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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회원들이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여성단체협의회 8월 월례회의에서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속회원과 주변인에게 행사를 널리 알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K-beauty 오송, 세계속에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오송역과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210여개의 기업과 7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전년보다 오프라인 규모를 확대해오프라인 기업관, 대면수출상담회, 국내 MD초청상담 등 대면 행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뷰티 컨퍼런스, 이벤트와체험, 제품판매와전시를 하는 마켓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2 엑스포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기업에 해외와국내 시장 진출 등으로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K-뷰티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재단법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지원으로 제작됐습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모레모포맨이 자신감 넘치는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남성 그루밍템 특별할인전을 펼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맨' 올리브영 맨즈케어 기획전 '남다른 자신감'에 참가 브랜드로 선정돼 8일부터 15일까지 베스트셀러 6종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은 올리브영이 선별한 인기 남성용품 특별전으로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고민별 뷰티 니즈를 공략하고 맨즈케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포 맨(MOREMO for Men)은 일본에서 남성 헤어케어와 스타일링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는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 남성 자신감 충전템으로 손꼽힌다. 모레모 포맨은 이번 특별전에서 여름철 헤어관리가 어려운 남성들을 위한 '그루밍 입문템' 6종을 선보인다. '워터 샴푸W', '리페어 트리트먼트R', '스타일링 세럼S', '매트 하드왁스W', '미라클 홀드 스프레이S', '멀티 컬크림C' 등 6종으로 세화피앤씨의 44년 헤어케어 노하우가 담긴 강력한 손상케어 성분 '블루프로틴'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모레모 포맨 제품은 8월 한달간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오,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세화피앤씨는 국내 남성 뷰티시장이 2025년 1조1600억원으로 예상되는 블루오션인데다, 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남성용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기초화장품 부문 스킨·로션·세트 매출이 130% 급증하는 등 그루밍템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레모 포맨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브영 맨즈케어전을 통해 남성소비자들에게 '남(男)다른 자신감'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헤어에 대한 고민을 연구하고 맞춤형 맨즈케어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남성 뷰티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레모 포맨은 일본 남성 화장품 시장 진출 1개월만에 '코스메 페스티벌 포맨' 참가브랜드에 선정됐고 '로프트', '돈키호테', '마츠모토 키요시' 등 670여개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남성뷰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품 광고에서 ‘좁쌀케어’ 표현 사용으로 여드름 등 기능성화장품의 면모를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해당 문구 표기 등은 위법이라는 판단이 제기됐다. 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화장품업체 A사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광고업무정지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A사는 '민감성 좁쌀 피부를 위한 케어 솔루션'과 같은 광고문구를 사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광고가 소비자에게 해당 화장품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광고를 3개월간 정지시켰다.화장품법 제13조에 따라 사업자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 이에 A사는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A사는 "좁쌀은 피부 결에 관한 비유적인 표현"이라면서 "여드름 등 특정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일반 소비자에게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식약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A사가 '면포 개수 감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2개월 간 광고 정지 처분을 내렸는데재판부는 이 처분도 정당하다고 봤다. A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창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전략수립 등 수출역량 진단과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창원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액 미화 100만불 이상의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총 2개사 내외로 사업내용은사전진단&컨설팅 지원, 시장조사&거래선 발굴, 수출전략수립, 수출애로 해결지원 등 수출역량(Level 1~3단계) 진단과 패키지를 지원한다.직전년도 수출 100만불 이상 중소기업 대상 총사업비의 70% 이내 지원한다.신청은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wip.or.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 하충완 선임연구원(055-716-7732, cwha@cwip.or.kr)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3차 수출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 모집 * 주관 : 경상남도 * 사업기간 : 2022년 5월~12월(1년 이내) * 모집기간 : 2022년 8월 5일 * 사업개요 : 경남 창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전략수립 등 수출역량 진단과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창원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액 미화 100만불 이상의 중소제조기업 * 지원규모 : 총 2개사 내외 * 사업내용 : 사전진단&컨설팅 지원, 시장조사&거래선 발굴, 수출전략수립, 수출애로 해결지원 등 수출역량(Level 1~3단계) 진단과 패키지 지원, 직전년도 수출 100만불 이상 중소기업 대상 총사업비의 70% 이내 지원 * 신청방법 :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wip.