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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이 운용하고 있는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해외에서 K-바이오 뷰티를 알린데 이어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나섰다. 로지컬리스킨은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핵심 타깃층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배가시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19년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 로지컬리스킨을 론칭한 스킨리버스랩은 ‘오토파지’(2016년 노벨상 수상) 원리를 기반으로 삼은 아쿠아타이드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앞서 유럽, 미주,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스킨리버스랩 측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를 모색했고 시장 공략 역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을 우선으로 삼은 결과 단순한 K-뷰티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K-바이오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럽(영국 포함)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현재 63곳의 도시에 117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해K-뷰티의 관심과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에서는 원료에 집중한 ‘K-바이오 뷰티’ 마케팅을 전개, 현장에서 거래처와의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도 올렸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시 접속자 1,500명 이상을 기록, 사전 준비 물량 매진 사례를 빚었다. 스킨리버스랩은 로지컬리스킨의 이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지난 9월 롯데백화점(수원점) 입점을 신호탄으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 국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신은주 대표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원료’와 ‘기능’에 집중한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K-바이오 뷰티 브랜드’라는 이미지 차별화에 성공했고 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면서 쿠션을 포함한 메이크업 라인 확장도 차근차근 진행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해외 소비자의 국내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즉 ‘역직구’ 사례가 올해 4,0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역직구 건수는 4,049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688만 7,000건)보다 약 1,361만 건, 수치상으로는 50.6% 더 증가한 수치다. 연간 역직구 건수는 2017년 709만 8,000건, 2018년 961만 5,000건, 2019년 1,319만 8,000건, 2020년 2,688만 7,000건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금액은 2020년 11억 9,013만 4,000달러, 2021년 17억 4,518만 7,000달러로 46.6% 늘었다. 한화로는 약 1조 원 넘게 증가한 액수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장품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실제 향료, 화장품은 최근 5년 연속으로 역직구 상위 품목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지역 역직구가 2,074만 8,00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중국(685만 7,000건), 싱가포르(346만 1,000건), 미국(219만 3,000건) 등의 순이었다. 전년도목록통관과 수입신고를 포함한 해외 직구는 8,838만 건, 금액은 46억 5,800만 달러(한화 6조 7,042억 원)로 각각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개인별 직구 규모도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다. 바로 전년도인 2021년기준으로 해외 직구 최다 이용자는 월평균 47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개인 소비용으로 해외 물품을 직구한 이용자 가운데 상위 20명의 월평균 구매 횟수는 101건, 구매 금액은 6,269달러(한화 901만 7,900원)로 기록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산다화(SANDAWHA)’가 더현대 판교점 내 클린뷰티 편집숍비클린(B Clean)에 입점한다. 오는 18일더현대 서울에 이어 판교점에 오픈하는‘비클린’은 현대백화점이 직접 큐레이션 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클린뷰티 편집숍이다. 산다화는 청정 제주에서 자사 동백꽃 농장을 운영하며직접 키운 동백꽃을 품은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더현대 판교점 비클린에서는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를 사용한 베이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산다화의 베이비 제품들은 워시, 로션,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3종 모두 COSMOS ORGANIC과 VEGAN 인증을 받은 순하고 건강한 제품들이다. 특히 향료 같은 불필요한 성분들을 줄이고꼭 필요한 성분들로 가득 채워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산다화 관계자는 “소중한 아이 피부를 위해 자연에서 얻은 성분들을 사용해안전하게 만든 베이비 제품들을 비클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비클린 입점을 통해 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순하고 건강한 산다화의 제품들을 접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다화 비클린 입점 기념으로 베이비 제품 3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클린 판교점은 5층 아동·패밀리 라인에 위치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블루셀랩(대표 조석용)의 코스메틱 브랜드 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아율의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은 원래 작약꽃 크림으로 출시됐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단종됐던 크림이다. 