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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성분지보단 액티브 뷰티 포트폴리오 지보단 액티브 뷰티는 microbiomics(마이크로바이옴학) 분야에서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skin microbita(피부 미생물군)을 활성화, 보호 또는 균형을 유지하는 활성 화장품 성분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지보단은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과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도입하고자 한다. 지보단의 최신 제품에는 다양한 응용분야에 이상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성분들이 포함돼 있으며 지속가능하게 생산되고 Green Fractionation(녹색 분획) 또는 white biotechnolgy(백색 생명 공학기술)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히알루론산 PrimalHyal™ Hydra[+], 피지 조절을 위한 Mangixyl™, 지속가능한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 유화제 Xyliance™가 포함된다. 이 포트폴리오는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스킨케어를 발전시키며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 뷰티 솔루션을 촉진하려는 지보단의 노력을 반영한다. 표1 식물성 오일과 실리콘을 유화시키는 능력 지보단의 혁신적 접근 방식에 대한 심층탐구 첫째로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방법론인 지보단의 B-Biome™ Score를 설명하고 둘째로는 지보단에서 가장 최근에 해당 인증을 받은 활성 성분 PrimalHyal™ Hydra[+], Mangixyl™ and Xyliance™ 등을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경북공동관을 역대 최고의 성적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 CES 2024에서 경상북도는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 포스텍)과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조성, 운영했다. 경북공동관은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대규모의 부스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지역의 세계적인 대기업 포스코그룹과 환동해 글로벌 도시 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경북도는 지난해 7월 CES 2024 참가기업 발굴 단계에서부터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집중적인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CES 혁신상 수상을 촉진해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혁신상 신청 컨설팅을 진행하고기업당 최대 3건의 혁신상 신청 비용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혁신상 수상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과1:1 멘토링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혁신성 등을 검토해지역기업의 우수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자 전방위로 지원했다. 그 결과 대회 최고의 영예인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해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도 CES 2023 경북공동관이 2개의 혁신상을 수상(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CES 2024 경북공동관 혁신상 수상은 ▲미드바르(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기반 웹툰 맞춤형 보조서비스 AiD)▲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등이다.7개 혁신상 중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리플라는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북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이같은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경북도내 기업체 A사는 첫날부터 바이어로부터 약 100만 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공동관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후속 투자와 계약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참가기업체 성과확산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해 박람회장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8개팀으로 이뤄 참가기업들과 매칭이 된 지역 대학생 22명도 CES 2024에 와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매칭기업의 제품과기술을 학습하고해외 시장도 조사해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보조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8일 미국현지 도착 직후부터 참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성공적인 부스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부터는 경북공동관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부스들을 방문해 미래 혁신 기술을 살펴보며 세계시장 트렌드를 파악했다. 12일에는 실리콘밸리 유망기업인 엘비스(LVI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를 방문해 협력사업과경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엘비스(LVIS)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뇌질환을 진단하고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3년 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구글, 페이팔, 우버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했으며2006년 설립 후 현재까지 40여개 이상 세계 지사 설립, 52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파트너사 보유, 35개 이상의 유니콘스타트업(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을 육성한 바 있다. 경북도 대표단은 이날 실리콘밸리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실리콘밸리 기업 대표, 투자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실리콘밸리 기업,기관단체와네트워크를 강화하고향후 지역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혁신상을 7개 수상하는 등 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다”면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매출 상승과 글로벌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혁신적이고 뛰어난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 뿐아니라 미국, 일본에까지 진출해 주목받고 있는 (주)피에프네이처(PFNature)는 2014년 설립해 10주년이던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한 강소 기업이며 전체 매출의 65%를 해외에서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공로로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스킨케어와 클렌징 그리고 스틱 바디와 헤어라인의 다양한 제품군을 제조, 생산하는 ODM OEM 전문기업으로써 피에프네이처가 도약을 이룬 배경에는 연구원으로서 화장품 업계에 첫걸음을 시작한이후 연구개발부터 영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 거의 전 부분에서 고군분투한 양지혜 대표가 있다. 