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 하충완 선임연구원(055-716-7732, cwha@cwi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2022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한 1,004억 원, 영업이익은 65.2% 감소한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2분기 신규 고객사 수주를 통해 고매출을 기록한 미국법인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주 둔화로 역기저 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기 때문이다.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 399.8%로 개선됐다. 1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경기침체로 화장품 소비 절벽에 직면했지만 2분기에는 색조와자외선 차단제 화장품 소비 증가추세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스메카코리아 2022년 2분기 실적 (단위 : 백만원, %) 한국법인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60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24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양호한 수출향 고객사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원부자재와인건비 상승이 제품 단가반영에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색조 제품인 쿠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5%로 성장했으며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한 36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5% 감소한 26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객사 오프라인 유통 제품 매출 감소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반면,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2분기에도 OTC(Over-the-Counter)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여드름 화장품 등 OTC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법인 2분기 매출은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으며영업손실은 12억 원을 기록했다. 3월말부터 시작된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 락다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국법인은 쑤저우 법인의 9월말 공장 임대 계약만료에 대해 추가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생산 효율화를 위해 코스메카차이나 핑후 공장에 포산 공장을 통합한 바 있으며다가오는 9월에는 쑤저우 공장의 생산 설비를 핑후 공장에 이전,통합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가동률과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법인은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 활성화 전략으로 중국 화장품 특화지역인 상하이, 광저우 그리고 항저우에 영업사무소를 설치해운영 중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는 동안 한국, 미국, 중국법인의 경영 효율화를 진행했다”며, “각 국가별 떨어져 있던 생산공장 통합으로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BNH Cosmetics, 대표 권기현)의 베이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가 올리브영 단독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1+1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는 일반 마스카라보다 얇은 브러쉬를 자랑하면서 짧은 속눈썹도 한 올 한 올 쉽게 컬링 할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한여름 땀이나 수분으로 인해 눈 화장이 빠르게 번지거나 무너지곤 하지만 지베르니의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는 가루 날림 없이 초경량 마이크로 화이버가 속눈썹에 착 밀착돼 탄탄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는 브러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스카라의 브러쉬보다 약 1/3 더 슬림한 2.5mm로 언더래쉬도 깔끔하고 밀착력 있게 표현해 준다. 여름철 화장의 3대 적인 유분과 수분 그리고 땀에 효과적이다. 또 땀으로 인한 번짐이 없고 화장을 지울 때는 미온수로 쉽고 깔끔하게 지워져 피부에 자극이 적다. 마이크로 화이버 덕분에 마치 내눈썹 같은 자연스러운 래쉬 연출도 가능하다. 속눈썹 뿌리부터 가볍게 밀착되는 화이버는 마스카라를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베르니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마스카라 제품인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1+1 기획세트’를 블랙과 블랙브라운 컬러 2가지로 마련했다”며, “한여름에도 초보자부터 메이크업 전문가까지 묻어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섬세한 발림성을 자랑한다. ‘NEW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1+1 기획세트’ 출시 이후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 프로모션은 올리브영 단독 기획으로 진행되며 추후 보다 많은 지베르니 제품 프로모션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그린뷰티 화장품이 이탈리아에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화장품협회(Cosmetica Italia)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이탈리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이전에 비해 립 메이크업 제품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이 줄어드는 반면, 그린뷰티 마케팅 화장품 매출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 페데믹으로 인해 청결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읽힌다. KOTRA 이탈리아 밀라노 무역관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화장품 기업의 친환경적인 사업 철학까지 따져 구매를 결정한다. 또 제품의 전체 생산 공정의 지속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최종 구매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화장품협회(Cosmetica Italia)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립 메이크업 제품은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30.5% 감소했다. 또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20.1%, 피부 메이크업 제품은 28.9%, 핸드 케어 제품은 13.5%, 향수 제품은 21.5% 하락하는 등 전년에 비해 매출 감소 현상을 보였다. 반면, 천연 유기농화장품 등의 그린뷰티 화장품은 2021년에 16억 5,400만 유로의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유기농 천연 화장품 취급 회사 (단위 : 개) 또 이탈리아 뷰티 이커머스 회사 Treatwell의 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인의 76%가 그린 뷰티 제품 구매를 선호하며 65%는 그린 뷰티 제품이 구비된 미용 시설을 찾아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 뷰티 화장품을 확인하기 위해 이탈리아 소비자들이 어떤 사항을 주로 확인하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 표본집단의 44%가 직접 제품의 구성 성분을 읽는다고 했으며 33%는 제품의 친환경 인증 여부를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또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72%는 제품이 본인 기준에서 친환경성과 유기농 제품인 그린뷰티 제품이라고 판단되면 해당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고가의 가격대에 해당하더라도 구매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탈리아 그린뷰티 마케팅 화장품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그린 뷰티 화장품 기업도 증가했다. 