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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로프트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2023년 글로벌 및 현지 트렌드 소개 ▲새로운 소재 및 기술 제안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인디 브랜드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화 전략으로 인구의 절반이 MZ세대인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드위아나(Dwiana)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부총장, 현지 대표 고객사, 투자사 등 총 52개사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인도네시아의 총 인구수는 약 2억 8천만 명으로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이중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로 불리는 밀레니얼과 Z세대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시장이다. 내수 시장이 크고 이커머스 성장 속도가 빨라 동남아 지역 내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2011년 법인 설립 이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며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ODM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온이 높고 습한 현지 기후를 고려해 가벼운 사용감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갖춘 크림과세럼 등 MZ세대 소비자 취향에 맞춘 ‘할랄 뷰티’ 제품을 출시하며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인 현지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일찍이 ‘할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20년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인 ‘이브’ 비건 인증, 2022년 천연, 유기농화장품 국제 인증인 ‘코스모스 유기농’ 생산 인증을 획득하는 등 클린뷰티(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를 위한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인구 특성상 아세안과중동 지역과도 문화적 유사성이 높은 만큼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법인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인도네시아 MZ세대 중심으로 디지털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며, “10여 년간 축적한 현지 연구 노하우로 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하며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수요 확대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국립 보고르농과대학교(IPB),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와 반둥 공과대학 등 유수의 명문 대학들과 자생식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바나나꽃, 열대 차 나무 등 현지 자생식물을 이용해 여드름 방지, 항산화, 미백 효능 등을 지닌 화장품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라면세점이 뛰어난 운영 역량으로 신규 브랜드 발굴에 앞장서며 니치향수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높아진 니치향수 인기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에 니치향수 편집샵 브랜드 ‘리퀴드 퍼퓸바‘를 오픈하며 상품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니치 향수 상품군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들을 면세 최초로 런칭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2021년 ‘반클리프 향수’를 면세점 최초로 입점시켰고지난해 여름에는 ‘그라프 향수’, ‘조보이’, ‘퍼퓸 드 마리’ 등의 매장을 모두 면세점 최초로 오픈하기도 했다. 또 전 세계 면세점 최초로 입점했던 ‘후다 뷰티’를 비롯해‘헬레나 루빈스타인’,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MCM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진출 시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보다 신라면세점에 먼저 입점하며 고객을 만난 바 있다. ‘MCM향수’는 2021년 4월 신라면세점에 글로벌 첫 런칭한 이후 신라면세점의 전문적인 면세 사업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고국내외 다른 면세점에도 입점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니치 향수 브랜드 ‘반클리프 향수’ 또한 신라면세점의 탁월한 운영 역량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과거 소수의 매장에서만 찾을 수 있었던 ‘반클리프 향수’는 2021년 11월 신라면세점에 면세 최초로 입점한 후 신라면세점에서 월 최대 매출이 100만 달러에 달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 면세업계 화장품, 향수 분야 글로벌 최대 규모 사업자'각광'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업계 화장품, 향수 분야 최대 규모 사업자로서 글로벌 화장품, 향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인 인천, 싱가폴, 홍콩공항을 모두 운영하는 사업자로공항면세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세 오프라인 매장 런칭을 계획하는 글로벌 화장품, 향수 브랜드들에게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 니치향수 편집샵 ‘리퀴드 퍼퓸바’,‘조보이’ 단독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은 하이엔드 니치향수 컨셉 스토어로 고객들과 향수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리퀴드 퍼퓸바’를 온라인 면세점에서 선보인다. 20일부터 ‘리퀴드 퍼퓸바‘ 신규 입점 이벤트를 진행해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퀴드퍼퓸바 에코백과여행용 리퀴드 클립펜 세트(2개입)를 증정하고15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에 더해 향수 샘플 3종과 샘플 파우치를 증정한다. 지난해 신라면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프랑스 니치향수 편집샵 ‘조보이‘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보이는 2010년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론칭한 니치 향수 편집숍 브랜드다. 독창적인 향, 강력한 메시지, 장인 정신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 선별한 세계 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조보이 샘플 2종을 증정하고8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조보이 샘플 2종과 향수 공병, 조보이 에코백까지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처방 개발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실전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24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품 가용화, 유화 기술 처방 개발과 평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원료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이며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화장품 처방 개발에 대해 이해한다 √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해해 실제 활용 가능한 처방 개발 역량을 배양한다 √ 가용화 기술과 처방 개발에 대해 이해한다 √ 유화 기술과 처방 개발에 대해 이해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처방개발과 평가에 대한 것으로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화장품 처방개발에 대한 교육이다. 흔히 화장품의 기본품질 속성은 안전성, 안정성, 유효성, 사용성이라고 한다. 화장품 처방 설계는 이러한 네가지 품질속성과 모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화장품은 사용목적과 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제가 있으며 그에 따른 적합한 처방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해 사용시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품질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교육과정은 화장품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처방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 질의 응답과 병행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품 가용화, 유화 기술 처방 개발과 평가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양재찬 목원대학교 화장품공학과 교수가 실시한다. 양재찬 교수는 엘지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목원대학교 테크노과학대학장,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다. 장영실상 수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원료업체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이다. 