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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염색샴푸 사용중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는 68.3%였으며 31.7%는 사용 중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머릿결이 거칠어짐’(29.9%)으로 나타났고다음으로 ‘염색이 되지 않음’(23.1%), ‘손톱이나 손머릿결이 거칠어지거나 전체적을 머리가 빠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끊어짐,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을 겪은 경우가 51.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18일 최근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염색샴푸 제품 이용 소비자에 대한 사용현황과부작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 염색샴푸 사용경험자 조사대상26.7%높아, 1년 이상 사용자 7% 응답자는 총 3,720명이었으며이중 1,000명이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해조사대상자의 26.7%가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샴푸 제품을 최초로 인지하게 된 경로는 ‘TV광고’가 3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인’(20.6%), ‘포털사이트 검색’(19.5%), ‘SNS제품광고(인스타그램, 유튜브 등)’(10.8%) 순이었다. 염색샴푸 제품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간편한 셀프 염색방법을 고민하다가 염색샴푸 제품을 알게 되어서’가 61.0%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염색샴푸 제품 사용기간은 ‘1개월~3개월 미만’이 34.4%로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3개월~6개월 미만’(20.9%), ‘1개월 미만’(16.8%) 순으로 나타나응답자의 과반이 6개월 미만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이상 제품을 사용한 경우는 7%였으며샘플을 구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8.0%였다. 염색샴푸 제품을 본인이 구매 한 경우 81.4%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18.6%는 사용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 주기로는 ‘월 1회 사용’(21.3%)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주 1회 사용’(19.6%), ‘주 2~3회 사용’(18.9%), ‘월 2~3회 사용’(14.9%) 등의 순이었으며매일 사용하는 경우는 6.7%에 그치고 있다. # 제품구매 후 사용 중단이유모발건강이 안 좋음 35.7%, 염색효과가 없어서 33.3% 차지 염색샴푸 제품을 본인 구매 후 현재 사용 중단한 응답자의 사용 중단 이유로는 ‘사용하다보니 모발 건강이 안 좋아진 것을 느껴서’가 35.7%로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았으나 염색 효과가 없어서’(33.3%), ‘구매 제품을 모두 사용했는데 재구매 의사가 없어서’(31.6%) 등의 순이었다. 또샘플, 타인 구매품 등 다른 경로로 염색샴푸를 일시적 사용한 경우 (중복응답 N=80) 본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 ‘제품의 염색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해서’(46.3%)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모발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41.3%), ‘염색을 전문가에게 받는 것을 더 선호해서’(1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염색샴푸 사용 중 부작용 경험 68.3%,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51.4%, 눈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짐 10.8%, 얼굴이나 몸에 두드러기 등이 생김 5.3% 등 전신증상 호소 염색샴푸 사용 중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는 68.3%였으며 31.7%는 사용중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머릿결이 거칠어짐’(29.9%)으로 나타났고다음으로 ‘염색이 되지 않음’(23.1%), ‘손톱이나 손가락 끝이 검게 물듦’(14.0%),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짐’(11.3%) 등의 순이었다. 머릿결이 거칠어지거나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끊어짐.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머리카락에 대한 증상을 겪은 경우가 51.4%였다. 그밖에 눈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짐 10.8%, 얼굴이나 몸에 두드러기 등이 생김 5.3% 등이 조사되었다. 염색샴푸 제품 부작용 증상 경험 여부 (복수응답 Base : 전체, n= 1,000, 단위 : 명, %) 염색샴푸 부작용을 경험한 응답자 10명 중 5명은 ‘사용 중단 후 별다른 조치 안함’(48.2%)이라고 응답했으며다음으로 ‘사용 중단할 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아니라 제품을 끝까지 사용함’(37.9%), ‘제조사에 요구해 반품, 환불함’(6.6%), ‘제조사에 요구했으나 반품, 환불 거절당함’(4.4%) 등의 순이었다. 염색샴푸 제품 부작용 증상 발생 후 조치 미래소비자행동은 “이번조사에서 보듯이 염색샴푸는 염모제와 달리 머리를 감을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부작용 경험이 거의 없어야 함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 중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그냥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염색샴푸 부작용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중증, 전신 증상에 대한 조치를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소비자행동은 지난해부터 약 6개월간 염색샴푸 부작용신고센터(www.can.or.kr)를 운영했다.
