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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인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3건의 상담과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멘토링과 수출용 샘플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주)▲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주)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주)▲케이에스티(주)▲(주)대광스테버 ▲(주)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건축용 알루미늄 스카이루버, 스킨 부스터, 화장품, 식용 소금, 비누, 김밥용 김과 떡볶이 과자, 크린룸 공사와 실험실 장비, 샴푸바, 연속식 수직 반송 리프터, 수소수 생성기, 비건 카레와 짜장가루 등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평택시는 시장개척단에 현지 시장성 조사, 구매자 섭외와 1대 1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는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파견으로 8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참여기업 대부분 “향후 수출 계약 추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신규 유망 수출기업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제위기를 수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으로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파견 희망 지역을 선정한 후 내년에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신규 유망 수출기업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 기업인 올리브영이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인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는 물론 포털, 게임, 패션, 금융, 여가 등 국내외 18개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대한민국 PLCC 시장을 이끌어 왔다. 뷰티업계에서는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확보한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협업하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멤버십 등 고객 경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고객 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와브랜딩 역량을 보유한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에 기반을 둔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파트너사들이 증가하고 업종 또한 다양해지면서 2,000건이 넘는 공동 마케팅이 진행될 정도로 활성화됐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고 여성 생애주기와 연계한 ‘펨테크(W케어)’와 ‘이너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포착한 상품 큐레이션을 발빠르게 실행하며 뷰티업계를 선도해 왔다. 웰니스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앞서 올리브영은 2022년 W케어, 2023년 이너뷰티 등 건강 관리 트렌드와 상품을 발빠르게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해 왔다. 올해는 모바일 앱인앱 형태로 헬스 카테고리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선보였고전문 프로모션인 '올영 헬스 다이브'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상승폭마저 커지는 모습이다. 화장품 업황이 개선되고 수출 다변화 등의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6.6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7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60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뛴 곳은 신규 상장한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31.88%)다. 삐아는 스팩 합병을 통해 4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 30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14,8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삐아는 전 거래일 대비 4,230원(+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며1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월 2일(+0.98%)과 3일(+1.03%)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바이오랜드(31.31%)의 주가도 한 주 사이 30% 넘게 올랐으며 코스나인(27.50%), 제이준코스메틱(24.96%), 마녀공장(22.16%), 에이피알(19.04%), 본느(18.64%), 제로투세븐(15.96%), 토니모리(13.99%), 씨티케이(13.83%), 에이블씨엔씨(13.05%), 아모레퍼시픽(12.02%), 디와이디(11.60%), LG생활건강(10.20%), 메타랩스(10.09%) 등 다수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이 같은 주가 상승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의 회복 움직임이 화장품 업황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0.4 하락한 50.4를 기록해두달째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도 화장품주 상승세에 불길을 더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이며영업이익 성장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수준을 보였으나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에스티로더까지 시장의 낮은 기대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한국 화장품 대형주의 양호한 실적은 화장품 섹터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스알바이오텍(9.82%), 선진뷰티사이언스(8.86%), 제이투케이바이오(7.99%), 잉글우드랩(7.63%), CSA 코스믹(6.94%), 한국화장품(6.89%), 현대퓨처넷(6.46%), 클리오(6.44%), 세화피앤씨(6.02%), 코스메카코리아(5.81%), 아모레G(5.56%), 내츄럴엔도텍(5.48%), 원익(5.38%), 에이에스텍(5.09%), 라파스(5.01%), 잇츠한불(4.91%), 애경산업(4.69%), 아우딘퓨쳐스(4.43%), 컬러레이(4.38%), 뷰티스킨(3.43%), 한국콜마(3.41%), 엔에프씨(3.30%), 한국화장품제조(3.04%), 코리아나(3.02%), 오가닉티코스메틱(2.97%), 셀바이오휴먼텍(2.78%), 코스맥스(2.59%), 제닉(2.23%), 나우코스(1.96%), 코디(1.88%), 글로본(1.84%), 현대바이오(1.21%), 이노진(1.10%), 스킨앤스킨(0.14%)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네오팜(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으며파워풀엑스(-14.22%)은 15%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노드메이슨(-6.38%), 진코스텍(-2.00%), 씨앤씨인터내셔널(-1.73%), 콜마홀딩스(-1.68%), 브이티(-1.38%), 메디앙스(-0.76%), 아이패밀리에스씨(-0.76%), 올리패스(-0.59%), 바른손(-0.40%)도 주가가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김창규 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사)대한화장품학회장이 5월 5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7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 - 이천 에덴낙원이다.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 발인 : 2024년 5월 7일 오전9시30분 * 장지 : 용인 평온의 숲 - 이천 에덴낙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뷰티분야 스타트업 발굴과육성을집중적으로 나섰다. 