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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개최하고 인천지역 뷰티산업 성장과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주관하고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 개 제조판매업체와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0여 개의 질의와건의사항에 식약처가 직접 답변을 하면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안전 규제 변화와 국내 안전 규제 도입에 따른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은 “최근 식약처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규제 개선사항에 대해 소통을 많이 하고자 노력 중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라는 큰 변화 도입을 앞두고 지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최대한 많이 해소하는데 도움되고자 한다”면서 매년 적극적으로 규제 개선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은 “지역별 중소기업들의 설명회에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시 오류들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과 안내를 통해 지연되지 않고 제품이 빨리 출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지역 화장품 업계와의 소통 노력을 강조했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은 “식약처는 규제기관이지만 업계간 소통 시간을 만들어 주고화장품 업계의 진흥에도 큰 힘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궁금하고 필요한 사항을 서로 소통하고업체들의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회원사들의 향후 비즈니스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가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인천에서 헬스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했다. 협회는 회원사 협력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수용성인가, 비수용성인가? 대답하기 어려운 간단한 질문 물에 대한 용해도는 표면 장력 측정과 (환경)독성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계면활성제의 중요한 특성이다. 계면활성제는 ‘테스트하기 어려운’ 물질로 분류돼 왔으며 물에 대한 용해도 측정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OECD TG 105에서는 물에 대한 용해도의 정의를 ‘포화 질량 농도’를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 계면활성제의 경우 포화 농도가 없고 마이셀(micelle) 또는 기타 계면활성제 응집체를 형성한다. 안타깝게도 계면활성제 마이셀이 소수성 물질의 방울과 같다는 오해가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마이셀 안의 계면활성제 분자와 벌크물에 단일 분자로 존재하는 계면활성제 분자 사이에 열역학적 평형을 이루며 빠르게 교환되고 있다. 또한 계면활성제는 마이셀 내에서 소수성 물질을 가용화해 생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환경)독성 평가를 위한 중요한 특성이며 종종 전제 조건이므로 ‘용해도’라는 용어는 REACh 문서(규정 번호440/2008)[1,2]의 2635페이지에 420번이나 등장한다. 수용성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OECD 기술 가이드라인 105[3]과 120[4]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지침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계면활성제와 표면 활성 고분자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계면활성제는 OECD 지침 문서에 ‘테스트하기 어려운’ 물질로 분류돼 있다[5]. 그러나 계면활성제는 실제로 ‘어려운’ 물질이 아니라 비양친매성 저 분자량(MW) 분자와 동일한 규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물질일 뿐이다. 양친매성 분자 구조로 인해 상(phase)과 계면 거동 측면에서 특별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응용 분야에서 중요한 성분이다. 화학물질의 수용성을 평가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지침은 OECD TG 105과 120이므로 고객과 규제 기관 모두 이 지침에 근거한 데이터를 요구한다. 이 논문에서는 계면활성제 뿐만 아니라 잠재적 미세 플라스틱으로서의 폴리머를 고려하는 등 폴리머 분야의 목적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관련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REACh 문서[1]와 OECD TG 105[3]는 모두 물에 대한 용해도란 주어진 온도에서 물속 화학물질의 ‘포화 질량 농도’로 정의하고 있다. OECD TG 105에 따르면, 예비 테스트 후 예상 용해도에 따라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 용해도가 각각 0.01g/L 미만과 그 이상인 경우 칼럼 용출법 또는 플라스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절차에서 분석상의 어려움은 테스트 대상 화학물질의 잠재적으로 매우 적은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린다 캐츠(Linda M. Katz) 미국 식품의약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한국지사의 홍희정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미국이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8.4억 달러 대비 44.7% 증가한 12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수출액 대비 미국의 수출액 비중도 2021년 9.2%에서 2022년 10.6%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4.3%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는 FDA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규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1월 31일 미국 FDA 화장품 담당 공무원(화장품색소과장) 초청 온라인 설명회 ▲4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화학물질 규제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온라인) ▲5월 9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따른 시설등록 및 제품 목록 제도 시연(온라인) ▲5월 14일 미국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 안내(온라인)▲5월 23일 미국 해외 제조소 시찰 및 행정조치 사례 소개(온라인)▲7월 2일 미국 자외선차단제 관련 규정 안내(온라인)▲7월 12일 미국 화장품 제도 및 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현장)를 실시해 미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오는 7월 18일에는 미국 자외선 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 소개(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화장품 제도와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 프로그램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인허가 정보, 영업자 준수사항 등 미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미국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화장품이 전 