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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버드뷰가 운영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국내 최대 규모 상생소비 축제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화해는 지난해부터 행사에 참여하며 우수한 소상공인 브랜드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지난 5월 축제에 이어 두 번째 동참이다. 화해는 ‘황금녘 동행축제’ 일정에 맞춰 오는11일까지 화해 사용자 리뷰를 통해 주목받은 중소,신진 브랜드의 상품 200여 개를 최대 78% 할인하는 상생 기획전을 펼친다. 스킨케어, 클렌징, 선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카테고리 인기 상품부터 추석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기획세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상생 기획전에는 그레이멜린, 다자연, 백아율, 샤이샤이샤이, 앰플엔, 천사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다자연, 백아율, 천사연구소는 지난 행사에 이어 재참여하는 브랜드로5월 동행축제 참여 이후 평균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화해는 추석 명절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도 초특가로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진정과 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앰플엔의 ‘세라마이드샷 앰플 스페셜 에디션’ 다자연의 ‘어성초 케어 세럼 기획세트’ 뷰티어바이드의 ‘비타-콜라겐 스킨케어 기프트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화해는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추가할인 쿠폰을 기본으로 지급하고일부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과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화해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 참여로 역량있는 뷰티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고객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소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화해는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의 판로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하며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 축하 댓글 1명당 7,800원의 기부금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소명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ESG경영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화장품의 유효성,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국내외 화장품 업체들로부터큰 시선을 끌었다.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는 화장품의 완제품과원료의 효능을 확인하는 인체적용시험 뿐아니라 in vitro 시험, 동물 대체 시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피부임상시험센터이다.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이번 ‘2023 인터참코리아’에서 신규 회원을 위한할인 이벤트 진행과 함께화장품의 보습 효능, 모공 개선, 피부톤 개선, 피부 진정 효능 등 다양한 임상시험에 대한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이번 2023 인터참코리아참여를 통해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임상시험 방법과 좋은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피부임상시험센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빨간쌀 라인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율의 대표 라인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인명을 '빨간쌀 보습탄력'으로 변경하며 제품이 가진 피부 효능을 직관적으로 담았고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감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선보인다. 라인 전 제품은 크기 대비 690배의 수분을 지닌 국내 재배 100%의 여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쌀의 보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60시간 동안 두 번 발효하는 듀얼 발효 공법을 적용했으며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비건 세라마이드와 결합시킨 한율만의 독자적인 보습 특효 성분 '쌀 비건 세라마이드™'를 담았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빨간쌀 보습탄력 에센스는 세안 후 바로 바르는 첫 단계 에센스로'쌀 비건 세라마이드™'가 40,000ppm 담겨 피부 속건조를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직후 1초 만에 피부 10층까지 보습이 199% 증가했으며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해 2주 후 속탄력은 15.7%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한편,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며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초경량의 유리 용기를 적용했다.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불필요한 성분 8가지를 배제해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아모레몰, 올리브영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과 아리따움, 올리브영 등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제조사 연구소장 출신 마르코 난니니 대표와 손잡고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이하 케이오니리카)를 출범, 색조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K는 마르코 난니니 대표와 ‘Global cosmetics knowledge meets the Korean efficiency’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색조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 케이오니리카를 공동 설립했다. 케이오니리카는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모든 색조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모든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처방이 가능한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색조화장품 연구개발 경력 20년 이상의 마르코 난니니 대표의 노하우 덕분이다. 