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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 아마존의 연례 쇼핑 이벤트인 '2022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전 세계 입점 기업들에게 역대 최대 성과를 안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아마존 입점 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며아마존 리테일 사업의 매출 성장률을 넘어섰다. 올해 프라임 데이 기간 동안 전 세계 프라임 회원들은 사상 최대치인 3억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 1분 당 10만 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된 것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최고 판매 카테고리로는 아마존 디바이스, 전자제품, 가정용품 등이 포함되어 전세계 소비자의 최신 쇼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국내 셀러들이 프라임 데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뛰어난 국내 상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선보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고객 유입을 목표로 프라임 데이에 참여한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아마존랩 박묘심 팀장은 “프라임 데이에 참여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올해는 특히 핌플 패치 상품이 소카테고리 1위와뷰티 전체 9등을 달성하며 이번 프라임 데이를 통해 자사 전체 기존 일 평균 매출 대비 약 15배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프라임 데이를 통해 확보한 신규 고객층이 기존 제품을 재구매하고 신제품까지 구매하는 브랜드 충성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피드백에 가장 신경 쓸 것이다”고밝혔다. 자연주의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마녀공장은 아마존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저력을 드러냈다. 마녀공장은 세번째 프라임 데이 참여를 통해 양일 동안의 매출이 전월 평균 대비 45배, 그리고 올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큰 성과를 달성했다. 마녀공장 최진호 마법제작 본부장은 “브랜드 노출도가 높은 각종 딜 프로모션 적극 참여를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전략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프라임 데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심리가 매년 커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입점 제품 라인업 확장과다양한 프로모션 참여를 모색해 아마존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뷰티용품을 포함해, 의류, 건강식품, 조명 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프라임 데이에 처음 참여한 셀러들의 성과 역시 눈에 띄었다. 올해 프라임 데이 행사 첫 참여를 통해 평균 대비 900% 이상의 트래픽을 통해 3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국내 조명 디자인과제조기업 (주)뭉클의 노종현 대표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매출을 증가시키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리니어 우드 펜던트, PINO 스윙 암 테이블 램프 등 여러 인기 제품을 행사 품목에 포함시켰다”고 밝히며, 추후 벽등 등 신제품 출시와 커튼,러너 등 카테고리 확장, 그리고 조각보 디자인 제품의 유럽 아마존 출시에 앞서 프라임 데이가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종합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유아동 브랜드인 모이몰른은 아마존 입점 3개월만에 첫 프라임 데이를 맞았다. 신규 셀러로서 인지도 상승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고첫날 평소 대비 일 매출 500%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한세엠케이 김지영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팀의 지원으로 첫 프라임 데이를 수월하게 치렀고성공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중 확대된 스타일과 물량으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바이탈뷰티는 프라임 데이 양일 중 하루만에 전월 평균 대비 일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헬스케어GTM팀의 김동휘, 최지희 담당자는 "미국 시장 매출 증대와 인지도 구축을 목표로 프라임 데이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프라임 독점 할인과 아마존 내외부 광고를 통해 미국 아마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많은 판매량을 달성했을 뿐아니라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젤 타입 네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오호라 역시 올해 프라임 데이 행사에 최초로 참여했다. 오호라의 글로벌 비즈니스 팀 관계자는 “평소 대비 약 6배의 일 매출을 기록해매출에서 제일 큰 성과가 있었다”며, “참가 절차부터 재고 확보, 물류, 광고 운영, 인플루언서 마케팅 연계까지 과정 전반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 팀의 전폭적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오호라는 향후 아마존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마켓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셀러들의 프라임 데이 준비를 돕기 위해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행사에 앞서 아마존 광고팀과 협력해 ‘2022 아마존 프라임 데이 광고 서밋’을 진행했다. 이틀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밋을 통해셀러들이 광고 운영 시 자주 겪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보다 효율적인 광고 전략과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글로벌 프라임 데이 트렌드와 소비자 인사이트,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마련해 셀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제 47회 중국 청두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화장품 수출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14일까지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800여개 기업, 4,500여개 브랜드, 바이어 5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중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대리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29일까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홈페이지(taocjbao.com)의 모집 공고를 참조해 이메일(375744097@qq.com)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수출 기업이 현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앙방이 7월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3,492,924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22,389,540개와 비교하면 4.93% 증가했다. 7월 샴푸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헤드앤숄더, 닥터그루트, 아베다, 아모스, 제이숲, TS, 밀크바오밥, 려, 키라니아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르네휘테르, 엘라스틴, 러쉬, 아로마티카, 미쟝센, 케라스타즈, 비욘드, 오가니스트, 쿤달, 시세이도, 댕기머리, 보타랩, 라우쉬, 도브, 댄트롤, 앙포레, 록시땅, 부케가르니, 리엔, 하이앙포레 샴푸 순으로 분석됐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062 소통지수 610,115 커뮤니티지수 654,8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2,04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09,408과 비교하면 3.6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헤드앤숄더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850,260 소통지수 618,616 커뮤니티지수 473,9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42,79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70,033과 비교하면 19.19% 상승했다. 