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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2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2월호는 퍼스널케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세대 진정제 ▲화장품 생산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요구사항 제3부 : 오류 방지와 오류 감지 시 대응 방안 ▲생산라인 전체에 주목 :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오염 관리 ▲SEM, 건강한 모발에 대한 그린 공중합체의 큐티클 밀봉 효과 규명 등을 제시했다. 신원료신소재 코너에서는 모공 개선 효과가 탁월한 찔레꽃 추출물에 관한 연구를 소개한다. 찔레꽃 추출물이 모공 확장에 관여하는 기전들을 억제함으로써 모공 개선과 모공 수축을 위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학술대회 지상중계 코너는 2025년 1월호에 이어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 고베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일본화장품기술자회(SCCJ)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두발표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44편과 포스터발표 52편이 공개됐다. 또 4편의 기조강연과 초청강연, 2편의 SCCJ 저널 최우수 논문이 발표됐다. 화장품 특허 정보 코너는 2024년 9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 동향을 업체별, 기관별, 개인별, 해외 등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9월 공개된 화장품 특허 건수는 총 134건으로 전월의 201건보다 60여 건 이상 감소했다. 이중 해외 기업은 35건을 공개해 전체 25%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은 42건(31%)를 공개했고 대학 산학협력단 27건(20%)을 공개했다. 교육 시리즈 코너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 대한 화장 지도 사례를 다뤘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다수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깥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습과 빛 차단을 위한 기본 메이크업이 피부 증상을 안정시키는 데 오히려 유용하며 치료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물류 시리즈 코너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5’ 행사에서주목받은 뷰티 산업의 혁신 기술과 물류를 분석했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솔루션, 디지털화 등의 최신 기술이 뷰티 시장에 접목되면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개인화된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글로벌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했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을 단독 사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모두 가시성과 영문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이번 브랜드 로고 재단장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에 맞췄다. 해외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더해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급증하는 환경을 고려했다. 올리브영은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줄곧 텍스트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브랜드 로고를 사용해 왔다. 올리브영의 브랜드명은 영어 동음이의어 표현(All Live Young, 올 리브 영)을 활용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업 비전을 담고 있으며 심볼은 건강한 식재료인 ‘올리브(Olive)’를 형상화한 것이다. 사업 초기 20년 간은 고객과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큰 변화를 주지 않고 형태를 유지했다. 다만, 2010년대 중후반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올리브영의 사업 전략도 고도화되면서 변화의 필요성이 생겼다. 2019년 진행한 첫 브랜드 로고 리뉴얼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도입하고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이커머스 시장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모바일 쇼핑 환경에 맞춰 브랜드 로고의 색상을 선명하게 조정하고 서체를 굵고 간결하게 바꿨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로고 개편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올리브영의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팬층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전 세계인에게 올리브영이 ‘글로벌 K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월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맨즈스타일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총 130개사 200부스 규모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국내외 뷰티기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우선 선정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5월 15일, 16일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1회 국제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에 열렸던 수출상담회는15개국 32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938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높은호응을 얻었다. 또 CJ ENM,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총 20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5월 17일진행한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는 미용사 등 3개 공중위생단체 법정 위생교육, 대구시장배 4대 이미용 경기대회를 확대 개최해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과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하거나 계약을 진행하면서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 네크워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 기업은 선착순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설명회 신청이 가능하며 미스대구 후보자들과 함께하는 전시장 부스 탐방, 인터뷰 라이브쇼 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5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kr) 온라인 신청과 엑스코를 통해 문의(053-601-5065)하면 된다. 3월 7일까지 1차 조기신청할인 30만 원을, 3월 31일까지는 2차 조기신청 할인 20만 원과 재참가 기업 할인 3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뷰티 산업의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5기 공모를 진행하고 내달 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에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도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 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 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와 단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재단은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1~3기 연구자 중 4명이 국내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5기째 운영되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 문학, 사학, 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자 공모는 오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경영 지표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오늘(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자녀출산과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경산업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과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와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여성근로자 육아휴직과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96.3%, 남녀근로자 육아휴직 후 복귀율 92.3%,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이용률 88.7% 등 주요 지표가 평균 이상을 나타내며 가족친화 직장 제도와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 등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코코(대표이사 최장호)가 생산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주)코스나인 김포공장을 인수하고 본격적인 제2공장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521억 원의 가치를 가진 3,200평 부지와 4,200평 건물 등 (주)코스나인 김포공장 전체 인수 계약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거래대금 전액 지불 완료했다. (주)코코는 제2공장의 빠른 준비를 위해 이번 인수를 단행했다. 