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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연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평가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의 3차원 구조를 가진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돼 추후 발모치료제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피부를 통해 올해 내 화장품 효력평가 사업화를 개시하고추후 의료기기와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월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와 피부 오가노이드 활용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인체 피부 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피부 오가노이드 플랫폼 제작을 마무리 중에 있다. 이에따라효능 예측과임상시험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방지하고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대체시험 또한 가능하다. 최근 동물시험의 생명윤리 문제와인체적용 등 한계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물대체시험법으로 각광받는 오가노이드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해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에 따르면, 현재 약 1조 원 규모의 오가노이드 글로벌 시장은 2027년약 4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국내에선 동물실험 화장품의 수입·유통·판매를 금지했으며유럽연합(EU), 호주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동물실험에 대해 완전, 부분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기존 인공피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피부와 동일한 형태와 구조를 모사하는 기술을 통해 인간과동물피부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해피부장벽, 주름, 미백 등 다양한 평가가 가능한 화장품 등에 대한 효력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인공피부는 제품 사용 전후 결과를 조직분석 이미지 데이터로 제시해 기존의 도표나 그래프로 표현됐던 단편적 결과에 비해 높은 신뢰성을 가지는 과학적 근거자료 와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는 2020년 6월 미국 하버드대학의 Koehler 연구팀에서 처음으로 연구결과를 Nature지에 발표했다. 하지만 연골이 과도하게 형성되는 등 실제 피부와는 구조적으로 동일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한 것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간 만능성 줄기세포로부터 삼차원 공기-액체 계면(ALI)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의 3차원 구조를 가진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회사는 표피층, 진피층은 물론 모낭조직까지 완벽히 구현했으며 추후 해당 기술을 활용한 발모 치료제 또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화 개시를 위해 시장조사를 한 결과, 인체와동물시험을 대체하는 효력평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피부 오가노이드 사업화에 따른 매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췌도 오가노이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당뇨병 마우스 모델의 피하에 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식해 예비시험을 진행한 결과, 혈당 수치가 정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확인해 관련 추가 연구를 진행해 9월 내 국제 학술지에 논문 게재를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 재개에 한껏 올랐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주춤해졌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화장품 주가가 유커 귀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자 차익실현과 비중 축소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의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인 화장품주에 악영향을 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8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이노진(32.01%)이다. 이노진은 8월 17일 상한가(+29.98%)를 기록한 데 이어 다음날에도 주가가 7.98% 추가 상승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이노진의 주가는 4,97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노진은 탈모 전문 브랜드 볼빅(Ballvic)과 소비자형 탈모케어 브랜드 폴리큐션(Follicution), 병의원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Re.Cellby) 등을 전개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이다.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따라 중국 단체 의료 관광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노진 외에도 본느(17.70%), 아이패밀리에스씨(15.03%), 한국화장품(14.83%), 코리아나(10.45%)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또 노드메이슨(9.50%), 씨앤씨인터내셔널(7.19%), 파워풀엑스(5.21%), 코스맥스(5.18%), 메디앙스(4.45%), 씨티케이(3.92%), 잉글우드랩(3.87%), 제닉(2.61%), 브이티(0.84%), 나우코스(0.81%), 한국콜마(0.70%), 현대바이오(0.52%)의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스킨앤스킨(-21.89%), 라파스(-20.88%), 올리패스(-19.40%), 오가닉티코스메틱(-12.38%), 선진뷰티사이언스(-11.73%), 코디(-11.20%), 제이준코스메틱(-10.81%) 등은 한 주 사이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마녀공장(-9.76%), LG생활건강(-9.60%), 애경산업(-9.41%), 에이블씨엔씨(-9.18%), 컬러레이(-9.08%), 글로본(-8.85%), 셀바이오휴먼텍(-8.61%), 아모레G(-7.96%), 원익(-7.94%), 코스메카코리아(-7.62%), 디와이디(-7.42%), 클리오(-6.91%), 아모레퍼시픽(-6.44%), 에스알바이오텍(-6.01%), 현대바이오랜드(-6.01%), 네오팜(-5.95%), 한국화장품제조(-5.90%), 내츄럴엔도텍(-5.57%), 아우딘퓨쳐스(-5.43%), 제로투세븐(-5.39%), 한국콜마홀딩스(-5.28%), 코스나인(-5.27%), 토니모리(-4.62%), CSA 코스믹(-4.50%), 바른손(-3.99%), 세화피앤씨(-3.30%), 엔에프씨(-2.42%), 현대퓨처넷(-1.34%), 잇츠한불(-0.75%), 진코스텍(-0.13%)의 주가도 내렸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화장품 주가는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이라는 호재를 만나 한껏 올랐으나 이내 방향을 바꿨다. 오랜 주가 부진에 애가 타던 투자자들이 단기 급등을 기회 삼아 주식을 매도, 비중을 축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커의 귀환은 호재가 분명하지만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부채질했다. 실제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8월 15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지표에서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주요 화장품 회사 평균 주가수익률은 –3.1%를 기록했다. 한 주간 Best는 아이패밀리에스씨(+15%), Worst는 마녀공장(-9.8%)이었다. 한 주간 기관투자자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을 가장 많이 순매수(+66억 원)하고, LG생활건강을 가장 많이 순매도(-173억 원)했다. 한 주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맥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248억원), LG생활건강을 가장 많이 순매도(-169억원)했다. 주요 화장품사 기준, 국내 기관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는 –224억원이었고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298억원이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화장품 주가는 8월 10일 중국 정부의 대한민국 단체관광 허가 이슈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중국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 소비주 주가 흐름을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면서 “방한 중국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면세점 > 화장품 회사 순으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중국 경기 부진이 지속된다면 중국 지역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회사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우수 협력사 30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종이 테이프와종이 워터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력사당 종이 테이프 최대 2,000개, 아이스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이 워터팩 19,000개 수준이다. 