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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1.9%)한 6,76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국정과제 68번) ▲바이오헬스 안전관리, 혁신성장 기반 확충(국정과제 25번)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마약류 예방․재활 강화, 국정과제 2번․25번) ▲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역점 추진과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3년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6,694억 원에서 71억 원이 더해진 결과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예산은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교육 강화와 중독자 재활 인프라 확대(+14억 원) ▲마약류 오남용 처방 및 사용사례 실시간 분석시스템 구축(+10억 원)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급식시설 위생,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52→68개소, +4억 원) ▲코로나19 치료제 등 긴급사용승인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3억 원)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즉석섭취식품 등) 오염도 조사 확대(360→900건, +8억 원)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인허가 기술지원 강화(+6억원)이다. #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총 2,332억 원을 투입한다.노인, 장애인에 대한 급식의 영양, 위생관리를 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68개소까지 확대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생활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어린이 영양, 위생관리를 위해 전국 236개소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전국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 평가를 위해 ‘식생활 안전 지수’를 조사한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당뇨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고위생용품 등 다빈도로 사용되는 인체적용 제품의 유해물질 노출량 평가도 실시해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축·수산물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시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설정을 완료해야 하는 잔류기준을 충분히 정비하고잔류 동물용의약품 검사 확대를 위한 표준품을 지원한다. 최근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즉석섭취식품 등 가정간편식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가정간편식 유해오염물질 조사 대상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 위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수입 수산물 등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장비를 보강한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평가기술 개발의 시범 사례로 건강기능식품의 적정 섭취를 위한 평가기술 개발(R&D) 연구 등을 추진한다. # 바이오헬스 안전관리, 혁신성장 기반 확충 바이오헬스 안전관리, 혁신성장 기반에총 1,672억 원을 투입한다.공중보건 위기대응을 위해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서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피해를 국가가 보상한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긴급사용이 승인된 의약품도 약사법에 따라 허가된 의약품에 적용하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를 동일하게 적용토록 법률 개정 추진 중이다. 의약품 품질, 안전을 위한 최적의 공정설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실생산 예시모델을 개발하고 예시모델의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글로벌 규제표준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약전’의 영문본을 발간해 약전토론그룹(PDG) 가입을 추진하고의약품 허가심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의약품 허가 심사자에 대한 맞춤형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임상표준데이터 구축과 국제표준 정보제공, 교육 등의 인허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코로나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기기 규제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모델링기반 의료기기 평가체계 구축(R&D) 연구 등을 추진한다. # 마약류 관리 강화,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마약류 관리 강화와필수 의약품 안정공급체계에총 248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예방과 재활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중독자에 대한 재활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마약류 폐해 교육 플랫폼을 구축(신규, 2억 원)하고가상현실 기반 온라인 교육, 홍보 등(신규, 7억 원),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확대 운영(5억 원 증액)한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오남용 사용사례와 경향성을 신속히 분석하고 이를 처방 의료기관 등에 공유하는 적극적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희귀, 필수의약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에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의 적정 재고량을 비축하고국내에서 수요가 적어 공급이 중단된 필수의약품에 대한 국가 주도의 위탁생산을 확대한다. 희소, 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의료기기에 대한 사전구매와 비축을 확대하는 한편,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보관소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대응 상황에서 치료제 등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관리를 위해 위기대응 의약품에 대한 공급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 미래 안전규제 선도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 미래 안전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에총 370억 원을 투입한다.미래 신산업 의료제품의 평가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의약품에 대한 선진화된 규제 기준을 마련한다. 범부처가 함께 미래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 관련 부처 협력 규제과학 연구에도 널리 참여해 안전한 의료기기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식품별 표시·유통 이력 등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와 안전관리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푸드 QR’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서류검사를 자동화하고 위해도기반의 선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식약처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3년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예산 배정과 사업 실행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해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몽디에스가 12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아기 화장품 브랜드 26개에 대한 빅데이터 30,752,553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1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7,534,154개와 비교하면 11.69% 증가했다. 12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바이오더마, 아토팜, 일리윤, 쁘리마쥬, 밀크바오밥, 궁중비책, 함소아, 무스텔라, 아토오겔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그린핑거, 아토앤오투, 호호에미, 앙방, 아비노, 편강율, 베리맘, 오이보스, 베비루미, 보타니컬테라피, 아토엔비, 존슨즈베이비, 로하스베베, 베베가닉, 핑거스푼, 비올란 아기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539,449 소통지수 926,734 커뮤니티지수 1,926,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92,80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824,184와 비교해 보면 14.87%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바이오더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976,705 소통지수 767,121 커뮤니티지수 968,0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11,88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644,307과 비교해 보면 64.93%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아토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812,282 소통지수 775,368 커뮤니티지수 820,1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7,80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74,308과 비교해 보면 21.96%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일리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905,664 소통지수 620,205 커뮤니티지수 739,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5,14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32,650과 비교해 보면 1.46%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쁘리마쥬 브랜드는 참여지수 564,979 소통지수 372,460 커뮤니티지수 766,6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4,11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29,784와 비교해 보면 1.48% 하락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11월,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몽디에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7,534,154개와 비교하면 11.6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32% 상승, 브랜드소통 10.98% 상승, 브랜드확산 15.2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는국내 화장품업계에게오르내림이 연이은매우 역동적인 한 해였다. 특히 세계 각국의 ‘엔데믹(Endemic)’ 선언 속에서도 이어진 중국의 ‘제로 코로나’를 향한 대외 봉쇄정책과 2월부터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악화된 대외환경의 여파로 완제품 수출은 물론 원료, 자재 수입 등에서 무수한 애로사항이 빚어졌고이로 인해 당해 1분기(2022년 1월~3월) 수출에서부터 ‘적신호’가 켜지며 위험해 보였다. 올해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세는 주춤하는 걸음을 보였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또한 ‘한국 주요 수출 10대 품목’에 ‘화장품’이 포함되는 등 뷰티무역의 중요도와 그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었지만코로나19 사태의 연장선에 색조 화장품의 약세는 여전했다. 