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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크로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의 첫 날인 12일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328호에서3가지주제로 고객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기술세미나는 세션별로 크로다 국내지사와 아시아에서 팀장과 부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발표주제는 ▲천연물 트렌드와 세더마 효능원료 신제품 소개 세션▲선케어 세션▲신제형 아이디어 세션 등이다. 오전에 진행된 천연물 트렌드와 세더마 효능원료 신제품 소개 세션에서는 크로다의 효능원료 브랜드 중 하나인 크로다롬에서 준비한 'Trends 2024 : Freedoms'의 핵심 내용을 소개했다. 크로다 국내지사 효능원료 영업담당자인 박찬선 팀장이 크로다의 최첨단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해 레티놀의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세더마 신제품 REVITALIDE, BB와 시카(Cica)를 동시에 구현하는 펩타이드 신원료 BB-BIONT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오후 첫번째로 진행된 선케어 세션에서는 최은영 Asia Photoprotection Sales Development Manager가 글로벌 선케어 트렌드와 규제 현황을 발표했다. 또 크로다 국내지사 선케어 원료 영업담당자인 차용훈 팀장이 크로다의 무기자외선차단 원료인 SOLAVEIL 제품군을 소개했다. 두번째로 진행된 신제형 아이디어 세션에는크로다 국내지사 Application Manager 엄지홍 부서장과 송정윤 Research Scientist가 공동으로 전 세계 고객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용감의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신제형 기술과 가이드 처방을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크로다 관계자는 "사전등록으로 진행된 이번 기술세미나에 참여한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국내 퍼스널케어 시장에 새로운 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술세미나 발표자료와 샘플은 크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www.croda.com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제품은 뷰티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PV(페이지뷰)를 15위까지 분석한 결과 ‘뷰티 카테고리’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중 가격대가 있는 ‘스몰 럭셔리’와‘홈뷰티 디바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CJ온스타일 대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소개한 성분에디터 모공 앰플 대용량 방송은 약 50만 회에 가까운 PV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편인 뷰티 카테고리의 유입률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는 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쇼호스트와셀럽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상을 통한 메이크업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또SNS핫템부터 백화점 입점 브랜드까지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CJ온스타일의 상품 소싱 능력과 셀럽 등과의 콘텐츠 커머스 방송 역량도 한몫 했다. 이와 함께 소비 침체에 고가의 명품은 사지 못하더라도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는 여전히 트렌드다. 특히 본인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스몰 럭셔리’ 인기가 두드러진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라이브에서 백화점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시세이도 대전’을 펼친다. 단순 판매 방송에서 더 나아가 메이크업 시연과 동안 피부 관리법 등의 콘텐츠로 다채로운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8시 ‘환승뷰티’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NARS’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현정이 에프터 글로우 신상 블러셔를 소개하고 썸머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인다. 또25일 오후 7시 ‘엣지쇼’에서는 시세이도 레드사이클 트리오 및 자외선 차단제과 함께하는 3040 피부 동안 루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끌레드뽀보떼 제품만 사용해 셀프로 완성하는 여배우샵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는 직접 테스트 후 구매하는 고객이 대다수였던 반면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 구매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브랜드 집중 기획과라이브 커머스 규모화로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산하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20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5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관련 4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목적 2곳 ▲제주벤처마루는 ICT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1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40㎡, 60㎡, 80㎡, 83㎡, 83㎡ ▲디지털융합센터 117.26㎡, 136.94㎡, 112.43㎡, 112.43㎡ ▲용암해수센터 225.4㎡, 196㎡ ▲제주벤처마루 111.59㎡ 규모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3년 입주 후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아울러 제주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기업들의 융복합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용암해수담수화장비와 제품 생산시설, 공동연구장비, 대규모창고 등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ICT전문인력양성센터와 제주빅데이터센터,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시험동 등 디지털과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설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5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활용,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케이뷰티문화협회(회장 신연종)가 주최, 주관한 '제1회 K-B.T.S(The Beauty Technical Specialist) 포토 공모전‘에 고등학교, 대학교, 아카데미,개인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열린 '제1회 K-B.T.S(The Beauty Technical Specialist) 포토 공모전‘에서 ▲헤어부문이수연(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 ▲메이크업부문양수연(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부) ▲네일부문정은선(충남도립대학교) 등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헸다. 