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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8일)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주)엑티브온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총 4개의 국제표준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주)엑티브온이 이번에 획득한 ISO37001은 조직 내외부의 부정부패 예방과통제, 그리고 부정부패 사례 발생시 대응에 대한 절차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식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부패방지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수립, 실행, 유지와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을 위해 회사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관련 리스크와 현황을 검토하고이를 개선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며, “더불어 보다 투명한 예방과대응 절차,공정 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기 (주)엑티브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정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윤리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더욱 철저히 준수해지속가능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주가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화장품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6월 화장품 수출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도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6월 화장품 수출은 6억 5,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하고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중국이 올해들어 최저 수출액(1억 4,000만 달러, YoY-30%)을 기록했기 때문으로미국 수출(1억 3,000만 달러, YoY+33%)도 전월비 9% 감소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1일 화장품 업종이 전반적으로 조정 양상을 보였다”며, “하나증권 커버리지 종목 합산 1% 하락했으며LG생활건강 제외 시 5% 하락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6월 화장품 수출이 전월 대비 감소한 점, 하반기 시작에 따른 섹터 순환매 등을 요인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섹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존재했으며그에 따라 수급도 집중됐던 점이 전일(7월 1일)의 상처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28%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이노진(18.87%)이었다. 코스나인(17.54%)의 주가도 한 주 사이 18% 가까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 밖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화장품 기업은 올리패스(7.63%), 아우딘퓨쳐스(7.16%), 에스알바이오텍(6.50%), 나우코스(6.24%), 코디(5.23%), 내츄럴엔도텍(3.88%), 노드메이슨(3.64%), 제닉(1.27%), 현대퓨처넷(1.12%), 파워풀엑스(0.90%), LG생활건강(0.87%) 등 일부에 그쳤다. 에이피알(-19.47%)의 주가는 한 주 만에 20% 가까이 급락했으며제이투케이바이오(-16.90%), 본느(-13.45%), 제이준코스메틱(-13.15%), 한국콜마(-12.64%), 콜마홀딩스(-12.45%), 토니모리(-11.67%), 삐아(-11.26%), 세화피앤씨(-11.07%), 씨티케이(-10.95%), 잉글우드랩(-10.70%), 아모레퍼시픽(-10.64%), 스킨앤스킨(-10.50%)의 주가는 10% 넘게 빠졌다. 특히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이 시장에 끼친 영향은 컸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인 1일 169,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200원(-0.12%) 내린 167,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후 2일(-5.27%)과 3일(-4.30%), 4일(-1.85%)까지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마지막 거래일인 5일(+0.54%)에서야 상승 전환했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데는 여러 가지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K-뷰티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떠오른 북미 시장에서는 인디 뷰티 등에 비해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이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다. 증권가도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이 9,481억 원, 영업이익은 54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 편입이 예정돼 있으나기존 중국 사업의 적자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주요 해외 법인장을 전면 교체하며 해외사업 실적 부진을 떨쳐내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달 초 중국과 북미, 일본지역 법인장을 전격 교체한 데 이어 이달에는 회장실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이준식 상무를 아모레퍼시픽 유럽지역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애경산업(-9.90%), 씨앤씨인터내셔널(-9.75%), 잇츠한불(-9.75%), 한국화장품제조(-9.52%), 선진뷰티사이언스(-9.33%), 뷰티스킨(-9.16%), 코리아나(-9.15%), 코스맥스(-7.71%), 브이티(-7.68%), 마녀공장(-7.17%), 아모레G(-6.80%), 에이블씨엔씨(-6.60%), 코스메카코리아(-6.04%), 클리오(-5.61%), 네오팜(-5.58%), 원익(-5.24%), 메디앙스(-5.03%)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한국화장품(-4.44%), 에이에스텍(-4.40%), 디와이디(-4.02%), 현대바이오랜드(-3.53%), CSA 코스믹(-3.49%), 엔에프씨(-3.26%), 오가닉티코스메틱(-2.91%), 컬러레이(-2.77%), 바른손(-2.60%), 아이패밀리에스씨(-2.01%), 제로투세븐(-1.69%), 셀바이오휴먼텍(-1.63%), 현대바이오(-1.20%), 글로본(-0.60%), 진코스텍(-0.11%)도 주가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라파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다양한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물들이듯 표현되는 ‘헤라 블러쉬’를 새롭게 출시한다. 투명한 습식 질감의 헤라 블러쉬는 다양한 피부 톤에 맞는 다채로운 명도와 중간 채도의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피부의 입체감과 혈색이 살아나는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색부터 깊이 있는 색까지 서로 다른 톤의 색을 활용한 다채로운 컬러 조합에도 적합하다. 또이번 제품은 피부 친화적인 식물 유래 성분을 클레이 공정 기술로 배합해 건조함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오랫동안 편안하게 색이 유지된다. 코코넛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하게 느껴지며12가지의 유해 성분을 배제한 천연 유래 지수 95%의 비건 인증 제품이기도 하다. 