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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1,035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증가, 영업이익은 55.2% 감소, 당기순이익은 45.8% 감소했다. 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전년 동기 발생한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일회성 수익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반면, 전분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 영업이익은 4.1%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다. 한국법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57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원부자재와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고객사 매출 증가와해외 고객사 매출 증가에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이는 3세대 톤업 파우더를 포함해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화장품 소재와기술(R&D)을 개발해 선도적으로 고객사에게 제안한 노력의 결실이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43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감소한 37억 원이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일회성 수익으로 미국 팬데믹 급여지원 프로그램(PPP, Pay Check Protection Program) 지원금 26억 원이 반영됐으며이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률인 8.5%를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재고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수주가 정상화 되고 글로벌 고객사의 수주가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18.8%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중국법인의 3분기 매출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으며영업손실은 18억 원을 기록해적자가 지속됐다.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됨에 따라 대면 영업 정상화가 지연되고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에 대한 감독 강화로 고객사 발주 위축을 실적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4분기 광군제 수혜와 함께 왕홍(网红)들의 광고가 활발해지고 있어 4분기 매출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9월 말 소주 공장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재고자산을 처리하고 있으며 코스메카차이나 핑후 단일 공장 생산체계로 경영효율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2022년 3분기 실적 (단위 : 백만원, %) 코스메카코리아의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법인간 매출비중은 한국법인 54.1%, 미국법인 38.7%, 중국법인 9.9%로서 특히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이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연결 손익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같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연결 부채비율 88.9%)를 바탕으로 2023년 성장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경영 방침 아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포함한 AI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사업에 선정됐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과품질 향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주)세모(대표 강기철, 황호은)가 개발, 출시한 ‘세모 스쿠알렌’이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품목으로는 (주)세모의 대표 제품인 스쿠알렌, 알콕시글리세롤, ASQ, ASQ-GO가 있으며 각 품목 구매 시 고객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아울러 우리대장뉴비피더스, 하이파워비타민과 화장품, 생활용품도 증정하고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고객들의 신뢰와 지원이 원동력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모는 지속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위한 연구개발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79년 설립된 (주)세모는 ‘세모 스쿠알렌’을 개발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이후 철탑산업훈장 수상, 소비자보호단체 고객만족도 1위 등 꾸준히 성장하며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터키, 우루과이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도 수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제로이드가 11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빅데이터 6,547,054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471,949개와 비교해보면 9.39% 줄어들었다. 11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제로이드,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리쥬란, 바이오더마, 히스토랩, DMS, 이지듀, 이지함, 마리포사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닥터랩, 이안셀, 셀바이셀, 에스테덤, 리본셀, 모라츠, 비즈톡스, 스킨엠디, 헬리오케어, 테라크네, 씨엔피, 워터맥스, 트리티스, 운드힐, 이로미스 순으로 분석됐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로이드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31,490 소통지수 247,763 커뮤니티지수 194,9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4,2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8,299와 비교하면 30.09%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라로슈포제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8,592 소통지수 203,721 커뮤니티지수 159,4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1,72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72,259와 비교하면 3.59%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에스트라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64,013 소통지수 171,881 커뮤니티지수 138,6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4,58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0,404와 비교하면 7.02%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리쥬란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62,946 소통지수 171,543 커뮤니티지수 