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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씨아이티가 미국 FDA의 OTC Drug 제조소 실사를 통과해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주)씨아이티는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OTC Drug) 제조공장에 대한 제조소 실사를 통과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주)씨아이티는 화장품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CIT 기술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화장품 체형 처방부터 개발, 제조, 생산, 품질관리와 배송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FDA OTC Drug는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제 등을 말하며 자외선 차단제와 특정 효능을 홍보하는 기능성 화장품, 여드름 제품, 샴푸 등이 이에 해당한다. FDA는 OTC Drug로 구분된 제품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조소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와 장비, 인사 운영, 원료, 생산, 기록 보관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주)씨아이티는 이번 실사를 통해 향후에도 스스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수준인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임을 확인받았다. (주)씨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FDA OTC 실사를 통과함으로서 다시 한 번 씨아이티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OTC 품목으로 생산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의 전문성을 강화해 미국 시장 진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행사를 한달 동안 진행하며 총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메종키츠네와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수는 약 1,508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3.3% 증가했고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95.2%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롯데면세점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면세일'페스타에서는 적립금을 매일 최대 6,041달러까지 상향 지급하는 동시에 총 486개 브랜드의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면세일 베스트 핫딜 30’ 기획전을 통해 행사 기간 롯데인터넷면세점 인기 아이템을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롯데면세점은 주차 별로 달라지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하나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각 주차 별로 준비한 즉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결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마지막으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롯데온에서 LDF PAY 1만 원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웨딩 혜택을 놓친 신혼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중 인증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STAR 등급 온라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제휴 포인트 사용, 출국 가능 기간 내 인도 완료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인터넷면세점 추가 적립금 최대 15달러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고환율, 고물가로 면세점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일까지 시행한다.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증정 행사를 포함해 최대 164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높아지는 환율 부담 속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인기 면세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도 화장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오픈되고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서울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현장 실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장품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현장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 취업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모집은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5월 9일 개강해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뷰티 업계 취업과 뷰티 브랜드 창업·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교육생이다. 전공과 경력 등 별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 과정’과 화장품 관련 학과나 화학공학과 전공자 또는 3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는 ‘경력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개인 역량에 맞춰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제조·품질 분야(일반 40명, 경력 20명) ▲마케팅·수출 분야(일반 35명, 경력 15명) ▲화장품 브랜드 창업 분야(일반 35명, 경력 15명)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마케팅·수출과 화장품 브랜드 창업은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화장품 제조·품질은 분당에 위치한 실험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동안 아카데미 수료생 중 신청자에 한해 취업 특강과 K-뷰티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 특강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골격 진단, 퍼스널 컬러), 취업 면접 스피치 레슨과 모의 면접, 현직자 취업 Q&A를 비롯해 뷰티 업종 취업 동향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채용서류 작성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한다. K-뷰티 특강은 전문가의 K-뷰티 트렌드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시연과 코칭으로 1회차 운영된다. 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갖춰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경대 진로취업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학생과 기업체의 각 니즈를 조사·분석 후 선호도와 적합성이 고려된 매칭으로 지원하고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갖춰 기초역량 강화부터 아이템의 구체화와 사업화, 투자유치 기틀을 마련하며 창업기업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 카운셀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료생 취창업 지원과 추적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프로그램 연계, 채용정보 제공, 지속적인 관련 역량 개발,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카데미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서경대학교 미용예대학 신세영 교수는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일, 경험 중심, 직무역량 강화 등 산업계의 실질 수요에 맞춘 K-뷰티 산업 특화 인력 배출을 목표로 제조(품질), 홍보(판매), 유통(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각 교육과정별 K-뷰티 관련 실무자 중심 교수진의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교육생의 학습 발전과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운영 책임자인 