또대회장상에는 ▲헤어부문 박가현(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메이크업 김규리(국제예술대학교) ▲네일아트 오정민(정화예술대학교) 등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단체상에는 ▲인덕대학교 방송메이크업학과▲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등이 선정됐다. 이번 포토 공모전에는 고등학교, 대학교, 아카데미,개인 등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속눈썹 ▲컨투어 메이크업 등으로 나눠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장으로 헤어부문 정매자 명장, 메이크업부문 천지연 전 서정대 교수, 네일부문 최경희 전 한국네일협회 회장,컨투머 메이크업부문 김고은 드보라 크리닉 운영 대표가 선정됐었다. 이외에 각 대학교와 고등학교,뷰티아카데미 강사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헤어부문심사위원장을 맡은 정매자 명장은 “그동안 미용대회에서 벌어지는 심사 공정의 논란을 없애기 위해 엄격하게 심사했으며모든 심사위원들이 함께 투명한 심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케이뷰티문화협회는 지난해 설립 준비위원회가 만들어져지난1월 비영리단체로 승인받아 설립됐다. 케이뷰티문화협회는 국제교류와 인재 양성을 발굴한다는 큰 취지로 설립됐으며현재 중국(상하이, 광조우),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과는 협회 지부 설립이 확정된 상태다. 특히 지난5월에는 대만과 6월에는 싱가포르와 협회 지부 협약을 맺기도 했다. www.82kbc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미용전시회' 경기도 단체관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전시회(Beautyworld Middle East)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전시품목은화장품, 향수, 헤어케어, 네일케어, 뷰티테크, 위생용품 등이다. 지원규모는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28개사 내외다. 사업내용은부스임차료 70%, 부스장치비 70%, 전시품 편도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기존 독립된 개별부스 제공 대신 오픈부스로 구성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15개사)과 한국무역협회(13개사)가 통합 경기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기업모집은 통합으로 하되 평가와 선정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동서부로 지역 구분 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은온라인(www.egbiz.or.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 함승아(031-259-6530),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031-259-7850)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UAE 두바이 화장품미용전시회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30일~11월 1일 * 모집기간 : 2023년 7월 19일 * 사업개요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미용전시회' 경기도 단체관 참가기업을 모집 * 전시회명 :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전시회(Beautyworld Middle East) 2023년 10월 30일~11월 1일(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전시품목 : 화장품, 향수, 헤어케어, 네일케어, 뷰티테크, 위생용품 등 * 지원규모 :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28개사 내외 * 사업내용 : 부스임차료 70%, 부스장치비 70%, 전시품 편도운송비, 기존 독립된 개별부스 제공 대신 오픈부스로 구성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15개사)과 한국무역협회(13개사)가 통합 경기도관 구성 예정, 기업모집은 통합으로 하되 평가와 선정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동서부로 지역 구분 후 진행 예정 * 신청방법 : 온라인(www.egbiz.or.kr) 접수 * 상세문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 함승아(031-259-6530),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031-259-785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옵트바이오가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에 참가해천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소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제조사, 유통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계의 최신 원료와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만나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코로나 펜데믹 거리두기 종료 후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전 세계에서 280여 곳 이상의 원료사와 9,000여 명의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사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옵트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Eco-Friendly 제품 ▲LTVE 시리즈 ▲Plant Exosome ▲Protein Extract ▲Neurocosmetics ▲Microbiome 등다양한 화장품 소재를 소개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저온진공으로 원료 고유의 수분을 취한 LTVE 공법과 향에 의한 뇌파의 변화를 연구한 Neurocosmetics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Neurocosmetics는 (주)옵트바이오가 스탠포드 의대 이진형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현재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OPT Deep Sleep Oil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OPT Concentration Oil가 이번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이노베이션존에 신제품으로 출품했다. (주)옵트바이오 이상일 코스메슈티컬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과브랜드사 등과함께 파트너쉽을 형성해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아임낫어베이비가 사랑스러운 미니백 패키지로 새롭게 디자인한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다 쓰고 나면 리필해재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됐다. 