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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바위취추출물, 여드름 개선 효과실감 연령 성별을 불문한 피부 고민 중 하나인 여드름은 심상성좌창이라고도 불리며 사춘기 이후의 지질 대사 이상, 각화 이상, 세균 증식이 복잡하게 관여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여드름은 면포(Comedo)를 처음 발진으로 하고홍색 구진, 농포, 나아가서는 낭종, 결절의 형성도 보이며 면포와 홍색 구진 등 경증의 증상에서도 발병 후에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일본피부과학회의 '심상성좌창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여드름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 QOL)은 저하돼 여드름 증상이 가벼운 이른 시기에의 대응과 증상이 조금 나아진 후에는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1). 사진 바위취(S. sarmentosa M.) 한편, 우리가 독자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2021년 12월 실시)에서 1차 조사로 20~50대의 일하는 여성 5,319명에 대해 기분 저하와 스트레스가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 등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물었을 때 전 연령대에서 과반수, 20대에서는 약 80%라는 답변이 확인돼기분 저하, 스트레스와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음의 관련이 시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G가 지난 24일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해온 뷰티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2023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뷰티 브랜드와제품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01명 158개 팀이 지원해 약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전형, 프레젠테이션 평가, 멘토링과최종 PT 평가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평가는 전문가 심사와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가 병행돼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올해는 뷰티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비기너 부문 2팀 선발에 더해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팀을 추가 선발해총 3팀을 선정했다. 비기너 부문에서는 시니어용 올바디워시 제품을 제안한 민트웨이, 식물성 원료 등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TRY ME가 선정됐다. 챌린저 수상팀에는 문방사우 중 먹에서 영감을 받은 바디로션을 제안한 미들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총 6,0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이 제공되며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활성화 기회도 주어진다. KT&G는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공모전의 전 과정을 진행했으며향후에도 수상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지도록 브랜드 개발과 제작과정 전반을 함께 도울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역대 코코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총 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7개의 뷰티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24,000여 개의 상품 출고를 성공적으로 도왔다”며, “앞으로도 뷰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메틱 기업 이투바이오(대표김수진)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5월 12일 부터 14일까지 열린 2023 중국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상담성과를 올렸다고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주관으로 운영된 한국관에 초청되어 참가한 이투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소 200만 달러 구매 조건으로 상담과 약 30곳의 중국 바이어와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2023 중국 미용 박람회(CBE)’는 중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뷰티, 일일 화학 기술, 원료 배합 등 4개 주요 테마 전시로 구성된 행사다. 이투바이오는 이번 ‘2023CBE’에서주요 제품 52종과2022년 프리미엄 스파 노하우를 담은 EIR COSMETIC과 grinee 화장품 라인을 선보였으며신규 런칭한 기능성 앰플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를 통해 신규 런칭한 'EIR COSMETIC'의 기능성 앰플 5종은 특허성분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용 기능성 앰플로 미백 앰플의 경우 기존 미백 물질보다 3.6배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투바이오는 중화전국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CBC) 피부관리교육위원회와 상하이 CBE 전시회 기간 중 MOU 협약을 체결해EIR 화장품과 SPA EIR를 접목한 한중 미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중국 내 회원사를 통한 EIR 화장품 중국 총판업체 발굴에 협력할 것을약속했다. 중화전국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CBC) 피부관리교육위원회는 중국내 약 2만 여개의 중국 기업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중국 내 미용화장품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투바이오 김수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한 성과를 의미있게 생각하며프리미엄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시도로 글로벌 유통채널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5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APMA, CHAPTER FOUR’는 2019년 2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20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공간을 압도하는 대규모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화와 사진을 배치한 1전시실에는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의 대형 사진 ‘라인강 lll’을 비롯해 안네 임호프(Anne Imhof), 안드레아 지텔(Andrea Zittel),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등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에서는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한 세 명의 작가인 로버트 야니츠(Robert Janitz)와 사라 모리스(Sarah Morris),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을 소개한다. 이어 3전시실에 들어서면 로렌 할시(Lauren Halsey)의 조각 작품과 회화의 범주를 확장해 온 매튜 데이 잭슨(Matthew Day Jackson)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4전시실과 5전시실에 걸쳐서는 폭넓은 주제 의식과 형식적 실험을 보여주는 회화와 조각 작업들을 소개한다. 엘름그린과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조각 ‘화가, 도판2’와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의 ‘오렌지 에어로빅 샤워’와 같은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6전시실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대형 작품 ‘무제(영원히)’ 및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아담 펜들턴(Adam Pendleton)과 같이 ‘텍스트’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들의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인다. 