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영지추출물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작용과 혈류 개선 작용 우리 몸에는 체중의 약 1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의 혈액이 있으며 항상 전신을 순환하고 있다. 혈액은 몸에 필요한 물질이나 체열을 전신으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 운반 기능,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기능, 혈관이 손상되 었을 때 지혈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 심장에서 송출된 혈액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해서 체내를 둘러싸고 혈관의 전체 길이는 약 10만km로 지구 2바퀴 반이나 되는 계산이 된다고 한다2). 건강한 혈관은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그 열쇠를 쥐는 것이 혈관의 가장 안쪽을 구성하는 혈관 내피세포이다. 연령증가, 생활습관, 운동부족, 흡연 등의 요인에 의해 혈관내피세포가 장애를 받으면 접착분자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ICAM-1 세포간부착분자1),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VCAM-1 혈관세포부착분자1)등의 발현이 높아져 단핵구(monocyte)가 혈관내피세포 표면에 접착해 내피로 침윤하고 나아가 동맥경화의 진전으로 이어진다. 그림2 영지추출물의 접착 분자 (ICAM-1)유전자 발현 억제 작용 유전자 발현량(N=4, 평균값 ±S.E.,p<0.05 vs 7KC) 이때 혈관은 유연함을 잃고 혈액의 흐름도 나빠진다3)~6). 동맥경화는 자각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돼 갑자기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생사에 관계되는 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유연한 혈관이나 원활한 혈액 흐름을 유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내피세포의 장애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도 혈액이나 혈관과 피부성상과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혈류 조절 기능은 전신 피부의 건조 상태와 장벽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7)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런던에서 ‘K-Goods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우리 소비재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O2O 한국우수상품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KOTRA는 ▲소비재 쇼케이스 전시 ▲온라인 상품관 ▲온라인 수출상담회 ▲유튜브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런던의 심장부이자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총 64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재 판촉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하루 유동 인구가 약 50만 명에 달하는 런던 최대의 쇼핑 중심지로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팝업스토어 매장이 피카딜리 서커스 메인 전광판 건물에 입점해 있어 많은 영국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OTRA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최소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매장에는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제품과 함께 K팝 굿즈, K푸드 등 다양한 우리 소비재 제품을 전시와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영국 현지 한글학교,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수출 경험이 전혀 없거나 영국으로 수출한 이력이 없는 우리 내수기업과수출 초보기업 22개사도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KOTRA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제품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다. 브렉시트로 인해 제품 인증과수출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우리 소비재 제품에 대한 영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테스코(Tesco), 아마존 UK(Amazon UK)와 같은 굴지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와벤더들을 초청해 우리 제품의 현지 유통망 진출 기회도 확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유명 영국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단앤조엘(Dan and Joel)’도 참여한다. 유튜브 구독자 수 3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단앤조엘은 KOTRA와 함께 런던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우리 소비재 제품들을 홍보하고이번 행사에 대한 영국인들의 생각과 반응을 모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KOTRA는 팝업스토어 안에 부산 엑스포 홍보 공간을 구성해 영국 기업 관계자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도시 부산을 홍보하면서 부산 엑스포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형 KOTRA 런던무역관장은 “이번 행사는 KOTRA 창립 60주년, 런던무역관 개소 55주년을 기념하는 무역관 대표사업이다”며, “한류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소비재 제품의 영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 김태원)가 ‘사용감이 향상된 고광택 립 메이크업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번호 : 10-2021-0158971)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파우더와 다량의 휘발성 성분 또는 플레이크 레진을 함유하지 않아 입술 자극감을 줄이면서도 사용감과 광택감을 함께 개선한 립 메이크업 관련 특허다.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색조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마스크에 묻지 않는 매트한립을 꾸준히 사용해 왔던 소비자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통해 촉촉함, 광택립, 물먹립 등 ‘글로시함’을 강조한 립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당 특허기술은 자극을 줄이고 촉촉하면서도 비비드한 색감을 놓치지 않는 고광택 립 메이크업 제품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파우더와 다량의 휘발성 성분 또는 플레이크 레진을 함유하지 않아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구현해냈으며 현재는 제형 안정도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특허를 활용해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고광택 립 제품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클렌징과 스킨케어는 물론 색조와 비건, 클린 뷰티 등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 해나가고 있으며최근에는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우리 기업 54개사를 이끌고 참가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스킨러버스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월딘(조리기기 올다)▲매일식품▲동성제약 등으로 뷰티, 미용부터 건강보조식품, 탈모방지제품, 조리기기, 양념 등 다양하다. 현지에서 협회와 참가 기업들은 올해까지 이어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강화로인해 현지 내에 지사, 대리상이 있는 기업과협회의 대리운영이 가능한 기업 등으로 한국기업관을 구성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한국기업관에서 이뤄진 상담은 163건, 현장 계약체결금액은 약 1,800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를 기록했다.지난해 국제수입박람회 한국기업관 계약금액인 1200만 달러에서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기록됐다. 기업 간 업무협약(MOU)은 58건으로 액수로는 총 1,6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 규모로 체결됐다. 