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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 김태원)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수분 함량을 높이고자연스러운 피부 보정을 동시에 소구할 수 있는 신제형 '캡슐 메이크업 라인 샘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있는 그대로의 내 피부를 드러내는 네츄럴 베이스 트렌드에 맞춰 해당 제형을 찾는 고객사(브랜드)들이 새로운 포뮬라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우코스 공식 홈페이지 신규 가입 후 샘플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에게 블루밍 캡슐 라인(파운데이션, 블러셔, 베이스) 총 3종을 증정하며해당 제형에 관한 문의도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문, 영문으로 진행되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들도 나우코스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1년간의 연구 기간에 걸쳐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조된 (주)나우코스 캡슐 파운데이션은세럼과 파운데이션 제형이 합쳐져 있는 2 In 1 하이브리드 제형이다. 투명한 젤 크림 질감의 세럼은 보습감을 높여주고파운데이션 캡슐은 자연스러운 색조 메이크업을 구현해 피부에 광택감과 실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파운데이션 뿐아니라 캡슐 형태로 제조된 블러셔, 베이스 등의 색조 제품 역시 액상 형태로건조함을 잡아줘파우더 타입보다 촉촉하게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주)나우코스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포뮬라에 대한 고객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캡슐 입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Hybrid) 제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약 1년간의 연구 기간을 거친 제형인 만큼 기초 라인과 색조 라인의 장점들을 연결시켜 다양하게 발전해갈 수 있는나우코스 블루밍 캡슐 라인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우코스 블루밍 캡슐 메이크업 라인 샘플 신청 바로가기] https://bit.ly/3EAkMk5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라파스는 세계 최초 여드름 치료용 미국 OTC의약품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첫 출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세계 최초로 여드름 치료 적응증을 갖는 OTC 의약품으로 미국에서 4월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해말 완공된 천안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마이크로니들 OTC 의약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여드름 치료제는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방식이다. 먹는 약은 주로 항생제나 호르몬 제제로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지만전신에 영향을 주며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간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 중 복용 시 기형아 가능성을 높이는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또 바르는 약은 국소 치료가 가능하지만 흡수가 제한적이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린다. 라파스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로 기존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르는 약 성분을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이용해 약물전달 효과를 개선시켰고패치 타입으로 여드름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이다"며, "효능과 안전성, 시장성이 화장품으로 이미 검증되어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거래처로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국 OTC 의약품 출시 제품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드름 외용제를 대상으로 한 개량형 제품을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여드름 치료 시장은 2020년58억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 원) 수준으로오는 2031년까지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5,000만 명이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고12세~24세 인구의 85% 이상이 경미한 여드름을 최소 1~2회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타필이 3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를 지켜 3개월 연속 수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바디로션 브랜드에 대해 2023년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빅데이터 21,001,755개를 분석해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22,056,786개와 비교하면 4.78% 줄어들었다. 2023년 3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앙방 바디로션, 록시땅, 더마비, 니베아, 아비노, 비오템, 뉴트로지나, 피지오겔, 해피바스, 부케가르니, 바이레도, 빅토리아시크릿, 밀크바오밥, 사봉, 르라보, 엘리자베스아덴, 도브, 바이오더마, 롤리타렘피카, 바디판타지, 필로소피, 카밀, 쿤달, 배스앤바디웍스, 몰튼브라운, 랑방, 더프트앤도프트, 유세린, 프리메라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78,115 소통지수 449,885 커뮤니티지수 589,8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7,80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45,515와 비교해 보면 11.70%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25,378 소통지수 433,111 커뮤니티지수 533,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2,38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87,638과 비교해 보면 0.32%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록시땅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60,568 소통지수 265,713 커뮤니티지수 820,2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6,49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137,742와 비교해 보면 27.14%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12,778 소통지수 399,156 커뮤니티지수 336,5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8,53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77,098과 비교해 보면 8.70% 하락했다. 5위를 기록한니베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617 소통지수 182,454 커뮤니티지수 819,8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5,88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14,165와 비교해 보면 8.36% 하락했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2월,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월 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22,056,786개와 비교하면 4.7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42% 하락, 브랜드소통 3.73% 하락, 브랜드확산 5.33%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140년 전통의 프랑스 밤잼 브랜드 ‘크렘드마롱’과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선보인다.