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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패키지 선두기업 연우가 18일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부장관상과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유일의 패키징 공모전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우는 이번 대전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에코 업엔다운(ECO Up&Down)’은 재사용률과 재활용률를 높인 친환경 에어리스(Airless) 용기다. 간단한 동작으로 리필 용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듀 싱글 콤팩트(DEW SINGLE COMPACT)’는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PET소재와 알루미늄 접시로 구성돼 분리배출이 쉽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연우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9개 제품 이상을 받았다. 최근 3년 동안에는 연속으로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우는 향후 용기 전체를 단일 재질로 구현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컨셉의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이번 대전에서 수상한 제품은 연우의 축적된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에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이다“며, “앞으로 글로벌 토털 패키징 기업으로서 친환경 제품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우는 올해 초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키징 전시회 ADF(Aerosol&Dispensing Forum)에서 자사의 에코 드롭퍼(Eco Dropper)와 에어리스 펌프 모노 튜브(Airless pump mono tube)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오는 2025년까지 탈모 관련 뷰티&헬스케어(H&B) 산업 규모는 약 11억 달러(한화 약 27조 9,68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2월 28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발간한 ‘데이터 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에 따르면, 국내외 탈모 환자 수, 해외발트렌드, 국내 소비자들의 탈모케어 관련 쇼핑 데이터와 시장 동향 등의 분석에서 관련 제품들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2020년대들어서면서 관련 연구논문이 급증함은 물론 ▲소비층의 저연령화▲제품 다양화▲연구특허 건수의 증가 등을 보이며 탈모시장은 H&B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러 기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을 거듭하는 기업들이 내건 출사표의 주요 특징은 바로 ‘탈모 자가관리’라는 점이 두드러지는데이는 병의원에서 받는 처방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며 효과를 체험하려는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의료적 측면과 더불어 외모를 돋보이는 데에 풍성한 모발이 강점을 대두되면서 미용의 목적으로도 ‘탈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수요 측면에서는 피부자극 최소화 제품, 올인원 제품, 고급원료의 고가제품에 대한 소비성향이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샴푸시장에서는 탈모케어 샴푸의 비중이 2015년 31.2%에서 2020년 42.7%로 증가했다. 탈모 관련 연도별 논문 건수 (단위 : 건, %) 샴푸 등 제품의 수요 비중에서 볼 수 있듯이 ‘먹는 것’이 아닌 ‘바르는 것’으로 탈모를 관리하는 것에 선호도가 높다. 이 ‘바르는 것’에 업계가 주목하면서 등장한 것이 ‘두피 등 피부에 안전한 것’, 더 나아가 ‘모근 케어’ 등 탈모의 근원적 문제탐구를 기반한 기능성 케어 제품의 출시가 증가하고있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이 ‘근원’의 가장 기본기이자 필요한 ‘새로운 모낭을 만들고 원하는 부위에만 발모가 되는 치료제’에 있어서 그 답을 찾는 것으로 치열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한다. 모발 성장의 근원으로 알려진 ‘모유두세포 분리, 배양' 기술을 개발과구축을 독자적으로 완료해 ‘세포치료제’를 통해 탈모 완화의 청사진을 찾았다. 또 탈모유전자와후보 물질 입력, 검색을 통해 향후 발모 연관성 맞춤형 스코어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인 ‘헤어아이(Hair.I)’를 통해 모발의 성장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도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 복잡다변화 되고 있는 ‘탈모케어’ 시장에 ‘똑똑한’ 처방을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연구를 거듭하고 발전하고 있는 에피바이오텍의 성종혁 대표를 만났다. Q1) 지난 2월 본사의 모유두세포 탈모 세포치료제인 'EPI-001'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이번 식약처로부터의 허가 취득이 본사에 있어서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 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취급을 위해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세포처리시설 ▲인체세포등 관리업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에피바이오텍은 지난해 6월과 9월각각 두 조건을 충족하고 이번에 제조업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CDMO 사업 운영을 위한 일련의 시설과 시스템, 허가를 모두 마련했습니다. 제조업 허가 취득을 통해 허가된 시설에서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된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원료 세포와완제의약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세포배양 시설과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2022년 12월제출한 탈모치료용 모유두세포 세포치료제 ‘EPI-001’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임상 1상용 의약품을 세포치료제 생산센터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Q2) 지난 2월획득한 허가로 사실상 치료제의 상업화로서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후 신약 제품 개발 연구도 좀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신제품 출시는 언제쯤으로 계획하고 있는지요? A) 2월에 획득한 허가는 치료제의 상업화로의 마지막 관문은 아닙니다. 당사의 세포치료제 개발 단계는 임상1상 승인을 위한 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승인을 위한 보완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임상 3상을 마치면 오는 2026년~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Q3) ‘EPI-001’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EPI-001’ 가 지닌 경쟁력과 차별성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EPI-001은 모유두세포 탈모 세포 치료제로서 발모 기능의 핵심세포인 모낭의 모유두세포를 원료로 하는 자가 세포치료제입니다. 