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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미국 뉴욕에서 'K-뷰티 메이크업쇼'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K-뷰티 메이크업쇼'는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현지시간 9월 20일과 21일 뉴욕 ‘Pier17’에서 개최된 'K-뷰티 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의 B2B 상담성과를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Love K-뷰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메이크업쇼에서는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인 CSA코스믹 대표이자우리나라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 원장이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챙기는 화장기법으로 ‘텐미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참여기업 제품 쇼케이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는 등 ‘K-뷰티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기부가 주최한 'KOREA-US SMEs go TOGETHER'행사의 하나로 롯데홈쇼핑과 함께 'K-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뷰티업계 수출중소기업 20개사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1:1 B2B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 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다”며, “미국의 시장 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자원화해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이 획득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 Zero Waste To Landfill)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순환 자원화해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검증해재활용률에 따라 실버( 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는 검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환경운영지수를 자체 개발해폐기물 배출 감량과 재활용률등의 목표를 관리한다. 사규에 따라 폐기물 수집 운반과처리 업체에 방문 정기평가를 실시해협력업체가 적법한 규제에 따라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는지 확인하는 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검증을 획득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543㎡(164평) 규모의 폐기물 재활용센터에서 생산활동 중 발생된 폐기물을 21종으로 분류하고12가지의 자원순환 방식으로 재활용한다.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위해 지정폐기물로 소각하던 실험용 유리병을 세척해유리로 재활용하기도 한다. 2021년부터는 기존에 매립하던 폐기물인 분진 폐기물 중 절반 이상을 아스팔트 등 도로공사의 기초 공사용 토사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전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1인당 잔반량을 전년 동기 대비 6% 절감하는 등 임직원의 친환경 인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운영에 따른 폐기물 뿐아니라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제품 용기 제작 공법 변경을 통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량화 제품을 개발하고제품의 내용물 토출을 돕는 펌프를 금속 스프링이 없는 형태로 만들어 사용이 끝난 화장품 용기를 고객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회수해자사 제품 용기나 업사이클 캠페인인 ‘그린사이클’에 사용해제품 포장재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역시 줄여 나가고 있다. 운송 단계에서는 택배 상자 속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넣는 비닐 재질의 에어캡, 일명 ‘뽁뽁이’ 대신 FSC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대체해사용한다. 컬러 코팅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던 택배 상자는 크래프트 박스로 전환해운송 과정에서 쓰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70% 이상 절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사업장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매립 또는 소각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며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구성원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제품 개발과 사용에 따른 폐기물 등 기업활동 전 과정에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폐기물에 의한 온실가스 간접배출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선언한 A MORE Beautiful Promise의 일환으로폐기물 최종 처분 단계인 매립으로 가는 생산 사업장의 폐기물을 '0'에 가깝게 줄여 순환 경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다비네스가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 위해 ‘위서스테인뷰티(WE SUSTAIN BEAUTY)’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미국 유기농업비영리단체 로데일연구소(RODALE INSTITUTE)와 함께 사람과 자연의 선순환을 위한 ‘위서스테인뷰티(WE SUSTAIN BEAUTY)’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서스테인뷰티 캠페인은 재생유기농업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재생유기농업은 유기농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방식으로 토양 보호, 동물 복지, 사회적 공정성 등 보다 윤리적인 방식을 통해 오염된 지구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비네스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판매 수익 일부를 재생유기농업을 지원하는 로데일 연구소와 국제슬로푸드에 기부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제품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WE STAND for regeneration)’은 헤어와 바디에 겸용해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다. 타르타르산이 풍부한 바베라 포도 포마스 추출물과 재생유기농업을 통해 재배된 그린 아니스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과 피부에 윤기와 보습을 더해 준다. 또 PEG, 실리콘, 아크릴레이트, 파라벤 설페이트 성분을 배제한 81.8% 천연유래성분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캠페인인 만큼 패키지도 신경 썼다. 