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넣어 만든 한율 대표 모공팩 ‘부들밤’ 라인과 프랑스 남부 리옹 지역의 야생밤을 원료로 하는 밤잼 브랜드 ‘크렘드마롱’이 밤 본연의 건강함으로 일상 속 휴식을 지향한다는 공통 가치로 함께했다. ‘부들밤, 달달한 밤, 편안한 밤’ 콘셉트의 이번 컬렉션은 피부와 미각에 휴식을 선사하는 부들밤 모공팩 2종과 크렘드마롱 밤잼 등으로 구성했다. 모공팩을 바른 후 따뜻한 우유에 밤 잼을 넣은 달달한 밤 라테와 함께 일상 끝 휴식을 즐기는 리추얼 루틴을 제안한다. 나를 비롯한 주변 지인에게 휴식의 마음을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밤’으로 일상 속 ‘쉼’의 가치를 전하는 이번 컬렉션은2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등의 주요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강력한 속건조 개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NEW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이니스프리가 피부 보습을 위해 개발한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수분 흡수력, 지속력이 강한‘나노 캡슐 히알루론산’이 더해진 포뮬러로 속건조, 속당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속수분 케어 전용 히알루론산 세럼이다. 바르자마자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채워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피부 친화적인 제형 연구를 통해 구현한 급속 흡수 텍스처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윤기 있는 수분광 피부를 선사한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수분 에센스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천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지난 2월 20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된 15ml 소용량 사전 체험단 모집이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구매 시새로워진 이니스프리의 액티브 그린(Active Green) 컬러로 구성된 ‘뉴 그린 퍼즐’을 0원에 선착순으로 제공(5천원 상당, 공식 온라인몰)한다. 이와 함께 퍼즐 완성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전 고객 대상으로 ‘뷰티포인트 5천점’ 증정, 선착순 10명에게는 NEW ‘그린티 히알루론산 4종’ (세럼, 스킨, 로션, 크림) 본품을 증정한다. 또‘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오는 3월 15일까지 구매 시 뷰티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풍성한 혜택과 즐거운 챌린지 이벤트가 가득한 신제품 NEW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과 ‘뉴 퍼즐 증정 & 포토 리뷰 이벤트, 뷰티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www.innisfree.com)과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2022년해외리콜 제품 600건이 시정조치가 이뤄졌지만 문제가 된 제품들이 여전히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많이 리콜이 이뤄진 제품은 음식료품과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국내 유통확인된 해외리콜 제품 600건 시정조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2년 한 해 동안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 39개국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여부를 수집해 모니터링한 결과, 총 600건이 확인되어 시정조치(판매차단, 환급, 표시개선 등)를 실시했다. 이는 전년(382건) 대비 157.1% 달성한 결과이다. 유통형태별로는 600건 중 593건이 구매대행 등을 통한 국내 유통으로 해당 판매사이트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를 차단했고7개 제품(아이브로우 펜, 손전등, 에센셜 오일, 화장실 방향제, 수상스키 오디오 시스템)은 국내 수입, 유통업자가 확인되어 환급, 교환 등 사업자의 자발적 조치를 권고했다. 해외리콜 제품 시정조치 품목별 현황 (단위 : 건, %) # 주요 리콜 품목‘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전자·통신기기’ 600건의 제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음식료품’이 249건(41.5%)으로 가장 많았고그 다음은 ‘화장품’ 97건(16.2%), ‘가전·전자·통신기기’ 93건(15.5%)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 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음식료품(249건)’은 유해물질 함유로 인한 리콜이 187건(75.1%)으로 대다수였고이물질 함유 42건(16.9%), 부패와 변질로 인한 리콜이 4건(1.6%)으로 뒤를 이었다. 제품별로는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미국, 영국에서 리콜이 된 땅콩버터가 28건으로 가장 많았다. 품목별 주요 리콜사유 ‘화장품(97건)’은 화학(유해)물질 검출로 인한 리콜이 46건(47.4%)으로 가장 많았고피부접촉에 의한 위해, 위험 가능성으로 리콜된 경우가 40건(41.2%)으로 나타났다. 화학(유해)물질의 경우 특히 벤젠이 검출된 화장품(드라이 샴푸, 자외선 차단제 등)이 46건 중 43건(93.4%)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중 벤젠은암, 급성 백혈병 등의 원인이 되기도해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화학물질로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상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규정되어 있다. 해외리콜 제품 600건 중 제조국 정보가 확인된 212건을 살펴본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92건(43.4%)으로 가장 많았고미국산이 37건(17.5%)으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 중국산(92건)의 경우 ‘아동·유아용품’이 48건(52.1%), ‘가전·전자·통신기기’가 25건(27.1%), ‘생활·자동차용품’이 6건(6.5%) 순으로 나타났고미국산(37건)은 ‘화장품’이 19건(51.4%), ‘음식료품’이 7건(18.9%), ‘생활화학제품’이 6건(16.2%) 순이었다. 