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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과 위키씨알오(대표 허찬영)가국내, 해외 헬스케어 제품(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SaMD, A.I., 의약품 등)의 플랫폼 구축과 이에 대한 임상시험 설계, 수행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소프웨어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또는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의료환경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컨설팅와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보유한 위키씨알오와 세계 최고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환경에서 최적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이센과의 협업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나 개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키씨알오 허찬영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디지털치료기기의 개발과 디지털솔루션은 주요 트랜드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의사의 정확한 처방과 개인의 생활환경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현 의료환경에서 개인의 생활패턴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치료의 한계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다”며, “디지털 솔루션들이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다면 의사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좀 더 정밀한 처방을 할 수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치료기기는 환자입장에서는 기존 의료기기 또는 의약품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품질관리나 효능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며, “점차 고혈압, 당뇨등의 질환에 대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디지털 솔루션을 위한 플랫폼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이며 디지털치료기기에 특화한 임상, 인허가 전문 위키씨알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과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 인허가 전문 위키씨알오가 함께 협력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타진해 보고자 한다”며, “이를 발판으로 양사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씨알오 강소민 COO는 “이미 여러 대학병원과 공동연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웨이센과 인공지능 개발 솔루션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키씨알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의사창업연구회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국가과제 지원과 공동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중국 시장의 영향력 감소로 국내 뷰티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K뷰티 색조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세대 색조 뷰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클리오, 립틴트와 아이섀도를 중심으로 한 롬앤(아이패밀리에스씨),미샤,CNP, 이니스프리, 구달 등이 일본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일본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일본의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10대, 20대 사람들은 '쁘띠프라(저렴하지만 제품력이 좋은 제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일본 로컬 색조 브랜드는 경쟁력이 약하다. 이처럼 일본의 색조 브랜드가 자국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틈새 시장을 잘 노렸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일본에서 MZ세대들 중 한국 화장품을 사용했거나 사용중인 사람이 55%가 넘을 정도로 일본에서 K-뷰티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국의 대도시 봉쇄나 소비 둔화 등의 여파로 최근 중국향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소식은 국내 뷰티수출 업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만 매출액 4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8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 역시 클리오가 쿠션과 아이 메이크업 등의 제품으로 일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클리오는 일본 내 드럭스토어 4,000여 점과 홈쇼핑,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일명 '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사업가 김태욱 대표의 아이패밀리에스씨 역시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코스닥 상장 이후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필두로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2%, 218% 증가한 218억 원과 20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화장품 매출이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전년비 89% 급증했고 중국 외 기타지역 매출도 67% 성장했다. 일본 드럭스토어 입점 수도 약 8,00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2,000개 넘게 증가했으며증권가에선 현 추세를 이어가면 올해 연말에는 일본 매출 비중이 41%로 국내 비중(37%)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운영하고 있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도 올해 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라카코스메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성장세의 이유는 라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에서 브랜드 판매 기록을 매월 경신하며 립 카테고리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최근 라카는 무겁고 끈적이는 립 글로스의 단점을 타파하고 컬러 지속력을 끌어올린 신제품 ‘젤링 누드 글로스’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립 카테고리의 고성장은 온라인 자사몰 채널에 강세가 있는 라카코스메틱스의 ‘디지털 세일즈 역량’과 맞물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율을 약 26%로 끌어 올렸다. 