지방줄기세포 등 중간엽줄기세포들보다 발모능이 우수하고 건강한 상태로 세포를 배양하면 모낭 재생능을 가지는 세포입니다. 모유두세포는 모낭 아랫부분에 소량 존재하여 분리와 대량 배양이 어려워 세포치료제로 개발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단점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극복해건강한 세포를 대량 배양이 가능한 기술을 확립했습니다. 최근 비임상 유효성 실험 결과가 ‘Experimental Dermatology’에 게재 승인되었는데돼지에 모유두세포를 투여했을 때, 단회 투여로도 3개월 이상 모발의 개수와 두께가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전신 부작용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타 탈모 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EPI-001’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 계획 현황 또한 궁금합니다. 아울러 올해 연초에 예고됐던 국내 임상 2상 실시는 언제쯤 진행되는지요? A) 현재는 임상 1상 승인을 위한 보완 단계이고 올해 하반기에 임상 1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기는 했으나 특별한 이슈없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임상 2상은 2024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유두세포 ‘Off-the-shelf’ 개발과제가 2023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내년부터는 비임상 독성시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건강한 모낭 20개로부터 약 5만명 투여 분량의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했고이를 통해 사업성 있는 탈모 세포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Q5) ‘EPI-001’과 더불어 지난해 11월 무렵 여러 보도를 통해 주목받은 탈모 표적 유전자 탐색 플랫폼 기술인 '헤어아이(Hair I)'의 운영 현황에 대해 궁금합니다. A) 자체 AI 소프트웨어인 헤어아이를 통해 새로운 탈모유전자와후보 물질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개발하려는 후보 물질이나 유전자를 검색하게 되면이들의 탈모 연관도가 수치화되어 검색되고 관련 문헌들도 함께 정리되어 나와서검색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줍니다. 이번 소프트웨어를 통해 RIPK1, GPR40 등 새로운 탈모 관련 유전자를 검색해논문을 출판하고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6) 아울러 바이오텍과 제약사가 CMO, CRO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에피바이오텍의 발모 효능 CRO 서비스란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우리는 오랫동안 탈모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고연구소에 국내 최고의 탈모 전문가 연구 인력들의 노하우를 활용한 발모 시험서비스 사업(CRO)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 탈모 질환 동물 모델계가 이미 확립되어 있고다양한 탈모 질환 관련 조직 샘플들도 상당히 확보하고 있어서 빠른 시간에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해 줄 수 있습니다. 2021년 이후로 약 20여 건의 위탁연구를 수행했고다양한 소재의 유효성을 평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 CRO 사업의 장점은 다양한 탈모 모델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약효를 시험하고in vitro 시험부터 ex vivo, 대량 동물시험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Q7) 에피바이오텍이 추구하는 ‘탈모 솔루션’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특히 ‘복용(먹는 약)’이 아닌 ‘도포(바르는 약)’를 골자로 관련 솔루션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최근 언급된 ‘핀주베’ 등 치료제 도포용 주사제 등에 대해 자세한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당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주로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입니다. 세포치료제나 항체치료제의 경우 두피에 오래 머물고 전신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1~3개월에 1회 투약하고원하는 부위에만 발모가 일어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전에는 국소에 뿌리는 약으로 미녹시딜만 있었는데 최근 경구용 ‘finasteride’ 제제가 도포하는 약으로 되어 승인 받았습니다. 임상 결과를 보면 남성에게서 경구용 제제와 유사한 모발 개수 증가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여성에서는 모발 개수 증가에는 효과가 없었고두께만 약간 증가합니다. 2% 정도에서 가려움증 등 국소 부작용도 보고 되었습니다. Q8) 근래 탈모 시장의 주요 이슈로 ‘탈모 유전자’, ‘탈모 유전자의 체내 발현 방지’ 등이 떠오르면서 관련 주제를 담은 탈모 예방 제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혹 3월 들어 개발 본격화를 발표한 탈모 항체 치료제 파이프라인 ‘EPI-005’ 또한 이를 의식하고 준비한 것인지요? A) 우리는 탈모라는 질환에 대해다양한 모달리티의 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포치료제, 저분자는 앞에서 소개했고005는 중화항체 치료제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원형탈모 환자에서 특정 염증 인자들이 과하게 발현하고 이를 중화하면 발모가 촉진되는 연구 결과들로부터 개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간화 항체를 제작해효능 평가 중이고 CXCL12 항체 발현 세포주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005의 특장점은 이 남성형 탈모와 원형탈모 모두에서 발현되는 CXCL12을 억제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두 질환의 기전은 완전히 다르지만 005는 남성형 탈모 모델에서도 효과가 우수하고원형탈모 모델에도 증가된 면역세포 리크루트를 억제해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항체치료제는 개발이 성공하게 된다면 매일 바르는 저분자 치료제, 자신의 모낭세포를 추출하고 기다려서 투여해야 하는 자가 세포치료제보다 훨씬 더 투여하기 편리한 약이 될 것입니다. 1개월에 한번씩 주사하는 탈모약으로 개발하고자 합니다. Q9) ‘세포’와 ‘항체’를 활용한 탈모 치료제 개발이 활성화되고소비시장은 재차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A) 효과가 좋은 약일수록 보통은 강력한 약리효과가 나타나고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고탈모 약들도 성기능 감소, 우울증, 심혈관계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전문의와 상담해가급적 부작용이 적은 약물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기전의 신약들이 개발된다면 환자들의 약물 선택권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Q10) 특허 기술의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치료제’ 등 바이오-메디컬 뿐아니라 ‘헤어케어’와 같은 뷰티, 미용 시장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는지요? A) 에피바이오텍의 목표가 탈모 치료의 토탈 솔루션인 만큼 탈모 예방, 치료, 관리까지 탈모와 관련된 모든 분야까지 아우르려고 합니다. 