135,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0,06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95,038과 비교하면 5.04% 하락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바이오더마 병원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804 소통지수 125,870 커뮤니티지수 98,5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3,19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3,078과 비교하면 14.86% 하락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분석결과는 제로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10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471,949개와 비교해 보면 9.3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92% 상승, 브랜드소통 1.70% 상승, 브랜드확산 34.5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리브영이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거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13개에 대한 빅데이터 12,258,88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11,046개와 비교해보면 0.42% 줄어들었다.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가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비욘드, 홀리카홀리카, 잇츠스킨, 더샘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2,850 미디어지수 805,681 소통지수 897,072 커뮤니티지수 816,278 사회공헌지수 145,9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47,84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477,571과 비교하면 9.60%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60,100 미디어지수 209,688 소통지수 337,340 커뮤니티지수 741,378 사회공헌지수 23,0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71,51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85,180과 비교하면 0.81% 하락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또 3위를 마크한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610 미디어지수 111,319 소통지수 342,282 커뮤니티지수 624,644 사회공헌지수 9,7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6,63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55,395와 비교하면 7.29%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900 미디어지수 90,212 소통지수 198,063 커뮤니티지수 294,730 사회공헌지수 6,3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3,23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0,411과 비교하면 41.70%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토니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90,428 미디어지수 72,691 소통지수 137,445 커뮤니티지수 372,481 사회공헌지수 5,1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8,14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11,521과 비교하면 4.69% 하락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1월 분석결과는 올리브영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10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11,046개와 비교해 보면 0.4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23% 하락, 브랜드이슈 9.33% 하락, 브랜드소통 1.66% 상승, 브랜드확산 6.80% 상승, 브랜드공헌 21.82%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초화장품 브랜드 ‘올리올리’에서 11월 7일 와디즈 펀딩 오픈을 예고하며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와디즈 앵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올리올리’의 ‘쏘, 라이스 스크럽 클렌징오일’은 젤 타입으로 제작되어 세안 시 제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으며피부 요철과 피지 관리에 용이한 발효콩, 버드나무 등을 함유한 특허성분을 추가해 부드러운 스크럽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쌀뜨물 세안에 착안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찰떡유화’라고 불리는 찹쌀이 물과 닿아 오일과 함께 하얗게 유화되는 단계에서 아밀로스 분자들이 서로 연결되며 풀처럼 끈적해져 모공 속 노폐물에흡착해 클렌징은 기본이고 피부 속 묵은 노폐물과 블랙헤드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원리를 적용했다. 코스메틱 제품 사용 시 제품을 모두 사용해도 용기에 제품이 소량 남는 점에 주목해용기 내에 담긴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진공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업체 관계자는 “올리올리는 기획부터 샘플까지 많은 연구와 서포터들과의 소통, 그리고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출시될 제품 또한 천연 스크럽 재료로 피부 자극에 예민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올리’는 이번에 와디즈 펀딩 오픈 알림신청을 진행한 소비자 한정 얼리버드 세트의 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싱가포르 특별 행사가 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아시아의 대면 행사로 오는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면 전시회는 전 세계 뷰티, 화장품 업계의 핵심 업체들이 모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신 브랜드를 선보이고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매일 진화하는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소비 패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볼로냐피에레와 인포마 마켓이 주최하는 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아시아 2022는 싱가포르 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 파트너십은 3일 간의 행사가 빠르게 진화하는 아시아 지역과 그 너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아시아 지역 사업 활성화 기회를 강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킹에 대한 업계의 억눌린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평가된다. # 2022 행사새로운 개최지,싱가포르 대망의 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아시아 2022는 지난 2019년 이후 꼭 방문해야 하는 첫 대면 행사를 선보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아시아의 코스모프로프 팀은 세계적인 주요 선도 행사를 본거지인 홍콩에서 아시아 이웃 국가인 싱가포르로 이전하면서2022년그 어떤 것도 뷰티, 화장품 산업이 다시 대면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음을 증명했다. #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예상 통계 지난 2년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이번 전시회를 향한 강력한 지지는 이미 전세계 40개국과지역의 1,000여개 전시업체들의 참가를 통해 입증됐다. 