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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I’m NOT A Baby!)가 롯데면세점 온라인 브랜드관에 단독으로 입점해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아임낫어베이비는 2020년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을 시작으로호주 최대 유통업체 울월스, 동남아시아의 쇼피와라자다등 다양한 해외 플랫폼에 입점해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컬리, SSG.COM, 롯데온, 쿠팡 로켓배송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도 이제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 간편하게 아임낫어베이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아임낫어베이비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40달러 이상 구매 시 더블 필터 샤워기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며 연령에 맞는 목욕 제품을 찾기 어려웠던 육아 경험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다. 베이비 제품만으로는 아이들의 두피와 피부를 깨끗이 세정할 수 없음을 깨닫고성장기 아이들의 특별한 케어를 위한 아임낫어베이비를 탄생시켰다. 조윤수 대표는 "국내와해외에서 지속적인 면세점 내 제품 구매 요청이 있어 우리나라 브랜드파워 1위 롯데면세점에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하고"이로서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는 9월 15일부터 '서울 뷰티 위크'와 연계해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남도는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23년 독일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9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충청남도내 중소벤처기업 30개사다. 행사장소는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등이며 1일차는 충남기업 제품 수출상담회를, 2~3일차는 독일 현지 정책매장을 방문한다.사업내용은해외바이어 1:1 상담 매칭과 통역, 참가기업 제품 상담관, 쇼케이스, 사후관리(전문컨설팅, 아마존 등 정책매장 입점 지원) 등이다.신청은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s://cntrade.chungnam.go.kr)에 회원가입을 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우장훈 주무관(041-635-3361, woojanghoon@korea.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독일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추가모집 * 주관 : 충청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30일~11월 3일 3일간 * 모집기간 : 2023년 9월 13일 * 사업개요 : 충청남도는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23년 독일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 * 지원대상 : 도내 중소벤처기업 30개사 * 행사장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등 * 프로그램 : 1일차 충남기업 제품 수출상담회, 2~3일차 독일 현지 정책매장 방문 * 사업내용 : 해외바이어 1:1 상담 매칭과 통역, 참가기업 제품 상담관, 쇼케이스, 사후관리(전문컨설팅, 아마존 등 정책매장 입점 지원) 제공 * 신청방법 : 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s://cntrade.chungnam.go.kr) 회원가입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우장훈 주무관(041-635-3361, woojanghoon@korea.k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7년 만의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한국 화장품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4분기 매출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는 물론 목표주가도 높아졌다.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액 9,375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고영업이익은 76% 증가한 규모이지만 컨센서스는 하회하는 전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세대 설화수 재고 조정과 중국 마케팅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Preview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구체적으로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384억 원, 영업이익은 8% 줄어든 263억 원을 추정했다. 면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글로벌 역직구 물량 조정으로 전체 이커머스도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액 추정 (단위 : 십억원, %) 해외 매출액은 3,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가별 매출 성장률은 아시아 9%(중국 10%, 그 외 8%), 북미 40%, EMEA 26%로 내다봤다.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 설화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며온라인(Tmall) 재고 조정과 이니스프리 리뉴얼 마케팅 비용 탓에 102억 원 적자를 추정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매출액 추정(단위 : 십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NH투자증권은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중국 설화수 재고 조정과 이니스프리 마케팅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이다”면서도 “다만 4분기 설화수 매출 신장과 면세 채널 회복, 중국 외 지역 고성장, 더마(COSRX) 카테고리 확대 등 긍정적 모멘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 상대가치 밸류에이션 정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한국 화장품 수혜와 면세점 판매 채널 정상화를 감안해 밸류에이션 적용 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며, “이번 밸류에이션에서 코스알엑스 유효 지분율은 유지했으나상반기 호실적으로 미루어 볼 때 4분기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부진 예견되나현 시점은 4분기 중국 설화수 수익성 개선과 면세 채널 회복에 무게를 둘 때이다”며, “따이공 매출 부재한 가운데10월 본격적인 면세 매출 회복 시 관련 노출도가 유의미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요인(factor)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중국 내 설화수 매출액 성장률 및 비중 추이 (단위 :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는 2023년 제39차 정기학술대회를 'Toxicological Sciences for