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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자생식물의 화장품 원료화를 목표로 추출과연구, 시험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지난 1일(현지시간)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University of Indonesia) 약학대학과 전략적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대학교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 대학이다. 각종 평가에서도 인도네시아 내 1위를 기록하는 명문대다. 이날 MOA 체결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장, 정민경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장, 마디 주프리(Mahdi Jufri) 인도네시아대 약학대학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천연 원료 개발과신제품 공동 연구 ▲R&D 세미나 참여 ▲학술 회의와인턴십 프로그램 개최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또 향후 3년 동안 연구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생식물의 화장품 원료화를 목표로 추출과연구,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에도 인도네시아 명문대인 반둥공과대학교와 소재 공동 개발을 협약하고 연구 중이다. 이처럼 자생식물 소재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성분이 들어간 스킨케어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의 성분이나 원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세럼, 엠플, 마스크 패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를 겨냥해 코스맥스는 자생식물과 K뷰티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올 초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할랄(MUI), 비건(VEGAN), 유기농(COSMOS) 생산라인을 모두 갖췄다. 이는 현지에서 바쿠치올, 쑥, 칼렌둘라 등 다양한 천연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고객사의 맞춤형 상품 개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현지 1위 대학인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와의 소재개발 공동연구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친환경과클린뷰티 영역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뒤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28.9% 증가한 392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길었던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올해 본격화된 리오프닝과 함께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반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히며 ‘봄날’을 맞은 것도 잠시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강력한 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 내렸다. 지난 3월 이후 최근까지 대도시 봉쇄 등 강도 높은 방역이 이어지면서 화장품 수출은 물론 중국 내 화장품사업마저 타격을 입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속에서도 기대를 걸었던 618 행사에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부진한데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화장품 기업의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며 하반기 화장품 주가 전망도 암울한 상황이다. 7월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 3일~6월 30일) 73개 화장품 관련 기업의 주가가 16.7% 하락했다. 여기에는 화장품 대표주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포함됐다. 73개 화장품 기업 가운데 상반기 주가가 오른 곳은 케어젠(45.11%), 실리콘투(38.86%), 아이패밀리에스씨(31.64%), 에프앤리퍼블릭(13.64%), 코스나인(7.53%), 동원시스템즈(5.47%), 아우딘퓨쳐스(2.73%) 등 7곳 뿐이다. 거래 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 등 3곳을 제외하고 63개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반기 부진을 면치 못한 셈이다. ‘황제주’로 불렸던 LG생활건강의 주가는 1월 3일 109만 7,000원에 달했으나 6월 30일에는 68만원으로 38.01% 하락했다. 6월 17일에는 장중 한때 596,000원까지 내려 앉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같은 기간 167,000원에서 13만원으로 22.16%, 아모레G는 44,350원에서 37,300원으로 15.9% 하락했다.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맥스의 주가는 87,400원에서 56,500원으로, 한국콜마는 40,250원에서 38,150원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12,950원에서 9,710원으로 각각 35.35%, 5.22%, 25.02% 주저 앉았다. 올 상반기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기업은 바른손이다. 바른손은 연초 6,150원이었던 주가가 최근에는 2,600원으로 57.72%나 추락했다. 스킨앤스킨(-47.11%), 잉글우드랩(-45.52%), 에스디생명공학(-43.82%), 현대퓨처넷(-41.28%), 아이큐어(-40.93%), 씨티케이(-40.25%)의 주가도 40% 넘게 빠졌다. 화장품 기업 주가 변화 문제는 화장품 기업의 하반기 주가 전망도 밝지 않다는 점이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대도시 봉쇄 조치를 장기화하면서 화장품 기업의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 당장 화장품 기업들이 ‘깜짝 실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할 가능성이 적다는 얘기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상황으로 하반기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화장품 업종이 수요 감소(한국, 한방, 세트 화장품 판매 감소)와 공급 우려(중국 현지 유통점 강화, 다이공 위축)로 중국 사업 관련 구조적 위협에 노출돼 있는 상황으로 진단하고중장기적으로 화장품이 약세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하누리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가 심화되고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며 “비우호적 업황에도 구조적 성장을 실현하는 업체를 선별할 필요하다. 특히 포트폴리오 다각화(브랜드 다변화, 품목 확장, R&D 강화)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판매와 공장 가동이 모두 어려웠던 만큼 2분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화장품 업체의 실적 기대치는 낮추는 게 바람직하다”며, “상하이 재봉쇄 우려는 또 하나의 불확실성 요인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매출 비중이 낮고, 비중국 즉 일본, 미국, 동남아 향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클리오나 아이패밀리에쓰씨, 씨앤씨인터내셔널 같은 업체들은 높은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형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한 상황에서 이들 중소형주 업체들의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아웃퍼폼은 할 수 있다. 