전시업체들은 싱가포르 엑스포의 5개 홀(2번 홀부터 6번 홀)에 걸쳐최대 50,000평방미터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전 세계 17개 국가관과단체관은한국을 비롯해호주, 캘리포니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본토, 말레이시아, 폴란드,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 태국, 튀르키예,영국 등이다. 전시업체들의 강력한 라인업 덕분에15,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이번전시회를 방문해새로운 제품과 아시아지역의 뷰티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트렌드를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목받는 행사지속가능성 정책 뷰티 습성에 관한 지속가능성과이에 대한 영향력과 더불어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아시아의 2022년 행사는 친환경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운영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엑스포의 그린마크 인증 덕분에 환경 훼손이 적은 전시회를 개최하는최고의 선택으로 입증된 바 있다. 더 나아가주최사는 베터 스탠드 프로그램(Better Stand Programme)의 일환으로 일회용 스탠드 구조물의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 가능한 부스를 독려하기 위해 전시,장치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 특별한 행사계획 지속가능성은 또한 주요 트렌드, 전문가와분석가 등이 다루는 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2022의 교육 프로그램인 코스모토크의 1일차 세션의 핵심 주제 중 하나다. 2일차 세션에서는 트렌드 예측(Trends Forecast)과 디지털 뷰티(Digital Beauty)가, 3일차 세션에서는 마켓 워치(Market Watch)와 규제(Regulation)가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모토크 2022에 함께 하는 파트너는 APSWC(아시아태평양스파웰니스연합), 아시아코스메랩, 뷰티스트림스, 코스메틱디자인, CTFAS(싱가포르 화장품화장실향기협회), 에코비아 인텔리전스, 리치24, re-sources.com 등이 있다. 코스모프로프와코스모팩 아시아를 위한 특별 단독 협업으로는 글로벌 트렌드 에이전시인 뷰티스트림이 코스모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해 전시업체들 사이에서 포착된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목할 만한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 조명한다. 이 보고서는 구매자, 언론, 인플루언서와트렌드 스카우터 등을 위한 최신 동향에 관한 특별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코스모 온스테이지에서는 뷰티와스파 전문가, 헤어 스타일리스트, 네일 아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라이브 데모, 제품 시연, 혁신적인 트리트먼트 등을 선보인다. 이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은 영감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기술을 선보임으로써전시업체, 공급업체와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주목해야 할 행사로는 네일리스트국제라이선스협회(싱가포르)가 주관하는 N.A.I.L.S 뷰티 마스터즈 챔피언십 아시아 2022가 있으며250여명의 네일리스트와 뷰티 테라피스트 전문가들이 네일 아트, 메이크업, SPMU, 뷰티 서비스 스킬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쟁하고전 세계 산업 베테랑들로 구성된 존경받는 심사위원단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 비즈니스활성화바이어 프로그램,매치앤미트 플랫폼 코스모프로프 국제 네트워크의 특별 서비스 중 하나인 바이어 프로그램은 한 편에서는 전시자(브랜드,공급업체)와 다른 한 편에서는 선별된 바이어, 유통업체와소매업체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용이하게 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 바이어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호주, 아세안 국가, 인도, 일본, 유럽, 중동,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엄선된 300여명의 바이어들이 3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공통 관심사를 가진 공급업체와기업과의 사전 약속된 미팅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고도화에 힘입어전시업체와 사전 등록한 바이어는 AI 주도의 매치앤미트 플랫폼을 활용해 목표한 공급업체, 구매자의 프로필을 미리 확인하고 현장 미팅을 사전 예약해 3일 간의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으며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발의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자연주의 제주화장품 아꼬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리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2’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자인 2002'는 10월 한 달 동안 열린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 행사이자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의 주제로 열렸다. 아꼬제는 아름다운 삶은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면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자라나 푸르고 맑은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은 제주산 화장품을 통해 제주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아꼬제 부스는 제주에서 자라난 원물을 지도와 함께 전면에 배치해 원물의 생김새와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아꼬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했다. 아꼬제 가든은 제주의 섬을 중심으로 아꼬제 라인들을 진열하면서 제주는 아꼬제, 아꼬제는 제주임을 나타내면서 아꼬제가 추구하는 ‘제주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아꼬제는 에키네시아, 레드비트, 솔잎, 씨위드 콤플렉스, 동백꽃, 알로에베라, 흑무, 조릿대, 섬오갈피 등 다양한 제주산 소재들을 원료화해 자연을 담은 화장품으로 탄생시켰다. 아꼬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시간이 가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제주를 여행하듯 부스를 한 바퀴 돌아보며 피부에 직접 닿는 각 원료를 구경하는 재미를 누렸다. 