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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 규모가 26억 달러(약 3조 8,10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같은 수출실적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13.0% 증가한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2일) 국내 화장품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지난해 1분기보다 13.0% 증가한 26억 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밝혔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수출액을 기록한 2021년 1분기 수출액 22억 달러보다 18.2% 늘어난 것으로 1분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한국무역협회에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연간 수출액은 ▲2021년 92억 달러 ▲2022년 80억 달러 ▲2023년 85억 달러 ▲2024년 102억 달러로 매년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도별 1분기 수출액 증감율은 ▲2021년 22억 달러 ▲2022년 18억 달러(-22.2%) ▲2023년 19억 달러(+5.6%) ▲2024년 23억 달러(+21.0%) ▲2025년 26억 달러(+13.0%)로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로 보면 1월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휴일로 전년 동기보다 5.6% 감소한 7.5억 달러이고 2월, 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7%, 24.4% 증가한 8.9억 달러, 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가장 컸던 국가는 중국이 5.2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0.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미국이 4.4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6.9%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2.7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0.4%를 차지하며 화장품 수출 3대국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올해 1분기에 수출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보다 0.9억 달러(-15.3%) 감소하면서 1분기 대중국 수출 비중은 지난해에 이어 20%대를 기록했다. 연도별 1분기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51.8%에서 2022년 44.1%로 감소했고 2023년 34.0%, 2024년 26.6%, 20’25년 20.0%로 지속해서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반면, 미국과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6억 달러(+14.2%)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수출액의 16.9%를 차지했고 일본은 0.3억 달러(+11.9%) 증가했다.미국과 일본의수출액이 모두 10% 이상 늘어났다. 식약처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와 일본수입화장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화장품 수입액은 우리나라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내 화장품 수입액도 우리나라가 1위, 프랑스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품 유형별 수출액은 기초화장품이 19.5억 달러(+2.5억 달러, +14.6%)로 가장 많았다. 이어색조화장품 3.6억 달러(+0.5억 달러, +15.6%), 인체세정용품 1.2억 달러(+0.2억 달러, +21.7%) 순이었다.증가폭에서는 인체세정용품이 가장 높았다. 중국은 유형별로 대부분 수출이 감소했다.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 감소액은 0.6억 달러(4.6억 달러→4.0억 달러, -12.9%)로 감소액이 가장 컸고 색조화장용 제품류 0.3억 달러(0.8억 달러→0.5억 달러, -30.7%) 순으로 감소했다. 미국은 대부분 유형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0.5억 달러(2.7억 달러→3.2억 달러, +17.1%), 인체세정용 제품류 0.1억 달러(0.2억 달러→0.3억 달러, +42.9%) 수출이 증가했다. 일본도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0.1억 달러(1.4억 달러→1.5억 달러, +8.4%), 색조화장품 제품류가 0.2억 달러(0.7억 달러→0.9억 달러, +34.6%)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과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필리핀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화장품 분야 규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는 기존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등 대한 최신 규제 정보와 함께 중동, 남미 등 수출 전망이 높은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 등을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ttps://helpcosmetic.or.kr)를 통해제공해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 등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규제조화 차원의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등 업계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품질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로올해도 전 세계 65개국에서 3,000여 개기업이 참가하고약 25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성황을 이뤘다. 아꼬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 원료를 활용해제주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독특한 차별성을 강조하며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아꼬제는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전 세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리바이빙 라인을 비롯해 선케어 제품인 프로텍티브 라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브라이트닝 라인은 참신한 제품 라인업으로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꼬제는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반영해‘네추럴관’에 전시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환경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들로 바이어들과의 상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유럽, 북미, 남미를 포함한 19개국 112개 업체와의 상담을 진행하며동유럽 국가에서도 뷰티 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동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아꼬제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아꼬제 관계자는 “이번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참가를 통해 자연주의와 클린뷰티를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아꼬제만의 철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주 비건&클린 코스메틱 전문기업 더퓨어로터스(주)(대표오유진)가 글로벌 시장 공략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청정 제주에 기반한 비건&클린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주)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글로벌 바이어들을 상대로 다년간 공급과 상품개발 협력에 관한 계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독특한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한 신제품 라인과 혁신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앞세워 바이어 상담에 나선 더퓨어로터스(주)는 호주와 뉴질랜드 기반 유통사와 공급,제품개발 협력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오세아니아 시장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고 클린 뷰티와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더퓨어로터스(주)의 제품 콘셉트가 성공할것으로 평가됐다. 