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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뉴퐁(대표 이재용)이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초음파 의료기기 제조를 시작한 뉴퐁(Newpong)은 미용, 성형외과 기기 개발 노하우를 쌓고 여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후 최소 침습적인 초음파 지방 용해 기기 ‘엘싸’와 비침습적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의 HIFU 리프팅 기기 ‘소노퀸’ 그리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소노케어’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성형외과와 피부과는 물론 여성의원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2021년 론칭한 초음파 지방 용해 기기 ‘엘싸’는 업그레이드된 출력으로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주목받았다. 또 얼굴 전용 핸드피스와 함께 사용되는 18G 주삿바늘 사이즈의 프로브는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최소침습 얼굴지방 윤곽술이 가능해 지방흡입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뉴퐁 이재용 대표는 “MFDS 인증을 받은 이후 해외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지난해 엘싸를 론칭한 해외 국가의 반응이 좋다. 다른 국가 의사들의 라이브 수술 세미나 등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받으려는 요청이 많다”며, “초음파 지방 용해 기기는 개발 뿐아니라 교육과 영업이 어려운 제품 가운데 하나다. 해외 인증에 박차를 가해 뉴퐁 만의 노하우로 더 많은 해외 고객이 시술 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과 교육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퐁은 KIMES 2023에서 주력 제품인 ▲소노케어(1MHz, 3MHz, 10MHz 초음파 자극기) ▲소노퀸(4MHz, 7MHz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엘싸 (초음파 수술기) 등 피부미용과 성형, 여성의원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우울한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지속하면서 소비 부진 등 경기 침체의 여파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실적에도 직격타를 가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변화를 주면서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차이나 리스크’의 쓴맛을 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북미 등 새로운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두자리수 감소 2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 4,950억 원의 매출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한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은 4조 1,3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줄었다. 영업이익은 2,142억 원으로 37.6%나 뒷걸음질 쳤다.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의 하락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조 5,8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27.3% 감소했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조 4,9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충격은 더 컸다. 약 18년 만에 연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매출은 7조 1,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고영업이익은 7,111억 원으로 반토막(-44.9%)났다. 주력 사업인 뷰티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 2118억 원, 영업이익은 309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7%, 64.7%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모두 지난해 경영 실적 발표에서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한숨을 쉬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 매출 하락의 이유로 “1년 내내 반복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도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줬다”면서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와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 “더 이상차이나 리스크없다 ‘탈중국’ 속도 높인다 계속되는 ‘차이나 리스크’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해외 시장을 다각화하고 있다. 차츰 이와 관련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증가했다. 해외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네즈가 일본의 리테일 채널에 진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북미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매출이 83%나 증가했고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37% 늘었다.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를 인수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4분기 실적만 놓고 볼 경우 북미 매출이 99%, 유럽 매출이 69%나 증가해 연간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도 북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9년 더 에이본의 전신인 뉴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2021년에는 미국 하이앤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ctic Fox)를 보유한 보인카, 지난해 ‘K뷰티 헤리티지’ 화장품 브랜드 더크램샵을 잇따라 인수했다. 여기에 올해 초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 스타벅스, 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을 영입, LG생활건강의 미주사업총괄로서 후, 오휘, 빌리프, 닥터그루트, 페리오, 피지오겔 등 브랜드와 더불어 더 에이본, 보인카, 더크램샵 등 북미 현지 자회사까지 미주 전체 사업을 맡겼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북미 지역의 사업 역량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사업 간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 수출상담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전남 제품을 제조, 생산, 유통하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항공료(50%, 1백만원 한도) 등이다.화상상담 전환시 바이어 발굴, 통역, 샘플발송, 긴급지사화 등을 지원한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전라남도(061-286-2451)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전라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3월 20일~3월 25일 * 모집기간 : 2023년 2월 2일 * 사업개요 :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 수출상담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전남 제품을 제조, 생산, 유통하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 * 지원내용 :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항공료(50%, 1백만원 한도), 화상상담 전환시 바이어 발굴, 통역, 샘플발송, 긴급지사화 등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전라남도(061-286-245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식약처가 지난해 제시한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현재까지 57% 이행하거나제도화에진입했다고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식의약 분야 관련 업체, 협회, 학계, 환자, 소비자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성과 보고회’를개최했다. 