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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올해도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시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올해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한다.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은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서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동상, 안내판, 야외 광장이 마련된 수달배움터를 조성했고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수달 생태 강의와 놀이, 수달 보호구역 가꾸기 등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이 진행됐다. 서울 북동부를 관통하는 중랑천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철새보호구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을 비롯해 돌고기, 큰납자루 등 다양한 토종 어류가 살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하천 생태계가 크게 안정되면서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도 돌아왔다. 현재 중랑천에선 두 세 마리의 수달 개체군이 각각 따로 관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서로 다른 집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최소 다섯 마리 이상의 수달이 중랑천 유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수변 환경이 단순하고 수달이 선호하는 은신처가 부족한 한강 본류에 비해 서식 밀도가 높은 편으로서울 시내 수달 생존에 중랑천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수달들에게 위험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는 서식지 정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수변이 넓고 억새 군락이 우거져 수달이 살기 좋은 구간은 수달의 핵심 서식처로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또 개체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 수달 집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달 학교’도 개설한다. 중랑천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수달의 생태적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함께 서식지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런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수달 기자단도 함께 운영하는데 수달 학교와 기자단에 약 700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랑천에 수달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활동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는 “서울 한강에 수달이 돌아 오면서 도시 하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있지만관찰되는 개체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이 열악해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런 때에 LG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의 참여와 보호 활동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랑천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과 더불어 올해 3월 울산 꿀벌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후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노력해온에코서트(ECOCERT)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으로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전 세계2,1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150개 이상의 인증과승인 기준으로 연간8만여 곳의 고객사에게 인증과승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 식품 그리고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증기관이며지속가능한 발전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화장품, 섬유, 세제, 방향제, 동물용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대표이사 김관도)는 2020년 12월 1일 국내에 설립한후 HPC(Home and Personal Care) 부분의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인증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현재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암웨이 등 국내의 굴지의 기업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연환경과 소비자안전’에 대한 생각,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따라 한국에 문을 열다 에코서트코리아가 설립됐던 2020년 12월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고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국내 화장품업계는 이전과는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당혹과 설렘이 함께 일고 있었다. 기존 중국향 수출과는 다른 북미와 유럽 등 제3국으로의 무역 선택지가 확대되고그에 따라오는 각기 다른 현지의 규제와 제도 앞에서 브랜드와 기업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었다. 고민이 깊어지는 한편, 시장규모는 더욱 성장했다. 특히 최근 2년간(2021년~2023년) 성장 추이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최대 6억 달러(한화 약 8,064억 원)를돌파하면서 화장품은 5대 유망 소비재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장세와 더불어 화장품산업 내부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세분화가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스킨케어 부문에서의 수요 다양화가 이뤄졌다. 기초 스킨케어는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대두된 ‘건강, 웰니스(Wellness)’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구,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윤리와 책임을 다하는 ESG 기조가 경영 캠페인의 중심에 놓이면서자연친화적인 천연 원료 사용과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동물 실험을 배제한 내용이 주 골자인 ‘클린 뷰티(Clean Beauty)’가자리하게 됐다. ‘클린 뷰티’가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의 비중이 확대된 분야는‘천연, 유기농 화장품’ 분야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국내 기준으로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900억 원에 달했고 5년간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당시 한국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 러시아 > 미국 순으로 집계됐지만2020년대부터는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순위가 달라지면서 점차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수출국 또한 다양해졌다. 국내 시장에서도 유기농, 천연 퍼스널케어 제품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해 2020년에만 2.6억 달러(한화 약 2,960억 원)에 달했다. 