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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연구자들과 인삼열매, 녹차, 콜라겐 등 회사의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Nutrition Beauty & Active Nutrition(영양학적 뷰티와 활성 영양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19일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건국대학교 충환 교수,서울대학교 이윤희 교수,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민정 박사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인삼열매농축액에 의한 선천성 면역조절 효능(Upregulation of innate immunity by Panax ginseng berry concentrate in mice and macrophages)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인삼열매농축액이 선천성 면역 반응을 자극하고균형 잡힌 면역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건국대학교 충환 교수는 '발효 미생물의 대사체 다양성과 숙주-미생물 상호작용과 상관관계(Metabolomic diversity of fermentation microbe and its correlation with host-microbe interaction)'를 주제로 한 연구를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이윤희 교수는 '녹차추출물의 지방조직 DDP4 발현조절을 통한 항당뇨 효능 (Anti-diabetic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through regulation of dipeptidyl peptidase-4 expression in adipose tissue)'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민정 박사는 'AP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에 의한 Gly-Pro-Hyp의 체계적 흡수 및 GPH의 과산화수소(H2O2)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노화 완화 효능(Oral ingestion of AP collagen peptides leads to systemic absorption of Gly-Pro-Hyp, Alleviating H2O2-Induced Dermal Fibroblast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연구를 통해 'AP 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의 체내 흡수율 증가를 확인했으며해당 원료는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독자적인 핵심 원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미래 가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핵심 원료들의 우수한 효능을 지속해서 밝혀 내고최적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는 18일부터 20일(오늘)까지'Sustainable Food System for a Healthy & Value-Oriented Life(건강하고 가치 지향적인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과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한화투자증권은 클리오가 3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클리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하고영업이익은 79억 원으로 73.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추정 영업이익 63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67억 원을 상회할전망이다. 특히 채널과제품 믹스 개선으로 클리오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p, 전분기 대비 1.3%p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매출액은 F/W 신제품, ‘킬커버 쿠션’판매 호조와인바운드 증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성장한 536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H&B 채널 매출액이 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13.2% 성장하며 국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판단이다. 클리오 분기,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해외의 경우 일본 매출액은 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7개 분기 만에 전년비 성장 전환했으나 오프라인은 재고 조정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은 ‘페리페라’판매 호조 지속과‘구달’입점 채널 확대로 매출액이 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5% 성장하며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또 리오프닝 효과로 동남아시아 수출 호조와러시아 수출 급증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합산 수출 금액은 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9%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클리오 브랜드별 매출액 추이 (단위 : 십억원)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비중이 높은 해외 국가는 일본>중국>동남아시아/유럽>미국순이었다. 미국은 ‘페리페라’입점 채널 확대와‘구달’런칭, 동남아시아는 오프라인 채널 리오프닝 효과와온라인 채널 추가 입점, 유럽은 신규 지역 진출 확대로 올해는 동남아시아/유럽>일본>미국>중국순, 2024년에는 동남아시아/유럽>미국>일본>중국순으로 성장의 축이 변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클리오 지역별 매출액 추이 (단위 : 십억원) 한유정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상향은 국내,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매출 추정치 상향 조정과 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해 매출총이익률 추정치를 상향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기세가 좋다. 브랜드, 제품, 채널, 진출국가 확대로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은 만큼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위원 11명이 제주 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중위의 유씨엘 제주 공장 방문은 국정감사 산업 현장 시찰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이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방문을 목적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추천을 받아 지난 17일 성사됐다. 