# 호호바오일효능과 초음파 캐비테이션 프로세스를 이용한 에멀젼 원료 호호바오일은 호호바(학명 : Simmondsia chinensis) 종자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인체에 유용한 다양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어 많은 화장품에 이용되고 있다1). 세계 호호바오일(유도체 포함) 시장은 2015년~2020년에 걸쳐 약 5%의 CAGR(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하고 향후에도 시장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 Vantage사(미국)는 북반구와남반구(미국,아르헨티나)의 2곳에 호호바 종자 재배, 수확지를 보유하고 있어 호호바오일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COSMOS와 ECOCERT 등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호호바오일 자체는 새로운 화장품 원료는 아니지만 효과를 검증할 때마다 양호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본고에서는 이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또Vantage사에서는 호호바오일을 초음파 캐비테이션 프로세스에 의해서 유화한 원료의 개발을 했기 때문에 동원료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림1 피지량의 감소 효과 호호바(학명 : Simmondsia chinensis)는 석죽목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미국 남부에서 멕시코 북부의 건조 지대에 자생하고 있다. 호호바 종자에서 얻을 수 있는 유분은 옛날부터 이용됐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이 호호바오일을 상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3월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중국편)에 이어 오는 4월 21일 유럽의 안전성 평가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 3월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중국편)에서 중국의 규제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동주최한 REACH24H 코리아(대표 손성민)에서 중국 규제 원료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요목조목 짚고규제 현황과변동사항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다. 연구원은 오는 4월 21일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유럽편을 개최해글로벌 안전성 평가 이슈에 대해 다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웨비나는 ▲CPNP 개요 ▲안전성 평가와 최근 규정 업데이트(이슈) ▲EU-REACH 규정 개요와등록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의 동물시험 금지, 대체시험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EU 당국에서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에 대한 정의 ▲동물 시험 금지 예외 사항 ▲EU 대체시험법 최신 목록 ▲동물금지와 관련한 라벨링 표기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EU에서는 완제품에 대한 동물시험 외에 원료에 대해서도 모두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EU-REACH의 대체시험법과 상호 호환이 안되는 이슈 등EU-REACH의 동물실험 자료는 국내 화평법과도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향후 여러 논란이 예상된다. 연구원은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의 마지막 시리즈인 미국편을 5월에 계획하고 있으며미국편에서는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한 해설과 기존의 규제 상황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유럽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 프로그램 교육신청은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까지로 교육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 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안전성 평가 교육을 위해 매월 2, 4째주 금요일 정기 교육을 수행하고 오는 7월에는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정규 교육도 계획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성민 선임연구원,yangsm@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에 ‘AGE20’s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스토어 오픈은 애경산업이 티몰에서 문을 연 네번째 브랜드관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티몰에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를 문을 연 후 이어 2020년오픈한 '애경 케라시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바로 전년도에 오픈한 'LUNA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AGE20’s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안티에이징 라인의 ‘바이옴리프트 컨센트레이트 세럼’, ‘바이옴리프트 탄력크림’,‘노블 글로우 커버 쿠션’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 시장 내 AGE20’s의 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 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20’s는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 뿐아니라 기초화장품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고수하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00,123개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상승, 브랜드이슈 8.72% 하락, 브랜드소통 7.24% 상승, 브랜드확산 7.95% 상승, 브랜드시장 6.75% 하락, 브랜드공헌 3.15% 상승했다. 2023년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클리오, 토니모리,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 코리아나, 바른손,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브이티지엠피, 아우딘퓨쳐스, 한국화장품제조, 라파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메디앙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제닉, 올리패스, 코디,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퓨처넷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13,349 미디어지수 747,177 소통지수 667,218 커뮤니티지수 1,976,096 시장지수 929,286 사회공헌지수 260,8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93,96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615,101과 비교해 보면 14.7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052 미디어지수 426,227 소통지수 317,327 커뮤니티지수 1,311,372 