지난해 12월 (주)피에프네이처(PFNature)는 충북 제2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 공정별로 명확하게 구획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사옥과 공장을 완성하고 기존에 본사가 있던 시흥에서 오송으로의 완전한 이전을 마쳤다. 이로써 효율성과 최첨단 생산라인을 갖춘 설비와시설을 완벽하게 갖추며 본격적인 ‘오송시대’를 열었다. 오송 사옥과 공장 준공식 날 양지혜 대표는 “피에프네이처와 저는 세 개의 마음, ‘3심(心)’을 지켜가겠다.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 성장을 해 가면서 이어 온 열심, 그리고 그 모두를 다 끌어안고 끝까지 전진할 수 있는 뒷심을 가진 기업으로 청룡의 해인 내년에도 승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인상적인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본격적인 오송시대 개막을 선포하고 또 다른 비상을 계획하고 있는 양지혜 대표를 방문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피에프네이처의 성장 이야기와 경영 비결을 들었다. Q1)피에프네이처(PFNature)를 소개해 주신다면. 2013년 연구개발창업 과제에 선정이 되고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개발한 남성 선스틱이 피에프네이처라는 기업이 탄생하게 된 효시라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책임판매업자로 시작했고 다분히 제품을 개발해 판매 유통하는 부분을 습득하고자 했던 것이 커져서 제조업까지 사업 영역이 확장됐습니다. 제조업은 2014년 11월 경기도 시흥에서 마스크 충진포장부터 시작했고 OEM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어 기초화장품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제가 2000년부터 10년 정도 연구원 생활을 한 경력을 바탕으로 개발에 중점을 두다 보니 여러 브랜드사의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고 더불어 회사도 성장했습니다. Q2)회사명이 인상적입니다. 회사명을 설명해 주신다면. 많은 사람이 회사명에 관하여 물어옵니다. 뒤의 네이처(Nature)는 감이 오는데 피에프(PF)가 아리송하다는 것이죠. 제가 처음 연구원으로 입사하고 중점적으로 하던 일이 조향 파트였습니다. 그런 경험이 사명에 반영된 것입니다. 피에프(PF)는 퍼퓸(Perfume)의 약자인데 향과 자연의 조합으로 사명을 완성했습니다. 자연의 향기나 향이 깃든 자연 화장품 이런 컨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3)어떤 계기로 화장품 업계에 발을 들여놓으셨나요? 연구소 내에서 연구원 생활을 해보면 '이런 제품을 만들면 좋을 것이다'라는 상상도 하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동료들과 이야기하게 됩니다. 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제가 직접 화장품을 개발해 '세상에 내보인다면 반응이 어떠할까?'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마침 연구원으로서 경력과 경험도 축적되었던 시기였고 이런 생각을 지속했기 때문에 실천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막연함을 가지고 했지, 어떤 거창한 투자를 받고 시작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Q4) 아무래도 연구원 생활을 경험했기에 R&D에 관해 지향하는 바가 명확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이 있습니까? 제가 처음에는 연구로 시작해 지금은 영업에 치중을 두는 사람이 되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제품에 대해 애매하게 불명확한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피에프네이처가 다른 무엇보다 업체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사가 원하는 제품을 정확하게 찾아서 제작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본래 연구원 출신이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피에프네이처와 클라이언트 사이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저는 단순한 영업이 아닌 철저한 기술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의 바탕은 제품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서술하고 기술하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Q5)창사 10년 만에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는데 남다르게 속앓이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창업 이후 가장 어려웠던 위기나 순간들이 있었나요? 힘든 순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런 부분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다면 홀로서기를 하면서 겪는 것들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힘들다기보단 어떻게든 회사를 안정화하겠다는 일념만 있다 보니 솔직히 벽에 막히거나 텃세에 밀리거나 하던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실적 부진을 체감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회사가 성장해 나가다 보니 힘들었던 부분들을 크게 신경 쓰려하지 않았습니다. Q6) 그렇다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아무래도 사옥을 시흥에서 이곳(충북 제2오송생명과학단지)으로 옮겨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하던 순간입니다. 이곳 사옥과 공장을 22년 4월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첫 삽을 들었을 때만 해도 건물이 완성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준공식 날 저를 도와주었던 분들과 지인들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고생했다."라는 말씀을 주셨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지금 회상해 보니 준공 전에는 '제조업 하기 힘들다 ', '공장 신축도 쉽지 않네'라는 기억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뿌듯함에 다 잊는 겁니다. Q7) 매출을 견인하는 제품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고 노하우가 있다면 밝혀 주세요. 피에프네이처는 2020년부터 매출이 많이 증가했는데 그것은 의약외품에 빠르게 관심을 가진 결과였습니다. 이후 2021년에부터는 스킨케어가 매출 증가에 견인했습니다.전체적인 제품에서 효자상품을 손꼽으라면 남성 선 스틱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수출 품목에서는 스킨케어나 크림, 마스크팩 등이 미국과 일본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가 타 회사에 비교해 기술력이 월등하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술 연구개발은 지속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진행해야 할 것들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탈모를 준비했던 결실이 지난해에 나왔고 여드름 같은 경우도 재작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보니 저희만의 조성물을 개발해 그것을 특허화시키고 그 특허화시킨 성분을 가지고 수출하는 기초 제품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직접 원료개발도 하고 있으며 보유 특허도 14건이나 됩니다. 그야말로 연구의 기초부터 제형까지 연구개발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에 비결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8) 지난해 사옥 이전과 함께 2024년은 피에프네이처의 오송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올해의 핵심 목표가 있다면? 무엇보다 매출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200억 원을 달성했는데 이곳에서 수익이 나고 회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매출 300억 원에 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세운 계획들을 차분하게 실천해야 하고 기존에 대비한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도 있어야 합니다. 