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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위메프는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어 연말 시즌 다양한 쇼핑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메프데이는 매달 1일 진행하는 월간 특가 프로모션이다.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테마 코너를 운영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12월 기획전에서는 본격적인 한파철을 대비할 시즌 의류와 연말연시 홈파티에 유용한 베이커리 브랜드 금액권 등을 특가에 준비했다. 메인 행사인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MD가 큐레이션한 12월 추천 상품을 판매한다. ▲스파오 리버서블 웜업 자켓(24,410원)을 비롯해 ▲폴햄 리버시블 폴리스 패딩 점퍼(46,980원) ▲비비고 사골곰탕 500g(18봉/15,050원) ▲뚜레쥬르 1만원권(7,800원) 등 행사 기간 24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선별한 ‘카테고리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올 겨울 트렌드 신발을 만나볼 수 있는 잡화 상품부터 신선식품까지 12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4일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카테고리 추천 대표 상품으로는 ▲베어파우 로리아 양털슬리퍼(24,000원) ▲베베쥬 하트 산타 맨투맨(9,440원) ▲구이요 소곱창 160g(참소스 포함/5,900원)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 행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과 제휴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쿠폰은 최대 20%, 제휴 카드는 10%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해 특가 상품을 더욱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 ‘다운타운믹스주쓰’와 협업을 통해 ‘스페셜 핑크 에디션’ 콜라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 단독으로 콜라보 블러쉬 키트를선보였다. 다운타운믹스주쓰는 사람, 동물 등 종류와 성별을 넘은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엽고 키치한 그림체에 반전 가득한 위트 있는 문구로 MZ세대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번 ‘스페셜 핑크 에디션’ 콜라보 이모티콘은 다운타운믹스주쓰의 대표 캐릭터들이 베네피트의 브랜드 슬로건인 ‘Laughter is the best cosmetics(웃음이야 말로 최고의 화장품)’을 인생 조언으로 삼고 이를 찾아 나서는 핑크빛 연대기 컨셉으로 제작됐다. 또 캐릭터들이 베네피트 베스트 브로우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과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 등 대표 아이템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아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며일상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감정과 상황들을 유쾌하게 표현해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베네피트X다운타운믹스주쓰 콜라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베네피트 공식 채널 친구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일로부터 한 달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또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 단독으로 콜라보 블러쉬 키트를 한정 출시한다. 해당 키트 구매 시 베네피트 블러셔 정품 1종, 스티커 2종 및 땡큐 카드, 하트 손거울이 스페셜하게 디자인된 패키지에 담겨 배송될 예정이다. 베네피트 담당자는 “베네피트만의 유니크한 핑크 DNA와 다운타운믹스주쓰 특유의 위트가 예상한 것보다 더 잘 어울려서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나 자신 혹은 소중한 사람들 모두에게 즐겁고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2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3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UNGC 가입에 성공한데 이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UNGC 10대 원칙 확산과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 경영에 속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달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획득했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와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 제작한 ‘반부패·ESG 경영’ 영상을 방영했으며지난 7월에는 일주일간 ’Kolmar ESG’ 운영을 실시해 임직원들이 친환경 경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점심시간 소등 등을 실천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UNGC 리드그룹으로서 국내외 UNGC와 함께 지속가능성 의제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이 국제 사회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리드 그룹에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위한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내에서도 화장품과 의료제약 부분에서의 종사자 수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년대비 약 30% 내외로 증가한 추세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산업별로는 의료기기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의료서비스(+3.0%)▲제약·화장품+1.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2년 3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3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산업 종사자는 여성이 752,000명으로 남성에 비해 3배 가량 많았으며연령별로는 30대가 2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종사자 수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제약 분야의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각각 7.4%, 3.9%)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다. 보건산업분야 내 신규 일자리 수는 약 7,400여개가 더 발생했으며그 중 화장품과 의료기기 제조 종사자 수의 증가세가 20%대 후반을 넘어섰다. 2022년도 3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 수는 7,403개 창출됐다. 특히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5,983개(80.8%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그 뒤로 제약 608개, 의료기기 484개, 화장품 328개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3분기 화장품 분야 종사자 수 세부적으로 의료기기 및 화장품 분야는 ‘제조 단순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각각 32.4%(제약), 36.3%(화장품)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분야는 ‘생명과학연구원 및 시험원’ 직종의 비중이 28.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864개(38.