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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237880)가 지난해 4분기 국내외 색조 시장의 경쟁 심화, 핵심 수익원인 온라인과 H&B 채널과북미 시장의 부진, 마케팅 비용증가 등의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올해는 해외 신규 시장 진출과구달 등 주력 브랜드의 차별화전략 마련등을 매출 회복을 모색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상저하고의 흐름 속에서 실적이 저점을 찍고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외 실적회복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최근 6개월간 평균 목표주가는 직전 6개월 대비 35.1% 하락한 31,429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클리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한 782억 원, 영업이익은 99% 급락한 1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매출955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외형이 감소했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인디 브랜드 육성, 해외 진출확대 등으로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이에 반해 투자처분산과 경쟁 심화로 매출, 영업이익 등 실적이 미진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513억 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24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한 주요인은 매출 하락으로 통상 수익 축소의 원인으로 꼽히는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해 연간 광고비는 전년 대비 154억 원 증가하며 매출액 대비 비중도 같은 기간 3.7%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하반기들어 비용이 증가하면서 4분기 광고비와매출 대비 비중은 각각 20억 원, 4.4%포인트 증가했다. 클리오의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35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채널에서 매출이 감소했는데 특히다양한 색조 브랜드의 등장과 경쟁 심화, 클리오브랜드에 대한뉴니스(newness) 부족으로 주요 성장 채널로 꼽히는 온라인과 H&B에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H&B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249억 원으로 같은 기간 H&B 시장의 전체 성장률이 10%를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매출은 114억 원으로5% 감소했고홈쇼핑과 면세의 경우 방송 횟수와 매장 수 축소 등의 영향으로 각각 28%, 2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47억 원, 면세 제외 매출은 12% 감소한 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성장했지만 미국과 동남아시아가 역성장하며 부진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일본에서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동남아시아가 역성장하며 전체 해외 매출이 하락했다"며, "색조 시장의 경쟁 심화와 북미시장에서의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응 지연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클리오의 전사 브랜드별 매출액 비중 추이 (단위 :%) 국가별로 보면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65억 원을 기록했다. 클리오 외에도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구달의 매출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특히 주력 제품인 비타C 세럼 등과 같은카테고리의 효능 소구 제품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마케팅 경쟁이 확대됐다. 또 MoCRA 대응이 지연되면서 색조 신제품의 입고가 지연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11월에 정상화되기는 했지만연말에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등 북미 메가 프로모션에서 지난해에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63억 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견조했으나기타 국가들이 다소 부진했다. 특히 비용 증가와 매출 감소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 클리오의 채널, 지역별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지출 항목을 살펴보면 판매수수료는홈쇼핑 방송 횟수와 면세 매장 감소로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나마케팅비는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비중도 4.4%포인트 증가한 18%까지 확대됐다. 클리오는 올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의 여파에서 회복하기 위해신규 국가와 채널 확대를 통해 해외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마케팅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달 등 핵심 브랜드의 뉴니스 개선을 위해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3,592억 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346억 원을 제시했다.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매출 전망치를 기존 대비 15% 상향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들어 현재까지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의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클리오가 저점을 지나 반등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12% 증가한 3,927억 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385억 원을 제시하며 상저하고의 흐름을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매출이 6% 증가한 3,740억 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00억 원을 예상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연구원은 "올해 H&B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가별 입점 등 지역 다변화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클리오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올해 상반기 중 국내는편의점 입점, 해외는 미국아마존(클리오 쿠션)과 코스트코 온라인(구달 어성초), 태국·인도네시아(구달), 이탈리아(페리페라), 인도(클리오, 페리페라), 등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2분기에는 베트남, 중동, 네덜란드 등 진출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6개월간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 31,429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48,444원대비 35.1% 하락했다.증권사별로 보면 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시장의 보수적 전망을 반영해 기존 35,000원에서 26,000원으로 하향했다. 현대차증권과 직전 목표가 대비 48.6% 낮춘 25,000원을 제시했다. DB금융투자와 함께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하희지 현대차증권연구원은 "올해 신규 시장과 새로운 유통 채널 진입으로 성장 전환할 것으로 보이나해외 실적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브랜드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와 협업해 레트로 감성의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텔레토비는 1997년 영국 BBC에서 방영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SNS 숏폼에서 댄스 챌린지와 밈으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샤는 비슷한 시기에 사랑받기 시작한 텔레토비와의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추억을 Z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캐파민(캐릭터 + 도파민)’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샤는 고객 리뷰, X(구 트위터), 커뮤니티 등에서 ‘믿고 쓰는 미샤’, ‘제품력 하면 미샤’라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영감을 받아 이번 협업 캠페인 슬로건을 ‘밋샤옵니다, 미샤’로 정했다. 