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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월경 전 불편함부터 피부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우먼밸런스 글로우’를 출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5가지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 글로우는 감마리놀렌산과 히알루론산, 비타민D, E, B6를 주원료로 함유했다. 이 중 감마리놀렌산은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과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먼밸런스 글로우의 감마리놀렌산은 영국 오일 전문기업 De Wit사의 프리미엄 보라지유를 사용했다. 보라지유는 달맞이꽃종자유 보다 감마리놀렌산 함유량이 약 3배 많은 고품질 원료이다. 제품에 함유된 보라지유는 성분 파괴 최소화를 위해 저온압착추출공법을 거쳤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ISO 인증과 KOSHER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우먼밸런스 글로우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까지 더해져 감마리놀렌산과 함께 섭취 시 건강한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 3종 모두 식약처 1일 권장 섭취량 100%를 함유해 하루의 활력을 채울 수 있도록 꼼꼼히 설계해우먼밸런스 글로우를 하루 3캡슐만 섭취하면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나 복합 비타민 제품을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현대 여성에게 부족한 비타민D는 체내 활성과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를 함유했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 글로우는 캡슐 형태의 작은 사이즈로 목넘김이 편하며 1일 3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식물성 연질 캡슐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첨가물(향료, 젤라틴, 착색료, 감미료)은 첨가하지 않았다. 부원료로 대두이소플라본, 이노시톨을 함유해제품의 완성도도 높였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대표 브랜드로매월 월경 전 겪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함 뿐아니라 피부 고민까지 고려해 선보인 5중 기능성 제품이다”며,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를 듬뿍 담은 제품인 만큼 월경 전 복합적인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바캉스 뷰티 아이템 인기를 반영해 오는 16일까지 ‘뷰티 로드샵 빅세일’ 행사를 열고 상품을 최대 86% 할인 판매한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부터 여름 시즌 메이크업 상품들이 인기다. 위메프에서 최근 한 달간(6월 11일~7월 10일) ▲선크림(39%) ▲선스틱(18%)을 비롯해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이는 ▲픽서(43%)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20%) 등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16일까지 개최하는 ‘뷰티 로드샵 빅세일’에 이니스프리, 클리오 등 국내 33개 주요 로드샵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재고 부족으로 평소 구매가 어려웠던 아이템을 비롯해 상품을 최대 86% 할인 판매한다. 또 미샤, 더샘 등 브랜드 정기 세일도 동시 진행해 브랜드별 위메프 단독 할인 쿠폰과 상품에 따라 사은품과1+1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0시, 인기 상품을 선착순 판매하는 ‘오픈런’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디판타지 화이트머스크 1+1(207ml)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크림(10ml, 3개) ▲멈칫 섬유향수 그린 그레이프(70ml) 등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뷰벤저스’ 코너에서는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과 MD 추천 여름 뷰티템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이엑스 60ml 1+1 ▲에뛰드 선프라이즈 마일드 워터리 라이트 선크림 50g 1+1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 1+1 ▲더샘 트리플팟 컨실러&에코어스 선크림 50g(위메프 단독 구성)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30개 이상의 주요 로드샵 브랜드를 모아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며, “함께 진행하는 오픈런 이벤트는 특별한 혜택으로 빠른 품절이 예상되니 놓치지 않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수익성 확보와 장비활용률제고를 위해 ‘화장품제조장비 위탁’ 관련 장기임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기임대 기업 모집 취지에 대해 바이오센터는“공용장비의 운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해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 장비의 지속적인 활용을 높이는 한편국가연구개발장비의 활용과지역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화장품제조장비 위탁시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199에 위치한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 2층이며 이용면적은 537.9㎡이다.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3년이며 입찰예정가격은 104,880,000원(부가세 포함, 3년)이다. 장기임대 참가를 원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3조의 자격을 갖춘 자▲입찰 공고 전일 기준 화장품제조업과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증 보유기업으로 화장품제조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사 이상의 전담 인력을 2명 이상 보유한 업체▲입찰 공고 전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에 주된 사무소(본사)를 둔 사업자를 기준으로 한다. 단, 이상의조건을 갖춘 낙찰자가 직접 운영해야 하며 대리인 운영과하도급은 불가하다. 입찰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7일부터19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zzz@ctp.or.kr) 또는팩스(041-589-0629) 등으로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류는 접수마감 1시간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화장품제조업 등록증과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증 사본▲전담인력(2명 이상) 졸업증명서,재직증명서 등이다. 