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뷰티 미니클러스트가 화장품 브랜드 ‘보에닉(BOENIQ)’을 론칭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회장 심홍보)는 2016년부터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 ‘샤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겟 유통망 지향 신규 브랜드 ‘보에닉’을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한국산업단지공장 충청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산학연협의체이다. ‘보에닉’은 (주)트로넥스, 뷰니크, (주)또르르, 아이비티 등 K-뷰티 미니클러스트 4개 회원사가 모여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며 유통라인은 미뇽코리아가 담당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지난해 MC 회원사 보유 특정 유통망을 활용한 타켓형 제품군을 구축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한 바 있다.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개발과 마케팅 등을 구체화하고사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브랜드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비로 편승해 자립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보에닉’은 유통망 특성에 맞게 제품을 선정하고 기획, 개발해 ▲톤업 선크림 1종 ▲마스카라 2종 ▲립앤아이 리무버 1종 등 총 4개 제품을 출시했다. 오는 27일에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 성과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론칭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 관계자는 “한 회사만의 매출이 아니라 미니클러스터 공동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특정 유통망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며, “새로운 유통라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각 회원사도 유통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홀딩스는 석오문화재단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후원에 동참했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7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철 콜마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콜마홀딩스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된 곳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기억의 공간이 6·25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교육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의 관계사인 한국콜마도 지난 6일 한국전쟁에 참전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d Moore)’ 장군 추모식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원로그룹 ‘여강회’ 회원들과 함께 무어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무어 장군은 한국전 당시 헬리콥터가 추락한 현장에서도 끝까지 부하들의 구출을 걱정하며 숨을 거둔 살신성인의 리더십을 보인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UAE, 칠레, 미국, 일본 등 해외 4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 화장품 판매장지원사업에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화장품 참여기업 2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장품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판매장을 개관해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 인허가, 전시, 판매 등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한 본격적인 현지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해외 판매장은 총 4개 국가로 UAE 두바이, 칠레 산티아고, 미국, 일본 등이다. 주요 수출 전략국인 미국과 일본은 올해 하반기 신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판매장 운영기간은 두바이와 산티아고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미국과 일본은 2026년 12월까지다. 판매장 운영기업은 두바이는 트레이딩랩, 산티아고는 테트라씨, 미국은 실리콘투, 일본은 제피로 등이다. 모집대상은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으로 판매장 운영국가별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은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 직접적인 입점 상담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판매장 지원사업에 입점하게 되는 기업은 현지 수출에 필요한 인허가 등록과물류, 통관 컨설팅과 제품 전시, 판매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한 전주기 지원을 받게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해외 화장품 판매장(K-Beauty On) 입점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참가기업 제품 전시, 홍보, 판매 등 ▲인허가 등록 컨설팅 및 물류 통관 대행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 등이다. 해외 화장품 판매장 국가별 모집내용 판매장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책임판매업체 등록증 ▲기업,브랜드 소개자료(국문, 영문) 등이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사업 공고란 '해외 화장품 판매장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산업지원팀 김글샘 연구원(043-713-8872, kgs9543@khidi.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분석 결과 화장품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늘(19일)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5.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2,000명) 증가했다. 그중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증가율이 8.5%로 가장 높았다. 근속기간별로는 5년 미만인 종사자의 비중이 70.7%로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는 화장품산업종사자가약 3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3.3% 증가해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산업 종사자는 2분기 연속 3%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더불어 종사자 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명)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14,000개가 창출됐다. 그중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 서비스업 분야의 비중이 85.7%(12,000개)로 가장 높았다. 