헤라를 대표하는 검은 색상의 간결하고 매끄러운 용기 디자인은 휴대하기 좋은 크기에 고급스러운 내장형 사선 브러쉬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 피부에 물들이듯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헤라 블러쉬는 7월 8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를 운영하는 본작(대표 배형진)이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컬렉션과 바디케어,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킨텍스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론칭 이후 매월 판매액이 전월 대비 평균 38%씩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기업으로바이레도, 트루동, 불리1803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의 90%를 조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50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미국, 중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빌라블루는 2023년 설립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다. 셀바티코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방향성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향사들도 인정하는 제품과 가치를 구현해 내며 비유럽권 브랜드로는 최초로 빌라블루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빌라블루와 로베르테로부터 ▲유통, 지적재산(IP) 관련 운영 서비스 ▲기술 및 제품 개발 ▲글로벌 뷰티 기업 및 벤처 캐피털(VC) 네트워킹 ▲유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셀바티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향수의 본고장인 프랑스 그라스(Grasse)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올리버(Olivier) 빌라블루 대표는 “본작의 CEO이자 디렉터인 배형진 대표의 향기에 대한 감각과 디렉션 능력, 셀바티코의 독창성과 품질,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셀바티코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로베르테, 빌라블루와 협력해 프리미엄 니치 향수와 라이프스타일 뷰티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며, “이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고 프랑스,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3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양국 간의 수출입 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광저우바이윈화장품산업촉진회와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저우시바이윈구정부구성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저우바이윈화장품산업촉진회 뿐 아니라 바이윈메이만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대표단13명과 코비타 임원과 회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좌담회는 한-중 양국 간 화장품 산업 현황에 대한 고찰과 업무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 기업이 바이윈메이만 내에 입점된 중국 기업과 업무 교류를 하게 되었을 때 중국 광저우 바이윈 정부에서 한국 기업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국 광저우는 11개구로 구성된 세계 일류도시이며2023년 말 기준 상주인구 약 1,883만 명에 이르는 거대도시이다. 바이윈산의 명칭으로 이름 짓게 된 11개구 중의 하나인 바이윈구는 상주인구가367만 명으로 광저우시의 약 5분의 1인구가 살고 있으며2022년 기준 지역총생산이 무려 2476.2억 위안(한화 약 47조 1,245억 6,220만 원)에 이른다. 2023년 기준 바이윈구에만 1,257개사 화장품 제조기업이 있으며 이는 전국 23.9%를 해당한다.이중삼원리상권(三元里商圈)안에 위치한 바이윈메이만(白云美灣)에 화장품 기업들이 집중 입점해 있다. 김성수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을 두 지역으로 양분하면 상하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유명 브랜드들의 활약이 크다면 광저우는 중소기업과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광저우 바이윈 지역은 최근10년 간 중국 내 가장 중요한 화장품산업 중심지이자 거점으로 급부상한 만큼 한국 K-뷰티의 우수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한국 기업들이 광저우 바이윈메이만 내에 있는 중소기업 또는제조기업들과 함께 중국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Whamisa)'가 오는 6일 더현대서울의 클린&웰니스 뷰티편집샵인 비클린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한다. (주)이엔에스코리아(대표 박준한)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는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화학 성분을 최소화해 피부와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 클린뷰티 브랜드이다.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는 화미사의 메인 제품인 '꽃 발효 토너 딥리치'와 '선인장 바운시 세럼', '씨앗 발효 샴푸' 등 베스트 제품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기농 선인장 바운시 세럼'은 보검선인장 줄기 추출물이 99.4% 함유돼 있으며보습 뿐아니라 피부결, 윤기, 탄력까지 잡아주는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 끈적임 없이 피부 겉보습과 속보습을 잡을 수 있다. 화미사는 비클린 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념으로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부터 2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23,000원 상당의 미니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한다. 화미사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서울 비클린 매장 입점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됐던 화미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테스트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화미사 제품들은 더현대서울 비클린 매장 외에도 코스메플레이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인천공항 경복궁 면세점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화미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수출초보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올해 ▲타임인터내셔널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바이오비쥬 ▲딘소▲스티물테크 등 6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화장품 전문무역상사는 지난해 15개사에서 올해 28개사로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은 조선, 자동차, 전력기자재, 농식품과 함께 주력품목으로 지정돼 중점 