Sustainable Environment(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독성 과학)'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과 11월 1일 제주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추계 정기학술대회는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국 Vanderbilt University의 F. Peter Guengerich 교수▲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Thomas W. Kensler 박사와 ▲미국 SOT 전회장을 역임한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Michael Aschner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총 9개 세션에서 29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해 알찬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신 독성학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미래 혁신기술▲대체시험법▲흡입 독성▲오가노이드 응용 연구 및 안전성 평가 국제 기준 관련 세션은 물론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인 ▲미세플라스틱 독성과 ▲화학물질의 안전성과 독성 세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독성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일본독성학회와 연계한 ▲JSOT-KSOT Joint 세션에서는 한-일 양국 학회 간의 지속적인 학문적 교류를 통한 독성학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Young Scientist Forum을 통해 신규 독성학자들의 양성과 발전을 지원하며 운봉학술상과 우수포스터상 시상, 독성전문가 인증식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교류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학회 측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 학계와 산업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독성학회 사무국(02-888-3248, ksot@ksot.or.kr)으로 하면 된다. ■ 프로그램 Toxicological Sciences for Sustainable Environment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독성 과학) Plenary Lecture I : The Role of Biotransformation in Toxicology: Still an Important Issue / F. Peter Guengerich (Vanderbilt University, USA) Plenary Lecture II : Planting the Seeds for Prevention of Environmental Carcinogenesis: Lessons from Field Studies in China / Thomas W. Kensler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USA) Plenary Lecture III : Manganese-induced Neurotoxicity: From C. elegans to Humans / Michael Aschner (President of SOT,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USA) Session 1 : The Toxicity of Microplastics Session 2 : (JSOT-KSOT Joint Session) microRNA & Xenobiotic Toxicology Session 3 : Future Innovative Technologies Session 4 : Safety and Toxicity of Chemical Session 5 : Regulartory Application of Alternative Test Method Session 6 : Inhalation Toxicity Study and GLP in Korea Session 7 : Organoid Platform for In Vitro Toxicology and Drug Evaluation Session 8 : Young Scientist Forum Session 9 : KSOT Poster of Distinction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중국화장품기술심사센터(NIFDC) 초청 특수화장품 심사요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 화장품기술심사센터 연구원(2명)이 발표에 나선다. 발표주제는 ▲특수화장품 허가 서류 심사요점, 주의사항 및 자주 발견되는 문제로 우선 ▲허가 신청서▲제품 명명근거▲제품 처방▲제품 집행표준▲제품 라벨 등을 설명한다. 이어서 ▲제품 검사보고서▲제품 안전성평가보고서▲효능 평가 개요 등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실시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중-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중국 수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회사 임직원 120명이다. 참가비는 회원사 2만원, 비회원사 4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박미령 대리(070-8709-8613, tulip9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중국화장품기술심사센터(NIFDC) 초청 특수화장품 심사요점 세미나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 사의 기업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제약과 의료기기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해 보건산업 매출 성장을 견인한반면 화장품의 경우 전년 대비 5.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2022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 사의 기업경영분석'을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74조 5,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조 4,000억 원 증가했으며매출액증가율은 7.9%로 전년(14.2%) 대비 상승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 매출액이 37조 7,000억원으로전년 대비12.8%가 증가했고의료기기는 19조 원으로전년 대비 12.4%가 증가했다. 반면에 화장품 매출액은17조 8,000억 원으로전년 대비 5.0% 감소하며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기업별로는중소기업 매출액이 25조 1,000억 원으로전년 대비 16.1%가 증가했고중견기업이 38조 2,000억원으로전년 대비 5.9%가 증가했다.반면, 대기업은 11조 3,000억원으로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2022년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사 매출액,매출액증가율 추이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12.3%로 전년(14.3%) 대비 상승세는 둔화됐다. 