입찰 문의는 입찰담당자(041-589-0615)에게 연락하면 된다. 입찰 기간 중현장답사(시설현황, 면적, 장비상태 등확인)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업무담당자(041-622-9469)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최대 6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7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7월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행사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제품들로 시원한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피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비롯해 ‘알로에 리바이탈 수딩젤’ 등 주요 제품별 할인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위한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크림’ 등 선 케어 제품들도 미리 쟁여두기에 좋다. 고객들이 구매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 삼성카드 링크 등 제휴 할인을 마련했으며이니스프리 멤버십 고객이라면4만 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져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이니스프리 신제품을 경험해 보지 못한 고객들 대상으로 ‘0원 체험단’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대상 제품은 피부 유분을 케어해 주는 ‘화산송이 파하 모공 매끈결 토너’와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트러블고민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이다. 배송비만 내면 체험용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므로 제품 구매 전 나에게 맞는지 미리 사용해 보기에 좋다. ‘7월 멤버십데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주)아비오(대표이사 이태영)는 1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주)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 관련 부서장과아비오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0,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주)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하는건식증류추출 방식으로 탄소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투자로 100여 명 이상 신규고용 창출과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주)아비오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생산단지 구축과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우수인력 양성과공급을 위한 취업 연계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행정지원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튼튼한 조력자로(주)아비오의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양재 aT센터 세계로룸(3F)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화장품업체를대상으로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 화장품 규정의 이해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중심) ▲일본 시장 유통 환경(오프라인 중심) ▲아마존 일본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와마켓플레이스 진출 전략 ▲일본 소비자 선호 제품과제형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해일본 화장품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CIRS의 성수아 책임은 일본 화장품 규정의 이해에서 일본 화장품 시장의 전반적인 현황과 일본 화장품 규정을 한국 규정과 비교해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자주 실수를 범하는라벨링과 표시, 광고 등과관련해자세하게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이민정 과장은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 부문을 올해연구원에서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중국, 일본편)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의 수출입 현황을 시작으로 일본 화장품 시장의 규모와품목 비중에 대해 다뤘다. 특히2022년과 2023년의 일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한 발표에서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의 이종원 일본법인장은 일본 시장 유통 환경(오프라인 중심) 주제발표에서 한류열풍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의한국 화장품의 입지를 설명했다. 특히일본 시장에서화장품 제조와유통 단가 구조에 대한 부분은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시켜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종원 법인장이 일본 화장품 유통의 최전방에 있는 만큼 실제적인 경험 위주의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요구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의 김덕승 매니저는 아마존 일본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와마켓플레이스 진출 전략을 통해 일본의 젊은 세대의 경우 아마존을 이용해화장품 온라인 쇼핑을 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마존 입점을 통한 이점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의 양성민 선임은 연구원 사업인 국가별 제형 개발 가이드라인 사업 중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국가별 제형 개발 가이드라인 사업은 베트남과 중국, 태국에 이어 23년에는 일본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타겟 연령대별 제품 정보 채널과유통 채널이 분리되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또연령대별 주요 성분 선호도와화장품별 연상 키워드에 대한 부분은 많은 기업의 공감을 받았다. 