끝으로 7전시실과 복도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여성의 신체를 심리적인 장소로 탐구해온 애니 모리스(Annie Morris)의 조각, 식민주의 역사의 잔재를 극적인 무대로 재해석한 윌리엄 켄트리지(William Kentridge)의 영상 설치에 이어 이반 나바로(Iván Navarro)의 네온 조각까지 폭넓은 유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기 직전 엘리베이터 앞 공간에도 예페 하인(Jeppe Hein)의 작품 ‘당신은 정말로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를 배치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예술의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apma.amorepacific.com)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전시개요 ▶ 전시제목 :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 ▶ 전시기간 : 2023년 5월 25일(목)~7월 30일(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17시 30분 티켓 발권 마감)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전시예약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apma.amorepacific.com)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대구·경북 뷰티기업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현지에서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열린 수출상담회는 경산시가 대구·경북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융복합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수출상담회는 지원사업의 성과물인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소재 등 지역 내 우수 뷰티 기업 홍보와제품에 대한 마케팅으로 진행됐다. ‘뷰티산업 융복합 벨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총사업비 100억 원(5년간)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합해뷰티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제품화, 판매에 이르기까지 뷰티산업의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공모 선정 후 6개월 정도의 짧은 사업 기간에도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17% 달성,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38개의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과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과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내 홍보 및 판매 지원 등의 폭넓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업체인 (주)제이랩스, (주)미진화장품, (주)알래스카드림, (주)티나, 라사, (주)알앤유, (주)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등 8개 업체가수출상담회에 참석했으며해외바이어 21개 사와 총 52회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주)제이랩스(대표 정경모)는일본 기업(HIDE COSME co.,ltd)과 엔화 5,000만엔(한화 약 5억 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경북도와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K-뷰티 지원사업의 성과를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화장품산업과 기업이 보유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해외 시장의 수출과 수출중심형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뷰티 선도 기업 마녀공장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증권가에 다시 한 번 화장품 기업 IPO 열풍이 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녀공장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특히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17개 기관이 참여해총 27억 70만 3,68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00대 1의 경쟁률로올해 최고 기록이다. 참여 기관 대부분이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적어내면서 공모가를 16,000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마녀공장이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2,000~14,000원이었다. 마녀공장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다. 최종 공모가가 16,000원으로 확정되면서 공모금액은 약 32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621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마녀공장은 5월 25일과 26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6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잘 알려져 있는 클린 뷰티 컨셉의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를 중심으로 비건라이프 토탈케어 브랜드인 ‘아워 비건’과 향 바디 케어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비건 색조 브랜드인 ‘노 머시’ 총 4개의 브랜드를 영위 중이다. 마녀공장은 최근 화장품 업계의 주요 키워드이기도 한 클린 뷰티를 주도하며 스테디셀러를 창출한 점, 국내와 일본에서의 입증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는 물론 증권가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퓨어 클렌징 오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등 마녀공장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3종의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으로2022년 기준 65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우픽, 화해 등 국내 주요 뷰티 플랫폼 어워드에서 31회 이상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선호도와 신뢰를 증명했으며 아마존, 큐텐, 라쿠텐 등 글로벌 판매처가 선정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며 마녀공장의 브랜드 파워 또한 증명했다. 이 같은 경쟁력은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 마녀공장의 매출액은 리브랜딩이 이뤄진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393억 원, 2021년 626억 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018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인 563억 원은 해외 매출로 가장 큰 매출처인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65개국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 다만, 해외 매출이 일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마녀공장의 해외 매출 563억 원 가운데 427억 원이 일본에서 나왔다. 이는 전체 해외 매출액의 75.8% 달하는 수치다. 이에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 ▲제품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골자로 한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브랜드별 리뉴얼을 통해 특정 카테고리에서 마녀공장의 브랜드나 제품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하고신규 브랜드의 본격 성장을 통해 제 2의, 제 3의 새로운 스테디셀러를 지속 창출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본격화한다. 