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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역대급 규모로 참가한 ‘KCON LA 2024’ 컨벤션 내 올리브영 부스에 k뷰티 70개 브랜드 210개 상품을 출품해 글로벌 K뷰티 팬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을 이뤘다고 오늘(30일) 밝혔다. CJ ENM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LA 2024'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음악, 드라마, 예능 등 K콘텐츠의 인기가 뷰티,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됨에 따라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행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 올리브영 부스는 사상 최대인 109평(약 360㎡) 규모로 꾸려졌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과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의 가게들이 모인 ‘K뷰티 스트릿(K-Beauty Street)’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의 한 면을 모두 차지한 ‘올리브영 익스프레스(Olive Young Express)’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구현했다. 100대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올리브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등 다양한 중소 K뷰티 상품을 집중 전시했다. 국내에서 명실상부한 ‘K뷰티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올리브영은 현재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K뷰티가 반짝 유행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패션’이나 ‘이탈리아 미식’ 같은 국가 대표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그동안 함께 성장해온 중소기업 브랜드들과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70여개 K뷰티 브랜드의 상품 약 210개가 올리브영 부스에 진열된 이유다. 올리브영은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전 세계 150개 국에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이다. 취급하는 상품 수만 약 1만종에 이른다. 매달 여러 브랜드 상품을 구성해 특가에 판매하는 ‘올리브영 뷰티박스’를 통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기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회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고매출은 81% 증가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고객의 비중이 70% 이상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이창주 대표는 "해외 고객들이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 매장, 해외에서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저희 브랜드를 알게 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평소 명동 올리브영 매장에서 살펴보던 외국인 소비자의 반응을 미국 현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색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 스킨케어 브랜드 ‘주미소(JUMISO)’의 금시헌 해외사업부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브영은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면서 “이번 행사를 주미소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초석으로 삼아 각 권역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관람객들은 ‘스킨1004(SKIN 1004)’ ‘정샘물(JUNG SAEM MOOL)’ ‘아누아(Anua)’ ‘닥터지(Dr. G)’ 등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올리브영의 ‘K뷰티 스트릿’을 만끽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에서 LA까지 비행기로 날아온 몰린(Moaleen)은 “처음에는 K팝 아이돌 그룹 때문에 한국식 화장법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지금은 K뷰티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KCON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하니 한국 올리브영 매장에도 가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그램과 비건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의 체험존도 각각 꾸며졌다. 컬러그램은 ‘이상한 나라의 캔디숍(The Strange Candy Shop)’을 콘셉트로 윤기 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탕후루 틴트’와 ‘틴토리 잼’, 하이라이터 상품인 ‘하트라이터’ 등을 전시했다.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B1)이 모델인 만큼팬들이 부스와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캘리포니아 북부 산호세에서 자동차로 5시간을 운전해 왔다는 케일린(Kaylin)은 “유튜브를 통해 K뷰티 메이크업 영상을 자주 본 덕에 올리브영에 대해 알고 있었고컬러그램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브랜드 중 하나이다”면서 “올리브영 부스에서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많이 알게 됐고 실제로 제품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브링그린은 ‘피부구조대(Skin Rescue Center)’를 콘셉트로 진정 관리에 특화된 ‘티트리 시카’ 라인을 중심으로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피부 열감을 즉각 내려주고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이 간편한 토너 패드류가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올리브영 부스를 찾았다. 구독자 수 14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전문 틱톡커 카를로스(Carlos)는 “K뷰티 브랜드는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이 빠르게 출시되는데다 패키지도 예쁘고 세련되어서 관심이 많이 간다”면서 “이번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알게 된 상품들을 다음 영상에서 사용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다양한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는 'K뷰티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면서 "최근 일본, 북미 등 전략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만큼앞으로 K뷰티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사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 심사 건수도 143건으로 크게 증가해 다양한 색상, 편의성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피부장벽 등 사중기능성화장품은 7건으로처음으로 출시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심사 통계 자료’를 오늘(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작년 상반기 524건보다 9%가 증가했다. 기능성 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40.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탈영, 탈색 포함) 143건(34.7%) ▲삼중기능성화장품(미백, 주름, 자외선차단) 93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7.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2023년 총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이는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련 산업계에서 염모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이중기능성화장품은 미백+주름개선 31건, 주름개선+자외선차단 16건, 미백+자외선차단 12건 등이었다. 