유럽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 온 더퓨어로터스(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리투아니아 유통사와의 독점 계약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고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기반 유통사와 제품 공급은 물론 향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합의를 담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중해 관광국 키프로스에 진출해 있는 영국계 리테일 체인인 홀랜드앤바렛(Holland & Barrett)의 14개 매장에 공식 입점을 확정했다. 더퓨어로터스(주) 관계자는 "이번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참가로 글로벌 시장에서브랜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자연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뷰티 제품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계속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더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진서)의 글로벌 에코 더샘이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은 피부 톤을 화사하고 매끈하게 밀착 보정해 주는 톤업 선 크림으로눈 시림 걱정 없는 마일드 선 케어 전문 ‘유브이 퍼펙션’ 라인의 세 번째 선 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모공과 울퉁불퉁한 요철 보정을 도와줘예쁜 피부 표현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면 바를수록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톤 케어가 가능하며바르고 난 뒤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연출해 준다. 또색소침착 완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웜톤&쿨톤 모두 사용하기 좋은 핑크빛 스킨 톤업 효과로 어떤 피부 톤이든 자연스럽게 연출해 준다.48시간 톤업 지속력으로 다크닝 걱정 없이 하루 종일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외선 차단은 물론 톤업,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픽서 기능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파데 프리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더샘은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1+1 증정 기획세트를 구매하면글로벌 엠버서더 이준호의 사진이 담긴 미니 키링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미니키링은 총 2개의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 기획’과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센스 기획’,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 기획’ 구매 시 미니 키링이 제공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은 파운데이션 없이도 피부 톤을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보정해 줘간편한 파데 프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추천한다”며, “눈 시림이나 피부 흡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인증과 리프-프렌들리(reef-friendly) 인증을 획득해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K-뷰티의 인기 이유에는 한국 브랜드의 제품력도 있지만그 이면에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짧은 주기로 유행이 바뀌는 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를 반영해 빠르게 제품을 개발하고중소 브랜드도 별도의 제조시설 없이 고품질의 화장품을 제작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현지화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파트너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의 빠른 개발력과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 국제 인증 지원 등이 없었다면 K-뷰티의 글로벌 성공도 없었을 것이다. (주)이앤알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는 맞춤형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믿을만한 제품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다. 설립 4년차에 불과하지만이미 많은 고객사로부터 독자적인 연구개발 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K-뷰티 시장에서브랜드의 경쟁력을 만들어주고 비전을 실현시켜 주는 (주)이앤알의 임병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1) 이앤알에 대해소개해 주신다면. (주)이앤알은 2022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업체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생산 체제를 통해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적인 연구개발(R&D) 능력과 우수한 제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품질 높은 화장품을 제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 3월공장을 설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과책임판매업 허가를 받았다. 또 ISO 22716:2007 인증을 취득해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췄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확장하고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해 왔다. (주)이앤알은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K-뷰티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는계획이다. Q2) 이앤알의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화장품 OEMODM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화장품을 연구, 개발, 제조, 생산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OEM 생산을 넘어 자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 관리 체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의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또 메이크업 제품(파운데이션, 립스틱, 마스카라 등)과 스킨케어 제품(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등), 헤어&바디케어 제품(샴푸, 트리트먼트, 향수 등)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Q3)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말해 준다면. 화장품과 밀접한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화장품 제조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생산, 품질 관리, 영업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면서 화장품 산업의 여러 측면을 경험하게 됐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K-뷰티를 전파하겠다는 비전을 품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고(주)이앤알을 설립하게 됐다. 우리는 바이어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고품질 화장품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K-뷰티 전문 제조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4) 국내외 시장에서 이앤알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주)이앤알은설립 초기부터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품질 중심의 제조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브랜드와 유통사 등과협력해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해외 시장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OEM ODM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우리는 이에 맞춰 글로벌 바이어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기획, 제조하고 있다. 