또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내보내고 또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현재는 트러블케어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대비해야 하고 이런 제품들도 더 정교하고 세분화해서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한 식약처 행정처분이 연말과 연초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잘못된 광고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으며, 새해 초에는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3개 업체가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약처에 적발된 화장품 광고 중에는 ‘항염, 항균, 곰팡이 박테이아 억제, 피부 진정,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증진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도 있었다. 또 다른 업체는 제품을 판매하면서 ‘탈모예방, 탈모완화, 피부질환, 여드름성 질환, 해독작용·살균작용이 뛰어남’이라고 광고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디엔코스메틱스, 라 리베라, 레겐보겐, 루베데카콘, 모어벨라, 미디온그룹, 밸류크리에이션서비스, 뷰티트리, 비오엠, 스프링클, 아뜰레에726, 엠에이치씨, 오가닉포에버, 온도공방, 유진컴퍼니, 좋은직구2호점, 토브가든, 포디어스, 피엘웍스, 필코치, 한일엔터프라이즈 등 2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시정명령, 제조업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2023년 12월소비자 오인 우려 화장품 광고 잇따라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의약품 또는 유기농화장품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이 행정처분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12월 21일 필코치를 시작으로 27일 라 리베라, 비오엠, 29일 미디온그룹이 선을 넘은 화장품 광고로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필코치는 ‘네오헤어로션’에 대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가 6개월(1월 5일~7월 4일)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라 리베라는 ‘마더니아 여성세정제’ 제품에 대해 2023년 1월 31일부터 점검일(2023년 11월 6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15일~4월 14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비오엠은 ‘봄결호호바오일비누’ 제품에 대해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2022년 1월 1일부터 점검일(2022년 12월 12일)까지 ‘‘100% 유기농 호호바 오일 비누’'라는 문구가 표기된 사진을 게재했다. 또 2023년 1월부터 점검일(2023년 11월 20일)까지 ‘organic jojoba oil soap’ 문구가 기재된 제품 포장박스 사진을 게재해 소비자에게 유기농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한 사실이 있다. 식약처는 이에 비오엠에 ‘봄결호호바오일비누’에 대한 광고업무를 4개월 15일(1월 15일~5월 29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미디온그룹은 화장품 ‘비바코리아비바크림비1.0’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우려 및 의사 등이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가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4개월(1월 12일~5월 11일)간 정지당했다. # 2024년업무 시작 1월 2일, 4개 업체 식약처 행정처분 새해 들어서도 식약처의 화장품법 위반 적발은 계속되고 있다. 식약처의 새해 업무가 시작된 1월 2일 루베데카콘, 레겐보겐, 디엔코스메틱스, 아뜰레에726 등 4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아뜰레에726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2024년 1월 12일자)됐다. 아뜰레에726 외 루베데카콘, 레겐보겐, 디엔코스메틱스 등 3개 업체는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오인 광고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제품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루베데카콘은 ‘아베르데화이트비타아쿠아쉴드선스크린’을 판매하면서 실증자료 없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문제가 된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1월 15일~3월 14일) 동안 할 수 없게 됐다. 레겐보겐은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를 지적 받았다. 이에 ‘엑소제 퓨어엑소 라이필라이즈드 파우더’, ‘엑소제 스테릴라이즈드 에이치에이 솔루션’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월 1일~3월 31일)간 정지당했다. 디엔코스메틱스는 ‘이지듀디더블유이지에프더마톡스니들샷’ 및 ‘이지듀아크네클리어에스오에스스팟’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 및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실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또 ‘이지듀아크네클리어플루이드세럼’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바 있다. 이에 문제가 된 품목들에 대한 광고업무를 각각 3개월(1월 15일~4월 14일)동안 할 수 없게 됐다. # 피엘웍스, 스프링클 ‘품질관리 미준수’ 시정명령 1월 3일에는 피엘웍스, 스프링클, 모어벨라, 좋은직구2호점 등 4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피엘웍스와 스프링클은 ‘품질관리 미준수’, 모어벨라는 ‘광고의 업무정지기간 중 광고 업무’의 사유로 모두 시정명령(2024년 1월 18일자)을 받았다. 좋은직구2호점은 화장품 ‘쟈크폰크림’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18일~4월 17일) 처분을 받았다. 하루 뒤인 1월 4일에는 오가닉포에버, 온도공방, 밸류크리에이션서비스 등 3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됐다. 오가닉포에버는 화장품 ‘오포에버콜라겐부스팅미스트’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의료기관 또는 그 밖의 자가 이를 지정·공인·추천·지도·연구·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등의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 또 화장품 ’메디올가메디아하크림스트롱’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 오가닉포에버에 ‘오포에버콜라겐부스팅미스트’에 대해서는 2개월(1월 18일~3월 17일), ‘메디올가메디아하크림스트롱’에 대해서는 3개월(1월 18일~4월 17일)간 광고업무를 정지토록 했다. 밸류크리에이션서비스는 화장품 ‘패팅스플쉬마스크수딩앤힐링그린티150ml’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했다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18일~4월 17일) 처분을 받았다. 온도공방은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 ‘치즈비누’를 제조, 판매한 점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1월 18일~2월 17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 “항염, 항균, 곰팡이 박테이아 억제” 의약품 오인 우려광고 적발 식약처는 1월 8일 유진컴퍼니, 토브가든 등 2개 업체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및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효능 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점을 지적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29일~4월 28일) 행정처분을 했다. 