오는 23일부터 출고돼 다음 달 중순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협력사에 종이 테이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은 지난해 9월에도 진행한 바 있다. 비닐 소재 대비 30% 이상 비싸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도입하지 않았던 중소기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호응에 힘입어 CJ온스타일은 올해 종이 워터팩까지 포장재 항목을 확대했다. 분리수거가 까다로운 비닐 아이스팩과 달리 종이 워터팩은 내용물을 버리고 종이류로 배출하면 돼 고객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CJ온스타일은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와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 간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패키징 상품을 지원받는 기업은 CJ온스타일과 협력 관계가 깊으며 ESG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 중인 30개 중소기업이다. 각종 유아동 교구를 판매하는 ‘블루래빗’,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온누리스토어’, 소파 전문 브랜드 ‘에싸(ESSA)’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가 선정됐다. 각 기업의 주력 카테고리와 배송 박스 등 개별 수요에 맞춰 종이 테이프 또는 종이 워터백을 제공받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 종이테이프 지원으로 협력사 동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 힘입어 올해는 종이 워터백으로까지 선택지를 확대해 지원 사업을 펼친다”며, “친환경 패키징은 사회적으로 참여가 필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 지원 사업으로 협력사의 친환경 포장재 도입 계기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 협력기업 134개사를 선정해 협력사 지원 활동을 대폭 강화해 운영 중이다. 협력사의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상생펀드, R&D 지원, 마케팅 교육과프로모션 지원, ESG 교육, 친환경 패키징 등의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배우 박지후와 ‘두피는 두피가 잘안다’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보에이치의 두피 스킨케어 세계관을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두피 연구에 대한 진정성을 영상 속 막내 연구원 박지후 캐릭터로 표현했다. 두피와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박지후 연구원이 라보에이치 연구소에 입사해 일주일 만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라보에이치 대표 제품인 두피강화 샴푸(탈모증상완화)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보는 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이번 광고 영상은 최근 광고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광고 프로덕션 ‘스튜디오좋’와 함께 제작했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탈모증상완화)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에 걸친 독자적 연구로 특허 출원한 녹차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약해진 두피를 튼튼하게 하고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 착안해 페이셜 클렌징폼의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을 모발에 사용하기 적합한 사용감으로 구현하고 두피와 모발을 섬세하게 케어한다. 또라보에이치 캡슐 트리트먼트에는 비타민 캡슐과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실리콘 오일 성분 없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영양을 공급한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두피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스튜디오좋’와 재밌고 힙한 영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라보에이치의 ‘두피는 두피가 잘안다’ 캠페인 영상은 라보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소재 유망 소비재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대전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행사명칭은'2023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대전, 세종)'이며 대전시 서구 둔산동 KW 컨벤션 5층에서 개최된다. 행사규모는바이어 30여개사, 수출기업 50여개사이며 지원규모는45개사 내외다. 지원내용은▲상담 부스설치와 운영(오픈형, 바이어별 상담테이블 배정) ▲바이어별 1:1 통역사 배정▲업체별 1:1 사전 바이어 매칭과 미팅 스케줄 배정▲기타 무역실무와 관세 관련 상담, 자문 제공 등이다.참가비용은무료(대전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신청은대전 수출지원 시스템(www.djtrad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형식 팀장(042-338-1003, hs.jeong@kit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대전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20일(금) 10:00-18:00 * 모집기간 : 2023년 8월 18일 * 사업개요 : 한국무역협회는 대전 소재 유망 소비재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 모집 * 지원대상 : 대전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 행사명칭 : 2023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대전, 세종) 대전시 서구 둔산동 KW 컨벤션 5층 * 행사규모 : 바이어 30여개사, 수출기업 50여개사 * 지원규모 : 45개사 내외 * 지원내용 : 상담 부스설치와 운영(오픈형, 바이어별 상담테이블 배정), 바이어별 1:1 통역사 배정, 업체별 1:1 사전 바이어 매칭과 미팅 스케줄 배정, 기타 무역실무와 관세 관련 상담, 자문 제공 * 참가비용 : 무료(대전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 신청방법 : 대전 수출지원 시스템(www.djtrade.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형식 팀장(042-338-1003, hs.jeong@kit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에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개똥쑥 진정 앰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00%, 매출이 175%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캠페인 '뷰티 이즈 리얼리티'(BEAUTY IS REALITY)를 전개하며 베스트셀러 5대 앰플 중 하나인 개똥쑥 진정 앰플을 글로벌 에디션(대용량)으로 선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개똥쑥 진정 앰플은100일(온기에서 50일, 냉기에서 5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 70%와 3중 수분 장벽 성분을 배합한 83%의 수퍼 진정 포뮬러로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까지 완료한 앰플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7대 피부 트러블(장벽, 건조함, 톤 균일화, 온도, 피부결, 유분량, 피지량) 개선 효과 입증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피부 컨디션 개선을 기대하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뷰티 이즈 리얼리티 후속 캠페인으로 '아름다움은 꾸며진 연출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미샤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개똥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일간 두 번의 자연 발효, 1.5배 피부 트러블 진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개똥쑥 진정 앰플을 포함한 미샤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글로벌 에디션을 35,000원 이상 구매 시 5대 앰플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트라이얼 키트 세트'도 추가 증정한다. 개똥쑥 라인의 기초 제품 1개를 구매하면 30% 할인하고 4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엘리자베스 올슨 굿즈를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엘리자베스 올슨 엽서'를 미샤 공식몰 에이블샵에서만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장은 "미샤의 글로벌 캠페인과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 성과는 본질을 중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히알루론산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하다라보는‘고쿠쥰 로션&밀크 기획세트’를 오는 31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모로션을 진행한다. 