이에 대해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시점 K-뷰티 투자의 키워드로 ‘색조’와 ‘일본’을 꼽고 “단기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눌려 있던 색조화장품 수요가 발생해 ‘K-메이크업’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국약품(주)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하는 자회사 (주)메디페르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22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합병의 주요 취지는 경영효율성 제고와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것이다. 안국약품 공시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안국약품(주) 1.0:(주)메디페르 0.0로, 즉, 피합병법인 (주)메디페르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합병완료시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메디페르는 소멸된다. 합병계약일은 11월 24일, 합병기일은 2023년 1월 25일이다. 안국약품은 이번합병에 대해 "합병법인 안국약품이 최대주주로 100% 자회사인 피합병법인 메디페르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합병 후 별도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자본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합병법인인 메디페르는 합병 이전에도 연결대상 종속법인이었으며합병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없고 합병 완료 후 안국약품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업종이나 업계를 막론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대두되면서 버려지는 뷰티제품 패키징을 재활용하려는 ‘리사이클링(Recycling)’ 노력이 최근 미국 뷰티시장에서 다양하게 포착되고 있다. # 뷰티 소매점, 세포라의 리사이클링 박스 미국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퍼스널 케어, 뷰티제품 종합 판매점 세포라(Sephora)는 지난 7월부터 미국 전역 35개 매장에 화장품 패키지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박스를 설치했다. 일명 ‘Beauty (Re) Purposed’라는 이름의 해당 프로그램은 비영리 뷰티 리사이클링 기관 팩트 콜렉티브(Pact Collecti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 중으로소비자들이 다 쓴 화장품 패키징을 가져와 쉽게 리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포라 매장에 설치된 ‘Beauty (Re)Purposed’ 리사이클링 박스모습 세포라의 리사이클링 파트너 팩트 콜렉티브에 따르면 뷰티, 웰니스(Wellness) 업계는 매년 약 1,200억 개의 제품 패키징을 제작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패키징들이 버려진다. 이러한 판매, 사용, 쓰레기 처분, 매립의 반복적인 패턴을 깨고 사용한 빈 병 혹은 패키징에 제2의 삶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 ‘팩트 콜렉티브 X 세포라’의 목표다. 팩트 콜렉티브와 같이 뷰티 패키징 리사이클링에만 초점을 둔 기관들은 재활용품 자동 분류 실패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팩트 X 세포라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이미지와수집 가능 뷰티 패키징종류 재활용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은 이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의 뷰티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난 뒤 패키징을 깨끗이 헹구고 말려서 세포라 매장이나 기타 소규모 뷰티 브랜드의 매장에 설치된 리사이클링 박스에 갖다 넣기만 하면 된다. 리사이클링 박스에 넣을 수 있는 패키징 종류로는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각종 플라스틱병부터 튜브, 파우치, 치실(Floss) 용기에서부터 다 쓴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용기, 마스카라 솔과 튜브, 병뚜껑, 아이섀도 팔레트나 콤팩트(Compacts)까지 수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기관의 설명이다. # 주류 뷰티 대기업동참하는 리사이클링 세포라와 같은 소매점 뿐 아니라 뷰티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주류 뷰티 대기업들 역시 리사이클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P&G와 월마트가 동참하는 테라사이클의 뷰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특히 최근 3년 사이 세포라를 비롯해 미국 대표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다양한 인디 뷰티 브랜드 보유기업 데씨엠(Deciem)은 앞선 팩트 콜렉티브와 유사한 성격의 리사이클링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파트너십을 맺고 패키징 재활용 움직임에 나섰다. 테라사이클은 뷰티업계 기업들 뿐아니라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의 리사이클링 파트너이기도 하다. 얼마 전 9월에는 미국 대형 소매점 체인 ‘월마트(Walmart)’와 다국적 종합 소비재 기업 ‘P&G’가 테라사이클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 25개의 월마트 매장에서 헤어케어, 스킨케어, 화장품 패키징 리사이클링 박스를 도입한 바 있다. 매장 내 리사이클링 박스를 도입해 화장품 패키징 재활용을 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계 메이크업 제품 전문 브랜드 ‘맥(MAC)’이 최초로 꼽힌다. 무려 1990년도 초반부터 시작돼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맥의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맥의 대표 화장품인 립스틱을 비롯한 6개의 제품 공병을 가져가면 새 립스틱 제품 한 개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록시땅 X 테라사이클의 리사이클링 프로그 또 미국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Origins)와 키엘스(Kiehl’s)는 지난 2009년부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프랑스계 럭셔리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역시 2014년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또 록시땅은 2025년까지 자사 제품 플라스틱 패키징의 10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라 하는 등 리사이클링 패키징의 수거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재활용 물질의 재사용까지 신경 쓰고 있다. 