시장지수 1,135,970 사회공헌지수 195,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18,15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444,386과 비교해 보면 7.95%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5,600 미디어지수 340,031 소통지수 674,455 커뮤니티지수 455,654 시장지수 99,193 사회공헌지수 62,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7,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719,994와 비교해 보면 1.38%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286 미디어지수 126,671 소통지수 119,980 커뮤니티지수 487,682 시장지수 377,724 사회공헌지수 16,6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3,96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64,491과 비교해 보면 12.33%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600 미디어지수 173,386 소통지수 160,142 커뮤니티지수 356,147 시장지수 110,814 사회공헌지수 57,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5,89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563과 비교해 보면 7.24% 하락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00,123개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상승, 브랜드이슈 8.72% 하락, 브랜드소통 7.24% 상승, 브랜드확산 7.95% 상승, 브랜드시장 6.75% 하락, 브랜드공헌 3.15%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클리오, 토니모리,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 코리아나, 바른손,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브이티지엠피, 아우딘퓨쳐스, 한국화장품제조, 라파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메디앙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제닉, 올리패스, 코디,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제이준코스메틱, 네오팜, 현대바이오랜드, 글로본, 아이패밀리에스씨, 씨티케이, 컬러레이, 코스메카코리아, 선진뷰티사이언스, 본느, CSA 코스믹, 코스온, 엔에프씨, 세화피앤씨, 잉글우드랩, 휴엠앤씨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발대식을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처음 시작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7명이 한 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게 목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네덜란드 등 해외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함께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공통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개선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활동비 15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내외 탐방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에 참가한 ‘숨탄지구팀’은 서울대학교 교내 상점에 에코백을 비치하고학과 사무실 등 오피스 공간에는 이면지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캠퍼스 내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했다. 또 다른 팀인 ‘루케테팀’은 예술이 갖는 가치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시대의 교차로'를 제작했다. ‘Greenuniv’팀은 탄소중립행동 앱(app)인 'Inhabitable'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ESG 활동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로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 이슈를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고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15일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로 합류한 REnew팀의 한재혁 씨(26)는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확산되고 지구환경을 위한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MZ세대는 당장의 경제력과 소비 여력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행동은 기성세대의 한계를 넘어 전 사회적인 파급력이 크다”며, “LG생활건강은 청년들이 창의성을 실현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래 고객인 청년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용역연구개발과제 ‘기능성화장품 관련 시험법 고시 개정(안) 마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OA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2013년 이후 매년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OATC는 이번 용역연구개발과제에서 기능성화장품의 시험방법 개발과시험법 개선 등 고시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OATC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개발 비용 감소와 품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화장품 사업 활성화와사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OATC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화장품 뿐아니라 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축산물, 위생용품, 기구와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수행하며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OATC 사업 분야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oa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샵이 모바일 앱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뷰티 제품을 총집합한 ‘지구와 나를 위한 착한 뷰티’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구와 나를 위한 착한 뷰티 기획전은 뷰티 업계 친환경 트렌드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를 반영한 행사다. 