서경대학교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 허성민 교수는 "산업 현장의 필수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뿐 아니라 K-뷰티 분야 현직 전문가를 통한 현장 중심적 취업 뷰티 관련 행사 참여 등으로 교육생들의 개인 역량을 높여 아카데미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뷰티 산업의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다”며, "각 분야별, 적성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취창업에 관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취창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공고(제2024-123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문의사항은 서경대학교 운영사무국(02-940-7812, syshin@skuniv.ac.kr)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제공하는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양식을 다운받아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0일22시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후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7일서울시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올해 1분기 틴트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전망된다. 특히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기대된다. 메리츠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55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100억 원을 제시했다. 순이익도112.8% 증가한79억 원을 예상했다. 메리츠증권은 국내와 해외 부문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목표주가를 21,5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은 20% 증가한 146억 원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H&B 18.0% 성장한 88억 원,온라인은 30.0% 성장한53억 원으로 추산했다. 쥬시래스팅 틴트, 멜팅 밤 등 스테디셀러의 판매 호조, 신제품 글래스팅 글로스의품절 대란,아이섀도우 팔레트, 블러셔, 아이브로우 펜슬 등카테고리의 확장이 모두 주효했다. 해당 제품들은 3월 올영세일에 이어 4월 올영픽에서도 메이크업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4년 1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올해 1분기 해외매출은 101.4% 증가한 397억 원으로 추정된다.일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80% 증가한 22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형 드럭스토어향 오프라인 거점 확대에 주력 제품 SKU 추가가 기대된다.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 기존 해외 시장은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확대화면서 전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성장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은 220.0% 증가한 69억원,동남아시아 110.0% 증가한 42억 원, 서구권은 119.9% 증가한 19억 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기타 지역에서는 카타르, 체코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한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p)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100%B2B(기업 간 거래)로 구성된 사업 구조 속에서 소싱, 유통, 브랜딩 삼박자 조화된 경영 전략이 탁월하다"고 말하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수주에 집중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주력 벤더 협업 강화를 통해 채널 확장이 용이했으며양방향성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점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제시했다. 최근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성장 잠재력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롬엔은 콜라보레이션 확대, 누즈는 컬러 다변화로 소비 심리를 저격한다는 전략이다. 메리츠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1.4% 성장한 2,103억 원을, 영업이익은 59.1% 성장한382억 원을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International Centre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해 수출 주력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 국내 브랜드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뷰티케어 엑스포가 동남아시아 뷰티 트렌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핵심 수출브랜드인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를 선보였다. ‘이지엔’과 ‘랑스’는현재베트남에서유통과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올해 중반기에는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오랜 시간 인지도를 구축해 왔으며잡티, 흔적 케어에 특화된 미백 기능성 ‘랑스 크림’과 지난해 신규 론칭한 주름 기능성 ‘랑스 오크라’ 라인이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랑스는 행사를 통해 랑스크림 리미티드 벚꽃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이번 박람회가 ‘이지엔’과 ‘랑스’브랜드의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채널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베트남 현지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위해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향후 라이브 쇼핑 등다양한 마케팅이진행될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동성제약의 건강 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을 함께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이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딛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대상국을 다변화한 가운데 인도, 튀르키예, 멕시코, 태국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오늘(18일) ‘K-뷰티 수출 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22년 대중국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증가분이 중국 시장에서의 수출감소분을 압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 올해 3월까지의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연도별 화장품 수출액과 수출비중 (단위 : 억달러, %) 2023년 대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44.3% 증가한 12.3억 달러, 대일 화장품 수출은7.1% 증가한 8.2억 달러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화장품 수출에서 미국, 일본의 비중은 2023년 14.3%, 9.5%로 상승하면서 중국을 대체하는주력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한국은 2023년 점유율 7.84%로중국을 제치고 5위로 부상했으며일본 수입시장에서도 2023년 점유율 21.6%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립, 메이크업 등 색조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일본 10대 여성의 67%가 한국 화장품사용 경험을 응답하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국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추이 (단위 : 억달러, %) 한국의 대미국 화장품 수출 추이 (단위 : 억달러, %) 한국의 대일본 화장품 수출추이 (단위 : 억달러, %) 보고서는 화장품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신규 시장의 개척이 필요하다며 ▲화장품에 대한 수입 수요 ▲한국에 대한 관심도 ▲시장 잠재력을 고려해 올해 주목해야 할 화장품 수출 유망시장으로 인도, 튀르키예, 멕시코, 태국 등 4개국을 선정했다. 