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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조르지오아르마니가 6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수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운데이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9,921,658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9,268,060개와 비교하면 7.05% 증가했다. 6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조르지오아르마니, 헤라,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나스, 에이지투웨니스, 크리스챤디올, 샤넬, 맥, 바비브라운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에스쁘아, 랑콤, 설화수, VDL, 에뛰드, 바닐라코, 클리오, 라네즈, 한율, 지방시, 아이오페, 조성아22, 정샘물뷰티, 투쿨포스쿨, 비디비치, 자빈드서울, 문샷, 미바, 엘로엘, 스와니코코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3,592 소통지수 378,698 커뮤니티지수 274,8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7,097이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35,906과 비교하면 22.57% 상승했다. 2위 헤라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46,380 소통지수 336,446 커뮤니티지수 287,3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0,156이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79,966과 비교하면 10.25% 상승했다. 또 3위 입생로랑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393 소통지수 229,035 커뮤니티지수 241,8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6,233이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54,737과 비교하면 59.70% 상승했다. 4위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645 소통지수 273,432 커뮤니티지수 213,3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1,405가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86,857과 비교하면 19.78% 하락했다. 이어 5위 나스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755 소통지수 227,600 커뮤니티지수 149,0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7,390이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27,333과 비교하면 17.87%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5월,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9,268,060개와 비교하면 7.0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68% 상승, 브랜드소통 8.84% 상승, 브랜드확산 4.6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넷마블 인기게임 IP(지식재산권) 쿵야와 스킨케어 상품이 만났다. 6월 13일 넷마블은 모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MY SKIN SOLUS)와 협업을 통해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쿵야 캐릭터 중 하나인 반계쿵야와 마이스킨솔루스 베스트셀러인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를 콜라보했다. 반숙달걀 모양이 특징인 ‘반계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스 디자인을 내세웠다.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은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를 포함해 반계쿵야 틴케이스, 반계쿵야 그립톡, 반계쿵야 데코스티커로 구성됐다. 제품은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쿵야 IP와 화장품 브랜드와의 이색 조합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인 쿵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쿵야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재봉쇄에 화장품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걸어 잠갔던 주요 도시의 봉쇄 조치를 해제하면서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재봉쇄 소식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4.5% 하락했다. 화장품 대표주로 꼽히는 LG생활건강(-8.5%)을 비롯해 토니모리(-8.5%), 아모레퍼시픽(-8.1%)의 주가가 8% 넘게 내렸다. 잇츠한불(-7.1%), 한국콜마(-6.7%), 아모레G(-5.7%), 애경산업(-5.3%), 코스맥스(-5.1%), 코스메카코리아(-4.9%), 연우(-4.4%), 클리오(-3.3%), 선진뷰티사이언스(-2.5%), 에이블씨엔씨(-2.0%), 펌텍코리아(-1.9%), 엔에프씨(-1.7%), 씨티케이(-1.0%), 네오팜(-0.4%)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주저앉았다. 지난주 화장품주에 대한 증권가의 조심스러운 전망이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락다운 해제, 화장품 업종 주요 채널인 면세와 로컬 업황이 저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연간 제한적인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업황의 점진적 개선으로 업종 주가 하락 흐름은 안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파악되나 주요 채널의 제한적 회복으로 인해 올해 업종 증익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2분기 낮아지는 실적 베이스 부담을 고려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려면 위축됐던 업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수요 자체는 견조하다는 시그널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카테고리 소비 둔화와 시장 경장 심화에 따른 현지 마케팅 부담 가중, 중국 인바운드 회복 지연에 따른 면세 채널 실적의 제한적 회복은 화장품 업종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실적 개선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고내다봤다. 또 “업종 주가 추세적 반등의 전제가 되는 견조한 브랜드 수요를 상반기 최대 소비 이벤트인 618 브랜드별 판매 성과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주요 브랜드 초기 판매가 다소 아쉬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나 전년비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감안, 아직 행사 기간 초입으로 소비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증권가의 이 같은 분석에 중국의 재봉쇄까지 겹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추락으로 이어졌다. 중국 상하이시 보건당국은 6월 9일 민항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지역 재봉쇄를 선언했다. 베이징시 보건당국도 차오양구의 유흥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봉쇄 조치를 해제한지 열흘 만에 상하이시와 베이징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을 다시 걸어 잠그면서 봉쇄 재개에 대한 우려감이 커졌다. 실제 재봉쇄 소식이 전해진 6월 10일 하루에만 화장품 기업 주가가 모두 곤두박질쳤다.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6월 10일 화장품 업종지수는 2.05% 하락했다. 화장품 업종에 속한 52개 기업 중 제이준코스메틱(3.90%), 글로본(3.70%), 선진뷰티사이언스(2.04%), 에스디생명공학(1.71%), 에이블씨엔씨(0.87%), 엔에프씨(0.85%), 코디(0.32%) 등 7개 기업만 상승했을 뿐 5개 기업은 보합, 40개 기업은 하락했다. 