백아율 관계자에 따르면‘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이 단종된 이후 남아있는 샘플을 주문고객들에게 배포한 결과, 제품이 너무 좋다며 점점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시 주목을 받게 됐다. 이에 재출시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생겨 백아율은 용기를 리뉴얼하고 이름도 바꿔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으로 재출시했다. 제품은 20년간 피부 연구를 하며 발견한 유수분의 황금 비율에 겔 안정화와 초미세화 기술을 적용한 크림으로 끈적임 없는 발림성과 48시간 수분감을 구현한 크림이다. 많은 피부질환의 근본 원인은 수분에 있기 때문에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은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즉각적으로 정상화시키는데 주력한 제품이다. 수분과 영양 오일을 함유한 불안정 입자를 겔 속에 과학적으로 안정화시켰으며 특유의 쫀득한 텍스쳐로 양립하기 어려운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수분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48시간 보습 임상실험과 피부 안전성 테스트 완료한 제품이다. 또 끈적임 없는 깊은 수분감을 보여주는 피부수분량 66.8A.U 달성했고 환경호르몬이나 미세플라스틱이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 용기를 사용했다. 게다가 FSC 인증받은 종이를 단상자에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일조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블루셀랩 조석용 대표는 “백아율은 문제성 피부 때문에 고생하던 한 예비신부 환자를 위해 한방추출물을 넣은 연고를 직접 개발해 치료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렇듯 저희 제품은 직접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홍보되는 경우가 많다”며,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 역시 입소문을 통해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고 직접 효과를 누려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아율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원료로 피부가 갖고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데에 집중해 율무를 통해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백아율에는 클래식 라인과 모이스처 라인 그리고 율무식품이 있으며 SKU는 12가지를 보유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 효과와 매끈한 커버력, 강력한 지속력을 선사하는 ‘마데카 글로우 베일 커버 쿠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잡티와 피부 톤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에 화사한 피부 연출을 돕는 핑크빛 톤업 크림을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는 2in1(투인원) 쿠션이다. 피부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21호와 23호로 구성됐으며‘핑크’와 ‘골드’ 2가지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마데카 글로우 베일 커버 쿠션의 가장 큰 특징은 영롱한 피부 광채 표현과 강력한 지속력이다. 업계 최초로 제품 사용 후 즉각적인 7종 광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7종 광채 효과란 수분광, 탄력광, 입체광, 밀착광, 결커버광, 다이아몬드광, 투명광 등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밀착력 특허 공법을 적용해 120시간의 강력한 메이크업 지속력과 피부 보습력을 제공해 다크닝 현상이나 무너짐, 모공과 주름 끼임을 방지하고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핑크비타민(사이아노코발아민)과 더불어 칼라민으로 탄생한 신규 성분인 ‘핑크테카(PINKTECA™)’와 ‘제주병풀꽃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호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 50+, PA+++)의 3중 기능성화장품으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피부 민감성 테스트,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마데카 글로우 베일 커버 쿠션은 쿠션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고민 케어까지 도움을 주는 올인원 제품이다”며,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데카 글로우 베일 커버 쿠션은 17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시작으로 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세조류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잠재력-SDGs개발목표기여를 중심으로 미세조류라는 말을 듣고 독자 여러분은 머리에 무엇을 이미지 하셨을까? 이과 교과서에서 본 뗏목말(scenedesmus)이나 클로스테리움(closterium)의 모습 혹은 건강식품이나 식이보충제 최근에는 바이오 연료 등 구체적인 상품을 이미지화한 분도 많을지도 모른다. 이것들 이외에도 조개류(bivalvia) 등의 양식용 사료나 식품용 색소로서 또한 본고에서 초점을 맞추는 화장품 원료로서 비교적 오래 전부터 우리의 생활을 지탱하는 생물이라는 것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당사는 약 10년 전부터 신사업으로서 미세조류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사이언스에 관한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당사의 바이오사이언스 사업추진 그룹에서는 주로 미세조류의 배양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부외품 원료의 개발과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플라스틱 가공을 축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한 부분을 담당해 온 당사의 신사업으로서 스타트한 형태이긴 하지만 아래에 기술한 2015년제정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계기로 미세조류에 관계된 당사의 상품, 서비스가 조금씩 주목받게 됐다. 그림1 SDGs의 17개 발전목표 본고에서는 이러한 경위를 가지는 당사가 그리는 화장품 업계에서 미세조류가 SDGs에 공헌할 수 있는 가능성, 그 미래의 그림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많은 독자에게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SDGs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고 싶다. 