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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로워진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총 1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톤다운 계열부터 미디엄, 비비드, 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메인 상품인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2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되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적인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헬로크림’은 웜톤과 쿨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화사한 웜라이트브라운 신규 컬러를 추가해 선보이며대표 톤다운 컬러인 쿨블랙 컬러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염색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쟝센은 오는16일부터 28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컬러 피팅샵’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헬로마이컬러 AR 서비스와 헤어피스, 가발 등으로 미쟝센의 28종 컬러들을 모두 체험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컬러를 찾을 수 있다. 방문 고객에게는 에스파 포토 엽서를 증정하고23일부터는 팝업 스토어 내 헬로버블 또는 크림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에스파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미쟝센은 하절기 염색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 메리쏘드가 신제품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쿠션’을 선보이고 신규 TV-CF를 오늘(15일) 공개했다. 메리쏘드는 이날 신제품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큐션’과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고민시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큐션’은스파츌라가 내장된 디자인의 제품으로스파츌라를 통해 쿠션 내용물을 피부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점도가 다른 오일이 배합되어 있어 속광을 연출할 수 있다. 메리쏘드는 뷰티의 새로운 메소드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카피를 앞세워 매일 즐겁고 쉽게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 진출했다. 메리쏘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점을정확하게파악하고최신 뷰티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뷰티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신개념 쿠션 제품인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쿠션과 고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TV-CF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tvn간판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 황금 인턴으로 대활약 중인 배우 고민시는 이번 새로운 CF 영상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줘전 영상과 차별화했다. 이번 영상은 특히 고민시 특유의 몽환적인 청순함과 아련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에서는 처절하고 강렬한 액션 장면들과 함께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연속과제로 선정되어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시군구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관내 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3억 1,100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모델을 발굴해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은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개발기업으로 참여해컨소시엄을 구성하고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일자리 창출을 목표로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시군구사업의 핵심과제로는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와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구축 등이다.이러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혁신화&성장촉진(브랜드 구축)▲인식개선(기술설계, 기술실무, 기술심화)▲사업화지원(시제품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피부임상, 인증확보 등)▲패키지 지원(국내 시장 개척, 해외 시장 개척) 등 13개 분야총 51건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남원시 소재 화장품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모집은 1차, 2차로 진행되며지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1차 모집을 통해 13개 기업을 선정해사업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2차 지원사업은 소비자반응조사, 전시박람회 참가, 시험분석, 인증확보, 사업화지식재산권확보, 성장전략컨설팅, 사업화 애로해소 등 7개 사업, 24건에 대해서 오는17일부터 26일까지2주간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연구원 홈페이지 기업지원(https://nbnbiz.re.kr)과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region/rms)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지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 기술, 장비 지원사업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시험분석과인증확보, 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관내 기업 성장과산업 활성화를 위해기업의 수요와 의견을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 민감성 피부정상화하는 POWER of 6 탐구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대기 오염 물질,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저자극과 피부 장벽 회복 효과를 내세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5대륙, 20개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확인한 ‘민감성 피부 유병률’에 의하면 여성의 60~70%, 남성의 50~60%가 어느 정도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게다가 최근에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고강도 스킨케어 루틴이 확산됐는데 필링과 레티놀 케어의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는 소비자가 많다. 인스타그램에는 #sensitiveskin에 관한 게시물이 177만 건, #skinbarrierrepair 관련 게시물은 54만 건에 달한다. 틱톡동영상에서도 #sensitiveskin이 122,000회 이상 태그됐다(2024년 2월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뿐아니라 원래 피부가 건강한 상태였던 이들도 민감성 피부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진실에 기초한 과학적 증거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임상에서 입증된 성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 NIKKOL LECINOL® MFL이라는 명칭으로 소개하는 리소포스파티드산은 오랜 과학적 연구를 거쳐 탄생했으며 민감성 피부 정상화를 위해 각종 피부 장벽 문제를 해결한다. 