특히 현대바이오(-3.74%), 아우딘퓨쳐스(-2.88%), 한국콜마홀딩스(-2.84%), LG생활건강우(-2.71%), 잇츠한불(-2.64%), 토니모리(-2.60%), 현대바이오랜드(-2.56%), 아모레퍼시픽(-2.55%), 한국콜마(-2.45%), 아모레G(-2.40%), 메디앙스(-2.33%), 코스메카코리아(-2.33%), 애경산업(-2.29%), 잉글우드랩(-2.11%) 등은 이날 하루에만 주가가 2% 넘게 빠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 프로셀테라퓨틱스(대표 이병규)가 피부전달(경피투과)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셀테라퓨틱스(이하 프로셀)는 세포 내 거대분자 전송기술(MITT)을 이용한 신약개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전달 기술을 개발했고 초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 공급하는 혁신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능성화장품▲향장 원료▲세포▲피부투과 원천기술▲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제조, 판매▲바이오 신약개발 등이 있다. 프로셀의 피부전달(경피투과) 기술은 코오롱생명과학에 기술을 이전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유래 펩타이드를 피부투과형으로 개발해 이를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등에 특허 등록을 하는 등 기술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모발관리와 피부재생,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성장인자와 펩타이드를 피부투과형으로 개발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공급하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수요가 많은 프로셀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대한화장품학회지에도 게재돼 기존 EGF 대비 16배 높은 피부투과능을 입증했으며 그 외 FGF2 (Fibroblast Growth Factor 2),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 등 다양한 성장인자를 생산하고 있다. 피부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효능 물질로 잘 알려진 성장인자는 피부세포의 증식과 상처치유,피부 재생의 효과로 인기 있는 화장품 원료지만 성장인자의 함량을 확인하기 어려워 줄기세포배양액의 형태로 화장품에 이용돼 왔다. 그러나 프로셀은 성장인자를 직접 배합하는 방식이 성분의 정량적 관리와 효과 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코스메틱 시장에 발맞춰 개발을 진행, 완료했다. 또 프로셀은 최근 트렌드인 항산화 원료인 활성산소(유해산소) 제거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 SOD1 (Superoxide dismutase1) 역시 다루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공해, 피부자극, 대사활동, 스트레스 등 내외부적 요소로 인해 생체 내 유해산소가 증가하는데이를 방어할 수 있는 항산화 인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들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된다. 이런 이유로 항노화와 연결되어 항산화도 주요 코스메틱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셀은 유해산소 소거능이 우수한 인체 내 강력한 항산화 효소로 알려진 SOD1을 피부투과형으로 개발 판매중에 있으며 피부투과형으로 개발된 다양한 기능성 단백질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승인받은 상업용 재조합 단백질 생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프로셀의 화장품 원료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프릴리안의 제품으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2006년창립된 프로셀은 2014년 경피투과 전송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하면서부터 업계에서 비상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9년에는 중국과 일본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 진출에도 꾸준히 힘을 싣고 있다.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그리고 보건의료용 생물안전 2등급 생상공정이용시설 인증까지 여러 인증을 취득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 등록하면서 꾸준하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허 등록만 51건에 달하며Nature Neuroscience, Molecular therapy 외 6편의 SCI 논문과 대한화장품학회지 KCI 논문, INCI 등재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피부전달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프로셀테라퓨틱스 이병규 대표는 “올해부터는 화장품원료 전시회 참가 등 홍보 활동으로 프로셀의 소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며, “기능성과 효능을 원하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프로셀의 원료들이 활용된다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JBA)이 제주화장품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자율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도내 화장품기업을 오는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와 판로 위축 등 피해를 입은 제주화장품 기업이 일상회복으로 풀리는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가 제주지역인 화장품 기업이며10개사 내외를 선발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SNS마케팅, 검색엔진 마케팅, 블로그, 온라인 배너광고, 라이브커머스, 제휴 마케팅 등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일체를 포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항공과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더 현대 서울(백화점),롯데백화점 에비뉴엘과의 팝업스토어 운영,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화장품은 제주공항 면세점 내 제주화장품 판매장 외 4개 면세점,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제주인증화장품 온라인 몰, 제주공항 면세점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적 더마코스메틱 아크웰(ACWELL)이 지난 5월 출시한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 크림’ 신제품 론칭과 동시에 준비물량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크웰은 지난 5월 아크웰 공식 홈페이장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그리고 브랜디 채널을 통해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 크림’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각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크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첫 론칭 수량이 3시간만에 완판됐으며 2차 수량은 1시간, 3차로 준비한 수량은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아크웰 공식 자사몰에서도 노출 하루 만에 한정 수량이 완판된 만큼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 크림’의 인기가 뜨거웠다. 아크웰이 새롭게 선보인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 크림’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특징을 모두 갖춘 혼합자차 선크림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끈적임 없이 밀착돼 장시간 사용에도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더불어 자외선(UVA, UVB),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근적외선(IR))과 휴대폰, 모니터 화면을 통해 노출되는 블루라이트까지 실내외에서 발생하는 유해광선으로부터 피부를 자극 없이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다. 또 이번 신제품은 특허받은 한국 고유 식물 성분인 오이풀과꼬리풀 혼합추출물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솔싹, 감초뿌리, 연꽃꽃추출물 등 한국 고유의 원료를 엄선해 배합한 식물성 콤플렉스를 함유해 장시간 열에 노출된 피부에 빠른 진정케어와 보습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환경호르몬 성분인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료를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선크림으로 친환경적 요소를 더한 클린뷰티 아이템이다. 