충북센터는 지난해7월뷰티글로벌 진출지원사업을 통해 충북도내 뷰티 스타트업 회사인 라파로페와 피넛을 발굴했고뷰티분야 최고의 전문가 네모브랜즈(대표 조성선)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그리고 올해 3월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박람회에 이들 스타트업을 참가시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최고의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55회를 맞은이탈리아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글로벌 뷰티 박람회로이번에는 총 3,000여 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25만명의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12개사가 참여했고대한민국은 240여 개사가 참여해글로벌 뷰티산업에서 한국의 브랜드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K-뷰티는 세련된 제품 디자인과 고기능성과중저가대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층에 매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유통과 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충북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Monday Batch 100’의 일환인 ‘글로벌 뷰티 진출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기획했다.이는 단순한 박람회 현장 참가 지원이 아닌 참가 6개월전부터 현지 전문가로 부터 로컬 시장 분석, 인증, 브랜드 전략, 상담 전략 등 세부 준비에 촛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세부 준비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 회사들은 글로벌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레벨업이 된 상태에서 바이어들과 미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라파로페(대표 황기철), 피넛(대표 진홍종)은‘2024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큰주목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국, 미국, 이탈리아,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루마니아, 홍콩, 인도 등 글로벌 25개국에서 온 75개사의 바이어들과 미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피넛의 ‘더마니크’ 브랜드는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코스모프로프 뷰티어워드 Mam & Baby Care’ 카테고리에서 Top3인 최종 파이널 제품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종 파이널 제품’에 수상한 더마니크 브랜드는 올해 ‘글로벌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에 계속해서 제품이 진열되며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인식되는 기회가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충북센터는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뷰티 스타트업 론치패드’를 시작해뷰티분야 스타트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주가 신규로 발행되며 총 발행주식 수는 3,0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무상증자란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무상증자를 할 경우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특히 기존 주주의 경우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대바이오랜드 무상증자 결정 공시 내용 (2024년 5월 2일) 한편,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것이며 당기순이익은 -4.9% 감소한 수치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화장품, 식품 등 기존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의 협업 확대에 따른 브랜드 사업 호조 등이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in-cosmetics Global 2024)에 참가해 천연 방부 대체제인 신원료 ‘Activonol Green-Hinocare’ 등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in-cosmetics Global은 업계 최대의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전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하는 만남의 장소다. 올해는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원료 제조와 공급사, 관련 서비스 기업과 컨설팅 기업 등 약 900개사가 참가했으며전시 전반에 걸쳐 천연 유래 원료로의 전환, 데이터와 인증으로 뒷받침되는 효능에 대한 집중, 전체론적 웰빙에 대한 관심의 증가가 돋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엑티브온은 신규 원료인 Activonol Green-Hinocare와 100% 바이오 유래의Activonol-5N, Activonol-6N RSPO MB, Activonol-BG(UK) Natural을 비롯한 천연 방부대체 원료,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한 Activega-CBiome(BG), Activonol-LevaNA(BG) 등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엑티브온은 천연 성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Hinokitiol을 함유한 천연 방부 대체제인 Activonol Green-Hinocare를 개발했고 그 유효성을 검증해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원료를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 출품했다. 건축과가구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Thujopsis dolabrata 우드칩의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화장품 방부 효능을 위한 천연 대체 원료인 Activonol Green-Hinocare를 개발해자원순환에 동참한다. 그 밖에 기능화 비드와 미세유체칩을 활용해안정화된 식물유래 엑소좀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엑티브온만의 식물유래 엑소좀 추출과분리정제 기술과이 기술을 통해 생산된 병풀, 감초, 작약, 유산균 엑소좀을 포함한 Acxosome 시리즈 또한 글로벌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엑티브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in-cosmetics Korea 2024)에도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고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엑티브온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이며전체적인 웰빙을 중심에 둔 뷰티 솔루션이 각광받는 시장에서 원료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용 펩타이드 연구개발 전문 원료기업 (주)수파드엘릭사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n-Cosmetics Global 2024' 전시회에서 에스티로더가 선정하는 NIV BRKTHRU VOICES Prize에 100개 이상의 원료사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TOP 5에 선정됐다. 에스티로더의 NIV(New Incubation Ventures)는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기업가들과 협력해 미래의 뷰티 시장을 형성할 최고의 뷰티 브랜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됐다. BRKTHRU VOICES Prize는 뛰어난 임상 결과(Clinical breakthroughs), 획기적인 제품(Product innovation), 혁신적인 원료(Ingredient innovation), 피부의 활성인자(Active derms) 등 4가지 핵심 부문을 기준으로 내외부 금융, R&D, 기업가 전반에 걸친 평가단을 통해 선정된다. (주)수파드엘릭사는 2009년 설립 이래 'SLiM(Short Linear Motif)'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단백질을 생체 모방한 50여 종의 기능성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이를 30여 건의 특허로 권리화했다. 