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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051900, 대표 이정애)은 폭염, 혹한 등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LG생활건강은1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열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화장품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기후 변화와 뷰티 산업의 발전적인 접점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교수, 이동훈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박세용 리스닝마인드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기후 변화 현황과 이에 따른 피부 건강, 소비자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실시한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는 모든 소비재 상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며,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학적 연구와 혁신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외선 강도 증가, 지구 온도 상승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노화를 가속화하는 환경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새로운 뷰티 솔루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주)LG생활건강은 ‘기후 적응형 화장품’이라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손남서 (주)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상무)은세미나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상화된 극단적인 기후 환경에 우리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면서 “온난화로 인한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후 적응형 뷰티 솔루션’과 나아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뷰티’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LG생활건강은 기후 적응형 화장품을 선보였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이날 행사장에 ‘빌리프 아쿠아 밤 – 프로즌’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 제품은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다음달 국내 H&B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첫 선을 보이고미국 최대 온라인몰 ‘아마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일본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Costco)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더마비는 코스트코에 이달 말부터 베스트셀러인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비롯해주요 제품을 판매한다. 일본 전역에 있는 36개 코스트코 점포 중 동일본 매장 5곳과 서일본 매장 5곳으로 총 10곳의 주요 매장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코스트코 온라인몰에는 이미 입점을 마쳐 더마비 제품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더마비 제품은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 ▲데오프레쉬 풋 샴푸(포레스트, 클린코튼 2종)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오일 ▲세라엠디 리페어 크림 등이다. 베스트셀러인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올해 말까지 36개 전 점포로 입점이 확정돼확대 판매될 예정이다.더마비는 코스트코 입점 제품 종류와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유통 판로와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더마비 해외 담당자는 "일본 전역의 다양한 매장에 입점해 거둔 성과가 코스트코 입점에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코스트코 바이어가 더마비 바디로션을 직접 구매해 사용한 후 촉촉한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과 제품력에 만족해한 것도 입점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마비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의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에 이어 창고형 매장까지 고객 접점을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9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한 이후 2022년 종합쇼핑몰 '이온몰'과 드럭스토어 '웰시아'에 입점하고지난해에는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와 '코스모스'에 입점하는 등현재까지 일본 유통 매장 8,000여 곳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클리오(237880, 대표 한현옥)가1일부터 7일간 진행된 올영 세일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5% 매출이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색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해리포터 컬래버 제품은 출시 3일 만에 한 달동안 판매할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컬래버는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크리스탈 글램 틴트 3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며베이스, 아이, 립 전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1일 차 올영 라이브에서는 전 브랜드 통합 역대 기네스 매출을 경신하며 브랜드데이 최고 일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최초로 진행한 해리포터 캐릭터 컬래버는 원작자 J.K. 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기획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그간 쿠션 카테고리 컬래버는 한 번도 성사된 적 없어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해당 컬래버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권역으로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동남아시아 6개국 론칭을 확정했고일본과중화권까지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는 6일부터 16일까지 해리포터 테마 팝업을 선보였다. 론칭 전부터 약 5,000명의 사전 예약이 매진되는가 하면 현장 웨이팅 인원까지 누적으로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행사장 내부는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해리포터 세계관이 반영된 공간과 제품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함께 선보인 ‘킬커버 메쉬 글로우 에센셜 쿠션’ 역시 촉촉하면서도 뛰어난 밀착력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리브영 상위 랭킹에 진입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지원 클리오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올리브영 행사 기간 해리포터 컬래버 제품과 신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며, “올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올해핵심 경영 목표인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2분기에도 몰입감 높은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행사를 선보이며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교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사용자가 정확한 용어와 명칭을 알지 못해 일부 단어만 사용하거나 오탈자, 줄임말로 검색해도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관련 문서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누구나 궁금한 식의약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19일부터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은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영업자와 관계 공무원이 주로 활용하는 식의약 분야별 민원인 안내서(1,231건)와 공무원 지침서(226건) 정보에 대해 우선 제공한다. 