우은정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은 “리사이클링은 요즘 미국 뷰티시장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 원활하고 효과적인 재활용과 매립 처리를 위해 뷰티 패키징 생산 시부터 단순 원료나 생분해성(Biodegradable)·퇴비화 가능(Compostable) 원료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도 큰 관심을 얻어가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실천을 위해서는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과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업계 구성원과 소비자의 인식이 더 많이 변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이용한 기능성 ‘수분크림’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청유자에 다량 함유되어 혈관 생성 촉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헤스페리딘이 140mg, 항염증, 항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나리루틴 성분도 205 mg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성분들은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지속 사용 시 피부의 안정감과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정체된 유자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조미료, 향신료, 바디제품 등 가공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청유자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전남대와 공동으로 청유자로부터 혈관 건강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가미된 향장품 개발에 나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전남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확기에 접어들기 전 초록색의 청유자에는 일반 노란색 유자에 비해 기능성분이 5~7배 높게 함유되어 있고청유자 추출물에는 아토피,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부 유해균의 생장을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을 밝혀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청유자를 화장품이나 식품소재 원료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유자 재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초식물 성장인자로 세포 레벨까지 안티에이징레피스타(Repista®) 비타민C60 바이오리서치(주)는 약 5년 전부터 시즈오카대학 가와기시 히로카즈(河岸洋和) 특별 명예교수와 공동으로 가와기시 교수가 2014년에 발견한 식물 성장인자(페어리 화합물)1)중 하나인 AzaOxohypoxanthine(이하 AOH)의 화장품 원료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시켜 왔다(그림1). 그 결과 식물 성장인자인 AOH가 사람에게도 작용하는 것을 알아냈다. AOH는 쌀 등의 곡물, 토마토, 차, 트러플 등 식재료에 극미량(식물 1g당 몇 ng정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개발 결과 본 성분 AOH의 양산화와 고순도화에 성공해 통상적인 식물 추출물로는 도달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화장품 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림2 AOH에 의한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효과 AOH는 화장품에서의 사용 전례가 없는 성분이므로 새로운 INCI와 성분 명칭을 취득했다. 이 AOH를 안정적으로 수용화시킨 새로운 화장품 원료의 제품명 ‘레피스타®(Repista®)’는 AOH의 발견의 계기가 된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의 학술명 ‘Lepista sordida’로 후술하는 AOH의 생리 활성 연구에서 세포 부활이나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등 레티놀(Retinol) 등의 작용 기대할 수 있음에 따라 명명했다. 본고에서는 이 AOH를 안정적으로 수용화한 신규 화장품 원료 ‘레피스타 ® ’에 대해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인 스몰랩이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전시회(Cosmoprof Asia Singapore 2022)'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성료했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뿐아니라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로 매년 홍콩에서 열리다 3년 만에 싱가포르 에디션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1,278개 업체가 참가, 36,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몰랩은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제품을 중점으로2022년 출시된 자사 브랜드 엘딘(ELDEEN)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K-뷰티의 새로운 혁신 제품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지 업체들과 ODM 수출 계약 상담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몰랩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ODM 문의 뿐아니라 자사 브랜드 엘딘(ELDEEN) 유통을 희망하는 글로벌 바이어들과 B2C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품의 수요와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를 토대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진출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으로 개최될 아시아 주요 뷰티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몰랩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몰랩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지난 18일 ‘2022년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와 중국법인에서의 신규 고객사 유입이 늘어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3일 DB금융투자는 한국콜마에 대해 “한국콜마의 올해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4,735억원, 영업이익은 41.6% 늘어난 1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제나 연구원은 “신규 연결 편입된 연우에서 합병위로금 44억 원과 인수 자문료 20억 원이 발생하고중국 법인 장기채권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로 대손상각비 37억 원이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8% 성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상위 고객사향 매출 견조화와 더불어 신규 고객사 매출 성장이 더해졌다는 분석이 일었다. 해외매출 면에서는 중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해 적자가 지속됐다. 