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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세계 최초효모 세포벽활용한 신소재 Yeast Veil® 평소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물은 효모 등의 미생물 생명 활동인 발효 작용에 의해 제조되고 있다. 한편, 그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효모체는 활용되지 않으며 대부분 폐기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에서 각종 미이용 자원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우리는 맥주 양조에서 생기는 맥주 효모(Saccharomy ces pastorianus)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맥주 양조 후의 맥주 효모를 회수하고 자기소화, 효소 처리로 세포 내용물을 제거한 후 산 처리 등에 의해 세포벽 표면을 부드럽게 보풀어 줌으로써 제조된다(그림1). 성상은 효모의 형태를 유지한 상태의 효모 세포벽을 포함하는 수분산 슬러리이며(그림2) 방부의 목적으로 에탄올과 페녹시에탄올을 포함한다. 그림1 이스트베일에서의 효모 세포벽의 표면 상태 본 제품을 1% 포함하는 수용액을 건조시킨 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효모 세포벽이 비늘조각상으로 변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그림3). 본 구조는 효모 세포벽 표면의 부드러운 보풀(fluff)들이 서로 얽힘으로써 조밀한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구조체는 필름 형태로 피부 표면에서 수분 증발량의 억제와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화장품 표시정보 디지털화로 화장품 표시, 기재 정보를 QR코드 등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분야 e-라벨(label)이 시범운영되고 혼합자동화된 기기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색상의 염모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체계가 도입된다. 또 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규정에 대해 국제조화를도입해 다양한 제품의 개발을 촉진시키고현행 CGMP 제도를 개선해 국제표준으로 운영되는 ISO22716과조화될 수 있는기준으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신시장 진출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의 화장품 규제 관련 정보와 교육을제공하고 민간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고 인증받은 사실에 대해 자료를 구비하면표시,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인증체계가 개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발표했다. 식약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는 규제혁신 1.0 전략인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기본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과제를 발굴해 체감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규제혁신 2.0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그간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는 슬로건 하에 식의약 업계 CEO, 관련 협단체, 미국 진출 기업 등과 간담회, 현장방문, 끝장토론 등을 총 100여 회 이상 진행해 왔다. 또 국민 생각함 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으며 지난 5월 식품, 의약품 분야별 규제혁신 국민 대토론회를 실시해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적으로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소비자·소상공인 편익 증진 ▲미래산업 지원 ▲글로벌 규제조화·지원▲불합리한 규제 정비 5개 분야에 대해 80개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분야’를 새로 추가해 규제혁신 2.0 과제를 발굴했다. 또 1.0 과제와 비교해 사회취약계층 등을 포함한 소비자의 안전 확보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 등을 집중 발굴했다. #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 2.0 과제 6개 선정 이중 화장품 분야는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과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 불합리한 규제 정비 등에 6개 규제혁신 과제를선정했다. 식약처는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과제로 화장품 표시정보 디지털화(e-label)를 도입해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화장품의 포장에 명칭, 전성분, 영업자 연락처, 사용기한 등을 인쇄해 제공하고 있어 인쇄 면적 제한으로 일부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하고 주기적인 포장재 변경, 폐기로 인해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제한된 면적으로 인해 기재 정보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등 소비자 불편이 있고 업계는 매년 포장재의 변경, 폐기 시 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움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표시, 기재 정보를 QR코드 등 e-라벨로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화장품 e-라벨을 도입할 경우 포장재 폐기비용 절감이 연간 약 5,300억 원에 달하고 필수기재사항에 대한 가독성 향상과 실시간 정보 확인 등으로 소비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기능성 화장품 심사제도를변경해자동화 기기 염모제의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심사체계가 도입된다. 현재 혼합자동화된 기기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색상의 염모제에 대해 합리적인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자동 혼합기기와 연계한 기능성 화장품 심사(안) 마련하고 제품군별 기능성 화장품 심사체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혼합기기를 활용한 신기술의 적극 수용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 지원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향상이 기대된다. 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제도를 국제 규정에 조화되도록 개선해소비자의 제품 선택권을확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 종류와 기준, 시험법을 고시로 운영되고 있지만 외국은 색소 종류와 일부 기준만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사의 색소를 사용하려면 국내 색소 고시에서 정한 규격과 시험법을 충족해야 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등 문제가 있고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도 제한되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식약처는 색소별로 국제조화된 기준을 마련하고 시험방법은 가이드라인으로 운영해 색소 관리운영의 국제조화와 다양한 제품의 개발 촉진 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향상시킨다는 방안이다. 