고쿠쥰 라인은 하다라보 시그니처 성분인 ‘저분자 히알루론바이옴TM’이 함유된 보습 라인으로 분자량이 다른 4가지 히알루론산이 더욱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저분자화된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되어 일반 히알루론산 보다 더 깊고 오랜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쿠쥰 로션, 밀크 2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고쿠쥰 크림’ 정품 추가 증정 혜택까지 제공된다. 밀도 있는 에센스 타입의 물젤 텍스처 ‘고쿠쥰 로션’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흡토, 닦토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부드러운 밀크 텍스처 ‘고쿠쥰 밀크’는 피부에 촉촉한 윤기를 부여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밀크 기획 세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니치향수 인기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에 향수 전문관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고객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니치 향수가 높은 인기를 차지함에 따라 인터넷면세점에 향수 전문관 ‘퍼퓸바(Perfume Bar)’를 오픈하고 개인 맞춤 추천 향수 큐레이션 서비스와 최신 향수 트렌드 정보 제공 등 전문성 있는 테마샵을 운영한다고밝혔다. ‘퍼퓸바’에서는 향기를 결정하는 16가지 노트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향을 선택하면 향수를 추천해 주는 ‘센트 휠’ 기능과 향수를 잘 모르는 고객도 6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쉽게 향수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센트 어드바이저’ 기능 등의 개인 맞춤 추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퍼퓸바’에는 기존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레도, 딥디크, 펜할리곤스, 크리드, 조보이 등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향수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차로 오는 9월 15일까지 오픈 기념 기대평 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92달러 상당의 펜할리곤스 정품 향수를 증정한다. 2차로는 몽딸, 만쎄라, 아무아쥬 향수 샘플러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1월 골프 전문관 ‘골프 라운지’, 3월 웨딩 전문관 ‘웨딩데이’를 오픈하며 특화된 고객의 니즈와 상품을 접목한 전문관들을 통해 이커머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 향수 분야 최대 규모 사업자로서 면세점 필수템으로 꼽히는 향수 전문관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www.theuiq.com)’가 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이자 세계 3번째 규모인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이크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oo10)’에 공식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입점을 앞두는 등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레드, 틱톡 등 유이크 일본 공식 SNS 계정을 동시에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이크는 일본에 진출한 기존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 전략과 유통 전략을 전개한다. 수개월에 걸쳐 현지 시장에 맞게 용기 디자인과 단상자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대표 주력 라인인 ‘바이옴 베리어’의 전 제품을 일본 전용으로 개발과생산을 완료했다. 아울러 유이크의 대표 제품과 K-Pop,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기획세트 등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이크가 일본 시장에 이렇게 공들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일본 시장의 규모와 차세대 K뷰티 성분에 관한 관심 때문이다.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329억 5,300만 달러(한화 약 43조, 2021년 유로모니터 기준)로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뷰티 시장으로 꼽히는 등 글로벌 뷰티 시장의 격전지다. 최근 프랑스를 제치고 한국이 일본 화장품 수입국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폭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 시카, 어성초 이후 K뷰티를 선도할 차세대 성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유이크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언론과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진행된 브랜드 합동설명회에 참여해 20여 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원료와 해당 성분을 담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액상으로 제형이 바뀌는 신개념 에센스로 일본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미라클 파우더’, ‘마법 파우더’라는 애칭과 함께 자발적 제품 후기가 올라오는 등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이크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대표 주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유이크는 현재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루마니아 등 9개국에 진출해 있다. 오는 9월부터 글로벌 모델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며신제품 출시 등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Re20(리투앤)이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성제약 Re20(리투앤)은 올해 하반기 베트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현지 글로벌 무역회사인 International IE Company(International Import and export manufacturing trading co., ltd)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규모는 약 30억 원 상당이다. 자연주의 코슈메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Re20(리투앤)은 2002년출시한 동성제약 대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누에고치 실크 단백질을 화장품 원료로 가장 먼저 사용화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누에고치를 키우고 원료를 직접 생산 관리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감소시키고 피부 보습력 향상과콜라겐을 증식해 노화 방지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지속 성장 중인 베트남 뷰티 시장과 신뢰도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경향을 고려해 봤을 때 자사 브랜드 랑스에 이어 리투앤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베트남 내 유수 파트너와 함께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브랜드 인지도 증대와수출 규모 확대까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토스롱액(멀미약), 굿샷플러스(마시는 숙취해소제), 이지엔(염색약), 랑스(기능성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베트남에 유통하며 베트남 내 기업 인지도가 증대되고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수출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해외 뷰티 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뷰티 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다년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사, 71부스가 참가한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코트라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기업 대상 수출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대만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작년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2022’에 방문할 정도로 한류와 K-뷰티 제품에 관심이 크다.