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192820)의 올해 출발이 중국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순조롭다.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8%가 증가한4,9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컨센서스에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84.6%가 증가한 390억 원으로 전망되면서 영업이익률은 7.9%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작용하고비중국 채널과 한국법인의 양호한 실적이 주가 하방을 받쳐줄 것이라는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코스맥스는다른 화장품 기업 대비 부진했다.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았던 중국매출의 비중이 높은데다 이와 관련한 매출채권 상각비가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매출 중 중국법인의 비중은 30.8%에 이르고 매출채권 상각비는 법인이 속한 나라의 화장품 업황과 관련이 깊다.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면세, 따이공(보타리상) 등 한국과중국의 유통사들이할인된 가격으로 많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중국 총판 채널 등의 화장품 재고 증가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맥스 2024년 1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일반적으로 총판, 면세, 따이공 등 유통사가화장품 재고를 6개월 이상 잘 보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중국 소비자의 구매 수요는 지난해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올해 한국 면세 산업과 하이난 면세 특구의 매출이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일본 등 비중국 지역에서는 한국 인디 화장품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뿐 아니라 아누아, 믹순,스킨천사 등글로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히어로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한국법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면세 산업의 매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하이난 면세 특구 화장품 매출 추이 (단위 : 억위안, %)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코스맥스 한국법인의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 인디 화장품의 비중국 지역 내 높은 인기와 이에 따른 한국법인의 양호한 실적은 코스맥스의 주가 하방을 받쳐주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한국투자증권은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0,000원에서 180,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실적 추정치 적용 시점의 변경(12MF)과 함께 적용 배수를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중국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여전히 수요침체가 극심했던 지난해 4분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하지만 시장의 우려보다중국 소비자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지난해 중국으로 울었던 코스맥스가 이제는 중국으로 다시 웃을 시점이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4월 30일 오전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캘리포니아 Proposition 65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RegToxSolutions Inc.의 TOM JONAITIS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TOM JONAITIS 대표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독성학을 전공했으며Intertek에서13년간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2018년RegToxSolutions Inc.을 설립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Proposition 65 목록'에 등재된 유해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 생산자와판매자는 라벨, 경고 표시 등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할 의무가 있으며위반 시 위반 일 당 최대 2,500달러 벌금이 부과되거나 판매가 중지됨을 명시하고 있다. 또 해당 제품이 함유하는 지정 유해 물질이 법률상 안전 허용치(Safe-harbor level)를 넘어서는 경우 이에 대한 명확하고 적절한 경고문(Warning label)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도록 하고 있다. 이 법은 ‘포상금 사냥꾼’ 또는 ‘시민소송’ 규정을 갖고 있어실제 피해사례가 없어도 일반시민이나 로펌이 회사를 대상으로 경고 의무 위반 통지를 할 수 있으며위반한 회사가 내는 벌금의 25% 뿐 아니라 변호와관련 비용을 요구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캘리포니아 Proposition 65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웨비나 강사 프로필 이번 웨비나는 ▲캘리포니아 Proposition 65(식수안전 및 독성물질관리법) 제도 개요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 ▲자주하는 질문 ▲규제를 준수하고 시행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구성되며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캘리포니아 Proposition 65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웨비나 게시글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4월26일까지이며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 웨비나사전등록 링크 : https://forms.gle/yEmQp6vqo4LRyNC4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오늘(9일) 바이오산업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정기 이사회를개최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이은미 이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송호연 이사(순천향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2023년도 수입, 지출 결산보고 ▲2024년도 수입, 지출 예산보고 ▲정관 개정▲법인 이사 변경▲연구원장 채용▲수익사업 규정 등을 심의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을 이용한 천연물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목표로2023년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천연물이 풍부한 남원, 지리산권 지역적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기반으로 남부권 천연물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존 천연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노암산업단지 내 380억 원을 투자해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미생물 자원과 곤충자원에 이르는 바이오 소재 연구에 집중하면서 농생명 바이오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이어 