삼중기능성화장품은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93건이었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피부장벽 등 사중기능성화장품은 7건으로 처음으로 출시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3건보다 대폭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제조품목은 425건(74.3%), 수입품목은 147건(25.7%)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제조품목이 844건(89.5%), 수입품목이 99건(10.5%)이었다. 상반기에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총 7건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 줬다. 지난 2022년 상반기 심사받은 신규 주성분은 9건, 2022년 하반기 7건, 2023년 상반기 8건, 2023년 하반기 5건 등이었다.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기능성 효능별 심사 비율 올해 상반기 심사받은 신규 주성분은 ▲피부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3종▲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염모제 1종이었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해발표한다"는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는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견기업을 위한 ‘4대 산업별(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소비재)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KOTRA 설문조사에 따르면, 48.9%의 수출기업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글로벌 시장 진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OTRA는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해외 수입 수요를 발굴하고AI 툴을 활용해매칭 후 검증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대 산업별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포함해 총 35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기업들은 오는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바이코리아(KOTRA 수출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과산업별 테마관 참여 ▲88개국 5,057개 글로벌 바이어(매출액 5억 달러 이상) 대상 상품 홍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활용 바이어 수요 발굴 ▲KOTRA 빅데이터와AI 툴을 활용한 기업 매칭 ▲디지털 콘텐츠 제작 ▲84개국 129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수출부스터 상담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관묵 KOTRA 수출기업실장은 “중견기업은 국가 수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수출 선도 기업군이다”며,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2일까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에 납품하는 원료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주요 고객사인 대형 화장품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낙수 효과로 화장품 원료 사업 매출은3년 만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36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95.3% 증가한 138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률은 10.1%를 제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국내 천연물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당분간 해당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들의 점유율에 큰 변동이 없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 이후 2023년까지 실적 부진과 성장률 둔화를 겪었다.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중국 현지 법인인 '해문법인'의 실적 악화가 있다. 2002년 설립된 해문법인은 2010년대 초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주요 고객사의 천연 화장품 수요 증가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성장이 기대됐다. 하지만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1년부터2023년까지 순손실이 46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이 이어졌다. 해문법인의 부진은 현대바이오랜드전사의 영업이익이 2018년 17%에서 2023년 7%로 낮아지게 된 원인 중 하나였다. 다만, 올해부터는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 폭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해문법인 순손실 폭이 축소되면서 1분기 현대바이오랜드의 분기 영업이익은 40억 원을 넘어섰다. 현대바이오랜드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지난 2017년 이후 성장률 둔화와 중국 해문법인 실적 악화로 20%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이 10% 이하로 하락하면서 그동안 주가 부진이 지속됐다"며, "하지만 올해는 화장품 원료 매출 실적이 반등하고 네슬레 건강기능식품 유통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대형 화장품사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동사의 화장품 원료 사업 또한 낙수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1분기 화장품 원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성장했다. 현대바이오랜드 화장품 원료시장 내 점유율(단위 : %) NH투자증권은 올해 현대바이오랜드의화장품 원료 사업의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580억 원을 기록하며 3년 만의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해문법인의 적자 폭 축소, 네슬레 건기식유통, 화장품 원료 사업 개 선의 영향을 반영해 동사의 PER(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을12.6으로제시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현대바이오랜드는화장품 원료, 임플란트 소재, 의약품 원료,건기식 유통등은 전방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원료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 중인 리딩 기업이다"며, "상장 이후 평균적으로 PER 20이상을 적용받아 왔는데 올해 턴어라운드 첫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현대바이오랜드 사업별 매출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특히 화장품 부문은 업황 반등에 힘입어 원료 사업이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매출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363억 원, 영업이익은 95.3% 증가한 138억 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대표 화장품 원료 기업으로PER((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을 18.1로 제시하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대리점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정위는 오늘(29일) 화장품, 식음료, 통신, 가전 등 20개 업종의 560개 공급업자와 50,00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최근 거래현황 ▲행위 유형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 대리점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그간 펜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해 조사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던 여행업종을 추가해 총 20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실태조사를 받는20개 업종은▲식음료▲의류▲통신▲제약▲자동차판매▲자동차부품▲가구▲가전▲도서출판▲보일러▲석유유통▲의료기기▲기계▲사료▲생활용품▲주류▲페인트▲화장품▲비료▲여행 등이다. 보다 실질적인 대리점거래 실태 파악을 위해 대리점의 응답은 전속대리점과 비전속대리점으로 구분해 분석하기로 했다.