특히 이프로세스를 아는 것은 사내에서 실무적인 대처를 진행하는 종사자에게 있어서 액션 플랜을 생각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K-뷰티 기업들의 대표 오프라인 수출 플랫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올해 1,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해외바이어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14회를 성료한 행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돼 국내 320개사 4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참관객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던 2021년대비 3배 이상의 방문객인 총 34,847명이 참관하며 대한민국 대표 뷰티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 해외 참관객, 전체 참관객 중 15.8% 차지 참가기업 해외 수출 발판 마련 주최측인 킨텍스와 코트라는 동유럽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체코의 Allegro, 폴란드 최대의 화장품 온라인 전문몰 Notino, 몽골 100대 기업 중 하나인 NOMIN GROUP사의 자회사이며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각종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을 수입하는 몽고의 Nomin Trading LLC 등 32개국 100여개의 유력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역대급 규모의 1:1 수출상담회를 재개했다. 참가업체 자연마음은 “다른 어떤 것보다 해외바이어의 소싱이 좋았고 한국의 뷰티산업을 선두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였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사무국에서 직접 초청한 바이어 외에도, K-뷰티엑스포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려짐에 따라 천 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자비로 자발적 참관하며 참가업체들과 의미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1,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상담이 오고간 만큼 참가업체 만족도도 상당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올해 참가한 기업 중 129개사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2023년재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참가업체중 세니스튜디오는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으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촉을 통해서 제품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도 행사에도 재참여 의지를 전했다. # 무료 오픈 세미나부터 선착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관객 급증 K-뷰티 엑스포 코리아의 차별화 포인트인 경품 이벤트는 참관객 999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제품을 증정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른 아침 9시부터 전시장 입구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3일간 총 34,847명인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32명의 연사 라인업으로 구성된 오픈 세미나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단순히 상품 전시의 수단을 벗어나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정보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유로모니터, 메리츠증권, 트렌디어뷰티, 뷰티스트림즈등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들이 제공하는 산업 트렌드 세션들은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대학내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질좋은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고 기획해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 컨퍼런스를 계기로 대학내일에서 기획중인 뷰티 브랜드 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움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떠오르는 홍보, 유통·물류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 디스럽트, 빅인사이트, 파스토, 공팔리터에서 연사로 참여하며 다수의 참관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참관객 만족도도 95%를 달성할 수 있었다.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대면 수출상담을 진행한 박람회는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 업체에게는 해외마케팅 재도약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미 100개사가 넘는 참가업체들이 내년도에도 참가 신청 의사를 표시한 만큼 내년에는 올해보다 확대 개최해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K-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알로에화장품을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김정문알로에가스테디셀러인 큐어크림을 리뉴얼해 '큐어 리알로에 시그니처 크림'과 '큐어 리알로에 시그니처 스틱밤'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3년산 생알로에 원료 3종을 배합해 트러블 진정 효과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주원료로는 알로에잎추출물, 알로에베라잎즙, 알로에잎껍질오일 등이다. 이와 함께 알로에의 진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병풀정량추출물과 알로에의 보습 효과를 유지해 주는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를 첨가해 트러블 케어의 핵심 요소들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밤 제형의 화장품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오일은 청정 제주에서 난 동백나무오일, 녹차씨오일, 쌀겨오일 등 식물성오일을 사용했다. 아울러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시험, 세포독성 평가 등도 거쳤다. 임상을 통해 피부장벽 진정 효과와 168시간 수분 홀딩 효과, 피부 건조에 의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 효과,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된 피부 장벽과진정 효과가 입증됐다. 