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0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단 48시간 동안 마녀공장 공식몰을 통해 최대 86% 할인하는 '9.9.9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마녀공장이 1년에 단 두 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중 마지막 행사로 최대 86% 할인을 적용해 1,900원부터 시작해 4,900원, 9,900원 등 900원 단위로 가격 라인을 맞춰 '9.9.9'라는 이름이 붙었다.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마녀공장의 대표 앰플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부터 마녀공장하면 떠오르는 클렌징 라인, 헤어 바디 라인까지 다양한 품목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와 퓨어 클렌징 오일을 포함한 기획세트 ▲블랙헤드 & 포어 클렌징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화이트닝 소스 앰플 ▲비타 C 세럼 ▲바닐라부티크 허그 퍼퓸 샴푸와바디로션 등은 70~80%의 과감한 할인이 적용돼 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퓨어 클렌징 티슈 ▲티스마일 리프레쉬 치약은 1,900원 균일가로 제공한다. 클리어런스 세일 기간에도 동일하게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아볼 수 있는 '마법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른 배송까지 경험할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은 다양한 제품으로 세일 품목을 구성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이다"며, "특별한 혜택이 가득한 9.9.9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다양한 마녀공장 제품을 경험하고연말 선물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가 업계 최초로 'K푸드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K건기식' 수출의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다. 코스맥스NBT는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주관한 시상식이다. 농식품을 비롯해 농기계와 종자는 물론 펫푸드 분야까지 식품 산업 전반에 걸쳐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코스맥스NBT가 받은 최우수상은 1,000만~9,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수출 실적이 증가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스맥스NBT의 수출 실적은 6,7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조사와브랜드사를 통틀어 이같은 실적을 인정받은 건기식 기업은 코스맥스NBT가 유일하다. 코스맥스NBT는 코스맥스 그룹 내 건기식 부문을 이끌고 있는 핵심 관계사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3,282억 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3%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선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고객사는 300여 개에 달하며 한국과 미국, 중국, 호주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NBT는 수출 고객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GMP 인증은 물론 건기식 업계 최초로 미국 NSF GMP 인증(A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호주 TGA 인증 ▲헬스 캐나다 인증 ▲중동 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 인증 등 고객사의 해외 수출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 유지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선 자유무역협정(FTA)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해 좀 더 빠르게 고객사 수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유산균 제품 전용 생산라인과 6가지 개별인정형 원료 등 코스맥스NBT만의 생산, 소재, 제형 기술력도 수출 원동력으로 꼽힌다. 코스맥스NBT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5일에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맥스NBT가 수상한 중견기업 혁신대상 유공포상은 국가 발전 기여도와 해외 수출 기여도 등 8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윤원일 코스맥스NBT 대표는 "그동안 국내 고객사의 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사에게도 K건기식의 기술력을 전파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미국 법인과 호주 법인을 토대로 내년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도 K건기식 영토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이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2023년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노아코스메틱은 19일 광주광역시청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2023년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광주형일자리기업 6개사, 일자리우수기업 7개사, 우수중소기업인 3명, 광주명장 3명, 기술장 2명을 선정하고인증서와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로 광주를 먹여 살려주신 덕분에 풍성한 광주가 됐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 광주시 또한 마중물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2023년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주)현대하이텍, 신진정밀(주), (주)대정, (주)위즈, (주)유투, (주)노아코스메틱, (주)에드업 등 7개사가 선정됐다. 2023년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주)노아코스메틱은 대한민국의 에스테틱 시장에서 23년차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기능적인 우수한 제품을 자체 개발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에스테틱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을 생산, 유통을 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OEM ODM 사업을 진행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해외 에스테틱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16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자리우수기업은 광주에 소재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및 추가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지원 등 총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올해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주)무등기업, (주)현대하이텍, 오텍캐리어(주), (주)다이나믹디자인, (주)세방산업 등 6개사이다. 