현행 CGMP도 개선해 국제 조화된 화장품 GMP 운영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 화장품제조업체는 국내 GMP와 유럽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ISO를 개별적으로 인증하고 있어 이중 인증비용부담 등의 어려움이있는 실정이다. 국제표준으로 운영되는 ISO22716과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GMP 제도를 개선하고 국제 조화된 기준으로 운영해 국산 화장품의 국제적 신인도를 높이고 업계의 이중 인증에 대한 부담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수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외국의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국가의 화장품 안전규제 강화로 인해 국산 화장품 수출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외국의 규제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식약처는 한-중 규제당국자 협력회의, 복지부와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한 수출지원과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동남아와 남미 등 국가의 화장품 인허가 절차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불합리한 규제 정비로 다양한 화장품 민간인증마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화장품의 표시광고 시 인증, 보증 표현은 성격과 내용에 따라 인정 또는 실증을 바탕으로 표시, 광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인증을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례가 없어 우리나라도 외국과 조화된 인증제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해왔다. 식약처는 관련 고시인 '화장품 표시·광고를 위한 인증·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규정'을 폐지해 화장품 인증체계를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표시, 광고 실증제로 일원화해 국제조화에 부합한 다양한 인증을 활용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공동으로 발표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전년도에 이어 소비자 건강 보호, 식의약 미래산업 발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임에 공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규제개선 활동을 의미있게 평가한다. 앞으로도 식약처와 경제계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제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며, “대한상의도 기업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은 “식품과 의약품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국민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국민 안전과는 타협의 여지가 없는 영역이며, 오늘 발표한 규제개혁 2.0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안전이라는 제1의 가치를 충실히 지켜줄 것이다”며식약처에 다시 한번 요청했다. 오유경 처장은 “최근 국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디지털 등 혁신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혁신과 함께 식의약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규제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올해는 71%의 추진율을 보이는 규제혁신 1.0 과제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2.0 과제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법령정비, 행정조치 등을 조속히 추진해 국민이 규제개선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오는 30일까지 착한 제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이는 ‘비건 위크(Vegan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해 선보이는 ‘비건 위크’ 프로모션은 토니모리의 비건 제품과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약산성 젤폼’,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프리미엄 블랙티 런던 클래식 라인’과 같은 기초 스킨케어 제품부터 ‘비씨데이션 울트라 픽스’, ‘백젤 아이라이너Z’, ‘더 쇼킹 카라 비건’ 등 비건 색조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촘촘한 트루바이옴TM으로 피부 수분을 채워 주는 ‘더그린티 트루바이옴 라인’과 216시간 발효로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케어해 주는 ‘프리미엄 블랙티 런던 클래식 라인’ 등 약 20여 개가 넘는 제품군을 최대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라벨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프리미엄 블랙티 런던 클래식 세트’와 올인원 파운데이션 ‘비씨데이션 울트라 픽스’, 국민 아이라이너 ‘백젤 아이라이너Z’, 뛰어난 지속력의 크레이지 프루프 ‘더 쇼킹 카라 비건’ 등은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벨기에 비건 인증과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와 파트너쉽을 맺은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약산성 젤폼’은 이번 ‘비건 위크’에서 1개 구매 시,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1+1 혜택이 제공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피부와 환경을 생각한 토니모리의 착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비건 위크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 있게 되어기쁘다”며, “업계 최초 무라벨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와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백젤 아이라이너Z’ 등의 인기 색조 화장품까지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의생명연구원(대표이사 강소민)과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학과장 이창석)가 6월 21일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에 대한 임상시험과in vitro, ex vivo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장품과다양한 분석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인체적용 시험에 대해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임상과비임상시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 컨설팅 플랫폼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제품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기대감을나타냈다. 