여기서는 피부 관리와 관련된 NIKKOL LECINOL® MFL의 효능을 ‘POWER of 6’라고 명명한다. NIKKOL LECINOL® MFL의 특징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는 피부 장벽에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케라티노사이트 유래 성분을 늘리는 것이다. 당사가 레시틴의 일종인 리소포스파티드산에 특별히 집중하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원래 리소포스파티드산을 피부 장벽의 버팀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리소포스파티드산이 케라티노사이트, 즉, 각질형성세포의 변화(예: 분화, 이동, 증식)를 조절하고 피부 장벽 형성에 기여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졌다. 이러한 피부 상처 치유에 관한 연구 문헌은 199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따라서 당사는 ‘전세포 효소 기술’을 이용해 리소포스파티드산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리소레시틴을 새롭게 개발했다. 효소를 비롯해 유익한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하는 바이오프로세싱 기술은 제조 공정 조건이 화학 반응보다는 온건한 수준이며 ‘재활용 사회’ 실현 차원에서도 유망한 기술이다. NIKKOL LECINOL® MFL은 박테리아가 유전자 변형 없이 고도로 표적화된 효소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전세포 효소 기술의 산업화에 의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효소를 분리, 정제하지 않고 배양액 자체나 그 고형분을 반응용 생체 촉매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생산 공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2]. 그 생산에는 식물 유래 물질인 유전자 변형되지 않은 대두가 사용된다. 박테리아와 대두 모두 GMO가 아니다. 더 나아가 당사의 전세포 효소 기술은 대두유 생산의 부산물에서 추출한 레시틴을 재활용한다. 즉, 고농도 생체 활성 리소포스파티드산으로 전환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남도가 도내 화장품 등 기업과 베트남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을 이끌어 내며 베트남 시장 공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9일 전남도의회에서 김, 화장품, 쌀 음료 등 생산 기업과 베트남에서 과일주스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출협약식에는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호앙 베트남 르호앙그룹 대표,정기호 (유)이스턴푸드 대표, 황재호 (주)마린테크노 대표,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암 삼호읍의 (유)이스턴푸드는 김을, 순천의 (주)마린테크노는 먹는 콜라겐과 화장품을,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라이스 티를 각각 수출키로 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전남의 5위 교역국이다.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나 농수산 수출 교역도 확대돼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김, 미역, 전복, 음료 등이다. 5월 말 기준 베트남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119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전남도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지역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 원마트 하노이점을 시작으로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등 4곳에 베트남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베트남은 아세안 최대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K-푸드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류 열풍을 타고 전남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등 수출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 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 행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와투자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gsp.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031-8039-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특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교수를 포함해 한국과 미국 유명 대학의 생물정보학 전문가들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멜라닌 생성, 피부 질환과비타민D 합성 등과 연관된 유전자들을 발굴하고피부 조직과 이를 구성하는 피부 세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을 확인했다. 가령, 새롭게 발굴한 ‘GAB2’ 유전자는 기미 등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전구체 ‘타이로신(tyrosine)’의 인산화를 촉진하는 것과 관련돼 있으며‘SLC45A3’ 유전자는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규명된 유전자들은 글로벌 바이오 데이터(영국 바이오뱅크, UK Biobank)와 비교 분석해 다양한 인종의 피부톤 특성을 해석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이 타고난 피부톤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점수(Genetic score)’ 계산법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26개 지역 사람들의 피부톤 특성을 예측한 결과, 아시아인에서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했다. 또피부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위도와 일조량, 자외선 차단제 등 환경 요소와 이들 요인의 상호 관계를 정량적으로 해석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매일 3시간 이상 햇빛에 노출되는 사람은 본인의 피부톤 유전자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이 보유한 피부톤 유전자의 영향 수준을 유전자 점수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유전자 점수가 하위 10%인 사람은 상위 10%에 비해 자외선 차단제에 의한 피부톤 보호 효과가 약 2배 정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분석에서 유전자 점수가 낮은 사람은 타고난 피부 밝기가 어두울 가능성이 높고유전자 점수가 높은 사람은 타고난 피부 밝기가 밝을 가능성이 높다. LG생활건강은 이 같은 피부 유전체 연구 성과를 활용해 고효능 안티에이징 성분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피부톤, 탄력 등 세분화된 피부 노화 특성을 관리할 수 있는 복합 광채 개선 소재 ‘프로-래디언스TM(Pro-RadianceTM)’를 개발해 지난해 9월 리뉴얼한 ‘더후 천기단’ 화장품에 적용했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연구에서 규명한 피부 유전자들은 고효능 피부 광채 솔루션 개발을 위한 타깃 유전자가 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면서 “피부 유전체 기반 연구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차별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1등국민 클렌징 오일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 모공 속 블랙헤드를 