식의약 분야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화장품, 한약, 위생용품, 의약외품 등이다. 기존 키워드 중심의 검색 방식을 벗어나 사용자가 궁금한 사항을 일상적인 표현의 질문으로 입력하면 검색 의도를 이해해 연관성이 높은 안내서와 지침서, AI 요약 정보, 검색 추천 목록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지능형 검색 서비스(예시) 예를 들어 “수입신고 절차 궁금해요”라거나 “화장품 위해평가 어떻게 하나요?”라고 입력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정확한 용어와 명칭을 알지 못해 일부 단어만 사용하거나 오탈자, 줄임말로 검색해도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관련 문서를 안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지능형 검색 서비스(예시) 예를 들어 '회수 식품 사료 용도'라고 일부 용어만 검색해도 '회수, 폐기 식품 사료 용도 전환 지침'이 검색 결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증겅현실 기술 적용 의료기기'처럼 오탈자가 포함된 검색어도 '가상, 증강현실(VR, 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 가이드라인 개정'과 같은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식약처는 "앞으로 서비스 사용자의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정보 제공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이 손쉽게 식의약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경기도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와 (주)킨텍스는 오늘(1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뷰티기업 관계자 380여 명과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철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뷰티산업 사업설명회와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올해 도내 중소 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천연물과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뷰티산업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기술 혁신으로 인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정책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대한민국은 위기 때마다 이를 극복한 저력이 있다"면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도 실시했다. 우선 ▲남개원 연세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을 발표하고▲김주연 경기도 뷰티헬스케어팀장이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표신형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진행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미국이 수출국가 1위로 중국을 처음 앞서고 아랍에미리트(UAE)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기도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4,567개)의 39%(1,774개)가 집적돼 있는 만큼 도는 뷰티 중소기업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비브로(대표토니하워드)와 (주)세중해운(대표한명수)이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상품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10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화장품으로 중심으로 건강식품, 식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급증하는 해외 B2B와 B2C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비브로는 제품유통과 수출경험을바탕으로빠르고신속한수출물류시스템을구축한다.현재 AI기반유통, 수출통합관리플랫폼‘BUYSEL’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뷰티 제품에 대한 국내 셀러와 해외 바이어 자동 매칭, 주문 처리와 매출 관리, 일본 안전검사 대응을 위한 화장품 전성분 분석과 인증, 국제 배송 실시간 추적 등이 가능해진다. (주)비브로 관계자는"이번 (주)세중해운과의업무협약을통해시스템개발과공동사업운영을위한지속적인투자를지원받기로했다"고 밝혔다. (주)세중해운은국제항공과해상물류서비스를넘어창고보관과내륙운송까지포괄하는종합물류시스템을제공하고있다.특히글로벌전자상거래시장에서소형화물의새로운door-to-door운송서비스를통해고객맞춤형솔루션을제공하며급변하는물류환경에서경쟁력을확보하고있다. 또인천아암물류2단지전자상거래특화구역에연면적22,620㎡규모의스마트공동물류센터인'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주)'가 오는5월준공될예정이다.이센터는스마트물류장비와자체OMS-WMS시스템을활용해 Cross-Border E-Commerce는물론 풀필먼트서비스까지제공할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이 해외 시장진출에서겪는물류·배송문제를효과적으로해결하는것은물론글로벌시장확장에필요한비용효율성과운영안정성을확보하는데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양사의업무협약을통해구축되는통합물류, 유통프로세스는경쟁이치열한해외이커머스시장에서신속한대응과정확한배송을원하는국내여러기업에최적의대안을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더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진서)의 더샘이 다이소와 협업한 메이크업 라인 ‘드롭비 컬러즈’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첫 입점부터 화제템으로 입소문 난 메이크업 라인 '드롭비 컬러즈'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이번 신규 라인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피부 메이크업과 컨실러뿐아니라 블러셔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스틱 등의 색조로 구성돼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파운데이션 리뉴’는 바르자마자 피팅되는 고밀착 제형으로 다크닝 없이 하루 종일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가볍게 착 붙는 고밀착 커버 빌더블 텍스처로 원래 좋은 피부인 것처럼 가볍고 깔끔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 준다. 또’01 라이트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 2가지 컬러로 구성돼각자의 피부 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드롭비 컬러즈 베일 스킨 톤업 베이스’는 칙칙하고 불규칙한 피부톤에 생기를 부여해 주는 톤업 베이스다.