화장품산업 신규 일자리는 435개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화장품산업 성별 신규일자리는 여성 268개(61.6%), 남성 167개(38.4%)로 여성이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화장품산업 연령별 신규일자리는 29세 이하 351개(80.7%), 30~39세 43개(9.9%),40~49세 23개(5.3%), 50~59세 10개(2.3%), 60세 이상 8개(1.8%) 순이었다. 2024년 1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명)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화장품산업과 의료서비스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에 힘입어 3%대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 4분기 이후 보건산업의 수출 호조도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엔프라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를 5년 만에 더 강력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홀리카 홀리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지난 2019년 7월 출시 당시 ‘칫솔카라’라는 애칭과 함께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애정템으로 소개되어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던 베스트셀러다. 홀리카 홀리카는 기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더욱 정교해진 맞춤 브러쉬로 컬 고정력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얇아진 브러쉬와 땀이나 습도에도 컬 고정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속눈썹 타입에 따라 제작된 맞춤 브러쉬가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더 섬세하고 힘 있게 잡아준다. 또밀착력이 우수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깔끔하게 연출되며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01 하이퍼 컬링 ▲02 디파인 볼륨 ▲03 롱 익스텐션 3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퍼 컬링’은 깃털같이 가볍고 자연스러운 속눈썹 연출해 주는 마스카라다. ‘디파인 볼륨’은 트위저로 집어 놓은 듯 풍성하고 또렷한 속눈썹을 연출하고‘롱 익스텐션’은 연장한 듯 길고 매끈한 속눈썹 연출을 도와준다. 홀리카 홀리카 브랜드 관계자는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를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누적된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뉴얼하게 됐다. 유수분에 강해 오랜 시간 흔들림 없는 지속력과 컬 고정력으로 이번 여름 더욱 주목받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마스카라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홀리카 홀리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자사몰과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1+1 꿀조합 기획 세트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지에프퍼멘텍이 고부가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사업으로 K-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주)제노포커스의 자회사인 (주)지에프퍼멘텍(공동대표 한정준)의 화장품 원료 파이토스핑고신(NPY), 락토바이오닉애씨드(LBA)가 K-뷰티의 호황과 함께 수혜를 받고 있다. 파이토스핑고신은 피부 보호와 재생 효과가 뛰어나 고급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이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는 각질제거와 보습 기능이 탁월해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이다. 이 두 소재는 (주)지에프퍼멘텍에서 독자 개발한 효소와 발효공정을 통해 생산한 100% 천연소재로 최근 클린뷰티, 비건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시장 트렌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에프퍼멘텍에 따르면 뷰티 제품 수출 증가와 함께 지에프퍼멘텍의 실적도 상승하고 있다. 지에프퍼멘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지에프퍼멘텍 관계자는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망 강화, 친환경 고부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지에프퍼멘텍은 20년간 축적된 독자적인 균주개량, 발효, 생물전환 기술, 고도 분리정제, 미세캡슐화 분야의 혁신 기술을 이용해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활성물질을 최적의 유화제와코팅제를 활용, 유화를 통해 활성성분이 미세캡슐로 코팅되어 보호될 수 있고 수용성 용액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미백, 주름개선, 보습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천연 항균, 피지억제 기능성 화장품 소재,전세포촉매 반응을 이용한 보습과주름개선 화장품 소재,피부 진정, 항염증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에 신규 게임 기능을 추가하고 재미와 리워드를 동시에 잡는 ‘뷰티 앱테크’ 전파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최근 ‘에이지알’ 앱을 업데이트하고 앱 내 신규 콘텐츠 ‘코끼리 게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에이지알 앱에서 첫선을 보인 ‘코끼리 게임’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에이지알 앱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게임 목표를 달성하면 메디큐브 제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해 앱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코끼리 게임은 에이지알 앱이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앱테크 서비스로앱 사용자가 게임이나 이벤트 참여, 광고 시청 등을 통해 보상을 얻는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를 뷰티 분야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공적인 앱테크 콘텐츠는 사용자의 앱 의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앱 활용도를 증대하고 앱 내 쇼핑 등을 통한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에이피알의 코끼리 게임은 같은 종류의 동물들을 합쳐 더 큰 동물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로게임의 최종 미션인 코끼리 만들기에 성공하면 자동으로 메디큐브 제품 증정 추첨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또게임 종료 시 진행 상황에 따른 적정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코인으로 코끼리 게임 추가 도전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게임 랭킹과 응모 가능한 제품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되고추첨 결과는 매주 화요일 에이지알 앱 내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에이피알은 코끼리 게임을 시작으로하반기에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현재 한국과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한 코끼리 게임을 빠른 시일 내 다른 국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뷰티 앱테크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한편, 에이지알 앱은 지난 2022년출시된 이후메디큐브 고객들에게 맞춤형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과 연동되어 블루투스 연결과기기 동기화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앱은 출시 약 2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4만 명을 돌파했으며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총 32개 국가에 출시돼 있다. 