해당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가이드라인으로 제작된 제형의 만족도 평가 결과와 처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해 다양한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출 다변화와 관련해다양한 해외 화장품 시장의 규제, 유통, 제형 정보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피부의 히알루론산 대사에 기초한 항노화 기술 개발 히알루론산(hyaluronan)은 1934년소의 눈 유리체로부터 분리됐기 때문에 1) ‘유리체(hyaloid)에서 유래한 우론산(uronic acid)’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그로부터 9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생체적합성(안전성)의 높음과 우수한 보습성,점탄성,팽윤성이 주목돼 화장품에의 응용 뿐아니라 주름개선과 리프팅을 목적으로 한 미용의료(히알루론산 주입)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원래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져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오랫동안 노력해 온 피부의 히알루론산 대사 연구와 그 연구 결과에 기초한 노화방지 기술의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림2 진피와 표피의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의 2개 당이 교대로 결합한 곧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며 분자량은 수백만에 이르는 생체에서 가장 큰고분자 폴리머이다(그림1). 피부에는 전신의 약 50%의 히알루론산이 존재하는데 진피에서는 수화겔로서 다른 매트릭스 성분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조직의 수분 유지에 관여할 뿐아니라 분자 내 소수면의 상호작용으로 점탄성에도 기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오는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범일상회-부산화장품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이하 ‘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이하 ‘현대백화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부산시가 홍보를 지원한다. 범일상회는 현대백화점의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으로부산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선주조, 에어부산 등 부산 대표기업부터 부산낮술&밤술, 부산맥주, 동래아들 등 신생 기업까지 참여해다양한 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기업인아이프로덕트(스킨케어, 남성용), 상떼(스킨케어), 아이피아코스메틱(스킨케어, 베이스메이크업), 베이센스(향수),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스킨케어) 5개 사가 참여하며스킨케어, 메이크업,바디케어, 남성용,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등 공식 홍보 매체를 통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협회와 현대백화점 측은 추후 본 행사에 대한 방문객의 호응을 살핀 후 백화점에 매장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협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범일상회에 참여해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지역화장품(B-beauty) 브랜드와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화장품의 인지도 제고와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 화장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부산화장품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홍보마케팅, 수출경영마케팅 교육, 국내 화장품박람회(서울) 참가 등 부산화장품(B-beauty) 홍보와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또한 ‘부산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차원에서 수행기관인 협회에서 현대백화점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성사됐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시민 누구나 지역화장품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부산화장품 할인판매전(비뷰티 데이)’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형유통사인 현대백화점과 지역 화장품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부산 화장품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생산연구개발(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실적 기록을 새롭게 쓸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536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나 급증한 것으로전분기와 비교해서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급증하면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매출액과이익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트랜드를 선도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이 국내외 조명을 받으며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수주 물량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호평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은 북미 +190%, 국내 +40%, 중국 +234%, 아시아 +10%, 유럽 +30%로 전망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난 166억 원이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수주 Top1, 2 고객사 모두 북미 브랜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제품과 기존 제품 수요가 견고하게 나타나며 수주 물량이 확대 중이다. 또 고객사의 유럽 진출 등이 이어지며 시장 확대 효과를 함께 향유하고 있다. 