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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현대인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높은 삶의 질을 영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화장품은 미용을 목적으로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는데 치중하지 않고 피부를 치료하고 만족감을 높이며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화장품과 치료용 약을 확실히 구분했지만최근에는 순한 성분을 보유하고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며 미용의 효과를 보이는 병원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소비자는 병원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병원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병원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병원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병원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종류, 사용 효과, 선택 요인, 성분, 사용감 등을 확인했다. 병원 화장품의 연관어를 보면 선택 요인과 관련한 언급량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어 사용 효과, 종류, 사용감, 성분 순으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병원 화장품의 종류는 크림/앰플/세럼, 스킨/로션/보습제 순으로 많이 언급됐다. 사용 효과는 잡티/여드름 관리부터 피부탄력/영양, 피부진정/유지, 피부노화방지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관어가 제시됨에 따라 병원 화장품을 선택하게 된 요인이나 성분, 사용감까지 폭넓게 고려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병원 화장품 종류 (단위 : 건, %) 병원 화장품 종류는 크림/앰플/세럼, 스킨/로션/보습제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특히 크림에 대해서는 “크림을 바르고 자면 아침에 피부결이 매끈하다고 느낄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언급이 확인됐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병원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주로 토너, 로션 등의 기초화장품과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를 지니는 크림 등의 기능성화장품의 언급량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트팩과 클렌징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다양한 종류가 병원 화장품으로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병원 화장품 사용효과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병원 화장품의 사용효과로 잡티/여드름 관리를 첫 손에 꼽았다. 이어 피부탄력/영양, 피부진정/유지, 피부노화방지, 피부톤 보정, 가려움 완화, 피부청결유지 등의 순으로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병원 화장품 사용자들은 주로 잡티나 여드름 관리, 피부탄력과 피부 유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며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인사이트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실제 이와 관련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표피층의 구조를 손상없이 유지해 준다”는 언급이 있었다. 또 “주름과 미백,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된다는 점 때문에 더 믿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가려움을 느끼는 최종 단계(TRP 경로)에 작용해 표피 말단에서 가려움증을 직접 조절해 준다”는 언급에서 확인되듯 병원 화장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민감한 피부의 청결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나아가 피부 발진이나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의 가려움을 완화하고 화상이나 흉터 등을 관리하는 영역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화장품 성분 (단위 : 건, %) 병원 화장품의 성분과 관련한 언급에서는 추출물과 비타민에 대한 부분이 두드러졌다. 이어 천연, 콜라겐, 화학, 아미노산, 허브/녹차, 히알루론산, 단백질, 한방 등이 병원 화장품의 성분으로 제시됐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병원 화장품이 순하고 치유력이 좋다는 인식이 있는 만큼 추출물이나 천연, 허브/녹차, 한방 등의 자연 성분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또 피부톤 보정과 노화 방지를 위해 비타민 A와 같은 성분이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병원 화장품의 성분에 대해 “톳추출물, 녹차, 효모베타글루칸, 목련, 개똥쑥, 병풀잎 등 식물성으로 이뤄져 있다”, “레티놀=순수 비타민 A이며 이것의 가장 큰 역할은 노화방지이다” 등 구체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화학약품은 이제 그만! 천연성분으로 피부를 케어하자”는 언급을 통해 병원 화장품에 대해서는 화학 등 인위적인 성분이 빠진 것을 강조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병원 화장품 선택 요인 (단위 : 건, %) 소비자들이 병원 화장품을 선택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문가의 추천’이 전체의 57.0%도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화장품 과학을 전공한 피부과 의사가 만들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는 등의 언급도 확인됐다. 이어 제품 가격이나 향기, 자극성 유무, 제형, 제품 용량, 제품 디자인, 브랜드, 안전성 등이 병원 화장품 선택 요인으로 꼽혔다. 인사이트코리아 측은 “병원 화장품은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므로 전문가의 추천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피부염이 있는 사람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 없이도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피부과 화장품의 선택 요인 중 하나인 ‘안전성’과 관련, “피부과 화장품은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된 화장품”이라는 언급을 소개했다. 아울러 “다른 일반 화장품처럼 제품의 가격, 향기, 제형 등 일반적인 부분들도 다양하게 언급됐다”며 “가격의 경우 세일 제품은 저렴하다는 글도 있지만 처방받은 화장품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병원 화장품 사용감 (단위 : 건, %) 병원 화장품의 사용감으로는 보습감/흡수력, 순함/저자극, 가벼움, 부드러움, 유분감, 밀착력, 당김/따가움 등이 언급됐다. 특히 제품을 사용한 뒤 피부가 촉촉하고 흡수가 잘 된다는 언급이 많았고, 순하고 부드러우며 자극이 적어 발진이 있는 피부 등 다양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음을 어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병원 화장품의 경우 고영양 제품으로 밀착력 있는 흡수력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5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일궈낸 R&D 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행사다. 2012년 처음 시작돼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온라인으로 행사를 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연구소별 우수 성과와 전략 과제 중심의 발표가 이루어지면연구원들은 온라인 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삼양그룹은 이번 SIRF 2022에서 18개의 주요 과제를 전시하고우수 R&D 사례 2건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은 화학연구소의 ‘이소소르비드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제가 수상했으며우수상은 의약바이오연구소의 ‘경구 항암제 레날리드 정 제품 개발’이 