제약(13.4→15.7%)의 총자산증가율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했으며의료기기(27.9→15.1%)와화장품(4.8→1.0%)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연구개발비증가율(11.6→7.7%)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연구개발집중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5.9%로 전년도(5.9%) 수준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보건산업(제약 10.4→6.4%, 의료기기 17.7→15.7%, 화장품 8.8→-1.5%)에서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감소했으나연구개발집중도(제약 8.9→8.4%, 의료기기기 4.7→4.9%, 화장품 1.6→1.6%)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규모별 연구개발집중도(대기업 5.8→5.9%, 중견기업 6.0→6.2%, 중소기업 5.7→5.4%)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제약 중소기업(11.5%)과 의료기기 대기업(10.7%)에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14.0→12.8%)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12.3→11.2%)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3년 연속 10%대 비율을 유지했다. 분야별로는 제약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10.0→9.9%)했으나의료기기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20년 이후 20%대 비율을 유지하며 감소(25.6→22.9%)하고화장품은 지속적으로 감소(10.7→8.2%)하는 추세이다. 중소기업(14.3→14.2%)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으나대기업(25.7→21.6%)과 중견기업(10.1→9.4%)은 하락했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은 48.9%로 전년(53.7%) 대비 감소했고차입금의존도는 10.3%로 전년도 수준(10.2%)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의 안정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제약(55.6→53.3%), 의료기기(60.3→48.6%), 화장품(42.7→38.4%) 모두 감소했으나기업 규모가 큰 제약 대기업(48.1→50.0%)에서 상승하면서 보건산업 대기업(40.9→42.5%)의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내년에진행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개발 신규 과제를 사전에 공개하고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추진 예정인 식‧의약 안전 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에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식약처의 연구가 국민들에게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들이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 의료제품 분야 허가 심사제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식약처 연구과제는 마약류 의존성 평가, 식품·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등 총 75과제(용역 70과제, 식약처·외부기관 공동 5과제)이다.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자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 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참여는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전자메일(rndmfds@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시된 의견은 과제 제안서에 반영할 예정이며과제 공모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과 평가원 누리집에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이공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생활 속 식·의약 안전을 든든하게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2일서울시장 초청 청년 외국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학과 메이크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시 중부, 남부 기술교육원과의 협업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의 이진수 메이크업마스터, 백창훈, 조아름 프로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매결연 국가인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부탄, 키르기스스탄, 케냐 등의 K-뷰티학과 외국인 교육생 20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본사 투어와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K-뷰티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클래스와 1:1 밀착 멘토링을 받았다. 시연과 실습에 참여한 외국인 교육생들은 메이크업 스킬을 비롯한 관련 코칭을 받고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아름다움에 대해 경험했다. 멘토링에 참석한 케냐의 에리카 교육생은 “이번 메이크업 멘토링을 통해 K-뷰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한국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케냐에 돌아가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뷰티 업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20일에는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아꼬제(ACCOJE)’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쳐관 K-Beauty Zone에 참가해 아꼬제의 탄생 배경과 함께 캡 디자인 과정, 도면 등 디자인 관점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의 주제로 펼쳐지며 팬데믹 후 첫 대면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MZ와 알파 세대와의 조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결합, 세계 디자인과의 접속 등 디자인과 다양한 만남을 담고 있다. 아꼬제는 제품의 시그니처인 용기 ‘캡’ 개발 스토리와 제작에 영감을 준 현무암을 함께 전시했으며용기에 담긴 제주 자연의 컬러 스토리를 소개했다. 아꼬제의 캡 부분은 비정형적인 곡선형으로 연출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며 일반 라운드형 용기와는 달리 자연석을 만지는 듯한 느낌으로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아꼬제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는 제주 현무암의 돌담색에서 시작됐으며 라인별로 전개되는 용기의 컬러는 각각 제주만이 지닌 특별한 자연의 색을 담고 있다. 제주 한라산에 소복이 쌓인 눈과 같은 백색, 바다처럼 깊고 푸른 블루, 차분한 숲속의 그린, 옅게 물든 노을의 핑크, 솔잎의 바늘을 닮은 그린색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동양적인 이미지와 제주 풍광의 색채를 반영했다. 