이번 공장인수는 CGMP가 인증된 공장을 인수함으로써 기존에 생산하던 색조 제품 외 기초 제품, 베이스, 마스크팩 등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고객사 수주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 1억 2,000만 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장호 (주)코코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 고객사들의 까다로운 공장관리 요청에 부합하기 위해 투자를 결단했다”며, “앞으로 달라지는 코코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주)코코는 최장호 대표이사가 아모레퍼시픽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002년 설립한 색조 전문 생산 회사이다. 오직 색조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ODM OBM 회사이며 국내외로 유명 색조 브랜드사와 협업해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코코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고급화를 추구하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이어왔고 해외 고객들이 인정을 받으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규모를 키워오고 있다. 최근에는 립, 아이 제품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서울연구소를 준공했으며 해외 고객사를 위해 해외영업팀과 관리팀을 보강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장호 (주)코코 대표이사는 “자체적인 소비자 행동분석 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연구하고 고객사에 제안한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것이 타사와의 차별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코코는 이번 김포 제2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리고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스템벨(STEMBELL)’이 소비자 앰배서더와 함께한 2025 유튜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공식 유튜브에서 10일 첫 공개된 스템벨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 ‘주름 질 기미 없이 탄탄하게’ 편은 4060의 세대별 각기 다른 피부 고민을 집중 조명하고피부 건강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스템벨이 직접 모집, 발탁한 일반인 앰배서더 3인이 출연해제품에 대한 진솔한 후기,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 케미를 보여줘화제다. 한편, 스템벨은 지난해 연말브랜드의 우수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4060 각 연령을 대표하는 소비자 3인(금한나님60대, 조미화님50대, 연보라님40대)과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홍보대사로 발탁해제품에 대한 경험과 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유튜브 캠페인을 시작으로 숏폼, 광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영한 종근당건강화장품사업부장은 “이번 유튜브 소비자 앰배서더 캠페인은 스템벨의 주요 소비층인 4060세대의 피부 고민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진정성 있는 후기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기획했다"며,"특히이번 유튜브 영상 캠페인으로 스템벨 사용 후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3인의 스템벨 소비자 앰배서더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활약하며 스템벨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동시에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템벨은 종근당건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를 준수한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데르마코쿠스 프로푼디용해추출물), 수용성 콜라겐 등을 배합한 독자적인 ‘트리플 퍼펙터’ 포뮬러를 통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템벨 리제너레이터 라인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 바탕을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셀 에센스 리제너레이터’ ▲5중 주름개선기능(이마+미간+눈가+팔자+목)의 자생력 크림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 ▲고농축 포뮬러로 주름과 기미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셀 앰플 리제너레이터’ ▲에스테틱 관리 받은 듯 광채감을 끌어올려주는 ‘셀 마스크 리제너레이터’ ▲간편하게 입체적인 광채를 전달하는 ‘셀 스틱 리제너레이터’ ▲자외선차단+주름탄력+기미잡티 3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데일리 선크림 ‘스템벨 셀 유브이 쉴드 리제너레이터’까지 모두 6가지의 제품별 라인업을 구성됐다. 종근당건강 스템벨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원료가 포함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개인의 피부 컨디션을 고려한 제품 큐레이팅을 위해 체계적인 피부 관리 교육을 받은 뷰티 플래너의 1:1 피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종근당건강 스템벨 공식 홈페이지(stembell.com)와 대표 상담센터(1833-33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오늘(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개최하고 앞으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한국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를 기념하는축하행사와세레모니,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이어졌다. 세레모니는김원이 의원, 오유경 처장, 서경배 회장과 기념식 참석자 모두가함께 버튼 점등을 통해 K뷰티의 빛나는 성과를 자축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2년 1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25억 달러),미국(19억 달러),일본(10억 달러)순으로 나타났으며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각각 57%와 29.