마르코 난니니 대표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LVMH 등 글로벌 브랜드의 화장품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이미 8월 말부터 클리오와 하이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출시했으며미주와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추가 개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오니리카 관계자는 “케이오니리카(KOnirica)라는 사명도 ‘K’는 한국을 의미하고 ‘Onirica’는 이탈리아어로 꿈을 의미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감성과 기술이 결합된 ‘Global cosmetics knowledge meets Korean efficiency, providing a dreamlike experience’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런 목표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오니리카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제조업 신고를 완료했다. 브랜드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 컨셉으로 화장품 제형과 처방이 가능하며 제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등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까지 새로운 제안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전문관인 ‘직잭 뷰티’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이는 ‘직잭 뷰티 엠디픽’ 코너를신규 오픈한다. 직잭 뷰티 엠디픽은 색조 메이크업, 이너 뷰티 등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기획세트를 만들고 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코너다. 메이크업 펜슬과 파우치, 립 틴트와 블러시 등 지그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별 상품 조합으로 매달 30여 개의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9월 엠디픽 대표 상품은 눈 화장에 활용할 수 있는 페리페라 올테이크 무드테크닉 기획세트다. 눈 화장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색상으로 아이섀도는 물론 컨투어링, 블러셔로도 활용 가능한 팔레트와 전용 브러시 2종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헬스케어 푸드 브랜드 비르리브의 ‘꼬박꼬밥 단백질 쉐이크 기획 세트, 스킨푸드의 유자씨 세럼과톤업크림 세트, 립메이크업 브랜드 롬앤의 ‘제로 벨벳 틴트와글래스팅 워터 글로스 세트’ 등 다양한 단독 구성 상품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지그재그는 페리페라 단독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페리페라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가에 추가 적용 가능한 최대 15% 쿠폰, 6만원 상당의 럭키박스 추첨,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할인과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 엠디픽 코너에서는 11일까지 매일 2개 상품을 하루특가에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뷰티 상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은 물론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 상품을 선보이는 엠디픽 코너를 오픈했다”며, “페리페라 멀티 팔레트와 브러시로 구성된 패키지처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상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도록 브랜드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브랜드 최초의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열고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메디큐브’ 상설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백화점 입구 정면 1층 뷰티 코너에 약 4.8평 규모로 마련되어 있으며코스메틱 제품을 비롯해2021년 론칭 이래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제품까지 모두 취급하는 ‘메디큐브’ 전문 매장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유재석 화장품’으로 유명한 제로 라인과 딥라인, 콜라겐 라인 등 코스메틱 인기 제품과 ‘더마EMS’, ‘유쎄라 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던 ‘프림로즈 핑크(Primrose Pink)’ 컬러 버전 뷰티 디바이스도 특별히 준비됐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자사몰과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중심의 메디큐브 제품 판매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제품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대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필요성은 점점 커졌다. 이에 에이피알은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올해 6~7월에는 홍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으며더 큰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전격적으로 상설 매장 운영을 결정했다. 한편, 메디큐브 매장이 입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구매력을 자랑하는 곳이다. 메디큐브가 입점한 1층은 해외 패션과화장품, 장신구, 잡화 전문 판매 공간으로 약 100개에 육박하는 명품 브랜드와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필요성의 증대에 따라 구매력이 뛰어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상설 매장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함께하는 프리미엄 홈 케어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이 협력해 국내디지털 기반의 뷰티테크 디바이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 6월 15일 이영 장관과 라베르노스 R&D 부회장이 파리에서 서명한 MOU에 근거해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기에 앞서로레알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빅뱅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추진되는 것이며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이 한국, 중국, 일본 등 북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공모 4개 과제 개요 이번 공모 과제는 개인화에 기반한 ▲데이터 기반 자외선 차단제 개인화 기술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디바이스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 등 4가지이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 선정한다. 