해당 국가들에서는 팬데믹 기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류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뷰티, 패션, 한식 등 관련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세계 7위의 화장품 소매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팬데믹 이후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 화장품 수입 규모 순위에서 한국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7위를 기록했지만 2021년부터는 벨기에, 미국, 프랑스 등을 제치고 3대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K-콘텐츠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고인삼, 쑥 등 천연성분의 한국 기초화장품 수용도가 높아 온라인을 통한 판매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제시했다. 또 비건, 천연성분 제품, 친환경 패키징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입허가 취득이 필수이지만한-인도 CEPA 활용시 무관세를 통한 K-뷰티 가격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류가빠르게확산되면서한국 화장품이 지난해 현지 수입시장의 3위로 부상했다.2019년 이후 4년 만에 5계단이 상승해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점유율이 10.3%까지 상승했고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좋은 성분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트렌드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튀르키예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할랄, 비건 제품과 유기농, 천연성분 제품,탄소배출을 최소화환 패키징 등 클린뷰티 제품을확대하고합리적인 가격 설정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유망 수출시장 매력도 평가 세부지표 (단위 : %, 순위, 천명) 2,800만 명의 한류 동호회 회원수를 보유한 멕시코도 주목할 만하다. 멕시코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13억 달러에 달하며 수입시장도 최근 3년간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기초, 색조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아직 3%대에 그친다. 이에 향후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진출 여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멕시코에서 동물실험금지법이 통과되는 등 환경에 관심이 높아 친환경,비건 제품 등으로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태국은 세계 한류 동호회 회원 수 3위 국가로 한류 인기와 화장품 소비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피부 미백, 자연스러운 화장법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미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한국 화장품이 입점해 있다. 특히 마스크팩, 토너 등의 제품 소비가 많으며 현지 온라인 판매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은 2022년 일본 제품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2위 국가로 올라섰다. 지난해 수입점유율은 18.1%로 팬데믹 이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보고서는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허브국가로 주변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시장이다"고 전제하고 "현지 백화점, 드럭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크림, 앰플, 마스크팩, 립제품등 K-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틱톡,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온라인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공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4년 주목할 만한 화장품 수출시장별 특징과 진출전략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 김규원 연구원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 이외의 국가에 집중한 중소기업의 비중이 증가해 기업규모별 편중이 완화되는 추세이다”며, “안정적인 수출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 이외에 수출대상국을 다변화해야 할 시점이며 수출대상국 다변화를 위해 국가별 인허가 취득 지원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 최대 오프라인 뷰티 체험관으로 지난 1년간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한 ‘2023 뷰티 어워즈’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리얼베리어는 최근 9년만의 리브랜딩을 진행했고이번 행사를 통해 리브랜딩과 함께 출시한 신제품과리뉴얼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리얼베리어는 지난달 출시한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의 메인 비주얼로 부스를 마련하고올해출시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내에는 쿠팡 전용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 ‘컨트롤-T클렌징 폼’을 비롯해 ‘익스트림 크림’,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리얼베리어의 인기 라인인 ‘익스트림 크림’을 비롯해강력한 자외선 차단을 넘어 보습과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 민감 피부 진정과 트러블로 인한 색소 침착 흔적을 개선하는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 자연스러운 피치 톤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 주는 ‘피치핏 톤업 선크림’은 소비자들이 직접 발라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리얼베리어 선크림 3종은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 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현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제품의 효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재미도 보장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꽝’없는 이벤트로 부스를 방문해 게임에 참여만 해도 리얼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 10ml’, ‘익스트림 크림 10ml’,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 10ml’ 중 2종을 랜덤 증정하고게임 성공시에는 ‘아쿠아 수딩 크림 75ml’ 본품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베리어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부스 사진을 올린 현장 방문객에게 쿨링 진정 마스크팩으로 알려진 ‘아쿠아 수딩 크림 마스크’를 매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쿠팡의 뷰티 체험관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며 “체험을 넘어 재미있는 이벤트 참여로 리얼베리어의 인기 제품들을 놓치지 말고 챙겨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K뷰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리브영 매장은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3년 한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 혜택(Tax Refund)을 받는 구매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지난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가 약 880만 명(출처 :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인 점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K뷰티 상품을 구매한 셈이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60% 가량 증가했으며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4배 이상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명동이나 홍대, 동대문 등 전통적인 관광상권 외에 강남이나 성수, 부산, 제주 등에도 글로벌 고객이 많이 방문하며 매출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최근에는 일본, 동남아, 영미권, 중동 등으로 고객층이 다변화한 것도 한몫을 했다. 