모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오늘(5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K&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털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으며 최근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콜마글로벌, 농식품 업계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트릿지 등 K-소비재 관련 유망 전문무역상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올해 화장품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된 ▲타임인터내셔널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취급하며 필리핀과 인도 시장을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은 화장품과 여성청결제를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중국과 홍콩에 집중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딘소는 토너, 세럼, 마스크, 크림, 클렌저 등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수출하고 있다.▲스티물테크는 화장품, 홈케어, 위생용품을 러시아에 주력 수출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 주요 인센티브 신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앞으로 수출초보기업들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단체관, 수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무역협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 속에서 전문무역상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유망업종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기존 지역 중심 제조기업 발굴 체널에 더해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기업 발굴 채널을 구축하고 기존의 종합 전시회 참가 등 일반 지원사업도 소비재(한류마케팅), 산업재(업종별 수출 로드쇼) 등 품목별로 세분화한다. 또 코트라가 보유한 유망품목 지원거점(거점무역관)을 전문무역상사 제도와 연계해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4년 전문무역상사 주력 품목 현황 전문무역상사들은 변화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수출 기회를 포착하고 관련 국내 기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이른바 '수출 스카우터'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들이다. 2014년 대외무역법을 통해 전문무역상사 지원을 위한 제도가 법제화되어 올해로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전문무역상사의 숫자는 162개사에서 601개사로 대폭 증가했으며 국내 수출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수출 대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을 활용해 농식품, 화장품 등 주요 소비재 중심으로 현지 판촉전, 1:1 수출상담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 수행했으며 지난해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수출 초보기업과 함께 대행수출액 72억 불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전문무역상사 주력 시장현황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친환경, 공급망, 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수출 먹거리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며, “전문무역상사들이 수출 초보기업과 함께 이를 누구보다 먼저 선점하여 우리 수출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 실장은 “정부는 전문무역상사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수출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산시가 지역 화장품 기업등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인 (주)메디웨이코리아, (주)리프타일 등2개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방문한 2개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이다. 조현일 시장은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85년생)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이다.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산업재산권도 19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업체이며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한 기업은 하양읍 소재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 96년생)로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의 선두기업으로 포스텍, 대구한의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16개 특허,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무역사절단 참여 후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전국 피부과 500여 곳에 2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들이 창업하고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창업기업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K뷰티 제2전성기’를 만든글로벌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하며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글로벌 화장품 유통 기업 실리콘투(대표이사 김성운)에서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지난 6월 입점하며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오늘(5일) 밝혔다. '스타일코리안'내 ‘메디큐브관’에서제로 라인, 콜라겐 라인 등 스킨케어 라인은 물론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대표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까지 입점됐다. 에이피알이 입점을 완료한 ‘스타일코리안’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역직구’ 플랫폼이다.