화장품용 펩타이드 원료 13종과 기능성 화장품 8종을 개발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화장품의 활성성분인 (주)수파드엘릭사의 펩타이드는 모두 약 500달톤의 초저분자 물질로 별도의 약물전달시스템(DDS) 없이 경피 흡수가 가능한 물질로 개발됐다. In-Cosmetics Global은 120여 개 국가에서 1,000여 개사의 화장품 원료 제조와 유통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주)수파드엘릭사는 이번 IN-COSMETICS GLOBAL 2024 전시회에서 레티놀 유사 펩타이드 등 6종의 원료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주)수파드엘릭사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업체가 신원료인 'VAMTOXIN™'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툴리눔 톡신 유사 펩타이드인 VAMTOXIN™은 VAMP2를 생체모방하는 초저분자 펩타이드로 신경접합부의 SNARE Complex 결합을 억제해 근육의 수축을 막아 근육을 이완시키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표정 주름인 이마, 팔자, 눈가 주름을 개선시켜보툴리눔 톡신와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 (주)수파드엘릭사 관계자는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에스티로더 NIV BRKTHRU VOICES Prize Top5 업체로 선정된 것 같다”며, “노화가 질병으로 규정되는 시대인 만큼 독자적인 펩타이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노화(Reverse Aging) 등 여러가지 혁신적인 효능을 가진 활성성분의 연구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당초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특히 H&B와 온라인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ODM 외형 확대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면서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416억 원, 영업이익은 401% 성장한 27억 원으로 내다봤다. 사업별로 보면별도(국내, 해외) 부문은매출이20% 증가한 294억 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1억 원을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온라인 수요와 관광객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채널별로는뉴채널(온라인, H&B 등)과 면세 매출이 각각 45%, 84% 증가하고로드샵, 유통점 매출은 각각2%,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채널의 경우 1월 PX,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 매출은매장 수 증가, 관광객 수 증가로 성장세가 기대된다.로드샵은전년 동기 대비 매장 수가 9% 감소했지만매장당 매출이 3% 성장했다.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당 매출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토니모리의 1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1분기 해외 부문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23%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토니모리는올해 중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외형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며, "1분기 중국, 미국, 일본의 수출 증가율은 각각 15%, 16%, 20%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얼타와 타겟 입점에 이어 미니소, 노드스트롬랙 등으로 채널을 추가 확장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아마존에서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일본은 지난해 벤더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올해는 채널과품목이 모두 늘어나면서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토니모리(별도) 연도별 매출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자회사 합산 실적은 매출이 81% 증가한122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비효율 법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특히 ODM 제조법인 메가코스도 이익 체력이 상승 중이다"고분석했다. 1분기 메가코스 매출은 73% 성장한130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호실적으로 이번 분기 인센티브가 지급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것으로 파악된다. 토니모리의 연결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토니모리의 올해연결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1,893억 원, 영업이익은 91% 성장한 184억 원을 제시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성장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가,ODM 성장으로 본업과 자회사 모두 이익 체력 상승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고객사 확대와 물량 추가로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는 올리브영을 비롯해 다이소 입점을 본격화하면서 성장 채널에 대한 외형 확대를 도모하고 여기에 관광객 증가가 더해지면서 연간 실적의 성장세가 예상된다.해외는 중국, 미국, 일본 채널 확장,콜라보 제품 출시 등에 따른 매출 증가가기대된다. 자회사 메가코스도인디 브랜드 물량 증가, 글로벌 고객사향 물량 증가로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10%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클린뷰티(Clean beauty)’.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유해 성분이 없는 착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제품의 성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화장품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린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 있다.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화장품, 화학, 환경, 바이오·헬스, 섬유, 소재·부품, 자동차,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1965년 한국 수출품 검사 지원을 위해 설립된 KATRI는 2023년 10월 16일 법인명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ATRI시험연구원으로 변경하고글로벌 탑티어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계의 품질, 안전 동반자로서 이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위생용품, 섬유화학생활용품, 산업용 소재·부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험평가, 검사, 인증, R&D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품질 향상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 KATRI는 사명 변경을 통해 종합시험기관으로의 조직 혁신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의 도약의 의미를 담아 전문성(Knowledge) 열정(Attitude of enthusiam)으로고객의 신뢰(Trust)를 최우선시하며사회적 책임(Responsibility)을 다하기 위해끊임없이 혁신(Innovation) 하겠다는 비전을 연구원 CI에 담았다. 