지난 3년간의 추이와 앞으로의 전망을 볼 때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수출도 증가세를 꾸준히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앞서 언급했듯 국가별 자연유래 원료에 기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관련 규정에 대응하는 자세 또한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런 의견 수요에 집중해 특히 향후 천연화장품 산업의 미래가 유망하게 예상되는 한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발전케 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K-뷰티의 경쟁력 제고 뿐아니라소비자들의신뢰감을높이고나아가 사람과 동물의 건강권과아름다운 세상 그 너머 그 이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하는 본사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인증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 ‘ESG’핵심,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등 HPC 인증의 전문화를 이끌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 서비스 중에서 섬유, 화장품에 대한 인증업무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에코서트코리아는기존의 인증고객에 대해서 1년에 1회 정기 심사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1~2분기 배정된 국내외 심사와인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서트는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유기농 식품분야에서 인증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인증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27개국에 34개의 지사를 운영하고있으며 13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어느 지역, 국가에 있든 에코서트 그룹의 인증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기존의 유기농 인증 분야의 강점을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촉진하고자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02년에는 최초로 화장품에 대한 천연,유기농 기준을 제정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또 세제, 방향제, 섬유와의류, 그리고 동물용품 등의 제품에 대한 인증을 확대해 왔으며 윤리적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 인증도 제공해환경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화장품 인증과 관련해서 2019년 이전까지는 주로 본사나 해외지사의 심사원들이 국내 업체를 방문해심사를 진행했지만 2019년부터는 한국지사에서 인증 접수와심사를 진행해 한국업체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는 국내에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OEM ODM 업체 중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같은 주요 업체들에게 에코서트 인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여 개업체가 에코서트 인증과승인을 받았다. 유수한화장품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화장품 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레알의 경우에도 에코서트와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정부터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최근 국내 유명 호텔인 호텔 신라와 로레알이 합작으로 만든 럭셔리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인 ‘Loshian’의 경우도 에코서트로부터 COSMOS 인증을 받아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 제품의 원료와 제조과정 관리까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코스모스(COSMOS)인증 코스모스(COSMOS)는 유럽의 5개 인증기관과협회(독일BDIH, 영국Soil Association, 이탈리아ICEA, 프랑스Ecocert, Cosmebio)가 함께 만든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 기준이다. 기존에는 각각의 인증기관들이 자체적인 민간규정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했는데2010년5개 인증기관이 인증기준을 일원화해2011년부터 코스모스기준에 따른 인증을 실시해 왔다. 코스모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제품의 원료, 제조 공정, 포장재, 관리 시스템이 아래의 원칙을 준수함을 의미한다. 코스모스 인증은 ▲유기농 인증 제품의 사용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한다.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천연자원을 사용한다.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존중하는 깨끗한 제조공정을 준수한다.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의 개념을 수용하고 발전시킨다. 따라서 인증받은 원료를 제품에 일부 사용하는 것으로만 해당 제품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할 수 없으며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원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시스템, 추적성, 환경경영시스템 등의 적합성이 확인된 뒤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 인증은4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화장품 완제품에 대한 인증은 COSMOS Organic과 COSMOS Natural이 있고▲화장품 원료에 대한 인증과승인은 COSMOS Certified와 COSMOS Approved가 있다. COSMOS Organic은 '완제품전체 성분 중 유기농 원료의 비율이 20% 이상 일 것(씻어내는 제품 또는 파우더 류의 경우 10%)', '성분 중 물리적으로 가공된 농산물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일 것', '허용된 석유화학유래 원료만 사용 가능하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Petrochemical moiety)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을 것' 등의 기준을 충족할 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COSMOS Natural은 유기농 함량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으며 공통적인 인증요건을 준수한다면 받을 수 있다. COSMOS Certified는 유기농 원료를 포함하는 화장품 원료 또는 유기농 원료는 없지만 기본 제형으로 제조되는 원료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COSMOS Approved는내부적으로 인증(Certified)으로 구분하지 않고 승인(Approved, Attestation of conformity)로 구분한다. 이 승인은 유기농 원료가 아닌 천연원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심사없이 원료와제조 공정에 대한 서류 검토만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23년 1월 1일새롭게 배포된 4.0 버전의 코스모스 기준에서는 유기농 원료에 대한 정의가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도 코스모스 규정에서 유기농 원료로 인정받게 됐다. 따라서 한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코스모스 인증 원료와완제품생산이 더 수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에코서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코스모스' 인증이 타 인증 시스템과는 다른 특장점이 있다. 에코서트는 최초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기준을 제정한 기관이다. 현재 COSMOS 인증으로 통합되었지만 기존의 에코서트 인증기준을 토대로 부분적인 내용이 추가와변경된 수준이라 기준과심사의 틀은 거의 동일하다. 화장품 인증 부분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시스템 그리고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에코서트가 갖는 최대의 강점이다.COSMOS 인증과승인을 받은 업체 중 60%가 에코서트 기관의 고객이며 소비자와 업체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을 고려하는 업체에서는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으려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유기농,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준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COSMOS 인증과 함께 Ecodetergent(천연세제) 인증 그리고 Ecopetcare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코스모스인증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과 유기농 등이 뷰티 소비재의 메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비건(Vegan)'이다.