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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씨와이(CY)가 일본 B2B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씨와이는 오늘(17일) B2B 화장품 특화 스마트 뷰티 플랫폼 COS247이 일본의 (주)라쿤커머스가 운영하는 일본 도매사이트인 슈퍼 딜리버리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일본 B2B 도매 시장에 진입시킬 수 있는 신규 판로가 확보됐다. (주)씨와이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구축한 IT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기반 한국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뷰티 플랫폼 COS247을 운영하고 있다. (주)씨와이는 이번 슈퍼 딜리버리와의 협업을 통해 도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K-뷰티 특별관 페이지, 배너,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라쿤커머스의 관계자는“일본의 중소 유통사와 벤더가 없는 대형 바이어 층에서 한국 화장품 사입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득 (주)씨와이 대표는 “COS247은 경쟁력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과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모션 제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어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과 조건은 COS247이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기미와 모공을 개선하는 ‘글루타치온 앰플 샷’을 출시했다.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가 2중 코팅된 45만개의 초미세 스피타치온 리들(SPITATHIONE REEDLE™)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해피부 미백을 돕고 처진 모공을 케어하며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핑크 스피타치온 리들은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1차 정제된 스피큘에 2차 유효 성분인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를 2중 코팅해만들어진 것으로핑크 스피큘이 속기미를 잡아 피부를 한 톤 밝혀주고 화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어 깊숙이 차오르는 맑은 안색을 만든다. 또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콜라겐 성분이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강력한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4가지의 슈퍼 센텔라 성분’과 ‘야생분홍바늘꽃추출물’이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 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저자극, 속 기미와 모공 개선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통과한 토닝 앰플 샷이다”며, “마이크로 핑크 스피큘과 슈퍼 센텔라와 분홍바늘꽃추출물의 2중 케어로 기미, 모공 케어와 진정 작용을 통해 바르는 즉시 칙칙한 피부에 핑크빛 활력이 생기고 톤이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클리닉 신제품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KLPGA 빌딩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엘앤피코스메틱(주)(이하 메디힐)과 함께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면서 대회의 규모와 지원이 확대돼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에 대한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인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메디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본 대회가 메디힐을 만나 더욱 멋진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올해부터 메디힐과 함께하게 되면서 청소년부 상위자(최대 6명 예정)에게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으로는 이소영(27, 롯데), 유해란(23, 다올금융그룹), 임희정(24, 두산건설 We've), 이가영(25, 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글로벌 화장품 TOP 10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메디힐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에서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했고2022년부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해 국내외 8명의 선수를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17일)부터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와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권 ▲서류대행/현지등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등이다. 참여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초보▲유망▲성장▲강소로 구분해3천만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내수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1,000달러 미만 기업이며, 초보는 수출액 1,000달러~10만 달러 미만 기업, 유망은 수출액 10~100만 달러 미만,성장은 수출액 100만~500만 달러 미만,강소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2차 사업 현황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5월 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해2023년도 수출액이 100만불 이상이고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 원→최대 2억 원)하는 등 수출 스케일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약 300개사 내외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선정된 기업은 올해7월 1일부터 사용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소급해바우처로 활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신청 관련 문의는 수출바우처지원센터(055-752-8580)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출시한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줘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의 대표 제품인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으며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과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춰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피부에 초밀착되는 쿨링 겔 시트가 모공을 수축해 주고떼어낼 때는 필름화된 시트가 찢김 없이 한 번에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 준다. '한율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는 오늘(17일)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며7월 1일부터 아모레몰과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커머스 전문 웹 에이전시 디앤디랩이 엘앤씨퓨처랩의 AI 화장품 추천 플랫폼 ‘아임타입(IM TYPE)’의 온라인 몰과 키오스크 환경을 통합 구축했다. 