아울러 CI 로고는 오른쪽에 화살표를 더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품고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고객을 보호하고자 하는 KATRI의 의지를 표현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고객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KATRI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위생용품, 의약외품(마스크)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유해물질 분석기술과 제품안전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뷰티 관련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클린뷰티 with KATRI 소비자들이 피부에 무해한 착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니즈에 맞추기 위해 ‘자연에서 온 깨끗하고 좋은 성분을 사용해 건강을 지킨다’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KATRI는 시험인증기관 중 독보적으로 극미량의 농도까지 분석 가능한 최첨단 고분해능 장비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을 위한 노력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천연화장품 분석과 맞춤형 유해물질 시험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존중하는 클린뷰티를 실현하고 있다. # 고객 맞춤형 유통화장품 품질관리 KATRI는 품질검사 시설이 없는 고객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유통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화장품 원료 등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항목과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가진 성분의 함량분석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심사와 보고를 위한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또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검사 성적서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 통계자료 제공 등 고객 맞춤형 유통화장품 시험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 뿐아니라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규제하고 있으며 특정 물질에 대해 분광광도법, 질량분석법 등을 활용한 시험법으로 가이드하고 있다. KATRI는 시험기관 중 독보적으로 극소량의 농도(ppq)까지 분석 가능한 최첨단 고분해능 장비(LC-Orbitrap, GC-Orbitrap, 2D(GCxGC)-TOFMS 등)를 보유하고 있어 식약처 규제물질과 고객사 기준에 맞는 유해물질 맞춤형 시험이 가능하다. 특히 과불화합물(최대 16종), 프탈레이트류(최대 18종), 파라벤류(최대 10종)에 관해서는 시험검사기관 중 최대 물질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천연화장품 분석 서비스 KATRI는 2017년에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가속질량분석기(AMS)를 도입해 바이오탄소함량 시험평가의 최신화를 선도했다. 수년간의 천연물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제품과 화장품 용기의 천연유래물질(바이오탄소) 함량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탄소 함량 시험은 방사성탄소동위원소(탄소-14, 14C)가 자연유래 물질에만 존재하며석유계 물질에는 존재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해분석하는 방법이다. 기존 천연화장품 인증에서는 원료, 세정제 등의 문서와 공장심사로 인증심사를 하지만 KATRI는 바이오탄소 함량 시험으로 화장품과 원료의 천연, 비천연을 구분하고 기존의 원료사용 정보에만 의존하던 천연화장품 함량을 과학적인 천연물 함량 분석 자료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마케팅, 표시·광고위한 유해성분 검사·컨설팅 서비스 KATRI는 화장품의 특정 유해성분의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을 제공한다. 알레르기 유발성분 26종과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에 따른 파라벤 7종,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등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표시·광고 관련 전문적인 상담과 관련 자문도 병행하고 있다. # 계면활성제 분석 서비스 계면활성제란 한 분자 내에 친유기, 친수기를 동시에 보유해 기능적으로 두 계면의 계면장력을 저하시키는 물질로 산업 전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KATRI는 화장품, 주방용 세척제, 세탁·세정 제품에 대한 계면활성제 성분의 정성 분석과 정략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시험검사 기관 중 독보적으로 음이온, 양이온, 비이온, 양쪽성 계면활성제 등 총 36종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화장품 유효성분 개발연구지원 KATR는 질량값(Exact mass)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분석 가능한 고분해능 장비를 이용해 미지물질 전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연추출물 등 화장품 유효성분 개발 과정에 필요한 불순물과 미지성분을 분석하고 유효성분 지표물질에 대한 시험법 개발과 등을 통해 원료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의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 화장품 원료,제품 원인 분석 서비스 KATRI는 최첨단 고분해능 장비와 전문 연구인력을 통해 화장품 원료와 제품 내 원인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원료와 제품 내 이물질 등을 분석하고원인 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생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유발 요인을 파악해 고객사 품질관리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 소재, 원료 기업 신뢰성 바우처 사업 지원 KATRI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신뢰성 바우처 사업(신뢰성 기반 활용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화장품 관련 기업의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정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업은 관련 기업에게 바우처(온라인 쿠폰) 발급을 통해 연구개발기관에서 제공하는 시험평가 등의 서비스를 이용케 하는 지원사업으로기업에게 바우처를 선지급하고 시험연구기관에서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ATRI 문의를 통해 공고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KATRI는 화장품 품질검사 위탁 계약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탁 계약은 원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 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며방문이 어려운 경우 KATRI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계약 진행을 우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위탁계약 체결을 위한 수수료는 무료이며계약과 동시에 시험 진행이 가능하다. 성적서 발급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5일 소요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KATRI시험연구원 바이오사업팀(031-538-9426)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프리미엄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이 신제품 ‘영안 진 앰플 2종’과 ‘갈바닉 이온 초음파 디바이스(이하 갈바닉 디바이스)’를 공식 출시하며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의 신제품 앰플 2종은 특허 받은 발효공법 콜라겐으로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안 진 리프팅 앰플’과 순도 99%의 비타민C 캡슐을 함유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영안 진 화이트닝 앰플’이다. 함께 선보이는 ‘갈바닉 디바이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 앰플 단독 사용 대비 흡수량이 최대 118.7% 증가하는 등 강력한 초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신제품 공식 론칭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초탄력 초공진’의 효과를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 21일까지 영안 진 앰플과 크림과 갈바닉 디바이스로 구성된 스페셜 기획세트를 56%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초공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V조선 ‘미스터로또’ 방청권을 함께 증정한다. 