미샤의 탄탄한 제품력에 텔레토비 특유의 친숙하고 무해한 매력을 더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정판 컬렉션은 미샤의 대표 ‘6대 앰플’과 ‘모던’ 아이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됐다. 6대 앰플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팥티놀 모공 리셋 세럼을 포함해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1000샷 스피큘 세럼 ▲비폴렌 리뉴 앰풀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5X (보랏빛 앰플) ▲개똥쑥 진정 앰플이다.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던 섀도우와 신제품 ▲모던 팟의 총 10가지 컬러도 귀여운 텔레토비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또 구매 품목과 금액에 따라 텔레토비 키링, 동전 지갑, 장바구니, 텔레토비 4구 공용기 등을 한정판으로 증정한다. 이번 컬렉션은 일부 품목이 오늘(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먼저 출시되며 26일부터 미샤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과 전국 미샤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샤는 텔레토비 협업을 기념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은 텔레토비들이 인간 세상에 미샤의 제품력을 전파하며 사람들이 미샤에 강한 신뢰를 갖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세련된 영상미에 엉뚱한 유머 코드, 모델들의 절제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샤와 텔레토비의 이색 세계관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미샤 25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와 제품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특별한 협업을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등으로 텔레토비 한정판 라인업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이 이르면 오는 5월 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요동쳤다. 다만, 그동안 여러 차례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제기됐었음에도 한번도 현실화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일부 제한됐다.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교류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이 이르면 다음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산됐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민간 문화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한한령 해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은 물론 콘텐츠, 호텔, 식품 등 중국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일 ‘염원하던 중국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7일 시진핑 주석의 한중 교류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이어 19일 이르면 5월 중국 정부 차원의 한한령 ‘전면적’ 해제 소식이 보도됐다”면서 “3월 중국의 민간 문화사절단 한국 파견을 시작으로 문화 교류 강도를 높여 K팝 공연, 드라마, 영화 등 8년간 막혀 있던 모든 영역의 K콘텐츠에 대한 중국 내 유통을 재개할 것이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지 연구위원은 “한한령은 지난 8년간 ‘풀릴까, 말까’를 반복해 왔고 아직은 언론보도 정도라는 점 때문에 아직 100%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도 “보도 내용이 꽤나 구체적이고 여러 번 보고서를 통해 피력했듯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가장 높은 시기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한한령 해제 보도의 출처와 일정이 구체적이었던 만큼 그 내용의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지금까지는 중국 관련 뉴스를 가능성으로 인한 단기 모멘텀으로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콘텐츠 개방에 대한 뉴스가 구체화됨에 따라 관련 종목에 중국 시장의 개방이 끼치는 영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언론 보도에 이어 증권가의 분석이 더해지면서 화장품 산업의 수혜도 확실시되는 모습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전날 중국 정부가 8년 만에 한한령(한류 컨텐츠 금지령) 관련 규제를 5월에 전부 해제할 것이라는 내용이 발표된 가운데 이날 중국 관련 수혜주인 엔터, 게임, 화장품 등으로의 수급 로테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4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주 글로본(37.48%)과 원익(35.56%)의 주가가 30% 넘게 치솟았다. 글로본은 지난 17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이날을 비롯해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스킨앤스킨(25.64%), 토니모리(20.32%)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뛰었다.컬러레이(18.03%), 마녀공장(14.29%), 제닉(13.74%), 선진뷰티사이언스(10.43%), 이노진(10.17%)도 1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애경산업(9.75%), 에이에스텍(9.38%), 브이티(9.29%), 한국화장품제조(9.07%), 나우코스(8.96%), 현대퓨처넷(8.70%)도 강세를 보였다. 뷰티스킨(7.63%), 제로투세븐(7.13%), 메디앙스(7.02%), 삐아(6.81%), LG생활건강(6.80%), 코리아나(5.83%), 코스맥스(5.77%), 현대바이오랜드(5.27%), 제이준코스메틱(5.22%), 클리오(5.09%), 한국화장품(5.02%), 셀바이오휴먼텍(4.25%), 세화피앤씨(4.19%), 에이블씨엔씨(4.14%), 씨앤씨인터내셔널(3.64%), 네오팜(3.38%), 제이투케이바이오(3.37%), 에이피알(3.35%), 엔에프씨(2.80%), 콜마홀딩스(2.78%), 코디(2.32%), 노드메이슨(1.75%), 라파스(1.18%), 씨티케이(1.08%), 아모레G(0.91%), 잉글우드랩(0.91%), 한국콜마(0.86%), 아모레퍼시픽(0.08%)까지 국내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잇츠한불(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디와이디(-21.23%)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파워풀엑스(-12.62%), 에스알바이오텍(-11.36%), 아이패밀리에스씨(-8.07%), 코스메카코리아(-6.52%), 진코스텍(-6.19%), 더라미(-5.70%), CSA 코스믹(-5.15%), 오가닉티코스메틱(-3.17%), 내츄럴엔도텍(-2.78%), 넥스트아이(-2.47%), 현대바이오(-2.46%), 아우딘퓨쳐스(-1.03%), 바른손(-0.67%)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올해 화장품 분야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내달 13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3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 마포에 위치한 누리꿈 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 방향, 제도 변경 사항 ▲2025년 제조유통관리 계획 ▲영업자 준수사항 ▲화장품 원료관리와 안전 관련 기준▲표시 광고 지침 개정 사항과 위반사례 등 안내▲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와 주요 보완사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글로벌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방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는 화장품의 안전성,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자급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등 17개국 화장품 규제기관과 산업계(협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자외선차단제를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drug)으로 관리하고 있어 국내 업계가 미국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미국 OTC drug 제도(자외선차단제) ▲FDA 제조소 실사 사례(FDA inspection, 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재 국내 화장품업계의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839백만 달러에서 2023년 1,214백만 달러로44.7%가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906백만 달러로57.0%가 증가하며 국내 화장품 수출국가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5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 세부 프로그램 이번 정책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늘(24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교육신청'을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많은 업체의 참석을 위해 업체당 1명으로 참석이 제한된다. 