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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뉴커머스(구. 방문판매) 채널의 카운셀러들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커머스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21일 자로 개정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는 ‘후원방문판매의 방식에 방문 뿐아니라 후원방문판매업자 등이 개설,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한 전자거래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은 이같은 법률 개정에 따라 카운셀러들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4월 중 커머스몰을 열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홀리추얼, 바이탈뷰티 등의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2040 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회원 체계 기반의 디지털 사업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다. 아모레 카운셀러의 영업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기존 오프라인 영업 방식 뿐아니라 SNS를 활용한 디지털 영업으로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파악하고 맞춤 샘플을 제공하는 등 옴니 카운셀러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 관리 방식에도 디지털 툴을 활용해 영업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가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 카운셀러의 유입이 증가하면서2040 카운셀러 육성을 위한 뉴아이콘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빠른 사업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40 카운셀러 대상으로 진행 중인 뉴아이콘 프로젝트는 현재 약 250여 명의 카운셀러가 도전하고 있다. 카운셀러 일에 대한 즐거움, 성장을 위한 실행 지원, 비전을 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뉴아이콘 세미나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 예정이며참가한 카운셀러들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뷰티 인플루언서 역할을 수행한다.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디비전장 홍재욱 상무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 카운셀러 육성과 뉴아이콘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뉴커머스 채널로 거듭날 것이다”며, “2만2천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의 역량에 디지털을 더해 더욱 경쟁력 있는 뉴커머스 채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은 선행사업 성과의 확산과 활발한 기술과제품거래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홀 현장세미나실 H에서 2023 CI KOREA와 연계해진행되는 이번행사는선행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사업단장 황재성) 성과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 소재 개발'분야의 주요 성과 5개를 발표한다. 해당 사업은 소재 국산화, 기술 경쟁력 강화, 시장 다변화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됐다. 이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소재 개발'분야는 수입에 의존해온 범용, 기초소재를 국산화하고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한 국내 자생 천연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지원했다. 이날 발표되는 5개 주제는 우수한 피부효능 뿐 아니라 제품 특성이나 생산과정과 제조공정이 친환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화장품 기업은 신제품에 도입할 만한 우수한 신소재 정보를 제공받고연구자들은 최신 소재개발 동향과 실용화로 이어진 우수한 사례를 연구개발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소재 개발분야 발표회 프로그램 발표에 참여하는 기업 중 대봉엘에스(주), (주)바이오에프디엔씨, (주)덕진3개 기업은 사업단 공동부스(4B 110)에서 홍보와상담도 진행한다. 선행 사업단을 이어 2023년 신규 출범한 피부건강기반기술개발사업단은 사업단의 핵심 업무인 R&D 과제의 선정, 관리 뿐아니라 사무국 내 R&D 코디네이팅센터 기능을 통해 성과 제고,연구자들과 화장품 업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F ‘아떼(athe)’가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00% 종이 소재의 패키지로 된 멀티밤 ‘그린그린밤(Green Drawing Balm)’을 공개했다. ‘그린그린밤’은 기존 화장품 용기의 한계였던 플라스틱 용기를 뛰어넘는 100% 생분해 되는 종이로 제작된 ‘페이퍼(Paper) 멀티 밤’으로종이 원단을 제품과 패키지 모두에 활용했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촉촉한 밤(balm) 텍스처로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며입술 뿐아니라 보습이 필요한 신체 어디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명에는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Drawing) 두가지 의미가 합쳐졌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TUKATA)’와 협업해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패키지에 그려진 뚜까따의 토끼 그림에 직접 컬러링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굿즈로 커스텀할 수도 있다. ‘뚜까따’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를 모티브로 아트를 전개하는 작가로아떼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와도 잘 맞아 떨어져 이번 콜라보를 진행했다. LF 연은혜 코스메틱 기획부장은 “제품 구매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미닝아웃’ 소비 열풍에 힘을 실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종이로 된 패키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굿즈로 활용하거나 화분, 브러쉬 꽂이, 연필꽂이 등으로도 업사이클링할 수 있어 환경보호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그린밤’은 3일부터 LF몰, 아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아떼 어센틱 립밤 혹은 선에센스 등 아떼 주력 제품 구매 시 함께 증정되며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타필이 4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앙방, 3위 뉴트로지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2023년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21,506,59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21,001,755개와 비교하면 2.4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72% 하락, 브랜드소통 6.92% 하락, 브랜드확산 11.63% 상승했다. 2023년 4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앙방, 뉴트로지나, 더마비, 해피바스, 니베아, 록시땅, 아비노, 비오템, 피지오겔, 바이레도, 부케가르니, 도브, 쿤달, 밀크바오밥, 빅토리아시크릿, 카밀, 르라보, 사봉, 롤리타렘피카, 배스앤바디웍스, 엘리자베스아덴, 바이오더마, 필로소피, 바디판타지, 몰튼브라운, 더프트앤도프트, 랑방, 유세린, 프리메라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79,436 소통지수 390,969 커뮤니티지수 816,3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6,73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717,805와 비교해 보면 