신제품 ‘초공진 영안 진 앰플 2종’과 ‘갈바닉 디바이스’는 초공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미샤·초공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배우 조여정와 함께 한 ‘초탄력 초공진’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신제품 론칭을 알렸다. 광고는 “나이는 숫자가 아니라 탄력으로 세는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는 조여정의 모습을 조명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피부 탄력을 위한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영안 진 앰플 2종과 이온 초음파 디바이스를 함께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구성으로 초탄력 피부관리 솔루션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해외 직구 등 안전성,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3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A,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자외선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한다.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수록,+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자외선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내수성 제품은약 1시간 동안 입수와 자연건조를 반복하고지속내수성는약 2시간 동안 입수와 자연건조 반복 후 자외선차단지수가 50% 이상 유지되는 제품을 말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고루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하고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스틱형 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러번 바르도록 한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특히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 코, 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손에 뿌린 후 얼굴에 발라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신속하게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소량만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6개월 미만 영유아는 피부층이 얇고 외부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만일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 등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해외 직구 등 안전성,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능성화장품 인정 여부는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심사) 또는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보고)에서 검색,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안전 사용정보를 지속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de mi flor)’가 배우 이이담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이담은 ‘공작도시’, ‘택배기사’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 ‘민들레’ 역할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았으며오는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데미플로는 이이담 배우의 깨끗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클렌징&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데미플로의 첫 전속모델이 된 이이담은 시그니처 제품인 ‘081 플레라쥬(Fleurage)’ 바디워시 제품을 포함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의 바디케어 제품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081 플레라쥬’ 바디워시는 봄의 정원을 거닐 듯 생기 넘치는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가 함유돼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 주며연꽃수 성분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데미플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이담의 맑고 깨끗한 매력을 담은 데미플로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이달 중순 데미플로 공식 SNS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5월 23일오전 9시 30분부터11시30까지최근 국내 화장품제조업체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 경고서한, 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되기 때문에FDA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관리와통제를 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제품 ▲비듬 샴푸 등이 대표적인 OTC Drug 품목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FDA는 자외선 차단제 제조소를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 기준으로 실사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OTC Drug를 제조하거나 재포장, 재라벨링하는 모든 시설은 FDA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OTC Drug 제조시설은 매년 FDA에 일정액의 시설 수수료(OMUFA : OTC Monograph User Fee Program)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이 미국의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응하고 있어 경고서한(Warning Letter), 수입경보(Import Alert)를 받는 등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협회는 미국 규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미국의 의약품 GMP 인증, FDA 483 observation의 지원과해결, 경고서한, 수입경보, Six System Quality Auditing을 포함한 규정 준수 검토와 관련해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해외 연사를 초청해 '미국 FDA의 해외 제조소 실사, 경고서한, 수입경보'에 대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 경고 서한, 수입경보웨비나 강사 프로필 웨비나 연사인 칼 게프켄(Carl Geffken) 대표는 미생물학, 공중 보건과임상 병리학 분야에서 학사와대학원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시의 Wagner College에서 교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50년 동안Chesebrough Ponds, American Can Packaging, Abbott Laboratories, Chanel Inc.와 Beiersdorf North America에서 품질보증 전문가로 근무했다. 그는 현재 품질 보증과국제 규정 준수 분야에서 화장품과퍼스널 케어 제품 산업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독립뷰티협회(Independent Beauty Association)의 이사회 회원이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 경고서한, 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 게시글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5월20일까지이며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 웨비나 행사안내 안내 링크 : https://kcia.or.kr/home/edu/edu_01.php?type=view&no=1600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두 자릿수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부문이동반성장하며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등 'K-뷰티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물류센터 이전, 상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 35억 원, 의류사업 적자분 30억 원에도 불구하고 뷰티 사업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뷰티 부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22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메디큐브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이 나란히 분기 매출 65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동반 성장했다.