케어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을 출시한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클렌징 대표 라인인 ‘퓨어 라인’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모공 속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피부 결과 보습 효과까지 선사하는 기능성 워시오프 팩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인 ‘돌콩’을 비롯한 마녀공장 만의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와 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원물 유래 4가지 파우더와 부드러운 시어버터 크림 제형이 모공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고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 화이트헤드와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 6가지 항목에서 모공 케어 효과를 입증받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포근한 코코넛과 바닐라 향을 담아 기분 좋은 클렌징을 완성한다. 특히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하며 진한 색조 메이크업부터 피지, 각질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마녀공장 스테디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과 함께 스페셜 케어로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을 더해주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높은 기온으로 넓어진 모공과 피지가 고민인 여름철에 ‘퓨어 클렌징 오일’로 데일리 클렌징한 후주 2회 ‘퓨어 돌콩 스크럽 팩’으로 관리하면 단 5분 만에 보다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오늘(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프로모션 첫날인 오늘은 ‘신상위크 쇼핑 라이브’를 진행해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제품을 더욱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제품 최대 47% 할인은 물론 제품 구입 시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패드 80매(선착순) ▲퓨어 돌콩 스크럽 팩 미니어처(7g/한정수량) 증정한다. 신상위크가 종료되는 22일부터는 마녀공장 공식몰과 올리브영에서도 출시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1등 클렌징 오일 비법이 담겨 뛰어난 모공 케어 효과와 피부 영양감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며, “출시 기념 라이브에서는 높은 폭의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과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구역으로 구성됐다. JOURNEY OF SAMYANG과 STORY OF FOUNDER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STROLL OF SAMYANG과 MOVE WITH SAMYANG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현재 진행하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ROW WITH SAMYANG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수당 선생이 본인의 경영철학을 빗대어 직접 그린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주중에는 방문객들이 은행잎 모양의 점착식 메모지에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직접 작성하고 붙여서 꾸미는 활동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은행잎 모양의 재활용 플라스틱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큐원 설탕’으로 만든 100주년 기념 달고나를 제공하고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LOOK AT 100th ANNIVERSARY는 참가자들이 100주년 페이퍼 안경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주중(월~목)은 자유관람, 주말(금~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특별전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이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삼양그룹의 역사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 스페셜티 미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삼양 디스커버리 랩’(가칭)을 개관한다. 또울산공장에는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기념관을 만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화장품 업종지수는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2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우려에 짓눌렸으나 7월 초 화장품 수출 실적의 성장세가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화장품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일평균 24% 견조한 성장세 나타냈다. 기초와 색조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8%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은 수출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소식은 단기 피크아웃 우려감에 휩싸인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 여기에 국민연금이 2분기 화장품, 식품, 반도체 관련주 비중을 늘렸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민연금이 최근 발표한 2분기 주식 대량 보유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지분율을 늘리거나 줄이는 등 변동이 생겼다고 보고한 종목은 총 102개다. 이 가운데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에이피알로국민연금 지분율은 10.75%다. 또 토니모리도 지분율이 5.03%가 되며 2분기 신규 공시 대상에 포함됐다. 코스맥스의 지분율은 11.63%에서 12.29%로 늘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52%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라파스(60.40%)였다. 라파스의 주가는 한 주 사이 60% 넘게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라파스의 도약은 세계 최초로 붙이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임상 1상 진입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과 의료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과 라파스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은 10월 종료될 예정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라파스가 패치형 위고비 DW-1022의 임상 1상에 진입했다는 것은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약동학(PK)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데이터는 약이 인체 내로 어떻게 흡수되고인체 내에서 어떻게 분포하며대사되고배설되는지 측정하고 분석한 것으로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다. 패치형 비만치료제의 임상 1상 진입 소식에 라파스의 주가는 7월 11일 상한가(+29.99%)를 기록했으며하루 뒤인 12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25.04%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디와이디(25.16%), 한국화장품제조(21.41%)의 주가도 한 주 사이 20% 넘게 치솟았고 에스알바이오텍(15.65%), 제이투케이바이오(10.65%)의 주가 강세도 두드러졌다. 