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되어 끈적임, 답답함 없이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수분 가득 마일드한 텍스처로 무너짐, 건조함, 들뜸 없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한 번의 터치로 다크서클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는 스틱 컨실러 ‘드롭비 컬러즈 아이 실러 스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뭉침 없이 빠르게 밀착되어 들뜸 없이 깨끗한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내장된 팁으로 브러쉬나 퍼프 없이도 쉽게 블렌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피부용 다크서클 커버에 적합한 ’01 페어 피치’와 어두운 피부용 다크서클 커버에 적합한 ’02 뉴트럴 피치’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돼있다. 커버 명가 더샘의 노하우가 담긴 ‘드롭비 컬러즈 컨실 팟’은 앞 볼, 팔자주름 등 꺼진 부위 볼륨을 살려주는 ’01 화이트’, 블러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02 핑크’, 다크서클 전용 컬러 ’03 살몬 베이지’, 잡티 커버 전용 컬러 ’04 커버 베이지’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러한 ‘드롭비 컬러즈 컨실 팟’은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뜸이나 끼임 없이 촉촉하게 발리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수정 화장용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드롭비 컬러즈 스틱’은 수분 광채 하이라이팅이 가능한 ’01 윤광 샴페인 빔’을 포함해 블러셔로 활용 가능한 ’02 블러셔 피치문’과 ’03 블러셔 로지베리’, 쉐딩 전용 컬러 ’04 쉐딩 브론저’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수분 가득한 스틱밤 텍스처로 피부에 끈적임 없는 보습감을 부여해 주며부드럽게 발려 간편하게 물광 연출이 가능하다. 드롭비 브랜드 담당자는 “젠지 세대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드롭비 컬러즈라인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깨끗한 베이스를 연출하기 위해 필수적인 컨실러부터 러블리한 봄 메이크업 완성을 위한 색조 제품 등 피부 톤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돼있는 ‘드롭비 컬러즈’ 라인을 다이소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펫(주)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기식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코스맥스펫(주)(대표 진호정)은1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 천안산학협력단과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와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 연구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첨단 연구기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코스맥스펫(주)은 연구개발 총괄과 제품 승인을 맡았다. 코스맥스펫(주)은 이번 연구 협력에서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건기식 원료을 비롯해 인체용 건기식 원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 중 사람뿐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 임상 효능과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펫(주)은 최근 반려동물 관련 용품 시장에서 '휴먼 그레이드(human-grade)'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연구를 기획했다. 반려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면서 반려동물에게 사람과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반려동물과 공유하고 싶은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위한 자장면이나 음료 등 각종 간식류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코스맥스그룹 내 건기식 ODM 기업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다양한 개별인정형 원료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스맥스엔비티의 관절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타베트리(타히보 추출물)'는 사람 뿐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관절 건강에 대한 효능 검증을 마친 상태다. 코스맥스펫(주)과 MOU를 체결한 단국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은 연구계획 수립과효능 평가를 맡는다. 아울러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반려동물 친화 공간을 갖춘 최첨단 연구시설에서 임상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다. 진호정 코스맥스펫(주)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내 반려동물과 좋은 것과 좋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화장품과 건기식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은 28.6%로 2015년 21.8% 대비 6.8%p 증가했다. 코스맥스펫(주)은 이같은 추세에 맞춰 건기식 외에도 그룹 내 화장품 제조 노하우를 이용해 반려동물용 샴푸부터 미스트, 팩, 멀티밤 등 다양한 화장품도 제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다빈홀딩스(대표 주혜진)의 프리미엄유기농스킨케어 브랜드 ‘키덤스’(KIDDUMS)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5 코베 베이비페어’(Suwon COBE Baby & Edu Fai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키덤스는 ‘키덤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5종 구매시구매 수량에 따라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덤스 프리미엄 유기농 수딩 로션과 인텐스 크림, 오가닉 오일 등 5종 제품 중단품 1개만 구매해도 박람회 현장 특별가로 40% 할인되며2개 제품 이상 구매시 50%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금액대별로 정품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35,000원 이상 구매시 유기농 진정, 보습 에센스 호호볼 제품을증정하고70,000원 이상 구매 시 ‘키덤스 프리미엄 카밍 리페어 크림’을 무료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키덤스 프리미엄 인텐스 크림’과 함께프리미엄 헤어밴드까지 무료 증정한다. 2015년 탄생한 ‘키덤스’는 키덤스 베이비 인텐스 크림과 수딩 로션을 시작으로 오가닉 오일, 헤어&바디 마일드 워시, 오가닉 미스트와 내추럴 다이애퍼 크림 등을 출시하며 아기 피부에 잘 맞는 순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선보여 왔다. 키덤스 만의 특허 성분과 유기농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까다로운 유럽 기준인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과 영국 소사이어티의 비건인증을 획득했다. 주혜진 (주)다빈홀딩스 대표는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참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기와 함께또는 민감한 피부의 지인들과 함께 키덤스 부스에 방문해서 현장에서만 적용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도 만나보고 다양한 할인, 증정 이벤트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 기업 인핸스비(주)(Enhance B)가 바이오 제약 선도 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주)(BioPlus International Co., Ltd.)