특히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설 때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여름을맞이해 화장품과 바디용품 등 뷰티 라이프스타일과 레저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하는 ‘쿨 썸머 세일’을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가 실시되는 대상은 뷰티, 패션, 레저 등 전문관 3곳이다. 세부적으로는 ▲화장품&향수 ▲바디&헤어 ▲의류 ▲가방&잡화 등을 포함해 휴가 시즌에 유용한 총 22개 카테고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할인 혜택 또한 확대했다. 가입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는 혜택은 ▲뷰티관 7,000원 ▲패션관 5,000원▲레저관 10,000원 순으로 ‘12% 중복쿠폰’을 5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에서 발급한다. 아울러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즉시 할인을, 옥션에서는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오늘의 ONE ITEM 특가’ 코너를 통해 각 전문관에서 엄선한 상품들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사이트 상단 배너 중 ‘쿨 썸머 세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반이 되는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와 관련해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현안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채널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6월 3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화장품 소재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내 화장품 소재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인 ‘화장품 소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를 비롯해 국내 주요 화장품 소재개발 기업 10개사의 대표와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임아람 의료기기‧화장품산업 TF팀장과 윤철중 보건산업진흥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 주요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란 원장은 “K뷰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재산업은 최근 안전과 효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출 주도산업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는 K뷰티의 핵심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주제는 ▲전문인력 수급 ▲시설과장비 지원 ▲제도개선 ▲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모두 다섯 가지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새로운 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수급과 소재의 안전과 효능 등을 평가 분석하고 측정할 수 있는 전문 장비 부족 문제는 국내 소재기업 모두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한층 강화된 중국의 새로운 원료 등록제도는 국내 모든 소재기업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소재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 요건이 된 유럽 등 해외 인증 문제도 거론됐다. 오늘날 K뷰티의 세계적 위상으로 볼 때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수반되는 해외 인증 대신 우리 고유의 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이 제도의 과학적 신뢰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할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정부 지원은 산업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 모두가 혜택을 보는 공공의 이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플랫폼 설치를 건의했다. 이제는 화장품 소재를 화장품의 부속품이 아닌 하나의 완제품으로 의식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는 점과 미국의 CIR(Cosmetic Ingredient Review)과 같은 전문조직 신설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임아람 팀장은 “정부는 소부장 중에서도 특히 소재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또 “대내외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만큼 산업과 머리를 맞대고 현안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채널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세 발맞춰 내국인 고객의 혜택을 강화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약 316,000명으로전년 동월 대비 약 320%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준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260% 증가하는 등 내국인의 면세품 쇼핑 수요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제휴, 롯데면세점회원 대상 클룩 예약 할인권 증정 롯데면세점은 4일 글로벌 여행,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클룩은 2014년 홍콩에서 시작해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현지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수단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여행 플랫폼으로49만여 개의 현지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룩에서는 롯데면세점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지의 호텔, 렌터카, 액티비티 등을 예약할 때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은 클룩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25만원 증정한다. # 일본 단체관광 허용 기념 도쿄, 오사카 단체 여행 패키지 증정 롯데면세점은 일본 단체관광 허용을 기념해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도쿄 또는 오사카를 2박3일간 여행할 수 있는 단체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당일 구매 금액이 5,000달러 이상인 내국인 고객 20명에게 항공편과 호텔, 식사를 포함해 단체 비자 대행료, 여행자 보험까지 지원하는 ‘Fly me to Japan’ 이벤트를 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도쿄와 오사카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다. 