유씨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육성 지원한 선도기업으로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씨엘은 산중위의 제주 공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지원 대표이사의 환영사, 회사 소개, 생산 시설 공장 투어,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또화장품 수출 비중과국가, 송도 공장 준공 후 매출과고용 전망, 자동화 설비 투자 등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기부와 산자부의 지원으로 자체 개발된 화장품을소개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비롯해 유씨엘 제주 공장 설립 취지와 향후 송도 공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앞으로도 K뷰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씨엘은제주 원료에 관심을 갖고 효능 효과 검증과제주화장품인증(JCC)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발빠른 대응은 물론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로 고객 만족을 위한 자연주의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또유씨엘은 제주에만 있는 소재(Only in Jeju)와 제주에서 자라서 더 효과가 더 강력한 소재(Better in Jeju)를 발굴하고 원료화해 다양한 화장품 제형으로 응용해 나가는 연구를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한편, 유씨엘은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원료, 독자적인 기술력과경쟁력 확보, 고객사와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는 20일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펫 라인 ‘그린펫클럽(Green Pet Club)’을 런칭하고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펫클럽’은 반려견들에게 더 나은 삶은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보호자들과 함께 액티브한 댕댕이라이프를 전개하는 이니스프리의 펫 커뮤니티이다. 이니스프리가 ‘그린펫클럽’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신제품은 반려견을 위한 산책 전후 케어 제품으로산책 후 더러워진 반려견의 피모를 간편하고 깨끗하게 닦아주는 ‘그린펫클럽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와 산책 전후에 뿌려주어 보습부터 탈취까지 올인원 케어를 돕는 ‘그린펫클럽 산책 올인원 미스트’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그린티, 동백, 어성초, 청보리, 병풀 추출물 등으로 이루어진 제주 그린 콤플렉스(JEJU GREEN COMPLEXTM)를 함유해피모 보습과 컨디셔닝에 효과적이다. 먼저, ‘그린펫클럽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는 미세 브러시모 형태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굴곡진 반려견의 발바닥 구조를 고려해 구석구석 쌓인 노폐물 제거는 물론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간편하고 꼼꼼하게 세정해 준다. 식물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순하면서도 확실한 세정 효과로 산책 후 더러워진 강아지 피모의 노폐물과 냄새를 제거한다. 또퀵 드라이 포뮬러로 세정 후 끈적임 없이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한편, ‘그린펫클럽 산책 올인원 미스트’는 4가지 보습, 안티버그, 컨디셔닝, 탈취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포인원(4in1) 제품이다. 강력한 보습효과와 함께 정전기 방지와엉킨 털을 컨디셔닝해 주며 탈취 99%효과로 산책 후 비린내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또식물유래 에센셜 오일에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은은하고 상쾌한 향으로 숲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향이 특징이다. 소중한 반려견에게 사용하는 만큼 불필요한 성분 9가지를 배제하고 반려견의 피부에 맞춘 pH 중성 포뮬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온 이니스프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펫클럽’을 선보이게 됐다”며, “강아지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나아가 보호자와 반려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되어줄 다양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니스프리 그린펫클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트레블 리테일 기업(Travel Retailer)으로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를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명동에 ‘LDF 하우스’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 LDF 하우스는 롯데면세점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면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오픈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김용익 서울세관 통관국장,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김용명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상임이사,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모델인 NCT DREAM도 리본 커팅식과 내부 투어를 함께했다. LDF 하우스는 명동 중심 거리 90평(298㎡) 규모의 3층 단독 건물에 들어섰다. 서울세관의 지원과 명동 상인과의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콘텐츠는 쇼핑과 관광,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외벽에는 미디어아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은 롯데면세점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열기구 디자인을 활용해 롯데면세점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명동거리의 색다른 즐길거리가 되도록 아나몰픽 기법으로 외벽에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나몰픽 기법은 착시현상을 활용해 입체감과 실감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법이다. LDF 하우스 내부는 실내 3개 층과 루프탑으로 이루어졌다. 1층은 팝업스토어와 포토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10월부터 11월 15일까지는 롯데면세점 모델을 테마로 운영된다. 현재는 NCT DREAM의 롯데면세점 광고촬영장을 재현했다. 내달 2일부터는 배우 겸 가수 이준호를 중심으로 꾸린다. 이후 콘셉트는 한 달 간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11월 16일 할리우드 메이크업 브랜드 ‘시미헤이즈 뷰티’에 이어 12월 ‘잔망루피’ 캐릭터 팝업이 순차적으로 들어온다. 2~3층은 롯데면세점 전문MD가 추천하는 상품을 전시해 면세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베스트, 단독 상품을 비롯해 화장품, 주얼리 등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을 선별했다. 