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약 160여 개 국가의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뷰티 제품을 역직구 판매와수출로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창립 초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온 바 있어이번 에이피알과 실리콘투의 만남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큐브는 스타일코리안 입점 초부터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진행한 입점 기념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메디큐브의 ‘제로 모공 패드’, ‘시카 토너 패드’ 등 대표 스킨케어 제품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디큐브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에이피알은 상반기 다양한 국가의 유통업체들과 총판과대리점 계약을 진행하며 판로 개척에 힘써온 것에 이어하반기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글로벌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팝업 스토어 진행, 국제 뷰티 박람회 참여 등 소비자와 바이어 모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스타일코리안은여러 브랜드와 함께 최고의 K-뷰티 역직구 플랫폼임을 증명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에이피알과의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여러 K-뷰티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2분기국내 고객사 수주 물량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분기 기준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는 국내 실적이 전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하반기에도고객사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북미 시장의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과 K-뷰티의 수출 증대로 인한 수혜를 입으면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28%를 상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연간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44.6% 증가한 82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31억 원으로종전 추정 영업이익 136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27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주는 수출 확대로 투심이 개선되면서 중소형 브랜드들이 집단 강세를 보인다. 특히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중소형 브랜드 수출이 활발할수록 그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가능성이 높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도별 분기와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올해 2분기에도 고객사의 내수 판매 호조와 수출 물량 확대로 수주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며 지난해연간 매출을 반기 만에 28%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1분기에 이어 색조 고객사의 수주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국내매출은 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분기 104.5%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전체 매출에서 국내가 차지하는비중은 67%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19%p, 직전 분기 대비 3%p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실적이 좋았다면 하반기에는 해외 성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월부터 북미 주요 고객사의 기존 제품리뉴얼과 신제품출시로 대규모의 초도 물량 출고가 예정돼 있어 북미 고객사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 북미시장 매출 전망치로3분기 220억 원, 4분기 250억 원을 제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8% 40.1% 증가한규모다. 유럽과 중동 시장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1.4%) 상승한 30억 원을 전망했다. 반면, 중국은 기존 고객사의 부진과 신규 고객사의 수주 지연으로 2분기 매출이 46% 감소한 3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들어 폭증하는 수주로 일시적인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났지만즉각적인 증설로 더 이상의 CAPA(생산능력)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지난 4월 추가 투입한 국내 임대 공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1분기 매출이800억 원에 육박했다"며, "오는 9월 국내 2공장 증축분 본 생산 개시로 1,00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제시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3,230억 원으로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매출은 77.1% 증가한 1,940억 원, 북미는 20.3% 증가한 800억 원, 유럽과 중동은 27.3% 증가한 190억 원, 중국은 8.7% 감소한 160억 원으로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와 목표주가 추이 (단위 : 원) 한화투자증권은 이러한 긍정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지난달 100,000원에서 50% 상향한 150,000원으로 조정했다. 최근 1년간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보면 2023년 10월 74,000원에서 이번에 150,000원을 제시해 9개월 새 100% 이상 상향했다.증권가 컨센서스는 117,000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씨엘이100년 이상변화 없이 지속되어 왔던모발 염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염모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화장품 업계 최초로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은 획기적인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를 개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개성 추구 트렌드에 발맞춰 모발 염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미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혁신 염색 기술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염모제는 대부분 산화 반응을 통해 모발을 염색하는 산화성 염모제로 염료 중간체와 커플러를 담은 1제, 과산화수소 용액 등으로 이루어진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형태로 젤, 크림, 액상 등 제형에 큰 변화 없이 활용되어 왔다. 이같은 염모제는 모발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다량의 반응성 물질과 안정화제로 구성될 수 밖에 없어 암모니아 등 성분에 의한 심한 냄새와 모발 손상,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기존 염모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형을 개발하고자 했다. 염모제에 대한 성분과 공정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연구가 있었지만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만족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때 연구원들은 티타임을 진행하던 중 마시던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푸치노 위에 두꺼운 우유 거품이 덮여 내용물을 공기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하는 것처럼유상과 수상으로 구성된 2층상 제형을 염모제에 적용하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수십 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모발 염색 분야에 혁신의 출발점이 됐다. 연구원들은 300회 이상의 반복적인 실험을 거쳐 피부 자극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지력과 컨디셔닝 등 우수한 염색 효과를 나타내는 조성물을 개발해 지난해 11월 특허를 출원했다. 