또 ISO 22716 인증,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등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기반도 체계적으로 갖췄다. 특히 2023년부터는 유수의 해외 화장품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고이를 통해 현재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Q5) 이앤알이 선보인 혁신적인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통해 F.1(전면 주입) 캡슐&컴팩트 파운데이션을 개발했다. F.1은 F.1 파우더를 용기 바닥에서 분사한 후 그대로 건조시키는 습식 코팅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빈 구형 파우더(캡슐 파우더)에 활성성분이 가득 차게 돼 피부에 닿으면 코팅이 녹아내리고 활성성분만 피부에 전달된다. 일반적인 건식 코팅 컴팩트는 고형 파우더와 판상 파우더가 불균일한 비율로 배합돼있는 반면, F.1 컴팩트는 구형 파우더와 판상 파우더가 균일한 비율로 배합돼 피부에 균일하게 발리고 커버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습식 코팅 후 파우더를 가압하지 않고 습식성형 방식으로 자연 건조시켜 미세한 입자를 만들어 내고이를 통해 가루날림이나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브라이트닝 캡슐 세럼’과 ‘컬러 캡슐 메이크업 베이스’가 있다. 세럼은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되는 오일 캡슐 제형으로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이 탁월하다. 피부 진정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오일 캡슐이 보습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돼 피부톤이나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즉각적으로 보정시켜 주고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도와 주며수분 베이스 에센스가 컬러 코렉팅 기능이 있는 캡슐과 더해져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고 피부결 케어와 붉은기 커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에 밀착력이 좋아 사용감도 매우 우수하다. Q6) 최근 이앤알이 이룬 실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리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빠르게 외형을 확장하고 의미 있는 실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장 설립 이후 다양한 인증과 허가 설립획득을 통해 제조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홍콩,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OEM ODM 파트너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 대표 유통 채널인 다이소에 입점하는 화장품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가성비와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중요한 유통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이앤알은이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기획, 제조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Q7) 뷰티 시장에서 이앤알이 가진 차별점이 있다면? 우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빠르고 유연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그리고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중시하는 협력 방식이다. (주)이앤알은자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제형과 성분 연구를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제품을 제안한다. 단순히 기존 포뮬라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브랜드의 방향성과 타켓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 중심의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으며생산 전 공정에 걸친 철저한 검수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있다. 우리는 OEM ODM을 넘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고객사와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전략을 함께 세우고실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론칭까지 함께 고민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이앤알만의 강점이다. Q8)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우리는 설립 이후 고객 중심의 맞춤형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빠르게 성장해 왔다. 앞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K-뷰티 전문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2030년까지 연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소재 사용과 ESG 경영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주)이앤알은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브랜드가 신뢰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 기억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언제나 고객의 니즈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기술과 품질로 K-뷰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태국법인 신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코스맥스는 태국 신공장을 통해 고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며 글로벌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코스맥스(주)는 지난달 27일 태국 방플리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오늘(2일) 밝혔다. 태국 신공장은 15억 바트(약 560억 원)를 투자해 기존 태국 공장 면적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조성된다. 연면적 35,940㎡에 지상 4층 규모이며 오는 2026년 9월부터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신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코스맥스 태국 법인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3배까지 늘어난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가능수량(CAPA)는 약 2억 3,000만개다. 태국 신공장은 환경 영향도와 생산 효율성을 고려한 스마트 친환경 공장으로 설계했다.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 필터 시스템부터 스마트 폐수 처리와재활용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제로 워터 웨이스트'(Zero Water Waste)정책을 실현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재활용하고폐기물 분리와재활용을 강화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ISO 22716(우수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 등 국제 품질 기준을 준수한다. 태국 식품의약품청, 할랄, 비건 인증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다양한 고객사 수요까지 대응한다. 코스맥스(주)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속 성장에 발맞춰 이번 신공장 건립을 추진했다. 아세안 지역 1위 화장품 시장인 태국은 최근 화장품 수요 증가와 인플루언서 중심의 신규 브랜드 출시 등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료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올해2023년 대비 11.5% 증가한 8억 1,2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코스맥스(주)는 신공장을 통한 고품질 제조 공정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혁신을 통해 태국법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코스맥스 타일랜드 매출은 4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4% 급증했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은 51%에 달한다. 