유진컴퍼니는 ‘닥터엔씨 발톱연화제 나겔바이셔 20ml’ 제품에 대해 2022년 11월 16일부터 점검일(2023년 11월 28일)까지 자사의 인터넷 네이버 쇼핑몰 ‘유진쇼핑몰’를 통해 ‘항염, 항균, 곰팡이 박테이아 억제, 피부 진정,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증진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효능 효과를 광고한 사실이 있다. 토브가든은 2021년경부터 점검일(2023년 12월 15일)까지 ‘맥주효모약산성비누’, ‘삼백초쿨링약산성비누’를 인터넷 쇼핑몰 아이디어스 ‘토브가든 쳔연비누’를 통해 판매하면서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효능 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바 있다. ‘맥주효모약산성비누’와 관련해서는 ‘탈모예방, 탈모완화’ 등의 표현을 사용했으며, ‘삼백초쿨링약산성비누’에 대해서는 ‘피부질환, 여드름성 질환, 해독작용·살균작용이 뛰어남, 탈모완화’를 강조했다. 1월 12일에는 포디어스와 뷰티트리가 등록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제조업 등록이 취소(2024년 1월 31일자)됐다. 식약처는 1월 15일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엠에이치씨와 한일엔터프라이즈를 적발했다. 엠에이치씨는 ‘리슈닉 나이트 LHA 앰플’과 관련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1월 25일~4월 24일)간 할 수 없게 됐다. 한일엔터프라이즈는 ‘아우미 허브아로마 라벤더 4.5㎏’ 등 42개 품목에 대해 사실과 다른 성분명을 기재해 광고했다. 이는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로문제가 된 품목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1월 25일~3월 24일)의 제재를 받았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2023년 12월 21일~2024년 1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부산관 참여기업 13개사가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참가를 지원한 기업 12개사가 265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1개사(코아이)가 2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이러한 실적이 향후 실질적 제품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특히참여 부산기업 중 (주)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는 멕시코 바이어와 현장에서 계약(1대, 12,000달러)하고 추가 수출을 협의 중이며(주)오투랩(스마트 기능성 인솔)은 홍보용 제품을 현장에서 모두 판매하고미국 바이어와 수출을 협의하는 등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부산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마트 디퓨저 시스템으로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선보인 센트프로는 현지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과미국 홈쇼핑 업체 등과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또(주)짐(모가비 여행용 기타)은 미국 유튜버 겸 가수와 함께 부산관에서 즉석 공연을 진행하며 참여 부산기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부산기업의 기술력과 특징 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이외에도이번 CES 참여 부산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상담해전 세계에 부산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김광회 경제부시장을 대표로 하는 부산시 방문단도 부산관 참여기업의 홍보와 지원,부산의 미래 전략산업 구상을 위해 이번 CES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유레카관, 지자체관, 국가관과글로벌 기업관 등을 참관하며 최신 기술 동향을 접하고CES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와 부산기업 지원을 논의했다. 아울러네바다 한인상공회와 만나 부산기업 교류 방안 등 경제간담회를 진행하고LG CNS 대표와도 만나 부산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기술 개발 확산을 위한 면담을 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오는 2월 중 'CES 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가기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CES 2024에서 선보인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CES 2024 전시회 참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참여 기업에 대한 전시마케팅, 혁신상 수상 지원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며, “내년도 CES 2025 참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환경 NGO 생명의 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 키엘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미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자원 순환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지역 사회와의 공존의 3대 지향점을 가지고 ▲공병 수거 캠페인 ▲리필 파우치 출시 ▲지속적인 기부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오목공원의 노후화된 숲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태 도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의 숲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엘의 미션과 지향점이 일치해 기부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오목공원 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 정원에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키엘의 메시지를 담긴 명패를 달아 이동식 가구를 비치했다. 키엘의 전달된 기부금을 활용해 오목공원은 지난달 22일 정식 개관했으며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키엘은 연 1회 이상 기부 원칙에 따라 해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창사 이래 첫 참가한 CES 2024에서 ‘K뷰티테크’ 인기몰이에 나서며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태국과 카타르 총판 계약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에이피알은 CES 2024자사 부스에 4일간 약 7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주로 뷰티와유통, 플랫폼 업계 관계자인 이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뷰티 테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과캐나다, 멕시코, 인도,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관계자들 가운데 50여 명 이상은 명함을 남기며 추후 샘플 발주와제품 수입과 관련된 보다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Venetian Expo Hall)에 부스를 차린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의 기존 제품과 에이피알이 준비 중인 신형 뷰티 디바이스와고출력 전문 장비 등 신제품의 실물 모형 등을 전시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제품은 역시 차세대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였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이 그간 쌓은 기술 노하우와 고객 피드백을 모아 개발한 제품인 만큼관계자들 역시 피부 접촉 센서, 배터리 잔량 표시, 사용 시간 표시 등 고객 편의 기능에 만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드별로 변하는 LED 컬러 등 디자인 적인 부분에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에이피알은 CES를 전후해 논의를 이어가던 태국과 카타르의 총판과 계약을 마무리하며 추가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이들 업체는 초도 발주된 물량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권한을 갖는다. 