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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이 헤어케어 시리즈인 ‘크리스탈 라인’ 2종을 런칭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지난 25일부터 At Cosmetics TOKYO에서 헤어케어 시리즈 '제니하우스 크리스탈'과 스킨케어 시리즈 '제니하우스 아쿠아 모이스트 카밍'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헤어 제품은 ‘크리스탈 실키 시리즈’와 ‘크리스탈 모이스트 시리즈’ 2종이다. 먼저 ‘크리스탈 실키 시리즈’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10가지 꽃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또 ‘크리스탈 모이스트 시리즈’는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영양공급에 중점을 둔 라인으로 아미노산을 포함한 실크 추출물과 꿀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현재 제니하우스 코스메틱 런칭 제품은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cosme 도쿄에서 신제품 발매 팝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공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최근 국내에서도 ‘모이스트 카밍라인’ 출시 등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공식몰, 올리브영, 쿠팡, 홈플러스 등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가 2023년도‘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할 법인(단체)을 오는 2월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내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그간 사업 중 기업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디자인 개발 한 분야에 집중한다. 뷰티 제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개발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과시제품 제작 지원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이내로 총 3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내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중 최근 3년 이내 뷰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법인(단체)이다. 사업수행 희망기관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13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바이오산업과(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23층)로 우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kysjp2@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서류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합성, 전문성, 사업이해도 등 5가지 항목을 고려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지원을 받을 26개 내외 기업은 3월까지 선정,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설 연휴 이후 주식시장이 3일의 짧은 거래일을 보낸 가운데 화장품 기업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슈에 따른 주가 급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월 27일에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등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1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사이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에스디생명공학(13.02%)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는 1월 9일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설 연휴 직후인 1월 25일 전 거래일 대비 3.64% 상승한 데 이어 다음날인 26일에도 추가 상승했다. 이날 1,642원에 거래를 시작한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는 장중 한 때 1,824원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전 거래일 대비 8.61% 오른 1,778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파스(8.84%), 제이준코스메틱(8.47%), 원익(6.32%), 디와이디(5.50%)의 주가도 한 주 사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이 밖에 본느(4.07%), 내츄럴엔도텍(2.96%), 바른손(2.64%), 잇츠한불(2.36%), 코디(2.25%), 씨티케이(2.10%), 코스맥스(2.04%), CSA 코스믹(2.00%), 한국콜마(1.37%), 한국화장품제조(1.22%), 엔에프씨(0.96%), 현대퓨처넷(0.93%), 아이패밀리에스씨(0.75%), 브이티지엠피(0.71%), 코리아나(0.71%), LG생활건강(0.66%), 현대바이오랜드(0.14%)의 주가도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코스나인(-22.68%)의 주가는 추락했다. 1월 20일부터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코스나인의 주가는 설 연휴 이후에도 회복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같은 코스나인의 주가 하락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월 27일 코스나인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번복’이며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2월 21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며 “이 건에 따른 부과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차목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13.24%), 아우딘퓨쳐스(-7.79%), 컬러레이(-5.38%)의 주가도 크게 내렸으며 클리오(-3.05%), 씨앤씨인터내셔널(-3.04%), 글로본(-2.37%), 휴엠앤씨(-2.15%), 오가닉티코스메틱(-2.02%), 제닉(-1.96%), 스킨앤스킨(-1.75%), 애경산업(-1.71%), 리더스코스메틱(-1.56%), 네오팜(-1.45%), 아모레G(-1.38%), 한국콜마홀딩스(-1.24%), 세화피앤씨(-1.07%), 잉글우드랩(-0.92%), 현대바이오(-0.78%), 메디앙스(-0.76%), 코스메카코리아(-0.75%), 아모레퍼시픽(-0.74%), 토니모리(-0.63%), 에이블씨엔씨(-0.59%), 선진뷰티사이언스(-0.29%)도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화장품(0.00%)의 