4.0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56,184 소통지수 484,784 커뮤니티지수 614,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5,78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92,384와 비교해 보면 10.95%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04,396 소통지수 277,785 커뮤니티지수 836,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9,05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35,477과 비교해 보면 33.78%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45,850 소통지수 422,243 커뮤니티지수 416,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4,11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48,531과 비교해 보면 10.05%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해피바스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72,644 소통지수 191,857 커뮤니티지수 891,4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5,96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961,462와 비교해 보면 41.03% 상승했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21,001,755개와 비교하면 2.4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72% 하락, 브랜드소통 6.92% 하락, 브랜드확산 11.63%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달30일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ME Time in 캠퍼스’ 활동을 진행했다. 1천여 명의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숙명행복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 준비했다.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의 강점과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내외 접근 가능한 마음 건강 서비스를 소개했다. 강연에는 유튜버 이연 작가,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가수 스텔라장이 출연해 각자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티 클래스 ‘오설록 오감산책’은 차의 맛과 향, 색으로 참가자들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여유를 선사했다.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와 함께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꿈을 응원하는 클래스를 가졌으며캠퍼스 교정에 설치된 ‘감정의 정원’, ‘고민의 정원’ 부스에서는 68가지의 카드로 표현된 감정들과 MBTI 유형별 고민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숙명행복상담센터가 교내 심리 케어 서비스를 안내하고서울시에서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관련 정보들을 안내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채희영 학생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서 재단명을 변경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선을 넘은 화장품 광고로 소비자가 이를 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를 낳은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는 ‘1초 영양보습’, ‘유해성분 NO’ 등 문구와 사진을 광고하거나 ‘#탈모, #탈모에좋은샴푸’ 등의 표현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특히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경우 판매 뿐 아니라 제조에도 제재가 가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9일부터 31일까지 닥터하스킨, 로크, 모델로, 미래정보산업, 미스플러스, 브이티코스메틱, 비모트, 아이키퍼, 에쎔코스메틱, 와이에스코스, 유로메디코스메틱, 이스글로벌, 이엑스피코리아, 텐박스, 효원글로벌 등 1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등록취소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유해성분NO’ 화장품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3월 9일 로크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업자 또는 판매자는 품질, 효능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광고와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는 화장품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2조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로크는 자사 판매사이트에 닥터바이오시카바이옴듀얼밤을 광고하면서 ‘1초 영양보습’, ‘보습력테스트 사용전 32.7% 사용후 99.9%,’, ‘20가지 주의성분 배제’, ‘NO인공향료’, ‘NO인공색소’의 문구와 사진을 광고한 바 있다. 또 같은 제품을 광고하면서 ‘유해성분NO’라는 문구를 사용해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했다. 이에 식약처는 로크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문제가 된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3월 23일~5월 22일)간 정지시키는 내용의 제재를 가했다. 3월 13일에는 현장감시 결과 해당 업체가 허가받은 소재지에 해당 시설이 없음이 확인됨에 따라 에쎔코스메틱의 등록이 취소(2023년 3월 27일자) 됐다. 3월 17일에는 텐박스, 비모트가 책임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텐박스는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크림 쿨링볼’의 광고업무를 2개월(4월 1일~5월 31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고비모트는 ‘플랜지포어핏안티에이저’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3월 31일~5월 30일)간 정지당했다. # 이스글로벌, 1차 포장에 화장품 성분 거짓 기재 식약처는 3월 20일 이스글로벌, 아이키퍼, 미스플러스, 와이에스코스 등 4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거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스글로벌은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성분을 1차 포장에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시정명령(2023년 3월 30일자)과 함께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3월 30일~4월 29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아이키퍼와 와이에스코스는 각각 업체가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병품추출물’과 ‘루톤림피오리바이벌캡슐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4월 3일~7월 2일)에 처해졌다. 미스플러스는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 ‘바나나킥 버블 베쓰밤’을 제조, 판매하다가 해당 품목의 제조와 판매 모두 1개월(4월 3일~5월 2일)간 멈추게 됐다. 3월 21일에는 모델로와 브이티코스메틱이 잘못된 표시, 광고로 제품의 광고와 판매를 각각 2개월(4월 4일~6월 3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모델로는 화장품 ‘모델로레이저젤’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이 문제가 돼 2개월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기능성화장품 ‘브이티시카선스프레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사실이 확인돼 2개월 동안 해당 품목 판매업무가 정지됐다. 