이에 유수의 뷰티기업들은 약 4조 9,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기능성화장품’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이미지 상향 제고와 함께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대외 수출여건이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상쇄시키는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제품 수출의 60%를 차지하면서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관련 약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음에 하반기(7월~12월)에는 중국과 러시아 등을 제외한 신시장 판로개척에 집중하는 양상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수익대비 투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업별로 이익 면에서는 연속 ‘적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2023년) 1분기(1월~3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데, 이는 기존에 중국과 러시아의 수출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미국, 캐나다 등과 같은 북미, 그리고 유럽 시장 진출로 개척과 관련 안정화에 접어드는 시기가 빨라도 내년 4월~5월 즈음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수출 감소세는 약 3개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하락, 역성장’반복한 상반기(1월~6월), ‘중국향 수출 부진’, ‘러-우 전쟁’ 등 대외 리스크고전 2022년 1분기 화장품 수출은 중국향 수출 감소에서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수출액은 전년도 2021년 1분기 12억 3,000만 달러에서 11억 2,000만 달러로 감소해 전년 대비 1억 1,000만 달러(9.0%)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 1월~3월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화장품의 1~2월 누적 수출액은 4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향 수출 부진에 대해서는 ‘현지 소비시장의 영향’ 또한 배제할 수 없었다는 분석이 이는데, 무엇보다도 해당 국가의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중소기업 화장품의 경우 중국 로컬브랜드와 포지셔닝(positioning)이 겹치는 문제와 더불어 ▲중국 현지 주력 소비층인 MZ세대의 궈차오(애국)소비▲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득과 비용의 불균형으로 인한 가성비 선호▲화장품감독관리조례(NMPA) 등 33개의 각종 규제, 법규 시행에 따른 인증비용과 마케팅비 부담 상승 등으로 향후 중소 뷰티 브랜드의 현지 진출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일었다. 이후 3개월 뒤인 5월 말(2022년 5월 31일 기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보건산업 분야 중 화장품 수출액은 18억 6,000만 달러(한화 2조 3,640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했다. 2022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이는 국내 화장품 최대 시장인 중국 내 봉쇄 조치 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라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시장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됐다. 눈길을 끈 것은 기초화장용 제품군이 중국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점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한 14억 달러(한화 1조 7,794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품목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6월들어서면서부터는 리오프닝 수혜주로서 주목받던 국내 뷰티기업들의 주가 하락도 거세졌다.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였던 중국 6.18 행사에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장기전에 접어든 러-우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화장품 기업의 수익성 감소로 이은 악화일로에 하반기 화장품 주가 전망은 연일 ‘흐림’이 계속됐다. 결국 10대 수출품목의 최종 상반기 실적에서 화장품 수출에서의 마이너스 실적이 가장 두드러졌다. 7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실적’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면서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원) 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유독 화장품 수출실적만 감소율이 9% 이상 오른 수치를 보였다. 2022년 상반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은 전체 수출 호조세 속에서 약 9%대의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2월부터 촉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감소한 러시아향 수출과 역시 배로 더해지는 중국발수출의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억 2,000만 달러(-9.0%) 감소했다. # 새로운 판로 개척 본격화된 하반기(7월~12월), ‘중-러 리스크’대외수출 11% 이상 감소 연이은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중국향 수출 부진’과 ‘러-우 전쟁’에 따른 세계 인플레이션이 점차 고착화되어가던 올해 하반기, 화장품기업들의 주가 전망과 관련 산업 분야 수출 예상치는 역시 ‘내림’세였다. 2022년 8월 11일 기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상반기 실적 분석'에 따르면, 한국화장품 수출액은 4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중에서 중국이 18억 9,000만 달러, 전년 대비 -20.7% 감소세를 보였고그 다음 순으로는 홍콩(2억 1,000만 달러, -34.3%), 러시아(1억 3,000만 달러, -17.5%) 등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한화로 추산했을 때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은 최대 약 2조원 가량 하락추이를 보였고러시아는 전년 대비 약 1,652억 원 가량이 감액된 양상이다. 해외 국가별 수출 감소와 더불어 소비, 수출 제품군에서도 변화가 일었다. 대표적으로 럭셔리 고급브랜드에서 중저가 색조브랜드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면서이에 따른 제품 수출 판도도 달라졌다. 이에 주력 견인요소로 포함되던 기초화장품은 전년대비 약 -16.2% 줄어든 31억 달러(한화 3조 9,401억 원)에 그친 반면, 색조화장용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며 4억 6,000만 달러(한화 5,846억 6,000만 원)를 달성했다. 2022년도 화장품 수출 상위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체적인 수출 감소세는 하반기 끝자락까지 지속됐다. 2022년3분기(7월~9월)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60억 4,000만 달러(한화 약 7조 8,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바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규모다. 누적 수출적자가 일어난 데에는 역시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의 수익 부진이 작용했다.‘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 중인 중국 현지에서의 경제회복 부진에 따른 소비 둔화와 러-우 전쟁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관련 국가들을 중심으로 둔 수출 저하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중국(27억 9,000만 달러, -22.4%)▲홍콩(2억 9,000만 달러, -34.7%)▲러시아(2억 달러, -6.1%) 등에서 누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하반기화장품 수출 상위국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 ‘탈중국’ 북미,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온라인 수출’ 새로운 전환 요소 주목 앞서 서두에서부터 언급되었지만, 국내 화장품의 대외 수출 의존도는 중국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근래 3년간 중국 현지에서의 코로나19 방역대책, 화장품 관련 정책 변화 등과 함께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궈차오(國潮)’ 문화가 지속되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는 점차 로컬 브랜드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의 시선은 11월 광군제(光棍节,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좀 더 본격적으로 ‘제 3국’으로 옮겨지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일본 등 새로운 시장의 수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면서관련해 수출률이 늘어나고 있는 국가는 전부터 'K-Culture(케이 컬쳐)‘의 최대 소비국으로 자리하고 있는 일본과 동남아를 필두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수출은 지난해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도 기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수출 점유율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 특히 미국의 지난해 수출 금액은 8억 4,104만 달러(한화 약 1조 698억 원)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고 중국에 이어 바로 2번째로 가장 중요한 수출국으로 올랐다. 미국 수출 점유율은 전체에서 10.5%(2022년 11월 기준)로 조금씩 그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은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우위선점이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기업은 최근 3년간 미국 화장품, 생활필수용품 판매회사 뉴에이본(New Avon)을 인수하며 피지오겔의 아시아, 북미 사업권 인수 등 굵직한 M&A(인수합병)를 단행해 북미권을 향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멀티 브랜드숍 진출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으며한국콜마는 지난 5월 미국 콜마로부터 '콜마(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하고 북미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탈중국 기조가 거세지는 하반기 들어서 중국과 홍콩, 러시아,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을 대체할 국가로 대만(2.5%), 태국(1.9%), 싱가포르(1.5%), 말레이시아(1,4%) 등이 신성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도국가별 화장품 수출현황 (단위 : %) 수출 방식(판로)의 변화도 더욱 크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분기 국내 화장품 온라인 수출액은 0.63억 달러(한화 801억 3,600만 원)로 전년 대비 22.8% 증가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169% 증가해 가장 컸으며반면에 중국에서는 40.1% 감소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2년 7월 기준 온라인 수출은 특히 중소기업 수출 부분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체 비중 내에서는 약 0.6%로 자리하고 있어 향후 규모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미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수출 상위 5대 품목 (단위 : 백만달러, %) 실제 2022년상반기 온라인 수출액(16.0%), 수출 중소기업 수(19.9%)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4억 5,000만 달러(한화 5,913억 원) 중 중소기업 비중이 78.4%에 달했다.이에 올 하반기부터 더욱 판로 확대의 유망함이 보이는 ‘온라인 해외직구’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K-뷰티 기업들의 D2C(Direct to Customer) 수요 급증도 내년 수출 지형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건조함을 유발하는 차가운 날씨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관리가 중요해졌다. 실내외 일교차와 칼바람 등 외부 자극이 더욱 심해지는 요즘잇츠스킨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저자극 토너 패드 제품 3가지를 추천했다. #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 맹렬하게 추운 날씨로 인해 붉어진 피부를 자극 없이 빠르게 진정시켜줄 제품을 찾는다면 잇츠스킨의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이 제격이다. 해당 제품은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진정시켜 준다. 