교육 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23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지난 18일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바라보다’ 콘셉트의 이번 공간 리뉴얼 작업은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전통 조경 기법인 차경(借景)을 통해 미술관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다양한 말차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말차 샷 비엔나’, ‘말차 샷 앤 커피 비엔나’, ‘말차 샷 카라멜 로쉐’ 등 총 6종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직 현대미술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최초로 도입한 ‘말차 바(Matcha Bar)’에서는 말차 샷 등의 메뉴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최상급 품질의 어린 잎차로 만든 신선하고 향긋한 말차의 풍미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오설록 티하우스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소프트 아이스크림’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된 3가지 맛으로 제공한다. 녹차와 유지방의 최적 비율을 적용해 더욱 풍부해진 풍미와 질감이 특징이다. 오설록 관계자는 “오설록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새로운 티 라이프와 컬처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각 티하우스들의 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 시 상담장 임차료, 통역,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2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 소재지인 중소제조기업, 시장성평가를 우선하며 선정기준 평가표에 의한 참여기업을 선정한다.파견지역은베트남(호치민, 하노이)이며파견규모는10개사 내외다.사업내용은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등이다. 신청은방문,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haku@gb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481-228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 구현애(070-7116-4814)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2023년 5월 15일~5월 20일 * 모집기간 : 2023년 2월 21일 * 사업개요 : 경기도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 시 상담장 임차료, 통역,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 소재지인 중소제조기업, 시장성평가를 우선하며 선정기준 평가표에 의한 참여기업 선정 * 파견지역 :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 파견규모 : 10개사 내외 * 사업내용 :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등 * 신청방법 : 방문,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haku@gbsa.or.kr) 접수 * 상세문의 :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481-228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 구현애(070-7116-4814)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임재영)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전체적인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올해 또한 해당 흐름을 이어갈 지의 여부에 우선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제기됐다. 21일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초부터 본격화되는 전반적인 소비 환경 둔화로 성장률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198억 원, 전체 매출액은 2.7% 늘어난 1조 6,000억 원을 추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4,303억 원, 영업이익은 35.8% 감소한 193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해외 수입 브랜드 의류와 수입 화장품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국내 브랜드 의류는 비효율 브랜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하락했다”고 했다. 다만, “비효율 브랜드를 제외한 국내 의류와톰보이 매출은 양호했다. 국내 화장품은 면세 채널 부진과 브랜드력 약화 영향이 있었다. 라이프스타일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소폭 성장에 그쳤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실적 (단위 : 억원, %)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 적자로 인한 타격이 일 것이라는 분석이 더해졌다. 당장 2023년1분기 실적에서부터 다소 먹구름이 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수입 브랜드 직진출 영향으로 일부 매출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다”고내다봤다. 실제 셀린느, 메종 마르지엘라, 질 샌더, 디젤 등의 브랜드가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한국에 직진출할 예정인 상황이다. 하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과거부터 육성 혹은 인수한 자체 패션과화장품 브랜드가 관련 적자를 충분히 메울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패션에서는 지컷,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델라라나, 일라일 등이 있고화장품에서는 비디비치, 연작, 로이비, 아이엠샴푸, 스위스퍼펙션, 뽀아레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는 코로나19 기간 미진했던 면세 채널에서의 실적 개선에 기대를 표했다. 이 연구원은 “당사의 제품을 면세업체에서 B2B로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알선수수료나 따이공 경쟁에서 자유롭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는 3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이넬화장품의 색조 화장 전문 브랜드 입큰(IPKN)이 롯데 칠성 칸타타 라떼홀릭과 협업한 쉐딩 2종이 지난13일 출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입큰(IPKN) 공식 스토어팜을 통해 판매되는 라떼 인 더 무드 쉐딩(Latte in the mood shading)은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 가능한 웜톤에 적합한 ‘1호 피칸 브라운’과 쿨톤에 적합한 ‘2호 오트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퍼스널 컬러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는 입큰(IPKN)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먼지 나방과의 협업 제품인 퍼스널 무드 레이어링 블러셔 4종과 퍼스널 무드 워터 핏 쉬어 틴트 8종 초기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라떼 인 더 무드 쉐딩’은 커피 콩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에 커피향까지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쉐딩 전용 브러쉬와 함께 라떼홀릭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스트리트 컬처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현지 대형 유통체인인 ‘타겟(Target)’에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타겟은 월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체인이다. 미국 전역에 1,948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료품보다는 의류, 가전, 미용제품 등에 더 강점을 보인다. 뷰티업계에서 앞다투어 진입하고자 하는 채널 중 하나로토니모리는 지난주 미국 전역 1,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인 ‘타겟닷컴’에 ‘I’M MASK’ 제품 동시 입점을 완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타겟에 입점된 ‘I’M MASK’ 라인은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제품군 중 하나다. 미국 현지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소재 원단을 사용하고유해성분을 배제해 ULTA와 타겟(Target) 기준에 맞춘 클린 뷰티 제품이다. 미국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전용 제품과 꾸준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토니모리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시장이다. 토니모리는 현재 미국 내 Ulta, Macys, 아마존, Urban outfitters 등 유통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이번 타겟대규모 입점을 통해 미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미국 전역 1,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동시 입점 브랜드가 흔치 않은 만큼 이번 ‘타겟(Target)’ 입점은 토니모리의 미국 시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임을 알리는 청신호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니모리는 올해 안에 ‘I’M MASK’ 뿐아니라 미국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점차 선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예정에 있다. 