친환경 용기의 사용으로 클린 뷰티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공개된신제품은 크림 밤과 스틱 밤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이면서 어디서든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유로핀즈 그룹에 합류한 유로핀즈씨알에이(대표 장혜원)가 피부임상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로핀즈 그룹은 지난 9월열린 ‘IFSCC London’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두피의 생물물리학적 특성 평가 : 계절적 변화를 가진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따른 비교(Assessment of biophysical properties of the scalp: Comparison according to the androgenetic alopecia with seasonal variations)’와 ‘한국 여성의 연령에 따른 피부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용 임상 평가 개발(Development of new cosmetic clinical assessment based on skin measurement data according to age of Korean women)’ 등 2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유로핀즈씨알에이(이하 유로핀즈)는 화장품, 식품, 제약 분야의 소재와 제형, 제품에 대한 피부 임상평가 전문기관으로화장품 경력을 가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 등과 함께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기능성 평가, 기능성 식품, 의약외품 평가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기능성 인체적용시험 진행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로핀즈의 시험항목은 ▲기능성 화장품용 소재, 제형, 제품 임상 평가▲마케팅 화장품용 소재, 제형, 제품 인체효능 평가▲기능성 식품, 의약외품의 피부 임상 평가▲화장품 소재, 제형, 제품의 안전성 평가▲화장품, 의약외품, 기능성 식품 소재의 효능 평가 (in vitro 평가)▲동물실험 대체법 개발과 기술이전 등이 있으며 ISO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핀즈는 ‘IFSCC London’에서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자리를 굳혀갈 예정이다. 유로핀즈 그룹은 이미 유럽, 북남미와 아시아 태평양 50개국 900개 이상의 실험실(58,000명 이상의 직원)로 구성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바이오, 식품,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선도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로핀즈 장혜원 대표는 “올해 6월부터 세계 1위 임상, 분석 기관인 유로핀즈에 인수된 유로핀즈씨알에이는 미국 CRL, 프랑스 Evic 등 20개 이상의 화장품 임상기관이 있는 Eurofins network를 활용해 세계 기준에 맞는 피부 임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며, “기존 국내 피부 임상의 빠른 화장품 트렌드 반영해 독창적인 피부 임상 진행과 더불어 국제 규격에 맞는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로핀즈씨알에이는 기존의 틀을 깨고 의뢰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성 있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적인 임상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14일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진행한 네 번째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클래스는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진행한 뷰티클래스는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와여성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어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를 소개하고 자택으로 배송된 제품을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시연에 맞추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뷰티클래스는 참석자들에게 참석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뷰티클래스에서 제공된 토큰은 온라인 행사와 오프라인 매장을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의 일환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과인천공항T2점 라프레리 매장에서 NFT 토큰을 제시하면 참석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부터 면세업계 최초로 시작한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뷰티클래스는 지금까지 총 6차례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비닐, 복합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산소 상태에서 300~500℃의 고열로 가열해 만든 기름이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매우 크다. 실제로 환경부 인증 방법론 등에 따르면 플라스틱 원료를 일반 원유에서 열분해유로 대체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배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에 포함된 염소 등 불순물 문제로 친환경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다. 또 정유 공정에 열분해유 투입이 불가능한 규제도 있었다. 그런데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공정이 개발되고최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석유화학 공정에 열분해유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열분해유를 활용한 플라스틱 제조의 길이 열렸다. LG생활건강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항목에 포함된 열분해유 플라스틱을 국내 업계 최초로 제품에 적용하고 친환경 패키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의 원료로 도입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제조하고롯데케미칼은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제조와최적화를 통해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개발한다. LG생활건강은 이 플라스틱을 납품받아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양산하는 방식이다. 특히 열분해유 정제와플라스틱 제조 공정에서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열분해유 플라스틱으로 만든 첫 용기는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과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크림' 2종에 동시 적용된다. 