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0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164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 활동에 함께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4월 닥터 브로너스는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고자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에 1,500만원을 후원하고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그 일환으로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화호 해변을 찾아 쓰레기 수거와 경관 개선 등의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닥터 브로너스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과 9월 25일 두 차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오션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에서 준비한 바다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시화호 일대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간은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으로 동일하다.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만 원의 참가비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정가 3만 원 상당의 닥터 브로너스 제품과 굿즈를 증정한다. 회차당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의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는 연간 한국 수출 수익의 최소 1%를 사회정의, 동물복지, 환경보호를 위한 국내 활동에 기부하는 '올원 코리아 캠페인' 환경 보호 부문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옥]절친이 중견 화장품기업인 T사의 대표이사 취임 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영전 화환을 보냈지만 정작 당사자는 걱정이 태산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화장품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스픽과 엘지생활건강 등의 중국향 매출도 부진할 정도로 상황은 녹록지 않다. 화장품 수출은 2020년 6월 이후 2021년 12월까지 19개월째 증가세였으나 2022년 1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국 현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중국 매출 기여도가 높은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중국 관련 화장품 기업 주가가 연이은 악재 속에 추락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외교안보 공약인 ‘사드 추가 배치’가 현실화될 가능성과 최근 윤석렬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이 커지는 등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수행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중국 수출을 통한 호황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며 "중국의 대안시장이 필요하고 시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야 한다"는 이른바 ‘탈 (脫) 중국’을 예고했다. 화장품 수출의 정체는 중국 로컬기업들의 급성장과 기술이전의 기술평준화라는 중국 기업의 성장과 중국 국민성에 제때 대응을 못한 탓이 크다. 중국 화장품 소비규모는 2021년 4337억 위안(83조 원)으로 중국 유통 소비재 중 점유율이 최초로 1%를 돌파했다[2016~2021년 기간 증가율 90%, 소비재 점유율 0.69%(16)→1.08%(2022 예측)]. 국가통계국의 조사에서도 화장품 소비는 2.5%(2021년12월) →7.0%(2022년 1~2월)로 꾸준한 증가세다. 이렇듯 중국에서의 화장품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발전 잠재력은 거대한 것으로 전망된다(iiresearch 2021 중국화장품산업연구보고). 그럼에도 한국 화장품이 2022년 들어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실적으로 주요 수입원이던 따이공 물량이 세원 노출과 수수료 갈등으로 급감했다. 여기에 한국 OEM 현지 기업들의 기술이전 등으로 중국 로컬기업들의 품질이 동일해지면서 수입산 보다 자국산을 선호하는 애국(궈차오) 마케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과 비용의 불균형으로 인한 가성비 선호, 화장품감독관리조례 등 화장품법규의 시행에 따른 인증비용과 마케팅비 부담 상승과 부재로 한국 화장품기업의 위축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온라인 채널의 지각 변동도 한 요인이다. 젊은 세대의 소비습관인 ‘샤오홍슈 쫑차오(小红书种草)’가 인기 있는 홍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쫑차오는 인터넷에서의 제품 정보 공유와 추천을 말한다. 제품 구매 후 샤오홍슈(小红书)에 추천하고 신제품 구매 전 중국판 지식인 즈후(知乎)에서 이용자 후기를 체크하고 더우인(抖音, TikTok), 타오바오(Taobao), 콰이쇼우(快手) 등 라이브방송 등에서 판매한다. 때문에 국내 화장품기업의 중국 온라인 적응도 과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경쟁자는 중국 화장품이 꼽힌다. 일본,프랑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브랜드 사이에서 차별화 부족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입지가 약화된 모습이다”고 진단했다. 즉,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눌리고 중국 로컬 브랜드에 처받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새로운 규제에 부합하는 제품 안전성을 갖추고 한국만의 특화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 강점인 트렌디한 콘셉트 뿐아니라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과학 데이터, 홍보, 판매방식의 현지화하는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 중국 편에서 인용). 화장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만 생존하는 소비재다. 소비자의 눈길을 벗어나는 순간 위기는 급속히 회사의 생존을 위협한다. 한 기업의 추락은 관련 산업에게도 부정적인 이미지, 불신을 전파시킨다. 요즘처럼 소비자의 변화를 마케팅이 따라가지 못하는 효율성 저하 상태에선 브랜드 히스토리(역사)가 곧 마케팅이 된다. 브랜드 히스토리를 가진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들은 제품 자체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다. 뛰어난 브랜드 스토리, 작품성, 완벽한 솜씨, 아름다움이 그것이다. 브랜드 역사가 짧은 미국의 화장품들은 머천다이징, 이미지, 분위기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며 고객과의 접촉을 위해 독점적인 유통체계를 갖추고 그들만의 브랜드 공간을 통해 창조되는 감각적이며 완벽한 경험을 중시한다. 우리는 한편으로 짧은 브랜드 역사와 제품, 다른 한편으로 이야기와 유통의 연출공간이 서로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상의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의 화장품기업들의 정책은 지난 한류열풍에 무임승차해 한류연예인 마케팅에 집중, 화장품산업 전체가 중국 시장에만 몰입되는 결과가 됐다. 결국 선진 화장품산업에서 엿볼 수 있는 점은 현대의 화장품산업은 전통적으로 중시한 소비와 생산의 노하우인 기술역량보다 브랜드 그리고 마케팅을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즉, 좋은 디자인이 나오려면 시스템과 기술이 좋아야 하며 이는 디자인에 앞서 기술, 소재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노력없 이는 화장품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 향후 화장품산업은 그동안 기업 경영에서 상대적으로 등한시돼 온 브랜드 마케팅에 좌우될 전망이다. 이처럼 선진국의 화장품산업은 브랜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경영인들 또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전통적으로 모델중심의 마케팅으로 발전해온 특성으로 국내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히스토리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 ‘설화수’의 태생은 한국 전통 한복에서 비롯됐고 ‘더후’ 브랜드는 조선 왕후의 이미지를 스토리텔링했다. 