상품 정보는 QR코드로 제공하고인터넷면세점과 연계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루프탑에는 고객이 실제로 탑승 가능한 열기구 모양의 리프트와 서울 야경을 담은 LED 화면을 설치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롯데면세점은 LDF 하우스에서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향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상품소싱 역량과브랜드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K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파트너쉽 강화를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8일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3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한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에서 유일하게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브랜드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 개의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1부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은 ‘뉴 뷰티(New Beauty)’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5층 ‘아모레 가든’에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사전 준비된 브랜드별 부스에서 각각의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전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브랜드 전시와 함께 주요 브랜드 상품들이 달성한 특별한 기록(Best Record)들이 이목을 끌었다.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 이벤트가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고 메이크업 부스와 포토존, 게임 키오스크 등에서 온전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경험을 선사했다. 별도 마련된 미팅 룸에서는 각각의 브랜드와 플랫폼사 관계자들이 수시로 오가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오늘날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채널의 성장 요인은 플랫폼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랫폼사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외국인 창업기업이 몽골, 중국의 유망 바이어와 방송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하며 충북의 K-뷰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창업기업인 글로브게이트(대표 통가)와 엠케이인터네셔널(대표 헝거러)에서 초청한 바이어들은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전시제품 참관,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고충북도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OEM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몽골 바이어와 몽골 Eagle TV 관계자는 지난 18일 청주 C&V센터의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를 방문해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의 오송국제도시 소개를 듣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충북도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도모하고 무역 전문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창업한 14명의 외국인 창업자들이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청주 SB플라자 3층)에 입주해서 무역전문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중으로충북도내 기업과 연계해 우수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 Eagle TV 벌러르토야 국장은 “몽골에는 한국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뷰티샵이 있을 정도로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충북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몽골에 소개한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엔키노(주)(대표 성기범)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부진단 플랫폼 ‘피자(PIZA)’ 서비스 업체인 (주)베이바이오텍(대표 유종완)에 자사의 오토 머신러닝 솔루션인 ‘AISO Data Analysis 2.0’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AISO Data Analysis 2.0’ 솔루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바우처 공급기업 솔루션’으로 등록되어 있으며‘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2건, 올해 1건의 추가 공급 실적을 올렸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인 (주)베이바이오텍은 AI 피부진단 플랫폼을 서비스해고객에게 맞춤형 뷰티 케어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가정용 피부진단 기기는 유수분 측정을 위한 국소형으로 얼굴 전체를 측정하기 어려워 진단 결과 값으로 스킨케어 솔루션 적용에 한계가 있으며피부과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피부진단 기기는 고객 방문이 필요해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또고가의 장비로 관리자가 필요하므로 시장확대에 한계가 있어 왔다. (주)베이바이오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피부진단 플랫폼 ‘피자(PIZA)’는 이러한 단점과제약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얼굴 전체 피부를 진단해모공, 주름, 여드름, 홍반, 색소침착 등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AI 피부진단 학습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손쉽게 모바일 앱에서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컨설팅, 맞춤형 화장품 추천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피자(PIZA) 플랫폼을 통해 향후 방대한 양의 피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해양질의 AI 피부진단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졸업기업인 엔키노는 대외 홍보 지원, 전문가 컨설팅,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기반으로 기업 역량을 강화해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기호성이나 자율신경의 상태에 따라 같은 향기를 냄새만 맡아도 효과에 차이 최근 정신적인 치유나 릴랙세이션(relaxation), 리프레시(refresh) 효과를 원해 향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외출이나 여행을 할 수 없어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에서 향기로 기분이나 공간을 바꿈으로써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사람이 증가해 정유(essential oil)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와 정유를 배합한 제품의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되는 정유의 효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기를 흡입함으로써 주관적인 정신, 심리적 효과 뿐아니라 자율 신경에도 작용해 릴랙세이션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1종 혹은 몇 종류만의 정유를 이용한 평가에 머무르고 있어 같은 피험자에 대해서 많은 종류의 정유를 사용한 예는 적다. 