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꿈꾸는 뷰티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K-뷰티 엑스포 대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뷰티 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전시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 대한민국 2023’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키워드는 ‘인디브랜드’와 ‘비중국’이었으며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최근 ‘화장품 7월 지표 Review : 큰 흐름은 그대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디브랜드와 비중국 지역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강세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화장품 OEM ODM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키워드로 ‘인디브랜드’와 ‘비중국’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인디브랜드들과 비중국 지역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아웃퍼폼했고그중에서도 특히 해당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 ODM 업체들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반면, 럭셔리와중국향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짚었다. 주요 화장품 업체 2분기 실적(단위 : 십억원, %)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객 재개도 OEM업체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의 국내 입국이 재개됐다. 이번 이슈는 화장품 업종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센티먼트 개선 뿐 아니라 실적 전망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형 브랜드사는 백화점, MBS, 면세 등 국내 채널의 수혜가 기대된다. 다만 중국 수요 부진으로 인한 현지 법인의 실적 감소 흐름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기에전체 연결 실적은 기존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OEM ODM은 국내 법인의 간접 수혜를 예상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 국내 법인 수주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 영업 레버리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소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 2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비중국과 인디브랜드 관련 업체의 실적 아웃퍼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 지표에서도 비중국 관련 데이터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은 수요 부진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 YoY (중국향/비중국향) 7월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그러나 이를 지역별로 보면 전체 화장품 수출 내에서 중국향(중국+홍콩)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반면, 비중국향은 24% 증가했다. 중국 전체 소매판매 YoY 추이 (실제치/기대치)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YoY 추이 중국 내 화장품 소비도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7월 중국 전체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기대치(+4.1% YoY)를 하회했다. 화장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1% 감소해 전체 평균대비 언더퍼폼했다. 부진한 수요는 중국 온라인 지표에서도 포착된다. Tmall+Taobao 화장품 GMV(총 상품 판매량)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했다. 조 연구원은 “당분간 인디브랜드 시장과 비중국 지역 노출도가 높은 업체의 실적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화장품 OEM ODM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또 화장품 최선호주로 코스맥스, 한국콜마를 제시하고관심종목으로 씨앤씨인터내셔날, 코스메카코리아를 추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킨큐어(주)의 대표브랜드 ‘산다화’가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화장품 편집샵인 ‘SKINGARDEN(스킨가든)’에 공식 입점했다. 스킨큐어(주)는한국 화장품과한류 컨텐츠 광고,한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SKINGARDEN에 입점하면서일본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일본 시장진출이활성화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스킨큐어(주)는 일본 ‘SKINGARDEN’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산다화 라인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제품의 성분과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INGARDEN에 입점된 산다화 제품은 도쿄 신오오쿠보 본점 K플라자2 1F/2F의 비건 뷰티 존(Vegan Beauty Zon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경산업AGE20's는 베트남 브랜드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모델을 기용했다. 베트남 국적의 모델이자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투이 티엔의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이 AGE20's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AGE20'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약 43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해 SNS 영향력이 높은 투이 티엔과 함께 베트남 소비자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GE20's는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 배우 '치 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총 가치는 약 26억 3,000만 달러이며앞으로 2027년까지 연간 3.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GE20's 담당자는 "투이 티엔은 최근 베트남 뷰티 프로그램인 '매직 뷰티쇼'에 출연해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의 제품력을 알리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3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3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63건으로 전월의 129건에 비해 34건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2건으로서 전월의 30건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으나 그 비율은 19%를 나타내 전월의 23%에 약간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2023년 3월의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간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3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다. 이어서 ‘복합효능’, ‘항염증, 아토피성’,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각 10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주름개선’ 분야 8건, ‘구강 케어’ 분야도 7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또‘자외선 차단’, ‘항노화, 항산화’, ‘피부 진정, 피부 개선’, ‘샴푸, 세정제, 여성청결제, 비누, 리무버’ 분야가 각 6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에멀젼, 계면활성제’, ‘마스크 팩’ 분야가 각 5건의 특허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는 이번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항노화, 항산화’ 분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전월에 상위권을 나타냈던 ‘항염증, 아토피성’, ‘복합효능’ 분야는 이번 달에도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보습’,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발모, 육모, 탈모방지’, ‘주름개선’ 분야는 이번 달에 상위권으로 올라왔으며 하위권이었던 ‘구강 케어’ 분야도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화장 원료’ 분야에서 식용 콜라겐의 제조법 특허와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제조법, 그리고 물리적으로 가교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특허가 공개됐고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인삼과 