빅마켓인 중국 소비자 입장에서 중국 역사나 천혜 자연환경은 한국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조선의 경복궁 밖에 보지 못한 저자가 중국 출장에서 본 자금성 규모와 위용, 장식품에 입을 다물진 못한 기억이 있다. 중국의 황후 또한 급이 달랐다. 2021년 산업연구원의 국내 화장품산업 현황에 관련한 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이웃인 일본에 비해 생산 디자인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약간의 열세이나 마케팅 관련 주요 요소인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의 상업화 등 마케팅 능력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기업의 마케팅 능력 부족이 독창적인 브랜드 개발이나 관리능력의 미흡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물론 2020년대 들어서도 마케팅력이 크게 발전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결국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열세에는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력 미흡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기업도 브랜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야만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다. 물론 품질이나 신기술보다 브랜드 마케팅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품질과 신기술, 마케팅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균형을 다른 산업의 사례에서 살펴보자. 화장품산업 만큼이나 시장의 변화와 트랜드의 변화가 심한 산업이 패션과 IT업계다. 전통적으로 패션기업은 디자인을, IT업계는 기술을 중시해 왔다. 최근 IT업계는 기술보다 마케팅을 중시한다. 즉, 회사의 헤게모니가 기술팀에서 마케팅팀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의 전략적 변곡점의 원천은 바로 애플(Apple)이다. 사실 애플의 아이폰은 신제품 발표때 마다 기술혁신을 강조 하지만 사실은 마케팅 홍보를 기반으로 이미 기존 제품에 적용된 새로운 점이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아이폰은 기업 마케팅 홍보에 기반으로 기술에 혁신, 모던, 고급, 세련의 디자인 이미지를 더한 제품 컨셉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마치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보였다. 그 핵심은 기업 마케팅력이다. 애플은 특유의 브랜드 컨셉 아래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서브 브랜드는 메인 컨셉은 같지만 다른 제품으로 브랜드 일관성이 돋보이는 IMC마케팅으로 애플 특유의 세련성과 고급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IT업계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화장품 업계도 품질은 비슷해도 마케팅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브랜드의 성패가 달라진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 지속적인 성공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을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오늘날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국내 화장품기업은 선진국의 글로벌 브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 경영에 마케팅을 체득하고 실행에 옮겨야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화장품산업에서는 마케팅의 기본 개념부터 현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정의를 통한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마케팅이란 흔히 매카시가 1960년대에 제창한 4P 혹은 마케팅믹스(marketing mix)라고 하는데 그 구성 요소로는 제품, 가격, 유통, 판촉으로 분류된다. 즉, 제품(Product)을 어떻게 만들어, 얼마 정도의 가격(Price)을 책정해이를 어느 곳에 유통(Place)시킬 것인가? 아울러 어떻게 판촉(Promotion)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다소 노후한 면이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로버트 로티본이 4P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창한 ‘4C’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뉴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Product(제품) - Customer solution(고객 솔루션), Price(가격) - Cost(고객부담 비용), Place(유통) - Convenience(편의성), Promotion(판매촉진) - Communication(커뮤니케이션) 브랜드는 마케팅 원론적인 측면에서 제품 전략의 일부분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전략은 제품 전략의 상위 요소로 위치해 마케팅하면 브랜드 마케팅으로 평가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중 제품 전략의 한 부분으로서 위치한 브랜드 전략은 향후 마케팅 믹스 전략의 총체적 결과로서의 브랜드 마케팅으로 부각될 것이다. 따라서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이란 뉴 마케팅 믹스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구매하게끔 하는 화장품기업의 총체적인 비즈니스 활동이다. 과거에는 상품의 질과 디자인만 좋으면 브랜드가 성공했지만 오늘날 기업의 가치는 브랜드 파워에 따라 좌우된다. 즉, 상품기획과디자인, 생산 등의 프로세스에 따라 상품 만들기보다 브랜드에 어떤 가치와 철학을 담고 브랜드 편익을 어떻게 인식시킬 것인가의 브랜드 히스토리 만들기가 더 중요하다. 김영욱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부 교수 (전) 엘에스화장품 총괄본부장, 아모레퍼시픽 디자인개발본부, LG생활과건강 디자인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 수석연구원, 다건화장품ODM사업부 본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이너뷰티 상품군의 최근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약 340배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7월 1개월 간 이너뷰티 상품군 거래액은 5월 대비 340배 폭증했으며6월과 비교해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내 이너뷰티 상품군 거래액 상승에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뷰티와 이너뷰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체중관리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곤약젤리, 클렌즈 주스, 단백질 음료,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7월 이너뷰티 거래액 중 체중 관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나타났으며6월에는 비중이 83%까지 오를 정도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너뷰티의 성장에 힘입어 뷰티관 거래액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특히 7월 뷰티 상반기 결산 기획전 ‘잘 쓰고 잘 샀어요’를 진행한 주의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205% 늘어나며 뷰티관 론칭 프로모션 이래 단일 기획전 중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스킨푸드 당근패드’, 아이메이크업 상품 중에는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쥬 펜슬’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그재그는 8월을 시작으로 매월 뷰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뷰티위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는 8월 뷰티위크에는 이너뷰티를 포함한 약 500개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질경이가 8월에도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이어가며 입지를 강화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7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여성청결제 브랜드 23개에 대한 빅데이터 781,64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7월 여성청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798,516개와 비교하면 2.11% 줄어들었다. 