당일 구매 금액이 5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도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시내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여행 패키지 추첨 응모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롯데면세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롯데면세점 해외점 전점 오픈,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롯데면세점은 공항 셧다운으로 휴점 중이었던 베트남 나트랑깜란공항점과 텍스 프리 매장만 운영 중이었던 도쿄긴자점의 듀티 프리 매장을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각각 재오픈하며 해외 전 매장에 대해 영업을 재개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해외점을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미국 괌공항점, 호주 브리즈번공항점, 베트남 다낭‧하노이공항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10~15% 할인 쿠폰을 오는 8월까지 증정하며도쿄긴자점에서는 김포-하네다 항공편 탑승 티켓을 소지한 고객 5명에게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한 기프트 카드 20,000원권을 7월 한 달 동안 매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수요에 발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어린이화장품 전문브랜드 코코힐리(cocoheali)의 제조기업 (주)퍼플러스(대표 박은정)가 SCI평가정보(주)로부터 어린이용 기초화장품 제조 기술에 대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사업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술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의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다. (주)퍼플러스는 키즈 크리메틱스를 표방하는 어린이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8년설립됐다. 대표 브랜드인 ‘코코힐리(cocoheali)’와 창의력 K-뷰티 클래스 ‘플레이 컬러스(Play Colors)’를 전개하고 있으며영유아용 가방 팩트 제품인 ‘크림팡팩트’, ‘써니팡팩트’ 등을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박은정 퍼플러스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T5) 인증을 계기로 자사가 소유한 기술력과 아이들의 창의성이 콜라보레이션 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겠다”고밝혔다. 한편, 퍼플러스는 이번 인증기념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QR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식은 제품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찍기만 해도 코코힐리가 제공하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썸머 클래스 기간 내내 참여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마샤리프가 모발과 두피 관련 사업을 확장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자사의 강점인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는 방침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 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됐으며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 모발에 밀착되어 선명한 염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 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해리뉴얼 출시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 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커버는 더 오래 지속되고물에 닿았을 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품력을 강화했다. 이외 꿀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 주는 ‘허니 오일 버블 샴푸’와 모발에 윤기를 더해 주는 ‘헤어 코팅 팩’으로 데일리 토탈 헤어케어가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마샤리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지엔이 MZ 세대를 핵심 고객으로 삼았다면오마샤리프 브랜드는 3040 세대 위주로 공략해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부진정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라운드랩’이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2천 100만원 상당의 ‘1025 독도 클렌저’ 1,000개를 후원했다. 라운드랩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매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 여성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대표 제품으로는 1025 독도 토너를 비롯해 자작나무 수분 크림,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등이 있다. 국제개발협력NGO단체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번에 라운드랩이 후원한 독도 클렌저 1,000개는 생리대 키트, 물품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생활에서 필요한 화장품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품목으로 전달해 드리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 지원기업 중 창업 후 가장 성공적으로성장한 기업으로 손꼽히는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의 이정로 연구소장이지난 6월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주)코씨드바이오팜은 ‘자연의 건강함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업’을 모태로 고기능성 소재와 평가 신기술인 ex-vivo의 융합을 통해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2007년 전통의약산업센터 창업을 기반으로 한약과천연물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만들어 잇츠한불,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을 비롯한 100여개사에게특허와비고시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해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온 (주)코씨드바이오팜은 달팽이점액여과물을 비롯해 800여 개 천연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 109건, 출원 24건을 확보했다. 또 현재 (재)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TF팀과 충북향을 개발 연구하고 있는 연구중심 강소기업이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정로 연구소장은 200종 이상의 천연 식물의 추출과유효성분 분리를 통한 피부 기능성 확인과화장품 소재를 개발했으며 2001년 ‘아가리쿠스 버섯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1년 동안 총 247건의 특허 출원 중, 152건의 특허등록, 18건의 특허 심사 중으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주)코씨드바이오팜 이정로 연구소장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은 기초연구보다는 응용연구, 즉 제품화 연구에 집중해지금의 선진국 지위까지 올라왔다”며, “이제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은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을 통해 지구의 환경, 대체 에너지, 사회공헌 분야에 관련된 발명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주)코씨드바이오팜과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화장품소재, 의약품소재 등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 증가와지역 고용 창출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은 국민에 대해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지정한 기념일로 세계 최초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5월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 5월 19일 제57회를 맞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중국의 발표와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 재개에 따른 면세점 운영 소식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도시 봉쇄로 타격을 입었던 중국 내 화장품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되며 면세점 운영도 다시 시작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 수출 호황은 끝났다”는 정부의 발언은 화장품주의 날개를 꺾었다.