공모 과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파리에서의 실증과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해외 클러스터,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와 함께 식의약 규제과학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선정, 시상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식의약 규제과학은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 사용까지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 기준 등에 대한 과학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4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메일(krsc@k-rsc.or.kr)로 연구논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www.k-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수상자 5명을 오는 11월 발표하고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자는 12월 8일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생활소비재 수요가 다시 증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기초 스킨케어 위주로 집중됐던 뷰티 제품 수요가 입술화장품을 중심으로색조화장품의 주력 소비층으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과 동시에 한류 인기가 더해지면서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의 립스틱 수출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3년1월~7월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액이 1억 9,800만 달러(한화 약 2,60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5% 급증하며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입술화장품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2억 달러(한화 약 3,000억원)를 상회하며 최대 수출을 달성한 이후 올해는 한층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입 현황(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수출 물량은 1월~7월 기준으로 3,415톤을 보였으며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해 역대 최대량을 기록했다. 이는 개당 28g 기준, 약 1억 2,200만 개로 지난 한 해 수출량(1억 4,200개)의 86%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양을 기록한 시점은 11월로 4개월이나 빨리 달성한 것이다. 이중 틴트, 립밤, 립글로스 등이 2,766톤(개수 기준 9,900만 개)를 기록하고 뒤를 이어 립스틱이 649톤(개수 기준 2,300만 개)다. 화장품류(관세청 신성질별 분류) 수출입 현황(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국가별로는 1월 ~7월 수출액을 기준으로 미국이 42.2%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 수출국이고 일본 15.1%, 중국 9.5% 순이며 베트남, 프랑스 등 125개국에 수출하는 등 역대 최다수출국가 기록을 경신했다.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상위 5개 국가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4개 국가의 올해(1~7월) 수출액이 동기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일본, 프랑스는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어 올해 연말까지 종전 수출기록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술화장품 품목별 수출입 현황(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한편, 관세청은 해당 양상에 대해 “엔데믹에 따른 정상화와 함께 최근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면서 불경기에 저렴하면서 심리적 만족도가 높은 소비로 가성비를 쫓는 '립스틱 효과', 한류의 열기로 자연스럽게 우수한 우리나라 제품이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수출 증가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설명했다.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국가별 수출입 현황(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한국 화장품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뿔 난 중국에서 반일 정서가 심화되면서 불매운동의 여파가 화장품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일본산 화장품까지 수입을 규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는 시세이도, DHC, 코세(KOES) 등 일본 화장품 브랜드 불매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 재팬’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타깃이 된 일본산 화장품과 달리 한국 화장품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01%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글로본(23.15%)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글로본의 주가 상승은 중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화장품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본은 중국 시장에 한류의 핵심을 담은 K-뷰티 제품인 ‘RUE KWAVE(류 케이웨이브)’을 런칭하는 등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이 본격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중국 관광객의 한국 입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7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224,805명으로 전년 동월 17,907명과 비교해 1155.4% 급증했다고 밝혔다. 7월까지 누적 중국 관광객은 771,198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93,098명과 비교해 728.4% 증가했다. 글로본의 주가는 8월 30일 상승세로 전환(+2.59%)한 이후 31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7.34% 급등했다. 9월 1일에도 주가가 오르며(+2.36%)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브이티(19.02%), 코스나인(16.67%), 내츄럴엔도텍(11.42%), 코디(11.38%)의 주가도 지난 한 주 눈에 띄게 올랐다. 에스알바이오텍(8.59%), 아우딘퓨쳐스(8.33%), LG생활건강(7.91%), 제로투세븐(7.20%), 잉글우드랩(6.57%), 네오팜(6.20%), 클리오(6.13%), 코스맥스(5.05%), 아모레G(4.81%), 아모레퍼시픽(4.71%), 현대퓨처넷(4.46%), 현대바이오(3.91%), 바른손(3.70%), 한국화장품(3.70%), 씨티케이(3.25%), 디와이디(2.94%), 나우코스(2.26%), 선진뷰티사이언스(2.22%), 코스메카코리아(2.03%), 엔에프씨(2.02%), 에이블씨엔씨(1.28%), 셀바이오휴먼텍(1.00%), 한국화장품제조(0.94%), 올리패스(0.80%), 한국콜마홀딩스(0.53%), 원익(0.43%)의 주가도 상승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파워풀엑스(-20.79%), 노드메이슨(-16.53%), 이노진(-11.40%), 애경산업(-10.76%), 본느(-10.59%)의 주가는 지난 한 주 크게 내렸다. 