강민구 코스맥스타일랜드 법인장은 "이번 확장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급성장 중인 태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제조 역량을 강화해 태국을 동남아시아 뷰티 제조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맥스(주)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하이, 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19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3.5%증가한 가운데 화장품 거래액도 1조 원을 넘기면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증가했으며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9%,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7%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6.6%로 전년동월(76.4%)에 비해 0.2%p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해 2월 9,826억 원에서 올해는 1조 1,166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13.6%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월 1조 1,517억 원과 비교하면 전월 대비 3.0% 하락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단위 : 억원)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8,073억 원에서 올해 8,712억 원으로 7.9% 증가했다. 올해 1월 9,228억 원과 비교하면 5.6% 하락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지난해 82.2%에서 올해 78%로 4.2%p 감소했다. 올해 1월 80.1%와 비교하면 2.1%p 감소한 수치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종합몰은 1.2% 감소한 11조 7,984억 원을, 전문몰은 10.2% 증가한 9조 2,632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월 대비 종합몰은 5.2% 감소하고 전문몰은 2.15 하락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전년동월비) 증감 (단위 : 억원, %)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몰은 2.5% 증가한 16조 3,671억 원을,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7.0% 증가한 4조 6,945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어린쑥 미스트는 지난 2023년 단종했으나고객들의 재출시 의견을 수렴해 성분과효능,사용감까지 업그레이드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트러블 고민에 집중했다.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5.7도 낮추면서 진정을 시키고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잡아 트러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넓은 분사 각의 안개분사 미스트로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어린쑥'은 한율의 대표 라인 중 하나로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 기술력과 36년의 깊이 있는 쑥 연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국내산 100%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카 성분보다 4배 강력한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쑥시카™'와 물을 타지 않은 '생쑥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속건조부터 트러블까지 관리하는 라인이다.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리따움과 올리브영에서는 본품 용량의 리필 파우치를 함께 증정하는 1+1 기획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희숙 린제이앤코스(주) 대표의 부친(故 유희섭, 93세)이 4월 1일 별세했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 용인아너스톤이다. * 빈소 :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VIP실 (서울 강동구 성안로 150) * 발인 : 2025년 4월 3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서울추모공원 - 용인아너스톤 * 연락처 : 02-470-1692, 010-3742-1518(유희숙)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단체관으로 참가해총 144건 586만 달러(약 8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1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02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번에는‘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했다. 용인시 단체관(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수행)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일본 구매자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해약 86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시 단체관에는 ▲그리니(화장품) ▲엘브이엠엔(화장품) ▲소원컴퍼니(주류) ▲제이피씨(위생마스크) ▲에이치에스씨(미용기기) ▲성풍솔레드(LED 바닥형 보행신호) ▲흑색건강(흑염소진액) ▲아이엔지알(화장품) ▲페어그린(화장품) ▲리빙아이콘(생활잡화)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소비 동향과 구매자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 6월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 파견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여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은 오늘(1일)부터 7일간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상반기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팜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에는 최대 70% 할인 혜택은 물론 풍성한 사은품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1+1 특가를 진행해아토팜의 경우 'MLE 크림' 1+1에 3만 원 상당의 사은품으로 페이셜 폼 워시, MLE 로션까지 증정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57% 할인된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블 기획 구매자에게는 '컨트롤-T 티트리 클렌징 워터' 본품(400ml)을 선물한다. 1+1 기획인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구매자에게도 '내러티브 핸드크림'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네오팜샵 회원에 한정해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 1만 원 이하 특가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네오팜샵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혜택도 풍성하다. 라이브 방송 중에만 기존 할인가에 2,000원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며방송 중 구매 고객 3명을 선정해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본품을 선물한다. ‘댓글 소통왕’ 이벤트도 진행해 댓글을 남기며 방송에 적극 참여한 시청자 3명에게는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유일의 인디뷰티 특화 전시회 ‘2025 서울 인디뷰티쇼(Seoul Indie Beauty Show 2025)’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마곡전시컨벤션센터에서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전시회는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 프래그런스 등 136개브랜드가 참가해콘셉트와 개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문샷, 바오에이치랩, 보히케어, 오지랩, 이퀄리브, 헤비메이크업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인디뷰티 브랜드부터 중소 규모의 인디뷰티 브랜드들을 지원하고자 발벗고 나선 KT&G 코코챌린지, 현대백화점, 화성산업진흥원 등의 기업과 기관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등 12개국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1:1 해외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또 국내 MD 유통 상담회도 진행돼 백화점, 면세점, H&B 스토어, 이커머스 플랫폼 등 담당자들과 유망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만나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인디뷰티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데이’에는 