뽕나무 혼합 추출물, 잔사틴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엘더꽃 발효추출물,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 경단구슬모자반 아임계수 추출물, 플라즈마 처리된 캐비어의 아임계수 추출물, 알로에 초임계 추출 오일, 성게알 가수분해 발효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 특허와 왕겨로부터 추출된 리그닌을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커피나무 잎 분말 추출물, 도라지와구절초 추출물, 인간 편도줄기세포 유래 소포체,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의 배양 분획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복합효능’분야에서도 등나무 꽃, 두릅나무 꽃, 동백나무 잎과 꽃 혼합 발효추출물, 푸른여로 추출물, 찔레 조직배양 묘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고분자 다당체를 포함하는 알로에 즙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아이슬란드 모스 (Cetraria islandica) 추출물, 고깔양배추 추출물, 복합 진세노사이드 조성물, AKT 신호 경로 억제제, 염증복 합체 억제제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효능을 가지는 곤충 유래 프로테티아마이신-9 펩타이드의 용도특허와 조록나무 잎과 충영 추출물의 생물전환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유래 항균 펩타이드인 프로테티아마이신의 항균용도 특허 3건과 여드름 원인균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 또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균에 대한 항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포도 캘러스 배양액, 담팔수 추출물, 분획물 또는 이들 유래 페놀 화합물, 위령선 추출물, 수크로스,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의 혼합물이 유효 성분으로 보고됐다. 신규 균주로서 탈라로마이세스 광주엔시스,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탈라로마이세스 코리아나와 탈라로마이세스 텔레오모르파, 바실러스 인판티스 HB2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서브스 페시스 락티스 균주가 발표됐다.‘나노입자’ 분야에서는 아이소플라본이 봉입된 나노입자,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피톤치드 함유 폴리비닐파일로리돈 마이셀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침상골편 분말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매트한 사용감을 갖는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 폴리페놀계 유효성분 안정화용 조성물, 칼슘 나노클러스터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용 형광 소재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개선’ 분야에서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등의 균주와 함박꽃나무 발효추출물 등의 발효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보호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3건을 발표했고 애엽 추출물, 류신 유도체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텍토리게닌 또는 모린을 함유하는 여성형 탈모의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의 두피 상태 개선 용도 특허도 공개됐다. 또인삼, 단삼, 고삼과 현삼의 4종 복합추출물, 망고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탈모방지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솔잎 추출물과 산호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는 모발 염색제 특허와 탈모 케어 헤어 샴푸 조성물 특허,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여성 청결제 조성물 특허, 복원력이 우수한 형상기억 탄력크림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분체를 포함하는 스틱형 유분산 화장료 조성물, 왁스 프리 화장료 조성물, 올인원 입욕제, 코코넛오일이 함유된 화장비누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또과량의 펄을 함유하는 저점도 가용화 화장료 조성물, 건식 압축 분말 화장료 조성물, 피부톤을 변경시키는 메이크업 조성물, 바이오차 담지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 엘카르니틴과항염증 펩타이드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윤곽주사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으며 무독화된 뱀독 펩타이드의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하이드로젤’ 분야에서는 보호필름과 분리가 용이한 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법, 하이드로겔 패치 제조장치, 오일 드롭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바이오필름 생성 억제용 조성물 특허 2건과 포스페이트가 과포화된 킬레이트제를 포함하는 치약 조성물, 구강 유익균 증진용 조성물, 석유황과 쑥 엑스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기능성 치약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항비만 효과를 갖는 멜로시라(melosila nummuloides) 추출물 또는 녹차 카테킨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또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포함하는 질염에 유용한 조성물 특허, 펄스 전기장을 이용하거나 미네랄과 효소 복합공정을 이용한 도두꼬투리 추출물의 신규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2023년 3월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2건으로서 미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프랑스가 7건, 독일 5건, 일본 4건, 스위스가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폴란드가 2건의 특허, 그리고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금속 산화물 선스크린 제제, 폴리페놀계의 미립자 분산액, 노화 피부에 관한 조성물, 재조합 실크 조성물 제조 특허와 염증과 상처 치유를 조절하기 위한 조성물, 색소침착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또폴리에테르 포스페이트 에스테르 화합물 특허와 에스테르 변성 가교 실리콘 조성물 특허, 그리고 아민, 양성자화 아민 또는 사차 암모늄 화합물을 함유하는 고형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피부 타이트닝 화장료 조성물, 화장용 선스크린 조성물, 지용성 화합물을 수상에 분산시 키기 위한 조성물, 생태생물학적 지질-알코올성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입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2건과 다당류가 풍부한 봄박스 코스타툼 꽃 추출물 특허도 보고됐다. 독일에서는 마이크로캡슐 제조법 특허 2건과폼 크림에서의 더마 멤브레인 구조에 관한 특허, 그리고 생분해성 UV 흡수제에 관한 특허와 야로우 신선-식물 압착 주스 농축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자외선 방어 성능 평가를 위한 피부용 첩부 시트와 항균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 아이 메이크업 화장료 특허와 손톱 또는 인공 손톱용 광경화성 수지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스위스에서는 대마 추출물의 용도특허, 피커링 에멀젼, 오일-함유 세척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폴란드에서는 전착법을 이용한 활성 단백질의 캡슐화 방법과 용도에 관한 특허 2건이 발표됐으며 방향제 방출 메커니즘(포르투갈), 스틱 형태의 화장품 제조법(이탈리아)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 피부미백 156. 피부 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0256, (주)아모레퍼시픽, 2023.3.6) https://doi.org/10.8080/1020210112265 이 발명은 화학식 1로 표현되는 유비퀴논 유도체, 이의 염, 수화물 또는 용매화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가 우수하다. 배양된 멜라닌 형성세포에 유비퀴논 유도체의 하나인 슈도알테로몬 A(화학식 2)를 농도별로 처리해 세포 독성을 측정한 결과를 그림1(실험예 1), 코직 산을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해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를 그림2~3에 나타냈다(실험예 2). 그림1 본 발명의 유비퀴논 유도체의 화학식 # 주름개선 18.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4582, 스노우화이트팩토리(주), 2023.3.10) https:// doi.org/10.8080/1020210117510 이 발명은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Anemopsis californica)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추출물은 타닌산(Tannic acid),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과 아피제닌(Apigenin)의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며(표 1, 그림1, 실시예 2),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 효과가 뛰어나다(그림3~4, 실시예 2). 