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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가운데 실제 제품의 용량이 표기량에 미치지 못한 일이 벌어져 식약처에 적발됐다. 내용량이 표기량의 97%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지만 적발된 제품 가운데는 실제 용량이 표기량의 71%에 불과한 제품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바이트랩, 뷰티화장품, 센트럴인사이트, 아사미헤나, 아워코퍼레이션, 일센치, 해피테일즈 등 7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하루에만 5개 화장품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1월 9일 하루에만 센트럴인사이트, 바이트랩, 일센치, 해피테일즈, 아워코퍼레이션 등 5개 업체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수개월간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이 가운데 바이트랩, 아워코퍼레이션, 해피테일즈 등 3개 업체는 화장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각각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월 23일~3월 22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센트럴인사이트와 일센치는 화장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센트럴인사이트는 화장품 ‘프롬셀엑소솔루션앰플(마케팅명 : 엑소솔루션앰플)’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일센치는 화장품 ‘약모밀마더케어크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식약처는 이 같은 센트럴인사이트와 일센치의 행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23일~4월 22일)의 제재를 가했다. # 아사미헤나, ‘미생물한도 부적합’ 지적받아 아사미헤나는 1월 16일 ‘미생물한도 부적합’으로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미라이트브라운(LB033, 2023.5.14), 아사미다크브라운(DB033, 2023.5.14), 아사미블랙(BL033, 2023.5.14) 등 유통 화장품 수거·검사 결과 미생물한도 부적합(검사기관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아사미헤나의 제품에 대해 1개월(2월 1일~2월 28일)간 판매업무를 정지시켰다. 1월 30일에는 뷰티화장품이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뷰티화장품이 판매하는 2개 제품(로달리샴푸, 표기량의 95% / 뷰그린브이솔루션애플힙패치, 표기량의 71%)에 대해 수거·검사한 결과 ‘내용량 시험’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표기량의 97% 미만)을 받았다. 이에 식약처는 뷰그린브이솔루션애플힙패치에 대해서는 2개월(2월 13일~4월 12일)간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로달리샴푸는 시정명령(2023.2.13.자) 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월 9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TWK10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TWK10에 대해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표기를 허가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중 유산균으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TWK10이 처음이다. 이미 해외에선 유산균이 운동수행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에 운동선수들이 수행능력을 올리기 위해 비타민B군과 아미노산, 유산균 등을 배합해 섭취하고 있다. TWK10은 유산균 중에서도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특화된 균주다. 섭취 시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이 늘어난다. 이는 곧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성으로 이어져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는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지구력 증진 ▲근육 손상과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악력과근육량 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났다. TWK10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인 신바이오텍(SynbioTech)이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신바이오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 확대와 유산균 기술 개발까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는 "TWK10은 운동 후 근 피로도를 낮춰 오늘 뿐아니라 다음 날 운동수행능력에도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며,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피트니스 인구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 최초의 젠더-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전개하고 있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라카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 중반대를 달성했다. 라카코스메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호실적의 주요 견인 요소는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룬 온라인 직영 스토어의 고성장이다. 또 지난해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기록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2023년 1분기부터 일본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에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최근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온라인, H&B스토어 판로 확대도 시작된 만큼 2023년에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라카의 립 카테고리 성장 역시 최대 실적 경신에 한 몫 했다. 지난해 5월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Qoo 10 Japan)에서 뷰티 랭킹 1위,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9월에는 큐텐 재팬이 공개한 연령대별 판매 랭킹에서 ‘2030에게 많이 팔린 립 메이크업 제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립 제품 출시 직후부터 브랜드 판매 기록을 매월 경신하며 라카의 립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라카는 런칭 당시 ‘뷰티’의 범주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는 ‘젠더 뉴트럴’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업계 반향을 일으켰으며 모든 제품과 모든 컬러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의 룩을 제시하는 등 신선하고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M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색조 메이크업 시장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감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일본 시장 진출, 자사몰 강화 등 굵직한 행보를 이어오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3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 나이 25세 이하(1999년 출생자까지 가능)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또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과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00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이번 1차에 이어 5월과 8월에도 희망가게 창업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2일 뷰티 상품 판매 특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샵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한 뷰티 특수가 나타남에 따라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뷰티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배효권 GS샵 뷰티팀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피부관리와 함께 메이크업까지 뷰티 제품 전체적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뷰티 특집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 색조까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좋은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먼저 4일에는 GS샵에서 190만 병 판매된 순수 비타민C 엠플 ‘베리홉’과 방송 9회 만에 17만 병 판매된 기능성 엠플 ‘매스티나’ 등 미백 엠플 상품들을 방송한다. 