씨앤씨인터내셔널(-7.26%), 컬러레이(-6.75%), 한국콜마(-6.46%), 마녀공장(-6.10%), 제닉(-5.35%), 라파스(-4.07%), 오가닉티코스메틱(-3.41%), 스킨앤스킨(-3.39%), 토니모리(-3.15%), 메디앙스(-2.11%), 제이준코스메틱(-1.83%), 코리아나(-1.71%), 잇츠한불(-1.57%), 진코스텍(-1.41%), 아이패밀리에스씨(-1.19%), 현대바이오랜드(-0.93%), 세화피앤씨(-0.79%), CSA 코스믹(-0.30%)의 주가도 하락했다. 이 중 컬러레이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에서 일본산 화장품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본격화하며 가장 먼저 주목받았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지난주에는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컬러레이의 주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8월 24일 소폭 상승(+1.63%)한 데 이어 중국 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관련 소식이 전해진 하루 뒤에는 큰 폭(+14.21%)으로 올랐다. 8월 25일에도 주가는 추가 상승(+14.21%) 했다. 하지만 지난주 거래 첫날인 8월 28일 장중 한 때 1,594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결국 전 거래일 대비 28원(-1.97%) 내린 1,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8월 29일(-3.01%), 30일(-1.40%), 31일(-0.90%), 9월 1일(+0.38%)까지 대부분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객 비자 허용에 따라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큰손’ 유커 맞이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 23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롯데면세점을 찾은 이래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인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이 많이 구매하는 화장품, 패션 상품군을 시내점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명동본점에 오픈한 국내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시작으로젊은층 중심으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뷰티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명동본점 11층에 오픈한 ‘시미헤이즈 뷰티(SIMIHAZE BEAUTY)’는 미국 헐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쌍둥이 자매인 시미와 헤이즈가 2021년 런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로국내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MZ세대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브랜드이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12층에 시미헤이즈뷰티 단독 매장을 열고립, 파우더, 아이라이너 등 시미헤이즈뷰티의 메이크업 상품 약 15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광 립스틱 ‘벨벳 블러 매트 립밤’, 시미헤이즈뷰티가 추구하는 미니멀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슈퍼 슬릭 립 밤’, 피부 진정효과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솔라 틴트 블러쉬 듀오’가 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사은행사로 9월 한 달간 시미헤이즈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미헤이즈의 로고가 새겨진 배지 거울을 선착순 증정하며생기 있는 피부 표현과 휴대성을 강화한 멀티 펑션 신상품인 STACKABLES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손거울을 증정한다. 피부 재생효과로 유명한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와 그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던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도 명동본점 12층에 오픈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에선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이드랄리아 크림 샘플, 로사가데니아 향수 샘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아미’, ‘메종키츠네’가 명동본점에 입점한다.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는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미, 메종키츠네를 명동본점 10층에 입점시키며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아미는 시그니처인 하트 로고가 새겨진 아이템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패션 브랜드이다. 롯데면세점은 아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매장 정면에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같은 날 오픈한 메종키츠네는 여우 캐릭터를 브랜드 상징으로 활용해 의류, 가방,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폭스헤드, 트리컬러 폭스, 베이비 폭스가 새겨진 메종키츠네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뷰티 트렌드에 따라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이어지는 연휴에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인기 상품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총 64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총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다. 코엑스에서 성료된 ‘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년50여 개 국가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글로벌 대형 뷰티 전시회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여기업은파워플레이어, 라사, (주)제이랩스, (주)메딕스케어, 코즈모스, (주)뷰퀘스트, (주)지엘바이오텍, (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 등이다. 