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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사 200개 부스, 800여 개브랜드를 선보이며 오는17일부터19일까지학여울역 SETEC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산업진흥원,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 서울환경연합,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며CJ제일제당, 농심태경, 롯데제과, 샘표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건을 보다 쉽게 시도할 수 있고 채식 열풍에 일조하고 있는 ▲간편식(HMR), 밀키트▲소스, 조미료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또2022년 4분기 이후 출시된 신제품을 선보이는 ‘The Next Vegan(신제품 특별전)’에는 36개사 50여 개 루키 브랜드가 참여해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참여하는 ‘그린페스타’가 동시 개최되며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 절감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동구밭’에서는 고체 샴푸와 고체 세제를, 지속 가능한 여행과 일상을 위한 브랜드 ‘이든’에서는 제로플라스틱 트래블 키트 ‘서스테이너블 아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 전시와 참여형 환경 프로젝트가 그린페스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비건페스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의 스티브 해먼(Steve Hamon)CEO가내한해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티븐 해먼 CEO는 "한국의 비거니즘에 대한 성장세가 놀랍다. 한국 비건 시장에 대한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큰 기대를 갖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3월 17일오후 1시행사장 내 Vegan Stage에서 ‘글로벌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 주제로 글로벌 비거니즘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주)하우스부띠끄는 2016년부터 비건 소사이어티와 공식 한국 파트너 계약을 맺고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대표 심형석)로 활동하며 1,000개가 넘는 국내 제품의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건 트레이드마크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식품, 주류, 생활용품,반려동물용품의 비건 인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인증 제품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 & 그린페스타는 오는16일까지 입장권 2차 사전등록과얼리버드 할인이 진행 중이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 티몬, 여기어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으로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엘은 자체 개발한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NDI(New Dietary Ingredients)는 FDA가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비엘은 이번 승인으로 미국 내에서 ‘PGA-K’를 건강기능식품 원료와완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NDI 승인을 받은 ‘PGA-K’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물질로서울성모병원에서 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8주간 섭취 시 NK 세포 활성이 대조군 대비 52.3% 증가했으며안전성도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면역력 증강 물질인 상황버섯 대비 332%, 인삼 대비 154% 이상 높은 면역강화 효과를 확인한 것이며미국 FDA로부터 ‘PGA-K’가 NDI로 승인받은 첫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엘은 이번 NDI 인증으로 유럽(EU), 영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중동,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 등록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엘 연구진은 ‘PGA-K’를 플랫폼 물질로 활용해 그 동안 연구결과와 논문을 기반해 다양한 신약개발 소재로도 개발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항암, 아토피, 코로나바이러스 등 면역조절 수용체에 작용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또 우수한 보습 효과를 가진 기능성화장품 소재로도 활용해 글로벌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비엘 관계자는 “이번 FDA 승인은 ‘PGA-K’ 면역력 증진 효과와 안전성을 까다로운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확인 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제휴해 원료공급 계약과자사 완제품 수출 등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 70만대,1,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홈 뷰티 시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2023년 2월까지 판매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실적 중간 계산 결과, 누적 판매량 70만대,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 3월 브랜드 최초의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를 공개한지 만으로 약 2년 만에 누적 70만대 판매, 1,500억 원 매출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는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의 3종 세트 구성 이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트 판매가 본격화된 4월의 월판매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여기에 2022년 7월부터는 ‘부스터힐러’가 새롭게 라인업에 가세하며 판매량을 높였다. 판매 대수의 증가와 함께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트 구성이 갖춰지기 전 12개월 간 누적 매출은 100억 원 초반 수준이었으나3종 세트와 ‘부스터힐러’ 론칭 이후부터는10배 이상 증가했다. 에이지알은 국내 시장 외에도 전체 매출의 약 30% 가량을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국가는 10만 대를 판매한 일본이었다. 일본에서는 최근들어 한국 관련 컨텐츠와 제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한국식 화장법과 함께 소개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다음은 미국이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1월 대규모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량을 늘리며 미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에이피알은 홍콩-싱가폴-중국(본토) 순으로 유의미한 뷰티 디바이스 판매를 기록했는데중국발 실적 개선에 따라 향후 해외 실적은 발전할 여지가 크다. 뷰티 디바이스의 빠른 성장세에 따라, 에이피알은 2023년 상반기 이내 누적 100만 대 판매 기록 달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월별 뷰티 디바이스 판매는 하반기로 갈수록 꾸준히 상승해하반기 월평균 판매 대수가 전반기 대비 70% 이상 높았다. 