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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1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12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는 총 138건으로 전월의 130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해외 특허는 19건으로 전월의 36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비율도 14%로 전월의 28%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12월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 건수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은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12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탈모 방지’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추세를 보였고 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 13건, ‘주름 개선’ 분야가 1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어서 ‘항균제’, ‘신규 균주’ 분야가 각 8건, ‘복합효능’, ‘항염증’, ‘구강 케어’ 분야가 각 7건, ‘피부 미백’ 분야 6건, ‘항노화, 항산화’, ‘세정제’ 분야가 각 5건, ‘자외선 차단’ 분야가 4건의 공개 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염증’ 분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고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발모, 탈모 방지’ 분야는 이번 달에는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주름 개선’ 분야는 이달에도 상위권을 지켰으며 전월에 하위권이었던 ‘피부 개선’ 분야가 이달에 상위권으로 올라왔고 최하위권이었던 ‘항균제’, ‘신규 균주’ 분야도 이달에는 중위권으로 들어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덜꿩나무 잎 유래 화합물, 루시놀 및 천연 추출물, 수소이온수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신규한 미백 펩타이드를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아모레퍼시픽에서 피부 미백용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다. ‘보습’ 분야에서는 루쿠마가 함유된 커들란 조성 수분겔 특허와 산소나노버블수 및 펩타이드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히비스커스 기능성 추출물, 홍화꽃 발효추출물, 용암 해수 숙성 오미자 열매 추출물, 감태 추출물과 귤피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 한약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레티노이드와 레티노이드 부스터를 포함하는 피부 주름 개선 조성물 특허와 앵두 추출물과 수용성 콜라겐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그리고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의 용도 특허와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와 이의 제조법 특허가 공개됐다. 음이온성 수중유형 나노 셀룰로오스의 제조 방법(a)과 특성(b, c, d, e) 한편, 2023년 12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19건으로 일본이 7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다. 이어서 미국 5건, 프랑스가 2건을, 스페인, 노르웨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대만도 각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복합 표면처리 무기 분체, 화장료용의 육방정 질화붕소 분말에 관한 특허와 스킨케어용 조성물 특허, 피부 세정제 조성물 특허, 아미노산과 카르복실산을 사용한 배합물, 유기염과 이들을 포함하는 조성물의 용도 특허와 신규 폴리페놀 화합물 특허, 그리고 모발 처리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에코마케팅(230360)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믹순과 핑거수트의 인지도 상승 효과가 있었지만 글로벌 진출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이었다. 에코마케팅의 올해1분기 연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623억 원,영업이익은 21% 감소한 51억 원을 기록했다.2003년 설립된 에코마케팅은본업인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광고, 비디오커머스 사업 외에도 클럭, 몽제, 안다르를 통해애슬러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믹순, 올해 핑거수트를 차례로 인수하면서뷰티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인지도 상승효과가 두드러졌던믹순과 핑거수트의 경우 글로벌 진출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이었다"며, "업황 부진으로 인해 본업과 미디어커머스 전반의 외형 성장이 더디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투자한 믹순의 경우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대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에는 믹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부스팅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믹순의 운영사인 (주)파켓은 매출152억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마케팅 2024년 1분기 실적(K-IFRS 연결 기준, 단위 : 십억원, %) 최근 에코마케팅은 뷰티 브랜드를 잇달아인수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10월기초 화장품 브랜드 '믹순'을 운영하는 (주)파켓에 투자해 지분 24%를 확보했다. 믹순은 원액 에센스를 피부 상태에 맞게 셀프 블렌딩하는 콘셉트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말레이시아 팍슨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올해 2월에는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가 글로벌 네일 브랜드 ‘핑거수트(FINGER SUIT)’를 인수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핑거수트는하이 퀄리티의 패션 네일 팁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브랜드로지난해 여름부터는 일본 버라이어티숍 1,000여 곳을 확보한일본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의 러브콜을 받아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입점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입점 점포 수와 매출 모두 400%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믹순을 안다르, 몽제, 티타드 등 자사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이 기간 팝업을통해 하루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코마케팅 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에코마케팅은올해매출은 3,617억 원, 영업이익은 616억 원을 제시했다. 