아임타입은 400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지닌 룰루랩과 3,000건의 임상 연구 데이터를 보유한 임상시험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임상 기반 화장품 플랫폼이다. 진단을 통해 나온 피부타입(SATI)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추천한다. 디앤디랩은 NHN커머스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아임타입의 피부타입 자가진단과 AI 제품 추천 시스템을 접목한 올라인 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국내 최초 1대1 쇼핑몰 제작 전담 서비스 ‘NHN커머스 해드림’ 전문가를 통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 개발, 외부 연동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구축 과정에 활용된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최신 IT 기술인 ‘마크(MACH)’를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기능을 조합해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다. (MACH : Microservices based(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API-first(API 중심 디자인), Cloud-native SaaS(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Headless(헤드리스))특히 디앤디랩은 샵바이 프리미엄의 헤드리스(Headless)) 특히 디앤디랩은 샵바이 프리미엄의 헤드리스 기술을 통해 아임타입 온라인 몰과 연동된 키오스크 환경을 추가 구축해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온라인 몰에서의 자가진단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상세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며추천받은 화장품은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디앤디랩 관계자는 “샵바이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분리된 헤드리스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접속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며, “아임타입과 같이 온라인 과키오스크 등 여러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샵바이를 활용한 성공적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재, 표시를 위반하거나 기능성 심사를 받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을 수입대행형 거래로 알선, 수여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30일부터 6월 15일까지 고밤비, 동구밭, 바르니, 설은화장품, 세이무역상사, 코브네트웍스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과징금과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5월 30일 동구밭이 ‘올바른 샴푸바 중건성용’, ‘수분가득 약산성 샴푸바’와 관련한 기재, 표시 위반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적발로 동구밭은 문제가 된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15일을 갈음한 과징금 237만원을 부과받았다. 6월 들어서는 3일 세이무역상사와 바르니 등 2개 업체가 가장 먼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2개 업체 모두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가 문제가 됐다. 세이무역상사는 ‘마담행 애크니 클리어 솝’, ‘마담행 플로리쉬&블리스 콜론 솝’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6월 14일~9월 13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바르니는 ‘베비니아 세라이드 스틱밤’, ‘베비니아 세라이드 유아 청결제’, ‘베비니아 세라이드 산양유 로션’과 관련,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6월 14일~8월 13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식약처는 6월 10일 설은화장품에 ‘설렙립밤’의 표시기재 전부 미기재를 문제 삼아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6월 20일~9월 19일) 처분을 내렸다. 6월 12일에는 코브네트웍스가 ‘슈퍼굽 supergoop! 언씬 선스크린 SPF40(50㎖)’의 판매업무를 1개월(6월 24일~7월 23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코브네트웍스가 기능성 심사(보고)를 받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을 수입대행형 거래로 알선, 수여한 것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6월 13일에는 고밤비가 화장품 ‘오하이오후르블룸립밤’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실시해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고밤비에 문제가 된 화장품 ‘오하이오후르블룸립밤’의 광고업무를 2개월(6월 14일~8월 13일)간 정지토록 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5월 30일~6월 15일)