또정유에 의한 릴랙세이션 효과에 관한 연구가 많이 존재하는 반면에 정유 성분에 의한 작용이나 개인적 요인, 환경 요인에 의해서 통일된 견해를 얻기 어렵다는 현상이 있다. 이번에 우리는 그중에서도 개인적 요인, 즉 개인차가 정유를 흡인했을 때 심리적, 생리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주목했다. 향기에 대한 개인차의 영향에 대해서 기호성의 차이에 주목한 연구는 몇 가지 존재하며 이용하는 향기의 좋고 싫음에 의해 심리적, 생리적으로 다른 영향을 일으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호성에 더해 원래의 자율 신경 상태의 차이에 의한 개인차에도 주목했다. 자율신경의 상태는 수면에 즈음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기상, 그리고 그 후의 활동에 즈음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일내변동(diurnal variation)이 존재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대라도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차이가 생긴다. 이처럼 기호성, 자율 신경 상태라는 2가지의 개인차를 고려 하면서 본 연구를 실시했다. 그림1정유 흡인 시의 혈류량 변화 구체적으로는 본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는 물론 화장품이나 잡화 등에도 널리 사용되는 향기로 8종의 정유를 선택해 피험자 전원에 대해 이들 모든 정유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리고 평가는 생리적 지표와 주관평가에 의한 심리적 지표를 사용해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기호성과 시험 시의 자율신경 상태 등의 개인차를 고려한 해석을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던 자회사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통상 기업이 성장하면 유망 관계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는 정반대의 행보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진정성 있는 결정이란 평가다. 한국콜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용기 제조 자회사인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이고교환 비율은 1: 0.2915837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회사간 주식교환 계약을 통해 자회사 발행주식총수를 모회사로 전부 이전하고자회사 주주들은 모회사의 신주를 배정받는 방식의 상법상 제도다. 이번 주식 교환으로 한국콜마는 연우 보유 지분 55% 외 45%를 모두 확보한다. 주식 교환 반대주주 주식 매수 청구는 내년 1월 8일까지다. 주식 교환이 마무리되면 거래소 협의에 따라 연우는 상장폐지된다. 한국콜마는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경영효율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대주주이자 화장품 ODM회사로서 주주가치 제고와사업활동에 주력하고연우는 화장품 용기 부문 사업회사로서 본연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용기 기술을 비롯한 시장을 선도하는 R&D 협업 등 100%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와 자회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그룹은 무상증자와자사주 매입 등으로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실현에 나서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5일 보통주 1주당 신주1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앞선 7월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계획 이행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53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데 이어 8월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와 HK이노엔도 올해 초 각각 100억 원, 242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가치 증대에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티퍼런스 강남’을 정식 오픈했다.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 오픈 이후 2년만에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 것이다. 익선동의 ‘티퍼런스 서울’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 겨레와 지영의 데이트 장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퍼런스 서울이 갤러리를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면새롭게 선보이는 티퍼런스 강남은 도심 속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플티라피(Purple Tea+Therapy)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퍼플티 고유의 향, 색, 맛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어 휴식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정중동(靜中動) : 고요함 속의 움직임'을 키워드로 마련된 공간에는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티테이블(tea table)을 중앙에 배치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퍼플티 칵테일과 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티바(tea bar), 7가지 블렌딩된 퍼플티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해 퍼플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킨&센트케어 팝업존 역시 티퍼런스만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낸 퍼플티 베이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판매중인 베스트셀러 제품은 물론출시 예정인 퍼플티 핸드크림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또야외 공간에는 김동해 작가의 퍼플티 작품인 ‘The Moment of Pause’가 전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마음의 안정을 선사한다. 티퍼런스 강남 공식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문 이벤트 참여 시 퍼플티 1+1 BOGO 쿠폰과 새로 출시되는 퍼플티 핸드크림 2종의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또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퍼플티 티코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티퍼런스는 국내 최초의 퍼플티 티라피 브랜드로차에서 남다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케냐 1,800m 고지대에서 탄생한 퍼플티는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기고 찻잎을 틔우기 위해 찻잎이 스스로 초록빛에서 보랏빛으로 진화시킨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차의 수 배에 달해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이벤트행사홀에서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와 화장품, 뷰티산업의 EU 등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활성화와 국제적인 공동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주택 IBITA 회장과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마손(Christophe Masson)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회장, 프렝키(Franckie) 코스메틱360 대표가 참석했다. 