선정됐다. SIRF 포상은 이익 등 경제적 성과,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창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대상을 차지한 화학연구소의 ‘이소소르비드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제는 글로벌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바이오 기반 화학소재 ‘이소소르비드’에 대한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에 걸쳐 신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양그룹 최초로 식품바이오연구소와 화학연구소의 R&D 융합 연구로 진행된 이번 과제를 통해 삼양그룹은 친환경 분야에서의 스페셜티 소재 개발과양산 기술 뿐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필요한 기반 소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구 과제를 주도한 삼양이노켐 류훈 PU장은 “오랜 시간 연구해온 과제의 결실을 맺은 것만으로도 기쁜데 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소소르비드의 핵심 생산 공정에 대한 특허를 확보해 기술 장벽을 높이고소재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에 선정된 ‘경구 항암제 레날리드 정 제품 개발’은 차별화된 퍼스트 제네릭(복제약) 개발로 경구형 혈액암 시장까지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캡슐에서 정제로 제형을 변경하는 기술 노하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날 김윤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의 두 가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R&D 고도화가 필수적이다”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R&D 효율화 ▲오픈이노베이션과융복합 기술 발굴을 강조하며 신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실행력 제고를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라로슈포제가 1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병원 화장품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3,641,88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295,598개와 비교해보면 10.51% 증가했다. 1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라로슈포제, 제로이드, 리쥬란,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히스토랩, DMS, 이지듀, 닥터랩, 마리포사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이안셀, 셀바이셀, 이지함, 에스테덤, 모라츠, 리본셀, 스킨엠디, 트리티스, 씨엔피, 비즈톡스, 운드힐, 테라크네, 헬리오케어, 워터맥스, 이로미스 순으로 분석됐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라로슈포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4,188 소통지수 265,201 커뮤니티지수 206,8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6,2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15,896과 비교해 보면 16.29%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제로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34,940 소통지수 253,885 커뮤니티지수 199,7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8,58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64,337과 비교해 보면 22.02%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리쥬란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356 소통지수 185,537 커뮤니티지수 146,3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8,27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20,952와 비교해 보면 2.43%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에스트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721 소통지수 172,778 커뮤니티지수 139,6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10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36,296과 비교해 보면 9.58% 상승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바이오더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033 소통지수 170,348 커뮤니티지수 132,8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21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18,419와 비교해 보면 10.47% 상승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병원 화장품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라로슈포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병원 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병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295,598개와 비교하면 10.5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77% 상승, 브랜드소통 11.09% 상승, 브랜드확산 10.67%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이 2023 브랜드페르소나 헤어아티스트 뮤즈로 제이드뷰티 김상희 원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이드뷰티 김상희 원장은 전 웰라 아시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다양한 트렌드 스타일 창작과 세미나 활동을 이어 온 헤어아티스트로 2023년부터 아모스프로페셔널 헤어아티스트 뮤즈로브랜드 비주얼과교육 디렉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와 미용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어 아모스프로페셔널과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워질 아모스프로페셔널과 헤어디자이너로서 멋진 가능성과 가치 나누고 성장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는 김상희 원장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한국 미용 시장과 미용인 성장에 기여할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행보에도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의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희 원장은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애드랩(addlab)'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매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서울시 사랑의열매 본부를 통해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김서호 애드랩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해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날 애드랩이 기부한 제품은 ‘톳 퓨어 버블 클렌징폼’ 200개와 ‘톳 퓨어 클렌징 오일’ 200개로 약 800만 원 상당이다. 애드랩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애드랩은 기업가의 사명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톳 퓨어 버블 클렌징폼’은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톳 추출물과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꾸어 주는 쌀가루가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데일리 제품이다.‘톳 퓨어 클렌징 오일’의 경우 EWG 그린 피부에 좋은 9가지 천연 오일과 보습에 탁월한 톳 추출물, 알란토인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 피지를 자극없이 케어해 준다. 