품목별 제조국 현황 (단위 : 건, %) # 국민참여 활성화통한 재유통 점검,소비자 안전확보 강화 한국소비자원은 해외리콜 제품의 국내유통 원천 차단을 위해 재유통을 점검(2회, 3개월 단위)하는 한편, 시니어소비자지킴이와소비자안전모니터 등 국민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207건의 재유통 제품을 시정조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5개 오픈마켓 사업자(네이버, 11번가, (주)인터파크, 지마켓글로벌, 쿠팡)와 체결(2021년 4월 기준)한 ‘자율 제품안전 협약’에 따라 해외 위해제품 온라인 유통, 재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판매자인 오픈마켓 입점업체 등 구매대행 사업자에 대해 국내 안전기준 등의 정보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외 리콜과거래불가 제품의 개인 간 거래를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중고거래플랫폼사업자 제품안전 협약’을 체결해사업자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해외리콜 제품의 국내유통 감시를 위해 6개 부처, 기관(공정거래위원회(주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간사)이 참여하는 ‘해외위해제품관리 실무협의체’ 참여기관을 확대하는 등 정부와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온라인상에서의 위해제품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해외 제품 구입 시 리콜된 제품인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리콜제품 정보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또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3월 올영픽(P!ck)’ 행사에서 ‘레드 블레미쉬’ 라인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닥터지는 이번 올영픽 행사를 통해 간절기를 앞두고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감 피부와 건성 피부를 위해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 크림 한정 기획 세트 2종을 선보인다. 수분과 보습, 민감 피부와 건성 피부 등 소비자들이 각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3월 올영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세트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한정 세트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한정 세트 2종이다. 두 가지 기획 세트 모두 크림 본품(70ml)과 튜브 타입(50ml)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지 자사몰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행사 기간 동안 최대 31%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누적 판매량 1,6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크림인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일상 자극에 지친 민감 피부에게 수분 진정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은 깊은 보습이 필요하지만 끈적이지 않는 크림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해 각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레드 블레미쉬 기획 한정 세트 2종 외에도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대용량(500ml)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토너(300ml)와 크림(30ml) 세트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 세트(50ml+20ml) 등의 제품들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늘 8일까지 진행되는 올영 세일 기간 동안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해 피부 관리가 어려운 간절기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분들이 수분부터 보습까지 진정 강한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크림 제품들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올영픽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 제품 외에도 간절기 시즌 겪을 수 있는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닥터지 3월 올영픽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국내 화장품 경쟁력 강화와 수출을 돕는 파트너로서 화장품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을 받은 화장품 시험, 검사기관으로 유통 화장품 품질 검사와 제조,책임판매 기업의 제품개발에서 수출지원까지 화장품 산업의 전주기에 걸쳐 시험, 인증,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1959년부터 축적한 시험평가 기술과 장비,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홈쇼핑 방송을 비롯해화장품 기업의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알러지 유발물질 배합 금지 성분과 사용한도 성분 시험분석, 기능성 화장품의 기능, 효능, 안전에 관한 시험분석, 화장품 원료와부자재의 안정성과유효성 평가를 비롯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업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기능성 성분에 대한 시험방법 검토와확인, 함량 시험 서비스 등 화장품제조, 책임판매기업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화장품 원스톱 시험, 검사, 인증기관이다. 이와함께 전남 화순 KTR 헬스케어연구소에 마련된 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전문센터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체첩포시험, 보습, 탄력, 미백, 주름, 자외선 차단, 두피·피부 유·수분 등 임상시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화장품 안정성시험 가이드라인 시험평가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1년 화장품을 제조된 날부터 적절한 보관조건에서 성상·품질의 변화 없이 최적의 품질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한과 저장방법을 설정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기 위해 ‘화장품 안정성 시험가이드라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의 안정성시험은 적절한 보관, 운반, 사용 조건에서 화장품의 물리적, 화학적, 미생물학적 안정성 및 내용물과 용기사이의 적합성을 보증할 수 있는 조건에서 시험을 실시해야한다. KTR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도, 습도, 시험기간 및 측정시기를 설정하고 ▲장기보존 ▲가속시험 등 안정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화장품 특성에 따른 조건 설정 및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안정성 시험은 물론 용기 적합성 시험까지 KTR을 통해 가능하다. #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로 규제 대응 앞장 KTR은 실험동물을 대체해 화장품, 의료바이오, 화학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과유효성을 평가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동물 대체시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남 화순 KTR 헬스케어연구소 부지에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개소한 KTR은 우리 기업이 국내외 화장품 산업 규제대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시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동물시험 금지 규제는 우리나라에도 지난 2017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 원칙적으로 화장품 동물실험과 동물실험을 거친 수입화장품의 유통과판매도 금지되고 있어 동물 대체시험은 우리 기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KTR 동물대체시험센터는 인체 피부 모델을 통한 피부자극과부식시험 등 안전성시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시험등 유효성 시험(In-vitro)은 물론 피부임상시험 인프라를 통한 인체 적용 시험까지 국내 공인시험인증기관 최초로 화장품 비임상, 임상시험 통합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활발 KTR은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KTR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HRD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수행기관으로 기업 내 표준, 인증과기술규제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클린 뷰티 등 화이트 바이오 훈련과정으로 기능성화장품(자외선차단제) 인증, 실무 과정을 포함해 화장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 화장품 자가 품질 위수탁 계약도 가능 화장품제조업자, 책임판매업자는 유통, 판매하려는 화장품에 대해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해야한다.