경우 한 주간 주가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올해 K-뷰티 혁신, 창조 생태계와 안전 강화로 세계 화장품 수출 1위 국가 달성을 위한 화장품 규제혁신 추진에 적극 나선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새로운 한류와 함께 K-뷰티의 세계 수출 1위 달성을 위해 세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과 K-뷰티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지속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규제혁신 계획을30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의 핵심은 ▲의약품 관리 체계에서 화장품 특성에 맞는 규제 체계로 전환 ▲세계 최초, 최고의 혁신 제품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민간주도 시장 중심 규제 환경 개선 ▲화장품 안전관리체계 강화로 전 세계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같은 규제 혁신의 배경으로 화장품법은 약사법에서 독립, 제정됐으나 현재까지도 의약품적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기능성화장품 심사, 정부 인증 등 사전규제는 새로운 혁신 제품 개발을 제한하고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연시킨다는 점 마지막으로 세계 수출 3위인 K-뷰티를 전 세계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 K-뷰티규제혁신 추진과제 √기능성화장품 사전심사, 보고폐지 → 표시·광고 실증제전환 √천연·유기농화장품 등정부 인증제도 폐지 → 시장 중심 민간 주도 인증제도 전환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칭) 도입화장품 광고 자율 정화 기능 강화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사항명확화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 의무 폐지 이번 규제혁신의 목표는 K-뷰티, 창조 생태계구축과 안전 강화로 세계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를 달성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는 효능관리와 품질관리 그리고 안전관리 등을 과제로 꼽았다. 먼저 효능관리의 일환으로 혁신, 창조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거티브 체계로의 전환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능성화장품 사전심사, 보고폐지 → 표시·광고 실증제로 전환 ▲천연·유기농화장품 등의 정부 인증제도 폐지 → 시장 중심 민간 주도 인증제도 전환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칭) 도입으로 화장품 광고 자율 정화 기능 강화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사항의 명확화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 의무 폐지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K-뷰티 글로벌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을 위해서는 ▲국내 화장품업계의 현황을 고려한 단계적 안전관리 체계 도입을 실시한다. 또 품질관리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GMP 기준을 국제표준 ISO GMP로 일원화 ▲CGMP 정부 직접 인증의 민간자율운영 전환 통한 CGMP 활성화 등에 나선다. 마지막기타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화장품 전문인력 교육 ▲리필맞춤형화장품판매장 활성화를 위한 리필매장의 조제관리사 고용 의무 예외 ▲과징금 부과 방식의 네거티브 전환 등을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하이엔드 화장품 브랜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스템벨(STEMBELL)이 올해 설 명절 선물로 우수한 판매 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품의 전화 구매 선물 주문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설 명절에서 준수한 판매실적을올려 주목을 받은스템벨 제품은철저하게 관리되고 인증된 인체유래 성분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TYPEⅢ수용성콜라겐, 그리고 종근당바이오에서 만든 마이크로바이옴 등 핵심 성분이 담겼다. 이 모든 요소에 특허기술인 '나노캡슐레이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템벨은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화장품으로 고객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가 가장 많은 제품은 에센스와 크림이다"며, "두가지를 병행해서 이용하면 피부 탄력과 피부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효능 제품으로 집중 케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사용을 권한다"고 소개했다. 셀 크림의 효과는 겨울철 처지는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항중력 개선, 그리고 주요 5중 주름(눈가, 이마, 미간, 팔자, 목주름)에 대한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스템벨의 메인 4가지 제품인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와 ‘셀 에센스 리제너레이터’에는 핵심 성분인 인체줄기세포배양약이 각각 10%, 5%씩 함유돼 있다. 그리고 셀 스틱 리제너레이터는 멀티 스틱밤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고 내용물을 끝까지 밀어올려 사용 가능한 신용기가 적용돼 건조한 겨울철에 손쉽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셀 마스크 리제너레이터는 극세사 마스크 시트로 동절기 집중적인 관리를 원할 경우 사용이 권장된다. 스템벨 관계자는 “전화로 뷰티플래너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피부 고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볼 수 있으며직접 구매 후 사용해 보신 분들이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설날 선물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제품과 구매 혜택 등으로 보답할 것이다"고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클렌징&세안과▲세안 후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 팩 ▲베이스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아이 메이크업 ▲네일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목욕용 ▲향수류 등화장품11개 품목을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이 담긴 ‘2023 화장품 소비자 트렌드 설문조사’ 단행본이출판된다. 