이엑스피코리아는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그린모먼트 핸드솝’, ‘캄어게인 바디솝’에 대해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됨에 따라 3월 22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4월 5일~7월 4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탈모 예방, 관리 표현 광고 잇따라 적발 3월 30일에는 미래정보산업, 효원글로벌, 닥터하스킨, 유로메디코스메틱 등 4개 업체가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유로메디코스메틱은 ‘젤쿠어7 퍼펙트 허벌필세럼’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면서 실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 전후 사진을 게시해 소비자로 하여금 그러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을 지적받았다. 식약처는 이 같은 이유로 유로메디코스메틱에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4월 13일~6월 12일)의 제재를 가했다. 미래정보산업, 효원글로벌, 닥터하스킨 등 3개 업체는 모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하다가 3개월(4월 13일~7월 12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미래정보산업은 ‘소라쟁이 한방샴푸 지성/중성/건성’의 설명페이지에 ‘#지루성두피염샴푸, 힘없이 빠지는 모발·민감한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탈모, #탈모에좋은샴푸 등’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효원글로벌은 ‘네오헤어로션’에 탈모 예방 및 관리 등 관련 표현을 사용했다. 닥터하스킨은 ‘마바(마이크로바이옴)샴푸’의 설명페이지에 ‘탈모, 두피 질환과의 전쟁, 탈모 및 두피질환으로 진료받는 환자 증가’라는 내용과 함께 ‘탈모가 걱정되는 두피에 추천’한다는 표현 등을 사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3월 9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이 4월 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 컬러’를 판매한다. K-염색약의 역사를 함께한 동성제약의 브랜드 이지엔 터치 비건 헤어컬러는 한국비건인증원이 인증한 비건 염색약으로 기존에 어둡게만 염색이 가능했던 새치 염색약과는 달리 애쉬, 라벤더 등의 트렌디한 컬러로 새치를 커버할 수 있는 염색약이다. 3가지 허브 성분(로즈마리, 캐모마일, 작약뿌리)과 6가지 식물성 단백질(하이드롤라이즈드 쌀 단백질 등), 9가지 식물성 오일(아르간커넬 오일 등)을 함유해생생한 컬러와 두피, 모발 건강까지 챙겼다. 염색약의 걱정 성분인 동물성원료, 암모니아, 프탈레이트, 글루텐, THB, 트리클로산을 빼고 피부, 두피 자극 시험 후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하게 새치 염색이 가능하다.보편적인 짙은 흑색 새치 염색에 식상함을 느끼거나 순한 비건 염색을 원하시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NS홈쇼핑 방송은 ‘터치 비건 헤어 컬러’의 베스트 컬러인 라벤더 브라운, 애쉬 브라운, 애쉬 블랙 3가지 컬러를 메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됐으며 특별 혜택으로 동성제약의 뷰티 브랜드 랑스 크림(70g)을 추가 증정한다. 랑스 크림은 동성제약이 쌓아온 의약품 제조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중국 왕홍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수직 상승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한편, 이지엔 터치 비건 헤어 컬러는 지난 12월2022년 글로우픽 어워즈 염색약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스페인 생명공학 회사 Vytrus Biotech S.A.와 손잡고 식물 유래의 줄기세포 소재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31일 Vytrus Biotech S.A.와 ‘식물 줄기세포 기술 기반 화장품 효능 원료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Vytrus Biotech S.A. 본사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원장과 Daniel Robustillo Vytrus Biotech S.A. Sales Director 등 참석했다. Vytrus Biotech S.A.는 200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약학부 연구자들로부터 설립된 회사로유럽 현지 식물을 기반으로 한 식물세포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Vytrus Biotech S.A.의 지속가능한 식물 펩타이드와줄기세포 연구는 화장품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긴밀한 기술제휴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건(Vegan)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소재와제형을 개발해 화장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피부에 효능이 우수한 유럽 현지 식물 유래의 줄기세포 소재 개발 ▲독자적인 화장품 제형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6.3%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해 오는 2025년에는 20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기술원장은 “양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물 소재 기반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회이다”며,“유럽 현지 회사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오는 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3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클린뷰티에서 과학적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정해 뷰티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등 이미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브랜드는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앞다퉈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클린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으로 검증하고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접목한 대봉엘에스의 효능 원료와클린을 베이스로 한 바스프의 스킨케어, HBO(Hair, Body, Oral)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HBO 소재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스킨케어 소재 ▲빅데이터로 하는 뷰티 상품기획 ▲생체조직접착력을 향상시킨 바이오 셀룰오로즈 기반 하이드로겔 소재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플랫폼을 적용한 대봉의 클린니컬 뷰티소재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김형걸 바스프 Personal Care 부장, 목윤정 바스프 연구원, 기광국 P&K 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 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이사, 함경만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사업부 이사 등 소재와 임상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앞으로 통용될 경쟁력 있는 클린니컬 뷰티 원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이번 행사에서는 바스프와 대봉엘에스의 혁신적인 원료와 제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상담 등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기대와 관심과대봉엘에스와 바스프,P&K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알찬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면서 “대봉엘에스와 바스프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트렌드 분석, 독자적인 기술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기획, 효능과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혁신을 거듭하는 뷰티 업계에 다가올 ‘클린이 곧 클린니컬 뷰티’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온스타일이 국내 H&B(헬스앤뷰티) 중소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온(ON)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잠재력을 갖춘 성장 초기 단계의 신규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에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온(ON)큐베이팅' 프로그램은 특히 건강기능식품, 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소재나 기능성 제품 등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중소브랜드 발굴에 집중해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중소브랜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온(ON)큐베이팅' 홈페이지(http://oncubating.cjonstyle.com)를 통해 1기를 모집하며향후 정례화할 계획이다. 