세포 내 ROS 소거 활성이 우수하고(그림5, 실시예 2) 자외선으로 인한 진피 섬유아 세포의 사멸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ERK, p38,JNK 단백질과 AP-1 단백질의 인산화를 억제하고(그림 7~8, 실시예 4) MMP-1(matrix metalloproteinase-1)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동시에 프로콜라겐 타입 I(Procollagen type Ⅰ) 단백질의 발현을 촉진해(그림9, 실시예 4)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상기 조성물은 천연 추출물인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을 원료로 해 인체에 매우 안전할 뿐아니라 안정성도 매우 탁월해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림1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의 성분분석 결과 # 자외선 차단 54.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 (공개번호 : 10-2023-0028921, (주)아이디엘케이, 2023.3.3) https://doi.org/10.8080/1020210110812 이 발명은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에 관한 것으로 특히 a)이산화티탄 분체, b)이소 노닐 이소노나노에이트, c)폴리글리세릴-6 폴리하이 드록시스테아레이트, d)폴리글리세릴-6 폴리리신올 레이트와 e)폴리그리세린-6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을 포함해 기존 분산액 대비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어 유기 자외선차단제를 함유하지 않고도 자외선 차단 성능이 우수하며 사용감이 우수한 O/W 자외선 화장품의 구현이 용이하며 제형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산화티탄의 분산성이 우수하며 입자 간의 응집을 저해해 보관 안정성이 우수한 이산화티탄 분산액과 이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예로서 상기 b)성분 36 중량%, c)성분 0.9 중량%, d)성분 0.9 중량%와 e)성분 0.2 중량%를 혼합한 후, a)이산화티탄 51.5 중량부, b)알루미늄 하이드록사 이드 5.6 중량부, c)스테아릭산 4.9 중량부를 포함하는 이산화티탄 분말 62 중량%를 상기 혼합물에 투입하고 wetting, milling, 분산시켜 점도 103,800 cps인 이산화티탄 분산액을 제조했다. 이 분산액은 이산화티탄 분말 62 중량% 포함해 종래의 일반적인 분산액의 35~45 중량%에 비해 현저히 높은 함량으로 포함됐으며 O/W 제형 화장료에 종래의 분산액에 비해 1/2~2/3의 함량으로 포함시켜도 대등한 자외선 차단 성능을 나타낼 수 있다. 그림2 본 발명의 이산화티탄 분산액 제조 모식도 # 생체 적합성 17. 칼슘 나노클러스터의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칼슘 나노클러스터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용 형광 소재 (공개번호 : 10-2023-0039232,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3.21) https://doi.org/10.8080/1020210122275 이 발명은 생체분자 나노 클러스터의 형광 신호를 이용한 형광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나노바이오 소재 합성을 통해 기존의 유기물과 반도체 나노입자 기반 형광 물질의 유해성과 낮은 생체 적합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해 현저히 개선된 특성을 가지는 화장품 원료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단백질(소 혈청 알부민; BSA, bovine serum albumin)과 염화칼슘 또는 염화금산을 사용해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를 제조하고 최적의 합성 조건(그림1a, 1b)과 형광 방출(그림2)을 확인했다(실시예 1~2).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의 혼합을 통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생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 희석 후의 형광 신호도 확인했으며(그림4)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온도, pH와 시간에 대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그림5). 생체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세포에 독성이 없었다(그림6). 실시예 1의 칼슘 나노클러스터(파랑, 녹색)와 실시예 2의 금 나노클러스터(빨강)와 토너 (toner)와페이셜 크림 등의 화장품과 혼합한 후 안정한 형광 신호를 생성하는지 확인한 결과, 화장품 성분에 의해 저해를 받지 않고 안정한 형광 신호를 생성했다(그림7). 돼지 피부에 적용한 후의 형광 특성을 확인한 결과, 돼지 피부에 적용 후에도 우수한 형광 특성을 유지했다(그림8). 그림8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를 돼지 피부에 적용한 후에 측정한 형광 이미지 # 나노입자 72.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38065, 삼성메디코스(주), 2023.3.17) https://doi.org/10.8080/1020210138177 이 발명은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오일 성분의 사용 없이 나노버블수의 계면에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담지해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쉽게 분산시킬 수 있으며 나노버블 특유의 전하균형, 운동성으로 인해 계면 상에 존재하는 아세틸 헥사펩티 드-8을 피부에 용이하게 전달해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피부 흡습율을 현저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해(실시예 1) 다양한 온도와 시간, 120°C 조건에 서 환류냉각기 하에 원심력의 세기와 지속적인 교반에 따른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안정적인 나노버블 개체수를 유지했다(그림2~~9, 실시예 2). 나노버블에 의한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전달력 향상을 측정한 결과, 실험 12시간 후 나노버블을 포함하는 실험군이 나노버블을 포함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48.8% 아세틸 헥사펩티드-8 전달력 향상을 보여줬다(그림11, 실시예 4). 나노버블의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나노버블 수를 포함하지 않는 대조군 대비 아세틸 헥사펩티드-8 3.13%에서 나노버블이 없는 경우 36.18±5.02%, 나노 버블이 있는 경우 42.73 ±5.22% 항산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본 발명의 나노버블이 있는 경우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효능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그림12, 실시예 5). 그림1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 # 피지 케어 125. 매트한 사용감을 갖는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6762, (주)코리아나화장품,2023.3.15) https://doi.org/10.8080/1020210119620 이 발명은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으면서 끈적임이 없으며 오일을 흡유하는 특성을 지닌 셀룰로오스 파우더를 함유함으로써 피지 컨트롤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도 유지시켜 주는 매트한 사용감의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표1의 성분과 함량비로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실 시예 1, 비교예 1~5)을 제조한 후, 사용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이 끈적임과 자극이 없으면서 피지 컨트롤 효과와 메이크업 유지력이 우수해 모든 시험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비교예 1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점수로 평가됐으나 실시예 1보다 건조하게 느껴져 자극으로 받아들였고 비교예 2는 제형이 형성되지 않아 사용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다. 비교예 3은 셀룰로오스 파우더 성분이 없어 끈적임은 물론 효능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점수로 평가됐다. 비교예 4는 피지 컨트롤 효과와 메이크업 유지력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됐지만 에탄올에서 오는 자극감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교예 5는 셀룰로오스 파우더가 고르게 분산되지 않아 사용성 평가가 어려웠고 특히 파우더의 뭉침 현상으로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답변이 많았다(표2, 실험예 1). 제형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은 장기 보관 안정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비교예 2와 5를 제외한 나머지 비교예들도 안정도는 크게 이상이 없었다(표4, 실험예 2). # 발모, 육모, 두피 개선 36.