천연물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바이오소재융합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유망한 화장품 기업 유치와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관련 기업 유치와 판로개척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 현대 삶의 생활환경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심리적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는데 이 스트레스는 과도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며 필요한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급성 또는 만성적일 수 있으며 특정 상황, 위험과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한 신체적 반응(신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으로 정의된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스트레스 반응 축을 통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시상하부 – 뇌하수체 - 부신 축 (HPA 축) • 교감신경계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HPA axis),HPA 축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는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코르티코트로핀 분비 호르몬(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CRH)의 생성을 유발한다. 이는 뇌하수체(pituitary gland)에서 부신 피질자극호르몬(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을 방출하게 해 부신(adrenal glands)에서 코티솔(cortisol)을 분비하도록 유도한다(그림1). 코티솔은 인간의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코티솔은 신체가 스트레스 상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조절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코티솔 수준은 24시간 주기 리듬의 영향을 받아 하루동안 변동한다. 스트레스는 코티솔 수준과 그 변동 속도를 조절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1,2]. 그림 피부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유차나무 차 오일 농축액 교감신경계는 ‘투쟁’ 또는 ‘도피’ 메커니즘을 작동시켜야 하는 고도의 경계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계는 특히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카테콜아민의 방출을 담당한다. 이런 카테콜아민은 스트레스 상태에 반응해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예를 들어 심박수를 증가시킨다[1]. 교감신경계는 이와 함께 물질 P(substance P)와 같은 신경펩타이드(neuropeptide)의 방출도 담당한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은 작동 말초신경계(면역계, 심혈관계, 근육, 조직)에 작용한다[3]. 물질 P는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풍부한 신경펩타이드 중 하나이며 스트레스와감정,불안에 관련된 행동 조절을 포함한 광범위한 생리학적, 병태생리학적 과정에 관여한다[4]. 또통증 신호 전달과 염증 과정에도 크게 관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삼일PwC가 올해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함께 국내 화장품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오늘(9일) ‘K-뷰티 산업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2024년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경영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산업의 화두로 중국 이외의 해외 시장 확대, 온라인 판매 활성화, 주요 소비층으로 MZ세대 부상, 인구 고령화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2024년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로▲뷰티테크(Smart Beauty) ▲홈 뷰티 디바이스(Self Care)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Slow Aging) ▲클린 뷰티와 지속가능 뷰티(Sustainability) ▲떠오르는 마케팅, 유통 채널SNS(Social Marketing) 등 ‘6S’로 제시했다. 우선 뷰티테크 시장은 지난해 620억 달러에서 2028년 1,89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 ‘홈 뷰티 디바이스’ 산업의 상업화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전통 뷰티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 대기업들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 역시 2030년까지 연평균 26.1% 성장해 89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중저가 모델이 다수 출시돼 20~30대로 소비층이 확대되었고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시술 영역까지 기능이 화장됐다. 이에 화장품 기업 뿐아니라 제약사, 미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 에이피알이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LG전자, 누스킨, 동국제약, 지온메디텍, 닥터스텍, 이루다, 하이로닉, 파마리서치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화장품 산업트렌드 스키니멀리즘은 스킨케어와 미니멀리즘의 합성어로 엔데믹 이후 스킨케어 루틴을 간소화하는 ‘뷰티 다이어트’가 시행되면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숏폼 동영상이 퍼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키니멀리즘 기조가 확산됐고 포장재, 공병 등의 생산과 발생을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트렌드로서 장기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에는 남성용 화장품에서 '스킵케어' 제품이 주로 출시됐지만 최근에는 여성용 화장품에서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쿠팡, CJ올리브영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2in1, 3in1 제품, 멀티 스틱, 스킨 케어링 효과를 갖춘 베이스 등 하이브리드형 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561억 달러에서 2032년 1,285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와팬데믹 시기의 마스크 착용 등으로 트러블 완화와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능성 화장품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종과 문화 등의 구애를 받지 않아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 첨단 물질과 기술 개발로 제품 생산 능력이 행상되어 관련 제품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로레알, 글라소스미스클라인 등 국내외 주요 화장품 기업은 더마코스메틱 중심으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높으며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사이트 앳코스메의 K-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는 스킨케어 제품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글로벌 클린 뷰티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73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는 오는 2028년에는 15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 뷰티란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화장품을 지칭하지만 최근에는 성분과 내용물 뿐 아니라 포장재로 확대되면서 ‘지속 가능 뷰티’가 업계 화두로 올랐다. 