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간호사’ 1,258개(17.0%),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494개(6.7%), ‘제조 단순 종사자’ 400개(5.4%), ‘경영지원 사무원’ 339개(4.6%) 순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수출 트렌드를 반영해 강원 도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과 스토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강원도내 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과강원도 3대 특화산업이다. 지원내용은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과스토어 구축(미니 사이트 등) 등이며 지원규모는기업당 5,000천원이다.신청은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에서 이메일(sjy01@gwtp.or.kr)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산업지원팀 서진연 주임(033-248-5658, sjy01@gwtp.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글로벌 플랫폼(알리바바)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강원도 * 사업기간 : 2022년 11월~12월 * 모집기간 : 2022년 11월 29일 * 사업개요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수출 트렌드를 반영해 강원 도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과 스토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강원도내 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강원도 3대 특화산업 * 지원내용 :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 스토어 구축(미니 사이트 등) * 지원규모 : 기업당 5,000천원 지원 * 신청방법 :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 이메일(sjy01@gwtp.or.kr) 접수 * 상세문의 :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산업지원팀 서진연 주임(033-248-5658, sjy01@gw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6천명 가까이 배출된 가운데 이들 조제관리사를 위한 맞춤형화장품 워크숍이 개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2022년 조제관리사를 위한 맞춤형 화장품 워크숍’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날 워크숍은 맞춤형화장품 분야 핵심 인재로 기대되는 조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시장 동향과 자격제도 운영 현황, 대표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지원시책과 협단체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생산성본부 정연모 팀장과 이유진 팀장이 '맞춤형화장품 소비자 동향 및 조제관리사 자격제도'를 주제로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이용행태에 대해 발표하고 조제관리사에 대한 인식과 니즈와 자격 제도, 향후 개선 방향 등을 설명한다. 이어 성신여대 김주덕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맞춤형 화장품과 조제관리사 제도 현황,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안한다. 특히 맞춤형화장품 시장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에 의존해 확대 중이며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고가의 시험응시료, 낮은 합격률 등 한계에 대해 설명한다. 또 맞춤형화장품의 성장을 높이기 위해선 AI나 IT,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등을 통해 이를 응용한 개개인에 맞는 화장품 조제를 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2022 조제관리사를 위한 맞춤형화장품 화장품 워크숍 프로그램 톤28의 정마리아 대표는 ‘기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최초 구독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톤28은 2017년 국내 최초로 기후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구독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작년 말 기준 누적 측정 건수 4만건 이상, 맞춤제형 제조 데이터 누적 15만 건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를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을 적용해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미리 만들어 놓은 제형을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계절 데이터 분석, 피부특성 분석을 통해 매월 주문 후 직접 제조하며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on-demand 방식)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종이 패키지에 천연, 천연유래, 비건 성분을 담는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서인수 수석연구원은 ‘맞춤형화장품 기술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스킨큐레이터 소개’를 주제로2018년도부터 진행한 맞춤형화장품 기반기술 개발현황을 설명하고 온-오프라인 거점 구축 현황과 각종 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조제관리사들이 손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피부진단 솔루션, 맞춤형 원료 및 처방, 피부진단DB 등 데이터 분양, 보유 장비지원 등 맞춤형화장품 전주기에 걸쳐 기술지원이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인 스킨큐레이터 사이트에 대하여 소개한다.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 이강연 학술이사는 조제관리사협회 조직, 협회 시설, 협회원 현황, 협회 홈페이지 컨텐츠 등 협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협회가 조제관리사들을 위해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사업들을 설명한다. 또 조제관리사들도부터 협회에 바라는 사항이나 건의사항도 현장에서 청취해 협회의 사업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행사 이후 제주테크노파크와 조제관리사협회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맞춤형화장품 분야 시장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관련 공동 사업 발굴, 유치, 운영을 지원한다. 또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운영, 조제관리사 교육 등 양 기관과 단체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협조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호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은 “개인 조제관리사와 중소기업들이 인력, 자금 부족으로 맞춤형화장품 제품 개발과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맞춤형화장품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조제관리사 중심의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계속해맞춤형 화장품산업 발전과 글로벌 강소기업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홈쇼핑 GS샵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올해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2022 베스트 어워즈’ 특집을 실시한다. 특집 기간 중 ‘베스트 어워즈’ 상품을 구매하면서 GS페이 신한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7%를 할인해 주고나만의 베스트 아이템 댓글을 남기면 1,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베스트 어워즈 특집에 편성된 상품은 ▲뷰티(화장품) ▲패션 ▲건강식품 ▲일반식품 ▲가전 등 5대 상품군 가운데 구매 고객이 10만명 이상이거나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37개 브랜드 60개 품목이다. 