정책설명회에서 발표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자료 → 화장품 자료실’에 공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글로벌 프래그런스 브랜드 ‘배스앤바디웍스(Bath & Body Works)’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통망 확장과 제품군 확대를 통해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배스앤바디웍스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으로 총 350여 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배스앤바디웍스는 1990년 미국에서 시작된 향 전문 브랜드로 바디워시, 로션, 미스트 등의 바디케어 제품과 캔들(향초) 등의 방향 제품으로 유명하다. 300여 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향기 라인,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배스앤바디웍스 국내 사업권을 양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년간 쌓아온 수입 화장품 사업 노하우를 통해 배스앤바디웍스의 국내 비즈니스를 적극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오픈하는 파르나스몰점은 전 세계 43개국 2,650여 개 매장 중 엄선된 2곳에만 적용된 ‘깅엄 플러스’ 포맷으로 선보인다. ‘깅엄 플러스’ 매장은 본사가 특별 설계한 인테리어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톤의 깅엄 패턴(격자무늬)을 더욱 현대적으로 강조했으며기존 매장 대비 약 20% 이상 넓어진 공간을 보다 개방감 있게 꾸몄다. 매장은 제품 라인별, 카테고리별로 구역을 나눠 고객들이 쇼핑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비누와 손세정제 등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개수대를 마련했으며 남성 고객들을 위한 맨즈 케어,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 테마에 맞춘 코너, 선물용 기프트 코너 등도 있다. 배스앤바디웍스는 파르나스몰점 오픈과 함께 립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립글로스를 비롯해 립밤, 립틴트, 립스크럽 등 입술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달콤한 체리향의 퍼펙트 인 핑크 컬렉션, 신규 스킨케어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풍성한 고객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오는23일까지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정가 8,000원 상당 핸드크림 정품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멤버십에 가입된 고객 중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내달 13일까지 바디케어 제품(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3개 구입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3+1 행사, 4만 원 이상 구매 시 정가 33,000원 상당 정품 캔들(향초) 증정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배스앤바디웍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품질, 트렌디한 향기로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만큼 이번 매장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국내 프래그런스 시장 내 인지도와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해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는 오늘(2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 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도 5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6%가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특히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92.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하며한국법인이 K뷰티 고객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주)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간 축적된 R&D 노하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신제품 개발 기간 3개월 이내 단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법인의 지난해매출은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3,2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4.1% 증가한 4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특히K뷰티의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클렌징 제품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지난해매출은 1,882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단가와저단가 제품 생산 이원화를 통해 영업이익률 10.3%를 달성했다. 특히지난해6월 출시한 'Ready To Go OTC(RTG OTC)' 제품군이 한국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선스크린 시장 공략에 나서 2025년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의 지난해매출은 전년 대비 19.8% 감소한 404억 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11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현지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와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중국 NMPA 화장품 법규에 맞는 원료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코스메카코리아 2024년 실적 (단위 : 백만원, %) 지난해 하반기(주)코스메카코리아 음성공장과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인천공장이 US FDA Audit 통과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미국 OTC(Over-the-Counter)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한-미 양국에서 OTC 화장품 제조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해미국 OTC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조임래 (주)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25년은창립 25주년으로지난 25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혁신하는 Global Best OGM Company로 성장할 것이다"며, "특히OTC 선스크린과 쿠션 제품 등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크레이버코퍼레이션(대표 천주혁, 이지철)의 대표 제품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760만 개를 기록한 지 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는 스킨1004가 국내외 유통 채널 확보에 집중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스킨1004는 미국 '코스트코'에 센텔라 앰플을 대규모 입점했다.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기반해 온라인몰과 전체 매장 중 75% 가량인 400개에 동시 입점을 성사시켰다. 이어 '타겟' 1,600개 매장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한국 코스트코 19개 전 매장에 입점을 완료하는 등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스킨1004는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321% 상승한 2,8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K뷰티 주역으로 떠올랐다. 