특히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화장품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기업의 제품과 올바른 상품을 추구하는 기조가 뚜렷해졌다. 체험이 중요한 화장품 구매의 특성과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기조가 결합되면서 화장품 시장에서는 SNS를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이 확산됐다. 미감을 강조했던 기존의 TV 광고와 달리 소비자의 구매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 기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후기 형식의 홍보 영상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SNS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매출을 확보하고 해외 현지 고객과 소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는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끝으로 보고서는 중국 외 시장 발달과 함께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으로 K-뷰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장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브랜드, 유통업체 M&A 등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세니떼’가 고함량 순수 레티놀 크림 ‘세니떼 레티놀 프로 5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티놀 유도체가 아닌 순수 레티놀이 5,000IU(0.155%) 함유된 크림이다. 순수 레티놀과 바쿠치올, 울산도깨비바늘추출물 등 시너지 성분의 배합이 피부 고민을 케어한다. 또주름,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검증된 효과를 자랑한다. 제품 사용 2주 후 눈가, 이마, 팔자, 입가, 미간, 목 등 6대 주름과 세로 형태의 노화모공이 개선되는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해당 제품의 내구성도 주목할 만 하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레티놀 안정화 기술력으로 레티놀을 캡슐화했다. 캡슐 입자 내외부에 포함된 레티놀 보호 성분이 열외부환경으로부터 순수 레티놀을 보호한다. 제품을 담는 용기도 성분 보호에 적합하다. 산소빛 차단성이 우수한 7겹 레이어링 튜브와 공기 차폐를 위한 에어리스 펌프가 레티놀을 한번 더 보호한다. 제품 제형은 크림 타입이다. 주름과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에 바르면 얇고 촘촘히 스며들어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편안하게 주름과 모공 케어가 가능하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안정화된 고함량 순수 레티놀이 고객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MZ 세대 뷰티 트렌드인 ‘슬로우에이징’ 의 데일리 케어템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가까운 ‘세니떼 뷰티샵’이나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쇼핑몰 ‘코리아나몰’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셔스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첫번째브랜드 팝업스토어 POSITIVE VIBE(포지티브 바이브)를 오는28일까지LES601 성수에서 오픈한다. 토리든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건강한 피부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가 모두의 내일과 주변 환경까지 긍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SKIN POSITIVE’를 시작으로나와 닿으며 찾아가는 긍정의 여정을 제안하는 체험형 공간의 컨셉이다. 팝업스토어의 1층은 나의 피부와 표정을 거울 앞에서 마주하며 나의 피부 고민을 체크하고피부가 좋아지면 나의 일상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지 직접 실로 연결하는 LINE MAP과 내가 얻고 싶은 최고의 긍정 키워드와 소소한 운세지를 골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서는 나의 포지티브 바이브를 찾고공유하고 오늘의 바이브를 만끽하는 포지티브한 공간으로써 토리든의 베스트셀러와신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다. 얼싱팩의 리유저블컵을 활용한 티 케이터링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등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일상 속 긍정을 안겨줄 플라워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햇살을 가득 받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토리든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선예약을 진행해 특별 혜택으로 신제품 모델링 팩 2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선물했고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빠르게 마감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전 고객 대상으로 포지티브 바이브 스페셜 쇼핑백과 함께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다이브인 세럼 10ml를 비롯해 셀메이징 비타C 앰플 10ml, 셀메이징 비타 마스크 1매 또는 다이브인 수딩크림 20ml를 제공한다. 또다이브인 세트와 셀메이징 세트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토리든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토리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토리든 만의 컬러와 스토리를 좀 더 진정성 있게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토리든 팝업스토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가 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상에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을 직접 경험해나를 긍정적으로 돌아보고 토리든 제품과 함께 긍정적인 피부변화에서 시작되는 긍정적인 일상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오는 7월 1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완전 발효를 앞두고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화장품 규제 현황과 전망에 대한 분석을 오늘(8일) 발표했다. MoCRA는 2022년 12월 제정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에 관한 법률로 82년 만에 이루어진 미국 화장품 규제의 가장 큰 개혁이다. 