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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나원균 동성제약 신임 대표이사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하고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나 신임 대표는 오늘(29일) 동성제약 방학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등 3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임직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 신임 대표는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동성제약 인재상임을 강조하며 구조 개편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시스템을 리빌딩하고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에게는 확실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여주기식 업무를 최대한 줄인 페이퍼 리스(Paperless) 환경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경영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 여러분도 함께 다짐해 주길 바란다”며 혁신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2019년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에 입사해 해외 매출을 약 5배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후 부사장직을 역임했으며 해외 사업과 국내외 마케팅 부문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주)(086710, 대표이사 이성호)의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에 공식 입점했다. 아이레시피는 무신사 뷰티 입점을 기념해 일부 제품에 한해 최대 45% 할인 혜택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오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무신사 뷰티 성수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최근 뷰티 리테일 시장에서 고속 성장 중인 무신사 뷰티와 아이레시피의 만남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팝업스토어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는 물론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2030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레시피는 춥고 건조한 계절을 맞아 240시간 보습 스킨케어 제품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 크림 인 미스트’와 세라마이드 고함량으로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 크림’을 중심으로 무신사 뷰티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전개한 방침이다. 아이레시피는 국내 화장품 소재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장 실사를 무결점 통과하며 자외선 차단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 선진뷰티사이언스(주)가 론칭한 브랜드다. 스킨케어, 클렌징, 선케어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피부, 환경 유해 성분과주의 성분을 배제해 클린뷰티 포뮬러를 표방한다. 지난 5월 올리브영 공식몰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아마존, 중국 도우인 등의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인기 26개 뷰티 브랜드에 한해서 정가 대비 최대 50%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10%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등이 있다.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동일 제품 또는 정품 수준 상당의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또 ‘입생로랑’, ‘시세이도’, ‘겔랑’ 등 뷰티 브랜드에서도 정품 증정 프로모션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연말 한정으로 출시하는 홀리데이 기프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올’에서는 2024년 홀리데이 콜렉션 ‘디올 포에서 쿠션 믹스&매치’와 ‘루즈 디올 포에버 리퀴드 시퀸’을 선보이고‘메이크업포에버’에서는 ‘울트라 HD 프레스트 파우더’를 포함한 3종의 홀리데이 콜렉션을 선보인다. 한정판 홀리데이 기프트 외에도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모든 뷰티 브랜드가 프로모션에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5만 명 한정으로 지급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최대 뷰티 성수기 11월을 맞아 ‘슈퍼 뷰티 위크’ 온라인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매일 0시에 롯데카드 결제 시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하며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 미니 라일락 1+1세트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뷰티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에스티로더’ 립밤, ‘키엘’ 수분크림 등 뷰티 정품을 증정하며 ‘로에베’, ‘드렁큰 엘리펀트’, ‘정샘물’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슈퍼 뷰티 위크는 지난해처음 선보인 대형 뷰티 프로모션으로 2022년 대비 구매 고객 수가 20% 이상 늘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28회 두바이 뷰티월드 2024(Beauty World Middle East 2024)에서 'IBITA 한국관'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로부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4년뷰티월드 미들 이스트 두바이(Beauty World Middle East)는 28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 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며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은 국내 70여 개사가 참여해 'IBITA 한국관'을 구성했다.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들과 바이어들이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미래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박람회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가 150개국에서 2,0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7만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7개 홀에 걸쳐 진행되는 광범위한 이벤트는 새로운 트렌드, 스타트업과 기존 브랜드 등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최측은 "올해 박람회의 주제인 '뷰티 비즈니스를 조명하다'는 뷰티 업계의 트렌드를 조명하고 독보적인 브랜드 쇼케이스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뷰티와 웰니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BITA 한국관은 코스메틱 제조, 브랜드, OEM ODM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관 참가 업체들은 품질, 혁신, 다양성으로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이러한 강점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IBITA 측은 "이번 한국관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컬리티, 고품격의 단체관으로 구성해 박람회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과 품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밝혔다. 