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은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며, “중국에 대안인 시장이 필요하고 또 다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8% 상승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엔에프씨(11.2%)의 주가가 지난 한 주 사이 11% 넘게 급등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 화장품 대표주인 LG생활건강(10.1%)의 주가도 10% 넘게 올랐으며, 연우(5.9%), 한국콜마(2.7%), 펌텍코리아(2.7%), 토니모리(1.2%), 아모레퍼시픽(0.8%)도 상승 흐름에 몸을 실었다. 특히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발표 소식이 전해진 6월 29일 화장품업종은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화장품 업종은 전일 대비 3.99% 올랐다. 전체 54개 종목 가운데 32개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올랐고하락한 곳은 17개사에 그쳤다. 연우와 한국콜마의 주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소식이 영향을 줬다. 앞서 한국콜마는 지난 4월 연우 주식의 5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화장품 위탁제조사인 한국콜마가 화장품 용기 제조사인 연우를 지배하는 수직 결합이 발생하게 되면서 공정위가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해 왔다. 공정위는 시장집중도와 화장품 용기의 주문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국콜마가 연우를 인수하더라도 경쟁제한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 화장품 위탁제조업계 점유율 2위인 한국콜마와 화장품 용기제조업계 점유율 1위인 연우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6월 28일 연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950원(+11.68%) 오른 1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우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21,700원까지 올랐다. 한국콜마는 하루 뒤인 6월 29일 전 거래일 대비 2,700원(+7.46%) 오른 3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콜마의 주가는 장중 한때 38,950원을 찍었다. 반면, 에이블씨엔씨(-5.2%), 클리오(-5.1%), 애경산업(-3.1%), 씨티케이(-2.0%), 코스메카코리아(-1.5%), 아모레G(-1.3%), 선진뷰티사이언스(-1.1%), 잇츠한불(-0.9%), 네오팜(-0.8%), 코스맥스(-0.4%)의 주가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지난 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 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이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Plastic Tide Turners Challen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 세계 청소년들이 UN의 이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각 나라의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건강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육성하는 MZ세대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과 시민 스쿠버다이버 외 원주환경청, 동해시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바다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LG생활건강 ESG담당자는 “UN에 따르면 매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엄청난 양의 해양 쓰레기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위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MZ세대가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기후환경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ESG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올해 초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이들은 4~7명이 한 팀이 되어 축제 부스 운영, 거리 플로깅, 기숙사 리필스테이션 운영 등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더마비가 7월 바디로션 브랜드평가 1위를 기록하며 3개월째 수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로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12,795,342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바디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14,118,655개와 비교하면 9.37% 줄어들었다. 7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더마비, 앙방, 비오템, 록시땅, 피지오겔, 뉴트로지나, 아비노, 세타필, 니베아, 해피바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쿤달, 부케가르니, 밀크바오밥, 사봉, 바이레도, 빅토리아시크릿, 도브, 엘리자베스아덴, 프리메라, 바이오더마, 르라보, 랑방, 바디판타지, 카밀, 롤리타렘피카, 유세린, 필로소피, 더프트앤도프트, 몰튼브라운, 배스앤바디웍스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13,245 소통지수 212,402 커뮤니티지수 277,6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3,343이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27,476과 비교하면 13.38% 하락했다. 2위 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0,755 소통지수 257,263 커뮤니티지수 323,6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1,664가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83,342와 비교하면 10.38% 하락했다. 또 3위 비오템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90,122 소통지수 192,906 커뮤니티지수 303,6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6,633이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52,296과 비교하면 7.70% 하락했다. 4위 록시땅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75,041 소통지수 149,460 커뮤니티지수 453,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8,445가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29,897과 비교하면 6.20% 하락했다. 