마녀공장은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164.8% 기록하며 고속 성장 중인 일본 시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오프라인 1위 업체(도쿄거래소 상장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격적인 매출처 확대에 나설 예정이며 적극적인 현지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단 계획이다. 일본 뿐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한다. 특히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온라인 역직구 채널을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중국 현지 메이저 대행사를 통한 맞춤 영업과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이넬화장품의 색조 전문 브랜드 입큰(IPKN)이 다이소와 협업한 퍼스널 컬러 화장품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부터 본연의 피부톤에 맞는 세분화된 컬러처방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송한 피부표현이 가능한 퍼스널 라인으로 유행에 민감한 10대들을 겨냥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입큰의 제품력에 기반한 기능성은 강조하며 가성비 높은 아이템 총 9종으로 학생 메이크업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주요 제품은 ▲모공과 요철 커버에 특화된 퍼스널 톤 코렉팅 블러팩트 ▲누적판매 870만개,1분에 1개씩 팔리는 퍼스널 퍼퓸 파우더 팩트▲가벼운 파데 프리 메이크업이 가능한 퍼스널 톤 코렉팅 베이스▲각 피부 타입에 맞는 텍스처를 제공하는 퍼스널 프라이머 등 4가지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큰(IPKN)은 25년 업력의 파우더 장인, 베이스 메이크업의 명가로 알려져 있다.이번 다이소와 협업한 런칭 캠페인 영상은 다이소 매장은 물론 학원가 대학가 노선 버스, 서울권역 오피스 엘리베이터에 릴리즈되며10대 타겟 유튜버 PPL도 함께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대표 모델 김희선이 등장하는 두 편의 TV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공개하며 시장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광고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힐러’를 주제로 제작된 한 편과3월 새롭게 출시된 ‘아이샷’ 주제 한 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부스터힐러 편의 경우‘모두가 사랑하는 부스터힐러’를 주제로 김희선과 일반인 모델들이 등장한다. 부스터힐러를 들고 밝게 빛나는 김희선을 중심으로다른 많은 일반인 모델들 역시 부스터힐러를 선택하는 장면을 조명하며국내에서만 15만 대가 넘게 팔린 제품의 인기와 ‘대세감’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이샷 편의 경우‘김희선의 선’을 주제로눈가와 미간, 입가 등 국소부위 케어에 특화된 제품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중점을 뒀다. 김희선의 미모를 배경으로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를 통해 피부 구석구석 미세 관리가 가능한 제품의 장점을 표현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동안 미인’의 대명사인 배우 김희선과 ‘미래 뷰티’의 상징인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의 시너지 효과를 다시 한번 노린다. 지난해 김희선의 모델 발탁 이후 에이지알은 ‘김희선 디바이스’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이는 에이지알의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는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김희선이 갖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에이지알 초기 브랜딩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에이피알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장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현재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겼다. 국내의 꾸준한 인기에 더해일본 등 해외 판로 확대 계획도 다각도로 추진해‘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에이피알의 존재감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과 배우 김희선의 만남은 업계에서 손 꼽는 긍정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규 캠페인을 통해 김희선 디바이스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해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경기 북부 소재 기업, 내수기업 또는 수출 10만불 이하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마케팅과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이다. 온라인 마케팅은AMAZON, H.E.B., Centeral Market 온라인 스토어 입점, SNS 마케팅, 온라인 판촉전 등이다.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은H.E.B., Central Market, Fiesta, Komart 입점, 판촉전 등이다. 지원규모는경기 북부 소재 내수, 수출초보 기업 20개사다.신청은이메일(kts1976@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031-820-9033, kts1976@korea.kr),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070-7931-0743, jm@kotra.or.kr)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모집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2023년 5월~12월 * 모집기간 : 2023년 5월 24일 * 사업개요 : 경기 북부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해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경기 북부 소재 기업, 내수기업 또는 수출 10만불 이하 기업 * 지원내용 :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온라인 마케팅) AMAZON, H.E.B., Centeral Market 온라인 스토어 입점, SNS 마케팅, 온라인 판촉전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H.E.B., Central Market, Fiesta, Komart 입점, 판촉전 * 지원규모 : 경기북부소재 내수, 수출초보 기업 20개사 * 신청방법 : 이메일(kts1976@korea.kr) 접수 * 상세문의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031-820-9033, kts1976@korea.kr),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070-7931-0743, jm@kotra.or.kr)
인천광역시는 인천 뷰티 기업의 매출구조 다변화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뷰티산업 수출(태국)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화장품 제조업 또는 책임판매업 등록업체로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등록한 기업이다. 2022년도 수출실적 만불 이하 중소기업 등이다. 대상국가는태국(방콕)이며 사업내용은시장조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시장조사, 현지 마케팅비, 상담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이다. 지원규모는8개사 내외이며 인천시 태국 현지 무역사무소와 공동 진행한다. 신청은비즈OK(https://bizok.incheon.go.