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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대표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화장품 용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상품 펀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어, 클레어스는 화장품 공병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일상 정리함(RE-USE Organizer)’을 오는 3월 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일상 정리함은 ‘디어, 클레어스’의 스테디셀러인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 리치 모이스트 수딩크림과 지난해 출시된 선크림 ‘올 데이 에어리 선스크린’ 등을 함께 구성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위시컴퍼니와 스마트 폐자원 관리 기업 리코가 지난해 5월 맺은 ‘화장품 공병 자원순환 체계 구축 MOU’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펀딩을 통해 판매된 제품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디어, 클레어스는 ‘유즈웰 리유즈웰’이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든 스킨케어 브랜드의 플라스틱 공병 수거를 통해 쓰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캠페인 확장을 검토 중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778개의 공병 수거로 약 538.49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었다. 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80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위시컴퍼니는 생산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품 사용 그 이후인 공병의 활용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지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브랜드가 순환 경제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녹조류 Codium fragile 추출물과 CPC의 병용에 의한 새로운 구강 바이오필름 케어 충치, 치주염, 구취 등의 구강질환은 타액 중의 구강 세균이 구강 표면에 복합적으로 부착과 증식해 거대한 바이오필름 ‘덴탈 플라크(Dental plaque, 치아 표면 세균막, 치태)’를 형성함으로써 발생한다. 이러한 구강 바이오필름은 2개 그룹의 구강 박테리아가 차례로 구강 표면에 결합함으로써 다음에 나타내는 흐름에 따라 형성된다(그림1). 그림1 덴탈 플라크의 형성 메커니즘 1) 초기 부착균이 치면에 부착. 2) 초기 부착균이 타액 중의 당류로부터 다당류를 합성해 초기 바이오필름이 형성된다. 3) 초기 바이오필름에 대해 후기 부착균이 부착한다. 4) 균의 급격한 증식에 의해 바이오필름이 비대화한다. 구강 세균은 부착 부위에 따라 그 균총은 크게 다르지만 치면 부착의 관점에서는 초기 부착균과 후기 부착균의 2개 그룹으로 크게 나뉜다.초기 부착균에 속하는 균은 충치의 원인균으로 유명한 S. mutans로 대표되는 연쇄상구균이 많고 치주 병원성 세균은 적다. 반면, 후기 부착균에 속하는 균에는 P. gingivalis와 F. nucreatum과 같은 치주질환 발병에 기여가 크고 독성이 강한 균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후기 부착균은 단독으로 구강 표면에 결합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초기 부착균을 매개함으로써 표면에의 결합 능력을 획득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릴랙스 인 제주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비클린 매장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리는 ‘힐링 인 제주(healing in jeju)’ 프로모션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아꼬제 ▲프로텍티브 노세범 선젤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투폼 ▲바이탈 인 제주 멀티밤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릴랙스 인 제주 ▲트래블 키트 ▲제주 힐링 핸드크림 컬렉션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아꼬제 3종 샘플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릴랙스 인 제주 기프트 세트 증정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제주화장품인증(JCC) 제도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으로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한다. 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의 물을 담아 도내에서 생산의 전공정이 이뤄져야 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장하는 제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의 품질, 차별성과 트렌드 부합도, 기획력, 프로모션과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제주화장품인증 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2023년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로확대 2차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지원, 뷰티 유튜버 홍보 영상 제작, 행사장 판촉사원 지원, 행사장 설치, 사전 행사 홍보 영상 제작 배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클린 뷰티, 친환경 자연 소재 열풍이 일고 있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자연주의 제주화장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객들이 더 자주 제주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꼬제, 릴랙스 인 제주 전 제품은 자사몰, 한남동에 위치한 트렌드바이미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저장성 고신기술기업인정사무소로부터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신기술기업 인증 대상은 '국가 중점 지원 첨단 기술 분야'에 속하는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 현지 민간 기업이다. 