전속대리점은특정 공급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공급업자의 상품만 취급하는 대리점을 말하며 비전속대리점은다수의 공급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수 공급업자의 상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을 말한다. 또 대리점법상 대리점의 교섭력 확보를 위한 대리점사업자 단체 구성원 도입의 필요성 등에 관한 설문문항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행정처분 후에도 분쟁조정 신청을 허용하고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수소법원이 소송절차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난해 도입된 신규 제도의 인지도와 만족도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도별 거래실태 변화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거래현황 ▲행위 유형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실태 등 기존 설문문항을 전반적으로 보완했다. 불공정거래행위 경험을 구체적으로 응답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 설문을 추가로 실시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거래 분야 실태조사 실시 업종 한편,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여행업종에 대해서는 거래유형별 형태와 관행, 주요 불공정거래행위 사례 등의 조사결과를 분석해 추후 표준대리점계약서 마련 시 참고할 예정이다. 조사방식은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실태조사를 안내받은 조사대상이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누리집(www.ftcagency.co.kr)에 응답을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유선상담센터(1877-3186)와 SNS 상담채널을 개설하여 조사대상의 질의 및 애로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오는 12월경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연도별 거래실태 변화 추이 등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제도개선 사항 발굴, 표준대리점계약서 활용도 제고, 직권조사 계획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대표 남성 뷰티 브랜드 ‘아이디얼 포 맨’의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한 올인원 제품은 퍼펙트, 프레시, 선, 시카 등 4종으로제품별로 남성 피부 맞춤형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유분기가 많은 남성 피부를 고려해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한 발림성도 살렸다. 제품명도 직관적으로 변경해 제품별 특장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인 ‘퍼펙트 올인원’은 피부 탄력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콜라겐’ 기반 성분을 배합한 ‘레프팅 콤플렉스’가 포함돼 피부 탄력과 보습, 주름 등 고민이 있는 남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기존 보습 위주의 3가지 성분에서 보습은 물론 탄력까지 챙길 수 있는 4가지 성분으로 강화해 여러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프레시 올인원’은 피부의 수분과 모공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특수 발효 공법으로 만들어진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어 상대적으로 두꺼운 남성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모공 수축과 동시에 피지 조절, 유수분 밸런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탄닌’과 ‘아쿠아 세범’도 추가했다.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선 올인원’에는 열을 흡수해 피부 온도를 낮추는 특허받은 ‘스마트 쿨링 캡슐’을 더했다. 백탁 없는 촉촉한 발림성으로 야외 활동 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펌프형에서 튜브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휴대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자외선과 잦은 면도로 인한 진정이 필요한 남성을 위해 ‘어성초’, ‘병풀’ 등 진정 성분을 한 통에 담은 ‘시카 올인원’도 리뉴얼 됐다. 리뉴얼된 ‘아이디얼 포 맨’ 올인원 4종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어워즈 맨즈케어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퍼펙트 올인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간 리뉴얼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두 차례(8월 2일~11일, 8월 16일~18일)에 걸쳐 최대 47%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기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아이디얼 포 맨 올인원 라인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올인원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북 경산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K-뷰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화장품, 뷰티 전시회 ‘2024 인터참코리아’ 행사 첫날 경북 화장품 기업만을 위해 열렸다. 화장품, 뷰티 기업 30개사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14개국 바이어 35개 사가 참가했으며 상담 횟수 88건, 상담 금액 1,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주)제이랩스(대표 정경모)는 현장에서 북미 화장품 유통 전문회사인 코리에이션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000만 원)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 또 이번 수출상담회에 앞서 경산시는 지역 유일 색조전문 화장품 기업인 카르마 코스메틱과 경산화장품특화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024 인터참코리아'는 50여 개국 3,000여 명 이상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화장품, 뷰티 전문 전시회로 경산시에서는 K-뷰티산업 육성 마케팅 통합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경북 공동관과6개 기업이 참가 기업관을 운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을 위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경산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경산시의 주력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수출상담회 등 사업의 글로벌화, 다각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엑스 3층 C홀에서24일부터 26일까지열린'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In-cosmetics Korea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코스메틱스 그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인-코스메틱 코리아 2024'에는300여 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와화장품 업계의 R&D, 마케팅전문가, 연구원 등1만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메인 전시장 외에 이노베이션존, K-뷰티 인스퍼레이션존등 '특별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규제 세미나 ▲테크니컬 세미나 등이개최됐다. 먼저 메인 전시장에서는 316개 업체의부스가 운영됐다. 카테고리별로는 화장품 원료업체가 230개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컨설팅31개, 실험 기기11개, 패키징 2개 업체가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소재 기업이 193개로 가장 많았고유럽 62개, 미주 19개, 오세아니아 1개 업체가 참여했다. 해당 업체들은 3일간의 행사를 통해 안티에이징, 항산화제, 안티셀룰라이트, 두피관리, 항균소독 등과 관련한 화장품 원료 1,653종, 실험 기기 31종 등을소개했다. 품목별로는 스킨케어 부문에서1,25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헤어케어 453종, 색조 350종, 선케어 332종, 향수 308종, 구강 케어 82종이 전시됐다. 