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 설성엽 과장(032-260-0641)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뷰티산업 수출(태국) 스타기업 지원사업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5월~12월 * 모집기간 : 2023년 5월 24일 * 사업개요 : 인천 뷰티 기업의 매출구조 다변화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뷰티산업 수출(태국) 스타기업 지원사업 * 지원대상 : 화장품 제조업 또는 책임판매업 등록업체 인천 제조제품,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등록한 2022년도 수출실적 만불 이하 중소기업 * 대상국가 : 태국(방콕) * 사업내용 : 시장조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화 지원 * 지원내용 : 시장조사, 현지 마케팅비, 상담통역, 항공료 1인 50% 등 * 지원규모 : 8개사 내외 * 공동수행 : 인천광역시 태국 현지 무역사무소 * 신청방법 :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 설성엽 과장(032-260-064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분야 업체, 협회, 학계,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규제혁신 2.0 국민대토론회’를2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발굴한 주요 과제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그동안 ‘식약처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주제로 간담회, 현장방문, 민관 끝장 토론 등 총 100회 이상 현장의 목소리 청취했고국민 생각함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식의약 규제혁신 2.0은 식의약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과 해외 진출 업계 지원을 위한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소비자·소상공인 편익 증진 ▲미래산업 지원 ▲글로벌 규제조화·지원 ▲불합리한 규제 정비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지난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신산업 지원, 민생불편·부담개선 등 4개 분야였다. 식품분야 주요 토론과제는 ▲백화점 등 치즈판매점에서 덩어리 치즈를 소량으로 구매·판매▲캠핑장 등 옥외장소 식육 자동판매기 설치 ▲건강기능식품 제형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의약분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약(생약) 관능검사 연구 ▲디지털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확대 ▲최신 희귀의약품 정보제공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업계·학계·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은 식약처에 규제혁신 추진방향과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또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발전적 제언도 있었다. 소비자단체는 시장 변화에 따라 생산방식과 소비형태가 변화되어 규제 내용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나 국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식약처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규제개혁에 공감했다. 학계는 규제개혁의 목표는 규제완화나 강화가 아닌 소비자와 산업계 양측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식의약 분야 규제혁신 2.0 과제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6월 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 김)의 PB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대표 제품인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이 중국 바자(Harper’s Bazaar) 매거진이 주최한 2023 섬머 뷰티어워드에서 ‘인기 클렌저’상을 수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중국 바자는 웨이보에 2,00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내 영향력이 가장 큰 매체로 매년 인지도, 제품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중국 바자 뷰티 어워드에는 올해도 전세계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렌징을 포함한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라메르, 라프레리, 샤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비디비치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2016년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제형과 기능, 패키지로 개발됐다. 아미노계열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나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 이후 올해 초까지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으며지난해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에서 클렌징 카테고리 내 연간 판매량 10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비디비치의 클렌징폼을 유사하게 베낀 ‘모조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품 식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국 내 공식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소비자들과 좀 더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 피부와 모발손상 복구성 보습제 어느 시대에서나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대상이 된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는 자외선을 비롯한 많은 외부 스트레스가 있으며 특히 요즘에 피부는 마스크에 의해 쓸리거나 땀이 차고머리카락은 헤어컬러, 파마, 드라이어, 아이론에 의한 열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을 받고 있다. 피부와 머리카락의 손상을 입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으로 되돌리는 복구 케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피부 각질층 표면이나 모발 표면은 손상을 받으면 음이온 사이트(마이너스로 대전하는 부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사의 화장품 원료인 Curevelist®는 생체 친화력이 높은 아미노산 유도체 폴리머이다. 그림1 각종 폴리머의 손상 각질층에 대한 흡착 폴리머 중의 아미노산기가 피부나 모발의 음이온 사이트에 선택적으로 흡착해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나 모발의 손상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서는 당사의 화장품 원료인 Curevelist®(영문명 : Polymethacryloyl Lysine, 성분명 : 폴리메타아크릴로라이신)의 피부 손상 부위에 대한 흡착 효과와 모발에 적용했을 때의 모발 품질 개선 효과를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이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국내 전 지점에 입점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대표 채문선, 이효섭)은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전 지점(삼성 파르나스몰, 잠실 롯데월드몰, 신촌 현대 유플렉스, 광교 갤러리아)과세포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세포라는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는 세계 1위 뷰티 편집숍으로1970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35개국 2,7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포라코리아 전성원 MD는 “탈리다쿰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세포라의 기준에 부합하는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높게 평가해입점과 함께 ‘세포라 2023년 주목할 만한 핫&트렌디 브랜드’, ‘세포라 MD's PICK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입점 제품은핵심 원료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함유된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라인 6종(페이스 크림, 페이스 클렌저, 바디 클렌저, 바디 밤, 멀티 밤, 립큐어 밤)이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라인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집중 케어하며 회복시키는 고보습 장벽케어 라인이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함께 복숭아꽃 추출물, 녹차꽃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14가지 화학성분을 무첨가했다. 