이에 해당 국가 별 필요 인증단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총판업체가 보유한 현지 유통망을 통한 제품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에 기존 공장의 몇 배 이상의 생산력을 갖춘 제2공장을 준비 중인 만큼 국내외에서 뷰티 디바이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테크를 향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전방위한 관심도 상승이 부스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혁신 제품 론칭과 제품 판로 개척,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 국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뷰티테크 성공 경험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테라비코스(Thelavicos)’가 신세계 면세점에 공식 입점해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라비코스는 지난 2일과 5일신세계 면세점 온라인과 명동점에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대표 제품인 엔자임 워싱 파우더,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패드 등을비롯한 총 18가지 제품이다. 테라비코스는 대학병원에서 아토피, 건조증과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속에서 태어나 ‘안전성’과 ‘제형’에 특화해영유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된 성인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더마 테라피 브랜드이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함께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되어 기쁘다”며,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 이외에도 명동 화장품 편집샵 3곳에 추가로 입점되는 등올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만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스테틱 브랜드 트로이아르케(http://troiareuke.co.kr)가 2024년을 맞아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품을 증정하는 ‘2024 민.예.캠 도장깨기’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트로이아르케 ‘2024 민.예.캠 도장깨기’는 민낯이 예뻐지는 홈스테틱 캠페인(이하 민.예.캠)으로 대용량 1+1을 진행하는 2월 악센 리커버리, 5월 악센 오일컷클렌징, 8월 힐링칵테일, 11월 악센 센앰플을 2024년 동안 해당 월에 구매하고 도장을 찍는 이벤트이다. 1년간 해당 이벤트의 도장을 모두 찍으면 12월에 민.예.캠 박스라는 33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민.예.캠 박스’는 위의 상품의 본품이 모두 들어가 있는 선물 박스이며 특히 과거 민.예.캠 상품이었던 쉴드크림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민.예.캠 도장깨기는 구매 수량에 따른 특별한 혜택도 구성되어 있다. 1년간 해당 캠페인 기간에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한 10명에게 ‘스페셜 민.예.캠 박스’라는 추가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스페셜 민.예.캠 박스'는총 5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스파 아르케스파에서 1회 165,000원에 해당되는 시그니처 페이스 관리를 받는 혜택이다. 이외에도 트로이아르케에서는 민.예.캠 기간에 더 많은 혜택을 받아 갈 수 있게 첫 주 구매자에게 얼리버드 혜택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작년에 이어 정보성 콘텐츠인 민낯 클래스라는 스킨케어 원데이 클래스 운영해 상품의 사용법과 피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하며 캠페인 기간 전 해당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키트 등 다양한 기획을 준비했다. 트로이아르케 ‘2024 민.예.캠 도장깨기’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로이아르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트로이아르케 상품을 사용하는 전국 아르케지엥 에스테틱 샵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흔들림 없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매출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50% 가까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세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아울러 조선미녀와 코스알엑스 뿐 아니라 새로운 히어로 브랜드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실리콘투가 올해도 퀀텀점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4분기 실리콘투가 전년 동기 대비 149.9% 증가한 1,165억 원의 매출과 189.6% 늘어난 1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리콘투 2023년 4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2023년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이 15% 증가함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4분기에는 연간 성과급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2022년 4분기 인건비(급여)는 같은 해 3분기 대비 47% 증가했고2023년 4분기 인건비는 지난 3분기보다 60% 증가한다고 가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미국의 연말 소비는 시장의 우려 대비 매우 양호했다. 이에 따라 실리콘투의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0.4% 증가한 423억 원을 기록한다고 추정했다. 2023년 4분기 실리콘투는 사무실 확장 공사를 진행했고관련해서 10억 원 정도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추수감사절~사이버먼데이 기간 온라인 매출 (단위 : 억달러, %)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가 올해 퀀텀점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미녀와 코스알엑스 뿐 아니라 새로운 히어로 브랜드들이 실리콘투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실제 2023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미국 아마존 세럼 판매 부분에서 믹순(Mixsoon)과 스킨1004가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2023년 3분기 기준 믹순과 스킨1004는 실리콘투의 매출 내 비중이 3% 미만으로 실적 기여도가 매우 낮았던 브랜드이다. 