이에 신제품 출시와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2023년에는 지난해보다 판매 추이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의 빠른 성장은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함께하는 미래 뷰티의 가능성을 제시한 에이피알을 소비자들이 믿어 줬기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홈 뷰티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자단체대표와9일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어머니회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미래소비자행동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분야 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약처 출범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동행하는 정부,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문화’를 주제로 추진하는 핵심 브랜드 사업(OF 소비자, BY 소비자, FOR 소비자)을 소개했다. 우선 OF 소비자는식의약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잠재이슈 발굴 등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민․관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BY 소비자는소비자가 위해 우려 제품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활성화로 자율규제 역량을 강화한다. FOR 소비자는식의약 분야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공감․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식약처와 소비자단체가 매년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거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식약처의 미래 안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참고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유통, 감시 모니터링을 위한 컨슈머아이즈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허위, 과대광고 판별, 온라인 판매 제품 충동구매 개선 등 소비자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 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향장품에 의한 접촉피부염진단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 -접촉피부염분류, 피부 테스트, 진단 일반사단법인 SSCI-Net(피부안전성증례정보네트 워크 : Skin Safety Case Information Network : 이하, SSCI-Net)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20년까지 5년 동안 등록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사례의 제품 구분 건수를 보면 5년 동안 등록된 2,208건 가운데 1,303건(59%)이 화장품으로 인한 사례였다1). 접촉피부염은 원인을 제거하면 완치되지만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어떠한 병증 치료로도 치료되지 않는다. 대책 없이 병증 치료를 계속하면 피부염이 개선되지 않을 뿐아니라 스테로이드 외용약제로 인해 붉은기가 있는 피부염과 피부 진균증 등의 의원성(医原性, iatrogenic)피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2)3). 따라서 신속히 접촉피부염을 깨닫고 원인을 규명해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림1 환자가 검사를 위해 지참한 제품 병증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습진 병변을 진단하면 반드시 접촉피부염을 의심하게 된다. 한 명의 환자가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그림1). 따라서 한 명의 환자에게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제품이나 알레르겐은 하나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피부 발진의 특성과 상태 또는 상세한 문진을 통해 원인 제품이나 알레르겐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피부과 의사에게도 매우 어렵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대학 신학기 개강, 봄 나들이 등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본격적인 고객 몰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3월 봄맞이 빅 프로모션'을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기초부터 색조, 더마, 한방 등 화장품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에이블씨엔씨의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1+1 혜택을 제공한다. 미샤는 고품질의 기능성 에센스 인기 품목을 특별 혜택가로 선보인다. ▲미샤의 베스트셀러인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 5X’ 등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일명 보랏빛 앰플밤으로 알려진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밤 스틱'과 잡티와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밤 스틱'은1+1 혜택과 함께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비폴렌 미스트 앰플',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선스틱 2종'도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핵심성분 'BIO공진™'에 기반한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은 영안, 소생, 금설, 채옴, 설본 라인을 품목에 따라 1+1 교차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추천되는 초공진 기획세트는 1개 구매 시 30%, 2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퓨는 시카의 핵심 성분만 담아 피부 진정효과를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라인을 1+1으로 제공한다. 공식 몰 에이블샵에서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과즙팡 머랭 블러셔‘ 본 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색조 브랜드인 스틸라는‘소프트 글로우 파우더블로셔’ 2종을 1+1으로 선보인다. ‘소프트 글로우 파우더 블로셔’는 고운 마이크로 파우더 입자가 요철 부각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발색돼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더마 브랜드 셀라피와 라포티셀은 손상 피부를 집중 개선해 주는 저자극 더마 베스트셀러 제품을 에이블샵에서 1+1으로 구매할 경우 ▲레드시카 올클리어 포어패드 5ea와 ▲센서티브 클렌징 워터 300ml를 각각 추가 증정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이외에도 매일 미샤, 어퓨,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의 인기 품목들을 선정해 최대 86%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원 데이 특가'와 1주일간 상시 할인하는 '7일 특가'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미샤 매장과 에이블씨엔씨 공식 몰 에이블샵에서 동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지난 8일 ‘뷰티 트렌드 웨비나 2023’를 열고 한국, 미국, 일본 뷰티 트렌드를 발표했다. 