또 염증완화와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B, B2,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해예민한 피부를 토닥이며 피부 본연의 힘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은 미국과국내에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주력 제품인 ‘페이스 크림’은 무향의 밤(balm) 크림 타입으로 연약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72시간 동안 고보습을 유지해 주며‘멀티 밤’은 특허 원료가 들어있는 시그니처 성분을 고농축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보습력으로 얼굴, 몸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또전 제품이독일 더마테스트 민감성 피부 대상 ‘Excellent’ 등급을 획득하고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과 글로벌 동물 권리 보호단체 PETA의 ‘크루얼티 프리&비건’(cruelty-free and vegan) 인증을 받았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이번 세포라 입점으로 하얀 민들레를 모티브로 한 독자적인 브랜드 컬러와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인테리어를 꾸미고브랜드 가치와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며, “탈리다쿰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열린 '한-대만 수출입 상담회'에서상담액 3,282만 달러(환화 약 433억 원), 계약 추진액 1,123만 달러(한화 약 148억 원), 현장계약 체결 총 18,000달러(한화 약 2,300만원)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대만 상업총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수출입 기업 27개사, 대만 수출입 기업 95개사 등 총 12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20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수출상담은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담회 참석 한국 기업인들은 무협이 현지서 주최한 간담회에서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서 앞으로 소비재를 중심으로 대만 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A사 대표는 "대만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보고 상담회 참여를 결정했으나현지 시장과 산업 정보가 부족했다"며, 사업 참가 이전에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헤어미용 고데기 제조업체 B사 대표는 "자녀 조언에 따라 애완동물용 고데기를 만들었는데 대만에서 반응이 매우 좋아 놀랐다"며, "대만은 가까운 시장인 만큼 바이어를 잘 관리한다면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현장 수출상담에서 효율성 대비 전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세부 사항에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식품 서비스 업체 C사 대표는 "진성 바이어 탐색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며, "다만, 짧은 출장 일정으로 하루에 많은 바이어를 만나다 보니 상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상담회 기간을 늘려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무협 정만기 부회장은 "한국의 총교역 중 소비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8%이지만 한국과 대만 간 소비재 교역 비중은 3.1%에 불과하다"며, "한-대만 양측 소비자 소득이나 소비 성향이 유사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양측의 소비재 교역 확대는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정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는 대만 상업총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향후 식품, 뷰티,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 무역 상담회를 양 기관 공동으로 매년 1~2차례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홍헌우 청장과 김우성 분석센터장이 지난 23일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건학기념관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를 전격 방문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2021년 부산, 울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으며일반대학원 화장품약리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수시모집 경쟁률이 9.8대1로 MZ세대 수험생들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학과다. 홍헌우 부산식약청장은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개설을 통해 화장품산업체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대학으로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 청장은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 울산, 경남을 관할하고‘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통해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화장품, 우수한 의약품이 유통, 공급되도록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식약청 김우성 분석센터장도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학생들의 기능성화장품 원료분석기술과 현장실습 등의 지원을 통해 더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 인재양성 5대 핵심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유관산업 기능성화장품 인재양성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7대 전략산업인 ‘부산화장품뷰티산업 시의회 조례안’ 통과에 따른 주력 산업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기능성화장품에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올해도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시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올해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한다.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은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서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동상, 안내판, 야외 광장이 마련된 수달배움터를 조성했고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수달 생태 강의와 놀이, 수달 보호구역 가꾸기 등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이 진행됐다. 서울 북동부를 관통하는 중랑천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철새보호구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을 비롯해 돌고기, 큰납자루 등 다양한 토종 어류가 살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하천 생태계가 크게 안정되면서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도 돌아왔다. 현재 중랑천에선 두 세 마리의 수달 개체군이 각각 따로 관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서로 다른 집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최소 다섯 마리 이상의 수달이 중랑천 유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수변 환경이 단순하고 수달이 선호하는 은신처가 부족한 한강 본류에 비해 서식 밀도가 높은 편으로서울 시내 수달 생존에 중랑천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수달들에게 위험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는 서식지 정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수변이 넓고 억새 군락이 우거져 수달이 살기 좋은 구간은 수달의 핵심 서식처로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또 개체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 수달 집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달 학교’도 개설한다. 