믹순(Mixsoon) 미국 아마존 세럼 부문 베스트셀러에서 조선미녀보다 높은 순위 기록 중 김명주 연구원은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한국 인디 화장품의 가성비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올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를 잇는 히어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실리콘투의 국가 확장과 함께 회사의 실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명주 연구원은 “K-인디 화장품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실리콘투는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 매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K-인디 화장품 브랜드인 코스알엑스는 이미 영국 아마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유럽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실리콘투 또한 올해 유럽 지역에서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재 조선미녀 등 일부 브랜드는 실리콘투를 통해 유럽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 및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식(MOU)’을 가졌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코스메카차이나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 10일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 절남미용임상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내 효능 중심의 화장품 마케팅과이에 관한 평가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2022년 3월설립된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원저우 시장 관리감독국 산하에 있는 정부기관으로서 화장품 품질기술과효능평가를 연구하고 중국 화장품에 대한 표준을 규정하는 정부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 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왕단 국장과 함께 원저우시 시장관리감독국 화장품처 임봉 처장도 참석했다.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 왕단 국장은 "품질과학연구원은 코스메카차이나와의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품질과학연구원의 임상센터는 코스메카차이나의 업무를 우선 대응할 것이다”고밝혔다. 양사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효능평가를 시작해점차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메카차이나 차영권 법인장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급 품질검사센터 2곳 중 하나이며300명 이상의 연구원이 재직하고 있다”며, “코스메카차이나는 급증하는 중국 시장의 효능 화장품에 대한 니즈와특수화장품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과 기술투자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새단장하며 샤넬 코스메틱을 포함한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총집합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탑승동에 문을 연 이번 화장품 복합매장은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코스메틱, 에스티 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오픈해 탑승동 유일의 ‘코스메틱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조말론, 라메르, 톰포드, 지방시, 클라란스, 겔랑 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도 빠짐없이 입점했으며 르라보, 펜할리곤스 퍼퓸, 앳킨슨 퍼퓸 등의 니치 퍼퓸 브랜드들이 탑승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탑승동 매장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점차적으로 여행객이 회복세에 있으며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추가 배치돼 글로벌 고객에게 어필 가능한 매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샤넬 코스메틱 매장의 경우 약 9년여 만에 탑승동에 다시 자리하며 활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 오픈 프로모션으로 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화장품 2개 구매시 15%, 3개 구매시 20% 할인을 제공하고멤버십 고객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브랜드별 최대 할인율 이내에서 진행되며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화장품, 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면세점 사업자로화장품, 향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제품보존력 강화위한 허들 기술 1부 Symshield®는장벽(차단) 기술 또는 허들(장애물) 기술이라고도 하며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가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화장품 제형의 미생물학적 제품 보존 시스템을 강화해 장기적인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므로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다기능 성분은 종종 보존제 또는 기타 항균 강화제와 함께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제품 보존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유기산, 킬레이트제, 계면활성제등 화학 성분이 이러한 조합에서 장벽으로 사용되지만 물리적 매개변수의 잠재적인 유익한 효과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은 보다 강력한 제품 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제형에서 기존 항균 화합물의 필요 사용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제품 보존 강화제로 알려진 다기능 화장품 성분의 항균 제품 보존 효과를 pH, 수분 활성도, 유기산, 킬레이트제 등과 같은 추가 장벽들과 결합해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입증하는 연구를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pH와 유기산의 효과를 살펴본다. 미생물이 생존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은 과학적 상식이다. 대부분의 퍼스널 케어 제형은 수성계로 돼 있거나 미생물 증식에 취약할 정도로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표1 O/W 음이온성 에멀젼 처방 미생물 증식은 여러 가지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제형을 효과적으로 보존하는 것은 안전성 문제를 완화하고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제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1]. 전통적으로 보존제는 미생물의 성장을 막기 위해 사용됐다. 일부 보존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퍼스널 케어 제품의 보존제 함량을 가능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체 보존 기술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걸맞은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5,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00억 원으로 363% 늘어나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해외 ODM과 용기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이익의 경우 HK이노엔의 수익성 회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분기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8%, 3%,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37억 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18억 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SAP 설치로 발생한 생산 차질이 당분기 정상화되며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고객사와 H&B 채널향 물량 증가, 글로벌 그룹향 신규 오더가 이어졌으나SAP 설치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을 가정했다. 