개발을 총괄한 에이피알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끼리 게임 출시 후 고객들의 앱 사용 시간이 100%가량 증가하는 등 사용자 참여 유도와 앱 경험 향상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서비스 지속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명동본점을기업거점센터로정하고 해당 페스티벌과K-뷰티 브랜드 홍보존을 구성해각종 체험 프로그램과별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명동본점 13층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K-뷰티 5개 인기 브랜드의 홍보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한 정샘물과 비디비치의 뷰티 클래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중국과 필리핀을 포함한 총 10개국 이상 국적의 고객들에게 K-뷰티 최신 트렌드와브랜드 스타일을 소개하고약 50분간의 메이크업 시연 시간을 가졌다. 참여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전반적인 뷰티 트렌드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한국 관광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는 오는 20일추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소이의 스킨케어 클래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롯데면세점은 시내점에 방문해 해당 행사의 홍보물 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내 게재된 혜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별도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오는 30일까지 ▲LDF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50불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 1만 원권 총 2매▲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11불에서 최대 88불의 할인 혜택▲무료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성공적인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유치와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도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뷰티 관광이 활성화되고더 많은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현재 나우인명동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Snoopy)’의 팝업매장을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스누피 마켓’ 콘셉트로 꾸며 500여 개가 넘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이번 팝업스토어는 한정판 굿즈, 음료와 쿠키 등의 각종 F&B 상품,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1~5월 대비 하루 외국인 방문객 수가 약 50%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센터장 김성진교수)가 지난 4일 광주 서구 위더스에서 유관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시니어코스메디케어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수행한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구축 사업’의 최종 성과를 보고하고기업지원 수혜 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향후 연계 확산 성과 도출을 위해 산학병연관 간의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확산 포럼에서는 사업단의 성과 뿐아니라기업의 성과 공유도 진행됐다. (주)미나페이의 김대섭 대표는 ‘판로 개척’을 주제로, 아리뷔에의 김태은 대표는 ‘서비스 연계 고도화’, (주)나인원코스메디 김원주 대표는 ‘코스메디케어 제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원사업 수혜의 경험과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피부 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으로 기존 화장품 산업을 뛰어넘는 광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지원 기관의 부재로 코스메디케어 제품이 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기업의 부담이 커졌으며기존 인프라와 차별화된 특화 제품을 개발하고 대규모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돼 왔다. 이에 광주시와 더불어 전남대병원,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지난 2019년부터 ‘코스메디케어 관련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그 노력의 결과로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구축사업’을 지난 4년간 수행했다. 이 구축사업은 지역 내 유효성 실증, 시생산 실증, 사용성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역 경제의 발전을 촉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의 10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4년간 누적기여매출액은 367억 원에 달한다. 특히 전남대병원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지역 내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3,500여 명의 시민이 화장품 실증에 직접 참여해 왔다. 시민들은 최신 코스메디케어 제품을 먼저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다양한 뷰티 서비스와 제품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재)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한 광주 CGMP 화장품생산시설은 지난 5월 화장품우수제조관리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했으며글로벌 품질 규격 준수를 입증함에 따라 화장품 OEM ODM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김성진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장은 “지역 내외의 많은 기업에서 적극 동행해 준덕분에 광주 지역은 코스메디케어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에도 광주시와 협력 기관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코스메디케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로부터 총 180억 원을 지원받아 2020년 6월부터 수행됐으며이달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 병풀추출물함유한 지질 기반 나노베지클특성과 피부투과 연구 현대 사람들은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외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아름다운 삶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노화가 진행됨으로 인해 피부와 생리적 특성이 변화돼 피부의 탄력 감소, 주름살, 검버섯 등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의 노화는 자외선의 노출, 외부 환경, 나이의 증가 등의 원인이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의 작용이 감소하고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구조 단백질의 합성량이 감소하며 피부의 수분이 손실된다[1]. 많은 연구를 통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노화 방지와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물질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연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중에서 병풀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포 크기와라멜라성 분류 미나리과 병풀속에 속하는 다년생 포복성 초본인 병풀(Centella asiatica)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인도, 스리랑카 등의 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함께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풀의 다양한 효능은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으며 신경세포 보호, 황산화, 항균, 항염증, 주름개선, 보습, 미백과 자외선 차단, 피부각질 개선과 피부재생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 증진 효능이 밝혀져 있다. 