특별존은 '이노베이션존', 'K-뷰티 인스퍼레이션존', '천연 추출물존'의 3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노베이션존'은 최신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원료중전시회 시작일로부터 8개월 이내 출시된제품을소개하는 특별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이노베이션존에 출품된원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2024 이노베이션존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2024 Best Ingredient Award)' 시상식이 열렸다. 혁신성, 효능, 안정성, 제형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기능성 원료와 효능성 원료 2개 부문에 걸쳐 총 7개 제품이 선정됐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존'은 K-뷰티 브랜드 종사자 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창업가와브랜드 관계자가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원료를테스트하고 각 제품의 마케팅 분석과 전략을 소개하는 '참가사 추천 K-뷰티 원료 전시', 세계적인 리서치 회사 민텔이 선정한 'TOP 20 완제품 및 원료 전시'가 진행됐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존의 부대행사로는 '오픈 씨어터'가 열렸다. 오픈 씨어터에서는 3일간K-뷰티를 주제로 한11건의 세미나와 함께 '포뮬레이션 랩'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K-뷰티와 글로벌 트렌드(민텔)', '이커머스를 위한 제품 스토리텔링 전략(SGK)' 등을 비롯해 다당체, 식물성 필름 형성제, 천연 보존제, 제올라이트 등 화장품 원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포뮬레이션 랩'에서는 NIKKOL 뉴트로 텍스처(니코 케미컬스)와리브인(leave-in) 헤어 크림(엔코스)에 대한 시연이 3일간 진행됐다. 이와 함께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출품된 제품중 전문가 심사와 참관객의 선호도 등을 반영해 선정하는 'K-뷰티 스탠드아웃 어워드(K-Beauty Standout Award)'에서는 스위스 기업 디에스엠 퍼메니쉬가 출품한 '펜타비틴'이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된 '천연 추출물존'은 올해 그 규모를 2배로 확대해 허브,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 식이 보충제 원료 등 다양한 자연 원료가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등 다양한 국가의 9개 기업이 참여해 천연 원료를 선보였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세미나'와 '테크니컬 세미나'가 다채로운 주제로진행됐다. 이 중 '마케팅과 규제 세미나'는퍼스널 케어 산업의 최신 과학과 트렌드에 대한 고품질 교육 세미나로3일간 총 16건의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에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와컨설팅 기관이 참여해 소비자 트렌드의 방향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규제 세미나에서는 관련 규정, 법률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돼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등의 원료 업계에서 급변하는 수출 규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 주제별로 보면 24일에는 ▲2024년 미국 뷰티시장 및 성분 트렌드 분석 ▲K-뷰티수출 및 아마존 성공 전략▲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이어 25일에는▲뷰티의 미래: 전체론적이고 개인 맞춤형 접근법▲성공에 민감한 뷰티 브랜드 수출▲국경 간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전 인종 통용되는 친환경 모발 관리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26일에는▲CBEC 성공 전략 및 아마존 출시 프로세스▲미국 MoCRA 규제 본격화에 따른 화장품 안전성 입증 및 시설 등록 가이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테크니컬 세미나는 원료 업체가 직접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로 신제품 개발에 대한 영감과원료, 콘셉트, 그리고 포뮬레이션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3일간 총 22건이 개최됐으며주제를 살펴보면 24일에는▲재조합 콜라겐△천연 유래 양이온 컨디셔닝 폴리머▲제대혈 줄기세포 엑소좀▲드롭인 석유 대체제, 25일에는 ▲비탁 엑토인▲비건 콜라겐▲HASE 폴리머▲나노마이셀, 26일에는 ▲천연 방부 대체제▲리얼 논나노ZnO▲아연 복합체 등의 원료 등이 진행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역대급 참관객 수를 기록해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뷰티 업계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각지에서 찾아준글로벌 참관객과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원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뷰티업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인-코스메틱스'는 세계적인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2015년부터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요구를 반영해 글로벌 행사로 확대됐다. 2022년부터 글로벌,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코리아의 4개시리즈로 재편했고매년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행사장을 찾고 있다. 2024년에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를 시작으로 7월서울에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 오는 9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코스메틱스 라틴아메리카 2024', 11월 태국 방콕에서 '인-코스메틱 아시아 2024'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전반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실적 시즌을 목전에 둔 투자자들의 조심스러운 행보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4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오른 곳은 에스알바이오텍(16.18%), 현대바이오랜드(13.79%), 제닉(10.78%), 현대바이오(8.12%), 씨티케이(7.32%), 한국콜마(6.01%), 진코스텍(4.74%), 아모레퍼시픽(4.72%), 한국화장품제조(4.64%), 코디(3.12%), LG생활건강(2.48%), 마녀공장(2.34%), 아모레G(1.96%), 엔에프씨(1.32%), 코스맥스(0.68%), 아우딘퓨쳐스(0.61%), 파워풀엑스(0.38%), 노드메이슨(0.33%) 등 일부에 그쳤다. 이 중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에스알바이오텍(16.18%)의 주가 상승폭도 16%를 넘겼을 뿐이다.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22일 7,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510원(+7.50%) 오른 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23일(+3.56%)과 24일(+3.04%), 25일(0.00%), 26일(+1.28%)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에스알바이오텍은 2007년 5월 설립돼 2017년 코넥스에 상장한 신소재 개발과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 기업이다. 2021년 3월 화장품 유효 성분의 진피층 흡수율을 높여주는 신소재 알텀 펩타이드를 런칭했으며 알텀 콜라겐, 알텀 비오틴 등 알텀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가 상승에도 에스알바이오텍이 개발하는 신소재 화장품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를 전개하고 있는 크레이버는 올해 상반기 매출 1,346억 원을 기록해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스킨1004의 글로벌 확장과 에스알바이오텍이 개발하는 신소재 화장품을 통해 그동안 국내 뷰티 브랜드가 진입하지 않았던 초고가 스킨케어 영역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주가가 오른 기업들은 적었던 반면 코스나인(-16.28%), 선진뷰티사이언스(-12.56%), 아이패밀리에스씨(-10.37%), 제이준코스메틱(-9.74%), 브이티(-8.98%), CSA 코스믹(-8.40%), 에이에스텍(-7.92%), 라파스(-6.19%), 현대퓨처넷(-5.75%), 컬러레이(-5.69%), 잉글우드랩(-5.62%), 삐아(-5.26%), 본느(-5.01%), 이노진(-4.87%), 바른손(-4.72%), 뷰티스킨(-4.70%), 코스메카코리아(-4.16%), 네오팜(-3.80%), 원익(-3.76%), 글로본(-3.72%), 잇츠한불(-3.53%), 토니모리(-3.51%), 씨앤씨인터내셔널(-3.48%), 애경산업(-3.26%), 세화피앤씨(-2.56%), 제로투세븐(-2.55%), 내츄럴엔도텍(-2.33%), 스킨앤스킨(-2.32%), 오가닉티코스메틱(-2.20%), 에이피알(-2.13%), 클리오(-2.09%), 제이투케이바이오(-1.75%), 메디앙스(-1.47%), 에이블씨엔씨(-1.44%), 올리패스(-1.24%), 나우코스(-0.94%), 콜마홀딩스(-0.91%), 코리아나(-0.90%), 셀바이오휴먼텍(-0.68%), 디와이디(-0.62%), 한국화장품(-0.12%) 등 대부분 기업의 주가는 내렸다. 