식약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 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2022년 8월 11일 발표)를 추진 중이며완료시행 24개, 법률안 국회 제출 9개 등 57% 과제가 이행되거나 본격 제도화 진입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성과보고회에서 “작년 8월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현재 57%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과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범사업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또“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같이 협력해준 업계와 국민의 흔들림 없는 응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 주요 내용은 ▲주요 과제 이행 현황 ▲향후계획(규제혁신 2.0 추진방향) ▲소비자·산업 현장의 소리 ▲질의응답과 추가 의견교환 등이다. 이날 식약처 식품, 의약 분야 담당 국장들이 완료 또는 제도화 착수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중 화장품과 관련된▲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민간주도 전환▲화장품 원료 사용 보고의무 폐지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 요건완화 등은오는 12월까지화장품법과시행규칙 등의 개정을 통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약처는2023년 규제혁신 추진 방향인 규제혁신 2.0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해규제혁신 추진 방향인 규제혁신 1.0은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내부 끝장토론(7회)을 거쳐 규제혁신 과제와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해 산업계, 협회, 학계 등과 식의약 분야별 민관 간담회, 토론회 등을 실시(25회)해 최종 과제를 확정했다. 올해에는 소비자, 업계 등 정책수요자가 직접 규제혁신 과제를 제안하고 소통하는 수요자 친화적 혁신인 규제혁신 2.0을 추진할 계획으로기존 규제혁신 1.0의 4개 분야에 더해 ▲업무방식의 디지털 전환 ▲수출 규제지원 분야의 과제를 추가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은 식약처에서 추진한 주요 규제혁신과제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했으나일부 추가 개선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산업계에서는 도시락 형태 급식제공 가능 집단급식소 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의료기기 분야의 여러 개선 사항이 있지만 소규모 업체나 학계에서는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혁신한 내용을 일반기업이나 연구자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했다. 아울러, 향후 규제혁신 2.0에서는 업계 등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과 국제조화 규제개선시에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소비자단체 등에서는 세포배양 등 신소재 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심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소비기한의 경우 소비자 오인, 혼동이 없도록 홍보와교육이 필요하고유통업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으며규제혁신 성과를 소비자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음을 건의했다. 향후 규제혁신 2.0 과제 선정시에는 사전 소통을 통해소비자단체, 국민 등이 요구하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식약처는 올해 업무계획 추진 목표인 “안전혁신으로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 산업을 단단하게”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이 불편하거나 부담이 되는 불합리하고 낡은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보다 국제화된 시스템을 갖춰 좋은 제품이 세계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더블유원코스메틱(주)에서 운영하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제트티유(ZTU)가 광채 마스크팩 '슈터 더글로우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제트티유 관계자는 “톤업과광채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게 되어 마스크팩 라인을 확장하게 됐다”며, “슈터 더셀라 마스크팩은 병풀추출물 100%로 뽑아낸 시트가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어 "슈터 더글로우 마스크팩은 피부 광채와보습, 미백, 탄력관리를 한 번에 케어 가능한 올인원 마스크팩으로 미백, 탄력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직포로 만든 일반 시트가 아닌 수화력 높은 100% 천연 대나무 시트를 사용해 피부 굴곡에 맞게 부착되는 우수한 밀착감을 가졌으며더불어 폐기 시땅에 묻으면 한달 만에 생분해되는 소재로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소재“인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트티유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트티유공식몰을 통해 약 2주간 할인가 제공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1일부터 3일까지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비상수출확대전략회의’를 개최한다. KOTRA는 글로벌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전 세계 83개국 128개 해외무역관과 순차적으로 비상 대응회의를 열어 엄중한 현재 상황을 전달하고책임감 있는 수출현장 지원을 독려한다. 첫날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서남아 KOTRA 지역본부와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했고이어 둘째 날에는 북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유럽과 CIS 지역본부와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각 지역의 시장상황과 수요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이 한 푼이라도 더 수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국제 전시회와 상담회 참가 지원 등 기존에 계획한 사업 뿐아니라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물류지원, 디지털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이 증가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전 부처와 유관기관이 ''수출 역군'이 돼서 대통령 주재의 '수출전략회의'와 범부처, 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등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RA는 전 세계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활용해 범부처 수출플랫폼으로서 민관의 수출노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KOTRA는 전 세계 83개국 128개의 해외무역관을 앞세워 민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시장 기회와 수출직결형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유아전문 기업 메디앙스의 프리미엄 영유아 화장품 비앤비(B&B) 베이비스킨케어가 중국에서 어린이 화장품 위생허가(NMPA)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허가 승인이 완료된 제품은 비앤비의 스킨케어 3종인 베이비 로션, 베이비 크림, 베이비 샴푸와 바스이다. 