연초에 제시한 당초 전망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6% 상향한14,5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보수적으로 조정했지만뷰티 부문의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감안했다"며, "다만,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마케팅 활동이 실제 분기 체력의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환경 보존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이들이 많아졌고이러한 신념을 담아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 이같은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피부에도, 환경에도 착한 성분만을 담은 ‘클린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도 성분에 주력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클린뷰티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화장품 전문 OEM ODM 제조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는이러한 클린뷰티 열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WHERE NATURE MEETS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킨케어부터 마스크팩, 바디케어, 헤어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 피에프네이처는 전문 연구원들이 제형 연구부터 제품 기획,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 생산 시스템과 위생,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간 1,500개 이상의 자체 처방을 개발하고14건의 독자 기술 특허 등록과 상표 등록을 완료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순수 비타민C 앰플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피에프네이처의 비타민C 앰플은 순수 비타민C를 20%를 함유해 잡티, 기미 케어 효과를 높이고 비타민C 흡수에 최적화된 pH로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피에프네이처만의 안정화 특허 성분인 ‘Vita Guard ComplexTM’을 적용해 비타민C의 변색을 막는 데 성공했다. 독자적인 기술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피에프네이처는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 개 이상의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또 ISO 국제 인증과 EVE-VEGAN 인증, MoCRA 공장 등록 등을 통해 연간 800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3,000평 규모의 공장 이전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했다. 피에프네이처는 앞으로 트러블 케어 등 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해 제품군을 더 세분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전남도, 화순군과 2028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입해인공지능 활용 의약품 안전성 평가 등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소재 검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KTR은 전남도, 화순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 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KTR은 사업 주관기관으로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에 걸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의 안전성 및 유효성 예측 플랫폼 개발 ▲디지털 병리 고속 판독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오가노이드 첨단대체시험법 구축 ▲AI 기반 전주기 지원 통합 플랫폼 및 DB 구축 등을 수행한다. 기반구축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전남도비 6억 원, 화순군비 14억 원, KTR 25억 원, 참여기관 3억원)이 투입된다. KTR은 특히 화순에 바이오헬스케어 예측 플랫폼인 AI 특화 실증센터를 구축해기업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실증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증센터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에 대한 ▲안전성과유효성 예측 모델 개발 ▲동등성 검증과실증화 ▲소재 개발 고속 스크리닝 ▲소재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수행, 신약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또KTR은 화순 동물대체센터의 동물 대체시험 인프라와 이번 기반구축사업을 연계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오가노이드 기반 첨단 대체 시험 개발과비임상평가 서비스 확대를 모색한다. KTR은 또 참여기관인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 (사)분자설계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대상 맞춤형 전주기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또 KTR과 전남도, 화순군은 이번 기반구축 사업을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전남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과 연계해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KTR은 2013년부터 전남 화순읍 생물의약산업단지에 헬스케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2016년에는 헬스케어연구소 부지에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설립하는 등 화장품,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 기관이다. KTR은 현재 환경부, 식약처, 농진청 등으로부터 OECD 규정에 따른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기관으로 지정받아 안전성과 유효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KTR은 기존 헬스케어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국가 핵심과제인 바이오 융합 혁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전남의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을 앞당길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6월 6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셔터(Shutter)'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집단을 뜻하는 '셔터브리티(Shutterbrity)' 3기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셔터는 지난 2023년 10월 올리브영이 출시한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작성자와 팔로어 간 소통하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과공유를 통해 소통을 이끄는 '셔터브리티'를 2차례 모집, 운영해온 바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최대 300명의 셔터브리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올리브영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셔터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 진행된다. 이번 셔터브리티 3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활동한다. 셔터브리티로 선발된 회원에게는 올리브영 매장과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 포인트가 매달 지급된다. 장차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강연을 운영하며일부 우수 셔터브리티에게는 올리브영에서 운영하는 광고 캠페인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로 이번 셔터브리티 모집 캠페인 광고와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모델은 셔터브리티 2기 출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 곳곳에 부착된 셔터브리티 포스터의 문구와 부합하는 친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인기 소품샵 '모어주드(MORE JUDE)'의 키링을 경품으로 준다. 핵심 고객층인 20대를 겨냥해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도 운영한다. 수도권에 위치하는 대학인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축제 기간방문객의 퍼스널 컬러를 측정, 진단해 주는 체험 공간을 꾸린다. 