# 진세너지 B(하이드롤라이즈드홍삼사포닌)멜라닌 생성 억제와 in vivo 미백 효과 현대 사회에서는 평균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생활 뿐아니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중요시되며 특히 외모 중심의 문화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피부를 가꾸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피부 미용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피부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 침착은 자외선과 화학 물질 등의 외부 요인과 유전적, 내분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Tyrosinase는 이러한 멜라닌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Tyrosinase는 티로신의 하이드록실화와 도파의 산화를 매개해 멜라닌을 생성한다. 이러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엷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화장료가 개발돼 왔다. 하이드로퀴논, 아스코르빈산, 코지산, 그리고 글루타치온과 시스테인과 같은 물질이 이에 활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물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유해하지 않고 변색이나 변취가 없는 식물유래 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인삼(Panax ginseng C.A. Mayer)은 우리 고유의 생약으로서 지금까지 많은 분야에서 이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진세노사이드가 주된 약리 효과를 나타낸다. 인삼은 다양한 형태로 제조되며 고온에서 2~3일 걸쳐 여러 번 찌고 말려 홍삼으로 제조하거나 미생물로 발효시킨 발효 인삼, 발효 홍삼을 제조하면 약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약리효과가 높아지거나 함량이 높아진다. Ginsenenergy B의 Tyrosinase activity 억제(A), DOPA 산화활성 저해 효과 이렇게 인삼이나 홍삼의 약리 성분이 강화된 물질은 하이드롤라이즈드 홍삼사포닌이라 불리고 있다. 이러한 하이드롤라이즈드 홍삼사포닌은 피부에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며 주름개선, 각질 세포 보호, 여드름 예방과 치료, 피부 탄력성 증가 그리고 콜라겐 분해 억제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자사에서는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효소처리 홍삼사포닌에서 미백효과를 확인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고자 했다. 다양한 분리 정제 기술을 이용해 하이드롤라이즈드홍삼사포닌(Ginsenergy B)을 개발했고 Ginsenergy B의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Ginsenenergy B의 세포독성평가 통계학적으로 유의(p<0.01)하게 증가했으며 농도 의존적인 것을 확인했다(그림1A). 결론적으로 mushroom tyrosinase를 이용한 미백 효능시험에서 Ginsenergy B는 tyrosinase activity 억제함으로 미백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250개로 확장하며현지 헤어케어 시장 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닥터포헤어는 론칭 3주만에 18만 세트 완판을 기록하며미국 시장에성공적으로 진출했다. 10년 넘게 두피케어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닥터포헤어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은 닥터포헤어는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를 적용한 탈모완화, 두피강화 기능성 제품으로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십수 년간 연구해온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치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쌓아온 두피 솔루션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수면 시간과 질을 모두 잡은 신형 아쉬아간다 추출물 건기식을 선보인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예로부터 '수면 체리'라고 불릴 정도로 수면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인도 전통 의학에서 자양강장과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이른바 '깊은 잠'이라고 불리는 회복성 수면(RSQ-W) 점수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146% 개선됐다.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처럼 수면의 질과 효율을 높여주는 아쉬아간다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부원료로 식물성 멜라토닌을 조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식물성 멜라토닌은 최근 수면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다. 멜라토닌은 뇌가 어둠을 감지하면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도달 시간 개선과 시차적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와 식물성 멜라토닌이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원료 조합을 개발했다. 일단 식물성 멜라토닌 성분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하고 아쉬아간다 추출물이 스트레스와불안을 억제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회복성 수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리다. 식물성 멜라토닌과 아쉬아간다 추출물의 상승효과로 수면 시간 증가를 비롯해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수면 효율 증가 등 전반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현대인들이 전연령대에 걸쳐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쉬아간다와 식물성 멜라토닌 조합으로 수면 효율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고객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맥스엔비티는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4 HNC 엑스포(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쉬아간다 추출물 복합 성분을 비롯해 초소형 기술 '아담' 등 다양한 신소재, 제형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세라젬이 올인원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선보인다. 세라젬은 집에서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 폭넓은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하면서 샷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피부 유형과 컨디션에 따라 퍼스널, 프로페셔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는 구체적으로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 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각 기능별로 개별 핸드피스를 도입하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는 괄사형과 돌출형 등 기능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크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토닝샷은 순간 전압으로 피부에 미세한 홀과 흡수 통로를 일시적으로 형성하며 각질을 제거하고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되도록 돕는다. 퍼밍샷은 고주파, 실키샷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각각 탄력과 피부결 정돈을 촉진한다. 