아크웰(ACWELL) 관계자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위해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출시한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 크림’이 론칭과 동시에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크웰은 일상 속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각질층 세포간지질 배향성평가방법 구축 표피의 최외층을 덮고 있는 각질층은 각질층세포와 그 틈새를 채우는 세포간지질로 이루어지며 세포간지 질은 라멜라 구조라고 불리는 층상구조로 되어 있다. 이 구조에 의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보습 기능과 체외로부터의 이물질 침입, 체내로부터의 수분 증발을 막는 장벽 기능을 갖고 있다. 피부의 장벽 기능은 각질 층의 하층에 있는 과립층의 라멜라 과립으로부터 각질 층으로 방출된 지질이 세포간지질이 되어 각질층 세포의 틈새를 메우고1)각질층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발휘된다. 그 때문에 피부의 장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립층으로부터 각질층으로의 지질 공급과 각질층의 구조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림2 Laurdan에 의해 염색한 배양표피의 지질 배향성 (주)시세이도에서 개발된 폴리옥시에틸렌 폴리옥시프로필렌 랜덤 공중합체 디메틸에테르(polyoxyethylene/polyoxypropylene dimethylether : EPDME)(그림1)는 보습기능을 가지며도데실황산나트륨(sodium dodecyl sulfate, SDS)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경피수분증발량(TEWL)의 상승을 억제해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알려져 있다2). 또전자스핀 공명법을 이용해 SDS로 거칠어진 피부의 지질 구조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3)4). 물리화학적 실험계인 표면압 - 분자점유면적 측정법에 의해 EPDME가 인지질의 하나인 DMPC의 단분자막 구조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한편, 같은 분자량이며 EPDME를 구성하는 폴리머인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이나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그림1)에는 장벽 기능에 관한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고 단분자막 구조에 대한 효과가 EPDME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5)6). 이번에 EPDME와 PEG, PPG가 세포계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in vitro에서의 세포간지질 배향성의 평가를 3차원 배양 표피와 이광자 현미경을 이용해 실시했다. 이 방법을 구축하고 EPDME에 의해 지질 배향성이 향상한다고 하는 결과에 대해 소개한다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출시를 기념해 잔망루피를 서브 모델로 발탁하고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은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비오틴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흡수가 빠른 액상 타입의 마시는 콜라겐으로 총 10회분이 한 병에 들어있으며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콜라겐과 비오틴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신제품 패키지에는 커진 용량과 함께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본 제품과 잔망루피 에디션 모두 분리배출에 용이한 패키지로 제작돼 플라스틱 배출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은 식약처로부터 최초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 원료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와 ‘비오틴’,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는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총 12가지 피부 관련 지표에서도 개선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허 기술로 콜라겐 특유의 비린취 없이 새콤달콤한 베리맛으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에 확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꼽히는 잔망루피와의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며, "패키지와 기능성도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잔망루피 에디션은 6월 13일부터 아모레몰, 바이탈뷰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서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리퍼블릭(대표 오창근)이 자회사 화장품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최대주주 (주)이도헬스케어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앰버캐피탈코리아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10,766,176주, 양수도 대금은 약 270억 원 규모다. 변경예정일자는 임시주주총회 개최일 전일까지이며예정 소유비율은 약 14.47%이다. 앰버캐피탈코리아 관계자는 “제이준코스메틱은 화장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주요 고객인 중국의 이번 상하이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는 제이준의 매출을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다”며,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내수 시장에 대한 매출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앰버캐피탈코리아가 작년 12월 인수한 엘아이에스의 주요 거래처는 중국의 BOE, CSOT, TIANMA 등이다. 이번 제이준코스메틱의 인수로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1972년 6월설립돼 화장품 제조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95년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해 글로벌 화장품유통 업체로 거듭났다. 제이준코스메틱의 대표적인 제품은 마스크팩으로한류스타 연예인을 모델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글로벌 경쟁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앰버캐피탈은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앰버캐피탈코리아는 지난 2021년6월 설립된 후 코스닥 상장기업인 엔에스엔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레이저 장비 제조사인 엘아이에스를 인수했다. 아울러 ES큐브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도 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14일 앰버캐피탈코리아와 계약이 체결된 이후 경영권 교체를 위해 최정곤 이사가 추천되면서 활발한 M&A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이넬화장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KPG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KPGA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춘천CC에서 열리며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고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넬화장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PGA 참가 선수와 VIP에게 입큰(IPKN) 그린 애플 비건 선크림과 비얼라우(beAllow) 토닝 올인원 기획세트를 제공한다. 공식 협찬하는 입큰 그린 애플 비건 선크림은 경북 영천 지역의 풋사과를 담아 폴리페놀이 10배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피부 보습까지 뛰어나다. 또 논나노 무기자차로 100nm 이상 입자가 자극 없이 순하게 자외선만 그대로 반사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비얼라우 토닝 올인원은 제주에서 자란 레몬추출물이 함유된 항산화 힘으로 잡티 개선과 면도로 인한 두꺼운 각질 케어를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게다가 홍차를 발효시킨 콤부차 발효수 속 비타민으로 예민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한다. 