병풀의 주요 효능성분인 Madecassic Acid, Asiaticoside, Asiatic Acid, Madecassoside는 Pentacyclic triterpene 유도체로 구성돼 있으며 피부결합 조직인 섬유아세포와 glycosaminoglycans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화 세포를 유도해 빠르고 건강한 피부로의 성장을 촉진시켜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잉글우드랩이 미국 소비자트렌드에 맞춰선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인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모회사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미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RTG OTC’ 선스크린 5종을 출시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OTC 화장품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른 기간 내 런칭이 가능한 ‘Ready To Go OTC’(이하, ‘RTG OTC’) 제품군을 기획하며한국과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RTG OTC’ 제품군은 ▲Sunsaver SPF 50 ▲Invisible Sun Cream SPF 50 ▲Mineral Sunstick SPF 50 ▲Minimal Zink Sunmilk SPF 50 ▲Protect+Hydrate SPF 50 등 총 5종으로미국 내 선케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발됐다. 특히’Sunsaver’는 최근 미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백탁 현상 없이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처방돼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개발 요청을 받고 있다. ‘RTG OTC’ 제품군은 성분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클린뷰티(Clean Beauty) 철학을 반영해처방됐다. 또미국의 대형 유통사 얼타(ULTA)와 세포라(Clean at Sephora)의 마케팅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했다. 한국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와 아크네(ACNE) 화장품은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인 OTC(Over-the-Counter)에 해당된다. 잉글우드랩의 ‘RTG OTC’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임상을 완료한 제품으로 고객사는 6개월 내 미국 시장에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OTC 제품의 개발과출시까지 약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 소요되는데 반해현저히 빠른 속도다. 잉글우드랩은 2011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 OTC Audit(감사)을 통과한 제조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Made in USA OTC’ OGM 비즈니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잉글우드랩의 ‘RTG OTC’ 선스크린은 미국 현지 연구소가 직접 연구개발하고미국 뉴저지 토토와 공장을 통해 생산된다. 잉글우드랩 조현철 대표는 “미국 소비자들의 선케어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들이 미국 OTC 선케어 시장에 발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RTG OTC’ 제품군을 제안하게 됐다”며, “잉글우드랩은 혁신적인 OGM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OTC 화장품 출시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Reportlinker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선케어 시장 규모는 약 134억 달러(한화 약 17.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이는 자외선에 대한 높은 인식과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증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첨단 뷰티테크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주)이지템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이지템(대표 이해욱)은 지난 4월 대신증권과 코스닥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맺고 상장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 중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이지템은 국내 대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전문 기업으로 체온계, 헬스, 뷰티, ODM OEM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ODM 1위 사업자이자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ODM OEM 사업 확대로 뷰티 디바이스 생산량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주)이지템은 ‘첨단 뷰티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아크포레이션을 피부 미용기기에 적용해 화장품의 피부 흡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 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6월호 표지 논문에 실리기도 했다. 특히이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을 개발, 공급해 일명 ‘김희선 디바이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주)이지템은 올해 ODM 시설 확충하고ODM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5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7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유치 자금은 전문가용 뷰티 디바이스 ‘셀라이저’ 개발과 연구 개발력 증대, 신사업 인프라 확장, 상장 준비 등에 투입했으며 주요 고객사들이 국내외 영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ODM 원스톱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이지템은 지난해 11월 로레알이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주요 기술인 아크포레이션(AP)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에스테틱 멀티 피부미용기기 ‘셀라이저’로 우승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이지템의 2023년 매출은 350억 원이었고 이중 90% 이상이 미용기기에서 나왔다. 올해 매출목표는 500억 원을, 영업이익은 60억 원을 잡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2분기 중국 실적 부진에도 코스알엑스, 라네즈 등 비중국 매출이 성장하면서 적자를 상쇄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1조 원 수준이지만 비중국 매출 증가에대한 기대감으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했다.