북미에서 인지도가 상승하며 고객군 추가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매출은 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고객사의 내수 점유율 급증,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양한 인디 브랜드의 약진이 나타나며씨앤씨인터내셔널의 성장을 이끄는 고객군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중국은 매출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의 중국 내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품목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박 연구원은 “비교적 단가가 높은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 높은 제조 효율성을 띄고 있는 중국법인의 이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7%p 상승한 18%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는 7월들어 14%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나타났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호실적이 기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차익실현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하나증권은 분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기업의 펀더멘털은 달라진 부분이 없다. 오히려 최근의 화장품 시장은 트랜드를 리드하거나 도태되는 것이 극명한 시장으로 소비자가 현재 어떤 브랜드를 기꺼이 구매하는지가 보다 중요할 것으로 본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북미, 중국 각 지역에서 트랜드를 이끄는 브랜드로의 수주가 증가하며 외형이 확대 중이며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 군이 추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2,100억 원, 영업이익은 99% 늘어난 347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고객사 확대+CAPA 확충 효과+리오프닝 효과’로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연중 고객사의 수주 증가, 하반기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단계별 성장을 예상한다. 국내, 중국 신 공장이 하반기 본격 가동되며 급증하는 주문량을 소화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탈모 개선 원료를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 지난해9월 ‘2022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소개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 후속 연구에 따른 성과다. 한국콜마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5회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 WCD)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와 ‘특정 탈모 균주에 대한 억제 소재’를 주제로 구두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피부과학회는 세계 10대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피부과학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저명한 학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학회에서 탈모 두피에서 확인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유해균을 억제하는 원료 2종을 소개했다. 레몬그라스 등 천연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원료로공배양 평가 시스템을 통해 유익균은 유지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공배양 평가 시스템은 두피 일부분을 포집해 그 안에 있는 유익, 유해균을 배양하는 시험관(in-vitro) 시험법이다. 한국콜마는 향후 탈모 샴푸 등 기존과 차별화된 탈모 개선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능력을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탈모 조절이 가능한 소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여성 피부 표현형 기반 유전자 마커 발굴’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했다. 피부 측정값(표현형)과 유전체 데이터(유전형)의 연관성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와 후속 연구 방향성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유통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대표 김종수)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87개 기관이 참여해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참여 물량이 공모가 상단(미제시 6.6% 포함) 이상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모가에 따라 뷰티스킨의 전체 공모금액은 114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 원이다. 뷰티스킨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 리모델링과 제조설비 확충 ▲원진 브랜드 이너뷰티 제품 개발과 고품질 원료 개발 ▲자사 브랜드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뷰티스킨은 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고도화된 원료 연구개발과 자사 브랜드 파워 강화,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스킨은 13일~14일 일반청약을 거쳐 이달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DB금융투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해 상반기 3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자주 이용하며 패션, 유아동, 프리미엄 리빙 등 고관여 취향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고객 데이터 83만건을 분석해상반기 결산 라이브커머스 키워드를 선정했다. 상반기 결산 키워드는 ▲1020세대 못지 않게 라방을 즐기는 ‘3040’ ▲고관여 상품 선호 경향에 따른 ‘취향소비’▲교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형 라방’ 등 세가지다. 30대 이상 고객들도 라이브커머스를 자주 이용하며경제력을 갖춰 구매력이 있는 만큼 고관여 취향상품인 패션, 유아동, 프리미엄 리빙 등에 뚜렷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또 이를 자신이 직접 셀러와 교감하며 일종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형 라방을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았다. CJ온스타일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자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이하 라이브쇼)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라방에서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은 35~44세(39%)였으며25~34세(32%)가 그 뒤를 이었다. 45~54세 역시 19%로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로 주로 1020을 말함),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이용 연령층에 따른 고객 비중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세대에 걸쳐 모바일 침투율과탐색 소비가 확대된 가운데 잘파세대 뿐아니라 밀레니얼 세대, 중장년층의 라이브커머스 구매 행태도 눈에 띄게 늘어나 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30대 이상 고객은 영상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에 익숙해 라이브커머스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뿐아니라구매력 또한 높아 즐겨보는 라방에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할 경우 1020에 비해 구매 전환율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3040세대 중심의 CJ온스타일 라이브쇼 이용 고객들은 패션 상품(32%)의 구매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동 상품(13%), 가전 상품(11%)도 많이 구매했다. 