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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시아의 영감과 세련미를 담은 프랑스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플로라이쿠 파리(FLORAÏKU PARIS)’가 국내에 론칭한다. ‘플로라이쿠 파리’는 시인이자 ‘MEMO PARIS’ 하우스의 설립자인 클라라와 존 몰로이가 동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향기를 아름답게 정제해탄생된 브랜드이다. 플로라(Flora)와 3행의 짧은 정형시(詩)를 뜻하는 하이쿠(HAÏKU)가 조합된 브랜드명을 통해 아시아 특유의 문화와 정서, 감성과 감각을 하이쿠라는 시의 의미를 부여해간결하면서도 정제됐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향을 전달하는 것이 플로라이쿠의 브랜드 정체성이다. ‘플로라이쿠 파리’는 컨셉과 철학을 하이쿠라는 시의 형태로 전달하는 예술적인 프리미엄 니치 향수로 현대적인 향은 물론 향수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며 향을 즐길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향수를 표현하는 주요 노트 또한 하이쿠의 3행처럼 꽃, 차 또는 나무로 세가지로만 구성해감각적인 향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고귀한 원료를 세심히 선별하고최대 50% 이상의 천연 소재를 사용했으며장인정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구현한 향을 한 점의 오브제와 같은 보틀에 담아내어 향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플로라이쿠 파리’는 각각의 향수마다 고유의 하이쿠를 부여해독특한 정체성, 고급스러운 향기, 시적인 의미를 가진 23종 제품의 구성은 ‘7개의 시그니처 제품을 시향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1.5ml X 7ea)’, ‘하이쿠 영감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트레블 케이스와 하이쿠 구절을 각인한 오브제가 담겨져 있는 스페셜 세트(10ml+50ml)’가 있다. 플로라이쿠 파리브랜드 관계자는 “‘플로라이쿠 파리’는 국내 정식 론칭 이전부터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으며국내에서 판매됐으면 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로 손꼽혀 왔다”며, “이런 팬덤에 힘입어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열린 가능성을 가지고 ‘플로라이쿠 파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국 공식 판매처인 플로라이쿠 파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현대백화점면세점, 다양한 백화점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화장품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을 돕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화장품 기업은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면 P&K가 인체적용시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굿윌스토어 내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기부한 제품의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기업들 또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문화를 형성할 뿐아니라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자신의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으며이를 통해 더욱 높은 기업 평판과 소비자 신뢰도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기부한 제품들은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제품 재고 활용으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장품 기업들은 ESG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되고 참여 기업과 P&K, 굿윌스토어 모두가 상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인 P&K는 화장품 원료부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외약품까지 다양한 제품의 효능과기능성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 굿윌 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가치를 통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현재 전국 18개 매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 직원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상생을 구현하고 화장품 재고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하는 화장품 기업들의 ESG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P&K가 먼저 기회를 제공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많은 화장품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담은코스메틱 김정남 대표이사의 모친(故 김종덕, 87세)이 5월 1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명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3일 7시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 이천호국원이다. * 빈소 : 광명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경기도 광명시 덕안로 110) * 발인 : 2023년 5월 3일 7시 * 장지 : 용인평온의숲, 이천호국원 * 연락처 : 010-2469-8765(김정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염모 전문 브랜드 미쟝센과 저자극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각각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다. 미쟝센은 퍼스널 컬러에 맞춰 선택 가능한 셀프 염색약 ‘헬로크림’ 라인의 신규 컬러 ‘잔망루피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패키지에 귀엽고 잔망스러운 루피의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을 강조해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신규 출시된 라벤더 블랙과 톤다운 브라운 컬러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얼룩덜룩한 모발을 균일하고 깔끔하게 정돈해 주고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준다. 일리윤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올리브영과 화해 바디로션 부문 1위를 차지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프레쉬모이스춰 스크럽 워시와 로션으로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폼폼푸린, 시나모롤 캐릭터와 결합한 각각의 기획 세트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다꾸 스티커도 동봉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한다.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상품과 굿즈는 지난 4월 공식몰에서 선주문을 진행해 오픈 하루 만에 준비 물량 전량 소진을 기록했다. 헬로크림 잔망루피 에디션은 올리브영과 아모레몰을 비롯한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리윤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올리브영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구매 금액대별 시나모롤 피크닉 매트, 휴대용 아웃도어 체어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쿠팡이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생기획전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의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충북 기업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 애완용품, 정수 필터, 생활 위생제품 등 제조업부터 작물 재배 업체, 광고물 제작 전문 업체 등이다. 