락토바실러스 복합성분과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보습력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중에서도 엄격한 과정을 거쳐 승인을 받은 만큼 추후 세계 최대 영유아용품 박람회 ‘CBME(Children Baby Maternity Expo)’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허가승인이 완료된 비앤비 제품군은 베이비로션, 베이비크림, 베이비 샴푸와바스로 구성됐다. 호호바씨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베이비 로션은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고베이비 크림은 로션 사용 이후 팔꿈치, 무릎 등 추가적인 보습이 필요한 부분까지 빈틈없이 촉촉하게 보습막을 씌워주는 장벽 크림이다. 베이비 샴푸·바스는 잔여감 없는 순한 사용감으로 연약한 아이피부를 건조함 없이 부드럽게 세정해 주는 샴푸 겸용 바디워시다. 국내에서는 2022년 5월출시된 비앤비의 스킨케어는 48시간 피부 보습 지속력과 피부 수분장벽 강화 인증을 받은 로션, 100시간 피부 보습 지속력과 피부장벽 손상의 일시적 개선효과 인증을 받은 크림, 피부 수분량 증가와 안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샴푸 겸용 바디워시가 판매 중에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200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103,974억 원으로 전년대비 14.6%가 감소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서비스 거래액이 55조 6,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이 97.9%▲여행 및 교통서비스 93.5%▲e쿠폰서비스 19.5% 순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2022년 연간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 (단위 : %) 식품 거래액은 4조 7,211억 원 늘며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음·식료품은 15.9%, ▲농축수산물은 12.2% 늘었다. 생활용품, 가구 등이 포함된 생활 거래액은 같은 기간 6.2% 증가했다. ▲화장품, 의복 등을 포함한 패션거래액은 3.3% 증가 폭을 보였으며▲도서 거래액은 1.4% 증가했다. 반면 ▲가전 거래액은 0.2%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153조 6,77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022년도 4분기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54조 9,021억 원)과 모바일쇼핑 거래액(40조 2,607억 원) 역시 최대치를 나타냈다. 2022년 연간 상품군별 모바일쇼핑거래액 구성비 (단위 : %)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 3,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일본(29.8%), ▲아세안(28.3%), ▲중남미(16.2%), ▲중국(11.2%) 순으로 증가추이를 보였다.이에 반해 ▲미국(-3.2%)과 ▲EU유럽연합(-0.2%)은 오히려 감소했다. 2022년 연간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구성비 (단위 : 억원, %) 상품군별로는 ▲패션 관련 상품(8.6%), ▲음·식료품(7.4%) 직구가 늘었다. ▲가전·전자·통신기기(-18.3%),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7.8%) 등은 줄었다. 아울러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같은 기간 58.1% 감소했다. 관련 국가별로는 ▲중국(-66.3%), ▲미국(-26.6%), ▲일본(-4.8%) 등에서 역직구가 크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가운데 실제 제품의 용량이 표기량에 미치지 못한 일이 벌어져 식약처에 적발됐다. 내용량이 표기량의 97%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지만 적발된 제품 가운데는 실제 용량이 표기량의 71%에 불과한 제품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바이트랩, 뷰티화장품, 센트럴인사이트, 아사미헤나, 아워코퍼레이션, 일센치, 해피테일즈 등 7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하루에만 5개 화장품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1월 9일 하루에만 센트럴인사이트, 바이트랩, 일센치, 해피테일즈, 아워코퍼레이션 등 5개 업체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수개월간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이 가운데 바이트랩, 아워코퍼레이션, 해피테일즈 등 3개 업체는 화장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각각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월 23일~3월 22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센트럴인사이트와 일센치는 화장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센트럴인사이트는 화장품 ‘프롬셀엑소솔루션앰플(마케팅명 : 엑소솔루션앰플)’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일센치는 화장품 ‘약모밀마더케어크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식약처는 이 같은 센트럴인사이트와 일센치의 행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23일~4월 22일)의 제재를 가했다. # 아사미헤나, ‘미생물한도 부적합’ 지적받아 아사미헤나는 1월 16일 ‘미생물한도 부적합’으로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미라이트브라운(LB033, 2023.5.14), 아사미다크브라운(DB033, 2023.5.14), 아사미블랙(BL033, 2023.5.14) 등 유통 화장품 수거·검사 결과 미생물한도 부적합(검사기관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아사미헤나의 제품에 대해 1개월(2월 1일~2월 28일)간 판매업무를 정지시켰다. 1월 30일에는 뷰티화장품이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뷰티화장품이 판매하는 2개 제품(로달리샴푸, 표기량의 95% / 뷰그린브이솔루션애플힙패치, 표기량의 71%)에 대해 수거·검사한 결과 ‘내용량 시험’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표기량의 97% 미만)을 받았다. 이에 식약처는 뷰그린브이솔루션애플힙패치에 대해서는 2개월(2월 13일~4월 12일)간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로달리샴푸는 시정명령(2023.2.13.자) 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월 9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TWK10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TWK10에 대해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표기를 허가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중 유산균으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TWK10이 처음이다. 이미 해외에선 유산균이 운동수행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에 운동선수들이 수행능력을 올리기 위해 비타민B군과 아미노산, 유산균 등을 배합해 섭취하고 있다. TWK10은 유산균 중에서도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특화된 균주다. 섭취 시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이 늘어난다. 