카밍샷은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적용되는 듀얼 초음파 기술로 3㎒, 10㎒ 두 가지 파장의 진동 에너지가 표피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젠 활성화와 수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전국 130여 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셀루닉 공식몰을 통해 체험,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셀루닉 공식몰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셀루닉 X 오셀라스 스파’ 화장품 7종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멀티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4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등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 만큼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조선미녀’를 전개하는 구다이글로벌에 인수됐다. 이번 '라카' 인수로 구다이글로벌은 지난달 인수한 티르티르와 함께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뷰티 시장에 강력한 포트폴리오 체인을구축하게 됐다.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는 오늘(17일)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일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색조 브랜드 ‘라카’ 운영사인 라카코스메틱스 지분 약 88%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라카코스메틱스 창업자인 이민미 대표는 이번 M&A로 브랜드 창립 7년 만에 보유 지분 전량을 297억 원에 매각했다. 이 대표는 ‘라카’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서 브랜드 운영과 성장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2019년 탄생한 ‘라카’는 광고 디렉터 출신 이민미 대표의 첫 뷰티 브랜드로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시작부터 업계의 남다른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특히 론칭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7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던 ‘라카’는 2020년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재팬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라카의 대표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는 11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전 부문 1위를 달성해틴트와 립스틱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내 ‘K뷰티’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라카'는 로프트, 플라자, 앳코스메 등 일본 핵심 상권을 포함해 약 450여 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탄탄한 브랜드 철학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일본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조선미녀' 브랜드로 스킨케어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감도 높은 브랜드 경영에 강점을 가진 라카코스메틱스 인수로 '라카'가 공고히 쌓아온 MZ 고객층을 선점하고한국과 일본 이외에 아시아, 북미 사업 기회까지 모색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차익실현 움직임에 따른 조정을 뒤로 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수출 증가세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월 11일 발표된 이달 1~10일 국가별 화장품 수출(잠정치) 비중은 ▲미국 21.9% ▲중국 19.6% ▲일본 10.6%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 비중이 중국 수출 비중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이 같은 수출 데이터 발표에 하루 뒤인 6월 12일 화장품주는 일제히 급등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당사 커버리지 기업(+5.3%)을 포함한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매우 양호(vs. 코스피 +0.84%)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이 더욱 더 부각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화장품 수출 데이터를 언급하며 “한국이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가 중 미국 비중이 처음으로 중국 비중을 넘어선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면서 “비중 역전에 중국향 화장품 수출의 부진도 영향을 준 점은 사실이나 미국이 한국 화장품 수출의 1위 국가가 된 점은 획기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시장에서 컨테이너 지수 상승이 이어지며 화장품 기업들의 운임비 상승과 수출 부진 등을 우려했으나 실리콘투, 코스알엑스의 미국 선적 데이터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매우 양호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우려를 일부 해소시켜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중동 등 신흥 시장의 등장 등을 고려했을 때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 싸이클임은 분명하다”며, “특히 미국에서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10년 만에 화장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주가는 KOPSI 지수를 상회하며 상승 중이다”면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화장품 주가의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디 브랜드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있고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계절적 성수기가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8.4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60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30% 이상 급등한 곳이 삐아(39.42%), 스킨앤스킨(38.48%), 토니모리(30.72%) 등 3곳이나 됐다. 이 중 삐아와 스킨앤스킨의 주가는 40%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또 마녀공장(24.89%), 제이준코스메틱(22.40%), 에이블씨엔씨(22.12%), 선진뷰티사이언스(21.98%), 에이피알(20.18%), 에스알바이오텍(20.17%)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올랐다. 