또 박람회 기간 중 한국기업관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해 김치, 떡볶이, 주먹밥, 죽 등 한식 시연과시식행사,달고나 게임, 투호놀이 등 이벤트로 바이어와 현지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무협은 한국기업관 운영 성과 제고를 위해 5개월 전부터 참가기업과 주요 바이어 간 사전 온라인 상담(123건)을 진행했고중국 지방정부와기관에도 참가기업 웹 디렉토리를 홍보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에는 염성시에서 진행될 ‘한중 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후속 성과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지난 몇 년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를 보이콧 해온 캐나다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이 올해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슬로우벰버(Slowvember)’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슬로우벰버’ 캠페인의 취지는 소비자들이 한달 동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데시엠은 언제나 교육과 투명성의 힘을 믿으며 좋은 소비는 충분한 정보를 알아보고 나에게 정말 맞는 제품이 뭔지 고민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는 설명이다. 데시엠은 투명하고 정직한 클리어 뷰티(Clear Beauty) 테마의 콘텐츠를 통해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고객들이 신중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에게 꼭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찾아주는 데시엠의 레지멘 빌더(regimen builder)와 스킨케어에 처음 입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장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의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데시엠 내 전 브랜드의 전 제품들은 데시엠 가로수길 매장, 디오디너리 연남 매장, 데시엠 홈페이지(www.deciem.com)에서 23%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최대 75%의 놀라운 혜택을 선사하는 ‘이니스프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실시한다. 1년에 단 한 번,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니 블프 세일’은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에 대해 최대 33% 할인 혜택을 선사하며머리부터 발끝까지 데일리 케어를 도와주는 바디헤어, 핸드크림, 메이크업, 선크림, 클렌징 등 다양한 품목들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1일차에는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과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 소용량(35mL)을 7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이후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데일리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놓칠 수 없는 쇼핑 페스티벌 ‘이니 블프 세일’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 할인 뿐아니라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우선‘이니 블프 세일’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를 11배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과오프라인에서 뷰티포인트 결제 구매 금액 제외 후 구매한 합산 금액이 7만원 이상일 경우,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의 ‘참여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최대 7천점 한도이며적립 후 사용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착순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해당 쿠폰은 온라인의 경우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오프라인의 경우 4만원 이상 결제 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일 1회에 한해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와사용이 가능하며발급받은 당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이니스프리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톡 친구 공유하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내 블프세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공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를 증정한다. 공유하기 횟수는 제한 없으며횟수가 클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니 블프 세일’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 4, 에어팟 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관계자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고객들이 부담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 ‘롯데카드 터치, ‘KB PAY’ 등과의 제휴를 통한 결제수단별 프로모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이번 특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1년에 딱 한 번‘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만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할인 혜택의 ‘이니 블프 세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개발제조를 전개하고 있는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올해3분기 연결 매출액 598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 11일 펌텍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 39%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430억 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42% 늘어난 68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그 외 기타 해외 수출을 통해 시장 대비 상당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 1분기부터 매 분기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역시도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스틱형 화장품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추어 리필이 가능하고잔량이 남지 않는 친환경 제로 스틱을 출시했다"며, "'김고은 멀티밤'으로 인기를 끈 코리아테크의 신제품에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의 태국 법인 코스맥스타일랜드(법인장 권순일)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 화장품 산업 박람회 ‘COSMEX 2022’에 참가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COSMEX는 태국 최대의 뷰티 박람회로아세안(ASEAN) 지역 유수의 브랜드와 ODM OEM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뷰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홍보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년 최신 뷰티 트렌드인 ‘그린아이디어(GREENIDEA)’와 ‘판타지즘(FANTASISM)’ 컨셉으로 30종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24개국 300여개 고객사와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는 등 현지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린아이디어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친환경 패키지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군을 의미한다. 판타지즘은 화려한 색감과 글리터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제품 라인으로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Z세대의 메이크업 취향을 반영했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와 생산 공장 등 현지 연구·개발·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 인근 방플리 지구에 위치한 공장은 9,000㎡ 규모로 연간 약 9,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팬데믹 기간에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기술 개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아세안 역내 고객사 확대 등이 코스맥스타일랜드의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태국할랄인증기관(CICOT : 사이콧)과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 :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지화를 통해 제품력을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권순일 코스맥스타일랜드 법인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대면 비즈니스 강화’라는 투 트랙 전략을 사용해 아세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며, “태국 뿐아니라 아세안 지역 각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특화 제품과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는 대전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개별참가 시 부스임차료, 장치비, 물류비 등 참가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지원내용은 해외 전문 전시회,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온라인 전시회 포함)한다. 