미국 코스트코, 타겟을 비롯한 아마존 등 메이저 스토어에 진출했으며 일본 로프트, 프라자 등의 주요 버라이어티숍과 인도네시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소시올라에도 입점해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주원료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엄격한 공정 과정으로 재배, 수확해 제품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센텔라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인승 스킨1004총괄은 “센텔라 앰플은 피부에 좋은 원료를 고집하는 스킨1004의 스킨케어 철학을 담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며, “향후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K뷰티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청주시와 충북 지역 화장품 기업 단체가 2025년 개막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회원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융합의 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는 오늘(21일) 오송H호텔 포르테룸에서 2025년 신년 교류회를 겸한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을 ‘융합의 해’로 정하고 화장품 기업-원료기업 간 기술교류와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화장품, 뷰티 산업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청주시 소재 기업 이외의 외부 도시에 있는 기업까지 회원사로 유치해 기업 간 교류, 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정관 개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아이비타(IBITA),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 코이코 등 관련 단체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역점을 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청주시 지원 회원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었다. 올해에도 화장품 산업 발전 양상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지역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협회 창립기념일인 6월 22일을 전후로 ‘화장품의 날’로 지정하고 이와 관련해 다양한 행사를 해외사절단 파견 사업과 겸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청주시는 중소기업 기업지원과 통상지원 시책을발표했다. 청주시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출지원사업, 판로지원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 ▲창업지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인증, 특허, 연구개발 지원사업▲전문인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지원을 추진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 MOU 체결도 진행됐다. 이번 3자 MOU 체결을 통해▲화장품, 뷰티 산업 활성화 ▲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개척 ▲정보교류를 통한 무역진흥 활동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협회와 (주)코이코는 ▲협력 사업을 지속 실시함에 있어 3자 간 상호협력을 기본으로 ▲충북, 청주 지역 화장품·뷰티 산업 활성화와 기업 육성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과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상호협력 ▲(주)코이코주관 해외 전시회, 박람회와 수출무역 지원사업에 적극 참가하고 두 협회 회원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류회·3자 간 MOU 체결식에는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 국장, 이경은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장, 정운옥 경제투자국 기업지원팀장, 김보경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장, 김수진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주무관, 김제윤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주무관, 김홍숙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김성수 (주)코이코 대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실장,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18곳) 대표, 임원 등이 참석했다.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2025년 신년교류회 참석 회원사 명단 ▲이경숙 회장(뷰티콜라겐 대표) ▲이병준 수석부회장(기린화장품 대표) ▲김선태 감사(레보아미 대표) ▲김단현 부회장(화니핀코리아 부대표) ▲이호규 홍보이사(뷰니크 대표) ▲이형규 사임당화장품 대표 ▲오미순 디자인펜슬 대표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 ▲임재욱 한국유로핀즈 대표 ▲양지혜 피에프네이처 대표 ▲윤용숙 지엘캄퍼니 부대표 ▲박희진 코시드바이오팜 본부장 ▲박준성 충북대학교 교수 ▲이승화 충북대학교 교수 ▲임성빈 포스메카바이오 대표 ▲김장호 이노파트너스 이사 ▲이수경 충청대학교 교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카버코리아 AHC가 내달3일까지성수동 연무장길에 ‘스킨 게임 T-SHOT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밝혔다. AHC 스킨 게임 T-SHOT 팝업 스토어는 글로벌 앰배서더 박규영과 함께 펼치고 있는 ‘스킨 게임 T-SHOT’ 캠페인의 일환으로탄력 생존 게임의 T-AGENT가 돼 수많은 스킨케어 제품 속 ‘진짜’ 아이템으로써 ‘T괄사 아이크림’을 검증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T-SHOT 아이크림의 탄력 잠재력을 퀴즈로 확인하는 OX 퀴즈, T괄사로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어올리는 T-SHOT 챌린지, T-SHOT으로 모공을 정확하게 슈팅해 콜라겐 캡슐로 모공 탄력을 탄탄하게 채우는 T-SHOOTING 미션을 수행하며 T-AGENT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세 가지 미션을 완료 후에는 인증샷과 함께 나만의 DIY T-SHOT 키링 만들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미션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참여가 가능하다. AHC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AHC 레드 파우치 백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예약이 가능하며사전 예약 시 AHC 실버 헤어 스크런치를 증정하는 등 방문하기만 해도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AHC T괄사 아이크림은 리프팅 프로샷 아이크림으로에스테틱의 노하우가 담긴 ‘T괄사’ 메탈 어플리케이터로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뭉친 얼굴 근육을 풀어주고 끌어 올려주는 효과로 표정 주름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콜라겐 캡슐을 가득 담은 크림 포뮬러로 겨울철 건조감으로 지친 피부에 촉촉하고 탄력 있는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어 사용자의 효과 만족도 100%인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앱 론칭 7주년 기념 ‘감사페스타’를 실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7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며 풍성한 쿠폰과 이벤트 혜택을 가족, 지인 등과 함께 누리며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했다. 에이블리는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14%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 발급 가능한 ‘7%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참여만 해도 최대 7,000원의 에이블리 쇼핑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포인트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시간 이내에 팀원 모으기에 성공하면 팀원 전체에게 최대 7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팀 모으고 전 상품 쿠폰 받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저 니즈에 맞춰 ‘희소성’과 ‘가성비’에 집중한 전용관도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오직 에이블리에서만 구매 가능한 마켓 또는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이블리 단독관’도 마련했다. 