8월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질경이, 유리아쥬, 해피바스, 바솔, 아로마티카, 프리메라, 지노베타케어, 썸머스이브, 포블랑시, 포엘리에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글리지젠, 디오넬, 옐로하나, 이너감, 닥터하스킨, 닥터레이디, 페미라이드, 해요, 베러맘, 나뚜라하우스, 카소, 메종드펜세, 닥터세라바 청결제 순으로 분석됐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질경이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73,605 소통지수 83,771 커뮤니티지수 91,7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16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2,671과 비교하면 5.14%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유리아쥬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69,524 소통지수 68,341 커뮤니티지수 68,5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43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7,382와 비교하면 16.38% 상승했다. 또 3위를 기록한해피바스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28 소통지수 20,487 커뮤니티지수 54,8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31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7,888과 비교하면 33.05%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바솔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30 소통지수 26,625 커뮤니티지수 34,7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58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0,665와 비교하면 29.55%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아로마티카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56 소통지수 14,796 커뮤니티지수 17,0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86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029와 비교하면 10.13% 하락했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한솔바이오텍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질경이 브랜드가 1위로 기록됐다.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면 지난 7월 여성청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798,516개와 비교하면 2.11% 줄어들었다.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80% 하락, 브랜드소통 0.45% 상승, 브랜드확산 1.5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2일 국내 최대 국제공항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에 닥터지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4일에는 제주 국제공항의 유일한 면세점인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토산 브랜드 5개 중 메인 브랜드로 입점했다. 이번 공항 면세점 입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등 시내 면세점에서의 높은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은 출국장에 위치한 닥터지 공항 면세점 매장에서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인 레드 블레미쉬 라인, 하이드라 아쿠아 라인, 그린 마일드 업 선 라인 등 닥터지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약산성 클렌징 젤 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닥터지의 일명 ‘각·보·자(각질 제거-보습-자외선 차단)’ 베스트셀러 제품에 대한 특별 듀오 기획 세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공항 면세점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적 소비자들이 닥터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구매 시 다채로운 구성의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 매장을 통해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뛰어난 제품력을 소개하고 브랜드 모델인 배우 송중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 위치한 닥터지 매장 내 팝업 매대를 운영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면세점에서의 높은 매출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공항 면세점에 입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닥터지를 국내 더마코스메틱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지난 8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초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캠퍼스와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실천 영역인 자원순환, 탄소중립, 폐기물, 소비습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팀별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기숙사와캠퍼스 자원순환을 위해 ‘세제, 섬유유연제 리필스테이션 설치(스타트랙팀)’를 한다거나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 캠페인(웨이브팀)’을 진행하는 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어촌마을 협업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안아바다팀)’, ‘내가 만드는 환경동화(YTET팀)’, ‘MZ세대의 소비습관(ECO&Co팀)’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후 환경 활동의 성과들이 공유됐다. 고려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기후환경 활동팀 ‘즐라탄’의 박제현씨는 “학교에 분리배출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문제점에 관심을 갖게 됐고학교에 포스터를 부착해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작은 실천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는 올 하반기ESG경영을 위한 MZ세대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ESG공모전 프로그램 ‘ESG by YOU’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업과 NGO의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 영역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이해하고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을 탐색해소셜 임팩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활동이다. 공모전을 통해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과 함께 최우수 팀에게는 친환경 연수 프로그램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ESG총괄 박헌영 전무는 “MZ세대 기후활동가들은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이 향후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책임질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 9일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54)을 신임 차장에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권오상 신임 차장은 보건복지부와 국무조정실, 식약처에서 공직 생활을 해온 정통 행정관료다. 