중랑천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수달의 생태적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함께 서식지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런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수달 기자단도 함께 운영하는데 수달 학교와 기자단에 약 700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랑천에 수달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활동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는 “서울 한강에 수달이 돌아 오면서 도시 하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있지만관찰되는 개체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이 열악해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런 때에 LG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의 참여와 보호 활동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랑천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과 더불어 올해 3월 울산 꿀벌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후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노력해온에코서트(ECOCERT)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으로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전 세계2,1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150개 이상의 인증과승인 기준으로 연간8만여 곳의 고객사에게 인증과승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 식품 그리고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증기관이며지속가능한 발전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화장품, 섬유, 세제, 방향제, 동물용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대표이사 김관도)는 2020년 12월 1일 국내에 설립한후 HPC(Home and Personal Care) 부분의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인증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현재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암웨이 등 국내의 굴지의 기업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연환경과 소비자안전’에 대한 생각,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따라 한국에 문을 열다 에코서트코리아가 설립됐던 2020년 12월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고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국내 화장품업계는 이전과는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당혹과 설렘이 함께 일고 있었다. 기존 중국향 수출과는 다른 북미와 유럽 등 제3국으로의 무역 선택지가 확대되고그에 따라오는 각기 다른 현지의 규제와 제도 앞에서 브랜드와 기업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었다. 고민이 깊어지는 한편, 시장규모는 더욱 성장했다. 특히 최근 2년간(2021년~2023년) 성장 추이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최대 6억 달러(한화 약 8,064억 원)를돌파하면서 화장품은 5대 유망 소비재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장세와 더불어 화장품산업 내부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세분화가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스킨케어 부문에서의 수요 다양화가 이뤄졌다. 기초 스킨케어는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대두된 ‘건강, 웰니스(Wellness)’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구,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윤리와 책임을 다하는 ESG 기조가 경영 캠페인의 중심에 놓이면서자연친화적인 천연 원료 사용과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동물 실험을 배제한 내용이 주 골자인 ‘클린 뷰티(Clean Beauty)’가자리하게 됐다. ‘클린 뷰티’가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의 비중이 확대된 분야는‘천연, 유기농 화장품’ 분야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국내 기준으로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900억 원에 달했고 5년간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당시 한국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 러시아 > 미국 순으로 집계됐지만2020년대부터는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순위가 달라지면서 점차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수출국 또한 다양해졌다. 국내 시장에서도 유기농, 천연 퍼스널케어 제품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해 2020년에만 2.6억 달러(한화 약 2,960억 원)에 달했다. 지난 3년간의 추이와 앞으로의 전망을 볼 때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수출도 증가세를 꾸준히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앞서 언급했듯 국가별 자연유래 원료에 기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관련 규정에 대응하는 자세 또한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런 의견 수요에 집중해 특히 향후 천연화장품 산업의 미래가 유망하게 예상되는 한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발전케 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K-뷰티의 경쟁력 제고 뿐아니라소비자들의신뢰감을높이고나아가 사람과 동물의 건강권과아름다운 세상 그 너머 그 이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하는 본사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인증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 ‘ESG’핵심,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등 HPC 인증의 전문화를 이끌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 서비스 중에서 섬유, 화장품에 대한 인증업무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에코서트코리아는기존의 인증고객에 대해서 1년에 1회 정기 심사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1~2분기 배정된 국내외 심사와인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서트는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유기농 식품분야에서 인증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인증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27개국에 34개의 지사를 운영하고있으며 13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어느 지역, 국가에 있든 에코서트 그룹의 인증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기존의 유기농 인증 분야의 강점을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촉진하고자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02년에는 최초로 화장품에 대한 천연,유기농 기준을 제정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또 세제, 방향제, 섬유와의류, 그리고 동물용품 등의 제품에 대한 인증을 확대해 왔으며 윤리적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 인증도 제공해환경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화장품 인증과 관련해서 2019년 이전까지는 주로 본사나 해외지사의 심사원들이 국내 업체를 방문해심사를 진행했지만 2019년부터는 한국지사에서 인증 접수와심사를 진행해 한국업체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는 국내에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OEM ODM 업체 중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같은 주요 업체들에게 에코서트 인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여 개업체가 에코서트 인증과승인을 받았다. 