유씨엘 헤어융합기술팀은 “‘100년 이상 큰 변화 없이 유지된 염모제 제형에 변화를 줄 수는 없을까?’ 하는 연구원들의 고민이 아이디어와 만나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했다”면서 “모발 염색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효과, 자극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염색을 제공하고 뷰티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씨엘은 44년의 역사를 지닌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으로 클린뷰티, 피부장벽 등 스킨케어, 헤어케어와화장품 전반에 걸친 다년간의 노하우와 R&D 혁신을 토대로 콘셉트부터 원료, 제형, 임상, 품질관리,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씨엘은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제주화장품인증(JCC), 코스모스(COSMOS)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에 모든 제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프롬더스킨은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김청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미국 FDA 등록과 OTC 인증 획득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품목에 대해 세부적인 법령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등록된 프롬더스킨의 제품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 ▲글루타치온 콜라겐 세럼 ▲글루타치온 콜라겐 아이크림 ▲글루타치온 콜라겐 폼클렌징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스트 ▲글루타치온 콜라겐 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로션 등 7종과 OTC(Over-the-Counter) Drug 제품군에 속하는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젤패치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밤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크림 3종 등 총 10종이다. 특히 한국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OTC로 분류돼 의약품 수준의 제조시설과 철저한 문서작업을 요구하는 엄격한 FDA 규제를 준수해야 함을 의미한다. 프롬더스킨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선케어 제품 3종에 대해 FDA OTC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중인 국내 화장품 제조사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문 성과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은 “중국을 넘어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대한 해외 인허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5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과공급망 배출량을 90%까지 감축하는 목표를 추진해 넷제로(Net-Zero)달성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2050 넷제로(Net-Zero)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6개 기업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았다.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세계 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SBTi는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SBTi 승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8.9%, 2050년까지 90% 감축해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아모레퍼시픽의 사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한 제품과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고객이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할 때 배출되는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감축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21년 RE100에 가입하고태양광 자가발전, 직간접 PPA 및 VPPA 계약, 녹색요금제 도입,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을 통해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뒀다. 실제 아모레퍼시픽 전력 사용량 중 51.4%를 재생전력으로 전환했다. 2023년 기준 주요 생산사업장인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사업장 단위 RE100을 달성했으며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이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넷제로 추진을 위해 제품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 재활용 소재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공급망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4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분야별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설명회에는 법무부,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하나은행, DHL, KT NET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내수, 초보기업 전용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법무부 등 유관기관은 수출기업이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진출기업 법률지원 제도(법무부) ▲FTA 활용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관세청) ▲수출 안전망 보험 및 컨설팅 사업(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수출 규제에 대한 이해 및 인증 관련 사업(KTR) 등을 발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은 수출 3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해외인증 관련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과비용, 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올해 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해내수, 수출초보기업의 인증 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가기경 KTR 글로벌소비재센터 수석연구원은 “올해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국별로 상이한 수출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또KOTRA는 수출 시작기업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출기업 보증지원 제도(기술보증기금) ▲외환, 금융 지원 프로그램(하나은행) 등을 마련해 소개했다. 특히최근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의 증가세에 주목해 ▲전자상거래 통관 교육(KT NET) ▲KOTRA 제휴 해외 배송비 할인 혜택(DHL)을 안내했다. 