지난해 10월 출시한 차세대 디바이스'부스터프로',제로 원데이 엑소좀샷, 딥 비타A레티놀 세럼 등 메디큐브 라인의 고기능성 신제품,에이프릴스킨 등 인기 제품을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내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828억 원으로 전망했다. 디바이스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의류 사업은 중국향 채널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에이피알 연결기준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해외 부문에서도 미국,일본, 홍콩, 싱가포르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부스터프로의 글로벌 론칭과 메디큐브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이 이어지면서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한 661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별매출 성장률은 미국 196%, 홍콩 56%, 일본 16%, 중국 6%로 특히 미국의성장이 두드러졌다.미국은 부스터프로 출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개장, 아마존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체 해외 매출의 성장세을 견인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디바이스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고 코스메틱부문도분기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 증권가는 올해도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견조한 흐름 속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에이피알의 2024년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8,000억 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600 억원을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의류 사업의 부진은 아쉽지만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이 기대 이상이다"며, "제품과 국가의 확장모두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이피알 홈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현황 1세대 부스터프로는 태국, 우크라이나 등 신규 국가에서 초도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부스터프로는 올해 5월 중국, 동남아 런칭 예정이다. 고주파 디바이스 신제품 '에이지알 울트라 튠'은 7월 국내, 9월 해외 출시 예정이다. 조소정 연구원은 "울트라튠, 하이푸 등 신제품 출시, 해외 신시장 공략, 기 진출 지역 내 침투율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잔여 락업 물량이 남아있어 수급 영향으로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삐아(451250)가 일본 최대 편집숍 앳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향후 일본 5대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삐아(대표이사 박광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멀티 브랜드 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브랜드 ‘삐아’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앳코스메’는 일본 3대 멀티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유통업체다. 그중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Z세대 사이에서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일본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틴트’를 비롯해 ‘에센셜 아이 팔레트’, ‘레이디 투웨어 아이 팔레트’와 같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틴트’의 2024년 F/W 신규 컬러를 선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일본 오프라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유통 비중이 확연하게 높다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삐아는 2023년 일본 현지 법인 ‘삐아 재팬(BBIA Japan)’ 설립을 완료했으며 현지 물류 세팅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가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바 있다. 이같은 결과로 삐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해당 매장 기준 일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팝업 한정 판매 상품인 ‘로글로스+로틴트 미니 팝업 세트’는 모두 매진됐다. 삐아는 일본 5대 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소득과 소비 성향이 높은 일본의 5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에 진출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뿐아니라 대형 박람회 참여와 현지 유명 화장품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해외 매출 볼륨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광춘 삐아 대표는 “삐아재팬의 설립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첫 단독 일본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 점유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B2B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10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단,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중소, 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수출계약 대응지원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기업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사업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문의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지원규모는 매월 달라질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고비즈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실시간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각종 온라인수출 사업과행사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사업 참여방법 # 사업 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사업신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 상단 [지원사업]-[수출계약 대응지원] 메뉴 선택 후 온라인 신청을 진행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국세 및 지방세완납증명서 등이다. # 자체적으로 바이어와 협상중인데 지원이 가능한가요? 