유수한화장품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화장품 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레알의 경우에도 에코서트와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정부터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최근 국내 유명 호텔인 호텔 신라와 로레알이 합작으로 만든 럭셔리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인 ‘Loshian’의 경우도 에코서트로부터 COSMOS 인증을 받아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 제품의 원료와 제조과정 관리까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코스모스(COSMOS)인증 코스모스(COSMOS)는 유럽의 5개 인증기관과협회(독일BDIH, 영국Soil Association, 이탈리아ICEA, 프랑스Ecocert, Cosmebio)가 함께 만든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 기준이다. 기존에는 각각의 인증기관들이 자체적인 민간규정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했는데2010년5개 인증기관이 인증기준을 일원화해2011년부터 코스모스기준에 따른 인증을 실시해 왔다. 코스모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제품의 원료, 제조 공정, 포장재, 관리 시스템이 아래의 원칙을 준수함을 의미한다. 코스모스 인증은 ▲유기농 인증 제품의 사용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한다.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천연자원을 사용한다.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존중하는 깨끗한 제조공정을 준수한다.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의 개념을 수용하고 발전시킨다. 따라서 인증받은 원료를 제품에 일부 사용하는 것으로만 해당 제품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할 수 없으며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원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시스템, 추적성, 환경경영시스템 등의 적합성이 확인된 뒤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 인증은4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화장품 완제품에 대한 인증은 COSMOS Organic과 COSMOS Natural이 있고▲화장품 원료에 대한 인증과승인은 COSMOS Certified와 COSMOS Approved가 있다. COSMOS Organic은 '완제품전체 성분 중 유기농 원료의 비율이 20% 이상 일 것(씻어내는 제품 또는 파우더 류의 경우 10%)', '성분 중 물리적으로 가공된 농산물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일 것', '허용된 석유화학유래 원료만 사용 가능하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Petrochemical moiety)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을 것' 등의 기준을 충족할 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COSMOS Natural은 유기농 함량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으며 공통적인 인증요건을 준수한다면 받을 수 있다. COSMOS Certified는 유기농 원료를 포함하는 화장품 원료 또는 유기농 원료는 없지만 기본 제형으로 제조되는 원료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COSMOS Approved는내부적으로 인증(Certified)으로 구분하지 않고 승인(Approved, Attestation of conformity)로 구분한다. 이 승인은 유기농 원료가 아닌 천연원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심사없이 원료와제조 공정에 대한 서류 검토만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23년 1월 1일새롭게 배포된 4.0 버전의 코스모스 기준에서는 유기농 원료에 대한 정의가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도 코스모스 규정에서 유기농 원료로 인정받게 됐다. 따라서 한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코스모스 인증 원료와완제품생산이 더 수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에코서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코스모스' 인증이 타 인증 시스템과는 다른 특장점이 있다. 에코서트는 최초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기준을 제정한 기관이다. 현재 COSMOS 인증으로 통합되었지만 기존의 에코서트 인증기준을 토대로 부분적인 내용이 추가와변경된 수준이라 기준과심사의 틀은 거의 동일하다. 화장품 인증 부분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시스템 그리고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에코서트가 갖는 최대의 강점이다.COSMOS 인증과승인을 받은 업체 중 60%가 에코서트 기관의 고객이며 소비자와 업체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을 고려하는 업체에서는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으려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유기농,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준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COSMOS 인증과 함께 Ecodetergent(천연세제) 인증 그리고 Ecopetcare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코스모스인증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과 유기농 등이 뷰티 소비재의 메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비건(Vegan)'이다.이를 필두로 한 화장품, 뷰티 제품이 국내외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데에 따른 데에 관련한 ‘비건 인증‘ 시스템 또한 에코서트가 향후 나아갈 새로운 인증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비건 인증이 화장품과식품 업계에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에코서트의 현행 인증서비스 또한 기본적으로 유기농 인증 규정에서는 동물복지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음에 기반을 둔 것이 곧 공개될 비건 인증의 주요 핵심골자다. 이에 대해 에코서트 측은 “유기농 인증 성분의 사용을 권장하는 COSMOS 인증도 동물실험과동물 유래 원료의 사용이 금지,제한되고 있으며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egan 인증기관과 논의 중에 있다.올해 하반기에 COSMOS 인증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건강과 복지’생각한 체계적 인증 시스템 구축‘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한민국도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을 넘어섰다. 