세계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기관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등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보건복지부 지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뷰티상품 협력사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미국 중국 등 11개국 14개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국내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회에는 전문 통역사가 배치됐으며사전신청을 받아 상담 예약된 국내 뷰티상품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매칭으로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뷰티상품 협력사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참여한 유일한 유통사로 (주)태영코스메틱, (주)바이오쎈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주), (주)웰본, (주)지본코스메틱, HMJ코리아 등 6개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더마즈잇’, ‘비타500선쿠션’ 등의 뷰티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NS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뷰티 상품 협력사의 해외 수출 계약시해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력사가 해외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출 계약과 품질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그니스 색조브랜드 ‘브레이’가 5월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공식 입점했다. 브레이는 런칭 당시 자사몰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지난 6월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브레이는 자사몰 뿐 아니라 W컨셉과 무신사에서도 판매 상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메인 기획전에 노출됐으며 7월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30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브랜드로서 입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브레이는 스트랩을 이용해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뷰티와 패션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스트랩을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링 형태로도 연출이 가능해 MZ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Q10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입점과 함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브랜드 총괄 조연경 이사는 “브레이가 올리브영에 입점한 것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제품력까지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더욱 많은 고객들이 브레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민간 주도의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11일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샤롯데스위트에서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GS리테일, KT, 한국동서발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중요 사업 데이터와 기술 유출을 막고 공급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의 차원에서 LG생활건강은 사업 파트너들의 기술 보호 강화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대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기술보호를 통해 공급망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더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식에 이어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보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창업기업(스타트업) 간담회도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는 “자금력이나 전문성이 부족한 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는 기술보호 대응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다”며,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 기술탈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오영주 장관은 “다양한 기술침해 사례에 창업기업(스타트업)이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 법과 제도 전반을 재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두피와 몸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헤어케어와바디케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를 오늘(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헤어케어와바디케어가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스키니피케이션’을 콘셉트로 관련 우수 중기 제품을 육성하고 국내에서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간 인기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 약 50종을 할인가에 소개하고 지난 4일부터는 관련 상품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올영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늘(12일)부터 진행되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에서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보다 다채롭고 세분화된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샴푸, 바디워시 등 세정 제품은 물론 헤어 앰플, 토닉 등 기능성 헤어 상품과 바디 스크럽, 미스트 등 바디보습 상품 약 250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영장’ 팝업스토어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얼굴 피부보다 몸 피부가 주인공이 되는 트렌디한 목욕탕 컨셉과 다양한 체험 요소로 하루 평균 3,000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전문케어 기기를 활용한 1:1 두피, 바디 컨설팅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솔루션 상품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다. ‘스키니피케이션’이 낯선 고객을 위해 단계별 헤어케어와 고민별 바디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올스킨 올케어’ 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 ‘올스킨 올케어’ 키트는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 위주 최대 23종의 체험분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얼굴 피부를 넘어 두피와 몸의 피부까지 신경쓰는 트렌드에 주목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올리브영의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체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NBT가 고객사들의 건기식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과 알리바바닷컴 등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온-오프라인 입점 세미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와 알리익스프레스 등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코스맥스NBT에서 수출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현지 시장과 현지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지난 6월 4일 중국 알리바바닷컴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200개 이상 국가의 유통사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B2B 플랫폼이다. 