자체적으로 바이어와 협상중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단, 사업 선정 이후 지원 받기 전까지 고비즈코리아에 바이어가 문의한 상품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바이어의 구매문의(인콰이어리)를 사업 신청 시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고비즈코리아에 상품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상품관리]-[상품등록] 메뉴를 활용해상품이미지, 정보 등을 입력하여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상품은 검수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되며승인 후 고비즈코리아 영문사이트(gobizkorea.com)에 전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들샷의 수요가 일본 뿐아니라 국내로 이어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55억 원, 영업이익은 3,289% 증가한210억 원(영업이익률 20%)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에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962% 증가한 165억 원(영업이익율 25%)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은153% 증가한 66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에서의 실적 호조가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방한관광객의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브이티의 목표주가를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제시했다. 기존 수딩 라인의 매출은 5% 증가한 226억 원, 리들샷 라인의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망했다. 수딩라인의경우 기존의 견고한 수요 속에 오프라인 채널이확장되면서외형확대를 통한 호실적이 예상된다. 리들샷 라인은 비중을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구매 리뷰 등을 보면 고함량 제품, 레티놀, 콜라겐 등 구매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2분기부터 매장 재전개 등이 예정돼 있어 외형 확대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티의 2024년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7% 증가한 212억 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이소 입점, 올해 초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을 본격화하면서 소비자 접점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는 모습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브이티는 지난해 연간 국내 매출210억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1분기에 이미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 매출추이 (단위 : 십억원, %) 중화권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0억 원을 예상했다.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도25%로 전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리들샷의 매출 확대와 외형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브이티의 화장품 부문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라미네이팅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92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연결 자회사(합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453억 원,영업이익 448% 증가한 46억 원으로 제시했다. 큐브엔터가 매출 45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호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브이티의올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한4,300억 원, 영업이익은 97% 성장한 896억 원을 제시했다. 화장품 부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900억 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726억 원을예상했다. 브이티의 연결 실적과전망(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2024년은 일본에 이어 리들샷이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기타 지역으로확장을본격화한 시기이다"며, "드럭스토어 입점 확대,관광객 수요 증가,미국과 동남아시아, 중국 등으로의수출 확대 등이나타나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주)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소스류 등을 출품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하이 무역관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 우수상품 샘플 전시회와 왕홍 인플루언서 누리소통망(SNS) 홍보 판촉 행사 등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은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은 달성하는 거대 소비 시장이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로 하반기부터는 투자와 소비가 회복될 전망이다”며, “중국 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수출 확대로 연결되도록 지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국 수출상담회에는 전남과 전북에서 각각 10개 기업씩 총 20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는 삼양그룹이 5월부터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일지도'가 핵심 메시지로 1924년 창립 이후 100년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만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일상편'과 '헌팅편'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각 직장인의 하루와 헌팅포차를 배경으로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고그 이유가 어쩌면 삼양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왠지 차의 연비가 향상된 것 같고칼로리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고숙취 걱정없이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어쩌면 삼양의 차체 경량화 플라스틱 소재와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때문일 수도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장기하 특유의 창법을 활용해 리듬감있고 말맛을 살린 내래이션과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일지도’라는 키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전달력을 높였다. 또장면 곳곳에 조연처럼 등장하는 장기하와 자막으로 꽉 채운 감각적인 화면구성을 더해 광고를 보는 즐거움과 듣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디지털 광고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티빙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삼양은 지난 100년간 사람들의 풍요로움 삶을 위해 꾸준히 진화해 왔지만, B2B 사업이 대부분인 만큼 최종 소비자와의 접점이 적어 삼양이라는 그룹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광고를 통해 매 순간 삼양의 기술과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입고, 쓰고, 먹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시청자들이 삼양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1월부터 100주년 기념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삼양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의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온라인 역사관을 비롯해 판교 디스커버리센터 쇼룸, 울산공장 헤리티지 기념관을 차례로 오픈할 계획이다.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부터는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창립기념 행사와 새로운 비전과 기업철학을 담은 TV광고도 진행하며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사도 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