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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관광공사, 엔프라니등과 손잡고 인천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인천관광공사, 재능대학교, 엔프라니와‘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 운영해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과 기업은 이달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뷰티, K헤리티지(K-heritage), K팝, K푸드, K투어(K-tour) 등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1883맥강파티’, 6월 8~9일과 10월 19~20일 열릴 예정인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등 모두 5회에 걸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뷰티’는 메이크업 클래스를, ‘K헤리티지’는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 체험 등을, ‘K팝’은 야외댄스 클래스(릴스 챌린지) 등을, ‘K푸드’는 라면 만들기 체험을, ‘K투어’는 개항기 의상체험과 야간 관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K뷰티’의 경우 재능대학교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재학생 재능기부를, 엔프라니화장품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협찬해 더욱 원활한 상품 운영을 돕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항장 일대를 찾고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여행사나 온라인여행플랫폼 등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이다”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이 품은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미의식 함양을 위한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지만스스로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평가, 비교 등에 노출될 가능성도 역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 교육과워크숍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MEET YOUR BEAUTY: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개최되는 세바시 강연회에서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 이원재 교수가 ‘데이터에서 발견한 10대들의 아름다움 스토리’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와화가 솔비, 바디 포지티브 콘텐츠 제작자 박이슬, 청소년 창작자 나세은 등도 연사로 나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도전과 기쁨, 좌절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방송, 소셜미디어 등에 나타난 편향된 미의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프로젝트 교육(Project-Based Learning)과 드로잉, 랩,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 기반의 창작 워크숍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초중고와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바시 강연 참여 신청 등은 밋 유어 뷰티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가 올해 1분기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성장을 견인하면서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같은 기간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651억 원을,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74% 급증한 214억 원을 달성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1,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했고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66%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3%에 달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다"면서 "마스크팩에서 에센스로 믹스가 개선된 데다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피크 아웃 우려로 주가가 여러 번 변동성을 겪었지만 면밀히 검토해 보면 진출해야 할 채널이나 국가가 많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당분간 리들샷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외형 확대로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브이티의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실제로 지난 2023년 리들샷 출시를 기점으로 화장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022년 영업이익률은 16% 수준이었으나 리들샷 출시 첫 해인 2023년 20%에 이어 올해 1분기33%로 급증했다. 올해 1분기에는리들샷의 강한 수요가 일본에서 국내까지 이어지며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약 400억 원 증가했는데일본과 한국에서 나란히 약 200억 원씩 외형이 증가됐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389억 원으로 집계됐다.온-오프라인 매출이177억 원, 212억 원으로 각각 57%, 108%를 증가했다. 그 중 리들샷 매출은 18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 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성장을주도하고 있다.2분기돈키호테, 로손 등에 신규 출점한데 이어 매장 재전개가 예정돼 있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수요도견고한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9% 증가한 214억 원을달성했다. 지난해 다이소 입점과 올해 초 올리브영 오프라인에 입점(리들샷 100 샷 1,350개 점, 300샷 503개 점, 700샷 4개 점, 벽장 매대 2개 점)을 했다. 수요도 급증하며 국내는 드럭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드럭 매출은 54억 원에 불과했으나올해 1분기 111억 원(올리브영 57억 원, 다이소 48억 원 등)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면세 또한 리들샷 비중이 급증했다. 중화권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1억 원을 기록했는데위생허가 신청 등을 진행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 준비 중에 있다. 