탈모전문연구소에서 개발되어 나오는 다양한 물질을 활용해서 치료제는 물론 기능성 샴푸 등 화장품, 코스메슈티컬이나 건강기능식품까지 진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미 당사 콜라겐 특허를 접목해모제노바 콜라겐 샴푸, 트리트먼트, 샴푸 바를 개발해판매 중입니다. Q11) 올해 에피바이오텍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요? A) 최우선 목표는 EPI-001 자가 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새로 개발 중인 동종 모유두 세포치료제인 EPI-008 개발을 진행해비임상 시험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EPI-008은 001과 같은 공정으로 배양되나 모유두세포가 동종 치료제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을 이용해환자가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바로 시술이 가능한 기성품 탈모 세포치료제로 개발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올해 6월경 코넥스 상장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탈모치료제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에피바이오텍에 주주로 참여할 기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빠르면 1~2년 후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플레이스 김도현 대표이사의 조모(故 이갑성)가 4월 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20일 오전 7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용미리 선영이다.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0일 오전 7시 20분 * 장지 : 용미리 선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설화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혁신을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올해 설화수만의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적 기술이 결합된 ‘윤조에센스 6세대’로 새롭게 출시됐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이 주요 평가 요소인 만큼 윤조에센스 6세대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설화수는 지금까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 미감을 용기에 담아내려 노력해 왔으며이렇듯 1932년부터 이어진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예술에 대한 감각을 오롯이 담아낸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의 디자인은 전통 미학을 대표하는 조선백자 달항아리 형상에서 시작됐다. 여기에 우리 고유의 서화(書畵)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과 현대 및언어와 공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백자의 맑은 빛을 담은 제품 전면에는 설화수를 상징하는 컬러 로고를 배치했으며달항아리를 닮아 군더더기 없는 용기의 곡선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여유로움과 조화로움을 담았다. 용기에 적인 제품 이름에도 한국적 미감을 반영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조화시키며 비어있으면서도 충만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여백의 미를 담아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품 디자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설화수의 한자 낙관(樂觀)이다. 낙관을 찍음으로써 완성됐던 한국의 옛 서화처럼 뷰티 제품을 뛰어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보이게 한다. 설화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에 이어 전 세계에 설화수가 아트와 헤리티지를 어떻게 보존하며 재해석하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선구자 정신을 가진 윤조에센스가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방식 역시 남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수상 의의를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1일 출시된 ‘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는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염색샴푸 사용중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는 68.3%였으며 31.7%는 사용 중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머릿결이 거칠어짐’(29.9%)으로 나타났고다음으로 ‘염색이 되지 않음’(23.1%), ‘손톱이나 손머릿결이 거칠어지거나 전체적을 머리가 빠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끊어짐,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을 겪은 경우가 51.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18일 최근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염색샴푸 제품 이용 소비자에 대한 사용현황과부작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 염색샴푸 사용경험자 조사대상26.7%높아, 1년 이상 사용자 7% 응답자는 총 3,720명이었으며이중 1,000명이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해조사대상자의 26.7%가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샴푸 제품을 최초로 인지하게 된 경로는 ‘TV광고’가 3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인’(20.6%), ‘포털사이트 검색’(19.5%), ‘SNS제품광고(인스타그램, 유튜브 등)’(10.8%) 순이었다. 염색샴푸 제품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간편한 셀프 염색방법을 고민하다가 염색샴푸 제품을 알게 되어서’가 61.0%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염색샴푸 제품 사용기간은 ‘1개월~3개월 미만’이 34.4%로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3개월~6개월 미만’(20.9%), ‘1개월 미만’(16.8%) 순으로 나타나응답자의 과반이 6개월 미만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이상 제품을 사용한 경우는 7%였으며샘플을 구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8.0%였다. 염색샴푸 제품을 본인이 구매 한 경우 81.4%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18.6%는 사용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 주기로는 ‘월 1회 사용’(21.3%)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주 1회 사용’(19.6%), ‘주 2~3회 사용’(18.9%), ‘월 2~3회 사용’(14.9%) 등의 순이었으며매일 사용하는 경우는 6.7%에 그치고 있다. # 제품구매 후 사용 중단이유모발건강이 안 좋음 35.7%, 염색효과가 없어서 33.3% 차지 염색샴푸 제품을 본인 구매 후 현재 사용 중단한 응답자의 사용 중단 이유로는 ‘사용하다보니 모발 건강이 안 좋아진 것을 느껴서’가 35.7%로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았으나 염색 효과가 없어서’(33.3%), ‘구매 제품을 모두 사용했는데 재구매 의사가 없어서’(31.6%) 등의 순이었다. 