윤주택 IBITA 회장은 “UAE 경제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MOU) 체결로 한국사무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UAE 국영그룹인 인덱스그룹 등 5개 국영그룹과 협약을 체결해 K-뷰티 산업의 가치를 중동과 MENA 지역 진출을 위해 적극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두바이 뷰티월드에서 첫 선을 보인 뷰티 라이브는 헤어와 메이크업 시연이 어울어져 뷰티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무대가 만들어졌다. 3일간 개최되는 뷰티라이브에서는 골드웰과 협력해 GCC에서 가장 큰 헤어 대회인 아라비안 컬러 피에스타가 열릴 예정이다. 최종 결승전에서 ▲올해의 헤어 컬러리스트 ▲올해의 헤어 커터▲올해의 신인상 등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뷰티 비기닝 국제 럭셔리 브랜드 컨설팅과 협력해 올해 두바이 뷰티월드에서 새로운 구역이 조성됐다. MENA 지역의 뷰티 브랜드를 처음으로 소개하기 위한이 행사에서는 떠오르는 스타트업과 기존 중소기업을 엄선해 뷰티 부문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Dubai "Fall In Beauty"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런칭해 IBITA>DA가 지속적으로 한국 기업의 중동지역 수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규희 IBITA 차장은 “지난 10년간 두바이 뷰티월드에서 IBITA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두바이와 IBITA 만의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현재 45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박람회인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멕시코, 브라질, 터키, 태국 등 75개 화장품, 뷰티 해외 유망 박람회를 주관하며 IBITA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무역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3분기수주 환경이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별도(펌프) 부문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3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2분기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펌텍코리아는 기존에보유한 라인업과 신제품 개발력,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인디 브랜드부터 중소형사, 글로벌 대형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고객군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서고 알루미늄 튜브 공장, 4공장 준공등이 모두 완료되는 2025년에는매출이 3,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3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43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22억 원(영업이익률 14%)을 제시했다. 당초 시장 기대치(매출827억 원, 영업이익116억 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펌텍코리아(별도, 스틱/콤팩트/펌프및용기 등)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40억 원,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101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통상 3분기는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영업 일수가 부족한 데 올해는수주 물량을 앞세워창사 이래 처음으로 성수기인 2분기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여전히 수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 라인업과 트랜디한 제품 개발 능력, 활동적인 영업력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었고이것이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됐다"며, "최근에는 북미 지역에영업사무소를 열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펌텍코리아2024년 3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펌텍코리아(별도)의 국내대형사, 중소형사, 수출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20%, 16%, 20%로 전망하며스틱과 펌프, 용기는각각 73%, 34%로추정한다. 국내 고객사의 경우, 스킨케어와선제품의 수출 확대로 스틱, 펌프, 용기의 수주가 강세를 보인다.스틱은 사용처 확대 등으로 고객사가 증가했으며최근 외관적으로도 아름다운용기를 개발해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브랜드사의 수주가 더해졌다. 펌프·용기는 대형사, 인디, 글로벌사 등 다양한 고객군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대형사의 리뉴얼 제품이 런칭해 실적에 기여했다. 고객사의 인기 스킨케어 제품도3분기들어 매출이 급증하면서 해당 용기 금형을 추가로 제작하는 등 물량 확대를 준비 중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품목과 브랜드 수,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있어수주 상황에 맞게 생산능력(CAPA)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국티앤씨(튜브)는 매출이 23% 증가한 190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27억 원으로 예상한다. 고객사의 수출 물량 확대로 다양한 브랜드사로부터 튜브 수요가 급증하면서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잘론네츄럴(건강기능식)은 매출이 34% 감소한 20억 원, 영업손실 3억 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수요 부진으로 외형이 감소하며 적자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펌텍코리아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펨텍코리아의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309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471억 원으로 전망한다. 박은정 연구원은 "화장품 용기의 기능적, 미관적 부분을 고려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브랜드까지도 수주를 늘리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추가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K뷰티의 성공 사례를벤치마킹해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브랜드가 늘어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산능력확충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펌텍코리아(별도)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4공장 준비 중이며부국티앤씨(튜브)는 이달 알루미늄 튜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증설된 공장의 본격적인 생산 시점은2025년으로 하나증권은 내년 전사의실적 전망치로 매출은전년 대비 12% 증가한 3,700억 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552억 원을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 시가총액이 4,100억 원으로 12개월선행 주가수익비율(12M Fwd P/E)이 9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439090)이 아마존, 코스트코 등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를 확장하며 상반기매출이전년동기 대비 4배가까이증가하는 등K-뷰티 선두주자로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마녀공장은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퓨어 클렌징 오일’은 판매 순위권을 장악하며 스킨케어, 클렌징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이는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고품질 성분을 함유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듀프(Dupe) 소비 트렌드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마녀공장은 다양한 구매 패턴을 가진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미국 대형 유통사인 코스트코, 얼타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현지 판로 확장에 나섰다. 