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차세대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판매 협력을 넘어인핸스비(주)의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력이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주)의 첨단 바이오 기술과 결합해 K-뷰티와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핸스비(주)는 전략적 브랜드 컨설팅과 혁신적인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중국 대표 뷰티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Perfect Diary)’의 브랜드, 제품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SW19’,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의 뷰티 브랜드 개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컨셉을 앞세운 브랜드 ‘닥터로사(Dr.ROSA)’, ‘고잉그레이(GOING GREY)’, ‘잇라피(It’RAPI)’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핸스비(주)는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주)의 성장인자 기반 고기능성 원료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와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브랜딩 전략을 결합해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핸스비(주)는 단순한 화장품 개발을 넘어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스킨케어와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세계적인 유통 파트너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력 역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노석지 인핸스비(주)대표는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민해 왔으며 바이오플러스의 뛰어한 기술력과 가치 있는 원료는 그러한 우리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넘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원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주)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K-뷰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성공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하다. 인핸스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휴그로펩타이드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K-뷰티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기적인 제품 개발을 넘어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장기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주)의 연구개발(R&D)과첨단 바이오 기술력, 인핸스비(주)의 브랜드 전략과제품 기획 역량이 결합된 이번 파트너십은 K-뷰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주)마녀공장(439090, 대표 유근직)이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복지 제도로 결혼,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마녀공장은 근무 자율성을 보장하는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한 제도로별도 코어 타임(집중 근무 시간) 없이 한 달 기준의 기본 근무 시간만 충족하면 된다. 임직원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근무 일정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하루 30분만 출근하거나 업무 중 외출도 가능하다. 이는 육아 등 잦은 변수로 일정이 유동적인 임직원들에게는 고정 출퇴근 시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고 있다. 유연한 근무 제도는 임직원의 결혼과출산에도 좋은 영향을 줬다.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가 도입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출생아 수는 제도 시행 전 10년 동안의 출생아 수보다 3배가 많았다. 사세가 확장하며 구성원 증가에 따른 정비례로 볼 수 있으나특히 2024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배가 증가해제도가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고 보고 있다. 결혼 역시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4배(2019~2021년, 이전 3년 대비) 증가해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임직원의 결혼, 출산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녀공장은 근무 유연성 강화 정책 외에도 출산, 난임 지원을 통해 임직원이 임신 전후에도 어려움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 휴가 기간 동안 급여 100% 지급(3개월)을 보장하며난임 시술을 위한 유급 휴가 제도도 마련해 임직원의 건강과 가족계획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경조 휴가에도 유연성을 부여했다. 결혼 휴가는 결혼 직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으나당사자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결혼일부터 3개월 이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규칙을 개정했다. 또결혼을 비롯한 각종 경조 휴가에 공휴일은 포함하지 않아 임직원이 온전히 부여된 유급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범 마녀공장 인사팀부장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율적인 근무 제도는 물론 다양한 복지로 사내 결혼과 출산이 늘고 있다”며, “계속해서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리후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노동경제학회 공동으로 열린 ‘제8차 인구전략 공동포럼’에 일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석했다. ‘임신, 육아기 유연근무 활성화 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이후 마련된 종합토론에서 주제별 정책 현장 실태와 문제점, 향후 대응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에너지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 탈탄소화를 향한 첫 번째 단계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루체른 응용과학예술대학교(Lucern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and Arts, HSLU), 취리히 응용과학대학교(Zur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ZHAW), 키네마티카 AG(Kinematica AG) 등 3개 스위스 화장품 기관과 기업은 SWISS SCC(The Swiss Society of Cosmetic Chemists)와 SwissEnergy사의 지원을 받아 2년간 프로젝트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그 결과,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로 된 온라인 문서로 제공되는 일련의 지침을 만들었다. 이는 Projects- Swiss SCC(www.swissscc.ch/leistungen/projek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과 그 제조 공정은 복잡하다. 저자들은 관련 전문가들의 다년간 경험을 종합해 화장품 생산에서 에너지 소비와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5가지 효율성 개념(efficiency concepts, EC)으로 명확하게 분류했다. 화장품 제조회사에서 안전한 scale-up을 위한 도입 절차가 수립됐다. 여기에는 3단계 품질점검이 수행됐다. 기업에서는 약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즉시 달성했다. 이는 별도의 투자 없이도 달성할 수 있었고 생산성과 비용 절감과도 연계됐다. 