열분해유 용기의 강도와 유해물질 유무 등 안전성 평가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앞으로도 열분해유로 만든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용기 제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린다. LG생활건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저탄소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최근 성별에 상관없이 ‘나’ 자체에 집중한다는 의미의 ‘젠더뉴트럴’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성에 고정되지 않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젠더뉴트럴 트렌드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젠더뉴트럴 트렌드는 뷰티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여성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뷰티 광고업계에 남성 모델이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으며 여성용과 남성용, 옴므 라인 등으로 구분되던 기존의 화장품 카테고리는 성별 구분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젠더뉴트럴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가장 이분법적인 메이크업 시장에서도 성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졌다.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는 ‘아름다움은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2018년 런칭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글래시 네일 컬러,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프루티 글램 틴트 등 모든 제품에 여성과 남성 모델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뷰티에 관한 오랜 편견을 깨는 선도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출시됐던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정식 출시 5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뉴트럴 메이크업의 핵심인 눈썹을 메이크업이 서툰 이들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출시된 ‘소울 비건 립밤’ 역시 성별 구분없이 모든 고객에게 큰 사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라카의 모든 제품에 여성과 남성 모두의 룩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젠더 프레임을 허물고 사람 그 자체를 중시하는 뷰티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라카만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향기도 성별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개인이 선호하는 무드와 취향을 담아 ‘나다운 향기’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1961년 디자인을 공부한 3명의 예술가에 의해 설립된 1세대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조향사나 뷰티 전문가가 아닌 무대 디자이너와 실내 건축가, 화가가 모여 만든 만큼 단순히 향기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시각과 촉각, 후각 등 모든 창조적인 감각을 완성시키는 향수 브랜드다. 1968년세계 최초로 성별 구분 없는 컨셉의 향수 ‘로(L’EAU)’를 론칭하면서 오늘날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향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벤 고햄(Ben Gorham)이 2006년 설립한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또한 전 향수 컬렉션이 성별 구분 없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슬로우 댄스’는 소년, 소녀가 각각 남성과 여성이 되기 전 어색하고 떨리는 감정과 순간의 기억을 향기로 표현했으며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 씁쓸함과 달콤함, 밝음과 어둠이 균형을 이뤄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LG생활건강의 물티슈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에 대한 식약처의 행정처분 결과가 나왔다. 식약처는 사용기준이 지정, 고시되지 않은 원료가 검출됐다는 점에서 LG생활건강에 3개월 간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의 판매업무를 정지하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넥스트비젼, 빈앤뷰, 스킨힐사이언스, 스테른클리닉, 신일제약, 에뉴뷰, 엘지생활건강, 찐스킨, 한국코스텍 등 9개 업체(회사명 순)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 잇따라 식약처에 따르면 10월 4일 스킨힐사이언스가 화장품 ‘숄리타이토바이오텍스킨리페어콤플렉스’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0월 19일~2023년 1월 18일)의 처분을 받았다. 다음날인 10월 5일에는 찐스킨, 스테른클리닉, 빈앤뷰, 넥스트비젼 등 4개 업체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찐스킨은 ‘아느로엠지에프3앰플’, 스테른클리닉은 ‘캐필러리 비타민K’와 ‘아쿠트 디-판테놀’, 빈앤뷰는 ‘빈앤뷰그린레시피양배추로션’과 ‘빈앤뷰그린레시피양배추토너’, 넥스트비젼은 ‘메디스팟크림플러스’과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각 3개월(10월 20일~2023년 1월 19일)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 화장품 광고에 ‘피부재생’, ‘피부흔적 완화’ 등 문구 사용 10월 6일에는 에뉴뷰, 신일제약, 엘지생활건강 등 3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에뉴뷰와 신일제약 역시 ‘부당한 광고행위 등 금지 위반’이 행정처분 사유가 됐다. 에뉴뷰는 자사 화장품 ‘에뉴뷰홀릭7EGF피부수분재생시카크림50g’을 인터넷 판매 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면서 2021년 3월경부터 점검일 현재까지 ‘피부재생’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적발됐다. 신일제약은 자사 화장품 ‘팜트리스티모시카에너지크림’을 인터넷 판매 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면서 2019년 9월경부터 점검일 현재까지 ‘EGF재생크림’, ‘피부에 뾰루지가 신경쓰인다면’, ‘피부 흔적 고민을 도와줄’, ‘피부흔적 완화’, ‘강력 리페어’ 등 문구를 사용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처는 에뉴뷰와 신일제약에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0월 20일~2023년 1월 19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 엘지생활건강,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물티슈 판매업무정지 엘지생활건강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로 논란이 된 물티슈 사건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앞서 엘지생활건강은 지난 7월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제조번호 : 1LQ, 유통기한 : 2023. 