또 나아가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스크 오프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최근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토니모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말홍콩에 단독 매장 2곳을 연달아 개점한 것에 이어 일본 최대 종합상사 ‘이토추’와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이뤄내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힌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섬이 선보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 제품 구매 고객 10명 중 9명은 백화점 VIP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에라는 백화점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에라는 지난 2021년 8월 론칭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연구소’와 협업해 주요 제품을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판매된 오에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 VIP 고객 매출 비중이 91.6%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섬에 따르면, 1인당 구매 금액인 VIP 고객들의 객단가도 200만원대로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섬 측은 오에라의 고객 케어 전략과 프리미엄 품질 경쟁력이 VIP 고객들의 구매를 이끈 원동력으로 꼽았다. 한섬은 오에라 론칭 이후 타임·마인 등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인 VIP 고객 케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자사 브랜드나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VIP 고객 초청 행사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또오랜 경력의 숙련된 전문 피부 테라피스트(Therapist)가 제공하는 유료 스킨케어 서비스 등 백화점 수준의 일대일(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에라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에라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서비스는 기존 60분으로 운영되는 페이셜(얼굴)과 데콜테(어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등 관리가 포함된 100분 프로그램 등이다. 한섬 관계자는 “오에라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는 VIP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신규 고객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오에라의 품질 경쟁력도 백화점 VIP 고객 유입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오에라 대표 제품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아이 크림(62만원)’은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 있는 희귀식물 등 8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과 빙하수를 통해 배합된 ‘스위스 피토 옥타 콤플렉스’를 원료로 제조됐다. 회사 관계자는 “오에라는 제품 성분 등을 인정받아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품질 경쟁력을 보고 구매하는 VIP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오에라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자 한섬은 올해 제품 라인업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에라는 지난달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스킨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선쿠션’을 올해 첫 신제품으로 선보인데 이어미백크림, 선크림 등 오에라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남성 고객을 위한 옴므 라인을 비롯해 고가 럭셔리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오프라인 유통망도 지난해보다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현재 오에라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7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섬은 다음달 갤러리아 광교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에라 매장을 추가로 열고올해 상반기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해외 판매에도 속도를 낸다. 기존 패션 상품을 수출 중인 프랑스, 캐나다 등 20여 개국 패션, 유통업체 60여 곳을 중심으로 판로를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이어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 기간 한섬 쇼룸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오에라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섬 관계자는 “백화점 VIP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등 오에라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전국 30만 공중위생업소를 대표하는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회장 조수경)는 최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을 개악(改惡)이라 규정하고오는21일 국회 앞 여의도에서 개정안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중위생단체 대표자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집회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목욕업중앙회, 한국세탁업중앙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한네일미용사회중앙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등 9개 공중위생단체는 최영희 의원이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각 단체들은 공동으로 위생교육에 대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는 21일 발표할 성명서에서 2022년 12월 1일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은 위생교육 기관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인력 등 지정기준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개정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되면 영업자 단체가 아닌 영리 목적의 법인, 단체까지 위생교육 위탁이 가능해 지고이는 결과적으로 전문성이 있든 없든 모든 법인과 단체로 위생교육을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위생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조수경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장(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은 “대한민국 9개 공중위생단체가 36년 동안 소속 회원들에 대한 공중위생교육을 도맡아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공중위생 수준은 세계 톱이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 법안은 K-뷰티, 목욕, 숙박, 세탁, 건물 위생 등 K-컬처에 찬물을 끼얹는 개악이기에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최영희 의원은 공중위생단체들과 단 한 차례도 간담회 등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공중위생단체들의 수십 년 노하우와 전문성을 무시한 법안으로위생교육의 질이 저하되거나 특정 법인에 위생교육을 몰아줄 가능성이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승인과 감사 등을 받고 있다. 다만, 연합회 소속 단체들도 일부 나타난 위생교육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위생교육 강사 등록제, 자율 교차 감시 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는 규탄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한 후 ‘법안 철회 건의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집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안이 철회될 때까지 강도 높은 장내외 투쟁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하루 한 포로 속 편하게 비타민C를 챙길 수 있는 ‘미인이 먹는 비타민C’를 출시했다. 비타민C는 체내 결합조직의 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특히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역할까지 하는 필수 영양소이지만인체 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섭취를 통해 채워줘야 한다. ‘미인이 먹는 비타민C’는 AnaBio Technologies사의 세계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액티브 티알 비타민C)를 사용했다. 이는 완두콩단백질(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캡슐화 매트릭스를 형성하는 공법으로유효성분을 안정화해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특수 코팅으로 속 쓰림 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제형 또한 특징이다.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이들이라면 특히 추천할 만하다. 1일 1회, 1회 1포로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 최대함량인 1,000mg을 모두 채울 수 있다. 