인디뷰티 브랜드 30여 개사와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참석해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인디뷰티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한국콜마 플래닛147, 민텔, 슬록, 한진, 알리바바닷컴, 틱톡코리아, 리이치24시코리아, 누리하우스, 스모코트 등 화려한 연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던 ‘뷰티콘(트렌드 세미나)’에는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인 민텔의 AI 생성형 도구를 활용한 인디뷰티 제품기획 워크숍과 클린뷰티 2.0 마케팅 기업 슬록의 K-클린뷰티 세미나+네트워킹 데이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에 더해 풍성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서울 인디뷰티쇼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활약할 K-뷰티 라이징 브랜드를 소개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인플루언서가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해인디뷰티의 성장 가능성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마곡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인디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주)제론셀베인(대표이사 김덕규)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셀베인 코스메틱 공식몰인 ‘셀베인몰’을 전면 리뉴얼했다고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자 환경(UI)과사용자 경험(UX) 개선 등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쇼핑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편된 셀베인몰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주)제론셀베인의 셀베인 코스메틱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실사용자 리뷰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최근 K-뷰티 시장에서 PDRN 성분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주)제론셀베인의 셀베인 코스메틱은 메디컬 수준의 원료를 사용해 PDRN 순도 99%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주)제론셀베인은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오는5월 31일까지 셀베인몰에서 ‘2025 셀베인몰 리뉴얼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회원 가입 최대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리뉴얼 오픈 기념 2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기간 구매 고객 적립금 5% 리워드 ▲셀베인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미니어처 3종 세트 사은품 제공 ▲구매 리뷰 글 작성 시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한다. 김덕규 (주)제론셀베인 대표는 "셀베인몰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화장품과의약품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등 남성 뷰티 라인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남성 그루밍 시장 공략에나선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남성 화장품 소비액은 1인당 9.6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2024년 국내 남성 뷰티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 내외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어퓨는 브랜드 최초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하나로 합친 ‘맨즈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이며 남성 뷰티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MZ세대에게 주목받는 인기 패션, 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단독 제품으로 차별화된 남성용 뷰티 라인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은 스킨케어부터 자외선 차단, 피부 톤 보정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올인원 톤업 크림이다. 그린 컬러 베이스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홍조를 효과적으로 커버한다.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들뜸 없이 부드럽게 밀착돼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무신사와 어퓨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 선크림, 파운데이션, 잡티, 모공 보정 기능을 하나로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나무잎추출물과 티트리추출물을 함유한 ‘파인트리(Fine-Tree) 콤플렉스’ 성분을 더해 가볍게 피부에 밀착된다. 어퓨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을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은 31일부터 무신사 단독으로 20% 할인한다. 또 제품 구매 시 20% 추가 할인 쿠폰과 함께 ‘수퍼벨벳 미니 본품’ 및 ‘화이트 메쉬 파우치’를 증정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최근 남성 뷰티 시장이 단순 스킨케어를 넘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어퓨 남성 뷰티 라인을 시작으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한 단계로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매섭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월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멈추고 감소세로 전환했으나 한달 만에 플러스 전환한 데 이어 3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2월에 이어 3월에도 두자릿수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화장품 수출 규모는 9억 달러 대로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9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1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12월까지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 1월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줄어든 7억 4,600만 달러에 그치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화장품 수출은 한달 만에 1년 전보다 23.7% 늘어난 8억 8,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를 회복했고수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3월에는 화장품 수출 증가폭을 확대했으며화장품 수출 규모는 9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올해 3월 국내 총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82억 8,000만 달러로 역대 3월 중 2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5.5% 증가한 2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2.3% 증가한 533억 달러, 무역수지는 49억 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3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수출이 증가했다. IT 전 품목 수출이 2024년 7월 이후 8개월 만에 동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HBM·DDR5 등 고부가 메모리 호조세에 따라 131억 달러(+11.9%)를 기록하면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컴퓨터SSD 수출(12억 달러, +33.1%)은 15개월 연속, 무선통신기기 수출(13억 달러, +13.8%)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15억 달러, +2.9%)은 2024년 8월부터 7개월간 지속된 감소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됐다. 