특히 임상과비임상시험의 다양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생명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와효능 연구자문을 진행해 왔던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전망이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는 기초화학과생명과학을 중심으로 피부응용과학을 심층 연구하는 화장품 분야와 스킨케어, 헤어, 메이크업 등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예술과학 중심의 뷰티 분야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과다. 이창석 을지대 미용화장품학과 교수는 ”이번업무협약을 통해타 임상연구센터와비교해과학적 전문성이 높은 인체적용 시험분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본 학과에도 실제 현장에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연구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이다”고 밝혔다. 강소민 한국의생명연구원 대표는 “한국의생명연구원의 다양한 연구 경험과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학과의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시험물질들에 대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도우인과티몰에 동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화장품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내 왕홍 마케팅과이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KCM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연매출 65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올해 초 오픈한 티몰 ‘OTC 의약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이번 도우인과 티몰 두 주요 플랫폼에 ‘건강기능식품과화장품 브랜드관’을 동시 오픈함으로써중국 시장에서 순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최근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DS 바이오 5종은 유산균 제품군인 ‘이지 드롭’,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포함해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K2 400IU’, ‘츄어블 비타민D+K2 4,000IU’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성인 가족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했다. 또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Ato24(아토 24)와 A.C.Care(에이씨케어)를 론칭했다. 브랜드 Ato24(아토 24)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A.C.CARE(에이씨케어)는 꿀벌에게서 얻는 ‘봉독’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트러블성 피부를 주 타깃으로 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우수한 건기식과화장품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최근 중국에서 급부상 중인 도우인 플랫폼에 론칭한 만큼 중국 내 유명 왕홍들과의 협업과라이브 쇼핑 등을 통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티몬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이 21일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역대급 특가와 네시픽 전속 모델인 ‘스트레이 키즈’의 친필사인 앨범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X네시픽 올인데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네시픽 공식 트위터에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의 올인데이 소개 영상은 6일 만에 8,000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하루 스트레이 키즈 콜라보 제품인 ‘SKZ 핸드버터 스페셜 에디션’을 티몬 단독 50% 특가에 선보여 네시픽 충성 고객과 스트레이 키즈 팬 모두에게 특별한 행사로 꼽힌다. 이날 오후 12시 티몬플레이로 열리는 라이브 판매 방송은 스트레이 키즈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특별 기획세트를 1시간 한정 69%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며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 앨범(9명), 랜덤 포토카드(40명), 5만원 상당의 네시픽 제품(20명)을 선물한다. 또 최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인 앨범과 포토카드 8종을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시픽의 베스트 셀러 제품들도 한정 특가로 전한다. ‘욕세럼’으로 입소문을 타며 100만병 판매 기록을 세운 ‘오리진 세럼(20ml)’은 500개 한정, 57% 할인한다.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 ‘화이트닝 에센스’ 등 인기 제품들도 최대 57%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민 티몬 패션&뷰티사업본부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뷰티 브랜드 네시픽과 함께하는 첫 번째 마케팅 협업을 위해 풍성한 특가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직 티몬에서 단 하루 열리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올인 데이에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신생아의 두피 각질과가려움을 개선해 주는 민감 두피 케어 ‘뉴본 스칼프 로션’을 출시한다. 신생아는 신진대사가 왕성한데다 엄마의 여성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아 피지 분비가 많은 시기다. 특히 신생아 두피는 매우 연약해서 피지 분비로 인해 더욱 민감해지고 각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순한 성분이면서 두피 진정에 특화된 제품으로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팜 ‘뉴본 스칼프 로션’은 신생아의 두피 각질과 가려움을 개선하고 촉촉함을 더해줘연약한 두피의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는 신생아 전용의 민감성 두피 진정 로션이다. 루이보스추출물과 두피 영양 비타민B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과개선해 주며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Ceramide-9S™)와 MLE® 성분으로 보습 보호 효과를 부여해 신생아의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한다. 