또 탁월한 제품력과 좋은 반응으로 얼타의 입점 점포수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아직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구매 선호 비중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갖추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채널 투트랙 운영 등 공격적인 행보는 곧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마녀공장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298%)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마녀공장은 코스트코, 얼타 입점 후 샘플링 등 현지 맞춤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올해 7월 코스트코와 얼타에 차례로 입점하며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입점 매장과 품목 수를 꾸준히 확대하며 현지 고객 접점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진행된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도 참석해 미국, 캐나다 등 각국의 코스트코 바이어들과 만나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 알렸다. 행사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코스트코 입점을 희망하는 K-뷰티 브랜드를 초청해 해외 코스트코 뷰티 바이어들이 직접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녀공장은 이번 서밋을 통해 기존 입점 품목 외에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추가 제안하며 글로벌 코스트코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피부 침투력을 높인 동전 모양의 신규 피부 전달체 ‘코인셀’을 개발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를 전개하고 있는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하고 이달 중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세라마이드 크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공동 기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공동 특허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계획이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독자 개발한 ‘Coincelle®(이하 코인셀)’은 동전과 같은 원반 형태를 갖는다. 입자 사이즈가 가로 50 nm(나노미터) 이하, 세로 4~6nm에 불과해 피부 각질층 침투에 유리한 피부 전달체다. 내부에 수상 공간이 없는 조밀한 이중층 구조로 효능 성분이 지질 사이사이에 결합되어 온도와빛 변화 환경에서도 견고한 안정성을 유지한다. 코스맥스는 코인셀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주)더파운더즈와 협력한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세라마이드 성분의 피부 전달 및 효능 증대를 위한 동전(코인) 형태의 신규 피부 전달체’ 기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공동 특허도 추진한다. (주)더파운더즈는 2017년 설립 후 2019년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를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이다. 코스맥스와 협업해 선보인 ‘복숭아 70 나이아신 세럼’ 등이 미국 아마존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외 K뷰티 대표 인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코인셀의 안정화와화장품 적용 과정에 관련한 연구 전반을 관장한다. (주)더파운더즈는 코인셀에 적용할 효능 성분으로 세라마이드를 선정하고 피부 장벽 강화 관련 제품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코인셀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더파운더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뛰어난 솔루션을 가진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개방형 연구(Open R&I)’를 추진하며 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 (주)메사코사가 독일 화장품 판매 기업과 5만 달러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지난 24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주)메사코사와 ‘SKINCATION’ 간 5만 달러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식에는 복영옥 (주)메사코사 대표,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대표, 방기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주)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수출 예정인 상품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원료를 추출해 제조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인 매화수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크림 등3종이다. 이 제품들은 100% 천연화장품으로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라시아 인증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대표는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매화수 친환경 인증 화장품을 접한 후 독일에 보급하고 싶어 광양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매화수 화장품이 유럽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기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탈리아, 헝가리에 이어 독일 SKINCATION과의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앞장서 온복영옥 대표에게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귀농인의 안착과 성공을 위해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영옥 (주)메사코사 대표는 ‘매화 봉우리 추출물의 항산화와 피부 미백, 항노화 특성 연구’를 통해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25년 경력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다. 올해 4월 이탈리아 업체 HALLYU KBS, 5월 헝가리 업체 PLANET DESIGN BT와 각각 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광양의 특산물 매화와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탈모 샴푸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이 방송 40여분 만에 완판되며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 연구팀이 주축인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는 지난 26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기능성 탈모 샴푸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이 지난 9월 론칭 방송에 이어서 연속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래비티 샴푸는 분당 최고매출 2,400만원을 달성하며 준비된 물량 33,000병이 매진됐다. 