개인 고유 피부톤에 맞는 구슬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아이템과 뷰티 노하우를 찾아 올리브영 앱을 켜는 회원들이 지속 늘고 있다"며, "향후 1,400만 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고객간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그린페스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단독부스를 운영한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비건 지향 생활을 하면 우리가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다양한 비건 제품과 비건 소사이어티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벤트는 비건 페스타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참여 방법은 부스를 방문해간단한 투표를 하면 된다.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로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 마크인 Vegan Trademark를 비건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전 세계에 7만 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3천 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화장품 글로벌 인증 전문업체인 (주)하우스부띠끄는 비건 소사이어티와 공식 한국 파트너 계약을 맺고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내 마케팅 업무와 한국 기업의 비건 소사이어티 등록을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세미나 개최, 국내 비건 행사 참가 등 한국에 비거니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이번 비건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접하고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부스는 1관 1-301에 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070-7011-3131, info@vegansociety.kr)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0일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와 함께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 R&D센터에서 화장품 분야의 기능성 K-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원 등 해양바이오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해양생명자원과 정보의 활용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협동연구와 기술정보의 교류 ▲해양바이오 소재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와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 소재를 발굴 확보하고 분양하는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해외 매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기업이다.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매년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충남 서천의 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해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바이오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해K-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신속하고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정된 것만 불허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가 본격적으로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1일)서울 롯데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와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5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R&D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확정했고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패널과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을▲강원 AI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을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세션에서는 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전남 직류산업 세션에서는 직류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 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공동 R&D 추진과 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하며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 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해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주)본코스메틱(대표 신인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출 성장 단계별로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총 4단계로 구분해 마케팅과 금융 등을 지원한다. 본코스메틱은 지난해수출 매출 700만 불을 기록하며 글로벌 강소+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본코스메틱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기업으로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본코스메틱은 헤어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고 있다. 안정된 가격과 좋은 품질의 한국 화장품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올해 1,0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코스메틱 관계자는 “한해 한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다”며,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출 바우처를 획득한 만큼 올해는 전 세계 더 많은 국가를 방문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각광받는 작가 오요우(Oyow)와 함께 ‘오설록 그린티 스카우트’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녹차에 빠진 이들이 즐거운 차 문화를 추구하는 가상 모임 콘셉트인 ‘오설록 그린티 스카우트’ 굿즈는 오설록 차 3종과 리플렛이 담긴 ‘그린티 스카우트 키트’와 그린티 스카우트 대원들 그래픽이 매력적인 3단 자동우산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오설록 직영몰에서는 오늘(21일) ‘세계 차(茶)의 날’을 맞아 구매 금액에 따른 컬래버 키트 증정과 특별한 가격의 우산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오설록 직영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금액별 제공하는 ‘그린티 스카우트 키트’에는 가입 신청서와 베이스캠프 지도, 미니게임 등의 아기자기한 리플렛이 담겨 있다. 리플렛을 소지하고 8월까지 오설록 티하우스와 티뮤지엄, 티샵을 방문하면 오설록 대표 상품인 세작과 매장별 시그니처 메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설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sulloc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설록과 오요우 작가의 협업은 지난해 오설록 직영몰에서 1차 사전 예약 완판을 기록한 ‘어드벤트 캘린더’ 출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협업 프로모션도5월 초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컬래버 굿즈 우산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수출바우처 사업(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연 1회 선정을 기본으로 해 왔으나높은 경쟁률 해소와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2회차 모집을 실시한다. 