이번 단행본은지난해 10월 대전대학교와 코스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 등이인사이트코리아에 의뢰해공동으로 실시한 ‘2023 화장품 소비자 트렌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설문은 화장품의 유형별 제품별로 고객의 구매 사용 실태를 비롯해 고객의 니즈(기대효과, 요구품질)와 고객이 선정한 브랜드 순위까지 파악하고 상품기획개발의 인사이트, 아이디어, 차별화, 소구점을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은 인사이트코리아를 통해 11개유형인 ▲클렌징&세안▲세안 후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 팩 ▲베이스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아이 메이크업 ▲네일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목욕용 ▲향수류 등으로 구분해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총인원 1,36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대상자는 지역별 인구 통계 분포에 따라 배분 설정됐으며 20대(22.3%), 30대(22.3%), 40대(26.7%), 50대(28.7%)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 내용은▲유형별 사용 제품 종류 ▲미용 단계 ▲사용 장면 등의 사용 실태 ▲구매 시 살펴보는 사항 ▲정보 습득 경로와 구매처 ▲세부 제품별 소비자 니즈 ▲제품별 추천 브랜드 순위(경쟁 관계 파악) ▲소비자들의 자유 의견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설문 결과는 유형별, 제품별로 고객의 니즈와 요구품질을 비롯해 고객이 선정한 경쟁 브랜드까지 나열돼 있어 화장품의 상품 기획·개발에 있어 ▲고객 니즈 파악 ▲경쟁사와의 차별성 ▲차별화된 USP(Unique Selling Point, 소구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2023 화장품 소비자 트렌드 설문조사’의 내용을 담은 ‘여성용 화장품의 세부 유형별 동향’은 2월 말에 출판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10만원이다. 이번 단행본 제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코스인 박지현 전무(010-6231-3410)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3년 동안 이어진 팬데믹이 끝나고마스크를 벗고 상쾌하게 호흡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 동안 마스크와 함께 감추고 있고 건조, 홍조, 기미, 트러블, 모공, 칙칙함, 잔주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에는 매일 쓰는 토너, 세럼, 크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가의 피부 시술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집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EGF올로지(EGFOLOGY)의 ‘홈 클리닉 EGF 디데이샷’이 엔데믹 뷰티 케어 잇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피부 노화는 성장이 멈춘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점점 가속화된다. 평균적인 세포 재생 주기는 28일로피로와 스트레스를 받거나나이가 들수록 재생 주기가 늦어져서 피부 고민 증상이 회복되지 않는다. 피부재생 주기를 정상화하고재생을 촉진하게 위해 최근 MTS 홈 케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MTS(Micro Needling Therapy System)란미세침을 이용해서 피부에 자극을 주고고농축 제품을 흡수시켜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다.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EGF올로지의 ‘홈 클리닉 EGF 디데이샷’은 집에서도 피부결, 주름, 탄력, 모공수축 등 개선을 돕는 MTS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MTS 니들’과 ‘활성 EGF 앰플’, ‘EGF 마스크팩’으로 구성되어 피부 길을 열고 활성 EGF를 피부 깊숙하게 흡수시켜 집중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첫 번째로 사용하는 ‘MTS 니들’은 병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0.25mm 티타늄 니들 600개를 적용해 피부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MTS 관리가 가능하다. 롤러 타입으로 편하게 강약을 조절,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강도로 롤링이 가능하다. 그 다음 사용하는 ‘EGF 앰플’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활성 EGF 성분을 함유해 피부 근본을 개선,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을 만들어 준다.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았다. 마무리 단계로 사용하는 ‘활성 EGF 마스크’는 MTS 관리 후 자극받은 피부를 급속 진정해주고, 재생을 극대화해 주는 제품이다, 수분 보존력 100% 유지해 주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적용, 정제수는 0% 함유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 촉촉함, 투명함을 경험할 수 있다. EGF올로지의 이현진 이사는 “비대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최근 경제적이면서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홈 클리닉 아이템으로 MTS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다”며, ”티타늄 소재의 MTS 니들, 고순도의 EGF앰플과 마스크 3가지 제품을 한 세트로 만든 EGF 디데이샷은 엔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뷰티 케어 제품으로 홍조, 잡티 개선, 모공수축, 탄력 증대 등 피부과 클리닉처럼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GF올로지의 홈 클리닉 디데이샷은 EGF올로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egfology.com/)와네이버 쇼핑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향후 중국향 매출 상승에 따른 이익 증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한국투자증권은실리콘투에 대해 양호한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상승도가 향후 성장세와 연계될 것인 점에 주목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 많은 화장품 제조, 유통 기업은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다”면서 “반면 실리콘투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 매출 비중은 0%이며 미국(28.5%), 일본(8.3%), 인도네시아(6.4%), 캄보디아(5.7%) 등 다양한 국가에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개인고객 뿐 아니라 기업 고객들 대상으로도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개인 고객 비중은 14%, 도매 고객은 82%로 화장품 재고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사에 물류와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을 직접 매입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K-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이다. 