그림1 1,000kg 뱃치에 대한 구체적인 절감 잠재력 지금까지 참여한 기업들은 개발과 연구실 간의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포괄적으로 확장했다. 이제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표준운용절차)에는 전단 속도와 에너지 입력과 같은 추가 공정 파라미터가 포함됐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개 참여 기관과 기업 모두 생산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완전한 CO2-중립 생산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목표는 에너지 소비와 CO2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 에멀젼의 제조 공정을 수정하는 것이었다.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정 관리와 혁신적인 공정과 포뮬레이션을 적용해 화장품 제조에 드는 비용, 자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잠재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는 별도의 투자 없이 1,000kg의 시험 뱃치(batch)에서 계산됐으며 그림1에 나와 있다. 그림2 본 가이드에 문서화된 효율성 개념에 따른 잠재적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개요 저자들의 다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5가지 효율성 개념을 도출하고 이를 정확하게 정의해 이 작업에 적용했다. 이러한 개념에는 화장품 생산에서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 포함된다. 그 내용은 온도 제어, Hot-Warm-Cold, 세척, 레시피와 포뮬레이션, 에너지 관리와 탈탄소화이다(그림2). 필자 L. J. Fischer, P. Hube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주)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일본 현지 유통사 입점과마케팅을 대행하는 (주)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해 플랫폼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일본 현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해는 1,200만 이용자와 900만 건의 누적 리뷰 수, 37만 개 제품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화해를 통해 성장한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조명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웹을 론칭해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화해는 이번 스토리와의 협업으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의 성장에 조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스토리는 화장품 제조, 판매, 수출, 수입,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일본의 주요 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핸즈 등 버라이어티샵과앳코스메(@cosme)와 같은 화장품전문점에 국내 뷰티 브랜드 밤보니, 나르디스, 티암 등을 입점시켰다.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사업팀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현재까지 4개 브랜드를 현지 유통 채널에 론칭했다. 와타나베 마사히로 (주)스토리 대표는 “일본 뷰티 시장 매출의 약 9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서 오프라인 채널 공략은 필수이다”며, “한국 최대의 뷰티 데이터를 보유한 화해와의 협력으로 제품력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주)버드뷰 대표는 “(주)스토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 홍보 전반에 걸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며, “나아가 화해 서비스의 일본 내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화해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한 글로벌 웹을 출시했으며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고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17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일본 미쓰비시 은행(MUFG)과 공동으로 한-일 수출입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한 ‘K-뷰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의 유망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수입화장품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현지 대형 유통업체 등 MUFG은행 우량기업들과 기초화장품, 피부미용품 등을 생산하는 K-뷰티 수출기업이 사전매칭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바이어와 의미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행사가 많아져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MUFG은행과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제휴은행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347740, 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P&K)가 ‘융합뷰티연구센터’ 설립과연구시설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P&K는 기존 여의도 비전센터의 시험 공간에 264㎡의 공간을 추가 확장해최첨단 연구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융합뷰티연구센터를 설립하며 K뷰티 인체적용시험의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 최근 K-뷰티 화장품과 K-뷰티 디바이스가 함께 글로벌 성장으로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신제품 출시도 활발해질 뿐 아니라 화장품과 디바이스의 융합 인체적용시험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P&K는 지난번에 설립한 건강기능전문시험센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전문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이번 융합뷰티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P&K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 인체적용시험을 더욱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독자적인 신규 시험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홈 뷰티 디바이스뿐아니라 병원과 연계해의료기기의 허가와 연계된 새로운 효능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도입된 주요 신규 장비는 기존 3종류의 라만 이외에 추가로 2종의 라만(Raman spectroscopy) 장비와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장비를 도입했다. 