씨티케이(19.89%), 한국화장품제조(19.48%), 코스메카코리아(16.56%), 씨앤씨인터내셔널(16.10%), 셀바이오휴먼텍(14.47%), 코스맥스(14.35%), 한국화장품(14.07%), 세화피앤씨(14.01%), 코리아나(12.54%), 엔에프씨(12.38%), 코스나인(12.26%), 뷰티스킨(10.34%), 오가닉티코스메틱(10.29%)도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폭이 컸다. 네오팜(9.81%), 원익(9.59%), 잇츠한불(9.39%), 브이티(8.51%), 클리오(7.75%), 한국콜마(7.59%), 제로투세븐(7.04%), 본느(6.57%), 진코스텍(6.45%), 파워풀엑스(5.97%), 에이에스텍(5.92%), 애경산업(4.18%), 올리패스(3.95%), 아모레퍼시픽(3.49%), 잉글우드랩(3.44%), 아모레G(2.76%), 아이패밀리에스씨(2.36%), 메디앙스(2.25%), 컬러레이(2.25%), 콜마홀딩스(2.03%), CSA 코스믹(1.94%), 아우딘퓨쳐스(1.88%), 제이투케이바이오(1.51%), 제닉(1.05%), 라파스(0.72%), 코디(0.10%)의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노드메이슨(-6.52%), 메타랩스(-6.45%), 현대바이오(-4.45%), 현대바이오랜드(-4.16%), 현대퓨처넷(-3.54%), LG생활건강(-3.26%), 내츄럴엔도텍(-2.83%), 나우코스(-2.63%), 디와이디(-1.88%), 글로본(-1.25%), 이노진(-0.95%), 바른손(-0.5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하락했다. 다만, 가장 주가가 많이 빠진 노드메이슨의 주가 하락폭이 6.52%에 그쳤으며이 외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5% 미만의 소폭 하락에 그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을 보고할 때 기존에 제품별로 보고하던 것을 앞으로는 사용한 내용물(기본 베이스)이 같으면 제품명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어서 보고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양한 맞춤형화장품을 제품군별로 원료목록을 보고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으로 '화장품의 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6월 14일 공포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1년에 한 번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을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은 맞춤형화장품용 내용물(기본 베이스)에 개인 피부 특성과 선호하는 취향 등을 고려해 식약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추가, 혼합하거나 내용물을 소분한 것으로 다양한 원료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수많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의 목록을 보고할 때 기존에 제품별로 보고하던 것을, 앞으로는 사용한 내용물(기본 베이스)이 같으면 제품명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어서 보고할 수 있게 됐다. 화장품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 공포 개정된 사항은 2024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 보고부터 적용하며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2024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 원료의 목록을 개정된 규정에 맞게 2025년 2월까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식약처장에 보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 보고 매뉴얼 등을 개정하고 화장품 업계에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등 변경된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관리는 철저히 하면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해’가 웹버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는 웹버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고 오늘(14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 5월 웹버전 베타 서비스를 배포한 이후 별도의 홍보 없이 약 15%의 해외 이용자들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착안했다. 이에 내년 상반기 글로벌 웹버전을 정식 출시하고 인디 브랜드들이 보다 쉽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웹버전 서비스는 화해 이용자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해 화장품 정보 탐색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회수 급상승 랭킹 ▲카테고리별 랭킹▲피부 타입별 랭킹 등 다양한 테마의 '랭킹' 정보를 비롯해 AI가 리뷰에서 많이 언급된 특징을 분석해 키워드로 한눈에 보여 주는 ▲리뷰토픽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화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기능인 ▲화장품 성분 정보도 제공해 유저들의 맞춤형 화장품 탐색을 돕는다. 화해는 올해 3분기 웹버전에 구매 기능을 추가해 정보 탐색이 구매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디 브랜드들이 화해에서 더 많은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도 우수한 퀄리티의 K-뷰티 제품들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국내 인디 브랜드도해외에 더욱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고도화에 힘써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화장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상세한 규정과 FDA 시험법에 대한 웨비나가 7월중에 2회 연속 개최된다.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차단제는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되며미국 FDA에서 정하고 있는 별도 규정을 준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웨비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7월 2일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웨비나를개최하고 7월 18일오전 9시부터는 '미국 FDA 자외선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를 주제로웨비나를개최한다. 우선 7월 2일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하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웨비나는 ▲미국의 자외선차단제 규제의 역사 ▲OTC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및 자외선차단 성분의 역사 ▲2021년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명령 제안(proposed order)의 내용 ▲자외선차단제 성분의 안전성 자료 확보를 위한 미국화장품협회의 컨소시엄 활동 등을 공유한다.