배우 김희선 씨가 모델인 피부미용기기 ‘메디큐브’는 6일 오전 9시 20분과 밤 11시 55분 두 차례 편성됐다. EMS와 중주파 원리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메디큐브 에이지알’과 1초에 180만 회 피부 세포에 자극을 주는 ‘메디큐브 부스터 힐러’ 상품을 판매한다. 6일 저녁 8시 45분에는 손쉬운 주름 관리 상품으로 ‘국민 멀티밤’으로 불리는 ‘가히 멀티밤’이 방송된다. 멀티밤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GS샵에서 판매한 뷰티 상품 가운데 매출 1등을 차지한 상품이다. 7일 저녁 7시 35분에는 에이지투웨니스의 ‘국민 팩트’가 특집으로 편성된다. 해당 제품은 에센스가 무려 75% 함유돼 촉촉하면서 54시간 커버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GS샵 온라인몰이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1일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국회의원, 오송이 지역구인 도종환 국회의원을 만나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디지털바이오 인재 양성 방안 국회토론회와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충청북도와 KAIST, 청주시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국회의원, 장관, 기업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바이오시장 트랜드와 디지털 융합,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중장기 계획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바이오 인재 양성 방안 국회토론회가 내실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18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주가에도 직격타가 됐다. 실적 발표를 전후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하락했다. 증권가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매수에 ‘보수적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발표를 전후해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정적인 전망에 실적 발표 하루 전인 1월 30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한 주가는 실적 발표일인 1월 31일 소폭 하락한데 이어 하루 뒤인 2월 1일에는 급락했다. 2월 1일 73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장중 한때 673,000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했음에도 전 거래일 대비 52,000원(-7.00%) 하락한 69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생활건강은 물론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2.82%), 아모레G(-2.80%)와 제이준코스메틱(-5.53%), 한국콜마(-1.80%), 토니모리(-1.76%) 등 화장품주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2월 1일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 동향 이 같은 주가 하락은 LG생활건강의 실적 충격의 여파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1월 31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7조 1,858억 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 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연 매출액이 역성장한 건 2005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 8,0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며 실적을 끌어내린 것. 특히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와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부진하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 매출 감소 영향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원자재가 상승 여파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문제는 이 같은 실적 충격이 시장의 예상보다 컸다는 점이다. 이에 증권가는 LG생활건강의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89만원에서 83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90만원에서 85만원으로 낮췄다.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고한국투자증권은 “아직은 시간이 이르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14.7%)했다”며 “화장품 판매 부진에 생활용품, 음료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감익 폭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 기대는 선반영, 실적 하향은 미반영이다. 면세점발 할인 축소에 따른 다이공 이탈을 감안, 화장품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겠다”며 “단,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는 유효하다. 정도의 차이일 뿐, 회복은 된다. 주가 낙폭 확대 시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와 교보증권 추정치 대비 약 15%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부진은 중국, 면세채널(화장품 매출 내 55%)의 매출 역성장과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부문 마진률 하락에 기인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화장품 부문의 프리미엄은 지역 포트폴리오에 있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노출도가 높은 중국 성장이 가장 주요한 주가 반등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 올해 중국 인바운드 회복률이 5%에서 30%까지 상승하고 중국 내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히 살아나는 펜트업(pent-up) 소비에 따라 올 2분기부터 중국과 면세 부문의 본격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회복속도에 불확실성이 있고 2분기 면세 부문의 기저가 높은 것을 감안했을 때 1분기 중국 및 면세 회복력을 관망하며 보수적으로 매수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중국 사업 뿐 아니라 고마진 채널인 면세 채널의 매출 또한 부진했는데, 시장의 기대보다 브랜드력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2월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또한 중국 현지와 따이공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최근 면세산업 내 송객수수료 재정비 움직임과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 또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내 생활 정상화와 함께 LG생활건강의 ‘후’ 고가라인 육성과 신제품 등 출시 또한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브랜드력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 1월 30일 화장품 규제혁신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을 발표한데 이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칭)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민간 자율 조정·정화 기능을 통한 혁신, 창조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 최고의 혁신 제품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국내 산업 환경 조성과 정부의 국정 목표인 민간주도 관리 체제로의 전환과도 부합한다는 것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 도입의 이유로 꼽혔다. 