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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간편결제로 1,100만 고객의 손길을 붙잡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간편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은행 계좌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고 주문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미리 저장한 정보를 활용해 간단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원터치 결제’ 기능을 활용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터치 한 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기존 방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간소해진 결제 단계다. 이전에는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카드사와 연동된 앱으로 이동해 인증을 마치고 다시 올리브영 온라인몰로 돌아오는 방식이었다면새로운 결제 서비스는 모든 과정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안에서 이뤄져 한층편리하다. 이와 함께 이상 거래 징후가 나타나면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도 적용했다. 비밀번호 대신 지문을 활용하는 ‘생체 인증’ 등의 편의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고객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상품 검색에서부터 정보 확인, 간편결제와 즉시 배송 등 모든 쇼핑 과정을 아우르도록 온라인몰의 기능을 확장해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로페셔널 NO.1 네일 디바이스 명가 반디가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반디 BLED 스마트램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반디의 ‘BLED 스마트램프’는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기존의 반디 램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출시됐다. 반디 BLED 램프의 기술 핵심은 빠르고 완벽한 큐어링과 시술 시 자극을 최소화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신제품 램프의 특징은첫째, 강력한 60W 출력 사양과 사각지대 없는 인체공학적 램프 설계로 완벽한 큐어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둘째, 젤네일 시술 시 램프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LOW HEAT(로우 히트)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최상의 큐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셋째, 높이 조절 기능이 가능한 HIDDEN LEG(히든레그)를 받침대에 설계해페디와네일 시술 시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춰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21일 네일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한 ‘반디 BLED 스마트램프’는 네일 살롱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앞서 언급한 신기능으로 준비 수량을모두 소진하며 사전 예약까지 진행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또직접 제품을 사용한 네일리스트들의 리뷰를 통해 출시와 동시에 초도물량이완판됐다. 앞으로 반디는 살롱 공간 내 시술 환경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극대화하며 고객의 경험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 즉시 1차 완판된 ‘반디 BLED 스마트램프’는 반디 전국 지사 상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겨울에는 추운 기온으로 피지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점차 건조하게 된다. 이에 토니모리가 갑작스레 건조해지는 피부에 효과적으로 보습 케어를 도와줄 수 있는 토니모리 제품들을 추천했다. # 마르지 않는 집중 보습,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뉴트라 100시간 크림’ ‘플로리아 뉴트라 100시간 크림’은 누적 판매수량 90만 개를 돌파하며 수많은 리뷰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하는 토니모리의 대표 보습크림이다. 쫀쫀한 제형과 영양감으로 젊은 층을 비롯해 중년 층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매력적인 제품이다. 임상 테스트로 최대 124시간 동안 피부 보습 유지 능력과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채워지는 보습과 탄력 증가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보습과 동시에 각질을 잠재워주고 수분 손실을 막아줘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 부족함 없는 영양 공급을 위해 자연이 준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아르간 유래 성분 3종이 함유돼 매끄러운 피부 결 케어에 도움을 주고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 5가지 유효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 부드러운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 토니모리 스테디셀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가성비 높은 토너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토니모리의 1등 토너로 꼽힌다.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영양감 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수분을 가득 품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세라마이드는 영양과 피부 수분이 증발되지 않게 잡아줘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제격이다. 오랜 시간 유지되는 깊은 수분감은 겨울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찰떡 같은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와 PEG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케어해준다. 특히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같은 라인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에멀전과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수분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수분을 꽉 잡아주는 세라마이드 레이어링이 더욱 찹쌀떡처럼 쫀쫀한 피부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 보습,친환경 모두 잡아,비건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지구를 위한 용기, 피부를 지키는 비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토너다. 코팅과 인쇄가 없어 분리수거도 한번에 가능하고 100% 재활용까지 가능해 작년 출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수분 보습과 피부 진정 임상 테스트도 통과한 토니모리의 비건 토너는 올리브 성분의 식물 유래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속보습과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청정지역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이 들어가 있어 피부 10층 수분 장벽 케어가 가능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 속 건조 고민을 덜어주며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열 오른 피부를 다독여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고 진정시켜 준다. 특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가치소비를 원하는 MZ세대, 비건 입문자에게 반응이 뜨겁다. 