인천 출신으로 서울 화곡고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개발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권 차장은 국무총리실 정책분석총괄과장, 정책평가관리과장, 안전환경정책과장을 거쳐 2013년 식품의약안전처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식약처에서는 화장품정책과장,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식약처 내 처장 다음 가는 직책인 ‘차장’은 김진석 전 차장의 퇴임 이후 1개월넘게 공석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17% 증가한 477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56억 원으로 역대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각 분야의 사업들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분이 증가하면서 모두 성장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서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친환경 배합사료 각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방산업인 제약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인했다”며, “‘엔데믹’ 전환의 효과를 보고 있어 전년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그린 바이오와 클린 뷰티를 선도하기 위해 이를 화장품 소재 개발에 접목하는 친환경 소재 연구와 고효능 기술 플랫폼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정성이 높고 효능과 효과까지 뛰어난 고부가가치 특허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당사 신소재의 우수성을 뽐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꾸준히 진행해온 R&D 투자의 결실인 개량 신약과 글로벌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 친환경 배합사료의 원료사업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생체조직 접합제’, ‘표적 지향형 약물 전달 시스템’ 등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신개념 피부 접착 기술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 증진 위해 나노 전달 기술 활용한 의료기기 소재 개발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 기업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낸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다만, 회사 인수나 신제품 출시 등 특별한 이슈 없이도 주가가 치솟는 업체들이 있어 갑작스러운 주가 상승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0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랜드(18.40%)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8월 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2,700원으로 출발한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750원) 오른 1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다음 날인 8월 2일에도 장중 한때 18,450원까지 치솟았으나 결국 전 거래일보다 6.15%(1,000원) 내린 1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11.51%), 제닉(10.06%)의 주가도 10% 넘게 올랐다. 또 에스디생명공학(8.13%), 토니모리(6.06%), 글로본(5.24%)은 5%가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8월 5일 하루에만 주가가 3.50% 올랐다. 이와 관련, 전날인 8월 4일 토니모리는 자외선, 마스크 착용과 같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커버하는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밖에 한국화장품(4.90%), 잇츠한불(4.62%), 올리패스(4.58%), 아우딘퓨쳐스(4.24%), 클리오(4.21%), 한국화장품제조(3.92%), 리더스코스메틱(3.58%), 잉글우드랩(3.54%), 바른손(3.49%), 디와이디(3.24%), 씨티케이(2.89%), 현대퓨처넷(2.88%), 컬러레이(2.45%), 브이티지엠피(2.22%), 라파스(2.07%), 코리아나(1.99%), 선진뷰티사이언스(1.90%), 에이블씨엔씨(1.69%), 현대바이오(1.57%), 본느(1.45%), 세화피앤씨(1.43%), 네오팜(1.21%), 코스메카코리아(1.12%), 씨앤씨인터내셔널(0.24%), 코스맥스(0.14%)도 주가가 올랐다. 아모레퍼시픽(0.00%)과 메디앙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면, 코스나인(-4.14%)의 주가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아이패밀리에스씨(-3.19%), 코디(-2.78%), 엔에프씨(-2.65%), 한국콜마(-2.45%), LG생활건강(-2.31%), CSA 코스믹(-1.98%), 아모레G(-1.90%), 한국콜마홀딩스(-1.12%), 원익(-1.03%), 제이준코스메틱(-0.94%), 스킨앤스킨(-0.88%), 애경산업(-0.67%), 오가닉티코스메틱(-0.60%) 등은 주가가 내렸다. 스킨앤스킨은 더편한양주의 지분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8월 3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스킨앤스킨은 8월 2일 더편한으로부터 더편한양주의 지분 100%를 59억 3,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목적은 KF94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업 직접 제조를 통한 매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다. 이 같은 소식에 스킨앤스킨의 주가는 8월 3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스킨앤스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29.60%) 오른 289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반납, 전 거래일 대비 10원(+4.48%) 오른 233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의 전시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올해 3월 31일 개막한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인 'Andreas Gursky'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2점을 포함한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기간 중 진행된 작가의 친필 사인 포스터 한정 판매에는 신청자가 몰려 라이브 추첨 방송까지 진행해야 할 정도였다. 특히압도적인 사이즈의 작품 스케일과 전시 공간이 빚어내는 울림에 감명받아 전시기간의 연장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안드레아스 거스키 작가와 협의를 통해 8월 14일 종료 예정이던 전시기간을 3주 연장해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더불어 관람객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린 전시에 관한 궁금증들에 작가가 직접 답하며 성원에 감사하는 특별한 인터뷰 영상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전시기간이 연장된 만큼 현대 사진 예술의 정수인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 세계를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1955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출생했으며40여 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의 감성과 정신을 날카롭게 포착함으로써 현대 사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스키는 에센의 폴크방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베른트와 힐라 베허 부부로부터 유형학적 사진을 공부했다. 