선발 절차는 ▲상품 경쟁력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서류와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1차 입점 대상 브랜드를 선발하고 입점 후 최대 6개월간 입점 실적과내외부 퍼포먼스 평가를 거쳐 추가 육성과투자 등의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온(ON)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브랜드사에는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멀티채널을 활용한 매출 확대 지원을 비롯해제품 품질 개선 지원, 브랜드 기획 홍보 컨설팅, 해외 홍보 판촉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온(ON)큐베이팅'에 함께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그래비티PE 등 투자 기관과의 매칭 기회와 부스터즈(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유니드컴즈(커머스 솔루션사), 애드쿠아(통합마케팅사), 스토어링크(마케팅 플랫폼사) 등 브랜드 육성과성장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브랜드 육성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 연말에는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한다. 우수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브랜드사를 선발해 총 1억 원 상당의 지원금 수여와벤처캐피탈(VC)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브랜드사가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과M&A를 담당하는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배민욱 팀장은 “잠재력을 갖춘 신규 H&B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CJ온스타일과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결합해최종 선발된 브랜드를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중소브랜드들을 발굴, 육성해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높은 수출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정책을 펴면서 소비 부진이 길어진 것이 직격탄이 됐다. 그 여파로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매출이 주춤거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액 30조 3,623억4.9% 감소, 영업이익 37.7%, 당기순이익 65.4%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0조 3,6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조 9,115억 원과 비교해 4.9% 줄었다. 영업이익은 1조 6,589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2조 6,640억 원)보다 3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384억 원으로 전년(1조 5,569억 원)의 65.4%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CSA 코스믹, HK이노엔, KCI, 글로본, 네이처셀,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라파스, 메디포스트, 미원상사, 바른손, 본느, 브이티지엠피, 선진뷰티사이언스,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 올리패스, 원익,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디,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토니모리, 파미셀,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현대퓨처넷, 협진, 휴엠앤씨 등 38개사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24개사였으며 이 중 디와이디, 리더스코스메틱, 본느,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제조, 휴엠앤씨 등 6곳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25개사로 이 가운데 흑자전환한 곳은 디와이디, 메디포스트, 본느,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랜드, 휴엠앤씨 등 10개사였다. 반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등 국내 화장품 빅2도 지난해 매출액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바이오솔루션, 세화피앤씨, 씨티케이, 아우딘퓨쳐스,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이블씨엔씨, 에프앤리퍼블릭, 엔에프씨, 연우,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코리아나, 코스나인, 코스온, 콜마비앤에이치, 프로스테믹스, 프롬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화장품, 한농화성,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등의 매출이 축소되면서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기업은 32곳에 달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21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2개사, 영업 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3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5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9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1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매출액 7.0%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지난 한 해 매출 규모가 가장 컸던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7조 1,858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2%나 줄어든 규모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 4,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4조 1,349억 원이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1조 8,657억 원), 코스맥스(1조 6,001억 원), 동원시스템즈(1조 4,370억 원), HK이노엔(8,465억 원), 차바이오텍(8,446억 원), 한국콜마홀딩스(6,499억 원), 코스맥스비티아이(6,174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3조 6,76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5조 4,567억 원)과 비교해 7.0% 뒷걸음질 쳤다. 2022년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글로본이 압도적이었다. 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185억 원으로 52억 원에 그쳤던 전년보다 256.8%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휴엠앤씨의 매출액은 125억 원에서 356억 원으로 184.1% 증가했으며올리패스는 9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169.6% 성장했다. 