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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지역 화장품 등 소비재 중소기업들이 이집트와 탄자니아 현지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29건의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40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 개척에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단장 강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와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요충지인 이집트 카이로와 무역 중심도시 탄자니아 다레살람의 신규 생활 소비재 2개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부산지역 소비재 중소기업인 화장품, 유아용품, 페인트, 의료기기 등 8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와 129건의 일대일 대면 상담을 벌여 402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의 계약체결 등의 우수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 카이로와 다레살람의 안정적인 현지 수출시장 협력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동발 위기 확산, 홍해사태 등 불안정한 글로벌통상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지역의 신흥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부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한 새로운 소비재 시장 개척과 정보 획득으로 세계 경제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회의 땅 탄자니아 등과 같은 다양한 신흥시장을 개척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 소개하는 등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가 리들샷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외형 확장을 지속하면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매출도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59% 성장하며 4,7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2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1,012억 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36억 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3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올리브영 브랜드 매대 확보,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한 미국 확장 본격화,중국 위생허가 획득 등으로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며, "특히 일본 이후 미국을주력 시장으로 보는 가운데그 외 추가적인 해외 진출확장은 2~3년 후에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는 다이소와 올리브영의 지속적인확장, 홈쇼핑 추가 확대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다이소는 지난해 10월 처음 입점해 지난해 4분기 25억 원, 올해 1분기 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공급량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6월에도 신규, 추가 입점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온라인몰 입점, 올해 1월 100샷 입점, 5월 300샷 입점 등 향후 온-오프라인 전점으로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3분기에는 브랜드 전용 매대를 확보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홈쇼핑은 2분기 CJ오쇼핑을 중심으로 방송을 시작해총 5회 진행되며 현재 완판, 화장품 부문 최고 매출 등을 기록 중이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일본은 1분기 기준온-오프라인 비중이 각각 46%, 54%로 집계됐다.리들샷 취급 매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프라인을 늘리며 침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버라이어티샵과 드럭스토어 16,000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1분기 16,540개, 2분기는 1,380개 점포를 추가하며 현재 18,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1분기에는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CVS 채널과 돈키호테도 더해졌다. VT큐브재팬 지분 인수의 경우 1분기 실적 발표 때 공유된 사항으로 2분기 실적 마감 후 공식 가치평가를 통해 3분기 말 큐브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하반기는 기진출한 채널에서리들샷 취급 매장을 확대함으로써 매장 당 매출 증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기준 리들샷 취급 매장은 5,000개로 2분기에는 8,900개까지 늘어날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브이티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미국은 올해브이티가 가장 주력하는 시장이다.지난해 11월 아마존US에 입점한 이후 올해 2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순위가 급등하며 1분기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은 올해 말에 위생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박은정 연구원은 "아마존US 입점 당시 '따갑다'는 소비자 컴플레인으로 2주 간 판매를 못했다"며, "현재관련 내용 소명 후 판매 중이며 현지 마케팅을 통해 지난 주말에는 페이셜 세럼 랭킹 3위까지 상승했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화장품 부문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박 연구원은 "브이티의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4,700억 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1,157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일본 오프라인과국내,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확산 등이 이어지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주)아이더블유컴퍼니(대표 강희정)로부터생활용품 브랜드 ‘살림시대’의 생활용품 4,456개와 화장품 브랜드 ‘리르’의 앰플패드 640개를 기부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다. (주)아이더블유컴퍼니는 ‘고객만족’, ‘최적의 서비스’, ‘내실 있는 경영’이란 기업 철학을 기초로 사회적 친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앞으로도 자사 브랜드 물품의 꾸준한 기부를 통해 연중 지속해서 ESG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주)아이더블유컴퍼니에서 기부한 생활용품은 핸드워시, 클리너, 곰팡이젤 등 3종류 4,456개이며 화장품은 리르 콜라겐 앰플패드 640개로글로벌쉐어를 통해 경기도 양평군청으로 전달되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아이더블유컴퍼니 강희정 대표는 “우리 가족이 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만들고 출시하겠다는 마음으로 물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생활용품과 화장품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꾸준히 수요가 있는 물품으로 기부를 결정한 아이더블유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전달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릴리안(PRILLIAN)이 지난달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에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높은호응을 얻었다. 