부스임차료(12㎡)와 참가비, 기본장치비, 물류비의 80% 지원한다. 기업당 500만원 한도내에서 최대 3개 전시회 참가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 이경민 책임(042-380-3044, djtrade@djbe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2차 해외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대전광역시 * 사업기간 : 2022년 12월 * 모집기간 : 2022년 11월 10일 * 사업개요 : 대전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개별참가 시 부스임차료, 장치비, 물류비 등 참가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 지원규모 : 5개사 내외 * 지원내용 : 해외 전문 전시회, 박람회 참가비용 지원(온라인 전시회 포함), 부스임차료(12㎡)와 참가비, 기본장치비, 물류비의 80% 지원, 기업당 500만원 한도내에서 최대 3개 전시회 참가 지원 * 신청방법 : 대전비즈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 이경민 책임(042-380-3044, djtrade@djbe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신윤창]국내 LG전자와피어리스,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세라젬H&B,종근당건강등에서 영업과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탕으로화장품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과 방향성을 찾아 나간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국내외적인 많은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겪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어려운 결단을 몇번이고 내려야 하는 시점에서 필자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치가 화장품 마케팅 실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편집자> 일반적으로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를 번역해서 ‘브랜드 자산’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어로 번역된 말이 원어와 완전히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브랜드의 가치를 구성하는 브랜드 에쿼티는 브랜드와 관련된 자산들과 회사나 고객의 부가적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과 심벌에 대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부가된 자산과 부채의 집합”이라고 데이비드 아커 (David Aaker)는 말했다. 또브랜드 전문가 캐퍼러(Kapferer)도 브랜드 에쿼티를 재무적 관점과 마케팅적 관점의 결합이라고 하며 자산과 부채로 이뤄졌다고 했다. 그림1 브랜드 대차대조표 그렇다면 왜 브랜드 자산과 부채의 집합인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를 한글로 브랜드 ‘자산’ 하나만으로 번역했을까? 재무적 관점에서 그림1의 브랜드 대차 대조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브랜드 에쿼티는 브랜드의 지식과 인식을 통해 나타나는 브랜드 총 가치에서 불만 이나 부정적 인식 등과 같은 마이너스 요인들 즉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칭한다. 재무적으로 바람직한 상태라면 브랜드 부채를 줄이고 ‘브랜드 자산=브랜드 에쿼티’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지만 수많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도가 현실적으로 이를 가능하게 할 수는 없다. 결국 번역 대로라면 마케팅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증가시켜 자산적 가치를 확보해야 하는데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 브랜드 부채가 증가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브랜드는 쓸모없는 것이 돼 버리고 만다. 그런 점에서 한국브랜드경영협회는 브랜드 자산이라는 잘못된 해석보다 영어발음 그대로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로 표현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데이비드 아커는 브랜드 에쿼티를 구성하는 주요 영역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나눴다. ①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 : 소비자가 한 제품 카테고리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수 있는 능력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의 강도를 의미한다. ②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 : 경쟁 브랜드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나 고품질 이미지를 창출해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준다. ③ 브랜드 연상 이미지(Brand Association) : 브랜드 연상 이미지는 제품의 의미와 브랜드의 의미를 일체화 시켜 소비자들에게 특정 제품의 카테고리에서 하나의 브랜드 네임을 떠오르게 한다. 향수 하면 샤넬 No5, 안전한 승용차 볼보처럼 제품 관련 이미지보다 강력한 소비 자와 브랜드 관계를 형성시켜 브랜드 로열티로 진화하게 하는 요소다. ④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 : 궁극적으로 모든 브랜드가 도달하려는 최종 목표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파워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 려면 기능적 편익(Functional Benefit)이나 정서적 편익(Emotional Benefit)보다 한 차원 높은 자아표현적인 편익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가 동일시 되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림2 에쿼티를 구성하는 주요 4가지 영역 이처럼 브랜드 에쿼티의 형성을 통해 기업은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 브랜드의 독특한 연상 수단을 통해 보다 용이하게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소비자에게 인식된 브랜드 이미지로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 오늘날 기업에서 강력한 파워 브랜드를 형성하기 위한 제반 활동이 바로 브랜드 에쿼티를 키우기 위한 목적인 이유이다. 1.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꽃이 장미나 국화처럼 사람들에게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그저 이름 모를 들꽃으로 전락할 뿐인 것이다. 브랜드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줘야 그 명을 이어 갈 수가 있다. 소비자가 모르는 브랜드는 이름은 있어도 살아 있는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브랜드 전략의 시작은 소비자들이 이름을알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를 높이는 일이다. 브랜드 인지도란 소비자가 한 제품 카테고리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태도의 강도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수많은 비용을 들여 브랜드를 광고하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수많은 마케팅 정보에 공격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게 됐다. 이에 기업은 포지셔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을 통해 자신 만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깊이 심음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리해서 높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는 파워 브랜드가돼 넓은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유리하게 되고 소비자 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강해져 마침내 기업의 무형의 자산이 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신규 브랜드의 탄생을 알리는 것은 광고보다 홍보의 힘이 중요하다. 지금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유명 매체에 의한 창조물들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뉴스 매체는 ‘더 좋은 것’ 보다는 ‘새로운 것’을 중심으로 뉴스화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브랜드의 탄생은 광고가 아닌 홍보에 의해 크게 이뤄진다. 그런 점에서 최근엔 디지털 매체나 SNS를 통한 홍보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림3 브랜드 피라미드 홍보가 광고보다 중요한 이유는 바로 신뢰성 때문이다. 