특히경산에 소재한 제이랩스는 나이트릴렉서 오버나이트 리페어 제품 3종(토너, 앰플, 크림)으로 국내 백화점 유통사인 글로벌엠지코리아와 1억 원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고중국 운남비령기업관리유한공사(云南妃伶企业管理有限公司)와 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 등 3개사는 국내 유통사인 이글아이컴퍼니와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향후 도약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이번 전시회가 경북 뷰티기업만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 동해안 일대에 다량 산재한 것으로 알려진 마린 머드(일명 마린 펠로이드)가 해양바이오, 뷰티산업 신소재로 부상하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에 따르면, 마린 머드의 부존량은울진 후포 앞바다 8만ha 36억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북도는 울진군,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공동으로 동해안 마린머드 해양바이오소재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지난달 31일 ‘동해안 마린머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실증사업’ 중간보고회에서 보습과 주름개선, 항산화, 항염, 미백 등 뛰어난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해양바이오, 뷰티 산업화를 위해 ▲국제·국내 원료등록 ▲공정개발 ▲효능평가 ▲제품개발 등 크게 4개 분야에 1단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화장품 원료 소재에 대한 정제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정개발을 지난 7월 완료했고이와 연계한 효능평가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에서 뷰티시장이 가장 큰 중국에서 지난 8월 28일 원료등록을 마쳤으며글로벌 표준인 미국은 11월까지 등록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9월까지 원료등록을 목표로 효능평가를 분석하며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식약처 지정 화장품 임상시험 공인기관인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 의뢰한 효능분석에서는 기존의 양성대조군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보습 67%, 주름개선 105% 증가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뷰티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마스크팩, 딥클렌징 등 기초 뷰티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지역 화장품 회사의 임상실험 결과 참여자 99% 이상이 미백과보습 등에 효과를 보았다고 답변했다. 경북도는 동해안 마린머드가 치유성 점토로서도 충분한 산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1단계 뷰티 관련 실증사업이 완료되면 테라피와 의료제품 개발 등을 국가지원 사업화 뱡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안 마린머드(일명 마린 펠로이드)활용 분야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도 동해안 마린머드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소재 상용화 플랫폼을 동해안 지역에 구축할 예정으로 타당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해머드의 경우 연간 경제적 가치만 1조 원이 넘는다”면서 “앞으로 동해안 마린머드가 기능성 뷰티산업, 치유산업, 메디컬 등 부가가치 높은 바이오소재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남도는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23년 독일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행사장소는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이며 1일차는 충남기업 제품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2~3일차는 독일 현지 정책매장을 방문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벤처기업 30개사이며 사업내용은 ▲해외바이어 1:1 상담 매칭▲통역▲참가기업 제품 상담관▲쇼케이스▲사후관리(전문컨설팅, 아마존 등 정책매장 입점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s://cntrade.chungnam.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과이메일(woojanghoo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우장훈 주무관(041-635-3361, woojanghoon@korea.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독일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충청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31일~11월 2일(3일간) * 모집기간 : 2023년 9월 1일 * 사업개요 : 충청남도는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23년 독일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 * 행사장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Bethmannstraße 33, 60311 Frankfurt am Main Deutschland) * 프로그램 : 1일차 충남기업 제품 수출상담회, 2~3일차 독일 현지 정책매장 방문 * 지원대상 : 도내 중소벤처기업 30개사 * 사업내용 : 해외바이어 1:1 상담 매칭과 통역, 참가기업 제품 상담관, 쇼케이스, 사후관리(전문컨설팅, 아마존 등 정책매장 입점 지원) 제공 * 신청방법 : 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s://cntrade.chungnam.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 이메일(woojanghoon@korea.kr) * 상세문의 :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우장훈 주무관(041-635-3361, woojanghoon@korea.k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이 지난 8월 31일 진행된 2023 인터참코리아의 '올 어바웃 댓 뷰티 세미나'에서 미국 뷰티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민텔 백종현 한국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미국 스킨케어와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주요 기회 내용을 요약, 정리해 공유했다. # 신뢰 구축위한 스킨케어 제품 효능 입증 먼저 백종현 지사장은 “성분 연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장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수분 공급과 보습, 노화 방지, 여드름 방지, 색소 감소 등 핵심 니즈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스킨케어 제품을 계속 찾을 것이다”며 미국 시장의 현황을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성분 기술은 생명공학, 발효 기술과AI를 통해 익숙한 성분의 효능을 향상시켜 카테고리 혁신을 확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 # 기분을 좋게 만드는 감각스킨케어 과학활용해야 이어 “외모는 전반적인 건강, 컨디션, 웰빙의 핵심 지표로 간주되기 때문에 건강해 보이고 고른 피부 톤은 모든 연령대의 스킨케어 구매자에게 계속해서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다”이라고 보았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의 79%는 외모가 자신감을 높여준다고 답했으며미국 뷰티용품 구매자의 41%는 자신에게 투자하기 위해 명품 또는 프레스티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백 지사장은 “따라서 브랜드는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높은 효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페이셜 