오픈서베이는 뷰티 트렌드 웨비나 2023에서 한, 미, 일 3개국 여성 소비자 대상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중화권 시장 실적이 크게 둔화한 시점에 새로운 성장 기대감을 부른 미국과 일본 시장에 주목하고각국 소비자 행태와 K-뷰티의 성장 기회를 살폈다. 오픈서베이 데이터로 본 2023년 한국, 미국, 일본 뷰티 트렌드 먼저, 3개국 여성 소비자의 뷰티 제품 소비 행태를 보면 사용 제품 평균 개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스킨케어 제품 6.12개, 색조 제품 5.69개를 사용하는 반면, 미국은 각각 3.60개와 5.50개, 일본은 3.06개와 3.95개를 사용한다. 오픈서베이는 한국이 스킨케어 시장에서 미국, 일본 대비 시장 성숙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침투율(온라인에서 뷰티 제품을 한 번 이상 구매한 응답자 비율)에서도 한국의 높은 수치가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뷰티 제품 온라인 구매가 일상이 되며 91.8%를 기록했으나일본은 57.8%에 불과해 뷰티 제품 구매 온라인 전환에 가장 소극적인 모습이다. 주요 구매 채널도 국가별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온-오프라인 H&B 스토어, 오픈마켓,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이 상위권이며미국은 대형마트, 오프라인 H&B 스토어, 온-오프라인 뷰티 전문 편집샵을 자주 이용하고 일본은 오프라인 H&B 스토어 구매 비중이 높다. 오픈서베이 데이터로 본 2023년 한국, 미국, 일본 뷰티 트렌드 오픈서베이는 세부 제품별 시장 확장 가능성도 발표했다. 소비자가 현재 사용 제품과 향후 사용 희망 제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제품 중 한국과 일본은 아이케어, 미국은 수분, 토너패드, 마스크팩 등에서 확장 기회가 포착됐다. 더불어 한국 문화 콘텐츠에 향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 현재미국과 일본의 K-뷰티(한국 화장품 제품과산업) 인식 또한 살폈다. 미국 소비자의 40%는 K-뷰티를 인지하고 그중 17.8%는 구입 경험이 있으나일본 소비자 중 인지자는 27.3%에 불과했다. K-뷰티 인지 경로는 양국 모두 소셜미디어로 특히 미국에서 이 비중이 두드러진다. 이밖에 미국은 친구와 지인, 광고를 통해 접하는 비중이 크고일본은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이 주요 경로로 나타난다. 오픈서베이 데이터로 본 2023년 한국, 미국, 일본 뷰티 트렌드 웨비나 발표를 맡은 오픈서베이 전예리 데이터비즈니스 팀장은 “3개국 뷰티 소비자를 살펴보면 국가별 시장 성숙도나 소비 행태가 크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는 카테고리별로도 크게 다르므로 해외 소비자는 물론이고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려면 시장을 세분화하고 데이터로 기회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서베이는 기업 고객의 목적에 따라 해외 88개국 대상으로 온디맨드(On-Demand) 글로벌 리서치를 진행한다. 모바일로 데이터를 수집해 신속하고데이터 분석 툴 오픈애널리틱스에서 국가별 결과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나만의 마스터피스를 큐레이팅 해주는 국내 최대 니치 퍼퓸숍 '퍼퓸 갤러리'가 지난1일 국내 첫 단독 플래그쉽 스토아를 이태원에 오픈했다. 2021년 9월첫 론칭을한 퍼퓸 갤러리는 현재까지 30여곳의 국내 백화점 매장과 4곳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폭넓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이번 3월 처음 단독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단독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은 퍼퓸 갤러리의 마스터피스와 같은 퍼퓸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선보이는 장소로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영국의 니치 퍼퓸부터 프랑스 황실의 메종 퍼퓸, 모던 빈티지한 파리 니치 퍼퓸까지 그동안 소수의 콜렉터들에서만 향유되고 다양한 30여개의 니치 퍼퓸 브랜드들 뿐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니치 퍼퓸을 발굴해 첫선을 보이는 익스클루시브한 매장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퍼퓸 갤러리는 다양한 퍼퓸 브랜드들을 큐레이션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퍼퓸 콜렉터들의 니즈를 파악하고해외 구매대행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보석과도 같은 숨겨진 니치 퍼퓸 브랜드의 글로벌 본사와 직접 국내 판권을 독점 계약해공식 수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퓸 편집숍이다. 니치 퍼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퍼퓸 갤러리는 지난 2022년말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치 퍼퓸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니치 향수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엔데믹으로 가고 있는 지금 패션과 뷰티에 다시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Haute perfumerie 불리는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성장 지속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더 많은 고객 접점에서 보석과도 같은 숨겨진 니치 퍼퓸 브랜드들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이태원에 단독 플래그쉽 스토아를 오픈하게 됐다.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이태원점 오픈과 함께 이번 3월 클라이브 크리스찬이론칭되어몽탈, 만세라, 아무아쥬, 랑세1795 등 총 30여개 브랜드와 500여개의 퍼퓸을 모두 소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을 포함 총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20여개의 매장과브랜드를 추가로 오픈,론칭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ZADAM:U)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이 다양한 헬스&뷰티 아이템을 공개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락토' 여성청결제에 대해 집중적으로소개했다. 자담유의 락토 여성청결제는 여성의 건강한 이너케어를 위해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Y존 청결과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담유 여성청결제는 건강한 여성 컨디션을 위해 필요한 락토바실러스 2종이 함유돼 있으며 유산균이 대사해 생성한 젖산(락틱애씨드)도 담겨 있다. 이에 Y존 피부 환경을 pH 4.0~5.0 약산성으로 조절하며 유해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든다. 자담유 여성청결제의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질염 유발균인 칸디다균에 대한 저해율이 99.9%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락토 여성청결제는 피부 보습과 진정에 좋다고 알려진 유기농 불가리스쑥잎수와 유기농 사과수 등 전체 원료의 55.1%가 유기농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민감하고 예민한 Y존 피부를 자극 없이 깨끗하게 케어해 줄 수 있다. 피부에 알레르기 등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합성향료나 색소는 배제하고 전 성분 안전성이 확인된 원료로 엄선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편, 자담유는 오는 14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담유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장소인 ‘5번가(The Met Fifth Avenue)’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한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다.