작가는 200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으로 이어진 순회전을 비롯해 퐁피두 센터(2002), 시카고 현대미술관(2002),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2003), 하우스 데어 쿤스트(2007), 빅토리아국립미술관(2008),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2012), 헤이워드갤러리(2018) 등 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노리가 8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톤업크림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926,688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7월 톤업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1,121,800개와 비교하면 17.39% 줄어들었다. 8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코스노리, 나인위시스, AHC, 듀이셀, 뷰티영, 달바, 페리페라, 구달, 비비드온, 닥터자르트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한율, 롬앤, 넘버즈인, 비원츠, 다슈, 유이라, 내추럴더마프로젝트, 쏭레브, 컬러그램, 리엔케이, 에스투엔디, 이프너리, 코드글로컬러, 루이비엘, 미친스킨, 한스킨, 몬스터팩토리, 블랑풀, 베리디크, 피토레스코 톤업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스노리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7,594 소통지수 43,906 커뮤니티지수 42,4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90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9,507과 비교하면 3.55%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나인위시스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3,962 소통지수 43,482 커뮤니티지수 39,4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88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4,809와 비교하면 15.34% 하락했다. 또 3위를 기록한AHC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25,205 소통지수 36,106 커뮤니티지수 47,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39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8,848과 비교하면 18.86%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듀이셀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535 소통지수 26,814 커뮤니티지수 22,6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99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7,833과 비교하면 22.00% 하락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뷰티영 톤업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791 소통지수 13,015 커뮤니티지수 53,2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07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8,354와 비교하면 11.82% 하락했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톤업크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코스노리 톤업크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톤업크림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톤업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1,121,800개와 비교하면 17.3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84% 하락, 브랜드소통 15.27% 하락, 브랜드확산 19.64%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브랜드 (주)시드물(대표 민중기)이 품질연구동 건물을 준공했다. 8일 시드물에 따르면, 준공을 마친 품질연구동은 시드물 본사 사옥이 위치해 있는 대전시 안영동에 지어졌으며2008년 이후 2022년 현재 약 400여가지가 넘는 시드물 제품들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품질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된다. 품질연구동에서는 입고된 제품을 철저한 검수와 엄격한 품질 분석과연구를 통한 더욱 큰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드물 관계자는 “품질연구동 1층에는 고객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소통의 창구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품질연구동 건설의 성료가 제품 품질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며, “고객의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품질연구동과 같은 대전시 안영동에 위치한 시드물 본사 사옥 1층에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제품에 대한 건의나 친목도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 뷰티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모공 관리에 특화된 콜라겐 마스크 신제품을 출시했다. 콜라겐 마스크는 누적 판매량 2,200만장을 자랑하는 메디앤서의 대표 상품이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는 신제품 ‘포어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모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를 더한 합성어다. 삼양그룹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전문가의 지식을 융합해 통상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모’ 화장품을 넘어서 피부 과학 브랜드를 지향하는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콜라겐 덩어리 마스크’라는 메디앤서의 기존 콜라겐 마스크 팩 콘셉트를 계승한 제품으로100%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83% 함유해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모공 대비 1/33334 크기인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피부를 통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모공이라는 뜻의 영문 포어(pore)를 제품명에 넣은 것처럼 모공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모공 탄력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을 추가해 보습, 탄력과 함께 모공과 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모공을 일컫는 ‘세로모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 포어 솔루션’ 성분이 1만ppm 함유돼 노화로 늘어난 모공을 잡아주고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 번들거림을 케어해 준다. ‘트리플 포어 솔루션’은 피지를 흡착하는 클레이 성분과 모공과 피지 케어 특허 성분 2종(안티세범P, 에이씨제로)으로 구성돼 있다. 또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해 더운 여름철 피부 온도 상승으로 발생하는 피부 열감을 낮춰준다. 실제로 성인 여성 22명(30대 3명, 40대 8명, 50대 11명)을 대상으로 포어 콜라겐 마스크 사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세로모공은 제품 사용 직후 17%, 1주 후 21%까지 개선됐으며 모공 부위 탄력은 사용 직후 8%, 1주 후 13% 개선됐다. 모공 수나 모공 면적 역시 사용 1주일 후 각각 31%, 25% 개선됐다. 