자사의 대표 플랫폼인 ‘Stylekorean’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련 뷰티 유통, 판매 등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국가별로 강화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 EU 등 주요 국가, 지역의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크게 강화됨으로 인해 제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마련했다. 연구원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1,2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각 국가, 사례별 적용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감독관리 제도 개정을 공시했고 특히 오는 4월까지 처방에 사용한 모든 원료의 안전성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며, “또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강화되는 내용 가운데 ‘안전성 입증’(Safety Substantiation)에 대한 철저한 대비 역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오픈했으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연구원의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자체 작성과 자료 수집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어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관련 업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이 운용하고 있는 안전성 검토 시스템은 현재 ▲전 세계 62국가 47,000여 종에 이르는 원료의 규제 정보 ▲연구원이 자체 조사 정리한 원료 안전성 평가 정보 ▲국외기관(CIR, SCCS 등)의 안전성 평가 정보 약 6,000건 등을 바탕으로 안전역 계산을 통해 안전성 검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작성교육 프로그램 연구원 측은 “이번 교육에서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다운로드 방법부터 검색 등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법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개요 ▲노출 시나리오 작성,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안전성 보고서 작성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올코스 - 교육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월 30일‘산학협력인력양성’에 참여할 특성화고, 대학 등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인력양성’은 학교와 중소기업과 협력해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고교)중소기업 특성화고’, ‘(전문대)기술사관’, ‘(대학(원))중소기업 계약학과’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규 모집 규모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5개, ‘기술사관’ 5개, ‘중소기업 계약학과’ 10개 등 총 20개 학교이며 모집 분야는 미래 전략산업과지역 중소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규로 선정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1.5억 원, 기술사관 사업단 3억 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1억 원 내외의 교육과정 운영비를 매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기술사관 참여 학생에게는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산업기능요원 우선 추천을 지원하고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일부를(65~100%) 2년의 학위과정 동안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정부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TF를 구축하고반도체 인력양성 대책을 추진하는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도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산학협력인력양성 참여 대상은 각각 '초‧중등교육법'상의 특성화고등학교와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월 30일부터 중소기업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자세한 사항은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시즈널 스킨케어 브랜드 시오리스가 세포라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온-오프라인에 동시 입점하며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세포라는 LVMH 그룹이 운영하며 전 세계 36개국 3,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뷰티숍으로시오리스는 이번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6개국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각국의 온라인 몰 입점을 체결시켰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뷰티숍 세포라의 아시아 권역에 입점됐다는 것은 시오리스가 성분부터 제품력 등을 갖췄다는 방증일 것이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모색하며더 많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주요 해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오리스는 2017년 런칭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로유기농법으로 키운 신선한 국내산 원료를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해 담은 제철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수분리 라벨,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를 적용하고 유기농 농업 확대, 나무심기와매출 1% 환경단체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2023년 상반기 바디 워시,크림 등 바디 라인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김주남)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호주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사업권까지 연달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평가했으며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1일부터 최대 10년(5+5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제주공항점 운영에 나선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으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김해에 이어 제주까지 국내 주요 국제공항 4곳에서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거듭나게 됐다. 