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가진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예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을 통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겠다는 공감대가 바로 그것이다. 1932년부터 시작된 선구자 정신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뷰티 유산을 구축해 온 설화수는 집요하고 혁신적인 예술가적 기질로 제품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이다. 설화수가 걸어온 놀라운 발자취와 과거 유산에 대한 존중과재해석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어져 연간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1년간 설화수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주요 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미술에 높은 관심을 가진 여성으로 이루어진 ‘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Women and the Critical Eye)’와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인 ‘아폴로 서클(Apollo Circle)’과 함께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이를 통해 설화수만이 가진 독보적인 뷰티 유산과 아름다움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마리나 켈런 프렌치 디렉터(Marina Kellen French Director)인 막스 홀라인(Max Hollei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설화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협업을 하게 될 것이다”며,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우리의 사명에 공감하며 파트너십을 결정한 설화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화수 정가윤 상무는 “헤리티지의 계승과 현대적인 재해석이야말로 지금의 설화수를 있게 한 원동력이며앞으로도 설화수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을 받고 있는 요즘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가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공감을 얻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화수는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선언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9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될 이번 이벤트에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뉴욕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아토믹스’, 우리의 문화를 세련된 퍼포먼스로 소개하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등 K-컬처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펨테크(Femtech)'를 접목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시장 육성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0일 자체 앱(App)에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론칭하고W케어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해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군을 W케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 이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 솔루션을 위한 ▲W밸런스, 여성청결제 등 Y존 케어를 돕는 ▲W클렌징, 건강한 러브 에티켓을 제안하는 ▲W러브, 편안한 언더웨어 등을 포함한 ▲W웨어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W케어 상품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인 W케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올리브영 앱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경, 배란, 가임, 월경 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까지 개인별로 월경 주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W케어 서비스는 예측되는 월경 주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뿐아니라주기별 증상이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코멘트와 함께 맞춤형 상품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나만의 알림 문구를 설정해 주기별 예정일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올리브영이 W케어 집중 육성에 나선 것은 최근 국내외에서 펨테크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쳐 여성 건강을 위한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을 일컫는 말로오는 2027년 세계 펨테크 시장 규모가 약 80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유망한 신진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하고국내 W케어 시장 대중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연내에 휴대폰 홈 화면에서 W케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W케어를 알리기 위한 영상 콘텐츠와 함께 대규모 캠페인도 펼친다. 올리브영은 여성들이 월경 주기에 따라 일상에서 겪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웹드라마 4편을 제작했다. 웹드라마는 오는 17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W케어 주요 상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W케어 상품 15,000원 이상 구매 시, 다양한 W케어 상품 체험분으로 구성한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밖에10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앱에서 W케어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올해 헬스 부문의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W케어’를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여성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우수한 신진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핑몰 ‘동백상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영식 (주)신세계 대표이사, 입점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동백상회’는 지난해 6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돼 왔다.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공간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전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ESG 경영의 확대 방안을 찾고 있던 (주)신세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지난해 9월 부산시-신세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 자리 잡게 됐다. 