프랑스 코스메틱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화장품,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됐다. 겔랑, 입생로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과일본 시세이도, 한국 아모레퍼시픽(퍼시픽유럽) 등 글로벌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수, 화장품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과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장기 국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IBITA는 이번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계약을 계기로 K-화장품, 뷰티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확대하고국내 화장품 뷰티기업과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2년 연속 수출 세계 3위라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10조 5,099억 원, 전년 대비 21.3% 증가)을 기록한 가운데양 기관 간 교류를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의 최대 시장인 프랑스 코스메틱벨리를 거점으로 국내 뷰티산업의 스타트업, 혁신사업 등 해외진출 위한 투자 등 가능성을 확대하고업계 종사자들의 컨퍼런스, 포럼 등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IBITA는 영국의 Dir, 세바찬 등 유명 브랜드 대형 유통LBW와 손잡고 한국의 우수한 혁신 기업을 발굴해진출 시키고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 시장도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K뷰티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며뷰티테크, 천연성분, 가성비 등이 K뷰티의 매력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의 K뷰티 판매액의 35%를 차지하는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화장품 뷰티기업 및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IBITA와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간 파트너쉽 구축 ▲코스메틱360과 IBITA를 통한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유럽 수출 판로개척 지원 ▲한국 기업 상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강화 ▲화장품, 뷰티 연구인력 양성 및 양 기관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회장은 “글로벌 화장품, 뷰티산업 시장에서 K-뷰티의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해높은관심을 표명하며IBITA와 코스메틱 밸리와 집중력 있는 협력 강화로 기업지원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IBITA와 공동진행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다짐했다. IBITA 윤주택 회장은 “국내 유망 화장품, 뷰티 기업들의 프랑스와유럽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우수한 한국 화장품, 뷰티기업과혁신기업, 스타트업 등 유럽시장에 좋은 성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NBT는 관세청으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인증수출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FTA 인증수출자는 원산지 관리 능력을 보유한 수출 전문 업체라고 볼 수 있다. FTA 인증수출자로 인정받으면 자체적인 원산지 증명서 발급권한이 발생하고 첨부서류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올해 상반기부터 총 4건의 품목별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했다. 한-중 FTA에서는유산균을 비롯한 기타 조제식품류와 액상 칼슘 등 액상류에 대해 원산지 인증 능력을 부여받았다. 한-아세안 FTA와 한-베트남 FTA에서도 기타 조제식품류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아세안+6개국 FTA)에서는 과채주스류에 대한 인증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스맥스NBT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좀 더 신속한 고객사 수출 대응 역량을 갖췄다. 실제로 최근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FTA 인증수출자 지위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아울러 원산지 증명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고 제출 서류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스맥스NBT는 최근 호주연방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TGA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도 갱신받았다. TGA GMP 인증은 제약 수준의 품질 관리를 요구하는 제도로호주 건기식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코스맥스NBT는 지난 2018년부터 4회 연속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코스맥스NBT는 이밖에도 미국 국립위생협회(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GMP 인증에서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수출에 최적화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 NBT 대표는 "코스맥스NBT는 건기식 수출 전문 기업으로국내외 고객사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표준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디스토리(대표이사 오현정)가 18일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노모크(NOMMOC)’를 론칭했다. 브랜드 모델로 에스팀 소속 모델 ‘요요(YOYO)’를 발탁하고오는 25일 정식 판매에 앞서 신제품 ‘녹턴(NOCTURNE)’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모크가 처음 선보는 제품은 간편한 나이트케어를 위한 슬리핑팩 ‘녹턴(NOCTURNE)’과 숙면을 위한 공간 케어 리추얼 룸스프레이 ‘문블릿(MOONBLET)’ 총 2종이다. 녹턴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밸런스 회복에 집중하는 스킨케어 프로토콜인 스킨 사이클링을 한국 피부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일시적 효과가 아닌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 ▲각질 정돈▲영양 공급▲피부회복 : 진정▲피부회복 : 보습으로 구성된 4단계를 순환하며 관리한다. 위생을 생각한 1회용 용기에 매일 다른 성분들을 바른 뒤 씻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취침하는 간편한 스킨케어다. 문블릿은 숙면 유도와 탈취 성분으로 수면 공간을 케어해 편안한 수면을 통한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수면 플로우 케어를 표방한다. 