한편 ‘미인이 먹는 비타민C’는 동성제약 공식몰 동성이샵과 스토어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헤드스파7이 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3년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트리트먼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17,040,443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6,543,614개와 비교하면 3.00% 증가했다. 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아모스, 앙방, 케라스타즈, 케라시스, 엘라스틴, 미쟝센, 모로칸오일, 밀본, 제이숲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츠바키, 려, 팬틴, 모레모, 헤어플러스, 박준, 쿤달, 로블루트리트먼트 , 로레알파리, 아론, 힐링버드, 트리트룸, CP 1, 아도르, 로픈, 닥터시드, 안나플러스, 닥터탑, 토소웅 트리트먼트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540,628 소통지수 615,540 커뮤니티지수 909,4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5,58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612,525와 비교해 보면 28.10%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아모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78,050 소통지수 472,887 커뮤니티지수 449,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0,3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53,785와 비교해 보면 4.41%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앙방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138 소통지수 548,323 커뮤니티지수 416,3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9,81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83,931과 비교해 보면 37.74%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케라스타즈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923 소통지수 547,567 커뮤니티지수 381,6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2,09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946,580과 비교해 보면 12.20%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케라시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94,945 소통지수 559,161 커뮤니티지수 400,7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4,84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998,797과 비교해 보면 5.61% 상승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트린트먼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2023년 1월,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6,543,614개와 비교하면 3.0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80% 상승, 브랜드소통 3.63% 하락, 브랜드확산 12.5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넥스트비젼이 콤부티를 콤부차로 리뉴얼하면서 리뉴얼 이벤트의 성격을 지닌 허블룸과 함께하는 일상 속 콤부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르고 마시는 콤부차‘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작심을 응원하는 공간, 작심랩’으로 새롭게 탄생한 리뉴얼 작심랩 콤부차의 첫 번째 프로모션이다. 건강하고자 하는 목표를 더 쉽게, 더 오래가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심랩과 매일 바르는 화장품을 건강하고 가치 있게 소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비건뷰티 브랜드 허블룸이 일상의 모든 순간을 콤부차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콤부차의 진심인 두 브랜드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각 브랜드 공식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심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젠, 이디야, 아임얼라이브 등 다양한 브랜드의 마시는 콤부차를 대표하는 콤부차 브랜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함께하는 허블룸도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비건뷰티 브랜드라 콜라보 제안을 했고 콤부차 시장에서 두 브랜드가 대표주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작심랩 콤부차의 리뉴얼은 패키지 변경 뿐아니라 ‘당신의 작심을 응원하는 공간, 작심랩‘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도 변경하면서 기존 콤부티(comebeauty)에서 콤부차(kombucha)로 제품명도 변경했다. 건강하고자 하는 작심을 작심랩을 통해 더 쉽게,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작심랩 콤부차는 현재 리뉴얼된 작심랩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지그재그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3,001만 576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의 주식 1,218만 1,676주에 대해 주당 3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P&K는 전년도 배당 역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진행했다. 이런 차등배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8억 7천만원으로시가배당률은 1.1%이다. P&K는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불안한 대외적인 금융 환경에서도 꾸준한 이익을 내며 탄탄한 재무구조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는 P&K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과국내 고객사들에게 신뢰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P&K는 작년부터 일반주주에게 차등 현금배당을 연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봉쇄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300%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지속해 왔다”라면서 “올해는 차등 배당뿐아니라 뷰티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 서비스와 중국 진출과 같은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등 염모제 성분 5종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2월 21일 개정, 고시했다. o-아미노페놀 등 5종 성분은 ‘유전독성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한 것이다. 유전독성은사람 유전자에 손상이나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으로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가벼운 유전자 손상은 복구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 중 경미한 노출의 경우 실제로 위해 가능성은 작다. 고시 개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2023년 8월 22일)부터는 해당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제조, 수입할 수 없으며이미 제조, 수입한 제품의 경우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간(2025년 8월 21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유예기간 동안 보다 안전한 성분으로 대체해 나가고 사용으로 인한 노출을 줄여나가자는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고시 시행(개정 후 6개월) 이전까지 제품명과 성분명을 이용해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한 5종 성분이 사용된 제품을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제품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nedrug.mfds.go.kr)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심사) 및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보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12년부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정하고 이외의 원료는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화장품 법령에 따라 위해평가 등을 거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거나 사용 한도 기준을 설정, 변경하고 있다. 