또샘플, 타인 구매품 등 다른 경로로 염색샴푸를 일시적 사용한 경우 (중복응답 N=80) 본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 ‘제품의 염색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해서’(46.3%)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모발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41.3%), ‘염색을 전문가에게 받는 것을 더 선호해서’(1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염색샴푸 사용 중 부작용 경험 68.3%,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51.4%, 눈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짐 10.8%, 얼굴이나 몸에 두드러기 등이 생김 5.3% 등 전신증상 호소 염색샴푸 사용 중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는 68.3%였으며 31.7%는 사용중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머릿결이 거칠어짐’(29.9%)으로 나타났고다음으로 ‘염색이 되지 않음’(23.1%), ‘손톱이나 손가락 끝이 검게 물듦’(14.0%),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짐’(11.3%) 등의 순이었다. 머릿결이 거칠어지거나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끊어짐.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을 겪은 경우가 51.4%였다. 그밖에 눈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짐 10.8%, 얼굴이나 몸에 두드러기 등이 생김 5.3% 등이 조사되었다. 염색샴푸 제품 부작용 증상 경험 여부 (복수응답 Base : 전체, n= 1,000, 단위 : 명, %) 염색샴푸 부작용을 경험한 응답자 10명 중 5명은 ‘사용 중단 후 별다른 조치 안함’(48.2%)이라고 응답했으며다음으로 ‘사용 중단할 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아니라 제품을 끝까지 사용함’(37.9%), ‘제조사에 요구해 반품, 환불함’(6.6%), ‘제조사에 요구했으나 반품, 환불 거절당함’(4.4%) 등의 순이었다. 염색샴푸 제품 부작용 증상 발생 후 조치 미래소비자행동은 “이번조사에서 보듯이 염색샴푸는 염모제와 달리 머리를 감을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부작용 경험이 거의 없어야 함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 중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그냥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염색샴푸 부작용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중증, 전신 증상에 대한 조치를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소비자행동은 지난해부터 약 6개월간 염색샴푸 부작용신고센터(www.can.or.kr)를 운영했다.
# 호호바오일효능과 초음파 캐비테이션 프로세스를 이용한 에멀젼 원료 호호바오일은 호호바(학명 : Simmondsia chinensis) 종자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인체에 유용한 다양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어 많은 화장품에 이용되고 있다1). 세계 호호바오일(유도체 포함) 시장은 2015년~2020년에 걸쳐 약 5%의 CAGR(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하고 향후에도 시장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 Vantage사(미국)는 북반구와남반구(미국,아르헨티나)의 2곳에 호호바 종자 재배, 수확지를 보유하고 있어 호호바오일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COSMOS와 ECOCERT 등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호호바오일 자체는 새로운 화장품 원료는 아니지만 효과를 검증할 때마다 양호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본고에서는 이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또Vantage사에서는 호호바오일을 초음파 캐비테이션 프로세스에 의해서 유화한 원료의 개발을 했기 때문에 동원료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림1 피지량의 감소 효과 호호바(학명 : Simmondsia chinensis)는 석죽목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미국 남부에서 멕시코 북부의 건조 지대에 자생하고 있다. 호호바 종자에서 얻을 수 있는 유분은 옛날부터 이용됐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이 호호바오일을 상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3월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중국편)에 이어 오는 4월 21일 유럽의 안전성 평가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 3월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중국편)에서 중국의 규제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동주최한 REACH24H 코리아(대표 손성민)에서 중국 규제 원료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요목조목 짚고규제 현황과변동사항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다. 연구원은 오는 4월 21일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유럽편을 개최해글로벌 안전성 평가 이슈에 대해 다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웨비나는 ▲CPNP 개요 ▲안전성 평가와 최근 규정 업데이트(이슈) ▲EU-REACH 규정 개요와등록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의 동물시험 금지, 대체시험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EU 당국에서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에 대한 정의 ▲동물 시험 금지 예외 사항 ▲EU 대체시험법 최신 목록 ▲동물금지와 관련한 라벨링 표기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EU에서는 완제품에 대한 동물시험 외에 원료에 대해서도 모두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EU-REACH의 대체시험법과 상호 호환이 안되는 이슈 등EU-REACH의 동물실험 자료는 국내 화평법과도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향후 여러 논란이 예상된다. 