자체 품질검사 인력과시설을 보유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화장품 시험, 검사 기관에 맡겨야 한다. 화장품 시험·검사 접수 절차 및 필요 서류 KTR은 식약처 지정기관으로 화장품 제조, 개발과출시를 앞두고 있는 화장품 기업에게 위수탁 계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피부에는 순하고,지구는 깨끗하게’를 모토로 한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Love us, Love Earth) 에디션’을 출시했다. 엔젤 아쿠아 크림 2종은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 추출물과 릴리프 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은 수분감 있게 발리는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24시간 동안 피부 겉보습과 속보습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돼 여드름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크림’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탄력 있는 사용감과 부드럽고 매끄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전달된 보습력이 깊은 곳(피부 각질층 10층)에서도 100시간 동안 유지되며 깨끗하고 건강한 수분과 영양 가득한 유분이 피부 본연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 에디션은 제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공식 인증을 받은 비건 처방 제품이다. 또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적용한 ‘재생 100%(매스 밸런스 기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대용량 크림 제품(150ml)과 함께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엔젤 아쿠아 라인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같은 용량의 리필 파우치가 구성에 포함됐다. 이외에도제품 패키지에 책임 의식 있는 방식으로 관리된 숲에서 생산된 FSC 인증 종이 포장재, 식물성 잉크(Soy Ink)를 사용해 ESG를 실천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비건 포뮬러와 함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만든 용기를 사용한 ‘엔젤 아쿠아 크림 러브어스 에디션’은 피부와 지구 모두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클린 뷰티 제품으로 거듭났다”며, “가치 소비와 제품의 효능,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고려한 이번 에디션이 환절기를 맞아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꾸고 싶은 수분크림 유목민들은 물론 기존 엔젤 아쿠아 크림 사용자 모두 정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미니어처 크림(10ml) 2개와 새해 맞이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또2일부터 한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몰에서 두 제품 모두 기존 소비자가(25,000원)에서 약 20% 할인된 19,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동안 추가 할인과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 같은 화장품 업체들의 행동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보고 수개월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제재하는 행정처분을 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한피앤에이치, 미네랄하우스, 바이림, 바이오리플렉스, 셀템제약, 쏘봉, 아이리스브라이트, 아이피아코스메틱, 에폴리시스템, 엔제이와이생명공학, 오프온, 온누리스토어, 올겟, 올리브그로브, 퓨어담 등 1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대한피앤에이치, 유통 화장품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식약처에 따르면 2월 3일 셀템제약, 올리브그로브, 온누리스토어 등 3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체 모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아 각각 3개월(2월 20일~5월 19일)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실시할 수 없게 됐다. 2월 13일에는 올겟, 대한피앤에이치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올겟은 화장품 ‘띵코TC-7프로페셔널케라틴컨디셔너’ 1차 포장에 제조에 사용된 함량이 많은 것부터 표시하지 않았다가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2월 28일~3월 14일)의 제재를 받았다. 대한피앤에이치는 유통 화장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검사기관 : 대전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코코토토베이직물티슈(제조번호 : DH12, 제조일자 : 2022.9.15.) 수거·검사에서 미생물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이다. 식약처는 대한피앤에이치에 코코토토베이직물티슈의 판매업무를 1개월(2월 28일~3월 27일)간 정지시켰다. 2월 16일에도 오프온, 아이리스브라이트 2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오프온은 화장픔 ‘오프온 바디미스트’와 관련,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이 지적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2월 20일~5월 19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아이리스브라이트는 화장품 ‘반달크림’ 등 3품목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우려 및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아이리스브라이트에 리턴엔제로, 샤비크빙하크림에 대해서는 3개월(3월 3일~6월 2일), 반달크림은 2개월(3월 3일~5월 2일)간 광고업무를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 화장품법 선 넘은 광고 대거 '적발' 이후에도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적발된 화장품 업체가 끊이지 않았다. 2월 20일에는 쏘봉이 화장품 ‘쏘킴 물광보습아로마미스트’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광고업무정지 2개월(3월 6일~5월 5일) 처분을 받았다. 