공간은 신세계 측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연결통로를 지나 백화점 출입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는 김부각, 꿀,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엽서 등 부산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부산시는 신세계와 함께 동백상회 매장 총괄 운영을 맡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백화점 자체 이벤트는 물론부산브랜드페스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판촉 프로모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수한 지역 제품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이번 개소식과 함께 동백상회의 모든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판촉 프로모션행사와매장방문, 제품구매 인증 SNS 행사를 준비해 신세계백화점에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동백상회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위메프, 티몬 등 열린장터(오픈마켓) 채널을 활용한 기획전과 기업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지원 기관인 ‘소담스퀘어’와 연계해입점 기업과 동백상회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위한 판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혁신 사례가 되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동백상회가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 하나가 아니라역량 있는 중소기업에 있어 희망과 가능성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세계와 협력해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유럽 소비자 대상 내수, 수출초보기업의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EU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인증(CPNP)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화상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내수기업 또는 수출 초보 기업, EU 화장품 수출을 위한 CPNP 인증 보유 기업이다.지원규모는20개사 내외이며 참가비용은무료다.사업내용은1대1 화상상담과수출 확정 기업 대상으로 불가리아 오프라인 판촉전에 참가한다.3~4월 화상상담을 통해 판촉전 참기기업 선별하고현지 파트너사를 매칭한다.이후 6월 소피아무역관 주관 오프라인 K-Beauty Week 판촉전을 개최한다. 선정방법은 바이어 시장 평가 후 화상상담을 주선한다.무역관에서 참가기업의 소개자료 등 마케팅 정보를 바이어에게 전달하고바이어가 검토후 화상상담 여부를 결정한다.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희망한 참가기업에 한해 3~4월 사이 무역관 담당자가 참가기업에 개별 연락해 화상상담을 주선한다.신청은코트라 '무역투자24' 웹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코트라 소피아무역관 박민 과장(359-2-969-5033, mp920@kotra.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 사업 국내 업체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3년 3월~6월 온라인, 오프라인(불가리아 소피아) * 모집기간 : 2023년 3월 8일 * 사업개요 : 동유럽 소비자 대상 내수, 수출초보기업의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EU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인증(CPNP)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화상상담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내수기업 또는 수출 초보 기업, EU 화장품 수출을 위한 CPNP 인증 보유 기업 * 지원규모 : 20개사 내외 * 참가비용 : 무료 * 사업내용 : 1대1 화상상담, 수출 확정 기업 대상으로 불가리아 오프라인 판촉전 참가, 3~4월 화상상담을 통해 판촉전 참기기업 선별, 현지 파트너사 매칭, 6월 소피아무역관 주관 오프라인 K-Beauty Week 판촉전 개최, 천연성분, 기능성(항노화, 트러블 케어 등)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제품 우대 * 선정방법 : 바이어 시장 평가 후 화상상담 주선, 무역관에서 참가기업의 소개자료 등 마케팅 정보를 바이어에게 전달, 바이어가 검토후 화상상담 여부를 결정, 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희망한 참가기업에 한해 3~4월 사이 무역관 담당자가 참가기업에 개별 연락해 화상상담 주선 * 신청방법 : 코트라 '무역투자24' 웹사이트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코트라 소피아무역관 박민과장(359-2-969-5033, mp920@kotr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8일메타버스 기반 수출기업 biz 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과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콜럼버스 연계 지사화지원 프로그램'을 21개 기업과 협약했다고 밝혔다. 수출콜럼버스는 무역풍을 타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같이 해외 시장의 동향을 파악해신시장을 개척하고현지에서 활동하는 수출전문가를 의미하는 것으로충북테크노파크는 18개국 25명을 위촉해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충북테크노파크의 수출콜럼버스는 ▲시장과산업동향 조사, 바이어 발굴 등 수출계약단계까지 필요한 제반사항에 관한 수출계약지원 ▲온라인 수출상담 이후 실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쇼케이스 전시 또는 필요시 바이어에게 직접 전달 등 O2O(Online to Offline) 지원 ▲신규 바이어 조사와기존 거래선 관리 ▲물류, 통관 등 수출무역 실무 지원 등 충북 도내 기업의 해외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지 주재원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 총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지사화지원을 신청한 하나에이엠티(대표 김홍물), 순수바람(대표 김민수), 케이피티(대표 이재욱),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 등 도내 기업 21개사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기반 충북 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운영 교육 ▲메가 FTA시대 수출기업 대응전략 특강 ▲수출콜럼버스 연계 지사화지원 프로그램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해외수출과 관련해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마련한 이번 지사화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수출유망 중소·중견 기업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수출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도 수출 유망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해일본 도쿄에서 4월 18일부터 개최되는 World-OKTA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한 통합마케팅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와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는 임희정 