아울러 보존제, 염모제, 자외선 차단제 등 사용 제한 원료 총 352개 성분은 화장품 법령에 근거한 정기위해평가 등 안전성 검토를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염모제의 경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정기위해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유전독성 정보가 있거나 해외에서 금지사례가 있는 염모제 성분부터 차례로 검토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순서대로 조치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화장품 원료에 대한 위해평가를 면밀하게 수행해국민에게 안전한 화장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9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9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43건으로 전월의 227건에 비해 84건이 줄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1건으로서 전월의 55건보다 24건 감소했고 그 비율은 21%를 나타내 전월의 24% 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전체적으로 9월의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도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9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발 화장료’ 분야가 1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 10건, ‘자외선 차단’ 분야가 8건을 공개했으며 ‘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아토피성, 민감성’, ‘세정제, 클렌징, 리무버’, ‘구강 케어’ 분야가 각 6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복합효능’, ‘항균제’, ‘상처 치료, 피부재생’,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가 각 5건, ‘주름개선’, ‘피부 진정, 피부 개선’, ‘장치, 시스템, 화장도구’ 분야가 각 4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중하위권에 있었던 ‘모발 화장료’, ‘탈모방지’ 분야와 하위권에 있었던 ‘자외선 차단’ 분야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전월에 상위권을 차지했던 ‘보습’, ‘피부미백’ 분야는하위권으로 떨어졌고 ‘구강케어’, ‘피부진정’ 분야도 중위권 이하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헴프씨드박 추출물, 송어에서 분리된 PDRN과 난포액, 주엽나무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습’ 분야에서는 고순도 어피콜라겐, 달팽이 점액과 일라이트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천마 추출물, 미세조류 추출물로부터 수득한 펩타이드 복합물, 산삼배양근 추출물로부터 수득한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이 유효성분으로 공개됐으며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SPFSOL을 포함하는 모발 자외선 차단 특허 2건과 천연물질 유래 타나카 성분, 홍조류 유래 플로리도시드와 아민기 함유 화합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구형 이산화티타늄 입자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돌가사리 추출물, 모로 헤이야와 용과껍질의 점액 추출물, 녹용 발효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금화규 발효물, 무궁화 복합추출물, 블랙커런트 기내배양묘 추출물, 리기다 소나무 수피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염생식물 추출물, 용머리 꽃 씨앗 추출물, 서리이끼 추출물, 더덕 추출물, 울산도깨비바늘 추출물과 박하 정유가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항균제’ 분야에서는 발효에 의한 항균 활성을 가지는 천연추출물, 로사 다마세나 오일을 포함하는 항균과 항진균용 조성물,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효과 증진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천연 화장품’ 분야에서는 천연 생약 발효물을 함유하거나 생물전환된 식물 소재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 됐으며 ‘신규 균주’ 분야에서는 바실러스 속 균주와 이를 이용한 금화규 발효물의 용도, 포토박테리움 균주와그의 피부 상태 개선 용도, 그리고 락토바실러스 커바터스 OKBL-L.CU 1 균주와 그의 용도 특허가 공개됐다. ‘리포좀’ 분야에서는 RNA의 체내전달용 조성물 제조방법과 비타민 컴플렉스를 포함하는 탄성 나노 리포좀 특허가 발표됐으며 ‘갭슐’ 분야에서는 리소좀-유래 효소 추출물이 캡슐화된 탄산칼슘 입자의 제조법과 복합 코아세르베이트 입자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 됐다.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식물 유래 세포 외 소포체, 스노우베리 발효물, 리포좀 복합체, 카르 니틴살리실레이트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또초임계 추출법을 이용한 피뿌리풀 추출물을 포함하는 상처 치료용 조성물, 궁궁이 유래의 앱솔루트 타입 정유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재생과 상처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으며 신규의 펩타이드와 이를 포함 하는 피부장벽 강화 또는 피부가려움증 억제를 위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 2건도 공개됐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피부 상재균의 포피린 생성 조절과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 조절을 통한 피부 개선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세라마이드와 피토스핑 고신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조성물 특허 2건이 발표됐고 ‘유용성분 추출’ 분야에서는 그라비올라 추출물 제조법과 천년초(저단선)줄기추출물의 추출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또항균 기능의 식물 복합 추출물 기반 화장료 방부제 조성물 특허와 칸나비게롤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바이오 리피드 수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레스베라트롤의 안정화 방법, 분산성 향상을 위한 페닐프로 필트라이메티콘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쑥부쟁이 캘러스 배양액, 클로렐라 추출물, 검정콩, 풋귤과 울금 추출물, 이중가닥 miRNA가 보고됐고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비즈모델라인에서 맞춤형 헤어용품 패키지 관련 특허 10건을 공개했다. ‘세정제’ 분야에서는 유해물질이 없는 홍삼 세안제, 천연물질 유래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 샴푸 조성물, 성형 가능한 고형 세정제 조성물 등의 특허가 발표됐고 ‘립스틱, 눈 화장’ 분야에서는 검은콩이 다량 함유되는 속눈썹 액상 영양제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와 지속력이 우수한 립스틱 조성물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안료, 색소’ 분야에서는 레시틴을 이용한 안정성이 증진된 천연색소 미세 캡슐 앰플의 제조방법 특허와 염료화된 안료를 포함하는 착색제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고 ‘마스크 팩’ 분야에서는 쑥을 함유한 미용 마스크 팩, 닥터 메디 프로 비장탄 물광 마스크팩, 하이드로겔 조성물이 일측면에 코팅된 단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저자극성 천연 마스크팩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타블렛 타입의 틀니 세정제, 팝핑 성분을 포함하는 구강 청결용 조성물, 오배자 추출물과 자일리톨을 포함하는 구강 건강을 위한 조성물, 아세트산을 포함하는 구강질환 예방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굴 패각 유래 수산화인회석의제조법과 생체재료로서의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또입술 문신용 화장팩 조성물, 기미, 주름, 탄력, 모공과 여드름 개선을 위한 레이저 인헨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개똥쑥 추출물 또는 아르테미시닌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일주기 리듬 장애 예방 또는 개선을 위한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가래 추출물과 오미자 추출물의 복합물을 포함하는 체지방 감소 또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익모초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여성의 와이존에 뿌리거나 바르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맞춤형 화장품 제조장치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2022년 9월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1건으 로서 미국이 12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이어서 일본 6건, 프랑스 4건, 이스라엘 3건, 이탈리아가 2건을 공개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에서는 금속 산화물 자외선 차단제, 황산화 결정질 셀룰로스 SPF 부스터 기반 수성 선케이스 제형 특허를 발표했고 천연 알킬 벤조에이트 특허와 천연 보존제 특허, 그리고 안정한 피커링-유형 에멀젼 특허도 공개했다. 또다층 화장용 패드 시스템 용도특허와 개선된 화장용 친지성 물질 처방에 관한 특허 1건, 모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타코네이트와 이의 유도체, 그리고 관련 화합물 특허 3건을 공개했다. 일본에서는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 결합한 인지질을 포함하는 어란 지질 조성물 특허와 눈가의 다크서클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고 정발제 조성물 특허 2건, 유중수형 유화 화장료 특허와 미용시트 제공 시스템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점증제로서 화장료 조성물용 인버스 라텍스에 관한 특허와 모발 트리트 먼트 조성물, 심신안정을 위한 사프라날이 고도로 농축된 식물 추출물, 항노화를 위한 스웨르티아 치레타 추출물 특허가 발표됐다. 이스라엘에서는 콜라겐 손실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국소 적용을 위한 젤상 조성물, 줄기세포의 조건화 배지로부터 단백질 농축물을 지닌 화장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생태학적 지지체를 갖는 화장품 케이크와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2건(이탈리아)과 선스크린 용도로서 마이코스포린-유사 아미노산 유도체(독일), 상처치료용 조성물(오스트레일리아), 피부의 외관과 재생을 개선하는 신규한 펩티드를 포함하는 국소 투여용 화장 제형(영국), 구강 조성물(캐나다)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 복합효능 134. 