고물가 시대 유저 니즈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최저가 챌린지’와 9,000원에서 3만원대까지 의류, 화장품, 문구 상품 등을 균일가에 선보이는 '77특가'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연계 기획전에는 ‘블랙업’, ‘고고싱’, ‘아뜨랑스’, ‘블리즈’, ‘앤드모어’ 등 에이블리 인기 쇼핑몰과 셀럽 마켓은 물론 ‘커버낫’, ‘젝시믹스’, ‘무센트’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에뛰드’, ‘릴리바이레드’, ‘스킨푸드’, ‘어퓨’ 등 인기 높은 색조, 스킨케어, 셀프 뷰티 아이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이번 감사페스타 프로모션은 고객, 셀러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보내주신 지속적인 애정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자주 사용하는 전문몰 앱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151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함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까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주기 종합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과컨설팅 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우수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지원 등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5억 원을 확보했으며지원기업도 지난해 77개에서 151개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시설과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31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분야 기업 5개사에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변화 대응과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제조로봇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15개사에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 컨설팅기관의 제조혁신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선정해 구축예정이나 고도화 추진 중인 기업이 현장견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을 추진한다. 총 5개사를 선정해 견학공장 유지보수와 기능개선 운영비 2,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중소, 중견기업 임직원 대상 스마트공장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350명의 디지털전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우수 공급기술의 실증과 보급을 지원하는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과제당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하며유망 디지털 제조 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컨설팅과 로드쇼를 지원하는 ‘경기 디지털 제조 글로벌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는 시군 사업 참여를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로봇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새로운 유형도 도입했다”며,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의 보급을 넘어 제조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과경기테크노파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과컨설팅,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등 주요 사업의 신청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주)(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Dear, Klairs)가 미스틱스토리 소속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의 멤버 '끼엔'을 베트남 현지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디어,클레어스는 올해 베트남 진출 10년 차로 꾸준한 현지 매출과 인지도 상승을 통해 최근 베트남 최대 H&B 스토어에서 판매량 최상위, 한국 브랜드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베트남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전개할계획이며현지 앰배서더 '끼엔' 발탁이 첫활동이다. '끼엔'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론칭한 보이그룹 아크의 멤버다. 순수한 소년 같은 이미지와 무대 위 파워풀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클레어스가 추구하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한 변화'라는 브랜드 캠페인 핵심 키워드와 부합해 현지 앰배서더에 선정됐다. '끼엔'은 디어,클레어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끼엔'과 디어,클레어스는 '프레쉬 러브 인 베트남'을 주제로 디어,클레어스의 주력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라인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끼엔'의 아이돌 성장 스토리와 디어,클레어스의 브랜드 스토리를 연계해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를 공유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끼엔은 "모국인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현지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크 멤버들과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최근에 발매된 아크의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시컴퍼니(주)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디어,클레어스는 단순히 K뷰티 브랜드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끼엔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그 여정을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시컴퍼니(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청년 스타트업 후원, 스포츠 스폰서,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원 등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이 신학기 준비가 한창인 1020대 학생의 환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뾰루지나 여드름 없는 피부는 깨끗하고 맑은 첫 인상을 남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의 '화이트 티트리 아크 플러스 팩 클렌저'는 사용 즉시 5대 트러블 원인인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피지(유분), 모공 속 노폐물, 각질을 딥(Deep) 클렌징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24,000번 반죽해 젤라또처럼 쫀득쫀득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제품명처럼 마른 얼굴에 도포하면 워시오프 팩으로 물이 닿으면 거품이 생성돼 클렌저로 사용 가능한 2 in 1 제품이라 활용도가 높다. 팩 클렌저로 자극 없이 촉촉하게 각질을 제거했다면 피부결을 정돈할 차례다. 다이소의 '시카 카밍 토너 패드'는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결을 정리해 줘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시카(병풀 추출물) 15%가 함유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며 진정 작용과 수분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곳에는 5~10분간 팩처럼 얹어 활용하면 된다. '닦토(닦는 토너)' 후에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채워줘야 한다. 'VT 리들샷 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모공보다 14배 얇은 두께인 '시카 리들'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진정을 돕는 병풀 추출물을 전달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제품을 마사지하듯 롤링해 흡수시킨 후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눌러주며 마무리하면 되고 하루 한 번 밤에 사용하면 좋다. 