라미네이팅과 연결 자회사는 연결 이익 상승을 보탰다. 브이티의연결 실적과 전망 (단위 : 십억원, %) 브이티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4,700억 원을,영업이익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157억 원으로전망된다.화장품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05%가 증가한 976억 원으로 보여진다. 일본은 VT큐브JP(큐브엔터 79.73%, 브이티 20.27%(개별), 종속 포함 브이티 50.24% 보유)가 일본 내 화장품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데하반기 중으로 큐브엔터가 보유한 지분을 브이티가 확보해 올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브이티는 일본 오프라인, 국내,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시장 확산 등이 이어지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브랜드 대표 광고 모델 유재석과 함께한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주력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서 코스메틱 부문 대표 모델 유재석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오늘(14일) 공개했다. '유재석의 피부 고민 상담소’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피부 관리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여러 고민을 상담원이자 해결사인 유재석이 추천하는 메디큐브 화장품을 통해 해결해 볼 것을 권유하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메디큐브 코스메틱 라인의 ▲제로모공패드 ▲딥 비타C 패드 ▲석시닉애씨드 필링패드등 패드 3종과 모공에 직접 꽂는 방식의 신개념 앰플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에 집중했다. 메디큐브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라인 외에도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 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캠페인은 2017년부터 8년째 브랜드 모델을 맡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이 주는 신뢰감과 꾸준함을 ‘메디큐브’ 제품을 통해 표현하려 한 결과물이다. ‘메디큐브’는 대표 제품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을 통해 계속해서 신뢰감을 쌓고 있다. 에이피알은 신규 캠페인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뷰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올해1분기에도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부문 모두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각각 분기 매출 65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두 부문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 성장을 계속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민MC로 절대다수 소비자의 지지를 받는 유재석과 메디큐브의 동행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에이피알과 메디큐브가 만들어갈 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에도 계속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화보와영상은 메디큐브 온라인 자사몰과각종 홍보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패드 3종 편은 5월부터 공개하고 엑소좀 편은 6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코스닥 상장 8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추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와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경우지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8년 만에 코스피 이전 상장을 본격화하게 된다.지난 10일 현재 코스메카코리아 주식은 최대주주(박은희)와 특수관계인이 41.02%를 보유하고 있으며국민연금공단이 11.71%, 기타 주주가 47.27%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이전 상장 목적은 주주구성 내 외국인 투자자를 늘리고 해외 고객사들의 자사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해외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OEM ODM 업계 경쟁 업체인 코스맥스는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2006년 코스피 이전 상장을 했으며한국콜마도 1996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02년 이전 상장을 했으며2012년에는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인적분할 후 재상장을거쳤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OEM ODM 기업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4,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2억 원으로 같은 기간 374.1%나 급증했다. 상장 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 상정 결정 (2024년 5월 10일 공시) 올해 1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일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매출이 1,256억 원, 영업이익은 13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48.4%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거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반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실적은 매출688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했다. 고마진 제품이 증가하고 마스크팩 등 저마진 물량이 줄어늘면서 믹스 개선이 돋보였다. 여기에 로열티 수익도 늘어나 역대 최고 마진율을 달성했다. 