협진(73.9%)과 바른손(64.6%), 한국화장품제조(53.2%)도 1년 사이 매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코스온의 매출액은 2021년 316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106억 원으로 절반 이상(-66.5%) 줄었다. 제이준코스메틱도 2021년 150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62억 원으로 급감(-58.3%)했다. #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34.4% 감소 지난해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한 해 7,1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이는 전년 1조 2,896억 원에 비하면 절반을 가까스로 넘긴(-44.9%) 것에 불과하다. LG생활건강 외에 아모레퍼시픽그룹(2,719억 원), 아모레퍼시픽(2,142억 원), 동원시스템즈(918억 원), 미원상사(770억 원), 한국콜마(733억 원), 콜마비앤에이치(611억 원), 코스맥스(531억 원), HK이노엔(525억 원), 애경산업(390억 원) 등이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1조 6,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 5,095억 원에 비해 34.4% 감소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애경산업 등 4곳에 불과했다. 특히 애경산업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244억 원에서 390억 원으로 60.1% 증가했다. 2022년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1년 23억 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을 1년 만에 175억 원으로 674.9%나 끌어올렸다. 잇츠한불도 1년 사이 영업이익 규모를 8억 원에서 48억 원으로 537.1% 늘렸다. 또 KCI(75.8%), 아이패밀리에스씨(69.8%), 실리콘투(62.6%), 애경산업(60.1%), 씨큐브(59.2%) 등도 5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연우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299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95.7% 급감했고프롬바이오의 영업이익은 114억 원에서 9억 원으로 92.1% 줄었다. 세화피앤씨(-84.8%), 한농화성(-74.8%), 코리아나(-74.5%), 코스맥스비티아이(-71.5%), 메디앙스(-64.1%), 한국콜마홀딩스(-62.7%), 엔에프씨(-60.6%), 코스맥스(-56.7%)도 영업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 LG생활건강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46.8%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거둔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이 당기순이익은 2,583억 원으로 주요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1,492억 원)과도 비교됐다. 이 외 아모레퍼시픽(1,293억 원), 동원시스템즈(723억 원), 미원상사(722억 원), 콜마비앤에이치(404억 원), 원익(383억 원), HK이노엔(381억 원), 케어젠(272억 원), 선진뷰티사이언스(201억 원)가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8,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5,882억 원)의 절반 수준(-46.8%)에 그쳤다. HK이노엔,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선진뷰티사이언스, 원익, 케어젠 등 전년보다 당기순이익 규모를 늘린 기업이 10곳 중 6곳이나 됐으나 이보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 감소 규모가 더 컸다. 2022년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눈에 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년 사이 당기순이익 규모를 16억 원에서 201억 원으로 늘렸다. 증가율로 따지면 1138.4%에 달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36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109.6% 늘었고 KCI(75.4%), HK이노엔(54.2%), 씨큐브(53.2%), 동원시스템즈(50.3%)도 높은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연우는 2021년 264억 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에는 4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 98.6% 감소한 규모다. 프롬바이오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113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88.3% 감소했고 한국콜마홀딩스(-77.8%), 세화피앤씨(-72.9%), LG생활건강(-70.0%), 엔에프씨(-69.5%), 코스메카코리아(-64.6%), 한농화성(-56.5%), 코리아나(-54.6%), 잉글우드랩(-51.6%)의 당기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 ‘화장품 TOP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뒷걸음질’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이어간 데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에 한파가 몰아쳤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 4,950억 원의 매출액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92억 원으로 반토막(-48.9%) 났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 1,3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줄었다. 영업이익은 2,142억 원, 당기순이익은 1,293억 원으로 37.6%, 28.5% 역성장했다. LG생활건강의 성적표는 더 심각했다. 약 18년 만에 연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7조 1,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111억 원으로 44.9% 줄었고당기순이익은 70.0% 축소된 2,583억 원에 그쳤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모두 지난해 경영 실적과 관련,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언급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줬으며중국의 시황 악화와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수익성 어쩌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빅3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콜마의 매출액은 1조 8,6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733억 원으로 13.0% 줄었고전년 435억 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법인 실적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중국 시장 부진에 따른 충격이 컸다. 코스맥스는 매출액이 1조 6,0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56.7%)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3,9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04억 원, 60억 원으로 각각 48.4%, 64.6% 감소했다. 한국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라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 감소와 환율 변동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2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 자산 보유액은 260억 원이고 부채비율은 89.9%로 높은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요소가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과 특히 중국법인 경영효율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로드숍 브랜드, 다시 찾아오는 ‘봄’ 흑자전환 잇따라 화장품 시장의 상황은 어렵고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로드숍 브랜드들은 추운 겨울을 지나 봄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일찌감치 시장 변화에 시름했던 로드숍 브랜드들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환골탈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브랜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로 매출과 이익이 대부분 개선됐다. 