한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는 티엘스 화이트 티트리 아크 플러스 팩 클렌저는 오는 3월까지 34% 할인가로 판매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29CM는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9CM는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뷰티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뷰티 탭’을 별도로 신설했다. 새로 오픈한 뷰티 탭은29CM가 매일 큐레이션한 뷰티 브랜드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피부 타입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뷰티 브랜드를 탐색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뷰티 탭 상단에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뷰티 브랜드에 확장해 선보인다. 포커스, 쇼케이스, 브랜드 하이라이트 등 브랜드의 고유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고객 취향과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천한다. 친환경 비건 뷰티, 클린 뷰티, 이너 뷰티 등 가치 중심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셀렉션도 강화했다. 29CM는 뷰티 탭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달의 뷰티 예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상 기온으로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더해줄 인기 뷰티 브랜드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열리는 ‘뷰티 하루 특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 케어, 프래그런스 등 세부 품목별 대표 브랜드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베뉴먼트, 아닐로, 이니스프리, 주닥, 플르부아 등 브랜드를 29CM 단독 할인가에 선보이며 기획전 기간 내 사용 가능한 20% 장바구니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29CM 관계자는 “뷰티 아이템을 선택할 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브랜딩에 가치를 두는 2539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고감도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뷰티 탭 오픈을 계기로 29CM 고객 취향에 맞는 뷰티 브랜드 셀렉션을 더욱 강화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협회 통합 사무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 '제1회 화장품 뷰티 산업 정보교류회'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으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사들의 니즈가높은 정부지원R&D 확보를 위한 성공적인 계획서 작성 요령과인디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는 다수의 차세대 신유통 플랫폼에 대한정보가 자세하게공유됐다. 주제발표는▲정순규 위크리드 대표가 'R&D 정부사업 지원에 필요한 개요 작성 방법과노하우를▲김수미 코스웨이 대표가 '올포라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입점 소개를▲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가 '인천공항 면세점과한옥 매장 입점 소개'를진행했다. #정순규 위크리드 대표'R&D 정부사업 지원에 필요한 개요 작성 방법과노하우 우선, 정순규 위크리드 대표는정부 R&D 지원사업과 관련해사업계획서의 개요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정대표는 "R&D 사업계획서는 크게 개요, 필요성과 목표, 기술 개발의 상세 내용, 사업화 전략의 4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며, "이 중에서도 개요는 R&D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시함으로써 의사결정권자나 심사위원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D 사업에 지원할 때는 주제 선정, 발표, 심사의 단계를 고려해야 하는데 먼저 주제를 정할 때는 기업의 기술적 강점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특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화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발표 단계에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비롯해 사업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 단계에서는 시장 분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세 번째 심사 단계에서는 심사위원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정량적 목표와 기술적 차별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 대표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프레젠테이션, 심사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과 혁신성, 기업의 기술 역량을 명확히 제시하고 시장 규모와 경쟁사 현황, 사업화 목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객관적 수치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기술적 내용을 설명할 때는 표와 그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개요 작성과 관련해서는 중복된 문장을 최소화하고 논리적 흐름을 고려해 각문장의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요의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배경, 정의, 목적, 장점, 용도, 혜택의 6개 요소를 포함하고 이러한 요소들을유기적으로 연결해 프로젝트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배경'에는 개발 기술을 적용할 사업 분야▲'정의'에는 개발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목적'에는사업 기술로의 지원 목적▲'장점'에는 기존 기술 대비 지원 기술의 우수성 ▲'용도'에는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 전략▲'혜택'에는 상용화를 위한 향후 개발 예정품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정 대표는 "6개 요소를 육하원칙에 따라 기술함으로써 개요뿐 아니라 사업계획서 전반을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다"며, "아울러 사업계획서 작성 시 매개 문장 등을 사용해 가독성과 전달력을 높이고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의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문장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올포라'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입점 공개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최근 핫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올포라 브랜드와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입점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올포라'는 올리브영과 세포라를 결합한 용어로휴게소를 활용한 신유통 플랫폼이다. 특히 365일 운영되는 파본 스토어 개념을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통사와 차별화된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유동 인구가 많고 자연스러운 방문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한 매출은 약 4조 원 규모에 이른다.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운전자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성향을 보인다. 김 대표는 "올포라는 면세점과 달리 즉각적인 구매 결정을 유도할 수 있는 휴게소의 특성을 활용해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고 9,900원 이하의 가격 정책을 통해 브랜드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고민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올포라 매장에는 리플라이미 잔망루피, 이즈앤트리, V&A, 쌩얼, UVX 등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이판매되고있으며지난달에는퍼스널 니치 퍼퓸 브랜드 올프(OLF)의 특별 에디션‘OLFORA Hangdam의 향기’도 공개됐다. 1월 17일 열린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린 올포라의 소프트 론칭 행사에서는 조향 클래스와 향기 진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향기에 대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김 대표는 "올포라는 전국 207개 휴게소 중 매장을 20개로 확장하고 휴게소 고객의 특성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제품 구성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며, "최근에는 Z세대들이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인천공항 면세점,한옥 매장' 론칭입점 발표 마지막 순서로 김강일 (주)올그레이스 대표가 인천공항 면세점과한옥 매장입점에 대해 소개했다.