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케이컴퍼니(대표 김성우)가 국내 피부임상시험기관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더케이컴퍼니는 시드 투자자인 ‘더인벤션랩’의 추천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더마넷 시스템’은 의약품과 화장품 임상분야에서 축적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인체적용시험기관을 직접 운영하며 얻은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첨단 AI솔루션이다.
특히 단순 연구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넘어, 임상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실제 임상을 하지 않더라도 성분과 배합비만 입력하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갖춰 임상시험의 질적·양적 향상은 물론 신뢰성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분당 소재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인 ‘더케이피부과학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더케이컴퍼니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미용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임상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임상시험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임상시험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인 ‘더마넷’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우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K-뷰티·건기식·미용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IT기술과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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