이어 5위 피지오겔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138 소통지수 111,787 커뮤니티지수 460,5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2,507이 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09,982와 비교하면 13.27% 하락했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6월,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4,118,655개와 비교하면 9.3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8.35% 하락, 브랜드 소통 4.60% 하락, 브랜드 확산 11.5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병원화장품 제조유통 전문 기업인 (주)토아스(대표 정수복)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과 함께 ‘의료용 화장품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골자로 양 측은 화장품과 피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역량을 높여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전했다. 토아스는 해당 목표를 전제로 부산대 치의학과 옥수민 교수팀과 함께 구순 통증과불편감 완화용 화장품 공동개발에 나선다. 토아스 정수복 대표는 “구순 통증과불편감 완화용 화장품 시제품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토아스(TOAS, Total Oriental Anti-aging System)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피부과 전문 브랜드’ 콘셉트로 출발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현재 병원 현장의 전문의들로부터 먼저 인정받으며 제품이 입소문을 타 국내 유명 피부클리닉과 메디컬 스킨케어 병의원 1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수백 년을 거쳐 내려온 조상의 지혜, 정성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깊이 있고 건강한 뷰티 솔루션을 선사하는 모던 헤리티지 뷰티 브랜드 원오세븐(107)이 4일 공동 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 런칭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를 프로모션 혜택가로 선주문할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원오세븐의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는 두피도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보다 정교한 모공, 모발 케어를 돕는 샴푸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는 자연발효식초를 메인 성분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와 10년산 흑초에 발효시킨 인삼 그리고 두피에 도움을 주는 21종 이상 핵심 성분이 어우러져 두피 진정, 두피 수분 개선, 두피 수분 손실량 감소, 피지 제거, 탄력 개선 등 토탈 두피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두피 세정효과, 두피 진정, 두피 수분, 두피 탄력 등 임상테스트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탈모 완화를 위한 핵심 성분인 살리실릭애씨드와 덱스판테놀 그리고 나이아신아마이드을 함유한 식품의약안전처 보고가 완료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이다. 식초는 세정력이 뛰어나고 냄새 제거 효과에 우수할 뿐 아니라 유익한 미생물이 풍부해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과 모발 관리에 탁월한 성분이다. 특히 원오세븐의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에는 식초 명가로 알려진 ‘한애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비법에 따라 숙성돼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필수 아미노산 등을 다량 함유한 7년산 자연발효식초가 사용됐다. 또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해 두피와 모발을 순하게 관리해주고 풍성한 거품이 탁월한 세정력과 개운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인공 향료는 배제하고 로즈마리 잎 오일을 사용한 아로마틱한 향은 두피 정수리 냄새를 완화하고 은은한 잔향을 선사한다. 원오세븐 관계자는 “두피 피부와 얼굴 피부는 연결되어 있기에 두피 탄력을 잃게 되면 얼굴로 나타나 두피 탄력, 두피 수분 관리도 미리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며,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 꼼꼼한 두피 세정은 물론 두피 안티에이징까지 가능한 신개념 식초샴푸로 매일 건강한 두피로 관리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로 전문숍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스스로 자신을 가꾸는 셀프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해지며 일상 회복의 속도가 빨라졌지만 셀프 뷰티 트렌드는 여전히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피부와 헤어, 네일 관리 뿐 아니라 초보자도 집에서 간편하게저렴한 값으로 제모를 할 수 있는 셀프 왁싱도 셀프 뷰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꼽힌다. 특히 최근 각종 모임, 행사 등 야외활동은 물론 마스크를 벗고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등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자신을 스스로 가꾸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제모·왁싱’ 품목 거래액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겨울철은 제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제모케어 브랜드는 올해 2월 초 실시한 프로모션에서 72시간 만에 억대 매출을 돌파했다. 2월 내내 왁싱 열풍이 지속되며 2월 매출은 전월 대비 무려 105% 증가, 입점 대비 25배 증가하기도 했다. 제모, 왁싱 상품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워머기, 왁스비즈, 스파츌라로 구성된 왁싱 올인원 패키지나 미스트, 젤 등 제모·왁싱 후 피부 관리를 위한 애프터 케어 상품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소비자는 제모용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모용품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제모용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제모용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제모용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사용자, 사용 부위, 제품 형태, 사용 시기, 구매 시 고려 요인 등을 확인했다. 제모용품의 연관어를 보면 구매 시 고려 요인, 사용 부위, 사용자, 사용 시기, 제품 형태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제모용품 구매 시 고려 요인은 자극, 안전성, 성분, 비용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모용품 사용 부위에 대한 연관어로 전체, 얼굴, 다리, 팔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제모용품 구매 시 고려 요인 (단위 : 건, %) 제모용품 구매 시 고려 요인으로는 자극(82.6%)에 대한 언급량이 압도적이었다. 소비자들은 “제모크림과 왁싱은 피부가 예민해 자주하기에는 자극적이었다”며 제모를 할 때 자극에 대한 부분을 제품 구매 시 고려 요인으로 중요하게 언급했다. 자극 외에도 안전성(66.3%)에 대한 부분도 높은 언급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 성분(37.2%), 비용(13.9%)도 구매 고려요인으로 함께 언급됐다. 소비자들은 이와 관련, “전체적인 구성 성분이 천연에서 추출했다는데”,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셀프제모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VOC 확인 결과 소비자들은 피부에 덜 자극적인 제품과 제품의 안전한 천연 성분에서 긍정적인 사용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모용품 사용 부위 (단위 : 건, %) 제모용품의 사용 부위와 관련한 연관어 가운데 전체(64.1%)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다. 