고신기술기업 인증 총괄은 중국 과학기술위원회, 재정국, 세무서로 구성된 국가고신기술기업인정관리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연 매출의 60% 이상이 고신기술(제품)에서 발생해야 하며중대한 안전, 중대한 품질 사고 또는 심각한 환경 위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지적재산권 ▲과학 기술 성과 전환 능력 ▲연구개발 조직 관리 수준 ▲기업 성장성 영역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최종적으로 고신기술기업 인증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중국은 산업 경쟁력과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신기술기업 인증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기업소득세 우대 세율(15%)을 적용 받아 세금 40%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중국 정부조달 입찰과 영업 마케팅 활동 강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중국 정부와기관의 전문가들이 코스메카차이나의 화장품 기술력(R&D)과 품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특히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베이스메이크업 기술력을 인정받아 프라이머, 컨실러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SG닷컴이 'LVMH 뷰티' 공식 스토어를 14일 오픈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VMH 뷰티'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향수 부문인 LVMH P&C가 운영한다.LVMH P&C는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 겔랑 등 인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픈하는 공식 스토에서 5개 브랜드의 400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들은 프레쉬의 콤부차 에센스, 메이크업포에버의 UHD 파우더, 베네피트의 프리사이슬리 브로우 듀오, 겔랑의 아베이 로얄, 지방시의 땡 꾸뛰르 쿠션 등의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내 프레쉬와 베네피트는 최대 17%, 메이크업포에버와 겔랑, 지방시는 최대 15%를 할인한다.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프레쉬 단독 세트는 콤부차 에센스(250ml)와 콤부차 클렌징 트리트먼트(200ml)로 구성했으며 에코백과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함께 증정한다. 겔랑 세트는 아베이로얄 오일, 로션, 세럼 5종 상품을 준비했다. 지방시 세트는 땡 꾸뛰르 쿠션, 아이코닉 누드 파우치로 꾸며졌으며신세계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함께 증정한다.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며총 10종의 뷰티 샘플을 증정하는 '샘플 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샤넬이 2월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이어가며 향수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향수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18,609,26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8,638,404개와 비교하면 0.16% 줄어들었다. 2월 향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샤넬, 조말론, 크리스챤디올, 딥디크, 크리드, 불가리, 톰포드, 바이레도, 랑방, 르라보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포맨트, 구찌, 끌로에, 버버리, 러쉬, 베르사체, 지미추, 몽블랑, 마크제이콥스, 존바바토스, 겐조, 클린, 아쿠아디파르마, 페라리, 롤리타렘피카, 키엘, 펜할리곤스, 살바토레페라가모, 캘빈클라인, 조르지오아르마니 향수 순으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샤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743,687 소통지수 1,202,272 커뮤니티지수 885,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1,7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223,752와 비교해 보면 12.16%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조말론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764,450 소통지수 1,119,973 커뮤니티지수 878,8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3,2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787,053과 비교해 보면 0.85%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크리스챤디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547,580 소통지수 594,905 커뮤니티지수 575,5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8,05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932,961과 비교해 보면 11.12%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딥디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92,280 소통지수 593,537 커뮤니티지수 459,3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5,16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462,386과 비교해 보면 1.18%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크리드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59,838 소통지수 337,077 커뮤니티지수 293,4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0,41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85,883과 비교해 보면 51.98% 상승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향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2023년 1월,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향수 브랜드평판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샤넬 향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향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월 향수 브랜드 빅데이터 18,638,404개와 비교하면 0.1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7% 하락, 브랜드소통 0.48% 상승, 브랜드확산 0.14%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실적 충격을 뒤로하고 다시 상승장을 시작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데 이어 정부가 중국발 국내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키로 하면서 화장품주가 수혜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5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증시에서는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리더스코스메틱(19.19%)을 비롯해 아우딘퓨쳐스(18.65%), 라파스(16.39%), 오가닉티코스메틱(15.52%) 등 15%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화장품 기업들이 적지 않았다. 씨티케이(11.35%), 씨앤씨인터내셔널(10.83%)의 주가도 10% 넘게 올랐고 아이패밀리에스씨(9.25%), 현대퓨처넷(9.14%), 글로본(5.59%)도 주가에 날개를 달았다. 