하루 뒤인 2월 21일에는 퓨어담이 화장품 ‘베라숲순한베이비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6일~6월 5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2월 22일에는 아이피아코스메틱과 엔제이와이생명공학이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피아코스메틱은 사실과 다르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 행위로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3월 3일~5월 2일) 동안 실시할 수 없게 됐다. 엔제이와이생명공학은 화장품 ‘아벨모헤어샴푸’에 대해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3개월(3월 8일~6월 7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2월 23일 에폴리시스템과 바이림에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에폴리시스템은 화장품 ‘인워시’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이에 3개월(3월 9일~6월 8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실시할 수 없게 됐다. 바이림은 사실과 다르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 행위로 인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3월 6일~5월 5일) 처분을 받았다. 미네랄하우스는 화장품 ‘닥터딥 스킨토너’에 대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2월 24일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미네랄하우스에 문제가 된 ‘닥터딥 스킨토너’의 광고업무를 3개월(3월 13일~6월 12일)간 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2월 3일~28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한국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보조식품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한류 열풍이 맞물리며 K-콘텐츠에 노출된 건강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 덩달아 커진 영향이다.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동남아시아, 대만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한국 제품군으로 건기식, 보조식품을 포괄하는 ‘헬스’ 카테고리가 ‘뷰티’, ‘취미(K팝 기획상품)’에 이어 인기 카테고리 톱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카테고리는 2021년 상반기부터 식료품 카테고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주문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주문량은 2020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는데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기식 수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수요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현지 온라인 시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한국산 건기식은 유산균, 비타민을 비롯해 콜라겐, 다이어트 보조제 등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유산균, 멀티비타민과 이너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쇼피코리아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올 1~2월 쇼피 싱가포르와 베트남 헬스 카테고리에서 한국산 건기식인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 유산균’이 가장 많이 판매된 K-상품 톱3에 들었다.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싱가포르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가진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캡슐 비타민 등 간편한 건강보조제의 인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경우 비타민과건강보조식품 시장은 연평균 1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 멀티비타민, 홍삼 제품 수요도 높은 편이다. 대만에서도 최근 건기식 소비자 약 40%가 25세~40세로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동기간 쇼피 대만 헬스 카테고리에서도 ‘비타민마을 슈퍼프로바이오틱스19’와 같은 유산균이 상위 K-제품으로 판매됐으며인기 검색 키워드로 益生菌(유산균), 康普茶(콤부차), 발포비타민 브랜드가 오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과 당뇨율로 다이어트 보조제와 종합 비타민이 인기다. 같은 기간 쇼피 말레이시아 헬스 카테고리에서는 ‘다이어트 발포정 발포로 빼’가 상위 판매 K-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현지 비타민 시장은 올해까지 약 8억 9,200만 링깃(한화 약 2,61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국에서도 다이어트 보조제, 콜라겐 제품, 콤부차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쇼피코리아가 1~2월 쇼피 태국 헬스 카테고리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은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가르시니아(garcinia)’, ‘슬리밍(slimming)’ 등 체중 감량 관련 키워드가 다수였다. 같은 기간 헬스 카테고리 톱3 K-제품도 ‘다이어트 발포정 발포로 빼’, ‘GRN 다이어트 정석 세트’, ‘내츄럴플러스 잔티바 에버핏 다이어트 발포 가르시니아가’ 등 모두 다이어트 보조제가 차지하기도 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동남아와 대만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제품의 가격 뿐 아니라 신뢰도와안전을 중시해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해외 건기식 판매에 도전하고자 하는 셀러들은 지역별 트렌드와 인기 제품을 파악하고 동남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함께 시장을 공략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중국향 매출 성장에 기대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진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가 2023년도 기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판단하며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38% 상향 조정했다”고밝혔다. 한투는 올해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은 1조 7,496억 원, 영업이익은 1,126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상승세를 보이며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보다 약 83.8% 성장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투는 “중국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미국법인의 영업 손실은 축소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관련해서는 국내 고객사의 해외 수출 확대가 별도 법인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8.4% 늘어난 수치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더해졌다.액수로는 1조 158억 원으로 예상됐다. 