양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제외) 수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 하이브리드차·내연기관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1.2%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시장 중 6개 지역에서의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수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4.1% 감소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은 2.3%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2025년 월별 수출실적 (단위 : 억달러, %)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품목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2월에 이어 3월에도 대중국 수출실적을 넘어서는 103억 달러(+9.1%) 기록했다. 대EU 수출은 선박 수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9.8% 증가한 63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동 수출은 18억 달러(+13.6%)로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대일본(22억 달러, +2.2%)·CIS(11억 달러, +30.1%)수출은 플러스로 전환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에는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IT 전 품목 수출이 8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2월에 이어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했다”면서 “미국 측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신속한 국내 지원 조치 마련을 통해 수출업계가 당면한 불확실성을 해소해나가는데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도별, 월별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이를 위해 정부는 2월 18일 발표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가운데특히 관세대응 통합 상담창구인 ‘관세대응 119’를 통해 국내수출기업에 미국 통상정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애로 해소에도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수출 바우처를 통해 중소, 중견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데 더해 조만간 '관세대응 바우처'를 추가로 공급해 통관과 물류 지원,신시장 개척 등에 대한 현지 전문가 조력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수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강, 알루미늄 통상 리스크와불공정수입 대응 방안’에 이어 미국의 추가적인 관세 부과시 이에 대응한 산업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간다는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장 구태규)는 지난달31일오전 11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읍 옥남리 1057에 위치한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서 신축 스마트 공장 착공식을 실시했다. 이날착공식은구태규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장과김기웅 서천군수, 전종석 장항읍장, 서천군의회 의원, 건축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시삽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폐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공장착공과 함께향후 계획을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탈모 관리 제품과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인 '헤드스파K'를 통해 국내외에서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스마트 공장 설립을 통해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최신식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한공장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생산성을 극대화하고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구태규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장은 “이번 스마트 공장 착공식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의 협력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자연 유래의 식물성분을 바탕으로 한 탈모 관리 제품과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를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일본,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최근 ISO 인증으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스마트 공장 설립을 통해 아시아와유럽,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 K-뷰티 산업을 적극적으로알리고탈모 관리와 두피 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며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의 협력적 성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사)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가 일본 이바라끼현 미토시 게이세이백화점과 손잡고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K-뷰티페스타'를 개최한다. K-뷰티산업협회는 지난달 27일 게이세이백화점을 방문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40~60대 여성층의 관심사를 반영해 K-POP, K-뷰티, K-엔터테인먼트, K-FOOD 등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것이 콘셉트다. 최근 일본에서는 제2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TBS 방송국에서 한국 배우 주연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일본 여성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으며 화장품, 메이크업, 웨딩,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관심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는 대기업 브랜드보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미용기기, 에스테틱 개인관리, 미용성형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K-뷰티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와 코트라(KOTRA)와 함께 K-뷰티 산업이 일본 시장에 정착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이를 위해 일본 지방정부인 이바라끼현과 미토시정부, 게이세이백화점과 협력해 한-일 문화교류를 활성화한다는계획이다. 게이세이백화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중교통 기업 게이세이그룹의 백화점 본사다. 백화점 1층, 7층, 8층, 9층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K-POP 공연, K-메이크업 시연, K-웨딩쇼, K-뷰티 전시회, K-푸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 100곳이 참여하는 전시와 판매 행사도 진행되며 한류 스타 팬사인회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K-뷰티산업협회 고문인 유준상 전 의원이 총괄을 담당하며 일본 측에서는 자민당 국회의원, 이바라끼현 도지사, 미토시 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창남 (사)K-뷰티산업협회장은 "2025년 한-일 문화교류의 중심에서 이번 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지속 노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4월 한 달간 집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 항노화)’과 달리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다.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이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부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2023년부터 ‘슬로우에이징’을 새로운 스킨케어 트렌드로 제시하고 관련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슬로우에이징 제품 수는 2023년 약 16,500개에서 지난해에는 22,000여 개로 1년 새 30% 가량 늘었다. 