이넬화장품은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태양과 보습에 민감한 골프인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고 높아지는 MZ세대의 골프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넬화장품은 공식 협찬 기념으로 입큰 자사몰 이넬트리에서 그린 애플 비건 선크림 구매 시, 선착순 25명에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KPGA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아티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한 한정판 네오 쿠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네즈는 콜라보의 테마를 ‘My Own Journey(나만을 위한 여행)’으로 정하고여행과 연관된 오브제와 함께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노보 작가의 정물화 아트를 네오 쿠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라네즈 X 아티스트 노보(NOVO) 한정판 네오 쿠션’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슈퍼 뷰티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출시 이후 340만개 이상 판매되며 라네즈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한 네오 쿠션은 최근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와 승관을 네오 쿠션,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며 대세 쿠션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세븐틴의 조슈아와 승관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 트위터 채널에서 네오 쿠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랐고지난 5월 진행한 올리브영 프로모션 기간에는 메이크업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네오 쿠션의 화제성과 관심도가 대폭 상승했다. 피부에 얇게 밀착돼 가까이서 봐도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 주는 네오 쿠션은 내 피부같은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24시간 지속력을 지닌 초밀착 쿠션으로 땀과 유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 마케팅 디비젼장 김효정 상무는 “세븐틴 조슈아와 승관을 모델로 발탁한데 이어 아티스트 노보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며 네오 쿠션의 새로운 매력을 고객에게 어필하고자 했다”며, “피부에 얇게 밀착돼 완벽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네오 쿠션만의 강점을 더 많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대표 이성호)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정화 활동인 비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레시피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비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이레시피의 ‘바다의 날 맞이 비치 플로깅 캠페인’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지난 5월 29일 펼쳐졌다. 아이레시피 브랜드 서포터즈, 사전에 참가 신청한 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참가를 희망한 일반 이용객 20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해 쓰레기 약 0.2t 가량을 수거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바다의 날 맞이 비치 플로깅 캠페인’은 약 250여명과 함께한 뜻 깊은 해안환경 정화 활동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클린 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는 해안환경 보전과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비치 플로깅(beach plogging)은 해안가에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는 것을 뜻하며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한편, 아이레시피는 화장품 원료제조 전문기업 (주)선진뷰티사이언스가 전개하는클린뷰티 브랜드이다. 비치 플로깅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레시피의 본품 6종과 굿즈를 리워드로 선물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인TV가 ‘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COSMO BEAUTY SEOUL)’의 뜨거웠던 현장 열기를 스케치 영상으로 담았다. '2022 코스모뷰티서울'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코스인TV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여파로 인해 올해 '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6개국 약 200개사 400부스가 참여했다. 전시장 방문수 34,151명, 해외 바이어 2,286명이라는 기록과 해외 바이어 상담건수 605건이라는 역대 최다 사전 매칭 수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다. 코스인TV는 이번 박람회 주최사인 한국국제전시 문아름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어떻게 성황을 이뤘는지 설명을 듣고참가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인터뷰 대상자는 학생부터 아이돌 그리고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이뤄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또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민감성 피부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발표를 맡은 서울대병원 이동훈 부교수와 대한화장품학회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한국 뷰티계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코스인TV 유튜브 영상 보기 ▶ https://youtu.be/WGOwChMbNg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면세품 라이브방송 ‘LDF LIVE’를 진행한다. 13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타쿠야가 메인 MC를 맡아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인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새롭게 조성한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고객들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방에서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동과 타쿠야가 초대하는 아모레파티'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방송에선 라네즈, 헤라, 프리메라, 시예누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인기 상품 20종을 만나볼 수 있다. 라네즈 래디언씨크림, 헤라의 옴므베이직 3종 세트, 블랙홀릭 키트 2종 등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방송 중 신규가입 인증 고객 10명을 추첨해무착륙관광항공권을 증정하고방송 상품 구매인증 고객 5명에겐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직구몰 ‘LDF BUY’에서 내추럴라이프 마누카꿀 을 선물로 제공할예정이다. 브랜드별 방송 상품 구매왕 고객에겐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증정하며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댓글을 통해 방송에 적극 참여한 소통왕 1명에겐 비비안웨스트우드 팔찌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라이브 커머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명품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월 28일부터 LDF LIVE 방송일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신규 가입 혹은 휴면 해제를 마친 행운의 고객 1명을 추첨해6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모던 주얼리 ‘프레드(FRED)’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Travel is Coming’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셀럽들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와 상품을 중심으로 LDF LIVE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 유통을 통해 저온에서 강력해지는 비타민C와 각질 턴오버 효소를 배합한 냉장화장품‘피지오겔 콜드테라피(Cold Therapy)’ 앰플과 크림 2종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지오겔과 마켓컬리의 협업을 통해 원료부터 배송까지 냉장 조건의 풀콜드체인을 적용, 열과 빛에 의해 쉽게 변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신선하게 유지해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턴오버 앰플’은 미백과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5가지 멀티비타민 성분을 담은 독자 콤플렉스가 12% 함유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용 직후 피부톤을 개선시켜 준다. 