사용 후 피부 온도가 약 6.6도(℃) 낮아지는 피부 쿨링 효과도 확인됐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정식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7일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진행한 포어 콜라겐 마스크 사전 구매 프로모션에서 3일 분량으로 준비한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홀리는 프로모션 진행 전 본인의 SNS를 통해 여름철 더운 날씨에 달아오른 피부와 늘어진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해당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메디앤서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메디앤서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1매입 제품과 5매입 제품을 각각 30%, 4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콜라겐 마스크는 기존 콜라겐 마스크의 보습과 탄력 효과에 더해 세로모공 관리를 특화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며,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철마다 고민되는 피부 모공과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어워즈’에서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하이 퍼포먼스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1,167개 브랜드 중 12개의 브랜드를 뽑는 ‘2022 Press Official Pick’에 선정되며 언론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리필러블 패키징으로 지속가능성을 구현해낸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싱글 아이섀도우’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뽑는 ’CosmoTrends’에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디어달리아의 베스트셀러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가 클린하면서도 높은 제품력을 자랑하는 ‘Glam Organic’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같은 해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국내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글로벌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8월 국내 첫 비건 뷰티 브랜드로 출범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비건 트렌드를 선도한 디어달리아는 현재까지 해외 주요 럭셔리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매장 178개점에 입점하며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럭셔리 백화점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에 입점되며 헐리우드의 셀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도 샤넬과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당당히 어깨를 견주며 TOP 10 뷰티 브랜드에 랭크됐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지난달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리옹, 낭트 점으로 매장을 확장했고파리와 마르세유에도 추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전 고객 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8월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의 토니모리 ‘쇼핑지원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8일 동안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3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쇼핑지원금으로 1만 원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도 2만 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은 토니모리가 매월 진행하는 대표 할인 프로모션 중 하나다. 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고 일부 품목이 쇼핑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긴 하지만 다채로운 토니모리의 인기 제품들을 높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번 진행되는 회차마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더욱 알차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토니스트리트 온라인 몰에서는 토니모리 대표 인기 품목들을 최대 83%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9,900원 특가 프로모션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녀공장(대표 유근식)이 유명 대표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모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어워드 수상템’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받은 것은 물론 실구매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 대표 클렌저, 패드, 앰플,크림 등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다폼', ‘퓨어엔자임 클렌징 워터’, ‘땡스베리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 ‘비피다바이옴 콤플렉스앰플, 앰플 패드’, ‘갈락토미 에센스 크림’, 약산성 샴푸 ‘허브그린 샴푸’ 등이 있다. 아울러 지리산 어성초 추출물에 병풀의 진정 에너지를 담아낸 마녀공장의 비건 브랜드 아워 비건의 ‘어성초시카 클렌징 폼’과 ‘어성초시카 크림’도 할인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어워드 수상 제품 구입 시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보습 크림 ‘어성초시카 크림’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한편,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다양한 어워드를 통해 받았던 고객 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검증받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가 2022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62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 59.5% 감소한 수준이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83.6%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고객사 오프라인 유통 제품 매출 감소로 인해 2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반면,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감소했던 화장품 매출이 1분기 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OTC(Over-the-Counter) 화장품 매출 성장으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할 수 있었다. 모기업 잉글우드랩의 별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285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고객사와글로벌 고객사의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주요 고객사 수주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 별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한 1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8%이다.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1% 감소한 7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고매출을 기록한 인디 뷰티 브랜드 고객사의 오프라인 유통 매출 부진에 따른 리오더 지연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7억 원이지만 기초 화장품 중심의 프로덕트 믹스로 8.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잉글우드랩 2022년 2분기 실적 (단위 : 백만원, %) 잉글우드랩의 2분기 기능성과OTC 화장품 매출 비중은 32.2%로전년비 12.4%p가 증가했다. 