충북 제천시 (wn)올계농업회사법인(이하 올계)와 충북 음성군 (wn)뷰티화장품(이하 뷰티화장품)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에 참여하게 됐다. 올계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닭 전문 기업이다. 문태연 올계 대표는 “충북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 특화도를 선포하고 친환경, 유기농 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며, “올계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닭 전문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동물복지적으로 가축을 사육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지만지역 중소기업의 한계로 마케팅 프로모션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쿠팡 입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계를 알리는 마케팅 노하우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지난해 쿠팡 상생기획전에 참여한 중소기업들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그린(beauugreen), 로달리(LODALI)를 자사 브랜드로 보유한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마스크팩 등 다양한 기초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판매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작년 기획전을 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성공적인 기획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상생 행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가 지난 3월 올리브영 입점 이후 5월 한달간 첫 올영픽(P!ck) 행사를 진행한다. 비비드로우가 올리브영과 처음 진행하는 빅 프로모션으로 5월 한 달 간 풍성한 할인 혜택은 물론 100% 당첨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최근 브랜드 뮤즈로 선정된 배우 김다미의 굿즈를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팬덤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주요 매장과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00달톤 초저분자 체리 콜라겐(원료적 특성에 한함)으로 피부 속 3.0mm부터 탄력 케어가 가능한 탄력 앰플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피부결 케어 기능을 갖춘 수분 필링 앰플인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등 비비드로우 앰플 2종을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앰플 2종 미니어처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영픽 행사 기간 동안 비비드로우 제품을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뷰 인증 기간은 6월 4일까지로 리뷰 작성 후 비비드로우 공식몰 이벤트 페이지 내 리뷰 인증 폼을 작성하면 경품이 지급된다. 비비드로우의 새로운 뮤즈, 배우 김다미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비비드로우 앰플을 구매한 내역을 캡쳐해 비비드로우 공식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2회로 구분해 진행되며1차 이벤트(5월 1일~14일) 당첨자에게 김다미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1매와 체리 콜라겐 앰플 1개를 2차 이벤트(5월 15일~31일) 당첨자에게 김다미 B컷 화보 엽서 3매와 바오밥 앰플 1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 건강한 생기와 활력을 더하는 비비드로우 제품의 생생한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5월 올영픽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표 앰플 2종 할인은 물론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다미의 굿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과 환절기를 앞두고 선물용 제품과 환절기용 제품 구매 시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식품, 의료제품, 화장품 등광고, 판매 누리집을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등 위반사항 226건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접속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우선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장품을 광고, 판매하는 게시글 100건을 점검한 결과 의약품 오인 광고 등 32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화장품을 의약품의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23건(71.9%) ▲기능성화장품 심사내용과 다른 광고 5건(15.6%)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표현을 사용한 광고 4건(12.5%)이다. 화장품은 인체의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이므로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심사내용(미백, 주름개선 등)으로 광고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모님이나 어린이 선물 등 수요가 많은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광고, 판매 게시글 3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 광고 82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의 예방, 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37건(45.1%)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28건(34.1%)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6건(7.3%) ▲구매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6건(7.3%) 등이다. 식품,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예방,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인증마크가 표시되어 있으며 자율심의기구에서 심의받은 내용으로만 광고할 수 있다. 보건용 마스크, 비말차단마스크 광고, 판매 게시글 200건을 점검한 결과 마스크의 효능, 효과, 성능을 부풀려 과장한 광고나 공산품을 의약외품처럼 광고한 61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마스크의 효능, 효과, 성능에 대한 과장광고 41건(67.2%) ▲공산품을 의약외품으로 오인하게 한 광고 20건(32.8%) 등이다. ‘보건용,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구매시 반드시 ‘의약외품’과 ‘보건용마스크(KF80, KF94, KF99)’, ‘비말차단용마스크(KF-AD)’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공산품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오인해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염 치료기 광고, 판매 게시글 200건을 점검한 결과 국내 미허가 의료기기 판매 또는 허가받지 않은 효능, 효과 광고 등 51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는 제품을 비염 치료기로 광고, 판매 41건(80.4%) ▲허가받지 않는 효능, 효과를 거짓으로 광고 8건(15.7%)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한 광고 2건(3.9%) 등이다. 