연구원은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의 마지막 시리즈인 미국편을 5월에 계획하고 있으며미국편에서는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한 해설과 기존의 규제 상황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유럽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 프로그램 교육신청은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까지로 교육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 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안전성 평가 교육을 위해 매월 2, 4째주 금요일 정기 교육을 수행하고 오는 7월에는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정규 교육도 계획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성민 선임연구원,yangsm@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에 ‘AGE20’s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스토어 오픈은 애경산업이 티몰에서 문을 연 네번째 브랜드관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티몰에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를 문을 연 후 이어 2020년오픈한 '애경 케라시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바로 전년도에 오픈한 'LUNA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AGE20’s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안티에이징 라인의 ‘바이옴리프트 컨센트레이트 세럼’, ‘바이옴리프트 탄력크림’,‘노블 글로우 커버 쿠션’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 시장 내 AGE20’s의 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 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20’s는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 뿐아니라 기초화장품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고수하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00,123개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상승, 브랜드이슈 8.72% 하락, 브랜드소통 7.24% 상승, 브랜드확산 7.95% 상승, 브랜드시장 6.75% 하락, 브랜드공헌 3.15% 상승했다. 2023년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클리오, 토니모리,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 코리아나, 바른손,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브이티지엠피, 아우딘퓨쳐스, 한국화장품제조, 라파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메디앙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제닉, 올리패스, 코디,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퓨처넷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13,349 미디어지수 747,177 소통지수 667,218 커뮤니티지수 1,976,096 시장지수 929,286 사회공헌지수 260,8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93,96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615,101과 비교해 보면 14.7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052 미디어지수 426,227 소통지수 317,327 커뮤니티지수 1,311,372 시장지수 1,135,970 사회공헌지수 195,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18,15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444,386과 비교해 보면 7.95%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5,600 미디어지수 340,031 소통지수 674,455 커뮤니티지수 455,654 시장지수 99,193 사회공헌지수 62,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7,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719,994와 비교해 보면 1.38%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286 미디어지수 126,671 소통지수 119,980 커뮤니티지수 487,682 시장지수 377,724 사회공헌지수 16,6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3,96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64,491과 비교해 보면 12.33%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600 미디어지수 173,386 소통지수 160,142 커뮤니티지수 356,147 시장지수 110,814 사회공헌지수 57,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5,89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563과 비교해 보면 7.24% 하락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00,123개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상승, 브랜드이슈 8.72% 하락, 브랜드소통 7.24% 상승, 브랜드확산 7.95% 상승, 브랜드시장 6.75% 하락, 브랜드공헌 3.15%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클리오, 토니모리,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 코리아나, 바른손,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브이티지엠피, 아우딘퓨쳐스, 한국화장품제조, 라파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메디앙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제닉, 올리패스, 코디,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제이준코스메틱, 네오팜, 현대바이오랜드, 글로본, 아이패밀리에스씨, 씨티케이, 컬러레이, 코스메카코리아, 선진뷰티사이언스, 본느, CSA 코스믹, 코스온, 엔에프씨, 세화피앤씨, 잉글우드랩, 휴엠앤씨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발대식을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처음 시작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7명이 한 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게 목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네덜란드 등 해외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함께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공통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개선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활동비 15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내외 탐방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에 참가한 ‘숨탄지구팀’은 서울대학교 교내 상점에 에코백을 비치하고학과 사무실 등 오피스 공간에는 이면지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캠퍼스 내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했다. 