이를 필두로 한 화장품, 뷰티 제품이 국내외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데에 따른 데에 관련한 ‘비건 인증‘ 시스템 또한 에코서트가 향후 나아갈 새로운 인증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비건 인증이 화장품과식품 업계에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에코서트의 현행 인증서비스 또한 기본적으로 유기농 인증 규정에서는 동물복지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음에 기반을 둔 것이 곧 공개될 비건 인증의 주요 핵심골자다. 이에 대해 에코서트 측은 “유기농 인증 성분의 사용을 권장하는 COSMOS 인증도 동물실험과동물 유래 원료의 사용이 금지,제한되고 있으며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egan 인증기관과 논의 중에 있다.올해 하반기에 COSMOS 인증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건강과 복지’생각한 체계적 인증 시스템 구축‘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한민국도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을 넘어섰다. 조사에 따르면, 양육인구의 70%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났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이 점에 주목해 소비자의 건강 뿐아니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생각한 아울러 소비자들의 관련 수요와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사료와 같은 경우는 기존의 유기농 식품인증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기농 동물 사료가 이미 시장에 있지만 동물관리용품(동물용의약외품)의 경우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한 규정이 아직은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나아가 발전하는 점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7년 동물용 관리용품에 대한 에코펫케어 인증기준을 발표에 따라 이에 제조와판매업체는 체계적인 인증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며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에코펫케어 인증’의 주요 핵심은 소비자 뿐아니라 그들의 반려동물의 건강권, 즉 ‘동물 복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만, 외부 위생제품에서 화장품등 외모관리를 위한 제품은 배제한다는 점이 독특한데이는 에코펫케어 인증이 ‘제품의 원료 구성 중 유기농 또는 천연 원료의 사용을 장려하며 동물의 복지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동물관리제품(동물용의약외품)에 중점을 둔 인증’이기 때문이다. 실제 인증받은 품목을 살펴보면 샴푸나 로션과 같은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자연 상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한 용도의 일부 미용제품은 인증이 허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용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예를 들어 ‘강아지용 Nail Polish’ 제품 같은 경우 ‘동물의 복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제품인가? 필요한 제품인가?’ 라는 관점에서 볼 때 실익을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인증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는 ▲동물용 제품 사용시 안전성과동물 복지는 동물을 위한 보호자의 책임이 수반되어야만 확보될 수 있다는 점▲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기준을 좀 더 안전한 범위로 제한한 것이라는 점이인증의 주 핵심이다. #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 제품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언 코로나 팬데믹과세계 정치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친환경 시장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환경과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 효능만을 고려하기 보다 이를 넘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향후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보다 나은 방향성 제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 소비자를 마주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인 유통판매의 전단계에서 관련 제품의 경쟁력 제고와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글로벌 추이에 따라 미국 아마존의 경우 지속가능한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Climate Pledge Friendly’라는 표기를 붙여 해당 제품이 어떤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구분해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성장을 거듭해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북미나 유럽에 비해 아직 한국이나 아시아는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평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가장 높은 지역임에 따라 미래발전 전망에 시야를 좀더 넓혀 일시적인 트렌드로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관심을 갖기보다 환경과 인류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명확한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것이에코서트코리아가 향후 전개할 솔루션의 골자다. 현재 에코서트코리아는 섬유와화장품 등의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00여 개사의 업체에 도움을 주고있다. 향후에는 기존의 프로그램 뿐아니라 산림, 수산과기후변화 등의 프로그램과 ‘Rainforest Alliance’와 같은 커피 산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함으로써 에코서트 그룹에서 다루고 있는 더 많은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제품을 전달하는 하나의 중요한 검증 채널이 되기 위해서 보다 더 꼼꼼하고 명확한 인증 서비스를 전달하고 에코서트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파트너로국내 업체들을 안내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장기적으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도 감당하고싶다는 에코서트코리아의 행보를기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마련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수출액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위해 유망(10만 달러 이상), 성장(100만 달러 이상), 강소(500만 달러 이상), 강소+ (1,000만 달러 이상)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선정했다. (주)스몰랩은 성장 단계에 선정됐다. 이같은 '성장' 단계로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까지 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조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혜택들을 적극 활용해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하겠다. 또 스몰랩의자사 브랜드인코스메슈티컬 제품 전문 ‘ELDEEN’의 제품들을 북미, 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으로수출을 확대하고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스몰랩은 올해 자사 브랜드 ‘ELDEEN’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매출 증대를 위한 유통채널을 다각화했고2022년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글로벌 IP스타기업’, ‘대전시 스타기업’에 선정되며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기식 생산 전문기업 인성제약과 '이중제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건기식 시장 내 이중제형 건기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중제형 건기식은 정제와 액상이 합쳐진 형태의 건기식이다. 병 속 액상과 뚜껑 속 정제, 캡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세다. 