의료기기는 구매 시 ‘의료기기’ 표시, 허가번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 목적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국내 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해외에서 직구, 구매대행 등의 방식으로 구매하는 경우 의료기기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며 사용 시 안전사고 우려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소비자가 피해 없이 제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불법 광고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색된 한-중 관계의 여파로 화장품 업종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중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 소비 수혜주로 반등을 노리던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일시적일 가능성은 물론 제2의 한한령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8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최근 한-중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면서 화장품 기업 주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휴엠앤씨(23.15%), CSA 코스믹(14.00%), 아이패밀리에스씨(11.08%), 씨앤씨인터내셔널(4.88%), 제닉(4.60%), LG생활건강(2.13%), 코스맥스(1.05%), 코디(0.63%)에 불과했다. 이 중 휴엠앤씨는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27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185원으로 출발한 휴엠앤씨의 주가는 급등을 거듭해 오전 10시께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547원에 거래됐다. 다만, 하루 뒤인 4월 28일에는 추가 상승동력을 찾지 못하고 전 거래일 대비 169원(-10.92%) 내린 1,378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애경산업(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코스나인(-39.18%), 라파스(-24.89%), 글로본(-17.96%), 아우딘퓨쳐스(-13.97%), 제이준코스메틱(-11.99%), 오가닉티코스메틱(-11.48%), 스킨앤스킨(-10.67%)의 주가는 크게 내렸다. 특히 코스나인은 주가 단기급등과 투자주의종목 지정 반복 등으로 4월 2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코스나인의 주가는 한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4월 28일 ‘제20회차 전환사채 재매각의 건’을 공시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빠졌다. 이날 1,640원에 출발한 코스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5원(-30.00%) 내린 1,155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 협진(-8.33%), 한국화장품제조(-7.13%), 원익(-5.73%), 리더스코스메틱(-5.60%), 선진뷰티사이언스(-5.60%), 브이티지엠피(-5.51%), 한국화장품(-5.27%), 세화피앤씨(-5.23%), 컬러레이(-5.23%), 잇츠한불(-5.20%), 디와이디(-4.88%), 본느(-4.45%), 토니모리(-4.38%), 내츄럴엔도텍(-4.19%), 현대바이오랜드(-3.87%), 씨티케이(-3.59%), 코스메카코리아(-3.44%), 네오팜(-3.42%), 코리아나(-3.28%), 메디앙스(-3.27%), 현대퓨처넷(-2.43%), 현대바이오(-2.41%), 한국콜마홀딩스(-2.30%), 바른손(-2.20%), 한국콜마(-2.18%), 아모레G(-2.01%), 올리패스(-1.92%), 아모레퍼시픽(-1.75%), 클리오(-1.15%), 엔에프씨(-0.86%), 에이블씨엔씨(-0.59%), 잉글우드랩(-0.55%)도 주가가 하락했다. 증권가는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한-중 관계 개선 여부에 달렸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중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커지면서 중국 소비 수혜주로 반등을 노리던 화장품과 일부 패션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는 양상”이라면서 “중국을 자극하는 발언들이 나오게 될 가능성과 이로 인해 제2의 한한령이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산업 리포트에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보복 소비는 시작됐고방한 중국인 객수 회복이 예상돼 면세 채널 또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한-중 관계 재악화 가능성이 중국발 소비 수혜주들의 센티멘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의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아직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을 실적으로 반영한 게 없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다시 악화된다 하더라도 펀더멘탈 측면에서 변화가 클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소비 수혜주가 아니지만펀더멘탈이 우수해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클리오, 씨앤씨인터내셔널 혹은 화장품 OEM(코스맥스, 한국콜마)을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기업들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80만 불(한화 약 1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유럽 화장품시장의 판로 개척을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유정열)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가공동으로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지원한결과 기업 10개사가 제품과 OEM ODM 서비스 등을 포함해 약 83만 달러(한화 약 11억 1,0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양 기관은 ▲전시기간 전 유럽과이탈리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웨비나 개최 ▲전시 기간 중 K-뷰티 스킨케어 시연회▲사후 SNS 마케팅 추진 ▲KOTRA 밀라노무역관에서 전 세계 24개국 26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211개 바이어와 현장 상담 주선 등을 포함한 전주기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KOTRA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협업으로 조사한 단기 수출성과 창출과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전시회 폐막 1개월 후에 참가업체 대상으로 사후관리 수요와주요 성과를 조사했다.참가사들의 자발적인 주요 성과 회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참가사 10개사가 약 83만불(한화 약 11억 1,0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최근 몇 년간 뷰티 시장의 트렌드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이슈가 단순 ‘성분 함유’ 수준에서 ‘효능 강화’로 확대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연자연 성분으로 보습이나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고 친환경 소재로 패키징까지 선보이는 제품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한국관 참가 전시품 중 스킨케어 제품들이 가장 높은 비중(57.4%)을 차지했고 발효 기술이 적용된 인삼, 김치, 달팽이 점액, 불가사리 추출물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비건, 친환경 뷰티제품 전문기업 L사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2년 연속 참가를 통해 현지에 600개 약국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참가를 통해 자사 수출이 6배 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친환경 기능성 화장품 기업 P사는 KOTRA가 소개한 바이어(3개사)와 현장 미팅을 진행해 루마니아, 그리스, 스위스 수출에 성공했다.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으로 OEM OD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W사는 한국관 참가를 통해 나이지리아 신규 바이어를 발굴해 첫 아프리카 시장 주문 발주에 성공했다. 