피부전달기술(PII-SKIN) 플랫폼을 보유한 혁신 바이오 기업 프로셀테라퓨틱스(ProCell Therapeutics)가 개발한 프릴리안은 'Permeable(투과성의) & Brilliant(탁월한)'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피부투과 기술이 적용된 유효성분을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피부 본연의 변화를 추구하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피부 전달이 어려운 다양한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등의 성분을 최대 84배까지 피부 전달률을 높여원료를 직접 생산하고최적의 포뮬러로 배합한 프릴리안 제품은 피부에 깊이 작용해탁월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최신의 트렌드와도 부합되면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얻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프릴리안은 이번 2024 코스모뷰티 서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를 통해 연결된 글로벌 바이어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규 프로셀테라퓨틱스 대표는 "프릴리안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셀테라퓨틱스는 피부전달기술(PII-SKIN)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성장인자,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피부투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피부투과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바이오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릴리안(PRILLIAN)으로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이 올해 2분기 매출 345억 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신규 라인업을 인큐베이팅한 후 해외로 확장하는 전략이 주효하면서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의 성장세가 일본, 미국 등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45억 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54억 원을제시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72억 원, 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마녀공장은 국내에서 신규 라인업 출시, 인큐베이팅 후 해외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의 경우 현재 주력 시장인 일본 외에미국을 다음 타겟으로 보고 오프라인 등 채널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분기 미국 등 해외 채널의 확장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시아, 유럽 등도 판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마케팅 효율 상승, 잠재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녀공장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국내는 올리브영과이커머스 플랫폼에서의 성장,신규 라인업 출시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기준 온-오프라인 비중은 46%, 54%로 오프라인의 경우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올리브영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 판테토인 등 신규 라인업 출시,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올리브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며, "2분기에는 클렌징과 앰플 신제품 런칭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의 경우 2분기까지 네고왕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공식몰 뿐아니라 주력 온라인과 버티컬 채널이 확대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 확대 효과 뚜렷해질 전망이다. 마녀공장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와전망(단위 : 십억원, %) 일본은 지난 1분기 온-오프라인 매출의비중이각각 75%, 25%를 차지했다. 비중이 높은 온라인의 경우시장 감소, 환율 하락, 경쟁 심화에 대응해 효율성 중심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1분기6,000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상장 이후 꾸준히 일본 내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프라인 역시추가적인 입점 확대보다는 주요 도심지 중심의 인지도 제고 등 매장의 효율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도아마존 중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접점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 내 영업, 물류, 마케팅 등을 대행하는 주요 벤더와 함께 얼타, 코스트코, 세포라 입점을 추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2분기 퓨어 클렌징 오일이 코스트코 300개 매장에 입점하고 SKU 9종, 스킨케어 3중, 클렌징 6중이 얼타 6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미국은 1분기까지 아마존US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2분기부터는 오프라인의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코스트코, 얼타에 입점이 초도 물량임을 감안하면향후지속적인 물량 확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4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는 총 264명, 94개 팀이 지원하며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자로 창업을 희망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을 포함해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비기너 부문에는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선보인 ‘클랩스’ 팀과 젊은 소비자층 대상의 한방 헤어 제품을 소개한 ‘DRIPPER’ 팀이 선정됐다. 챌린저 부문에는 율피 열매를 활용한 모공케어 제품을 제안한 ‘한국바이오뷰티산업 협동조합’ 팀이 선발됐다. 