속당김이 심해지는 겨울철 보습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 친환경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피부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는 주요 고객사에서 이달부터 ‘선맥스(SUNMAX™)’ 성분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선맥스는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은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의 브랜드명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4년 간 개별인정형 원료 전문회사인 대한켐텍과인도 카트라사와 선맥스를 공동 연구개발했다. 선맥스는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로즈마리추출물과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임상 실험을 통해 선맥스에 홍반, 얼굴 주름 등 총 9가지 항목에 걸친 피부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식약처는 선맥스에 대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특히 하루 섭취량이 225㎎에 불과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경쟁 소재에 비해 적은 양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선맥스 실험 논문은 SCI 학술지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도 등재됐으며국내 특허 등록도 마쳤다. 선맥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현재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지난 7일 홈쇼핑 첫방송에선 고객사 판매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선맥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맥스를 비롯해 수국 추출물 ‘리세린지’ 등 차별화된 이너뷰티 건기식 소재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개방형혁신 플랫폼을 가동해 시세이도 코리아(대표 황학상)와 손잡고 뷰티, 화장품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시세이도 코리아가 주관하고우수기업 모집 관련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 창업기관의 홍보가 동시에 이뤄진다. 아울러 뷰티산업협회와한국미용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협회 소속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기업 추천 등을 진행한다.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테크▲뷰티 디바이스▲뷰티 메디컬▲친환경▲차세대 화장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업을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뷰티테크(딥러닝, 자연처리 등 뷰티테크 관련)▲뷰티 디바이스(피부 분석, 무선 주파수, 이온토포레시스, 빛 치료 등)▲뷰티 메디컬(피부 침투, 상처 치유, 마이크로니들 등)▲친환경(비건, 할랄, 업사이클링, 재활용 가능 패키지 등)▲차세대 화장품(기타 혁신적인 뷰티 제품)이다. 기업 선발은 시세이도 코리아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가 직접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은 사업화 검증(PoC-Proof of Concept) 기회 제공과신기술, 신상품 개발 협력 등을 비롯해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과협력 파트너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검증 결과에 따라 시세이도 코리아의 후속 투자 검토 대상이 된다. 여기에 서울창업허브(공덕)을 통해 ▲사업화지원금(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 (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PR,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학상 시세이도 코리아 사장은 “혁신적인 케이-뷰티(K-Beauty) 스타트업을 발굴해시세이도의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시가 가진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존 대, 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시세이도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투자 지원 등을 위해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개발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 공유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 위탁)를 중심으로 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2024년까지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 중견기업과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창립 이래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해 온 ESG 경영 활동과 향후계획 등이 담겼다. 특히 지속가능한 중장기 성장 전략인 ‘R(Red).G(Global).B(Brand)’ 중심의 다양한 경영 활동을 비롯한 ESG 영역 전반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먼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에코 뷰티’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적 소재로 대체하고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재디자인했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이 용이한 무인쇄 투명 페트 용기로, 튜브형 용기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튜브로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본품 기준 분리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은 80%에 달한다. 또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와 포장재 역시 자체 개발한 병풀 재생지를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들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2012년부터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제품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으며올해부터는 제품 용기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 ▲화상 환우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정기후원 ▲피부과학연구재단 지원 등 각종 사회적 지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써 왔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 ▲출산·육아 지원제도 ▲건강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 개별육성플랜) 제도와 이를 위한 도서와자기개발비 지원, 독서경영 프로그램과 세미나 데이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국영문으로 발간됐으며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고운세상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20년의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계획을 정립하기 위해 첫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영역 전반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김창성 인재혁신본부장이 9일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친환경 기술 발전 공로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창성 KTR 본부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환경부는 시상식에서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 등에 포상을 수여했다. 