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원이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전남 목포시, 더불어민주당),오유경식품의약품안전처창,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주무부처 관계자를 비롯해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장,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김성수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장,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등 주요 유관 기관과 화장품업계관계자,언론사대표100여 명이참석했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화장품협회가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은 수출액 100억 달러라는 큰 이정표를 세웠다"며,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화장품 산업종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해 왔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화장품 산업 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회는 한국화장품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원이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국회 K뷰티 포럼 회장)은축사를 통해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보여준 혁신과 도전, 소비자 신뢰와 마케팅 역량은 다른 산업이 벤치마킹해야 할 강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티르티르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화장품 산업이야말로 한국의 미래 선도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 K-뷰티 포럼의 회장으로여러분과 함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축사에서 "60년 전 우리 화장품은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을 금지한 품목이었지만이제는172개국에 수출되며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화장품 업계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처장은 "식약처는 규제 혁신을 통해 창의적인 현장의 아이디어가 안전성을 확보해 신속하게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규제 외교를 통해 각국 규제 기관 간의 협력과 조화 노력으로 불합리한 관세와 규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식약처의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의 비중이 큰 화장품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규제 과학에 기반한 안전성 평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의 설립, 화장품 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규제 혁신, 규제 과학, 규제 외교로 한국의 고품질 화장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축사로 나선 정은영 보건복지부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 화장품 산업은 한류 열풍의 주역에서 나아가 한국경제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최근에는 의료산업을 앞질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뷰티 제품은 7개 평가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국 아마존이나 일본의 큐텐(Qoo10)과 같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K-뷰티 제품이 상위권을 오르는 등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국장은"정부는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케팅 지원, 인허가 정보 제공,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해 5년간 430억 원을 R&D 사업에 투입해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기초 소재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먼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양춘모 (주)아름다운화장품부장을 비롯한 1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혁신적인 제품 개발, 해외 시장 개척, 품질 향상 등에 힘써 K-뷰티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으로 탁재화 (주)애드홈 이사를 비롯한 1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화장품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자로 국내외 화장품 규제 대응, 품질 보증 시스템 개선, 연구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마지막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의감사패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양석원 식약처 주무관 등 총 6명이다. 대한화장품협회장감사패 수상자 행사를 주관한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해 화장품수출 100억 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화장품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운영사 버드뷰(대표 이웅, 김경일)가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5년 뷰티 트렌드와 K-코스메틱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망 제시를 골자로 한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뷰티업계의전문가가 전망하는 올해의 트렌드와 ▲현지 에디터가 전하는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위기 대응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뷰티 전망 등2가지 세션에 4가지 소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 2025 뷰티 키워드 ‘감각적 매력’, “소비자의 감성에 접근해야” 첫번째 세션인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와 전략’에서는 이희선 WGSN 세일즈 헤드 매니저가 WGSN가 전망하는 글로벌 뷰티마켓의 흐름과 기회를 포착하는 주요 키워드를 소개했다. WGSN(워스 글로벌 스타일 네트워크)‘는 런던, 뉴욕, 홍콩, 상파울루에 지사를 두고 있는 트렌드 예측 컴퍼니로WGSN Beauty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선 매니저는 올해 뷰티 주요 트렌드를 ‘감각적 매력(Feel Appeal)’으로 정의하며 ▲럭셔리 뷰티 유틸리티▲촉각적 쾌감▲장난기 넘치는 텍스처▲게으름에 대한 깊은 욕구▲다크 컴포트등 5가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세부 전략 5가지를 아우르는 ‘감각적 매력’에 대해서는 ‘인간의 오감과 제품 사용을 통한 ’정서적’ 관계 형성을 들어 “다중감각, 뷰티 제품과 웰니스(Wellness)의 상호작용을 통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 물리적 사용을 넘어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적 혜택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럭셔리 뷰티 유틸리티’에 있어서는 ▲한 가지 이상의 기능을 지닐 것▲장인정신과 문화유산 오브제화▲콘텐츠 크리에이터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한 독특한 제품과 경외심 자극이 주요하게 작용할 것을 내다봤다. # K-뷰티가 미국 시장 진출 시 알아야할 사항 : ‘제형 현지화’와 ‘숏폼 활용’ 전 얼루어 잡지의 뷰티 에디터이자 조선미녀 등 한국 화장품의 미국 론칭 컨설팅을 담당했던 데본 에이블먼(Devon Abelman) 에이블우먼 에이전시(abelwoman Inc) 대표는 K-뷰티의 미국 시장에서 펼칠 수 있는 ‘강점’으로 ‘자외선 차단제(Sun Screen)’의 사례를 제시하며스킨케어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얻고 있는 인기에 대해 제품 도포가 쉽고무엇보다도 다양한 이종의 피부에 ‘다 잘 맞는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미국 현지 시장 진출에 있어서 한국 뷰티업계가 주의해야할 것으로 ‘미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는 것, 그리고 제품의 제형(texture)에 소비자 관심도가 높다는 점을 제시했다. 에이블먼 대표는 “소비자는 뷰티제품 제형 감촉에 있어서 ‘젤리형’ 텍스처의 선호도가 높다”며, “독특한 제형은 틱톡 등 SNS를 통한 제품 바이럴 또한 빠르게 번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 현지에서 관심을 받은 ‘립 마스크‘ 카테고리를 예로 들어 “크리미하고 탱글탱글한 텍스처는 소비자가 느끼는 감각적 경험과 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너무 두껍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형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접근의 벽을 높이며 나아가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포용성‘ 즉, 제품의 색상 다양화, 폭 넓은 컬러 카테고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3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 ‘K. E. Y' 황인건 화해 데이터분석연구원은 ‘불확실성 연속’에서도 'K-뷰티의 글로벌 성공 기회는 있다‘고 말하며 올해 뷰티 마케팅의 화두로 ’K.E.Y'를 발표했다. 황 연구원은 첫 번째 전망 키워드인 ‘K'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Know-smetics/Knowing + Cosmetics)'으로 정의하며 ’소비자들의 성분지식 고도화‘를 주목했다. 