즉각적 두피 각질 감소와 가려움, 수분 함유량 개선 등 임상 테스트를 통해 실제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10가지 피부 유해성분 무첨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감 부분에서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텍스처로 취침 전이나 일상 생활 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네오팜 담당자는 “최근신생아와연약한 아기 두피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 전문적인 케어를 원하는 엄마들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아토팜은 민감피부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생아 두피 건강을 위해 안심 성분과검증된 효능 효과를 선사하고영유아맘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뉴본 스칼프 로션’은 아토팜 공식 쇼핑몰 ‘네오팜샵(www.neopharmshop.co.kr)’과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온라인 쇼핑이 소비생활의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이 양강구도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쇼핑도 구독하는 시대, 유통업계는 멤버십 출혈 경쟁 중이다.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스마일클럽과 같은 주요 멤버십은 배송, OTT와오프라인 매장 제휴 등 저마다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세계도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출시하면서 쿠팡, 네이버쇼핑 중심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주 쇼핑 방식 자리잡은 온라인 채널, 1개월 내 온라인 쇼핑 90% 온라인 채널은 주 쇼핑 방식으로 자리 잡았으며상위 온라인 쇼핑몰의 강세 또한 지속되고 있다. 오픈서베이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평소 개인과가정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물품 구매 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만 20∼59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근 1개월 내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람이 90%에 달했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순위는 쿠팡이 37.7%로 1위를 지켰고 이어 네이버쇼핑(27.2%), G마켓(6.8%), 11번가(5.5%)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쿠팡과 네이버쇼핑 중심의 경쟁 구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두 쇼핑몰의 점유율 합계는 64.9%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쿠팡의 이용률은 3.5%포인트, 네이버쇼핑은 3.7%포인트 상승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유는 빠른 배송 > 다양한 상품 > 저렴한 가격 때문으로 조사됐다. 이 중 쿠팡은 배송, 네이버는 사용성이 주요한 이용 이유로 꼽히는 등 쇼핑몰마다 차이를 보였다. 쿠팡 이용자들은 빠른 배송 속도와 교환·환불 편리성, 최소 주문 금액 없는 점, 원하는 시간대 배송 등과 로켓와우 멤버십 가입 시 제공되는 혜택이 장점으로 인식했다. 네이버쇼핑은 사용하기 편리한 앱, 웹과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와프로모션, 멤버십 등급별 혜택, 원하는 상품·옵션 보유와다양한 결제 수단 등이 주 이용 이유로 꼽혔다. G마켓과 11번가는 등급별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 때문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에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회 정도 방문하고 주 1.2회 정도 물품을 구매했다. 쿠팡은 일주일 평균 1.5회 정도로 가장 자주 구매가 일어나며그 외 쇼핑몰은 약 1회 정도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일주일간 쇼핑에 지출하는 평균 금액 또한 쿠팡이 5만원으로 가장 높고네이버쇼핑이 4.4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쇼핑몰별 구매 품목은 쿠팡이 생활용품, 식료품, 네이버쇼핑은 패션 의류, 스포츠, 레저, 자동차, 가구, 인테리어 등의 구매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G마켓에서는 가전·디지털 제품이, 11번가에서는 패션 의류, e쿠폰·티켓 구매가 활발했다. # 온라인 쇼핑 멤버십, 로켓와우 인지도, 이용경험, 주이용률 ‘두각’ 온라인 쇼핑 멤버십 이용 행태를 확인한 결과 멤버십 가입자가 만족하는 요소는 각 쇼핑몰마다 다르게 나타나나구독료와 혜택 규모는 공통적으로 만족도를 낮추는 이유로 지목됐다. 각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로켓와우(4.08점), 네이버플러스멤버십(4.05점), 스마일클럽(3.80점)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 쇼핑 멤버십 가운데 로켓와우는 인지도, 이용경험, 주이용률 모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로켓와우 이용자는 배송·결제 관련 혜택과 멤버십 전용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월 구독료·이용료가 비싸거나 혜택 규모가 작은 점에 불만족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인지 후 이용 경험, 이용 경험 후 현재 이용으로의 전환율에서 로켓와우 못지않게 높은 성과를 보였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자는 다양한 제휴 매장·사용처, 계정 공유 용이성 등을 만족 요소로 꼽고부족한 멤버십 전용 혜택과 비싼 월 구독료를 불만족 요소로 꼽았다. 스마일클럽의 경우 적립·할인 혜택과 멤버십 전용 혜택, 월 구독료·이용로 할인이 되는 점이 만족 요소로 꼽힌다. 불만족 요소로는 혜택의 규모가 작은 점과 만족 요소로 꼽혔던 멤버십 전용 혜택과적립·할인 혜택이 동시에 제시됐다. 한편, 최근 신세계가 선보인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이, 30~40대에서 긍정적인 가입 의사를 보였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혜택 중에서는 멤버십 기간 연장과 연회비 무료 혜택에 관심이 컸다. 멤버십 기간 1년 무료 연장과 연회비 첫 달 무료 혜택은 여성의 반응이 더 좋았다. 일각에서는 연회비가 비싸고 실제 받는 혜택이 적을 것 같아서 가입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멤버십 “계정 공유해서 써요” 멤버십별로 계정을 공유하는 행태가 조금씩 다르며콘텐츠 관련 혜택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멤버십에서 계정 공유의 비중이 높았다. 로켓와우와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경우 10명 중 3~5명이 계정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반면, 스마일클럽은 1인 이용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멤버십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세 온라인 쇼핑 멤버십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며이중 로켓와우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스마일클럽의 만족도는 3.8점으로, 3개 멤버십 중 가장 낮았다.