이니스프리는 매장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지만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뛰드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의 판매 호조로 멀티 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채널 믹스가 개선되고 고정비가 절감되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잇츠한불은 지난해 매출액이 1,3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8억 원으로 53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니모리는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26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적자 규모는 2021년 135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73억 원으로 축소됐고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규모도 92억 원에서 24억 원으로 줄였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액은 2,4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클리오는 지난해 매출액이 2,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9억 원으로 28.6% 늘었고당기순이익은 101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2022년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원근 제8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4월 3일 공식 취임한다. 원장 공모절차에 ‘도의회 패싱’ 논란이 있었으나3월 30일 충북도지사의 재발방지를 약속한 사과와 도의회의 대승적 수용으로 임용문제가 일단락되면서4월 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테크노파크 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오원근신임원장은 이를 감안해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원년이자새정부 공공기관 혁신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이다”며,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충북도 산업육성기관 수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그동안 원장 임용에 대한 잡음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밝혔다. 오 원장은 1960년 청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30여 년간 특수강 전문회사와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대표,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부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중견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직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오 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에 이병만 전 코스맥스 대표(사장)와 이병주 코스맥스 미국법인 대표(사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스맥스비티아이 정기 주주총회에서각각 이병만 대표와 이병주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같은 날 이사회를 거쳐 이병만 대표와 이병주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이병만 대표는 2005년 코스맥스에 입사해 지난 지난 2016년까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산과 마케팅을 고루 경험했다. 특히 코스맥스의 핵심 해외사업인 중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정궤도에 올려놓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2016년부터 코스맥스비티아이에서 해외 마케팅을 총괄한 뒤 지난 2020년 코스맥스 대표에 올랐다. 코스맥스 대표 취임 후에는코스맥스의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했다. 맞춤형 화장품, 스마트 팩토리, AI 처방 등을 진두지휘하며 최근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선보였다. 이병만 대표는 중국 시장에 강점을 살려 향후에도 지주사 대표로서 중국 사업을 총괄하며 고속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와 태국 사업도 담당한다. 아울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인 맞춤형 화장품 등 디지털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부문까지 이끈다. 이병주 대표는 코스맥스 입사 전 컨설턴트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이력이 있다. 이병주 대표는 글로벌 경험을 살려 2014년부터 코스맥스USA의 최고재무담당자(CFO)와 최고운영담당자(COO) 등을 지냈다. 이어 2019년엔 코스맥스USA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1년부터 코스맥스 미국법인을 총괄했다. 특히 이병주 대표는 코스맥스 미국법인을 총괄하며 미국법인 경영효율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오하이오 공장과 뉴저지 공장을 통합해 고객사 접근성을 높이고 전략 품목을 육성해 미국 법인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주 대표는 코스맥스비티아이 내 해외영업부문을 맡아 미국 법인 경영효율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 진출한 일본을 비롯해 남미와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선다. 한편, 이병주 대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코스맥스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 사내이사로 선임돼 코스맥스 대표를 겸직한다. 향후 코스맥스는 이병주 대표와 기존 심상배 대표(부회장)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국내 화장품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병주 대표는 미국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향후 한국과 미국의 유기적인 연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들이 그동안의 전문성을 살려 그룹 미래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책임경영은 물론 화장품과 건기식 부문의 많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항공료,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단,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 업체)이며상담지역은베트남 하노이다. 사업내용은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상담장 임차, 통역, 공용차량(공항-호텔) 등이다.지원규모는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 20개사 내외이며참가품목은종합품목(소비재, 기계, 전기, 전자 등)이다. 신청은온라인(http://bizok.incheon.