선수와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희정 선수는 2018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통산 5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역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아울러 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인기상을 받는 등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임희정 선수가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와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골프는 관절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인 만큼 임 선수가 부상 없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임 선수는 11개월 동안 좌측 카라에 프롬바이오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임 선수의 경기 활동 관련 자료는 프롬바이오 홍보, 마케팅에 활용해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아프리카망고 종자추출물, 크릴오일 등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간 건강, 체지방감소, 수면 건강 등의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라비오(대표 조광진)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과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생물, 미세조류 등 해양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해양생명자원과정보의 활용 ▲해양생명자원 연구개발을 위한 협동연구와기술정보 교류 ▲해양 바이오소재 전문인력 양성과인적 교류 ▲해양 바이오소재 발굴, 특성 개발과사업화를 위한 장비나 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홍보, 교육 등 양 기관이 상호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라비오는 2008년 다미화학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설한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해 세계 최초로 발효오일(Fermentoil) 시리즈 개발에 성공했고2015년 연구개발 부문 특화시킨 라비오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해 화장품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3년 2월에는 평택 드림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설립해극한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과세포 공학 기반의 대사체 연구를 통해 개발된 화장품 원료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라비오조광진 대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이번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활용해K-Beauty에 밑거름이 되는 바이오소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새해1~2월 무렵 화장품업계가 주목한 경제이슈는 바로 ‘리오프닝(Re-opening)’이었다. 약 3여년간 지속됐던 경제활동 위축에 실적 저하 리스크를 안고 다음을 기약하던 화장품을 필두로 한 소비재 산업은 예년 대비 회복 흐름에 탄력이 일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외 경기 현황에 주목하며 그간의 위기부담을 완화할 기대에 들뜬 분위기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비중도가 높던 중국을 비롯해 유럽(EU)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지난 2년 여간 새롭게 길을 닦아 놓은 신흥 교역국과 더불어 한층 더 확장된 판로를 통해 보다 많은 곳에 국내 화장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판매 무대가 다양해진 만큼 기업이 마주해야 하는 절차 또한 더 까다로워지는 최근이다. ‘ESG’에 근거한 ‘비건(Vegan)’과 ‘클린뷰티(Clean Beauty)’ 등 사회적 가치 소비가 주류로 자리잡은 새로운 트렌드가 코스메틱 시장의 주요 기제가 되면서 관련 인허가 시스템도 다채로워졌다. 수출 길에 오르기 전 마주하는 문 앞에서 고민이 앞서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두드려야 하는 지 관련 방향성 모색에 나서는 컨설팅 솔루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이에 형성된 ‘뷰티 테크(Beauty-Tech)’ 시장에서는경쟁이 활발하다. 매해 성장을 거듭하는 치열한 시장에 지난해 4월 ‘글로벌 인증 자동화 플랫폼’인 ‘CERTICOS’로 출사표를 내민 CDRI(대표 김준일)는 기업, 브랜드 등 고객사의 편의성에 주목해 세계 각국의 인허가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에서부터 대응 방법까지 총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나라별 엄격한 규제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인증과 임상에 대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측과검증하는 CDRI의 CERTICOS’는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인허가 2,257건(2022년 11월 기준)을 기록하며더욱 시장 내에서의 선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보와 노하우 등을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COSBRIDE’까지 선보이며 2023년 2월 기준 35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고객 사의 요청을 수용해 임상연구센터 출신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인체적용시험대행 컨설팅으로도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화장품 제조사와 원료사 대상으로 ‘CERTICOS’ 고도화에 집중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화 하고나아가 ‘리오프닝’이 더욱 본격화되면서 모처럼 찾아올 화장품 업계의 봄을 꽃피워갈 미래도(未來圖)를 그리고 있는 CDRI의 김준일 대표를 만났다. Q1) 지난해 11월 ‘인체적용시험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화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관련 운영 현황은 어떠합니까? A) 인체적용시험 대행을 하기 위해 임상시험기관들과 사전 미팅을 많이 했고 협업 범위나 업무진행 방식 등에 대해서 많은 협의를 하면서 틀을 만들었습니다. 한번 틀을 만들고 시작을 하다보니 고객사들을 만나서 인체적용시험을 소개하고 진행했을 때 딜레이되거나 놓치는 부분 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니보니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한 번 이용해 본고객사들이 다른 고객사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기존 CDRI를 이용하신 고객사 뿐 아니라 소개를 통한 고객사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저희와 소통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기관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Q2) 해당 컨설팅 서비스 또한 ‘화장품 해외인증 자동화 플랫폼’과 연관된 것인지요? A) 해외 인허가 진행시에 고객사의 소구 포인트나 제품의 기능에 따라 인체적용 시험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CDRI의 화장품 해외인증 자동화 플랫폼인 CERTICOS에도 이를 반영해인체적용시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또현재는 AI를 활용한 문안 스크리닝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 