이 밖에 엔에프씨(4.76%), 토니모리(4.76%), 아모레G(4.71%), 제이준코스메틱(4.58%), 제닉(3.80%), 한국콜마홀딩스(3.78%), 코스맥스(3.59%), 코리아나(3.58%), 한국화장품제조(3.31%), 선진뷰티사이언스(2.41%), 아모레퍼시픽(2.27%), CSA 코스믹(2.15%), 한국화장품(1.89%), 에스디생명공학(1.86%), 코스메카코리아(1.67%), 클리오(1.64%), 잇츠한불(1.33%), 한국콜마(1.26%), LG생활건강(0.87%), 메디앙스(0.46%), 본느(0.43%)까지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잉글우드랩(0.00%), 코스나인(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원익(-8.59%), 애경산업(-6.53%), 에이블씨엔씨(-5.54%), 바른손(-5.08%), 내츄럴엔도텍(-4.66%), 휴엠앤씨(-3.41%), 스킨앤스킨(-3.23%), 네오팜(-2.15%), 세화피앤씨(-1.89%), 올리패스(-1.66%), 디와이디(-1.59%), 코디(-1.26%), 현대바이오랜드(-1.22%), 브이티지엠피(-1.19%), 컬러레이(-1.00%), 현대바이오(-0.41%)의 주가는 하락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특히 2월 10일 두드러졌다. 정부가 다음날인 2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키로 한다는 소식에 중국 시장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며 “입국자 대상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행 단계적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하루 네이버증권 화장품 업종별 시세는 0.11%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주가가 19.19% 치솟은 리더스코스메틱의 경우 2월 10일 하루에만 주가가 18.84% 올랐다. 이날 3,485원에 출발한 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는 장중 4,485원까지 뛰었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전 거래일 대비 650원(+18.84%) 오른 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라파스의 주가도 2월 9일 전 거래일보다 4.95% 상승한 데 이어 2월 10일 10.11%가 추가로 오르며 2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0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코스맥스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과 '물 경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관련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2017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 부문 B등급을 획득했고올해는 처음으로 물 경영 부문에서 B- 등급에 올랐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내걸고 환경경영 체계를 공고히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용수 사용량은 전년 대비 6.6% 줄이고 같은 기간 폐수 배출량은 23.8% 축소하는 등 수자원 절약과수질오염 저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은 물론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밖에 생산시설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홍장욱 코스맥스 공장장은 "코스맥스는 환경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해 각종 규제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으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PB)를 앞세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동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중동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낙점한 첫 번째 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WAKEMAKE)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이 2015년 선보인 자체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색조가 발달한 중동 뷰티 시장 특성을 고려해 다채로운 컬러와 선명한 발색이 강점인 웨이크메이크를 첫 수출 브랜드로 선정했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서 중동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올리브영은 30대 미만 인구가 많아 화장품에 특히 관심이 높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중동 진출 거점으로 선택했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8월 현지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ae)과 눈닷컴(Noon.com)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는 세포라와 페이시스(Faces)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처가 확대됐다. UAE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웨이크메이크 철벽 펜 아이라이너’다. 히잡으로 얼굴을 가리는 여성들이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큰 만큼지속력이 강점인 이 제품은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고객 평점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아이라이너 외에도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 등 눈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들이 특히 인기다. 올리브영은 웨이크메이크를 시작으로 올해 브링그린(BRING GREEN) 등 자체 기초 브랜드의 UAE 수출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UAE를 거점 삼아 주변 국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좋은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자체 브랜드 수출을 통해 중동 뷰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나갈 계획이다”며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역(逆)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운영,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게이트웨이로도 맹활약 중이다. 취급 품목의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루어져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을 돕고 있다. 글로벌몰은 론칭 이듬해인 2020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매출이 85%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관내 뷰티 관련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2023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IBE 2023) 참가 시 부스임차, 장치비, 편도 운송비,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IBE 2023)'이며개최장소는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 1 ~ 4Hall)다.