그동안 광고 표현의 자율성, 창의성 상실로 인한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 의욕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이는 K-뷰티의 경쟁력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 기업 간 화장품 광고 관련 분쟁 심화와 정부주도 관리에 한계를 느꼈기에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을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 도입되면 일차적으로 민간 자율 조정에 의해 광고 관련 분쟁 등의 처리를 해결하게 되고 정부는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에만 개입하게 된다. 또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민간 분쟁 조정 시스템이 정착, 발전된 사례를 들어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가 기업의 혁신과 공정 경쟁을 촉진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광고자율분쟁조정기구분쟁조정 절차도(안) 기구의 역할과 기능은 ▲화장품 광고 관련 경쟁 기업 간의 분쟁 조정 ▲광고 자율 심의(자문) ▲과대 광고 모니터링 ▲화장품 과대광고, 실증 등에 대한 자율 기준 운영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달 19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신임 대표로 김태형 씨를 임명했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국가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 김태형 신임 대표는 2년간 조직을 이끌게 됐다. 김태형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국 법경제컨설팅그룹, 미국과 한국 딜로이트에서 국제투자, 글로벌 가치사슬, 국제조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태형 신임 대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자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로필 최고경영자과정(AMP)하버드 경영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AMP)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제학석사, 박사미국 워싱턴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경제학 학사고려대학교,Invest KOREA 대표(2023년~현재),딜로이트 한국 아시아퍼시픽 파트너, 매니징파트너, Board 멤버(2008년~2022년),한미자유무역협정(FTA) 외교통상부 자문위원(2006년~2007년),삼정 KPMG 전무(2007년),미국 법경제컨설팅그룹(LECG) 디렉터 한국부대표(2002년~2006년),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영리더 심포지엄 한국정부대표단(2002년),미국 딜로이트앤투쉬 이코노미스트(1997년 5월~2001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초청 책임연구원(1995년~1997년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4조 4,950억 원의 매출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해외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4분기의 경우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31.5%나 증가하기도 했다. 2022년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 1,6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 아모레퍼시픽, 면세 매출하락 매출 16.1% 감소2조 5,813억, 영업이익27.3% 감소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의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조 5,8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27.3% 감소했다. 그러나 화장품 부문이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프리미엄 라인의 비중이 확대된 데일리 뷰티 부문의 경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전개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한 헤라는 MZ세대를 공략하며 좋은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라네즈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제품과 맞춤형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 등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라보에이치와 일리윤의 경우 ‘2022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샴푸와 바디케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조 4,9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내내 반복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네즈가 일본의 리테일 채널에 진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북미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매출이 83%나 증가했다.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를 인수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마련했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37% 늘었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볼 경우 북미 매출이 99%, 유럽 매출이 69%나 증가해 연간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자회사들은 브랜드와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대부분 개선됐다. #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영업이익 흑자전환,아모스프로페셔널매출,영업이익 성장 이니스프리는 매장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지만,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뛰드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의 판매 호조로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채널 믹스가 개선되고 고정비가 절감되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에스쁘아는 페이스 메이크업 등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오프라인 채널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주요 계열사 2022년 연간 실적(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주요 시술 상품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디자이너 대상 콘텐츠 강화로 매출과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오설록은 프리미엄 티세트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티 클래스’와 ‘티 칵테일’ 등 새로운 고객 경험도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2년 4분기 실적 요약(단위 : 억원,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본비 코스메틱이 새롭게 리브랜딩한 K-클린뷰티 브랜드 ‘Y2C bio beauty’가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의 ‘온앤더뷰티’에 공식 입점을 했다고 밝혔다. Y2C bio beauty는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온앤더뷰티에 입점하며 다양한 천연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 흡수력을 최대치로 높인 천연화장품을 기반으로클렌징, 세럼, 에센스, 오일, 크림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온앤더뷰티 입점 외에도 오는 2월 중에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층에 Y2C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Y2C(와이투씨)는 ‘젊어지다’의 Young, ‘세포 재생’의 Cell-regerneration, ‘윤곽’을 의미하는 Contour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5일만 투자하면 Y2C를 통해 새로운 피부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Y2C bio beauty 관계자는 “Y2C는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하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로화학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온앤더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빌리프만의 허브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와 ‘슈퍼 나이츠 –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빌리프의 12년 허브와효능 연구가 집약돼 각각 다른 피부 고민에 맞춤 허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하루의 일상을 보낸 밤,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피부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제품명을 가졌다.