제주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제주국제공항 면세사업권은 높은 상징성을 지닌다. 제주도내 면세시장은 2017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연동에 위치한 시내면세점과 중국 대리구매상이 주도했으나 추후 국제선 항공편이 회복되고 단체관광객이 제주를 찾기 시작하면 공항면세점 매출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공항 면세점의 매출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420억 원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면세사업권까지 확보하는 등 글로벌 리오프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성공적인 매장 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제주 시내점과 연계해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에서 인천공항점(T2), 김포공항점, 김해공항점 등 공항점 3개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개,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몽디에스가 1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이어가며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30일까지 아기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30,284,529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0,752,553개와 비교하면 1.52% 줄어들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일리윤, 바이오더마, 아토팜, 쁘리마쥬, 밀크바오밥, 궁중비책, 함소아, 아토앤오투, 무스텔라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호호에미, 아비노, 그린핑거, 앙방, 편강율, 아토오겔, 베비루미, 보타니컬테라피, 오이보스, 아토엔비, 베리맘, 존슨즈베이비, 로하스베베, 베베가닉, 핑거스푼, 비올란 아기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6,504 소통지수 909,071 커뮤니티지수 1,973,0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68,60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392,807과 비교해 보면 0.5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일리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908,121 소통지수 631,987 커뮤니티지수 1,216,0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6,11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04,117과 비교해 보면 61.73%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바이오더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906,781 소통지수 738,335 커뮤니티지수 950,5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95,7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11,882와 비교해 보면 4.28%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아토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739,231 소통지수 759,197 커뮤니티지수 608,4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6,83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07,805와 비교해 보면 12.50% 하락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쁘리마쥬 브랜드는 참여지수 567,659 소통지수 387,947 커뮤니티지수 897,3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53,0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04,117과 비교해 보면 8.74% 상승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몽디에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아기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0,752,553개와 비교하면 1.5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19% 하락, 브랜드이슈 1.46% 하락, 브랜드소통 0.87%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초로 여성장애인에게 취업, 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ESG 활동인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여성장애인 날개달기(이하 날개달기 사업)’ 사업 4년차를 맞아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한해 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결과공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결과공유회 참가자들은 보조기기를 지원 받고 여성장애인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이직한 사례, 사회생활에서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들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장애인에게 제공한 보조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이들에게 필요한 지원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사회활동과 육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경기 지역의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된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3년 간 총 82명의 여성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해 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날개달기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이동용(수전동 휠체어, 전동모듈키트) ▲차량용(핸드컨트롤러, 사이드서포터, 방향지시기) ▲정보접근용(화면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학습기) ▲아이돌봄과가사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씽크대) 등 생활에 필수적인 기기를 지원한다. 