이탈리아의 매거진 Biobank에 따르면, 이탈리아에 유기농화장품과 천연화장품 등의 그린뷰티 화장품을 수입,유통하는 회사 수가 2016년에는 296개였으나 2020년에는 558개로 5년 만에 88.5% 증가했다. 558개 회사 중 452개가 제조사이며 269개는 유통업체, 27개는 수입업체에 해당한다. KOTRA 밀라노 무역관은 “앞으로 이탈리아에서 친환경과 그린뷰티 트렌드는 계속적인 주요 키워드가 되고 그린뷰티 화장품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한국 화장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을 서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을 주로 유통하는 국내 기업은 유럽 통용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화장품 구성 성분의 친환경적 측면을 강조한 그린 마케팅을 활용해 이탈리아의 화장품 시장 진출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업가에게 꼭 필요한 정신2가지를 꼽으라면 당연 거론되는 것이 바로 ‘도전’과 ‘개척’일 것이다. 두 정신이 지닌 특유의 직진성으로 인해 너무 무모하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지만위기에 직면했을 때의 ‘돌파력’을 일궈내는 동력으로서,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 신규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구매를 유도하고관련한 시장 개척의 진지를 구축하는 등 그 에너지는 비판으로 묵과할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하다. 2020년대를 여는 초입부터 전 세계가 마주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에서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초인플레이션 등으로 숨 막히는 경제 현황에 이르기까지 약 3년에 다다르는 시간 동안 국내외 경기는 무더위에도 걷는 살얼음판이다. 특히 대외적 환경에 취약한 한국 경제의 특성상 수출 부문에서 ‘경고음’이 보이던 보이지 않던 수차례 울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굴지의 기업들의 수출실적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였으며가장 고무적인 성적표로는 중소기업의 활약 또한 꽤 두드러졌다는 점인데, 실제 지난 7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실적’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면서 60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반기 최대치였던 지난해 하반기 599억 달러(한화 78조 7,086억 원)를 넘어섰다. 가장 눈에 뜨이는 점은 해당 '중소기업 수출실적'세부적인 면면에서도 10대 수출 품목 중 부문 9위를 차지한 품목이 바로 ‘화장품’이라는 점이다. 소비재 영역 중 해외 수출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화장품이지만 중국 수출의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러시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억 2,000만 달러(9.0%) 감소 추세를 보였어도 전체 수출 호조세 속에서 약 9%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류가 세계적으로 전파되는 가운데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K-뷰티’, ‘K-화장품’의 성장은 2021년 기준 수출 10조 원을 달성하며부진 속에서도 그 빛은 바라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등 기존 대(對)수출국에서의 하락, 부진이 거듭될수록 점차 또 다른 신시장을 찾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전보다도 강하게 이는 요즘이다. 이러한 업황 속에서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러시아’와 페루와 멕시코 등 ‘중남미’ 그리고 몽골을 선두로 중앙아시아 등 ‘블루오션’에 K-뷰티의 선점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바로 ‘(주)고센코리아(Goshen Korea)'다. 지난 6월 ‘코스모뷰티서울 2022‘에서 ’더나이시스’를 공개하면서 자체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드높임과 동시에 러시아 K-뷰티리딩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다진 (주)고센코리아는 현재 중국을 제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의 약 150여 개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 러시아‘K-뷰티 무역’선봉‘레뚜알(L’Etoile),빠뜨로쉬카(Podrygka)’ 그리고 ‘Auchan Russia'까지 현지입점 지원교두보가 되다 (주)고센코리아(대표 손경화)의 존재감이 남다르게 이목을 집중케 했던 점은 바로 ‘러시아 코스메틱 시장 진출’에서부터였다. 창립 초창기였던 2013년은 앞서 3년 전인 2010년 중후반부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그간 쌓아온 ‘한류’의 주요 수요 국가였던 중국과 일본 등에서의 ‘한국의 아름다움, 즉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수요가 본격적으로 화두에 오르기 시작할 시기였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하고 있던 중국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집중할 때, 고센코리아의 시선은 ‘러시아’를 향했다. 당시만하더라도 ‘러시아’가 향후 K-뷰티의 주요 수출, 소비국으로 대두될 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있었다. 하지만고센코리아는 과감하게 러시아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매칭, 그리고 수출상담 등을 시도했고 진행했다. 이에 러시아 등지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홍보를 통해 ‘한국 화장품’, ‘K-Beauty’를 널리 알리며 화장품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창립 4년차였던 2017년 12월 ‘제54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이어 2018년 ‘1천만불 수출의 탑, 2019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센코리아의 러시아 코스메틱 시장 진출은 2015년부터 본격화됐으며 2022년 기준으로 국내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들인 댕기머리, 어퓨, 루트리 등 150여개 브랜드, 2,000여개 품목의 한국 화장품 수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센코리아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러시아통’, 즉 러시아 시장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고센코리아는 러시아 최대 드럭 스토어인 ‘빠두루쉬카(Podrygka)’와 역시 현지에서 내로라하는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이자 빅마켓(Big Market)인 ‘레뚜알(L’Etoile)’ 등과 수출 계약을 맺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러시아와 더불어 CIS(독립국가연합)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또 다른 대표 빅마켓이자 대형 유통체인인 ‘Auchan Retail Russia'와의 계약을 성사하면서현지에 한국 화장품과 뷰티, 미용 아이템 등의 대형 수출과입점경로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8월선적까지 수순을 차근히 밟아온 이번 진출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고센코리아가 국내 화장품의 러시아 진출에 있어 독점 루트로 자리매김하게 된 점이다. 