코스맥스NBT는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 씨케이브릿지와 함께 플랫폼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입점 매뉴얼을 공유했다. 이어 6월 18일에는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객사는 아마존 입점 시 미국은 물론 일본과 호주 등 다양한 아마존 진출국 진출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4일에는 알리바바그룹의 B2C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친 해외 진출 세미나를 통해 110여 개 고객사들이 참석해 수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코스맥스NBT는 세미나를 통해 각국별 건기식 시장 정보와 규제,인허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고객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위해 각 플랫폼과 입점 혜택 등을 조율해 안내했다. 코스맥스NBT는 이번 세미나 외에도 고객사의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코스맥스NB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GMP 인증은 물론 건기식 업계 최초로 미국 NSF GMP 인증(A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호주 TGA 인증 ▲헬스 캐나다 인증 ▲중동 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 인증 등 고객사의 해외 수출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NBT 대표는 "국내 1위 수출 전문 건기식 ODM 기업으로고객사의 믿음직한 수출 동반자가 되겠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맞춤형 건기식 등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 고객사의 내수와 수출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가 K뷰티 선도를 위해 (주)청담글로벌과 전략적 중국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대표 조규태)는 이번 (주)청담글로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뷰티 선도를 위한 전략적 중국 진출과 유통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주)청담글로벌이 보유한 국내와 중국어권 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중국 시장 내 자사 브랜드 제품의 위상을 높이고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는 뷰티와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단순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진정성 있는 브랜드 구축과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의 대표 브랜드인 마리엔메이(Mary&May)와 포멀비 키즈(Formal Bee Kids)는 각각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어린이 전용 제품군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리엔메이, 포멀리 키즈 등 2개브랜드 모두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청담글로벌은 2017년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미디어, 유통, 플랫폼, 브랜딩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상장사로국내외 화장품, 뷰티 제품의 해외 유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 조규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리엔메이, 포멀비 키즈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중국 진출 사업을 본격화하고K뷰티 선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스템벨(STEMBELL)'이 국내외 소비자의 브랜드 제품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면세점 2개 지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셀 앰플 리제너레이터’,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 등을 면세점에 전면 배치했다. 이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스템벨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을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평가받고 있다. 엔데믹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난 데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둔 만큼 이번 면세점 입점 시기도 최적기라는 시각이다. 스템벨은 기존 신세계 면세점(본점, 부산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면세점(동대문점, 무역센터점)까지 4개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과 접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색한 결과이자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스템벨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스템벨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템벨은 종근당건강에서 2022년 말 런칭한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이다. 배우 ‘박주미 화장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피부의 줄기를 바로세우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피부의 근간을 바로잡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설명해 왔다. 스템벨의 차별화 포인트는 성분과 기술력에 있다. 엄격한 식약처 가이드를 준수한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과 수용성 콜라겐,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해 주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이핵심이다. 이 세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포뮬러에 적용한 특허공법 ‘나노좀 흡수 기술’은 유효 성분을 캡슐화하고 고농축 성분을 안정화해 피부의 흡수, 촉진을 돕는다. 베스트 셀러 ‘셀 에센스’와 ‘셀 크림’, ‘셀 앰플’은 자생력에 도움을 주고 기미, 미백, 잡티에 효과적이라 여름철 피부 관리에도 제격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지난 4월출시한 선크림 ‘셀 유브이 쉴드’ 역시 반응이 뜨겁다. 