한국인의 평균 취침 시간인 23시 58분과 평균 기상시간 07시 18분인 점을 착안해시트러스 오리엔탈 우디향의 ‘2358’과 프레시 플로럴 머스크향의 ‘0718’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디스토리는 "노모크가 지향하는 건강한 스킨케어 루틴을 표현하는 모델로 웰니스라이프의 대표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요요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바쁜 고객들의 삶 속에 간편한 방식으로 효과적인 관리를 돕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이후 출시될 제품들을 통해서 고객들의 삶 속에 자리 잡는 루틴이 되도록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옵투스제약의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오에엔(OUE&)’ 산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오에랩(OUELAB)’이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BLP(Blue Light Protection) 아이세럼, 아이크림 출시 기념 런칭 쇼케이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에랩이 최초로 선보인 BLP 제품은 블루라이트 차단과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아이세럼과 아이크림 2종이다. 오에랩 BLP 아이세럼과 아이크림은 높은 블루라이트 차단율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눈가와팔자 주름을 개선하며 색소 침착 방지와미백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오에랩 측에 따르면, 피부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피부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현저히 감소되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 멜라닌 수치가 증가해색소 침착으로 이어진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오에랩 BLP 아이세럼은 약 55.92%, 오에랩 BLP 아이크림은 약 74.81%의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에랩 블루라이트 프로텍션 원개발자이자 샌더스트로스만 CEO인 Michael Sander의 ‘현대인의 필수 - 블루라이트 프로텍션’ 웨비나와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시간을 가졌다. Michael Sander CEO는 “2023년 2월공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에 걸쳐 매일 10분 동안 쥐에게 각기 다른 파장의 빛을 고용량으로 조사했을 때, 블루라이트에 노출된 쥐만 피부암이 발생했다”며, “저용량의 고파장 블루라이트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DNA 손상, 활성산소 형성과피부 흑화 등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계속 증가하고 여가 시간과취침 전에 휴대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피부는 블루라이트 노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장시간 블루라이트 노출과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차단 맞춤형 제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독일 샌더스트로스만은 20년 이상의 제품 개발 업력을 기반으로 인증된 하이테크 연구소를 운영하고 ISO, GMP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화장품, 미용, 의료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CDMO(계약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지난 2022년 7월 옵투스제약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오에랩 BLP 아이세럼, 아이크림은 옵투스제약과 샌더스트로스만의 공동 프로젝트로 독일 연구팀에서 개발,생산한 첫 제품이다. 이날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2023 팜엑스포 전시장에도 오에엔(OUE&) 부스가 설치되어 제품 체험과상담을 진행하고부스 참가자들에게 오에엔 BLP 아이세럼, 아이크림 소개와 런칭 쇼케이스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쇼케이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에랩 관계자는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블루라이트 차단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BLP 아이세럼, 아이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오에랩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제품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한다. 장애,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이번 점자스티커의 제작 배경이다. 화장품은 제품에 따라 품명의 위치나 크기가 다르고용기 모양이 유사한 경우 시력이 좋지 않은 고객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과생활용품 사용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점자스티커를 기획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작한 점자스티커는 화장품, 생활용품 중 스킨, 로션, 샴푸, 린스 등 주요 10가지 카테고리를 점자로 표기했다. 이 외에도 알파벳이나 숫자가 양각 처리된 기호를 포함해점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했다. 이번 점자스티커 제작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직원들과 자문단을 구성해초기 기획부터 샘플 검수까지 함께 진행했다. 자문단은 아모레퍼시픽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주)위드림 소속으로 본사, 물류사업장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해 내년 출시를 앞둔 신제품에도 사용 편의성과 개선사항을 반영하고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접근성(BEAUTY FOR ALL)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점자스티커 뿐아니라 연령, 장애 등의 이유로 저시력을 가진 사용자의 가독성을 높이는 고대비 색상의 ‘한눈에 쏙’ 표기 스티커 또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작한 점자스티커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특수학교 등에 무상으로 전달됐으며 점자스티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기관에도 지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화장품과개인위생용품을 위한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지속가능한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네오론 바이오G는 국제적인 유기농,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로부터 화장품,개인위생용품 등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 승인을 획득한 보존제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 16128 인증과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도 승인받았다. 동물성 성분이나파생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랑세스 네오론 바이오G는 방부 효과가 뛰어난 에칠라우로일 알지네이트 하이드로클로라이드(LAE) 기반의 보존제 솔루션으로 사탕무, 비유전자 변형 옥수수 등 천연 성분에서 추출한 LAE를 사용한다. 