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 및 그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 개선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39435, 코스맥스(주), 2023.3.21) https://doi.org/10.8080/1020210122765 이 발명은 신규한 미생물, 그의 파쇄액, 배양액, 추출액과 이들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 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신규한 파라코커스 데니트리피칸스(Paracoccus denitrificans, 기탁번호 KCCM12994P) 균주(이하 SC-1 균주라 칭함)는 발모촉진, 탈모방지,모근 강화 효과가 있으므로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 예방또는 치료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 또상기 균주를 스타필로코커스 에피덜미디스 (Staphylococcus epidermidis, 기탁번호 KCCM12559P) 균주(이하 CICARIA 균주라 칭함)와 효모 추출물 중 어느 하나 이상과 조합해 사용할 경우,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본 발명의 새로운 두 균주를 분리, 동정한 후(실시예 1) 두 균주의 배양액과 두 균주 배양액의 혼합물, 그리고 여기에 효모 추출물을 포함하는 복합물을 제조했다(실시예 2~5). 실시예 2~5의 균주 배양액, 혼합물 또는 복합물이 모유 두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유도하는지를 평가한 결과, 두 균주 배양액과 균주 배양액 혼합물, 그리고 복합물은 모두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실시예 5의 복합물은 상승적인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그림2, 실험예 1). 또인간모유 두세포(HFDPC)에서 성장인자(VEGF와 FGF7)의 발현 증가 효능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2의 SC-1 균주 배양액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7(FGF7)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실시예 3의 CICARIA 균주 배양액, 실시예 4의 균주 배양액 혼합물과 실시예 5의 복합물은 모두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와 섬유아 세포 성장인자 7(FGF7)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실시예 5의 복합물은 VEGF, FGF7 발현 증가능에서 상승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4, 실험예 2). 그림2 실시예 2~5의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 # 안정성, 안정화제 24. 폴리페놀계 유효성분 안정화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8154, (주)엘지생활건강, 2023.3.17) https:// doi.org/10.8080/1020230026734 이 발명은 다공성 고분자 입자와 사이클로덱스트린또는 그 유도체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파우더와베타인, 알라닐글루타민, 폴리쿼터늄-51, 니코틴아미드, 우레아 또는 그 유도체, 소듐피씨에이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보습 성분을 포함하는 폴리페놀계 유효 성분 안정화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은 파우더와 보습효능 성분을 이용함으로써 폴리페놀계 난용성 유효성분의 제형 내에서의 석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피부 안전성도 우수한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표1의 함량으로 실시예 1~3, 비교예 1~5의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한 후, 제형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3은 비교예 1~5에 비해 제니스테인의 석출 없이 안정했다(표2, 실험예 1). 피부 1차 자극성 시험을 시험한 결과, 전체적으로 허용수준 이나 비교예가 실시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자극도를 가지는 경향을 보였다(표3, 실험예 2). # 생산공정 개선 129. 펄스 전기장을 이용한 도두꼬투리 추출물의 신규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추출물 (공개번호 : 10-2023-0036999,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2023.3.15) https://doi.org/10.8080/1020220113803 이 발명은 펄스 전기장(pulsed electric fields, PEF)을 이용한 도두(작두콩)꼬투리(Canavalia gladiata Pod;Immature Sword Bean Pod) 추출물의 신규한 제조방 법과 이에 따라 제조된 추출물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A) 도두꼬투리를 펄스전기장으로 처리하는 단계, (B) 상기 펄스전기장 처리된 도두꼬투리에 추출 용매를 첨가해 추출하는 단계를 포함함으로써 고형분의 획득 수율이 증대된 추출물의 제조가 가능하며 제조된 추출물은 투입되는 열에너지가 없는 공정의 단순화로 항산화 기능이 보존되는 특징을 갖는다. 펄스전기장 처리 유무에 따른 추출 효율을 비교한 결과, PEF로 처리한 추출액은 처리하지 않은 추출액에 비해 수율이 3~8% 높았다(표1, 시험예 1). 펄스 전기장 처리 조건별 추출 효율을 비교한 결과, 실시예 2c, 2d, 2e, 2f, 2g에 따라 제조된 추출액은 실시예 2a, 2b에 비해 수율이 4~5% 높았다(표3, 시험예 2). 시험예 2에서 획득한 각 샘플의 총 폴리페놀함량(TPC)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2c, 2d, 2e, 2f, 2g에 따라 제조된 추출액은 실시예 2a, 2b의 추출액에 비해 TPC가 1~2% 높았다(표4, 시험예 3). 각 샘플의 ABTS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본 발명의 최적 조건인 펄스전기장 5.0 kJ 처리와상온추출 조건으로 처리된 실시예 3a는 비교예 3a에 비해 8% 수준의 높은 항산화능을 확인했다(표5, 시험예 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 주력(주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약 37곳을 오는 25일까지 2차 통합 모집한다고밝혔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제주산학융합원, (사)탄소중립기술원은 통합모집을 통해 17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인증, 제품 고급화, 마케팅, 시험과 안정성 분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총괄관리는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맡고 있다. 제주지역 3대 주력(주축)산업은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지능형관광서비스로 특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주력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주지역 주력사업 대상인 지능형관광서비스산업은 제주관광과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서비스, 산업융합IT 서비스 등 디지털융합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산업이다. 청정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과 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용암해수 등의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또 그린에너지 솔루션 산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 배터리관리(BMS), IT융합 전력관리 등의 체계와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통합공고는 청정바이오의 경우 제주산학융합원에서 청정 바이오 소재 안정성 평가 등 3개 프로그램, 지능형관광서비스는 제주대 산학협력단 2개와 제주지식재산센터 5개 프로그램,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에서 7개 프로그램을 각각 지원한다. 전체 투입예산은 약 7억 원이다. 참여기업은 프로그램별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닥터 지원 또는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자문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제주지역 주력(주축)사업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or.kr)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064-754-4431),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17일부터8월 17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29,512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0% 상승, 브랜드이슈 0.69% 상승, 브랜드소통 20.95% 하락, 브랜드확산 2.47% 하락, 브랜드시장 10.02% 상승, 브랜드공헌 13.62% 하락했다.