컨셔스 뷰티는 화장품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적 방법으로 생산된 상품을 소비하는 트렌드다. 유해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클린 뷰티’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을 거부하는 ‘비건 뷰티’ 등을 포함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건 ▲클린 ▲친환경 패키지 ▲리필형 제품 등 4가지 테마로 75개 브랜드 400여 개 제품을 소개한다. 또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방부제가 없고 100% 자연분해 되는 주방세제 ‘톤28 설거지바’,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을 50% 포함한 ‘헤라 글로우 쿠션’ 등의 경품을 추첨 증정하고라보에이치 샴푸, 아로마티카 티트리 샴푸 등 체험팩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건 뷰티 테마에서는 더바디샵, 러쉬, 프리메라, 닥터올가, 정샘물 비긴스, 마녀공장 등의 브랜드 상품 126종을 소개한다. 클린 뷰티 테마에서는 구달, 톤28, 메이크프램, 꼬달리, 비플레인 등의 브랜드 상품 157종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제품으로는 ‘닥터브로너스 퓨어캐스틸 비누’가 대표적으로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만든 PCR플라스틱을 용기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이니스프리, 닥터지, 아로마티카, 듀엠 등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리필형 제품은 샴푸, 바디워시, 팩트, 쿠션 등 가장 많은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히 멀티밤 리필형 세트’, ‘오휘 미라클토닝 세럼 리필형 세트’ 등 환경을 보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리필형 제품을 소개한다. 변정희 GS샵 M뷰티팀 MD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 판매 증대를 위해서만이 아닌 친환경 뷰티 브랜드와 제품 알리는 ESG 캠페인 성격의 행사다”며, “사람의 피부와 환경이 동떨어진 존재가 아닌 만큼 자신의 피부 건강을 위해 친환경 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 ‘김ž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와 법률자문계약을 맺고 IPO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일 김앤장과 IPO 관련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김앤장은 에이피알의 IPO와 관련해▲관련 법령, 정관 등 검토 ▲ IPO 관련 공시 서류검토 ▲상장 관련 법률 검토 및 필요 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에이피알은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국내 최상위급 로펌인 김앤장은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가장 관심을 모았던 IPO 기업 중 하나인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크래프톤 등 수십 여개 대형 기업들이 김앤장의 법률 자문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김앤장은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챔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에서 2022년 12월 발행한 ‘챔버스 아시아-퍼시픽 2023년판’에서도 18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밴드1’(Band 1)로 선정됐으며여러 다른 법률 시장 평가와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앤장에서는 에이피알의 상장 관련 자문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앤장 내 자본시장 그룹 소속으로해당 그룹은 국내 IPO 관련 업무 외에도 해외 상장, 시간 외 대량매매, 증권의 국내와해외 발행 업무 등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에이피알은 담당 자문팀의 전문지식, 경험과식견을 활용, 상장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법적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와준비를 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IPO 법률자문에 있어서도 이미 검증된 실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김앤장을 법률자문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하반기 본격 상장 절차 돌입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와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재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시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인천인 중소수출기업이다. 지원품목은뷰티, 화장품, 소비재, 산업재 등 전품목이며 지원업체는20개사 내외다. 수출실적이 없어도 신청가능하며수출실적 0원으로 기재된 수출실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내용은사업참가 기업 선택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온라인 마케팅, 물류와 통관, C/S 등 지원 등이다.지원 플랫폼은미국아마존, 이베이, 동남아쇼피, 라자다, 일본라쿠텐, 큐텐 등이다. 선정기준은인천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업체 평가기준과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신청은온라인(http://bizok.incheon.