아트웍을 CERTICOS에 업로드 해주시면 어느 인체적용시험이 필요한지 제안도 해드리는 등 기존의 플랫폼과 연동해서 서비스 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디벨롭 중에 있습니다. Q3) 화장품 해외인증 자동화 플랫폼 ‘CERTICOS’의 운영 현황이 궁금합니다. A) CERTICOS의 고객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300개 이상의 원료사, 제조사, 브랜드사가 CERTICOS 이용해서 인허가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QC/QA를 CERTICOS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더 디벨롭해식약처 대응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고객사들이 CERTICOS를 통해 단순히 인허가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제품의 품질 서류 관리, 인허가 관리, 기획 단에서 사전 스크리닝 이용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CERTICOS 솔루션 설명도안 Q4) ‘CERTICOS’가 ‘뷰티테크’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경쟁력과 강점은 무엇입니까? A) CERTICOS의 경쟁력은 바로 자동화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을 하다보니 사람이 들어가는 리소스 자체를 줄여 업무의 효율을 높여드릴 수 있습니다. 또각 나라별 법률, 규제를 모두 담아 놓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CERTICOS는 사람의 리소스가 적게 들어가기에 비용적으로도 고객사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으며기간적으로도 혜택을 드릴 수 있습니다. Q5)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진 ‘CERTICOS’의 기능적인 강점으로서 거론된 점이 바로 ‘스크리닝 기능’입니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크게 두가지 스크리닝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째는전성분에 대한 스크리닝 기능입니다. 제품의 전성분을 플랫폼에 넣었을 때어느 원료가 어느 국가에 수출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확인하실 수 있으며 불가능하다면 왜 불가능한지에 대한 법률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완제품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단계에서 제품 샘플을 만들때에도 전성분을 플랫폼에 넣어 해당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 볼 수 도 있습니다. 두번째는문안 스크리닝 입니다. 제품의 문안이 들어 있는 아트웍을 플랫폼에 업로드했을 때해당 아트웍으로 원하는 국가에 사용가능한 문구인지 불가능한 문구인지 확인할수 있으며불가능한 경우에는 대부분 인체적용시험이 필요한 경우 이기 때문에 어느 인체적용시험을 하면 사용할수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까지 연결해서 서비스해 드리고 있습니다. Q6) 현재 다루고 있는 국가별 해외인증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현재 CDRI를 통해 해외 인증이 가능한 국가들은 EU, 중국, 미국 등 36개 이상의 인허가가 가능합니다. 각 나라별 인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현지 시스템이나 바이어가 필요한 경우의 커뮤니케이션 등은 CDRI에서 서비스 가능한 영역입니다. 또더마테스트, 비건, 할랄 등에 대한 특수 인허가와 ISO등의 인허가 등도 가능합니다. CERTICOS 인증 시스템 홈페이지 내부도 Q7) 화장품 수출 지형이 다변화하는 가운데예년 대비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넓히는 흐름입니다. 해당 국가들의 인증 시스템에 대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요건 그리고 꼭 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관련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서 조언해 줄수 있을까요? A) 해당 국가들의 경우 바이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어 컨택시에 경험이 많은 바이어 인지 현지에서 인허가 관련 업무도 해본 바이어인지 확인을 한번 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 바이어 없이 인허가를 먼저 받고자 한다면 CDRI가 대행해서 진행해 드릴 수 도 있습니다. Q8) 지난해하반기 ‘CERTICOS’ 공개 이후내외적인 성장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 CDRI의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올해는 매출액으로 보면 작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는 것입니다. 또현재의 인원보다 15명 이상 추가 채용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CDRI를 사용하시는 고객사의 숫자도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보해업무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복지 등의 사내문화를 좀 더 팀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가해팀원들이 지금보다 더 만족하면서 CDRI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앙방 샴푸가 3월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면서 3개월 연속 수위자리를 지켰다. 그 다음은 닥터그루트 샴푸 2위, 헤드앤숄더 샴푸 3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2월 8일부터3월 8일까지의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28,116,199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샴푸 브랜드빅데이터 25,626,201개와 비교하면 9.72% 증가했다. 2023년 3월 샴푸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닥터그루트, 헤드앤숄더, 아모스, 아베다, 려, 케라시스, 제이숲, 러쉬, 엘라스틴, 쿤달, 로블로, 시세이도, 르네휘테르, TS, 미쟝센, 아로마티카, 비욘드, 도브, 케라스타즈, 밀크바오밥, 오가니스트, 부케가르니, 록시땅, 라우쉬, 댕기머리, 앙포레, 팬틴, 보타랩, 댄트롤 샴푸 순으로 분석됐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791,594 소통지수 788,537 커뮤니티지수 744,2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18,73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324,422와 비교해 보면 0.24%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닥터그루트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904,100 소통지수 672,383 커뮤니티지수 690,6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8,21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92,535와 비교해 보면 12.83%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헤드앤숄더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779,443 소통지수 758,974 커뮤니티지수 454,1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4,91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267,129와 비교해 보면 2.74%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아모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603,850 소통지수 639,991 커뮤니티지수 