전시규모는4,834sqm, 92개사 참가, 약 4,340명 참관(전년도 기준)이며전시품목은화장품, 헤어네일제품, 스파웰빙, 영양제와건강보조제, 의료미용기기, 휘트니스 제품 등이다.지원대상은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지원사항은부스임차 장치비(공동공간 포함 9㎡ 내외) 70%, 편도 운송비(해상 1CBM), 바이어 매칭 등이다. 신청은비즈오케이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 김나현 대리(032-260-0639, knh1223@i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5월 6일~5월 9일 * 모집기간 : 2023년 2월 10일 * 사업개요 : 인천시 관내 뷰티 관련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2023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IBE 2023) 참가 시 부스임차, 장치비, 편도 운송비,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전시회명 : 2023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IBE 2023) * 개최장소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 1 ~ 4Hall) * 전시규모 : 4,834sqm, 92개사 참가, 약 4,340명 참관(전년도 기준) * 전시품목 : 화장품, 헤어네일제품, 스파웰빙, 영양제 및 건강보조제, 의료미용기기, 휘트니스 제품 등 * 지원대상 :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제조기업 * 지원사항 : 부스임차 장치비(공동공간 포함 9㎡ 내외) 70%, 편도 운송비(해상 1CBM), 바이어 매칭 등 * 신청방법 : 비즈오케이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 김나현 대리(032-260-0639, knh1223@itp.or.kr)
경상남도는 도내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수출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해외 홍보비, 수출제품 맞춤형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2022년 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24개사다.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수출 유망제품 생산 중소기업, 각종 품질 인증 또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벤처기업 등이다.지원규모는업체당 250만원 한도 지원한다.사업내용은6개 단위 사업 중 2개 이내 선택이 가능하다. ①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②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③해외홍보비 지원 ④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⑤수출제품 맞춤형 촬영 ⑥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등이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경상남도 산업통상국 국제통상과(055-211-3185)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경상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2월~12월(연중) * 모집기간 : 2023년 2월 10일 * 사업 개요 : 경상남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수출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해외 홍보비, 수출제품 맞춤형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2022년 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24개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수출 유망제품 생산 중소기업, 각종 품질 인증 또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벤처기업 등 * 지원규모 : 업체당 250만원 한도 지원 * 사업내용 : 6개 단위 사업 중 2개 이내 선택 가능 ①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②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③해외홍보비 지원 ④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⑤수출제품 맞춤형 촬영 ⑥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경상남도산업통상국 국제통상과(055-211-318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칸젠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부 분자 구조의 성분이 외부로 돌출되며 피부와 세포에 튕겨 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칸젠은 리포솜에 CDP를 결합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개발해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CDP(cargo delivery peptide)는 칸젠의 특허 기술로세포투과성 펩타이드로큰 분자량의 단백질도 조직 깊숙이 전달하는 세포투과성 펩타이드이다. 해당 기술은 우수한 약리 물질의 세포와 조직 투과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으로부터 여러 건의 국가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칸젠은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통해 의약품의 약물 전달 기술과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원섭 칸젠 연구소장(미국 국방연구소 보툴리눔톡신 단백질 전공 박사학위)은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피부 흡수력이 매우 우수할 뿐아니라 안전성도 입증된 만큼 앞으로 칸젠이 출시하는 화장품이 세계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건&클린뷰티 브랜드 베르티가 오는 17일 동아TV 올리뷰쇼 시즌2에 출연한다. 올리뷰쇼는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걸쳐 다양한 뷰티 트렌드 정보를 리얼하게 전달하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입 소문을타 벌써 시즌2를 진행중에 있다. 올리뷰쇼 시즌2에서는 배우 박정아를 비롯해 가수 나태주 등 쟁쟁한 MC들과 치어리더 이다혜, 모델테이너 리아 등이 출연해 핫한 아이템들을 진솔하게 리뷰한다. 베르티는 페타비건인증을 받고 클린뷰티 기준을 준수한 비건&클린뷰티 브랜드로 현재는 티트리 테마의 5종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올리브쇼에 집중을 받은 제품은 ‘티트리 시카 리파이닝 패드’로 정제수대신 병풀 추출물이 88% 함유된 에센스가 듬뿍 들어있으며 비건 인증 원단을 사용해 자극이 적어 SNS 등에서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는 아이템이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화해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베르티 제품이 나오는 올리뷰쇼 본방송은 동아TV에서 2월 17일 오후 8시에 방영되며 유튜브 올리뷰쇼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남성화장품이 올해 세계적인 화장품업계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PX로 불리던 ‘군 마트’에서 매출액 기준 1위는 화장품이다. 