올리브영 매장에 비치된 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질문, 대화 기록 등을 저장해 두었다가 신속한 응대에 활용할 수 있으며와이파이 없이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안내할 수도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더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올해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을 신설해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글로벌 관광 상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방한 관광객 유치와 K뷰티 세계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정부가중국과의 화장품 등 무역기술장벽 해소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8차 한-중 FTA TBT위원회’가 오늘(18일)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국내 기업이 중국에 수출 시 겪는 화장품 등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현안과 양국의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제품 안전관리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중 FTA TBT위원회는 2015년 12월 양국 간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와 제품 안전관리 등을 위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국은 이날 우리나라가 제기한 ▲한국산 6년근 홍삼을 중국에 수출 시 적용되는 고려홍삼수입약재표준 개정(안)의 사전 협의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 간소화 버전 수용 기간 연장 ▲화장품 등록 시 중국 외 시험기관의 성적서 인정 ▲국제기구 공인 동물대체시험법 수용 ▲의료기기 허가 시 국제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인정 ▲수입식품의 신고제 적용 대상 확대 등 6건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기술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양국은 리콜제도 현황과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위해제품의 차단 체계를 공유했고상호 간에 신속한 리콜 정보공유와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위해제품 차단 협력 등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을 협의했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주요 상품은 홍삼과 화장품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고제품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의 소비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늘(18일)오후 8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의 ‘김호영이 쏜다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부스팅 앰플' 등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센텔리안24 굿즈 세트’와 ‘센텔리안24 화장품 키트’ 등 풍성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in-1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10명)과 ‘보조배터리’(20명)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김호영씨와 함께하는 쇼핑라이브 방송에서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미세집중초음파(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의 모든 탄력을 압도하는 강력한 마이크로 탄력 샷 케어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다. 스페셜 집중 탄력 관리를 위한 ‘집중초음파 모드’와 데일리 피부 관리를 위한 ‘흡수 모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정식 출시 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조기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마데카 프라임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뷰티 디바이스 라인이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200억 원(2023년 1월~2023년 12월)을 돌파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기기 하나에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총 3가지 모드를 갖춘 멀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시작으로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 ‘마데카 프라임 탱글 샷’,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등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위한 피부 친환경 다공성 점토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 점토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물질로서 다량의 수분과 다양한 활성물질들을 빠르게 흡수해 안정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공성 점토는 그램 당 수백 제곱미터 이상의 비표면적을 가지는 다공성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질과 나노 입자를 포집할 수 있으며 금속 나노 입자 등이 응집되는 치명적인 단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소재로 응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공성 점토를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했고 다공성을 입증하기 위해 비표면적을 평가해 288㎡/g 값과 다공성 점토 포집률을 측정해 94.8%의 값을 얻었다. 또다공성 점토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인 클레이좀을 만들었다. ① 자외선차단 클레이좀(CLAYSOME-1789) ② 원료안정화 클레이좀(CLAYSOME-RETINOL) ③ 클레이 스크럽 비드(CLAY SCRUB BEAD) ④ 클레이좀 보습제(CLAYSOME-HA)의 원료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료의 안정성, SPF 부스팅 효과, 피부 수분 함량개선, 피부 각질개선 그리고 인체첩포시험을 통한 안전성을 평가해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그림다공성 점토의 전자현미경, X-선 회절, BET 비표면적 측정 결과 점토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물질로서 다량의 수분과 다양한 활성물질들을 빠르게 흡수해 안정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공성 점토는 그램 당 수백 제곱미터 이상의 비표면적을 가지는 다공성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질과 나노 입자를 포집할 수 있으며 금속 나노 입자 등이 응집되는 치명적인 단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소재로 응용되고 있다. 이전 기술에서 다공성 점토의 우수한 활성 물질 포집 능력과 우수한 가시광 투과 성질을 활용해 색소 분자(fluorescein sodium salt), 금-나노 입자(크기 5nm), BSA 단백질 형광 나노입자(Bovine serum albumin-gold nanocrystals) 등을 포집과안정화해 물질의 응집, 포집, 색소와 형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담지체 소재로 응용이 가능하다. 또생체적합성이 높으며 정전기적 원리에 의해 다양한 물질 포집이 가능한 3차원 입체구조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점토 담지체를 제조하고 이를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흡수하는 형광 단백질 나노 입자의 포집과 안정화 캡슐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 | 아름다운 집념, 장원(A DREAM, A FOUNDATION, A PROCESS, JANGWON)’ 전시를 제주 티뮤지엄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티뮤지엄 내 전시존과 비치된 아키이빙북에는 1979년부터 한국 차 문화를 재창조하고 녹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장원의 사진과 어록 등을 담았다. 