단순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넘어 기미, 주름 케어 효과까지 갖춰 낮 시간에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템벨 스킨케어 라인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 바탕을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스템벨 셀 에센스 리제너레이터’ ▲ 고농축 포뮬러로 주름과 기미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스템벨 셀 앰플 리제너레이터’ ▲5중 주름개선기능(이마+미간+눈가+팔자+목)의 자생력 크림 ‘스템벨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 ▲에스테틱 관리 받은 듯 광채감을 끌어올려주는 ‘스템벨 셀 마스크 리제너레이터’ ▲간편하게 입체적인 광채를 전달하는 ‘스템벨 셀 스틱 리제너레이터’ ▲자외선차단+주름탄력+기미잡티+영양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데일리 선크림 ‘스템벨 셀 유브이 쉴드 리제너레이터’까지 6종이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 기념 스페셜 한정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종근당건강 스템벨 공식 홈페이지(stembell.com)와 대표 상담센터 (1833-33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6월 말을 기점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수출바우처 전액을 기업에 조기 발급했다. 올해 초 정부가 약속한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인 6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2017년 정식 출범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소재, 부품, 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산업 분야별 중소, 중견기업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고기업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2월 말 1,019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하며 예년 대비 사업개시일을 약 1개월 앞당긴 바 있다. 아울러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6월 중에는 124개 기업을 2차로 선정했다. 사업 시작 이래 2회차 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다. 산업부와 KOTRA는 국내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타부처와유관기관,바우처사업 관련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의 협업사업인 ‘맞춤형 원스톱 수출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외로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전 기자재 수출바우처사업에 제공하는 9개 서비스 분야 한편, 산업부와 KOTRA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12일 ‘2024 수출바우처 온라인 플라자’를 개최한다. 수출바우처 활용법을 안내하고수출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총괄수행기관 5개사(한국표준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총 6개 기관과 협업해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웨비나 ▲참여기업-수행기관 온라인 매칭상담회 ▲일대일 수출바우처 멘토링 주간 운영 등 효율적 바우처 사용 안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상반기 수출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9.1%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동시에 물류비 국제운임 급등 등 수출 애로가 상존하는 상황이다”며,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적시 지원할 것이며 상반기 수출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오늘(11일) 도청에서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화장품 등 수출기업들의 수출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그린텍 대표)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해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 소재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상품전 운영, 해외 전시회 참가, 다양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지원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8일 '화장품 및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 전자화 전면 실시에 관한 공고'(2024년 제91호)를 발표했다.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감독관리와 정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화장품(치약 포함, 이하 동일)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의 전자화를 촉진하며 화장품 허가, 등록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장품과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의 전자화를 전면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내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와 화장품 생산기업은 ▲사용자 정보 자료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자료를 제출할 때 화장품 허가, 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하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자 서류만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면 자료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경내의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 또는 화장품 생산기업이 자체적으로 보관하면 된다. '화장품 허가, 등록 자료 관리 규정',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자료 관리 규정', '화장품 허가, 등록 자료 제출 기술 지침(시범운영)' 등 규정에 따라 자료 원본, 제3자 증명 서류와 기타 서면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경내의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 등록인 또는 경내책임자가 날인해 서류의 진위를 확인하고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전자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기술심사 기관과 성급 약품 감독관리 부서는 이번 공고의 요구 사항에 따라 화장품과 화장품의 신원료 허가 수리, 기술 심사와 등록 관리 관련 업무 절차와 요구 사항을 최적화하고 조정해야 한다. 이전에 발표된 화장품과 화장품의 신원료에 관한 관련 규정이 이번 공고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번 공고를 기준으로 한다.