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 주는 안티에이징 마스크로사용 4주 만에 5살 어려 보이는 피부 나이를 선사한다.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주는 허브 포뮬러 ‘네이피어스 안티에이징 포뮬러’와 들장미의 붉은 생기를 온전히 담은 로즈힙 오일을 함유했으며 피부에 영양과 생기를 선사한다. 실처럼 늘어지는 인디 핑크빛의 낫또 제형이 끈적임 없이 가볍고 쫀득이며 밀착되는 것이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의 특징이다. 수면하는 동안 불편한 유분감이나 번들거림 없이 은은한 윤기를 남겨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진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 나이츠 –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는 불필요한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다. 실리마린과 세이지 복합 허브 성분이 담긴 ‘퓨리파잉 콤플렉스TM’를 함유했으며 누적된 피지와 노폐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히 케어한다. 특히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더블 클레이(카올린, 몬모릴로나이트) 성분을 총 120,000ppm 함유,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 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내추럴한 시원함을 선사하고갈라짐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슈퍼 나이츠 마스크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일상을 마무리하는 수면시간 동안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집중 관리로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을 통해 지난 2022년 2월 출시 이후 탄탄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 나이츠 마스크’ 라인이 총 4종으로 확장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우수 이미용업소 홍보와 지역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뷰티 홈페이지 ‘뷰티인대구’(https://beautyindaegu.com)를 개편해 운영한다. 뷰티인대구는 지자체 최초로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뷰티 홈페이지로이번 개편을 통해 산뜻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배경과메뉴 구성을 개선하고 구, 군 추천 이미용업소, 대구광역시 명장과대구화장품 산업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폭발적인 여행 수요에 따른 해외 단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뷰티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업소 67개소를 소개한다. 이들 업소는 구, 군과미용협회의 추천을 받은 10인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시설과인력을 갖춘 대형업소로 우수한 뷰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업소의 전경사진과 함께 주소, 연락처, 휴무일과요금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오래된 경력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이미용 분야 기능장 업소 45개소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로 기술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대구광역시 명장 4명(이용 2, 미용 1, 피부미용 1)을 홍보해 지역 이미용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뷰티 관련 최대의 행사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와 우수하고 역량 있는 이미용인 발굴을 위한 이‧미용 경기 대회를 소개해 사전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으며대구와인접 지역의 뷰티서비스 관련 학교와학과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대구지역 화장품 제조 판매 산업 현황과 더불어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여했던 화장품 제조, 판매기업을 홍보해 뷰티산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 커짐에 따라 뷰티서비스의 역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뷰티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이미용산업의 활성화와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민감성 피부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큐템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세라마이드 6%의 역대급 함유량을 담아낸 세라밤 크림 펀딩을 4차례 연이어 성공하며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진행된 4차 펀딩은 14,639%의 높은 달성률로 종료돼 누적 펀딩액 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템 세라밤 크림은 출시 전 민감한 피부를 지닌 체험단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사용감과 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형을 개선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피부 pH 개선 등을 포함한 7대 개선 효과를 검증해 지난 4월 출시된 큐템의 대표 민감성 보습크림이다. 더 촘촘하고 빈틈없는 피부 장벽 관리를 위해 보편화 된 일반 세라마이드가 아닌 차세대 세라마이드로 불리는 ‘롱체인 세라마이드’를 기반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자 세라마이드의 흡수력을 높여 주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의 3:1:1 비율로 무려 10%의 함유량을 큐템 세라밤 크림에 담아냈다. 여기에 피부 진정에 특화된 병풀추출물을 40% 이상 담아 진정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 제형 개발에 참여한 충남대학교 피부과 교수이자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를 역임한 이증훈 교수는 “건성과 아토피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꾸준히 필드에서 만나 연구한 결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의 경우 보습과 보호를 담당하는 최전방 보호막인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피부 장벽의 4~50%를 차지하는 세라마이드를 고 함유한 제품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라마이드가 고 함유된 제형은 높은 원료 단가와 제형 안정성 그리고 일반적인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필드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민감성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자체 연구시설에서 수차례의 테스트와 제형 개선 끝에 고 함유 세라마이드의 안정성이 확보된 부드러운 버터 타입의 텍스처를 완성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세라밤 크림’의 버터 텍스처는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일명 겉보속촉 피부 결로 마무리해 모든 피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펀딩 서포터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큐템 관계자는 “와디즈를 통해 공개된 세라밤 크림이 많은 서포터와 소비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4차 펀딩까지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게 돼 영광이다. 