생산부터 포장과정까지 탄소를 100% 상쇄하는 탄소 중립 제품이다. 94.2% 생분해성 성분의 패키지로플라스틱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라스틱 중성제품 인증까지 획득했다. 고유리 뷰티앤케이 대표는 “이상 기후 변화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지난 6월 해양 생태계 보호 캠페인 ‘오션키퍼’에 이어 토양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비네스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SG닷컴과 LVMH코스메틱스(LVMH P&C)이 손을 맞잡고 ‘럭셔리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21일 SSG닷컴과 LVMH코스메틱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LVMH코스메틱스(이하 LVMH P&C)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LVMH P&C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향수 부문이다.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 겔랑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날 SSG닷컴에서는 김현수 라이프스타일2담당이, LVMH P&C에서는 프레쉬 김정선 전무, 베네피트 정선민 전무, 메이크업포에버 이경아 부사장, 지방시 최영민 전무, 겔랑 조성경 전무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차별화 제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이 밖에 뷰티 전문관 ‘먼데이문’ 특화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측은 오는 10월초 첫 공동 프로모션을 열고협업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각 브랜드별 쓱닷컴 단독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며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을 통한 특별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지난해 ‘디올 뷰티’에 이은 이번 협약으로 LVMH 그룹 산하의 모든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제품과 더 큰 혜택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두(콩) 유래 히트 액티브 성분 '소이 히트 가드(Promois ® WS-HSIGPD)'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길어지는 마스크 생활에서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때 머리가 중요한 요소가 됐다. 얼굴이 안 보이는 만큼 무심코 시선이 가는 남의 머리를 보고 자신의 모발 관리를 지금까지 이상으로 의식하기 시작한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집에 있는 시간 증가와 함께 드라이어나 헤어 아이론을 이용해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할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성분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그림2 소이 히트 가드에 의한 히트 액티브 효과 (주)성화화성(SEIWAKASEI)은 창업 이래 60년 이상 천연 유래 가수분해 단백질(PPT : 폴리펩타이드)의 모발에 대한 유용성에 주목해 연구를 계속해 왔다. 지금까지 케라틴, 콜라겐, 실크, 밀크, 펄, 식물(완두, 콩, 쌀, 참깨)와 같은 다양한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와 그 유도체를 화장품 원료로 제품화시켜 왔다. 최근 내추럴 콘셉트의 인기에 의해 식물을 유래로 하는 화장품 원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당사에서는 식물 유래의 펩타이 드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시켜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당사에서는 모발에 손상을 주는 열을 오히려 이용해 아름다운 모발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히트 액티브 효과를 갖는 대두 펩타이드 유도체를 새롭게 개발해 ‘소이 히트 가드’(제품명 Promois ® WSHSIGPD)로판매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최근 새치샴푸 시장 내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자사 제품 ‘폴리젠 블랙샴푸’는 걱정 성분을 덜어낸 안심 포뮬러 제품으로 알려져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제품은 4주 간 사용했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99.9%가 ‘두피 자극이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와 두피 자극 테스트에서 비(무)자극성 제품임을 확인받기도 했다. 닥터포헤어는 오랜 시간 두피 건강만을 연구해 온 브랜드답게 이번 폴리젠 블랙샴푸 성분에도 집중했다. 폴리젠 블랙 샴푸는 28가지 두피 걱정 성분을 제외했으며 식물 유래 성분을 95% 함유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10년 간 소비자들의 두피 건강만을 고민해 온 만큼 이번 새치커버 샴푸의 개발 단계에서도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을 찾는 것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오랫동안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 준 고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자사의 목표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배우 현빈과 함께 폴리젠 블랙샴푸의 모델로 가수 장윤정을 발탁하며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블랙샴푸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과 이마트 등의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바이오슈티컬 고기능성 전문 기초화장품 브랜드 ICS의 ‘ICS 아이씨에스 보툴링클 크림’이 오는 23일 홈앤쇼핑에 첫 진출한다. ICS 아이씨에스 보툴링클 크림은 피부 노화의 중요 요소인 단백질에 주목한 33년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3세대 바이오슈티컬 신융합 단백질인 ‘보툴리늄/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을 소재로 한 깊은 주름과 즉각적으로 보습을 개선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지난 3월 첫 론칭한 ICS 보툴링클 크림은 신제품 ICS 보툴링클 마스크팩과 ICS 보툴링클크림 튜브 타입과 함께 쇼호스트 김태린, 박채린과 배우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해9월 23일 오전 7시 15분부터 홈앤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상품 구성은 ▲ICS보툴링클 크림 4개 ▲ICS 보툴링클 마스크팩 2장 ▲무료 체험분1ml 1장 총 89,000원의 기본 구성과 ▲ICS 보툴링클 크림 6개 ▲ICS 보툴링클 크림 튜브형 25ml*2개 ▲ICS 보툴링클 마스크팩 3장 ▲무료 체험분 1ml 1장 총 129,000원의 매니아(전문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홈앤쇼핑 라이브 쇼핑 방송에서는 제품 론칭부터 꾸준히 함께한 배우 이승연의 셀프 홈 카메라를 통한 ‘찐팬 인증’ 시연 장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ICS 보툴링클 크림의 메인 성분인 ‘보튤리늄/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은 피부 내부의 콜라겐 붕괴를 막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보툴리늄 유래 단백질과피부 내 세포의 콜라겐 합성과 세포 성장을 돕는 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화와효능 극대화를 위해 보툴리늄에서 독성 유발 물질 ‘Heavy Chain’을 제외한 후 활성 부분인 ‘Light Chain’과 EGF(성장인자)로 640시간 동안 단백질을 리폴딩 한 후ICS 독자 기술 성분인 라포아라닌™을 캡슐화해‘보르픽신™’ 캡슐로 만들었다. 