신뢰성은 브랜드의 우수성을 보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 4대 매체 뿐아니라 온라인에서 인플루언서의 추천이나 소비자들의 체험기 역시 많은 신뢰성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언택트(Untact)시대인 지금, 소비자들은 광고보다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신뢰성을 검증한 후에 지갑을 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광고성 홍보를 하는 인플루언서의 거짓된 행위가 소비자들에게 드러나게 될 경우 신뢰성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그래서 내돈으로 직접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한 체험기라는 의미로 ‘내돈내산’이란 신조어도 탄생할 정도가 됐다. 신뢰성은 소비자들이 맛집을 찾아가서 오랜 시간을 줄 서서 기다리게 해도 괜찮을 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홍보만으로 부족하다.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하려면 광고가 필요하다. 홍보를 통해 브랜드가 탄생되었음을 충분히 알렸으면 새로운 콘셉트를 더욱 강조하고 파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광고에 투자해 포지셔닝을 강화해야 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서 일관되고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BI(Brand Identity)를 심어 줘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는 소비자들이 기억해낼 수 있는 브랜드들의 회상 범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브랜드 피라미드를 구성하게 된다. ① 보조상기(Brand Recognition) : 어떤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여러 브랜드 이름들이 제시된 상태에서 특정 브랜드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이다. ② 비보조상기(Brand Recall) : 여러 회사들의 브랜드 이름들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가 자유롭게 생각나는 브랜드 이름을 열거할 때 특정 브랜드가 그중에 속한 경우이다. ③ 최초상기(Top Of Mind) : 비보조상기에서 가장 처음으로 상기된 브랜드를 말한다. 최초 상기 브랜드는 타사 브랜드들에 비해 경쟁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다시 요약하면 소비자는 구매 결정 시 한 제품 카테 고리 내에서 여러가지의 브랜드들을 기억 속에서 인출 하고 그 중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중 가장 먼저 인출된 브랜드를 최초상기(TOM-Top Of Mind) 브랜드라고 한다. Top Of Mind는 가장 강력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서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저관여 제품의 경우 Top Of Mind는 즉각적인 구매결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인지가 아니라 전략적 인지가 필요하다. 즉, 소비자가 오직 바람직한 이미지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성공적인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해 매체 광고 뿐아니라SNS, 바이럴, 샘플링, 판촉, 홍보 등의 모든 경로를 이용해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를 통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2.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 마케팅에서 말하는 품질에는 객관적 품질(Objective quality)과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이 있다. 객관적 품질은 제품의 기능, 성능, 효능 등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물리적인 특성을 말한다. 반면 지각된 품질은 가성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브랜드 이미지, 평판 등까지 포함해 소비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인식되는 요소들로 구성된다.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에 있어서도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이란 제품 그 자체의 품질이 아니라 소비자가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인식하는 품질을 의미한다. 브랜드의 지각된 품질은 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서 모든 브랜드 이미지 중 지각된 품질만이 재무적인 성과로 측정될 수 있다. 따라서 지각된 품질은 기업의 중요한 전략적 무기로도 활용되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실질적인 품질을 추구하는 잘못된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관점의 지각된 품질이다. 지각된 품질은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품질이기 때문에 전사적 품질관리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목표가 돼야 하며 광범위한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에도 제품의 기능적 편익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소비자 관점에서 지각된 품질로 관점을 전환해야 전체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소비자가 인식하는 품질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인식하는 수준도 높아지기 때문에 지각된 품질은 브랜드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수단이자 소비자 구매 동기의 핵심이 된다. 따라서 지각된 품질은 시장 환경에서 경쟁 상황을 정의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의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도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품질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품질을 평가할 때 기초로 삼는 사소한 단서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타이어의 견고성을 평가하려고 발로 타이어를 친다면 타이어는 딱딱할수록 좋은 품질이 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품질을 판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몰라서 잘못된 단서를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소비자가 인식하는 품질이 실제의 품질과는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창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이전의 좋지 않은 품질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받아 실제 품질을 왜곡시키는 경향이 있다. 폭스바겐이 값싼 소형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폭스바겐을 버리고 고급 승용차로서 아우디를 별도의 브랜드로 만들어 성공했듯 한번 지각된 품질을 다시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강하게 형성, 지각된 품질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면 브랜드를 바꾸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림4 지각된 품질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한 폭스바겐 이미 앞선 사례에서 마일드세븐 담배가 순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코카콜라의 뉴코크(New Coke) 사례를 통해서도 지각된 품질을 알 수가 있다. 소비자 조사 결과, 맛이 더 좋다고 나왔던 뉴코크가 기존의 코크를 대체하자 많은 소비자들이 격렬히 반발한 것도 소비자의 지각된 품질과 실제의 품질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사례다. 중국의 샤오미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중국의 소비자들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성비 넘치는 저렴한 가격에 열광했다. 특히 샤오미가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즉각적으로 제품에 반영하는 자세는 강한 팬덤을 형성해 SNS에 적극적인 홍보로 연결되고 샤오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그러나 더욱 우수한 품질의 화웨이, 오포 등의 경쟁제품들이 등장하면서 값싼 제품이라는 샤오미의 이미지로 인한 지각된 품질은 오히려 샤오미의 성장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그래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객관적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당연히 중요한 일이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지각된 품질을 잘 관리하는 것은 더욱 더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다시, 마케팅의 핵심은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이다. 그림5 지각된 품질 이미지로 성장에 발목이 잡힌 샤오미 3. 브랜드 연상 이미지(Brand Association Image) 기업은 BI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소비자는 메시지를 재해석하고 창조해 자신들만의 브랜드 이미지(Brand Image)를 형성한다고 이미 앞서 BI를 설명하며 이야기한 바가 있다. 