산발적 봉쇄와 광군절 수요의 이연 영향이 크다는 판단이다. 이어 북미 매출액은 17.8% 증가했으며영업적자가 소폭 증가했다.동기간 HK이노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29.8% 늘었다. 미국 후속 임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인식과 함께 컨디션 매출 호조, 비원츠 이익 기여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콜마 연간 실적 (단위 : 십억원, %) 아울러 국내와 중국 법인에서 신규 고객사가 늘어나는 부분에는 국내 법인은 핵심 고객사향 수주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홈쇼핑과 H&B스토어향 오더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중국 무섭 법인 성과도 인상적이라고 짚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사는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것에 대해 1~2년간 중국에서 인지도가 개선되며 고성장하는 블내드사향 수주가 확대되고 있고톱3 고객사로 안착시켰다는 점이 고평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무석법인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확대와유의미한 수준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하면 내년 중국 시장 정상화와 함께 추세적 주가 상승을 위한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한국콜마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19.4%이며전날 종가는 37,700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가 선보인 신제품 ‘제모스 PSO’가 올리브영 올영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리아쥬는 보습 크림 ‘제모스 PSO’ 출시를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올리브영과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이틀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 기록을 세웠다. 또 실시간 판매 랭킹 상위권에 오르는 등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습 전문가의 위대한 보습’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올영라이브에서는 제모스 PSO를 보습, 각질 케어, 진정, 영양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고보습 크림으로 소개하며 건성 피부 관리에 고민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라이브에서는 제모스 PSO를 비롯해 유리아쥬 베스트셀러 제품을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구성과 함께 최대 47% 할인이라는 특가에 판매했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모스 토너, ‘유리아쥬 시카 & 이제악 라인’ 샘플 2종, ‘캔버스 파우치’를 증정하고 구매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숙박+스파 패키지(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만원권(5명)’ 등 풍성한 사은 혜택을 제공했다. 유리아쥬 ‘제모스 PSO’은 건조 문제의 주원인 중 하나인 각질을 케어하는 성분 카테리시딘 LL37(CATHELICIDIN LL37 modulate)과 세라스테롤-2F, 온천수가 함유된 제품이다. 일명 ‘#속보습샷크림’으로 불릴 정도로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가볍지만 촉촉한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어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유리아쥬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브영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제모스 PSO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리브영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베르사체 향수(심스인터내셔널)가 더블유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배우 이세영과 함께 진행한 ‘베르사체 크리스탈 컬렉션’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주연 김유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세영과 올해부터 함께한 베르사체 향수는 ‘베르사체 딜런 터쿠아즈’와 ‘딜런블루 뿌르 팜므’에 이어 ‘베르사체 크리스탈 컬렉션’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이세영은 크리스탈 컬렉션 제품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성숙한 여성을 위한 향수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세영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은 베르사체의 화려함과도 매우 잘 어울렸다. 베르사체 크리스탈 컬렉션은 베르사체 NO.1 향수 ▲브라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크리스탈의 명성을 이어 재 탄생한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 뿌리는 순간 프레시함이 퍼지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긴 여운을 주는 오리엔탈 계열의 ▲크리스탈 누아로 구성돼 있다. 크리스탈 컬렉션의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보틀과 플로럴 향은 고급스러운 여성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준다. 베르사체 향수는 11월 23일부터 크리스탈 컬렉션 구매 시 이세영 미공개 포토카드와 이세영 팬사인회 응모권 추첨권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시코르닷컴, 서울지역 시코르 오프라인 7개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또 12월 15일 이세영 팬사인회는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베르사체 향수와 함께한 이세영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한 매력은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와 웹사이트(https://www.w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부패방지와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와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와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이 구축된 기업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인증을 본격 추진했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한국콜마홀딩스는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관계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도 이달 내 통합인증을 획득 완료할 예정으로 콜마그룹의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스몰랩(대표 