스킨케어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웰빙, 자기 관리 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 메이크업 루틴 진화, 스킨케어 요법은 "도전의 기회" 백종현 지사장은 “소비자들이 편리함, 자기표현의 용이성, 정서적 혜택을 추구하면서 메이크업 루틴이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신 건강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메이크업 역시 스킨케어와 연계된 효능을 더해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 장벽허무는 화장품 현대화로 기회 찾아야 민텔의 소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미용 제품을 사용하는 55세 이상 미국 성인의 91%가 미용과그루밍 광고에서 보다 사실적인 노화 징후를 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언급한 백종현 지사장은 “브랜드는 이런 잠재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제품을 업데이트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텔은 2023 인터참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트렌드 어워드를 진행해글로벌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성분과 마케팅 소구점을 보여준 참기기업의 제품을 심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스킨 SOS 리페어 키트’를 출시했다. 나이스웨더는 편의점을 재해석한 신개념 편집숍이다. 문화 콘텐츠와 일상 소비재를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주 소비층인 MZ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트러블, 잡티 흔적 고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과 마찬가지로일상의 다양한 부분에 필요한 제품들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시하는 나이스웨더의 브랜드 가치관에서 접점을 찾아‘리페어’를 키워드로 진행하게 됐다. 한정판 키트는 더 나은 피부를 위해피부를 ‘수리’해 준다는 의미를 담아 공구 컨셉으로 제작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사용할 수 있는 점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스타일리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나이스웨더의 감각적인 컬러의 디자인에 실용적인 소재를 적용해 휴대성과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성 제품은트러블흔적부터 트러블 걱정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건조한 피부에 단숨에 수분을 채워 주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체험분, 요철과 각질, 잡티로 뒤덮인 피부를 깨끗하게 재정비해 주는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체험분 등 3가지 이니스프리 제품이 포함됐다. 이니스프리와 나이스웨더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키트는 오늘(1일)부터 14일까지 나이스웨더 가로수길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피부 리페어샵 컨셉으로 꾸며진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부터는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무신사, 29c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올리브영 강남점에서도 9월 한 달간 레티놀 시카 리페어 컨셉의 감각적인 판매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정판 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www.innisfree.com)와나이스웨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해외에서는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모든 제품에 대해 탄소발자국을 공개하고 있으며유니레버는 7만 종이 넘는 자사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표기할 계획이다. 러쉬는 탄소흡수력이 있는 나무껍질 코르크를 활용한 포장용기 ‘‘코르크 팟(Cork Pot)’으로 탄소중립 인증을 받았으며북미와유럽에서는탄소중립을 뛰어 넘어 탄소흡수와제거량이 탄소배출량보다 많은 카본네가티브(Carbon Negative)를 선언한 뷰티 브랜드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탄소배출량을 산정하기에 가능한 일로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 걸음이다. 그러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전문인력이 필요해쉽게 실행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화장품의 탄소발생량을 계산하는 것이많이 쉬워질 전망이다. 뷰티 스타트업 슬록(대표자 김기현)은1일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터참코리아 'ESG 탄소중립시대 화장품기업 생존전략' 세미나에서 최근 개발한 초간편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슬록이 선보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화장품 내용물과포장재의 성분, 제형, 포장사양과 같은 기본 정보만 제공하면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0분 여만에 계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이는 화장품 산업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없는 최초의 시도다. 슬록은 다양한 유형의 화장품과 포장재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주요 원자재와 부자재의 전과정 환경성 정보(LCI DB)를 활용해화장품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직, 간접 배출량에서 원, 부자재를 통해 배출되는 간접 배출량까지 포함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스코프(Scope) 1, 2 및 3 영역 일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빠르고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100명 이상의 뷰티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사전 신청을 등록해높은관심을 보였으며실제 제품인 ‘캐리케어 청춘샴푸 200ml’의 탄소배출량 산정 결과가 공개됐다. 