수상팀에는 팀별 2,000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과 제작이 지원되며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 론칭 기회가 주어진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코코챌린지는 수상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매장이 처음 생겼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3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중문면세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시연회를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양 기관은 중문면세점에 설치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제주관광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스킨큐레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수분, 유분, 주름, 미백, 민감도 등 피부 유형별 5,000여 개의 측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스킨큐레이터(SkinQurator)라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됐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들어선 맞춤형 화장품 매장은 그동안 개발된 스킨큐레이터와 피부 측정 기기(스마트미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피부유형을 알려주고 면세점에 입점한 제주화장품 가운데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 기관과 기업이 개발한 스킨큐레이터 모델은 관광객들에게 제주화장품 선택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서 “제주관광공사와의 이번 협업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제주기업들의 우수한 화장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아마존 연사를 초청해 '미국의 화장품, 뷰티 카테고리별 인사이트' 웨비나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아마존은 2억 명 이상의 유료 프라임 고객과 수백만 명의 기관 구매자를 포함해 수억 명 이상의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 웹사이트로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와 1,000개 이상의 배송 거점을 기반으로 총 22개의 마켓플레이스로의 진출과200개국 이상의 국가와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2월아마존을 연사로 초청해미국, 일본, 유럽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 K-뷰티 성공사례 등에 대한 웨비나 한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웨비나 만족도 조사 결과,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 인기있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 ▲신제품 론칭 로드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떤 식으로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지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였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있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미국 시장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웨비나를 추가 기획하게 됐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미국 화장품 뷰티 카테고리별 인사이트 ▲화장품 통관과 모크라 안내 등이다. 웨비나 참가 대상은 해외 수출 회사와 수출 계획 중인 회사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후 참석 가능하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미국의 화장품,뷰티 카테고리별 인사이트 웨비나' 개최 안내게시글을 클릭한 후 사전등록 링크를통해가능하며신청기간은11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오는28일까지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시작된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예비 혁신기업과 혁신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공공구매상담회로 나뉜다.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은 우수 혁신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마케팅, 인증 획득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은 지원 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혁신 제품 지정제도 안내와자격요건 검토, 혁신 제품 지정 대상 적합 여부 검토, 혁신 제품 신청 사전 준비 안내, 지정 관련 1:1 멘토링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공공구매상담회’는 경기도 내 혁신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G-페어 코리아(G-FAIR KOREA) 단체관 ‘경기도 혁신제품관’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에 접속하여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31-50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혁신 제품은 기술개발 실패 위험성이 높고 새로운 공공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작년에 이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혁신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전국 초중고 2만 명의 학생들에게 화장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과 함께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식약처는 2015년도부터 어린이, 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올해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만 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27,324명을 대상으로439회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 ▲화장품 표시 사항을 통해 전체 성분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법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초중고 학생 수 비율을 고려해지역별로 균등하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교육 방식은 신청할 때 학교별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온라인(실시간, 동영상) 중 선택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홈페이지(https://ed.can.or.kr/)에서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06-1372) 또는 메일(consumer12@can.or.kr)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게임, 퀴즈, 활동지를 활용하고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은 강의 교재와 영상을 이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사용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며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수(+21.6%) 늘어난 수치로보건산업 수출 실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기초화장품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화장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6%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이 21억 8,000만 달러(+14.4%), 의료기기 수출은 14억 6,000만 달러(-1.3%)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돼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으나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보건산업 분기별 수출액 추이 (단위 : 억달러, %)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58.8%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한 12억 8,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3억 3,000만 달러, +111.9%)과 영국(8,000만 달러, +45,730.6%)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7,000만 달러, +6.1%) 수출은 중국(1,000만 달러, +98.9%)과 미국(2,000만 