해당 캡슐은 50ml 기준 약 2만 개가 들어 있어 크림을 롤링하는 순간 앰플이 퍼져 나옴과 동시에 유효성분을 더욱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50, 60대 시험군으로 진행된 임상 결과, 단 한 번 사용으로 눈가 주름 개선과피부 수분 함량,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단 7일 만에 피부 속 안티에이징 개선, 2주 만에 깊은 표정 주름 개선, 콜라겐 단백질 48시간 동안 지속 생성, 콜라겐 분해 효소 단백질 활성 억제의 효능을 입증해단기간 안에 주름개선을 비롯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CS 관계자는 "ICS 보툴링클 크림은 지난 3월 론칭해첫 방송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마침내 홈앤쇼핑 라이브 홈쇼핑에서도 마스크팩 등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단 1번 사용만으로도 눈가 주름 개선 뿐아니라 수분 함량 개선, 광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독자적인 기술력의 제품인 만큼 확실한 안티에이징 효과의 ICS 보툴링클 크림으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충청북도청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2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형원 HK이노엔 생산본부장(상무),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며HK이노엔은 총 6,700만원 상당의 더마 화장품 ‘클레더마’ 10,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한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은 1984년 설립됐으며위식도역류질환 신약과수액제, 숙취해소제 등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의약품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HK이노엔 변형원 생산본부장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유기농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농업 뿐아니라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시 될 것이다”며, “HK이노엔이 환경친화적인 활동으로 국내 제약회사를 선도하길 바라며 기탁해 준후원물품은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는 유기농 산업 국제행사로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며, 주제 전시관, 야외 전시장, 체험 전시, 학술 행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HK이노엔은 오송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시와 손잡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년째 후원 중이며이천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시 마장면과도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인적, 물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2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7회째 선정됐다.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7번 획득한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해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이 이 같은 성과를 올린 데는 협력회사와의 협력 강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고의 동반성장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협력회사의 매출 확대를 위해 매년 기술제안 전시회를 개최하고제조혁신 컨설팅 사업을 지원했다. 또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하도급 거래 대금 현금 지원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상생펀드 운영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제조설비 투자지원 등 금융, 경영지원 활동도 펼쳤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 생활용품 대리점에 총 5억 1,900만 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무상 제공했다. 생활용품 대리점 1개당 100만 원씩 총 1억 1,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해당 대리점 직원에게는 1인당 40만 원씩 총 1억 2,600여 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렇게 한 해 동안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대리점, 가맹점에 긴급 지원한 월세, 인건비만 총 29억 4,500만 원에 이르는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이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를 통해 오는 10월 5일까지 클린뷰티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은 클린뷰티 제품과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 등 38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아울러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클린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전시 개최에 대해 롯데온은 국내에서도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과 윤리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클린뷰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은 롯데온 뷰티MD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클린뷰티 브랜드와제품을 발굴하고고객에게 소개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신제품 바르는 콜라겐 크림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 정식 출시 전먼저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0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 정식 출시에 앞서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0원 체험단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1일저녁 8시부터25일까지 배송비만 내면 20mL 용량의 샘플을 0원에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수령을 