해외 부문도 주력 고객사의출점 효과로 신규 자외선 차단 제품의생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타겟 내 울타 입점과 일반의약품(OTC) 제품 유치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채널향 고가 브랜드 또한 리스토킹(re-stoking)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누리 연구원은 "직간접 수출 확대, 미국 대형사향 OTC 프로젝트 유치, 중국 벤처 브랜드 신규 확보로 최대 실적 경신이계속될 것이다"며, "이사회의 코스피 이전 상장 결의가 8월 마무리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오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은 "해외 고객사와 투자자들의 인지도와 신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조소정 연구원은 "2024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올해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05억 원을,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가 증가한 63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기 남부권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화성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KTR은 기존 화성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 위치했던 경기화성센터를 동탄신도시 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오늘(13일) 개소식을 실시했다. KTR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 오산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인근 중소, 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R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역 기업 접근성 개선과 함께 안산(경기안산센터), 김포(경기김포센터), 의정부(경기의정부센터), 부천(경기부천센터) 등 경기도권 시험인증 근접 지원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경기화성센터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접수와상담,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사업 수행 등 근접 지원 기관 역할을 맡는다. 또기업들은 AI 소프트웨어, 청정수소, 탄소중립, 화학물질 등록, 의료기기와바이오 등 KTR의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다”며, “화성센터는 정부 기업지원사업과지자체 협력사업도 적극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원대학교와 (주)아마로스가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8일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주)아마로스(대표 김선아)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주)아마로스 김선아 대표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참석해 뷰티 전문 인력양성과발전을 위한 환담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위탁 연구 참여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최신 기술,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협의에 관한 사항 등 뷰티 전문 인력양성, 발전을 위한 사업과활동에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글로벌 기업인 아마로스와의 협약을 통해 뷰티 관련 최신 기술과연구를 습득한 전문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 (주)아마로스 대표는 “중원대학교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아마로스가 더 글로벌한 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마로스는 세계 61개국 병원과고급 스파에 화장품, 의료, 미용기기를 수출하는 회사로 올해 일본 Beautyworld Expo Tokyo, 사우디아라비아 Global Health Exhibition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면서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분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패션 부문이 실적 부진으로 성장 효과가 상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3,094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시장 기대치 대비 각 -4%, -20.5% 하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패션 부문은매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958억 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23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의 수입, 자체 브랜드의 매출 성장률을각각 -5%, -70%로 추산된다. 톰보이 매출은 93% 증가한 581억 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의 이진협 연구원은 "해외 패션은브랜드 종료와 브랜딩 확장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국내 패션은 내수가 부진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004억 원, 61억 원을 기록하며각각 전년동기 대비 13%, 22%성장했다. 특히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수입 코스메틱 부문은 12.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제조 코스메틱도17.7% 성장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코스메틱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대부분의 브랜드가 두 자릿수 증가하며 외형 성장의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고 평가했다. 수입 브랜드는 향수카테고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2분기 연속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섰으며자체 브랜드는 면세, 올리브영 입점 등을 통해 4분기 만에 매출이 성장세로전환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메틱 부문은 니치 향수, 화장품 등 기존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와 신규 브랜드 편입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과 브랜드 확장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JAJU)의 1분기 매출은 6% 감소한537억 원,영업손실은7억 원을 기록했다.비효율 점포 정리, 재고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23억 원 축소됐다. 