산삼배양근 추출물 제조방법과 산삼배양근 추출물로 부터 수득한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을 이용한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22453, (주) 니코보코, 2022.9.2) https://doi.org/10.8080/1020210117498 이 발명은 미세조류 추출물에 함유된 복수의 펩타이드로부터 제조되는 펩타이드 복합물과, 특정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대된 산삼배양근추출물로부터 수득한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을 주성분으로 해 보습, 미백과 주름 개선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산삼배양근추출물 제조방법과 산삼배양근추출물로부터 수득한 진세노사이드 복합 물을 이용한 보습, 미백과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펩타이드 복합물과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표1의 조성으로 제조해 피부 개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시예 1~4는 우수한 보습 효과를 나타냈으며 멜라닌 억제 효과 실험에서는 펩타이드 복합물이 포함되지 않은 비교예 1에서 유일하게 멜라닌 함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펩타이드 복합물과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이 각각 함유된 실시예 4는 월등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펩타이드 복합물과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의 함량이 본 발명에 따른 바람직한 비율로 혼합된 경우 피부 흡수율을 증대한 것으로 판단된다(표2). 또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 복합물의 혼합비율에 따른 효능을 비교해 최적의 혼합비율을 확인했고(표3~4) 진세노사이드 복합물의 구성성분에 따른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비교한 결과, 진세노사이드 Rg1, Rg2가 함유된 실시예와 비교예 1~4는 일반적인 홍삼 추출물만 함유된 비교예 5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율이 높았으며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 Rg2가 각각 1:2의 중량비율로 혼합된 실시예의 멜라닌 생성 억제율이 월등히 높았다(표5~6). # 자외선 차단 80. SPFSOL을 포함하는 모발 자외선 차단과 열에 의한 손상 방지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28048, (주) 다솔, 2022.9.20) https://doi.org/10.8080/1020210032612 이 발명은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이소도데칸, 다이머디리놀레일다이머디리놀리 에이트와 C12-15알킬벤조에이트로로 구성되는 기능성 혼합물(SPFSOL)에 관한 것으로서 모발에 대한 자외선 차단의 지속력을 향상시키고 열에 의한 모발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모발 자외선 차단과 열에 의한 손상 방지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4개 화합물이 소정의 비율로 모두 포함된 실시예 1과 4개 화합물 중 1개의 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은 비교예 1~5의 모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을 제조한 후에 자외선 차단효과의 지속시간을 에너지분산분광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황 원소의 함량은 시간이 갈수록 손실되었으나 실시예 1은 시간이 경과돼도 황 원소의 함량이 비교적 유지됐다. 따라서 실시예 1의 조성물은 자외선의 조사에 따른 모발의 황 성분의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도 자외선 차단의 지속효과가 유지됐다(표1, 그림1). 실시예1의 조성물에 대한 열손상을 확인한 결과, 실시예 1이 포함되지 않은 샴푸는 열처리에 따라 모발의 외부 표면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실시예 1이 포함된 샴푸는 열처리에도 불구하고 모발의 매끈한 표면을 관찰할 수있었다. 따라서 실시예 1의 조성물은 머리카락을 열손상 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림2). 그림1 시간 경과에 따른 황 원소의 함량 # 신규 균주 6. 항산화 활성, 항균 활성, 피부 미백 활성, 피부 주름개선 활성, 항염 활성와 항암 활성을 가지는 락토바실러스 커바터스 OKBL-L.CU 1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25506, (주)오케이바이오랜드, 2022.9.14) https:// doi.org/10.8080/1020210029433 이 발명은 항산화 활성, 항균 활성, 피부 미백 활성, 피부 주름개선 활성, 항염 활성과 항암 활성을 가지는 락토 바실러스 커바터스(Lactobacillus curvatus) OKBL-L. CU 1 균주(기탁번호 : KCCM12903P)와 이의 용도에 관한 것이다. 상기 용도로는 항균용 조성물, 발효식품 제조용 스타터, 프로바이오틱, 암의 예방용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상기 신규 균주를 분리, 동정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 발명의 락토바실러스 커바터스 OKBL-L.CU 1 균주는 비교군과 다른 특성을 나타냈고(표1, 실시예 1~2) DPPH 자유 라디칼 소거능은 양성 대조군(0.05% BHT)과 유사한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가졌으며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FE)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PL) 균주보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했고(그림1)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았다(그림2).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E.coli에 대한 항균 활성이 우수했으며(표2) 피부 미백 활성은 비교군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FE) 균주보다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이 우수했다(그림3). 피부 주름개선 활성은 비교군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FE)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PL) 균주와 유사한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그림4). 또한 항염활성을 분석한 결과, 비교군보다 NO 생성을 억제하는 활성이 우수했고(그림5A), 리폭시게나아제 억제 활성도 우수했다(그림5B). 그림1 본 발명의 락토바실러스 커바터스 OKBL-L.CU 1 균주의 항산화 활성 # 갭슐, 마이크로 캡슐 130. 다성분 왁스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과 이의 제조 방법 (공개번호 : 10-2022-0122110, 코스맥스 (주) 외, 2022.9.2) https://doi.org/10.8080/1020210026311 이 발명은 다성분 왁스를 포함하는 쉘부와 수성 코어부를 포함하고 상기 다성분 왁스는 온도 변화에 따라 상변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상기 쉘부는 기공 또는 균열이 없는 마이크로 캡슐에 관한 것으로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기능성 식품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제조방법에 의하면 담지된 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으며 특정 온도에서 상기 물질을 방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맞춤형 온도 제어 플랫폼이 있는 유리 모세관 미세 유체 장치를 사용해 팜유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을 제조했다(그림1(a)). 제조된 팜유 기반 마이크로 캡슐을 광학 현미경과 형광 현미경으로 관찰했다(그림1(b), 그림1(c)). 코어와 전체 캡슐의 평균 직경은 계수 변동(CV)이 각각 2.38%와 2.07%인 234μm와 286μm로 나타났다(그림1(d)). 생산된 팜유 기반 마이크로 캡슐의 밀폐성 밀봉 성능을 조사한 결과, 팜유층 위에 있는 수용액은 2개월 후에도 삼투압이 증가하지 않아(그림3(b)), 팜유층이 우수한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하며 자당과 같은 작은 분자에 대해 밀폐 밀봉을 제공함을 알 수 있다(실험예 1). 또한 마이크로캡슐 표면의 토폴로지를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기공이나 균열이 관찰되지 않았다(그림3(c), 그림3(d), 실험예 2). 온도 반응 상전이에 따른 주문 방출형 거동을 관찰했고(실험예 3), 화장품 활성제의 담지 효율을 확인한 결과, 나이아신아미드와 같은 화장품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그림6~7, 실험예 4). 그림1 유리 모세관 미세 유체 장치의 개략도(a), 캡슐의 현미경 관찰 사진(b, c)과 캡슐 직경 분포(d) # 방부, 보존제 41. 인동초. 팔각향, 이끼와 바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 하는 항균 기능의 식물 복합 추출물 기반 화장료 방부제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2-0130314, 인코스(주), 2022.9.27) https://doi.org/10.8080/1020210034993 이 발명은 천연추출물인 인동초, 팔각향, 이끼와 바질 추출물을 복합으로 혼합하고 이를 용매추출과 분리 분획 그리고 동결건조 정제 공정을 통해 유효성분을 정교화한 항균 기능이 우수한 천연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인동초, 팔각향의 중량%는 전체 원물 중량 대비 20~40이고 이끼와 바질은 1~20이며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양성과 음성 박테리아, 효모 그리고 진균곰팡이 류에 대해서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 효과를 나타내며 인체에 자극이 낮고 부작용이 없다. 개별 식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인동초, 팔각향, 이끼와 바질의 4가지 추출물 모두 5종의 박테리아, 효모와 곰팡이 균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항균 효능을 나타냈다(표2, 실시예 4). 