진열대에는 스킨이나 로션뿐 아니라 영양크림, 마스크 팩까지 여성 화장품 못지 않게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진열돼 있고 일부 제품은 외부에서 팔리는 수량보다 군에서 판매되는 게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엔 대기업 뿐아니라중소 화장품업체들 역시 군납에 뛰어들고 있을 만큼 남성화장품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선물용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판매량의 성장세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군납 화장품 업체 수는 지난 2019년 20개에서 지난해 37개까지 늘었다.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지난 1월 19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2010년 7,000억원대 규모에서 2020년 1조 4,000억 원대로 커지며 해마다 10% 정도씩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남성들은 화장품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남성 고객 구매액은 연평균 20%씩 증가했다. 연령별 구매액 비중은 20, 30대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40, 50대가 30%로 집계됐다. 또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는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 화장품으로 나타났다(28.5%). 설문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 비중은 6대4로 남성이 여성(7대3) 보다 높았는데, LG생활건강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의 매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롯데온은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29일까지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색조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40%,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80%, 남성 화장품은 100% 증가했다. 해당 집계는 남성 고객이 매장 방문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며, 동시에 남성화장품의 성장세도 함께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의 별도 홈페이지를 신설하고이를 위해 비레디몰 도메인 주소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약관을 변경했다. 비레디 공식 온라인몰은 2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는 화장하는 Z세대 남성, 그루밍족을 공략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립밤, 파운데이션, 쿠션, 컨실러, 섀도 등 색조 화장품 라인을 전개한다. 또 국내 화장품수출업계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도 남성화장품 열풍이 불고 있어 화장품업계의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져 가고 있다.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의 평균 성장률(13.5%)은 전 세계 평균 성장률(5.8%)의 2배를 넘어섰고2023년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30억 달러(한화 약 3조 7,8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이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339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화장품은 점차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업계의 블루칩이지만 아직까지 남성 제품들은 여성 제품에 비해 라인업이 단순하고 마케팅도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남성화장품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이 관건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환경기술에 기반한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큐어웨이브(Curewave)’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5in1 탄력기기 ‘엘플로라(Elflora)’를 35% 할인 판매한다. 엘플로라는 일명 ‘꽃잎 탄력기기’으로5가지 피부 탄력 개선 기능이 동시 구현되는 5in1 탄력뷰티 디바이스다. 중주파 전류가 얼굴 근육을 자극해 피부결과치밀도 개선에 도움을 주며독자적으로 개발한 ‘그립 웨이브(Grip wave)’가 전류의 스파크 현상을 줄여 따가움 없이 부드럽게 속근육을 마사지해 준다. 또 괄사 얼굴 마사지로 늘어진 턱 밑살을 갸름하게 정리하며기능성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갈바닉 전류가 유효 성분 흡수를 도와 피부 속까지 깊은 영양감을 충전한다. 플라워 헤드에는 의료기 보조기로 쓰이는 바이오 티타늄이 사용 돼 화장품 오염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한편, 큐어웨이브는 밸런타인데이 특가로 엘플로라와 기능성 젤인 ‘퍼플릴리수딩젤(Purple Lily Soothing Gel)’ 2개가 포함된 스페셜 세트를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큐어웨이브 관계자는 “연인들의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엘플로라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꽃보다 화사한 피부 결을 만드는 엘플로라로 이색적인 밸런타인데이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과 2022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엔데믹 효과에 따른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4% 증가한 664억 원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0.6% 오른 5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기존 안산공장 매각 건으로 인해 1,166.4% 증가한 205억 6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군인 자외선차단소재,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등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으며지역별로는 유럽 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해외 시장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했으며안산공장 매각으로 인한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었다”며,“주요 국가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만큼달라진 시장 상황에 따른 제품 생산, 판매 맞춤 전략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본격 개시한 OEM(주문자위탁생산), ODM(제조업자설계생산) 사업 등을 통해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업체인 DSM에 자외선 차단 소재 OEM 생산, 공급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해 OEM, ODM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뷰티 브랜드 '랑스(Rannce)’에서 신제품 오크라 크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랑스 오크라 크림’은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섬유질과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한 오크라를 주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다. 