또 관람객들에게 자유롭게 아꼬제 화장품을 테스트해보고 화장품 원물과 제품을 연결 짓는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샘플, 원물 스티커 볼펜 등 자체 제작한 굿즈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아꼬제 관계자는 “제주가 주는 선물을 소중하게 다루는 아꼬제의 마음이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행사는 끝났지만 아꼬제의 전 제품은 트렌드바이미 공식 홈페이지, 한남동에 위치한 트렌드바이미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디자인 관계자들도 아꼬제 부스를 방문해 화장품과 전시 공간을 흥미롭게 체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유통 기업 지피클럽은 명품 향수 전문 조향사들과 함께한 데일리 퍼스널 케어 브랜드 ‘로더렛’을 론칭했다. ‘로더렛’(L'ODEURLETTE)은 향기를 뜻하는 프랑스어(L’odeur)와 다양한 색을 담는 팔레트(Palette)의 합성어로 향기를 색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피클럽 관계자는 “‘향’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의 특성상 차별화된 향기로 나만의 색을 표현하고자 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로더렛 론칭과함께 공개된 제품 라인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4종에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컬러 핏이다. 지피클럽은“해당 라인은 영국 명품 향료업체 CPLAROMAS의 프리미엄 향료들에 색감을 혼합해 향은 총 5가지로‘체리플뢰르’, ‘더 일랑 가든’, '파우더리 브리즈’, ‘그레이스 머스크’, ‘번트 바닐라’로 구성됐다”며, “여기에 전라인피부저자극테스트를완료했으며샴푸의 경우30시간향기 지속성에 대한임상실험까지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더렛은11월브랜드론칭을시작으로헤어, 바디케어카테고리는물론기초화장품과라이프라인까지선보일 예정이다. 로더렛은 공식몰을 포함해 네이버, 쿠팡, 종합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적 책무, 기업지배구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실천을 돕기 위해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월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 제작한 ‘반부패·ESG 경영’ 영상을 방영했다. 오는 12월에는 ‘인권 경영’ 관련 영상을 전사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일주일 간 ’Kolmar ESG’ 운영을 실시해 임직원들이 친환경 경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 기간 동안 콜마 전 관계사는 1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점심시간 소등 등을 실천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속적인 ESG 경영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ESG 인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현장에서의 ESG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ESG 경영 실천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다”며, “자율준수프로그램(CP) 강화와 준법,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 3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동시 가입했다. UNGC는 UN산하기구로 기업이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 8개 사가 중동 지역 최대 미용 박람회에서 상담건 229건 달성과1,158만 2,000달러(한화 169억 332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2 두바이 뷰티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66개국 1,430개 사가 참여해 28,862m2 전시장 부스에서 화장품, 이미용기기, 헤어케어, 향수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아이라이너, 피부관리용품, 샴푸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인당 화장품 소비 금액(239달러) 중동 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기도는 아랍에미리트와 인근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 현지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중동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미용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아랍에미리트와 중동 지역의 수입, 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화장품, 미용 관련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 뿐아니라 부스 방문 구매자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준 것이 이번 전시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경기도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가 경기도 기업의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등 서류작성과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유가·금리·환율 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통상여건이 어렵고해외구매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GOUTAL)’이 2022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윈 포레 도르 캔들’ 한정판을 선보인다. ‘윈 포레 도르 캔들’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공간을 프레시하면서도 포근하게 채워주는 이 제품은 매년 연말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구딸의 대표 크리스마스 캔들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금빛 날개를 가진 나비와 추위에 얼어붙은 나비가 만나 입을 맞춘 채로 날아다니며 온 숲을 따스한 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컨셉을 담았다. 해당 컨셉을 고스란히 표현한 제품 패키지는 동화 속 따스한 한 장면처럼 포근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올해는 제품 구매 시 홀리데이 캔들 리스와 구딸 매치 박스(성냥갑), 캔들의 향을 담은 홀리데이 센티드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해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향기롭고 로맨틱한 연말을 만들어 줄 ‘윈 포레 도르 캔들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4일부터 전국 구딸 부티크와구딸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국내외 악조건 속에서도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하는 등 선방했다. 애경산업은 3분기 매출액은 1,617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46.1% 증가한 수치다. 애경산업은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실적을 선방했다. 