일반 시트 대비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는 젤리 제형의 시트가 피부에 빈 공간 없이 초밀착돼 즉각적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빠르고 깊은 수분 진정 효과로 ‘2022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BEST 진정&보습 토너 패드 부분에서 위너로 선정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팩 패드 민감 피부를 위해 특수 개발한 더마 소프트 시트를 적용한 에스트라의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팩 패드’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에스트라 만의 독자 원료인 CICA BPM™ 성분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 즉시 피부에 수분감을 조성한다. 또 피부에 닿는 마찰력까지 생각해 앞 뒷면이 동일한 시트로 제작됐다. #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패드 라타플랑의 ‘미나리 진정 패드’는 환절기 피부 건조와 자극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남 순천만에서 자란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 추출물 72%가 함유해 피부 열로 인한 자극을 낮추며 5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패드는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위한 엠보 면과 피부 결 정돈, 수분 충전을 위한 거즈면으로 이뤄져 관리하는 부위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약,화장품 원료개발을 전개하고 있는(주)비엘이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피지에이)을 활용한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엑소좀 유효성분 증폭 기술과 이를 이용한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28일 발표된 비엘이 특허 출원한 신규 기술은 무(無)혈청 배양 조건에서 줄기세포 엑소좀 제조와공정시 자사가 개발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사용해 엑소좀 유효성분을 증폭시켜 치료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개발은 의약품과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으며대다수 기업들은 줄기세포를 저산소 조건(하이폭시아)에서 엑소좀을 제조한다. 저산소 조건에서는 ‘VEGF’, ‘FGF’ 등의 성장인자 발현이 증가하면서‘인터루킨6’과 같은 염증성 인자도 증가하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지루성, 민감성 피부에서는 부작용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비엘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면역 세포에 염증 반응을 유도한 후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으로 대표적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TNF-α, IL1β를 정량 분석한 결과 항염증 반응이 각각 60%, 10%, 56%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 특허 기술 기반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에 폴리감마글루탐산 복합체를 처리했을 경우 항염증 반응이 각각 87%, 76%, 70%로 유의적으로 증가한 결과가 도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조현장에서 애로기술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맞춤형 기술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상시 종업원 5인 이상인 제조중소기업이다. 사업내용은길이, 시간주파수, 전기자기, 전자파, 광도광학, 질량힘, 진공압력, 온습도, 유량, 음향진동, 비파괴, 초음파, 화학분석, 방사선, 재료물성, 반도체, 나노, 바이오, 의료계측, 수소에너지, 기타 정밀계측 등 분야의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신청은방문 또는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한국표준과학연구원 중소기업협력그룹 김희수(042-868-5777, hs.kim@kriss.re.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기술홈닥터기업 모집 * 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사업기간 : 2년 이내(종료시 연장 가능) * 모집기간 : 2022년 12월 27일 * 사업개요 : 제조현장에서 애로기술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맞춤형 기술지도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상시 종업원 5인 이상인 제조중소기업 * 사업내용 : 길이, 시간주파수, 전기자기, 전자파, 광도광학, 질량힘, 진공압력, 온습도, 유량, 음향진동, 비파괴, 초음파, 화학분석, 방사선, 재료물성, 반도체, 나노, 바이오, 의료계측, 수소에너지, 기타 정밀계측 등 분야의 맞춤형 기술 지원 * 신청방법 :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 상세문의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중소기업협력그룹 김희수 (042-868-5777, hs.kim@kriss.re.kr)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유럽, 동남아시아 화장품, 식품 인허가 대행 업체인 하우스부티끄와 글로벌 국제물류 최대 기업인 UPS코리아가 전 세계 최대 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와 공동으로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2023년 B2B 온라인 무역 수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각 국가의 무역기술장벽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수출기업들의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웨비나의 중점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를 취급하시는 기업께 수출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UPS코리아는 국가별 주요 TBT 이슈와 목록통관에 대해설명할 예정이고알리바바 공식파트너사인 CK브릿지에서는 알리바바닷컴이라는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바이어 발굴과 우리나라 화장품, 식품 수출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하우스부티끄는 우리 수출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인증, 인허가 등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에 대해설명한다. 한편, 이번 웨비나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UPS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펜데믹을 비롯해 러-우전쟁, 중국 봉쇄 등 세계적인 악재가 겹치치자 국내 화장품 산업에도 위기가 찾아 왔다. 수출 감소와 하향 주가 등 올해화장품 시장은 그야말로 어둠 속에 갇혀버린 듯했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고자 화장품과 관련된 여러 규제들에 대해 완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높여갔다. 정부는 식품의약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이였던화장품 원료 사용 보고의무 폐지,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식품, 생활용품 등 개별 제품별로 평가, 관리해 왔던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가 종합 평가를 통한 총량 관리 체제로 전환하고화장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주의나 경미한 위반 등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하고 중대한 위반은 가중 처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영업자 등의 준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도 개정되어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조항이지난 4월 신설됐다. 이에따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화장품류 가운데 인체, 두발세정용 제품류(단위포장)의 경우에는 15% 이하의 포장공간비율과 2차 이내의 포장횟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올해 화장품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 제도변경사항을 정리한다. #‘식품의약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 발표 업계 애로사항 수용 '숨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11일 ‘식품의약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공동 브리핑을 통해 식품의약 분야의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약 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서 화장품 분야와 관련된 것은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민간주도 전환 ▲화장품 원료 사용 보고의무 폐지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완화 등이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됐던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민간주도 전환(2023년 12월 폐지)은 기존에는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에서 인증을 받는 데에 발생했던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식약처는 민간(협회 등)에서 인증기관의 목록을 공개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인증 결과를 표시, 광고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증기준 활용으로 시장 진입 용이하고 표시, 광고의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장품 원료 사용에 대한 보고 의무 폐지(2023년 12월 개정) 역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존 책임판매업자는 화장품 유통, 판매 전 제품에 사용된 원료 목록을 식약처에 보고하도록 의무화돼 있었지만 사후 보고보다 사전 보고 절차가 복잡하고 인력과 시간, 노력을 더 쏟아야 한다는 게 업계의 고충에 따라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업체의 행정소요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중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갖고 업무 경력(1년)을 갖추면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완화(2023년 12월 개정)했다. 식약처는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제조, 품질관리 업무 경력이 필요치 않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고용 장벽을 낮춰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인체적용제품위해성 평가법률 시행령 개정 지난 1월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생활용품 등 개별 제품별로 평가, 관리해 왔던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가 종합 평가를 통한 총량 관리 체제로 전환됐다. 식약처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 평가, 총량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2021년 7월 27일 제정)을 1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유해물질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 ▲오염된 대기, 토양 등 환경에도 존재하는데 유해물질이 다양한 경로로 우리 몸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번에 시행하는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는 이러한 제품과 환경을 거쳐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 검증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제품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유해물질 총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 맞춤형화장품, 과태료 경감 등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 정비 -고체비누 1차포장 표시 생략 화장품법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지난 2월 18일 식약처에 의해 공포됐다.