이는 곧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성으로 이어져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는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지구력 증진 ▲근육 손상과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악력과근육량 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났다. TWK10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인 신바이오텍(SynbioTech)이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신바이오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 확대와 유산균 기술 개발까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는 "TWK10은 운동 후 근 피로도를 낮춰 오늘 뿐아니라 다음 날 운동수행능력에도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며,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피트니스 인구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 최초의 젠더-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전개하고 있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라카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 중반대를 달성했다. 라카코스메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호실적의 주요 견인 요소는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룬 온라인 직영 스토어의 고성장이다. 또 지난해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기록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2023년 1분기부터 일본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에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최근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온라인, H&B스토어 판로 확대도 시작된 만큼 2023년에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라카의 립 카테고리 성장 역시 최대 실적 경신에 한 몫 했다. 지난해 5월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Qoo 10 Japan)에서 뷰티 랭킹 1위,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9월에는 큐텐 재팬이 공개한 연령대별 판매 랭킹에서 ‘2030에게 많이 팔린 립 메이크업 제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립 제품 출시 직후부터 브랜드 판매 기록을 매월 경신하며 라카의 립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라카는 런칭 당시 ‘뷰티’의 범주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는 ‘젠더 뉴트럴’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업계 반향을 일으켰으며 모든 제품과 모든 컬러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의 룩을 제시하는 등 신선하고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M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색조 메이크업 시장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감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일본 시장 진출, 자사몰 강화 등 굵직한 행보를 이어오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3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 나이 25세 이하(1999년 출생자까지 가능)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또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과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00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이번 1차에 이어 5월과 8월에도 희망가게 창업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2일 뷰티 상품 판매 특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샵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한 뷰티 특수가 나타남에 따라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뷰티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배효권 GS샵 뷰티팀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피부관리와 함께 메이크업까지 뷰티 제품 전체적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뷰티 특집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 색조까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좋은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먼저 4일에는 GS샵에서 190만 병 판매된 순수 비타민C 엠플 ‘베리홉’과 방송 9회 만에 17만 병 판매된 기능성 엠플 ‘매스티나’ 등 미백 엠플 상품들을 방송한다. 배우 김희선 씨가 모델인 피부미용기기 ‘메디큐브’는 6일 오전 9시 20분과 밤 11시 55분 두 차례 편성됐다. EMS와 중주파 원리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메디큐브 에이지알’과 1초에 180만 회 피부 세포에 자극을 주는 ‘메디큐브 부스터 힐러’ 상품을 판매한다. 6일 저녁 8시 45분에는 손쉬운 주름 관리 상품으로 ‘국민 멀티밤’으로 불리는 ‘가히 멀티밤’이 방송된다. 멀티밤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GS샵에서 판매한 뷰티 상품 가운데 매출 1등을 차지한 상품이다. 7일 저녁 7시 35분에는 에이지투웨니스의 ‘국민 팩트’가 특집으로 편성된다. 해당 제품은 에센스가 무려 75% 함유돼 촉촉하면서 54시간 커버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GS샵 온라인몰이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1일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국회의원, 오송이 지역구인 도종환 국회의원을 만나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디지털바이오 인재 양성 방안 국회토론회와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충청북도와 KAIST, 청주시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국회의원, 장관, 기업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바이오시장 트랜드와 디지털 융합,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중장기 계획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바이오 인재 양성 방안 국회토론회가 내실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18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주가에도 직격타가 됐다. 실적 발표를 전후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하락했다. 증권가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매수에 ‘보수적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발표를 전후해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정적인 전망에 실적 발표 하루 전인 1월 30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한 주가는 실적 발표일인 1월 31일 소폭 하락한데 이어 하루 뒤인 2월 1일에는 급락했다. 2월 1일 73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장중 한때 673,000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했음에도 전 거래일 대비 52,000원(-7.00%) 하락한 69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생활건강은 물론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2.82%), 아모레G(-2.80%)와 제이준코스메틱(-5.53%), 한국콜마(-1.80%), 토니모리(-1.76%) 등 화장품주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2월 1일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 동향 이 같은 주가 하락은 LG생활건강의 실적 충격의 여파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1월 31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7조 1,858억 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 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연 매출액이 역성장한 건 2005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 8,0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며 실적을 끌어내린 것. 