도입된 라만 장비는 P&K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설비로 타사들보다 더욱 정밀하고 증가하는 흡수도 시험 수요를 충족시키며동시에 장비와 화장품을 동시에 사용해신규 흡수도 시험법과에너지 전달 효능을 확인 할 수 있는 시험법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비의 색소와탄력의 효과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시험법 개발을 위해 OCT 장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피부 내부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초음파, 레이저 기반 장비 효능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시험법 연구와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대기실 확대를 통해 수용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이는 수주 증가로 인한 케파 확대의 필수적 조치로특수 목적 피험자를 포함한 다양한 피험자 풀(pool)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K 관계자는 “이번 센터 확장은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해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다”면서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과학적으로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체적용시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P&K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연구시설을 확장하고차별화된 시험법 개발을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주)(086450, 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오는31일까지 동국제약 공식몰 DK SHOP에서 ‘메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DK SHOP 메가 브랜드 세일은센텔리안24 화장품과레그 뷰티 브랜드 ‘센시안’, 종합 구강 관리 브랜드 ‘덴트릭스’, ‘굿잠’ 등 동국제약의 대표 생활건강 제품까지 최대 9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일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베스트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최대 15% 할인 쿠폰이 포함된 쿠폰팩이 제공된다. DK SHOP 카카오 채널 친구 신규 추가 시 5,000원 중복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구매 금액대별 메가급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공식몰 신규 회원이라면 인기 제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와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로 경험할 수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지난 10년간 센텔리안24 브랜드에 보내준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인기 제품을 초특가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텔리안24는 50여 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 원(2015년 4월 ~2024년 12월 기준)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LG생활건강(051900, 대표 이정애)이 올해들어 더딘 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회복 지연과 생활용품, 음료 부문의 실적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회사는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 최고가 178만원‘황제주’몰락30만원대 거래 중 한때 ‘황제주’로 불리던 (주)LG생활건강의 주가는 2021년 7월 최고가(178만 4,000원)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1월에는 294,500원까지 떨어졌다. 올해들어 (주)LG생활건강의 주가는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LG생활건강은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30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3월 18일 32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지난해 갑작스러운 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착시현상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비상계엄이 이뤄진 지난해 12월 3일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1만 1,500원(+3.64%) 오른 327,500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LG생활건강 최근 10년 주가 추이 (단위 : 원, %) LG생활건강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부진이 지목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가팔랐던 만큼 시장의 부진에 따른 타격도 컸다는 분석이다. 주력 시장이었던 중국 시장은 소비 위축에 더해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실적이 악화됐고마케팅 비용은 증가했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으나 새로운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적잖은 시일이 소요됐다. 생활용품 부문 역시 마케팅 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커지며 수익성이 악화됐고음료 부문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실적 부진을 보였다. 특히 음료 부문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이 과일 주스로 옮겨가면서 탄산음료인 코카콜라의 실적이둔화되고 있다. 거듭된 어닝 쇼크에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속절없이 곤두박질쳤으며 증권가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 북미 시장 확장, 주주환원 정책 강화 "주가 반등 모멘텀 될까" LG생활건강은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확대를 강화하며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더페이스샵 미감수 라인, CNP 립세린 등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 내 북미 아마존 사업을 기존 B2B에서 B2C로 전환해 적극적인 마케팅과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 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20%대 중후반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중간배당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7년까지 보유 중인 자사주 보통주 958,412주와 우선주 3,438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 주식 수 대비 각각 6.1%, 0.2%로 공시 하루 전인 11월 21일 종가 기준으로 3,014억 원 규모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은 안정적인 이익과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과배당성향 제고에 나선 것이다”면서 “향후 뷰티, HDB, 음료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한-중 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G생활건강의 중국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주가 부진 속 증권사‘보유’ 의견 '보수적' 접근 제시 증권가는 LG생활건강의 주가 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중국 시장 회복과 북미 시장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 6,0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34억 원에 그치며 20.7%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 8,119억 원, 영업이익은 5.7% 하락한 4,59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하는 모습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권사가 낸 보고서 4,170건 중 보유(홀드, 중립 포함) 의견은 269건으로 LG생활건강은 한온시스템과 함께 보유 의견을 가장 많이(각 13건) 받았다. 이 기간 매도 의견을 낸 보고서가 3건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보유’ 의견을 사실상 ‘매도 권유’로 해석된다. 