오크라는 일본에서 100세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히며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미모 관리를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크라 열매로부터 나오는 쫀쫀한 식물성 뮤신 포뮬라가 영양 가득한 성분을 피부 깊숙이 빠르게 흡수시켜 주며피부에 수분을 가득 가둬두어 콜라겐 합성과 탄력 섬유 생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입가나 미간 등의 주름 관리에 탁월하다. 그리고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금화규 추출물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 금화규는 이른 새벽에 피고 낮부터 시들기 시작해 ‘황금 해바라기’, '황촉규’로도 불리며 동의보감에는 꽃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 없는 약재 원료라 기재되어 왔다. 특히 식물성 콜라겐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와미백 효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스 오크라 크림이 선택한 펌프 타입 용기는 필요한 만큼만 펌핑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데다 제품을 바른 뒤마무리감이 답답하지 않아 데일리 크림으로 제격이다. 화장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고 화장을 잘 받게 한다. 한편, 랑스 오크라 크림은 동성제약 자사 몰과 스토어팜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늘려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년 새해가 밝고 전해진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일상복귀 추진이 예년보다도 본격화되면서 그간 먹구름이 일었던 뷰티, 화장품업계에는 모처럼의 설렘이 일고 있다. 수출시장을 다각화됨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보합 추이에 놓이고 있는 해외수출과 장기 내수 소비 둔화에 치였던 업계 전반에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잠시 멈췄던 바퀴가 움직이면서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신제품 공개와 경쟁도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제품 면에서는 시장규모가 커지고 신생 브랜드의 진입 또한 거센 상황에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보여야 하는 점에서 스타트업은 물론 기존의 뷰티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질 모습이다. 이 ‘상품 경쟁력’에 있어서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과 성분 함유, 안전성 등 내실적인 면에 주목하게 되는데, 관련 솔루션으로 제기되는 것이 바로 ‘임상시험’이다.‘임상시험’은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기 전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효과 및 이상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험 또는 연구를 뜻한다. ‘화장품’과 관련 임상시험은 본래 제약과의약, 의약외품에서 적용되는 이 시험 시스템에서 확장된 버전으로 진행되는데, 정확한 명칭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이다. 이는 2011년 12월 식약처가 승인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인 제정'이라는 명칭 하에 제정됐고2차례 추가 개정을 거쳐 2017년 5월 1일 ‘가이드라인 명칭 및 등록번호 변경’안으로서 적용되어 오고 있다.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기업 수요는 2020년대들어서 급증하는 추세인데코로나19 감염 유행사태에 대두된 ‘건강’의 중요성과 기후위기를 해결하자는 패러다임에 등장한 ‘ESG’가 소비재 산업의 주요 경영 기조로 자리하면서 더 확대되어 갔다. 무엇보다도 이 기조에 따라 화장품 제품과원료의기능, 특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묻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부응하는 답변을 전달하려는 기업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기업간 경쟁에 따라 임상시험기관을 찾는 발길이 늘면서 점차 관련 수요 증가로 일어났고현재는 기업의 경쟁에 따라 시험연구기관의 경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점차 임상시험기관 시장의 과포화와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험 실시에 대한 가격(단가) 경쟁으로 기관 내외의 라이벌리(rivalry)도 눈에 뜨이고 있다. 경쟁 속에서도 기관별로 각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는 ‘유능하면서도 착한 기업’으로서 지닌 따뜻한 정체성으로 업계 내외에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지닌 ‘착한 기업’, ‘따뜻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것’에서 뿌리를 두고 있다. 온기 어린 뿌리를 타고 자라난 기업정신은 회사의 주요 정책에 있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미용기기에 대한 피부임상시험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피부임상시험 등 시험, 연구에 다가가는 데에 진입이 어렵게 여겼던 이들도 제품에 적합한 임상시험 항목을 설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무상지원 뿐아니라 고객의 편의와 직무의 전문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설된 CRO(임상시험 수탁기관)본부를 통해 화장품은 물론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험계획서 개발, 모니터링, 통계 처리, 보고서 작성 등 임상시험에 대한 통합적인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 것이다. 특히 조직 구성원에 있어서도 각 분야에 경험과 이해도 높은 전문위원으로만 구성하는 등 조직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전문화된 솔루션과 함께 센터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심은 바로 ‘기부’, ‘선한 영향력 나눔’이다. 