또 수용성 성분은 액상으로,불용성 성분은 정제, 캡슐로 한 병에 담을 수 있어 성분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성제약은 이중제형 시장 성장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10월 이중제형 생산 설비를 도입했다. 이번 MOU에 따라 코스맥스바이오는 정제, 캡슐을 생산하고 인성제약이 이중제형 완제품 포장을 맡는다. 특히 일반적인 정제 외에도 식물성 연질캡슐과 장용성 연질 캡슐 등 코스맥스바이오의 특허 제형을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차즈기, 수국, 로즈마리 등 코스맥스바이오의 개별인정형 소재도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중제형을 시작으로 각 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신제형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들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인성제약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제형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정애)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오는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비욘드에서 운영중인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 효과가 있으며이를 통해 비욘드는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표현됐다. 또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 가구, 소품 등)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는 고객들에게 바디 리필 제품 혹은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내부에서는 화장품 분리배출 상식 관련 모의고사 진행과 함께 실제로 분리배출을 해보는 활동을 바탕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두가지 활동을 모두 마친 고객들에게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분리배출 이후에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실천 가능한 목표와 다짐을 적어 챌린지 조명에 거는 활동도 해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인식의 전환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서 함께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자옥소하이포잔틴 배합 화장품 원료의 표피세포 장벽 기능 회복 효과와 안전성 레피스타®의 유효성분인 2-아자-8-옥소하이포잔틴(AOH : 그림1)은 시즈오카 대학 농학부 가와기시 히로카즈 특별 명예교수1)가 발견한 식물 성장인자이다. 시즈오카 대학의 연구에서 AOH는 쌀 수확량을 약 10% 증가시키는 것이 증명됐다(그림2). 또0.001% AOH를 함유한 물에 담근 장미꽃은 AOH를 함유하지 않는 물에 담근 꽃보다 더 오래 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림3). 마찬가지로 AOH를 함유하지 않는 물에 담근 잔디는 AOH를 함유한 물에 담근 잔디에 비해 물을 보충하지 않고 방치하면 빨리 시들어 버리는 것이 밝혀졌다(그림4). 그림1 AOH의 화학구조(C4H3N5O2 ; MW 153.1) 이러한 결과로부터 AOH는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곡물 수확량을 증가시킬 뿐아니라 자른 꽃의 수명을 늘리고 건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등 식물의 항상성 유지에도 공헌하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 인구 예측 2022'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90억 명을 넘어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아시아에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의 가속에 의해 사막화 진행에 의한 농지의 감소와 해면 상승에 의한 거주지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25일 중국 항저우에서 ‘한중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협력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 13개사가 참석해 중국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 앞서 오전에 개최하는 세미나에는 저장성 의료 컨설팅 기업인 ‘치우스(QIUSHI) 메디컬 그룹’ 등 업계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해 중국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와인허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 국내 참가기업의 프레젠테이션도 이어져 우리 기업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중국 기업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산업연구원과 저장성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3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2%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중 항저우가 속한 저장성 의약 산업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3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아울러 항저우 시정부는 공수구(區)메디시티, 샤오샨구(區)신도밸리와 같이 바이오,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관련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건강에 관한 관심 고조, 생활 수준 향상과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 일반 의약품 해외직구 허용 등으로 중국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고전망하면서 “이러한 기회요인을 활용해 국내 우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삼양그룹의 화장품,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 대표 이진용)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KCI는 글로벌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의 원료 공급 파트너사로2013년 처음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시작해 매년 재평가 받고 있다. 2017년 평가에서 실버 메달 등급을 받았으며지속적인 ESG 시스템 개선과 노력으로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그 동안 KCI는 모든 사업부문과 사업장에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윤리경영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2016년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을 위한 협의체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인증과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전략,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또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를 통해 기후변화(Climate Change), 물(Water), 삼림(Forest) 부문에서 각각 A-, A-, B-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으며2021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2022년 RC(Responsible Care) 등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두 번째 에코바디스 골드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KCI의 ESG경영 시스템과 성과는 에코바디스가 최근 발간한 간행물 ‘Network Impact Report’에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 세계에 소개됐다. KCI는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스코프1(Scope1, 직접배출)과 스코프2(Scop2, 간접배출) 뿐아니라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Scope3) 감소를 위한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KCI 이진용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의 두번째 골드 메달 획득은 KCI가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ESG 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I는 