중장기적으로 비중국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중국손익이안정화되면 전사의 해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9,77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한 665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6.6%, 21.3% 하회하는 수치다. NH투자증권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1조 17억 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00% 증가한 648억 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매출 1조 233억 원, 영업이익 938억 원을 제시했다.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3분기 중 중국 총판 효율화 등 사업 체질 개선으로적자가 늘어나지만 미국에서 라네즈 신제품 출시, 코스알엑스 편입 등으로 비중국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제외한 비중국 매출이 중국 매출을 넘어서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연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증권가는 미중국 매출이 중국향 매출을 추월하는 등 유의미한 외형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아모레퍼시픽을 화장품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각각 24만원, 23만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한 4,270억 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401억 원으로 제시했다. 채널별 성장률은 면세 -20%, 이커머스 -5%로 이 중 면세 채널이 역성장으로 전환하겠지만할인율 축소 등으로 국내 마진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3,380억 원, 영업적자는 208억 원으로 제시했다.지역별 매출 증가율은 중국 -32%, 북미 13%,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13%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정지윤 연구원은 "중국은 총판 사업구조 개선,법인 효율화,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서구권은 세포라 중심 매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vs 비중국(국내 제외)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중국의 체질 개선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고 재정비에 나서는 점은 아쉽지만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라네즈는 미국 오프라인 채널에서 양호한 성과를 내는 몇 안되는 한국 브랜드이다"고 제시했다. 현재 한국 화장품은 미국 시장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향후오프라인 채널의 개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채널 공략의 선두에 있는 기업으로 1분기 미국 세포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의 증가률을 보였다. 미국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흐름은 올해 내내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등이 있는하반기가 소비 성수기다. 아모레퍼시픽 국가별 매출액 비중 전망치 (단위 : %) 특히 지난 5월 1일자로 편입된 코스알엑스의 선전이 두드러진다.실제로 코스알엑스가견조한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2~3분기 중국 적자분을 상쇄하고 있다. 코스알엑스의 2분기 매출은 1,223억 원, 영업이익은 422억 원으로 추정된다. 코스알엑스의 선적 데이터 등을 봤을 때 올해도 미국 매출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유럽, 동남아시아등에서도 코스알엑스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스알엑스의 미국 선적 데이터(코스알엑스 5월 선적 매우 양호) 정지윤 연구원은"올해 한국을 제외한 비중국 매출이 중국향 매출을 역전하면서 향후 3년 동안 중국 시장의 확장기였던 2014년~2015년매출 규모를 뛰어넘을 전망이다"며, "중장기적으로 비중국 성장 모멘텀이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7일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동성제약이 취득한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과대응 시스템 구축,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증 체제로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와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 더불어 부패 방지, 공정 거래 등 다양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준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여성의외음부 바깥 부분을 깨끗이 씻기 위한 인체 세정용 화장품인 외음부세정제를 허위, 과대광고를 통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하고 있는 외음부세정제(화장품) 판매게시물 12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84개 판매사이트를 적발하고 해당 게시물을 차단 조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판매사이트 중에서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허위, 과대광고한 사실이 확인된 판매게시물 49건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화장품법 위반이 확인된 36건(화장품책임판매업 7개사, 17품목)에 대해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외음부세정제는 여성의 질 외음부 바깥 부분을 깨끗이 씻기 위한 인체 세정용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질 내에 사용하도록 안내, 유도하거나 질염 치료와 같은 의약품의 효능 효과를 내세우는 등 일부 업체가 화장품 정의에서 벗어나 허위, 과대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청결제의약품(질염치료제), 의료기기(질 세정기), 화장품(외음부 세정제) 구분 주요 위반 내용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의사, 약사, 의료기관이 지정, 공인, 추천, 사용하고 있다는 거짓, 과장 광고 등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여성의 질 내외부 치료를 위한 의약품은 질염 등 질병의 치료, 경감, 처치 등을 위해 의약적 효능이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질 내외부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여성의 질 내부 세정을 위한 의료기기는 물(정제수)과 같이 의약적 효능이 없는 액상 성분과 질 세정기와 함께 구성돼 질 내부 세정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성의 외음부 바깥 부분 세정을 위한 화장품은 외음부의 세정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질 내부에는 사용할 수 없다. 여성청결제 물품 분류(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식약처는 "여성의 질 내 세정을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라인 광고를 점검,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외음부세정제 표시광고 위반 유형, 광고문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이큐어가 최근 CJ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에 기초화장품과 패치 화장품 제품의 ODM 납품을 시작했다. 아이큐어는 기존 주요 고객사인 엘엔피코스메틱(메디힐), 마녀공장, 인셀덤, 티르티르 등에 더해 CJ올리브영과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토리든, 이즈앤트리, JM솔루션, 솔티패밀리(에이쿱), 소피코리아 등 다양한 신규 고객사 개척에 성공했다. 