화장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51억 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87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와 소비 침체 영향에도 틱톡, 콰이쇼우 등 성장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신규 진출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중국 이외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의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생활용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1,0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715.3%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 퍼스널 케어와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의 꾸준한 성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글로벌 신규 채널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올해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4,433억 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난 273억 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강화와글로벌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프리미엄 제품 출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마켓컬리가 식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 확대에 나서기 위해 서비스명을 '컬리'로 바꾸고 서비스 확장을 모색 중이다. 컬리는 지난달 28일부터 마켓컬리 서비스명을 컬리로 변경했다고밝혔다. 기존에 마켓컬리에서 식품과 뷰티 영역 제품을 모두 살펴볼 수 있었다면이제는 식품이나서비스명을 '컬리'로 바꾸고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을 취급하는 마켓컬리와 화장품, 위생용품 등을 판매하는 뷰티컬리로 구분된다. 컬리는 당초 식품군에서 새벽배송 서비스 '샛별배송'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했다. 컬리는 식품의 주요 소비층이 30~4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비식품군인 뷰티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뷰티컬리 서비스를 새롭게 내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컬리에 따르면, 화장품 제품군 판매량은 2017년부터 매년 200% 이상 증가했다. 컬리는 지난 7월 프리오픈 형식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16개의 뷰티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현재는 제품 수가 대폭 늘었다. 컬리는 4분기 내 그랜드오픈 이후 뷰티 제품을 점점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컬리는 IPO를 앞두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확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컬리는 서울 송파와 경기 김포에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는데내년 상반기 경기 평택과 경남 창원 추가로 오픈할계획이다. 평택 물류센터는 충청권과 수도권 남부 배송을, 창원 물류센터는 부산, 울산, 대구 지역 배송을 맡게 된다. 컬리는 물류센터가 추가적으로 개설되면 배송 효율성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컬리는 지난 8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예비심사 통과 후 180일 안에 상장이 마무리돼야 한다. 컬리 관계자는 "현재 상장 시기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고1월 중순까지 상황을 봐서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엔터니티(대표이사 이천희)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에2일 약 1,900만원 상당의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 6종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취지에 대해 엔터니티 측은 “인천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준 자원봉사자와 센터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기부된 화장품들은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자원봉사의 문화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실시하는 (주)엔터니티와 인천광역시,10개 군, 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2022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가 3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대표 뷰티 박람회로 명성을 떨친 코스모뷰티 시리즈는 올 하반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도네시아에서 그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스메틱과 스킨케어를 비롯한 화장품은 물론헤어, 미용기기, 네일, 바디케어, 스파 제품과 OEM ODM과 성형 시술까지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유명 국제전시 주최사인 인포마마켓이공동주최하는 첫 해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선례에 힘입어 박람회 시작 전부터 많은 참가사들과 뷰티 업계 전문가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코이코(Korea Exhibition Company)가 단독 주관한 한국공동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카일라니 인터내셔널, 비스타릿 등)와 미용기기(인사이롭, 이끌레오 등), 리프팅 케어 제품(화이트 메디앙스), 화장용 스폰지와 화장용기(월드스폰지), 이너뷰티(바이오폴리텍) 등 다양한 품목군으로 구성된 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한국 뷰티 산업의 위상을 떨쳤다. 특히 한국 공동관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해외 국가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아세안과 해외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 브랜드와 제품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3억에 가까운 인구의 70%가 생산인구에 해당하는 젊은 국가로전체 인구 과반의 MZ세대가 남녀를 불문하고 뷰티에 관심이 지대해 잠재력이 큰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이 7113만 4천 달러로 집계돼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현지 뷰티 시장의 성장률 역시 꾸준히 청신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코이코와 주최사는 새로이 도입된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등 한국 참가사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것에 주목해보다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 그리고 한국 참가사 간 적극적인 소통이 상담 매칭, 수출 계약 성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2022 코스모뷰티 뷰티 박람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과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의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했다”며, “이를 발판삼아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에서 아세안을 넘어 우리나라 뷰티 산업이 더 큰 시장으로의 진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시회에는 20여개국 400여개사가 참가해 약 17,000여명의 바이어와 방문객을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스킨바이옴를 골자로 한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비커바이(대표 김은정, 하규원)와 세바바이오텍이 기술제휴를 통해 ‘엠바이옴’ 라인을 출시했다. 