로레알을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 생활소비재 기업에 화장품과퍼스널케어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헤어컨디셔닝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의 세포막을 모방한 생체친화적 소재 MPC(메틸아크릴로일옥시에틸 포스포릴 콜린)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해 화장품, 콘택트렌즈, 메디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유래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고부가가치 영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론칭 약 26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2023년 5월 2주차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실적 중간 집계 결과,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 예상보다 약 한 달 가까이 빠른 것으로에이피알은 브랜드 내 최초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론칭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가 ‘화장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내 시장이 전반적으로 판매를 견인했다. 2023년 1분기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판매 라인업이 완벽히 갖춰지기 전인 전년동기 대비 5배 이상이며직전 분기(2022년 4분기)와 비교해도 20% 이상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 선전도 이어졌다. 에이지알의 해외 판매 비중은 30%에 육박하며이 중 누적으로 약 12만 대를 판매한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은 최근 몇 년간 K-컨텐츠의 인기를 타고 K-뷰티와화장법 등이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소비자 연령층 역시 기존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 시장의 성장세도 있었다. 미국은 올들어 월 평균 5,000대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뷰티 디바이스 해외 실적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 게다가 중국(본토),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도 아직은 작지만 유의미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어해외 실적의 추가 개선이 전망된다. 제품별로는 ‘부스터힐러’의 인기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손 대신 쓰는 디바이스’ 부스터힐러는 피부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 광채 효과에 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뷰티 디바이스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올해 2월 한 달 동안 부스터힐러만 3만 대가 넘게 팔려 나갔으며미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다. 부스터힐러는 타사 화장품과 겸용이 가능하고실제 피부가 느끼는 통각 등의 자극은 매우 작지만 개선 효과는 뛰어나 향후에도 뷰티 디바이스 ‘입문템’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알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가 대표하는 미래 뷰티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정된 신제품을 꾸준히 발표하는 것은 물론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산 능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공존하는 미래 뷰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으로100만 대 판매를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혁신제품 출시와연구개발(R&D),생산 등 기업 역량 확대에 집중해뷰티 디바이스라는 단어에 에이지알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새롭게 단장한 면세점 카페 공간에서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0일부터 서울점 지하1층 ‘Café LA(카페 라)’ 오픈라운지에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展’(이하 ‘유행화장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행화장전’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뷰티 큐레이션 단행본 ‘유행화장’ 출시와 더불어공간에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유행화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1980년대를 재현한 공간에서 당시의 스타일링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 시절을 회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화장대, 옷장, 응접실 등 다양하게 꾸며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행화장전’ 전시는 6월 15일까지며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유행화장전을 검색하면 사전예약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통해서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전시를 모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을 인증한 고객 중 설화수 또는 헤라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행화장전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Café LA(카페 라)’는 신라면세점이 익선동의 유명카페 '청수당'으로 알려진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과 함께 콜라보해 서울점 지하 1층에 런칭한 카페다. 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의 쉼터가 됨은 물론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인근의 명소로 새롭게 자리했다. 면세점과 호텔, 남산 조망이 가능한 잔디밭 공간과 폴딩도어로 연결되어 있는 카페의 개방감이 특징으로오는 6월에는 면세점 옥상 공간까지 루프탑 카페로 오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화장품 주가를 이끌었다면 하반기에는 실적에 따른 주가 흐름 차별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023년 하반기 전망 : 화장품’ 보고서를 통해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국면은 종료됐다”며, “실적에 따른 주가 흐름 차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브랜드 실적 회복을 이끌 부문으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채널을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달러 기준 한국 면세점 총매출이 전년 대비 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3년 누계 중국 입국자 수는 240만명(2019년의 40%)으로 추산하며연말 인바운드 수가 2019년의 80%까지 가파르게 회복한다는 가정 하에 FIT(개인 관광객) 급증에 따라 면세 수요는 크게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현지는 락다운 기저효과(2Q 2023, 4Q 2023)에도 점진적인 소비 회복 감안 시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체력 증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한국 연간, 분기별 면세점 매출 및 성장률 전망 방한 중국인 수 전망 - 2023년 누적 코로나19 이전 40% 회복 정 연구원은 “하반기 중화권 외 국가로의 확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며이는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섹터 성장의 축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한국 화장품 수출 국가 중 신흥 4국(미국+일본+태국+베트남)향 비중은 2015년 18%에 불과했으나2022년 27%까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엔터 등 한류 문화가 글로벌로 확산하면서 소비재 중 가격 경쟁력이 좋은 화장품 수요가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판단이다. 