아꼬제는 지난 2016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의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김환경 채화칠기 장인의 작품에 화장품이 담겨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아꼬제 담당자는 “최근 환경 이슈에 따라 화학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 성분과 원재료, 함유량, 효능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체크 슈머(Check+Consumer)’가 늘어나면서 자연을 가득 담은 아꼬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면서 “아꼬제는 화장품 성분과 생산 과정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색채 표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신제품 라인 출시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출시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K뷰티 속 제주의 미학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꼬제 전 제품은 자사몰과한남동에 위치한 트렌드바이미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시선추적장비 & NeuroAI®활용한 화장품 판촉용 비주얼디자인 평가 ‘디자인’은 라틴어의 ‘Designare(계획을 기호로 표시 하다)’를 어원으로 하는 넓은 의미를 가진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심미성’이나 ‘사용성(usability)’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 궁리를 발휘하는 것과 그 창의적 궁리의 성과를 반영시킨 외형이나 기능의 본연의 자세로 정의되며‘도안’, ‘모양’, ‘조형’, ‘설계’, ‘구상’ 등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 때문에 디자인의 평가는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직감적, 주관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화장품을 비롯해 일상용품을 취급하는 드럭스토어등의 매장에는 단순히 상품 가격과 같은 필요 최소한의 정보 뿐아니라 고객의 눈길을 끌려는 POP나 보드, 집기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의 판촉물, 나아가 경쟁품과의 차별화를 의 도한 패키지(디자인) 상품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순간적으로 고객의 시각과 감성에 호소하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촉물의 디자인 개발은 각 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림1 개량판 키비주얼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판촉용 키비주얼(key visual)을 대상으로지금까지의 주관 평가에 아이트래킹(eye tracking, 시선계측)에 의한 사람의 시선 데이터와 NeuroAI®에 의한 예측 데이터를 가미해보다 객관성을 높인 디자인 평가 기법의 검토를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베트남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을 완화하고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품 등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베트남 규제당국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개최한다. DAV(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는베트남 보건부 산하의 독립 규제기관이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이며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2015년 12월에는 화장품, 의료제품, 식품 등 안전 정책 정보교류와 규제 협력을 위해한국 식약처(MFDS)와 베트남 보건부(MOH)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베트남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시장의 5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의 2022년 화장품 수출액은 상위 수출액 5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증가했다. 상위 수출액 5위국가인 중국(-26%), 미국(-0.2%), 일본(-4.9%), 홍콩(-31.8%) 등이 모두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감소한 반면 베트남만 전년 대비 23.4%가 증가했다. 식약처는 국내화장품이 베트남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렴했으며이번 협력회의에서 베트남에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 완화와 규제기관 간 정기 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품 등 우리나라의 화장품 규제체계를 소개하고화장품 제조시설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화장품업체가 베트남 규제당국 담당자에게 베트남으로 화장품을 수출할 때 겪은 애로사항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도 9월 15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력회의가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아시아, 남미 등 해외 화장품 규제기관과 협력을 확대해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서울 신사동에 뷰티와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TK&’은 환경과 사람을 존중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탈리다쿰만의 브랜드 철학과 아트 스토리를 담았다. 전체 공간은 레이블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아트워크가 특징이며다양한 미술품 전시와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컬러와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특히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컨셉을 정하고 공간을 구성했으며테이블 타일을 직접 구매해 배치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K&’는 총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운영된다. 우선 메모리존(Memory Zone)은 ‘TK&’의 탄생에 영감을 준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자연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작품에 담아내는 세계적인 작가 우고 론디로네와 물감을 두껍게 칠하는 임파스토 기법으로 유명한 스페인 작가 호세 레르마의 작품을 선보인다. 