우수중소기업인은 (유)애니체 박점희(53) 대표, 아이티엘(주) 조명섭 대표, 신진정밀(주) 최진숙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 금형 분야 김영준 (주)보람엔지니어링 대표, 문춘길 스마트파트너 대표와 요리 분야 김영희 본향 조리실장 등 3명을 광주명장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기술장에는 영림테크(주) 박태식씨와 태경(주) 조승용씨를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7일간최대 70%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는 ‘12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12월 빅세일’은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70%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12월 빅세일’은 이니스프리를 사랑해 준고객들에게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더 많은 혜택과 구성으로 준비했다. 먼저, 이니스프리의 대표 상품들 중 카테고리 별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1위템으로 ‘이니스프리 연말 어워드 특가’를 선보인다. ‘그린티 히알루론산 스킨, 로션’을 비롯해‘수퍼 화산송이 마스크’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들과 ‘노세범 파우더 쿠션’, ‘에어리 매트 틴트’, ‘애플 씨드 클렌징 오일’ 등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일리템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액티브 마스크’도 5매 구매 시 5매 추가 증정 혜택이 더해져 피부 고민에 따라 종류별로 구비해 홈케어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상품’도 알찬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연말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노려볼 만하다. 혜택에 추가 혜택을 덧붙여 활용할 수도 있다. 빅세일 기간 동안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크리스마스 랜덤 이벤트’가 진행되어 매일 다양한 쿠폰과 뷰티 포인트를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페이’와 ‘삼성카드 링크(LINK)’를 활용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적립과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득템의 기회로 큰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 이니스프리 ‘12월 빅세일’의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공식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이 오는 24일까지 뷰티 브랜드 아이소이와 손잡고 '아이소이X소이로움 메가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이 아이소이 '민낯을 드러내자' 캠페인과 연계해 여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으며아이소이 화장품과 여성용품 등을 할인, 적립, 라이브 방송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선보인다. 롯데온은 올해 가족친화적 근무제도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온은 여성의 주체적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이소이와 손잡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가 많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메가위크 행사에서는 아이소이 화장품과 소이로움 여성용품 등을 최대 61% 할인 판매하고토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소이 상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4,000점을 적립해 주며아이소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아이소이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티퍼런스 매장 초대권과티(tea) 교환권 2매'를 증정한다. 롯데온 단독 기획 상품과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소이 잡티세럼(25ml)' 상품 구매 시 15ml를 추가로 증정하며'소이로움 버라이어티 세트(대형 2팩+중형 5팩+롱라이너 2팩)'를 39,900원에 판매한다. 체험 키트 상품을 준비해 '아이소이 잡티 체험 키트'를 3,000원에,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롱라이너(20개)'를 2,500원에 구매해 배송비 수준 금액으로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소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오전 11시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에서 방송을 진행하며방송을 진행하는 1시간만 아이소이 인기상품인 '잡티세럼'을 19,900원에 판매하며아이소이 상품을 구매하고 댓글에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소이 유산균 1개월분'을 증정한다. 롯데온 유해은 뷰티팀장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인정받은 롯데온이 아이소이 민낮을 드러내자 캠페인에 동참해 여성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소이 전상품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으니합리적인 가격에 화장품과 여성용품 경험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피부 줄기세포 연구진전과 화장품 개발응용 '줄기세포’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생물학자였던 Haeckel이 수정란을 그렇게 부른 것이 시작인 것 같다1). 그로부터 약 150년이 지나려고 하는 지금 줄기세포의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마디로 ‘줄기세포’라고 해도 인체의 각 조직에는 각각 특이적인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를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신체는 유지되고 있다. 