조사에 따르면, 양육인구의 70%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났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이 점에 주목해 소비자의 건강 뿐아니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생각한 아울러 소비자들의 관련 수요와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사료와 같은 경우는 기존의 유기농 식품인증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기농 동물 사료가 이미 시장에 있지만 동물관리용품(동물용의약외품)의 경우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한 규정이 아직은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나아가 발전하는 점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7년 동물용 관리용품에 대한 에코펫케어 인증기준을 발표에 따라 이에 제조와판매업체는 체계적인 인증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며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에코펫케어 인증’의 주요 핵심은 소비자 뿐아니라 그들의 반려동물의 건강권, 즉 ‘동물 복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만, 외부 위생제품에서 화장품등 외모관리를 위한 제품은 배제한다는 점이 독특한데이는 에코펫케어 인증이 ‘제품의 원료 구성 중 유기농 또는 천연 원료의 사용을 장려하며 동물의 복지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동물관리제품(동물용의약외품)에 중점을 둔 인증’이기 때문이다. 실제 인증받은 품목을 살펴보면 샴푸나 로션과 같은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자연 상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한 용도의 일부 미용제품은 인증이 허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용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예를 들어 ‘강아지용 Nail Polish’ 제품 같은 경우 ‘동물의 복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제품인가? 필요한 제품인가?’ 라는 관점에서 볼 때 실익을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인증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는 ▲동물용 제품 사용시 안전성과동물 복지는 동물을 위한 보호자의 책임이 수반되어야만 확보될 수 있다는 점▲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기준을 좀 더 안전한 범위로 제한한 것이라는 점이인증의 주 핵심이다. #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 제품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언 코로나 팬데믹과세계 정치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친환경 시장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환경과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 효능만을 고려하기 보다 이를 넘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향후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보다 나은 방향성 제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 소비자를 마주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인 유통판매의 전단계에서 관련 제품의 경쟁력 제고와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글로벌 추이에 따라 미국 아마존의 경우 지속가능한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Climate Pledge Friendly’라는 표기를 붙여 해당 제품이 어떤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구분해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성장을 거듭해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북미나 유럽에 비해 아직 한국이나 아시아는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평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가장 높은 지역임에 따라 미래발전 전망에 시야를 좀더 넓혀 일시적인 트렌드로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관심을 갖기보다 환경과 인류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명확한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것이에코서트코리아가 향후 전개할 솔루션의 골자다. 현재 에코서트코리아는 섬유와화장품 등의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00여 개사의 업체에 도움을 주고있다. 향후에는 기존의 프로그램 뿐아니라 산림, 수산과기후변화 등의 프로그램과 ‘Rainforest Alliance’와 같은 커피 산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함으로써 에코서트 그룹에서 다루고 있는 더 많은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제품을 전달하는 하나의 중요한 검증 채널이 되기 위해서 보다 더 꼼꼼하고 명확한 인증 서비스를 전달하고 에코서트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파트너로국내 업체들을 안내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장기적으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도 감당하고싶다는 에코서트코리아의 행보를기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마련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수출액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위해 유망(10만 달러 이상), 성장(100만 달러 이상), 강소(500만 달러 이상), 강소+ (1,000만 달러 이상)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선정했다. (주)스몰랩은 성장 단계에 선정됐다. 이같은 '성장' 단계로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까지 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조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혜택들을 적극 활용해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하겠다. 또 스몰랩의자사 브랜드인코스메슈티컬 제품 전문 ‘ELDEEN’의 제품들을 북미, 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으로수출을 확대하고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스몰랩은 올해 자사 브랜드 ‘ELDEEN’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매출 증대를 위한 유통채널을 다각화했고2022년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글로벌 IP스타기업’, ‘대전시 스타기업’에 선정되며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기식 생산 전문기업 인성제약과 '이중제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건기식 시장 내 이중제형 건기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중제형 건기식은 정제와 액상이 합쳐진 형태의 건기식이다. 병 속 액상과 뚜껑 속 정제, 캡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세다. 또 수용성 성분은 액상으로,불용성 성분은 정제, 캡슐로 한 병에 담을 수 있어 성분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성제약은 이중제형 시장 성장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10월 이중제형 생산 설비를 도입했다. 이번 MOU에 따라 코스맥스바이오는 정제, 캡슐을 생산하고 인성제약이 이중제형 완제품 포장을 맡는다. 특히 일반적인 정제 외에도 식물성 연질캡슐과 장용성 연질 캡슐 등 코스맥스바이오의 특허 제형을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차즈기, 수국, 로즈마리 등 코스맥스바이오의 개별인정형 소재도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중제형을 시작으로 각 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신제형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들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인성제약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제형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