원래 MoCRA는 지난해 12월 29일 완전 발효 예정이었지만 미국 FDA는업계가 규제 준수에 대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규정의 발효 시기를 6개월 연기했다. MoCRA는 오는 7월 1일 완전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 화장품 사업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미국 국회의 정책 조사연구 전문기관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의 분석에 따르면, 메이크업과뷰티, 향수, 퍼스널 케어 용품 등을 모두 포함하는 미국 화장품 소매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184,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로 구성됐으며규모는 약 452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FDA의 화장품 분야 규제 수준은 높지 않았다. FDA는 그동안 1938년에 제정된 ‘연방 식품·의약품 및 화장품법(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이하 ‘FFDCA’)’ 아래에서 화장품 연료와 제품을 규제해 왔으나 일반 화장품에 대한 제품·시설 등록, 테스팅, 허가 등이 필수는 아니었다. 즉, 미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별도로 요구되는 필수 규제가 없었던 셈이다. 이에 안전한 화장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와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FDA의 화장품 관련 규제 권한을 강화시키기 위해 MoCRA가 등장했다. MoCRA가 시행되면 일반 화장품에 대한 ▲시설, 제품 등록 의무화 ▲제품 안전성 입증 ▲라벨링 규제 ▲제조품질 관리(GMP) ▲유해 사례 보고관리 ▲회수 처리 ▲활석, 과불화화합물 함유 등 7가지의 새로운 범주의 규제가 이뤄진다. 하지만 이에 앞서 화장품과 의약품, 그리고 화장품인 동시에 의약품에도 해당되는 제품의 구분 등 기존의 FFDCA에 따른 규제 내용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먼저 화장품은 세정, 미용 매력 증진, 외모 변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이 의도된 물품을 뜻한다. 여기에는 메이크업 제품, 네일 컬러, 모발 염색제, 향수, 구강관리 제품과 목욕용품까지 다양한 신체 내외부용 제품이 포함된다. 문신용 잉크도 화장품에 포함된다. MoCRA 제정 이전까지 이러한 일반 화장품은 FFDCA하에서 주로 불순품과 부정 광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규제를 받아 왔다. 다음으로 의약품은 질병의 진단, 치유, 완화, 치료, 예방 또는 신체의 구조나 기능에 영향을 주도록 의도된 물품을 의미한다. 의약품으로 구분되는 제품들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FDA가 요구하는 생산시설 등록, 제품 등재,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규정, 부작용 보고 등의 각종 규제를 따라야 한다. 또 색소 첨가제를 제외한 의약품은 시판 전 승인 또는 FDA의 의약품 등재 시스템인 FDA 모노그래피 준수 등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이 조합된 제품은 화장품과 의약품 모두에 대한 규정이 적용된다. 화장품이기도 하면서 의약품이기도 한 제품의 구별은 제품의 유통·판매자가 제품의 의도된 용도를 어떻게 주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정 제품의 의도된 용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데 라벨링, 광고, 홍보물 상의 주장 내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치료 성분의 함유 여부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립스틱 제품이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라벨링에 ‘Sunscreen’이라는 용어가 포함되어 있다면해당 제품은 화장품인 동시에 의약품으로도 규제받는다. 자외선 차단 뿐아니라 미백, 노화 방지, 주름 개선, 여드름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고 주장되는 많은 기능성 화장품들이 의약품으로도 구분되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규제가 부족했기에 화장품의 안전 보장에 관한 이슈는 생산, 판매 기업들의 자발적인 준수에 의존해 왔다. 이에 화장품의 생산 시설과 제품 등록, 회수 조치, 부작용 보고 등에 대한 새로운 권한을 FDA에 부여한 MoCRA의 등장은 미국 화장품 업계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은 "일각에서는 MoCRA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장품에 대한 시판 전 승인 부재, 특정 성분에 관한 이슈 등 해결되지 않은 숙제들이 남아있다"고 제시했다. MoCRA가 현재로서 미국 전반적인 화장품 규제 환경을 재편하는 과정에서의 중추적인 단계이며향후 그 영향력이 점차 분명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화장품 관련 업계 구성원들은 MoCRA 준수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향후 규제의 행보와 변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4월 22일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글로벌인증센터의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선다. KTR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 인증, 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시험인증기관이다.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은 러시아에서 건축학, 간호학, 재활치료학을 전공한 후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국제학/한국학 전공)을 졸업했으며2009년부터 KTR에서 러시아와CIS 국가 화장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전 분야 인증, EAC 인증 공장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웨비나는 ▲CIS 국가 화장품 시장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EAC 인증제도 ▲화장품 EAC 인증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 ▲우즈베키스탄 화장품 인증 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의 내용으로 구성되며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 강사 프로필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게시글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오는 18일까지이며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 웨비나 행사 안내링크 : https://kcia.or.kr/home/edu/edu_01.php?type=view&no=15942&ss=page%3D1%26skind%3D%26sword%3D%26ob%3D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는 지난해 11월 SOFW 저널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SOFW 저널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퍼스널 케어 최신 연구를 주제로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국소 도포제와 미용 건강기능식품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와 향료를 주제로 ▲자연주의와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의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향이 나는 제형: 다양한 제형에서 향의 이중 효과 등으로 구성됐다. [컬럼] 잠깐의 색다른 휴식 [기획특집] 2023년 화장품 공개기업 75개사 실적 분석 [퍼스널 케어] 1.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Stress and Skin: in Search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utaneous Homeostasis 이네스 뒤빌리에, 액셀 페레 2.