달러, +17.1%)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브라질(700만 달러, -31.1%)과 태국(500만 달러, -28.1%)에서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 상위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의 수출은 증가했으나‘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감소로 올해 1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임플란트’(2억 3,000만 달러, +51.4%)는 중국(8,000만 달러, +61.5%)과 네덜란드(3,000만 달러, +317.7%), ‘방사선 촬영기기’(1억 9,000만 달러, +6.7%)는 네덜란드(1,000만 달러, +401.3%)와 미국(3,000만 달러, +15.1%)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엔데믹으로 인해 ‘체외 진단기기’(1억 8,000만 달러, -44.9%)의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으며특히 미국(3,000만 달러, -86.6%)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 상위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기초화장용 제품류’와 ‘색조화장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4.4%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17억 1,000만 달러, +19.8%) 수출은 중국(4억 6,000만 달러, -8.7%)과 러시아(6,000만 달러, -21.3%)에서 감소했으나미국(2억 7,000만 달러, +76.3%)과 일본(1억 4,000만 달러, +25.2%), 베트남(1억 1,000만 달러, +23.5%)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색조화장용 제품류’(3억 1,000만 달러, +28.0%) 수출은 중국(8,000만 달러, +26.0%), 일본(7,000만 달러, +11.9%), 베트남(2,000만 달러, +45.1%)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 수출 상위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화장품 수출 상위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3월 이후 체외 진단기기 수출도 플러스 전환됨에 따라 수출의 증가 폭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성장하는 보건산업 수출에 박차를 가해보건산업을 우리나라 주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 3월 선보인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의 첫 번째 컬러 에디션으로순백 컬러를 통해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시크한 무드의 기존 블랙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어느 공간에 두어도 고급스럽고 화사한 무드를 더해 준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화이트’는 기존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와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미세집중초음파(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해 모든 탄력을 압도하는 강력한 마이크로 탄력 샷 케어를 선사한다. 얼굴 전체, 이마, 눈밑, 팔자, 턱밑, 목 부위(갑상선 제외) 등 집중적인 탄력 관리를 위한 ‘집중초음파(HIFU) 모드’와 데일리 피부관리를 위한 ‘흡수 모드’의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스페셜 탄력 케어를 위한 ‘집중초음파 모드’는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속 깊은 층인 4.5mm 깊이까지 도달하고특허받은 트랜듀서(Transducer)(특허번호제10-2543327호)로 미세집중초음파(Micro Focused Ultrasound)를 구현해 피부 속 정확한 위치에 정밀하고 촘촘하게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며 피부 통증이나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5분 사용이 권장되고1회 관리 시 1,000샷이 피부에 골고루 조사된다. ‘센텔리안24 부스팅 샷 젤’과 함께 사용한 인체조직 테스트시험 결과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확인 테스트를 완료했다. 1회 사용으로 이마, 눈가, 눈밑, 팔자, 입가, 턱밑, 목 피부 처짐(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입증됐으며피부 콜라겐 파워 개선과피부 3단 깊이(2, 4, 8mm)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7일(168시간) 동안 볼 부위 끌어올림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도 확인됐다. 데일리 케어로 적합한 ‘흡수 모드’는 피부에 미세한 통로를 형성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매일 1회 5분씩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각 모드별 5단계 레벨 조절을 통해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른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수직형 풀 페이스(FULL FACE) 펜 타입 디자인으로 샷을 수직 방향으로 전달해얼굴의 좁고 굴곡진 부위부터 평소 혼자 관리하기 어려운 턱 밑 부위까지 간편하고 빈틈없는 케어를 제공한다.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 테스트와 KC, CE, FCC 등의 국내외 인증을 완료했으며카트리지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화이트 컬러를 입힌 새로운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선보인다”며, “순백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담은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화이트’와 함께 올 여름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버디코스 박준 대표와 표승희 님의 장녀 박소영 양이 조승주, 최윤정 님의 장남 조우진 군과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6월 15일 오후 5시 * 장소 : 63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 연락처 : 010-9317-5230(박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시상식인 ‘2024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15년 시작된 화해 어워드는 국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뷰티 시상식으로1,100만 명의 앱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등 4개 어워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제품들을 선정했다. 이번에 처음 수상하게 된 어바웃미는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은 ‘숲 진정 수분 크림’(화해 상반기 효능효과 어워드 스킨케어 진정 부문)과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화해 상반기 비건 어워드 선크림로션 부문)이다. 2021년 출시된 숲 진정 수분 크림은 제주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수를 77.7%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수분 크림이다. 병풀잎추출물과 티트리잎추출물, 진정 특허 성분인 ‘6 Herb Complex’를 함유해 피부 진정 케어에 특화됐다. 속건조까지 케어가 가능해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테스트 결과 숲 진정 수분 크림 사용 직후 피부 수분 함유량은 사용 전과 비교해 133% 증가했고100시간 후 피부 수분 함유량은 사용 전 대비 48% 높게 나타나 장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외부자극에 의한 손상피부 진정과손상피부 장벽 개선 시험에서도 사용 30분 후 각각 19.83% 진정, 49.0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시된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피부 보습을 높여주는 판테놀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각각 30,000ppm씩 함유해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선크림이다.