또 고객사들을 통해 미국 코스트코, 노드스트롬, 타겟, LOOPS 등에 납품을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도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아이큐어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아이큐어 화장품사업본부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3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3억 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분기 EBITDA(현금창출능력 지표)는 2.8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했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는 "화장품 ODM OEM 사업 성장을 위해 국내 고객사 영업을 강화했고 해외 영업팀을 신설해 글로벌향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며, "K뷰티 열풍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 뿐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디앤서가 스킨 부스터 성분을 활용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마스크 팩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킨 부스터는 피부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피부 관리법의 일종이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는 스킨 부스터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한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더마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로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는 피부 탄력과 보습, 눈가 주름을 개선해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케어에 특화됐다. 이를 위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 케어를 위한 글루타치온 ▲연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피부 수분 공급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등 스킨 부스터에 쓰이는 성분 3가지를 배합한 ‘스킨 부스터 콤플렉스’를 담았다. 또메디앤서의 대표 제품인 ‘콜라겐 마스크’ 라인의 특징을 반영해 피부 흡수가 용이한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사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만들었다.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의 효능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특히 동안 피부 유지에 중요한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평균적으로 1회 사용 후 피부 보습은 177.01%, 피부 윤광은 131.25% 수준으로 향상됐다. 피부 온도의 경우 8.88℃ 만큼 감소해 자극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앤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방송인 최은경이 진행하는 ‘초이메종’ 채널과 협업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전개한다. 초이메종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는 신제품 구매량과 옵션에 따라 최대 52% 할인율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신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신제품은 메디앤서 공식몰(https://www.aboutmeshop.com/medianswer/)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aboutm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는 미용의료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킨 부스터 트렌드를 겨냥한 아이템으로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성분 위주로 엄선해 만들었다”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라겐 마스크 팩은 2023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400만장을 달성한 메디앤서 대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외에도 ▲피부 미백과탄력을 케어하는 ‘비타 콜라겐’ 라인 ▲모공과 탄력 케어에 특화된 ‘포어 콜라겐’ 라인 ▲피부 진정과탄력을 케어하는 ‘카밍 콜라겐’ 라인 등 다양한 콜라겐 마스크 팩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14일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과경기도자박물관,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의 상호 협력▲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5개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과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통해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기 위해국내외에서 노력하고 있다. 2011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 현대미술 작품 구입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2018년부터는 영국박물관이 소장한 한국회화유물 보존 처리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우리 전통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의 특별전과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문화의 보존과전승에 기여하고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2024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 기업 지원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지난 17일 지역 내 15개 우수 뷰티기업의 '2024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콕 코스모프로프'는 화장품 등 뷰티브랜드 1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뷰티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안양산업진흥원의 이번 지원은 관내 우수 뷰티기업의 K-뷰티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려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지원은 각 회사별 부스와 장치 설치비, 통역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방콕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내 뷰티 제품의 수출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해외 공동관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 벤처기업이 해외 유망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오늘(18일)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하고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한다. 이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향후 고객사들과 손잡고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접목된 탈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품질력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탈모 화장품 분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학회(WCHR·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고삼추출물에서 탈모 완화 효능을 발견했다. 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이다. 기존에는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고삼이 탈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발견해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한국콜마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