식약처는과태료 감경, 가중 등 세부기준 등을 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 ‘화장품법 시행 규칙’, 고시 3종을 개정, 시행했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주의나 경미한 위반 등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하고 중대한 위반은 가중 처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영업자 등의 준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아닌 자가 해당 명칭(유사명칭 포함) 사용 시 과태료 100만원, 책임판매관리자와 조제관리사 의무교육 미이수 50만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원료목록 미보고 50만원 등이 신설됐다.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른 위반내용별 과태료 부과금액 (2022년 2월) 또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갖춰야 하는 시설기준과 원료목록 보고 방법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이 포함됐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의 혼합·소분 공간을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과 분리 또는 구획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전년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원료 목록을 매년 2월 말까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 이날 식약처는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화장품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에 관한 규정’을 2월 18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원료목록 보고 규정)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를 원료목록 보고대상에 추가, 보고 방법 마련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를 부작용 보고대상에 추가 ▲(자격시험 운영 규정)자격증 발급업무 추가, 발급 신청 시 결격사유 확인 절차 신설 등이다. 식품의 형태, 용기 등을 모방해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회수대상 화장품(위해성 나등급)으로 정했다. 특히고체 형태의 세안형 비누인 화장비누는 화장품의 명칭이나 제조번호 등 주요 사항을 1차 포장에 기재, 표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정됐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관련 법안도 개정됐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은 자격증 발급 신청서에 다음 각 호의 서류를 첨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자격증을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서에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서류를 첨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격증을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된 경우에는 별지 제6호의5서식의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재발급 신청서에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서류를 첨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 '화장품 주의사항,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규정' 개정 식약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과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화장품법 고시 변경 내용 주요 개정 내용은 ▲외음부세정제에 주의사항 ‘질 내 사용하지 말 것’ 신설 ▲고압가스 사용 에어로졸 제품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재사항 반영 ▲사용 목적이 유사한 제품을 같은 유형으로 조정 ▲유통실적이 없는 화장품은 유형에서 삭제 등이다.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된 외음부세정제와 에어로졸 제품 포장은 개정 고시 시행일(2022년 12월 19일)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염모제 원료 5종'화장품 원료 사용금지' 지정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이 지난 9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지난 9월 5일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사용금지 지정을 추진하는 염모제 5종 성분은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염모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해당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에 화장품 중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정기위해평가는 화장품법령에 근거해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와 염모제 등 사용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추가 마련 식약처는 지난 10월 25일 25일 설치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의 광독성과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2건을 추가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발간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에 추가되는 내용이다. 앞서 식약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평가할 때 가능한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을 사용하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해 ‘IL-8 루시퍼라아제 시험법’(피부감작성)과 ‘생체외(in vitro) 고분자 시험법’(안자극)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한 바 있다. 그리고 여전히 비건 화장품이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를 염두한 식약처가 올해 두 건의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추가된 내용은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시험법’과 ‘화학적(In chemico) 피부감작성시험’에 대한 것이었다.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시험법은 인체의 피부와 생화학적,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인공 3D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해 시험물질의 광독성 유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화학적(In chemico) 피부감작성시험은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인 시스테인(cysteine)을 함유한 인공 펩타이드를 가지고 화학 반응에 따른 발색 정도를 확인해 시험물질의 피부감작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2023년상반기 역시 화장품업계에 불어닥친 위기라는 폭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화장품업계를 둘러싼 각종 규제와 법규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관 법령따른 행정처분,과태료가중처분에 관한 세부 지침 지난 5일식약처는 소관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및 과태료 가중처분에 관한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 해당 지침은 식약처 소관 법령에 따라 가중된 부과처분을 하려는 경우의 적용 순서도와 예시를 제시했다. 가중처분 적용 기준 기간이 최근 1년인 경우 예를 들어 2020년 2월 1일 3차 처분을 받고,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2022년 1월 1일 적발된 경우 1차 처분을 부과한다. 2021년 2월 1일 1차 처분을 받고, 2021년 1월 1일에 한 위반행위에 대해 2022년 1월 1일 적발됐을 때에는 1차 처분을 부과한다. 2021년 2월 1일 1차 처분을 받고,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2022년 1월 1일 적발된 경우 2차 처분을 부과한다. 2021년 2월 1일 1차 처분, 3월 1일 2차 처분을 받고, 2차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2022년 1월 1일 적발된 경우에는 3차 처분을 부과한다. #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 환경부는포장재 재활용 잉이성 등급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내용은 몸체로부터 라벨, 마개 및 집자재를 별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분리할 수 있더라도 일부 남아있는 경우 '분리 불가능'으로 간주하며합성수지 포장재의 재질, 구조 세부분류기준,합성수지 복합재질 용기, 트레이류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 용이성 평가기준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 제품의 포장재질,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또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택배의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조항을 지난 4월 신설했다. 소비자에게 전달(수송)하기 위한 목적의 화장품류 가운데 인체·두발 세정용 제품류(단위포장)의 경우에는 15% 이하의 포장공간비율과 2차 이내의 포장횟수가 이뤄져야 한다. 방향제를 포함한 그밖의 화장품류는 10%이하(향수 제외)의 포장공간비율과 역시 2차 이내의 포장횟수를 적용한다. 종합제품(세트제품)의 경우에는 포장공간비율이 25% 이하, 포장횟수도 2차 이내다. 환경부 측은 개정령 공포와 관련해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라 택배 과대포장으로 인해 포장재 등 자원의 낭비와 1회용 택배포장 폐기물이 증가하고 있어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 2조 제 2항을 신설,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목적의 제품포장에 대해서는 제 4조의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했다”며, “이와 함께 별표1에 1회용 수송포장 관련 제품의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신설해 택배의 과대포장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환경부는 또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1회용품의 사용억제 대상 사업자에 제과점업, 종합 소매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추가하고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에서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1회용 플라스틱 젓는 막대의 사용을 억제하도록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6월에 공포하고 9월에는 이에 관한 시행규칙을 발표했다. 해당 법률은 1회용품 뿐아니라발광다이오드 조명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위해유가금속 등의 회수, 재생원료 제조 등으로 발광다이오드 조명의 구체적인 재활용 방법 및 기준을 정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관세청이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국민 건강, 안전 위해 및해외직구 악용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범칙금액 총 810억 원 규모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으로 97개 업체, 범칙금액 810억 원 규모의 불법행위가 확인됐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건수는 70%(57→97건), 금액은 182%(287억→810억 원) 증가한 것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미국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5일) 등 해외직구 세일 집중 시기에 맞춰 실시됐다. 중점 단속대상은 유해성분 식품, 의약품,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완구류 등 국민 건강, 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과 ‘해외직구 간이 통관제도’의 이점을 악용한 수입요건 회피, 탈세행위, 타인 명의도용이다. 주요 적발유형은 ▲안전위해물품 불법수입 57개 업체(금액 총 511억 원) ▲타인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24개 업체(금액 총 185억 원) ▲구매대행업자가 소비자로부터 받은 관세, 부가세를 착복한 행위 6개 업체(금액 총140억 원) 등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415억 원), ▲가방, 신발 등 잡화류(139억 원), ▲전기, 전자제품(79억 원), ▲운동, 레저용품, 완구류(47억 원) 등이 적발됐다. 