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클리오, 디와이디, 브이티, 올리패스, 코스나인,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현대퓨처넷,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원익,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93,548 미디어지수 810,190 소통지수 729,266 커뮤니티지수 2,096,827 시장지수 827,017 사회공헌지수 169,3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26,19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52,215와 비교해 보면 5.32% 상승했다. 2위를 마크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478,380 미디어지수 518,382 소통지수 467,948 커뮤니티지수 1,245,005 시장지수 825,583 사회공헌지수 210,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46,13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16,382와 비교해 보면 8.99% 하락했다. 3위를 차지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0,934 미디어지수 343,477 소통지수 495,255 커뮤니티지수 507,572 시장지수 112,049 사회공헌지수 30,0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9,36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57,722와 비교해 보면 36.86%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913 미디어지수 189,469 소통지수 175,002 커뮤니티지수 392,319 시장지수 130,279 사회공헌지수 62,3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6,35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79,517과 비교해 보면 8.84%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코스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587 미디어지수 162,397 소통지수 158,479 커뮤니티지수 352,519 시장지수 137,844 사회공헌지수 52,2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5,11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26,268과 비교해 보면 2.81%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0% 상승, 브랜드이슈 0.69% 상승, 브랜드소통 20.95% 하락, 브랜드확산 2.47% 하락, 브랜드시장 10.02% 상승, 브랜드공헌 13.6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편, 8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클리오, 디와이디, 브이티, 올리패스, 코스나인,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현대퓨처넷,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원익,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제닉, 한국화장품제조, 오가닉티코스메틱, 아이패밀리에스씨, 메디앙스, 잇츠한불, 글로본, 코디, 본느, 제이준코스메틱, CSA 코스믹, 씨티케이, 엔에프씨, 에스디생명공학, 세화피앤씨, 코스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하는 반랑대학교와 베트남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양 대학은 2024년부터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합의했다. 협약에서 반랑대학교 응용과학부 재학 중인 학생들은 2년 수료 후대구한의대학교에서 2년 동안 화장품 제조, 연구와K-뷰티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되고졸업 후에는 2024년부터 경산지역에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화장품산업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기술 인력으로 취업기회까지 부여된다. 반랑대학교는 베트남 반랑그룹을 모태로 1995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경영, 건축, 뷰티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 수 6만 명 규모의 대형 종합대학이다. 반랑대학교 쩐티 미 디우(Tran Thi My Dieu) 총장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른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통해 양교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을 도모할 뿐아니라점차 한국어 교육, 건축과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양교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교육수요를 해외로부터 확보하고졸업한 학생들의 취업을 통해 제조업 현장인력 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베트남 뿐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과태국 등을 중심으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의 운영과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몽골 민족대학교, 모노스약학대학교, 우즈베키스탄 간호계열 대학 등과 글로벌 교육체계를 구축하고이를 통해 국내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보건, 화장품 제조 직군의 인력공급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 협력업체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총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체별 맞춤 지표를 선정한다. 이후 ESG 교육과 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 실천을 돕는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교육을 시행해 희망 협력사가 모두 수강하게 했으며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방문 교육과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신한, KB국민, IBK기업, BNK경남)와 ▲KOTRA, KOICA 수출지원 서비스 혜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 에너지 컨설팅과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을 희망하는 토종 브랜드를 위한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을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협력사 임직원과브랜드 판촉사원 등을 대상으로 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IBK기업은행과 5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정부의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에도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중소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면세업계 전반에 ESG 경영 기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 고객 구매 정보 분석 결과, 올리브영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남성 비중이1.5배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원 가입자 기준으로 첫 구매고객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1년보다 1.5배 증가한 30%를 기록했다. 남성 고객이 구입하는 상품 카테고리도 기존 스킨케어, 면도 관련 용품 중심에서 트러블 관리용 스킨케어 상품이나 톤업 선크림, 컬러 립밤, 헤어 트리트먼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2030세대 남성일수록 본인이 직접 제품을 비교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6월 말까지 판매된 올리브영 맨즈케어(남성용 화장품,미용제품) 상품 중 남성 회원이 직접 구매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남성 화장품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보다 4% 가까이 증가한 약 1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남성 화장품 수요는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20~30대 남성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이면 깔끔한 피부 표현과 향기,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사용 후기를 기반으로 남성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맨즈케어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같은수요를 바탕으로 오는27일까지 온라인몰과 앱에서 ‘삶의 질 수직 상승 여름템’을 주제로 남성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피부 번들거림과 트러블을 잡아주는 기초 화장품 ▲상쾌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디, 헤어, 향수 상품 ▲깔끔한 스타일 유지를 위한 헤어스타일링, 미용 소품 ▲무너짐 없는 색조, 선케어 상품 ▲옷 맵시를 위한 건강식품 등 카테고리별로 대표 상품을 모았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국내 유일 경형 SUV인 ‘캐스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첫 구매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기존 고객은 ‘캐스퍼 8시간 시승권’(1,000명)에 응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 회원이 캐스퍼 구매 할인쿠폰 10만원권을 적용해 차량 출고까지 완료하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내려받기와 이벤트 응모는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