그간 부진했던 중국향 매출 부문이 리오프닝에 따른 화장품 수요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중국법인 단순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4.3% 증가한 6,852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 외에 인도네시아는 770억 원, 태국 매출액 217억 원으로 대외적으로 외형 성장세가 높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법인은 구조조정과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7% 줄어든 1,611억 원으로 타 법인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5.7%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이스트 상장 시 기업가치 희석이 예상돼 해당 부분을 목표주가에 선반영했다”면서 “오랜 기간 반영돼온 이스트 법인 상장 건이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를 위한 긴급 지원 행렬에 동참한다. 콜마그룹은 최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를 돕기 위해 1억 원의 구호 성금을 한국-튀르키예친선협회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한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들이 참여했다. 콜마그룹이 마련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국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역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현지의 추운 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며, “피해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소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판로 개척,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원스톱 해외 진출 프로세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운영기업)과 참여기업(중소 중견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해외 화장품 판매장, 해외 화장품 판매장을 운영할 운영기업(화장품 유통기업)과 참여기업(중소화장품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사업내용은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유망국가를 발굴하고 독자적으로 진출이 어려운 중소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원스톱 해외 진출 프로세스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홍보 팝업부스 운영(50백만원), 판매장(200백만원) 등을 지원한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한국보건산업진흥원(043-713-8872)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전국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2023년 FTA 지원사업 통합공고) * 주관 : 보건복지부 * 사업기간 : 5일 내외 운영, 최대 3년 * 모집기간 : 2023년 2월 28일 * 사업개요 : 중소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판로 개척,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원스톱 해외 진출 프로세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운영기업)과 참여기업(중소 중견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해외 화장품 판매장, 해외 화장품 판매장을 운영할 운영기업(화장품 유통기업)과 참여기업(중소화장품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 사업내용 :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유망국가를 발굴하고 독자적으로 진출이 어려운 중소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원스톱 해외 진출 프로세스와 마케팅 지원 * 지원규모 : 홍보 팝업부스 운영(50백만원), 판매장(200백만원) 등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043-713-887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민감한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발효과학'코스메틱 브랜드 ‘락토덤(Lacto-derm)’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손을 맞잡는다. 락토덤은 바디 워시 & 로션, 생보습제 제품을 중심으로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지난해 9월 1차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피크닉백과 보냉백을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으며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보냉백은 조기품절대란을 일으켜 유명하다. 올해에는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라인 제품(바디워시, 바디로션, 생보습제)들과 일상생활에서도 촉촉한 바디케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바스(Bath) 컨셉의 '발매트'와 '슬리퍼', '비치타월'등 한정판 스페셜 굿즈 3종을 개발했다. 한정판 굿즈는 씨케이디 공식몰, 올리브영, 11번가 등 각 유통 채널별로 혜택을 달리해 선택의 폭을 넓게 한 것이 특징이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로션과 워시, 생보습제’는 유산균 명가 ‘종근당건강’의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 초유락토™가 함유돼 피부 자극 없이 건강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민감성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락토덤과 위글위글이 함께하는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은 3월 한 달간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11번가와 씨케이디 공식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채널별로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라인 제품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하면 씨케이디 공식몰에서는 '발매트'를, 올리브영에서는 '비치타월'을, 11번가에서는 '슬리퍼'를 한정판 에디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지난해 위글위글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시즌2에서는 락토덤으로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채우고 위글위글과 함께 바쓰(Bath) 컨셉의 굿즈로 일상의 재미까지 채울 수 있도록 '발매트'부터 '슬리퍼', '비치타월'까지 특별한 굿즈 3종을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각 유통 채널별로 받을 수 있는 굿즈가 달라 소비자들이 즐거운 고민을 할 것 같다. 씨케이디 공식몰과 올리브영, 11번가에서 각각 진행되는 위글위글 콜라보 시즌2 행사에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인 코스메디케어 육성을 위해 ‘2023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오는 3월 24일까지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홈페이지(http://scmckorea.com),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코스메디케어(화장품) 제조업 또는 책임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화장품(Cosmetic), 의료(Medical), 미용기기(Care)를 합한 합성어로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이다. 