회사측은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OTC 화장품 핵심 플레이어로서지난 20여년간 FDA 대응으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이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여드름 화장품 등 OTC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우드랩은 ‘클린 뷰티(Clean Beauty) 화장품’과‘친환경 패키지’를 앞세워 미국 온라인 고객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7월 북미 뷰티 전시회인 Cosmoprof Las Vegas에 참가했으며 다가오는 9월 글로벌 뷰티 전시회인 Makeup in New York에 참가할 예정이다”며, “시장 트렌드와고객사 니즈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티에이징 화장품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EGF올로지(대표 김성용, 김재근)가 롯데백화점, 신세계면세점에 이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EGF올로지는 명동 본점과 온라인에 4가지 제품을 론칭했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제품은 MTS 니들, 활성 EGF앰플, 마스크세트 등 MTS 디데이샷 홈케어 등이다. EGF올로지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상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단백질로체내 콜라겐을 합성하고 피부 재생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198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활성EGF 단일 성분으로 식약처에서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 인증받은 것은 EGF올로지가 유일하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EGF올로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홈클리닉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안티에이징 스킨케어에 관심하는 MZ세대를 위해 MTS케어 디데이샷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어 “EGF올로지는 온라인 매장에서 시작해 백화점, 면세점,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체험 기회를 점차 늘리고 있다.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든 활성EGF 제품으로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EGF올로지는 현재 와디즈, 네이버, 온라인 매장은 물론 백화점, 면세점, 올리브영, 전국 피부과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며올해 하반기 일본, 싱가폴 박람회를 통해 해외로 진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 화장품시장의 상반기 핫이슈 ‘618 쇼핑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전체적인 매출의 볼륨은 커졌으나 화장품 등 뷰티 카테고리는 22.1%까지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했고 그 속에서 한국의 브랜드는 좀더 위축됐다. 갑자기 한국 브랜드가 외면 받는 것은 아니고 2022년 618 쇼핑축제 기간동안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붐업이 부족했다고 본다.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는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장에 침투했다. 특히 소비시장에서 큰 손이 된 Z세대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이번 618 쇼핑축제의 볼거리는 화려했는데 이것이 소비자가 구매 버튼을 누르게 만들었다.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카테고리의 매출하락이 있었다 하더라도 전체 상품군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시장에서의 파이는 아직도 크다. 이 거대한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구매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쇼핑축제에서의 특별한 흐름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브랜드 IP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브랜드 IP가 단단한 브랜드는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전후방 산업의 확장까지 이룰 수 있으니 1년 밖에 안된 브랜드가100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성장한 사례에서 인사이트를 얻어보자. # 2022년 618 쇼핑축제 거래액 약 133조 돌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시 봉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618 쇼핑축제의 온라인상 총 거래액 규모는 133조 6천 억에 달했다. 이 거래액은 오프라인 로드샵을 제외한 온라인만의 매출 집계로 징둥 플랫폼에서 시작한 쇼핑축제가 이제 명실상부한 중국의 상반기 대표 쇼핑축 제로 자리 잡았음을 말해 준다. 온라인상에서 ‘618 쇼핑축제’를 주도하는 종합 쇼핑몰 플랫폼의 총 거래액 규모는 5,826억 위안(한화 약 112조 165억 원)이었으며 빅3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1위는 티몰(天猫), 2위는 징둥(京东), 3위는 핀둬둬(拼多多)이다. Syntun data의 발표에 따르면, 인기 카테고리 1위는 가정용 가전제품(879억 위안, 6.7% 성장)이고 2위 스킨케어 뷰티제품(307억 위안, 18.9% 하락), 3위 아웃도어 용품(249억 위안, 9.1% 성장), 4위 세제, 욕실용품 퍼스널케어(136억 위안, 33.7% 성장), 5위 향수 메이크업(103억 위안, 22.1% 하락), 6위 기름 조미료(101억 위안, 9.0% 성장), 7위 레저용 간식(64억 위안, 4.0% 성장), 8위 인스턴트 식품(26억 위안, 27.5% 성장), 9위 양주(14억 위안, 15.2% 성장)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향수, 메이크업 등 뷰티케어 카테고리만 하락했고 나머지는 모두 거래액이 성장했으니 618 쇼핑축제에서 구매자의 소비성향에 변화가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관심을 기울여 주목할 사항은 넓게 보아 뷰티 카테고리에도 속할 수 있는 욕실용품 퍼스널케어시장의 성장이다. 거래액 규모에서 가장 높은 33.7%의 성장율을 보이며 회전율도 전년 대비 50배 증가했다. 특히 속옷 세탁 세제의 회전율은 358% 증가했는데 이를 통해 고품질 상품 카테고리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성비가 아니라 가심비에 맞춘 가치 소비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618 쇼핑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매출을 유도하는 것은 쯔보(直播, 라이브방송)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데 이번 2022년 618 쇼핑축제에서는 쯔보의 거래액이 온라인 전체 거래액 규모의 20%를 차지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나타냈다. 쯔보 전자상거래 1위는 더우인(抖音, TikTok), 2위는 콰이쇼우(快手), 3위는 타오바오(淘宝) 플랫폼으로 전년에 비해 1위 순위가 바뀐 것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더우인의 놀라운 성장을 도왔기 때문이다. # Z세대 마음 사로잡은 메타버스 우주쇼 이번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은 메타버스 우주쇼 ‘뫼비우스’를 제작해 공개했다. 메타버스를 더 이상 놀이터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이 또 다른 생태계 메타버스의 시장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iMedia Research의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중국의 AI 관련 시장 규모는 1,074억 9천만 위안(한화 약 20조 7,165억 원)이었으며 2030년에는 3,095억 위안(한화 약 59조 6,500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 티몰의 618 메타버스 우주쇼는 7개 브랜드가 협찬을 했고 브랜드는 메타버스 속의 캐릭터 이름이 됐다. 캐릭터가 입은 옷은 2,000벌 한정으로 판매했는데 메타버스 속에서 구매자의 AI는 구매한 캐릭터와 동일한 옷을 입고 다닌다. 가상현실을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체험하고 경험하며 공감하는 것이다.메타버스 속 체험은 초현실 몰입으로 쇼핑경험을 더생생하게 느끼도록 만든다. 가상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교차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켜 팬덤은 더 견고해진다. 2021년 9월에 태어나 광군제(光棍节)에서 소개된 AI 매니저 AYAYI에 이어 이번 2022년 5월 Noah가 태어났다. 글로벌 브랜드 톰포드(TOM FORD)는 Noah를 위해 은장미를 디지털 디자인해 500점을 출시했는데 18,00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현실세계의 팬덤 활동이 메타버스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에 열광하는 Z세대는 스마트한 인터넷 원주민이므로 상업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같은 타이밍에 호흡하기 위해서는 좀 낯설어도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메타버스 속 소비자와 사랑에 빠지려면 메타버스 안에서 소비자를 반복해서 자주 보고 소비자와 공감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인 브랜드 콘텐츠의 혁신이 필요하다. 