슬록은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탄소발자국 계산기의 고도화를 위해 무료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최종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이를 위해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증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슬록의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에서는 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공개하는 사례가 많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데이터 수집의 한계 등으로 탄소발생량을 산정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탄소배출량 간편 계산기 개발을 통해 K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클린뷰티와지속가능 뷰티(Sustainable Beauty)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탄소중립을 위한 첫 걸음을 보다 쉽게 내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슬록은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를 운영중인 소셜벤처 기업으로한국형 지속가능 화장품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화장품 내용물과포장재에 대한 탄소배출량 산출과보고서 제공방법’ 특허를 보유 중이며올해 4분기에는 이번에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한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전문기업 민텔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B2B 뷰티 전시회인2023 인터참코리아에서 공식 파트너로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트렌드 어워드를 진행했다. 이번 어워드는 민텔의 2023년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키워드에 따라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인터참코리아와 민텔은 ▲뷰티 RX▲토탈 웰빙▲인게이지먼트▲제로 웨이스트 4개 부문에서 글로벌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성분과 마케팅 소구점을 보여준 제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더마펌▲크레이버 코퍼레이션▲케이피티 등 우수기업 20개사의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제품은 전시회기간 동안 트렌드 어워드 존에별도 부스로 전시돼참관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심사를 진행한 백종현 민텔 한국 지사장은 "민텔은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으로경쟁력이 있는 국내 뷰티 제품이 가장 먼저 해외의 트렌드를 파악하고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기에 이번 어워드 파트너십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인터참과 함께 이번 시상식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 화장품 수출은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으며8월에는 수출 증가율이 두자릿수로 뛰었다. 8월 화장품 수출은 6억 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억 2,30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2% 늘어난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8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8.4% 감소한 51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22.8% 감소한 510억 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8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전년동기대비 %) 8월 수출 감소는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과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단가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 수출이 566억 달러로 역대 8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도 영향을 줬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한자릿수로 둔화되며 전월(-16.4%) 대비 크게 개선됐다. 품목별로 자동차(29%), 자동차부품(6%), 일반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12%) 등 6개 품목의 수출은 늘었다. 특히자동차 수출은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달성하며 14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21%), 석유제품(-35%), 석유화학(-12%), 철강(-11%) 등의 수출은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월 대비 15% 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미국(2%), EU(3%), 중동(7%) 수출은 자동차와 일반기계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플러스 전환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 일반기계 수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했다. 중국(-20%)과 아세안(-11%)은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수출 부진이 중간재 수입 감소로 이어지면서 수출이 감소했다. 다만, 아세안 수출의 51%를 차지하는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디스플레이, 일반기계 수출 호조로 플러스 전환(4%)됐다. 8월 중국으로의 수출도 중국의 경기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월(-25%) 대비 감소율이 둔화(-20%)되면서 다시 100억 달러대를 회복했고무역수지도 올해 3월부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8월 화장품 수출은 6억 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억 2,30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2% 늘어난 규모다. 올해 2, 3월 각각 6억 4,600만 달러, 7억 7,3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내며 전년 동기 대비 12.5%, 9.5% 증가했던 화장품 수출은 4, 5월에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6월 들어 화장품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2.5) 성장했으며 7월에는 수출 규모가 6억 달러 대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8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12.2%)를 보였으며수출 규모도 7억 달러를 목전에 뒀다. 이는 우리나라의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의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정부는 지난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된 이후 글로벌 금리 인상,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중국경기 둔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무역흑자는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수출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온 결과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방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정부도 수출을 총력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9월 초 마련하고수출 품목과 지역 다변화, 무역금융, 수출마케팅, 해외인증 등 수출지원기반 보강, 수출기업 현장애로 해소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