고센코리아 측은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와 협의해 추가 입점을 도모할 계획이며앞서 8월 첫 선적에서 총 17만 달러(한화 약 2억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에 유명 대형마트로기업적 가치가 공고한 ‘Auchan Retail Russia'는 ’Auchan‘의 러시아 지사다. ’Auchan‘은 현재 전체 매출액 84조 원에 전체 직원 수 35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유통체인기업이다. ’Auchan Retail Russia'는 러시아 지역 내 대형마트만 102곳이 포진해 있으며동네 프랜차이즈 편의점, 가게와 같은 슈퍼마트 형태의 점포만 187곳이 있다. 이번 Auchan 입점은 화장품 등 뷰티, 생활용품 등 소비재가 다수 포함됐다. 고센코리아는 국내 화장품과 뷰티 아이템을 위에 언급한 매장 내에 전원 입점할 계획이다. 현지 일반 마트 내 가격대로 유치하면서도 한국 제품 입점은 처음인 점을 고려해 마트에도 만나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 ‘더나이시스’ 화장품부터 씨앤에프-쉬즈랩, 손발팩, 한일제약 치약 등이 1차적으로 선별해 입점이 진행됐다. 고센코리아의 Auchan와의 계약 체결에서의 최대 성과는 매우 신속하게 최종 입점이 결정됐다는 점이다. 보통 1년 정도 소요되는 시간을 단 6개월 만에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현지 회사로부터 분명한 신뢰를 확보했다는 것에서 타 사와의 경쟁력이 더욱 발휘됐다. # 멕시코 ‘올워스’부터 페루 ‘센코수드’까지, 중남미 코스메틱 시장 진출 첫 걸음 내딛었다 기존에 러시아 시장에 다져온 입지를 바탕으로 고센코리아가 나선 다음 걸음은 중남미로 향했다. 특히 중남미(라틴아메리카)에서도 신흥공업국가면서도 1억 2,863만 명이라는 거대한 잠재적 소비자를 지닌 ‘멕시코(Mexico)'와 역시 수출무역을 늘려가면서 대내외적으로 칠레, 브라질 등 중앙 라틴아메리카의 국경지역을 넘나들며 다국적 기업 유치도 행하고 있는 ’페루(Perú)' 등2곳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K-뷰티’를 알리는 데에 선봉에 섰다. 특히 올해들어서 국내 뷰티무역의 주요 수출국으로 새롭게 떠오른 멕시코에서는 1972년창립돼 업력 50년을 가진 현지 최대의 유통체인 기업인 ‘올워스(Woolworth)'와 계약을 체결했다. 올워스(Woolworth)는 멕시코 전역 25개주에 대형마트 매장만 130곳을 보유하고 있으며레스토랑 체인 13곳, 부티크와기타 편집숍 등을 60곳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올워스와의 계약에서 고센코리아는 국내 화장품과 미용 아이템들을 관련 대형 매장 내에 입점하게 됐으며한국 화장품의 중남미 현지 진출을 위한 물꼬를 정식으로 틀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연관 오더 수주와 L/C(신용장 거래)오픈을 앞두고 있다. 8월말부터는 선적도 본격화된다. 멕시코에 진출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는 고센코리아의 화장품 ‘큐릿’과 ‘블링팝’ 등 2가지이며 오더수주는 한화로 약 2억 원에 달한다. 수주와 선적을 이루는 것까지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었는데 이는 멕시코 현지의 화장품 인증 시스템이 비교적이 간이하고 쉬웠던 데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멕시코 현행 화장품인증제도에서는 원료성분 표시 등이 필요없어 인증은 쉽지만 샘플을 현지에 보내 진행하는 ‘품질 테스트’ 등을 포함한 랩 테스트(LAB TEST)에서 약 3개월 정도 소요됐다. 멕시코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국내 기업의 주요 수출국가별 현황'중 10위권에 진입한 신규 수출국으로 연간 2억 3,000만 달러(한화 2,654억 2,250만 원)를 기록하고 있는 등 향후 국내 뷰티기업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멕시코 다음은 페루였다. 페루는 올해 3월 열린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의 인연이 문을 여는 열쇠가 됐다. 코스모프로프에서 만난 바이어 매칭상담을 계기로 직접 정식 오더까지 이어진 성과에 고센코리아 측도 다소 놀라우면서도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은 데에 반가움을 표했다. ‘페루’진출은 역시 대형 유통체인 부분에서 문이 열렸다. 바로 페루 현지는 물론 중남미에서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유통마트 중 하나인 ‘센코수드(Cencosud)'다. 이번에도 한국 화장품으로서는 최초다. ’센코수드‘는 1963년창립돼 업력 80년에 달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전체 직원 수 13만명에 페루 뿐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에도 프랜차이즈망을 구축하고 있다. 언급한 5개국에는 백화점, 마트, 편의점, 쇼핑몰들이 밀집해 매장 수만 1,000개에 달한다. 고센코리아는 이번 페루 센코수드 입점을 계기로 러시아 뷰티무역을 선도했던 바와 같이 ‘중남미 뷰티무역’에 차곡차곡 입지를 구축해 나가는 계획이다. 센코수드를 기반으로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국가에 유통 네트워크를 일궈 'K-뷰티‘ 기업들의 진출 도모는 물론 또 다른 ’뷰티 한류‘를 널리 알리겠다는 것이다. 현재 페루 현지는 제품 등록과 관련한 서류제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더수주도 이미 진행됐으며선적 역시 8월말 기준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제품등록에 있어서는 멕시코와 다르게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페루의 화장품 인증제가 매우 까다로운 데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고센코리아 측은 “우선 인증대행을 직접 소개해 연결해 줘서 진행했다. 정식허가에서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귀빈대우 받으며 맺게 된 몽골과의 인연, ‘노민그룹’ 코스메틱사업부문 계약 체결 멕시코와 페루 등 신규 시장 진출에 올해 상반기를 바쁘게 보내고 있던 즈음, 고센코리아는 몽골로부터 한 연락을 받게 된다. 연락의 발신자는 바로 몽골의 대기업인 ‘노민그룹(Nomin Group)'이었다. 이후 고센코리아는 노민그룹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귀빈으로서 울란바토르에 향했다. 이 인연은 역시 3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2에서 맺어졌다. 그룹 내에서 뷰티코스메틱 사업부를 진행하고 있는 노민그룹(NOMIN) 회장 바이르 사이항의 장녀와의 인연은 곧 몽골 뷰티시장 개척에 있어서 귀중한 연결고리로 이어졌다. 그룹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한 현장에서 정식 초청으로 자리에 함께한 국내 뷰티 전문기업으로는 고센코리아가 유일했다. 이날 고센코리아는 한국 대표 뷰티회사로서 로레알(L'Oréal)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몽골 노민그룹과는 계약서 날인이 완료됐고오더 수주 절차를 밟고 있다. 업력 30년의 기업사를 지닌 노민 그룹은 몽골 현지 1위 유통기업으로국영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홀세일, 하이퍼마켓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뷰티 스타트업세계 진출힘 보탤 것, 해외 35개국에 'K-뷰티 리테일 네트워크’ 구축 러시아, 멕시코와 페루 등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몽골을 주축으로 한 중앙아시아까지 지난 10년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10년, 그 이상까지 고센코리아는 더 쉼없이 열심히 달릴 것이라는 다짐을 되새기고 있다. 