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편명선 과장(032-260-1104, myungsun.pyun@kit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업체선정 후~2023년 12월 31일 * 모집기간 : 2023년 4월 17일 * 사업개요 : 인천 소재 해외마케팅이 필요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사업 참가시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인천인 중소수출기업 * 지원품목 : 뷰티, 화장품, 소비재, 산업재 등 전품목 * 지원업체 : 20개사 내외(수출실적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수출실적 0원으로 기재된 수출실적증명서 제출 필수) * 사업내용 : 사업참가 기업 선택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과 판매 대행, 온라인 마케팅, 물류와 통관, C/S 등 지원 * 지원 플랫폼 : (미국) 아마존, 이베이, (동남아) 쇼피, 라자다, (일본) 라쿠텐, 큐텐, 수행사(2개사)와 최종 선정기업 간 매칭을 통해 최종 지원 플랫폼을 결정하며 상기 플랫폼 외에 다른 플랫폼으로 변경될 수 있음 * 선정기준 : 인천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업체 평가기준과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업체 선정 * 신청방법 : 온라인(http://bizok.incheon.go.kr/) 참가접수 * 상세문의 :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편명선 과장(032-260-1104, myungsun.pyun@kit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셀덤하누리 한수한 대표이사의 모친(故 김순늠 집사, 향년 85세)이4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김해시 진영읍 하늘재전문장례식장 2호실(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9일 오전 09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함안하늘공원-안동시 송천동 선영이다. * 빈소 : 하늘재전문장례식장 2호실(2층)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산대로 92(진영리) * 발인 : 2023년 4월 19일 9시 30분 * 장지 : 함안하늘공원 - 안동시 송천동 선영 * 연락처 : 010-9504-1618(한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록시땅이 4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면서 독주하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샤넬 핸드크림, 3위 카밀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7,535,613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070,335개와 비교해 보면 16.9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48% 하락, 브랜드소통 18.77% 하락, 브랜드확산 12.75% 하락했다. 2023년 4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록시땅, 샤넬, 카밀, 조말론, 비욘드, 바세린, 바이레도, 헉슬리, 니베아, 뉴트로지나, 이니스프리, 더블유드레스룸, 한율, 캐스키드슨, 프레쉬, 꼬달리, 네이처리퍼블릭, 일리윤, 더프트앤도프트, 사봉, 메디플라워, 아쿠아디파르마, 아비노, 아트릭스, 더바디샵, 눅스, 오이보스, 부케가르니, 오킵스, 라부르켓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록시땅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472 소통지수 273,048 커뮤니티지수 505,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4,69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61,642와 비교해 보면 29.1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샤넬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80,962 소통지수 168,019 커뮤니티지수 513,3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2,29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7,666과 비교해 보면 7.90%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 카밀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77,388 소통지수 180,821 커뮤니티지수 310,0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28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25,259와 비교해 보면 21.64%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 조말론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90,848 소통지수 142,409 커뮤니티지수 234,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7,65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82,794와 비교해 보면 19.76%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 비욘드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86 소통지수 55,229 커뮤니티지수 285,4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7,29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0,473과 비교해 보면 8.28% 하락했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록시땅 핸드크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핸드크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070,335개와 비교해 보면 16.9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48% 하락, 브랜드소통 18.77% 하락, 브랜드확산 12.7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날개를 활짝 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꽃축제 등 나들이 증가로 주목받기 시작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리오프닝과 기저 효과,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으로 화장품 주가에 반사이익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소비재 투자성이 증대되면서 매수를 위한 ‘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2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오가닉티코스메틱(68.35%)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의 친환경 원료인 차 추출물로 영유아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TeaBaby라는 독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내 영유아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는 지난 한 주에만 68.35% 폭등했다. 4월 7일 주가가 29.91% 치솟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오가닉티코스메틱은 다음 거래일인 4월 10일(+29.50%)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4월 11일(+30.00%), 13일(+10.68%)까지 4일간 폭등했다. 