특히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와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부진하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 매출 감소 영향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원자재가 상승 여파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문제는 이 같은 실적 충격이 시장의 예상보다 컸다는 점이다. 이에 증권가는 LG생활건강의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89만원에서 83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90만원에서 85만원으로 낮췄다.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고한국투자증권은 “아직은 시간이 이르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14.7%)했다”며 “화장품 판매 부진에 생활용품, 음료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감익 폭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 기대는 선반영, 실적 하향은 미반영이다. 면세점발 할인 축소에 따른 다이공 이탈을 감안, 화장품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겠다”며 “단,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는 유효하다. 정도의 차이일 뿐, 회복은 된다. 주가 낙폭 확대 시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와 교보증권 추정치 대비 약 15%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부진은 중국, 면세채널(화장품 매출 내 55%)의 매출 역성장과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부문 마진률 하락에 기인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화장품 부문의 프리미엄은 지역 포트폴리오에 있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노출도가 높은 중국 성장이 가장 주요한 주가 반등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 올해 중국 인바운드 회복률이 5%에서 30%까지 상승하고 중국 내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히 살아나는 펜트업(pent-up) 소비에 따라 올 2분기부터 중국과 면세 부문의 본격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회복속도에 불확실성이 있고 2분기 면세 부문의 기저가 높은 것을 감안했을 때 1분기 중국 및 면세 회복력을 관망하며 보수적으로 매수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중국 사업 뿐 아니라 고마진 채널인 면세 채널의 매출 또한 부진했는데, 시장의 기대보다 브랜드력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2월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또한 중국 현지와 따이공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최근 면세산업 내 송객수수료 재정비 움직임과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 또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내 생활 정상화와 함께 LG생활건강의 ‘후’ 고가라인 육성과 신제품 등 출시 또한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브랜드력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 1월 30일 화장품 규제혁신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을 발표한데 이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칭)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민간 자율 조정·정화 기능을 통한 혁신, 창조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 최고의 혁신 제품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국내 산업 환경 조성과 정부의 국정 목표인 민간주도 관리 체제로의 전환과도 부합한다는 것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 도입의 이유로 꼽혔다. 그동안 광고 표현의 자율성, 창의성 상실로 인한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 의욕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이는 K-뷰티의 경쟁력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 기업 간 화장품 광고 관련 분쟁 심화와 정부주도 관리에 한계를 느꼈기에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을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 도입되면 일차적으로 민간 자율 조정에 의해 광고 관련 분쟁 등의 처리를 해결하게 되고 정부는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에만 개입하게 된다. 또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민간 분쟁 조정 시스템이 정착, 발전된 사례를 들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 기업의 혁신과 공정 경쟁을 촉진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분쟁조정 절차도(안) 기구의 역할과 기능은 ▲화장품 광고 관련 경쟁 기업 간의 분쟁 조정 ▲광고 자율 심의(자문) ▲과대 광고 모니터링 ▲화장품 과대광고, 실증 등에 대한 자율 기준 운영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달 19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신임 대표로 김태형 씨를 임명했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국가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 김태형 신임 대표는 2년간 조직을 이끌게 됐다. 김태형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국 법경제컨설팅그룹, 미국과 한국 딜로이트에서 국제투자, 글로벌 가치사슬, 국제조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태형 신임 대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자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로필 최고경영자과정(AMP)하버드 경영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AMP)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제학석사, 박사미국 워싱턴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경제학 학사고려대학교,Invest KOREA 대표(2023년~현재),딜로이트 한국 아시아퍼시픽 파트너, 매니징파트너, Board 멤버(2008년~2022년),한미자유무역협정(FTA) 외교통상부 자문위원(2006년~2007년),삼정 KPMG 전무(2007년),미국 법경제컨설팅그룹(LECG) 디렉터 한국부대표(2002년~2006년),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영리더 심포지엄 한국정부대표단(2002년),미국 딜로이트앤투쉬 이코노미스트(1997년 5월~2001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초청 책임연구원(1995년~1997년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4조 4,950억 원의 매출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해외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4분기의 경우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31.5%나 증가하기도 했다. 2022년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 1,6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 아모레퍼시픽, 면세 매출하락 매출 16.1% 감소2조 5,813억, 영업이익27.3% 감소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의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조 5,8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27.3% 감소했다. 