해외직구 특별단속 적발 품목 한편, 관세청은 이번 특별단속과 병행해 14개 오픈마켓(11번가, 네이버, 머스트잇, 옥션, 지마켓, 위메프, 인터파크, 쿠팡, 티몬, 트렌비)와중고거래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과 민관 합동으로 지난 11월 9일~29일까지 온라인 불법거래 집중감시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수입이 금지된 유해성분 식의약품, 지재권 침해물품 등 판매 게시물 12만 6,374건에 대해 게시물 삭제, 아이디 영구정지 등 계도 조치 또한 취한다. 손성수 조사총괄과장은 “최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과 해외직구를 악용한 타인 명의도용, 구매대행업체의 세금 가로채기 등 불법행위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관세청은 엄중히 인식하고 단속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해외직구 악용사범에 대한 상시단속체제를 구축해 소비자의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며 “국민도 온라인 상에서 불법 식의약품 등 해외직구 불법거래를 발견하면 관세청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오디베리’ 라인 신제품 ‘오디베리 5중 모공 타이트닝 클레이마스크 투 폼’을 27일 출시한다. ‘오디팩’은 ‘2022 와디즈 어워즈’ 톱10 중 2위를 기록한 루트리의 ‘오디베리’ 라인 중 엠플과 크림에 이은 신제품으로 와디즈에서 단독 출시된다. 와디즈 편딩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내년 1월 30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펀딩 기간 중 오디팩은 와디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리워드에 따라 최대 8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오디팩은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오디 성분과 노폐물 흡착과제거에 탁월한 클레이 성분이 함유돼 있어 더욱 드라마틱한 모공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상시험 결과 모공 속 노폐물 세정효과 90%, 피지와각질개선 30%, 피부보습 40% 등 8가지 피부개선 효과를 보였다. 2세대 클레이팩으로 클렌징을 하며 팩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피부 도포 후 3분만에 빠르게 건조되며세안 때 따로 클렌징폼 없이 풍부한 거품과 함께 깨끗한 세안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디 팩’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친환경 인증 용지와인쇄 패키지를 사용했다. 최장규 루트리 단장은 "오디팩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공케어와 보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기능성 저자극 비건 제품이다"며,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매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리 오디베리 제품은 ‘2022 와디즈 어워즈’에서 ‘올해 펀딩 시장을 이끈 영향력 있는 브랜드 톱 10’에 2위로 선정됐다. 또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트렌드 어워즈(비건) 앰플 부문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으로 1위를 수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가 5일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도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 다양한 유통 진입과 적극적인 글로벌 최적화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직접 수출하는 계약을 꾸준히 증가시켜 제59회 무역의 날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아우딘퓨쳐스의 대표 브랜드 네오젠 더마로지의 제품 ‘마이크로 퍼먼트’ 라인은주력 제품으로 해외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품은 한국의 막걸리 발효 개념을 사용한 쌀 발효 추출물을 반영한 스킨케어 라인으로 한국의 전통적이고 우수한 발효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했다. 무엇보다 한국 전통기술의 우수함을 해외시장에 알리며 수출액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잡아 업계에서도 주목도가 크다. 특히 ‘마이크로 퍼먼트’는 기능과 사용감을 화장품 트렌드 언어에 맞춘 글라스스킨(투명한 광채피부의 표현)을 소구해 해외 시장 컨슈머의 큰 공감대 형성을 일으키는데 성공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셀링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의 또 다른 수출 주력 제품인 ‘바이오필 거즈 필링 3종(와인, 레몬, 그린티)’은 아우딘퓨쳐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면 사용 가능한 필링 패드 제품으로 타 브랜드들이 모방한 제품을 수출할 만큼 K-뷰티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이오필 거즈 필링 패드’는 한국의 독특한 얼굴 각질관리, 더블 클렌징 등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의 스킨케어 문하를 화장품에 접목시켜 만든 제품인 만큼 초창기 무역산업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의 미국과 홍콩,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폭넓은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브랜드 네오젠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 The Hut Group이 운영하는 미국의 Skinstore와 Look Fantastic 입점 계약을 진행했으며 현지에 669개 오프라인 채널을 보유한 빅 리테일러 매장인 JC PENNEY에 입점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미국 홈쇼핑 HSN, 대형 코스트코 체인(미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아마존 플랫폼과 K-뷰티 엠베서더인 소코글램 (Soko Glam)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네오젠은 지난 3월 엑세스헐리우드(ACCESS HOLLYWOOD)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미국 뷰티 업계에서 K-뷰티와 아우딘퓨쳐스의 우수성을 입증해 가고 있다. 또 일본의 대표 플랫폼 라쿠텐 입점을 선두로 큐텐과 아마존 재팬에 잇달아 입점했으며 네오젠의 마스카라 제품이 라쿠텐 마스카라 부문 랭킹 1위를 2회 이상 획득하는 등 일본에서도 우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러시아의 최대 규모 뷰티 리테일러인 레뚜알(L’Etoile)에 당사의 클린&비건 브랜드인 re:p가 입점 확정돼 올해 첫 선적을 진행한 이후43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러시아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러시아 subscription box인 82BOX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올해 가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박스 참여가 확정되는 등 러시아 시장 개척과 진출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사 제품인 필링패드가 현지에서 탑 랭킹에 올랐고 인도 내 최대 뷰티 유통업체인 NYKAA에도입점을 앞두며 현지 온-오프라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딘퓨쳐스는 2023년 브랜드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오젠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려는 다양한 시도와 20년 이상 화장품을 개발해온 노하우로 제조, 개발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해외 플랜트 수출를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우딘퓨쳐스최영욱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 우수한 화장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K-뷰티 브랜드로서의 수출 확대가목표다”며, “건강하고 최적화된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전달하는 'True Benefit'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춘 퍼스널 스킨케어의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2022년 결산 발표를 통해 거침없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그립의 거래액은 2019년 4억 원에서 시작해2020년 243억 원, 2021년 85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2,000억 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거래액 외 다른 지표들 역시 함께 성장세이다. 2021년 동기간 대비 월 방문자 수 2.9배, 월 구매자 수 2배 증가했으며 앱 누적 설치 수 또한 610만 명을 돌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부분의 온라인 플랫폼 성장세가 둔화되는 와중에도 그립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립은 그립 사용자들의 라이브 방송 참여 지표도 함께 공개했는데2022년의 총 라이브 시청 시간은 24,610,025시간이고채팅 참여 건수는 111,053,102회이다. 관련 데이터는 현재 그립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립 2022'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그립 2022'에서는 로그인만 하면 채팅 건수,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시간대, 올 한 해 받은 할인 혜택 등 고객 개인별 그립에서의 활동 기록 데이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올 해 그립에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보인 탑 셀러들을 시상하는 ‘셀러어워즈’와 함께 해당 셀러들의 할인 쿠폰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그립 마케팅팀 담당자는 "2022년은 그립이 양적 성장과 함께 고객들의 활동성도 동반 성장한 해로써 고객님들이 그립을 새로운 쇼핑 습관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2023년에도 그립만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큰 재미와 혜택이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7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99건으로 전월의 265건에 비해 66건이 줄어서 공개건수는 매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9건으로 전월의 32건보다 7건 증가했고 그 비율은 19.5%를 나타내 전월의 1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7월 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해외 특허의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2년 7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항균제’ 분야 14건, ‘자외선 차단’ 분야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1건을 나타냈고‘복합효 능’,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가 각 10건, ‘피부미백’ 분야 9건, ‘항염증, 아토피성’, ‘샴푸, 세정제, 여성청결제’ 분야가 각 7건, ‘유화물, 에멀젼’ 분야가 6건을 나타냈다. 이어서 ‘주름개선’, ‘안정성, 안정화제’, ‘소독제’,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구강케어’, ‘건강기능식품, 면역증강’ 분야가 각 5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상위권을 보였던 ‘항염증, 아토피성’, ‘항노화, 항산화’, ‘복합효능’ 분야는 중위권 이하로 떨어졌고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발모, 육모, 탈모방지’, ‘항균제’, ‘자외선 차단’ 분야가 7월 들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전월에 하위권에 속했던 ‘마스크팩, 미용시트’ 분야도 중위권으로 들어왔으며 ‘안정성, 안정화제’ 분야와 ‘유용성분 추출’ 분야에도 4~5건의 새로운 특허들이 공개됐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광나무 추출물이나 유채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유효성분으로 장수버섯 균사체, 잔나비 불로초버섯 균사체와 감초 추출물, 목련추출물, 홍화씨유 가수분해물과 삼백초 추출물의 혼합물이 보고됐다. 