그리고 그 다짐에 응답이라도 하듯 새로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고관련한 성과도 이뤄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로드숍 브랜드 중 하나인스킨푸드의 러시아 유통과관련한 독점계약을 성사시켰으며6개월에 이르는 러-우 사태(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속에서도 레뚜알과 빠드로쉬가 등 현지 유통업체와의 교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2월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 제조와수출에서 발생한 러시아발리스크를 상당부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도 고센코리아는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2020년 코로나 사태에서부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이르면서 사실상 ‘암흑기’라고 일컬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센코리아는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더나이시스’를 비롯해 ▲더퓨어로터스▲스위스킨▲더 블레스문▲팜스킨 ▲물들임▲런드리유▲셀퓨전씨▲위시포뮬라 등을 포함해한국 중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러시아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에 중남미와 몽골에서의 수익이 일기 시작하고 아울러 해외 수출 증진에 탄력이 붙는다면 고센코리아는 올해 매출액이 250억 원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쉼 없이 달려온 10년 동안 고센코리아가 여타 업체는 물론 대기업까지 놀랄 정도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온 데에는 ‘신뢰’와 ‘소통’에서 그 힘이 컸다. ‘바이어’와의 소통, ‘소비자’와의 소통에서 비롯된 ‘신뢰’는 곧 비즈니스에서도 빛을 발했다. 당장 눈 앞에 놓인 수익에 집중하는 근시안적인 판단이아닌 ‘향후 어떤 과정을 거쳐 결과를 이루는 지’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인 안목에 근거한 ‘신뢰’는 이후 러시아, 페루와몽골 시장 진출에서굵직한 결실에서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이렇듯 성장하고 달릴 수 있었던 것에 원동력이 된 ‘도전의식’은 남들과 다른 길을 걸었던 고센코리아의 기업적 정체성으로 자리했다. 모두가 중국 또는 동남아를 가리킬 때, 과감하게 러시아의 문을 두드렸고 이어 역시 지구 반대편 라틴 아메리카를 바라보는 시야를 더 넓혀줬다. 향후 고센코리아가 그려본 ‘미래의 10년’ 청사진은 한국 화장품 진출을 연속 도모하면서 각 국에 대형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수출로가 열린 35개 국가를 비롯해 관련 인적 또는 물적 교류망을 이뤄 ‘K-뷰티’의 국위선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국위선양에 함께 이름을 알릴 국내 뷰티 스타트업 발굴과 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앙방이 8월 샴푸 브랜드평판에서 1위자리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6,007,412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7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523,492,924개와 비교하면 10.70% 증가했다. 8월 샴푸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헤드앤숄더, 닥터그루트, 아베다, TS, 아모스, 쿤달, 케라시스, 제이숲, 밀크바오밥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려, 르네휘테르, 엘라스틴, 러쉬, 비욘드, 케라스타즈, 아로마티카, 미쟝센, 오가니스트, 시세이도, 댄트롤, 도브, 댕기머리, 보타랩, 라우쉬, 부케가르니, 록시땅, 앙포레, 하이앙포레, 클로란 샴푸 순으로 분석됐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726,221 소통지수 717,219 커뮤니티지수 768,2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1,69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82,043과 비교하면 10.38%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헤드앤숄더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860,537 소통지수 820,366 커뮤니티지수 504,2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5,15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42,798과 비교하면 11.09% 상승했다. 또 3위를 기록한닥터그루트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879,022 소통지수 730,462 커뮤니티지수 536,9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46,47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897,605와 비교하면 11.59%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아베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601,169 소통지수 630,099 커뮤니티지수 366,1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97,42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49,257과 비교하면 3.02%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TS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580,778 소통지수 501,742 커뮤니티지수 493,4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5,99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28,758과 비교하면 41.07% 상승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샴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샴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채널 평가, 브랜드에 대한 평판리스크, 브랜드 마케팅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샴푸 브랜드 분석결과는 앙방 샴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샴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7월 샴푸 브랜드빅데이터 23,492,924개와 비교하면 10.7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05% 상승, 브랜드소통 15.12% 상승, 브랜드확산 10.02%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대기자 김남렬]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 박미정)은국제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서울패션허브창업뜰에서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를 개최하고프로페셔널 부문을 추가로 신설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1크리에이티브 뷰티페어'를 시작으로올해에는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로 대회 명칭을 결정하고기존학생부와 일반부 외에 프로페셔널 부문을추가해 총 3개 부문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민국K뷰티를 리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본 대회는 협회 회원과 수강생,학생들 뿐아니라현업에 종사하고 있는강사, 부원장, 원장, 교수진,실무진 등이참가할 수 있다. 다만,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프로페셔널 부문은원서접수시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참가가 가능하다. 