또 다른 팀인 ‘루케테팀’은 예술이 갖는 가치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시대의 교차로'를 제작했다. ‘Greenuniv’팀은 탄소중립행동 앱(app)인 'Inhabitable'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ESG 활동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로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 이슈를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고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15일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로 합류한 REnew팀의 한재혁 씨(26)는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확산되고 지구환경을 위한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MZ세대는 당장의 경제력과 소비 여력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행동은 기성세대의 한계를 넘어 전 사회적인 파급력이 크다”며, “LG생활건강은 청년들이 창의성을 실현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래 고객인 청년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용역연구개발과제 ‘기능성화장품 관련 시험법 고시 개정(안) 마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OA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2013년 이후 매년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OATC는 이번 용역연구개발과제에서 기능성화장품의 시험방법 개발과시험법 개선 등 고시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OATC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개발 비용 감소와 품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화장품 사업 활성화와사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OATC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화장품 뿐아니라 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축산물, 위생용품, 기구와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수행하며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OATC 사업 분야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oa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샵이 모바일 앱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뷰티 제품을 총집합한 ‘지구와 나를 위한 착한 뷰티’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구와 나를 위한 착한 뷰티 기획전은 뷰티 업계 친환경 트렌드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를 반영한 행사다. 컨셔스 뷰티는 화장품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적 방법으로 생산된 상품을 소비하는 트렌드다. 유해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클린 뷰티’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을 거부하는 ‘비건 뷰티’ 등을 포함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건 ▲클린 ▲친환경 패키지 ▲리필형 제품 등 4가지 테마로 75개 브랜드 400여 개 제품을 소개한다. 또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방부제가 없고 100% 자연분해 되는 주방세제 ‘톤28 설거지바’,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을 50% 포함한 ‘헤라 글로우 쿠션’ 등의 경품을 추첨 증정하고라보에이치 샴푸, 아로마티카 티트리 샴푸 등 체험팩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건 뷰티 테마에서는 더바디샵, 러쉬, 프리메라, 닥터올가, 정샘물 비긴스, 마녀공장 등의 브랜드 상품 126종을 소개한다. 클린 뷰티 테마에서는 구달, 톤28, 메이크프램, 꼬달리, 비플레인 등의 브랜드 상품 157종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제품으로는 ‘닥터브로너스 퓨어캐스틸 비누’가 대표적으로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만든 PCR플라스틱을 용기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이니스프리, 닥터지, 아로마티카, 듀엠 등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리필형 제품은 샴푸, 바디워시, 팩트, 쿠션 등 가장 많은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히 멀티밤 리필형 세트’, ‘오휘 미라클토닝 세럼 리필형 세트’ 등 환경을 보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리필형 제품을 소개한다. 변정희 GS샵 M뷰티팀 MD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 판매 증대를 위해서만이 아닌 친환경 뷰티 브랜드와 제품 알리는 ESG 캠페인 성격의 행사다”며, “사람의 피부와 환경이 동떨어진 존재가 아닌 만큼 자신의 피부 건강을 위해 친환경 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 ‘김ž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와 법률자문계약을 맺고 IPO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일 김앤장과 IPO 관련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김앤장은 에이피알의 IPO와 관련해▲관련 법령, 정관 등 검토 ▲ IPO 관련 공시 서류검토 ▲상장 관련 법률 검토 및 필요 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에이피알은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국내 최상위급 로펌인 김앤장은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가장 관심을 모았던 IPO 기업 중 하나인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크래프톤 등 수십 여개 대형 기업들이 김앤장의 법률 자문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김앤장은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챔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에서 2022년 12월 발행한 ‘챔버스 아시아-퍼시픽 2023년판’에서도 18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밴드1’(Band 1)로 선정됐으며여러 다른 법률 시장 평가와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앤장에서는 에이피알의 상장 관련 자문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앤장 내 자본시장 그룹 소속으로해당 그룹은 국내 IPO 관련 업무 외에도 해외 상장, 시간 외 대량매매, 증권의 국내와해외 발행 업무 등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에이피알은 담당 자문팀의 전문지식, 경험과식견을 활용, 상장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법적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와준비를 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IPO 법률자문에 있어서도 이미 검증된 실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김앤장을 법률자문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하반기 본격 상장 절차 돌입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와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재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시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인천인 중소수출기업이다. 