두 제품은 모두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100% 비건 인증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부된 제품들은 모두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기자] 올리브영이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빅데이터14,785,89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124,273개와 비교해 보면 4.69% 증가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토니모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비욘드, 더샘, 에뛰드하우스,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5,320 미디어지수 847,809 소통지수 925,930 커뮤니티지수 1,223,210 사회공헌지수 80,7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32,98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974,893과 비교해 보면 16.5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76,870 미디어지수 195,072 소통지수 343,379 커뮤니티지수 941,858 사회공헌지수 25,1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2,28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81,189와 비교해 보면 5.68% 상승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3위를 마크한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7,310 미디어지수 93,710 소통지수 347,874 커뮤니티지수 1,046,421 사회공헌지수 9,2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4,57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02,902와 비교해 보면 10.76%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스킨푸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570 미디어지수 58,273 소통지수 204,505 커뮤니티지수 684,539 사회공헌지수 6,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6,37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8,300과 비교해 보면 23.08%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520 미디어지수 96,340 소통지수 101,520 커뮤니티지수 460,006 사회공헌지수 6,9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8,3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07,302와 비교해 보면 10.91% 하락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8월~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올리브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124,273개와 비교하면 4.6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4% 하락, 브랜드이슈 2.38% 하락, 브랜드소통 6.79% 상승, 브랜드확산 10.59% 상승, 브랜드공헌 18.0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2023년 새해맞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쇼핑지원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온라인은 1월 9일, 오프라인은 1월 8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지원금’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쇼핑 지원금이 제공되어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힘있게 차오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인텐스케어 골드 24K스네일 5종 세트는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에서는 ‘쇼핑지원금’ 이벤트 기간 동안 특가 할인을 통해 ‘RX 제비집 에센스&아이크림 기획세트’를 8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누적 판매 수량이 90만 개를 돌파한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26,000원에 1+1 구매 가능하며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어성초시카 퀵 카밍 마스크 시트’와 ‘레드레티놀 래디언스 휩 클렌저’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많은 고객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매번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이번 이벤트도 놓치지 말고 인기 상품을 특가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헬씨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티르티르는 지난해 12월 29일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의 산하시설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에 ▲센텔라 폼 클렌징▲투명해! 비타 버블 토너 ▲원데이 원샷 앰플 볼류밍등 10개 품목의 화장품을 총 28,305개 전달했다.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은 희귀난치병, 장애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교육과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과물품 지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NGO 단체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티르티르의 화장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픈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에게 되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제2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지난해 4월개설돼 화장품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의 비즈니스 스쿨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가, 연구원, 전문가, 교수 등이 함께 원우로 참여해 미래의 뷰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아카데미와 산업을 연결하는 기업가를 양성하는 학습과 네트워크의 장이다. 최고위 과정의 주요 교수진은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김민신 학과장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동훈 부교수 ▲연세새봄의원 채용현 원장 ▲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 ▲트렌드렙506 이정민 대표 ▲인사이트케이 배종찬 연구소장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대표 등 뷰티 산업 관련 대한민국 최고의 화장품 산업 교강사진이 급성장을 이룬 뷰티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가르치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이끌어 간다.