한편, 베스트 상품 군중에서는 뷰티와 패션 부문에서 관련 제품 발표가 전해졌다. 뷰티 상품에서는 드라마 PPL로 자주 등장하는 멀티밤 ‘가히(KAHI)’를 비롯해 태극제약 ‘TG도미나스 크림’, 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드 크림’ 등 제약사 화장품이 선정됐다. 패션 상품에서는 ‘모르간’, ‘SJ와니’, ‘라삐아프’ 등 GS샵 대표 브랜드의 니트, 바지, 재킷 등이 선정됐다. 모르간은 올해 주문 고객 수가 80만명에 달할 정도로 보편적인 선택을 받았고SJ와니는 구매고객이 40만명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이하 FTA통촉단)’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1,33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FTA통촉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 종합 상담회를 진행해 총 105건, 1,334만 달러(한화 177억 6,354만원)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603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 상당) 규모다. 이번 FTA통촉단에는 의료기기, 화장품 등 경기도내 다양한 품목의 유망 중소기업 12개 사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현지 우수 민간네트워크 사와 협력해 현지 구매자(바이어)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무료 컨설팅을 통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현지 파견 상담회는 제품을 체험하고 설명하는 대면 상담회의 장점을 살려 현지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베트남에서 52건, 759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52건, 30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말레이시아에서 53건, 575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47건, 29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참가 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통상촉진단 사업을 통해 처음 아세안 시장에 문을 두드리게 된 경기도 소재 A사는 구매자와 상담시 가격 협상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한 인증수출자 무료 취득지원,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20% 관세 혜택을 적극 활용해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전문업체인 B사는 베트남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현지 화장품 전문 유통 구매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현지 시장 반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구매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수출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세계 경기 위축 등 전례 없는 대외 악재로 경기도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에도 경기도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경기도 수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와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1위를 기록했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과계량화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2월 새로운 영상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TV와 모바일 경계를 허문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고한 점에서 NCSI 조사 1위 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미디어월 스튜디오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리얼 커브드 기술이 적용된 LED 사이니지 미디어월을 도입해 기존 방송보다 다채로운 화면 구성과 높은 실감도로 고객 방송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월 스크린에 VR(가상현실)과XR(확장현실) 기술도 적용할 수 있어 패션 방송에서는 실제 매장에 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하고 여행과인테리어 방송에서는 현지에 방문하거나 실제 인테리어를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만 방송했던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를 지난 10월 10일 처음으로 TV에서 동시 송출했다.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원플랫폼 세일즈를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셀러와 소비자가 채팅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의 특장점인 만큼1년도 채 안되 누적 시청 수 200만 명을 달성한 메가 IP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의 애청자들은 TV와 모바일 채널을 오가며 쇼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는 평이다. 한편, CJ온스타일은 2022년도 제2차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경영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실제 경험자 약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CJ온스타일은 통신/플랫폼 분야 내에서도 압도적인 점수로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제고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상품과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방송 제작은 물론 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쇼핑 경험을 생동감 있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조치 영향이 장기화되고 면세채널의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3분기 뷰티업계가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뷰티 사업 비중이 높은 레페리가 호실적을 내는 쾌거를 기록했다.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2022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1% 상승했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전년 분기별 동기 대비 연결매출이 31.7%, 42.3%, 53.1%로 꾸준하게 상승했다. 올해 4분기를 남겨 두고도 전년 매출을 넘어섰으며올해 10월 기준으로누적매출이 지난해 대비 42.2%가 상승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레페리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던 2020년을 제외한 2018년부터 4년 간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 10월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1.5%로 상승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레페리는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레페리는 인플루언서마케팅, 소셜마켓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부문의 매출이 2022년 1~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4%, 36.6%, 216.1%로 상승했다. 