평균 구매 가격은 30만 원대 이상이 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디지털, 인테리어 등 프리미엄 리빙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큰 영향이다. 이렇듯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흥행한 ‘패션’, ‘유아동’, ‘프리미엄 리빙’ 카테고리는 모두 구매 결정이 쉽지 않은 고관여 상품에 해당한다. 영리한 소비를 추구하는 3040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고관여 상품, 이른바 ‘취향상품’을 라이브커머스에서 구매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구매상품 유형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구매가격대 CJ온스타일은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나만 알고 싶은’ 트렌디한 취향 상품 소싱을 확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관련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달 26일 방송인 ‘제이쓴’이 판매한 120만원대 프리미엄 아기 침대 ‘일룸 쿠시노 침대(6만 PV, 주문금액 3억 2600만원대)’,3월 방송인 ‘현영’이 진행하는 '잘사는 언니들'에서 선보인 100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21만 PV, 주문금액 6억 6000만원대)’, 같은달 가수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에서 판매한 140만원대 ‘자코모 소파(8만 PV, 주문금액 6억 1000만원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모두 10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고가 상품이면서도타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탄탄한 팬덤을 갖춘 인기 브랜드의 히트 상품들이다. CJ온스타일은 고객과의 ‘교감’에 중점을 둔 라이브커머스 운영 전략이 고관여 상품 판매 인기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고객이 스스로 정보 탐색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반적인 e커머스 구매 행태와는 달리,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판매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가격 혜택, 제품 특장점 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구매 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구매 혜택 보장은 물론 실시간 소통 등 셀러와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똑똑한 소비를 도와주는 매개체로서 하루가 다르게 진일보하며 모든 세대에 인정받고 있다”며, “CJ온스타일 라이브쇼는 누구나 경험해 보고 싶은 특별한 상품, 독보적인 역량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 이용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유통주의 주가 흐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유통, 백화점과 면세 기업의 주가 반등을 예상하는 증권가의 전망이 제기됐다. 매크로 요인 등에 따라 주가 하락폭이 컸던 종목의 빠른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화장품주의 경우 중저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화장품, 유통 분야 투자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통주의 주가 흐름은 매우 부진했다. 올해 2분기 코스피는 3.5% 상승한 반면 커버리지 유통 기업의 주가는 14.8% 하락했다. 화장품 기업 중 대형 브랜드사인 아모레퍼시픽(-28.7%)과 LG생활건강(-23.5%)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재 섹터 내 내수 섹터인 유통주 주가 흐름이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일본 소매 기업 대비 투자 매력도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올해들어 엔화 가치 하락, 신세계의 외국인 지분율 또한 낮아짐 (단위 : 엔, %) 실제 올해들어 엔저가 지속되고방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일본의 소매시장은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의 무비자 관광이 재개된 이후 11월을 제외하고 현재(5월)까지 한국 소매시장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여기에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이 부진하면서 중국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전체 매출 중 중국 비중 2023년 35.1%), LG생활건강(22.6%)의 주가 또한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다만 매크로 요인 등에 따라서 주가 하락 폭이 컸던 종목의 빠른 반등이 예상된다”며, 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를 손에 꼽았다. 