11. 8)에 사용기준이 지정, 고시되지 않은 원료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이 검출(기준 : 불검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됐던 성분이다. 몸에 닿으면 염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며국내에서는 세척제나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에는 사용할 수 없게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가운데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에 대해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10월 20~2023년 1월 19일)의 제재를 가했다. 10월 14일에는 한국코스텍이 소비자 오인 우려 표시 등의 사유로 ‘토메드 파고드는발톱 탑젤’, ‘토메드 파고드는발톱 베이스젤’, ‘토메드 파고드는발톱 케어젤’의 판매를 2개월(11월 1일~12월 31일)간 정지 당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0월 1일~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K스토아(대표이사 윤석암)가 쇼핑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19~20일 헬린카렌·인디코드, 10월 21~23일 LG전자, 24~25일쿠쿠·코지마, 26~27일 종근당건강 등 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일정에 선보이는 브랜드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적립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최대 50%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17, 19, 21, 24, 26, 28일에 진행되는 ‘슈퍼 특가’ 행사를 통해 일자별 행사 상품을 50% 쿠폰가에 판매한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알뜰쇼핑’ 행사를 통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명에 걸맞게 건강기능식품, 식품, 디지털가전, 생활용품,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각종 패션,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패션위크’ 행사를 연다. 화장품, 패션, 잡화,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약 300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이 역시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금을 지급한다. 유지원 SK스토아 홍보마케팅팀장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여러분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상품군을 대상으로 행사를 구성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SK스토아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유력 왕홍들의 생방송 중계를 통해 젊은 소비자 대상 제품 설명, 시연, 참가기업 브랜드 홍보와 타오바오 입점 연계를 통한 제품 판촉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0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국내 소비재 분야 중소, 중견기업 30개사 내외다. 사업내용은타오바오 플랫폼 임시 입점, 참가 기업별 맞춤형 온라인 판촉 지원, 11.11 행사 연계 1개월 간 판촉 집중 추진, 품목별 전문 왕홍 생방송 판촉(제품별 최소 3회) 등이다.상담품목은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애완동물용품, 스포츠용품 등이다.신청은이메일(tinat@kotra.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KOTRA 충칭무역관 이형직 차장(+86-23-6039-1005 Ext. 8023), 통나 대리(+86-23-6039-1005 Ext. 0)로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전국 중국 왕홍 K-스타상품 온라인 판촉전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2년 11월 중순 * 모집기간 : 2022년 10월 14일 * 사업개요 : 중국 유력 왕홍들의 생방송 중계를 통해 젊은 소비자 대상 제품 설명, 시연, 참가기업 브랜드 홍보와 타오바오 입점 연계를 통한 제품 판촉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국내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30개사 내외 * 사업내용 : 타오바오 플랫폼 임시 입점, 참가 기업별 맞춤형 온라인 판촉 지원, 11.11 행사 연계 1개월 간 판촉 집중 추진, 품목별 전문 왕홍 생방송 판촉(제품별 최소 3회) * 상담품목 :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애완동물용품, 스포츠용품 * 신청방법 : 이메일(tinat@kotra.or.kr) 접수 * 상세문의 : KOTRA 충칭무역관 이형직 차장(+86-23-6039-1005 Ext. 8023), 통나 대리(+86-23-6039-1005 Ext. 0)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올리브영 헤어 케어 캠페인인 '모두올영'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0월 한 달간 전국 온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진행되는 '모두올영' 캠페인에서는 두피와 탈모를 메인으로 상황별 헤어 고민에 대한 솔루션과 다양한 브랜드의 기능별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의 두피, 탈모 케어에 대한 니즈에 발맞춰 기획됐다. 트리셀은 '모두올영'에 참여해 14일부터 20일까지 '데이,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로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단독 기획세트는 360ml 본품과 함께 100ml 소용량 샴푸를 추가 증정하는 구성으로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트리셀 담당자는 "두피 관리와 탈모 등 헤어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 속에 트리셀을 통해 헤어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접점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최근 필리핀에서 정부의 이동 제한 조치 완화와더불어 주 소비자들의 사무실 복귀 등 야외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점차 기초화장품에 대한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 화장품업계에서도 필리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화장품(Make-up, Skin-Care Preparations)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9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초화장품의 