키움증권 목표주가 추이 (단위 : 원) 증권가 목표주가는 21,000~2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는 키움증권이 23,000원으로 가장 높고한화투자증권은 21,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화투자증권은"코스메틱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패션과 생활용품 부문의 더딘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전사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기는 아직 어렵다"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반등세에 주목해긴 호흡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라파스가 TGI 패치를 출시하며 전 세계 여드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신제품 TGI 패치(THANK GOD IT’S PATCH) 6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TGI 패치는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는 일반패치 저가용 4종(XL 12개, Cocktail 36개, Day Time 45개, Night Time 45개)과 마이크로니들패치 2종(트러블 6개, 색소침착 6개)으로 구성됐다. 라파스의 미국 판매법인인 퍼시픽바이오(Pacific Bio America Inc.)가 6월부터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여드름 패치를 포함해 여드름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businessinsights)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여드름 치료시장 규모는 110억 9천만 달러(한화 15조 원)로2032년에는 174억 8천만 달러(한화 2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북미시장 규모는 54억 5천만달러(한화 7조 원)다. 미국 피부과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Dermatology)와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에서만 5,000만 명 이상이 여드름으로 고통받고 있고전 세계 인구의 9.4%가 피부질환이 있는 세계에서 8번째로 흔한 질병이라고 진단했다.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방식 ‘DEN(Droplet Extention)’으로 글로벌 대량생산에 최초로 성공한 기업이다. 기존 몰딩 방식의 마이크로니들 제조업체가 생산에 12~24시간을 투입한다면 라파스는 5분 이내에 생산이 가능한 업체다. 특히 열 건조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열에 취약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이 용이하다. 라파스 관계자는 “미국 시장내 빠르게 성장하는 여드름 시장에서 OTC 일반의약품과 미용용화장품 두 분야에서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24 AOCS Annual Meeting and Expo’에 참가해 최신 연구내용을 구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The Stabilization of Retinol with Encapsulation using the Lipid-Cyclodextrin based Metal Organic Frameworks’으로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 MOF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레티놀을 일차적으로 안정하게 캡슐화한 후레티놀이 담지된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 MOF를 리포솜 내 이차적으로 안정하게 캡슐화한 내용이다.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 MOF는 다공성과표면적이 넓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독성, 생분해성이라는 장점이 있어 화장품에 활용 가능하다. 리포솜은 구형의 인지질 이중층으로 친수성과소수성 특성을 가지며 내부에 물질을 담을 수 있어 불안정한 성분을 캡슐화해피부 내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연구에서는 지질-MOF 구조를 이용해 빛, 열, 습기 등 외부 환경에 불안정한 레티놀을 캡슐화해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미국유지화학회(American Oil Chemists' Society)는 1909년 창립된 세계 최대 유지 관련 학회로오일, 지질, 지방, 계면활성제, 단백질과관련 재료에 대한 연구 결과와 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관심을 가지고 전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미국유지화학회가 개최하는 ‘AOCS Annual Meeting and Expo’는 평균적으로 북아메리카 70%, 유럽 15%, 아시아와오세아니아 10%, 남아메리카 3%, 중동과아프리카 2% 비율로지역에서 참가한다.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오프라인으로 애틀랜타, 덴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됐으며 지질, 계면활성제, 오일 등 10개주제로 나눠구두 발표 총 483개, 포스터 발표 총 187개가 진행됐다.
# 노화 역전의 해독 : 최첨단 스킨케어 솔루션위한 식물 펩타이드와 자연 성장 인자의 힘 바이트러스(Vytrus Biotech)사는 10년 이상 쌓아온 식물 재생 과학 분야의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능한 식물 세포 배양의 힘을 혁신적인 화장품 솔루션에 활용한다. 바이트러스는 자체 지식을 바탕으로 식물과 동물의 조직 재생 과정에서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으며 병풀(Centella asiatica) 줄기세포에서 성장과 분열 과정에 관여하는 몇 가지 작은 신호 펩타이드(식물 올리고펩타이드)를 확인했다. 이런 식물 유래 펩타이드는 특히 노화된 인체 진피 섬유아세포(Human Dermal Fibroblasts, HDF)를 젊어지게 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효과에 중요한 성장 인자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낸다. 이런 식물성 펩타이드 분획이 노화된 피부 세포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은 노화 과정을 늦출 뿐아니라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능력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획기적인 발견은 천연 식물 과학과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노화 방지 스킨케어의 기념비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시험관(in vitro)과 생체 내(in vivo) 연구에서 이 펩타이드가 섬유아세포의 노화 징후를 역전시켜 피부 노화에 대항하는 자연적이면서도 강력한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빠르게 진화하는 미용과 건강 분야의 환경에서 올리고펩타이드의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으며 화장품과 제약 분야 전반에 걸쳐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펩타이드를 얻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은 종종 인체 유래 공급원을 포함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높고 유전자 변형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 유래 올리고펩타이드는 성장 인자와 유사한 메커니즘을 통해 피부 세포 재생을 촉발하는 인체 유사체를 모방해 진피 활성화와 재생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2]. 