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은 “최근 K-뷰티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경영자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내외 최상의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산업 실무 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한 타 전공 간의 유기적 허브 구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에 참여해 최고의 CEO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고위 과정 1기로 참여했던 유한킴벌리 박상렬 경영고문은 “최초로 개설된 과정에 1기로 참석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 출현 등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고 원우사와의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KGC인삼공사 이승호 소장은 “기술 연구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마케팅 등 인문학 기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이사는 “15주 동안 전문적인 교수님들의 강의와 함께 멋진 원우들을 만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코스메틱의 강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1기의 원우회장으로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화장품, 바이오, 헬스&뷰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과 전문가를 비롯한 관련업 종사자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효능주의 클린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딕셔니스트가 신제품 ‘아미노산 앰플’과 ‘아미노산 토너’ 2종을 출시한다. 딕셔니스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효능주의 클린 더마’ 브랜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딕셔니스트 신제품에는 독자 특허 원료이자 친환경 더마 원료 성분인 ‘아미노산 솔루션’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의 핵심 보습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제주 곶자왈 늪지대 토양에서 발견한 특허균주로부터 얻은 성분으로 자기 무게의 5,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수분 충전 원료이다. 또딕셔니스트만의 독자 공정인 ‘탄소 배출 절감 공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발효 공정 대비 약 41%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감시키며 이는 소나무 약 11.6그루를 보존하는 효과가 있다. ‘아미노산 토너’는 제주 곶자왈에서 찾은 아미노산 솔루션 성분 11%와 Bio AHA™ 성분 3%을 함유해들뜬 각질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닦아주는 피부결 청소 토너다. 특허 유산균으로 농축한 Bio AHA™ 성분이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닦아 피부결을 매끈하게 청소해 주며 특허 성분인 아미노산 솔루션으로 피부 속 깊은 보습 케어로 속건조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아미노산 앰플’은 제조 곶자왈에서 찾은 딕셔니스트만의 투명보습 특허 성분인 아미노산 솔루션이 25%, 콜레스테릭 캡슐 0.5%를 함유해 바를수록 수분이 가득 채워지며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결회복 앰플이다. 사용 시 보습 캡슐인 콜레스테릭 캡슐이 부드럽게 터져 나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피부 각질층 13층까지 수분을 채워 피부결은 물론 속보습 개선까지 도움을 준다. 또해당 제품은 성분 분석 전문 크리에이터인 ‘디렉터 파이’가 출시 전 사전 성분 검수와자문을 완료해 출시 전부터 제품력에 대한 입증을 확고히 했다. 딕셔니스트 아미노산 토너와 앰플 2종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 마크 브이라벨과 한국비건인증원의 더블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속 가능한 그린 패키징을 적용해 리브랜딩한 클린더마로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또1월 5일부터31일까지 자사몰인 잇츠스킨 뷰티몰에서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런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런칭 이벤트를 통해 ▲아미노산 앰플, 토너 각 단품 15% ▲아미노산 앰플과 토너 세트 35% 할인을 선보인다. 딕셔니스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딕셔니스트는 ‘효능주의 클린더마’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피부결에 강력한 보습 케어를 제공하는 딕셔니스트의 신제품 ‘아미노산 앰플’과 ‘아미노산 토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최대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는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방한 중국인이 회복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1월 4일 보고서에서 올해 클리오의 역대 최대 매출을 전망하며중소형주 ‘Top pick’으로 제안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상향했다. 클리오의 실적 성장은 중국의 리오프닝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방한 중국인의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중국인은 22만명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500만명을 넘는 중국인이 한국을 찾았다. 클리오 H&B 매출과 올리브영 매출 증감 추이 박 연구원은 “방한 중국인의 회복이 본격화될 시 면세와 H&B 채널로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특히 H&B에서의 독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클리오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 일본 신규 제품 런칭, 채널 확장 등 해외 주력 지역 매출 회복도 기대됨에 따라 올해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장 지난해 클리오의 실적 전망에서도 성장의 기대감이 포착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8억 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54억 원)를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인센티브를 지급한 영향이 작용했다. 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23억 원을 기록해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국내 대다수 채널의 매출이 예상을 넘어섰으며중국과 일본의 매출 약세가 불가피함에도 미국과 동남아로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해외 매출이 선방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4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고 중국, 일본에서의 약세에도 미국, 동남아 시장의 호조로 해외 매출도 성장 전환할 것이라는 게 하나증권의 설명이다. 국내는 채널 별로 보면 핵심 채널인 H&B, 온라인, 면세에서 각각 30%, 28%, 30% 성장을 예상했다. 지난 한 해로 시야를 넓히면 각 34%, 37%, 19% 성장세를 나타내며 강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외는 4분기 성장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은 제로 코로나의 영향, 일본은 재고 조정 등으로 부진이 예상되나 미국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동남아는 수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동남아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기업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설을 맞아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 17개 사가 참여해대표 제품을 행사 홈페이지(비뷰티데이.kr)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설맞이 비뷰티데이를 통해 소비자인 시민들에게좋은 제품을 선보이고코로나19로 지친 지역화장품 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부산 화장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부산이 K-뷰티의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대표 보습 스킨케어 라인 세라마이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NEW 세라마이딘 트리오 한정판 NFT를 7일 클립(Klip)을 통해 첫 공개한다. 해당 NFT는 스페인 아티스트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디자인했으며 세라마이딘의 ‘보습’ 효과를 재미있고 유쾌한 경험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신제품 크림, 세럼 토너, 마스크 세 가지 히어로 제품을 형상화한 캐릭터 3종이 3D 영상 NFT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드롭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9시까지 카카오톡 클립(Klip)에서 한정 수량 공개된다. NFT 매니아, 닥터자르트 팬 누구나 NEW 세라마이딘 트리오 NFT에 관심이 있다면 선착순 한정판 NFT의 첫번째 드롭을 무료로 소장할 수 있다. 