황 연구원은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해 해당 제품이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지의 여부가 구매 판단으로 이어지는 데에 성분지식의 소비자의 이해도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고이는 더욱 전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 정보 접근성의 향상, 건강과웰니스의 관심 증가, 브랜드 투명성 강화 등으로 소비자의 성분 이해도를 돕는 등 뷰티 시장에 영향력이 크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역으로 살펴보며 관련 행동 데이터로 소비자 관심사인 효능, 효과와 관련한 직선적 마케팅 활용,제품의 강점 등 다층적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전망 키워드 ‘쉽게 찾는 나만의 뷰티(easy pick)’에서는 니즈의 개인화가 가속함에 따라 오는 관련한 심화된 부분과 다양화를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간편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해야 한다”며, “단순 추천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복잡한 설명 보다는 명확한 제품 추천 이유 등을 반영해 ‘기대효과’를 활용한 제품의 메시지 전달 명확히 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다”고 보았다. 세 번째 전망 키워드로 나온 ‘YOUunique'(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다)에서는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나를 중심으로 한 뷰티 트렌드가 ’당신‘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확장이 특징이다”며, “개별적 매력과 다양성 존중,이를 극적으로 일어나는 ’숏폼‘ 플랫폼의 진화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숏폼의 ’랜덤 알고리즘‘으로 전환되었는데특히 숏폼 콘텐츠는 ’고유함의 발견‘, ’고유함을 발견하는 경험의 공유‘ 등을 통한 바이럴이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또“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가 느끼게 될 시각적 매력과 감각적 매력의 효과와 앞서 언급한 숏폼 리뷰를 활용한 구매결정 의사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 활용이다”며, “여기에 고유한 제품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주얼 중심 콘텐츠 기획과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 중심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는오늘(1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경배 현 회장을제4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서경배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2월 10일까지다.이로써 서회장은 지난 2003년 제38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9대에 걸쳐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 보고와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과수지 예산 ▲정관 개정 ▲임원 선임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의 성원 보고에 이어 장준기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연제호 상근 부회장이 상정된 안건에 대해 회원사에보고했다.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0년 동안 업계 모두의 열정과 헌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해온 결과, 2024년 우리 화장품 업계는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하고"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제46대 회장 취임 소감으로 “K-코스메틱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날이 커지며 우리 화장품 산업은 전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고"글로벌 시장에서 K- 코스메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 여러분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2024년도 사업보고와결산 승인에서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와책임판매업자 현황, 화장품 수출입 실적, 회원사 변동 사항등과 함께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조임래 감사(코스메카코리아 대표)가 2024회계연도 사업실적과결산에 대해 보고하고 해당 감사의견서 채택이 진행됐다. 지난해 결산 내역을 보면수입은 이월금 5억 5,004만 원을 포함한 36억 3,056만 원, 지출은 32억 6,493만원으로 집행율은 89.9%로 집계됐다. 2025년도 사업계획과수지 예산에서는 먼저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대한화장품협회 설립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협회는 ▲화장품 산업의 규제 시스템 혁신▲한국 화장품의 수출 지원▲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고객, 회원사, 정부 간 긴밀한 소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먼저 글로벌 화장품 규제 조화를 위해 ICCR(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과IAC(International Association Collaboration)활동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화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점프업 K-코스메틱'을 통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단계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비롯한 전시회 개최와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K코스메틱 생태계구축을 위해 ESG 등 환경 규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CGMP(Current GoodManufacturing Practice)교육과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액한 36억 3,700만 원으로 각종 조사, 연구와 행사비, 교육훈련과정보 제공, 홍보 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대한화장품협회 제46대 회장단 리스트 정관 개정에서는 협회의 운영 사무로 임대 사업 추가(제4조), 회원 가입 요건 완화(제6조), 회원 자격 상실과 관련해 '회원 정지' 신설(제10조) 등에 대한 정관 개정이 의결됐다. 이날 총회는 서경배 회장의 연임과 함께 제46대 회장단도 함께 선임됐다. 임원진은 서 회장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이 중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정철 브이티 대표이사, 김연희 더마펌 대표이사, LVMH코스메틱스 아리엘 제인 젠츠부르거 대표이사가 새롭게이사로 합류했으며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김흥국 대표이사가 감사로임원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선택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올해는 다양한 선택지 속 나와 맞는최적의 선택을 찾아 나가는 ‘발견’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올리브영은 올해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로 ‘D.I.S.C.O.V.E.R.Y(발견)’를 선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1억 6,0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올해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초개인화 트렌드 아래 여러 가지 세분화된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즉, 진짜 나를 ‘발견’하는 형태로 소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D.I.S.C.O.V.E.R.Y’에서 특히 가장 주목되는 점은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등 4가지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프리미엄 상품군도 결국 나를 표현하는 도구가 됐다. 선망을 중심으로 한 소비에서 벗어나 내가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도구로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에 입점된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들의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브랜드의 명성보다는 개인의 헤어 고민에 따른 기능성, 맞춤형 케어 상품군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 전문관을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뷰티 전문가의 안목으로 고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제안한다. 