특히 코스나인(-16.28%), 선진뷰티사이언스(-12.56%), 아이패밀리에스씨(-10.37%) 등은주가가 10% 이상 빠지는 등하락폭이 컸다. 코스나인은 최근 부동산 임대업체 에스엠지영민송도를 새 주인으로 맞으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나인은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백광열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임하면서 백광열, 이병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병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아울러 정혜윤 제이코스메딕 대표이사, 김보형 아이에스이커머스 이사, 조우진 화청그룹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신호상 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 이사, 박성진 팬덤코리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딥러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업 ▲딥러닝, 인공지능 하드웨어 가속 장치 개발 및 판매업 ▲클라우드솔루션 개발 및 제공업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 및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의 자문,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업 ▲교육훈련 및 연구용역사업 ▲일반여행업(일반 여행알선업)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운수업(전세버스 운수사업) ▲관광관련 전문인 양성 학원운영업 ▲관광호텔업 및 관광숙박업 ▲관광호텔 및 관광숙박시설의 경영에 부수되는 부대시설의 운영 ▲관광호텔 및 관광숙박시설의 경영에 필요한 사업 ▲관광개발 및 기타 경영, 마케팅 자문, 기획 및 컨설팅업 ▲종합레져시설 및 운영관리업 ▲관광지개발사업 ▲종합휴양업 ▲숙박예약서비스업 ▲포털 및 인터넷정보매개서비스업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관련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업 ▲문화, 예술, 스포츠 관련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판매업 ▲공연, 영화 등 문화사업 제작, 투자업 ▲각종 행사와 문화사업의 주최, 스폰서 및 행사대행업 ▲공연 판권 수입 및 중개업 ▲회원권판매 및 중개알선 ▲담수설비 제조, 설치, 판매업 ▲퀀텀 에너지에 의한 과냉각고 및 퀀텀볼 제조 판매업 ▲퀀텀볼에 의한 농업생산시설 제조 및 판매업 ▲퀀텀에너지를 이용한 여성생리대 제조 및 판매업 ▲과냉각 기술을 이용한 제품 제조 및 판매업 ▲수소발생 기술을 이용한 제품 제조 및 판매업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코스나인 측은 이 같은 사업목적 추가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도 단기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에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신소재인터내셔널홀딩스(GNMI, 홍콩증권코드06616)는 독일 머크(Merck KGaA)와 머크의 글로벌 서페이스 솔루션(Surface Solutions) 비즈니스를 6억 6,500만 유로(한화 약 1조 45억 원)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밝혔다. 양사의 이번 거래는 규제당국의 승인과특정 관례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한 이후 2025년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GNMI와 서페이스 솔루션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문성, 지리적 입지 측면에서 높은 상호 보완성을 지니고 있다. 통합이 완료되면 한층 강화된 입지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 아울러 이번합병은 GNMI의 성장세를 가속화함은 물론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NMI는 중국 칠색주광안료유한공사(Chesir)와 한국 씨큐브를 주력 자회사로 두고 있는 첨단 기능성 소재 전문 지주회사다. GNMI의 수얼티앤(Ertian Su) 회장은 “머크 서페이스 솔루션의 인수를 발표하게 돼 기쁘며인수 후에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인수로 꾸려질 팀은 역량, 전문성, 인재, 지역적 입지와영업 네트워크 등 양팀의 장점을 결합해 GNMI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고객과 파트너사들에게 혁신과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업계 표준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서페이스 솔루션과의 통합은 우리의 사업과 업계에 중요한 기폭제가 돼 GNMI가 한층 높은 차원의 성공을 달성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얼티에앤 회장은 “앞으로 서페이스 솔루션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에 전념할 것이다. 이같은 사업의 통합은 GNMI와 업계 뿐 아니라 우리의 직원들에게도 개인적,경력개발 등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GNMI와 서페이스 솔루션의 대표로 구성된 통합기획팀은 양사의 전문성, 자원과사업 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원활한 통합과 양사의 성장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머크의 벨렌 가리호(Belén Garijo) 이사회 회장 겸 CEO는 “GNMI와 서페이스 솔루션은 함께 협력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고더욱 강력한 팀을 구성해 안료 업계에서 우수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머크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이사회 임원 겸 일렉트로닉스 CEO는 “서페이스 솔루션과 GNMI의 통합은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직원과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NMI는 합성 운모, 주광효과안료, 신에너지 소재 연구개발과판매에 있어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과 국내에 주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자동차, 화장품, 전기전자, 퍼스널케어, 플라스틱, 인쇄, 식품, 의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다국적 고객사에 고기능 첨단소재를 공급하면서 중상위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씨큐브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효과안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어 이번 서페이스 솔루션 사업부 인수와 함께 GNMI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씨큐브 임광수 대표이사는 “향후 이뤄질 GNMI와 서페이스 솔루션의 통합을 환영하며함께 글로벌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페이스 솔루션은 코팅, 화장품과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솔루션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글로벌 자동차와화장품 산업과 같은 고품질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인수가 완료되면 GNMI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독일 게른스하임, 일본 오나하마,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서페이스 솔루션의 공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전 세계에 지역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동시에 GNMI는 서페이스 솔루션의 글로벌 직원 1,200명의 고용을 유지한다. 또게른스하임과 다름슈타트 사업장에 대한 포괄적인 고용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최소 2032년까지 게른스하임에 대한 부지 보장을 시행한다. 