그림1 피부 줄기세포 피부에서도 여러 줄기세포의 존재가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는 더 다면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970년대에 표피 줄기세포, 2000년대에 진피와 피하지방 줄기세포의 존재가 보고되자 피부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돼 현재까지 많은 발견과 기술혁신이 있었다. 2007년 일본 최초의 재생의료 등 제품으로서 자가 배양 표피가 승인돼 피부 재생의료가 현실성을 띠자 2008년경부터 화장품업계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활용한 화장품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피부에서의 줄기세포 연구는 크게 진전돼 지금까지의 미용에서의 ‘항노화’의 개념에서 ‘재생’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 방식이 시장에서도 받아들여지게 돼 현재는 ‘줄기세포 화장품’으로서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줄기세포 화장품의 시장 확대에는 피부에서의 줄기세포 연구의 진전과 재생의료의 실현화가 강하게 뒷받침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2003년부터 피부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피부 재생 메커니즘의 해명 에서 미용으로의 전개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의 피부 줄기세포 연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특히 화장품 개발에의 응용성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화장품을 사랑하는, 화장품을 잘 아는, 화장품을 잘 만드는’ 화장품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기업 리베코스가 3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87년 창립한 리베코스는 우수한 기술력에 창조적 아름다움을 더한 OEM ODM 전문 제조업체이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베스트 OEM ODM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리베코스는 전통 한방화장품 브랜드 ‘생그린’ 방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OEM ODM 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생그린’은 인공적인 것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성분을 현대 피부과학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방 화장품이다. 피부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같은 인체의 다른 조직 기관과기(氣), 혈(血), 진액(津液)같은 인체의 구성물질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생각해 인체 전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적의 처방으로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저자극을 넘어 스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허브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드는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 ‘비더스킨(BE THE SKIN)’을 전개하고 있다. 비더스킨은 세계적인 화장품 트렌드이자 MZ세대의 화두인 ‘클린뷰티’(유해 성분이 없고 지속 가능한 화장품)’를 지향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로미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202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아이 세럼 & 크림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한 비타비타 서클 제로 아이 크림은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수백여 경쟁 제품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리베코스는 이러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유희창 리베코스 대표이사는 “리베코스(Liebecos)라는 회사명 속에는 '화장품을 사랑하는' ‘화장품을 잘 아는' '화장품을 잘 만드는' 화장품전문가 그룹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리베코스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잘 대처하고상품 트렌드를 빨리 읽어 항상 고객사와 고객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리베코스는 R&D분야에 끊임없는 투자와 CGMP, GMP 인증 획득으로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과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2005년 3월 15일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중 15번째로 식약처 CGMP인증 획득했고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우수한 품질 관리와 대용량 설비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생산력을 자랑한다. 최첨단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공정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전한 제품과 품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작업표준을 구축하고 생산, 관리, 저장과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성화장품 등 전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며월 100만개 이상의 탁월한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리베코스의 R&D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책임지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 설비를 통해 화장품의 과학화를 추구하고 있다. 미백, 노화방지, 탈모방지 등 효능에 관한 특허 인증 성분을 다수 보유하는 등 독창적인 기술력을 갖췄다. 기초, 헤어케어, 바디케어, 베이스메이크업, 기능성화장품은 물론 의약외품까지 제조 생산이 가능하며퍼스널 케어를 기반으로 신제형 개발, 제형 개선, 안정성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기반 구축과 새로운 제형, 신소재 개발 등에 대한 공통연구를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대구카톨릭대학교와 관중추출물 연구와 화장품 원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원료를 공동연구 개발했다. 이를 시작으로 피부의 관점에서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리베코스는 향후에도 해외 공략 제형 개발, 글로벌 규제 대응 시스템 정비, 해외 홍보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수주 물량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리베코스는 “앞으로도 3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에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 국내와해외 영업을 통해 ODM OEM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미국 FDA가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서 마련한 화장품 시설 등록과제품 리스팅 정보 제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코스메틱 다이렉트(Cosmetic Direct)'를 지난 16일 정식 오픈했다.https://direct.fda.gov/apex/f?p=100:LOGIN_DESKTOP 이에 따라 미국진출을 꾀하고 있는 업체들은 시설 등록과제품 리스팅 정보 제출을 위해 코스메틱 다이렉트를 통한 정보 등록이 가능해졌다. 