비커바이는 이번 라인 론칭에서 세바바이오텍의 스킨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토대로 피부유래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용해물을 기본으로 하고 다양한 천연추출물 특허성분을 포함한 ‘엠바이옴’ 라인을 제작해 피부 밸런스를 복원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했다. ‘엠바이옴’ 라인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건강을 회복,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단계별 기초 제품인 미스트토너, 앰플,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은정, 하규원 비커바이 대표는 “지금까지 좋다고 소문난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본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엠바이옴 제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이윤을 생각하기보다 소비자들의 피부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제작했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엠바이옴 제품이 기존 화장품의 효과에 아쉬워했던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바바이오텍은 피부유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분리, 동정,배양할 수 있는 기술과 이것을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발효하고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인체에서 유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H-9 및 그를 이용한 발효물과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비롯해 천연 소재의 다양한 가공기술과 화장품 응용에 관한 29개의 특허를 보유했다. 이 뿐아니라 천연 화장품 원료 승인제 국내 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페넬로페가 11월 물티슈 브랜드평가에서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물티슈 브랜드 22개에 대한 빅데이터 10,289,43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385,761개와 비교해 보면 0.93% 줄어들었다.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순위는 페넬로페, 브라운, 슈퍼대디, 베베숲, 순둥이, 루이비앙, 미엘, 네츄럴오가닉, 릴리유, 베베앙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보솜이, 꿈토리, 붕어빵, 델리프, 아이러브베베, 물따로, 마미요, 달곰이, 스마트에코, 그린터치, 도리도리, 도담이 물티슈 순으로 나타났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2,910 소통지수 510,930 커뮤니티지수 608,3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2,20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15,603과 비교하면 3.07%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브라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135 소통지수 559,521 커뮤니티지수 545,7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7,36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50,011과 비교하면 5.39%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슈퍼대디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4,010 소통지수 329,947 커뮤니티지수 591,1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5,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14,637과 비교하면 5.96%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베베숲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349,305 소통지수 322,397 커뮤니티지수 325,9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7,6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08,272와 비교하면 1.05% 하락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순둥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85 소통지수 360,524 커뮤니티지수 196,1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4,34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09,827과 비교하면 25.37% 하락했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물티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물티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385,761개와 비교해보면 0.93% 줄어들었다. 물티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1% 하락, 브랜드소통 0.84% 하락, 브랜드확산 0.4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는 링크분석에서 '부드럽다, 안심하다, 자극없다'가 높게 나왔고키워드 분석에서는 '아기 물티슈, 허그업 팬티, 유아 물티슈 '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83.90%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기로션, 베이비크림, 수딩젤 등을 전개하고 있는 영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가 즐거운 연말을 위한 블랙프라이데이 전 품목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일 목요일 오전 5시부터 11월 17일 목요일 오전 4시 59분까지 단 2주간 진행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기립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유아립밤과 핸드크림, 15만원 이상 구매 시 립밤과 핸드로션 그리고 핸드워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몽디에스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력 상품인 아기크림, 베이비바스, 유아로션을 포함해 친환경주방세제, 천연세탁세제 등을 소비자들이 1+1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트리셀은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에서는 뷰티컬리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타에서 트리셀은 '타임딜','럭키찬스','최저가 도전' 등 여러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임딜'은 한정 수량 진행되는 타임 특가로 트리셀 '데이 콜라겐 샴푸 100ml' 2종과 '나이트 콜라겐 샴푸 100ml'가 각 500개씩 특가에 판매된다. 세 가지 제품의 타임딜은 9일, 16일, 17일에 한 품목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 1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럭키찬스'에서는 트리셀의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 한정 수량 500개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 전 기간 동안 트리셀의 메인 제품인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 520ml'와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역시 최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트리셀 담당자는 "뷰티컬리의 오픈 프로모션인 만큼트리셀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 보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뷰티컬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트리셀의 주력 판매 채널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쇼크’ 앞에 무릎 꿇었다. 