또한 미백 화합물로서 디메틸페닐티 오우레아와 포밀티오펜 티오세미카바존이 발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다층 세라마이드 라멜라 구조체에 관한 특허와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포스파티딜콜린과 마그네슘 또는 칼슘 화합물을 포함하는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탁시폴린이 보고됐고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히알루론산과 BDDE를 포함하는 주름 개선용 필러 조성물이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중공형 미소 유리구체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와 유무기 융합 형태의 하이브리드 복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으며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메이크업 밀착 평가 방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곰보배추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 왕벚나무 꽃 생물전환 추출물, 대마 줄기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2조 겉보 리로부터 제조된 몰트를 유효성분으로 하거나 저온성과 중온성 효소에 의한 식물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특허도 보고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당유자와 황칠 발효 추출물, 마황 발효물, 산국추출물과 그의 발효물, 곤충 추출물, 바다대나무 추출물, 삼백초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나한송 추출물, 모과와 홍화씨 추출물, 문주란 추출물, 녹용 발효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검은콩 발효 여과물 유래 고기능성 항염 성분 특허와 저분자 흑염소육골즙 효소 분해물과 유효 펩타이드 서열을 함유하는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서양 유채의 생물전환 추출물, 올벚나무 추출물, 달맞이꽃 추출물, 치커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HigBA 독소-항독소 체계를 표적으로 하는 항균 펩타이드, Hylin a1 펩타이드로부터 유래한 신규 펩타이드 특허와 항균 활성이 증진된 케나프 전해수 추출물도 발표됐다. 새로운 균주로서 바이셀라 시바리아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균주,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GFC0707P 균주가 발표됐고 스피룰리나를 이용한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엑소좀과 시크리톰 생산 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나노입자’ 분야에서는 지방산 도입 고분자 나노 입자와 천연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반투명 제형의 나노에 멀젼의 화장품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캡슐, 비드’ 분야에서는 화장품용 히알루론산 비드에 관한 특허와 비드형 이중 캡슐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유용 성분 추출’ 분야에서는 마치현 또는 차가버섯으로부터 산성 첨가제와 아임계수 추출을 이용해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방법과 폴리아민 고함유 고추 추출물의 추출방법, 그리고 죽엽으로부터 파라-쿠마린산 정제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효모 유래 엑소좀을 포함하는 창상 치료용 조성물과 조직수복용 생체 재료 특허가 공개됐다. ‘안정화’ 분야에서는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 방법에 관한 특허 2건과 EGF를 안정화한 니오좀 조성물, 비타민 C를 안정되게 보존 가능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로서 다이어트지아 신나메아 균주 등 5종류의 균주가 소개됐고 오미자 씨앗 추출물, 장미꽃잎 추출물, 생열귀나무 추출물, 소미초 추출물과 신규 FK506 유도체, 아트라릭산, 리놀레산과 바닐린산, 희토류 복합바 이오광물질의 증류추출액이 탈모방지의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샴푸, 클렌징’ 분야에서는 고밀도 폼을 형성하는 검화 타입 클렌징 화장료 조성물, 오일-투-폼 타입 2층상 세안제, 고온 안정성이 우수한 세정용 조성물, 맥주의 특성을 반영한 샴푸, 인삼농축액 혼합물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은 콜로이드를 함유한 미분무용(크림, 로션, 젤타입) 화장품 특허와 히알루론산, 폴리에틸렌글리콜과 실리콘 함유 성분을 포함하는 생체적합성 하이드로겔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마스크 팩’ 분야에서는 모델링 마스크용 화장료 조성물, 멀티 마스크 팩, 해수를 함유하는 상변화 미용팩 조성물, 코팩 효과를 내는 다기능 마스크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또천심련 추출물 또는 안드로그라폴라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일주기 리듬 장애 예방 또는 개선을 위한 조성물, 카페인을 함유한 안티셀룰라이트 화장료 조성물, 세노테라피용 조성물, 구독형 맞춤형 화장품 제공방법, 고 HLB 레시틴의 제조 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공개 됐다. 한편, 2022년 7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9건으로서 프랑스가 15건의 특허를 공개해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일본이 9건, 미국이 7건을 공개했 으며 네덜란드가 2건,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15건의 특허 중에서 13건을 로레알이 공개했다. 로레알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화염 분무 열분해에 의한 코팅된 산화아연 입자의 제조법과 선케어 조성물 관련 특허를 5건 보고했으며 보습용으로 히알루론산계 폴리이온 컴플렉스 입자를 포함하는 조성물, 항산화용 레티놀계 조성물, 신남산 유도체와 특정 성분의 조합을 포함하는 안정한 조성물, 분말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각각 공개했다. 또구형 소수성 실리카 에어로겔과 에스테르 오일을 포함하는 W/O에멀션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모발염색 분야에서 (폴리)카르보디이미드 화합물과 착색제를 포함하는 조성물과 케라틴 섬유의 처리 공정에 관한 특허 2건을 발표했다. 한편, 서팩트 그린은 케라틴 섬유의 컨디셔닝제로서의 글리신 베타인 유도체에 관한 특허를 발표했고 콤팩트한 내충격성 분말 형태의 화장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일본에서는 카오에서 주름개선을 위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 유중수형 유화 선스크린 화장료, 피부 치료 방법과 착색 부직포에 관한 특허 5건을 발표했다. 또코세에서 유성 고형 화장료 특허 2건을 보고했고 속눈썹 연장용 접착제와 유중수형 화장료 특허도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피부 질환 치료에서 국소적 사용을 위한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조성물, 카나비노이드를 피부에 전달하기 위한 조성물, 다단계 중합체를 포함하는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열 스타일링 된모발용 수성 컨디셔너 제제와 CMC-기반 결합제를 포함한 분산성 부직포 재료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네덜란드에서는 점착성이 적은 자외선 차단 조성물 특허 2건이 발표됐고 성장 촉진 펩티드(아일랜드), 새로운 항균 항진균 조성물(인도), 가교된 히알루론산 부티레이트 또는 부티레이트-포르메이트 유도체와 이의 가교 방법(이탈리아) 등의 특허가 발표됐다. #화장기초소재 173. 고 HLB 레시틴의 제조 시스템과 그를 이용해 제조된 고 HLB 레시틴 (공개번호 : 10-2022-0095932, (주)아데니스,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7955 이 발명은 레시틴의 HLB(hydorphilic-lipophilic balance ; 친수성-지용성 균형)를 조절해 용해성과 제형 안정성이 향상된 레시틴을 제조할 수 있는 고 HLB 레시 틴의 제조시스템과 이를 이용해 제조된 고 HLB 레시틴에 관한 것이다. 상기 제조 시스템은 표준 레시틴과 지방산을 포함하는 반응액에 생촉매를 가해 에스터 교환을 수행시키는 반응장치와 상기 에스터 교환의 반응산물로 부터 지질을 제거시키는 탈지 장치를 포함한다. 본 발명은 HLB가 7 미만이던 종래의 레시틴을 HLB가 7~20, 바람직하게는 8~15의 범위의 고 HLB 레시틴으로 조절할수 있다. 이러한 고 HLB 레시틴은 수용성이 5중량%에 불과했던 기존의 레시틴과 달리, 수용성이 30중량% 정도까지 향상되기 때문에 리포좀 제형 개발시 리포좀의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타 유형의 친수성 계면활성 제를 따로 섞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레시틴만으로도 구성 가능한 제형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물기반 반응 공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포 독성이 높은 유기합성 반응촉매가 사용되지 않아 생체적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2 고 HLB 레시틴의 제조시스템 공정 흐름도 # 피부미백 6. 광나무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5489, (주) 헬리오스 외,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7046 이 발명은 광나무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그림1)에 관한 것으로 천연물인 광나무의 유효성분을 미생물의 효소적 기능을 이용해 B16F10 흑색종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반응물을 생성함으로써 피부의 안정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미백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미백 조성물은 미생물인 바실러스 아미로리쿼파시엔스(Bacillus amyloliquefaciens)의 합성을 통해 광나무 추출물로부터 생성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유효성분을 함유한다. 실시예에서 α-MSH로 자극된 B16F10 melanoma 세포에 대해 광나무 추출물(LJ)과 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기법을 이용해 생물전환시킨 반응물 (LJBR)의 미백 활성을 조사했다. 그림1 본 발명의 미백 조성물 제조방법의 공정도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는 농도(25, 50, 100μg/mL)내 에서 melanin생성량과 melanin합성에 관여하는 TRP-1, TRP-2, MITF 그리고 tyrosinase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 LJ와 LJBR 모두 melanin 합성을 저해했지만 LJBR 이 더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또LJ는 melanin 합성 관여인자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되지 않은 반면, LJBR은 농도 의존적인 저해 활성이 확인됐으며 특히 100μg/mL농도에서 TRP-1과 tyrosinase발현은 무처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 자외선 차단 185.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메이크업 밀착 평가 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4532, (주)아모레퍼시픽, 2022.7.6) https://doi.org/10.8080/1020200185825 이 발명은 수용성 자외선 차단제, 실리콘계 자외선 차단제와 실리콘계 수지를 포함하며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가지면서도 얇고 우수한 커버력, 지속력을 가지는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화장막의 밀착 여부 또는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를 정량적으로 도출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밀착 평가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기존 유중수형 조성물과 달리 자외선 차단 효율이 우수한 수용성 자외선 차단제가 내상인 물에 녹아들어 처방의 공간적 효율을 높여 지속력, 얇은 화장막 등 구현하고자 하는 처방의 범위가 넓어지며 동일한 차단력을 확보하기 위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량도 기존 함량 대비 줄일 수 있어 더 얇은 화장막을 구현할 수 있다(그림1). 실시예에서 표1의 처방으로 조성물을 제조한 다음, in vitro 자외선 차단력,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 커버력 (1/T), 지속력을 측정해 함께 표시했다. 표1을 참조하면 실시예 1에서 종래의 high SPF지수를 확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예 1의 조성물만이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 값이 1.4 미만의 조건을 만족해 얇은 화장 막을 만족하면서도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조성물의 개념도 또화장 두께에 따른 메이크업 투명도와 메이크업 균일 정도를 측정한 결과, 투명도는 기존 대비 30% 두께에서 균일한 밀착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그림2), 메이크업 균일 정도는 기존 대비 얇은 두께인 경우에도 균일하게 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3). # 신규 균주 128.