머크의 서페이스 솔루션과 GNMI의 사업은 거래 완료시까지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총 125건, 809만 달러(한화 약 112억 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358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의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21회째 개최된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이자북미 최대의 B2B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등 여러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상북도 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뷰티, 화장품 기업의참가를 지원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 분야 중 하나로올해부터 기존 아시아 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 시장까지 확대해 도내 뷰티, 화장품 기업의 제품 수출을 지원한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우수기업 6개 사를 선발해 지원했다. 선발된 기업은 (주)고파, (주)제이랩스, (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 (주)알래스카드림, (주)코리아비앤씨, (주)포고니아 등이다. 이중 (주)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는 립 제품으로 미주 뷰티전문 유통업체와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샘플 주문계약, 드럭스토어와 연간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을 유통하는 뷰티살롱 전문업체 S사와는 샘플 주문 계약을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 헤어케어 전문기업인 (주)고파(대표 임현준)는 'Bephor' 브랜드의 헤어 클렌징 토너로 혁신성, 브랜드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헤어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 최종4개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세계 뷰티 브랜드의 제품 중 기술력, 혁신성, 스토리 등을 검토해선정되는 만큼 제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또(주)포고니아(대표 하장우)는 샴푸, 트리트먼트로 러시아 업체와 약 2만 달러(한화 약 2,700만원) 수출계약을 맺었고 (주)알래스카드림(대표 김용배)은 선케어, 폼클렌저로 베트남 업체와 35,000달러(한화 약 48,000만원), 싱가포르 성형외과와 25,000달러(한화 약 34,0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북도는2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에도 6개 뷰티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124건, 6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주)바이오셀렉, 노아브, (주)토브, 박가분, (주)미진화장품, (주)메디웨이코리아 등이다. 전시회 지원에 이어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 바이어 중 14개국(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바이어 35개 사를 선별, 초청해 도내 뷰티 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단독으로 개최해총 88건, 1,024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주)제이랩스가 기초화장품으로 북미 화장품 유통업체와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 뷰티,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뷰티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탄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 참가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CJ E&M이 주관하는 KCON 행사는 다채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시장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뷰티, 패션,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맥스클리닉은 50개의 우수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 선정되어 미국 현지의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제품 홍보와 판촉전을 진행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맥스클리닉의 행사 부스에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일폼 7종’과 ‘멜라토닌 크림라인’의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KCON LA 2024에 참가해 K콘텐츠와 K뷰티를 사랑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미국 시장에서 맥스클리닉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클리닉의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은 많은 고객들의 호응으로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TOP 10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솔제지가 한의원, 헬스케어, 화장품, 한의약품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솔제지는 25일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벨라씨엔씨, 씨케이, 호남생물권자원관, ASPT, 한의원 등 11개 업체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솔제지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호남생물권자원관과 씨케이는 천연한약재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코스메틱과 벨라씨앤씨는 천연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제조를 맡는다. 한도깨비 석중한의원 부설 원외탕전과 한의원(설명한의원, 하늘나무한의원)에서는 제품 출시와 판매를 맡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한솔제지와 ASPT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패키지에 담겨져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원료에서부터 연구개발, 제조, 판매와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친 밸류체인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한솔제지 최승용 부사장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해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러쉬 어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오늘(26일) 밝혔다. ‘러쉬 어스’는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와혜택을 제공하며고객 경험을 다양화하기 위해출시한 멤버십이다. ‘러쉬 어스’는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러쉬코리아 온-오프라인 캠페인과프로모션 참여, 제품 구매 등 미션을 제시하며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선물 이벤트 응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러쉬 어스’ 미션을 수행한 고객은 ‘이벤트 참가 뱃지’, ‘제품 구매 뱃지’ 등과 같은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한 뱃지에 따라 지정된 ‘파워’가 지급되며고객은 이 파워로 월, 연간 단위로 진행 예정인 선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연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제주도 항공권 ▲오프라인 매장 컨설테이션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러쉬 제품을 받는 러쉬 플렉스 쿠폰 ▲러쉬 스파 바우처를 증정한다. 월간 이벤트 선물로는 ▲무료 배송 쿠폰 ▲러쉬 스마트 샘플 제품 등이 있다. 또러쉬코리아 연간 캠페인 참여 등 특별한 미션을 달성한 고객은 뱃지와 함께 추가 혜택인 ‘오브제’를 받게 된다. 획득한 오브제로는 러쉬코리아 공식 앱에서 만날 수 있는 ‘러쉬 랜드’ 세계관이 꾸며지며고객은 러쉬 랜드를 통해 러쉬에서 참여한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러쉬 어스’ 멤버십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고객에게 다양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러쉬 어스’ 출시를 기념해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러쉬코리아 공식 앱에서 론칭 기념 50% OFF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920)가 리들샷의 제조사인 이앤씨(비상장사)를 인수했다. 