레페리에 따르면 많은 MCN 기업들이 투자금을 통한 무리한 외형 확장을 고민했을 때 레페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일찍부터 체질 개선과 수익 안정화를 꾀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는 이제 시작 단계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뤄야 하는 산업일 뿐아니라소속사 격인 MCN 기업이 힘들어지면 정산을 못 받는 등 그 폐해가 고스란히 1인 창작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본업에 집중하는 경영 전략을 펼쳤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MCN 업계는 새로운 미디어 산업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MZ세대들이 포진돼 있고 MZ세대들이 자신의 미래를 걸고 이끌어 가는 산업이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갖춘 기업 경영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사업으로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 비건뷰티 브랜드 ‘하예진(HAYEJIN)’이 전개하는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전제품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EVE)를 통해 정식으로 비건(Vegan)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예진 측은 이번인증 획득에 대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은 제조 공정과 제품 개발 등에서 동물실험 이력이 있는 원료를 일절 배제하고동물성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는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공신력을 가진 인증이다“고 전했다. 마케팅 담당자는 “하예진은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비건 인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 동물 모두 생각하는브랜드로서제품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예진코스메틱은 2018년 피부와 지구 모두에게 착한 클린 비건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제품 개발 과정부터 비건 제품으로 개발해비건 인증 기준에 높은 적합도를 확보했다. 제품 주원료는 연꽃, 병풀, 쌀겨 등 자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라면세점이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비대면 뷰티클래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면세업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선도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8일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비브스튜디오스와 VR(가상현실)과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에 합의하고이에 기반한 라이브스트리밍 컨텐츠 제작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단순히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와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인터넷 면세점 전면 개편,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뷰티클래스’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고객의 경험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세업계 최초로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기반 행사였던 뷰티클래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자리잡게 한 신라면세점은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라프레리, 구찌뷰티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메타버스 스튜디오 뷰티 클래스는 내년 1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 (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으로최근 선보인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BTS)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 JTBC 대선방송 역대 대통령 복원,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수년간 쌓아온 ‘비대면 뷰티클래스’의 경험과 노하우,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우수한 메타버스 콘텐츠 기술력이 더해져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현실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이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공정운영, 소비자 보호를 위한 ‘판매자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28일 강조했다. 미래소비자행동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249개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결과로최근 소비자들이 비대면, 모바일 소통과 거래에 익숙해지면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의 거짓·과장 광고와 충동구매 조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live)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방식이다. 기존의 전자상거래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소통이 이뤄짐으로써 소비자는 상품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소비자행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49개 라이브커머스 중 ‘최고, 가장’ 등 근거 없는 극상표현을 사용한 방송이 85개(34.1%)에 달했다. 또‘좋아졌다, 강화됐다’ 등 근거 없는 과대표현을 사용하는 방송도 대상업체 201개 중 65개(32.3%)나 됐다. 아울러 249개 업체 중 112개(45%)의 업체가 ‘거의 다 팔렸다. 얼마 안 남았다’ 등의 구매심리를 압박하는 표현을 사용했고‘포인트, 쿠폰 증정’과 같은 구매 욕구 자극 표현을 한 업체는 무료 165개(66.3%)에 달했다. 또 타 업체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과 부당한 비교 등의 표현은 249개(20.9%)가 사용됐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부당한 표현 실태 (단위: %) 이 외에도 ‘거의 다 팔렸다’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등 소비자에게 시간적, 수량적 압박감을 주는 등 구매조장, 소비자불편 야기사항은 112개(45.%)에 달했다. 특히 해당 표현은 화장품의 경우 53.8%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라이브커머스 특성상 소비자에게 필요한 판매자 신원정보와 품목별 상품정보 표시정도는 판매업체 상호, 대표자명, 통신판매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 이메일 등 사업자 신원정보를 모두 표시한 비율이 53.4%로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의 신원정보, 상품정보 표시실태 (단위 : %) 미래소비자행동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모니터링과 단속활동 강화 ▲공정운영·소비자보호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가이드라인 등을 꼽았다. 