이때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브랜드에 관한 모든 생각과 느낌, 이미지를 총칭해 브랜드 연상(Brand Association)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 관점에서 브랜드 연상 이미지와 브랜드 개성(Brand Personality)을 연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브랜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연상(Association)들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차별적 가치를 전달해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하지만 호의적인 태도와 느낌을 만들어 준다. 브랜드 연상의 총체적인 집합체로서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는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랜드 연상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서로 혼동돼 사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아커도 브랜드 에쿼티의 주요 요소로서 이를 총칭해 브랜드 연상 이미지라고 했다. 제품 수명주기상에서 성숙기에 들어선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능이나 품질 수준이 거의 비슷해지기 때문에 제품의 기능보다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해진다.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의 심리와 인식과 연결돼 있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좋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제품의 기능적 특성조차도 나중엔 소비자의 정서적 감정에 따라 점차 추상화돼 소비자의 심리에 하나의 가치인 브랜드 이미지로 체계화 된다. 브랜드 이미지는 제품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소비 자의 감정 또는 인상, 제품에 대한 인식, 신념과 태도, 브랜드 개성, 특성과 감정의 연결 등 다차원에 의해 형성된다. 따라서 더 이상 제품의 기능적 차별화가 어렵게 된다면 소비자의 긍정적 감정과 인식을 확보할 수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해 가장 중요한 목표인 브랜드 에쿼티 가치를 증대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소비자는 브랜드에서 긴박감, 흥분 또는 즐거움과 같은 감성으로 연결돼 사람의 개성과 마찬가지로 브랜드 개성(Brand Personality)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브랜드 개성을 표현하는 단어들은 ‘친절한, 따뜻한, 밝은, 달콤한, 즐거운’ 등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쓰이는 것들과 같다. 이렇게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사람의 특징인 개성을 부여함으로써 브랜드를 친밀하게 받아들 이기 때문에 브랜드 개성은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림6 브랜드 개성을 표현하는 단어들 브랜드 개성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소비할 때 만들고 전달하는 감정으로서 소비자가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자신을 묘사하기 위한 브랜드의 실제적 표현 항목이 된다. 그래서 많은 마케터들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작업을 할 때 브랜드를 소비자로 의인 화해 가장 적합한 브랜드 개성을 찾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는 브랜드에서 기능적, 상징적 그리고 경험적 혜택을 찾지만 브랜드는 점점 기능적 차이보다 이미지의 차별화를 추구하게 된다. 이때 브랜드 개성이 유사 브랜드들에 비해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를 효율적으로 촉진시켜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전략적 요소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브랜드 연상 이미지를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브랜드에 적용해서 브랜드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 에쿼티를 형성하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더라도 브랜드 에쿼티에서 중요한 브랜드 연상 이미지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고객기반의 브랜드 에쿼티 모델(CBBE- Customer Based Brand Equity Model)로 유명한 켈러(Kevin Lane Keller)는 브랜드 개성을 브랜드 이미지를 구성하는 연상들 가운데 제품과 관련되지 않은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자산이라고 보았다. 브랜드 개성은 소비 자와 브랜드의 감성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가 무엇을 상징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함으로써 경쟁 브랜드와 기술적 차이가 거의 없을 때 브랜드 간 유일한 차이를 제공한다. 그림7 브랜드가 형성되는 과정 따라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호감을 주는 브랜드 개성을 창출하게 되면 시장 점유율을 높이거나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브랜드 개성이 브랜드 선호도와 반복 구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에 관련된 호의적인 연상을 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독특한 브랜드 개성은 경쟁 기업의 모방에서 벗어날수 있게 한다. 그러나 소비자는 기업의 마케팅 노력과는 상관없이 자기 나름대로의 브랜드 연상 이미지를 만들어 내므로 마케터가 설정한 브랜드 이미지가 반드시 소비자의 주관적 인식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브랜드 개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소비자는 광고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이때 소비자는 브랜드 이미지의 의미를 주관적으로 해독할 뿐아니라 동시에 창출하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는 개인의 준거 기준에 따라 메시지를 선별적으로 기억하고 주관적 의미를 생성하며 정보를 재생산함으로써 기업의 의도와는 다른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는 점에 유의해서 브랜드 관리를 해야 한다. 신윤창 AMH&B 전무 LG전자, 피어리스화장품,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에서 영업과마케팅 업무를했다. 이후 세라젬H&B와 종근당건강의 중국법인장과화장품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특히 세라젬H&B에서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뷰티건강관리학과 마케팅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신규 화장품회사 AM H&B에서 전무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챌린지로 변화하라', '우당탕탕 중국 이야기', '인식의 싸움',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가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 2일 베트남의 프로페셔널뷰티 비즈니스 파트너 35명을 초청해 더마펌 공장 투어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랜트 엑소좀’ 세미나를 진행했다. 더마펌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 구축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토대로 2012년부터 중국, 미국, 유럽, 베트남,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등 전세계 30여 개국의 B2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해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더마펌은 베트남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더마펌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자체 연구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바이어들이 방문한 더마펌 공장은 화장품 원료 배합부터 충진, 포장까지 모두 수행하는 스마트 자동화 생산시설을 완비했으며400톤 이상 규모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춰 빠른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또 모든 공정과 설비 등은 식약처 인증 품질 보증의 기준인 ISO(C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이뤄져 있어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공장 투어는 해외에서 최고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인정받은 더마펌의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1층 정제수 시설을 시작으로2층 펩타이드 제조실과 3층 충포장실까지 제품 생산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어들은 더마펌이 도입한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4일에는 역삼동에 위치한 더마펌 본사에서 ‘플랜트 엑소좀’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차세대 효능 소재인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효능 성분 전달체다. 