지난해말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날개달기 사업 개선을 위해 여성장애인 보조기기 욕구와실태조사 연구용역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여성장애인 지원 제도와 사례를 분석하는 내용의 현황 조사와 보조기기 사용 실태와품목 조사를 실시했다. 또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의 여성장애인 지원 사례도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사업에서는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리재희 아름다운재단 나눔변화국장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계기로 자존감을 되찾고 힘차게 생활하시는 지원자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일상을 뒷받침하고 정책적으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총괄 전무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주요한 ESG전략이다”며, “더 많은 여성장애인들에게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해 그들의 역량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집중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라인’ 3종을 출시했다. 30일 공개된 신제품은 마스크 착용과 건조한 날씨 등 누적된 자극으로 발생한 피부 고민을 매일 관리하기 위한 토탈 더마케어 라인이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앰플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토너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에센스 로션 등 3종이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앰플’은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고‘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토너’는 유백색의 워터 크림 제형이 푸석하게 각질 일어난 피부결을 정돈한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에센스 로션’은 무너진 피부 장벽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는 고농축 에센스 제형의 로션이다. 3종 모두 병풀에서 유래한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5가지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배합한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TECA DERM’(테카덤)을 함유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 등 하루에도 수 없는 자극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진다는 점에 착안해 매일 누적된 자극을 관리할 수 있는 토털 더마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텔리안24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라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까지 제품 3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2월 7일까지 구매한 얼리버드고객에게는 3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두피와 탈모 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헤어케어 시장이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셀프케어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데다 새치커버, 탈모 등 기능성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장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등 활기를 띄고 있는 헤어케어 소재 연구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2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헤어케어 소재 연구개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실시한다. √ 헤어케어 대표적 효능 클레임 탈모완화, 모발보호, 두피개선 체계적 이해 √ 헤어와 두피의 기초 생리와 구조에 기반한 소재개발 타겟 이해 √ 두피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헤어케어 연구개발 사례 이해 이번 교육은 헤어, 두피 기초생리시간에 Hiar 조직과 구조, Hair cycle, Hair pigmentation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공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소재개발 방향을 탈모완화, 모발보호, 두피개선 3가지로 분류해 이들의 효능타겟과 평가기술 그리고 최근 연구개발 예시를 통해 헤어케어 소재개발 업무에 활용가능한 실무적 지식을 제공한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헤어케어 소재 연구개발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정은선 바이오스펙트럼 연구소장 이사가 실시한다. 정은선 이사는 바이오스펙트럼 생명과학연구소에서 19년 동안 근무하고 있으며 피부 기능성 소재개발 연구 부분으로 다수의 논문(SCI/E : 90건)을 발표하고 관련특허(국내 : 81건, 해외 : 7건)를 등록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이며 특히 헤어, 두피 분야에 관심있는 이들이다. 교육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2월 22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 시 태국과 아세안 인근 지역 바이어와의 현장 전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태국 4.0 혁신성장 분야 유망산업과 K-Food, K-Beauty, K-Goods 등 소비재 분야 기업이다. 행사명은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orea Expo in Bangkok)이고참가규모는국내 기업 100개사 내외 (온-오프라인 포함)다. 사업내용은 1) 전시 쇼케이스 2) 온라인 마케팅 3) 해외유통망 입점지원 4) 전시품 편도운송 5) 현장지원 등이다.신청은GEP(gep.