아울러 KOTRA는 올해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하는 4,500개사 중소기업이 수출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수출전문위원의 1:1 수출멘토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과거 수출 바이어와의 거래재개 ▲잠재바이어 화상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와 함께서울본부세관, KTR, DHL은 현장에서 원스톱 심층상담을 진행해참가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갖는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첫걸음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 4,500개사의 수출지원을 위해 KOTRA를 비롯한 11개 민관이 함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KOTRA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수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내수와 수출초보기업이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출 최전선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반다비앤에이치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KIWIGLOW)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오늘(4일)부터10일까지 더현대 서울 비클린에서 제주산 자연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 5종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키위글로우의 슬로건인 ‘피부 : 비건으로 바르다.(Skin : Apply with vegan)’는 평범한 슬로건이 아닌 제품에서 더해진 역사가 있다. 키위글로우는 단순한 소비 행위로 희생되는 생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을 주는 원료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비건 인증 원료만을 사용한다. 사람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동물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리퍼브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고 있다. 또제품에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며 20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넣지 않아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과 동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윤리적 비거니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중동과 남미 지역,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키위글로우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제주산 자연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제주산 연꽃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각질과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건 제주 연꽃 토너패드와고,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비타민C가 함유돼 보습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비건 제주 연꽃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또 징크옥사이드를 사용해 뛰어난 자외선 차단과 부드럽고 백탁현상 없는 제형이 강점인 ▲비건 수분 논나노 무기자차 선크림,식약처 기능성 고시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제주산 골드키위 추출물로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건 제주 골드키위 미백 세럼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키위글로우 전 제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비롯해 1등에게는 서울권 호텔 이용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구매 금액별 혜택 등 비건 화장품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민규 키위글로우 대표는 “2022년6월부터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를 론칭해 국내와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동물과 자연 그리고 피부에 이로운 화장품을 생각하며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현대백화점 비클린 팝업을 계기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키위글로우를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알레르기나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은 줄이고 안정성을 검증받은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키위글로우 브랜드 철학이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8월 중으로 크림을 포함한 4종이 새롭게 출시할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KMONDS)가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공식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주무부처로 두고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한다.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은 참여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을 선정하며해외 신규 수출 또는 선 진출 기업의 수출 역량 증가를 위해 총 14개 분야에 1,700억 원이 투입돼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사업이다. 케이몬즈는 10년 이상의 해외무역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법인을 설립하고국내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과 글로벌 41개국 검증 바이어사들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브랜드와 바이어의 수출을 위해 누적 4,500회가 넘는 컨퍼런스콜을 진행한 바 있다. 케이몬즈가 운영 중인 서비스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글로벌 바이어를 찾아가는 시딩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수출에 최적화된 세일즈 환경을 구축, 제공하는 서비스와해외 전시회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극강의 효율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해외 전시 부스트업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케이몬즈는 그동안 현장에서 검증하고 개발한 바이어와 기업들을 연결하는 일을 해오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보다 더 많은 기업들의 셰르파 역할을 할 것이며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몬즈는 카자흐스탄 전시회를 통해 전시회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검증했으며오는25일 베트남 뷰티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 규모가 97억 달러(1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장품 위조상품의 비중은 15%로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불법무역과 한국경제(Illicit trade and the Korean economy)’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국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의뢰한 연구결과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한국 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국가이지만국제적(글로벌) 가치사슬에 견고하게 통합돼 다양한 부문에서 위조상품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이 유통되면 소비자들은 정품 대신 위조상품을 구입하게 되고 이는 결국 한국 기업의 수출 등 국내외 매출, 제조업 일자리, 정부 세수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분석한 한국 기업의 지재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97억 달러(11.1조 원),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로 분석됐다. 2020년과 2021년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품목은 전자제품(51%), 섬유의류(20%), 화장품(15%), 잡화(6%), 장난감게임(5%) 등 순이다. 