당초 지난 11월 1일부터 화장품 관련 정보의 전자 제출을 위한 전자등록 플랫폼을 공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연기를 거친 끝에 비로소 공개됐다. 최근까지도 이 플랫폼을 위한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오픈 일정보다 다소 출범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간 FDA는 화장품 업체들의 전자등록을 강력 권장한 바 있으며이에따라미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제조, 가공할 업체들은 전자등록을 대리할 책임자와 US 에이전트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 MoCRA의 규정은 마감 기한 내 시설 등록과제품 리스팅이 이뤄지지 않거나 문제가 발견될 시 관련 시설을 정지하고 제품을 리콜할 권한을 FDA에 부여했다. 따라서 MoCRA 제정일인 2022년 12월 29일 이전에 미국 내에서 화장품을 제조, 유통, 판매해온 업체들은 내년 7월 1일까지 화장품 제조시설을 등록해야 하며 2022년 12월 29일 이후 화장품 제조 신규 시설들은 제품 시판 후 60일 이내 혹은 등록 마감일인 7월 1일 이후 60일 중 더 늦은 날짜까지 시설 등록을 끝마쳐야 한다. 미국 외 지역에 시설을 마련한 업체의 경우에도 미국 거주가 확인되는 US 에이전트를 지정하고 등록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이 등록 정보는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MoCRA는 제품 리스팅 역시 유사하게 법 제정 이전부터 제조, 유통, 판매된 모든 제품의 성분 목록을 내년 7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는데2022년 12월 29일 이후 판매된 화장품은 시판 후 120일 이내 제품 목록을 작성해 등록해야 하며 성분 리스트는 함량, 순서 등에 상관없이 매년 갱신이 필요하다. 관련 규정에는 제품 정보 등록을 위한 책임자(RP)의 역할도 적시해 놓았는데책임자는 제조, 포장, 유통 업체들 중 하나를 지정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제품에 불량성분과 유해사례가 발견될 시 15일 이내 관련 정보를 제출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6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눈 점막과 접촉하는 화장품 혹은 체내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을취급하는 업체를 제외하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미국 매출이 100만 달러 이하의 소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시설 등록과제품 리스팅에 관한 등록 정보가 면제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남대학교 제약공학과 김교남 교수 연구팀은 지난 15일 '애플망고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연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경남대 김교남 교수 연구팀과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박경미, 천미건, 최상우 연구사)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애플망고는 2000년대 초 제주도에서 재배된 이래 기후변화에 따라 경남 통영, 함안, 김해 등 재배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만큼 아열대 작목인 '애플망고'를 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발맞춰 농촌진흥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기후변화 대응 경남 특화 망고산업 육성과활성화 연구'를 추진해고품질 망고 안정생산과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적과작업을 통해 폐기되고 있는 애플망고 미숙과에서 미백 기능성이 있음을 규명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경남대학교 제약공학과 김교남 교수는 "이번 특허는 향후 애플망고 적과를 활용한 화장품과이너뷰티를 개발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이를 통한 애플망고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의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이 2023 파우더룸 PICK ‘클린니컬 뷰티’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파우더룸 PICK’은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반기마다 뷰티 트렌드와파우더룸 유저들의 반응을 분석해 도출한 뷰티 키워드별 대표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즈다. 2023년 하반기 트렌드 분석 결과, 착한 성분과 전문성을 갖춘 ‘클린니컬 뷰티’가 파우더룸 뷰티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3 파우더룸 PICK ‘클린니컬 뷰티’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된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은 비비드로우가 지난 7월 출시한 잡티와흔적 케어가 가능한 기능성 앰플이다. 일반 양파보다 풍부한 유효성분을 가진 적양파의 껍질부터 과육까지 앰플에 통째로 담아냈으며나이아신아마이드 5%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잡티는 물론 숨은 잡티까지 케어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7일 만에 숨은 잡티 완화와3일 만에 잡티 자국 등 피부 색소 침착 완화, 1회 사용으로 피부결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기도 했다. 비비드로우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을 포함한 비비드로우의 인기 제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비비드로우 1주년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1주년 생일파티 프로모션에서는 비비드로우의 앰플을 1+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 ▲애플 비니거 포어 슈링키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중 교차 선택 가능하다. 