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092787, 동아제약(주), 2022.7.4) https://doi.org/10.8080/1020210174925 이 발명은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oba cillus paracasei) DLP38 균주(기탁번호 KCTC18868P) 와 이의 배양물 등을 포함하는 항균 또는 항진균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상기 신규 균주는 유해 미생물에 대해 항균과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며 피부 유익균의 생장 촉진, 피부 유해 균의 생장 억제 효과가 있어 항균 조성물 또는 화장료 조성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발효음식 10여 종으로부터 유산균 후보 균주 289개를 선정해 본 발명의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를 동정 했다(실시예 1). 신규 균주 배양물의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향균 활성 평가 균주인 Pseudomonas aeruginosa,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와 Staphylococcus aureus 모두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생육이 완전히 저해됨을 확인했다(표1, 실험예 1-1). 또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종 13개 균주의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13개 균주 중오직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에서만 평가 균주 4종 모두의 생육을 완전히 저해했다(표2, 실험예 1-2). 신규 균주의 항진균 활성 평가도 항균 활성 평가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그림1, 표3, 실험예 2). 그림1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의 항진균 활성 평가 결과 또피부 상재균에 대한 선택적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신규 균주에 의해 피부 유해균인 스테필 로코커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OD600값이 60.8% 감소됐고피부 유익균인 스테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 (Staphylococcus epidermidis KCTC 1917)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22.6% 증가했다(그림2, 실험예 3). # 유용성분 추출 126. 산성 첨가제와 아임계수 추출을 이용한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의 추출 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2333, (주)녹스벨한국연구소, 2022.7.1) https://doi.org/10.8080/1020210037729 이 발명은 차가버섯을 천연 재료로부터 얻어진 산성 첨가제가 첨가된 물로 아임계 추출해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추출 방법은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인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폴리페놀을 매우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 추출 조건의 조절을 통해 카페익산(caffeic acid)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일정한 추출 온도에서 추출 압력을 변화시키면서 추출한 각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산성 첨가제를 넣은 경우가 산성 첨가제를 넣지 않은 경우에 비해 추출 온도도 10℃ 정도 낮으면서도 총 폴리 페놀의 함량은 2배 정도 높았다(그림4, 실시예 2). 표1 과 같은 추출 조건별로 카페익산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추출 조건에 따라 카페익산의 함량에 큰 차이가 있었다. 추출 온도가 135℃와 148℃인 경우에 다른 경우에 비해 월등히 많이 추출됐다(그림9, 실시예 2). 각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산성 첨가제를 넣은 ‘아임계(2)’ 의 경우에는 70% 이상의 DPPH 라디칼 소거율을 보였 고, 산성 첨가제를 넣지 않은 ‘아임계(1)’은 55% 정도의 DPPH 라디칼 소거율을 나타냈다(그림10, 실시예 3) 그림4 추출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비교 # 유효성분 안정화 93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 방법 (등록번호 : 10-2417656-0000, (주)엘지생활건강 외, 2022.7.6) https://doi.org/10.8080/1020210084969 이 발명은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에 관한 것으로 유화제를 포함하는 연속상과 캡슐화 성분과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분산상을 혼합한 후, 상기 캡슐화 성분의 경화 반응을 통해 유효성분이 포함된 마이 크로캡슐을 제조할 경우, 상기 캡슐화 성분은 토양 성분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연에 배출되었을 때 환경 문제가 없어 미세플라스틱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캡슐화 성분을 이용해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뒤에 세탁 후 향의 강도를 평가한 결과, 마이크로캡슐을 사용할 경우 발향성이 나타났다. 특히 캡슐화 성분으로 실리카 전구체를 사용한 경우 마찰 후 향의 강도가 3 이상으로 발향성이 높게 나타났다(표1~2, 실시예 1~10). 유화제의 종류에 따라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에 세탁 후 향의 강도를 평가한 결과, 양이온성 유화제를 사용해 제조한 마이크로캡슐의 잔향성이 높았으며 비이온성, 음이온성 유화제의 순서로 잔향성이 낮아졌다. 그림1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 이는 양이온성 유화제를 사용해 제조한 경우 캡슐화 반응이 계면에서 균일하게 일어나므로 향오일 보존력이 높아 마찰 후 잔향성이 높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표 3~4, 실시예 11~20).또마이크로캡슐의 표면이 작용기로 개질된 경우에도 잔향성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5~6, 실시예 21~22). 한편, 유화제 함량에 따라 크기가 조절된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에 입자 크기를 측정한 결과, 마이크로캡슐이 1.5μm의 평균 입경을 가졌으며 마이크 로캡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잔향성이 커짐을 확인했다. 이는 입자가 클수록 캡슐의 표면에 작용하는 장력을캡슐이 버티지 못하고 깨짐으로서 잔향성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표7~8, 그림3, 실시예 23~32). #발모, 육모, 탈모방지 11.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와 그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 (공개번호 : 10-2022-0096258, 코스맥스(주),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8528 이 발명은 신규한 미생물, 그의 파쇄액, 배양액, 추출액, 발효액과 이들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상기 신규한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Streptococcus pneumoniae) 균주에 의하면 발모촉진, 탈모방지와 모근 강화 효과가 있으므로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 예방 또는 치료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 건강한 두피를 가진 남성의 두피를 세척해 얻은 샘플을 배양해 신규 미생물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이하 ‘SP-9’, 기탁번호 KCCM12823P)를 분리, 동정했다(실시예 1). SP-9균주의 배양액이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유도하는지를 평가한 결과, 우수한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그림2, 실험예 1). 인간 모유두세 포에서 모발 생장을 유도하고 두피 건강을 유지시키는 성장인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7(FGF7),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5, 실험예 2). 그림2 신규한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의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 # 건강기능식품 167. 다당체 기반 천연 양친매성 고분자 (공개번호 : 10-2022-0097002, (주)아데니스, 2022.7.7) https://doi. org/10.8080/1020200189937 이 발명은 당질의 에스테르화를 위한 반응기술과 그 산물과 이를 이용한 비타민 D결핍증상 완화기술에 관한 것이다. 발명의 목적은 vitamin D를 사용하지 않고 vitamin D결핍증을 완화시키는 생리활성소재에 있어 조직투과성이 우수하면서도 효능은 동등 이상인 당질 유도체와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발명은 라이페이즈를 이용해 당질을 소수성 에스테르로 전이하는 기술과 이를 통해 생체 투과성이 향상된 소수성이 증가된 당질 유도체, 그리고 전이된 산물에 대한 활용을 포함한다(그림1). 실시예를 통해 제조된 oligofructan의 에스테르화 유도체의 조직투과성을 조사한 결과, 시료의 투과량은 0.0021g으로 약 4.2%로 확인된 반면, 에스테르화하지않은 시료의 투과량은 0.0000g으로 투과성이 없었다(그림2, 실험예 1). 피부 상피세포의 vitamin D receptor의 발현량에 미치는 시료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oligofructan의 음성대조군 대비 26%가 증가됐다. 한편, 당질 에스테르의 경우 35% 증가 효과를 보여 실제 세포의 증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림3, 실험예 2). 피부 상피세포의 증식속도에 미치는 시료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양성대조군인 oligofructan과 calcitriol의 경우 음성대 조군 대비 32~34%의 증가 효과를 보였고당질 에스테 르의 경우에도 39% 증가 효과를 보여주어 vitamin D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냈다(그림4, 실험예 3). 그림1 본 발명의 따른 소수성 에스테르 화합물의 분자구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엘홀리데이’ 이벤트 등을 통해 마련된 키엘의 이번 기부금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키엘홀리데이’ 이벤트는 누구나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레알코리아 사내와 키엘 공식 SNS 계정에서 함께 진행됐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제작된 키엘의 다양한 GIF 스티커로 나만의 사진을 꾸미고 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홀리데이 스티커 1개당 1,000원의 기부금이 쌓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키엘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각 1천만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산타원정대’와 무연고 아동 지원 프로그램 ‘품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키엘은 지난해 연말에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트리를 설치하고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모친(故 김효숙 여사, 향년 96세)이12월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발인은2022년 12월 29일 오전9시에 엄수된다. 장지는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이다. * 빈소 : 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 발인: 2022년 12월 29일(목) 09:00 * 장지 :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 * 연락처 : 053-620-4647 * 상주(유족) : (子) 윤동한(尹東漢) 한국콜마홀딩스(주)회장, (子婦) 김성애(金星愛) (子) 윤영한 (尹英漢), (子婦) 조순봉(趙順峰) (子) 윤규한 (尹珪漢) 前 북경콜마 동사장, (子婦) 한정화(韓貞和) (子婦) 김선나(金善那) (女) 윤경희 (尹景姬) (孫子) 윤상현(尹相現) 한국콜마홀딩스(주)부회장, (孫婦) 이지연(李知沿) (孫子) 윤근식(尹根植) (孫子) 윤상일(尹相日) (孫子) 윤상락(尹相洛) (孫子) 윤상언(尹相彦) (孫女) 윤여원(尹侞媛) 콜마비앤에이치(주)사장, (孫壻) 이현수(李賢洙) 김앤장 변호사 (孫女) 윤희영(尹喜榮), (孫壻) 김명성(金明星) (孫女) 윤명식(尹明植), (孫壻) 신주식(申主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현대백화점, SK케미칼 ‘이음’과 함께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현하는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캠페인’은 그린 소재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SK케미칼의 그린 플랫폼 이음과 더현대닷컴의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이 주최한다. 