그래비티는 이날 10억 원에 가까운 판매실적을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론칭 방송에서도 2만여 병을 판매한 바 있다. 그래비티 샴푸는 카이스트의 폴리페놀 기술을 적용해 탈모 케어와 모발 볼륨을 개선시킨다. 제품은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적용돼 모발에 즉각적인 폴리페놀 보호막을 형성해 공인 임상시험에서 한 번사용만으로 모발 굵기가 19.22% 굵어보이고 헤어 볼륨이 87.27%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 2주 사용 후 모발 탈락률이 73.23% 감소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그래비티 샴푸는 올해 4월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브랜드 론칭 4개월만에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엄성준 그래비티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이사는 "카이스트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 고민이 많은 4050 고객층에게 눈에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이번 방송에서 분당 매출 달성율의 200%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롯데홈쇼핑 샴푸 카테고리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비티는 현재 롯데홈쇼핑 뿐아니라 현대백화점, 마켓컬리,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있으며올해 안에 이마트와 올리브영 등 대형 유통 채널로도 판매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애경산업(01825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대중국 수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하나증권은애경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700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은 42% 감소한 106억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 198억 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당초 2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3분기는 계절적으로 광군절 물량을 대비한 재고 확충 기간으로 통상 9월부터 중국 수출이 집중되는데 올해는 중국의 소비 환경이 악화하면서 대중국 수출이 크게 위축됐다"며, "일본 수출을 비롯해 국내 디지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성과는견조하지만 화장품 매출 내중국 기여도가 60%에 이르다 보니 전사적으로 중국 부진의 역풍을 크게 맞았다"고 분석했다. 애경산업2024년 3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매출 598억 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40억 원으로 추산한다. 영업이익률은 7%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비중국 시장의 판로 육성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했지만중국의 매출 감소가 고스란히 이익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국내 채널별 매출 증가율은 홈쇼핑, 디지털, H&B가 각각 30%, 25%, 5% 증가로추정된다. 홈쇼핑은 낮은 기저에 더해 방송 횟수와 효율 향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파악된다. 디지털은 고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H&B는 대표 브랜드 루나가 전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수출 매출과성장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수출은 같은 기간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국별 매출은 중국, 일본, 베트남 순으로 비중이 높은데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기여도가 80% 중반에 이른다. 중국법인과벤더 유통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는데오는 11월 광군절을 앞두고 중국 내 극심한 수요 부진으로 재고 소진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매출이 15%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나를 중심으로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이커머스 판매가 동반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팝업 등의 이벤트 운영 등으로 추가적인 실적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베트남의 경우, 수요는 견조하나 현지 운영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재고 확충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된다. 생활용품 부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100억 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66억 원을 예상한다. 국내는 상반기 추세와 유사하며 수출은 전반적으로 견조하나중국 플랫폼의 확장 기조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부문별 비중추이 글로벌 판로 확대에 주력한 올해애경산업의 실적은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6,900억 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528억 원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6% 증가한 2,662억 원, 영업이익이 8% 감소한 335억 원으로 추산한다. 박은정 연구원은 "글로벌 판로 확대를 통한 균형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의 소비 환경이 악화해2024년 연 매출 7,000억 원 돌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 일본, 베트남, 미국 등 비중국향 판로를 확대하는 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애경산업 전체 매출과화장품 부문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당초 2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했다. 1년 전인 2023년 11월 33,000원과 비교하면 39.3% 하락한 수치다. 25일종가 기준으로는 목표주가 대비 19.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6개월간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26,167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29,750원 대비 12.0% 하락했다. 증권사별로는 20,000원을 제시한 하나증권과 흥국증권이 전체 증권사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올릭 메타폴라아로마(주)는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4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자연성분을 활용한 혁신 기술력의 신제품을 출품해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릭(Orlic)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약 1,000명이 참관객들의부스를 방문하고50개국 이상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릭은 이번 전시회에서신제품과 함께 등록된 특허와출원 중인 기술을 공개하며 자연 성분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개발 방향성을 강조했다. 