앰플 1+1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16,000원 상당의 약산성 클렌징 바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본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비비드로우 스마트 스토어 알림 받기 신청 시 5%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포인트 증정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전성지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이 자연에서 온 착한 성분과 검증된 기능성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비비드 모먼트를 선사하겠다는 비비드로우의 진심에 공감했기 때문에 2023 파우더룸 PICK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1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비비드로우 제품으로 피부가 건강해지는경험을 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1월에도 화장품 업계는 중국 화장품 수요의 더딘 회복세 속에 중화권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중국 화장품 수출 성장세는 견고했으며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지역 수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화장품 지표 Update’를 통해 중국 11월 소매판매와 온라인 플랫폼 동향, 화장품 수출 추이 등을 요약했다. 중국의 11월 소매판매 발표에 따르면, 전체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났다. 그러나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해 화장품 수요 회복세가 전체 평균보다 더딘 흐름을 보였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 추이 (단위 : %) 온라인 지표도 부진했다. 11월 Tmall+Taobao의 화장품 GMV(총 상품 판매량)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10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과 비교해 감소폭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저조한 모습이다. 기초화장품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감소했고같은 기간 색조화장품은 9% 줄었다. 중국 Tmall+Taobao 화장품 카테고리별 GMV 추이 (단위 : %) 반면, 틱톡(Tiktok)의 화장품 GMV(총상품판매량)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성장했다. 기초화장품이 29% 늘어났고색조화장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중국 온라인 화장품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면서도 “다만,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시장 침투율 확대 흐름은 여전했다”고 말했다. 11월 국내 화장품 수출에서는 비중국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났다. 중국향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나 비중국향이 34% 증가했다. 지역별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미국이 129%로 가장 높았고유럽(프랑스+독일+영국)이 95%로 뒤를 이었다. 동남아시아(베트남+인도네이사+대만+말레이시아)는 42%, 일본은 38%로 집계됐다. 조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 YoY (중국향, 비중국향, 전체) (단위 : %) 비중국 화장품 수출 추이 YoY (미국, 일본, 유럽) (단위 :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가앞으로 지역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탈라소테라피(해양요법), 치료관광 등다양한 융합산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본부장 김중권)는 오늘(18일) 오후 2시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정책 설명과산업 활성화'토론회를 실시하고 해양심층수 사업추진 현황과산업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환동해산업연구원, 지역공공정책연구원 등 해양심층수 담당자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제4차 해양심층수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수렴 ▲내년도 정부 해양심층수 시행계획 및 주요 사항 설명 ▲시군 해양심층수 사업추진 현황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햇빛이 닫지 않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아니라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최근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식수와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양심층수 사업에 주목하고 취수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네랄을 활용한 기능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시설과 기능들을 집적화해연관산업을 개발중에 있다. 한편, 경북도의 취수해역은 울릉군에만 있고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은 울릉심층수, 큐비엠 2개소로 소비시장과의 거리가 멀어 물류비용의 부담으로 점차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과 대책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포항과영덕 등 동해안 시, 군은 신규 취수해역을 개발해해양심층수의 청정성과 저온성을 이용한 스마트수산양식과탈라소테라피(해양요법) 등 치유관광 등 기존 산업과 연계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그동안 경북도는 해양심층수 산업이 먹는물 위주로 생산했지만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함으로 동해안 시,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산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시장 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 오후 1시 40분부터 5시 20분까지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무역협회 등 협, 단체별로 산재되어 있는 수출 지원 사업과 정보를 통합해 소개하며 온라인 방식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 내용은 ▲해외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방안-KOTRA의 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안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화장품, 뷰티 관련 해외 전시 참가 지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 FTA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한국무역협회)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 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 수출 및 안전성 관련 지원 사업 소개-해외진출 및 홍보 지원 사업(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해외 K-브랜드 지재권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수출기업 위조상품 유통차단 및 상표 무단선점 대응 지원 사업 소개(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소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출인증지원센터)▲대한화장품협회에서 제공하는 해외 인허가 정보(대한화장품협회) 등이다.