또 현행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동시에 진행요원 언행, 태도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문제가 있는 업체 퇴출 등 시장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B2B 화장품 플랫폼 ‘COS247’을 서비스 하는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경영관리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AI경리나라’ 솔루션을 운영하는 B2B SaaS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금융 핀테크와기업자금 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공공기관과대기업, 중견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IHB’, ‘Branch’과 더불어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 ‘AI경리나라’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사 대표와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추후 씨와이의 COS247과 웹케시의 ‘AI경리나라’를 연계해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프로젝트 개발 이후 필요한 경영 관리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기반의 B2B 화장품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COS247은 ▲현재 국내 화장품 기업 약 650개 이상이 입점한 B2B 플랫폼 ‘COS247 포털’과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와협업 솔루션 ‘COS247 MAKE’ ▲브랜드와 셀러를 연계해제품 판매와마케팅을 지원하는 앱 서비스‘Celeb247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COS247 MAKE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업종 특화 신제품 개발 관리 솔루션으로서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를 연결하고 프로젝트 관리와데이터 자산화를 지원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이번 웹케시 경리나라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는 물론 경영관리 업무를 지원할 것이다”며 , “화장품업계의 디지털 전환과업무 혁신을 위해 양사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제로 코로나’ 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들썩였던 화장품 주가가 다시 꺾였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 현지의 봉쇄 조치 완화 소식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번지며 훈풍이 불었으나 이를 뒷받침할 이슈가 부재하며 그간의 주가 상승 분을 반납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33%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주가가 오른 화장품 기업은 바른손(9.25%), 리더스코스메틱(6.29%), 메디앙스(4.67%), 본느(4.13%), 코디(4.01%), 선진뷰티사이언스(3.40%), 아모레퍼시픽(2.95%), 원익(2.40%), 브이티지엠피(1.84%), 디와이디(1.78%), 잇츠한불(1.52%), 토니모리(1.11%), 코스메카코리아(1.03%), 휴엠앤씨(0.84%), 잉글우드랩(0.82%), 컬러레이(0.57%), 한국콜마홀딩스(0.34%) 등이다. 클리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제이준코스메틱(-14.16%)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 하락은 무상감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무상감자는 별다른 보상 없이 자본이 줄어드는 것으로주주들에게 피해가 가게 돼 악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앞서 제이준코스메틱은 10월 11일 무상감자 결정을 공시했다. 보통주 20주를 1주로 무상합병하는 내용으로‘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의 개선’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행된 384억 9,138만 7,000주 보통주가 20분의 1 수준인 19억 2,456만 9,000주로 줄어들게 된다. 무상감자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19일이다. 코스나인(-9.37%), 내츄럴엔도텍(-8.48%), 오가닉티코스메틱(-7.87%), LG생활건강(-7.54%), 글로본(-6.06%), 라파스(-5.32%), 올리패스(-5.32%), 아우딘퓨쳐스(-5.30%), 엔에프씨(-5.26%)의 주가도 5% 넘게 내렸다. 또 CSA 코스믹(-4.07%), 애경산업(-3.81%), 네오팜(-3.74%), 씨티케이(-3.57%), 아모레G(-2.84%), 스킨앤스킨(-2.81%), 현대바이오(-1.99%), 세화피앤씨(-1.81%), 씨앤씨인터내셔널(-1.81%), 한국화장품(-1.64%), 코리아나(-1.34%), 한국콜마(-1.29%), 한국화장품제조(-1.22%), 에스디생명공학(-0.92%), 에이블씨엔씨(-0.92%), 제닉(-0.85%), 코스맥스(-0.51%), 현대바이오랜드(-0.40%), 현대퓨처넷(-0.38%), 아이패밀리에스씨(-0.11%)의 주가도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 신호가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최근 가장 큰 시장인 중국 현지의 제로 코로나 기조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투자 센티먼트가 개선되며 10월 말 대비 단기간에 약 +30% 수준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은 제로 코로나 해제 시점을 정확히 예단할 수 없으나 올 상반기 대비 현지 방역 강도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방향성 측면에서 이러한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개선된 센티먼트가 반영된 주가 수준이 지지되기 위해서는 개별 업체별로 실적 펀더멘털의 개선 시그널이 확인돼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의 글루타치온이 주성분으로 함유 된 ‘Dr. Kwon(닥터권) 울트라화이트’가 전량 판매되며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닥터권 울트라화이트는 지난 5월출시한 신제품으로 고함량의 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D, L-시스틴, 셀렌, 아연 등이 추가 함유돼 있다. 권한진 대표가 직접 원료 선택과 성분 배합 설계에 참여해 성분간의 영양적 시너지 효과를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비타민G로 불리며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성분이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간, 뇌, 혈액 등 세포 재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피부 미백을 위한 주사제나 간, 숙취 해소제 등의 주성분으로 글루타치온이 사용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이 감소하며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을수록 노화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으므로 별도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좋은 원료와 믿을 수 있는 성분의 글루타치온을 복용하고자의사인 대표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글루타치온 외에도 2종 비타민, 17종 유산균, 화이트토마토 등의 성분이 함유돼 한포로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며, “간편한 섭취와 시너지 효과로 피부 미백 뿐 아니라 면역력, 피로회복, 항산화에 도움을 준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알약에 주로 사용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루로오스(HPMC) 등의 화학부형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대나무수액추출분말, 유체씨유분말 등 식물성 천연 소재만으로 정제와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또 개별포장으로 공기 중으로 제품 산화하는 것이나 오염을 예방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물량이 입고 되는대로 ‘닥터권 울트라화이트’에서 ‘닥터권 울트라 글루타치온’으로 이름을 변경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추가 구매와 사전 예약 등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는 울트라브이 쇼핑몰(www.ultravcosmetic.