바이트러스는 식물과 동물 조직 재생에 대한 뿌리 깊은 지식을 활용해 식물 올리고펩타이드라고 하는 독특한 종류의 작은 신호 펩타이드를 발견했다. 이 펩타이드는 식물의 재생과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첨단 성장 인자 제어 기술을 통해 이런 펩타이드의 식별 뿐아니라 증폭도 가능해졌고 그 결과 피토펩타이드 분획물(Phyto-Peptidic Fractions, PPF)을 개발할 수 있었다. 센텔라 리베르사로 처리한 섬유아세포의 현미경 이미지 이 특허 기술은 단일 세포에서 식물 전체를 재생할 수 있는 만능(totipotent) 식물 세포(totipotent plant cells, 흔히 식물 줄기세포라고도 함)의 정교한 배양에서 유래한다[3,4,5].만능 세포의 놀라운 재생력에서 유래한 PPF는 화장품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 식물성 성장 인자, 전사 인자, 후성 유전 조절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화장품과 피부과학적인 제품의 혁신적인 성분이 되고 있다. 모발 성장 촉진부터 노화와 주름 개선, 피부 재생 촉진, 상처 치유 촉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PPF를 스킨케어 제형에 통합하는 것은 자연의 재생 능력을 활용해 피부 노화를 되돌리고 젊은 피부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바이트러스의 약속을 구현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K뷰티 선도기업’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 ‘메디필’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스킨이데아는 창립 이후 연 평균 성장률 55%를 기록하며 올해는 900억 원을 목표로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의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는 H&B, 홈쇼핑 등 기존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브랜드 대상 8관왕, 글로벌 강소기업 등 K뷰티 선도기업'인정'받아 스킨이데아는 고품질의 원료와 임상 검증, 더마 기술력을 융합한 코슈메티컬 기업으로 2014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을 런칭하는 등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런칭 11년째를 맞은 메디필은 피부 유효성 극대화를 위해 R&D 개발을 통한 기능성 원료와 처방, 새로운 제형 등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대한민국 NO.1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메디필은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등 8년 연속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에는 해외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나라별 시장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정부와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이노비즈(기술혁신중소기업) 인증, ISO 9901/14001(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KOTRA 수출기업 인증,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 선정 등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독자적인 원료와 특허 성분 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메디필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함께 공동 개발한 Syn-Collagen Booster™은 콜라켄 흡수율과 피부 탄력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허 성분으로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에 적용되어 베스트 셀러 라인을 구축했다. 또6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멜라타민7™는 5가지 복합 비타민과 특허 성분, AAFerm, 글루타치온을 9:1 배합 설계로 만들어진 안정화된 독자 성분으로 메디필만의 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다. # 올리브영 100억 클럽 등극,홈쇼핑'완판 행진', 아마존 등 글로벌 채널 집중공략 메디필은 제품 카테고리별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H&B 채널인 올리브영을 통한 매출은2년 사이에5배 가량 증가했으며 입점수도 3년 사이에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여줬다. 또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올리브영 100억 클럽에 등극했다. 홈쇼핑 채널에서도 전량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롯데홈쇼핑 첫 론칭한 ‘멜라논 엑스 앰플’은 올해 2월 18일 방송에 이어 2월 28일, 3월 2일, 롯데 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연속 3회 매진을 기록했다. 3월에는 3개월 만에 진행된 현대 홈쇼핑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4월 북미 전용 브랜드 ‘MDP+’를 미국 아마존에 런칭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선런칭으로 선보인 제품들도 4개월 만에 판매량 12만 개를 기록하며 틱톡커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얻으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필은 아마존에 이어 연내 US 틱톡샵에도 전용 브랜드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메디필 관계자는 "MDP+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메디필 글로벌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플래그십 스토어 ‘메디필 랩’ 오픈, 오프라인 소통 체험 공간 마련 올해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달 메디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메디필 랩(MEDIPEEL LAB)'을 오픈했다. 