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Mr. Carl D’Ruiz가 맡는다.Mr. Carl D’Ruiz는 예일대를 졸업했으며DSM-Firmenich의 뷰티 및 퍼스널케어 과학, 비즈니스 개발 부서의 북미지역 대표를 맡고 있다. 7월 18일오전 9시에는 '미국 FDA 자외선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를 주제로웨비나가 개최된다. 교육 내용은 ▲ISO 시험법과 FDA in-vivo 시험법간의 차이점 ▲ISO와 FDA의 in-vitro 시험법에 대해 발표한다.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 유로핀즈 그룹의 Ms. Chelcie Mejia 와 Mr. Dominique Sawyer가 나선다. 유로핀즈는 화장품, 식품, 제약 분야의 소재와 제형, 제품에 대한 피부 임상평가 전문기관이다. 유로핀즈 그룹의 시험항목은 ▲기능성 화장품용 소재, 제형, 제품 임상 평가 ▲마케팅 화장품용 소재, 제형, 제품 인체효능 평가 ▲기능성 식품, 의약외품의 피부 임상 평가 ▲화장품 소재, 제형, 제품의 안전성 평가 ▲화장품, 의약외품, 기능성 식품 소재의 효능 평가 (in vitro 평가) ▲동물실험 대체법 개발과 기술이전 등이 있으며 ISO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핀즈 그룹은 유럽, 북남미, 아시아 등 50개국 900개 이상의 실험실(58,000명 이상의 직원)로 구성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웹사이트에서 교육 메뉴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에서 웨비나 사전등록 안내 게시글 클릭 후 링크(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4.php)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킨푸드가 자립준비청년을 도울 수 있는 정기후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당근(‘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와자립준비청년 시설을 대상으로 ‘당근 키트’를 증정한다. 캠페인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늘(14일) 공식 론칭하며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에게 키트가 증정된다. ‘당근 키트’는 스킨푸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당근 라인으로 구성됐다. ‘당근 패드(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당근 앰플(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 ‘당근 크림(캐롯 카로틴 릴리프 크림), ‘당근 클렌징폼(캐롯 카로틴 밸런싱 폼)’까지 4종 구성에 휴대용 패드 케이스까지 포함됐다. 이번 키트는 자립준비청년 출신인 모유진 작가가 디자인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초록우산과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킨푸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라시아연합국가(EAEU) 회원국으로 최근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카자흐스탄에국내 화장품 등 소비재 제품의수출 확대를 위한오프라인 무역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4 K-라이프스타일 인 카자흐스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3개국 경제사절단과 연계해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릭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무역상담회에는 국내화장품 기업 등 35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149개사와 31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산 마켓(Jusan Market) ▲씨유 센트럴아시아(CU Central Asia) ▲에어바 프레시(Airba Fresh) 등 카자흐스탄 주요 유통사에서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한국 기업 입점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또KOTRA는 13일 한국 편의점인 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운영사인 ‘CU 센트럴아시아’의 모기업 ‘신라인(Shin-Line)’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라인의 안드레이 신(Andrei Shin) 대표는 “한국 소비재 기업이 편의점을 활용해 카자흐스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KOTRA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14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쇼핑몰 메가센터(Mega Center)에서 K-소비재 판촉전이 진행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 K-팝 경연대회와 연계해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또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협업해향후 3주간 국내기업 113개사와 주요 바이어들 간 온라인 상담을 주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통상 질서 재편으로 CIS지역 내에서 대체 시장을 발굴하려는 국내기업의 관심이 커지면서유라시아연합국가(EAEU) 회원국인 카자흐스탄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카자흐스탄 수출은 올해 4월 기준전년 동기에 비해 3.7%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인 화장품은 43.1%가 늘었다. 라면과 같은 면류의 경우 수출이 17.9% 증가하는 등 한국산 소비재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대외무역 상공회의소의 자나르 튜레베코바 국제사무국장은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정상 순방과 연계되어 많은 기업인의 이목을 끌었다”며, “현장에서 수출계약이 다수 체결되어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비즈니스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중앙아시아에서 대체 시장을 발굴하려는 한국 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기를 바란다”며, “KOTRA는 국내중소, 중견기업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남성들을 위한 자기관리 솔루션을 한눈에 제안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늘(14일)부터 30일까지 남성 뷰티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는 ‘THE FACT(이하 더 팩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올리브영 남성 회원 매출액은 연평균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구매하는 상품군도 올인원이나 면도용품 등에서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남성 색조나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추세다. 