엔화 가치가 높아져 일본 백화점의 투자 매력이 낮아질 경우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한국 백화점 기업의 빠른 주가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아울러 “면세점은 일본 소매시장과 별개로 한국 유통 기업이 강점을 가져가는 채널이다”며, “중국 내 화장품 재고 소진이 618 쇼핑 행사를 기점으로 많이 이뤄졌고하반기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 반등이 이뤄진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중저가 화장품 중심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시가총액 추이 (단위 : 조원, %) 김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기대감이 매우 낮아져 있는 상태이다”며, “중국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을 고려 시 중국 또한 한국,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저가 화장품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매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 비중이 30%에 불과한 반면 LG생활건강은 후 비중이 80%에 육박한다는 점을 근거로 “중저가 화장품 중심의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의 중저가, 인디 화장품 인기 상승은 국내 1위 OEM ODM 기업인 코스맥스에 긍정적이다”며, “코스맥스 미국법인의 ODM 비중이 70%까지 높아졌기 때문에 손익 개선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OEM ODM 기업 중 코스맥스가 가장 저평가 돼 있는 상태로 비중국 법인의 매출 호조는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요 OEM ODM 기업 글로벌 생산능력 비교 (단위 : 백만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스아이디바이오(SID BIO Inc.)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천연소재 기반의 화장품 원료를 선보이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원료 제조사들의 혁신적인 원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세미나와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연 추출물과에센셜 오일 공급업체가 한국 뷰티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도록 천연추출물존(Natural Extract Zone)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천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합성 성분을 천연 성분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화장품 기업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에스아이디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천연추출물존(Natural Extract Zone)에 참가해AC-VE Ex(여드름과여드름균에 의한 염증 억제에 효과), CosFiller™ T(지방생성과엘라스틴,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한 피부 볼륨과탄력개선 효과), Dcare Sageretia(대기먼지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 항염과주름개선 효과), Odor-X(체취 유발 성분인 암모니아 isovaleric acid 소거로 인한 체취 방지 효과), Wrinkle(F) HASUO Ex(항산화와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 등 천연소재 기반의 기능성 원료 5종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주)에스아이디바이오는 주력 제품 외에도 국내외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기능성화장품과화장품 제형에 관한 컨설팅, In vitro 효능 평가 서비스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소재기술 뿐 아니라 최적화하고 고도화된 소재, 제형 기술과제품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울시가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선발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성수’에서 ‘서울 뷰티 아케이드’라는 콘셉트로 오는14일부터 3일간 뷰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 주관하고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우피치가 기획, 운영하는 이번 뷰티 팝업스토어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의 유망 뷰티기업들을 스타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핵심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채널의 변화에 발맞춰 유망 뷰티 브랜드와 기업, 소비자의 접점을 만들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렌디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이번 지원사업은 지자체인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틀에 박힌 박물관식 전시가 아닌K-뷰티의 위상과 인기 등을 고려해 현재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마케팅 방법으로 유망 뷰티 브랜드와 시민들에게 팝업스토어를 제시하고 브랜드들이 장기적으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뷰티 팝업스토어는 팝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성수에서 MZ세대에게 관심도가 높은 ‘K-뷰티’를 ‘아케이드’라는 키워드에 녹여내 게임하듯 즐겁게 K-뷰티를 경험하는 ‘서울 뷰티 아케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하고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콘셉트가 돋보이는 뷰티와 아케이드가 접목된 포토존과 전시존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코인을 통해 아케이드 게임과 농구, 뽑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받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돼 있어 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K-뷰티를 이끌 유망 뷰티 브랜드들이 준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비브이엠티(런드리유), 알앤티컴퍼니(디에이브), 빌라에르바티움(빌라에르바티움) 등 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소비자들에게 K-뷰티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줄 서울시의 뷰티 팝업스토어는 총 3곳에서 개최되며7월 성수에 이어 8월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에는 DDP서울뷰티위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개 참가사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 11번가, 올영라이브, SSG 라이브 등 5개 채널에서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7월부터 오이씨여(메르제), 디스이지(말콤), 퓨어메르(퓨어메르) 등 10개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3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IBITA 한국관 80여 개사를 수행하며 K-뷰티의 북미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국내 참가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IBITA 20여 개국의 해외 네트워크와 적극협력해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20주년 기념쇼 이벤트에서 IBITA 한국관에 참가한 3개 기업이 '2023년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결선 진출 수상자로 확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2023년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선정은 세계적인 1천여 개 기업과 치열한 경쟁속에서선정된 것이어서더욱 높은 주목을 받았다. 2023년코스모프로프 어워드결승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태양리뉴, 그린&오가닉 부문에서 리솔츠, 메이크업&네일 부문에서 모노글로트홀딩스 등 3개사다. 