이 뿐아니라 불가리아 화장품 유통업체와 3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한국관을 방문한 스페인 화장품 유통업체 T사는 현장 인터뷰에서 “스페인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매년 한국관 참가를 통해 10~12개 신규 제품을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해외 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성과 직결형 현장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타필이 5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2위 앙방, 3위 뉴트로지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30개 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19,822,55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21,506,597개와 비교하면 7.8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57% 하락, 브랜드소통 11.74% 하락, 브랜드확산 4.01% 하락했다. 2023년 5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앙방, 뉴트로지나, 니베아, 록시땅, 해피바스, 비오템, 아비노, 피지오겔, 더마비, 바이레도, 빅토리아시크릿, 부케가르니, 쿤달, 밀크바오밥, 엘리자베스아덴, 르라보, 롤리타렘피카, 사봉, 도브, 바이오더마, 카밀, 필로소피, 바디판타지, 몰튼브라운, 배스앤바디웍스, 유세린, 더프트앤도프트, 랑방, 프리메라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8,235 소통지수 338,734 커뮤니티지수 846,4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83,40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786,732와 비교해 보면 5.78%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35,646 소통지수 494,469 커뮤니티지수 581,5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11,70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655,780과 비교해 보면 2.66%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043 소통지수 225,850 커뮤니티지수 989,0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35,95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519,055와 비교해 보면 1.11%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니베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032 소통지수 126,185 커뮤니티지수 962,5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70,81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76,162와 비교해 보면 0.42%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록시땅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760 소통지수 176,828 커뮤니티지수 858,1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8,76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86,412와 비교해 보면 5.26% 상승했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21,506,597개와 비교하면 7.8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57% 하락, 브랜드소통 11.74% 하락, 브랜드확산 4.0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매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초청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신기술, 신소재 동향 등을 공유해 온 ‘제9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이 5월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8주년을 기념해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제9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화장품학회,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피부노화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피부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개발과 임상학적 해석 ▲아시아 뷰티 트렌트 : Insights Today, Foresights Tomorrow ▲16-Kauren의 멜라노좀 이동억제 효과 및 작용기전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 ▲엑소좀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등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8주년 기념 √ 피부노화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 피부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개발과 임상학적 해석 √ 아시아 뷰티 트렌트 : Insights Today, Foresights Tomorrow √ 16-Kauren의 멜라노좀 이동억제 효과 및 작용기전 √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 √ 엑소좀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포럼은 임미혜 대전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교수의좌장으로 이동훈 서울대학교 교수,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 Ms Julie Chia 크로다 아시아 지역 퍼스널케어 마케팅 업무 총괄책임,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 이정규 스몰랩 대표, 최윤식 경성대학교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피부노화는 내인성 노화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열, 공해 등에 의한 외인성 노화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측정장비 뿐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피부노화의 새로운 병인 규명과 개선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동훈 교수는 ‘피부노화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을 주제로 최근 피부노화 연구동향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더마코스메슈티컬 제제 중 균주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 바이오업계 기술력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효능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승훈 연구소장은 ‘피부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개발과 임상학적 해석’ 주제발표에서 피부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임상학적 해석을 통해 종래의 wet labs기반의 화장품 연구한계를 극복하고 상용화를 위한 전략 및 미래가치를 조명한다. 제9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 프로그램 Ms Julie Chia 총괄책임은 ‘아시아 뷰티 트렌트 : Insights Today, Foresights Tomorrow’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코로나19가 아시아 주요 국가의 화장품과 미용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국가별 소비자의 요구사항, 제품의 과학적 소구 포인트에 대한 유사점과 차이점을 제시하고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K-Beauty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트렌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각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 퍼스널케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소비자 반응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어떠한 방향으로 시장과 소비자가 나아갈지에 대한 트렌드를 예측한다. 