식물을 사랑한 선구자이며 시대의 개척자로서 보여준 장원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함께 국내 차 문화를 선도하는 오설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첫 싹, 골든픽(Golden Pick) 일로향과 우전은 사전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출고되며5월출시되는 세작 해차와 함께 오설록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티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그재그가 4월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하며 이례적인 성장을 보였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계절 변화 등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지그재그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을 이례적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이 막바지까지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올해 기준 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고 6일에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진배송’ 거래액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어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뷰티 페스타’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지그재그 거래액은 전체적으로 급상승 물결을 탔다. ‘뷰티 페스타’ 기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 전월 동기 대비 2.7배 급증했다. 이 기간 지그재그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뷰티 첫 구매 고객도 주차별 3만 명 이상을 넘어서는 등 ‘뷰티 페스타’가 ‘직잭뷰티’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까지 연결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뷰티 페스타’는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토리든’은 이번 행사 거래액이 직전 주와 비교해 2,198% 폭증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푸드’ 거래액도 990% 증가했으며 행사 전체 거래액 중 스킨케어 거래액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개발 상품도 행사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스킨케어 인기 상품의 경우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최단 시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직진배송과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60% 이상 증가했다. 2분기 들어서도 거래액, 구매전환율 등이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거래액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는 수준의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이 40% 이상 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며, “갑자기 오른 기온에 새로운 옷과 화장품 등을 구매하려는 수요에1030 여성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 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 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시작하면서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 향수, 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 담배, 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김포공항 출국장 내 유일한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주류, 담배 임시매장을 조성해 김포공항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 매장에서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또KT&G를 비롯해 필립모리스, BAT, JTI 등 담배 상품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다채로운 브랜드를 마련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식매장 공사에 착수해 오는 4분기 중 인테리어를 마칠 예정이다. 재단장 후 기존 운영 중인 화장품, 향수 매장을 포함해 총 444평(약 1,467㎡) 면적의 쾌적한 면세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기획해 김포공항점 이용객의 체감혜택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며, “향후 중국행 항공편 증편을 비롯해 국제선 노선이 다변화 예정인 만큼 고객 쇼핑경험을 제고할 다양한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1분기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약 93만 명으로 직전년도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화장품, 향수 매장의 매출도약 2배 성장하며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에서 품목별 교차판매 행사를 시행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유미 차장은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3층 대회의실에서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The Organization of Consumer Affairs Professionals In Business)는기업, 소비자, 정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소비자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국내 유일의 소비자 부문 기업 협회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수행하는 영업활동 중 규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유미 차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해안전한 식의약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파우더룸이 ‘케이콘 재팬 2024’ 현장에서 '파우더룸 재팬'을 공식 론칭한다. 파우더룸은 오는 5월 10일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서 일본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케이콘 재팬 2024’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다. 파우더룸은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해 현재 6개 채널, 370만 회원과 구독자를 보유한 초대형 뷰티 미디어로 성장했다. 그동안 쌓아온 국내 마케팅 노하우를 담아 일본에서 ‘파우더룸 재팬’으로 그 서비스를 확대하며국내 뷰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케이콘 재팬 2024’에서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일본 소비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서비스 론칭과 마케팅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콘 재팬 2024’를 통한 '파우더룸 재팬' 공식 론칭은 기존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화장품의 랭킹과 리뷰, 각종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고 밀도 있게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내 파우더룸 브랜드 부스는 2개부스를 합친 대형 부스로 기획되며 대표 K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케이콘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2012년을시작으로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 온 대규모 행사로 케이콘의 오프라인 관객수는 169만 여명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올해도 국내 신진 헬스앤뷰티(H&B) 브랜드 발굴에 팔을 걷어붙인다. 