이들 3개 수상 기업은30만 고객이 있는 코스모프로프 웹사이트에 회사 뉴스 소개와 바이어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 2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코스모팩섹터와 통합운영해 100여 개 국가에서 참가한 가운데 참관객 수는4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충북, 대구경북, 강남,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전문관 80여 개사의 부스참가단을 구성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한국 IBITA 단체관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독일, 일본 등 19개국 대표단 50여 명이 북미 미션 프로그램으로 참가해 IBITA 한국관을 방문해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전 세계 빅 바이어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GCC 이벤트기획위원장인 IBITA 윤주택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일본 등 유명 Congress에 출품 지원과 함께 우수한 기업을 해외 그룹에 추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지원을 실시해참가기업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IBIT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의 한국관 대표부로서 코스모프프로프 해외 시리즈에 IBITA 단체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는 코트라와 함께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16개 국가의 코트라 네트워크를 통해사전 홍보를 하고 있다. 또 IBITA 윤주택 회장은 해외 대형유통그룹(유럽 LBW그룹, GCC그룹, 중동 FCI그룹, BPC 등)의 한국대표부로 활동하며 IBITA에서 진행하는 우수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참가사들의 제품을 선정, 평가, 추천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 단체관을 대표하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섹터별 가장 좋은 위치와 세련된 디자인, 바이어 초청 등 정확하고 신속한 일처리로 전시회 참가 관계자들로부터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수출상담 성과는 200억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3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코스모팩섹터와 통합되어 면적은 다소 축소됐으나 바이어 수는 오히려 늘었다면서 2024년부터는 만델라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다시 개최해 편의성과 성과 창출에 더욱 기대가 큰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어린이의 즐거운 목욕 경험을 위한 클레이 타입 입욕제인‘아토팜 키즈 레인보우 버블 클레이’를 출시한다. ‘아토팜 키즈 레인보우 버블 클레이’는 7가지 무지개 컬러로 원하는 색과 형태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클레이 타입의 입욕제다. 점토를 이용한 촉감 놀이로 아이들의 창의력, 상상력과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며 놀이 후에는 직접 만든 입욕제로 사용하며 즐거운 목욕을 즐길 수 있다. 평소에 손 씻기나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밌는 거품 목욕 경험을 선사하고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줘아이 스스로 목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토팜 키즈 레인보우 버블 클레이’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과약산성 포뮬러가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줘노폐물을 부드럽게 세정해 주고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또 영양이 풍부한 3가지 식물성 오일과편백수, 병풀추출물 등 수분 보습 성분을 담아 세정 후에도 당김 없이 마무리되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피부에 오랜 시간 닿는 점을 고려해 물에 쉽게 지워지는 수용성 색소, 알러젠 FREE 과일향을 적용했다.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졌으며 탤크 무첨가와피부 유해성분 10가지 무첨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옷이나 피부에 묻더라도 물에 쉽게 지워지며 잘 뭉쳐지는 타입이라 간편하고 깔끔한 뒷정리가 가능하다.
# 경구 섭취한 히알루론산의 장내 세균에 의한 분해와 피부에 대한 작용 히알루론산은 N-acetyl glucosamine과 D-glucuronic acid의 2당이 반복 구조를 갖는 곧은 사슬형의 글루코사 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이며 분자량은 큰 것이 1×10 6 Da(달톤)을 넘는다. 히알루론산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수분 보유력이며 분자량이 높은 것은 약 1,000배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다고 한다1). 또생체 내에서 세포외기질 성분으로서 전신에 분포하며 특히 피부, 관절, 눈의 유리체에 많이 존재한다. 히알루론산의 생리학적 기능으로는 수분 보유에 의한 세포 유지와 영양성분의 이동, CD44나 TLR4와 같은 수용체를 통한 항염증 작용 등이 알려져 있다2). 히알루론산은 높은 수분 보유력 때문에 관절과 눈을 대상으로한 의약품과 보습을 목적으로 한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무릎 등 관절의 통증 개선과 피부 보습을 목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림5 히알루론산의 경구 섭취에 의한 주름개선 효과 히알루론산을 경구 섭취함으로써 사람 피부에 대한 효과를 설명한 많은 연구 보고가 있으며3) (그림1) 이것을 근거로 ‘피부의 수분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건조를 완화하는’ 작용이 있는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서 많이 신고되고 있다. 