특히 3~4월 방한 중국인의 지출이 가장 큰 상품군은 화장품, 향수(76%)였고쇼핑 지출 규모는 평균 968달러(한화 약 129만원)로 권역별로는 아시아(1,038달러)가 미주(913달러)와 유럽(870달러)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에서 “지역 다변화의 수혜가 지속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 화장품 국가별 수출금액 비중 추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선호 쇼핑 품목 국가별 방한 관광객 지출 규모 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업체 가운데 OEM ODM에 초점을 뒀다.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수는 5년 연평균 성장률이 22%에 달하며인디 브랜드들의 흥망성쇠가 이어지고 있다. 경쟁 강도는 심화하고수익성이 낮아지는 부정적 변화 속에서도 OEM ODM은 신규 진입자들을 미래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내수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본 것이다. 한국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VS 제조업자 수 추이 중국 Tmall(온라인) 화장품 브랜드 / 국가 매출 랭킹 Top 10 글로벌 리오프닝으로 OEM ODM이 2분기부터 폭발적인 오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중국 Tmall(온라인) 판매 금액 랭킹을 살펴보면 Winona, FLORASIS, PROYA, Olay 등 기초 제품군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외산 브랜드 대비 중국 브랜드의 평균 매출 성장률이 높다는 점으로 볼 때 2023년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뚜렷한 OEM ODM의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다”면서 이와 관련해 Top-pick으로 한국콜마, 브랜드 사 가운데는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3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150명을 선발하고2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150명으로 구성되며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의료기기, 의약품 세 그룹으로 구분해그룹별로 50명씩 팀을 이뤄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료제품 등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모니터링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 관리 문제점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안전관리에 열정 있게 활동할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격려했다. 식약처는 "이번 '제3기 온라인 시민감시단'활동이 올바른 식·의약품 등 소비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온라인 시대에 맞는 자주적 소비자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 등을 구매,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색조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화장품 수출이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감소한 5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2% 줄었고화장품 수출액은 18억 9,000만 달러로 2.3% 늘었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8.3% 급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출이 증가했던 백신과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올해 1분기 들어 감소세를 보였으나화장품 수출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기초·색조화장용 제품류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 의약품 수출 ‘백신류’ 수출 감소 타격 전년대비 15.2% 감소 올해 1분기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백신류’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52.4%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일본(1억 5,000만 달러, +114.7%), 헝가리(1억 2,000만 달러, +228.8%), 스위스(1억 2,000만 달러, +335.8%)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인 덕이다.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8.8% 급증한 7,000만 달러로 미국(1,000만 달러, +782.6%), 브라질(1,000만 달러, +318.6%)에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지난해 수요가 집중된 ‘백신류’ 수출액은 1억 달러에 그치며 전년 대비 77.4% 감소했다. 특히 호주로의 수출이 지난해 1분기 3억 1,0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00만 달러로 95.9% 줄었고대만으로의 수출도 같은 기간 1억 달러에서 0달러로 100.0% 급감했다. # 의료기기 수출 전년 대비 48.3% 감소 1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한 1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방사선 촬영기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은 증가 추세이나‘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방사선 촬영기기’(1억 7,000만 달러, +23.4%)는 러시아(2,000만 달러, +70.8%), 독일(1,000만 달러, +81.8%), ‘의료용 레이저 기기’(9,000만 달러, +10.0%)는 인도(1,000만 달러, +88.1%)와 일본(1,000만 달러, +41.9%)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관련 제품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체외 진단기기’(3억 3,000만 달러, -80.8%) 수출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1억 9,000만 달러, -56.7%), 일본(2,000만 달러, -90.2%), 캐나다(100만 달러, -99.5%)에서 크게 감소했다. # ‘기초·색조’ 쌍끌이,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2.3% 증가 화장품은 ‘기초화장용 제품류’와 ‘색조화장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5.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14억 3,000만 달러, +2.8%) 수출은 중국(5억 1,000만 달러, -18.6%)과 일본(1억 1,000만 달러, -17.9%)에서 감소했으나그 외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9,000만 달러, +71.6%)과 러시아(7,000만 달러, +46.4%)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색조화장용 제품류’(2억 4,000만 달러, +14.6%) 수출은 중국(7,000만 달러, -28.6%)에서 감소했으나일본(6,000만 달러, +57.8%)과 미국(5,000만 달러, +53.0%)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각국의 방역조치 완화 등이 국내 보건산업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건산업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버베나 겟어웨이를 선사할 '2023 리미티드 버베나 & 그린 티 에디션'을 한정 선보인다. 싱그러운 버베나 향으로 청량한 일탈을 선사할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은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청량한 버베나 향의 클래식 버베나 에디션, 프로방스산 버베나의 싱그러움과 레몬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버베나 에디션, 버베나 향에 프로방스산 민트를 더해 짜릿한 상쾌함을 주는 민트 버베나 에디션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2023 리미티드 클래식 버베나 에디션은 기존 패키지에 상큼한 버베나 잎이 감각적으로 더해진 오 드 뚜왈렛(100ml), 샤워 젤(250ml)과 바디 젤 크림(150ml)으로 구성됐다. 2023 리미티드 시트러스 버베나 에디션은 프로방스의 시트러스 과일과 버베나 추출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오 드 뚜왈렛(100ml)과 샤워 스크럽(200ml), 바디 & 헤어 리프레싱 미스트(50ml)로 출시했다. 2023 리미티드 민트 버베나 에디션은 짜릿한 상쾌함을 주는 민트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틱 버베나 향이 특징인 핸드크림 젤(30ml)과 바디 & 헤어 리프레싱 미스트(50ml)가 한정으로 재출시됐다. 신선한 그린 티와 달콤한 오렌지향의 섬세한 조화를 담은 2023 리미티드 그린 티 에디션도 선보인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하며마테와 머스크로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남녀노소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시 그린 향으로 샤워 젤(250ml)과 바디 밀크(250ml), 프레시 미스트(50ml), 핸드크림(30ml)으로 구성됐다. 