선택할 경우이벤트 참여 시 신청한 매장에 9월 30일부터 10월 5일 사이 방문하면 배송비 부담 없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와 함께‘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 사용 후 공식 온라인몰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100% 혜택을 제공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최대 뷰티포인트 2천 점(간단 리뷰 1천 점, 포토 리뷰 2천 점)을 즉시 적립해 주며참여 고객 중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신제품 ‘본품과리필 구성’ 또는 ‘본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바르는 콜라겐 크림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은 모공 집중 케어로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제주 바다에서 채취한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과 8종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함유된 크림으로 모공 케어, 표정 주름, 피부 속탄력, 피부 치밀도까지 탄탄하게 가꿔준다. 또촉촉하면서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이나 겉도는 것 없이 피부 각질층 14층까지 깊숙하게 스며들어 수분을 전달하며안티에이징 케어를 하고 싶지만 무거운 사용감이 부담스러운 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외부 용기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내외부 용기가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품을 다 사용한 후 플라스틱 내부 용기만 교체하면 외부 유리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모공을 집중 케어해 주는 신개념 앰플 크림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과 ‘0원 체험단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은평구 소재 인정산후조리원과 협업해 신규 입소 산모 대상 비건비누 ‘클린버터’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정산후조리원은 매일 전문의 회진, 의료진 24시간 상주, 산후조리 전문 프로그램 등 산모와 아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인정산후조리원 리모델링 오픈에 맞춰 조리원 홍보와 입소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인정산후조리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쥬스투클렌즈는 조리원 신규 입소 고객에게 세안용 ‘클린버터 모이스처바’와 헤어용 ‘클린버터 샴푸바’를 제공함으로써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쥬스투클렌즈의 ‘클린버터’는 피부에 좋은 원료의 유효 성분을 고체로 압착한 비누 형태의 클렌징이다. 유해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원료와 완제품까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으로 프랑스 EVE-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천연지방산이 풍부한 시어버터를 담아 부드럽고 순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쥬스투클렌즈 관계자는 “임신, 출산 과정에서 겪는 호르몬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 순한 성분의 비건 제품을 찾는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화장품 전문 OEM ODM 제조기업 나우코스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2022 Make Up In New York)’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형을 선보이는 등 해외 뷰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2022 Make Up In New York)’는 ‘글로컬 뷰티(Glocal Bueaty, 글로벌과 로컬 뷰티의 합성어로 각 국의 로컬 뷰티의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지향하며 미국 뷰티의 중심 뉴욕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인 나우코스는 2000년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뷰티 솔루션 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클렌징과 파운데이션은 물론 비건, 클린 뷰티 등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 ▲CGMP인증 ▲ISO14001, ISO45001인증 ▲EVE VEGAN 등을 획득해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나우코스는 지난 7월개최된 'Cosmoprof North America 2022'에 참가해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이며 OEM OD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바 있으며 이번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서 새로운 캡슐 라인 신제형을 선보여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해외 뷰티 시장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파운데이션 인 세럼’을 컨셉으로 한 캡슐 파운데이션은 빠르게 픽싱됐고 자연스럽게 톤업되는 컬러 캡슐 베이스와 나우코스만의 캡슐 메이드 기술로 컬러를 캡슐에 가둔 캡슐 블러셔까지 공개해 뷰티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어펄마캐피탈의 블라인드펀드인 아스테리온홀딩스가 지분 70%를 보유중인 화성코스메틱과 지분 50.1%를 보유중인 나우코스는 관계사로써 상생하는 협력관계다. 이에 이번 ‘2022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서 나우코스는 화성코스메틱과 손을 잡고 글로벌 선두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자 협업해 홍보 부스를 같이 진행했으며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기까지 K-BEAUTY의 독보적이고 다양한 제형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우코스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와관심을 받았다. 나우코스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고객사의 목표 실현에 동반해 코스메틱 시장에서 글로벌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힘써 최고의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 Women's Bioscience Forum)과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회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는 여성생명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생명 과학계 인재 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한국콜마홀딩스가 후원하고 수상자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선정한다. 