황재성 교수는 ‘16-Kauren의 멜라노좀 이동억제 효과 및 작용기전’에 대해 발표한다. 16-Kauren은 멜라닌 형성세포에서 멜라노좀의 이동을 억제하며, 따라서 피부색소형성 억제기능이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황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16-kauren이 어떻게 멜라노좀 이동의 주요 단백질인 melanophilin의 발현을 저해하는지 작용기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정규 대표는 약물을 피부 속에 직접 전달이 가능한 무통증 주사기 마이크로니들과 관련,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윤식 교수는 ‘엑소좀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주제발표를 통해 엑소좀 기술의 이해와 엑소좀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과 제품의 특징을 소개한다. 코스인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R&D)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며, “특히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모색하는 만큼 관심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 참석 대상은 화장품제조업체 연구원,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 등이다. 등록비용은 95,000원(VAT 포함)이며 등록 마감은 5월 25일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3년 1월~5월 신규 정기구독자, 정기구독 연장자에게는 등록비용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서울시와 유망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서울시-롯데면세점 뷰티, 패션 브랜드 판로개척 지원 업무 협약식’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서울시는 이번 MOU를 통해 ▲서울패션위크와유망한 국내 뷰티, 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패션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양 기관에서 뷰티, 패션 관련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관한 마케팅,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 롯데면세점 국내외 영업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권 대표 면세점인 잠실 월드타워점과 일본 도쿄 긴자점 내에 서울패션위크 전용 공간을 설치해 오프라인 유통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9월에 열리는 서울뷰티위크에 맞춰 잠실 월드타워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전용관을 조성해방한관광객 대상으로 중소 뷰티 브랜드 제품 판매와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서울시와 연계해 K-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투자유치 연계를 돕는 등 국내 유망 패션‧뷰티 브랜드를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협력해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국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도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이 보유한 국내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K-브랜드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개최된 서울시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총 67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고 전 세계 23개국 13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나아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울뷰티위크’는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제품을 전시하고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소비축제로 개념을 확장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상반기부터 연중 릴레이로 총 3회 개최하는 동행축제의 매출액 목표도작년의 2배 이상인 3조 원으로 잡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250여 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더불어 제조사, 카드사, 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캠페인 홍보에 동참한다. 특히 동행축제 온라인 판촉전에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52개, 라이브커머스 9개, O2O 플랫폼 9개, 공공배달앱 13개, 지방자치단체 쇼핑몰 60개 등 총 203개 채널이 참여한다. 먼저 쿠팡, 지마켓, 인터파크, 아이디어스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46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유아용품, 패션잡화, 뷰티제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최근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등 9개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는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방송 총 91회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비대면 쇼핑의 대표적 채널인 TV홈쇼핑과 T커머스는 입점 업체 수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은 추가로 할인 쿠폰 지급, 청구할인 등으로 소비자에 대한 쇼핑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 경제 활력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배달의민족, 카카오, 요기요, 쿠팡이츠, KT, LG유플러스 등 플랫폼들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참여한다.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에서는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300개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 ‘찜하기’나 구매자 대상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동행축제의 가장 큰 차별성은 지역 연계로 예년과는 달리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행사 30개와연계해 개최된다. 5월 첫 주에는 12개 지역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천 도자기축제,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진주 논개축제, 영주 선비문화 축제 등 지역축제는 물론 울산 수암 한우축제, 양평 산나물축제, 춘천 봄빛장터와 광주 충장라온페스타, 천안 소소마켓 등 지역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에서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즐길 거리와 살거리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과중소기업 정책매장 8곳에서는 5월 1일부터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하며소담상회는 서울 성수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GS슈퍼마켓과 롯데슈퍼 등 슈퍼마켓, CU와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에서는 식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와 현대,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제품 기획전을 열고올리브영은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 판촉을 위한 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번 동행축제는 전국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인 만큼 온누리상품권과지역화폐의 할인 혜택을 확대해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는 최대 3배 상향했고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등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화폐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해판매한다. 