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바꿔 방출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적고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삼양사는 올해 상반기 화해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오는 30일까지 어바웃미 공식몰(https://www.aboutmeshop.com)에서 숲 진정 수분 라인 4종을 매주 나눠서 할인하는 50% 릴레이 할인(1주차 세럼, 2주차 토너, 3주차 크림, 4주차 미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는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열정이 화해 어워드 2관왕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순하면서 효능은 확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지구 환경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인디 뷰티(Indie Beauty) 브랜드’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라는 국내 화장품 대기업의 도전을 바탕으로 했으나 글로벌 소비자들의 품에 파고 드는 제2의 전성기는 인디 브랜드들이 만들어 내고 있다. 인디 뷰티에서 ‘인디(Indie)’는’'independent(독립)’의 준말로 독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디 영화나 인디 음악처럼 인디 뷰티는 설립자의 독립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지켜가는 브랜드를 의미한다. 다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시장에 쏟아지는 신생 브랜드를 모두 인디 브랜드로 정의하지는 않는다. 브랜드가 명확한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있고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며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특징을 통해 인디 브랜드로 구분된다. 기존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어 왔다면 인디 브랜드는 뷰티 편집숍, 온라인 채널,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바짝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인디 뷰티는 국내 화장품 업종의 2024년 주요 이슈 중 하나로까지 꼽힐 정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인디 뷰티의 돌풍이 일어나기 시작한 곳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이다. 미국은 대형 3대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주도권이 막강했던 시장으로대형 3대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합산 미국 화장품 점유율은 18~26%에 달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성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인디 브랜드들은 호황기를 맞은 상황이다. 본격적인 인디 브랜드 전성기는 코로나19와 함께 왔다.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클린뷰티 등 성분 등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철학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시너지를 불러 일으켰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기존 오프라인 매장 구매에서 온라인 채널로 확장되면서 미국 화장품 시장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특히 온라인 채널에 특화된 SNS와 인플루언서 등의 영향으로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는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둔화되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좋은‘가성비’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주목받은 것도 인디 뷰티 브랜드의 열기가 식지 않는데 한 몫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인디 뷰티 브랜드’ 거래액은 최대 46배 수직상승했다. 올해 4월 한 달간 지그재그 내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283%), 노화를 지연시키는 ‘레티놀’(237%), 피부 진정과 회복에 탁월한 ‘시카’(256%) 등 화장품 성분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화장품 구매 시 원하는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이처럼 화장품 구매 시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이 떠오르면서 유효 성분이 들어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의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하루 만에 1만개 이상 판매되며 4월 한 달 기준 입점 월(2023년 11월) 대비 거래액이 46배 이상(4,536%) 급증하기도 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2030 여성 중심으로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K-뷰티의 새로운 전성기도 인디 뷰티 브랜드가 이끌고 있다. 조선미녀를 비롯해 코스알엑스, 마녀공장, 고운세상코스메틱, 달바, 헉슬리, 디어달리아, 롬앤 등이 대표적인 인디 브랜드로 꼽히며인디 브랜드 인수 사례도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로틱톡 등 SNS를 통해 미국 젋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2021년 11월 출시된 ‘맑은쌀 선크림’이 대표 제품으로 꼽히며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선미녀는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구다이글로벌에 인수된 첫 해인 2020년 매출이 1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0억 원, 2022년에는 400억 원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2023년에는 1,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의 품에 안긴 코스알엑스도 해외에서 인기다. 코스알엑스는 2013년 설립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21년 아모레퍼시픽에 인수됐다. 2021년 매출 1,233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2,044억 원, 2023년에는 4,862억 원으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액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면 LG생활건강은 색조 브랜드 ‘힌스’를 인수해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1월 첫 선을 보인 힌스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국내 최초의 감성과 ‘무드’ 컨셉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특히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2022년 기준 힌스 매출액은 218억 원이며 매출 비중은 국내 50%, 해외 50%로 해외 매출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발생했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잘 알려진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이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를 중심으로 비건라이프 토탈케어 브랜드인 ‘아워 비건’과 향 바디 케어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비건 색조 브랜드인 ‘노 머시’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018년 엘앤피코스메틱에 인수됐으며 2023년 6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실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마녀공장의 매출액은 리브랜딩이 이뤄진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393억 원, 2021년 626억 원으로 늘어났다. 2022년에는 매출액이 1,018억 원으로 껑충 뛰었고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 늘어난 1,05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피부과 전문의인 안건영 대표이사가 1999년 설립한 화장품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Dr.G)’를 앞세워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 가도를 달렸다. 