384,7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4,93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560,068과 비교해 보면 31.72%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아베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580,617 소통지수 588,538 커뮤니티지수 390,9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14,80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628,629와 비교해 보면 23.71% 상승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샴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샴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채널 평가, 브랜드에 대한 평판리스크, 브랜드 마케팅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2월,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샴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앙방 샴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샴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25,626,201개와 비교하면 9.7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99% 상승, 브랜드소통 9.12% 상승, 브랜드확산 12.32%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약품의 기능성화장품 ‘랩클’은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아신규회원 대상 랩클 펩타이드 크림 체험키트 100%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펩타이드(Peptide)는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중요 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2~2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생체 내 물질이다. 빵을 만들 때 발효에 작용하여 빵의 맛이나 식감을 다양하게 하는 효모의 역할처럼펩타이드가 피부에 적용하면 피부 내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을 생성해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 다양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1970년대부터 의약품으로 피부에 사용했으며현재는 화장품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최근 방송, 홈쇼핑채널,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3년 주목할 만한 화장품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약품의 랩클 펩타이드 화장품은 2021년 3월 론칭 후 토너, 앰플, 크림 3종을 선보였으며피부 탄력과 주름개선, 피부 톤 개선 등의 효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랩클 화장품 프로모션은 랩클의 공식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10회 분의 펩타이드 크림 체험 키트를 100% 증정하며회원 가입 시 문자와이메일 수신 동의 후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아울러 최근 현대홈쇼핑 런칭을 기념해 랩클 펩타이드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현대약품 랩클 관계자는 “랩클의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이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증정과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환절기 피부 재생과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 화장품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권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전략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과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3대 추진 전략과 10대 주요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북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동해안권역(포항 중심)과 북부권역(안동 중심)을 중심으로 특화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동해안권역(포항 중심)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특화된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 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정부의 육성 전략 중 6대 산업화 거점*의 하나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돼 정부의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농식품부의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인수공통 질병용 GMP 식물공장 구축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장비 확충 등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생산과기업지원을 위한 산업화 인프라를 추가로 조성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이번 정부 전략에 포함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지원, 대외홍보 등을 종합 지원하는 시설로 포항을 비롯한 전국 3개소에 본격 조성됨에 따라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 유치와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권역(안동 중심)은 기존 마약류로 관리하는 헴프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국내 규제로 열리지 않는 칸나비디올(CBD)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구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안동 등 8개 지역(42만㎡)에서 34개 기업과기관이 헴프 재배, 원료의약품 제조·추출, 헴프 관리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표준 메뉴얼을 만들어 마약류 관리법 개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향후 헴프 산업화를 대비한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과 헴프를 포함한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센터 구축을 통해 북부권을 헴프‧천연물 산업의 국가 거점 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다. 경북도는 권역별 특화 산업 육성과 더불어 정부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바이오 소재 전용 특구 지정, 합성생물학 기반 그린백신 개발사업 등을 건의하고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적극 대응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시장의 경북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높은 잠재력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며특히 경북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과학기술 혁신역량도 전국 최상위권이다”며, “향후 경북의 강점을 살린 혁신기술개발,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특화형 신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