리들샷 생산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이앤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넘어서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와 일본의 실적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브이티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에 이어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의 호실적과 실리콘투와의 협업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브이티는 22일 공시를 통해 화장품 ODM사 이앤씨의 지분50.27%를 취득해연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밝혔다. 브이티는큐브엔터테인먼트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보유 현금 98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분을 603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는 이앤씨의 최대 주주에 올랐으며 특수관계인인 강승곤 대표의 지분을합치면총 지분율이 64%를 넘어선다.반면, 브이티의큐브엔터 지분은 37.59%에서 10.06%로 변경됐다. 이앤씨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자회사로 편입된 이앤씨는 리들샷, 수딩마스크팩을 생산하고 있으며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564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1% 증가한53억 원을 기록했다.올해는 고객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이미 매출 490억 원, 영업이익이 69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채널 확대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브이티는 이앤씨 인수를 계기로 대표 품목인 리들샷을 중심으로 수직 계열화 방향을 공고히 했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브이티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000억 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245억 원을 제시했다. 일본에서의 호조세와 국내 점유율 확대, 관광객 수요 증가 등이 성과로 이어지며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695억 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230억 원, 영업이익률은 33%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과 국내 모두 강한 수요가 이어지며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티의 화장품 부문 매출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지역별로 보면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399억 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 리들샷의 판매액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1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일본 화장품 온라인 시장의 비우호적인 환경에도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채널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 리들샷 전용 매장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매출은 같은 기간 797% 증가한 232억 원으로전망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약국 등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가고 있으며특히 올리브영의수요 견조하다. 박은정 연구원은 "최근에는 홈쇼핑까지도 진출해 스피큘 화장품의 고유 명사를 ‘리들샷’으로 확고히 하고 있다"며, "하반기 올리브영 브이티 전용 매대를 확보해 매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매출 추이(단위 : 십억원, %) 미국과 중국은 일본, 국내와 비교하면 아직 기여도가 작다. 다만, 하반기 미국 시장 침투에 집중하고 있으며최근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 참여해 '뷰티앤퍼스널케어, 세럼 세그먼트' 카테고리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확대를 기대한다. 하나증권은 올해 브이티의 실적이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4,100억 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티의매출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38,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는 리들샷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이다"며, "미국 온-오프라인 소비자 노출도 확대, 중국 위생허가 획득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한건강생활(대표이사 손정수)이 자극 없이 피부 흡수력 높은 난용성 유효성분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개발해 추출 방식과 안정화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과 심사 청구를 완료했다. 기존 화장품 산업에서의 에탄올추출방식은 피부 흡수력이 높은 난용성 유효성분을 추출해낼 수 있는 반면 유기용매에 의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사용되지 않고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열수추출, 폴리올추출(부틸레글라이콜, 프로판다이올)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나 열수추출로 추출한 수용성 성분의 경우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없어 피부 내 흡수가 불가능해 효과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이에 유한건강생활 산하 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는 에탄올추출법으로 난용성 유효성분을 모두 담으면서 에탄올은 잔류하지 않아 피부 자극 이슈를 해결한 새로운 제조 공정을 연구 개발했다. 에탄올에 의한 피부자극 유발은 물론 알코올취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제조 공정 기술로 유한건강생활은 본 기술을 활용해 독자 개발한 피부 진정 원료 ‘헤브아렉스’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업그레이드된 ‘헤브아렉스’는 유한건강생활의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의 ‘헴프스템 카밍 크림’ 주 원료로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확인됐다. ‘헤브아렉스’는 헴프의 성숙한 줄기와 뿌리 추출물을 각 1:4의 황금비율로 찾아 만든 유한건강생활 독자 개발 화장품 원료로임상 실험 결과 피부 진정 효과로 유명한 병풀추출물(시카)와 동일한 추출조건에서 비교했을 때 대조군 대비 42% 더 빠르게 피부 수분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해당 기술을 모든 화장품 제조 공정에 적용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추출 방식과 제조 공정을 지속 연구개발해다양한 산업에 적용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THE WHOO)’가 새로운 뮤즈인 배우 김지원과 촬영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지원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분위기가 더후의 헤리티지와 잘 어우러져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원의 미모에 더후가 더해지면서 빛나는 광채 피부는 더욱 돋보였고깊은 눈매는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됐다. 더후는 지난해부터 ‘리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헤리티지는 계승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높이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후는 지난1일 새로운 뮤즈로 김지원을 발탁하며 리브랜딩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후는 김지원과 촬영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숏츠(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8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8월 중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한다. 