최근에는할리우드 인플루언서 자매 시미&헤이즈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한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부터 럭셔리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등이 입점하며 핵심 고객인 2030의 니즈에 맞춘 가장 트렌디한 프리미엄 뷰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의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글로벌 고객들은 SNS를 통해 바이럴된 특정 인기 상품을 넘어 각자 필요로 하는 상품군을 주체적으로 구매할 전망이다. 한국 관광을 통해 K뷰티 상품군을 직접 접하거나 K콘텐츠를 통해 K뷰티 상품에 친숙해진 글로벌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경험하며 K뷰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올리브영 글로벌몰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급증해 2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고객들의 구매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과거 마스크팩을 필두로 주로 스킨케어 상품군을 구매했었지만 최근에는 헤어, 바디뿐아니라 K헬스 상품군인 이너뷰티까지 구매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고객 비중이 높은 주요 관광 상권 매장과 글로벌몰을 통해 더욱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고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는 2027년까지 소매업체 수익의 최대 40%가 리테일 이외의 분야로 다각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리테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와 교감하는 정서적인 공감대와 경험 요소 등이 매우 중요해진 것이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는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5층 규모의 공간에서 절반 이상인 3층 규모를 판매가 없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점사를 위한 팝업 전용 공간부터 회원 전용 라운지, 메이크업과에스테틱 서비스 등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올리브영만의 차별화 콘텐츠로 1,400평의 오프라인 공간을 가득 채웠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간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실험하며 리테일, 그 이상의 가치를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올리브영 자체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주된 이유로 ‘깔끔한 인상을 위해서’를 꼽았다. 관리한 티가 나는 제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한편, 아무도 모르게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제품에 대한 니즈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올리브영에서 티가 나지 않게 외모 관리를 하는 남성을 위한 ‘히든뷰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스럽게 얼굴과 입술의 색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톤 커버 로션이나 컬러 립밤, 헤어 볼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볼륨핀이나 옆머리 누르개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올리브영은 남성 뷰티 시장 확장에 따라 약 1,800종의 맨즈케어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의 특성에 맞춰 맨즈뷰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팝업 매장을 여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많은 선택지에 직면하게 되는 고객들은 여러 구매 행동을 시도, 반복하며 각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해 나가는 쇼핑 루틴을 형성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시장에서 떠오르는 트렌디한 신생 뷰티부터 프리미엄까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가 (주)한미양행과 협력해남원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남원시는 특히 한미양행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로10일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An Thinh Phat)의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남원을 방문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베트남 안틴팟의 Pham Ngoc Huan 대표이사와 Bui Anh Tuan 부사장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화장품전문지식산업센터) 내 한미양행 화장품 공장을 방문해원료 연구개발과 가공기술, 생산산과제조 인프라의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개발한 남원·지리산 원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현재 한미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남원 마가목과 배롱나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출시할 기능성 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 유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틴팟은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Hanmi Face Wash)’ 프랜차이즈 10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유통기업으로한미양행의 ‘한미화장품’ 브랜드 제품인 헤어&바디케어, 스킨케어, 마스크팩&클렌징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태국, 필리핀(Siambioscience, LAKPUE) 등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미양행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베트남 총판 안틴팟과 협력해베트남 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샵 10개 지점을 오픈하고K-뷰티열풍을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양행 관계자는 “베트남 주요 바이어 방문이 남원 화장품 수출 확대와공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천연물 소재 개발 노하우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남원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남원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한미양행은 1967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진출을 위해 지난해10월 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입주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미양행은 지난해3월 8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마가목과 배롱나무 등 지리산 자생 식물을 활용한 K-소재 기반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네이처리퍼블릭 창업주인 정운호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승정 미주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이승정 신임 대표는 클리오에서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팀장으로 약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3년 (주)네이처리퍼블릭 미주사업부 이사로 선임됐다. (주)네이처리퍼블릭은 입장문을 통해 “이승정 대표는 떠오르는 K뷰티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며, “신규 대표 선임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다각화해 사업 전반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운호 회장은 2003년 더페이스샵을 론칭해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돌풍을 일으킨 후 2010년 (주)네이처리퍼블릭 지분 100%를 사들이며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2016년에는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2020년 복귀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사임 후에도 최고경영진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엘앤씨퓨처랩(대표 이환철)의 AI 임상 기반 뷰티 플랫폼 '아임타입(IM TYPE)'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비클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 목동점 비클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백화점 비클린은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클린&웰니스 편집샵으로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만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I 피부타입 연구소’ 콘셉트로 AI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피부 타입을 진단하고 ‘엘라비에’, ‘프레딧 뷰티’ 등 50여 개의 아임타입 대표 브랜드 제품을 체험한다. 