산업부와 KOTRA의 수출지원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국고 169억 원 규모로 453개사를 지원했으며올해는 전년 대비 1.8배 증액된 311억 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차 사업에 선정된 700여 개의 기업들은 해외 유명 국제 전시회 참가, 주요 국제 인증 취득 등에 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수출 지평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바우처 등록 수행기관 외에도 외부 기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사후정산’ 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시회·해외영업·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분야에 한정됐던 사후정산 서비스를 올해는 ‘법률·세무·회계컨설팅’ 분야로 확대했다. 아울러 연내에 ‘서류대행·현지등록’ 분야로의 사후정산 범위 추가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출바우처사업 2차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 수출바우처 플라자가 개최된다. 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온라인 1:1 매칭상담회, 기업별 전담 전문위원과의 1:1 수출바우처 활용 멘토링 등을 진행해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의 주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2차 모집에 관심 있는 기업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오는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올해 수출실적이 1분기 기준 6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하는 등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 중이다”며,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 수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원주시가 지역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지난 7일부터 3박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뷰티, K-푸드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식품, 반려견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 현지 유력 바이어 24개사의 3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총 5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733억 원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으며수출계약추진액 211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향기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디드가 홍콩 ‘왓슨스(Watsons)’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는 지난 12일 홍콩 왓슨스 온라인몰과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150개 매장에 오디드 샴푸, 노워시앰플트리트먼트, 헤어오일 총 12종 제품을 입점 완료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왓슨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H&B스토어 체인이다. 홍콩과중화권,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28개 시장에 17,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뷰티,헬스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홍콩 왓슨스 매장에서는 오디드를 비롯해 비달사순, 헤드앤숄더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헤어케어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오디드는 일본, 싱가포르, 유럽에 이어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에 공식 입점하며 명실공히 K뷰티 대표 인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왓슨스에 입점한 제품은 오디드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밀크프로틴 헤어케어라인의 퍼퓸샴푸,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헤어오일이다. 오디드는 향기 전문 브랜드답게 ▲플로리스트가든 ▲포레스트허브 ▲버베나라벤더▲샌달우드피그 시그니처 향기로 주요 제품 라인이 구성돼 있다. ‘퍼퓸샴푸 – 노워시앰플트리트먼트 – 헤어오일’로 이어지는 헤어케어 데일리 루틴을 제안하며향기에 민감한 홍콩 소비자들은 물론 드럭스토어를 찾는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디드 해외영업담당 한지우 책임매니저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홍콩에도 오디드의 향기를 전하게 됐다”며, “입점 초기임에도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매닝스, AEON, 마츠모토키요시 등 추가 입점 논의 중이며지속적으로 현지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 유승희)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오는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코리아나미술관의 고유 프로그램 *c-lab(씨랩)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코러스 Chorus - 서로의 소리를 모아'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의제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에 초점을 맞춰 '코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포함해 '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그라운드 보이스'의 참여 작가인 전형산(사운드 아티스트)은 *c-lab의 주제 ‘코러스’를 메인 보컬 뒤에서 보조적으로 노래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로서 해석했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코리아나미술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신작 '백그라운드 보이스'(2024)는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 '불완전성'에서 찾은 코러스의 본질, 사운드 아티스트 '전형산'신작 전형산은 코러스의 본질을 불완전성에서 찾는다. 합창이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를 서로 다른 음과 시간으로 노래하기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해차이가 만들어 내는 풍부한 의미와 상호 연결을 발견하고자 한다. 코리아나미술관 c-cube 전시실에 들어서면 보이는 높이 약 4미터, 가로 약 10미터의 검은 벽면에 16개의 스피커가 늘어서 있다. 좌우로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16개의 설치물은 열선풍기를 개조해 만든 전형산만의 스피커이다. 작가는 여러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의 모습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 합창단에서 영감을 받은 16개움직이는 원형 스피커 '백그라운드 보이스'(2024)는 단지 보고 듣기만 하는 작품은 아니다. 관객은 마이크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남길 수 있다. 마이크 앞에 있는 페달을 누르면 녹음이 시작되고 관객은 다른 관객에게 인사를 남기거나 전시의 후기를 말하는 등 자유롭게 자신이 목소리를 기록한다. 전시장의 왼편에 있는 마이크에서 녹음된 소리는 스피커가 왼쪽으로 돌아갈 때 크게 들리고오른편에 있는 마이크에서 녹음한 소리는 반대편에서 크게 들리게 설계되어 관객은 스피커 앞에서 이동하며 다채롭게 변화하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모든 존재를 위한 무대 이렇게 관객이 남긴 목소리는 전시장 중앙 무대에 있는 ‘소리 객체’와 실시간으로 합성되어 비음악적 합창을 이룬다. 식물의 생장, 작품의 전력 소비량, 조도 등 다양한 정보를 사운드로 변환하는 소리 객체는 설정된 시간에 따라 작동한다. 이 소리 객체가 만들어내는 배경음은 관객의 목소리와 섞이면서 각자가 내는 소리와는 다른 새로운 음풍경을 이룬다. 전시장의 모든 존재는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다른 의미를 가진 인간처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관객은 이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귀 기울이며 기다려야 한다. '백그라운드 보이스'(2024)는 관습이나 틀에서 벗어나 ‘존재’를 그대로 바라보는 노력을 기울일 때, 비로소 하나의 하모니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노이즈로 인식되는 사운드를 채집,믹싱해 관객에게 전달하거나 사람이 듣지 못하는 전자파의 신호를 들려주고(4개의 작은 타자들, 2018), 흐르는 시간의 이동을 가시화한(지극히 작은 하나의 점, 2021) 작가의 과거 작업이 함께 전시된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전형산 작가와 함께 주즈하프, 하모니카 등 입으로 소리내는 악기의 음악을 선보여온 '지나가던 조씨 Passing Josh'의 즉흥 연주가 40분간 펼쳐졌는데, 설치된 소리 객체들과 스피커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몰입적인 소리 경험을 선사했다. 