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 이지훈 대리(032-260-0638, blaste1@i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6월 6일~6월 9일 * 모집기간 : 2023년 3월 31일 * 사업개요 :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항공료,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상담지역 : 베트남 하노이 * 지원대상 :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단,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 업체) * 사업내용 : 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상담장 임차, 통역, 공용차량(공항-호텔) * 지원규모 :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 20개사 내외 * 참가품목 : 종합품목(소비재, 기계, 전기, 전자 등) * 신청방법 : 온라인(http://bizok.incheon.go.kr) 접수 * 상세문의 : (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 이지훈 대리(032-260-0638, blaste1@i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Sulwhasoo Night at The Met)’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29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덴두르 신전(Temple of Dendur)’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배우 윤여정, 중국 유명 배우 송쟈(宋佳),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알려진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3월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과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1년간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선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과거 유산에 대한 보존과 현대적인 계승을 통해 독보적인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설화수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주요 목적인 ‘글로벌 헤리티지와 예술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연출했다.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Amber) 컬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상징하는 레드(Red) 컬러로 물든 ‘그레이트 홀(Great Hall)’을 거쳐 덴두르 신전에 입장한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요소들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합류한 배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이 출연한 새로운 브랜드 영상 두 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인삼, 아름다움 그리고 설화수’라는 제목의 첫 번째 영상에서는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인삼을 향한 설화수의 독보적인 연구 여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틸다 스윈튼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브랜드의 집념을 표현한 두 번째 영상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믹솔로지스트(Mixologist)이자 전통주 홍보대사인 서정현과 미슐랭 스타 셰프인 박정현이 인삼에 영감을 받은 칵테일과 디너 코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 현대 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K-컬처의 미래 비전을 대담한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그래미 수상자인 앤더스 팩(Anderson Paak)도 참여해 K-컬처에 영감을 받은 특별한 디제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헤리티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며, “설화수의 근간이자 오늘 행사의 핵심 주제이기도 한 인삼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헤리티지를 멋지게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다양한 활동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 설화수 고유의 헤리티지와 아름다움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케라시스가 3월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2위 헤드앤숄더 린스, 3위 미쟝센 린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헤어린스 브랜드 빅데이터 6,158,177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헤어린스 브랜드 빅데이터 6,098,099개와 비교해 보면 0.9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6% 상승, 브랜드소통 5.89% 상승, 브랜드확산 0.32% 하락했다. 2023년 3월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케라시스, 헤드앤숄더, 미쟝센, 엘라스틴, 려, 도브, 아모스, 러쉬, 팬틴, 아베다, 록시땅, 아로마티카, 비욘드, 시세이도, 리엔, 댕기머리, 츠바키, 케라스타즈, 르네휘테르, 댄트롤, 닥터그루트, 이솝, TS, 오가니스트, 사이오스, 조말론, 클로란, 프레시팝, 몰튼브라운, 드봉 린스 순으로 분석됐다.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케라시스 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079 소통지수 177,234 커뮤니티지수 308,4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5,74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55,260과 비교해 보면 12.69%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헤드앤숄더 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96,809 소통지수 49,821 커뮤니티지수 455,4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2,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35,295와 비교해 보면 12.48%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 미쟝센 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3,003 소통지수 92,120 커뮤니티지수 349,1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4,28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80,540과 비교해 보면 1.30%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 엘라스틴 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66,006 소통지수 108,922 커뮤니티지수 298,0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2,97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87,261과 비교해 보면 2.93%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려 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5,937 소통지수 78,957 커뮤니티지수 323,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8,44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64,420과 비교해 보면 5.59% 하락했다.