소비자들은 셀프 왁싱에 대해 “전체적으로 제모한 뒤 남은 털이나 세밀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평했다. 이어 얼굴(53.5%), 하체(36.9%), 상체(33.2%) 순으로 사용 부위가 언급됐다. 인사이트코리아 측은 “얼굴 제모 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남자 다리털 제모 자극 없이 부드럽게” 등 소비자들은 언급을 들어 “VOC 확인 결과 가급적 자극이 적은 제모 사용 행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제모용품 사용자 (단위 : 건, %) 제모용품 사용자로 여성 언급 비중이 전체의 82.8%를 차지, 남성(5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나, 남성 또한 상당수의 언급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모용품 주사용자가 여성이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남녀노소 셀프 제모를 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게 인사이트코리아의 분석이다. 실제 제모용품 사용자와 관련해 “제 주변에는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라는 구체적인 언급이 확인되기도 했다. 제모용품 사용 시기 (단위 : 건, %)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제모용품을 언제 사용할까? 제모용품 사용 시기에 대한 연관어로 여름, 봄, 겨울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레이저 제모로 여름휴가, 해외여행 준비 끝~”, “노출의 계절 여름 대비 셀프제모”, “완연한 봄이란 계절에 다가서면서 곧 다가올 초여름, 여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노출의 계절이 아니어도 가을이나 겨울부터 관리하는 것이 당당한 여름철을 위해 좋다”, “사실 제모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에 상관없이 관리해서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제모는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등 제모용품 사용 시기와 관련한 다양한 언급은 여름에 가장 제모를 많이 하지만 이외에도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제모를 하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제모용품 제품 형태 (단위 : 건, %) 제모용품 제품 형태는 크림, 왁싱, 면도, 레이저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디든 쉽게 발라주기 좋은” 크림 제형에 대한 언급량이 가장 높았다. 면도에 대해서는 “면도기로 밀면 굵게 난다고 해서” 등 부정적인 언급도 확인됐으며, 레이저와 관련해서는 “레이저 제모는 왁싱이나 면도 등의 방법과는 달리 피부자극이 거의 없는 제모 방법 중 하나”라는 평가가 있었다.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제모용품의 제품 형태로 크림과 왁싱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면서 “VOC 확인 결과, 제모 과정이 더 부드럽고 편하며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제모용품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버드뷰(대표 이웅)가 전개하는 뷰티플랫폼 화해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입점 7개월 만에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4일 화해에 따르면, 티몰 내 ‘화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15%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버드뷰의 성장의 견인요소로는 지난해 10월 말 티몰 글로벌 입점 이후 공격적으로 펼친 K뷰티 콘텐츠 현지화 전략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로 화해 측은 분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주 K-뷰티에 관심 있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타입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과 함께 중국 현지에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아울러 프로모션을 통해 왕홍들과 함께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중국 내 인기 SNS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해 화해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샤오홍슈(Xiaohongshu)’에서 화해 공식계정 채널을 운영한 지 4개월 만에 팔로워 3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K-뷰티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화해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의미 있는 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화해는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도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토너 단계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인 하루 각질 관리를 통해 비수기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는 제품이 나왔다.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홍매실 농축액 AHA를 담아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다홍매실 각질정화 토너’를 출시한다. 한율 다홍매실 각질정화 토너는 5년 발효한 홍매실 농축액 AHA를 담아 각질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오버 필링 없이 매일 생기는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할 수 있으며자극에 대한 걱정을 덜고 효과적으로 피부결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해당 제품은 5중 히알루론산과 베타인, 베타글루칸 성분의 보습 효과로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피부에 편안한 pH 5.5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했으며 피부과 테스트, 알러지 테스트, 민감피부 1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묵은 각질이 쌓이면 피부결은 거칠어질 수 밖에 없다. 토너 단계에서의 간편하고 효과적인 하루 각질 관리를 통해 비수기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매실 농축액 AHA의 효능을 담아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는 ‘한율 다홍매실 각질정화 토너’는 7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몰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지엔의 대표 염색약 라인인 ‘푸딩 헤어컬러’와 신제품 비건 염색약 라인 ‘터치 비건 헤어컬러’를 7월 한 달간 강남 팝업존'이지엔 컬러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7월 한 달 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에서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8일에는 팝업존에서 브랜드 글로벌 뮤즈인 소녀시대 태연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 사인회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 이지엔 제품을 15,000원 이상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사인회 응모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네이버 폼 링크는 이지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NS 이벤트도 7월 한달 간 진행된다. 