중국 소비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에 3분기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 공략으로 해법을 찾는 모습이다. 중국 소비 시장의 상황이 지난해부터 악화일로를 걸어온 만큼 그동안 신규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들의 성과가 반전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3분기 실적'먹구름' 가득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 218억 원의 매출과 3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36.2%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9,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6% 급감하면서 188억 원에 그쳤다. LG생활건강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매출은 1조 8,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영업이익은 1,901억 원으로 반토막(-44.5%) 났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부진한 실적은 악화된 대내외 환경의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LG생활건강도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 중국 소비 둔화 여파, 해외 매출면세 채널 성장 ‘발목’ 실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에서는 대내외 환경 악화의 짙은 그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해외 사업 매출은 중국 소비 둔화의 여파로 아시아 지역 매출이 하락하며 12.8% 감소한 3,348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도 면세 채널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18.6% 하락한 5,871억 원을 기록했으며면세 등 수익성이 높은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뷰티(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 원, 영업이익은 68.6% 감소한 676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은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인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간헐적 봉쇄가 이어지며 소비가 더욱 위축돼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성장이 어려웠다. 중국 현지에서는 봉쇄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탑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 북미 시장 매출 급성장 아세안, 유럽 시장도 선전 3분기 실적 부진 속에서도 그동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탈중국’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아세안과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올해 내내 이어진 북미 시장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북미 전체 매출이 97%나 성장했다. 특히 라네즈의 경우 7월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뷰티 & 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량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도 라네즈의 가파른 매출 증가와 이니스프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60% 성장했다.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약 2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일본에서는 라네즈 ‘네오 쿠션’을 새롭게 출시, 본격적인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LG생활건강의 ‘두 마리 토끼’ 공략도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는 한편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현지 감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오휘’, ‘CNP’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각각 22%, 2% 증가하면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Glint)’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NO.1 하이라이터에 선정되며,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인수한 미국 뷰티 브랜드 더크렘샵은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를 통해 관심 고객수(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명)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 불씨 살리는 아모레퍼시픽, 시간 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은 엇갈린다. 두 기업의 3분기 실적 악화가 현실화됐으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분석은 다르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낮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을 업계 최선호주로 꼽았다. 북미·유럽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데다 4분기부터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북미, 유럽, 일본 등 지역 내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신규 브랜드 인수를 통해서도 북미 시장 내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업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향후 리스크 관리와 펀더멘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4분기 이후 중국 로컬 채널의 개선된 이익 체력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우상향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화장품 판매 부진과 생활용품 원가 부담이 생각보다 컸던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때”라는 반응이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제로코로나 정책이 이어지면서 한국 면세 산업의 업황이 부진하다. 위안화 약세에 따른 따이공의 구매력 하락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력 하락으로 LG생활건강의 면세 매출 회복은 시장의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생활건강의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제로 코로나 정책의 완화와 이에 따른 중국 소비의 회복, 그리고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력 회복 3박자가 모두 갖춰질 때 이뤄질 것”이라며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단기 주가 상승 반전은 쉽지 않다. 기저는 높고, 특수도 없다. 단, 실적 부진과 모멘텀 약화는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