아임낫어베이비(40mlX4ea)의 4종 베스트셀러와 에코 파우치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는 여행갈 때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목욕용품을 챙기지 않아도 되며아이들은 예쁜 디자인에 반해 스스로 목욕하고 싶어한다는 후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은 '아임낫어베이비 트라이얼 키트'를 2023 써머 패키지의 키즈 어메니티로 선정해고객들이 오는 8월 31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아임낫어베이비는 7월 20일 오후 2시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출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구매왕에게는 메이필드 호텔 키즈 써머 패키지 1박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임낫어베이비 트라이얼 키트'는 아임낫어베이비 공식 온라인스토어, 마켓컬리, 아임낫어베이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대상국 뿐 아니라 수출 경쟁국 등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수출 상위국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과 동시에 수출 하위국들에 대한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중장기적인 화장품 수출전략 마련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정보 중 하나로 한국과 수출 경쟁상태에 있는 주요 10개국의 수출구조를 다각도로 분석한 '한국 화장품 수출 경쟁국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보고서는 그동안 한국의 글로벌 수출 순위와 주요 수출국이 어딘가에만 관심을 가졌던 것에서 벗어나 화장품 수출 강국의 수출 구조와 특성을 분석하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 화장품 수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초고속 성장을 해오던 한국 화장품 산업은 2022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하더니 2023년 들어서도 전반기 6개월 동안 전년 대비 0.3% 성장을 하는 등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상황에서 화장품 수출의 증가나 산업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명확한 징조가 보이지 않고 전망 또한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위기 탈출이 아니라 문제의 원천을 찾아 제대로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은 2015년과 2020년 2번에 걸쳐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72억 3,357만 달러에서 2021년 1,353억 9,580만 달러로 연평균 5.6% 성장하고 있다.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 규모와증가율 (단위 : 천달러, %) 화장품 수출은 프랑스가 공고히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과 독일, 한국이 2~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위권 이하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2022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은 프랑스가 200억 7,421만 달러로 2위인 미국과 90억 달러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 111억 8,640만 달러, 독일 99억 1,798만 달러, 한국 79억 8,377만 달러, 이탈리아가 64억 7,089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규모 (단위 : 만달러) 한편, 상위 10대 화장품 수입국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이 아시아, 그리고 독일을 비롯한 6개 국이 유럽국가다. 국가별 화장품 수입규모와점유율 (단위 : 천달러, %) 현재 한국은 세계 상위 10대 화장품 수입국들을 비교적 잘 공략하고 있다. 다만, 중국 시장과 비슷한 시장 규모를 갖는 유럽 6개국을 핵심 수출시장으로 포함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9년 간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 점유율을 보면 상위 3개국은 감소, 한국과 일본, 홍콩의 상승, 그리고 여타 국가들의 유지로 정리된다. 수출 상위 6개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단위 : %)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 점유율은 국가별 화장품 수출현황에서 보았듯이 수출 상위국가인 프랑스, 미국, 독일이 높다. 즉, 2021년도 기준으로 보면 프랑스 14.1%, 미국 7.6%, 독일 7.2%이며 4위인 한국은 6.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상위 3개 국가의 점유율은 2013년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들어 급격히 성장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수출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한국과 일본의 점유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즉, 한국은 1.5%(2013년)에서 6.8%(2021년)로, 일본은 1.7%(2013년)에서 5.9%(2021년)로 증가했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 규모가 가장 큰 화장품 유형은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 등이다. 2021년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 화장품 수출액은 586억 2,466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향수와 화장수(330300)가 221억 9,523만 달러, 헤어린스, 헤어크림과 기타(330590) 94억 1,387만 달러, 샴푸(330510) 63억 2,004만 달러,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류(340130) 62억 4,515만 달러 순이었다. 