브이티(8.15%), 제닉(6.29%), 씨티케이(6.23%), 잉글우드랩(5.87%), 뷰티스킨(4.37%), 메디앙스(4.20%), 현대퓨처넷(4.14%), 아모레퍼시픽(3.55%), 토니모리(3.35%), LG생활건강(3.30%), 코스메카코리아(3.15%), 본느(3.14%), 나우코스(2.79%), 마녀공장(2.44%), 바른손(2.28%), 한국화장품(2.14%), 노드메이슨(1.75%), 잇츠한불(1.74%), 제이준코스메틱(1.53%), 코디(1.43%), 클리오(1.38%), 제로투세븐(1.34%), 애경산업(1.01%), 올리패스(0.73%), 코리아나(0.68%), 아모레G(0.33%), 코스맥스(0.33%), 파워풀엑스(0.25%)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코스나인(-12.44%), 이노진(-11.90%), 진코스텍(-11.72%), 에이피알(-10.43%)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0% 넘게 빠졌다. 아이패밀리에스씨(-8.20%), 원익(-6.38%), 에이블씨엔씨(-6.17%), CSA 코스믹(-6.12%), 선진뷰티사이언스(-5.92%), 세화피앤씨(-4.25%), 오가닉티코스메틱(-4.00%), 네오팜(-3.94%), 삐아(-3.90%), 씨앤씨인터내셔널(-3.76%), 셀바이오휴먼텍(-3.43%), 아우딘퓨쳐스(-3.37%), 콜마홀딩스(-3.34%), 글로본(-3.03%), 한국콜마(-2.09%), 현대바이오(-1.93%), 에이에스텍(-1.63%), 현대바이오랜드(-1.36%), 내츄럴엔도텍(-0.70%), 엔에프씨(-0.63%), 스킨앤스킨(-0.36%), 컬러레이(-0.27%)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중국 하이앤드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5일)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에이피 뷰티는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능과 특수 케어 후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종하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장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에이피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모레퍼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용한 에이피 뷰티를 통해 중국 하이엔드 럭셔리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피 뷰티는 지난 1월 국내에 리브랜딩 론칭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재탄생하며'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브랜드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로 단기간에 강력한 피부 리페어와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며리프팅 특수 케어 후 사용 시 일반 크림 사용 대비 213%의 탄력 개선 효과와 202%의 높은 손상 장벽 회복률을 보이는 등 리프팅 특수 케어의 효능과 지속력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지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브랜드 모델인 에이티즈(ATEEZ)의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세트 구매 시 에이티즈의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는 각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에이티즈 멤버들이 직접 찍은 미공개 셀카와 지면 화보도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 세트는 클렌징 세트와 스킨케어 세트 두 가지이며 프리미엄 한 세트 구입 시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네시픽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네시픽의 제품들로 진정시키며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 네시픽 공식몰과 해외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 광고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소플레이스, 보네스티, 안트로젠, 토브, 페슬, 한방미인화장품HBMIC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1일 페슬과 토브가 잘못된 광고로 화장품 법의 선을 넘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토브는 ‘애프터 올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에 대해 2023년 9월경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잔머리가 많이 생기기 시작’, ‘모발 탈락 감소’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것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3개월(7월 1일~9월 30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페슬은 ‘모어리프 코튼 톤업 선크림’에 대해 2024년 3월 14일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 광고한 사실이 있다. 식약처가 지적한 광고 문구는 ‘Blue complex HR은 항산화 효능이 탁월한 6가지 허브로 구성된 복합 추출물입니다’, ‘미세먼지흡착방지(임상테이터보유)’, ‘항산화 및 항균효능이 있어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등이다. 페슬은 이번 적발로 4개월(7월 1일~10월 31일)간 ‘모어리프 코튼 톤업 선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6월 17일에는 한방미인화장품HBMIC가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피토콜라겐크림’을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내용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해한방미인화장품HBMIC에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7월 1일~8월 31일)간 정지토록 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안트로젠은 6월 28일 화장품 ‘모튼튼’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문제가 돼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7월 15일~9월 14일) 처분을 받았다. 7월1일에는 보네스티와 미소플레이스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개 업체 모두 화장품법의 선을 넘는 잘못된 광고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먼저 보네스티는 ‘데일리스테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15앰플’과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지적받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7월 15일~10월 14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미소플레이스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지적받아 ‘큐메디 보타린 앰플’의 광고업무와 판매업무를 3개월(7월 15일~10월 14일)간 정지당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6월 11일~7월 13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의 해외 기업 e-커머스전문 마케팅업체 아이오더(대표요시카와 마코토)가 지난 6월 개최된 웨비나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17일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온라인 줌(ZOOM)에서 한국 기업 대상으로 웨비나를 다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 e-커머스시장 규모 및 장래성 ▲일본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성공사례 ▲일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방법과 노하우 3가지를 공유할예정이다. 