올리브영을 주로 찾는 2030세대의 피부 고민 상당수가 노화와 밀접한 데서 착안해정통 안티에이징 영역인 주름, 탄력에 더해 모공, 안색, 잡티, 흔적 등을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범주화해 다양한 제품군을 제안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를 본격 육성하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슬로우에이징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중소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100억 클럽’ 브랜드 중 슬로우에이징 관련 브랜드가 10개 포함됐다. 이중 ▲VT ▲바이오던스 ▲성분에디터(이상 가나다순)는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의 성장과 함께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 이 같은 카테고리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리브영은 4월 한 달슬로우에이징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잡티와 흔적,모공, 탄력을 관리하기 위한 마스크팩, 에센스, 크림과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예방을 위한 선케어 상품 등 슬로우에이징 기능성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일부터카테고리에 상관없이 6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29종의 체험분이 담긴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는 '슬로우 드라이브'(SLOW DRIVE)팝업스토어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열린다. 올리브영 대표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 ▲바이오던스 ▲아누아 ▲이니스프리(이상 가나다순)의 관련 상품을 집중 체험할 수 있다. 브랜드별로 마련된 게임을 즐기고 피부 유형에 맞는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슬로우에이징 대용량 샘플과 리유저블컵, 컵홀더 등 팝업스토어 한정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향후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를 이너뷰티까지 연계 확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를 발굴하고 관련 시장을 확장해 유망한 중소, 인디 K뷰티 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올해는 1분기부터 개선 흐름을 보이며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한 559억 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92억 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높은 기저의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나 국내가 분기별로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해외는 접점과 물량을 확대하면서 지난해에 근접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국내는 물론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매출 강세를 보이며 연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해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일본 돈키호테 입점 물량 90억 원이 한 번에 반영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분기별 추세를 보면1분기 실적을 2~4분기에 넘어서지 못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였다. 특히지난해 4분기에는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40% 가까이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1분기저점에 도달한 후 실적 모멘텀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5년 1분기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올해 1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549억 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93억 원(영업이익률 17%)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출은 10% 증가한 170억 원, 해외 매출은 7% 감소한 378억 원으로 예상된다.다만, 높은 기저가 작용한 일본 돈키호테 입점 물량을 제외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올리브영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쥬시래스팅 틴트 리뉴얼 제품(더쥬시)이 현재까지 올리브영 색조 부문 상위에 랭크돼 있다"며, "여기에 더쥬시 출시 효과가 싱글섀도우, 더쥬시알치크, 립매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해외는 현지수요 확대와 함께 수출이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비중이 가장 큰 일본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45억 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돈키호테를 제외한 매출의 증가율은 29%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더쥬시, 앤드바이롬앤 등 신제품의 기여도가 컸다. 동남아시아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면서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 역시 직전 분기와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에 대한 마케팅과 물류를 직접 대응하고 있다.월별 매출은 변동이 있으나매출 규모는 점진적으로 우상향하며 증가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 (단위 : %)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매출이전년 대비 16% 증가한 2,400억 원, 영업이익 25%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을 각각 14%, 17%로 반영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탄탄한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롬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신제품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 해외 확장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부문별 이익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5,000원을 유지하면서 중소형주 핵심 종목으로 제안한다.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34,750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45,000원 대비 -22.8%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젤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라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수분감 가득한 젤 크림을 토너에 담아 무게감 없이 촉촉하고 보송하며끈적임 없이 피부 유분을 조절해 준다. '젤 크림 스킨’에는 라네즈 독자 성분인 '징크펩™' 콤플렉스 성분을 새롭게 담았다. ‘징크펩™’은 피지 케어에 탁월한 징크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듀얼 펩타이드 성분을 결합한 것으로놀라운 유수분 밸런싱 효과와 더불어 모공 부위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라네즈 크림스킨 라인 핵심 기술인 고압 블렌딩 기술(Micro Blending Technology™)을 적용해미세하게 쪼개진 젤 크림 성분을 토너에 안정화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도움을 준다. 이 특별한 제형 기술을 담은 젤 크림스킨은 젤 크림과 토너의 장점을 담은 제품으로토너 제형으로 만나는 젤 크림 수준의 보습력과 젤 크림보다 빠른 흡수력을 전달한다. '라네즈 젤 크림 스킨'은 사용 즉시 유수분 밸런스가 59.32% 강화되고 피지 분비량 45.34% 감소, 4주 사용 후에는 모공 부피 개선 36.05%을 선사해 준다.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젤 크림 스킨은 끈적임 없는 산뜻 워터 타입 텍스처에 12시간 속건조 없는 피부 유분 컨트롤로 수부지,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또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해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는 저자극 제품으로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보습을 원하는 폭 넓은 고객층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촉촉 보송하게 유분은 잡고 속보습은 채워주는'라네즈 젤 크림 스킨'은 네이버 선론칭 이후 다양한 이커머스 경로와올리브영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