유형별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모 (단위 : 천달러)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유형은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이며 유형별 점유율에 큰 차이가 있다.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가 2021년 수출시장의 43.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향수와 화장수(330300)가 16.4%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헤어린스, 헤어크림과 기타(330590) 7.0%, 샴푸(330510) 4.7%,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류(340130) 4.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수출 상위 5품목 연도별 점유율 (단위 : %) 2022년 한국 화장품 수출은 분석기간 최초의 마이너스 성장, 그리고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중국 의존도 등으로 요약된다. 2022년 화장품 수출은 79억 8,377만 달러이며 이중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중국 수출은 36억 2,280만 달러로 압도적인 규모이며 다음 순위 국가는 미국 8억 4,470만 달러, 일본 7억 4,682만 달러, 홍콩 3억 9,489만 달러, 베트남 3억 7,615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의 국가별 화장품 수출 규모 (단위 : 천달러) 최근 5년 간 수출규모가 크게 증가한 국가를 보면 중국 9억 4,587만 달러, 일본 4억 4,274만 달러, 미국 3억 14만 달러, 베트남 2억 637만 달러, 러시아연방 1억 2,827만 달러가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가 압도적으로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형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유형별 화장품 수출규모 (단위 : 천달러) 2022년 유형별 화장품 수출액을 보면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가 61억 2,575만 달러로 2위 품목의 10배 규모다. 다음으로는 탈모제, 마스크팩과 기타(330790)가 6억 1,185만 달러,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류(340130) 2억 4,877만 달러, 아이새도 와 기타(330420) 2억 2,588만 달러, 립스틱과 기타(330410)가 2억 2,54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유형별 수출 점유율을 보면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가 76.7%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해 과도하게 높은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형별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한국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품목은 탈모제, 마스크팩과 기타(330790)와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 등이다. 즉, 2021년 유형별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탈모제, 마스크팩과 기타(330790)가 16.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기초화장용과 메이크업, 기타(330499)가 12.3%를 차지한다. 유형별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 한국 점유율 (단위 : %) 글로벌 화장품 수출은 수출규모가 큰 주요국들이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모 1~5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미국, 독일, 한국, 이탈리아 5개국의 수출 총액은 2013년 378억 6,614만 달러로 글로벌 수출시장의 43.4%에서 2021년에는 543억 2,178만 달러, 40.1%로 비중이 조금 감소했으나 여전히 큰 금액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5개국 화장품 수출규모와점유율(단위 : 천달러, %) 한편, 소수의 화장품 주요 품목들이 수출시장을 선도해 수출 규모가 큰 5개 화장품 유형의 수출금액은 2017년 719억 6,605만 달러에서 2021년 1,027억 9,895만 달러로 308억 3,290만 달러가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70.1%에서 2021년 75.9%로 5.8%p 증가해 5개 유형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화장품 주요 5품목 수출규모와점유율(단위 : 천달러, %) 수출 대상국의 다변화는 아시아 국가들 보다는 유럽 국가들이 더 진전되어 있다. 즉, 아시아 국가들은 수출규모가 큰 상위 5개국으로의 수출비중이 75%를 넘는 반면 유럽 국가와 미국은 55%를 넘지 않고 있다. 주요 6개국 수출 상위 5개국의 수출점유율 (단위 : %) 5개 유형의 화장품이 수출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와 프랑스, 스페인에서 수출규모가 큰 5개 유형이 국가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수출 상위 5개 유형 화장품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제품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70.1%에서 2022년 75.9%로 큰 폭은 아니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개 유형이 화장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홍콩 95.5%, 한국 93.2%, 일본 90.9%로 아시아 3개국에서 90%를 넘어 특정 제품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탈리아 75.6%, 네덜란드 74.9%, 영국 74.8%, 미국 74.4%, 독일 72.9%로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낮았다. 수출 상위 6개 국가별 상위 5개 유형 수출 점유율 (단위 : %) 한국 화장품 산업이 수출을 기반으로 고도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상위 5개국에 대한 수출이 75.0%, 상위 5개 유형의 수출비중이 93.2%로 특정 국가와 유형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국지적 환경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수출 상위국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과 동시에 수출 하위국들에 대한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런 대책의 마련은 먼저 글로벌 수입시장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경쟁국의 수출대상국 그리고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수출 품목의 다양화도 중요한 과제다. 