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는 멤버십 혜택을 살펴보면로켓와우는 로켓배송,당일 배송 서비스와 같은 배송 관련 혜택이,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과 같은 적립과콘텐츠 혜택이, 스마일클럽은 연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스마일 캐시와G마켓, 옥션 할인 쿠폰 등과 같은 적립과할인 혜택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마트폰만 있다면 여권 없이도 시내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이 가능해졌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단독 도입하며 내외국인 고객의 면세쇼핑 편의 제고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데이터 활용과서비스 확장성을 고려해 ‘여권 없는 면세쇼핑’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해 9월 관세청이 발표한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15대 과제에 따라 데이터 연계 보호 기술을 도입한 시내면세점에서 스마트폰 인증으로 신원 확인과면세품 구매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 특허를 보유한 로드시스템과 선제적으로 협업에 나섰고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20일부터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회원이라면 모바일 여권으로 편리하게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승인절차를 마치는 즉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여권은 롯데면세점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페이지’ 탭에 접속한 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최대 10년의 여권 유효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카메라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을 통해 여권번호와 유효기간 등 정보를 1차 인식한 후 스마트폰을 여권 위에 올려두면 전자여권 IC칩을 자동으로 스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QR코드가 발행되면 모바일 여권 등록이 완료된다. 롯데면세점은 OCR과 전자여권 IC칩을 활용한 양방향 인증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외교부와 법무부의 공공전산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검증도 진행해 여권의 유효기간과 체류기간 등을 확인한다. 나아가 모바일여권 사용 시 생성되는 QR코드는 30초 간격으로 재생성돼 부정 사용을 원천 차단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한국 면세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이 더욱 편리한 시내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모바일 여권서비스 개발을 맡은 로드시스템은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 기반의 여권정보 생성과인증 관련 특허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IT 관광벤처 기업으로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다양한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국내 화장품 생산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뷰티산업의 역량과 경쟁력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제2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뷰티 트렌드 변화와 경기도 뷰티산업 대응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연구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 4,428개 중 37.3%인 1,651개가 경기도에 등록 ▲화장품제조업 등록 공장 1,302개 소 중 41%에 달하는 933개소가 경기도 위치 ▲2020년 기준 경기도 화장품제조업 매출액은 5조 7,640억 원(전국 비중 35.6%)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가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경기도에는 전국 식약처 지정 화장품 시험, 검사기관의 절반이 입지하고 있고기업부설 연구소와연구개발 전담 부서 3분의 1이 분포해 우수한 연구개발환경을 갖춘 한편,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2012년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뷰티산업 육성 의지와 역량 측면에서도 여타 시, 도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경기도내 뷰티산업 기업체의 정책 수요를 분석한 결과 국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수출,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관련된 정책지원 필요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뷰티산업은 성장 속도가 빠른 산업으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고 수출 증가에 비례해 일자리가 증가해와 수출 확대를 최상위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 면에서 뷰티산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우선 순위와 장단기 시행 기간을 설정해 뷰티산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고은정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기본방향을 논의했다. 제2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위원회는 위원장(염태영 경제부지사)을 포함해 관련 부서 국장 1명,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계획의 수립, 시행과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2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위원회 위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며 올해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 뷰티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 수립될 기본계획에 꼭 필요한 정책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 4월 화장품 온라인 경영 감독관리 방법(化妆品网络经营监督管理办法, 이하 ‘방법’)을 발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독관리 방법은 총 35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관리감독 대상, 관리감독 기관, 화장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관리 책임과 화장품 경영자에 대한 요구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화장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자 책임 방법에 따르면, 플랫폼 운영자는 법률에 따라 품질안전 관리 부서를 설립하고 품질안전 관리 인력을 갖춰야 하며 플랫폼 내 화장품 판매자를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플랫폼 운영자는 사업자의 실명 등록, 불법행위 점검, 모니터링, 일상검사 등 플랫폼 품질안전관리제도의 규정에 따라야 하며 판매자가 플랫폼에 제품을 게시할 때 운영자는 제품명, 특수화장품 등록 인증서 번호 등을 확인해야 하고 NMPA에 등록된 제품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샘플링 검사 또한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만일 판매자의 제품이 이같은 플랫폼 품질안전관리제도를 위반하는 제품이라면 즉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플랫폼 입점 업체 요구 사항 방법에서는 플랫폼 입점 업체는 어린이 화장품을 포함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정보, 