이번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록시땅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함께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을 전개하며해당 기간 동안 록시땅 매장과공식몰에서 버베나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여름, 많은 분들이 록시땅 버베나 에디션 출시를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주신다”며, “이번에 리미티드로 선보이는 2023 버베나 & 그린 티 에디션과 함께 일상으로부터 청량한 일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리미티드 버베나 & 그린 티 에디션은22일부터 록시땅 공식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5일 전국 록시땅 오프라인과온라인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종근당건강이 기존 온라인쇼핑몰을 개편한 종근당건강몰을 공개하면서 론칭 기념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종근당건강은 오는 28일까지일주일 동안 1만원 이상을 구매할 때 카테고리 제한 없이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한다. 특히 매일 복권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최대 2,000포인트를 제공하며 25일 연속 출석하면 총 6,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추천인 이벤트도 진행해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가입회원 모두에게 종근당건강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하거나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하면 각각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총 20일 동안 100원딜 체험딜 구매자를 제외한 모든 구매자들 중 매일 3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150만원 상당 휴대폰(2명)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락토핏 골드, 아임비타 이문샷 등 종근당건강의 주력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존 자사몰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종근당건강몰을 론칭하게 됐다"며, "프로모션 다각화, 서비스 고도화 등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종근당건강몰을 건강기능식품부터 식품, 화장품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종합 건강기능식품몰로 육성할방침이다. 이를 위해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와 특수의료용도 식품 브랜드 닥터케어 캔서코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테이스틴을 입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드스파7이 5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독주하고 있다. 그 다음은 모로칸오일, 앙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3년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29개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6,089,262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6,991,954개와 비교하면 5.3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12% 하락, 브랜드소통 3.52% 하락, 브랜드확산 7.32% 하락했다. 2023년 5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모로칸오일, 앙방, 아모스, 케라시스, 엘라스틴, 케라스타즈, 밀본, 미쟝센, 츠바키, 제이숲, 팬틴, 려, 모레모, 박준, 헤어플러스, 쿤달, 힐링버드, 아론, 트리트룸, 로레알파리, 아도르, CP 1, 로픈, 닥터시드, 안나플러스, 닥터탑, 토소웅, 로블루 트리트먼트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354,536 소통지수 523,313 커뮤니티지수 653,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31,02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615,808과 비교해 보면 5.2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90,560 소통지수 618,185 커뮤니티지수 473,5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2,34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99,433과 비교해 보면 6.91%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 앙방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574 소통지수 448,564 커뮤니티지수 515,7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7,87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78,505와 비교해 보면 0.06%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 아모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868 소통지수 383,965 커뮤니티지수 477,5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8,35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09,831과 비교해 보면 5.80%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 케라시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87,126 소통지수 481,145 커뮤니티지수 429,9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8,17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00,449와 비교해 보면 0.23% 하락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4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6,991,954개와 비교하면 5.3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12% 하락, 브랜드소통 3.52% 하락, 브랜드확산 7.3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업계 ‘빅2’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주가가 반등하는데 그쳤으나 1분기 호실적을 거둔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61%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이 기간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휴엠앤씨(19.53%)다.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기업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에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주가에 훈풍이 불었다. 휴엠앤씨는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고 5월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휴엠앤씨의 호실적은 의료용 유리용기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있어 가능했다. 실제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 의료용 유리용기의 매출 성장으로 합병 전 휴베나의 전년 1분기 대비 37% 증가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세에 기대감을 보였다. 휴엠앤씨와 마찬가지로 올해 1분기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인 잉글우드랩(12.76%)과 씨앤씨인터내셔널(11.37%), 코스메카코리아(9.52%)의 주가도 한 주간 강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또 코스나인(12.71%), 제닉(9.56%), 현대바이오(6.48%), 코디(6.00%), 애경산업(5.10%), 본느(4.95%), 라파스(4.46%), 엔에프씨(4.38%), 코스맥스(4.34%), 선진뷰티사이언스(4.13%), 한국화장품제조(3.48%), 씨티케이(2.97%), 디와이디(2.07%), 내츄럴엔도텍(1.79%), 아우딘퓨쳐스(1.73%), 아모레퍼시픽(1.48%), 브이티지엠피(1.47%), 토니모리(1.30%), 원익(1.26%), 코리아나(1.16%), 잇츠한불(0.96%), 현대퓨처넷(0.95%), 세화피앤씨(0.81%), 아모레G(0.79%), 한국화장품(0.70%), 네오팜(0.69%), LG생활건강(0.53%), 메디앙스(0.32%), 제이준코스메틱(0.28%), 한국콜마홀딩스(0.21%)의 주가도 올랐다. 