이어 닥터자르트는 NEW 세라마이딘 트리오 NFT의 두번째 드롭을 오는 10일 오전 9시에 닥터자르트 공식몰(drjart.co.kr)에서 공개한다. 공식몰 신규 가입자 혹은 공식몰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립에서 공개 민팅 가능한 링크를 선착순 MMS로 발송한다. 또 닥터자르트는 첫 NFT 출시를 기념해 1월 기간 닥터자르트 공식몰(drjart.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부터 15일까지 NFT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 코드를 증정하며 16일부터 22일까지는 세라마이딘 트리오 게임을 통해 점수별 할인 쿠폰 코드를 발급한다. 쿠폰은 1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하며 모든 제품 구매 시 신제품 세라마이딘 샘플을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과 2023년 대형 브랜드 특집전 ‘빅쇼’의 포문을 연다. 빅쇼는 매월 인기있는 빅 브랜드를 선정해 비교 불가한 초특가,최대 혜택의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CJ온스타일만의 특급 프로모션이다. TV,T커머스,모바일 라이브,유튜브,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 전 채널을 활용한 원플랫폼 메가 세일즈를 구현해 협력사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카카오톡 플러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외부 대형 채널을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빅쇼 첫 론칭 후 17번의 방송을 통해 누적된 취급고는 220억 원에 이른다. 빅쇼 참여 브랜드는 머스트잇,비비안,AHC,에버콜라겐,동국제약 등이 있다. CJ온스타일 빅쇼의 새해 포문을 여는듀얼소닉은 혁신적인 피부 리프팅 특허 기술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하이푸(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적용, 전문 피부 관리 기관에서 사용되는 대형 리프팅 기기를 소형화한 것이 핵심 기술력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빅쇼 '듀얼소닉'은 오는 6일 저녁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채널 ‘라이브쇼’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당일 밤 10시 45분 TV홈쇼핑을 통해 145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듀얼소닉'신제품 ‘듀얼소닉 맥시멈’을 업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푸(집중초음파) 기능에 특화돼 있는 프로페셔널 모델과 달리 하이푸,고주파,LED,미세전류 등 7가지 프리미엄 스킨케어 기능이 하나의 기기에 내장된 올인원 제품이다. 페이스업과 아이업 모드의 경우 샷 수 제한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1년 이내 20만 샷까지 무상 AS도 가능하다. 빅쇼 구매 시 25만 원 즉시 앱 할인과 무이자 36개월 혜택은 물론 프리미엄 케이스, 블루밍젤 트래블 키트 등 최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앱에서는 빅쇼 '듀얼소닉'상시 기획전을 열며 카드 할인 7% 이용 시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브랜드 최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와렌탈 상담 고객 일부를 추첨 루이비통 백과 뉴 그랜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21일빅쇼 사전 행사로 진행된 크리에이터 ‘쥬니’와의 ‘듀얼소닉 맥시멈’ 유튜브 쇼핑 라이브에는 4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을 통해 홈쇼핑 시장에 처음 진출한 '듀얼소닉'은 당사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CJ온스타일 누적 취급고 500억 원, 10만 명 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리프팅 기기에 대한 고객 신뢰를 구축했다”며 “새해를 맞아 나를 위한 결심 상품을 탐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번 빅쇼 '듀얼소닉'방송은 파격적인 특가와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최근 그동안 패치형 마스크팩이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에서 미용,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바르는 마스크팩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전체 마스크팩 시장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가 60%에 달했다. CBN Data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86억 위안으로 2018년 대비 20배 이상 성장했다. 2018~2020년 중국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 규모 (단위 : 억위안) 시장 점유율 증가와 동시에 바르는 마스크팩의 평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바르는 마스크팩 평균 단가는 2020년 기준 48위안에서 2021년에 76.7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보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8%, 전체 소비 금액은 438% 증가해 당분간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장기간 다수의 해외 브랜드가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였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 로컬 브랜드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 중국 기업 점유율이 점차 높아졌고바르는 마스크팩 역시 중국 브랜드가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0~2021년 티몰 입점 바르는 마스크팩 브랜드 국가별 비율 2021년을 기준으로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점유율 상위 10개 브랜드 중 해외 브랜드가 7개로 중국 브랜드(3개) 대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 제품으로는 1개 브랜드가 점유율을 2.1%를 기록해 9위를 기록했으며 미국(3개), 프랑스(1개), 뉴질랜드(1개), 일본(1개) 브랜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다만, 특정 브랜드의 시장 독점 현상은 없어 전문가들은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의 경우 신규 브랜드에게 진출 기회가 남아 있음을 전망하고 있다. 바르는 마스크팩 구입 경로 (복수선택 가능) 2021년 중국 화장품 기업 샹메이그룹(上美集团)과 컨설팅 업체 칭옌칭바오(青眼情报)가 공동으로 추진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르는 마스크팩을 구입하는 전체 소비자의 86%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며오프라인 매장 이용 비율도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능은 수분 보습, 클렌징, 트리트먼트 순이었다. 그 외 미백효과 등 기타 성능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 외에도 끈적거림 여부와 흡수성 등 사용감도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에 포함됐으며 포장의 경우 전체 소비자의 45%가 소량 또는 일회성 포장을 선호했다. 바르는 마스크팩 선택 시 주요 관심 분야 (복수선택 가능) 코트라 김종원 우한무역관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패치형(일반형) 마스크팩은 이미 포화상태지만 바르는 마스크팩이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이미 마스크팩 중 판매 비중이 높은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은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바르는 마스크팩 시장은 기타 화장품 제품과는 다르게 최근에서야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했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기업은 단독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과 기술의 우위를 살려 로컬브랜드 협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트렌드는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어떤 이슈가 주목받을까?