이영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가 국민에게는 할인의 즐거움을 주고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액이 늘어 모두가 대박 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원팀으로 준비한 만큼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이를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우팜에이치앤비, 마더케이, 비에이치월드, 아이프로덕트, 에스에이치코르시아, 예스알로페론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오인 우려’ 화장품 광고에 “3개월 광고업무 정지”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처분 명단에 오른 업체들은 모두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표시,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적발된 화장품 업체들은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먼저 4월 12일 에스에이치코르시아, 예스알로페론, 비에이치월드 등 3개 업체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1일~7월 31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에스에이치코르시아는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화이트 엔씨4플러스(WHITE NCX 4+)’에 대해 온라인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또 예스알로페론과 비에이치월드는 각각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닥터골드플라이파이브지오토밸런스비에이치크림’과 ‘닥터골드플라이파이브지오토밸런스비에이치에센스’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가 3개월 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 소비자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 있는 광고 ‘부당 광고 행위’ 4월 17일에는 나우팜에이치앤비가 화장품 ‘메르필AC+스팟크림(마케팅명 : 메르필AC+스팟크림)’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다가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식약처는 나우팜에이치앤비가 ‘메르필AC+스팟크림(마케팅명 : 메르필AC+스팟크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이유로 나우팜에이치앤비는 2개월(5월 2일~7월 1일) 동안 ‘메르필AC+스팟크림(마케팅명 : 메르필AC+스팟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하루 뒤인 4월 18일에는 마더케이가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마더케이솔루티오시카수딩가슴팩’, ‘마더케이솔루티오시카수딩니플크림’에 대해 온라인쇼핑몰에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마더케이에 ‘마더케이솔루티오시카수딩가슴팩’, ‘마더케이솔루티오시카수딩니플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4월 21일~6월 20일)간 정지시켰다. 4월 26일에는 아이프로덕트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5월 8일~7월 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아이프로덕트가 화장품 ‘에템 브로아신 화이트닝 미백크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점을 지적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4월 12일~4월 3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taylor scents)’가 올리브영 입점으로 본격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신강남점, 홍대중앙점 등 주요 매장 뿐 아니라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도 테일러센츠 구매가 가능하다.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4월 21일부터 테일러센츠의 시그니처 제품인 ‘카빙 디퓨저’와 ‘비건 디퓨저’를 판매 중이며 5월 1일 부터는 입점 기념 특별가로 선보인다. ‘카빙 디퓨저’는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가든 브리즈향과 시원한 물의 향이 인상적인 로투스힐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또‘비건 디퓨저’는 비건 인증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프랑스 그라스 소재의 향료를 더한 프리미엄 디퓨저다. 올리브영 앱에서도 약 30종류의 테일러센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아이템 디퓨저부터 핸드크림 등 다채로운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카빙 디퓨저’와 ‘비건 디퓨저’는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으로도 주문 가능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오늘드림 주문 가능 여부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테일러센츠는 더욱 많은 상품들로 올리브영 내 입점 상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테일러센츠는 향(香) 기반 프리미엄 브랜드다. 향 전문가들이 엄선한 재료와 고유의 레시피로 섬세하게 블렌딩된 상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향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메인 아이템 디퓨저를 필두로 향수, 룸 스프레이 등 향 카테고리와 핸드, 바디라인 등 뷰티 포트폴리오 까지를 갖춘 테일러센츠는 지난 2020년 초 론칭 후 누적 주문금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향에 민감한 백화점, 호텔 등과의 협업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상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테일러센츠 상품개발 관계자는 “테일러센츠가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모바일 앱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며, “올리브영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프리미엄 향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넓혀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닥터코스메틱 에르쯔틴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브랜드 위크’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에르쯔틴의 대표 제품인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라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실트 크림을 포함한 선물하기 좋은 특별기획 선물세트로는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3STEP 기획 세트’도 준비되었다. 구성은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앰플,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토너로 만인에게 필요한 기초 세트로 구성했으며세트 구성 구매 시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마스크 3매와 쇼핑백 1개를 추가 증정한다. 5월 브랜드 위크와 함께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 보호를 도와주는 선케어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관리할 수 있는 리쥬브네이션 플레게 젤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르쯔틴 관계자는 “화장품 선물 수요가 많은 5월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제품으로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우수한 뷰티 관련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뷰티 전문 박람회 중 하나인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충청북도 도내 소재 뷰티기업 8개 업체다. 