웨비나는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 e-커머스 시장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판매 확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일본에서의 판매 확대를 성공한 브랜드의 예시가 궁금한 사람 등이 대상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시장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상하는 등K-Beauty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스테디셀러화되고 있다. 이에 실제로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브랜드사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파트너 찾기가 핵심이 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에서 23년간 EC몰의 지원을 해온 아이오더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개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예시까지 알려준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한국 화장품 브랜드 회사면 참가할 수 있다. 웹사이트(https://www.i-order.co.jp/kr/webiner202407/)에서 접속하면 된다. 한편,아이오더는 2000년부터 EC 사업에 종사해지금까지 12개국 약 150개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왔다. EC상에서의 웹샵 페이지 제작부터 고객 서비스,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2023년에는 인플루언서 이벤트, 팝업 스토어 등 한국 브랜드를 일본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실시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앞으로 샴푸, 린스 등 화장품 리필 판매를 더 쉽게 하기 위한 규정 개선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2일 부산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인 상떼화장품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인 '부산 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떼화장품이 건의한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 관련 제도개선 요청 안건을 논의했다. 현행법상 화장품 소분(리필) 행위는 '제조'에 해당되고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매장에도 조제관리사가 상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는 "제조, 유통된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행위마저 '화장품 제조'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제도이다"며, "이 제도가 폐지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분된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담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럽 등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등 포장재 생산과 이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활용과 리필 판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단순 소분 판매까지 제조로 규정하다 보니 매장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호소이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당 건의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리필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맞춤형화장품판매장에서 적절히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액체비누 등 4가지 화장품을 소분할 수 있도록 한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가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결과를 검토해 관련 규정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 ▲저위험도 업종 및 무사고 사업장에 대한 환경책임 보험료 인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유효성 검사 기준 완화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방안 연장 ▲수소 전문기업 지정제도 요건 완화 ▲ 산업‧주택용차단기 분야 KS인증 심사기준 개정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에서기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규제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개최하고 인천지역 뷰티산업 성장과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주관하고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 개 제조판매업체와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0여 개의 질의와건의사항에 식약처가 직접 답변을 하면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안전 규제 변화와 국내 안전 규제 도입에 따른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은 “최근 식약처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규제 개선사항에 대해 소통을 많이 하고자 노력 중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라는 큰 변화 도입을 앞두고 지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최대한 많이 해소하는데 도움되고자 한다”면서 매년 적극적으로 규제 개선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은 “지역별 중소기업들의 설명회에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시 오류들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과 안내를 통해 지연되지 않고 제품이 빨리 출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지역 화장품 업계와의 소통 노력을 강조했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은 “식약처는 규제기관이지만 업계간 소통 시간을 만들어 주고화장품 업계의 진흥에도 큰 힘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궁금하고 필요한 사항을 서로 소통하고업체들의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회원사들의 향후 비즈니스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가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인천에서 헬스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했다. 협회는 회원사 협력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수용성인가, 비수용성인가? 대답하기 어려운 간단한 질문 물에 대한 용해도는 표면 장력 측정과 (환경)독성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계면활성제의 중요한 특성이다. 계면활성제는 ‘테스트하기 어려운’ 물질로 분류돼 왔으며 물에 대한 용해도 측정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OECD TG 105에서는 물에 대한 용해도의 정의를 ‘포화 질량 농도’를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 계면활성제의 경우 포화 농도가 없고 마이셀(micelle) 또는 기타 계면활성제 응집체를 형성한다. 안타깝게도 계면활성제 마이셀이 소수성 물질의 방울과 같다는 오해가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마이셀 안의 계면활성제 분자와 벌크물에 단일 분자로 존재하는 계면활성제 분자 사이에 열역학적 평형을 이루며 빠르게 교환되고 있다. 