더 팩트 프로모션은 이 같은 남성 뷰티 시장의 세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에서 맨즈케어, 젠더리스 상품 약 450종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뷰티에 생소한 입문자부터 자기관리에 진심인 그루밍족까지 모든 남성들이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맨즈케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주로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는 남성들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올리브영 남성 회원의 오늘드림 주문액은 전년 대비 9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팩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4일부터 3일 동안은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올형 비기너 특가’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행사 상품을 원플러스원(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형 맨투맨 특가’ 등을 전개한다. 남성 고객의 쇼핑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남성들을 위해 행사 상품을 4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천 원을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2장 지급한다. 맨즈케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 키트, ‘맨즈 올인원 키트’도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 제공한다. ‘맨즈 올인원 키트’는 스킨케어, 베이스메이크업, 건강기능식품 등 17~19종의 체험분과 1종의 본품이 담겼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학교 인근 일부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회원 중 키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더 팩트 특가 기획전 내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입문자부터 그루밍족까지 남성 고객의 자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갖춘 프로모션으로 ‘더 팩트’를 기획했다”며, “‘오늘드림’과 같은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남성들의 피부 고민, 루틴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요구사항 제1부 : 순도 요구사항과 급수 시스템 제1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종류와 화학적, 미생물학적 관점에서 물의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화장품 제조(원료로서의 물과 세척 목적의 물)에 사용하려면 물에 대해 특정 미생물학적 품질 요구사항을 지정해야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미생물학적 순도 요구사항을 지정해 수행된다. 한편으로 여기에는 총 생존수(total viable count, TVC)를 제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특정 미생물을 제외하는 것이 포함된다. 원하는 품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시스템은 물을 충분히 항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또한 미생물의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지속해서 순환시켜야 한다(바이오필름 방지). 화장품은 상당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많은 화장품의 제형에서 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필요한 품질의 물을 제공하는 것은 화장품 제조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물은 원료 뿐아니라 세척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물의 화학적 품질은 다른 성분과의 조합 등 제품에 중요하며 제품 특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은 화장품의 미생물학적 순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생물학적 품질도 고려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물에 원하지 않는 미생물이 존재하거나 물에 미생물이 축적되면 제품이 오염돼 제품이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품질 요구사항 : 한곗값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물의 미생물학적 품질은 수원(水源)과 전처리 방법에 따라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배관 시스템, 보관, 온도 조건, 수처리 방법에 따라 화장품 제조업체의 용수 시스템에 추가적인 오염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의 미생물학적 품질이 완벽하더라도 물의 존재는 제품의 오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제조 환경의 일반적인 위생 조건에서도 물은 중요하다. 특히 제조 시설, 설비와 용기에 세척/헹굼수 잔여물이 남아 있을 때 더욱 위험하다[1,2]. 그러나 제조 환경에 잔류하는 물은 원래 제품, 원료 또는 환경에 중요하지 않은 낮은 숫자로 존재하는 미생물이 습한 영역에서 증식해 오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시스템/설비 설계와 관련된 위생 문제(예 : 배관, 용기 또는 설비에 구배가 없으면 건조되지 않음) 또는 청소 절차(예 : 젖은 용기를 닫거나 청소한 물 호스를 부적절하게 걸어두거나 실내에 잔류된 물이 있음)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조 지역의 미생물학적 수질 분석에서는 주로 그람 음성 박테리아가 발견되며 여기에는 비발효균 그룹(예 : 슈도모나스(Pseudomonas), 부르크홀데리아(Burkholderia)) 또는 장내 세균과(Enterobacteriaceae, 예 : 플루랄리박터(Pluralibacter))의 조건 병원성균도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화장품의 일반적인 오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할 때 잠재적으로 유해한 종으로 간주해야 한다[3]. 급수 시스템의 다이어그램 (예시) 특히 원료로서 뿐아니라 제조 시설과설비와 관련해 물과 관련된 미생물학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물의 미생물 함량에 대한 적절한 요구사항을 설정해야 한다. 따라서 항균 처리 방법[4]과 바이오필름 형성 방지[5]를 포함하는 적절한 시스템을 통해 물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나열된 모든 요구사항(제1부)은 제품 안전에 관한 EU 화장품 규정[6]과 적절한 품질의 물 공급과 물과 관련된 위생 위험 예방을 위한 화장품 GMP[7]의 요구사항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모든 프로세스와 방법은 적절하게 문서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요구사항에는 미생물학적 수질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본 문서의 제2부(관리 방법)와 제3부(오류 예방 및 대응 방법)에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