김창성 본부장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KTR 화학환경연구소, 글로벌본부, 의료바이오연구소 등을 거치며 쌓은 생활화학, 소비자 제품 시험인증 경험을 기반으로 시험법 표준화와 KS 표준제정에 기여했고 친환경표지인증제도의 적용과 확산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KTR 중국 청도지사에서 3년간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과 현지 한국 기업의 KC, KS인증 획득을 돕고, 현지 법규와 제도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국내 관련 산업과 기업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했다는 게 KTR의 평가다. 김창성 본부장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를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일명 '당근 패드'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등 ‘캐롯 카로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는 카밍 워터 패드, 릴리프 크림, 핸드메이드 솝, 모이스트 이펙터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며 제주에서 건강하게 자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사용했다. 또 당근추출물 18%와 당근씨 오일을 함유한 투명 액상 타입의 토너로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피부결 정돈과 속수분 케어에도 효과적이며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와 함께 사용 시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겨울철 메이크업에서 촉촉한 피부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첫 비건, 캐롯 카로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를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추운 계절에 캐롯 카로틴 라인으로 건강한 피부를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바이레도가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와 데이즈드 코리아 매거진과 파리에서 함께한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새로운 립스틱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의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파리의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예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져 있다. 화보 속 예리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드로 다양한 메이크업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바이레도와 예리가 선보이는 첫 번째 메이크업 룩은 감각적인 소프트 핑크 컬러의 ‘플러쉬드’ 컬러를 사용했다. 눈가와 입술을 소프트한 핑크 컬러로 물들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예리의 모습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입술과 눈가 두 뺨에는 물기를 머금은 듯 글로시한 느낌이 더욱 매력적인 무드를 완성하는데, 이는 광택이 필요한 부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인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팬텀’ 컬러를 활용해 완성했다. ‘리퀴드 프라이드’로 연출한 코랄 립이 돋보이는 세 번째 화보 컷에서 예리는 백리스 니트 탑으로 더욱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특히 내추럴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은 예리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수트에는 짙은 레드 컬러의 ‘스칼렛 리버’를 활용해 더욱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해당 화보 속 예리의 메이크업룩을 완성한 제품은 바이레도의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이다.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은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퀴드 립 라인으로10가지 뉴트럴한 컬러 구성과 높은 광택감의 텍스처, 유니크한 패키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편, 바이레도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예리의 화보와 메이킹 필름은 데이즈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부과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을전개하고 있는 레비레스코(대표 박성주)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2022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레비레스코에 따르면, 기업은 지난 10월 19일 ‘2022 하이서울기업’ 현판과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인증은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박성주 레비레스코 대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기업 역량, 기술력, 성장성,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 사업은 가진 높은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제품과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인증’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프로젝트로 해마다 많은 기업이 우수기업인증 획득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과 발전 지원을 목적으로 서류 심사, 발표 평가, 현장 실사, 운영위원회 검토까지 총 4차례의 인증 절차에 걸쳐 선발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받고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진출과기업 네트워크 지원을 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기자] 한류 열풍과 함께 독일 내 한국 화장품 매출이급성장하고 있어 화장품 수출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TA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대독일 화장품(HS 코드 3304 기준) 수출액은 2,285만 6,000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63.7% 높은 증가를 기록했다. 2월 24일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위기,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9월까지 누계 기준 대독일 화장품 수출액은 1,861만 7,0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3년간(HS 3304)한국의 대독일 화장품 수출 규모 (단위 : 천달러) LH Brands GmbH(브랜드명 : K뷰티 하우스)사는 지난 2009년독일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 유통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독일 잉골슈타트에 한국 화장품 매장 1호점을 개장했다. 또 2021년에는 4개의 신규 K뷰티 하우스(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비엔나, 잘츠부르크) 매장을 개장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K뷰티 하우스 프랑크푸르트 매장의 마케팅 관계자는 "2009년 창립 초기에는 독일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았지만현재는 한국 화장품 약 40개 브랜드를 취급하며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 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진한 눈화장이 독일에서 유행했으나 오늘날에는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바뀌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의 많은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또 한국산 립틴트와 유사한 립스테인 제품의 등장과 한국산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과 유사한 제품도 등장했다. K-화장품의 강점은 우수한 품질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높은 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이 꼽혔다. 