또 식물이 직접 만들어내는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 본연의 생명력과 유효성분을 더욱 깊게 전달해 빠르고 높은 효능을 발현시켜 최근 화장품과 바이오 업계의 큰 주목받고 있다. 더마펌은 ‘플랜트 엑소좀’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효능과 지속성을 높여 지난 6월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4종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더마펌 해외영업본부 한상희 전무는 “이번 초청 행사는 베트남의 의사, 피부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로더마펌 공장 투어와‘플랜트 엑소좀’ 관련 세미나를 통해 더마펌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파트너들의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더마펌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진심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K-뷰티가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만큼 더마펌도 책임감을 갖고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건강한 화장품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더마펌은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지난해 무역의 날 3천만 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더불어 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수상을 비롯해 중국의 가장 큰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알리바바’에서 2022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 6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국 더마 화장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수입전문기업이자 '레스토시'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디비2(주)가 미국에서 수입한 에스테틱 브랜드 '레스토시'의 공식몰을 오픈했다. 레스토시는 미국 내 에스테틱 대표 브랜드로미국 에스테틱샵과 피부과에 대거 입점돼 판매 중인 브랜드다. 레스토시의 대표 특허성분은 Aquabeautine XL®으로31개 국가에서 총 35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라인, 일반라인을 판매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라인으로 시작해 11월부터 일반라인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레스토시 일반라인은 총 6개 제품으로 리주베네이팅 데이크림, 리바이탈라이징 아이 크림 등이다. 디비2는 이번 레스토시 홈페이지 론칭과일반 라인 제품의 국내 입점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초성퀴즈 이벤트와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며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비2(주)는 해외 화장품들을 국내 유통 상황에 맞춰 브랜딩 유통하는 회사로해외 다수 브랜드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로 미국 뷰티탭과 미국과유럽 브랜드 소싱에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러쉬가 1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며 왕좌를 계속해서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건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빅데이터 6,547,054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5,691,658개와 비교해 보면 5.35% 줄어들었다. 1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톤28, 아로마티카, 디어달리아, 아떼, 빌리프, 닥터 브로너스, 아워글래스, 멜릭서, 보나쥬르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샹테카이, 허스텔러, A24, 에센허브, 글로시에, 피츠, 닥터슈라클, 이즈그린, 허블룸, 더퓨어로터스, 메리플래닛, 어웨이, 더온리프, 오프라 코스메틱, 매드히피 순으로 분석됐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러쉬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379,715 소통지수 421,871 커뮤니티지수 380,6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2,2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99,093과 비교하면 8.99%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톤28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977 소통지수 196,132 커뮤니티지수 277,9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0,0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10,048과 비교하면 22.22%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아로마티카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281 소통지수 260,639 커뮤니티지수 191,6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3,61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87,199와 비교하면 4.02%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디어달리아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7,607 소통지수 217,790 커뮤니티지수 130,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6,1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81,671과 비교하면 28.46% 하락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아떼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059 소통지수 324,669 커뮤니티지수 58,5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8,2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13,253과 비교하면 1.21% 하락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러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 보니 지난 10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5,691,658개와 비교해 보면 5.3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7.64% 하락, 브랜드 소통 1.58% 하락, 브랜드 확산 9.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나노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세포배양시스템의 한계를 밝혀냈다. 나노물질은 의학,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화장품, 식품 첨가물, 약물 전달체 등에 폭넓게 쓰이는 실리카(이산화규소, SiO2) 성분이 대표적이다. 나노물질이 인체에 축적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독성평가가 필수적이다. 나노물질의 독성평가는 동물시험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시험의 비윤리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세포배양시스템을 이용한 평가가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사람에게서 유래한 세포를 인체와 비슷한 환경에서 배양한 후 여기에 나노물질을 처리해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는 평면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2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인체 유사성이 더 높은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의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은 인체 세포와 이를 둘러싸고 지지하는 세포외기질, 세포의 배양을 돕는 필수 영양소 등으로 구성된다. 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키워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오가노이드(organoid)가 대표적이다. 세포외기질3종을 적용한 나노물질 독성평가 결과 KRISS 안전측정연구소 나노안전팀은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에 이용되는 세포외기질이 나노물질의 세포 내 침투를 방해해 정확한 독성평가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대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세 가지 세포외기질인 마트리젤, 알지네이트, 콜라겐I을 적용해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을 구축하고 여기에 이산화규소를 노출했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이산화규소가 세포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세포외기질에 달라붙는 현상이 확인됐다. 