피부 보습 효과 외에도 주름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4)도 있어 더욱 폭넓은 응용이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의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가 지난 GS SHOP에 이어 CJ온스타일 론칭 방송에서도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다. 티르티르는 지난 6월 GS SHOP에서 진행된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 론칭 방송이 목표 대비 170% 판매를 달성하며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에 응답하기 위해CJ온스타일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최대 60% 할인의 합리적인 구성을 선보이며 CJ온스타일 론칭방송에 앞서 오픈된 미리주문부터 반응을 보였고 8일 진행된 본 방송에서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티르티르 브랜드 관계자는 “재구매율도 높고 실제로 제품을 경험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지속적인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알찬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는 SPF50+ /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폭신한 크림 타입의 버블 선 무스다. 탄력 있는 크림 무스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12시간 롱래스팅 선케어 지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허성분 제로-쿨링 콤플렉스(0-Cooling Complex)를 함유해 -4.8°C 피부 온도 감소와쿨링 효과를 선사하며자외선, 적외선, 물리적 자극 등 3중 진정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포장용기 제조 전문기업 연우의 실적이 저점을 통과 중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주춤할 수 있으나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실적 회복이 뚜렷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연우의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 607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이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20%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급감했으나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연우의연결 매출과이익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매출은 2021년 3분기부터 성장 둔화, 대형사의 대중 수요 부진과 동행하며 2022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다만, 1분기를 저점으로 전반적으로 수주가 회복되며 예년 수준은 아니나 매출과 이익 모두 전분기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매출은 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22%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대형사 매출이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전분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년 동기 대비 대형사향 매출 감소는 이어지나L사, A사 물량 모두 전분기비 각각 54%, 19% 증가하며 나아지고 있다. 중소형사 매출은 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전분기보다는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 환경과 유사하게 중소형 브랜드사로의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연우 또한 영업력을 확대 중이다. 연우의 주요 고객사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수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들고전분기보다는 18% 늘어난 262억 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북미향 수출 매출이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물량이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으나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중으로 보인다. 박은정 연구원은 “수출 전반적으로 전분기비 회복 추세이다”며 지역별 매출은 북미 129억 원, 유럽 60억 원, 일본 25억 원, 중국 15억 원을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물량 감소 영향으로 파악된다”면서 “지난해 광군제가 부진했으며이에 따른 재고 소진 기간이 상반기 이어진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재고소진 기간을 거친 후 하반기 수주 트랜드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우의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이익률은 2%로 전년 동기 대비 4%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동률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특히 대형 물량(대형사, 북미 고객사 등)의 수주가 위축되며 제조 효율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가율은 89%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p 악화된 것으로 반영했다. 판매관리비 절대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하게 관리됐을 것으로 감안했다. 다만, 매출 감소 영향으로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p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과용기업체 매출 추이,전망 (단위 : %) 박은정 연구원은 “리오프닝 과정에서 중국보다는 국내, 기초보다는 색조 중심으로 나타나며 연우의 매출 회복 속도가 산업보다는 더딘 모습이다”면서 “다만, 수요가 점차 개선되는 만큼 연우의 수주도 회복 추세를 띄는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나3분기부터는 성장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분기 긍정적인 부분으로 대형사(L사, A사) 수주 등이 전분기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되며국내 중소형 고객사향 수주가 상당히 증가했다는 점, 북미 매출이 전분기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중국 주요 명절과광군절 대비 수요와방한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하반기 연우의 수주는 뚜렷하게 회복 추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