해외 ODM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640억 원, 영업손실은 9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부문별,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무석법인은 매출이 34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나고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력 확대로 수주가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 북미와 캐나다는 매출이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고영업손실은 11억 원으로 적자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북미는 글로벌 인디 브랜드향 물량 확대로 R&D 센터 고정비 부담이 축소 중이다. 캐나다는 주요 제품의 원부자재 항공 운송 비용 반영이 더해지며 손실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매출 2,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영업이익은 216억 원으로 1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TC와 HB&B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4%, -2%로 예상했다. 연우는 대형사 매출이 소폭 개선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 이익률은 낮은 한자릿수를 가정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 본업 개선과 이노엔 모멘텀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2024년 한국콜마의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8%, 27%, 16%, 17%로 가정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ODM의 경우 인디, 글로벌 브랜드향 물량 증가, 해외 ODM은 무석, 북미, 캐나다 모두 고객군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연우는 점진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HK이노엔은 실적 면에서 보령제약과의 케이캡, 카나브 패밀리 4종 공동 판매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케이켑 비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2022년 10월 미국 임상 진입)의 결과 확인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지속가능 뷰티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검증된 화장품 정보를 유통업체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지속가능 MD클럽’을 운영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슬록은 올해 초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기업에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이라는 지속가능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10개 품목이 검증을 완료했으며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들로부터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속가능 MD클럽’ 가입 시지속가능 검증이 완료된 화장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MD가 추천한 제품에 대해서는 지속가능 검증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유통 채널에 대한 광고홍보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지속가능 MD클럽’의 참가 자격은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온라인과오프라인 유통 채널, 유통업체, 수출업체 MD와인플루언서 등이다. 해외에서는 영국의 메이저 뷰티 플랫폼인 컬트뷰티(Cult Beauty)가 지속가능 마케팅 테크 기업인 프로방스(Provenance)와 협업해지속가능성 검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컬트뷰티는 구매 전환율이 약 35% 증가했으며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유통채널이 검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슬록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화장품 소비자들의 약 96%가 제품의 그린워싱 여부를 제3기관이 객관적으로 검증한 후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검증 정보의 공개를 통해 글로벌 클린뷰티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MD클럽’에 가입을 원하는 구매 담당자는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인 아워글래스(HOURGLASS)의 국내 사업을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우 ‘이청아’를 아워글래스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첫 신상으로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럭셔리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로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하고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성분 비건화,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가치 소비 트렌드와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과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등의 신제품이 대히트를 치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아워글래스는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청아는 드라마와 스크린, 광고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로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아워글래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아는 향후 아워글래스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상품군도 확장한다. 먼저 베스트셀러인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신규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 기존 12가지 색상에 이어 이달 리빌(트루 핑크), 위시(웜 피치), 크레이브(웜 핑크), 루즈(베리 레드) 등 4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지난 한 해 판매량이 직전해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선 ‘탕후루립’, ‘유리알립’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돼 입술의 잔주름을 감추고 매끄러운 입술 화장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언락드 소프트 매트 립스틱’ 12종과 선명한 입술선을 연출할 수 있는 ‘쉐입 & 스컬프트 립라이너’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뷰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물권 보호와 지속 가능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쇼룸’ 정례화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오늘(15일) 글로벌 고객사 대상 디지털 쇼룸 행사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는 19개국 약 50여 개 기업이 원하는 시간대에 접속해 코스맥스가 제시하는 뷰티 트렌드 분석 결과를 살펴봤다. 일본 대표 화장품 브랜드사를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사가 다수 참여했다. 