예를 들어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의 16.4%와 7.0%를 차지해 2, 3위 수출품목인 향수와 화장수(330300), 헤어린스, 헤어크림과 기타(330590) 등은 수출규모가 매우 작은데 이들 제품의 경쟁력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동시에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까지 '패션뷰티 시크 세일' 프로모션을 개최하고여름 시즌 필수 패션뷰티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타미힐피거를 비롯해 LF, 베네통, 시슬리, 뮬라웨어, 크록스 등 120여 개 핵심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향수, 수영복, 물놀이용품 등 카테고리별 패션, 뷰티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콘셉트별 인기 제품을 엄선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으며각 코너에서는 여름 시즌 다양한 상황별 인기 스타일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매일 자정마다 달라지는 '핫딜 찬스'도 있다. 이날 G마켓은 '물놀이 원형 튜브 수영용품', '엘레쎄 여름맞이 인기 반팔, 반바지 모음전', '아이소이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 EX' 등을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의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제2기 수료식이 지난12일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기 원우를 비롯해 지난해 과정에 참여한 1기 원우회장단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자대학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는 원우들이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자리와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성신 월드 뷰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자들에게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료증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교수가 모든 원우에게 수여했다. 이어 최고위를 공헌한 원우들에게 상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휴먼에틱 한종록 대표는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갈 리더를 육성하는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제2기 원우회장의 중책을 맡았다. 최고위의 발전과 원우 간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도터라인 문재유 대표와 젤르크리에이션 이성실 대표에게는 감동패가 수여됐다.또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원우회 부회장으로최고위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에 봉사한 파워풀엑스 박정민 수석팀장과 MOA ES 김지은 대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 이창현 박사에게 최우수상과 파워풀엑스 이승현 수석팀장, 고운미디어 이고은 대표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됐다. 김주덕 대학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5주간 교육을 수료하기까지 애써준 원우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최고위를 통해 원우들의 사업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고위 특임교수인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는 “지식과 기술이 더 이상 모든 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며 화장품 산업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계신 원우님들께 본 과정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오늘 수료식을 마친 2기 원우님들 모두에게 최고위 과정이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1기 원우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에도 힘을 쓰겠다”고 원우회 기수간의 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수료식을 마친 원우들에게는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성신여자대학교 총동문회의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최고위 운영본부는 수료식 이후에도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의 총동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위 운영본부는 차기 과정은 향후 커리큘럼과 일정 등의 조정을 거치고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새로운 아미노산형 계면활성제알라논 ® CBK 바디 세정용 계면활성제는 주로 지방산과 아미노산형 계면활성제로 분류되며 목적이나 콘셉트에 따라 구분된다. 지방산의 경우 풍부한 거품, 높은 세정력, 중성 에서 알칼리성으로의 처방 설계와 사용 후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아미노산형 계면활성제가 사용되는 경우 부드러운 거품, 높은 보습성과 약산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몸에 자극이 적으며 환경부하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아미노산형 계면활성제를 바디 세정제로 사용하면 촉촉함이나 미끈거림이 강하게 남아 버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사용감이 돼 버리는 것이 과제이다. 그림3알라논® CBK의 기포력 그래서 당사에서는 산뜻한 느낌을 주는 스킨케어용 아미노산형 계면활성제 개발에 착수한 결과 ‘알라논®CBK’의 개발에 성공했다(그림 1). 알라논 ® CBK의 특징으로서 다음 4가지를 들 수 있다. ①약산성에서 약알칼리성의 폭넓은 영역에서 계면활성 성능이 높고 거품의 미세함이나 기포력이 뛰어나다. ②세정 시 스컴(scum)이 생성되기 때문에 산뜻한 감촉을 얻을 수 있다. ③세정 후 보송보송한 감촉을 얻을 수 있다. ④거품, 액체 타입의 세정제에 몇 퍼센트배합하기만 해도 사용감을 실감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 이효섭)이 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배양 추출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핵심 내용은 ‘아토피 등 극건성 피부의 보습과 진정과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지니는 흰민들레 태좌 배양 추출물 함유 피부개선용 화장품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제10-2552616호)다. 흰민들레 태좌는 꽃의 씨방에서 밑씨가 열리는 부분으로 식물의 종자 육성을 주관하는 부위다. 염증 완화와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B, B2,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해예민한 피부를 토닥이며 피부 본연의 힘을 건강하게 되돌리는데 도움을 준다. 