이에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오가닉티코스메틱 측은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이처럼 오가닉티코스메틱의 급격한 주가 상승의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중국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중국 소비재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매수의 때가 왔다’는 반응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비재를 매수할 때가 왔다. 성장 전환과 성장률 피크를 앞둔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이다”면서 “중국이 살아난다. 리오프닝에 기저 효과가 더해지면서 강한 성장을 실현할 전망이다. PMI(구매관리자지수) 서프라이즈가 후방 제조,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이 전방 판매 정상화를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단기로는 LG생활건강을, 중장기로는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했다. 그는 “단기로는 LG생활건강 투자성이 높다. 실적 하향과 주가 낙폭이 가장 컸고수급 이탈과 차입 공매 또한 집중돼 왔다. 중장기로는 아모레퍼시픽이 낫다. 사업 전략 방향성과 실적 회복 정도에 있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3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와 5월을 기점으로 늘어나는 중국-한국 항공편 증편이 예사롭지 않다”며, "화장품주를 다시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추기 바빴으나 이제 다시 면세와 중국 로컬 실적 기대치를 높일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기업의 주가 조정 국면이 예상보다 짧게 지나가면서 단기적으로는 면세 비중이 높은 기업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로컬 수요 회복 혹은 브랜드 리빌딩, 구조조정 효과가 큰 기업 중심으로 관심을 높여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오가닉티코스메틱 외에도 코스나인(35.15%)과 제닉(26.40%)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애경산업(12.32%), 현대바이오랜드(10.95%), 아이패밀리에스씨(10.06%), LG생활건강(4.49%), 코스메카코리아(4.26%), 한국콜마(3.97%), 스킨앤스킨(3.45%), 아모레G(3.05%), 에이블씨엔씨(2.79%), 씨티케이(2.36%), 선진뷰티사이언스(2.23%), 내츄럴엔도텍(2.15%), 휴엠앤씨(2.05%), 올리패스(1.88%), 브이티지엠피(1.86%), 메디앙스(1.22%), 바른손(1.17%), 글로본(1.05%), 토니모리(1.00%), 현대퓨처넷(0.95%), 컬러레이(0.55%), 잉글우드랩(0.44%), 한국화장품(0.26%), 현대바이오(0.23%)의 주가도 상승했다. 원익(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클리오(-7.64%), CSA 코스믹(-6.50%), 디와이디(-6.43%), 라파스(-3.79%), 코스맥스(-2.98%), 제이준코스메틱(-2.74%), 씨앤씨인터내셔널(-2.36%), 본느(-2.18%), 리더스코스메틱(-1.79%), 세화피앤씨(-1.78%), 협진(-1.75%), 한국화장품제조(-1.40%), 네오팜(-1.10%), 한국콜마홀딩스(-1.00%), 아우딘퓨쳐스(-0.88%), 코디(-0.85%), 코리아나(-0.81%), 잇츠한불(-0.60%), 아모레퍼시픽(-0.22%), 엔에프씨(-0.12%)의 주가는 뒷걸음질 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릉시가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천연물 기능성화장품 산업 선도 거점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산업 거점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미 구축되어 있는 혁신 자원과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 다각화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지역성장 촉진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의 천연자원과 강릉의 천연물 연구,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고부가가치 천연물 기능성화장품 산업 선도 거점화를 도모하는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미적 기능과 치료기능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강릉시 출연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국내 최고 천연물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 천연물연구소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인공지능, 데이터분석을 통한 유효성분 예측 플랫폼’을 구축해소재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생산 장비를 확충해소규모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기능성화장품 개발과장비활용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해강릉을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릉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지역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그 성과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의 자연을 담은 브랜드 오설록이 배우 이종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미식, 운동, 홈파티 등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오설록 분말 콤부차를 즐기는 모습을 이종원 배우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담았다. 오설록은 이번 ‘웰콤(Well-Kom)’ 캠페인을 통해 1일 1콤부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깔라망고, 리치피치 구성의 분말 콤부차 2종을 제안한다. 콤부차는 녹차 등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서 상큼한 산미와 톡톡 튀는 탄산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음료다. 