피부에 대한 오랜 고민을 가지고 있던 분이라면 큐템 세라밤 크림으로 개선된 피부를 직접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큐템은 국내 최고 수준의 5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필드에서의 노하우를 지닌 전문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바이오 벤처 기업 스킨메드(SKINMED)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자체 연구시설과 KGMP 인증 제조시설을 통해 제형 개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또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품력을 검증한 큐템은 공식몰에서 세라밤 크림 30ml를 지난해10월런칭해 3개월의 짧은 기간내에 초도물량을 완판했고 계속해서 리오더 요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세라밤 크림은 병원 채널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큐템은 세라밤 크림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신제품 연구와 개발에 집중해 올해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맨즈케어 2월 올영픽(P!ck)’ 행사에서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올영픽 행사에서는 닥터지의 대표적인 포 맨 라인의 다양한 기획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인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레드 블레미쉬 올인원 플루이드 기획 세트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토너&플루이드 2종 세트를 준비했다. 레드 블레미쉬 올인원 플루이드 기획 세트는 본품(150ml)에 75ml의 추가 증정품으로 구성해 보다 넉넉한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레드 블레미쉬 포 맨 토너&플루이드 2종 세트’는 기프트 박스 형식의 패키지가 적용되어 별도의 포장 없이 선물하기 적합하다. 이외에도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크림 본품(150ml)과 미니어처(30ml)로 구성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크림 세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영픽 행사 기획 세트는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모바일 앱(App)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행사 상품을 일 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전하는 이달의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올인원 크림(10ml) 증정과프로모션 제품 3종 추가 할인 혜택이 선착순(2만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은 면도나 야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 등으로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위한 진정 수분 솔루션 라인이다. 남성 피부 맞춤형 올인원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간편성과 제품력을 갖추고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는 화장품 전문 플랫폼 화해가 진행하는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남성 올인원 제품 1위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레드 플레미쉬 포 맨 올인원 제품 2종은 지난 1월 공개된 인기 유튜브 예능 ‘전과자’ 용인대 체육학과 편에 등장해 체대 학생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닥터지 레드 포 맨 올인원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2030 남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닥터지의 대표 맨즈케어 라인인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제품들로 다채로운 기획 세트를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2월 올영픽 행사를 통해 많은 남성들이 No.1 저자극 스킨케어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제품으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받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의 ‘소이로움’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상품 개발과 디자인 질적 제고를 위해 최고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12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아이소이의 몸 속 건강케어 브랜드 ‘소이로움’은 디자인은 물론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에 이로운 친환경 원료와공정을 제품 패키지에 활용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한 KD 어워드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이로움은 아이소이를 뜻하는 ‘소(So)’와 ‘이롭다’의 명사형이 만나 탄생한 아이소이의 몸 속 건강케어 브랜드다. ‘정말, 매우’라는 강조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 ‘So’의 의미도 담고 있다. 좋은 원료, 착한 성분만을 담겠다는 아이소이의 근본적인 철학을 계승, 브랜드 명처럼 소비자의 몸에 이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여성의 건강 질에서 유래한 ‘K-성질 포스트바이오틱스’부터 커버부터 1차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비건 생리대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99% 생분해로 몸은 물론 자연에도 이로운 설거지바 ‘에코 디쉬바 99’까지 먹는 것부터 몸에 닿는 것까지 소비자의 일상을 이롭게 만들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세타필이 2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에서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월 1일부터2월 1일까지 바디로션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22,056,786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22,865,683개와 비교하면 3.54% 줄어들었다. 2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앙방, 더마비, 니베아, 아비노, 뉴트로지나, 록시땅, 피지오겔, 비오템, 부케가르니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해피바스, 도브, 바이레도, 쿤달, 밀크바오밥, 빅토리아시크릿, 카밀, 사봉, 바이오더마, 엘리자베스아덴, 르라보, 랑방, 롤리타렘피카, 바디판타지, 프리메라, 필로소피, 배스앤바디웍스, 몰튼브라운, 더프트앤도프트, 유세린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788,625 소통지수 510,929 커뮤니티지수 645,9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45,51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005,739와 비교해 보면 3.00%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17,529 소통지수 455,634 커뮤니티지수 514,4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7,63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78,293과 비교해 보면 5.74%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52,817 소통지수 355,240 커뮤니티지수 569,0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7,09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33,362와 비교해 보면 3.67%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니베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78,291 소통지수 182,777 커뮤니티지수 953,0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4,16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246,386과 비교해 보면 13.46% 상승했다. 5위를 마크한아비노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04,664 소통지수 288,151 커뮤니티지수 598,5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1,37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471,780과 비교해 보면 12.26% 하락했다.