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은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는 물론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에서도 ‘비건’을 최대 이슈로 꼽았다. 화장품 효능효과·유효성 분야에서는 노화 방지와개선, 피부재생과 관련한 답변이 압도적이었으며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는 원료의 안전성이 1순위로 선택받았다. 코스인은 2023년 신년특집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 설문조사’를 실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효능효과·유효성, 안전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를 정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화장품 회사 연구원과 원료업체 종사자, 화장품학과 교수 등 화장품업계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121명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조사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는 원료업체 종사자의 비중이 54.5%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원도 41.3%나 됐다. 대학교수의 비중은 4.1%였다. 응답자의 직무경험은 5년 미만이 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10년 34.7%, 20년 이상 9.1%, 10~15년과 15~20년이 각각 6.6%를 차지했다. #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는 ‘비건’이 첫 손에 꼽혔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3명(52.1%)이 ‘비건’을 택했다. 비건은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단순히 음식과 관련한 부분에서 그치지 않고 동물을 소재로 하는 것을 입지 않고, 동물을 이용한 실험연구를 하지 않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은 화장품에서도 필수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최근 트렌드와 이슈 비건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클린뷰티, 친환경(ESG,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 등이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주요 이슈로 많은 응답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컫는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중심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를 이뤘으나 피부 건강과의 관련성이 주목받으면서 화장품 업계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는 클린뷰티(Clean Beauty)가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구매(가치소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굳혔고ESG,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거웠다. 이 밖에 ▲식물성 콜라겐 ▲천연 유래 ▲피부 세포 재생 ▲레티날 ▲유기농 ▲지속가능성(Sustainable) ▲미네랄 ▲엑소좀(Exosome) ▲염모제 ▲항산화 ▲미세조류 ▲BT/NT 융합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실리콘 대체제 ▲피부 침투 촉진제 ▲피부 유전체(Genome) 기반 ▲항균 ▲항염 ▲헴프 CBD(CANNABIDIOL) ▲쿠커비투릴(Cucurbituril) 기반 ▲화이트바이오 ▲콜라겐 등이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의 주요 이슈로 확인됐다. #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연구개발(R&D)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서도 비건 화장품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4명(36.4%)명이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에서 비건 화장품의 손을 들었다. 또 ▲친환경 화장품(43명, 35.5%) ▲개인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41명, 33.9%) ▲경피 약물 전달(TDDS), 흡수 촉진 제형(35명, 28.9%) ▲고농도 비타민 C 안정화(34명, 28.1%) ▲클린뷰티(31명, 25.6%)에 대한 응답률도 높았다. 특히 올해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인 코스맥스를 중심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맞춤형 사업에서 글로벌 확대의 기초를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지난해 맞춤형 샴푸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 기초·색조 화장품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골라주는 플랫폼 ‘페이스 링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연구개발(R&D)최근 트렌드와 이슈 이 외에도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에서 ▲무(無)계면활성제 처방 ▲무(無)방부제 처방 ▲고함량 단일성분 앰플 ▲천연 유래(100%) 화장품 제형 기술 ▲리포좀 ▲지질나노입자(LNPs) 등 나노입자화 기술 ▲엑소좀 활용 유효성분 안정화 및 전달 ▲난용성 물질 50nm이하 초미립화 ▲마스크 프루프(색조) ▲디지털 코스메틱 ▲멀티 고기능 올인원 제형 ▲속눈썹 펌제 ▲항산화제 안정화 ▲DIY ▲자외선차단 페치 ▲PEG 프리 유화 제형 ▲비수계(waterless) 제형 ▲활성 성분 안정화 ▲아미노산 고농도 안정화 ▲에멀젼 스틱 제형 ▲메조테라피(MTS) ▲트랜스폼(Transform) 제형 ▲젠더리스 제형 등이 주요 이슈로 제시됐다. #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노화 방지 및 개선, 피부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지난해 ‘탈모 샴푸’ 열풍을 반영하듯 ‘탈모방지 및 양모·발모 효과(실감)’가 주요 트렌드로 이름을 올렸다. ‘미백 효과(실감)’(37명, 30.6%)나 ‘AI를 활용한 피부진단’(37명, 30.6%), ‘보습 지속 효과(실감)’(33명, 27.3%), ‘주름 개선’(27명, 22.3%), ‘피부장벽 개선’(27명, 22.3%) 등에 대한 언급도 고르게 나타났다.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최근 트렌드와 이슈 이 밖에 ▲트러블 진정 ▲각질 제거 ▲머신러닝을 이용한 감성평가 ▲자외선차단효과 평가 간편화 및 validation ▲두피 염색 ▲모발 자외선차단지수 ▲항산화 ▲심리지표 개선 ▲헤어컬러 체인지 등이 화장품 효능효과·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 꼽혔다. # 화장품 안전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안전성 분야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원료의 안전성’(50명, 41.3%)을 비롯해 ‘동물대체시험법’(41명, 33.9%), ‘미세먼지 대응’(41명, 33.9%), ‘새치염색 샴푸 성분(THB) 및 염모제 안전성’(39명, 32.2%) 등이 최근 트렌드와 이슈의 선두에 자리했다.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매해 주요 이슈가 끊이지 않는 문제인데다 유럽과 중국 등에서는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터라 업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피부와 환경 모두에 ‘안전’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해서도 필수조건이 됐기 때문이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최근 트렌드와 이슈 ‘비건’, ‘클린뷰티’ 열풍과 함께 화장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하면서도 동물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또 염색 샴푸에 쓰이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의 유해성 여부를 두고 식약처와 샴푸 제조업체 모다모다의 끝나지 않은 공방으로 ‘새치염색 샴푸 성분(THB) 및 염모제 안전성’은 화장품 연구개발 전반의 이슈가 됐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 프리 향료 ▲3D 인공피부 모델 ▲가려움증 ▲피부 염색(타투, 두피 포함) 안전성 ▲세포독성 예측 ▲EWG ▲합성원료 유해성 개선 ▲미생물 허용 한도 ▲in silico 피부감작 시험법 ▲홍반과 염증 등이 화장품 안전성 분야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 최근 R&D 연구개발, 기술력 뛰어난 ‘회사나 브랜드’는? 