이정규)의 자사 ‘히알루론산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몰랩 ‘히알루론산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년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2022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은 한국 수출 상품을 다양화, 고급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수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선정해 정부의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 금융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대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향후 7년 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 5위 또는 점유율 5%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부여된다.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스몰랩의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피부에 미세한 약물 통로를 만들어 유효성분을 직접적으로 흡수시키는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TDDS : Trans Dermal Drug Delivery System)이다. 스몰랩은 생체적합성 기반의 생분해성 고분자류를 활용한 용해성(Dissolving) 마이크로니들 제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규 스몰랩 대표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의 선정은 우리의 제품이 미래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세계 유수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의 가치인 ‘인류의 미와 건강을 최우선의 목표’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몰랩은 지난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지난 6월에는 대전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독자적인 LSCR(Large Scale Continuous Roll) 기술을 바탕으로 한 OTC등급의 의약품 스마트공장을 양산 가동해 미국, 유럽 등에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입생로랑이 11월 쿠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쿠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18,378,796개를 평판 분석했다. 쿠션 화장품은 피부화장을 위한 화장품 종류 중 하나이다. 컴팩트 파운데이션과 비슷한데 액상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흡수시킨 것으로 쿠션의 액을 퍼프 패드에 살짝 묻혀 얼굴에 두드려 바른다. 자외선 차단과 결점 커버 등의 효과도 겸한다. 2022년 11월 쿠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입생로랑, 헤라, 디올, 퓌, 정샘물, 설화수, 에스쁘아, 샤넬, 클리오, 나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어뮤즈, 아이오페, 라네즈, 에스티로더, 롬앤, 네이밍, 투쿨포스쿨, 바닐라코, 파넬, 랑콤, 자빈드서울, 바비브라운, 오휘, 조르지오아르마니, 인셀덤, 미바, 이자녹스, 차앤박, 아이소이, 아트델리 쿠션 순으로 나타났다. 쿠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쿠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입생로랑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917,656 소통지수 668,170 커뮤니티지수 604,0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9,897로 분석됐다. 2위, 헤라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07,899 소통지수 558,119 커뮤니티지수 932,0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8,030으로 분석됐다. 또 3위, 디올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71,857 소통지수 328,956 커뮤니티지수 423,7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4,530으로 분석됐다. 4위, 퓌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273 소통지수 294,085 커뮤니티지수 254,0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4,402로 분석됐다. 이어 5위, 정샘물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26,324 소통지수 304,183 커뮤니티지수 266,6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7,172로 분석됐다. 쿠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쿠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쿠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입생로랑 쿠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입생로랑 쿠션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쿠션으로 아이코닉 잉크 포뮬러가 피부결을 따라 촘촘하게 밀착되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새틴 광채를 만들어 내면서 강력한 지속력과 커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리미엄 실크 화장품 브랜드 오드실크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입점한다. 오드실크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비이제이실크에서 출범한 실크 화장품 브랜드로실크 제직후 버려지던 산업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화장품을 만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다. 프리미엄 실크 포뮬라는 업사이클링한 원료를 기반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브랜드 측은 온라인 판매 채널을 넓혀 오프라인 사업으로의 진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드실크의 시그니처 스킨케어라인은 천연 단백질 성분인 세리신이 고농축으로 함유돼 강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오드실크 헤어라인(샴푸, 트리트먼트, 두피미스트)는 모발 뿐아니라 모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편, 오드실크는 백화점 개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증정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연다. 