지난 2018년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 미그로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Mibelle AG(미벨AG)이 지분을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 화장품 원료 업체인 미벨AG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제조 기술이 더해지면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코로나19 기간에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2019년 매출액은 1,533억 원이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는 1,555억 원, 2021년에는 1,766억 원, 2022년 1,971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액은 1,984억 원으로 성장세가 다소 꺾인 모습이다. 이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랩잇(Lab.it), 힐어스(Heal us)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해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대표 화장품 인디 브랜드 이 밖에 비모뉴먼트가 전개 중인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 바람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 스킨케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 클린뷰티 브랜드 ‘아비브’와 ‘아누아’ 등이 자신만의 특색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들의 성과는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2.3%)한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두자릿수(+20.2%) 증가세를 나타내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20.2% 늘어난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으로 수출이 감소(-14.4%)했으나 미국(47.2%), 일본(12.9%), 베트남(28.6%)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기초, 색조 화장품 부문 제품유형별 아마존 브랜드 판매량 순위 올해 1분기에도 화장품 수출이 중소기업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2024년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은 화장품, 플라스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주력 제품 수출 호조세와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77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화장품 수출은 대중국 수출 플러스 전환과 더불어 상위 10개국 중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 8개 국가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5억 5,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인디 브랜드들은 가성비 제품들을 기반 삼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를 늘려나가고 있다. 일회적인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제품력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입지가 높아지고 있어 중장기 트렌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과 ISO 인증기관 한국기업인증원(원장 박형준)이 지난달 31일부천시 한국기업인증원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인증원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은 부천시 유일의 인증기관이다. 슬록은 특허 기술인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화장품 3자 검증 서비스인 K-서스테이너블을 개발해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 ▲K-서스테이너블을 비롯해뷰티 산업의 ESG 활성화를 위한 검증 및 인증, 교육 프로그램 등의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속가능한 뷰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프로젝트 개발 ▲K-클린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및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슬록은 클린뷰티 2.0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뷰티산업으로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개별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3자 검증서비스 K-서스테이너블을 개발한 후 올해 초 선보여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서스테이너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ISO인증기관인 한국기업인증원과 협력해국제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검증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한국기업인증원이 ISO인증 분야에서 쌓은 공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K-서스테이너블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화장품에 대한 지속가능성 3자 검증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형준 한국기업인증원 원장은 "슬록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에서 K-뷰티 기업들이 적절한 검증과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코스온이 한국쇼호스트협회와 신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한국쇼호스트협회는 지난 2016년설립해 2019년공식 출범한 전현직 쇼호스트 종사자 모임으로 현재 200여 명의 TV 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쇼호스트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스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쇼호스트협회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화장품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20여 년간의 제조 노하우와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력을 한국쇼호스트협회 회원들의 제품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제품 생산 후 판매를 위한 컨설팅, 마케팅, 