코스인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근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나 브랜드를 물었다. 총 85개 응답이 이뤄진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14개 응답을 차지해첫 손에 꼽혔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려, 설화수, 아리따움, 아이오페, 헤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9차례, 코스맥스가 8차례에 걸쳐 언급됐고한국콜마를 언급한 응답자도 4명이나 됐다. 이 밖에 닥터지와 모다모다, 메디힐, 에이블씨엔씨 등이 복수의 응답을 받았다.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나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을 꼽은 이들은 “많은 연구원들이 있는 회사로”, “자체 연구개발이 뛰어나”, “기초연구부터 개발연구까지 우수하며”, “개발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또 “꾸준히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브랜드”로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를 짚은 응답자는 그 이유로 “믿음이 가고 좋은 제품만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에 대해서는 “레티놀 안정화 기술 보유”와 “레티놀의 발전”이 언급됐고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세포과학 중심 브랜드”이자 “주변 평판이 좋다”는 점이 응답 사유였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은 “제품이 좋아서”, 아모레퍼시픽 려는 “가성비 품질이 좋다”는 답변이 있었다. LG생활건강과 관련해서는 ‘트렌드’에 대한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LG생활건강이 “트렌드에 맞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점과 “부서의 꾸준한 연구,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품의 안전성과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의 효능”도 LG생활건강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언급됐다. 또 “사용할 수 있는 연구비가 많고”, “화학 관련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한 꾸준한 R&D 능력 향상”을 통해 “연구와 기술, 제품들의 효과”, “지속적인 HIT 상품 출시”, “매년 꾸준한 개발의 결과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R&D 연구개발, 기술력 손 꼽혀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코스맥스를 선택한 이들은 그 이유로 공격적인 투자와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 성과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응답자들은 코스맥스가 “기술 트렌드의 선두주자이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다양한 OEM ODM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응답자는 “코스맥스가 제조한 신제품들은 제형적으로 연구를 많이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했고, 구체적으로 ‘멀티밤’을 짚으며 “차별화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특허, 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활동 중”이며 “학술활동을 많이 해 기술이 많다”는 것도 코스맥스를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꼽은 이유로 제시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서는 “국내 넘버 1”이라는 평가와 “기술개발의 혁신성”, “이슈가 되는 분야의 선제적인 연구가 진행돼 트렌드가 되는 타이밍이 왔을 때 바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AI 피부진단을 통한 피부나이 측정, 화장품 추천”이 기술력과 관련해 언급됐다. 아울러 “닥터지하면 선크림인데 새로운 클린뷰티 브랜드와 함께 와디즈 펀딩으로 공개하고 기술 개발에 신경 쓰는 업체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화장품 시장에 분 염색샴푸 열풍의 주역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를 선보인 모다모다도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브랜드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신기술, 신성분을 포함하는 제품의 빠른 개발”과 “효능효과로 인정받은 원조”라는 점에 찬사를 보내고 “기존 연구방향에 비해 새롭다”고 말했다. 메디힐은 “다수의 특허 출현”, “마스크에 이어 최근에는 패드 형태로까지 특허를 많이 내고 있다”는 점이 기술력의 근거로 제시됐다.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에이블씨엔씨를 선택한 응답자는 “중저가 브랜드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상당하다. 현재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판매와 멀티 브랜드 같은데, 이런 전략을 에이블씨엔씨가 잘 적용시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 ▲ABBIO(엑소좀 분야에서 원물의 재배부터 최종 원료생산 후 효능평가까지 자료 구비가 탄탄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낼 자료 제공이 가능하다) ▲NFC(시중에 있는 원료로 기술력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원료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회사) ▲닥터슈라클(이지함이라는 브랜드보다 최근에는 닥터슈라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것 같고 오랜기간 연구를 해서인지 기술력이 뛰어난 것 같다. 병원용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옵트바이오(연구원 중심 회사) ▲초임계ESG연구소(원료추출단계에서 CCUS기술을 적용해 원료추출단계에서 카본뉴트럴 가능성 제시) ▲현대바이오랜드(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자금력) 등도 R&D 연구개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거론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4일 신제품 '비폴렌 리뉴 미스트 앰플'을 출시했다. 신제품 ‘비폴렌 리뉴 미스트 앰플’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5년간 누적 판매량 240만병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비폴렌 리뉴 앰풀러'의 핵심 성분을 미스트 형태로 담아낸 뿌리는 앰플이다. 영양 성분이 풍부한 비폴렌에 그린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를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한 ‘수퍼 비폴렌 콤플렉스’가 30% 함유됐다. 앰플과 에센스의 2중 레이어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72시간 동안의 보습감을 선사한다. '비폴렌'은 어린 꿀벌의 먹이이자 로얄젤리의 주성분으로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폴렌 리뉴 미스트 앰플’의 효능은 임상으로도 증명됐다. 스킨메드임상시험센터를 통한 인체적용 실험을 통해 1회 사용 직후 보습력 165.91%, 깊은 보습 10.28%, 윤기(광채) 83.15% 개선됨을 확인했다. 외부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테스트에서도 73.95%의 진정 개선 효과를 보였다. '비폴렌 리뉴 앰풀러'와 함께 사용했을 때 깊은 보습 개선율이 17% 이상 증가하며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은 물론 비폴렌 앰플 마스크 2매를 특별 증정한다. 