올해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배옥남 교수와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경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배옥남 교수는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독성학과순환학 분야에 대한 상당 수의 논문을 상위 저널에 발표하며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 교수는 다수의 항암 후보물질을 개발해 최근 5년 간 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암은 커질수록 종양 내부가 저산소 상태가 유발되는데이 교수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표적 물질을 최초로 규명해 권위있는 응용화학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로 두번 째를 맞은 시상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여성과학자를 격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BF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1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이다.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들이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리더십 향상을 도모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상을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 뷰티&헬스를 전개하고 있는 인스코비가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 브랜드 '더미코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미코스 시즌2 제품은 '더미코스 FGF7 얼티밋 인텐스 크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핵심 성분 함량이 종전 대비 150% 늘었으며 다른 프리미엄 성분들도 추가됐다. 특히 글로벌 원료사 프랑스 세픽(Seppic)의 안티에이징 성분 '타임코드(TIMECODE™)'가 새롭게 포함돼 안티에이징 기능이 강화됐다. 더미코스 신제품에 함유된 'FGF7(rh-polypeptide-3)'은 인체 피부 DNA와 100% 일치하는 재조합 단백질이다. 인스코비가 자회사 셀루메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총 200억 원을 투자해 10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FGF7은 피부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생성을 300% 이상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 외 의과학 분야에서 화상 등 피부 치료를 위해 활용된다. 한편, 인스코비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21일부터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해당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활 식물 하벌레아 로도펜시스 줄기세포 유래 항노화 원료 'InnovaBio Tech Haberlea' 이 원료는 식물 줄기세포 유래 원료를 줄기세포 자체의 개발, 증식 기술 개발부터 시작해온 불가리아의 화장품 원료회사 INNOVA BM사의 원료이다. 불가리아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불가리안 로즈의 산지라는 것 정도 밖에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실은 화장품용 의약품용 식물의 유럽의 일대 산지로 여기에서 수확된 것이 그대로 혹은 1차 가공, 2차 가공돼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으로 수출되며 그곳에서 화장품으로 만들어지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표1 각각의 추출물 100%당 각종 폴리페놀의 양 비교 따라서 불가리아에는 식물의 육묘 기술, 개량 기술과 같은 직접의 기술의 개발력 뿐아니라 식물 가공 기술 등의 주변 산업, 주변 기술이 축적돼 있다. INNOVA BM사는 그러한 기술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화장품 원료회사이다. 2. 하벌레아 로도펜시스란 하벌레아 로도펜시스(Haberlea rhodopensis)는 빙하시대부터 살아온 식물로 지금은 불가리아의 고산에만 서식하는 채취가 금지된 귀중한 부활 식물의 하나이다. 또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음유시인이자 치료사이기도 했던 오르페우스를 덧붙여 오르페우스 플라워라고도 불린다. 부활 식물이라는 것은 건조 상태에 장기간 방치되었을 때 외관상 말라 보여도 주변 환경이 개선돼 수분이 풍부해지면 완전히 원래 형태로 되돌아가는 식물을 말하며 지구상에는 약 200종류 정도 존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의 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의 화장품 제도와인허가 절차’는 오는 10월 21일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인도 화장품 제도와인허가 절차’ 웨비나는 10월 24일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웨비나는 티유브이 라인랜드(TUV Rheinland Korea Ltd.)의 김유진 선임이 강사로 나선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사우디의 화장품 규제 기관 ▲화장품 성분 관련 규정 ▲화장품 라벨링▲화장품 신고 시스템 ▲적합성 인증서 발급이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인도 관련 웨비나는 에코문도(Ecomundo) 인도 지사의 Surya OLLIVIER가 강사로 나선다. Surya OLLIVIER는 프랑스화장품협회(Cosmed)를 거쳐 꼬달리(Caudalie), 가란시아(Garancia), 더말로지카(Dermalogica)의 법규 담당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21년에코문도 인도지사에 합류했다. 웨비나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사우디아라비아 화장품 제도와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 개최 안내’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웨비나 참가신청서 작성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화장품 제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질의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강사에게 미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참석 신청자가 많은 경우 안내된 신청기간보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블루셀랩(대표 조석용)의 코스메틱 브랜드 백아율이 ‘2022 K-뷰티 이커머스인플루언서 어워즈’를 후원하며 K-뷰티 홍보에 동참하고 있어주목을 받고 있다. 백아율은 최근 K-뷰티의 활성화와 이커머스시장 그리고 뷰티 인플루언서 육성 등을 위해 '2022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의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백아율은 이번 후원사 참여를 통해 K-뷰티를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백아율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백아율은 강남역에서 피부질환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는 임상경력 20년의 조석용 대표(한의학 박사)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17년 8월화장품회사를 설립해 현재 5년째 운영 중이다. 