라벨을 정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벨에는 화장품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며 제품 명칭, 제품 표준 번호는 눈에 띄는 위치에 텍스트 형식으로 표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화장품 안전과 효능 홍보 관련 내용은 등록, 비안 자료 중의 정보와 일치하지 않으면 판매를 중단해야 하며 샘플링 검사 규정에 기반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제품이라면 검사 보고서를 소비자가 참조할 수 있도록 1년간 공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CCIC KOREA 채지영 본부장은 “NMPA는'화장품 온라인 경영 감독관리 방법' 발표를 통해 향후 화장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자들은 입점 제품에 대해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법규, 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9월 1일 이후 시행이기 때문에 현재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들도 구체적으로 화장품 입점 기업들에게 어떠한 요구를 하고 있는지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에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을 이어간다. LG생활건강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19일 경기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경기 김포시, 경기 강화군, 서울 관악구 일대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70명과 조영수 사단장 등 군 관계자, 경기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단체 사진 촬영, 군 장비 전시, 오찬,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담겼다. 대다수가 80대 이상 고령에 접어든 참전용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엄선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오는 2025년까지 수도군단, 해병 제2사단, 32사단, 5사단 등 전국 14개 지역 군부대와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전용사 가정에 희망박스를 후원할 계획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며, “LG생활건강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오더메이드 엑소좀의 화장품 원료RemyEV-Carrier(레미이브이-캐리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엑소좀은 최근에 매우 주목받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직경 50~150nm 정도의 소포를 말하며 다양한 세포가 분비하지만 간엽계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은 상처 치유에 관련된 정보를 운반하고 있다고 한다1). 상처 치유와 관련된 세포들은 미용에 크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엑소좀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은 크다고 안티에이징(주)은 생각하고 있다. 당사의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모두 엑소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지만 엑소좀의 특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원료가 ‘RemyEV-3’(리포좀 가공 인체 줄기세포 순화배양액 하이브리드 엑소좀)이다.이 기능을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이외의 화장품 원료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OEM 원료의 제조로서의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것이 이번에 소개하는 ‘RemyEV-Carrier’이다. RemyEV-Carrier는 임의의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를 엑소좀의 힘으로 세포까지 배달하는 원료 제조 서비스이다. 그림2 RemyEV-3(하이브리드 엑소좀)의 공정 동사는 일찍부터 엑소좀의 기능에 주목해 롤링 보틀 배양이라는 줄기세포에는 특수한 배양법을 채용함으로써 엑소좀이 풍부한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제공해 왔다. 그 롤링 보틀 배양에 의해 분비된 엑소좀에는 광노화된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리버스 에이징 효과가 확인됐다. 단, 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풍부하게 포함돼 있는 엑소좀이지만 화장품 성분 표시에 기재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원료주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도 공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스킨1004의 인기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2종으로 전국 300여 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자랑하는 스킨1004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재배한 병풀 추출물을 100% 함유해 뛰어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약산성 성분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유해 성분을 제외한 저자극 선케어 제품으로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촉촉하고 가벼운 세럼 제형의 ‘히알루-시카 선세럼’은 예년보다 강한 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앞두고 큰 인기가 점쳐지는 스킨1004 베스트셀러이다. 한편, 스킨1004는 청정지역 마다가스카르에서 재배한 센텔라 아시아티카로 다양한 기초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 제품에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또16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착한 성분과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Amazon)’, 일본의 ‘큐텐(Qoo10)’ 등 해외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스킨1004 관계자는 "그동안 스킨1004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왔는데 10대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스킨1004의 강점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올리브영에 입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차세대 K뷰티 대장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화장품 전문 소재 업체로써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데다 거래 국가 다변화로 외부 변수 영향이 제한적이고 고객사 확보를 통해 화장품 산업 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해 미국 FDA가 인정한 친환경 글로벌 기업이자 차세대 K-뷰티 대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매출 비중 (2023년 1분기 기준)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전문 소재 업체로국내 최초 FDA 인증 공장 보유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출의 약 85% 이상을 수출에서 발생시키고 있으나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지 않아 특정 국가와의 이슈로 인한 리스크가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글로벌 OEM ODM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지속적으로 SKU(상품)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화장품 산업 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국내 소재 공장 최초로 FDA 현장 실사를 무결점(NAI, No Action Indicated)으로 통과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현재는 동아시아권에서도 무결점은 유일하다. 