코스맥스의 디지털 쇼룸 행사는 2024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Trend Box(트렌드 박스)’, 코스맥스 최신 연구 제형과기술을 소개하는 ‘Your Beauty Closet(유어 뷰티 클로젯)’, 디지털 전시소통 공간 ‘코스맥스 메타’ 소개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코스맥스는 2024년 뷰티 트렌드로 ▲Neo Personality(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취향 맞춤형 뷰티) ▲Quietude Moment(셀프케어 리추얼로 일상 속 마인드풀니스를 실현하는 뷰티) ▲Eco Shift(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사와의 소통접점을 확대해 왔다. 디지털 쇼룸 외에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 론칭(2021년) ▲디지털 전시소통 공간 ‘코스맥스 메타’ 론칭(2023년) 역시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맥스는 향후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대면 미팅 중심의 기존 영업 방식과 디지털 소통 채널 활용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편의를 고려해 원하는 시간대에 트렌드 발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쇼룸 행사를 정례화 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고객사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 ‘트렌디한 K뷰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빅디테일 최완 대표의 빙부(故 권영형)가 2024년 1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 1월 16일 엄수된다. * 빈소 :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대로 2710-48) * 발인 : 2024년 1월 16일 * 연락처 : 010-2581-6941(최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새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해 첫 주보다 둘째주에 상승 폭이 눈에 띄게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연금이 이달 중국 수혜주인 호텔신라 등의 보유 지분은 줄이고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이 비중을 늘린 화장품 관련 종목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화장품 ODM 업체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4%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디(67.01%)이다. 코디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인 1월 8일 전 거래일 대비 11.32% 오른 것을 시작으로 하루 뒤에는 9일에는 29.88%나 뛰었다. 10일 잠시 주춤(-4.77%)했던 주가는 11일(+0.50%)과 12일(+20.70%) 다시 상승했다. 코디의 주가 상승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지피클럽의 코디 인수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피클럽은 8일 코디의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와 지분 인수를 위한 바인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너지파트너스가 보유한 코디의 주식은 4,612,666주(지분율 14.6%)로 매각가는 주당 1,896원씩 총 87억 원이다. MOU는 8일자로 체결됐으며본 계약(주식매매계약)을 7영업일 이내에 체결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토니모리(54.57%)의 주가도 한 주 사이 55% 가까이 뛰었다. 토니모리의 주가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1월 8일 전거래일 대비 4.57% 상승하며 한 주를 시작한 이후 9일(20.49%)과 10일(0.93%), 11일(14.73%), 12일(5.94%)까지 꾸준히 올랐다. 실적 시즌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모리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점치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4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7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토니모리의 성과를 ‘온라인+면세+수출 견조’, ‘ODM 수주 상승’ 등 키워드로 정리하고 “별도 영업이익이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이익 체력이 상승했으며 자회사 합산 이익이 8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에스텍(12.09%), 내츄럴엔도텍(11.81%), 본느(11.21%), 브이티(9.84%), 마녀공장(9.07%), 파워풀엑스(9.01%), 에이블씨엔씨(8.61%), 아이패밀리에스씨(8.46%), 한국화장품제조(7.66%), 네오팜(7.06%), 클리오(6.87%), 한국화장품(6.55%), 잉글우드랩(5.41%), 코리아나(3.55%), 잇츠한불(3.45%), 씨앤씨인터내셔널(3.25%), 에스알바이오텍(3.00%), CSA 코스믹(2.84%), 세화피앤씨(2.52%), 제이준코스메틱(2.47%), 코스메카코리아(2.45%), 선진뷰티사이언스(2.02%), 뷰티스킨(1.68%), 스킨앤스킨(1.52%), 한국콜마홀딩스(1.52%), 메타랩스(1.11%), 원익(0.98%), 한국콜마(0.37%), 제닉(0.27%)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나우코스(0.00%)의 주가에는 변화가 없었고제로투세븐(-8.57%), 글로본(-5.59%), 셀바이오휴먼텍(-5.50%), 라파스(-5.10%)의 주가는 5% 넘게 빠졌다. 아우딘퓨쳐스(-3.90%), 아모레퍼시픽(-3.57%), 현대바이오(-3.29%), LG생활건강(-2.99%), 현대바이오랜드(-2.65%), 오가닉티코스메틱(-2.44%), 디와이디(-2.42%), 올리패스(-2.29%), 코스나인(-2.22%), 씨티케이(-1.45%), 애경산업(-1.41%), 바른손(-1.40%), 이노진(-1.28%), 엔에프씨(-1.03%), 아모레G(-0.93%), 현대퓨처넷(-0.81%), 메디앙스(-0.75%), 코스맥스(-0.63%), 진코스텍(-0.14%), 컬러레이(-0.11%), 노드메이슨(-0.10%)도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자사의 대표 보습 라인인 ‘더모이스처 배리어.D’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 기간 동안 더모이스처 배리어.D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해 10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으며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론칭 1주일만에 천 개 이상의 실사용 후기를 기록한 바 있다. 프로모션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된다. 온 가족 보습 크림인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1+1 한정 기획 세트를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함께 사용 시 보습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마켓을 통해 배리어.D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보습 키트’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20ml)’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는 소아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0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안심 보습 라인이다. 10년이 넘는 연구와 45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닥터지의 독자적인 보습 장벽 기술을 적용했으며덱스판테놀, 세콜지, 필라그린, 프로비타민D 등 보습에 좋은 성분만을 배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해 더모이스처 배리어.D에 보내준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올해도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닥터지의 온 가족 보습 라인으로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