올릭은 OEMODM전문 제조업체로다양한 맞춤형 제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친환경 패키지와 비건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또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올릭의 제품들의 안전성과 효능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동안 회사는 등록된 특허 기술과 출원 중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차별성과 뛰어난 제조 역량 및 맞춤형 제품 개발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올릭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여러 기업들이 올릭 제품의 유통과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향후 추가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올릭은 전시회에서 얻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지속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역 올릭 메타폴라아로마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릭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허 기술과 신제품, 그리고 OEM ODM 제조 역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앞으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이·공학 분야 여성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맥스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회장 임혜원)와 공동으로 우수한 여성인재의 공로를 인정하고 연구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제1회 코스맥스 여성과학기술인상’ 수상식에서는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임현의 박사는 친환경 나노공정, 장비 개발로 자연모사 기술을 견인하는 등 기계기반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차세대 부문에서는 김현경 강원대학교 교수와 서지연 KIST 박사가 수상했다. 차세대 부문의 김현경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소재와셀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지연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에서 시냅스 가소성 내의 상호소통을 통한 기억유연성 조절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업적으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에서 K-뷰티의 눈부신 성과가 있기까지는 국내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고 특히여성과학기술인들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코스맥스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공로에 감사드리고응원하기 위해 KWSE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WSE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표적인 여성과학기술인 단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2,25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KIST 소속인 임혜원 KWSE 회장은 “이번 수상식은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연구의욕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다"며, "KWSE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연구와 소통,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경기북부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 고양, 남양주, 양주, 파주, 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1:1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항공료 50%,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정보와 FTA 활용 전략 등을 제공했다.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지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시장개척단 운영 후에도 화상상담 지원과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국내외 통합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 750만 명을 돌파하며 자사몰이 선도하는 새로운 이커머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는 올해 3월 620만 명을 기록한 지 약 반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오늘(28일) 국내외 통합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10월 기준 7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널디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국내와 미국, 일본, 중화권(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몰은 기업과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중간 수수료가 없어 더 합리적인 가격 제시가 가능하고 브랜드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플랫폼과는 다르게 자사 브랜드에 집중하기 때문에 소비자를 다시 자사몰로 인입시킬 제품의 품질과 자사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부가적인 혜택은 필수다. 에이피알은 설립 초기부터 자사몰을 통한 제품 우선 출시와 한정 판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누적된 고객 데이터를 다시 혁신 제품 개발에 쏟아붓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브랜드별로 할인 등 자사몰 전용 혜택을 부여해 고객 락인(Lock-in) 효과 유지에 최선을 다한 것이 자사몰 운영의 성공 이유로 꼽힌다.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다양화하고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구매로 이어졌다. 현재 에이피알의 자사몰은 선순환 사업구조 덕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단순 온라인 스토어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설립 초기부터 단순 플랫폼 입점 보다 자사몰 중심 정책을 펼친 덕에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자사몰은 단순 구매 경험 제공처가 아닌고객 가치 제고와 긍정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지만1분기 대량 발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진 탓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올해 3분기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5억 원(영업이익률 17%)으로 컨센서스 103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다.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일본의 신규 채널 입점에 따른대량 발주이후 전반적으로 컨센서스가 높게 형성됐다"며, "1분기 신규 채널이 집중됐던 재고가 2분기를 지나면서 소진되고 있어 현재는 신제품의 발주가 추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제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좋았음에도일부 용기 이슈로 오프라인 재고 확보가늦어지면서 신제품 효과가 다소 상쇄된 점은 아쉽다. 