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Enhancement of Emotional Wellbeing and Skin Complexion with Timut Pepper Extract 캐스린 노박, 카타리나 카플러, 프란치스카 반드리, 프레드 질리 3. 국소 도포제와 미용 건강기능식품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 A Range of Active Ingredients Developed for Both Topical and Dietary Supplements: a Key Factor in Targeting the Inside-out Market 안나 몸메자 [향료] 1. 자연주의와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의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Illustration of the Impact of Naturalness and Eco-design on the Olfactory Sensoriality of Cosmetic Products 샬롯 투르니에, 마린 뒤게, 로만 르 포너, 오레안 바라세 2. 향이 나는 제형 : 다양한 제형에서 향의 이중 효과 Scented Formulations: Dual Effects of a Fragrance in Diverse Formulations 아리엘 스프링거 [최신 연구] 1. 편백나무서 얻은 Hinokitiol의 천연 방부 대체제로서 효능과 응용 2.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피부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 3. 엘포틴(L14) 차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의 항염증 효과와 이너뷰티 관점에서의 장 점막 재생 촉진 가능성 탐구 [신원료 신소재] 옵트바이오만의 친환경 DES 공법 이용해 활성성분 증강시킨 피부 트러블 케어 원료 ‘SALVIACNE’ [기업탐방] 에이치피앤씨, ‘필러,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OEM ODM 더마코스메틱 시장 선도 [프리즘] 복잡한 ESG 용어, 이것만 알아도 한결 편해진다 : ESG 용어 검색량 TOP10 [특허정보] 2023년 11월 공개 한국 화장품 특허 분석 [연구개발 뉴스] 1. 미국, 유럽 ‘식물 줄기세포, 카모마일, 난노플랑크톤’ 등 신소재 연구개발 활발 2. 일본, 세계 최초 ‘콜라겐 섬유 유연성 평가법’ 개발, ‘최신 계면활성제 연구개발’ 동향 3.한국, 세계 최초 4중 효능 '캐비아추출물' 개발,'멜라노좀 선택적 자가포식 기전 규명' 동향 [박사학위 논문] 2023학년도 1학기 화장품 분야 박사학위 논문 [물류 시리즈] 뉴노멀 시대 ‘초개인화, 초맞춤화’ 새로운 트렌드 부상 [2024년 박람회] 2024년 국내 해외 화장품 박람회 일정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만드는 사람들] 편집위원, 전문위원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지난해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되어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그리고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일본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독일과 유럽연합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정기적으로 화장품신기술세미나,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명 : (주)코스인 설립일자 : 2012년 4월 대표이사 : 길기우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805호(가산동 스타밸리) TEL : 02-2068-3413, FAX : 02-2068-341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한국 최초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1회 캐나다 K-뷰티 미션 코리아(Mission Korea to Canada 2024)를 캐나다 전지역 제조 유통 구매바이어 단체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GCC 수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와의 GCC한국대표부간 협력 계약의 후속 조치로 양국 간의 맞춤형 구매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판매자와 구매자간 직접 매칭을 추진한다. 특히 캐나다 화장품 시장과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 제조 시스템를 캐나다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킹 매칭을 진행한다. 또 캐나다의 특화된 틈새시장에 적합한 한국의 유망한 제조, 브랜드사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수출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와관련해 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는 "한국 무역사절단을 위해 현지 캐나다 구매 바이어 초청 준비와 네크워킹 이벤트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IBITA는 GCC한국대표부로 아시아 대륙에서의 GCC.EU와 한국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코스메틱 클러스터간 협력 방안과 러닝 익스페디션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IBITA는 GCC 19개국(프랑스, 영국, 캐나다,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 루마니아, 이탈리아, 터키, 대만, 독일, UAE, 일본, 한국)의 각국 대표단이 멤버로 구성된 국제적인 협업과 화장품 산업 연구를 위한 GCC의 한국대표부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은 GCC국제이벤트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현지 도소매 업체와 미팅, 화장품 판매장과 현지 제조, 유통사 방문 ▲B2B 바이어 맞춤형 매칭투어(1:1 바이어 매칭 이벤트) ▲현지 바이어와 디너(저녁만찬) 네트워킹 이벤트 ▲현지 R&D센터 방문 ▲참가사 제품 시연을 위한 워크샵 및 세미나(소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 초빙 등) 등이 개최된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참가 기업들의 최종 결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사후관리도 이어진다. 양국의 참가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각자의 성과, 경험, 도전,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함께 네트워킹하며 정보를 공유한다. 윤주택 이사장은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진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은 전략적이고 문화적으로 이해 가능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캐나다 미션코리아에서 제안된 무역 이벤트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 화장품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 파트너쉽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현지 시장 동향을 이해하고 소비자 선호도와 일치시킴으로써 한국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성공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국간 문화 투어와 리테일 투어도 진행된다. 캐나다 토론토 도심과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배경으로 양국의 참여 기업간 전략적인 파트너쉽 관계 형성을 위한 특별한 교류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엔데믹이 선언된 지 약 1년이 지났지만 화장품 가맹사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화장품 가맹점의 브랜드 수와 가맹점 수, 평균 매출액까지 감소하고 갈수록 폐점률도 높아지며 그야말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8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2023년 말 기준이며 가맹점 수와 평균매출액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연도별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와증감률 (단위 : 개수, %) 이에 따르면 전체 가맹본부 수는 8,759개, 상표(이하 ‘브랜드’) 수는 12,429개, 가맹점 수는 352,866개로 전년 대비 각각 7.0%, 4.9%, 5.2% 상승했다.