한국산 화장품 중 가장 인기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립틴트와 스틱형의 자외선 차단제 등이다.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따르면, 독일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K-팝과 K-드라마 팬들이 K-화장품 판매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팬카드나 팬제품이 나오면 순식간에 품절이 된다고 한다. 이들은 가족을 매장에 데려와 열정적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등 주변에 영향력을 전파하는 훌륭한 '한국 전도사' 역할까지 한다. 그러나 한국 화장품의 한계점도 존재한다. 독일에서는 레티놀 성분이 트렌드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 화장품 중 레티놀 성분 제품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독일 뷰티 하우스 마케팅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제품과 독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의 수출을 권하기도 했다. 독일 언론 슈테언(Stern)에 따르면, 2022년 독일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꾸밈'이다. 피부에 화사한 광채를 주고 또 발색이 자연스러운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천연 성분 화장품이 인기가 있으며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포장도 중요하게 여긴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는 히알루론산(22%) 성분이 가장 인기가 있으며 다음은 비타민C(16%), 레티놀(15%) 순이다. 2020~2026년 독일 화장품 시장 주요 품목별 매출 규모와 전망 (단위 : 10억 유로) 또 통계 전문회사 Statista에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독일 화장품 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약 151억 4,000만 유로이며 2022년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4% 증가해 약 157억 5,0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독일의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2026년에는 매출이 178억 5,000만 유로로 증가할 전망이다.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독일에서는 전 세계적인 K-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K-화장품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독일 1020세대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독일 화장품 시장에 K뷰티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애용하는 소셜네트워크(SNS),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소비자를 배려한 제품 안내나 홍보 등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 최근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관련 기업이 증가하면서 해외의 원료와 화장품 규제 등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높은 관심만큼 걱정과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K-beauty 화장품 시장의 명성이 주춤하다는 의견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외부 각종 세미나와 관련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국내에서 화장품 시장이 가지는 위기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국내 화장품의 해외 수출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10여년간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의 걱정과 우려가 높은 이유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는 국제 화장품 시장의 수출관련 흐름의 변화나 시장 동향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는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위기의 원인은 ‘경쟁 심화’를 꼽을 수 있다. 필자는 화장품 임상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고 다양한 화장품 업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새로운 화장품 회사들이 등장하고 기존 고객보다는 신규 고객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을 지켜보면 국내 화장품 시장이 마르지 않는 샘물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남녀노소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유연하게 생각해도 화장품이라고 하는 대상은 의식주 만큼이나 중요한 개념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국내 화장품 시장은 계속해서 붐비고 있다. 식약처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 사이에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 모두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화장품 업계의 성장이 업체 수 증가만큼 비례해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 화장품 내수 시장은 최근 평균 1%대 내외의 성장을 보여주며 정체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 간 경쟁이 더 심화 됐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단적인 예로 식약처 광고판매 위반 사례들만 보더라도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경쟁과열로 인해 결국에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1차적으로 돌아가며 2차적으로는 화장품 시장에까지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해외 시장의 변화도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려는 자는 밑을 내려보지 않으나 이미 정상에 올라간 자는 밑을 보아야 한다. 해외에 서도 K-beauty의 인기를 잡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위상을 잡기 위해 유사 제품들의 증가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단속 혹은 처벌을 원한다 하더라도 국외의 협조가 이루어지기 쉽지 않기에 손을 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예전과 다르게 특정 브랜드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특정 회사만의 고유한 이미 지로 자리잡기가 어려워졌다. 지금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검색하면 알 수 있지만 다양한 신제품들의 홍보 자료나 컨셉이 비슷한 것들이 넘쳐난다. 어쩌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가 더 어려워진 환경에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과거 한국 화장품이 가지는 이미지는 해외 유명브랜드에서 볼 수 없던 차별 화된 신선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점차 퇴색 돼 가는 분위기다. 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잘못 이라기 보다는 특정 화장품이 가지는 창의적인 색을 지키고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풀이할 수 있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각 브랜드가 가지는 개성을 오래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K-beauty와 매우 밀접한 영향을 가진 나라가 바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화장품 산업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화장품의 양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 이었다. 더 확대해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곳이 중국 시장이기도 하다. 