이외에도 비폴렌 라인 전 품목을 30% 할인하며 신제품과 ‘비폴렌 리뉴 앰풀러’를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비폴렌 리뉴 크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상품본부 김민정 이사는 “이번 비폴렌 리뉴 미스트 앰플 출시로 차원이 다른 꿀보습을 자랑하는 비폴렌의 라인업이 더욱 촘촘하고 견고해졌다”며 “춥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비폴렌 라인으로 강력한 피부 보습 효과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플랫폼기업 씨티케이(CTK)가 4일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더셀랩(The Cell Lab)'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더셀랩 브랜드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제품 3종(크림, 앰플, 폼클렌저)에는 티엘이-10 성분이 모두 적용됐다. 더셀랩은 피부전문가 유튜버로 인기가 많은 심현철 전문가와 씨티케이가 피부과 시술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저자극으로 관리해줄 과학적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했다. 3년간 다양한 보습 원료와 성분을 테스트하고 개발한 끝에 베타시토스테롤,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식물성 PDRN 등을 균형적으로 배합해 특허출원 성분 티엘이-10(TLE-10)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티엘이-10의 핵심원료인 베타시토스테롤은 소나무가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성분이다. 식물에서 추출된 '차세대 시카', '소나무 시카'로도 불리는 건강한 보습 성분이다. 한편, 더셀랩의 티엘이-10 크림, 앰플, 폼클렌저는 연세 더셀 피부과와 더셀랩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페넬로페가 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4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물티슈 브랜드 22개에 대한 빅데이터 8,495,064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893,578개와 비교해 보면 22.02% 줄어들었다. 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순위는 페넬로페 물티슈, 브라운 물티슈, 슈퍼대디 물티슈, 베베숲 물티슈, 순둥이 물티슈, 릴리유 물티슈, 미엘 물티슈, 붕어빵 물티슈, 네츄럴오가닉 물티슈, 물따로 물티슈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아이러브베베 물티슈, 베베앙 물티슈, 보솜이 물티슈, 도담이 물티슈, 달곰이 물티슈, 꿈토리 물티슈, 마미요 물티슈, 스마트에코 물티슈, 도리도리 물티슈, 루이비앙 물티슈, 클레보스 물티슈, 델리프 물티슈 순으로 나타났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48,950 소통지수 303,098 커뮤니티지수 553,4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5,45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23,755와 비교해 보면 27.4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브라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515 소통지수 285,258 커뮤니티지수 476,7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7,48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04,673과 비교해 보면 27.38%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슈퍼대디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100 소통지수 307,104 커뮤니티지수 387,6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9,89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82,379와 비교해 보면 14.50%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베베숲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95,460 소통지수 221,568 커뮤니티지수 309,1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6,17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44,875와 비교해 보면 12.56% 하락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순둥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41,635 소통지수 344,417 커뮤니티지수 364,2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0,25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2,643과 비교해 보면 12.01% 하락했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물티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프리미엄 물티슈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물티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프리미엄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893,578개와 비교하면 22.0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95% 하락, 브랜드소통 33.85% 하락, 브랜드확산 16.74%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3년 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는 링크분석에서 '안심하다, 안전하다, 추천하다'가 높게 나왔고키워드 분석에서는 '아기 물티슈, 유아 물티슈, 본보야지 물티슈'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89.89%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벅스, 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52, 여)을 미주사업총괄로 영입했다. 진정한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를 목표로 LG생활건강은 후,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과 닥터그루트, 페리오, 피지오겔 등 데일리 뷰티 브랜드의 북미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는데문 부사장은 CEO 직속의 미주사업총괄로서 이 브랜드들과 더불어 더 에이본(The Avon), 보인카(Boinca), 더크램샵(The Crème Shop) 등 현지 자회사까지 미주 전체 사업을 관장한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북미 지역의 사업 역량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사업 간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2019년 더 에이본의 전신인 뉴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2021년에는 미국 하이앤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ctic Fox)를 보유한 보인카와 2022년 ‘K뷰티 헤리티지’ 화장품 브랜드 더크램샵을 잇따라 인수했다. 문 부사장은 2004년 미국 스타벅스에 입사한 이후 약 14년 간 전략, 마케팅, 제품관리, 고객경험, 디지털 전환(DX),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론칭 등 전사 차원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9년부터는 아마존의 B2B 전문 구매 플랫폼인 ‘아마존 비즈니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며 초기 조직 세팅, 업무 프로세스 구축, 브랜딩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LG생활건강은 문 부사장이 다년 간 글로벌 기업 미국 본사에서 수행한 B2C, B2B 사업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에 주목했다. 특히 문 부사장이 스타벅스 재직 시절 스타벅스의 대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와 모바일 식음료 주문∙결제, 멤버십 혜택 적립, 상품 구매 등 디지털화 업무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고디지털 접점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한 문 부사장은 미국 뉴욕 현지에서 근무한다. 1971년생인 문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미국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