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브랜드 수, 가맹점 수, 가맹점 평균 매출액 등이 증가하는 등 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가맹점주의 경영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종 등 주요 세부 업종별 브랜드 (단위 : 개수, %) 하지만 화장품 가맹점의 상황은 달랐다. 2023년 화장품 업종의 전체 브랜드 수는 16개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며 전체 도소매업 중 가장 큰 증감률을 기록했다.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수 (단위 : 개수, %) 2022년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 수는 1,367개로 전년 대비 14.6% 감소했으며 전체 도소매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별 개폐점률 (단위 : %, %p) 또 화장품 업종은 개점률이 3.2%로 전체 도소매업 중 가장 낮고 폐점률은 2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별 평균 매출액 (단위 : 백만원, %) 평균 매출액도 1억 원대로 떨어졌다. 2022년 화장품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1억 9,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수요가 온라인 시장과 H&B스토어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 ‘원브랜드숍’ 전략을 화장품 가맹점하락세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국이 허위광고, 성분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화장품 통관은 2020년 4,469건, 2021년 5,209건, 2022년 6,2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허위과대 광고, 허위 후기, 파손제품 배송 등으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먼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또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제품 공식 홈페이지와 판매 홈페이지에서 원료명, 전성분 등을 확인한 후 검색할 수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화장품사용제한원료‘(https://nedrug.mfds.go.kr/pbp/CCBDF01)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국내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검사해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있으나 해외직구 화장품은 별도의 검사 절차가 없다는 점도 구매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제품 상세 설명서나 화장품 겉면 표시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전문의 등과 상담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자제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등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해외에서 화장품을 직접 구매한 후 피해가 발생하면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https://crossborder.kca.go.kr) > 상담신청’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상담사례 > 화장품’에서는 피해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국민이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화장품 사용문화를 조성하고해외직구 화장품으로부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뷰티 브랜드 센녹이 국제 최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쓰뷰티 트렌드세터 센녹(SENNOK)은'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에 참가해30여개국 200여 기업의 300여 바이어, 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55년 역사의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매년 이탈리아, 홍콩, 라스베가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개 뷰티 기업이 참가했고25만명의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관람객 등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센녹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쓰뷰티 트렌드세터로 주목받으며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등 30여개국 글로벌 바이어들과 심도깊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독일, 스웨덴, 덴마크의 중견기업들이 협력을 제안해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센녹 퍼퓸 애프터배스', '센녹 퍼퓸 슬로우셉템버' 등 향수 2종과 '센녹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오일'이다. '애프터배스'는 금방 목욕을 마친 몸에서 나는 따스한 온기의 향과 심플하고 뉴트럴한 제품 디자인으로유럽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장 많은 샘플 요청을 받았다. 센녹은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가로수길,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판교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올리브영'에 입점해 국내 오프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4개 제품에 대한 유럽 CPNP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외 배쓰뷰티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채비도 서두르고 있다. 센녹 마케팅 담당자는 "첫 국제 박람회인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에서 성공적인 미팅 성과를 거두며 센녹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되어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그리고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는 독일의 퍼스널 케어 최신 연구를 주제로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국소 도포제와 미용 건강기능식품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와 향료를 주제로 ▲자연주의와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의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향이 나는 제형 : 다양한 제형에서 향의 이중 효과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특집은 2023년 화장품 공개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매출액별, 영업이익별, 당기순이익별, 화장품 원료기업별로 분석하여 업계 내부를 들여다보고국내 75개 기업의 실적을 공개했다. 