프로페셔널부문은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 후 수상자에게 프로페셔널 국제강사인증서를 부여하며 크리에이티브 심사위원 위촉 등 국제강사로서한국과다른 나라에서 K뷰티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된다. 이번대회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박인숙 대회장(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 대표원장)은 "본 대회는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수상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며수상의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경력과 노하우를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프로페셔널 부문의 추가 신설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대회의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프로페셔널 부분참가자에게는국제강사등록과 함께 인증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숙 대회장은 현재 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를 통해석사 출신 이상 또는 10년 이상의 뷰티전문가들로 각 과목마다 원장급 인력의 구성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아트페어' 뷰티페어로▲네일아트 ▲두피케어▲메디컬스킨케어▲메이크업▲반영구▲속눈썹▲피부▲헤어 등총 8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해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패션페어는 (주)가로수라이프스타일 이승진 대표의 기획으로 패션 댄스와모델들과 뷰티의 협연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1차 지원 접수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온라인 작품 접수마감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세부 행사 일정은 8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http://creativeiba.org) 에서 확인 가능하며대회 관련 사항은박인숙 대회장(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 대표원장, 032-664-3388)에게 문의 하면 된다. 박인숙 대회장은 "이번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업종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준비하고 있으며관련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뷰티-패션 산업의 긴밀한 교류와 함께 창의력을 갖춘 참신한 대회로새로운 젊은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대회 시상을 위한 관련 유관기관들과긴밀하게소통하고 있으며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 시의장상, 특별상등이수상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일 지정, 고시된 염모제 76개성분에 대한 정기 위해평가를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위해평가 제도는 지난 2019년 도입됐으며2020년부터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와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자외선 차단 성분(2020년, 30종), 보존제 성분(2021년, 59종)에 대한 위해평가가 완료됐으며2022년 현재 염모제 성분(76종)을 대상으로 제3차 정기 위해평가가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에 대한 위해평가는 화장품 법령에 따라 위해요소의 확인, 결정,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하며 전문가 자문을 포함해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과를 도출한다. 위해평가 결과 국민보건상 위해 우려가 제기되는 경우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거나 사용한도 기준을 변경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정기위해평가 관련, 최근 o-아미노페놀 등 5종성분(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에 대해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 중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나머지 성분에 대하여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관련 고시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2023년 위해평가 대상 염모제 76개 성분 식약처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정기 위해평가를 통해 주기적으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외국의 규제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8월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이 6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2022년2분기 매출이 662억 원, 영업이익은 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1%,4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32억 원과 비교해41.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61억 원보다 18.1% 늘었다. 이에 상반기(2022년도 1월~6월)기준으로는 누계 전체 매출이 1,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영업이익은 81억 원으로 56% 늘어났다. 매출증가에는 최근 늘어나게 된 색조 화장품 소비상승에힘입어 호실적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버티컬 플랫폼과 온라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호실적을 낸 배경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해제되면서 색조 화장품 소비가 늘어난 덕분이다. 이어 버티컬 플랫폼을 비롯해 선물하기 등 온라인 수요가 증가했다. H&B 채널도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사업에서는 중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국가에서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동남아는 118%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클리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온라인 유통채널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여러 이벤트가 많은 만큼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기농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의 ‘씨위드 머드 팩’이 피부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해당 시험을 통해 블랙헤드 개선, 피지 개선, 피부 노폐물 세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임을 확인받았다. 산다화 씨위드 머드 팩은 전체 성분 중 천연 유래 성분 함량이 100%이며COSMOS 천연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COSMOS 인증 기준은 유럽의 유기농화장품인증기관이 연합해 설립한 COSMOS-standard AISBL(벨기에에 본부를 둔 비영리협회)이 공동 개발한 유럽과국제 기준으로유럽과미국 뿐아니라 60개국 이상의 기업들이 선택한 대표적인 유기농, 천연화장품 기준이다. 