오는 30일까지 유망 H&B 브랜드 발굴과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의 3기 브랜드를 모집한다. CJ온큐베이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TV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는 물론브랜드 통합 마케팅, 제품 품질 개선 등 6개월간 브랜드 스케일업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3기 CJ온큐베이팅은 지원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최종 선발 브랜드에게 최대 4억 원의 창업지원금과지분 투자 검토 우선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문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 기획과생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 기회,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수출 연계 등 K-브랜드 고속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만의 탄탄한 브랜드 육성 벨류 체인을 구현한 것이다. 펀드를 통해 브랜드 밸류업을 위한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브랜드 보육, 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와디즈파트너스, 인포뱅크와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CJ온큐베이팅 공식 홈페이지(http://oncubating.cjonstyl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회사소개서와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브랜드 성장성, 상품 경쟁력, 채널 적합성 등을 고려해 5월 4주차최종 선발사를 발표한다. CJ온스타일은 ‘될성 부른’ 신생 브랜드를 찾아 지난해 4월부터 CJ온큐베이팅 운영을 시작했다. 성장 초기 단계의 브랜드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정립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싱 역량을 고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CJ온큐베이팅 1기에 선발된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넛세린은 CJ온스타일 입점 후 ‘모바일 tv TV’ 전략을 중심으로 6개월 만에 동기간 대비 20배 이상의 폭발적 매출 성장을 일궜다. 2기에는 ‘셀리’, ‘퓨리카뮤신’, ‘취’ 등이 선발됐다. CJ온큐베이팅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유선형 담당자는 “CJ온큐베이팅은 창업 지원금, 상품 기획, 생산부터 마케팅, 풀필먼트, 글로벌 수출 연계 지원 등 브랜드 벨류업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한다”며, “내외부 전문가 역량을 집약한 업계 내 유일한 독자적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잠재력 있는 브랜드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로CJ온큐베이팅 참가사는 팁스 연계 투자 유치 기회도 함께 갖는다. 팁스 창업 기업은 CJ온스타일로부터 지분투자와 함께 최대 7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IMM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A벤처스’, ‘그래비티PE’ 등 투자기관 매칭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코스맥스 등 세 기관이전통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지난 1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세계적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과 함께 전통화장품의 연구개발과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경수 회장은 전통화장품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써달라며 5,000만 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세 기관은 2020년 9월 첫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화협옹주묘 출토 유물 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전통재료의 성분을 복원하고인체 적용시험을 거쳐 현대식으로 제작한 화장품(미안고, 연지고)은 최초로 출시했다. 또 조선시대 왕실 화장품 용기인 청화백자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정용 교수팀과 코스맥스그룹 디자인 R&I에서 화장품 용기를 공동 개발해 디자인 등록(3건)의 협업 성과도 이룬 바 있다. 세 기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가 협약을 맺고 ▲전통화장품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화협옹주 화장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사업 ▲교육, 연구, 홍보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덕수궁 돈덕전에서 화협옹주 화장품 전시와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K-전통 뷰티 콘텐츠의 우수성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각종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전통화장품의 세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은 “이번 협업이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우수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과 기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K-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국내외에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 회사 이투바이오(대표김수진)는 키르기스스탄 네만 약국(Neman-Pharm LLC)과 연간 10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네만 약국(Neman-Pharm LLC)은 1995년 설립된 키르기스스탄 기업으로 의약품, 의료제품, 건강과미용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전역에 400개 이상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5,000여 개의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투바이오의 에이르스킨케어 라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네만 약국(Neman-Pharm LLC)은 현재 파마세리스를 비롯한 2개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만을 취급하고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 장애인협회에 자사 제품인 에이르 마일드 클렌징폼을 1,000개 기부하는 등의 사회적인 활동도 전개했다. 이투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회사의 성장과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이투바이오 대표는 "이번 네만 약국(Neman-Pharm LLC) 제품 공급 계약을 통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관심도 증가와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6일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용산구가 함께하는 ‘자치구 매력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숲을 활용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매력정원과 기후동행정원, 용산 드래곤즈 정원까지 총 3개정원을 조성하며그간 용산역 광장 앞 공터로 남겨져 있던 5,646.8㎡ 규모의 유휴 공간에 묘목 약 3,150주를 식재했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마을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활동에는 용산구청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19곳의임직원 봉사자 110명이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김지은 사원은 “용산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점심 시간 등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 속 정원과 녹지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심 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진행하는 ‘집씨통’ 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 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키운 후 노을공원에 기증, 식재한다.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를 매립하며 조성된 공원으로향후 숲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무 식재가 필요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