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웨비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 개최 안내'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내년 1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연락하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8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3년 광역권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이하 밸류체인)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혜기업, 전담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달성한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기관 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개 뷰티기업이 성과공유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 체험과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에스엘씨, (주)제이렙스, 골든아워코스메틱, (주)지엘바이오텍 등 4개 기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각 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밸류체인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사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화장품 소재 기술 상담을 진행했고경북개발공사도 경산시화장품특화단지 분양에 대한 안내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뷰티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밸류체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대구와 경북의 역량을 결합해 뷰티산업의 원료개발-시제품 제작-피부임상-마케팅-해외인증-수출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지역 뷰티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과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과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등의 추진 실적과 고용 창출 26명,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 17%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사)이노비즈협회,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총 44개의 대구, 경북 뷰티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밸류체인 컨버전스 사업은 대구, 경북 뷰티산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뷰티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일자리 창출과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이 전개하고 있는 천연 성분 화장품 브랜드 ‘27.5 테라피’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OEM ODM 사업을 진행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해외 에스테틱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은 대한민국의 에스테틱 시장에서 23년차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기능적인 우수한 제품을 자체 개발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에스테틱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을 생산, 유통을 하고 있다. 현재 해외시장은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피부타입별 컨디션 등을 고려하며 라인별 특징과 장점을 잘 살린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바이러스 같은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천연원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천연 성분 화장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타사 제품들과 다른 독창성과 차별성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27.5테라피를 가장 손꼽히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5테라피 제품은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적으로 27.5데이크림과 순수비타민C앰플(27.5데이앰플), 히아루론산앰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랜드의 뜻은 20대 피부의 턴오버 주기인 28일보다 빠른 회복력을 추구하며 건강한 진피의 단백질 함유(27.5%)를 맞춰주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중 27.5데이크림은 물이나 땀 등 외부환경에 의해 씻겨져 나가는 일반크림들과는 달리 하이드롤라이즈드 해면(스피큘)이라는 미세한 바늘모양의 천연침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을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아코스메틱 관계자는“일반적인 필링과는 다른 고순도천연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로 생리학적 피부재생을 통한 개선 표피손상이 없고 지속적 자극과 전달 체계 개선으로 리프팅과 잔주름 등에 효과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수단미 제품들은 미국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UAE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았으며 트렌디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에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한편, (주)노아코스메틱은 2018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뷰티브랜드(에스테틱) 대상에 선정된 이후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등 열정적인 걸음을 보이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 관계자는“앞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해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하고 원하는 제품을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세대 제한기술개발 현황 땀샘은 발한(発汗)에 의한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간의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발한이 감소하면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에크린 땀샘은 거의 몸 전체의 신체 표면에 분포하며 주로 수분과 전해질로 이루어진 저장성(低張性, hypotonic)의 땀을 분비한다1). 