또인체적용시험으로 3중 광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함께 출시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은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한 멀티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기미와 잡티 케어에 효과적이다. 특히앰플과 같이 사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비타민C의 흡수가 148% 개선되며소비자 만족도조사에서 다크스팟 완화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콜드테라피’ 라인은 피지오겔의 170년 독일피부과학과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이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장화장품이다”며, “고함량 비타민C가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에 효과적인 미백, 주름 케어를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냉장화장품 2종은 오는 6월 1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6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에는 마켓컬리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충청북도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 추계 미국 라스베가스 ASD 소비재전시회 참가시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다. 사업내용은부스 임차비(9㎡), 부스 장치비(9㎡), 전시품 운송비(최대 40만원, 추가비용 자부담), 충북관 공동 통역 1인이다. 전시회명은LAS VEGAS SOURCE DIRECT at ASD(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전시품목은생활용품과소비재 전반으로화장품, 미용, 문구, 완구, 보석, 액세서리, 식품, 전자기기, 유아용품, 선물용품, 패션용품, 장식 공예품, 애완용품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충청북도 국제통상과 유현희 주무관(043-220-3484),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김한백 과장(070-7701-7822)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추계 미국 라스베가스 ASD 소비재전시회 충북공동관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충청북도 * 사업기간 : 2022년 8월 21일~24일 * 모집기간 : 2022년 6월 12일 * 사업개요 : 충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 추계 미국 라스베가스 ASD 소비재전시회 참가시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 * 사업내용 : 부스 임차비(9㎡), 부스 장치비(9㎡), 전시품 운송비(최대 40만원, 추가비용 자부담), 충북관 공동 통역 1인 * 전시회명 : LAS VEGAS SOURCE DIRECT at ASD(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 2022년 8월 21일~24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 전시품목 : 생활용품과소비재 전반, 화장품, 미용, 문구, 완구, 보석, 액세서리, 식품, 전자기기, 유아용품, 선물용품, 패션용품, 장식 공예품, 애완용품 등 * 전시규모 : 참가기업 2,700개사(약 5,000부스), 참관바이어 95개국 50,000여명 방문 * 전시특징 : 연매출 5천만 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가진 제조, 유통, 도소매, 수출입 관련 바이어들이 해외 95개국 50,000여명 참관, 5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 제1의 소비재전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의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참관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유현희 주무관(043-220-3484),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김한백 과장(070-7701-7822)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서울시 뷰티비즈니스 아카데미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뷰티산업학과에 따르면, 이번 뷰티비즈니스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서울의 유망 뷰티기업을 지원해 산업을 성장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이번프로젝트에서 서울시와 함께 뷰티비지니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참여한다. 해당 과정은 4개과정으로 이루어지며 1개 과정당 25명씩 총 1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과정이수 후 취·창업 특강과컨설팅을운영한다.특히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뷰티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상자를 교육하고 책임교수제를 실시해 극대화된 기대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이번 프로젝트의 아카데미의 교육기관으로서▲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맞춤형화장품 창업과정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과정 ▲뷰티브랜드 창업과정 등을 진행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뷰티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과정과 대상 취·창업 특강과컨설팅 한편,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뷰티전공분야 특성화,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와 60여명 이상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글로벌 뷰티 교육 전문 기관으로써 국내외 뷰티와화장품 관련 기관, 산업체와의 다양한 교류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풍부한 커리큘럼을 보유해 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성신월드뷰티최고위과정▲해외 교육기관에 교육 프로그램 수출▲한-일 공동 고등교육 K-뷰티 교육프로그램▲뷰티교육 전문가들의 검증된 교육커리큘럼▲맞춤형 화장품 제조실습실 구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뷰티 전문인력의 향후 개인별 취업과 창업 부문에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해5개월간의 과정 기록과 함께 본 과정의 수요자 참여 플랫폼으로써 학습자 니즈 반영한 유연한 수업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뿐아니라 ▲다음 차시 과정도 활용 가능한 연계성 확대로의 플랫폼 마련▲SNS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 진행과사후 관리 진행함으로써 수료생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취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창업 관련한 성공적 결과물을 성취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뷰티산업학과와 산학협력 중인 기관, 기업, 연구소 등에 취업의 기회를 얻고 기업체 강사진과 멘토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최근 뷰티산업 인력 양성에 직접 나서고 있는서울시는유망 뷰티기업을 지원해 산업을 성장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서울시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기술교육원에뷰티 전문인력 과정이 새로 개설했다. 