메디필 랩은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메디필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콘셉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먼저 1층 ‘스테디셀러존’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 '펩타이드9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제품 테스트 뿐아니라 현장에 준비된 메디필 가운과 소품을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2층 ‘실험실 컨셉존’은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에 대한 원료 설명을 알기 쉽게 연출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중앙에는 기계를 연상시키는 대형 레일이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열된 제품과 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시즌별, 제품별 컨셉에 따라 변화할 예정이다. #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제로베이스원'브랜드 모델발탁 메디필의 브랜드 가치관과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모델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제로베이스원’은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메디필의 주요 제품과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면서 광고 영상, 화보 등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6월메디필 자사몰과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필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제로베이스원은 메디필의 브랜드 광고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함께할 것이다”며, “이번 메디필과 제로베이스원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홈페이지 리뉴얼, 고객 편의성 높인 직관적 디자인 강화 메디필은 브랜드 강화 측면에서 고객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디자인으로 제품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피부 유형별, 제품 라인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세분화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필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메디필의 제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인 (주)코디가 독자 개발한 립 관련 제품의 화장료 조성물, 이의 제조 방법과 관련해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코디는 ▲립 틴트 제형 기술 ‘리멀전™’(Re-mulsion™) ▲립스틱류 제형 독자 기술 ‘젤라틱스™’(Jellatix™)을 적용한 2건의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기술 보호를 위해 상표권을 등록, 보호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코디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립스틱, 립틴트, 립글로스 등 립 관련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발림성, 수분감, 보습력, 착색력, 광택감 등의 우수한 사용감과 제형 안정성 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립 관련 화장품 시장은 2023년 25억 달러에서 2030년 71억 달러 규모로 매년 7.33%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대표이사)이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했다. 오늘(13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첫째와 둘째 출산 시 1,000만원을, 셋째는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또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1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 뿐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부회장은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서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 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설립될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7명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물류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형제, 땅끝마을 해남 출신의 세종 적응기, 콜마와 함께 키우는 셋째 등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콜마인의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윤 부회장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윤 부회장과 임직원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는 '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해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모닝 고광태 전무의빙부(故 윤재희, 89세)가 5월 13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5일 08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선영이다. * 빈소 :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1호 (광주시 서구 회재로 825) * 발인 : 2024년 5월 15일 오전 8시 30분 * 장지 : 강진군 군동면 선영 * 연락처 : 010-5479-0126(고광태), 062-606-40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와 연계해개최된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장(이하, K컬렉션)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독려했다. KCON은 CJ ENM이 개최하는 K팝 기반 페스티벌로 K-POP 공연과 함께 뷰티,패션, 식품 등 다양한 한류상품을 판촉, 전시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4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CJ ENM이 협업해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K컬렉션은 이번이 24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콘텐츠 등 유망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해현지 바이어 수출상담과 KPOP 공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특히마스크팩을 판매하는 (주)피엘웍스는 이번 K컬렉션 참여를 계기로 일본 현지 바이어와 1억엔(약 