사인회 현장이나 팝업존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경우에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5만원권(2명), 3만원권(10명), 1만원권(10명)을 증정한다. 이지엔 팝업존에서는 이지엔의 대표 염색약 라인인 ‘푸딩 헤어컬러’와 신제품 비건 염색약 라인 ‘터치 비건 헤어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푸딩 헤어컬러’는 살롱에서만 염색 가능했던 딥한 애쉬 컬러를 셀프로 연출 가능한 이지엔의 베스트셀러 염색약이다. ‘터치 비건 헤어컬러’는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비건 염색약으로 밝고 트렌디한 컬러로 새치를 커버할 수 있는 염색약이다. 이외에도 잦은 탈·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된 이들을 위한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 소개 영역이 함께 마련됐다. 자신의 헤어 컨디션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신제품 오일 제형 비건 샴푸인 ‘닥터본드 No.7 오일샴푸’는 물론, ‘닥터본드 No.6 앰플 트리트먼트’, ‘닥터본드 마그네틱 컬러샴푸’ 등 자신에게 맞는 헤어케어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지엔 관계자는 “이번 팝업존은 이지엔의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지엔 브랜드만의 컬러풀한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천연, 유기농, ESG 등 사회통념을 넘어선 윤리 소비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확산되고 있다. 이는 화장품 시장 역시 마찬가지며 특히 비건(Vegan) 제품들은 이런 흐름의 중심에 있다. 비건은 채식주의(vegetarianism)에서 파생됐지만단순히 채식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전면에서 가능한 동물에 대한 잔혹 행위를 배제하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화장품 업계에선 몇 년전부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지난해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를 17조 원으로 전망했다. 비건 화장품은 연평균 6.3%씩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비건 인구수는 약 250만 명에 달하며 비건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수록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 쏟아지는 비건 화장품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비건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표 뷰티기업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며 비건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전 제품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멀티 컬러 리퀴드, 프라이머, 스틱 파운데이션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같은 해 11월 립 앤 아이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을 포함해 총 7개 품목을 추가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도 올해 1월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더테라피 비건' 라인 4종을 출시하며 비건시장에 진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6월 비건 화장품 브랜드 이너프프로젝트(Enough Project)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은 이너프프로젝트 수분 크림과'24H 유스 앰플' 등이 있다. 24H 유스 앰플은 비건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이너프 프로젝트의 가치를 담아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제품 인증을 받았고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PET를 50% 사용했다. 그런가하면 국내 화장품 H&B스토어유통채널을 석권하고 있는올리브영은 한국비건인증원과 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 프랑스비건협회(Eve Vegan)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한데 모아 올리브영 비건뷰티 브랜드로 선정하기도 하며 시장 확대를 꾀하기도 했다. 특히 기관별로 다르게 부여하는 인증 마크를 하나로 통합한 올리브영 비건뷰티 아이콘을 부여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쉽게 경험하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기준에 맞는 여러 신진 브랜드를 등록했으며 여전히 발굴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 비건, 인기의 이유 사실 비건 화장품은 몇 년전부터 존재했었다. 2019년 코스메틱 브랜드 멜릭서의 환경친화적인 제품 선언 이후 비건에 대한 국내 시장에 관심도도 증가했다. 특히 오래 전부터 떠올랐던 ‘친환경’이나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가 모든 화장품 업체들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며 자연스레 비건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말처럼 간단하지는 않은 문제였다. 비건 화장품이라해도 결국은 제품이다.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품 가치가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화장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게다가 국내 화장품 기업 수출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동물실험은 불가피했기 때문에중국 수출을 꾀하는 화장품 회사들이 비건 소비자를 위해 중국 시장을 포기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배 보다 배꼽이 크다고무작정 비건을 선택하기엔직면하게될 여러 문제들에 비해 가치가 있는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뒤집은 건 다름아닌 코로나 펜데믹이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전 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사람들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회적 이슈 큰 관심을 두게 됐고이는 곧 소비 윤리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별 죄책감 없이 구매하던 물건도 이제는 그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연계된 모든 인간의 노동권과 윤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용되거나 숙제로 남겨질 동물 복지와 환경적인 측면까지도 두루 생각하게 된 것이다. 소비자들의 가치는 곧 업계 시장 가치로 통한다. 결국 세계를 덮친 위기가 비건 화장품의 활성화의 발판이 된 것이다. # 비건 VS 유기농, 천연 같은 친환경이지만 비건 화장품이 특별한 이유는 유기농이나 천연 화장품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비건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 원료가 아닌 동식물과동식물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한 것을 말한다.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성 원료를 포함해 유기농 원료를 10% 이상 함유한 것이다. 화장품 속 동물성 성분에는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 동물의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꿀벌이 만든 꿀과 벌집 왁스 추출물, 우유 또는 산양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등이 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이런 원료들을 포함한 반면, 비건 화장품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와 관련해 유기농, 천연 화장품에 비해 비건 화장품은 부작용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는 오해도 있다.