최근 5년 동안 국내 화장품 수출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화장품의 제1의 해외 판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 시장을 살펴보면 메이크업과 관련된 제품들은 중국 본토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며 판매되고 있다. 물론 중국내 현지 브랜드를 제외 하더라도 한국 화장품이 전 세계 화장품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는 않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과 비교 하면 이전에 판매되던 루트나 판로가 많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화장품의 기본인 스킨케어 제품들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높기는 하다. 그나마 해외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중 스킨케어 제품들이 선방할 수 있던 이유는 한국 기초화장품 제품들의 수출 점유율이 절반이상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화장품이 중국 내에서도 나름 스킨케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지만 바꿔 말하면 메이크업 제품들과 같은 다른 분야의 화장품 분야에서는 차별성을 잃었다고도 볼 수있다. #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해결방안들이 있을까?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트렌드 중 하나는 ‘클린뷰티’다. 미국의 뷰티 관련 데이터분석기 앱에서 구글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클린뷰티’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관된 검색어의 검색 수치도 급등했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내외 소비자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클린뷰티’ 키워드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은 오래됐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 중심에 한국이 있고 다양한 한방재료를 모티브로 한 친환경 한국 화장품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기사를 접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시세이도를 포함한 인기 브랜드에서는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며 친환경 중심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현재 전세계의 트렌드는 공기와 물의 순환처럼 돌고 돈다. 그러니 이런 흐름에 맞춰 K-beauty 화장품도 대중적으로 안전 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의 제품 개발에 신경 써서 브랜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해외 경쟁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R&D 차원에서 화장품의 효능 효과를 국제 학술 논문이나 해외 발표를 통해 많은 이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컬럼에 작성한 바 있다. 좋은 제품의 개발만큼 필요한 부분이 제품의 홍보와 광고이며 이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브랜드들이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을 실시하고 더 많은 채널을 통해 제품 노출을 하려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인기 플랫 폼이나 과학적인 검증 등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노출되는지가 마케팅의 성공을 결정할 수 있는 요소이다. 앞으로는 더 똑똑하고 냉철한 소비자가 새로운 화장품을 기다릴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전문적이여야 하며 트렌드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유익한 상황이 계속해서 선행되고 발전해 나간다면 무분별한 경쟁도 완화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의 과열 경쟁도 일부 해소될 것이라 생각한다.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안전한 이미지의 화장품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화장품은 국내 뿐아니라 전세 계인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한 변화와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이전과 같은 대응방안으로는 막을 수 없다. 무언가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부터는 변화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사람이 좀 더높은 곳에 설 수 있다. 단순하게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많은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K-beauty 화장품을 만들어야 한다. 다시 한번 K-beauty 화장품이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화장품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 한다. 박근형(주)OATC 임상시험본부 본부장, 이사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이학석사, 박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바이옴리프트 세럼&크림’을 선보인다. AGE20’s(에이지투웨니스) 바이옴리프트 세럼&크림은 애경만의 독자적인 ‘발효 마이크로바이옴’ 성분과 피부 탄력 케어에 집중한 ‘퍼밍 부스팅’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채워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화장품이다. 바이옴리프트 컨센트레이트 세럼은 크림 에센스 타입 제형이 피부에 밀착돼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며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인 ‘트라넥삼산’ 성분이 함유돼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름, 피부결 개선은 물론 피부 탄력에 핵심 요소인 콜라겐을 생성해 주는 ‘레티놀’ 성분을 함유해 탄력 집중 관리를 도와준다. 아울러 AGE20’s 바이옴리프트 세럼&크림의 발효 마이크로바이옴은 제주 구상나무 유래 ‘흑효모발효물’을 함유한 애경의 독자 원료(AK-1954)로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데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민감함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성을 인증받았으며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를 사용해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한편, AGE20’s 바이옴리프트 세럼&크림은 자사의 온라인 플래그십 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188AK),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에스티로더가 11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운데이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9,162,96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8,292,536개와 비교하면 10.50% 증가했다. 11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에스티로더, 헤라, 나스, 에이지투웨니스, 조르지오아르마니, 입생로랑, 샤넬, 크리스챤디올, 맥, 바비브라운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에스쁘아, 랑콤, VDL, 설화수, 바닐라코, 에뛰드, 클리오, 라네즈, 조성아22, 아이오페, 한율, 정샘물뷰티, 지방시, 투쿨포스쿨, 비디비치, 자빈드서울, 문샷, 미바, 엘로엘, 네이크업페이스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576 소통지수 287,306 커뮤니티지수 238,0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3,96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70,945와 비교하면 13.8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헤라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2,410 소통지수 225,814 커뮤니티지수 