현재 일본매출은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으로채널을 확장하면서 해외 매출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4년 3분기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84억 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86억 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8%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하락했는데신제품 런칭, 신규 지역 진출등으로 마케팅 비용이 일부 확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매출은 H&B와 온라인 채널 모두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4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7월과 9월올리브영 이벤트에 참여했으며립 제품군의신제품(베어물틴트, 쉬어틴티드스틱 등) 런칭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부문별 매출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해외 매출은 43% 증가한 344억 원으로 추산한다.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향 매출은기존 제품의 재발주,앤드바이롬앤ⅹ이나피 콜라보, 립 신제품 런칭 등으로 회복 추세를 보이며 13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동남아 전용 제품 런칭 등으로 온-오프라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과 마찬가지로 롬앤ⅹ이나피 콜라보 제품의 런칭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다만, 미국은 전용 상품 런칭 전 공백기로 매출이 20억 원에 그쳤으며 중국은 120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 효과가 나타나며 매출이 소폭(2%) 성장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개별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해외 부문은 전반적으로 일본에서의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일본 외 지역으로접점을 확대하며 성장동력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향후 매출 증가 등 이익 체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43% 증가한 2,100억 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376억 원을 제시했다.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81억 원, 1,500억 원으로 예상하며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일본 매출 또한 같은 기간 19% 증가한 59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3분기 신규 채널의 재고 확충과 재고 소진의 시점 차이로 회사의 실적과 기업가치의 변동이상당히 컸으나지속적으로 시장성 있는 신제품이 출시되고꾸준하게 매출이 창출됨에 따라 외형이 건전하게 증가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전사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해외 매출도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 전환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픔목별 매출액 추이 (단위 : 십억원)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당초 40,000원에서 35,000원으로 12.5% 하향했다.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3,400억 원으로 12개월 선행주가수익비율(12M Fwd P/E)이 9배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기업 가치가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된다.최근 6개월간증권사 평균 목표가는38,333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28,000원 대비 36.9%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선보인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가 누적 4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페리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레페리의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레오제이'를 중심으로 신개념 뷰티 리테일 실험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를 진행했다. 스토어 누적 방문객 수는 46,400명을 돌파했고 이 중 외국인 일 최대 매출 비율은 30%를 넘어섰다. 특히일 최대 방문객 수는 무려 5,100여 명을 기록했으며일 최대 구매전환율은 18%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기은세, 장서희, 한예슬, 가수 보라, 댄서 가비, 댄서 효진초이, 크리에이터 랄랄, 크리에이터 조효진, 크리에이터 큐영 등 유명 연예인들과 셀럽들도 스토어에 방문했다. SNS 합계 약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오무라이스니상'과 SNS 합계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후지’ 등 일본과 대만 등 해외 크리에이터 20명도 방문했다.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는 온라인 상에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240여 건, 블로그 게시물은 240여 건, 유튜브 콘텐츠는 40여 건으로 총 520여 건에 달하는 등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다.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이번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의 성공적인 시작은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 단계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며, “한국 뿐이 아니라 전 세계 최초의 파급력이 강한 뷰티 크리에이터의 셀렉션으로 이루어진 스토어로서 크리에이터 만이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수백만 구독자, 소비자들과의 옴니(OMNI) 채널화, O2O(Online to Offline) 경험과 소통 연계 등 특징을 오프라인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구현한 첫 사례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실험에서는 제품 할인을 최소화시키는 정책을 적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소비 과정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때 소비자들은 그 부가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하며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K-뷰티의 프리미엄화’를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전환율이 좋았다"며, “일본 등 해외에서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와 현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셀렉트한 한국 화장품 중심의 셀렉트스토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고국내에서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큰 규모의 실험을 이어가기 위한 R&D에 나설 계획이다"고 구상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전개하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가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파우더 타입으로 개별 포장되어 원할 때 원하는 양만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열처리 없이도 높은 탈색이 가능하며 블랙 컬러로 염색한 모발의 블랙 빼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5가지 모발 보호 성분인 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탈색 시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제품은기존 