또피지 흡착력이 뛰어난 카올린, 벤토나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은 물론 모공 속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청정 바다의 영양분을 그대로 품고 있는 미역, 모자반, 감태, 톳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여기에 인체 적용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산다화 관계자는 “씨위드 머드 팩은 피지와 블랙헤드 등 피부 노폐물 고민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며앞으로도 다양한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산다화 씨위드 머드 팩은 이달 15일까지 스킨큐어 스마트 스토어에서 32% 할인된 1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 벤스킨케어가 영국의 럭셔리 백화점 하비니콜스에 입점했다. 전 세계 23개국90여개 유명 백화점과 프레스티지 쇼핑몰에서 전개 중인 벤스킨케어는 지난 2020년영국 리버티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네타포르테, 스페이스 엔케이, 팬 퍼시픽 런던 호텔 스파 등 영국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에 유통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벤스킨케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가 리버티 백화점의 ‘어드벤트 캘린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리버티, 헤롯과 함께 영국의 명품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하비니콜스는 1831년 설립된 유서 깊은 백화점으로 전 세계 15개체인을 운영하는 백화점 그룹이다. 벤스킨케어는 현재 하비니콜스의 영국 나이츠브리지(플래그십)와 아일랜드 더블린 등 2개 지점에 입점하며 영국과 아일랜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벤스킨케어의 브라이언 오 대표는 “하비니콜스 입점을 통해 벤스킨케어가 영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 벤스킨케어는 론칭 이후 활성 성분을 피부 흡수에 최적화하고 피부 깊숙이 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포뮬러 엔진’ 개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하비니콜스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벤스킨케어의 탁월한 제품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미래 첨단 과학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벤스킨케어는 차별적인 과학 기반의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다. 효능을 입증받은 3가지 특허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으로 완성한 벤스킨케어의 ‘슈퍼차지드 포뮬러’는 고기능성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 니만마커스 백화점, 노드스트롬 백화점, 삭스 피프스 백화점, 영국 리버티 백화점, 하비니콜스 백화점, 스페이스 엔케이, 네타포르테, 홍콩 레인 크로포드 등 전 세계 23개국의 주요 프리미엄 백화점과 글로벌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벤스킨케어는 한국 공식몰 외에도 포시즌스 호텔 서울 클럽(9층),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에서 운영하는 Spa de H,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SG, 신세계몰, 롯데백화점(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몰에서는 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공식몰 회원 가입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면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굿슬립가바 365’를 출시한다. 바이탈뷰티 굿슬립가바 365는 최근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주원료로 함유했다.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기술력을 담아 개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총 각성시간 등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2주 이상 꾸준히 섭취 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굿슬립가바 365는 자기 전 섭취해야 하는 특성과 장기간 섭취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 취침 전 물과 함께 간편히 삼킬 수 있는 소형 정제 형태로1일 2정을 섭취하면 된다. 또정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식품 첨가물 3가지(이산화티타늄,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아산화규소)도 사용하지 않았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굿슬립가바 365는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숙면을 통해 개운한 아침을 맞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수면 건강기능식품이다”며, “자기 전 꾸준히 섭취하면 쉽고 간편하게 수면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바이탈뷰티 굿슬립가바 365는 오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저녁 8시 아모레몰에서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이후에도 아모레몰과 바이탈뷰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며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고 있다. 티몬이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7월 25일~8월 3일) 고객 787명을 대상으로 ‘물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5%가 1년 전보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답했으며2명 중 1명은 ‘티몬 등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빈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물가상승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시기는 ‘생필품’을 구매할 때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4%가 일상생활에서 ‘식생활용품 구매할 때’ 물가 상승이 느껴진다고 말했으며전년 대비 물가 변화가 크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묻는 질문에도 ‘식비’가 85%로 압도적이었다. 치솟는 물가에 ‘플렉스’ 대신 ‘알뜰소비’ 경향도 커졌다. 쇼핑할 때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로 ‘가격’(36%)을 가장 많이 꼽았고65%의 응답자가 물가가 오르며 ‘유통기한 임박, 리퍼, 중고 제품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들이 최근 구매한 유통기한 임박, 리퍼, 중고 품목으로는 식품/식료품(39%), 생활용품(25%), 가전/디지털제품(14%) 순이다. ‘알뜰소비’ 경향은 고객들의 장바구니에서도 확인된다. 티몬의 초가성비 기획관 ‘알뜰쇼핑’의 7월 매출은 새롭게 리뉴얼한 4월과 비교해 8배 가량 상승했다. 특히 ▲식품 부문 20배▲가전/디지털 상품군의 매출도 27배 급증했다. 상품 옵션에 관계 없이 명시된 대표가격으로 판매하는 ‘티몬균일가’ 매장은 같은 기간 매출이 8배 증가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동안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10분어택’ 매출도 3배 이상 오르는 등 실속형 소비가 두드러졌다. 