작년 5월 사회 초년생부터 업계 전문가까지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이 화장품 시험·검사, 제조·판매, 인증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휴먼힐’ 사이트를 연 센터는 해당 사이트를 화장품 기부 플랫폼으로서 기점을 두고 관련 선행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 화장품 기부, 게시글,댓글 작성 등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임상시험 무료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한 휴먼힐의 ‘온라인 도네이션(donation, 기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대외적으로는 본 사가 제품을 기부한 기업에 임상시험을 무료로 제공하고기탁받은 화장품은 지자체에 전하는 ‘선순환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설립 이후로 매해 금천구청, 금천장애인복지관, 인하대의료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해를 거듭할수록 나눔의 미(美)를 더해 지역사회의 복지는 물론 임상시험의 객관성과 정확성 확보,고객지향주의를 우선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업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정희정 대표를 만났다. Q1) 지난해12월 ‘사회공헌 분야 기업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년 연속이라는 수상기록 또한 화제였습니다. A) 2020년 2월 창립 후 당 해 6월 무렵부터 수익창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 계획했던 목표액을 상회하는 매출을 이루게 되었는데, 본 사가 문을 연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시기에도 기대 이상으로 거둔 성과에 다행스럽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에 이 감사한 마음을 바탕으로 ‘해당 성과를 기업의 것으로만 여기지 않고더 나아가 사회의 공익을 도모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더하면 어떠할까’는 생각이 들었지요. 힘든 시기인 만큼 나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후 화장품 뿐아니라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조금씩 기부하다 보니 현금 1억 2,100만원과 소비자가 기준으로 11억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식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뿐아니라 올해 1월부터는 금천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장애아동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월 100만원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Q2) 개원 이래 ‘기부’, ‘선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데,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아울러 ‘화장품 기부 플랫폼’ 또한 궁금합니다. A) 앞서 언급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동안 힘듦을 딛고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게 된 성과에 대한 보람과 감사함을 토대로 이룬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고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기부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과 존재감을 알린화장품 업계 종사자를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휴먼힐'은 현재 피부임상시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휴먼힐을 통해 업체로부터 화장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본 사의 해당 플랫폼에 화장품을 기부한 업체에게는 포인트를 지급해당사에서 진행하는 피부임상시험에 무료로 의뢰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저자극시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휴먼힐’은 중소형 화장품 업체와 1인 브랜드사의 임상시험 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림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 안전한 화장품으로 전달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희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플랫폼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고객사 및 회원들로부터의 긍정적인 반응에 인지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운영 시스템은 임상시험을 의뢰할 때 플랫폼인 ‘휴먼힐’에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화장품 기부는 일반인들 보다 뷰티제품에 다가가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지원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기부되는 물품들은 스킨케어 등 베이스 계열과 색조 메이크업 뿐아니라 샴푸, 린스 등 헤어케어 제품 등 다양합니다. Q3) 위에 언급한 ‘기부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함은 물론 업계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휴먼힐’은 어떤 커뮤니티인가요? A) ‘휴먼힐‘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를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화장품 시험검사, 인증, 제조판매 등 화장품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을 묻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개설하였습니다.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화장품을 기부하면 본 사가 포인트를 지급하고적립된 포인트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업체가 30개 이상의 제품을 기부하면저희가 해당 업체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업체는 포인트로 이벤트(저자극시험 등)에 참여해무료로 임상시험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서두에 언급했듯이 휴먼힐을 통해 기탁받은 화장품을 여러 지자체에 기부해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게 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Q4)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CRO’(임상수탁기관)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바로 전년도인 2022년 7월 의료기기 회사로부터 임상시험 수탁의뢰를 받아 시험 진행의 컨설팅은 물론 설계, 모니터링, 데이터관리 등 임상시험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의료기기 CRO본부를 신설했습니다.