지원품목은뷰티, 화장품, 소비재, 산업재 등 전품목이며 지원업체는20개사 내외다. 수출실적이 없어도 신청가능하며수출실적 0원으로 기재된 수출실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내용은사업참가 기업 선택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온라인 마케팅, 물류와 통관, C/S 등 지원 등이다.지원 플랫폼은미국아마존, 이베이, 동남아쇼피, 라자다, 일본라쿠텐, 큐텐 등이다. 선정기준은인천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업체 평가기준과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신청은온라인(http://bizok.incheon.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편명선 과장(032-260-1104, myungsun.pyun@kit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업체선정 후~2023년 12월 31일 * 모집기간 : 2023년 4월 17일 * 사업개요 : 인천 소재 해외마케팅이 필요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시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인천인 중소수출기업 * 지원품목 : 뷰티, 화장품, 소비재, 산업재 등 전품목 * 지원업체 : 20개사 내외(수출실적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수출실적 0원으로 기재된 수출실적증명서 제출 필수) * 사업내용 : 사업참가 기업 선택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온라인 마케팅, 물류와 통관, C/S 등 지원 * 지원 플랫폼 : (미국) 아마존, 이베이, (동남아) 쇼피, 라자다, (일본) 라쿠텐, 큐텐, 수행사(2개사)와 최종 선정기업 간 매칭을 통해 최종 지원 플랫폼을 결정하며 상기 플랫폼 외에 다른 플랫폼으로 변경될 수 있음 * 선정기준 : 인천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업체 평가기준과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업체 선정 * 신청방법 : 온라인(http://bizok.incheon.go.kr/) 참가접수 * 상세문의 :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편명선 과장(032-260-1104, myungsun.pyun@kit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셀덤하누리 한수한 대표이사의 모친(故 김순늠 집사, 향년 85세)이4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김해시 진영읍 하늘재전문장례식장 2호실(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9일 오전 09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함안하늘공원-안동시 송천동 선영이다. * 빈소 : 하늘재전문장례식장 2호실(2층)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산대로 92(진영리) * 발인 : 2023년 4월 19일 9시 30분 * 장지 : 함안하늘공원 - 안동시 송천동 선영 * 연락처 : 010-9504-1618(한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록시땅이 4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면서 독주하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샤넬 핸드크림, 3위 카밀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7,535,613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070,335개와 비교해 보면 16.9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48% 하락, 브랜드소통 18.77% 하락, 브랜드확산 12.75% 하락했다. 2023년 4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록시땅, 샤넬, 카밀, 조말론, 비욘드, 바세린, 바이레도, 헉슬리, 니베아, 뉴트로지나, 이니스프리, 더블유드레스룸, 한율, 캐스키드슨, 프레쉬, 꼬달리, 네이처리퍼블릭, 일리윤, 더프트앤도프트, 사봉, 메디플라워, 아쿠아디파르마, 아비노, 아트릭스, 더바디샵, 눅스, 오이보스, 부케가르니, 오킵스, 라부르켓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록시땅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472 소통지수 273,048 커뮤니티지수 505,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4,69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61,642와 비교해 보면 29.1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샤넬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80,962 소통지수 168,019 커뮤니티지수 513,3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2,29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7,666과 비교해 보면 7.90%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 카밀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77,388 소통지수 180,821 커뮤니티지수 310,0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28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25,259와 비교해 보면 21.64%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 조말론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90,848 소통지수 142,409 커뮤니티지수 234,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7,65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82,794와 비교해 보면 19.76%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 비욘드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86 소통지수 55,229 커뮤니티지수 285,4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7,29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0,473과 비교해 보면 8.28% 하락했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록시땅 핸드크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핸드크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070,335개와 비교해 보면 16.9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48% 하락, 브랜드소통 18.77% 하락, 브랜드확산 12.7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날개를 활짝 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꽃축제 등 나들이 증가로 주목받기 시작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리오프닝과 기저 효과,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으로 화장품 주가에 반사이익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소비재 투자성이 증대되면서 매수를 위한 ‘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2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오가닉티코스메틱(68.35%)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의 친환경 원료인 차 추출물로 영유아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TeaBaby라는 독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내 영유아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는 지난 한 주에만 68.35% 폭등했다. 4월 7일 주가가 29.91% 치솟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오가닉티코스메틱은 다음 거래일인 4월 10일(+29.50%)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4월 11일(+30.00%), 13일(+10.68%)까지 4일간 폭등했다. 