모든 체험존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100%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니어처, 샘플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제공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임타입 입점 브랜드의 본품 1개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1:1 두피 진단과SNS 후기 이벤트, 오픈 당일 한정 기념품 증정, 주말 특별 프로모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임타입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임타입 브랜드를 알리고고객들에게 '진짜 내 피부 타입'을 탐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방문객들을 위한 구매 금액대별 혜택과 주말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프로모션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임타입은 AI 기반 피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0만 건의 피부 데이터를 분석해 90가지 피부 타입을 정의했다. 이를 통해 가장 적합한 피부 타입을 찾아주고개인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일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탈뷰티의 ‘슈퍼레티놀C’는 일본의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재팬의 지난해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단품 매출은 지난해3월 대비 2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매 분기마다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로일본 203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바이탈뷰티는 지난해 3월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며 슈퍼레티놀C를 일본 시장에 소개해 왔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과 효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궁금증을 자아내 맛있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비건 레티놀로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나 SNS에서도 긍정적인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앞으로도 슈퍼레티놀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GTA(Global Trade Atlas)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K-뷰티와 함께 K-이너뷰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바이탈뷰티는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레티놀C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너뷰티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80포로 구성된 대용량 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중순에 론칭될 예정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인 코스트코에 진출했다"고 말하고,"바이탈뷰티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프런티어로서앞으로도 슈퍼레티놀C를 포함한 여러 제품군과 함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2025년 의약외품 제조, 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제도 안내 ▲의약외품 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의약외품 심사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오는17일까지 받는다.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의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설명회 종료 후 설명회 자료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지난해 매출 7,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이어 국내 화장품업계 3위로 도약했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7,228억 원과 영업이익 1,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38.0% 증가해 업계 3위인 애경산업 6,791억 원을 제쳤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7.7%가 증가했다. 에이피알이 국내 화장품 빅3에 안착한 것은 지난 11년 연속 매출 성장에 성공했기 때문이다.특히 사업의 핵심 축인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부문이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급성장한 데 따른 결과다. 화장품, 뷰티 부문은 지난해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0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1,163억 원, 연 매출 3,385억 원을 기록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전년 대비 44.6% 성장한 3,1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장품, 뷰티와 함께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특히 지난해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울트라튠 40.68’과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디바이스들의 신규 판매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2024년 말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300만 대를 넘어섰으며그중 ‘부스터 프로’는 단독 모델로 100만 대 판매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도 빅3에 등극할 수 있도록 요인으로 분석된다.에이피알은 지난해4분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의 성장하며 1,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창립 이래 최초로 연간 해외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수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일군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고속 성장이 두드러졌다.K뷰티의 뜨거운 인기를 타고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연말 프로모션에서도 대흥행을 기록했다.지난해 본격화된 해외 B2B 매출 역시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171%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성공적인 금융상품 운용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며 1,000억 원을 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올해에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매출 극대화를 노릴 계획이다.