제주 녹차 유래 유산균으로 만든 오설록 차제개발 스코비(SCOBY, Symbiotic Culture of Bacteria and Yeast)와 녹차추출물, 설탕 대신 벌꿀로 발효한 콤부 원액을 함유하고 있어 생기 있고 가뿐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오설록 관계자는 “MZ세대는 건강과 맛을 모두 추구하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다”며, “일상 속 즐거운 순간에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는 콤부차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토파지주목한 항노화 원료개발 - 아마의 꽃 스웨르티신(Swertisin)피부재생목표 노화 제어를 실현하는 과학적 관점의 하나로서 세포 내에 있어서 불필요한 물질의 축적을 막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오토파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2016년에는 효모를 이용한 오토파지 연구 성과로 오스미 요시 노리(大隅良典, Yoshinori Ohsumi) 명예교수는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나이 든 피부에서는 오토파지의 활성 저하에 따른 인체 섬유아세포의 I형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의 생성 저하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것들로부터 피부의 오토파지를 활성화하면 노화에 따른 피부의 외관 변화를 억제하거나 젊어지게 할 수 있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1). 우리는 오토파지 활성화를 통해 피부의 외관 변화를 억제하는 원료를 식물로부터 개발하려고 생각하고 다양한 검토를 해 왔다. 그림1 DAPGreen으로 처리한 진피 섬유아세포의 형광 이미지 아마(Linum usitatissimum)의 씨는 식용유, 줄기는 섬유로 활용돼 온 인류 최고의 유용 식물이다. 최근에는 건강지향이 높아짐에 따라 아마인유(아마씨오일)에 포함된 오메가3(n-3)계 지방산이 주목받아 과거 소멸한 아마의 재배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부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지난 2018년에 이어 2023년 IP(지식재산권)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글로벌IP스타기업)에 재선정됐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에도 선정된 대봉엘에스는 특허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당근잎, 홍삼박, 유자씨 등의 업사이클링 소재와항더스트 효과가 있는 유자발효물, 콤부차 방식으로 만든 고지베리콤부, 만노오즈가 함유된 흰목이 버섯 유래 Tremellan-MC Extract, 식물유래 유사콜라겐(procollagen complex) 등의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한 바 있다. 또생물전환공정을 통한 사용감 개선 소재 개발 등의 R&D 역량을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었으며 COSMOS, ECOCERT 등 다양한 화장품 원료의 국제 인증도 획득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재선정되어 연구와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빅데이터,트렌드 분석을 통한 화장품 소재 개발과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함께 ‘규제과학 혁신을 이끌어갈 식약처 R&D 미래 10년’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월 18일 ‘식약처 10주년 R&D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약처 10주년을 맞이해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추진과 현안 조치 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했던 연구개발사업(R&D) 성과를 돌아보고 규제과학 혁신의 핵심 도구인 미래 식의약 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에 기반한 국가 R&D 미래 설계 ▲규제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식의약 R&D 추진 방향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한 미래 혁신 기술의 규제 수요 대응 전략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과학 R&D 역할 ▲우수 연구성과 과제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누구나 유튜브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으며질문과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 10주년 R&D 성과포럼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규제과학에 기반한 식약처 연구개발사업의 미래 설계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혁신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쿠알라룸푸르의 인기 관광 명소인 선웨이 벨로시티 몰(Sunway Velocity Mall)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지는 일본,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 진출에 이어 동남아시아의 허브인 말레이시아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웨이 벨로시티 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쇼핑가와 레스토랑 등과 인접해 있어 말레이시아의 인기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닥터지는 해당 쇼핑몰 내 아시아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사사(SASA)’ 매장과 연결된 샵인샵(Shop in Shop) 매장을 오픈했다. 사사는 소비자 선호도와 판매량 추이 등을 기준으로 직접 브랜드를 선정해 샵인샵 매장을 운영한다. 닥터지는 K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선정된 케이스로 이번 매장 오픈의 의미가 크다. 이번 선웨이 벨로시티 몰 입점은 말레이시아 시장 내 닥터지 선케어 제품의 인기에서 비롯됐다.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윤한 날씨는 피부 색소 침착과칙칙함을 유발한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닥터지 선케어 2종은 이러한 현지 기후와 고객들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보송하고 매끈한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피부톤 정돈이 가능한 톤업 선크림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성과도 좋다. ‘선크림은 닥터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 결과,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하반기부터 말레이시아 사사 내 선케어 카테고리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말레이시아 내 닥터지 선크림 제품군 매출도 2022년 기준 전년도 대비 165%나 증가한 바 있다. 닥터지는 이번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권유리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장은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닥터지 선케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 쇼핑몰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닥터지의 브랜드 인지도와K-더마코스메틱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