특히 이번 수혜기업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토대 마련과 더불어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유효성 평가 ▲시제품 제작 ▲사용성 평가 ▲공동마케팅 지원 등 총 9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총 5억 5,350만원이다. 아울러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을 위해 오는 3월 8일 16시에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설명회는 사전 등록 없이도 현장에서 참석 가능하다.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피부과 교수)은 “작년까지 전국 82개사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총 261건의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액 상승에 힘을 보탰다”며, “K-뷰티에 의료를 접목시킨 ‘코스메디케어 산업’이 광주지역 의료산업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코스메디케어 기업의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는 병원 연계 임상효능평가 시스템(전남대병원), 우수화장품생산시설(광주테크노파크)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코스메디케어 제품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기존 화장품,기능성식품 원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으로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뉴온과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바이오랜드 측은이번 사업 제휴 계약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차원에서 뉴온에 약 10억 규모의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아울러 뉴온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향후 트렌디한 건기식 소재 개발, 상품기획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2020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후 본격적으로 건기식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자사의 건기식 원료를 활용해 만든 ‘체감 샤프란’ 등 기능성 건강보조식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네슬레와 건기식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맺고 B2C 건기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 3월 1일부터 ‘실키, 언리미티드(SILKY, UNLIMITED)’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앰베서더로 발탁된 드랙 아티스트 ‘나나 영롱 킴’, 모델 ‘요요’, DJ ‘안나’, 아티스트 ‘이후신’과 함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얇게 발려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매끈하게 정돈된 피부 표현을 24시간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2,000명의 아시아인 피부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한 12개의 정교한 쉐이드는 누구나 본인 피부 톤에 가장 잘 맞는 색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라는 이번 ‘실키, 언리미티드’ 캠페인을 함께할 앰베서더로 네 명의 아티스트 ‘나나 영롱 킴’, ‘요요’, ‘안나’, ‘이후신’을 발탁했다. 각자 분야에서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며 당당하게 커리어를 쌓고 있다는 점이 제품의 특징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4인 4색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실키 스킨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오프라인 팝업도 진행한다. 메이크업 쇼, 메이크업 수정(터치업)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은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아모레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을 연계, 통합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 신청 결과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하고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충북(충주시, 제천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는 ‘All Ready 충북, Well-Medi Smart Care 충북’을 비전으로 의료관광 자원 발굴, 지역 고유 자원 간 연계성 강화, 웰니스 자원 고도화 등 3개 영역에서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휴양 관광자원과 치유,양한방 통합진료를 연계한 ‘웰니스, 의료 관광’ 자원과프로그램 발굴,홍보,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충청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충북을 우리나라 최고의 ‘웰니스, 의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매출 증가에 따른 ‘어닝쇼크’ 속에서도 화장품 사업 매출 성장세가 견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당기순손실액이 470억 여원에 달하면서 적자전환을 보인 점에서 부담은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일었지만시기를 지나 리스크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도 더해졌다. 28일 키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4,000원에서 61,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콜마는 2022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791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한 86억 원을 기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총평을 전하면서도HK이노엔에 인 비용증대가 일시적 적자전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케이캡 수수료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비정기 인건비 지급 영향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163억 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51% 감소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해외 법인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회계 기준 적용으로 자산손상차손 관련 영업 외 비용 약 587억 원이 발생하면서 순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에서의 리스크는 곧 국내와 해외법인의 영업이익 증가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 연결기준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는 고마진 신제품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고그동안 부진했던 해외법인과 자회사 연우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며, "중국은 2분기부터 전방시장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북미도 1분기 북미기술영업센터 오픈, 연우와의 영업 협력으로 매출 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