다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업계를 주도하는 대기업임에도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는 모습이다. 바른손(0.00%)의 주가는 한 주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협진(-11.80%), 오가닉티코스메틱(-11.16%), 아이패밀리에스씨(-9.11%), 에이블씨엔씨(-7.55%), 클리오(-5.46%), 한국콜마(-5.11%), 현대바이오랜드(-2.86%), 리더스코스메틱(-2.28%), 올리패스(-1.99%), 스킨앤스킨(-1.86%), 글로본(-1.50%), 컬러레이(-1.23%), CSA 코스믹(-1.00%)의 주가는 하락했다. 증권가는 화장품업종에서 대형 브랜드보다 중소형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화장품 업종 주가는 1분기 실적 부진, 한-중 관계 경색 우려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현 상황에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요인이 없는 상황이다”며, “대형 브랜드에 대해서는 대중국 판매 회복 확인이 선제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반면, 중소형 브랜드에 대해서는 “중국 의존도가 낮은 중소형 브랜드사들의 경우 연초 제시했던 2023년 가이던스가 무색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리오프닝의 초입으로 입점 채널 확대와 SKU, 신규 브랜드 확대가 이어지며 하반기 역시 고성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스투제약은 연구하는 브랜드 힐러랩에서 ’강하게 결합한다‘는 의미의 울트라본드 극손상 헤어팩의 시리즈로 단백질 두피 샴푸와 단백질 헤어 트리트먼트 시리즈를출시했다. 기존의 울트라본드 헤어팩은 전문 헤어샵에서도 사용하던 제품으로탈색이나 염색 시술 시 적당량을 함꼐 섞어 사용하면 머리카락의 손상도를 낮출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미용 전문가들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카락은 98% 이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탈색이나 염색, 펌 등의 시술과 여러 물리적 손상이 가해지면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단백질 구조가 끊어지게 된다. 손상이 많이 될수록 머리카락은 뻣뻣해지며 탄성과 윤기를 잃고 부스스하게 변하기 때문에 손상모를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트라본드는 각종 화학적 시술(펌, 염색, 스트레이트, 매직 등)과물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자극이나 손상없이 시스테인 결합(단백질 구조)을 재결합시켜 주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울트라본드 헤어팩은 독일의 프뢰쯔시온스메드엑스페테 연구소에서 인장강도 91.4% 증가, 단백질 함량 81.5% 증가, 모발 큐티클층 51.5% 복구결과를 보이며 일시적인 부드러움이 아닌 근본적으로 손상된 모발의 컨디션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입증받았다. 신제품 울트라본드 단백질 헤어 트리트먼트는 무실리콘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의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일반적인 트리트먼트는 부드러움을 개선시켜 주는 기능이 있지만 울트라본드 헤어 트리트먼트는 실키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볼륨까지 향상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떄문에 펌모발이나 컬링이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아주 용이하다. 또트리트먼트 안에 ’폴리쿼터늄-22‘ 성분을 함유시킴으로써 모발을 얇고 자연스럽게 코팅해손상된 모발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더해 줬다. 이 성분은 머리카락에 미치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건조함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해줘건강한 머릿결로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울트라본드 단백질 두피 샴푸는 풍부한 단백질과 흡수율이 뛰어난 산양유 성분을 넣어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처나고 가려운 두피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을 위해 비듬과 두피 가려움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두피 청정의 핵심성분 ’피록톤올아민‘과 ’클림바졸‘이 함유됐다.
# 현대의 환경스트레스(대기오염, 블루라이트)에 대항하는 가자열매추출물의 새로운 유용성 생활환경에 존재하는 자외선, 건조, 온도변화와 같은 스트레스는 환경스트레스라고 불리며 우리는 항상 다양한 환경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 환경스트레스가 과도한 레벨의 활성산소종(ROS)과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피부의 노화 프로세스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1)2). 자외선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대책이 생각돼 왔지만 사람들의 생활 발전에 수반해 생긴 새로운 환경스트레스에 대해서도 그 피부에의 영향으로부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PM2.5)를 대표하는 입자상물질(PM)은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져 현대를 대표적인 환경 스트레스의 하나이다. PM은 토양분진이나 공장매진, 디젤차의 배기가스 등에 포함돼 있는 물질로 입자크기가 작은 것은 대기 중에 장기간 체류할 수 있다. 그 작은 크기로 인해 각질층 그리고 깊은 진피에까지 침투해 ROS를 생성시킴으로써 IL-6이나 IL-8 등의 염증 유발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염증 캐스케이드(cascade)를 일으킨다3)4). 그림1 대기오염에 의한 ROS와 과산화지질 형성에 대한 TC의 억제 효과 a : ROS의 형성, b : 과산화지질의 형성 또다른 한가지 대표적인 것이 블루라이트다. 블루라이트는 태양광에 포함되는 것외에도 지금은 생활에 빠뜨릴 수 없게 된 PC나 스마트 폰의 디스플레이로부터도 생기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보다도 파장이 길기 때문에 피부의 더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것이 알려져 생체내에 존재하는 플라빈(flavin)류를 들뜨게(여기, 励起) 함으로써 ROS를 발생시킨다 5)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오는 28일까지 올리브영 ‘맘&베이비 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올리브영 ‘맘&베이비’ 기획전에서는 아토팜의 베스트 셀러부터 단독 기획 세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품목인 ‘MLE 크림’, ’MLE 로션‘과 함께 ‘우리아이 첫 만남 세트’와‘탑투토 워시 기획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올리브영 단독 혜택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우리아이 첫 만남 세트’는 소중한 아기와의 첫만남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보습과 세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세트다. 신생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 관리가 가능한 ‘MLE 로션 200ml’, ‘탑투토 워시 300ml’ 본품을 비롯해 각 제품의 20ml 미니어쳐가 들어 있어 풍성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감성 메시지 카드와 함께 예쁜 포장 패키지에 담겨 아기 출산 선물로도 제격이다. ‘탑투토 워시 기획세트’는 17% 할인 혜택에 리필 250ml가 추가 증정되는 특가로 선보인다. 약산성 포뮬러의 샴푸 겸용 보디 워시인 '탑투토 워시'는 유소아 대상 안전성 테스트 통과와뷰티 앱 '화해'의 화장품 설문회(2022년 5월 27일~6월 13일 실사용자 293명 대상)에서 모든 참가자로부터 "순하다고 느꼈어요"(만족도 100%)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순하고 간편하게 신생아 목욕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아이들 혼자서도 재미있고 간편하게 선 케어가 가능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야외활동이 잦은 5~6월 인기 품목으로 선호도가 높아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게 됐으며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올리브영 ‘맘&베이비 기획전’은 오는28일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