중부기술교육원에는 ‘뷰티마케팅 e-커머스학과’가 신설됐고남부기술교육원에는 뷰티 거점시설과 연계한 ‘외국인 대상 뷰티 - 서울 과정’이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경제중심지인 서울이‘K-컬처’의 생산지이자 ‘K-뷰티의 메카’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기, 강화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K-뷰티의 신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글로벌 중심 도시 서울의 미래를 견인할 K-뷰티 비즈니스 인재의 발굴과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실시해 6월 13일자로 이대건 글로벌성장정책과장, 손후근 상생협력정책과장 등 10명을 인사발령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이대건 글로벌성장정책과장 부이사관, 손후근 상생협력정책과장 부이사관, 강해수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 서기관, 길 동 재도약정책과장 서기관, 김정주 벤처투자과장 서기관,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관, 이희완 감사담당관 서기관, 이하녕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김주식 투자회수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임동우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기술서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10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23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학술대회를 진행해 오던 학술대회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김주덕 고문과 지홍근 회장 등 학회 회원과 관계자8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학술대회가진행됐다. 특히 김주덕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시 사업인 뷰티 비지니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히고 해당 교육과정의 교육생 모집과 교육 과정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춘계 학술대회는 'V-커머스(Virtual Commerce) 시대의 뷰티테크'를 주제로 뷰티산업의 학문적 교류를 강화했다. 학술대회는 총 2개세션으로 진행됐으며첫번째 세션의 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가 맡은 가눙데3편의 논문발표와 학회 작품 초대전 발표로 이어졌다. 논문발표는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 ‘노화방지용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을 발표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이경 교수가‘중국 강수 문양을 응용한 뷰티 아트디자인 작품 제작 연구’를중국어 발표와 통역으로 진행했다.(주)네오팜 이예든의 ‘아토피 피부염의 유소아가 사용하는 아토피 보습제의 사용실태’를 발표했다. (주)코스메핏김레지나 대표는2022년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작품 초대전을 소개하면서 VR전시를 통한 참여작가들의 작품들과 메이킹 영상을 상영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처음으로 초대전을 진행한 대학원 동문전은 오는6월 10일부터 내년6월 10일까지 1년간 관람할 수 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라이브커머스 박정규 부대표의 ‘뷰티와 라이브커머스 산업’을 주제로 라이브 커머스의 발전 과정과 현재 국내 시장의 동향, 미래의 시장 가능성 제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논문발표는 아모레퍼시픽 김지민의 ‘국내외 화장품 관련 환경성 표시 광고 규제 연구’ 발표와 차의과학대학교 김여주의 ‘뷰티헬스산업 종사자의 다이어트 유투브 이용 경험에 관한 구성요인 탐색’ 발표가 실시됐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홍근 회장은 "학회는 K-뷰티의 중심에서 뷰티와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기업과 학계의 관계자들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을 만들어 가며 한국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신윤창]국내 LG전자와피어리스,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세라젬H&B,종근당건강등에서 영업과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탕으로화장품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과 방향성을 찾아 나간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국내외적인 많은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겪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어려운 결단을 몇번이고 내려야 하는 시점에서 필자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치가 화장품 마케팅 실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편집자>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 방법과 용어정리 디지털 마케팅이란 ICT의 발전과 인터넷, 모바일의 보편화로 기존 마케팅 활동에서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던 시간과 공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기업과 고객이 상호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를 할 수 있는 통합형 네트워크 마케팅을 말한다. 따라서 인터넷 마케팅이나 온라인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보다 좁은 의미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에는 크게 Pull(유인형)과 Push(강요형) 두 가지 종류가 있다. Pull(유인형)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가 이메일, 문자 메시지, 뉴스피드 등을 통해 기업의 광고전송을 허가하는 것과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있다. 웹사이트,블로그, 유튜브들이 Pull 마케팅의 예이다. 특정 목적을 갖고 타깃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포스팅해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가 있다. 그러나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서는 부가적으로 Push 마케팅 기술이 필요하다. Push(강요형) 디지털 마케팅은 판매자가 수신자의동의 없이 광고를 보내는 것이라서 소비자들이 싫어하는 ‘스팸’이라 불린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광고를 주의 깊게 보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철저한 타깃팅 광고를 통해 타깃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저격해야만 효율성과 효과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과 전문용어들이 있는데 최근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트렌드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아 둘 필요가 있다. ① SA(Search Advertising, 검색광고) :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를 노출해 보여주는 인터넷 광고로서 키워드 광고라고도 한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검색엔진에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목록들이 이에 해당된다. 키워드를 검색한 고객은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미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검색광고는 비교적 전환율이 높아서 다른 광고에 비해 광고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평가된다. 그래서 한 키워드에 여러 광고주가 광고 요청을 하게 되면 경쟁 입찰을 통해서 노출 순위가 정해진다. - 메인 키워드(대표 키워드) : 기업 혹은 상품과 관련해 다양한 수요를 포괄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키워드이다. 주로 상품명, 브랜드, 해당 사업 영역과 관련해 상위 카테고리상에 있는 인지도가 높은 검색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예를 들어 노트북, 부동산, 가전제품, 화장품 등의 대표 키워드는 검색한 사용자들이 모두 회원 가입이나 구매전환으로 이어지게 하지는 못한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고자 검색한 사람도 있지만 단순히정보검색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도 섞여 있기 때문이며 보다 관심을 가지는 구체적인 범주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표 키워드는 조회수가 많은 편이지만 전환율이 낮기 때문에 추가로 세부 키워드를 가져가야 한다. - 세부 키워드 : 명확한 범주나 세부적인 검색어가 추가된 키워드로서 포괄적인 서비스나 상품명에 그치지 않고 지역명이나 관련 수식어, 설명 등을 조합해 만든 키워드이다. 