이번 전시회명은 '2023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전시회'로 전시장소는QSNCC(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이다. 전시규모는 10,000sqm(500개사, 8,000여명)이다.향수,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 색조 브랜드 완제품과 목욕용품, 뷰티살롱&스파용 전문 제품, 기구 장비, 헤어살롱용 전문제품, 기구, 장비, 네일 관련 제품, 미용도구, 액세서리, 내츄럴&오가닉 제품, OEM ODM, 패키징, 기계, 라벨, 원료, 관련 단체, 협회, 출판물과 관련 서비스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사항은전시부스 임차비(80% 지원)와 기본 장치, 전시물품 운송비 일부, 통역비 200달러(환율변동에 따라 금액조정이 있을 수 있음), 사전간담회와 사후간담회 개최, 바이어 발굴과 상담지원, 국내외 매체 광고와 홍보, 기타 전시회 참가 관련 행정지원 등이다. 신청은온라인(https://cbgms.chungbuk.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충청북도기업진흥원 김재민 대리(043-230-9745)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방콕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충청북도 * 사업기간 : 2023년 9월 14일~9월 16일 * 모집기간 : 2023년 4월 28일 * 사업개요 : 충청북도 도내 우수한 뷰티 관련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뷰티 전문 박람회 중 하나인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충청북도 도내 소재 뷰티기업 8개 업체 * 전시회명 : 2023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전시회 * 전시장소 : QSNCC(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 10,000sqm(500개사, 8,000여명), 향수,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 색조 브랜드 완제품과 목욕용품, 뷰티살롱&스파용 전문 제품, 기구 장비, 헤어살롱용 전문제품, 기구, 장비, 네일 관련 제품, 미용도구, 액세서리, 내츄럴&오가닉 제품, OEM ODM, 패키징, 기계, 라벨, 원료, 관련 단체, 협회, 출판물과 관련 서비스 * 지원사항 : 전시부스 임차비(80% 지원)와 기본 장치, 전시물품 운송비 일부, 통역비 200달러(환율변동에 따라 금액조정이 있을 수 있음), 사전간담회와 사후간담회 개최, 바이어 발굴과 상담지원, 국내외 매체 광고와 홍보, 기타 전시회 참가 관련 행정지원 등 * 신청방법 : 온라인(https://cbgms.chungbuk.go.kr) 접수 * 상세문의 :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김재민 대리(043-230-974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를 관리하고 예쁘게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부 보습, 영양 공급, 노폐물 제거, 피부결 정돈과톤업 등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마스크팩을 꼽을 수 있다. 마스크팩은 ‘1일 1팩’ 등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후에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스킨케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팩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기존의 시트마스크 뿐아니라 필오프팩 워시 오브 팩 등 다양한 용도와 형태의 마스크팩이 등장하고 있다. 2023년 소비자는 마스크팩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스크팩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마스크팩’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마스크팩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마스크팩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피부 타입, 구매 시 고려사항, 종류, 기대효과, 정보와구매채널 등을 확인했다. 연관어를 보면 마스크팩은 구매 시 고려사항, 기대효과, 피부 타입과상태, 정보와구매 채널, 종류 순으로 언급이 많았다. 특히 구매 시 고려사항과 관련한 언급량이 두드러졌으며 소비자들은 마스크팩을 구매할 때 가격, 프로모션, 용량, 패키지 디자인, 성분, 인증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했다. 마스크팩 사용 효과로는 보호/회복/예방, 수분/보습 등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고 노폐물 제거, 모공 관리, 안티에이징 등에 대한 효과 또한 많이 언급됐다. 아울러 다양해진 마스크팩의 종류와 팩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대한 언급 또한 높게 나타났다. 마스크팩 구매 시 고려사항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마스크팩을 구입할 때 가격(43.6%), 용량(40.8%), 프로모션 행사(18.9%) 등 좋은 가성비와 많은 용량을 꼼꼼히 살폈다. 이 가운데는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뷰티쿠폰을 써서 사거나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있으면 가격변동 있을 때 구매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마스크팩의 기능이나 안전성을 고려해 성분(28.7%), 안전/인증/인식(21.6%), 향(11.6%), 기능/효능(9.1%)을 따지는 이들도 많았다. “마스크팩을 구매할 때 성분을 잘 보는 편인데 자신의 피부에 맞는 걸 찾아서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꼼꼼하게 보셔야 해요”, “유자향이 나서 기분을 리프레쉬해 주는 마스크팩이에요, 개인적으로 너무 극호입니다” 등 구체적인 언급도 확인됐다. 이 밖에 단일 제품이 아닌 패키지 형태나 포장 형태(40.6%)도 마스크팩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 꼽혔다. 마스크팩 기대 효과 (단위 : 건, %) 소비자들이 마스크팩을 사용하며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일까? 인사이트코리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와 관련한 언급량을 확인한 결과 보호, 회복, 예방, 수분, 보습 등 일상 속에서 케어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언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호/회복/예방’에 대한 언급이 82.0%를 차지했으며‘수분/보습’에 대한 언급도 60.1%에 달했다. 이어 노폐물 제거, 영양/건강, 모공 관리, 안티에이징, 밸런스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코리아는 “미세먼지, 화장품 잔여물 등 모공에 남아있는 노폐물 제거와 모공 크기를 조절해주는 효과도 높게 언급됐으며 주름 관리, 피부 결 개선 등 마스크팩의 항산화 작용을 통한 안티에이징과 밸런스 조절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스크팩 피부타입 및 상태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마스크팩을 찾기 위해 제품에 어울리는 피부 타입에 대해 자주(75.1%) 언급했다. 피부 타입 가운데는 “제가 특히 겨울엔 피부가 악건성인데, 팩한 다음날 사람들이 얼굴을 보고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꼭 해요”와 같이 건성에 대한 언급이 압도적(89.6%)이었다. 그 외 지성(18.9%), 중성/복합성(13.0%), 민감성(12.4%) 등 피부타입도 언급됐다. 이 중 지성피부와 관련해서는 “저는 지성피부라서 코와 얼굴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 청소를 위해 머드팩을 사용해요”라는 언급이 있었다. 피부 상태와 관련해서는 트러블에 대한 언급이 43.5%로 가장 많았다. 또 정돈되지 않은 피부 결에 대한 언급도 43.2%에 달했으며 주름(31.7%), 칙칙한 피부톤(28.3%), 상처(5.2%)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마스크팩 한 번 만에 갑자기 여드름이 뿅하고 없어진 건 아니지만 피부 트러블이 잠잠해진거 보이시죠’와 같은 언급처럼 트러블 진정을 위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높으나 트러블 진정을 위한 전용 마스크팩이 따로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스크팩 종류 (단위 : 건, %) 마스크팩의 종류로는 시트마스크, 모델링팩, 필 오브 팩, 워시 오브 팩, 수면팩, 겔마스크 등이 언급됐다. 