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KOTRA 전략전시팀 김지영 과장, 방윤신 대리(02-3460-7273, 7272, onlinekoreaexpo@kotr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방콕 한국우수상품전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3년 3월 28일~3월 29일 * 모집기간 : 2023년 1월 27일 * 사업개요 : 우리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 시 태국과 아세안 인근 지역 바이어와의 현장 전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태국 4.0 혁신성장 분야 유망산업과 K-Food, K-Beauty, K-Goods 등 소비재 분야 * 행사명 :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orea Expo in Bangkok) * 참가규모 : 국내기업 100개사 내외 (온-오프라인 포함) * 사업내용 : 1) 전시 쇼케이스 : 쇼케이스 테마관 내 참가기업 제품 전시(기업별 부스 미제공), 참가기업별 바이어 유치, 상담지원 등 2) 온라인 마케팅 :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입점 지원, SNS 검색광고 등 필요시 개별기업 대상 사전, 사후 온라인 화상상담 진행 예정 3) 해외유통망 입점지원 : 동남아 최대 온라인 유통망 라자다 입점 지원 4) 전시품 편도운송 : 공식 협력사 선정(운송사) 예정, 동 선정사 이용시에만 지원 가능, 기업당 편도 50만원 이내 운송비 지원(통관비, 기타 세금 등 제외), 선정 운송사를 통해 운송되는 전시품은 전시회 참가를 위한 임시 수입 절차에 따라 통관 진행(전시회 종료 후 반드시 전량 재반송되어야 함에 유의) 5) 현장지원 : 방콕 현지 단체 교통편 제공(임차버스) 등 단체교통편은 지정 항공편 과 지정 호텔 내 이동 등 공식 일정에 한해 지원 * 신청방법 : GEP 링크(gep.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KOTRA 전략전시팀 김지영 과장, 방윤신 대리(02-3460-7273, 7272, onlinekoreaexpo@kotr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지난해부터 중국 궈차오(애국주의) 문화와 도시봉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발언 이후 화장품업계에서도 중국이 아닌 수출대상국의 활로를 뚫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포함한 생활용품의 2023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2로 수출여건이 소폭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그 이유로 제조원가(88.2) 부담 상승과 수출대상국 경기 부진(91.7)이 꼽혀 수출대상국을 변경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업계에 퍼지고 있다. 그중 인도는 K-뷰티 수출국으로서 꽤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 뷰티, 퍼스널케어 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 큰 세계 4위 규모의 시장이다. 2021년 시장 규모인 221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5.77% 성장해 2025년 2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작정 인도로 진출할 수 만은 없다. 인도로 화장품과 미용용품 완제품 그리고 원료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CDSCO 인증이 필요해 우리 기업이 현지 진출 시 반드시 챙겨야 할 규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국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렵고 바이어 또는 현지 에이전트가 진행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시간 소요나 비용 부담 등이 초기 주요 협상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인도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법에 의거해 화장품과 원료는 현지 수입통관 되기 전에 정부가 정하는 인증 기관에 등록과 인증이 돼야 한다. 현지 담당기관은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산하 '중앙의약표준관리기구'(CDSCO; Central Drugs Standard Control Organization)이며 해당 기관을 통해 신청, 등록, 인증, 정보 공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CDSCO 온라인 등록 단계 신청절차는 CDSCO의 관련 포탈 사이트(SUGAM Portal, http://cdscoonline.gov.in)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지사업자가 진행할 사항이므로 국내기업은 등록 절차 시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준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인증 신청 시 국내기업이 제공해야 할 정보는 영어가 아닌 자료의 경우 번역 공증 또는 아포스티유를 요구한다. 또 서류 전자사본은 기본적으로 pdf 형식을 요구하며 10MB 미만의 소형 파일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CDSCO에서는 제조업체별, 대분류별, 세부분류별 인증 비용을 요구한다. 동일한 제조업체의 제품일 경우 기업 등록은 한번만 하고 제품별로만 추가 등록을 하면 된다. 인증 비용 구성 (단위: USD) 인증은 3년 간 유효하며 동일 기간에 대한 인증 연장 비용은 USD 1,000이다. 만약 여러 바이어에 판매할 경우 동일 절차대로 재신청이 필요하다. 최초 등록한 내용에 대한 연장에 정액 USD 1,000이 부과되며등록 내용에 따른 공장, 분류 개수에 따른 가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사업도 있다. KOTRA 벵갈루루무역관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해 바이어 인콰이어리 발굴, 개별 매칭, 온-오프라인 상담회와 무역사절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등 소비재에 특화된 K-Lifestyle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 회장 노향선)와 함께26일 서울 금천구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지난해 협의회 성과 발표에 이어10월공동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요약 발표’에 관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현장 미팅과 온라인 중개로 40여 명이 참여한 모임에서는 먼저, 임미혜 교수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 주요 활동’ 내용이 발표됐으며▲R&D 과제 ▲기술사업화과제 ▲화장품임상시험 전문인력양성 성과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차세대 뷰티 경영자 과정 등을 소개하면서 협조해준 회원사에 감사의 말과 함께 진정한 산학연계가 이루어지는 협의회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한 협회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은 ‘화장품의 구매, 사용실태, 니즈, 의식에 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요약 내용으로 기초, 색조, 두발, 바디 등 11개 유형에 관해 ▲유형별 사용 제품 종류 ▲미용 단계, 사용 장면 등의 사용실태 ▲구매 시 살펴보는 사항 ▲정보 습득 경로와 구매처 ▲세부 제품별 소비자 니즈(요구 품질) ▲제품별 추천 브랜드 30순위 등을 소개하며유형별 제품별 연령대(20, 30, 40, 50대)별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발표했다. 