가벼운 노트북, 뉴타운 아파트, AI 냉장고, 유산균화장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② 로그분석 :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의 방문 수, 접속경로, 체류시간, 방문자의 성별과 연령대 등의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는 서비스이다. 대표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가 있다. 로그분석을 통해 광고에 의해 유입된 트래픽 중 실제로 제품구매 또는 회원가입 등으로 전환된 비율, 즉 전환율과 같은 광고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측정할 수 있다. - 전환(Conversion) : 전환은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들, 즉 뉴스레터 가입,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제품구매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이며 전환 행동을 한 비율을 전환율(Conversion Rate)이라 한다. 이때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하고 30분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직접전환’,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한 사용자가 15일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간접전환’이라고 말한다. - 이탈률(Bounce Rate, Exit Rate) : 소비자가 특정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어떤 상호작용도 없이 한 페이지만 보고 다른 페이지로의 유입 없이 나가는 수를 이탈률 또는 반송률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유명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자사몰에 들어왔지만 다른 상품을 보거나,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매하는 등의 다른 행동 없이 그 페이지에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상황에 해당한다. 한편, Exit Rate은 같은 이탈률이지만 Bounce Rate과 다르다. Bounce Rate이 상호작용 없이 웹사이트를 벗어난 것이라면 Exit Rate은 상호작용을 모두 마친 후에 웹사이트를 나간 것을 의미한다. - 체류시간(Duration Time, DT) :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머물다 떠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체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사용자 활동이 많아지고 원하는 목적이 달성될 확률이 높으므로 고객 충성도를 살펴볼 수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체류 시간이 짧다면 페이지 내에 어떤 점이 사용자를 충분히 이끌지 못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③ 랜딩페이지(Landing Page) :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때, 처음 연결되는 카피, 이미지, 폼 등으로 구성된 페이지이다. 즉, 방문 시 맨 처음 보게 되는 페이지를 말한다. 랜딩페이지는 웹사이트 방문객들에게 특정 제안이나 혹은 제품 구매 등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잘 키운 랜딩 페이지 하나, 열 영업사원 안 부럽다’는 말이 있듯이 랜딩 페이지가 방문자의 목적에 잘 맞게 되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이탈률이 달라질 수 있고 전환율에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페이지이다. ④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 화) : 네이버, 구글,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정 알고리즘을 통해 정보를 선별한다. 이 알고리즘을 잘 파악해 자신의 웹사이트 또는 콘텐츠가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게 하여 검색 결과가 상위에 랭킹되게 하는 것이다. ⑤ 타깃팅 광고(Targeting Advertising) :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것과 달리 특정 지역, 성별, 나이, 관심사, 구매내역 등 광고주가 원하고 필요한 계층에게만 광고를 맞춤식으로 노출해서 효율을 높이는 광고를 말한다. - 리타깃팅 광고(Retargeting Advertising) : 특정 웹사이트와 앱을 방문하거나 행동을 취한 적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시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의 광고를 말한다. 사용자가 웹이나 앱을 방문하면 쿠키나 광고 아이디와 같은 흔적이 남는다. 이 흔적을 기반으로 다른 웹페이지로 옮겨 가더라도 사용자가 봤던 물품을 기반으로 광고가 나오는 식의 방식이다. 쿠키가 삭제되거나 광고 아이디가 재생성 되면 집행하기 어렵다. - 리드(Lead) : 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즉 ‘관심 고객’을 말한다. 리드를 많이 만들고 유인하는 것이 단순히 노출이나 도달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하므로 꾸준히 가치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리드를 생성(Lead Generation)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확보된 리드가 구매를 결정할 때까지 제품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하며 궁극적으로는 구매하도록 하는 리드 육성(Lead Nurturing)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DA(Display Advertising) :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이나 뉴스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온라인 광고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서 배너,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 보상형 광고(Rewarded AD) : 사용자에게 상품권, 포인트, 이모티콘 등 어떤 특정 보상을 지급하는 조건으로앱 설치나 설치 후 행동을 유도하게 하는 광고를 말한다. - 비보상형 광고(Non-rewarded AD) : 보상형 광고와 반대로 특별한 보상 없이 앱 설치나 앱 설치 후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다. 이전에는 보상형 광고가 주를 이뤘지만 보상만 받고 앱을 삭제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져 요즘에는 비보상형 광고로 진성 이용자를 더 끌어들이려는 전략이 많이 쓰이는 추세이다. 검색이나 비보상형 광고를 통해 자연적으로 유입된 사용자를 오가닉 유저(Organic User)라고 말한다. - 노출(Impression) : 광고가 고객에게 보이는 것으로서 광고주의 상품과 고객이 처음으로 만나는 그 접점을 말한다. 여기서 노출이 발생한 만큼의 횟수를 노출 수라고 말하며 한 번 노출되면 1 임프레션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웹페이지에는 디자인에 따라 여러 개의 광고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단위 시간당 웹페이지보다는 단위 시간당 광고 뷰로 더 많이 표기한다. - 프리퀀시(Frequency) : 이용자 한 사람당 같은 광고에 노출되는 광고 노출빈도를 말한다. 프리퀀시에 따라 인지율과 클릭률이 달라질 수 있다. 프리퀀시가 낮다면 인지율이 떨어져 클릭이 발생하기 어렵다. 반면, 너무 높다면 광고를 보는 이들의 피로도를 상승해 클릭이 적어진다. - PV(Page View) : 웹사이트 한 페이지에 사용자가 접속한 수를 의미한다. 웹사이트 내에서 가장 높은 PV를 기록한 페이지가 사이트 내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집행하는 광고 위치를 정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사람이 페이지를 새로 고치거나 다른 페이지를 탐색하는 경우에도 PV로 기록되기 때문에 PV로는 해당 웹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 UV(Unique Visitor) :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방문한 수를 나타내는데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방문 수이다. 실제 방문한 총 이용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고 고의로 숫자를 늘릴 수 있는 PV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쓰인다. PV가 세션이나 IP 주소에 따라 달라진 다면 UV는 달라지지 않는다. - 어뷰징(Abusing) : 오용, 남용, 폐해라는 뜻으로 포털 사이트나 매체가 의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조작하는 행위, 부정한 방식으로 트래픽을 늘려 수익을 챙기는 행위를 일컫는다. 