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는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성공률과 기간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임상시험에 대한 경험이 많고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만으로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CRO’의 적용 범위에 ‘화장품’ 또한 포함이 되는가요? 관련 부분에서는 이뤄지는 시험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A) 화장품 임상시험과 CRO는 다릅니다. CRO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을 의미하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저희가 직접 할 수는 없기에 식약처에서 지정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본 사는 이에 임상시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무(시험계획서 개발, 통계처리, 보고서 작성 등)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에 대한 피부임상시험은 저희 기관에서 직접 시험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제조와판매사에서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등의 평가를 의뢰하면 시험에 참여할 피시험자를 직접 모집하고 선정합니다. 선정된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제품 사용 전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일정기간 제품을 사용하게 한 후 피부의 상태를 측정해제품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뒷받침할 데이터와통계 분석을 통해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6) 자회사인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은 어떤 곳입니까? A)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대표 한종록)’는 기본적으로 모회사(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와 동일한 시험을 진행하지만 기존에 진행하지 않던 시험과 신규 프로토콜 개발, 새로운 장비 도입을 통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했습니다. 해당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시험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반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시험의 전문성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는 ‘라만 분석기’로 알려진 ‘Raman spectrophotometer’를 도입했습니다. 본 기기는 ‘라만 분석광법(Raman spectroscopy)’을 활용한 기기로 원료 물질의 정성, 정량 분석 기술의 전문성을 더합니다. 이를 통해 화장품의 효능 평가 연구의 전문화를 일구고자 합니다. Q7) 올해(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까요? A) 본 사는 그간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많은 화장품 업체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늘 감사함을 지니고아울러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며 앞으로도 화장품 업체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소비자들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면서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내면까지 아름다운 ‘착한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에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선행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죽을 때까지 2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선행’을 가치로 둔 ‘착한 기업’의 면모를, 나아가 이 착한 영향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겁니다. 나아가 이 착한 영향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겁니다. 앞으로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와 그리고 저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게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성형외과와 피부과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 저명한 연사들의 지식 공유, 수술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이번 IMCAS 2023에는 137개국에서 14,0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방식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SYLFIRM X)’를 선보였으며 영향력 있는 글로벌 닥터 외 많은 의료 관계자가 비올 부스를 찾았다. 비올 부스를 방문한 독일의 피부과학회 회장이자 피부과 전문의 클라우스 프리츠(Klaus Fritz) 박사는 “실펌엑스는 파라미터와 바늘 깊이가 매우 다양해서 피부 전체 뿐아니라 특정한 피부층을 타기팅할 수 있다”며, “환자 개개인의 컨디션과 피부 타입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흉터, 잔주름, 피부재생 치료 등 다방면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학박사이자 실펌엑스의 개발자인 라종주 고문은 “실펌엑스는 기저막과 혈관을 선택적으로 응고시켜 색소침착 개선과 주사, 홍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PW (Pulsed Wave) 모드를 처음 도입했을 때 기미와 색소 침착에 추천했다면 지금은 브라이트닝과 타이트닝 시술에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 기존 시술 방법은 물론 다양한 새로운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시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저막이나 혈관 치료에 대한 독자적 기술을 알리고 “환자에게 매우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펌엑스는 기존 ‘스칼렛’과 ‘실펌’의 강점을 모두 갖춰 CW (Continuous Wave), PW의 두 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이브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 장비다. 독자적인 고주파 방식 피부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300㎛(마이크로미터) 타깃 시술과 비절연 마이크로니들팁은 피부 손상이 적은 시술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2020년 출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비올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심포지엄과 수도권 외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저 미팅을 준비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