에크린 땀샘의 주된 기능은 체온의 제어이며 땀의 증발에 의한 열 발산으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땀샘은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되고 있기에 온열성, 정신성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되는 과도한 발한을 의식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과도한 발한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삶의 질(QOL)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일반적으로 다한증으로 알려진 에클린선의 기능 장애는 과도한 땀 분비를 야기한다. 에크린 땀샘으로부터의 과도한 땀을 억제하기 위해 제한제(制汗剤)가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존 시판 제한제는 주로 알루미늄클로라이드(Aluminum Chloride)나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Aluminum Chlorohydrate) 등의 알루미늄 염을 포함해 땀샘에 물리적으로 마개 역할을 함으로써 발한을 제어한다. 이러한 제한 소재는 과도한 발한으로 알루미늄염이 용해돼 씻겨 내려가는 등 제한의 효과성이나 지속성이 낮다는 문제도 있다. 또알루미늄염에 의한 일시적인 가려움, 만성적인 알레르기, 의복의 얼룩 등 병리학적, 심미학적인 문제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종래의 제한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제한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인체의 땀샘을 이용해 구조해석 등 기초적 연구를 실시해 왔다. 이 글에서는 그 일부에 대해 소개한다. 그림1 땀샘의 기본구조 # 인체 땀샘의 구조해석 에크린 땀샘의 크기는 직경 약 60~80μm, 길이 2~5mm로 분비부와 관부로 이루어진 단일의 관상 구조를 나타낸다(그림1). 관 부분은 코일상관, 피부 내 직선 관과 표피 내관(선단 초관)으로 구성된다1). 코일 영역은 분비부와 일부 도관(duct)으로 구성돼 있다1). 그렇지만 이 복잡한 코일 구조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단백질의 발현, 신경이나 혈관의 배향(配向) 등의 상세한 구조는 밝혀지지 않았다2). 거기서 우리는 땀샘의 whole mount 염색을 실시함으로써 그것들을 밝히는 것을 시도했다3). 땀샘의 코일 영역에 있어 관은 입체 적으로 빈번하게 구부러진 구조를 취해 관끼리 밀접하고 콤팩트한 코일 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실시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닥터슈라멕코리아, 더레브, 더블유비스킨, 시어니스트, 위너홀스솝, 이엔티웰즈, 제이케이팜, 천연라이브, 크로스제이, 핀슬러코리아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품질, 효능 확인되지 않은 화장품 허위광고지적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23일 크로스제이가 화장품 ‘소울에버모이스트립밤’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2개월(12월 7일~2024년 2월 6일) 처분을 받았다. 크로스제이는 해당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의 허위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하루 뒤인 11월 24일에는 닥터슈라멕코리아가 화장품 ‘헤어부스트토닉’의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8일~2024년 3월 7일)간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닥터슈라멕코리아가 해당 제품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을 꼬집었다. 11월 28일에는 천연라이브, 더블유비스킨 등 2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연라이브는 ‘천연라이브자운스킨밤’의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11일~2024년 3월 10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더블유비스킨은 화장품 ‘폴메디슨키즈아토바스앤샴푸’의 판매업무를 1개월(12월 12일~2024년 1월 11일)간 정지당했다. 더블유비스킨은 화장품 ‘폴메디슨키즈아토바스앤샴푸’를 판매하면서 제품별 안전성 자료 일부를 작성 또는 보관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위너홀스솝, 기초화장품 제조하며 ‘화장비누공방’ 변경 누락 적발 12월들어 처음으로 식약처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는 더레브다. 더레브는 12월 4일 화장품 ‘더레브리스토레이션센텔라하이드로크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의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18일~2024년 3월 17일)의 제재를 받았다. 12월 5일에는 시어니스트가 화장품 ‘오가베베버블이너클렌저’를 판매하면서 제품별 안전성 자료 일부를 작성 또는 보관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12월 19일~2024년 1월 18일)에 처해졌다. 식약처는 12월 7일 이엔티웰즈, 위너홀스솝 등 2개 업체를 행정처분 명단에 올렸다. 이엔티웰즈는 2022년 1월 경부터 점검일(2023년 10월 31일)까지 ‘웰노스 멀티밤’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를 통해 “비염, 코막힘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효능 효과를 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이에 식약처는 이엔티웰즈에 ‘웰노스 멀티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8일~2024년 3월 27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위너홀스솝은 화장품의 제조 유형이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는 영업 중 ‘화장비누공방’에 한함에도‘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과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화장품의 유형 중 ‘기초화장용 제품류’에 해당하는 제품을 직접 제조하면서 ‘화장품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변경 등록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1개월(12월 28일~2024년 1월 27일) 처분을 받았다. 핀슬러코리아는 화장품 ‘히이즈리바이브머슬크림’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돼 12월 8일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핀슬러코리아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히이즈리바이브머슬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18일~2024년 3월 17일)간 정지시켰다. 