그래야 소비자와의 관계가 깊어진다. 바로 그것이 브랜드 IP를 구축하는 일이다. 메타버스 우주쇼는 중국 최초의 디지털 매거진 ‘MO Magazine’에 이어지는 것으로 ‘MO Magazine’은 기존 2D형식의 읽는 잡지가 아니라 메타버스 속 컨텐츠로 탐험이 가능해 새로운 문화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다. 지금까지의 인플루언서를 통한 간접 경험이 아니라 그 콘텐츠를 경험하는 주인공은 바로 ‘나’가 되기에 더 즐겁고 생생하다. 메타버스의 콘텐츠 제공자는 단순한 ‘좋아요’가 아닌 어떻게 좋아하고 즐기며 무엇을 외면하는지 더 리얼한 선호도를 파악할수 있어서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수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에서 브랜드 콘텐츠 트랙을 확보하는 것은 판매전환을 실현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묶는 일이다. 분석기관 accenture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2021년 64%의 소비자가 가상현실을 경험 또는 시도했고 83%의 소비자가 가상현실에서의 쇼핑에 매우 긍정적이며 AR을 통해 신발, 옷, 안경, 시계 등을 착용해보고 실제 주문했다고 한다. 이미 화장품은 많은 어플을 통해 메이크업을 경험하고 있기에 소비자의 가상현실 속에서 화장품은 더 익숙하다. 우리의 준비에 시간이 걸릴 뿐이다. 메타버스를 선택하는 것은 Z세대 다음 미래 세대인 α(알파)세대, 즉 미래 소비자와의 소통이다. α세대는 2010년부터 2025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삶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이며 50% 이상이 이미 메타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초등학생이 ‘제페토’ 월드를 즐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α세대는 부모로부터 받는 영향력 보다 스스로 탐험하고 경험하는 메타버스 속 콘텐츠의 영향을 더 받게 될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3살부터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생긴다고 하는데 이때에 생긴 인식은 삶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아기 때 좋아한 캐릭터나 애착인형은 내내 삶을 따라다닌다. 이런 이유로 아직 주소비층이 아니더라도 α세대와의 소통에 빠른 준비를 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α세대는 그 부모세대의 육아투자로 고품질 제품에 익숙해지고 브랜드의 가치에 대한 의미를 많이 둔다. 솔직한 투명성에 이끌리며 그 어떤 세대보다 자연과 지구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대와 영향력을 미친다. 하지만 ‘노잼(재미가 없다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을 싫어하며 재미를 추구한다. 화장품에서는 제형, 질감의 변화 같은 다양한 기술 응용이 오락적 요소와 결합해 관심을 높일 수 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않았으나 소비는 놀랍게 이루어지는 α세대, Mintel의 설문발표에 의하면 미국의 9~17세 소녀 90%는 향수, 화장품 등 미용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년의 비율도 69%라고 한다. 연예인을 동경하고 SNS와 미디어에서 뷰티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세상이니 어쩌면 당연하다.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중국의 α세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는 피커숑(皮可熊, PinkBear), 화즈샤오(花知晓, FlowerKnows), 싼투(三兔, Scentooze)로 시작되고 있다. # 피커숑, ‘소녀의 마음’ 컨셉소녀들 마음에 쏙 피커숑(皮可熊, Pink Bear)은 2021년 봄에 런칭한 1년이 조금 넘은 신생 브랜드이다. ‘소녀의 마음’을 컨셉으로 15~59위안(약 2,500원~10,000원)의 Z세대가 소비할 수 있는 가격대의 가성비 제품들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템 됐다. 1년여의 시간동안 피커숑은 더우인, 샤오홍슈, 웨이보 등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팬덤이 생겼고 브랜드IP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운 저가격 시장에서 타깃과 포지셔닝을 확실하게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쟁사와의 가격경쟁으로 전략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경쟁을 하게 되는 시장은 치열한 레드오션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매일매일의 전략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은 단단한 브랜드IP 뿐이다. 피커숑의 브랜드IP는 누가 구축하는가? 놀랍게도 소녀의 마음을 담은 브랜드의 메인 브랜드매니저(BM)는 남자이다. 그는 타깃 소비자의 시선을 잡기위해 피커숑의 달콤하고 귀엽고 도도한 비주얼 이미지를 간결하고 아름답게 포장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재미있고 사용하기 쉽게 더 나은 하루를 만드세요’라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공감, 감성적 연결을 핵심가치로 둔다고 한다. 이 핵심가치는 다른 브랜드에 대체되지 않는 피커숑의 팬덤을 만드는데 저가의 저품질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아니라 작은 금액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 되는 선택이니 소비자는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나은 하루를 위한 피커숑의 노력은 무엇인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트렌드와 새로운 기법, 제안을 받아들인 제품개선, 애니메이션과 콜라보한 생일 축하, 네트워킹의 활용, 차별화된 검색 키워드 등을 제공한다. 올해 4분기에는 캐릭터인 핑크 곰을 모티브로 피규어와 굿즈도 출시된다고 하니 올 겨울에는 가방에 핑크 곰 한 마리씩 달려 있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피커숑에 스며들게 하는 것, 그것이 브랜드IP 구축이다. 물론 피커숑에 후광은 있다. 2017년 설립되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중국 뷰티 브랜드 완메이르지(完美日记, perfectdiary)의 자매 브랜드로 성공해 본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의 자매 브랜드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듯 치열하게 타깃을 고민하고 실행한 흔적들이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함서영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 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 대표 나비끄(주) 대표이사, 아이큐어(주) 화장품사업본부장(상무)을지냈다. 네슈라, 셀랩, 김정문알로에, 한국화장품에 근무하면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35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등 화장품 관련 학과의 강의도 하고 있으며 코스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서 구매가 가능한 역직구 전문 온라인 면세점을 개장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8일 한국의 패션,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20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온라인 면세 채널인 역직구몰 ‘H글로벌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후, 설화수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 등 중화권 고객에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 200여 개가 H글로벌몰에 입점했다. H글로벌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15,000개로 면세업계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H글로벌몰 오픈을 기점으로 역직구몰 확대와현지 고객 맞춤전략으로 해외에서의전자상거래 업체와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나 화장품 등을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