9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K컬렉션 참여기업 중 우수 기업을 발굴해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판촉 활동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중소기업 부스를 방문해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우리 중소, 벤처기업이 내수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경쟁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류 열풍이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을 확대하고한류 인기를 활용한 수출 전략품목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들어 4월까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난 10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5.0% 증가한 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월~4월 중 최대 수출 실적이며 2020년 연간 수출액 5,900만 달러와 지난해 기준 8개월분 6,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출실적을 불과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올해 연말까지 직전 최고치를 크게 넘어서는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은 물론 최대 무역수지 흑자 등 괄목할 만한 수출성장이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연초 4개월보다 이후 월평균 수출이 다소 늘어왔던 추세를 고려하면 지난해 1억 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2억 달러 이상으로 수출실적 수직상승 가능성이 전망된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전동 피부마사지기를 비롯해 LED 마스크, 두피관리기 등 소형 전기제품이 포함된다. 관세청은 이를 한류 열풍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코로나 이후 가정용 미용기기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한류 인기로 K뷰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국내가정용 미용기기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능과 품질로 세계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국가별 가정용 미용기기수출액 현황 (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국가별로는 미국이 3,100만 달러(46.5%)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이룬 역대 최대 실적인 2,700만 달러를 4개월 만에 넘어섰다. 이어서일본 1100만 달러(16.0%), 홍콩 900만 달러(13.4%) 등이 뒤를 이었다. 연간 10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일본을 제치고 미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으로 수출 1위에 오른 미국은 올해는 4개월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국은K뷰티 제품 수요 증가하면서가정용 미용기기수출은 지난 4년 내 10배(2020년 대비 2023년 실적)가 증가했다. 관세청은 "일반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월평균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지난해 기록한 1억 1,500만 달러를 넘어 올해 연간 수출액은 2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 주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의 불씨를 지폈다. 여기에 수출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업황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빠른 오름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대형주 위주로 주가 조정이 이뤄지며 주가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주가가 빠르게 올랐던 화장품 섹터가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대형주 위주로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화장품 섹터는 글로벌 내 K-뷰티 인기 상승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중국 화장품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대형주 위주로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1분기 에스티로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형 브랜드사들이 중국, 면세 사업에서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차익실현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에서의 K뷰티 인기 상승은 변함없는 스토리지만단기적으로는 중국 관련 모멘텀이 일부 실현되며 화장품 섹터의 주가 상승 속도는 더딜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7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7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60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로는 에스알바이오텍(36.36%), 제이투케이바이오(26.61%), 아이패밀리에스씨(25.77%), 코스메카코리아(23.96%) 등이 주목 받았다. 특히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는 한 주 사이 35% 넘게 올랐다. 에스알바이오텍은 지난주 첫 거래일인 7일 3,41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195원(+5.91%) 오른 3,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8일에도 주가는 상승세(+8.73%)를 이어갔으며 9일에는 하루 만에 15.00% 뛰었다. 에스알바이오텍은 10일에도 주가가 상승(+2.97%)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에스알바이오텍은 2007년 5월 설립돼 2017년 코넥스에 상장한 신소재 개발과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 기업으로 이번 주가 급등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전해지지 않았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브이티(18.69%), 에이에스텍(15.22%), 제이준코스메틱(15.18%), 에이피알(14.98%), 선진뷰티사이언스(14.24%), 토니모리(12.95%), 잇츠한불(10.63%), 한국콜마(10.18%)의 주가도 한 주 사이 크게 올랐다. 