우수한 방부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람음성균과그람양성균, 효모,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광범위한 효능을 제공한다. 또pH 3~6 범위에서 안정적이고쉽게 생분해되며권장량 사용 시 민감성과자극성이 없다. 덕분에 크림, 마스크팩, 세안제, 헤어 컨디셔너, 물티슈 등 바르는 제품이나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네오론 바이오G 보존제는 지속가능한 원료 함량이 50% 이상으로랑세스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스콥블루(Scopeblue)’ 라벨이 부여된 제품이다. 랑세스 스콥블루 라벨은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의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자원순환 제품이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발자국이 50% 이상 감축된 제품에만 적용된다. 스콥블루 제품은 기후 친화적이면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후방산업 고객들의 탄소발자국 감축 등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혜택을 제공한다. 랑세스코리아 기능성보호제품사업부 권용연 과장은 “퍼스널케어 산업에서 천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랑세스는 퍼스널케어 산업의 요구를 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천연성분과지속가능한 방부제 솔루션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미생물 제어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존제 조합과 제형 개발 지원은 물론 포뮬레이션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주름과 모공 고민 개선에 집중한 '레티놀 엑스퍼트 링클 코렉터' 0.1%와 0.3%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는 30년 가까이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를 연구해 온 아이오페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기존 레티놀 엑스퍼트가 눈가와 팔자 주름에 집중했다면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놀 엑스퍼트 0.1% 링클 코렉터'는 눈가, 미간, 목 등 7대 주름과 모공 면적, 모공 수 등 7대 모공 고민까지 함께 개선해 단 2주 만에 확실한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또탄력과 보습 장벽 개선 등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잘 알려진 순수 레티놀을 0.1% 함유하고 있으며순수 레티놀 대비 오래 지속되는 캡슐 레티놀, 변환 과정없이 빠르게 활성화되는 레티노이드 성분 2종 등을 함유했다. 이와함께 BX 펩타이드와 5종 히알루론산이 피부 수분까지 케어하고인체모사 합성 콜라겐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 보호와 함께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2주만 사용해도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눈에 띄게 개선되며4주 사용 시 목 주름, 입가 팔자 주름 부위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리뉴얼해 선보이는 '레티놀 엑스퍼트 0.3% 링클 코렉터'는 안정화된 고함량 순수 레티놀 0.3%를 함유해 깊게 자리 잡은 이마 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탁월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레티놀은 매우 다루기 어려운 성분으로 유명하다. 빛과 공기, 수분에 모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분으로 효능을 유지하도록 안정화하면서도 자극은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레티놀 엑스퍼트에는 항산화 성분의 그물망으로 레티놀 입자를 보호하는 아이오페만의 '바이오-큐브셀' 기술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레티놀 효과를 제공한다. 또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성분의 효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3중 산소 차단 용기를 적용했다. 레티놀의 정수를 담은 레티놀 엑스퍼트 링클 코렉터 0.1%와 0.3%는 아모레몰, 브랜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나예코스메틱이 전개하는 기능성 기초 화장품 브랜드 ‘벨로유(Bello.U)’가 광고 모델로 배우 지창욱을발탁하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을 시작한다. 벨로유는 지난 10일부터 지창욱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을 시작했으며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벨로유 측은 ‘빛나는 너의 가치’라는 브랜드의 지향점과 지창욱 배우의 깨끗하고 빛나는 이미지가 부합해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하며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건강함까지 모두 생각하는 벨로유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는 등 배우 인생의 최전성기를 달리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토탈 뷰티 브랜드 벨로유(Bello.U)는 (주)나예코스메틱의 특허받은 이온화 미네랄이 함유된 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벨로유 다이아몬드 에센스 등 피부 뿐아니라 내면의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유엔에서 2000년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3,000여 개 회원사가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UNGC 10대 원칙을 회사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시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함으로써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이번 코스메카코리아의 가입은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과활동에 연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공적인 달성에 기여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김기현 부사장은 “ESG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매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ESG 가치 준수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모아 각 부서별 대내외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꾸준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환경성과 개선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최근에는 ▲모성보호제도 ▲가족돌봄휴직 ▲유연근무제도 ▲가족검진비 지원 등 일과 가정 양립정책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7월에는 윤리경영을 선포하며모든 임직원이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며 지속가능경영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