복합 추출물에 대한 활성도 효능을 평가한 결과, 인동초와 팔각향을 주요 비율로 구성한 식물 복합추출물 실시예 2-1과 2-2는 박테리아, 효모와 곰팡이 균 모두에 대해 개별 식물 추출물보다 우수한 항균 활성도를 나타냈다. 반면, 이끼와 바질을 주요 비율로 구성한 복합 추출물 비교예 2-1은 5종 균에 대한 활성도는 나타내나 그 활성도 수준은 인동초와 팔각향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실시예 2-1과 2-2에 비해 낮았다(그림1, 표3, 실시예 5). 표8과 같이 화장료 조성물을 제작하고 여기에 복합 추출물 실시예 2-2를 방부제로서 적용해 화장료 조성물에서의 방부성능을 challenge test 방식으로 측정한 결과, 표9와 같이 water activity가 높은 제형인 화장료 조성물 스킨과 로션 모두 1일차 경과 시 접종된 미생물균 수가 유의적으로 반감됐으며 7일 차 경과시 모든 시료에서 미생물 균은 제거되고 2주차에서는 미생물 균이 확인되지 않았다(실시예 9). # 마이크로바이옴 112. 세라마이드와 피토스핑고신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25108, 솔루스바이오텍 (주), 2022.9.14) https://doi. org/10.8080/1020210029103 이 발명은 화학식 1로 표시되는 세라마이드,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또는 용매화물과 화학식 2로 표시되는 피토스핑고신,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또는 용매화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피부외용제 조성물과 이의 용도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과 진핵미생물 군집을 유의적으로 변화시키며 기회감염균 중 일부를 선택적으로 억제시켜 피부 수분량, 피지 분비량, 경피수 분손실량, 홍반지수, 붉은기 이미지 등의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표1의 조성으로 본 발명의 조성물을 제조해 평가한 결과, 피부 수분량은 증가했고 피지 분비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 붉은기는 감소했다 (그림1, 실시예 1~6).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효과를 평가한 결과, 본 발명의 조성물 사용 후 질병을 일으키는 프란시셀라(Francisella sp.), 아내로코커스나그야에(Anaerococcus nagyae)와 같은 기회감염균이 각각 69.5%, 93.1% 감소했다(표7, 그림3, 실시예 7). 또한 프란시셀라가 감소함에 따라 피부 수분량은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홍반지수는 감소했고 아내로코 커스 나그야에가 감소함에 따라 홍반지수도 감소했다 (그림4, 실시예 7). 한편, 본 발명의 조성물 사용 후 진핵 미생물 군집이 유의미하게 변화했고 경피수분손실량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그림5~6, 실시예 7). 본 발명의 조성물 사용 후 유의미하게 변화된 피지 분비량, 피부 홍반지수의 수치들과 진핵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결과, 특정 세균 종들이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그림7, 실시예 7). 그림1 본 발명의 조성물 사용 전후 붉은기 개선 효과 # 약물전달, 경피흡수 28. 바이오 리피드 수 (공개번호 : 10-2022-0129358, (주) 유나이티드엑티브, 2022.9.23) https://doi.org/10.8080/1020210034151 이 발명은 바이오 리피드 수와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화학 물질 첨가제 없이 친환경이며 인체 친화적인 수용성 지질 성분을 제공한다. 이 발명은 인체 독성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나노 수준의 입자 크기를 가지는 바이오 리피드 수를 제공해 피부 흡수력과 사용 감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제형을 형성할 수 있다. 상기 제조방법은 Candida bombicola UA-06(기탁번호 : KCTC13855BP,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을 배양해 1차와 2차 종균배양물을 제조하는 단계와 2차 종균 발효물을 배양해 전 발효물과 본 발효물을 제조하는 단계, 그리고 본 발효물로부터 미생물을 제거하고 바이오 리피드 수를 회수하는 정제 단계로 이루어진다. 실시예 1에서 제조한 바이오 리피드 수의 입자 크기와 입도 분포를 측정한 결과, 평균 입자 크기는 514nm로 확인됐다(그림2, 실험예 1). 세포독성을 측정한 결과, 5%까지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그림3, 실험예 2). 2D TLC 분석을 통해 실시예 1의 리피드를 분석한 결과, 비교예 1에 비해 상대적으로 극성이 높은 지질 스팟(spot)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그림4, 실험예 3). 경피수분손실량은 실시예 1이 비교예 2 대비 수분 손실량이 적음을 확인했으며(표1, 실험예 4) 이 결과는실시예 1의 바이오 리피드 수가 피부의 수분손실을 막아주어 보습 효과가 있고 바이오 리피드 수의 수용성 지질이 피부장벽을 보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용 감은 비교예 1(정제수)에 비해 실시예 1이 도포 후 전반 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림1 바이오 리피드 수를 육안으로 관찰한 사진 # 발모, 육모, 탈모방지 19.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0708, (주) 엘지생활건강, 2022.9.27) https://doi. org/10.8080/1020227025526 이 발명은 모발의 신규 성장 또는 성장 촉진을 유도 하는 성분을 함유하는 모발 성장 촉진을 위한 탈모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모모르딘 Ic(Momordin Ic), 프라티코딘 D2(Platycodin D2), 폴리갈라신 D(Polygalacin D), 아시아티코사이드 B(Asiaticoside B), 바코파사이드 I(Bacopaside I), 노토진센노사이드 R2(Notoginsenoside R2), 픽펠 타라에닌 IB(Picfeltarraenin IB), 슈도진센노사이드 RT5(Pseudoginsenoside RT5), 라데아닌 A(Raddeanin A), 비나-진세노사이드 R4(vina-ginsenoside R4)와 지유글리코사이드 II(Ziyuglycoside II)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며 모발의 성장주기 중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이행되는 주기를 단축시킴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기로의 전환을 늦추어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상기 각각의 유효성분들은 모유두 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고(표3, 실험예 1), 모유두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 활성을 촉진시키며(표4, 실험예 2), 모유두 세포 활성 신호(Wnt/베타-카테닌) 전달계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표5, 실험예 3), 남성호르몬 작용 억제능이 있음을 확인 했다(표6, 실험예 4). 남녀 총 190명을 대상으로 본 발명의 탈모 치료/발모용 조성물(헤어토닉)의 발모 효과를 실험한 결과, 모발의 밀집 정도와 두께를 개선하는데 현저하게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판되는 제품인 미녹시딜(비교예 2)에 비해 현저하게 우수함을 확인했다(표7, 실험예 5). # 안료, 색소 93. 안료의 염료화제와 이를 사용해 염료화된 안료를 포함하는 착색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27083, (주)아모레퍼시픽, 2022.9.19) https://doi.org/10.8080/1020210031648 이 발명은 안료에 착색력을 부여하는 안료의 염료화제 조성물과 이를 사용해 안료를 염료화시킨 착색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안료가 피부에 착색력을 가지므로 피부에 도포시 지속성이 우수하면서도 안료의 다양한 색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대한 안정성 문제로 화장료 조성물에 사용시 종류와 색상에 한계가 있던 염료를 대체해 착색이 필요한 화장품 제형에 착색제로서 사용될 수 있으며 비가역적인 안정화된 형태를 가지므로 화장료 조성물의 pH, 제형 등에 제한 되지 않고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표1의 조성으로 본 발명의 염료화된 안료를 포함하는 착색제 조성물을 제조하고 이의 착색 효과를 종래 염료인 비교예 1~3과 비교한 결과, 실시예 1의 컬러 강도가 비교예 2보다 현저히 높고 유사한 웜톤 색상인 비교예 1보다도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서 선명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었다. 또비교예 1~3은 모두 피부 도포시 물의 표면장력에 의한 물맺힘으로 얼룩이 발생해 균일성이 떨어졌으나 본 발명의 착색제 조성물은 비누화 반응으로 피부 친화력이 우수해 균일하게 착색됐으며 워시오프와 비누워시 후에도 착색 유지력이 우수했다(표2, 그림1, 시험예 1). 그림1 실시예 1(제일 왼쪽)과 비교예 1~3의 착색 효과 비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 ESG 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뷰티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산업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30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뷰티업계 ESG 트렌드와 탄소감축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이며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전세계 ESG 관련 최신 동향 업데이트 √ 탄소 관련 국내외 산업계 동향 소개 √ 뷰티업계 ESG 트렌드와 탄소감축 대응 방안 소개 이번 교육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 ESG 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뷰티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또 ESG 경영의 핵심이자 가장 큰 도전과제인 탄소 감축, 나아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뷰티업계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뷰티업계 ESG 트렌드와 탄소감축 대응방안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이현미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ESG 팀장이 진행한다. 