이 중 가장 구매하기 쉽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시트마스크에 대한 언급량이 전체의 57.4%로 가장 많았다. “요즘 시트도 저자극 시트라 부들부들하고 자극도 없고 심지어 밀착력이 더 좋아서 붙이고 있는 내내 넘 편해요”와 같이 시트마스크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도 확인됐다. 노폐물 제거, 모공 관리를 위한 필 오브 팩, 워시 오브 팩에 대한 언급도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이건 진짜 올인원템이에요. 워시 오브 팩이라 바르고 있다가 씻어내기만 하면 노폐물 제거, 모공케어, 진정관리까지 다 해주는 팩이거든요”라며 편의성과 기능성에 합격점을 줬다. “피부 관리해 주는 곳들도 모델링 팩을 많이 쓴다던데 좋긴 정말 좋아서 맘에 쏙 들어요” 같은 언급처럼 수면팩, 모델링팩, 겔마스크 등 피부에 원활한 영양 공급을 위한 특수 팩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마스크팩 구매 및 정보 채널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주로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H&B스토어에서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이며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이나 마트, 백화점에서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마스크팩 구매 장소로는 올리브영(42.5%)이 손꼽혔으며이어 이커머스와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마트, 백화점, 편의점 순이었다.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마스크팩 정보 채널로는 인터넷 검색에 대한 응답이 절반 이상(54.8%)이었다”면서 “네이버 등 포털을 통한 인터넷 검색으로 마스크팩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고 이후 이커머스와홈쇼핑 등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신제품 ‘테라크네365 액티브 세럼’을 출시했다.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여드름성 피부에 관한 30여 년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테라크네365 액티브 세럼’은 여드름성 피부의 근본적인 고민인 피지와 각질 케어에 집중했다. 여드름성 피부 연구 기반 효능 성분인 아연(ZINC)이 피지 조절과 피부 진정을 돕고살리실산(BHA) 성분이 모공 속에 침투해 각질을 정돈하고 모공을 정화한다. 트러블 고민 피부에 일주일간 사용한 결과 피부 결 개선 275%, 모공 개선 192% 등의 강력한 효과를 확인했으며미백 기능성 주원료인 니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톤도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이번 신제품에 에스트라의 달라진 패키지를 처음으로 적용해 선보인다. 제품의 핵심 성분과 효능을 패키지에 명시하고제품 라인별로 패키지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피부 고민에 따라 정확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의약품 관리 수준의 제조환경에서 전문가가 제조, 생산, 포장까지 책임제로 운영하는 에스트라의 ‘더마 마스터’ 제도를 패키지에도 반영해 제품별 담당 마스터의 서명을 패키지에 인쇄해 신뢰도를 높였다. 에스트라 브랜드 관계자는 "더마 브랜드의 전문성을 패키지에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표시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새로워진 패키지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대표 더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스트라의 연구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이번 신제품 ‘테라크네365 액티브 세럼’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아모레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5월부터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코로나 시대에도 수출국 다변화와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 힘을 쏟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네오팜의 최근 3년 간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20년 56억 원, 2021년 83억 원, 2022년 94억 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3년 새 평균 3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많은 기업들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네오팜은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수출국 다각화와현지 맞춤 전략으로 수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중국 내 코로나 봉쇄가 정점에 다다르며 중국 영업 활동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출 실적이 유의미한 성장률(약 12%)을 기록했기 때문에 네오팜 브랜드의 해외 사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지역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일본 맞춤형 신제품 출시, 아세안 지역 온라인 채널 집중"아세안 국가 맞춤형 전략 유효" 지난해에는 일본 유튜버 ‘푼바키’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리얼베리어X푼바키 블루브라이트닝 크림’이 일본 4대 해외 쇼핑몰인 큐텐에서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생활 보습 전문 브랜드인 ‘더마비’는 웰시아, 로프트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와버라이어티 샵에 입점해 일본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네오팜은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에도 일본 맞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샵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K-CON 행사에서 리얼베리어 부스 운영을 통해 홍보를 진행 예정이다. 최근 K-뷰티가 확산되고 있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은 쇼피(Shopee)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지역별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국가별 기후와환경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태국 지역의 경우 아토팜은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에 적합한 수딩 젤 로션 등으로 부츠와쇼피 등 다수 채널에 입점했고더마비는 주력인 바디로션 제품 외에도 선블럭 제품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더마트로지 브랜드는 태국 시장에서 니즈가 높은 미백과안티에이징 라인으로까지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유아 전문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서는 쇼피 등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 중국 지역은 젊은 부모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유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미주권, 유럽 시장 공략 승부수 판매처, 플랫폼 확대신규 영업망 구축주력 네오팜은 미국과유럽 시장의 플랫폼 확대와신규 영업망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플랫폼과 소코글램과 같은 뷰티전문 플랫폼까지 판매처 다각화에 나서며유럽 지역은 주요 국가 신규 바이어 확보를 통해 더글라스, 노티노 등 채널 입점 확대로 신규 영업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팜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과수출국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이뤄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 지역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 삼아 미주, 유럽 등 신규 지역권에서도 또 다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