더후 마케팅 담당자는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과 드러내지 않아도 느껴지는 은은한 기품의 미학을 추구하는 더후는 우리 궁중 문화에서 발견한 헤리티지를 최고급 화장품에 구현해 왔다”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지원과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느낌의 럭셔리 뷰티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후는 비첩 자생 에센스 누적 판매 1,000만병 달성을 축하하고 새로운 뮤즈 김지원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마이원 에센스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원 에센스 세트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 비첩 자생 에센스와 리뉴얼한 공진향 탄력 밸런싱 토너, 에멀젼, 크림, 클렌징폼으로 구성돼 있으며다음달 1일부터 더후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테라비코스(Thelavicos)가 13일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에서 진행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술동아리 ‘카벨’과 수도권 약학대학 학술동아리 연합 주최의 ‘약 바로 알기’ 캠페인 행사에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대 약학대학을중심으로 11개 약대 학술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예방 목적의 건강과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마련한 행사였다.그 중 ‘선크림 바로 알기’ 부스에 ‘시카 케이 베리어 톤업 선’이 상품으로 협찬했다. 테라비코스 시카 케이 베리어 톤업선은 3가지 브라이트닝 성분과 비타민K가 함유된 촉촉한 핑크 베이스로 피부를 안팎으로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면서도 피부결, 광, 톤 3가지를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파데프리 톤업 선크림이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선크림 사용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이번 행사 협찬을 결정했다”며, “약학대학 학생들과 시민들이 테라비코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고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의올해 2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분기 연속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전망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매출 성장, 코스트코와얼타 중심의 오프라인 입점 확대 등이 성과를 보이면서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4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66억 원, 영업이익률 19%를 제시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수익성도개선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에서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매출이 고성장하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법인별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보면 국내 매출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61억 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18억 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1%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부분 H&B향 매출로 클렌징 워터 등신제품 출시 효과가더해졌다. 온라인은 네고왕에서의 판매 호조가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주력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통해 외형 확대 효과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녀공장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해외의올해 2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179억 원,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4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2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제외한미국, 중국, 유럽에서 두루 호조를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미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강세를 보이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클렌징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상위 랭크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신규 채널 입점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코스트코 300개 매장에 퓨어 클렌징 오일, 얼타 600개 매장에 스킨케어와클렌징 9개 품목에 대한 입점이 진행됐다. 현재 코스트코 입점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해당 초도 물량 이후에도 지속적인 물량 확대가 이어지며 매출 증가를 견인할것으로 기대한다. 마녀공장 지역별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중국과 유럽도 모두 고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클렌징 오일이 새로 출시되며외형 확대 효과 나타나고 있으며유럽의 경우 지역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일본은 온라인 시장의 위축,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20% 감소할 것으로예상된다.다만, 오프라인의 경우 매장당 매출액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아직 침투한 채널이 1,000여 개에 불과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하반기 신규 채널 입점 예정돼 있어 온라인 시장의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공장의매출과 영업이익률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매출이전년 대비 26% 증가한 1,300억 원, 영업이익 47% 증가한 233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H&B카테고리와이커머스 채널 확장이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이며 해외는 미국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와 오프라인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온라인 채널의효율성을 높이는 가운데오프라인은 채널 확장 초입으로 모멘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중국은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은 진출 국가를 확대하대하고 있다. 마녀공장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마녀공장은 합리적 가격의 클린, 기능성 뷰티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클렌징, 토너, 세럼, 선크림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의 충성 고객이 존재하는 편이다"며, "기존의 구매층에 더해 올해는국내와 해외 점유율이 동시에 확장되며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인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는2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이다. 전 세계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ODM 기업으로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센시언트 뷰티가 제안했다. 한국콜마와 협업하는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롭고 다채로운 색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콜마는 센시언트 뷰티와 함께 신규 색소와원료를 개발해 고객사들이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