이에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오가닉티코스메틱 측은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이처럼 오가닉티코스메틱의 급격한 주가 상승의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중국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중국 소비재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매수의 때가 왔다’는 반응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비재를 매수할 때가 왔다. 성장 전환과 성장률 피크를 앞둔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이다”면서 “중국이 살아난다. 리오프닝에 기저 효과가 더해지면서 강한 성장을 실현할 전망이다. PMI(구매관리자지수) 서프라이즈가 후방 제조,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이 전방 판매 정상화를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단기로는 LG생활건강을, 중장기로는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했다. 그는 “단기로는 LG생활건강 투자성이 높다. 실적 하향과 주가 낙폭이 가장 컸고수급 이탈과 차입 공매 또한 집중돼 왔다. 중장기로는 아모레퍼시픽이 낫다. 사업 전략 방향성과 실적 회복 정도에 있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3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와 5월을 기점으로 늘어나는 중국-한국 항공편 증편이 예사롭지 않다”며, "화장품주를 다시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추기 바빴으나 이제 다시 면세와 중국 로컬 실적 기대치를 높일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기업의 주가 조정 국면이 예상보다 짧게 지나가면서 단기적으로는 면세 비중이 높은 기업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로컬 수요 회복 혹은 브랜드 리빌딩, 구조조정 효과가 큰 기업 중심으로 관심을 높여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오가닉티코스메틱 외에도 코스나인(35.15%)과 제닉(26.40%)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애경산업(12.32%), 현대바이오랜드(10.95%), 아이패밀리에스씨(10.06%), LG생활건강(4.49%), 코스메카코리아(4.26%), 한국콜마(3.97%), 스킨앤스킨(3.45%), 아모레G(3.05%), 에이블씨엔씨(2.79%), 씨티케이(2.36%), 선진뷰티사이언스(2.23%), 내츄럴엔도텍(2.15%), 휴엠앤씨(2.05%), 올리패스(1.88%), 브이티지엠피(1.86%), 메디앙스(1.22%), 바른손(1.17%), 글로본(1.05%), 토니모리(1.00%), 현대퓨처넷(0.95%), 컬러레이(0.55%), 잉글우드랩(0.44%), 한국화장품(0.26%), 현대바이오(0.23%)의 주가도 상승했다. 원익(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클리오(-7.64%), CSA 코스믹(-6.50%), 디와이디(-6.43%), 라파스(-3.79%), 코스맥스(-2.98%), 제이준코스메틱(-2.74%), 씨앤씨인터내셔널(-2.36%), 본느(-2.18%), 리더스코스메틱(-1.79%), 세화피앤씨(-1.78%), 협진(-1.75%), 한국화장품제조(-1.40%), 네오팜(-1.10%), 한국콜마홀딩스(-1.00%), 아우딘퓨쳐스(-0.88%), 코디(-0.85%), 코리아나(-0.81%), 잇츠한불(-0.60%), 아모레퍼시픽(-0.22%), 엔에프씨(-0.12%)의 주가는 뒷걸음질 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릉시가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천연물 기능성화장품 산업 선도 거점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산업 거점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미 구축되어 있는 혁신 자원과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 다각화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지역성장 촉진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의 천연자원과 강릉의 천연물 연구,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고부가가치 천연물 기능성화장품 산업 선도 거점화를 도모하는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미적 기능과 치료기능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강릉시 출연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국내 최고 천연물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 천연물연구소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인공지능, 데이터분석을 통한 유효성분 예측 플랫폼’을 구축해소재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생산 장비를 확충해소규모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기능성화장품 개발과장비활용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해강릉을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릉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지역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그 성과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의 자연을 담은 브랜드 오설록이 배우 이종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미식, 운동, 홈파티 등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오설록 분말 콤부차를 즐기는 모습을 이종원 배우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담았다. 오설록은 이번 ‘웰콤(Well-Kom)’ 캠페인을 통해 1일 1콤부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깔라망고, 리치피치 구성의 분말 콤부차 2종을 제안한다. 콤부차는 녹차 등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서 상큼한 산미와 톡톡 튀는 탄산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음료다. 제주 녹차 유래 유산균으로 만든 오설록 차제개발 스코비(SCOBY, Symbiotic Culture of Bacteria and Yeast)와 녹차추출물, 설탕 대신 벌꿀로 발효한 콤부 원액을 함유하고 있어 생기 있고 가뿐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오설록 관계자는 “MZ세대는 건강과 맛을 모두 추구하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다”며, “일상 속 즐거운 순간에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는 콤부차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