오픈 후 1개월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킨케어 3종 중 1종 증정,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스킨케어 4종 세트)에는 롯데상품권 1만원과 10만 원 상당의 실크 머플러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롯데상품권 5,000원과 헤어브러시 또는 세라믹 괄사 증정, 연말까지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샘플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국내 K-뷰티 브랜드들의 최신 트렌드와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2 K-Beauty Brands Show’를 개최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반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2 K-Beauty Brands Show(이하 K-뷰티 브랜드 쇼)’를 개최한다. ‘K-뷰티 브랜드 쇼’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 K-뷰티 브랜드 대표 등 뷰티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담회와 홍보대사 임명, MOU 체결 등 공식 행사와 함께 K-뷰티 트렌드 쇼와 브랜드 체험 등 교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시부터 진행되는 K-뷰티 트렌드쇼에서는 이현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뉴진스 메이크업’을 통해 K-POP과 K-뷰티 시장의 트랜드를 엿볼 수 있다. 또 준오헤어, AGE 20’s, LUNA, 차홍, 데싱디바 등 우수한 제품력과 인지도를 갖춘 차세대 K-뷰티 브랜드 13개가 참가해 메이크업 시연, 헤어 트렌드 쇼, 맞춤형 화장품 체험, 스타일링 쇼, 메타버스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K-뷰티 체험,홍보관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으나 홍보, 영업 등 비용의 한계로 그간 별도의 홍보매장이 없었던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 체험,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국내 소비자와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 잠재 고객군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K-뷰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뷰티 기업들을 꾸준히 발굴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쳐 K-뷰티가 브랜드로써 글로벌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뷰티 체험, 홍보관에서는 연간 180여 개 이상 브랜드와 2,000개 가 넘는 제품을 전시하는고객들이 직접 사용,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 기업에게는 내외국인 단체행사 연계, 원데이 클래스 홍보 연계, 단독 팝업스토어 행사, 쇼핑라이브 방송, 블러그 리뷰, 수출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내외국인 단체에게는 K-메이크업쇼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직접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Lush)는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세계 최대 시상식인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 러쉬 프라이즈’에서 신설된 정치 공로 부문에 한국인 수상자로는 남인순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그는 2020년 12월 발의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보급,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법안의 필요성에 대한 관련 업계 의견을 들어왔고 대체시험법을 보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법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이다. 또 급성경구독성(Acute Oral Systemic Toxicity) 경로 지도화를 연구한 미국 RTI 국제 연구팀부터 본국의 강제 수영 실험을 전면 금지시킨 뉴질랜드 동물실험반대협회(The New Zealand Anti-Vivisection Society) 등 동물대체시험 기술 발전과 동물실험 종결을 위해 힘쓴 전 세계 11개국 1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인순 의원은 “한국에서 화장품 분야의 동물실험 금지법 개정안이 통과했지만동물실험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체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라며관계 기관이나 학계, 산업계 등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감으로써 변화를 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0년 차를 맞는 ‘러쉬 프라이즈’는 화장품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화학물질 평가에 동물대체시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과학자와 신진 연구자, 정치인과 로비, 교육 분야의 비영리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비영리 단체인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CRA: 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 Ltd.)’가 함께 2년마다 주최한다. 총상금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원)다.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2018년 과학 부문에 수상자인 허동은 박사(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인체 장기와 유사한 조직인 ‘장기 칩(Organ-on-a-chip)’ 중 사람의 눈을 모사한 ‘아이온어칩(Eye-on-a-chip)’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국내 정치인 중에서는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동물대체시험 촉진을 위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로 로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러쉬 프라이즈의 디렉터 롭 해리슨(Rob Harrison)은 “10년 전에 동물에 대한 모든 실험을 끝내기 위해 본 시상식을 설립했다”며,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정부가 한 번에 하나의 시험법을 금지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하는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전문 OEM ODM 제조기업 나우코스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신제형을 선보이는 등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된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뷰티 박람회’는 성공적 대면 행사를 위해 행사 개최지를 본거지인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해개최됐다. 