이현미 팀장은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최신의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수집, 분석하는 업무를 다년간 수행했으며 이어 컨설팅펌에서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관련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특히 매출 10조 원 규모 국내 대기업의 ESG 보고서를 직접 기획, 작성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ESG 및 탄소감축과 관련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유통업체 기획관리부서 관계자이다. 교육 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3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29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지난 10년 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헤어 자신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 론칭된 닥터포헤어는 서울과 뉴욕, 북경 등에 위치한 글로벌 두피관리센터를 통해 쌓아온 18만 여 건의 고객 연구 데이터와 전문적인 두피 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모발 관리에 탁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의 뷰티(샴푸) 부문(2014~2017, 2020~2023년 샴푸 부문, 2018~2019년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샴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닥터포헤어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고객들을 위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탈모 완화 기능성 라인인 ‘폴리젠’ 샴푸 시리즈부터 두피 진정에 탁월한 저자극 샴푸 ‘피토테라피’, ‘피토프레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격적인 타임특가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스토어 첫 구매자에게는 베스트셀러 폴리젠 샴푸 70ml와 1분 두피 샤워 왕면봉 '폴리젠 이지스왑'을 1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22일부터 일주일 간 두피 진정, 정화에 탁월한 ‘아줄렌 메드 샴푸’와 쿨링 효과로 두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를 각 9,90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의 헤어 자신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드리고자 기획한 프로모션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피케어 브랜드로서 우수한 제품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가 글로벌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중국을 찾았다. 총 9박10일 일정으로 길림, 상해, 심천을 방문한 허 대표는 중국 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정부기관과유력기업과 전략적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허 대표는 지난 16일과 17일길림성 당부서기이자 길림성장인 ‘한쥔’을 비롯해 연변자치주위원회의 ‘후자푸’ 서기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건기식,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길림성장 ‘한쥔’은 4월 중 한국방문 의향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홍삼의 보건식품 비안제(신고심사) 품목 지정과 홍삼의 국가표준 채택을 요청했을 뿐아니라외자기업이 중약재 가공을 할 수 있도록 연변주를 국가자유무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녹용의 식품원료 지정과 관련한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KGC인삼공사의 녹용제품인 ‘천녹’의 중국 제품화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연변 주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허 대표는 길림대학교를 방문하고 항암과 코로나에 작용하는 홍삼 효능에 대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실시하고 홍삼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대대적인 연구결과 홍보를 통해 홍삼 효능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는 ‘화륜삼구’, ‘복성그룹’, ‘동관국약’, ‘동아아교’ 총재들과도 간담회를 가지며제품협업과신규 유통 진출 등 중국내 인삼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 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확대로 2022년 해외 매출이 2,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2022년 4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5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수출은 중국과 미국, 일본과 대만 등 4대 법인의 실적이 주요 견인 요소로 분석된다. 그 중 중국 시장은 상해 봉쇄 해제 이후 수요가 증가해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는 온라인과 대형마트 내 홍삼원 매출실적 호조로 30%의 성장을 이끌었으며대만과 일본은 신제품 출시와 현지 유통망 확장으로 매출이 23% 늘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고 국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오던 화장품 주가가 조정기를 맞았다. 지난해 주요 화장품 기업의 실적 충격이 확인된 상황에서도 잇단 호재로 타격이 크지 않았던 주가가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7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코스나인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오른 화장품 기업은 디와이디(11.11%), 에이블씨엔씨(5.29%), 현대바이오(4.69%), 현대퓨처넷(2.68%), 원익(2.56%), 휴엠앤씨(0.62%), 코디(0.08%) 등 일부에 불과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18.73%)의 주가가 20% 가까이 추락한 것을 비롯해 씨앤씨인터내셔널(-12.82%)도 10% 넘게 미끄러졌다. 또 리더스코스메틱(-8.41%), 협진(-8.27%), 씨티케이(-7.13%), 코리아나(-6.91%), 아우딘퓨쳐스(-6.78%), 오가닉티코스메틱(-6.72%), CSA 코스믹(-6.59%), 제이준코스메틱(-6.52%), 한국화장품제조(-6.40%), 토니모리(-6.20%), 라파스(-5.92%), 잇츠한불(-5.81%), 아모레G(-5.62%), 한국콜마홀딩스(-5.21%), 클리오(-5.07%)도 주가 하락으로 몸살을 앓았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아울러 현대바이오랜드(-4.86%), 잉글우드랩(-4.85%), 코스메카코리아(-4.54%), 브이티지엠피(-4.30%), 스킨앤스킨(-4.29%), 한국콜마(-4.28%), 아모레퍼시픽(-4.25%), 선진뷰티사이언스(-4.16%), 메디앙스(-3.84%), 한국화장품(-3.70%), 에스디생명공학(-3.66%), 컬러레이(-3.66%), 제닉(-3.47%), 엔에프씨(-3.43%), 네오팜(-3.12%), 올리패스(-3.01%), 글로본(-2.95%), 애경산업(-2.74%), LG생활건강(-2.72%), 세화피앤씨(-2.66%), 내츄럴엔도텍(-2.44%), 코스맥스(-1.49%), 본느(-1.34%), 바른손(-0.18%)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파랗게 질렸다. 지난해 12월 이후 고점을 높여오던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주가는 2월 10일 장중 15,4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추락을 거듭한 끝에 12,190원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 흐름도 아이패밀리에스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12월부터 상승곡선을 이어온 끝에 2월 13일 장중 33,45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그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에 2월 13일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21%) 내린 3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주가 하락을 거듭한 끝에 2월 17일에는 28,250원까지 추락했다 가까스로 하락을 만회하며 전 거래일 대비 600원(-2.06%) 내린 2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385억 원(전년 대비 +66%), 영업이익 47억 원(전년 대비 +2127%, 영업이익률 12%)을 시현했다. 매출은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으나 이익률은 높아진 수치를 하회했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회의 요인은 국내외 거래처의 재고 확보에 따른 긴급 발주 물량 증가로 생산원가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외 브랜드사는 색조 부문으로의 마케팅이 활발하며 신규 브랜드 또한 색조, 특히 립제품 중심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비중이 100%(립 62%, 아이 28%, 베이스 8% 등)로 2023년 색조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가장 집중될 것이다”며, “이미 1분기부터 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글로벌 대표 색조 브랜드 수주 확보와국내, 북미, 유럽, 중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주 확대로 2023년 또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