용량의 2배 용량으로 장발의 긴 머리 소비자들도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이지엔 담당자는 “올해상반기 쿠팡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소비자들의 성원에 따라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제품 용량이 부족한분들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오늘(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쿠팡에서 사전예약 선론칭을 진행하며 이후이지엔 공식 네이버스토어와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영국에서 탄생한126년 전통의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2021년 3월국내에 첫 선을 보인유시몰은약 3년 반 만에 2,6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같은성과는 전통적인 구강 케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오랄케어 시장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 유시몰은 한번 쓰면 잊기 어려운 ‘중독적인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고올해 2월에는 ‘코렉팅 톤업’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출시하며 치아미백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 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유발 물질 감소율 59%와1시간 후에도 유지되는 구취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4주 사용 후 플라그 지수 감소율 3배임을 치과대학 임상으로 확인하는 등 가글만으로 구취, 플라그, 치은염 예방까지 케어할 수 있다. 유시몰은 오늘(28일) 오전부터 쿠팡 로켓와우 회원 전용 할인 행사인 골드박스에 참여해환절기에 수시로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을 단 하루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LG생활건강 유시몰 브랜드 담당자는 “여러 국내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시몰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시몰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헬시 뷰티’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화장품 소재Acacia concinna 추출물의 특성과피부개선 효능 임상연구 천연원료에는 유기농, 식물성, 동물성 원료와 미네랄 원료가 포함되고 천연 유래 원료 또한 유기농 유래, 식물유래, 동물성 유래 원료가 포함된다. 까다로운 조항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천연 화장품보다는 천연소재 함유 화장품으로 많이 개발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Acacia concinna라는 천연소재는 계면활성제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계면활성제 특성에 대한 항산화 실험과 항균, 피부 개선효능에 대한 확인과 개발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종이 디스크 확산 분석 즉, 천연소재의 효능과 화학물질의 대체 가능성에 대한 입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으로서 효능을 확인하고자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Acacia concinna 열매를 가루로 만들어서 증류수에 용해한 추출물을 이용해 항산화 능력과 항균, 피부 개선 효능에 관해 연구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Acacia concinna의 hyrd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실험에서 수산기를 제거하는 능력이 양성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cacia concinna 추출물에 포함하고 있는 항산화 활성 물질의 성분분석과 분리 동정이 필요하며 항산화 연구를 통해 천연소재의 항산화 물질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Acacia concinna가 클렌징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서는 Acacia concinna 추출물을 포함한 클렌징 제품 1종을 개발하기 위해 총 3개의 실험군을 두었고 총 21명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한 후 설문 조사, 홍반량, 피부 유수분량, 포피린, 유분량 등을 측정해 효과를 확인했다. 필자 황지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대학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오는11월 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리얼 크림 하우스(Real Cream Hous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특별한 경험을 얻고자 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2030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메리칸 빈티지 스낵펍 스타일로 꾸며진 '리얼 크림 하우스'에서는 리얼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라이트 2종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익스트림 크림은 독자 개발 MLE® 기술과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극한 환경에서 강한 보습력을 선사하며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리얼 크림 하우스' 팝업 스토어는 푸짐한 혜택과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 익스트림 크림 2종과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을 담은 BEST 3종 샘플 키트를 증정하고여기에 시카 릴리프Rx 페이드인 세럼 마스크 본품까지 증정해 제품 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 둘러보기만 하는 팝업이 아니라방문객이 피부 타입에 대한 테스트 설문지를 작성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추천받은 익스트림 크림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테스트존’도 마련했다. '게임존'에서는 다트에 피부 고민을 담아 날려버릴 수 있는 다트 게임이 준비됐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행사 현장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기만 해도 샘플이 증정되며높은 등수에 다트를 꽂은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찰떡보습크림 키트와 익스트림 크림 본품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대형 거울과 야외 테라스에 다양한 '포토존'과 포토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리얼 크림 하우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팝업 방문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자사몰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돼 리얼베리어 제품을 팝업 한정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1월 4일까지진행되는 리얼베리어 ‘리얼 크림 하우스’ 팝업 스토어는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리얼베리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세라마이드 모이스처 클렌징폼(30ml)을 증정한다. 예약하지 않아도 현장 대기를 통해 방문 가능하다. 리얼베리어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초 전면 리브랜딩 이후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고대해 왔다.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20~30고객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