210,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8,586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62,263과 비교하면 21.17%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나스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9,871 소통지수 246,082 커뮤니티지수 158,8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4,852가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79,792와 비교하면 72.42%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에이지투웨니스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016 소통지수 181,178 커뮤니티지수 145,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1,403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12,066과 비교하면 5.01% 하락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346 소통지수 211,485 커뮤니티지수 156,9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0,750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62,083과 비교하면 39.64%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8,292,536개와 비교하면 10.5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9% 하락, 브랜드소통 32.13% 상승, 브랜드확산 2.08% 상승했다"고 평판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스킨 바이오 사이언스 기반의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안티-그래비티 랩’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중력을 거스르는 피부’를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는 경기도 하남시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운영 중이다. 아이오페의 ‘안티-그래비티 랩’ 팝업 스토어는 ‘깊이가 다른 리페어와 느슨해질 틈 없는 리프팅으로 경험하는 반(反) 중력의 시간, Anti-Gravity Lab’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아이오페의 신제품 ‘PDRN 카페인 샷’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온몸으로 안티 그래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하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아이오페 연구실에서 직접 연구원이 되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히스토리존’, PDRN 카페인 샷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은 물론, 참여만 해도 선물이 쏟아지는 ‘Catch your anti-gravity, 이벤트 존’과 반(反) 중력 세계에서의 모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현장방문 고객은 SSG.COM 온라인 기획전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이오페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페어와 리프팅 시너지로 중력을 거스르는 안티-그래비티를 구현한신제품 PDRN 카페인 샷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며,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페 안티-그래비티 랩에 오셔서 반(反) 중력의세계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수입화장품의 매출 상승 속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약 3,9000억 원(연결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신한투자증권 박현진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3,874억 9,6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 증가한 241억 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했는데 수입 화장품 매출 비중이 74%로 '비디비치'나 '연작' 등의 브랜드에 비하면 성장세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비디비치도 올해 1분기에 비하면 3분기로 갈수록 매출 볼륨을 조금씩 회복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전날 증권가에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 화장품 매출 호조 등이 신세계의영업이익증진에 견인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11월 8일 대신증권은 “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후 소비수요 전환에 따라 각각 럭셔리 제품과 고마진 패션 매출 급증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 중 수입 화장품 및 코스메틱 부문은 니치향수 브랜드의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약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내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40,000원에서 3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에 대해 박현진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도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이 실제치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일 실적 컨퍼런스콜에 의하면 예상보다 신규 브랜드 론칭, 전개에 따른 비용 증가가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오는 12월 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22 제24회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화장품 글로벌 거버넌스’이며 심포지엄 형식을 통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섹션1은 한지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되며 ▲타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가 ‘K-Beauty on Europe Stage’에 대해 발제를 맡는다. 또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지홍근 H&A 파마캠 CTO가 ‘영국 세계 화장품 학회 리뷰 : 기초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섹션2는 조선영 한국열린사이어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되며 이정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실장이 ‘유럽의 화장품 안전규제 및 위해평가 사례’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이어서 김수연 레인메이커즈 한국법인 대표가 ‘달라진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이해를 통한 새로운 전략 구축’이란 주제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2022 제24회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마지막 섹션3은 백혜연 장안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CAIQTEST 김주연 본부장이 ‘위생허가 동향을 통해 알아본 중국 화장품 시장과 미래 대응 전략’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안나 다토 인터코스트코리아 부사장이 ‘Future Foward : Intercos Global Trand Forecast’를 발표하고이어 이치우 뷰티경제 부사장이 ‘Clean Beauty가 화장품의 미래가 될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참가는 28일까지이며 학회 홈페이지(www.kscc2011.co.kr)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일반인은 5만원, 석사과정 3만원, 학부생은 1만원이며 현장등록과 사전등록 금액은 동일하다. 