화장품 최신 연구 코너는 ▲편백나무서 얻은 Hinokitiol의 천연 방부 대체제로서 효능과 응용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피부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 ▲엘포틴(L14) 차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의 항염증 효과와 이너뷰티 관점에서의 장 점막 재생 촉진 가능성 탐구를 게재해 편백나무 추출물의 항방부 효과 소개와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 엘포틴 유산균의 항염증 효과에 대해 고찰했다. 화장품 신원료신소재 코너는 친환경 DES 공법을 이용해 활성성분을 증강시킨 신원료 ‘SALVIACNE’에 대해 소개했다. 단삼을 옵트바이오만의 폴리올 배합 비율을 적용해 그 활성 성분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항산화, 항여드름 효과, 항염, 피부 탄력 부문에서 뛰어난 효과를 확인했다. 프리즘 코너는 중소기업 ESG경영 시리즈 기사로 복잡한 ESG 용어 대해 알아봤다. 화장품 특허정보 코너는 2023년 11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을 분석했다. 2023년 11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는 총 130건으로 전월의 203 건에 비해 73건이 줄었다. 이 가운데 해외 화장품 특허는 36건으로 전월의 40건에 비해 4건이 감소했으나 그 비율은 28%로서 전월의 19%에 비해 상당히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11월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 건수가 절반 가까이 크게 감소한 반면,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증가했다. 이밖에 물류 시리즈는 뉴노멀 시대의 ‘초개인화, 초맞춤화’ 대해 다뤘다. 화장품과 뷰티 산업에서의 ‘초개인화, 초맞춤화’의 영향과 이에 맞는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대해 제시했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쿠팡,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웅제약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지듀는 지난해분기별 평균 2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연간 매출액은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젊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시장의 확대로 이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웅제약 생명공학 기술에 기반한 3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가 응집된 ‘DW-EGF’ 성분의 이지듀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지듀는 국내를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는 대웅약의 특허 성분인 초고활성 피부성장인자 ‘DW-EGF’가 함유돼 있다. EGF는 1962년 미국 스탠리 코헨(STANLEY COHEN) 박사가 생쥐의 턱밑샘 추출물을 갓 태어난 생쥐에 주사하고그 반응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다른 생쥐에 비해 눈을 빨리 뜨고 이가 빨리 자라는 것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F는 땀, 혈액 등 체액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상피세포 증식을 통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준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약 10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01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제’를 발매하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핵심 독자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GF에 대한 상용화 경험을 살려대웅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EGF 성분인 ‘DW-EGF’를 화장품에 적용해 피부 재생 능력을 빠르게 활성화시키고 높은 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을 개발했다. ‘DW-EGF’는 인체 내 EGF와 100% 동일한 구조로 개발됐으며 99%에 이르는 고순도, 고활성 EGF만을 제품에 적용한다. 또 분자 크기가 거대한 EGF에 나노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분자 크기를 모공의 백분의 일 크기로 줄여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이 성분을 담은 대표 제품인 ‘DW-EGF 기미앰플’의 경우 기미, 잡티 개선에 효과를 본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가인을 내세운 TV CF를 선보이며 기미홈케어 솔루션 ‘DW-EGF 기미토닝’을 공개하고 판매 중이다. ‘DW-EGF 기미토닝’은 이지듀 베스트 셀러 ‘DW-EGF 멜라토닝 앰플’과 롤러 형태의 ‘DW-EGF 원데이 MTS2700’ 두 제품으로 구성돼 DW-EGF를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이지듀 브랜드 담당자는 “기미케어에 탁월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DW-EGF 멜라토닝 앰플’의 경우 자사몰 재구매율 1위에 오를 정도로 고객들이 믿고 쓰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듀는 직영몰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만에 기미, 잡티 잡는 'DW-EGF 기미앰플'을 1개 가격에 2개 제공하며EGF를 최대 함량으로 담아낸 'MTS 니들 2700샷'을 최대 65% 할인한다. 기미, 모공,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NEW 레티노 크림' 구매 시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33만원 상당의 MTS 니들 2700샷과 CBS 제품을 세트로 구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중국주’로 꼽히는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동기간 최대 실적이었던 2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한국 문화에 관한 세계적 관심 속에 영화, 드라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는 화장과 관리방법 등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며 K-뷰티가 글로벌 뷰티로 자리매김 한데다 우수한 품질의 새롭고 다양한 K-뷰티 제품이 글로벌 유행을 선도한 것이 화장품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조금씩 보이는 회복 시그널’이라고 언급,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 업체들의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아직 중국 수요가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에 큰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브랜드사 중에서는 비중국 비중이 높은 업체를, OEM사와 관련해서는 해외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좋은 업체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을 추천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1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브이티(16.30%), 세화피앤씨(11.90%), 토니모리(11.64%), 코리아나(11.36%), 본느(10.41%), 디와이디(10.34%), 아모레퍼시픽(10.21%)의 주가가 10% 넘게 올랐다. 