탈리다쿰은 흰민들레 태좌 부위의 세포를 채취, 배양, 추출하는 특허 기술을 통해 기존 흰민들레 추출물에 비해 비타민, 피토케미컬과 같은 2차 대사산물 등의 성분 효능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또원료에 최적화된 온도에서 추출하는 저온 감압 추출법을 통해 성분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탈리다쿰은 이번 특허를 통해 주력 제품인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라인의 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사람의 각질 형성 세포(keratinocyte)와섬유아세포(fibroblast)에서 독성을 보이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항산화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인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천연 보습인자이면서 각질세포의 케라틴 섬유 조직 결합에 관여하는 물질인 필라그린(FLG) 유전자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발현 양을 증가시켜 보습과 피부장벽을 더욱 견고하게 하며자외선에 의한 피부세포 보호와피부 노화 억제에도 효능이 있음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이번 특허는 난치성 켈로이드 피부 질환을 겪으며 흰민들레 효능과 안전성을 직접 경험한 뒤성분에 대한 확신으로 오랜 시간 연구개발한 끝에 얻게 된 성과이다”고 말하며, “보습과 진정, 피부장벽강화 등 효능을 입증받은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아토피 등 극건성 피부와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 외에도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롯이 담아 전하는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엑스포 ‘2023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화장품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프로프'는 1967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 미용 전시회로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이 중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 B2B 뷰티 미용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아꼬제는 ‘곱다’의 제주도 방언 ‘아꼽다’와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의 콘셉트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아꼬제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제품으로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하고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의 물을 담아 도내에서 생산의 전공정이 이뤄져야 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장하는 제품이다. 최근 아꼬제는 유럽화장품인증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를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비건(VEGAN)인증 진행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으며 동남아시아와러시아, 중남미 등 신규 개척 지역 총판 계약 성과를 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아꼬제는 대표 클렌징폼인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투폼’의 브랜드K 재선정을 받았다. 아꼬제는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고도성장의 가능성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1년 6월부터 브랜드K에 첫 선정된 후최근 재승인을 거쳐 2023년 6월까지 브랜드K 인증서를 재발급 받게 됐다. 아꼬제 글로벌 담당자는 “올해는 세계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워 작년보다 2배의 부스 크기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북미 바이어들과 의미 있는 미팅을 진행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선제품에 대한 관심이 컸다”면서 “유럽의 K뷰티에 대한 인식 확대로 수출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유럽 내 거점 지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코로나19 이후 회복세로 접어드는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는 등 고객사와 미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방 헤어케어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은나영중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영중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 화장품 영업 18년, 중국 현지근무 7년, 동남아와 일본, 미국 등 해외영업 1년 6개월 등 전 세계 전 채널을 두루 경험한 화장품업계 26년차인베테랑이다. 나영중 신임 대표이사는 "두리화장품이 중소기업이지만세계 최초 한방샴푸 개발회사이며세계 최고 품질의 헤어케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독자기술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아25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댕기머리 브랜드와 제품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두리화장품을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고101년 이상 지속될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언했다. 두리화장품은 지난 1998년 설립된 토탈케어 전문 기업으로한방 헤어케어 댕기머리를 출시했으며반려동물 케어 알프레독, 극손상 케어 에그플래닛, 데데, 아카샤, 룩앳 헤어로스, 로보카 폴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두리화장품은 자사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현재는 브랜드 사업을 넘어 OEM ODM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디톡스가 베트남 현지 유통사와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19일 베트남 현지 유통사 'PCVN(대표 DINH THI KIEU OANH)'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PCVN’은 베트남 전역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화장품 유통사로 60여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PCVN’은 이번 공급 계약을 앞두고 온라인 영업에 특화된 회사를 인수,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향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아마존’, ‘큐텐’에 