또 12월 13일에는 제이케이팜이 화장품 ‘나수다 시카 리페어 EGF 크림’과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지적받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6일~2024년 3월 25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1월 23일~12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지난 15일부터 선보인 김포공항점은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으로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달한다.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활주로를 조망하는 뷰가 오설록만의 차별화된 휴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과 함께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클라우드 슈페너, 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티푸드를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설록은 올해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과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인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하고하반기에는 해운대점을 개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설록은 오늘날 티 라이프의 다양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과특수법인 임원급 최고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에 대한 국정가치와 미래변화 역량 강화를 위한 최고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오늘(18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따라 국정가치와 미래변화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최고위자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보건복지 분야 주요 개혁과제’▲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공중보건 아젠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직무, 직급별 교육을 확대해공공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최고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하락세를 이어오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반등했다. 파워풀엑스의 주가가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치솟으며 잠잠했던 주가 흐름의 방향을 바꿨다. 다만, 화장품 기업의 주가 등락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6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스킨앤스킨,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3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반등을 이끈 곳은 파워풀엑스(38.42%)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오르며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던 화장품 업종지수에 변화를 줬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12월 둘째주 32.27%나 하락했으나 지난 한 주 동안 낙폭을 회복했다. 12월 11일 680원으로 출발한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13.09% 상승했다. 이어 12일(11.13%)과 13일(8.01%)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2.72%)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주가는 15일 다시 오르면서 전 거래일 대비 38월(4.83%) 오른 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워풀엑스의 주가 상승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12월 둘째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회복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에스알바이오텍(23.37%)의 주가도 25% 가까이 올랐고글로본(17.61%)과 LG생활건강(10.30%), 아이패밀리에스씨(9.87%)의 주가 상승률도 두드러졌다. 이 중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된 상황이다. DB금융투자는 12월 13일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역대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한 409억 원, 영업이익은 269.3% 오른 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보다 110% 늘어난 395억 원으로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에 롬앤 립제품이 선정되며 연말 행사 대비한 납품 수량이 증가했을 것으로월 평균 매출 40억 원 이상으로 최고치 경신을 전망한다”면서 “해외도 연말 이벤트 및 채널별 기획 상품이 출고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해 일본 매출은 131% 증가한 132억 원, 동남아시아는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이다”고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7.26%), 씨앤씨인터내셔널(5.88%), 아모레G(5.71%), 한국콜마(4.91%), CSA 코스믹(3.98%), 코디(3.83%), 올리패스(3.80%), 클리오(3.80%), 현대퓨처넷(3.33%), 애경산업(3.14%), 선진뷰티사이언스(2.71%), 이노진(2.29%), 마녀공장(2.00%), 네오팜(1.93%), 잇츠한불(1.18%), 코리아나(1.08%), 한국화장품제조(0.66%), 토니모리(0.49%), 코스맥스(0.41%), 라파스(0.21%), 제이준코스메틱(0.18%), 한국콜마홀딩스(0.13%)의 주가도 올랐다. 반면, 현대바이오(-7.76%), 제로투세븐(-5.76%), 씨티케이(-5.43%), 브이티(-5.34%), 디와이디(-5.26%), 아우딘퓨쳐스(-4.72%), 오가닉티코스메틱(-4.07%), 잉글우드랩(-3.69%), 메디앙스(-3.59%), 셀바이오휴먼텍(-3.36%), 코스나인(-3.28%), 세화피앤씨(-3.00%), 에이블씨엔씨(-3.00%), 나우코스(-2.77%), 내츄럴엔도텍(-2.40%), 원익(-1.74%), 제닉(-1.69%), 엔에프씨(-1.61%), 바른손(-1.32%), 컬러레이(-1.10%), 한국화장품(-0.96%), 본느(-0.62%), 진코스텍(-0.38%), 코스메카코리아(-0.27%), 노드메이슨(-0.20%), 현대바이오랜드(-0.10%)의 주가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