레스트존(Rest Zone)은 탈리다쿰의 취향이 담긴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채문선 대표를 비롯해 임문걸, 윤정원, 송지혜(Daria Song) 작가 등 탈리다쿰이 선정한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탈리다쿰의 제품과 스토리를 담은 익스피어리언스존(Experience Zone)은 하얀 민들레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탈리다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프트숍에서는 에이치엠베리어 라인을 비롯한 탈리다쿰의 다양한 제품과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경험하고 특별한 혜택까지 즐길 수 있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이번 ‘TK&’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 아닌 탈리다쿰이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경험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컬처 라운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기 위해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 외에도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의 연중 최대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립틴트, 립스틱 부문 모두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의 큐텐재팬이 공식 집계하고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메가와리 랭킹’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로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가장 많이 팔린 립스틱으로 라카의 ‘본딩 글로우 립스틱’이 1위를 기록했다. 또큐텐재팬이 공개한 ‘연령대별 판매수량’ 랭크 보드에서는 라카가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팔린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라카의 베스트셀러 ‘프루티 글램 틴트’는 이번 행사 기간인 12일 동안에만 약 5만여 개가 판매됐으며단일 품목 기준 6,800만 엔의 판매금액을 기록하는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전체에서 ‘판매금액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실제로 ‘프루티 글램 틴트’는 약 53,000여 개 이상의 실구매 고객 누적 리뷰를 보유 중이며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품평 점수를 받고 있어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라카코스메틱스 이민미 대표이사는 “라카의 립 카테고리 매출은 매 분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검증받은 라카의 베스트셀러 품목들은 더욱 강력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고객과의 인터랙션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론칭했다.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 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고 있으며화보와 필름 등 다양한 창작물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대중에게 공개해 오면서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부지런히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큐텐재팬에 진출한 이후 로프트, 플라자, 앳코스메 등 일본 오프라인 3대 멀티숍에 입점되며 K뷰티 강자로 떠올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는 오는2030년까지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한다는계획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가치 창출 로드맵을 제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2030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제정',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1년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회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와계획을 공개해 왔다. 올해 발간한 세번째 보고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세계 각국에서 소비재에 대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용기 분야에서 자체 패키징 표준을 수립했다. 용기 친환경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S, A, B 등급으로 나눠 고객사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는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LG화학과 SK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제정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 유통사, 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아울러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유해물질과원료를 인체 유해 여부와 자연, 환경 사회 유해 여부로 나눠 기준을 정립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CCB 시스템의 일환으로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까지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 중 환경 영향은 ▲수자원 ▲대기 ▲폐기물 ▲화학물질로 나눠 허용치보다 강력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배출량 역시 자체 정화시설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감축 중이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원료와 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들이 ESG 경영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생산의 기초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코스맥스는 또 올해 ESG 경영에 대한 중장기 목표 수립과실행을 위한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ESG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을 추구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는 지난달 29일 을지대학교 피부생명과학연구소(소장 이창석,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을지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화장품 소재의 효능평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오는 10월부터 화장품 소재의 효능평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자 간에 기술 교류,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공동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의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비동물 실험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동물대체 시험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오가노이드 기반의 시험법이 동물대체 시험법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미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피부질환과 탈모, 발모 관련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의 화장품 효능평가 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화장품 효능 