판매량은 2020년 팬데믹 기간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비필수 품목 수요가 감소해 하락한 모습을 보였으나2021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매년 평균 9%대로 성장해 2026년에는 14억 9,53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필리핀 스킨케어 시장 판매 규모 (단위 : 백만달러) 화장품 시장의 종류별 비중은페이셜케어가 5억 9,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바디케어가 3억 4,600만 달러, 스킨케어 세트 1,330만 달러, 핸드케어가 34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실내외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 등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여드름 치료 화장품 등이 2021년에도 순탄한 실적을 보였다. 또 스킨케어, 바디케어의 경우 주로 미백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꾸준한 수요와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핸드케어의 경우 2020년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등의 사용이 습관화됨에 따라 성장을 보였으나팬데믹이 완화됨에 따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8.9% 감소했다. 최근 3년 간 필리핀 기초화장품 종류별 판매 규모 (단위 : 백만달러, %) 지난해 필리핀의 기초화장품 전체 수입 규모는 약 9,144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7%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태국으로 2021년 필리핀 전체 기초화장품 수입의 25.3%인 약 2,31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그 다음은 한국(15.63%), 인도(10.29%), 미국(7.39%), 중국(6.77%), 캐나다(5.29%), 싱가포르(5.02%), 말레이시아(4.89%), 프랑스(3.81%), 인도네시아(3.61%) 순으로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한국산 기초화장품 수입은 약 1,430만 달러로 전체 수입국 중 2위를 기록했으며최근 3년간 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전체 수입액 변동에도 매년 꾸준히 상승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트라 마닐라무역관은 "2021년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소셜미디어(SNS) 사용량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된 바 있다. 팬데믹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돼 급성장을 이룬 전자상거래과 온라인 쇼핑 추이를 눈여겨봐야 한다"며, "향후 기초화장품에 대한 전망이 밝은 만큼 필리핀 수출을 잘만 준비한다면 가능성 있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가 베스트셀러 라인인 ‘레티노 콜라겐’에서 신제품 괄사 목주름 크림과 기존 집중크림의 대용량 버전 출시로 탄탄한 레티노콜라겐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은 괄사와 크림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 혈행 개선 효과를 지닌 스페셜 넥케어 화장품이다. 특히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추출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피부 컨디셔닝을 돕는 비타민A 유도체 성분 레티날 등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콜라겐, 레티날 등 주요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플렉시블 리포솜(FLEXIBLE LIPOSOME)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흡수가 잘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은 주름개선에 유효한 성분을 농축해 담았지만 무겁거나 답답한 제형 대신 가볍고 촉촉한 제형을 구현해 사용감 또한 우수하다. 괄사 목주름 크림은 자사몰 출시 이후 1차 입고수량을 완판 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판감사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참여고객에게 1+1 이벤트 혜택과 CKD 대표 레티노콜라겐 미니어처 3종, 파데프리 선크림 ‘그린프로폴리스 올커버리선’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기존 20ml였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집중크림’을 대용량(35ml) 버전을 신규 출시해 목주름부터 탄령 넘치는 피부를 위한 레티노콜라겐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집중크림은 목주름 전용 크림으로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목주름 13.9% 개선 을 확인한 제품이기도 하다. 진화된 3세대 레티날과 300달톤 저분자 콜라겐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했으며 이 제품 역시 유효성분 흡수가 잘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화장품사업본부 조영한 본부장은 "목 피부는 얼굴 피부보다 얇고 미세한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목주름 집중 케어를 위한 전용 제품인 괄사 목주름 크림과 집중크림 대용량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더욱 탄탄해진 레티노콜라겐 라인업을 구축해 탄력 잃은 피부와 주름진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케이디 개런티드 제품은 씨케이디 개런티드 공식몰(ckdcos.com/)과 올리브영, 코스트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쿠팡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잇츠한불의 클리니컬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It’S SKIN)이 뷰티 앱 ‘화해’의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14일오전 10시부터 10월 18일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화해 브랜드 위크에서 잇츠스킨은 감초줄렌 라인의 베스트 제품인 ‘파워 10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과 ‘엘아이 수딩 젤크림’ 구매 시 신제품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마스크 시트’ 3매를 증정, 구매 금액별 중복 할인 가능한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그 뿐아니라 감초줄렌 라인의 신제품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마스크 시트’를 런칭 기념 6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은 전 제품 무료 배송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선착순 최대 86%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은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와 ‘엘아이 젤리패드’를, 17일은 클렌징폼을 각 300개 한정 배송딜을 진행해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잇츠스킨의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감초줄렌’ 라인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감초뿌리추출물과 캄줄렌™ 성분을 함유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며 속당김을 진정시키고 피부 붉은기를 감소시킨다. 