# 벌레형 마이셀사용한 계면활성제 제형의 점증화 계면활성제 제형에서 원하는 유동(flow) 거동을 얻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계면활성제 응집체 자체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소수성 점증제를 첨가해 구형 마이셀(micelle)을 벌레형(worm-like) 마이셀로 전환하거나 친수성 회합성(associative) 점증제를 사용해 계면활성제 응집체를 교차시켜 달성할 수 있다. 일부 제형이 점증되기 어려운 이유, 염 또는 pH 곡선의 기원 또는 점도의 온도 의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성된 계면활성제 응집체의 형태와 특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원하는 점도를 가진 제형을 얻기 위한 한 가지 선택은 바이오폴리머를 사용해 수상(water phase)을 점증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다 바람직한 유동 거동은 계면활성제 응집체 자체를 점도 형성에 활용하는 것이다. 친수성(즉, 회합성) 또는 소수성 점증제를 사용하는 계면활성제 시스템의 점증화를 설명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식적 표현을 그림1에 나타냈다[1]. 친수성과소수성 점증제사용한 계면활성제 시스템의 점증화 구형 마이셀의 계면활성제 시스템에 소수성 점증제를 추가하면 벌레형 마이셀로 전환될 수 있는 반면, 회합성 점증제는 계면활성제 응집체를 교차 연결할 수 있으므로 점도를 높이기 위해 구형 마이셀을 교차하는 것보다 벌레형 마이셀을 교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수성과 친수성 증점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제형이 다른 제형보다 점도를 높이기 쉬운 이유, 점도의 온도 의존성의 기원, 염도(salt) 곡선 또는 점도의 pH 의존성과 관련된 현상을 이해하려면 벌레형 마이셀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때때로 막대형 마이셀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이러한 마이셀의 거동을 설명하는 데는 마이셀의 길이보다 더 많은 매개변수가 있음을 이미 나타낸다. 다음에서는 벌레형 마이셀을 포함하는 제형이 전단력(shear forces)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이셀의 길이, 모양 또는 강성(stiffness)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의 모든 변화는 유동 거동에 영향을 미친다. 형성된 계면활성제 응집체의 유형은 임계 패킹 파라미터(critical packing parameter, CPP) 개념을 도입한 이스라엘아크빌(Israelachvili)[2]이 원래 제시한 간단한 기하학적 모델로 이해할 수 있다. CPP는 V/a0l, 즉 계면활성제의 소수성 부분의 부피(V)와 소수성 테일의 길이(l)와 친수성 헤드의 면적(a0)을 곱한 값의 비율로 정의된다(그림2A). CPP가 1/3 미만인 경우(즉, 계면활성제 분자가 아이스크림 콘 모양인 경우), 이는 ‘일반적으로’ 하전된 헤드그룹을 가진 단일 C12알킬 사슬 계면활성제(예: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또는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CAPB)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계면활성제의 헤드그룹의 크기는 그 분자 본래 구조보다 더 크며 헤드그룹 전하의 영향을 주로 받는 수화 구형(hydration sphere)을 포함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헤드그룹 크기는 처방의 염도(salt level) 뿐만 아니라 반대 전하를 띠는 헤드그룹(이온성 계면활성제의 경우) 또는 온도(에톡실레이트의 경우)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하나의 헤드그룹이 두 개의 C18 알킬 사슬(예: 인지질, 섬유 유연제의 4차 암모늄 물질)에 연결된 경우 CPP는 ≈1이고 계면활성제는 평면(곡률 ≈ 0) 이중층(소포체(vesicles), 라멜라상)을 형성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화장품 등 중소 브랜드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지원하는‘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오늘(11일)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물론 패션, 잡화, 의류 그리고 기념품 등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 대상이다. 특히롯데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채널 등 인프라를 활용해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매출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단기 팝업 매장 운영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지원한다.온라인에서는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참여와 ▲히든배너, 앱푸시 등 마케팅 지원▲국내외 SNS 채널 홍보 등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국내 브랜드의 우수함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릴 뜻깊은 기회이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중소, 중견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중소기업,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작년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총 5,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한 10개 사 중 7개 사가 올해 5월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금리 우대, 해외 진출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애경산업은 10일 화장품브랜드사업부문장(상무보)으로 손희정 전 더마펌 상품개발본부 이사를 선임했다. 손희정 부문장은 더마펌 상품본부개발 이사로 재직했으며 에이블씨엔씨, 이마트, 한국콜마 등에서 근무하며 화장품업계와 유통분야를 모두 경험했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와 같은 메가히트 제품 발굴과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화장품 개발과 브랜딩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성다이소가 오늘(11일)부터 다이소몰에서 ‘2024 상반기 뷰티결산’을 진행한다. 이번 ‘2024 상반기 뷰티결산’은 상반기 아성다이소의 뷰티 히트상품을 결산하는 행사다. 베스트 뷰티 상품부터 신상 브랜드 상품,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인기 상품이라 구하기 어려웠던 ‘품절템’들의 재고를 다량 확보했다. 아성다이소 뷰티용품 인기 대란의 시작인 VT 리들샷과 올해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손앤박을 비롯해 어퓨 더퓨어, 비프루브, 메디필, 본셉, 더마블록,마데카21, 태그, 입큰, 랩잇 등 최근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다이소몰과 샵(#)다이소, 다이소 멤버십을 통합한 다이소몰은 다이소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을 이커머스에 구현해 ‘매장상품 재고 조회’, ‘매장 찾기’ 등의 기능과 더불어 ‘익일 배송’, ‘정기 배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다이소몰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기존 106개 점에서 376개 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량 주문 거점 점포는 기존 38개 점에서 58개 점으로 확대했다. 대량 주문은 다이소몰에서 1개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이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웠던 VT리들샷이나 손앤박 컬러밤 등을 다량 확보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대표]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지니더바틀(주)이 국제앰네스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실시한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를 후원하고 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시상식에 조윤수 대표가 시상자로 참석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국제앰네스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지니더바틀은 대회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자사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의 ‘고트밀크 키즈 인텐시브 로션’을 후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서울교율대학교 정연현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총 50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MBC 김정호 정책협력국장, 국제앰네스티 김희권 부이사장, 지니더바틀(주) 조윤수 대표 등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노력과 재능을 격려했다. 