2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서 45개국1,000여개 업체가 참여해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나우코스는 화성코스메틱과 함께 협업해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기까지 K-BEAUTY의 독보적이고 다양한 제형을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나우코스는 지난 7월개최됐던 'Cosmoprof North America 2022'에서도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내외 OEM OD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고9월에는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2022 Make Up In New York)’에서 새로운 캡슐 라인 신제형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2022 Make Up In New York)’에서 이번 박람회와 마찬가지로 화성코스메틱과 손을 잡고 글로벌 선두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해협업해 홍보 부스를 같이 진행한 바 있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 박람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하게 견고히 했다”며, “이를 토대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로 삼아 해외 거래처를 확대해 나가고 수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자적인 용해기술이 담긴 다양한 클렌징과 파운데이션 제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뷰티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우코스는 2000년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펫 제품 등 뷰티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 여성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성분에쿠올((S)-Equol) 여성호르몬 중에서도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호르몬으로 생식 기관을 발육, 유지시키는 작용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몸을 만들어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이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45~55세에 급격히 감소한다. 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에쿠올이며 소이아이소플라본(Soy Isoflavones)에 포함된 다이드제인(daidzein)이 장내 세균에 의해 대사돼 만들어지는 성분이다. 단 콩 제품을 섭취해도 일본인의 약 절반은 에쿠올로 변환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경우에도 서플리먼트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림1 히알루론산 생성에 대한 에쿠올의 영향 당사에서는 에쿠올의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평가 실험을 실시했다. 그 데이터와 함께 다이드제인으로부터 촉매합성으로 만든 화장품 원료인 에쿠올((S)-Equol)을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한 피부장벽,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한다. 프리메라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층층이 빈틈없는 보습 장벽을 완성하고 피부 속 탄력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에센스 토너다. 프리메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에멀젼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핑크 에멀젼과 에센스 워터의 이중 제형을 구현했다. 두 개의 층이 하나로 섞이도록 흔들면 딸기 우윳빛 에센스 제형이 완성되며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제품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물 토너나 오일 블렌딩 토너만으로는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을 위해 더욱 빠른 흡수력과 우수한 수분 지속력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일반 계면활성제가 아닌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형태의 ‘레시틴’을 활용해피부 친화력을 높였으며더욱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을 완성했다. 빈틈없는 속보습과속탄력 케어도 특징이다. 고밀도의 보습 효과로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이 554.7% 증가하고속탄력도 15.2%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얼굴 뺨 부위와모공 부위 겉탄력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도 제공한다. 프리메라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11월 17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가장 먼저 출시됐다. 선출시를 기념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이후 아모레몰과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몰과 올리브영, 시코르,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전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가 베트남 틱톡샵 라이징스타 브랜드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디어, 클레어스는 베트남에서 급성장하는 이용자 수에 따라 커머스와 접목한 틱톡샵 ’Klairs Vietnam’ 채널을 지난 8월 베트남에 공식 론칭했다. 위시컴퍼니는 베트남 틱톡샵에서 지난 9월과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인 ‘9.9 캠페인’과 ’11.11 캠페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1.11 캠페인에서는 지난 9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90만 뷰를 기록했다. 매출은 물론, 인지도와 현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틱톡샵 뷰티 부문 4위를 차지하며 라이징 스타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베트남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대형 H&B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어 올해 초에는 베트남 왓슨스(Watsons)에서 2021년 결산 스킨케어 카테고리 부문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위시컴퍼니아태평양세일즈 총괄 손혜진 수석 매니저는 “현지화된 콘텐츠와 뉴미디어, 플랫폼에 빠르게 대응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캠페인 등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 클레어스는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총 8종의 글로벌 밀리언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전 제품 모두 비건 포뮬러로 구성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 동물권 단체 PETA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