오는 6월 15일에는 전형산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 '함께 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다원 예술 작품 순차 공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다양한 작가, 연구자와 함께 탐구하는 ‘실험의 장’인 *c-lab은 올해 ‘코러스’ 라는 주제 아래 불안과 초조함, 피로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공동 경험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필두로극단 코끼리들이웃는다의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마주하는'(5월 18일, 19일)과 안무가 송주원의 강연과 움직임 워크숍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역시 5월과 6월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 씨 홈페이지www.space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에스트라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트리움(BEAUTRIUM)’과 ‘왓슨스(Watsons)’에도 입점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 라인의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중 주력으로 운영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의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태국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어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28일에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엠스피어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 일본, 올해 1월 베트남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이번 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17일부터 19까지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2,599만 달러, 계약추진액도54% 증가한 938만 달러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박람회기간동안 참관객도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해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뒀다. 특히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등록과SCI급 학술지에 등재돼 베트남 바이어 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바이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상담했다. 국내에서도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 쿠팡, 지마켓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22개사가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 39개사와 총 133건의 상담을 거쳐 약 129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대구뷰티수출협의회는 WangHong(왕홍) 쇼우란, 뷰티더라이브 중국지사와 1,000만 달러수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유명 인플루언서인 WangHong(왕홍) 쇼우란을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중국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 뷰티기업의 중국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 설명회에는 뷰티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수출방안을 공유했다. 또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펼친 마케팅 세미나와 ‘나만 알고 싶은 네일살롱 매출 UP 비법’ 세미나는 뷰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B2B 성과 뿐 아니라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쇼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한 ‘뷰티칼리지관’은 퍼스널 컬러진단,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4,300명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참가기업 제품의 염가 할인 및 현장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과 볼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라 박람회 참가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에 반색을 표했다. 부대행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첫째 날인 17일에 개막 헤어쇼와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총 895명이 참가해 그간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미의 도시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뷰티와 지역 뷰티서비스업이 상생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팜코스메틱 (주)메이드미(대표 곽종복)가 코로나 이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의 해외 바이어와 베트남의 인플루언서, 중국의 왕홍과 함께 첫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메이드미 브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과 인플루언서들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컨퍼런스를 생중계하고해외 고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특별 게스트로 디렉터 파이가 K-Beauty 트렌드와 제품을 보는 방법, 착한 화장품의 기준에 대한 클래스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메이드미의 베트남 총판(MEIDEME VIETNAM)의 디렉터 니키(Nikki Nguyen)는 베트남의 디렉터파이라 불리며현지에서 H&B전문가로서 의사, 에스테티션, 간호사를 대상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뿐아니라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뷰티& 헬스 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메이드미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약 1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가해 K-Beauty의 진면목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 화장품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주)메이드미는 국내 변산반도에 위치한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곰보배추, 금화규 등 원물의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스킨케어 브랜드로 먹을 수 있는 기능성 농작물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전 제품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인증 제품이다. 특히해외에서는 주 원료인 곰보배추를 기본으로 하는 그린샐비아 라인의 소비자 반응이 높은 편이다. 곰보배추는 만병초라 불리며 한약재로도 쓰이는 기능성 농작물로 녹차보다 3배 이상의 페놀 화합물과 배추보다 2.5배 이상의 비타민K를 함유해울긋불긋하고 연약한 피부 진정에 적합하다. 그린샐비아 라인은 착한 성분의 가치가 돋보일 수 있는 생분해되는 친환경 패키지에 팜코스메틱만의 지속가능성 제품 라인이다. 여드름 기능성 제품인 포밍클렌저, 트리트먼트 토너, 카밍 앰플, 멀티 수딩 모이스춰라이저 4종으로 구성됐다. 