평가 수행 연구와 관련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을지대 피부생명과학연구소는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들이 개설한 연구센터로 화장품 바이오 효능과 제형 약리를 연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화장품 기업체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화장품기업체와 다양한 공동연구 와 과제수행을 진행하고 있는데 화장품 효능소재 평가와 기전연구, 피부투과와 전달체 연구, 초임계 추출법을 활용한 소재와 제형개발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 평가 연구를 강화하고 다양한 화장품 효능 평가 수행연구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회원들은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여성단체협의회 9월 월례회의에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와 단체관람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도내 28개 단체, 44,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게 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엑스포는 기존 행사장소인 오송역을 벗어나 2013년 최초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로 옮겨 3만7천㎡ 대규모 야외에 넉넉한 공간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수출전문 산업 엑스포로K-뷰티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으며특히 올해는 지난 10년간의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700여 명의 진성 바이어를 초청해참여기업과 사전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시장 개척에 어느해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수출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160여 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으며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해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엑스포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그 외에도 파이온텍과 사임당화장품 등 도내 유명 기업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엑스포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K-뷰티홍보존, 뷰티정원&꽃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나만의 향수만들기, 피부진단체험 등 다양한 뷰티 체험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충분한 쉼터와 주차장 700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방문객들은 국내 우수한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최신 고기능 인기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오늘(12일) 융합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세라믹연합회, 충북대학교,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합성한 용어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9.92억 원(국비 99.96억 원, 지방비 99.96억 원)이 투입되어 건축됐으며부지 16,496㎡, 연면적 3,213㎡의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동,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되며기업입주공간 20실과 품질평가 장비 49종, 원료 가공과(반)제품 생산장비 45종을 구축해기업 입주공간 제공, 반제품 생산, 공인평가시험을 지원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5년~2019년도 융합바이오소재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16년~2021년도 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센터 구축과 이번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를 통해 ’연구-생산-인증·평가’의 전주기 기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융합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와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세라믹 분야 종합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관으로 세라믹 분야 연구개발, 시험분석, 기술지원, 정책지원 등을 수행하며 국내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태남생활건강(대표이사 권영옥)에서 전개하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뉴본 베이비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기 피부 건조가 극심해지고 있는 요즘, 아기 피부관리에 고민을 호소하는 육아맘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게 신생아는 성인보다 피부과 훨씬 더 민감하고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것저것 아이에게 맞지 않은 화장품을 무턱대고 사용하기보다는 신생아 전용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밀크바오밥에서 출시한 뉴본 베이비라인은 이런 대다수 육아맘&대디의 고민에 공감해신생아들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순한 성분의 산뜻한 데일리 로션과 고보습 크림, 탑투토 워시 제품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연약한 아기피부에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제품인 점을 고려해제품의 전성분을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뉴본 베이비 워시(300g)’는 눈 따가움 없는 티어 프리 올인원(헤어&페이스&바디 겸용) 워시로식물성 거품으로 마일드한 미세 버블 세정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겨준다.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미산성 워시와 수분을 지켜주는 철벽 보습 3가지 성분, 피부장벽을 위한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미국, 한국 2개국 안자극 테스트, 미국, 독일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뉴본 베이비 로션(300g)’은 오랜 시간 보습을 지속시켜 주는 촉촉산뜻 저자극 로션으로영유아 대상 사용 직후 448% 보습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린 아이 피부를 위한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연약한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pH미산성, EWG 그린등급의 성분 함유로 필요한 성분만 담아 순하고 안전하게 제조됐다. ‘뉴본 베이비 크림(120g)’ 역시 영유아 대상 2주 사용 후 피부 장벽 기능이 강화됐으며순하게 개발된 인공 향료 무첨가, 무향, 무색소의 저자극 안심 처방으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안전한 성분만 담아 신생아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아이에게 항상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충족시켜 주는 첫 스킨케어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크바오밥은 2015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순한 성분과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어 왔다. 