지홍근 회장은 “이번 학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던 학술대회를 정상화한 자리다”라며, “K-Beauty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2022년 학술지평가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검증받아 ‘등재학술지’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게재된 논문 12권 1호와 2호는 등재학술지로 소급되며 12권 3호에 게재되는 논문 역시 등재학술지가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AHC가 11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톤업크림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822,45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9월 톤업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13,431개와 비교하면 9.96% 줄어들었다. 11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AHC, 코스노리, 나인위시스, 듀이셀, 페리페라, 구달, 한율, 비비드온, 롬앤, 뷰티영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내추럴더마프로젝트, 넘버즈인, 비원츠, 다슈, 쏭레브, 루이비엘, 컬러그램, 유이라, 이프너리, 한스킨, 닥터자르트, 썸바이미, 어퓨, 에스투엔디, 리엔케이, 닥터탑, 올리올리, 블랑풀, 피토레스코, 베리디크 톤업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AHC 톤업크림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41,332 소통지수 49,955 커뮤니티지수 71,4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75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2,193과 비교하면 31.0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코스노리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3,695 소통지수 40,829 커뮤니티지수 44,1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67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79,936과 비교하면 51.62%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나인위시스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55 소통지수 38,136 커뮤니티지수 38,1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66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41,653과 비교하면 35.34%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듀이셀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75 소통지수 21,933 커뮤니티지수 21,3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98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8,248과 비교하면 11.91% 하락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페리페라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7,209 소통지수 15,372 커뮤니티지수 29,1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73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5,719와 비교하면 7.71% 하락했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AHC 톤업크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톤업크림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톤업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913,431개와 비교하면 9.9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94% 하락, 브랜드소통 17.72% 하락, 브랜드확산 1.84%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학교는 8일 오후 2시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이영석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열었다. 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바이오뷰티 창업 프로그램과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됐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984.38㎡(약 298평) 규모로 조성됐으며3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화장품산업 입문교육, 화장품 자격증 교육 등을 제공하는 강의실 ▲3D 프린팅 기초교육, 화장품 용기 디자인 실습이 가능한 3D 프린터실 ▲화장품 품질관리, 기초화장품 제조 및 실습 용도의 화장품 시제품 제조실 ▲스튜디오 촬영, SNS 마케팅 체험,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의 매직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시설들을 통해 수요자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 지원으로 창업자 양성, 지원과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은 제조,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현재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코스메이커스페이스를 포함해 전문랩 2개소와일반랩 9개소가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창업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가 가지고 있는 화장품산업 분야의 역량과 교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시제품 생산과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스메이커스페이스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책임교수임미혜)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 회장 노향선)와 함께 지난4일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층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향담회 3차 모임’을 개최했다. 향료사와제조사, 브랜드사, 유통판매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향담회 3차 모임에서는 김병현 생키엠상스 한국 대표가‘천연향료의 제조방법과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또 모임에서 가을 향기 테마로 선정한 ‘금목서(Osmanthus)’에 대한 여러 정보를 나누고 향기를 직접 평가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임미혜 대전대학교 교수는 전남 고흥에서 채집된 ‘금목서’ 꽃을 증류법으로 추출한 과정을 소개하고 금목서 추출수를 선보이면서 알코올 용매로 추출한 금목서 앱솔루트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함서영 대표(나비쿠)가 준비한 금목서(계화)차를 음미하기도 했다. 김승중 부회장(통합사무국)은 관능평가의 주요 내용 소개와 함께 이우바이오 향료팀과 나인향료에서 제시된 금목서 향료 6종에 대해 묘사 평가, 비교 평가, 랭킹테스트 등의 관능평가 기법을 체험했다. 금목서 향료 시료를 제공하고 향담회에 참석한 최재춘 이우바이오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 실시되는 관능평가 기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소비자 차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향료가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담회는 향 상품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 관련 공동화 상품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다음부터는 구체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공동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국내 문화에 맞는 계절별 향료 선정과 관련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담회의 자세한 문의는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010-9282-6257)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