올그레이스는 2024년 설립된 종합 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 수출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동, 동남아시아,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40개국 이상에 조선미녀, 티트티르, 스킨1004, 롬앤, 브이티, 믹순 등 100여 개K-뷰티 대표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자체 브랜드'셀레베'를 출시해 제2의 조선미녀를 목표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매출 성장세도 가파르다. (주)올그레이스는 2024년 1월 월 매출 2,000만 원에서 시작해 현재 월 10억 원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창업 1년만에 2024년 말 기준 누적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매출 2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현재인천공항 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위치한 올그레이스의 K-뷰티 셀렉트샵은 오픈 3주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인디 브랜드만을 특화한 전문매장으로 브랜드별 판매가 아닌 상품군으로 카테고리화해판매한다는 점이다.이를 통해 아직 브랜드 인지도가 낮더라도 상품 경쟁력만 있다면 해외 구매층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매장 내 AI 피부 테스트를 통해 고객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매장에서는 140개의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으며올해 2~3개의 추가 특하 매장을 론칭할 계획이다.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는 새로운브랜드'한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옥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장으로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서울 명동을 비롯해 3개 매장을 우선 런칭하고말레이시아, 사우디, 호주, 칠레, 페루, 멕시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옥'은 한옥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매장으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주타깃층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옥의 포인트 구성과 LCD 디스플레이로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전시하고글자보다는 일러스트 그림을 최대한 많이 배치해 언어가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쉽게 설명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현재 서울 명동에 3개 매장을 런칭하고 해외 관광객 특화지역에 총 1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향후 말레이시아, 사우디, 호주, 칠레, 페루, 멕시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면세점 매장 운영을 비롯해 한옥 매장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한국의 중소, 중견 인디 브랜드들이 해외 고객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 플랫폼 역할을 강조했다. 차세대 신유통 플랫폼으로 기대되는 올포라와 올그레이스에 대한 소개가 끝난 후에는 브랜드 입점과 관련한 질의응답과입점에 대한 의향 접수 등이 이어졌으며 교류회 이후에는 참가한 회원사간 인사교류와 석식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승중 KOBITA 부회장은 "K-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가 협력하고 혁신해야 할 시점이다"며, "새로운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국의 한한령(韓流 制限令, 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뷰티업계의 대중수출도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주식시장에서는 화장품 관련 주가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화장품 30여 개 사의 주가가 최소 1%에서 최대 10% 이상까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장품 관련 주의 현황으로는 토니모리 13.54%, 글로본 9.41%, 한국화장품제조 7.68%, 바른손 6.97%, 마녀공장 6.51%, LG생활건강 6.50%, 제닉 6.37%, 뷰티스킨 5.64%, 청담글로벌 5.39%, 아모레퍼시픽 4.75%, 코리아나 4.69%, 한국화장품 4.53%, 넥스트아이 4.42%, 에이블씨엔씨 4.13%, 코디 3.53%, 제이준코스메틱 3.45%, 콜마홀딩스 3.41%, 삐아 3.01%, 잇츠한불 2.84%, 오가닉티코스메틱 2.58%, 리더스코스메틱 2.38%, 셀바이오휴먼텍 2.37%, 세화피앤씨 2.36%, 아모레G 2.28%, 신세계인터내셔날 2.04%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 주가 시세 (전일대비 +3.04% 상승) 색조화장품와 화장품 OEM‧ODM 등에서의 강세 또한두드러졌다. 아우딘퓨쳐스 1.81%, 에이에스텍 1.65%, 콜마비앤에이치 1.62%, 아이패밀리에스씨 1.50%, 대봉엘에스 1.50%, 컬러레이 1.37%, 네오팜 1.37%, 코스맥스 1.20%, 아이큐어 1.105, 승일 1.06%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는 지난19일 중국 정부의 ‘중 현지로의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인 중국중앙TV(CCTV)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마련한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증권가는 “경제 회복이 시급한 중국이 외국계 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규제를 잇달아 철폐하겠다고 나서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엔터주와 화장품, 여행주 등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는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주)시파코리아(CIPAKOREA)와 천연물 기반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 가려움증 치료제 ‘APK200608’의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주)시파코리아가 보유한 APK200608의 추출과 정제방법,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염증,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주)시파코리아는 임상과 비임상 이온채널 연구에 특화된 기술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승인,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등 다양한 연구 경험을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의 작용기전 개발과 신약 후보 물질의 심장 독성 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APK200608은 국내 특산 자생 천연물에서 추출, 정제한 신약 물질이다. 기존 천연 유래 치료제 대비 ▲염증성 싸이토카인 분비 억제 ▲비만세포 탈과립 조절 ▲칼슘 신호 관련 이온통로 억제 ▲CD4+ T 세포 증식 억제 등에서 탁월한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칼슘통로인 ‘ORAI1’을 억제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제제로의미가 크다. APK200608은 전임상실험의 oxazolone atopy 모델에서 유효성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1% 농도의 크림을 통한 간이 시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GLP기관(Good Laboratory Practice facilities)에서 단회, 국소, 23주 장기독성, 유전독성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모든 독성시험도 마쳤다. 