또세포외기질의 종류에 따라 독성평가 결과에도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을 이용한 나노물질의 독성평가법의 한계를 밝힌 첫 사례다. 최근 ISO에서 나노물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표준으로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을 이용한 평가법을 신규 개발한 만큼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이번 성과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형광 실리카 나노물질의 투과성 분석 결과 KRISS 허민범 책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3차원 세포배양시스템을 이용한 나노물질의 독성평가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며, “KRISS는 이를 발판 삼아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독성평가법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반 혁신사업과 KRISS 기본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의 성과는 화학센서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센서스 앤 액츄에이터 비 : 케미칼(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IF: 9.221)에 7월 게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두바이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과 협업해 소비재 해외진출 대표사업인 ‘K-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분기마다 발표하는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에서 중동이 올해(5.6%)와 내년(3.2%)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두바이는 이달 20일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에 진출하도록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유통망 팝업스토어 ▲K-스튜디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추진했다. 오프라인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혁신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쿠웨이트 등 바이어 150개사가 상담을 진행해 수출성약이 기대된다. 이번 달 말까지 중동, 아프리카, CIS 지역의 바이어와 약 200여 건의 온라인 상담도 진행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아랍에미리트 최대 전자제품 유통망인 샤라프(Sharaf) DG와 K-뷰티 전문 유통망인 쇼폰닷컴(Shofon.com), 딜리딜리(Dilly Dilly)와 협업해 행사장을 방문한 50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양일간 개최된 팝업스토어 행사로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실적이 전무한 내수기업 28개사를 포함해 합계 약 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샤라프 DG의 관계자는 “한국의 혁신적인 전자제품은 아랍에미리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KOTRA와 긴밀히 협업해 혁신적인 K-소비재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올해 초 추진한 두바이 엑스포 연계 수출지원 사업 이후 중동시장을 계속 두드려 오던 N사는 이번 판촉전에도 참가하며 샤라프 DG 매장과아마존 중동에도 입점해 연간 20만 달러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사 관계자는 “두바이는 중동지역 소비 트렌드 뿐아니라 한류의 중심”이라며 “우리 제품이 이번 사업을 통해 두바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서 월드컵을 계기로 중동 다른 지역에도 많이 홍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기모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두바이는 카타르에서 가장 가깝고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자랑해 월드컵으로 인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한류로 높아진 K-소비재에 대한 중동 소비자들의 관심을 수출로 연결시키는 ‘수출 더하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포도를 주 원료로 하는 프랑스 보르도의 클린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2022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꼬달리 ‘2022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베스트 셀러인 비노퍼펙트 화이트닝 케어 세트, 피부를 더 건강하고 어려보이게 가꿔주는 레스베라트롤 탄력 케어 세트, 겨울철 보습 케어에 알맞은 비노수르스 수분 케어 세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에센스 미스트 뷰티 엘릭시르 광채 세트 등 다양한 홀리데이 패키지가 담겨져 있다. 특히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은 다크 스팟을 완화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로 가꿔 주는 화이트닝 세럼으로14년 연속 프랑스 안티 다크 스팟 1위를 차지한 꼬달리 베스트셀러이다. 비노퍼펙트 화이트닝 케어 세트는 에센스, 세럼, 크림까지 한번에 구성돼 비노퍼펙트 베스트제품을 한 세트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꼬달리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한남동에 위치한 꼬달리 부티크 매장과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꼬달리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 SSG몰, 현대H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이 열렸다. 11년째 진행 중인 해당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민관 합동 유공 포상 시상식이다. 창립 66년 전통의 동성제약은 오랫동안 지속해 온 나눔과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독고사 및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장 지원 ▲발달장애 아동 웹툰 교육 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염색 봉사 ▲아나파테이핑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동성제약은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의 유업을 받들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소외된 곳을 돌봄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성내종합복지관과 함께 ‘세미콜론 서포터즈’를 조직해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독고사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발벗고 나섰다. 또여성 한부모 가장의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맘스트롱’ 사업을 통해지속적인 나눔을 시행했다. 그리고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통해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웹툰 교육 사업 진행해발달∙정신 지체 장애 청년들이 편견 없이 역량을 키워나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외에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그 밖에도 동성제약은 93년 설립된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 복지단체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 기금 뿐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전달되고 있다. 그 외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년간 장학금과후원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 다수의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염모제 명가(名家)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색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됐으며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사랑과 젊음을 물들여드립니다.’ 