또한 계면활성제는 마이셀 내에서 소수성 물질을 가용화해 생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환경)독성 평가를 위한 중요한 특성이며 종종 전제 조건이므로 ‘용해도’라는 용어는 REACh 문서(규정 번호440/2008)[1,2]의 2635페이지에 420번이나 등장한다. 수용성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OECD 기술 가이드라인 105[3]과 120[4]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지침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계면활성제와 표면 활성 고분자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계면활성제는 OECD 지침 문서에 ‘테스트하기 어려운’ 물질로 분류돼 있다[5]. 그러나 계면활성제는 실제로 ‘어려운’ 물질이 아니라 비양친매성 저 분자량(MW) 분자와 동일한 규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물질일 뿐이다. 양친매성 분자 구조로 인해 상(phase)과 계면 거동 측면에서 특별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응용 분야에서 중요한 성분이다. 화학물질의 수용성을 평가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지침은 OECD TG 105과 120이므로 고객과 규제 기관 모두 이 지침에 근거한 데이터를 요구한다. 이 논문에서는 계면활성제 뿐만 아니라 잠재적 미세 플라스틱으로서의 폴리머를 고려하는 등 폴리머 분야의 목적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관련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REACh 문서[1]와 OECD TG 105[3]는 모두 물에 대한 용해도란 주어진 온도에서 물속 화학물질의 ‘포화 질량 농도’로 정의하고 있다. OECD TG 105에 따르면, 예비 테스트 후 예상 용해도에 따라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 용해도가 각각 0.01g/L 미만과 그 이상인 경우 칼럼 용출법 또는 플라스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절차에서 분석상의 어려움은 테스트 대상 화학물질의 잠재적으로 매우 적은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린다 캐츠(Linda M. Katz) 미국 식품의약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한국지사의 홍희정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미국이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8.4억 달러 대비 44.7% 증가한 12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수출액 대비 미국의 수출액 비중도 2021년 9.2%에서 2022년 10.6%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4.3%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는 FDA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규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1월 31일 미국 FDA 화장품 담당 공무원(화장품색소과장) 초청 온라인 설명회 ▲4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화학물질 규제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온라인) ▲5월 9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따른 시설등록 및 제품 목록 제도 시연(온라인) ▲5월 14일 미국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 안내(온라인)▲5월 23일 미국 해외 제조소 시찰 및 행정조치 사례 소개(온라인)▲7월 2일 미국 자외선차단제 관련 규정 안내(온라인)▲7월 12일 미국 화장품 제도 및 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현장)를 실시해 미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오는 7월 18일에는 미국 자외선 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 소개(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화장품 제도와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 프로그램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인허가 정보, 영업자 준수사항 등 미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미국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화장품이 전 세계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기관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등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보건복지부 지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뷰티상품 협력사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미국 중국 등 11개국 14개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국내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회에는 전문 통역사가 배치됐으며사전신청을 받아 상담 예약된 국내 뷰티상품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매칭으로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뷰티상품 협력사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참여한 유일한 유통사로 (주)태영코스메틱, (주)바이오쎈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주), (주)웰본, (주)지본코스메틱, HMJ코리아 등 6개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더마즈잇’, ‘비타500선쿠션’ 등의 뷰티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NS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뷰티 상품 협력사의 해외 수출 계약시해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력사가 해외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출 계약과 품질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그니스 색조브랜드 ‘브레이’가 5월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공식 입점했다. 브레이는 런칭 당시 자사몰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지난 6월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브레이는 자사몰 뿐 아니라 W컨셉과 무신사에서도 판매 상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메인 기획전에 노출됐으며 7월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30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브랜드로서 입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브레이는 스트랩을 이용해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뷰티와 패션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스트랩을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링 형태로도 연출이 가능해 MZ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Q10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입점과 함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브랜드 총괄 조연경 이사는 “브레이가 올리브영에 입점한 것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제품력까지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더욱 많은 고객들이 브레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