조윤수 지니더바틀(주) 대표는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체능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키즈 뷰티 제품을 개발하는 어린이 전문 브랜드로어린이들이 즐거운 유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니더바틀(주)는예체능 분야에 꿈을 가진 어린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가민컵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스키대회’, ‘서울오픈태권도 챌린지대회’, ‘화성시 유소년 승마대회’ 등을 후원해 어린이들의 예체능 능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임낫어베이비는 최근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주요 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온라인 뿐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6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파라곤 홀에서 브랜드 엠버서더인 NCT(엔시티) 텐(TEN)과 함께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하고태국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이번 콘서트명인 ‘글로우 위드 텐(GLOW WITH TEN)’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텐’ 그리고 ‘텐의 무결점 유리알 피부 비결인 바노바기’라는 의미를 가졌다. 텐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트워커(Nightwalker)’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댄스 타임을 진행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 또매일 디엑스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팬들에게도 추천했으며바노바기의 여러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노바기는 브랜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베스트셀러 마스크 제품들과 포토카드, 미니 등신대,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는 에디션 키트(MEET & GREET BOX)를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콘서트 당일 마시멜로우 크림(Marshmallow Cream) 4종과 텐의 포토카드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텐의 친필 싸인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텐은 팬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취재진과 만나 바노바기의 엠버서더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와 협업에 대한 내용은 물론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30개의 태국 유명 언론사가 참석했으며100명의 팬들이 함께해서 더욱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뷰티 메디컬 그룹에 뿌리를 둔 바노바기는 태국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바노바기 뷰티 메디컬그룹의 원장들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피부과와코스메틱 대표를 겸임하는 반재용 CEO와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오창현, 반재상 대표원장, 그리고 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 이왕재 교수가 참석해다양한 뷰티 관련 팁들과 더불어 바노바기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글로우 위드 텐은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콘서트의 개념을 넘어선바노바기와 텐이 준비한 축제의 장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노바기와 텐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바니스뉴욕 뷰티’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입점하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100주년을 맞은바니스뉴욕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백화점 1층 스킨케어 존에서 뷰티, 웰니스, 워터 등 3가지 카테고리를 전개하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뷰티, 웰니스, 워터 등 3가지 카테고리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얻는 순수하고 깨끗한 최상급의 재료로 브랜드 고유의 진실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여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와 건강한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은 장혜경 작가, 이우재 작가와 협업해디자인됐다.지속가능성을 위해 재활용된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을 활용해제작된 아일랜드가 매장에 비치되어 있고폐신문지를 활용해만들어진 작업물을 매장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 점이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글로셀라 GLOCELATM 스킨케어 5종’과 ‘워터 3종’ 등 바니스뉴욕 뷰티가 전개하는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워터 카테고리의 제품이 있다. 스킨케어 5종은 저자극 젤 클렌저부터 워터 에센스, 세럼, 라이트 젤 크림, 리치 크림으로 구성됐다. 바니스 뉴욕 뷰티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항산화 성분인 글로셀라TM가 함유되어 있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케어를 선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 3종은 ‘노던라이츠 2종, 퓌레스달 내추럴 워터’로 구성됐으며지구에서 가장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수원지인 노르웨이의 청정한 물을 그대로 담아 유아나 어린이가 마시기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미세플라스틱 섭취를 막고 지속가능성을 위해슬로베니아에서 제작된 북유럽의 오로라를 상징하는 유리병과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도입해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7월 한 달간 매장 방문과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본품과샘플 증정 혜택 프로모션을진행한다. 송지원 바니스뉴욕 뷰티대표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고객에게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beauty 제품 뿐 아니라 supplement와 water 제품들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고"바니스뉴욕 뷰티는 미국, 일본 뿐 아니라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외국 고객들에게도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