문을 연 팝업 스토어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탄소 발생량 저감을 도울 수 있는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소개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화장품, 패션 상품을 판매해고객들로 하여금 친환경 가치소비를 제안한다. 토리든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Re.Green 팝업 스토어에서 12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6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친환경 소재’, ‘동물복지’, ‘탄소발자국 저감’, ‘사회발전 기여’라는 4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토리든은 다이브인 세럼 용기에 화학적 재활용 소재 ‘클라로 CR’을 사용해 친환경 소재 기준에 부합,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리든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SK케미칼 ‘이음’과 함께한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리사이클링의 우수성과 그린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토리든도 앞으로도 모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클린뷰티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 토리든의 다이브인 세럼은 올리브영과 토리든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기적의 1분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화해, 글로우픽, 파우더룸 등 국내 3대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석권해 뷰티업계 최고 영예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화장품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이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와 '글로우픽', '파우더룸' 뷰티어워드에서 헤어에센스/오일, 헤어마스크/팩, 컨디셔너/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 3대 뷰티어워드 3관왕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들 어워드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 글로우픽, 파우더룸이 소비자들의 제품 실사용 리뷰와 평점을 집계해 발표하는 소비자주도형 어워드로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뷰티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 뷰티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모레모 헤어제품은 총 4종으로5개 부문에서 1위와 위너에 올랐다. ▲딜라이트풀 오일이 '2022 화해 뷰티어워드' 헤어에센스/오일 부문 1위, '2022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오일 부문 위너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가 '2022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마스크/팩 부문 1위 ▲앰플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0이 '2022 파우더룸 뷰티어워드' 컨디셔너/트리트먼트 부문 1위 ▲리커버리밤B가 '2022 화해 뷰티어워드' 린스/트리트먼트/팩 부문 위너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모레모 전략제품인 '딜라이트풀 오일'은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오일 부문 5회 연속 수상했고'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는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마스크/팩 부문 5회 연속 수상, '리커버리밤B'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가장 핫한 뷰티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국내 3대 뷰티 어워드 그랜드슬램의 영예를 안겨준 모레모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에도 다채로운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헤어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끊임없는 연구로 20여건의 핵심특허와 독보적인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모레모', '모레모 포맨', '리비긴', '리체나'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을 아시아, 중동, 북미 등 전 세계 47개국에 공급해 K뷰티 대표기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공정 CGMP와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자체 시설에서 연구개발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완화 움직임에 속도를 높이면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조정’에 들어갔다. 그동안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5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주가가 오른 곳은 최근 기록적인 주가 상승률을 보였던 아우딘퓨쳐스(6.47%)를 비롯해 코스맥스(4.20%), 애경산업(2.76%), 씨앤씨인터내셔널(2.29%), LG생활건강(1.73%), 한국콜마(1.44%), 잉글우드랩(1.28%), 한국화장품제조(1.07%), 아모레퍼시픽(0.75%), 오가닉티코스메틱(0.39%), 현대퓨처넷(0.39%), 코스메카코리아(0.21%) 등 일부에 불과했다. 아우딘퓨쳐스는 12월 12일부터 16일 사이 주가가 91.86%나 치솟은 데 이어 지난주에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를 결정, 신사업을 위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데다 일본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에이벡스와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백스와의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은 올해 8월부터 추진됐으며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이를 공식화했다. 아모레G(0.00%), 한국콜마홀딩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무상감자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제이준코스메틱(-17.76%)은 거래 재개 후 빠르게 주가가 빠졌다. 거래 재개 첫 날인 12월 19일 7,4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제이준코스메틱은 장중 6,38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해 전 거래일 대비 560원(-7.48%) 내린 6,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12월 21일 소폭 반등 후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12월 23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30원(-0.48%) 하락한 6,1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한 주 눈에 띄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던 디와이디(-16.19%)는 지난 한 주 사이 그간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 이 외에도 제닉(-13.57%), 메디앙스(-11.28%), 글로본(-11.20%), 바른손(-10.00%)의 주가가 10% 넘게 주저 앉았고 에스디생명공학(-9.12%), 라파스(-7.65%), 내츄럴엔도텍(-7.62%), 선진뷰티사이언스(-6.41%), 스킨앤스킨(-6.08%), 코디(-5.78%), 한국화장품(-5.70%), 원익(-5.61%), CSA 코스믹(-5.59%), 세화피앤씨(-5.43%)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휴엠앤씨(-4.95%), 엔에프씨(-4.76%), 씨티케이(-4.55%), 에이블씨엔씨(-3.96%), 현대바이오(-3.88%), 코스나인(-3.77%), 클리오(-3.33%), 코리아나(-2.61%), 현대바이오랜드(-2.55%), 올리패스(-2.35%), 브이티지엠피(-2.26%), 네오팜(-2.07%), 컬러레이(-1.65%), 리더스코스메틱(-1.21%), 본느(-1.18%), 토니모리(-0.95%), 잇츠한불(-0.57%), 아이패밀리에스씨(-0.42%)도 화장품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3년 첫 신제품으로 ‘센슈얼 누드 라인’을 선보인다. 헤라 센슈얼 누드 라인은 맑은 컬러의 수분 립밤 ‘센슈얼 누드 밤’과 볼륨메이크업 립글로스 ‘센슈얼 누드 글로스’로 구성된다. 총 7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센슈얼 누드 밤’은 모든 제품에 달맞이꽃 오일과 피토스테롤 등의 보습 효능 원료가 함유되어 보습감이 30시간 동안 지속된다. 특히‘112호 본프리’ 컬러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10,000ppm 함유한 제형으로 입술 보습 효과가 우수해 다음날까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입술 컬러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112호 본프리’ 컬러를 포함해투명하고 맑은 유리알 컬러들로 구성했으며입술에 닿으면 녹으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멜팅 제형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맑고 영롱한 광택이 입술에 볼륨감을 선사해 주는 립글로스로플럼핑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립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은 덜어내고 밀착감을 높였으며스킨케어 효능 원료를 함유해 메이크업 후에도 입술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어떤 피부톤이든 분위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12월 28일부터 헤라 공식 채널을 통해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함께한 감각적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된다. ‘Born to be Free’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센슈얼 누드 라인의 특징을 담아냈다. 해당 콘텐츠에서 제니는 과장이나 정제 없이 본연의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라 센슈얼 누드 라인은 12월 2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사전 출시를 통해 특별한 선물 구성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아모레몰, 헤라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헤라 글로벌 몰을 통해 전 세계 60여 개 국의 고객들도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뷰티, 패션 브랜드 3CE 스타일난다가 국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의류 9,348벌을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3CE 스타일난다에서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9,348벌은 미혼모 지원 센터에 전달됐으며 저소득 미혼모들이 보다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3CE 스타일난다는 지난 9월에도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2,2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54벌을 전달하며 국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손길을 더하고 있으며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매년 수억 원 상당의 뷰티제품과 의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3CE 스타일난다는 패션과 더불어 코스매틱 브랜드인 3CE를 통해 국내와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3CE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많은 미혼모분들이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안다”며, “3CE 스타일난다는 국내 취약계층과 미혼모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모든 여성이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게 되는 미혼모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신 3CE 스타일난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을 통해 미혼모분들이 사회에 용기내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나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NGO단체로 아동지원, 미혼모지원, 미혼부지원, 노인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