특히 브이티는 3월 마지막 주 12.56%나 오른 데 이어 지난 주에도 16.30%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3월 20일 2023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연초 확산됐던 루머를 씻어냈고국내외 시장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히트제품 ‘리들샷’의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8.80%), 한국화장품(8.76%), 셀바이오휴먼텍(8.71%), 씨앤씨인터내셔널(7.71%), 오가닉티코스메틱(7.23%), 코스맥스(7.16%), 아모레G(6.95%), 진코스텍(5.70%), 아이패밀리에스씨(5.05%), 클리오(4.98%), 코스메카코리아(4.58%)도 5% 안팎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에이에스텍(4.30%), 이노진(2.84%), 한국콜마홀딩스(2.79%), 에이블씨엔씨(2.41%), 바른손(2.21%), 한국화장품제조(2.03%), 애경산업(1.97%), 메디앙스(1.95%), 현대퓨처넷(1.48%), 선진뷰티사이언스(1.27%), 내츄럴엔도텍(1.05%), 씨티케이(1.01%), 잇츠한불(1.00%), 현대바이오랜드(0.79%), 잉글우드랩(0.48%), 코스나인(0.37%), 아우딘퓨쳐스(0.34%)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코디(-22.85%)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추락했고 파워풀엑스(-16.38%), 올리패스(-12.54%)의 주가 하락폭도 컸다. 제이준코스메틱(-8.46%), 제로투세븐(-7.07%), 에이피알(-6.80%), 에스알바이오텍(-5.88%), 원익(-5.81%), 스킨앤스킨(-4.95%), 마녀공장(-4.79%), 현대바이오(-4.52%), 글로본(-3.54%), 제닉(-3.16%), 라파스(-2.98%), LG생활건강(-2.50%), 나우코스(-1.99%), CSA 코스믹(-1.91%), 엔에프씨(-1.68%), 뷰티스킨(-1.61%), 노드메이슨(-1.44%), 메타랩스(-0.62%), 네오팜(-0.41%), 컬러레이(-0.26%)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건설 현장에서 지난 5일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비롯한 관계사 전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연면적 2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2025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 공장과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뷰티 사업, 바이오 신소재와고기능성 상품 개발 확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신사업 추진은 헬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각 사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는 Bio&Clean Beauty 신소재와제품 연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이 One Stop Solution이 가능하게설계했으며판교의 유명한 NC소프트 R&D 센터를 담당한 설계사무소가 아름다움, 과학, 친환경이라는 3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 쾌적하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미국의 FDA OTC(Over the Counter, 일반 의약품) 인증과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을 예정이며산학 오픈랩을 운영해 ‘NEW GLOBAL CITY’ 인천 뿐아니라 한국의 더마,안전한 고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해외에서 사옥 투어 요청이 많은 가운데 전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코스와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특히 R&D 센터는 임직원들이 연구와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임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공간 설계와쾌적한 사무 환경 구성은 물론 지역 컨셉과 어우러지는 외관, 경관을 조성한 글로벌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실시간 물류 정보 흐름, 미래형 자동화, ERP, PLM, MES 등 빅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할 계획이며 GMP 특화와외부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송도 R&D 센터는 대봉엘에스, 유씨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적 투자이며뷰티&헬스 사업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인천과 한국의 Bio & Clean Beauty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전 세계에 알리며 퀀텀 점프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화장품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187억 원에 달하는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는 장항국가산단 내 부지에 추가로 약 18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으로 지역인재 40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으로서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장항1공장을 준공했고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외에도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추가 증설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의 추가 증설 투자로 충남도 합동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장항국가산단은 기업 유치 뿐아니라 내실 강화를 도모하며 입주기업과 상생 발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에 대해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과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으며 운영위원회와 제도안전, 표시광고, 기준심사, 제조품질, 자격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요건 완화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마련 ▲색소 시험법 국제조화 추진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운영 등 소비자와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4개 분과, 14개 과제를 운영(9개사 12명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1개 위원회, 5개 분과, 11개 과제를 운영(16개사 37명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건화장품 광고 안내서 마련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상세방법 질의응답집 마련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화장품 광고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자정 노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최근 미국 등 여러 해외 규제기관에서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하는 등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가 해당 규제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업계의 대응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교육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해 국민에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화장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