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시작된 생각이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서 부작용이 더 크다는 말은 근거가 부족하다. 피부 세포나 인공피부 등을 이용한 동물 대체실험, 인체적용 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17년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15조 2항이 공표돼 비건 화장품 뿐아니라 일반 화장품 역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작용은 어떠한 종류의 제품이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존재하고그렇기에 비건 화장품이 특히 더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 없다. # 비건 화장품의 위험성 그렇다고해서 비건 화장품이 마냥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되려 이러한 문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방식이 아닌제품 생산 이후 거치게 되는 인증 과정에서 드러난다. 통상적으로 비건 화장품은 몇몇 인증기관 심사 완료 후 해당 기관의 비건 인증마크를 제품에 표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브 비건(프랑스), 비건 소사이어트(영국), 브이라벨(이탈리아) 등이 대표적인 비건인증기관이며 우리나라에도 한국비건인증원이 있다. 이들로부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화장품 원료의 동물실험 진행 여부와 화장품 성분 내 동물유래성분 미포함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인증기관의 인증은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내는 것 같고때문에 소비자들 역시 이러한 인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하지만 제조라인이나 설비에 대한 현장실사 없이 서류로만 진행되는 심사의 허점이 함정이다. 결국 제출된 서류만으로 비건 인증을 받는 다는 것이고 이는 절대적인 신뢰를 가진 소비자들에겐 허를 찔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심사 기준을 통과 한 뒤 해당 기관의 비건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적이라는데에도 문제가 있다. 애초에 인증을 받는데에도 적잖은 비용이 들지만유효기간 역시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 정도로 짧아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서는 매번 비용을 지불하고 계속해서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구조다.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된다. 이는 비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전 세계 화장품 업계가 해결해야하는 과제며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중요 항목 중 하나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환경보호나 생명윤리 등 이른바 착한 소비 트렌드 등이 확산됨에 따라 뷰티업계에서 동물성 성분 등을 배제한 '비건 뷰티' 열풍이 시작됐다. 그리고 비건에 대한 수요와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화장품 업계는 물론이고 소비자들 역시 아직 남아 있는 비건 화장품의 문제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착한 소비를 넘어 똑똑한 소비가 비건 화장품 시장의 문제점 해결의 방아쇠가 될 것임은 물론비건 화장품 시장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날개가 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올 여름은 셀럽이나 아이돌 헤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웨어러블한 파스텔 컬러와 스타일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담은 서머룩 화보 ‘SUMMER PASTEL DREAMS’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다수의 아이돌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순수 서하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했으며최근 셀럽이나 아이돌 헤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올 여름 도전해 보면 좋을만한 웨어러블한 파스텔 컬러와 스타일을 제안했다. # 제안1 : 소프트하게 녹아드는 ‘아이스크림 핑크’ 부드럽지만 존재감 있는 핑크 컬러. 올해도 많은 아이돌과 MZ세대 셀럽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다양한 핑크 헤어를 소화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핑크 컬러지만너무 쨍한 핫핑크는 부담스러웠다면 소프트한 파스텔 핑크 컬러를 추천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제안하는 이번 룩은 더위를 부드럽게 녹여줄 아이스크림처럼 소프트한 파스텔 핑크 컬러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러블리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칼라제닉 프리즘 믹스’를 활용해 소프트한 색감을 연출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본인의 피부 톤에 맞게 파스텔톤을 배합해서 소프트한 핑크 컬러를 연출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서머룩이 완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제안2 : 빈티지한 매력의 ‘멜팅 오렌지’ 올 여름 가장 핫한 헤어 컬러로 오렌지 컬러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너도나도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변신한 스타들에게서 이번 시즌 오렌지 컬러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칼라제닉 트루싱크S’와 ‘톤프라이머’를 활용해 빈티지한 매력의 ‘멜팅 오렌지’ 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에 우유 한 방울 톡 떨어트린 소프트한 색감으로자잘한 히피컬을 더해 주거나 브레이드 스타일을 연출해주면 빈티지한 서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유의 화사함으로 뜨거운 여름의 햇빛에서 더욱 돋보이는 오렌지 컬러.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파스텔톤을 더한 ‘멜팅 오렌지’ 컬러 염색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함을 더하는 것을 추천했다. # 제안3 : 달콤하게 빠져드는 ‘코튼 캔디’ 원 컬러 스타일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다양한 색감의 레인보우 컬러도 있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처럼 달콤함이 느껴지는 ‘코튼캔디’ 스타일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탑과 네이프에 겹치지 않게 다양한 파스텔 컬러를 교차 도포해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컬러감을 보여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칼라제닉 프리즘 믹스’를 활용한다면 코튼 캔디 스타일처럼 다양한 컬러 조합의 색다른 컬러 체인지로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 할수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공개한 서머룩 관련 다양한 콘텐츠는 아모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칼라제닉 프리즘 믹스와 트루싱크S, 디파이너 톤프라이머는 오직 아모스프로페셔널 입점 살롱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살롱 정보는 아모스 살롱찾기(https://www.amospla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