문제성 피부 때문에 고생하던 한 예비신부 환자를 위해 한방추출물을 넣은 연고를 직접 개발해 치료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후 해당 소식이 입소문으로 퍼져 전국 각지에서 이 연고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고 이에 조석용 대표는 연고를 화장품으로 만들자 결심해 블루셀랩을 설립하고 백아율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다. 백아율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원료로 피부가 갖고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데에 집중했고 그 힘은 율무로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율무는 동의보감에도 언급되는 원료로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백아율에는 클래식 라인과 모이스처 라인 그리고 율무식품이 있으며 SKU는 12가지를 보유중이다. 백아율은 현대백화점과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 신세계백화점 인터넷면세점, 판도라 H&B 스토어, 약국 등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 중이며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홍콩 등에 수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탈모화장품의 대용량 원료 생산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20일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 대량 생산에 필요한 대용량 디옥시리보핵산과 리보핵산 올리고합성기를 개발해 원료 대량합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개발에 성공한 올리고 합성기는 기존 합성기와 비교했을 때 10만 배 이상 대량으로 DNA와 RNA를 합성할 수 있다. 코스메르나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화장품으로 대용량 합성기로 원료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발표를 통해 바이오니아의 주가에는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바이오니아의 주가는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7% 상승한 2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연구와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의 생산부터 합성, 추출과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종서 대기자] '쇼핑은 놀이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일본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서 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큐텐재팬. 특히 K-뷰티 브랜드들이 일본 이커머스 시장 데뷔를 준비할 때 맨 먼저 고려하는 선택지로 환영 받고 있다. 큐텐재팬은 이미월간 페이지뷰가 6억 뷰을 초과할 정도로 활성화된 플랫폼으로2023년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매년 20~40%씩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가 구매자의 65%를 차지하고 있고회원의 75%가 여성 구매자라 K-뷰티나 K-패션을 좋아하는 일본인이라면 플랫폼 충성도가 높은것으로 명성이 높다. 전체 거래 건 수 중 뷰티, 화장품 카테고리 제품이43%에 달할 정도로 화장품 판매가 활발한플랫폼이다. 큐텐재팬에서는 1년에 4번 진행되는 메가와리(최소 20% 메가세일)라는 행사가 제일 큰 규모의 프로모션인데한국 브랜드사들도 이 행사기간에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며 꾸준히 판매량과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초까지 진행된 3분기 메가와리에서도 브이티코스메틱, 티르티르, 롬앤 등 한국 브랜드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한국 브랜드의 컨셉을 차용한 일본로컬 브랜드들의 약진도 눈에 띄게 증가하며매출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번 메가와리 행사 기간 중 100명의 큐텐재팬 공식 앰버서더들이 참여해진행한앰버서버 추천 Best 5아이템발표회가 있어일본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큐텐 공식 앰버서더들은 각자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며큐텐을 애용하는 엄선된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고올해는 3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큐텐재팬의 공식인스타와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서 발표한 추천 Top5에 포진한 한국 화장품들은 다음과 같다. 이번결과는인플루언서 앰버서더 개인의 SNS 계정에서도 포스팅되어 한국 브랜드사로서는 무료 홍보의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 1위 롬앤 듀이풀워터틴트(아이패밀리에스씨)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도 상반기 리퀴드 립스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출시 이래 틴트 부문 최상위에 랭크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이번 앰버서더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로 선택됐다. # 2위 헤라 블랙쿠션 2017년 출시 후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으로일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쿠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지속력과 밀착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K-뷰티 중프리미엄급 색조로 잘 자리 잡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어 3위는 클리오 프로아이파레트가 차지했으며4위는 이니스프리 레티놀시카리페어앰플,5위는 힌스 트루디멘젼래디언스밤 등이Top5 제품으로선정됐다. 일본에서는 화장품 구매 시 SNS, 인플루언서, 지인 추천 등에 의한 정보 획득을 통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만족할 경우 해당 브랜드에 대한 로얄티도 높아 반복 구매의 영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일본 시장에서초기에는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서 K-뷰티를 택하는 소비자가 많았지만이제는 정말 갖고싶은 화장품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고 있어 K-뷰티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선전이 기대된다. 또아직 K-뷰티에 입문하지 못 한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이런 큐텐 같은 인지도 높은 채널에서 앰버서더 추천 제품들로 추천되면K-뷰티첫 입문용 제품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K-뷰티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은 여전히 즐겁고 놀라운 경험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K뷰티, 간바떼구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