입점을 완료한데 이어 ‘PCV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통채널간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해외 현지 법인들과 ‘PCVN’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베트남 시장은 화장품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가 많고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국가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뉴라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비중화권 화장품 수출액이 확대되며 화장품 ODM 전반의 실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 기저에는 주요 채널에 기반한 브랜드 사이클 단축, 수출로의 구조적 성장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주요 화장품 ODM 4개사의 투자 매력도 유효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화장품 ODM, 거를 타선이 없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화장품 ODM 기업에 주목했다. 화장품ODM 업종 투자의견, 투자지표 (단위 : 원, 배, %, 십억원)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동남아, 일본향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섹터 전반의 실적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누계 한국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를 기록했다. 중국과 홍콩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하며 부진했으나 태국(+36%), 베트남(+42%), 미국(+26%) 등 비중국이 이를 상쇄한 덕분이다. 한국 화장품 국별 수출금액 비중 추이 - 비중국 수출 금액 증가 뚜렷 (단위 : %)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ODM 섹터는 지난해 10월 저점 형성 후 최근까지 크게 상승했음에도 주요 기업의 12M Fwd(12개월 선행)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14.9배이며2분기부터 전년 대비 이익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막강한 한국 인디 브랜드의 활약도 화장품 ODM 기업의 실적 전망을 밝게 하는 부분이다. 최근 국내 비상장 인디 브랜드 시장은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티르티르는 라쿠텐, 돈키호테 등 일본 대표 로드숍에 입점해 2022년 비중화권 매출액이 8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5% 차지했다. ‘독도토너’로 유명한 서린컴퍼니는 2022년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했으며미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아로마티카는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4%에 달한다. 향후에도 주요 채널인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을 통해 브랜드 사이클 단축과 수출로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윤 연구원은 “이처럼 글로벌 저변을 확대 중인 다수의 인디 브랜드 덕택에 ODM 전반에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한국 화장품 ODM에는 거를 타선이 없는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화장품 ODM 4개사 합산 매출액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2분기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의 한국 법인이 평균 10% 중반, 씨앤씨인터내셔널 70%를 추정하며4개사 해외 법인도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의 기반인 브랜드, CAPA 포트폴리오가 균형 잡혀 있으며코스맥스(미국), 한국콜마(무석), 코스메카코리아(중국) 턴어라운드도 주목할 만하다. 정 연구원은 “단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코스맥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 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화장품 ODM 4개사 지역별 CAPA 비중 (단위 :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안전국제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 ICCS는 화장품제조업체, 산업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올해 2월 출범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과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Animal free safety assessment)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국자를 설득해 규제와정책에 반영하며▲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인간의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ICCS에는 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ICCS의 에린 힐(Erin Hill)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며,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 영역에서 매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동물복지와생명윤리를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왔다"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단체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실험 없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법 연구와 규정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ICCS의 큰 걸음에 아모레퍼시픽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선언에 따라 다른 국가나 타 법령에 따라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강제되는 경우 이외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일체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 수여하는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 단체’로도 최초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동물실험을 대신해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동물실험 대체시험법을 연구개발하고 도입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1994년 인공 피부 제조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동물실험 대체시험법 관련 논문을 59편 발표했고15건의 특허를 출원과등록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동물실험대체시험법이 OECD 가이드라인으로 등재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이노베이션존(innovation zone)에 화장품 최신 신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원료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H&A파마켐은 이노베이션존에다공성 LDH를 이용한 화장품 활성성분의 안정화 연구를 소개했다. 