전임상 시험 결과는 글로벌 저명 학술지인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2차례 게재된 바 있다. APK200608은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지난 2023년 4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다. APK200608은 천연물을 이용한 피부 외용제로 합성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 경구복용 치료제와 비교해도 임상 기간과 비용이 현저히 적어 빠른 임상 진행이 가능하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APK200608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APK200608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과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며, “인체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D4+ T cell과 mast cell 등 다양한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제어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포함해 화장품, 화장품 트러블 개선제, 반려동물 의약품 등으로 적용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체 임상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인 APK200608에 대한 추가 효능도 검증한 후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기존의 화장품뿐 아니라 전문의약품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신약 개발과 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오늘(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2층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330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삼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제약 유관기관 대표, 의학전문 언론사 대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부과 우려 등 국제무역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정책 발굴과 회원사 서비스 확대에 힘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한국 의약품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올해 협회는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 확대를 이끌어내 신약창출과 수출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협회는 회원사 서비스 확대, 시험검사 역량 고도화.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한층 더 강하고 튼튼한 협회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출 93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올해도 이어가길 바란다”며,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오면서 관세와 관련한 말도 많이 나오고 있어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이겨내온 저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국장은 “정부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잘 협조하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국제적 인정과 규제장벽 해소,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규제 당국자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원할 것이고 의수협 또한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날올해 예산을 전년보다 7.8% 증가한 330억 원을 편성했다. 또 사업계획안으로 ▲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등 의약품 수출활성화 ▲한중일 3국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네트워크 구축 ▲DI 솔루션 등 시험검사 역량 강화 ▲경영진단 후속조치로써 인사와 조직 개선 등을 확정했다.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69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우진 사원, (주)종근당바이오 이승호 팀장, (주)비씨월드제약 설태근 팀장, (주)다산제약 임유정 이사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주)르본 신용식 대표, (주)한국호넥스 유원선 대표, (주)마성엘에스 곽윤지 과장, (주)코아팜바이오 유승구 전무, 헤일리온코리아(주) 허은경 팀장, 노보노디스크제약(주) 김아라 QA매니저, (유)한국비엠에스제약 강윤환 이사,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정은이 매니저 ▲한국의약품수출협회장 감사패 (10명) (주)인터페이스정보기술 박준규 대표, (주)허브팜 백광훈 대표, (주)부경에스엠 호현기 전무이사, 신일제약(주) 백승희 전무이사, 광동제약 김현정 상무, 삼아제약(주) 길찬호 본부장, 제이더블유중외제약 진세호 디렉터, 싸이젠코리아(주) 박희원 이사, 동아일보 이석호 차장, 한국이콜랩(주) 김유희 주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감성글로벌(주)(대표 이종현)의 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올가가 러닝 전문 뷰티 제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전문 페이싱팀 '광화문마라톤모임'과 손을 잡았다. 닥터올가는12일 닥터올가 본사에서 전문 페이싱팀 '광화문마라톤모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지난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가 유행하면서 러닝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국내 러닝 인구는 500만~600만 명에서 최대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러닝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활동인 만큼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러닝 전문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올가는 클린뷰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산호초를 죽이는 옥시벤존이 없는 선크림 개발을 주도적으로 선도했다. 특히 러너들을 위한 전문 선크림과 뷰티 제품을 실제 러닝 크루들과 함께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직 러너만을 위한 선크림'을 표방한 제품인 '런스크린'을 선보였다. '런스크린'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땀에 강하며 눈 시림이 적은 선크림이다. 닥터올가는 러닝 전문가, 단체들과 여러 협업 행사를 통해 제품을 테스트하고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광화문마라톤모임은 '순수를 지향하는 마라토너들의 봉사 모임'을 모토로 하는 전문 페이싱 팀이다. 달리기 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돕기 행사, 장애우 동반주, 달려라하니 육상꿈나무 지원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젠지(Gen Z)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인 수분 진정과 트러블, 잡티 흔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 앰플'을 출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제품은시카 성분보다 빠른 진정력을 지닌 '아줄렌' 성분에피부 투명도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나이아신아마이드' 4%를 조합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 진정은 물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 깨끗한 피부 바탕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분 공급, 색소침착 등의 흔적 진정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잡티 개선, 2주 사용 후 색소침착 면적 16.4%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붉은 흔적 감소 등의 효과가 있었다. 사용 직후 제품이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209% 수분량을 증가시키고피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붉은 기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드 워터 젤리' 제형을 적용했으며수분을 뭉쳐 놓은 듯한 독특한 제형이 피부에 깊고 고르게 흡수된다. 여러 번 덧바를수록 흡수력이 뛰어나게 높아지며 피부 쿨링감이 지속된다. 고효능의 수분앰플이지만 피부 자극 없이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과 테스트,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한편, 마몽드의 신제품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앰플'은 오늘(20일) 올리브영몰에서 출시하며아모레몰과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