피부 안정성 테스트 완료와 10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감초줄렌’ 라인의 이펙터는 2,300만 병이 팔린 잇츠스킨의 스테디셀러로 수부지 3대 고민인 요철, 속당김, 붉은기를 즉각적으로 잠재워 빠른 피부 진정을 돕는 제품이다.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 패드 감초줄렌은 ‘2022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BEST 진정&보습 토너 패드 부문 위너로 선정된 제품이다. 다가오는 겨울철 칼바람으로 예민해질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고함량의 진정 에센스를 가득 머금은 수분팩 겸용 패드로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했다. 화제의 수딩 젤 크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2분 만에 완판된 제품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수딩크림이다. 특히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까다로운 품평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화장이 잘 먹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과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잡은 똑똑한 ‘화잘먹진정크림’으로 소문난 제품이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화해 브랜드 위크를 통해 잇츠스킨의 베스트 제품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와 건조한 바람에 예민해질 피부를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감초줄렌’ 라인의 전 제품으로 편안한 진정과 깊은 보습까지 모두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 화장품OEM협의회(KC-OEM, 회장 노향선)와 함께 지난달30일 서울 금천구 소재 KOBITA 회의실에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현장 미팅과 온라인 중개로 30여명이 참여한 정보교류회에서는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의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위기의 K-뷰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에 이어 ▲레인메이커스 김수연 차장의 ‘일본 화장품시장 진출 방안’▲네모브랜즈 조성선 대표의 ‘유럽 화장품시장 진출 방안이 지역별 핫이슈와 함께 발표됐다. 첫 주제 발표에 나선 김수미 대표는 최근의 국내 화장품 업계의 동향과 수출 상황, 해외의 화장품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K-뷰티의 재정의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으며 패널 토론에서는 중국으로의 수출 급락에 따른 현상을 비롯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여러 가지가 이야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동안 큰 노력 없이 한국산이라는 프리미엄으로 인기 상품 위주로 쉽게 진출했던 경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패널의 지적에 공감했다. 또 곧 세계 1위의 화장품 시장이 될 중국이기에 ‘탈 중국’이 아닌 ‘재탈환’을 목표로 까다로워진 중국 화장품 시장에 새롭게 무장해서 각자의 특색 있는 브랜드로 다시금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두 번째 발표자 김수연 차장은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일본 내 한국 화장품의 구매 패턴 변화와 향후 일본 시장 진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한국의 브랜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일본 진출을 위해서는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의 메가 할인, 인스타그램, 앳코스메에 대해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김수연 차장은 한국의 JYP엔터테인먼트가 육성한 일본의 9인조 걸 그룹 니지유(NiziU)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본 일본의 젊은 층에서 커다란 반향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K-뷰티, K-컬처의 인기가 한층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는 배경 스토리를 사례로 들었다. 유럽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마지막 발표에 나선 조성선 대표는 “유럽이 엔더믹화 돼 가는 전환기에 40년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의 상황이지만 화장품 관련 박람회들이 각국에서 다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으로 화장품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소비자안전, 친환경, ESG경영 의무화, 환경 규제 등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다. 조성선 대표는 ▲EU 화장품 규정의 Annex III(배합한도)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성분 추가 ▲1회용 플라스틱 상품에 대한 PLASTIC IN PRODUCT 환경 로고 적용 ▲EPR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개정 ▲프랑스 포장재 트리만 로고 부착 규정 ▲사용금지 성분 목록 ▲사용 제한· 사용 가능한 색소 규정이 강화되고 있음을 차례로 설명했다. 또 유럽 진출을 위해서는 상품을 기획할 때부터 유럽의 성분 트렌드와 고객성향분석, 유럽 CPNP 등록을 위한 인허가 규정, 통관거부사례 등에 대한 스터디와 함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전대학교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는 KOBITA와 KC-OEM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하며 고객 설문조사와 트렌드 조사, 관능평가, 인체적용시험, 소재개발과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010-9282-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