김승중 부회장은 “이번조사 결과가 고객의 니즈와 요구 품질을 비롯해고객이 선정한 경쟁 브랜드까지 나열했기에 화장품의 상품기획, 개발에 있어서 차별화된 USP(Unique Selling Point, 소구점)의 인사이트 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고객 설문조사의 여력이 없는 중소 화장품 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보고 작업에는 화장품 전문가와 자문 22명이 참여했으며총 250여 페이지의 조사보고서는 2월 중에코스인을 통해 출판,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는 교내에 ’화장품뷰티상품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KOBITA와 KC-OEM협의회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하면서고객 설문조사와 트렌드 조사, 관능 평가, 인체적용시험, 소재 개발과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010-9282-6257)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기술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IT 기술과 AI의 발달로 인해 그동안 성분과 효능 등으로 승부를 봤던 화장품 업계는 이른바 뷰티테크라는 새로운 승부처를 맞이하게 됐다. 화장품 업계는 이제 단순한 성분, 효능,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전기, 전자, IT, 소재기술 등을 화장품과 결합하며 뷰티테크, 그 중에서도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허용한 국가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피부타입과 상태에 맞는 화장품 원료를 선택해 제조, 판매하는 ‘맞춤형 화장품’이 미래 화장품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식품안전의약처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앞서 2020년 3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허용했다.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기술을 지난해 열린 ‘CES 2023’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개인 맞춤화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올해를 뷰티, 헬스케어 종합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코스맥스가 ‘CES 2023’에서 공개한 기술은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맞춤형 스마트 이온패치 ▲생분해소재 패치 ▲하이드로겔 힐링패치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이다. 기본 원리는 피부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하는 것이다. 또 코스맥스의 수상 제품은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 '컬러잼'이다. 컬러잼은 원하는 컬러만 선택해 인쇄하는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다. '스스로 디자인해서 만들어 쓰는 나만의 화장품'이 콘셉트로, 테크기업 프링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또 2일 코스맥스 이병만 대표는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디지털 신년사를발표했다. 디지털 전환(DX)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맞춤형 사업에서 글로벌 확대의 기초를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맞춤형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확장해 ‘업의 판’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소비자 데이터 확보를 위해 '코스맥스 메타버스 플랫폼'과 화장품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AI(인공지능) 기술 등에 집중하고 있다. 뷰티테크, 맞춤형 화장품을 강조한 것은 코스맥스 뿐이 아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의 전열을 정비하는 한편 북미에서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를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올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한 바 있다.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이정애 사장은 2023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장과 고객 변화에 발맞춘 신선한 시도 ▲해외사업 확대의 지속강화 ▲고객 가치 관점에서의 깊은 고민과 소통 3가지를 제시했다. 또 중국과 미국, 글로벌 뷰티 양대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와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보강 전략을 꼽기도 했다. 코스맥스와 함께 CES 2023 수상한 아모레퍼시픽은 로봇공학 부문에서 '톤워크'를 통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톤워크’는 인공지능(AI)과 로봇팔 기반 맞춤형 메이크업 스마트 제조 시스템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로봇팔을 활용해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립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술과 인간의 감성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며 개인화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와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넥스트뷰티 디비전 부서를 설립하고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 후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뷰티 시장의 차세대 흐름을 읽고 다각화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품 서비스 개발과 전략을 구성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넥스트뷰티 디비전 부서는 ‘맞춤형 뷰티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와 맞춤형 메이크업 기술 ‘톤워크(베이스피커, 립피커)’의 제품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기획하고 고객이 직접 손쉽게 본인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지속 성장이 가능한 맞춤형 뷰티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향하는 ‘뉴뷰티’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