정상적인 트래픽 유입이 라기보다 컴퓨터로 이상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사기 수법이 대표적이다. ⑥ 디지털 광고효과 분석 용어 - CPM(Cost per Mille) : 광고 비용을 측정하는 모델의 한 종류로 1,000회 광고를 노출시키는 데 사용된 비용을 의미한다. ‘Mille’은 라틴어로 ‘1천’을 의미한다. ‘광고 단가 / 광고 노출 횟수 X 1,000’으로 계산한다. - CPC(Cost per Click) : 광고 노출(impression)과 관계없이 클릭이 한 번 발생할 때마다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광고를 보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게시자가 이익을 얻는다. 금액은 매체, 광고상품, 입찰가에 따라 다르다. 웹 광고에서 흔히 쓰이며 이를 적용하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 애드워크, 네이버 클릭 초이스 등이 있다. - CPA(Cost per Action = Cost per Acquisition) : 소비자가 온라인상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고 랜딩페이지에 진입해서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동을 수행했을 때 과금하는 방식이다. 주로 구매를 기준으로 삼지만 상담신청, 이벤트 참가, 다운로드,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 CPI(Cost per Install) : 앱 마케팅에서 생겨난 용어 다. 광고 노출(impression)과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 건당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CPA 방식의 하위 개념이다. 주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해 많이 적용된다. 해외에서는 CPI를 따로 사용하기보다는 CPA로 묶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CPV(Cost per View) : 사람이 광고를 뷰(시청)한 만큼, 재생 당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써 동영상 광고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 : 광고를 본사람 중 클릭한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클릭 수/노출 수)이다. 따라서 클릭수가 5회, 노출수가 1000회인 경우 CTR은 0.5%가 된다. 평균적으로 0.1%~2% 안팎의 수치를 보이는데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가 올바른 대상에게 노출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CTR은 일반적으로 광고의 관련성과 유용성을 반영하며 키워드의 품질평가 점수를 측정할 때 광고비용과 게재 순위에 영향을 준다. 트리플 미디어(Triple Media) 전략 디지털 마케팅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한 사례로서 필자가 과거 몸담았던 중소기업인 세라젬H&B와 대기업 수준인 종근당건강을 비교하며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둘의 차이점은 한마디로 돈이었다. 돈이 있어서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 한 것의 차이가 크지만 실제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4대 매체 중심의 시대에는 돈을 많이 쏟아부을 수록 효과가 더 컸다고 할 수 있다면 지금의 디지털시대의 양상은 매우 다르다. 물론 돈을 많이 쓰면 당연히 효과가 더 좋다. 단지 비용대비 효과, 즉 효율성 측면에선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마케 팅에서 광고, 인플루언서, 퍼블리시티 등 많은 돈을 써서 널리 알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콘텐츠, 즉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Story)이다. STORY는 Simplicity, Truth, Object, Reality, Youth의 이니셜이기도 하다. 공감하고 기억하기 쉽게 단순 간결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이어야 한다. 또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의 구성이어야하며 젊은이들처럼 생동감 있고 재미와 갈등이 내재된 전파력 있는 이야기가 좋다. 설사 창조된 콘텐츠라도 ‘그럴 수도 있네’라고 수긍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스토리에 대한 공감과 흥분을 이끌어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이가 될 수 있다. 세라젬H&B의 벨라몬스터 브랜드에는 그런 스토리가 있었고, 종근당건강의 닥터락토 브랜드에는 없었다. 그 차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돈 때문이다. 돈이 있어 외주 대행업체에게 맡기고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내듯이 콘텐츠를 배포하는 데 급급했던 직원들과 돈이 없어 직접 발로 뛰며 콘티를 만들고 촬영을 하며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했던 직원들의 차이일 수도 있다. 그 결과, 수억 원을 쓰며 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수많은 팔로어를 가진 파워 블로그를 통해 대량으로 노출을 했던 종근당건강 닥터락토이지만 그렇지 못한 벨라몬스터에 비해 진정성, 진실성, 공감성, 창의성 등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두 회사에서 시도했던 전형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같았지만 한쪽은 많은 돈을 들여 노출량을 늘렸고, 다른 한쪽은 적은 돈을 들였지만 고객의 공감을 끌어내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든 결과, 론칭 1년 후 매출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마켓4.0 시대에이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매력이기도 하다. 고객의 유입을 위해서는 단순히 홈페이지 하나로만 될 수는 없고 트리플 미디어(Triple Media)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되어야 한다. 트리플 미디어는 ① 돈을 지불해서 광고를 하는 페이드(Paid) 미디어, ②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와 같은 온드(Owned) 미디어, 그리고 ③ 블로그나 SNS처럼 소비자를 비롯한 제3자로부터 기업의 신뢰와 평판을 얻을 수 있는 언드(Earned) 미디어이다. 결국 귀착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드 미디어인 홈페이지나 자사몰로 고객을 유입해서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될 것이다. 고객유입을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주고 사는 페이드 미디어이다. 작은 기업에서는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비싼 돈 들여 TV 광고를 하지 않아도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타깃팅 광고만 잘 해도 적은 비용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광고의 신뢰성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온드 미디어에 들어와서도 쉽게 구매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언드 미디어를 통한 진실되거나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이용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유기적으로 결합 돼야 많은 고객유입과 함께 기업이 의도하는 구매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업은 디지털마케팅을 단순한 장사수단으로만 활용해서는 안 된다. 기업이 제공하는 소중한 정보와 보상은 고객들로 하여금 공유를 하게 만들고오랜 기간 깊은 관계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삶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고객생애가치(CLV-Customer Lifetime Value)로 제공돼야 한다. 그러면 매출과 수익은 자동으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신윤창 AMH&B 전무 LG전자, 피어리스화장품,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에서 영업과마케팅 업무를했다. 이후 세라젬H&B와 종근당건강의 중국법인장과화장품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특히 세라젬H&B에서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뷰티건강관리학과 마케팅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신규 화장품회사 AM H&B에서 전무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챌린지로 변화하라', '우당탕탕 중국 이야기', '인식의 싸움',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