전구경 티몬 상품운영본부장은 “치솟는 물가에 더위, 장마까지 맞물리다 보니 간편하게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소비에 몰리는 추세이다”며, “앞으로도 ‘짠테크’(아낀다는 뜻의 짠+재테크) 트렌드에 맞춰 상품 다각화와 콘텐츠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화장품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에서만 20%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은 화장품 매출 부진으로 인해 2022년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1,418억 원, 영업이익은 27.9% 줄어든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817억 원, 영업이익은 10.9% 감소한 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의 2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5% 감소한 505억 원에 그쳤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7% 줄어든 41억 원으로 기록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코로나19 재확산과 그에 따른 도시 봉쇄 영향으로 현지 실적이 부진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경산업은 향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애경 측은 “중국 외에 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북미 지역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고중국 외 시장 진출과 함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리브영이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이어가며 부동의 왕좌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13개에 대한 빅데이터 10,369,00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7월 화장품 전문점 빅데이터 13,570,081개와 비교해보면 23.59% 줄어들었다.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이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아리따움,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더샘, 비욘드, 홀리카홀리카,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7,470 미디어지수 844,062 소통지수 896,349 커뮤니티지수 914,906 사회공헌지수 55,7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8,53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15,773과 비교하면 34.07% 하락했다. 2위를 기록한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47,620 미디어지수 199,638 소통지수 330,022 커뮤니티지수 579,810 사회공헌지수 23,6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0,72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14,925와 비교하면 2.26% 하락했다.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또 3위를 차지한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300 미디어지수 95,570 소통지수 330,490 커뮤니티지수 552,840 사회공헌지수 8,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2,03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99,967과 비교하면 5.66%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토니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590 미디어지수 75,832 소통지수 142,452 커뮤니티지수 285,412 사회공헌지수 6,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9,77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86,458과 비교하면 5.68% 상승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190 미디어지수 65,551 소통지수 137,295 커뮤니티지수 249,640 사회공헌지수 5,282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9,95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20,089와 비교하면 35.68% 상승했다.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8월 분석결과는 올리브영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3,570,081개와 비교해 보면 23.5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59% 하락, 브랜드이슈 21.83% 하락, 브랜드소통 20.78% 하락, 브랜드확산 26.51% 하락, 브랜드공헌 50.3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18년도입된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정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8월 4일 제정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고시는 임상시험 특성을 반영해현행 '비임상시험 관리기준'(식약처 고시)에서 임상시험 검체 분석 관련 조항을 분리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운영에 적합한 관리기준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전문인력 자격 요건(전공, 경력, 교육, 교육 이력 등) 마련 ▲임상시험 검체 분석항목 세분화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신설 등이다. 현행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정 시 분석 전문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이 없었으나운영책임자, 분석책임자, 신뢰성 보증업무 담당자, 분석담당자 등 전문인력별로 필요한 학력, 경력, 교육 이력 등 상세요건을 마련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2가지분석항목 중에서 ‘그 밖의 분석’ 항목을 질량분석, 임상검사, 면역분석, 핵산분석, 기타 생체지표분석으로 세분화했다. 시험대상자 보호를 위한 현행 규정이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별표4임상시험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만 되어 있으나시험대상자의 동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 분석기관의 보고 절차 마련 등 구체적인 준수사항을 명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제정 고시가 임상시험 검체분석 과정, 결과의 전문성, 신뢰성, 품질을 높여 국내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레르’가 미백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함유한 프리미엄 기미잡티크림 ‘도란사 투명 미백 크림’을 개발 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라넥삼산은 외부에서 멜라닌세포로 가는 신호를 차단해 색소의 생성을억제시키고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려 기미잡티 제거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미백 효과를 높이는 알파-비사보롤, 인삼열매추출물, 병풀추출물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랑레르 장유이 대표는 “앞으로 첨단 기술을 통한 수준 높은 제조로 효능을 극대화시켜 안티에이징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화장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랑레르는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10%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