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2202년 12월, 2023년 1월,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월 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22,865,683개와 비교하면 3.5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92% 하락, 브랜드소통 10.39% 하락, 브랜드확산 2.72%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체, 유통업체에서 화장품 수입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라면 알아야 하는 화장품 제도의 이해를 도울 교육이 열린다.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일반적인 규정사항 뿐아니라 수입 화장품 제도와 규정, 절차 등을 공유한다. 코스인은 화장품 제도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7일, 14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023년 화장품 법규, 수입화장품의 이해와 환경부 포장재질 규정 이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입 화장품회사와 유통회사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장품 수입에 관련된 전문교육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실시한다. √ 2023년 화장품법규 이해와 화장품 수입절차, 계약시 주의사항 등 설명 √ 2023년 화장품 표시, 광고 해설 및 화장품 감시, 사후관리 방안 공유 √ 환경부 분리배출표시,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 재질평가 기준 이해 교육에서는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일반적인 규정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수입 화장품 제도와 규정, 절차 등을 공유한다. 식약처의 자율점검보고 작성 요령 등과 수입절차 해설, 수입화장품 광고에서 주의할 점 등 해설, 화장품 수입에서 알아야 할 환경부 규정, 공정거래법상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규정 등을 교육한다. 2023년 화장품 법규, 수입화장품의 이해와 환경부 포장재질 규정 이해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코스메틱컨설팅 김기정 대표가 실시한다. 김기정 대표는 국립보건안전연구원 특수독성과 화장품 관련 업무와 이엘씨에이한국(유) 화장품개발부장,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겸임교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화장품분과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개혁촉진자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관리자 교육강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교육강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화장품관리자 교육강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유통업체 화장품 수입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 실무자 등 관계자이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9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6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오는 2월 8일까지 향수 통합 행사 ‘일상의 순간을 함께 할 향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메종마르지엘라 등 80여개 백화점 뷰티 브랜드의 향수를 선보이고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향수를 제안한다. 향수 구매 시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과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대상 엘포인트 7,000점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하며, 향수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온은 오랜만에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이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조 말론 런던 로즈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 출시해 선보인다. 나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향수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등 6개 인기 브랜드의 향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기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이 처음으로 체험단 이벤트에 참여해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색조 메이크업 뿐 아니라 향수를 찾는 고객도 덩달아 늘고 있다”며, “오랜만에 향수를 구매하거나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황과 이미지에 따라 향수를 제안하고 직접 향수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이번 기회를 통해 나만의 향수 취향을 찾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한 신라면세점이 이번에는 브랜드와 손잡고 브랜드 특화 유료 멤버십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일 유료 멤버십 SHILLA & AMOREPACIFIC(신라 앤 아모레퍼시픽)을 런칭하고1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은 지난해 7월 가입비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0명만 한정해 선보인 유료 멤버십은 이틀 만에 완판되며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1월 모집 회원 수를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가로 모집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특화 유료멤버십은 가입비 80만원에 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배보다 큰 배꼽‘ 같은 혜택이다. 80만원에 유료 멤버십을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골드 멤버십 등급과다양한 가입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한화 84만원 상당의 S리워즈 70만포인트(오프라인점 전용)를 즉시 제공한다. 또18만원 상당의 아모레퍼시픽 전용 포인트(1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골드 멤버십 등급으로 즉시 적용돼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 시마다 우대 적립 3%도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가입 선물도 풍성하게 챙겨준다. 가입 선물로 설화수 에센셜 스타터 세트 8종을 증정하며서울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구매 시 자음생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오프라인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에서 총 300달러 이상 구매 완료 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티켓 2매를 증정한다. 해당 브랜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마몽드 총 6개 브랜드다. 인천공항점(제 2여객터미널) 설화수 상품 구매 시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 혜택도 있다. 제휴 혜택으로 서울, 제주 신라호텔 객실 할인, 신라호텔(서울, 제주) 패스트리 부티크 10% 할인, 노랑 풍선 여행상품 5% 할인, MOVV 공항 이동 3만원 (인천공항 2만원, 김포공항 1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유료 멤버십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으로 지급, 반영된다.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카드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멤버십 유지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11개월간 지속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드리고자 유료멤버십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늘어날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