유통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방침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앞으로 쇼호스트 협회의 크루들과 코스온의 상품 개발과 제조 능력을 연계해 인디 브랜드의 또 다른 창출 공간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유이안 한국쇼호스트협회 사무국장은 “기존에 홈쇼핑 고객과 더불어 모바일쇼핑, 라이브 커머스의 주 고객인 MZ 고객 타깃에 주력하는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뷰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코스온과 전현직 쇼호스트가 함께 고민하고 상품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비바웨이브의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K-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힌스는 엔하이픈 성훈의 감각적이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맑고 깨끗한 에너지가 힌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한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4세대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지난 5월 13일 다크 문 스페셜 앨범 'MEMORABILIA'를 새로 출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훈은 그동안 그룹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모델 활동을 이어왔는데단독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성훈은 힌스와 함께하는 화보와 영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힌스는 엔하이픈 성훈의 첫 모델 활동으로 힌스의 BEST 제품 군과 성훈이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성훈은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채 나는 피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성훈과 함께 한 힌스 베스트제품은 ▲세컨 스킨 메쉬 메트 쿠션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세컨 스킨 글로우 쿠션이다. 우선 일명 ‘블루 쿠션’으로 불리는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블러 처리를 한 듯 얇고 섬세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컴포트 매트 쿠션이다. 메쉬망을 거친 고운 입자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용할 수 있다. 지속력도 좋아 힌스의 대표 쿠션으로 자리잡았다. ‘트루 디멘션 레디언스 밤’은 원하는 부위에 손쉽게 광채를 연출할 수 있는 볼륨 광채 스틱이다. 피부에 얇게 밀착해 끈적임 없고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터,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고 신체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 ‘세컨 스킨 글로우 쿠션’은 맑고 우아한 윤광 피부를 연출하는 세미 글로우 쿠션이다. 가볍게 스미 듯 피부에 밀착해서 피부 본연의 빛나는 진주알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원래 나의 피부처럼 어우러지는 색감과 질감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엔하이픈 성훈과 함께한 힌스 베스트제품 3종은 올리브영 세일 기간인 오는6일까지 최대 27% 할인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빚은 ‘로 글로우 젤 틴트’와 ‘듀이 리퀴드 치크’도 이번 세일 기간 동안 각각 24%, 26%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해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821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 농수산, 식품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와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기지역 뷰티, 농수산, 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다.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또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소재 유아 유산균제품 A기업은 “K-제품의 인기를 직접 확인하고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FTA를 활용해최대 0% 관세 혜택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실제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식품기업인 B기업은 “최근 경기FTA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할랄 이슈(할랄인증 표기 의무화)를 접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수출상담회 지원사업과 더불어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할랄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아세안 할랄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은 전 세계 할랄시장의 주요 국가다. 중동 국가 이슬람 인구의 대부분 여행 소비지가 말레이시아이며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 2억 8,000만 명의 인구에 육박하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 1월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로 인도네시아와 더욱더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현지 수출상담회 뿐 아니라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과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최근 경제블록화 등으로 인한 대외환경 변화로 비관세장벽의 문제가 더욱더 대두되고 있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해외규격인증 취득과 같은 비관세장벽 대응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 개최를 통해 창의력을 갖춘 화장품 용기 디자이너를 발굴한다.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콜마와 시디즈가 공동 개최하는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분야(kaid)와 기업 분야(한국콜마, 시디즈)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반분야의 대상(Grand Prix) 수상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상과 골드(Gold)상 수상자에게는 ADA 국제학생디자인워크숍 참가 신청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오는 7월 12일까지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화장품 메이크업 용기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일상적인 불편함을 해결하면서도 창의적 기능을 갖춘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대학생과대학원생, 휴학생 또는 2024년 기졸업자에 한하고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한국콜마는 기업 분야의 골드(Gold)상을 수상한 개인과팀에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상장, 도록, 기념품 등을 수여한다. 실버(Silver), 브론즈(Bronze)상을 수상하면 트로피와 상장, 도록, 기념품을 받게 된다. 김형상 한국콜마 디자인그룹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공모전에 공동 개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생들과 한국콜마가 힘을 모아 창의적인 제품을 만드는 공모전인 만큼많은 출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