다공성 LDH 이용한 화장품 활성성분 안정화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R&D재발견프로젝트 과제로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이라는 과제명으로 수행한 연구결과이다. 다공성 LDH는 3차원 입체구조를 갖는 100~300nm 크기로 다공성 내부를 가지고 있어 유효성분을 쉽게 포집할 수 있는 입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점토성분으로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공성 LDH를 이용해 ▲클레이 스크럽비트 ▲클레이 보습제 ▲자외선 차단 클레이좀 ▲원료안정화 클레이좀 ▲듀얼-톤업 클레이좀 소재를 개발했고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이노베이션존에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보건의료 기술가치평가를 디지털 평가체계로 전환하고기술과기업 정보 조회부터 평가보고서 작성까지 가능한 보건산업 특화 온라인 기술가치 평가 시스템인 ‘키디밸류(KHIDI-Value)’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키디밸류(KHIDI-Value)는 기술의 수명주기가 길고 임상시험, 규제 등 복잡한 단계를 넘어야 하는 보건의료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인 가치를 금액으로 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가치 평가 시스템이다. 진흥원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보건산업 기술전문평가기관으로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이전거래, 투자 유치 등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해사업화 성과가 조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산업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기술의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보급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키디밸류는 기술의 가치를 매기는데 필요한 관련 정보(기술 분류, 특허와기업 정보 등)와 투입변수(임상 성공률, 기술기여도 등)를 시스템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기술가치평가 방법 대비 소요 기간을 약 20% 가량 단축했다. 또 시스템 내에서 실시간으로 검색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산출하는 것부터 보고서 출력, 평가 현황 확인과이력 관리까지 가능해지면서 평가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이번 온라인 기술평가 시스템을 통해 평가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보건산업 기술 전문 평가 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기술가치평가 뿐아니라 온라인 평가 시스템 내 기술등급평가, 기술특례상장평가까지 기능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평가 업무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8일부터 이틀간 KOTRA 본사에서 티몰글로벌과 차이냐오(Cainiao) 물류를 초청해 ‘K-소비재 소싱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전 ▲영유아용품 ▲뷰티용품 ▲펫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중국의 대표 해외직구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에서 자사몰 구매 담당자와 주요 벤더 5개사를 파견해 국내소비재 기업 70여 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KOTRA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유통, 물류, 인증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티몰글로벌에서 중국의 소비시장 트렌드와 자사의 구매와셀러 입점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함께 방한한 ‘차이냐오(Cainiao) 물류’사가 자사의 한-중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차이냐오(Cainiao)’는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플랫폼으로 티몰과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물류를 포함해 B2B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대표 물류기업이다. 이번 대중 소비재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물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도 참석해 중국 소비재 인증 대응 방법과 국내기업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KOTRA 중국지역본부와 KTR 글로벌본부는 국내기업의 중국 인증 취득수요와애로사항에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최근 중국은 정부 차원의 소비 촉진과내수 확대 전략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의 고급화, 개인화 추세가 확산하는 등 소비 구조의 다변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과 OTC(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생존형’에서 ‘생활 품질 향상형’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가전 등 고급 소비재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KOTRA는 이러한 중국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우수 소비재 생산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국내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그동안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물류와 인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소비재 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우수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