그린샐비아 라인은 정제수 대신 곰보배추 수 100% 베이스에 곰보배추, 병풀과 마치현 추출물을 함유해시너지를 높이고 나노 리포솜 공법으로 피부 깊이 스며들어 앰플 하나에 피부 진정 효과와피부 회복 능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카밍 앰플은 곰보 배추 56% 고함량과 시카 성분 배합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해홍조와 트러블 피부에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이드미 곽종복 대표는 "올해 1분기 화장품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며 화장품 사업의 부활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중소 인디 브랜드의 활약이 손에 꼽힌다고 전했다. 또K-Beau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에서 인기 있는 인디 브랜드를 찾아 구매하고 있다는 것도 실적을 올리는데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곽 대표는 "앞으로도인디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메이드미 팜코스메틱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GS샵이 TV홈쇼핑에서 세트 구성으로만 판매하는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모바일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GS샵은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바일 앱에서 ‘뷰티특가왕’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0여 개 TV홈쇼핑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대개 TV홈쇼핑에서는 개당 단가를 낮추기 위해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다 보니 가성비는 높지만 초기 지불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에 평소 관심 있어도 선뜻 지갑을 열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GS샵 뷰티팀 MD들이 공통으로 추천하는 상품은 '웰라쥬 캡슐 앰플'이다. 2022년, 2023년 연속 앰플 카테고리에서 주문액 기준 1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으로 누적 캡슐 판매량이 7,000만 개가 넘고 고객 리뷰도 80,000건에 달한다. 2,000만 병 넘게 판매된 '헤드스파 7 트리트먼트' 시리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헤어 상품으로 GS샵에서 5년 연속 트리트먼트 카테고리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7초만 사용해도 두피부터 모발까지 관리할 수 있는 '파란눈 헤드스파'(200mL)로 단품 기준 비교 시 약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배우 고현정이 만든 화장품 코이(KoY)도 이번 기획전에서 체험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코이 크림 앰플도 GS샵에 등록된 고객 후기만 40,000건이 넘는 히트 상품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이 대표 상품인 '솔리드 화이트 볼륨 앰플'(10mL)을 특가, 배송비 무료 혜택으로 판매한다. 방송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단품 기준 1000원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밖에 ▲도미나스 ▲후시다인 ▲실크테라피 ▲제트티유 ▲에이바자르 ▲마녀공장 ▲마이녹셀 ▲맥스클리닉 ▲닥터그루트 ▲티에스 등 GS샵 인기 이미용 브랜드를 1만 원 미만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유승원 GS샵 뷰티팀 MD는 "이번 기획전은 상품 판매보다 고객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브랜드별로 1인당 구매 개수를 제한할 예정이다"며, "고물가로 소비에 신중해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협력사는 자사 상품을 알릴 수 있어서 좋고 고객들은 좋은 상품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어 윈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여성 맞춤 탈모증상케어 라인 ‘루트젠(Root:Gen)’의 신제품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를 출시한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는 모발 컬링을 연출하는 일반적인 스타일링 제품과는 달리 여성 탈모 고민에 중점을 맞춰 모발 뿌리 부분의 볼륨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팅 효과로 헤어 볼륨 연출에 도움을 주는 독자적인 내추럴 볼륨부스터™ 기술이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지지해 주며저자극 제품으로 개발해 모발 뿌리와 인접한 두피에 닿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바를 때 뭉치거나 딱딱해져서 부담스럽거나 고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버블 제형으로 만들어져 뭉침 없이 빠르게 펴 바를 수 있고산뜻하게 흡수되어 모발이 무겁게 처지거나 떡지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려 관계자는 “최근 동안을 위해 중안부 축소 효과를 주는 볼륨 커버 스타일링이 트렌드인 만큼 뿌리 볼륨 케어 제품도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의 탈모 고민에 섬세한 맞춤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 탈모케어라인 루트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는 오늘(20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선런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루트젠 라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26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 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루트젠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헤어볼륨필러 50ml 트라이얼 제품과 얼마 전 화제가 된 고윤정 화보 속 ‘올리브 헤어타이’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오늘(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꿀벌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밀원수림 조성에 힘을 보태어 줄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년 5월 20일은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이다. 기후 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이날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다. 아토팜은 지난 4월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성료한 바 있다. 올해 주제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잡고실질적인 도움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도 뜻을 더했다. 아토팜은 올해 ‘그린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총 2,907명) 한 명 당 적립한 기부금에 아토팜의 추가 기부금을 모아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숲으로 평화가치를 실현하는 산림청 허가 비영리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토팜의 기부금은 ‘평화의숲’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네오팜 꿀벌정원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네오팜 꿀벌 정원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소관 유아숲 체험원에 조성되며평화의숲 측은 이달 말까지 모과나무 10그루, 개복숭아 나무 30그루, 산철쭉 1,000그루 심기를 마무리해 총 1,04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꽃 피는 나무로 가득 찬 숲을 조성해 꿀벌 서식 조건 개선과꿀벌 개체 수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생물 다양성에 기여할 뿐아니라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토팜은 앞으로도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마음을 넘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활동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