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헤어린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헤어린스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케라시스 린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헤어린스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 12월 헤어린스 브랜드 빅데이터 6,098,099개와 비교하면 0.9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6% 상승, 브랜드소통 5.89% 상승, 브랜드확산 0.3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2023 상반기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는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의 제품을 최대 70%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브랜드 위크는 17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1위를 차지한 ‘아토팜`부터 `리얼베리어`, `더마비’ 까지 네오팜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적용 품목에는 각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아토팜 MLE 크림 ▲아토팜 MLE 로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가 포함됐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1,000원 상당의 본품이 증정되며80,000원 이상 구매 시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토너 190ml 본품 혹은 더마비 크리미 터치 바디 워시 400ml 본품을 증정한다. 또브랜드 위크 기간 전체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도미노 피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K-BPI 17년 연속 1위를 기념해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에센셜 스타터 키트를 2,900원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MLE크림 50ml’, ‘MLE 로션 50ml’, ‘탑투토 워시 50ml’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페이스 크림 35ml’, ‘탑투토 워시 리필형 250ml’ 등의 구성으로 최대 31,000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한다.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스킨케어 세계관을 주도한 #메타보습크림‘익스트림 크림’ 75ml 본품 1+1을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에센스 미스트 30ml’와 ‘익스트림 크림 25ml’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생활 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 본품을 1+1 구성으로 44% 할인 판매하고가려움 진정 로션인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100ml를 추가 증정해 가성비 있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네오팜샵에서는 매일 아침 10시에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브랜드 별 대표 제품을 990원, 9,9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줍줍 특가’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아토팜 판테놀 스틱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프레쉬 풋샴푸(포레스트) 등의 제품을 브랜드 위크 기간 한정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네오팜 담당자는 "최근 아토팜의 17년 연속 K-BPI 1위 달성을 비롯해 오랜 기간 동안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네오팜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브랜드 위크를 준비했다”며, "마스크 착용 해제와 봄철 다양한 피부 문제로 스킨케어가 고민이라면네오팜 브랜드와 함께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0일 오전 8시 59분까지 7일간 진행되며행사에 보다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네오팜샵(www.neopharm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이준코스메틱(대표이사 고병철, 양재원)이 신규 뷰티 브랜드인 메즈클라(MEZCLAR) 론칭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영을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즈클라(MEZCLAR)는 중간, 균형을 뜻하는 음악 용어 ‘메즈(MEZZO)’와 올바름, 분명함을 뜻하는 독일어 클라(KLAR)를 섞은 합성어다"며, "‘섞임 가운데 지혜로운 균형을 담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의미와 함께 ‘좋은 원료의 가장 좋은 순간을 균형 있게 믹스해검증된 효능 효과로 아름다움을 위한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즈클라와 함께할 모델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발탁했다"며, “김호영이 지닌 밝고 다채로운 매력이 메즈클라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메즈클라 스킨케어 비비크림 오리지널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독일산 프리미엄 등급 초유 가공, 초유추출물이 30% 함유됐으며독일 글로벌 제약사 BITOP사엑토인을 추천 함량인 1%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화장품사업부 총괄 하지연 이사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아름다움의 지혜로운 길잡이 메즈클라와 에너지 아이콘 김호영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년간의 뷰티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한 제품으로 모델 김호영이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라인업 확장으로 곧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즈클라 스킨케어 비비크림 오리지널 제품은 4월 4일 화요일 오전 홈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클리오의 고기능 클린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이 민감 피부도 순하게 저자극 선케어가 가능한 ‘맑은 어성초 진정 무기자차 선 크림’과 스틱 타입으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맑은 어성초 진정 쿨링 선 스틱’을 출시한다. 구달은 기존 맑은 어성초 진정 수분 선크림에 이어 3종의 선 케어 라인업을 완성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전 제품 벨기에 비건 인증을 받은 3종의 어성초 진정 선 케어 제품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 PA++++ 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제주 우도의 어린 생 어성초추출물(약모밀추출물)이 함유되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맑은 어성초 진정 무기자차 선크림’은 여드름성 피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집중 진정 선크림으로어성초추출물(약모밀추출물)과 3가지 징크 콤플렉스(징크옥사이드, 징크락테이트, 징크글루코네이트)를 함유해진정에 진정을 더한 저자극 차단 케어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의 집중 진정을 돕는다. 스틱 타입의 ‘맑은 어성초 진정 쿨링 선스틱’은 퍼석한 잔여감이나 번들거림, 백탁 현상 없이 공기처럼 가벼운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끈적임 없이 선 케어가 가능하다. 수분 가득한 ‘히알루 쿨링 캡슐’이 피부에 닿으면서 산뜻하고 시원하게 쿨링해주어 외부 자극(지외선)에 의한 열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에 도움을 준다. 구달은 어성초 진정 무기자차, 선스틱 출시를 기념해4월 한달 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1+1 기획 구성에 추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와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통해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사례를 예로 들어 제도 전반을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본사와 자회사, 협력회사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LG생활건강 강완석 구매부문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회사의 안정적인 물품 공급으로 위탁기업이 차질 없이 완제품을 생산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 제도이다”면서 “대·중소기업간 보다 공정한 거래 문화가 조성되고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