라는 모토 아래, 제품명에서 유래된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통해 매년 정성 어린 염색 봉사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통해 어깨, 허리 등 근육 통증을 쉽게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테이핑을 실시하고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에 ‘아나파테이프’ 제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날수상자로 자리를 빛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선규 명예회장님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사회 환원 활동이 ‘대통령 표창’ 이라는 이름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서 굉장히 뜻 깊다”고 전하며 “같은 마음으로 함께 뜻을 이어온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개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1월호는 특집 이너뷰티에 대한 대처와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영지추출물에 의한 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작용과 혈류개선작용 ▲수용성프로테오글리칸의 내외 매용 효과▲쌀 유래 각종 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유리형 세라마이드의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피부 개선을 실현하는 안티에이징 식품의 개발▲피부의 밝기를 실현하는 기능성 식품 개발 - 도포 제제와의 병용 효과▲장미(Rose centifolia)꽃잎 폴리페놀의 경구 섭취에 의한 피부개선 작용▲시즈오카현산 청귤추출무의 말초혈류 개선과 냉증 개선 효과 등으로 구성했다. [컬럼] K-뷰티, 유연한 변화 실천 필요한 시기 [특집] 이너뷰티에 대한 대처와 개발동향 1.영지추출물에 의한 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작용과 혈류개선작용, Effects of Reishi extracts on vascular endothelial cells and blood flow improvement, 일본메나드화장품 종합연구소(日本メナード化粧品 総合研究所) 渡邊明子 2.수용성 프로테오글리칸의 내외미용효과,Effects of soluble Proteoglycan on internal and external beauty,이치마루파르코스 개발부 (一丸ファルコス 開発部) ワイズ里沙 · 北村葉月 · 高橋達治 3.쌀유래 각종 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유리형 세라마이드의 멜라닌 생성억제작용,Anti-melanogenic effects of rice-derived glucosylceramides and ceramides,오리자유화 연구개발본부 (オリザ油化 研究開発本部) 下田博司 · 宮坂賢知 4.피부개선을 실현하는 안티에이징 식품의 개발,Development of anti-aging foods for skin improvement,구슈대학대학원 농학연구원 (九州大学大学院 農学研究院) 片倉喜範 5.피부 밝기를 실현하는 기능성식품의 개발-도포 제제와 병용 효과,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s for skin brightness -combination with application formulation,세이도 미래 개발연구소 (資生堂 みらい開発研究所) 長山瑞佳 · 金 辰也 · 上田 修 구슈대학대학원 농학연구원 (九州大学大学院 農学研究院) 片倉喜範 6.장미(Rosa centifolia) 꽃잎 폴리페놀의 경구 섭취에 의한 피부개선작용,Skin-improving effects of oral intake of rose (Rosa centifolia) petal polyphenols,동양발효 연구개발부 (東洋発酵 研究開発部) 岡田利孝 7.시즈오카산 청귤 추출물의 말초혈류개선과 냉증 개선효과,The capillary blood flow improving properties and improvement of cold sensitivity in the extremity properties of SHIZUOKA AOMIKAN EXTRACT,니켄푸드 연구개발부 신기능상품과 (日研フード 研究開発部) 渡辺裕美 [원료 최신 연구 동향 Ⅰ] All in OneTM / (주)모아캠 [원료 최신 연구 동향 Ⅱ] Fucogel PHPE / By. Solabia [신소재 신원료 소개 Ⅰ] Repista ® (레피스타) / 비타민 C60 바이오리서치(주) [신소재 신원료 소개 Ⅱ] (s)-Equol(에쿠올) / (주)wellnesslab [학회보고] 제121회 일본 피부과 학회 총회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 시리즈] 트리트먼트 트렌드 분석 [MARKETING] 마케팅 핵심 ‘브랜드 에쿼티’, 브랜드 관리 집합체 [물류] 화이트 스페이스와 가치중심 물류세력 [차이나 리포트] 중국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 ‘어떻게 준비하나’ [최신 한국 특허정보 소개] 2022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thesis]2022학년도 1학기 화장품 분야 박사학위 논문 [중국 시장에 도전한다] 새로운 법규 관련 실무 문제 해석 Journal by Journal NEWS & NEWS 2022년 글로벌 화장품 미용 대표 박람회 일정표 편집위원, 전문위원, 해외통신원 소개 편집후기, 판권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1973년 창간된 일본 유일한 향장품(화장품, 의약부외품)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FJ)의 한국판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일본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일본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한 프레그런스저널사와 정기적으로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교육 세미나, 기술 이전, 수출입 교역, 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명 : (주)코스인 설립일자 : 2012년 4월 대표이사 : 길기우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805호(가산동 스타밸리) TEL 02-2068-3413 FAX 02-2068-3412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가 제2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25일더-K호텔서울(서울 양재동 소재)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성균과대학교 이동엽 교수 ▲울산과학기술연구원 정웅규 교수 ▲KAIST 석현정 교수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학술대회를 시작한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이 그 동안 진행해 온 성과를 소재 분과에서 발표, 공유하게 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제형·평가 임상·피부 분과의 구두발표가 예정돼 있다. 포스터 발표의 경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모두 128편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는 발표 방식을 예년과 달리해 각 분과별로 초청과 구두발표를 주관함으로써 전문성을 살리는 동시에 다양성까지 추구하고 이에 따른 분과별 융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2022년 추계학회부터 학술대회 기간 기업홍보, 기기전시 등 부스 전시회를 산학연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신설해 진행한다. 이번 추계학회의 경우 화장품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우수포스터 발표상과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후원하는 선진창의혁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제2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2일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사전등록 이후에는 행사 당일현장등록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scsk1968@naver.com)와 사무국으로 문의(02-6713-1968)하면 된다. 2022년 대한화장품학회 제2차 정기총회,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영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2년 11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1월호는 특집 이너뷰티에 대한 대처와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영지추출물에 의한 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작용과 혈류개선작용 ▲수용성프로테오글리칸의 내외 매용 효과▲쌀 유래 각종 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유리형 세라마이드의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피부 개선을 실현하는 안티에이징 식품의 개발▲피부의 밝기를 실현하는 기능성 식품 개발 - 도포 제제와의 병용 효과▲장미(Rose centifolia)꽃잎 폴리페놀의 경구 섭취에 의한 피부개선 작용▲시즈오카현산 청귤추출무의 말초혈류 개선과 냉증 개선 효과 등으로 구성했다. 마케팅 섹션에서는 마케팅에 핵심이 되는 '브랜드 에쿼티'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인지도와 지각된 품질에 대해 짚어내며 브랜드 마케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물류 섹션에서는 화이트 스페이스와 가치중심 물류세력으로 물류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차이나 리포트에서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11. 11)에 관해 분석했다. 또엄격해진 중국의 화장품 감독관리 규정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다뤘다. 원료 최신 연구동향으로는 All in OneTM, Fucogel PHPE 등이 소개됐고2022학년도 1학기 화장품 분야박사학위 논문 6편이 실렸다. 최신 한국 특허정보 소개는 2022년 6월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이 게재됐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리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배포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