그러나 화장품 부문이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프리미엄 라인의 비중이 확대된 데일리 뷰티 부문의 경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전개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한 헤라는 MZ세대를 공략하며 좋은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라네즈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제품과 맞춤형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 등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라보에이치와 일리윤의 경우 ‘2022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샴푸와 바디케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조 4,9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내내 반복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네즈가 일본의 리테일 채널에 진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북미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매출이 83%나 증가했다.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를 인수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마련했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37% 늘었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볼 경우 북미 매출이 99%, 유럽 매출이 69%나 증가해 연간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자회사들은 브랜드와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대부분 개선됐다. #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영업이익 흑자전환,아모스프로페셔널매출,영업이익 성장 이니스프리는 매장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지만,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뛰드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의 판매 호조로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채널 믹스가 개선되고 고정비가 절감되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에스쁘아는 페이스 메이크업 등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오프라인 채널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주요 계열사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주요 시술 상품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디자이너 대상 콘텐츠 강화로 매출과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오설록은 프리미엄 티세트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티 클래스’와 ‘티 칵테일’ 등 새로운 고객 경험도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2년 4분기 실적 요약(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본비 코스메틱이 새롭게 리브랜딩한 K-클린뷰티 브랜드 ‘Y2C bio beauty’가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의 ‘온앤더뷰티’에 공식 입점을 했다고 밝혔다. Y2C bio beauty는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온앤더뷰티에 입점하며 다양한 천연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 흡수력을 최대치로 높인 천연화장품을 기반으로클렌징, 세럼, 에센스, 오일, 크림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온앤더뷰티 입점 외에도 오는 2월 중에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층에 Y2C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Y2C(와이투씨)는 ‘젊어지다’의 Young, ‘세포 재생’의 Cell-regerneration, ‘윤곽’을 의미하는 Contour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5일만 투자하면 Y2C를 통해 새로운 피부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Y2C bio beauty 관계자는 “Y2C는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하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로화학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온앤더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빌리프만의 허브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와 ‘슈퍼 나이츠 –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빌리프의 12년 허브와효능 연구가 집약돼 각각 다른 피부 고민에 맞춤 허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하루의 일상을 보낸 밤,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피부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제품명을 가졌다.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 주는 안티에이징 마스크로사용 4주 만에 5살 어려 보이는 피부 나이를 선사한다.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주는 허브 포뮬러 ‘네이피어스 안티에이징 포뮬러’와 들장미의 붉은 생기를 온전히 담은 로즈힙 오일을 함유했으며 피부에 영양과 생기를 선사한다. 실처럼 늘어지는 인디 핑크빛의 낫또 제형이 끈적임 없이 가볍고 쫀득이며 밀착되는 것이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의 특징이다. 수면하는 동안 불편한 유분감이나 번들거림 없이 은은한 윤기를 남겨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진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 나이츠 –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는 불필요한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다. 실리마린과 세이지 복합 허브 성분이 담긴 ‘퓨리파잉 콤플렉스TM’를 함유했으며 누적된 피지와 노폐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히 케어한다. 특히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더블 클레이(카올린, 몬모릴로나이트) 성분을 총 120,000ppm 함유,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 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내추럴한 시원함을 선사하고갈라짐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슈퍼 나이츠 마스크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일상을 마무리하는 수면시간 동안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집중 관리로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을 통해 지난 2022년 2월 출시 이후 탄탄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 나이츠 마스크’ 라인이 총 4종으로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