이들 위조상품이 유래된 지역은 홍콩(69%)과 중국(1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위조상품 유통이 확산됨에 따른 한국 기업의 국내외 매출 감소, 제조업 일자리, 정부 세수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산했다. 한국 기업의 국내외 매출액 손실은 61억 달러(약 7조 원)이며이는 제조업 전체 매출의 0.6%에 해당했다. 업종별로는 가전, 전자, 통신장비가 36억 달러로 가장 손실이 컸고자동차가 18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제조업 일자리 상실은 2021년에 13,855개로전체 제조업 일자리의 0.7%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 세수 측면에서도 2021년에 총 15.7억 달러(약 1.8조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추산했다. 한국 기업 지재권 침해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 (OECD, 2021년 기준) 한편, 정부는 지난해 국내 기업의 지재권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국가 전 세계로 확대 ▲해외 위조상품 빈발업종 집중 지원 ▲민관공동대응 체계 구축 등의 지원책들을 포함한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국내 기업 위조상품 유통은 단지 개별기업 브랜드 이미지만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매출과 일자리, 세수 등 국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며, “이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지재권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현판식은 여의도 P&K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해광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이다. KOLAS는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운영한다. P&K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P&K가 향후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 등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109개국 119개 인정기구에서 상호 인정된다. 국제시험기관인정기구협력체(ILAC)는 전세계적으로 인정기관과해당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회원들로 시험소 인정에 대한 최상의 국제적인 권한을 갖춘 기구이다. 이번 인정을 통해 P&K는 해외 수출 뷰티 기업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K 관계자는 “피부를 표준화하기 어려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당사가 국내 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로 KOLAS 인정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K는 현재 피부인체적용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인정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신뢰성을 입증받은 셈이다. 이로 인해 P&K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뷰티 기업들에게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사용할수록 속눈썹이 약해지는 마스카라와 달리 근본적으로 속눈썹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데일리 케어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색상의 ‘롱 앤 컬링 아이래쉬 세럼’과 마스카라를 대신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블랙 색상의 ‘볼륨 앤 블랙 아이래쉬 세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롱 앤 컬링 아이래쉬 세럼’은 워터 세럼 베이스에 오일 캡슐이 들어있는 특허 받는 제형으로 이중 영양 케어가 가능하며인체적용시험에서 단 1회 사용으로 속눈썹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받았다. 커브 모양의 브러쉬와 볼팁 일체형으로 눈 앞쪽의 짧은 속눈썹과 모근까지 꼼꼼하게 제품을 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볼륨 앤 블랙 아이래쉬 세럼’은 단 1회 사용으로 속눈썹 입체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자연 유래 숯가루가 함유되어 사용 후 번짐 걱정없이 빠르게 고정되며마스카라를 한 것처럼 눈매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슬림 브러쉬가 속눈썹을 끝까지 바짝 컬링될 수 있도록 도와줘입체적이고 볼륨 있는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눈물과 가장 유사한 pH로 예민한 눈도 눈 시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눈가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부터 브러쉬까지 제품을 사용하는데 자극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발했다”며, “각종 미용시술로 약해진 속눈썹이나 타고나길 약한 속눈썹을 가진 소비자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서 속눈썹의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메르넬(Mernel)이 한류 스타 김재중을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메르넬에 따르면, 김재중이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된 후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15만개 상당의 제품 수출 성과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는 김재중의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메르넬의 우수한 제품력이 결합된 결과로이번 계약이 메르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비타 라이트닝 라인 4종과 세븐 시카 판테놀 라인 5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메르넬 관계자는 “김재중은 일본에서 메르넬과 함께 팬미팅,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메르넬의 브랜드 홍보 뿐아니라 일본 팬들과의 소통으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이번 앨범은발매 이후 각종 음반 주간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오는 20일과 21일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