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히알루론산 메이크업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하다라보가 건조한 계절 낮아진 피부 탄력과 수분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고쿠쥰 리프팅 라인’을 출시했다. ‘하다라보 고쿠쥰 리프팅 라인’은 탄력, 미백, 수분을 동시 케어하는 점을 담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탄력과 치밀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인증 받았다. ‘고쿠쥰 리프팅 로션’은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채워주는 첫 단계 고보습 스킨이다.‘고쿠쥰 리프팅 밀크’는 얼굴 전체에 보습감을 전해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며고쿠쥰 리프팅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보습력을 더 높일 수 있다. ‘고쿠쥰 리프팅 크림’은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피부 탄력을 높이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선사해 준다. 건조하거나 외부 환경 등으로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는 크림을 두껍게 발라 숙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하다라보는 신제품 고쿠쥰 리프팅 라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제품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고쿠쥰 리프팅 라인’ 단품 구매 고객에게는 ‘하다라보 히아풀베리어 파하 수분광 패드’ 샘플과 ‘멘소래담 소프트립스 립밤’을,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히아풀베리어 파하 수분광 패드’ 본 품과 ‘멘소래담 소프트립스 립밤’을 증정하며세트 구매 고객의 경우 선착순 한정 100명에게 손거울이 추가 증정된다. 하다라보 브랜드 담당자는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28일 염곡동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KOTRA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우리 수출기업이 글로벌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여건상 본격적인 ESG경영 시행이 어려운 우리 중소, 중견 수출기업에 ESG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글로벌 ESG 정보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사적 대응하고 있다. 센터는 KOTRA의 전 세계 128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ESG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파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헬프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또EU 공급망실사법에 대응한 실사 지원 등 현장 지원도 활발하다. 기업이 자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수요에 기반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선언식은 이러한 ESG경영 추진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노조, 사측, 감사(노사감) 합동으로 개최됐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및 그린전환 가속화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책임 이행에 앞장서며 ▲준법경영 이행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노력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글로벌 ESG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저탄소, 그린 경제로의 전환,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변혁의 시기에 ESG는 기업에 점차 필수적인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KOTRA는 향후 국내외 정부, 유관기관, 민간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우리 수출기업이 ESG 경영에서 파생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가 수분은 채우고 오랜 시간 광채를 유지해주는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여신 광채 비비 크림’의 쿠션 버전으로 출시 직후2030세대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신제품 구매 시, 미니 버전 쿠션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은 탱글한 광택막을 형성하는 필름막이 코팅돼 수분은 채우고 오랜 시간 빛나는 피부결을 표현해 준다. 촘촘한 메쉬망을 통해 고운 파우더가 고르게 묻어나 피부에 균일하게 커버되며 마스크 속 습한 환경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피부 표현을 유지시킨다. 또 까다로운 조건의 프랑스 EVE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산호초 프렌들리 제형을 사용해 피부 뿐아니라 환경에도 착한 비건 쿠션이다.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은 피부 보습과 영양 케어에 우수한 모링가 나무 오일에서 자연적으로 100% 얻은 천연 '에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게다가 수분 증발을 완화하고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아쿠아 세라마이드'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위와 아래가 뾰족한 꽃잎 모양 퍼프는 미간, 콧볼 등 섬세한 커버를 가능하게 해주며 내용물 흡수가 잘 되는 다공막 퍼프로 피부에 밀착돼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수분과 광채를 유지하기는 힘들다. 이에 토니모리는 수분은 채워주고 광채는 유지시키는 베이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3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기 제품을 쿠션 버전으로 출시해 재미와 함께 뛰어난 제품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셀렉션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드블랑(대표 박재빈)이 연말을 맞아 아동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베베드블랑은 22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복지센터, 맹아원, 공동생활가정 등 총 22곳의 아동 보육기관에 4,000여 개의 물품을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 빙하수와 자연유래추출물이 함유된 영유아용 세안, 세정제와자외선 차단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물품들을 재단의 관리 기관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아이들이 춥고 건조한 계절에 아이들의 손, 발과 세안 등 기본적인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베베드블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 기관에서도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기부 활동에 이어 베베드블랑은 12월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서 전 품목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 제품의 실사용 후기를 선정해 최대 12만원의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소비자 편의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베드블랑 담당자는 “이번 기부 물품은 자사 제품들 중 아이들의 사용 편의성과 보습 지속성에서 긍정적인 후기와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