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조 단위 매출’도 가시권에 들어오는 만큼국내외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PDRN 화장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존 제로라인과 콜라겐라인 등에 이어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 자리하는 가운데신규 디바이스 출시를 통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도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동시 성과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외형 성장 극대화를 통해 조 단위 매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명공학기업 (주)케어젠(214370, 대표 정용지)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지만22년 연속 흑자경영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400원 배당을 결정했다. (주)케어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이익 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감소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케어젠은 2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44%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익 감소에도 안구 건조증 신약 ‘CG-T1’의 전 임상 시료 제작 비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시료제작 비용과 미국 FDA 임상 1상 진행비용, 글로벌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가 반영됐다. (주)케어젠은 "이러한 투자 확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장기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주)케어젠은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케어젠은 2024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 2회 현금 배당을 기본 정책으로 설정했으며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배당성향을 30% 이상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주)케어젠은 지난 2015년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케어젠은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미국 FDA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긍정적인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6월 말 임상 1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케어젠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마이오키(Myoki)’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오키’는 근육 생성과 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스포츠 뉴트리션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미국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해외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마이오키’의 공급 조건을 협의 중이며 1분기부터 제품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 (주)케어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실적과 신약 개발 모멘텀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높은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2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2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피부가 편안해지는 에센허브 타운’을 컨셉으로 트러블(자극, 과다 피지, 유분 등으로 인한 트러블) 고민이 있는 피부를 위해 에센허브 티트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날인지난 1일운영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이 기다리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행사장에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티트리 진정크림 기획세트는 전일 대비 10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결과로향후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은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2024년 10월 26일 기준)를 기록한 제품으로진하게 농축된 티트리 성분을 통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센허브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 오일 100%를 함유해 민감한 트러블 피부를 위한 ‘진정 치트키’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트러블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화해 뷰티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티트리 제품의 효능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외부에는 티트리 성분이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이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과 거울을 배치해 시선을 끌며내부에는 제품 테스트 존과 영상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에센허브 타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티트리 라인 제품의 효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티트리 진정 크림은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티트리 오일은 1+1 한정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또방문객들이 팝업존의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에센허브 티트리 라인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트러블 케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에센허브의 티트리 라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연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오프라인 채널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떼는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와 일본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온-오프라인 시장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본 최대 규모 e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립밤, 스킨케어, 바디케어, 선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타민C 동결건조볼', '어센틱 립 글로이 밤' 등 신제품도 빠르게 공개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떼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과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K-비건 뷰티를 보다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의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K-뷰티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을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현지화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어 패키지를 제작 중이며 일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사은품도 별도 기획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올해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일본 시장이첫걸음이다"며,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현지 전용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일본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탄생한 아떼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을 받은 선케어 제품과 립밤을 선보이며전 제품 100%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전문적인 기능성 홈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라‘효과 우선주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멜레이저(melaser) 7일 프로그래밍 앰플’을 시작으로고기능 스킨케어 솔루션 기반의 제품을 전개하며 K-비건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