또탄탄한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 매출 약 9조 원의 글로벌 선도기업 DS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주력 소재인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중국 내 현지 브랜드 탑 10 업체와 모두 거래 중이다. 주요 국가 국가별 매출 추이 (단위 : 백만원) 하나증권은 선진뷰티사이언스의 투자 포인트로 ▲친환경 소재 생산 역량에 따른 하이엔드 브랜드 내 SKU 확대 ▲거래 국가 다변화에 따른 외부 변수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023년 스마트팩토리 본격 가동에 따른 이익률 개선의 원년으로 올해부터 높은 이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김두현 연구원은 “특히 올해 미국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 E사의 유명 브랜드 M의 색조 아이템에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유럽의 글로벌 기업 L사의 제품에도 SKU를 확대하는 상황이다”며,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인 H사의 화장품에도 채택됨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상존하는 시기에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매출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올해 연간 연결 실적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 늘어난 806억 원, 영업이익은 93.2% 증가한 103억 원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는 매출액이 9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고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30.9% 증가를 예상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김 연구원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친환경 소재에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 화장품 산업 내에서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로컬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중국 내 궈차오(애국소비) 트렌드의 수혜가 기대되며, 미국 내 인디뷰티 열풍에 대한 수혜와 유럽의 하이엔드 브랜드 SKU 지속 확대를 통한 탑라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본격적인 스마트팩토리 가동으로 이익률이 상승하는 구간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 판단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파리 소재 에이전트사 ‘Agaskin’과 협력해롬앤의 인기 색조 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Agaskin의 Fama 대표에 따르면, 6월 초 유럽 최고 백화점으로 알려진 프랑스 갤러리아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K-뷰티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마무리됐다. 특히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롬앤의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이 진행한 뷰티클래스 행사는 한국 아이돌 화장으로 알려진 애교살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노하우와 피부톤에 맞는 웜 톤과 쿨 톤 색조화장품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역대 라파예트 팝업스토어 행사 중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행사로 판매 실적도 우수하게 나타나 갤러리아 라파예트 백화점에 입점이 확정되는 등 만족스런 행사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아시아비엔씨는 “롬앤의 글로벌 수출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사로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성공적인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행사를 통해 코스메틱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진 유럽 시장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롬앤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형주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화장품 업종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형주의 선전이 전체 화장품주의 상승을 이끌고 있어서다. 증권가는 최근 경색된 한중관계로 인해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재개) 수혜가 어려워진 만큼 중국 의존도가 낮은 중소형 화장품 기업이 화장품 업종지수의 향배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한동안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4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주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서는 중소형주의 급등이 눈에 띈다. 아우딘퓨쳐스(70.78%)의 주가가 70% 넘게 치솟은 것을 비롯해 파워풀엑스(20.77%), 나우코스(18.36%), 에스알바이오텍(17.28%), 네오팜(13.19%), 브이티지엠피(12.33%)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아우딘퓨쳐스는 이차전지 충방전기 전문제조사 갑진과의 협업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주가가 들썩였다. 아우딘퓨쳐스는 6월 14일 공시를 통해 이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상만 진양건설 부회장, 나현수 갑진 인재문화팀장, 최기 갑진 전무 등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건과 신용준 엔케이에스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건 처리를 위해서다. 