또 스킨앤스킨(9.66%), 코스맥스(8.23%), 씨티케이(7.92%), 에이블씨엔씨(7.92%), LG생활건강(7.87%), 한국화장품(7.84%), 본느(7.70%), 콜마홀딩스(6.71%), 씨앤씨인터내셔널(6.66%), 셀바이오휴먼텍(5.65%), 아모레G(5.57%), 코리아나(5.04%), 뷰티스킨(4.84%), 현대바이오(4.48%), 현대바이오랜드(4.27%), 올리패스(3.95%), 한국화장품제조(3.50%), 아우딘퓨쳐스(2.91%), 잉글우드랩(2.84%), 클리오(2.80%), CSA 코스믹(2.67%), 엔에프씨(2.21%), 네오팜(2.14%), 세화피앤씨(2.10%), 메디앙스(1.99%), 파워풀엑스(1.69%), 디와이디(1.54%), 라파스(1.35%), 아모레퍼시픽(1.24%), 애경산업(0.94%), 컬러레이(0.37%), 바른손(0.20%)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퓨처넷(-19.35%), 코스나인(-10.78%), 삐아(-8.66%), 진코스텍(-8.16%), 노드메이슨(-6.82%), 코디(-5.53%), 제로투세븐(-4.64%), 마녀공장(-3.81%), 글로본(-3.25%), 나우코스(-1.92%), 메타랩스(-1.27%), 오가닉티코스메틱(-0.96%), 이노진(-0.66%), 제닉(-0.58%), 원익(-0.52%), 내츄럴엔도텍(-0.37%)의 주가는 힘을 쓰지 못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박재홍 대표의 부친(故 박성호, 84세)이 5월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남도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1분향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4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지는 안산 수목장이다. * 빈소 :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1분향소 (전라남도 목포시 백년대로 303) * 발인 : 2024년 5월 14일 오전 8시 * 장지 :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 안산 수목장 * 연락처 : 010-4631-1627(박재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는 오늘(1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열린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우수논문상 3명과 우수포스터발표상 7명을선정, 수상했다. 대한화장품학회는 국내 뷰티 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지난해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된 41편의 논문 중 3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날 포스터발표 총 115편중에서 7편을 선정해 수상자를발표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신동욱 학술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은 “논문의 우수성과창의성, 독창성, 탁월성, 화장품 산업 발전 기여 가능성 등 심사기준으로 우수논문상 후보 41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며, "학회지 편집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는 지도교수 등 관계자의 제척, 기피, 회피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주)케어젠 중앙연구소의 김민웅, 이응지, 길하나, 정용지, 김은미(교신저자)▲숭실대학교, 아이큐어(주)의 임준우, 김예림, 정지민, 권지은, 조성현, 장진동, 박준수, 김윤곤, 정재현(교신저자)▲(주)한국콜마, 수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의 홍지연, 박치제, 김용우, 한상근, 계성복, 노호식, 박수남(교신저자)가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첫번째 수상자인 (주)케어젠 중앙연구소연구팀은'Lgr5와 결합하는 신규 헵타펩타이드를 이용한 인체 모낭 세포의 활성과 모낭줄기세포 분화 유도'를주제로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연구에서는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헵타펩타이드의 Lgr5 binding에 따른 인체 모낭 구성 세포의 활성에 대한 영향을 확인했다. 교신저자인 김은미 연구원은 "연구 결과, 헵타펩타이드가 인체 모낭 구성 세포에서 Wnt/β-catenin 경로를 촉진시켜 증식 또는 분화를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종합해 볼 때헵타펩타이드는 모발 성장을 유도하고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번째 수상자인 숭실대학교 연구팀은 '3차원 배양 인공피부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추출물의 선정 및 이를 함유한 에멀젼 제형의 피부주름개선 임상 평가'란 제목의 논문을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세포·3차원 배양 인공피부를 이용한 in vitro 시험법을 통해마이크로바이옴 중 피부 주름개선 효능이 뛰어난 Bifidobacterium bifidum (B. bifidum)을 선정하였고, 이의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의 피부주름개선 효능평가를 진행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임준우 연구원은 "2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2주간 임상시험을 수행한 결과 주름 감소율에서 5.6% 차이를 보였다"며, "향후 3차원 배양 인공피부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추출물 선정과이를 함유한 화장품의 효능에연구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개발과메커니즘 연구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번째 수상자인 한국콜마, 수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연구팀은 '지방산 에스테르와 티타늄다이옥사이드의 복합화를 통한 내수성과 피부 밀착력 개선'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했다. 본 연구에서는 덱스트린팔미테이트와 아이소프로필티타늄트라이아이소스테아레이트 코팅 기재를 티타늄다 이이옥사이드에 복합화해내수성 향상과피부밀착력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한국콜마의 홍지연 연구원은 "연구를 통해개발된 무기 분체는 피부와의 밀착력이 우수한 사용감과 소수성이 향상된 뛰어난 내수성 효과를 보여 줬다"며, "향후 내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후원하는 '우수포스터발표상'은 이날포스터 세션에서소재, 제형, 평가/임상, 피부, 기타 등 5개 부문에 출품된 총115편의 포스터 중 7편을 우수포스터발표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소재' 부문에서 ▲김규림(이화여자대학교) ▲김묘덕((주)엑티브온) ▲심다빈(을지대학교) ▲최새한(카이스트) 연구원이 선정됐으며'제형' 부문에서는 ▲서복기(성균관대학교) ▲윤승한(서울대학교) 연구원이, '평가/임상' 부문에서는 ▲유수지(LG생활건강) 연구원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상장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