태어나고 자라면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뉴본, 베이비, 키즈, 어덜트, 시니어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퍼스널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향기 좋은 바디워시, 순한 아기 로션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4년 연속 화장품(퍼스널케어)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화장품 소재기업인 (주)바오젠이 오늘(12일)KTR 과천 본원에서 화장품 소재 개발과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바오젠은화장품 소재와제품 개발 신생기업으로 식물유래 성분을 이용해탈모와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자연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해당 소재 활용 제품의 주름개선, 탈모증상 완화 등 기능성 효능 검증 평가 등을 지원한다. 또 KTR과 바오젠은 정부 과제 참여 등 산연 협력 활동 수행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기로 했다.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실험동물을 대체해 화장품, 의료바이오, 화학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과유효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KTR 이승영 헬스케어연구소장은 “KTR은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 전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과유효성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 기관이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기업의 신소재와 신제품 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발굴,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 개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9월호는 특집으로 화장품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시선추적장비 & NeuroAI®를 활용한 화장품 판촉용 비주얼의 디자인 평가▲화장품 용기에 있어서 Premium과 Sustainability의 공생▲롱셀러 상품의 리뉴얼에서 고찰해 본 패키지 디자인의 현재▲소비자를 사로잡는 “좋은 패키지 디자인”에 필요한 것▲포장을 넘어 상품으로 보는 패키지 디자인등으로 구성됐다. [컬럼] 변화하는 화장품 산업, 우리는 4세대를 마주했다 [테마기획]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실적 분석 [특집] 화장품과 디자인 1. 시선추적장비 & NeuroAI®를 활용한 화장품 판촉용 비주얼의 디자인 평가, Design evaluation of cosmetics promotional items using eye tracker & NeuroAI®, (주)맨담 첨단기술연구소 감성과학연구그룹(株式会社マンダム 先端技術研 究所 感性科学研究グループ) 木崎 淳 2. 화장품 용기에 있어서 Premium과 Sustainability의 공생, Symbiosis between “Premium” and “Sustainability” in Cosmetic Packaging, (주)시세이도브랜드가치개발연구소R&D지속가능성&커뮤니케이션부지속가능개발추진실순환형모델추진・거버넌스그룹(株式会社資生堂ブラン ド価値開発研究所R&D サステナビリティ&コミュニケ―ション部 サステナ開発推進室循環型モデル推進 · ガバナンスG) 武井和枝 · 伊藤健司 3. 롱셀러 상품의 리뉴얼에서 고찰해 본 패키지 디자인의 현재, Current package design considered from the renewal of long-selling products, (주)고세상품디자인부디자인실(株式会社コーセー商品デザイン部デザイン室)石井敢歩 4. 소비자를 사로잡는 “좋은 패키지 디자인”에 필요한 것, What is necessary for “good package design” that captures consumers,(株式会社T3 デザイン クリエイティブフロント クリエイティブビューティー) 長濱 結 5. 포장을 넘어 상품으로 보는 패키지 디자인, A package design that transcends packaging and captures it as a product, 일본패키지디자인협회/(주)아이디넷(日本パッケージデザイン協会/株式会社アイディーネット)福本佐登美 [최신 연구] 광노화에대한새로운어프로치:피부미생물총에대한광보호작용-높아지는스킨케어의가능성,New Skin Photoaging approach : Expanding Horizons through the Photoprotection of Skin Microbiota, 야마카와무역개발부(山川貿易開発部)河合美保(訳) [원료 최신 연구 동향]Bioconversion Phyto-Oil Series / 모아캠 [세미나 지상 중계 I]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2023년 8월 18일 화장품 수출 동향 및 주요 국가 인증 세미나 [세미나 지상 중계 II]민텔, 2023년 8월 31일 미국 뷰티 트렌드 세미나 [세미나 지상 중계 III]슬록, 2023년 9월 1일 ESG 탄소중립 시대 화장품 기업 생존전략 세미나 [박람회 스폐셜]2023 인터참코리아, 8월 30일~9월 1일 코엑스 3층 [핫 인터뷰]한종록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조사보고 시리즈]소비자가 사용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 종류는? [CHALLENGE]정직과 겸손 [물류]지속가능성과 물류 [thesis]2022학년도 2학기 화장품 분야 박사학위 논문 [최신한국특허정보소개]2023년 4월 공개 한국 화장품 특허 현황 [포커스 I]올해 상반기 화장품수출 보건산업 중 유일하게 ‘성장’ [포커스 II]‘2023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신규과제’ 28건 선정 [Catch the wind]미용 성분 발간 Journal by Journal 2023년 글로벌 화장품 미용 대표 박람회 일정표 편집위원, 전문위원, 해외통신원 소개 편집후기, 판권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1973년 창간된 일본 유일한 향장품(화장품, 의약부외품)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FJ)의 한국판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일본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일본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한 프레그런스저널사와 정기적으로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교육 세미나, 기술 이전, 수출입 교역, 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명 : (주)코스인 설립일자 : 2012년 4월 대표이사 : 길기우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805호(가산동 스타밸리) TEL 02-2068-3413 FAX 02-2068-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