증권사별 적정주가 & 투자의견 (단위 : 원,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비중국에서의 뷰티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은 긍정적이나 뷰티 매출에서 미국 비중이 낮다는 점과 중국 관련 사업(면세, 중국 사업)의 리스크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고려시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을 추천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루 뒤에는 현대차증권이 투자의견 ‘중립(M.Perform)’,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이에 대해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한 데 기인한다”며, “중국과 국내 신채널(온라인, H&B) 성장에도 전통 채널(면세점, 방판) 축소와 해외 매출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상반기까지 화장품 부문의 실적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적정주가를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2월에는 “더 나빠지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3월 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최악은 지났다"며 투자의견 ‘HOLD(신규)’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 패밀리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바세린’(VASELINE)에서 피부 속까지 빠른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세라덤 모이스처’(CERADERM MOISTURE)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세린 세라덤 모이스처는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감을 전달될 수 있도록 작은 입자의 미세 세라마이드 캡슐을 함유해 당기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로 흡수력을 높인 판테놀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빠른 수분 공급을 하며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확인받아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민감도 효과와피부 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바세린 세라덤 모이스처는 원하는 제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흡수가 빠르고 가벼운 제형의 ‘세라덤 모이스처 바디로션’ ▲깊고 진한 크림 제형으로 고보습 케어를 도와주는 ‘세라덤 인텐시브 모이스처 바디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산학협력관 309호 세미나실에서 (주)수이케이와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양성과 기업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부총장, 정지선 (주)수이케이대표이사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장품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산학협력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협력적인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관련학과에 실험실습과 연구용 원료를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재학생의 다양한 원료를 통한 연구개발 범위 확장과 가용 원료 체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선 (주)수이케이대표이사는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연구용 원료 등 작은 부분부터 협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학과와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K-뷰티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우선 뷰티플레이는 VMD 보강과 마케팅에 집중한다. 명동점 '스페셜 케어존'은 K-뷰티 강점을 보여주는 테마존으로 재구성해 시즌별 제품과 VMD를 변경한다. 국내 향수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과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래그런스 룸'은 연간 70여 개사의 다양한 국내 향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대점은 '신규 브랜드 특별존'을 신설해 설립 1년 이내 신생 브랜드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격월 전시를 통해 국내외 체험객들 대상 인지도 제고와 맨투맨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마케팅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채널을 활용해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두 달 간격으로 모집하는 다국적 서포터즈의 인원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된다.연간 120명의 서포터즈가 입점 브랜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서포터즈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선발하며 서포터즈 활동은 뷰티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beautyplay.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영상 중심 콘텐츠도 전개할 예정이다. 뷰티플레이 공간 소개뿐 아니라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등 세분화된 K-뷰티 콘텐츠와 입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종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연구원은 "VMD 보강과 글로벌 마케팅 집중을 통해 뷰티플레이 명동점은 방한 외국인 대상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을 홍보하는 K-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의 기능을 강화하고홍대점은 국내외 MZ 대상 트랜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뷰티플레이는 중소 화장품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뷰티플레이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실적을 보면 계약추진액만 247억 5,000만원에 달했으며 매출액 18억 원,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1건이다. 뷰티플레이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강화해 운영한다.▲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해외 온-온프라인 판촉 행사와 ▲온라인 라이브 방송 ▲현지 채널 입점 지원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월 2회, 연간 20회로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지원한다. 미국, 대만, 홍콩 등 6개국 이상 주요 바이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유도할 예정이다. 해외 온-온프라인 판촉 행사는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행사가 계획돼 있다. 현지 유력 인플루언서와 바이어를 초청해 부스 운영, 품평회와 시장 적합성 테스트, 희망 바이어 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제품 시연과 소개를 진행하고 글로벌 몰 구매 링크 제공해 SNS 시청 후 구매를 유도한다.또 현지 채널 입점은 브랜드 홍보 콘텐츠와 광고를 지원하고 바이어 피드백을 반영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지 온라인 유통망 진출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뷰티플레이를 통해 화장품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개선, 강화해 나가겠으며해외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바이어 상담회를 지속 운영해 간접 판매액의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