아우딘퓨쳐스는 새롭게 합류하는 갑진측 임원을 각자대표로 선임하고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통해 갑진과 협업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6월 14일 아우딘퓨쳐스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89%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에는 29.97%, 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이 밖에 컬러레이(9.48%), 코스맥스(7.41%), 선진뷰티사이언스(6.85%), 토니모리(6.71%), 씨앤씨인터내셔널(5.49%), CSA 코스믹(5.08%), 한국콜마(4.57%), 씨티케이(3.51%), 클리오(2.72%), 코스메카코리아(2.38%), 애경산업(1.17%), 본느(0.41%), 제닉(0.21%)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바이오(0.00%)의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마녀공장(-15.57%), 올리패스(-13.55%), 셀바이오휴먼텍(-8.51%), 오가닉티코스메틱(-7.00%), 아모레G(-6.61%), 노드메이슨(-6.32%), LG생활건강(-5.56%), 제로투세븐(-5.19%), 코스나인(-4.84%), 내츄럴엔도텍(-4.78%), 아이패밀리에스씨(-4.54%), 스킨앤스킨(-4.46%), 에이블씨엔씨(-4.34%), 코리아나(-3.45%), 현대퓨처넷(-3.23%), 한국화장품(-3.17%), 세화피앤씨(-3.03%), 메디앙스(-2.80%), 엔에프씨(-2.77%), 글로본(-2.72%), 라파스(-2.64%), 진코스텍(-2.57%), 아모레퍼시픽(-2.33%), 바른손(-2.30%), 잇츠한불(-1.94%), 디와이디(-1.65%), 한국콜마홀딩스(-1.53%), 한국화장품제조(-1.39%), 이노진(-0.85%), 잉글우드랩(-0.80%), 원익(-0.64%), 제이준코스메틱(-0.42%), 코디(-0.14%), 현대바이오랜드(-0.08%)의 주가는 내렸다. 특히 마녀공장은 상장 첫날인 6월 8일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 달성)’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이후 주가가 내리막을 걸었다. 이에 6월 12일 48,000선에 이르던 주가는 꾸준히 하락해 6월 16일 39,000원 선까지 주저 앉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9일(현지시간)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를 방문해 뷰티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설립된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뷰티 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로2005년 프랑스의 혁신 클러스터인 국가 경쟁거점으로 지정됐다. 코스메틱 밸리에는 LVMH, 로레알, 겔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이 집적되어 있고대학, 연구소 8,600명의 연구자들이 화장품 원재료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화장품 관련 전 분야 연구개발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영 장관은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 밸리 이사장 겸 LVMH 그룹 사무총장, 기욤 카스바리안(Guillaume Kasbarian) 국회의원, 장 피에르 조르주(Jean-Pierre Gorges) 샤르트르 시장 등 코스메틱 밸리와국회, 지방정부 관계자 등 18명과 코스메틱 밸리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한국과 프랑스의 화장품 분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 장관은 “화장품 분야는 원료, 제품개발, 포장, 공정, 마케팅등의 과정을 아우르고 있어 이번 프랑스와 협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가 화장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중소벤처기업부는 프랑스와 상호호혜적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에 합류한다. 윤 부회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민간 기업 교류에 기여하고현지 사업 기회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콜마그룹은 지난 2019년 관계사 HK이노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건강기능식품과숙취해소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8억 원을 달성했고올해는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숙취 해소'라는 개념 조차 없던 현지 시장을 개척하고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인 컨디션을 연간 100만병 이상 판매하고 있다. 2020년 9억 원 매출에서 2021년 13억 원, 2022년 20억 원으로 지난 3년간 1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건강기능식품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 화장품까지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상현 부회장의 이번 베트남 경제 사절단 참여를 통해 현지 비즈니스 확대 기회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그룹은 베트남 경제사절단 방문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K-FOOD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적인 모공 관리를 돕는 저자극 듀얼 패드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를 출시했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는 평소 과잉 분비된 유분과 과다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트러블이 잘 발생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그린 마데카 패드’와 ‘화이트 엠보 패드’ 양면의 듀얼 패드로 구성돼패드 1장으로 간편하게 멀티 스킨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 마데카 패드는 병풀을 갈아 넣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되거나 열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면의 화이트 엠보 패드는 포어 클리닝, 포어 타이트닝, 포어 브라이트닝 3중 모공 케어로 늘어지고 거뭇거뭇한 모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준다. 먼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그린 마데카 패드를 올려둔 후 피부가 진정되면반대쪽 화이트 엠보 패드로 부드럽게 닦아내 피부결 정돈과 모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병풀추출물과 병풀에서 추출한 천연 각질 분해 효소인 병풀 케라티네이즈 성분을 배합한 병풀 에센스를 90% 함유해 각질 관리와 함께 피부 보습까지 챙길 수 있으며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각질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피지 개선, 세로, 가로 모공 개선, 모공 타이트닝, 모공 부위 밝기 개선,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검증됐다. 패드 양면은 모두 화학 접착제 없이 친환경 ‘워터젯 공법’으로 합지한 비건 패드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늘어나는 유분으로 발생되는 모공 고민과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며, “올 여름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로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는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