또 3위를 차지한닥터그루트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883,350 소통지수 428,714 커뮤니티지수 585,5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97,60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15,195와 비교하면 14.88% 상승했다. 4위를 차지한아베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588,882 소통지수 617,074 커뮤니티지수 343,3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49,25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95,742와 비교하면 3.45% 상승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아모스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548,670 소통지수 558,302 커뮤니티지수 307,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4,09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04,982와 비교하면 7.72% 상승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샴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샴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채널 평가, 브랜드에 대한 평판리스크, 브랜드 마케팅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6월,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샴푸 브랜드 분석결과는 앙방 샴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샴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6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22,389,540개와 비교하면 4.9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94% 상승, 브랜드소통 0.48% 상승, 브랜드확산 0.48%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불확실성을 맞은 가운데이후 하반기 들어서 점차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나왔다. 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비롯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7월 19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목표가 역시 기존보다 9% 낮춘 20만원으로 제시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단기 실적 불확실성은 최근 주가 하락에 반영됐다”고 짚었다. 당일부로 추정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4% 감소한 1조 166억 원,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473억 원을 나타내면서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8% 하회할 것으로 봤다.특히 국내 화장품은 매출액이 12% 하락하고영업이익은 3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향 역직구 성장률 둔화로 인해 면세 매출이 38% 급락하고이커머스(e-commerce) 매출도 14%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중국법인은 4~5월 중국 정부의 봉쇄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33% 하락하고영업적자 150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설화수 매출은 35% 하락하고이니스프리와 라네즈 매출도 각각 75%, 3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기타 국가는 다만 북미 매출액이 46% 고성장하고영업이익률도 12% 내외의 견조한 수준이 예상된다”면서 “기타 아시아 매출은 5% 성장하고영업이익률 4%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중장기 관점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이는 외부 영향 때문으로 회사의 펀더멘털이 급작스럽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이후 점차 개선되는 흐름이 일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는 실적 불확실성이 다소 존재하지만 영업 환경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4분기(2022년 9월~12월)부터는 중국 설화수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다”면서 “중국의 구조조정에 기반한 고정비 절감 효과도 여전히 기대되는 부분이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보호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지난 18일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이하 정심)에서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 지원과복지향상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김태섭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콜마는 정심 보호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또 정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부미용반 학생들의 직업 훈련에 필요한 스킨, 앰플, 클렌징 등의 기초화장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보호소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지난해 후원을 시작한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에 현장 실습을 위한 색조화장품을 지원하며 예술분장반 직업훈련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국콜마는 향후 전문 강사 특강과 외부 체험 활동 등 지원을 확대하고, 보호소년들의 사회 복귀 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호소년들의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과 자원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7월 1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 또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 기업 또는 정부, 지자체 FTA 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등이다. 파견지역은2022년 10월 18일 오스트리아(빈), 10월 20일 체코(프라하) 등이다.모집규모는뷰티 품목 10개사 내외(CPNP 해외규격인증 보유 필수)다. 지원내용은기업매칭 마케팅 비용(바이어 섭외), 상담장, 전문통역원(업체당 1명) 등이다. 항공료, 체제비, 파견제품 샘플운송료,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와세금 등은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신청은온라인 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문의는경기FTA활용지원센터 도지은 사원(031-8064-1381)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FTA활용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뷰티품목)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2022년 10월 17일~21일 * 모집기간 : 2022년 7월 18일 * 사업개요 :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 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 기업 또는 정부, 지자체 FTA 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 파견지역 : 2022년 10월 18일 오스트리아(빈), 10월 20일 체코(프라하) * 모집규모 : 뷰티 품목 10개사 내외(CPNP 해외규격인증 보유 필수) * 지원내용 : 기업매칭 마케팅비용(바이어 섭외), 상담장, 전문통역원(업체당 1명), 항공료, 체제비, 파견제품 샘플운송료,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 등 참가업체 부담 * 신청방법 : 온라인 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 접수 * 상세문의 :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도지은 사원(031-8064-1381)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약 204개사가 화장품 원료(효능성 원료, 보습제, 항산화제, 에센셜 오일, 식물추출물 등), 실험실 기기, 화장품 관련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600여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엑티브온, 바이오솔루션, 코스파인, 대봉엘에스 등 국내 참가사 뿐아니라 애쉬랜드(Ashland), 광저우 틴치(Guangzhou Tinci), DSM, 에보닉(Evonik), 머크(Merck), 누룡(Nouryon), SEPIC과 같은 세계적인 원료 제조업체와 공급사들이 참여했다. 그 중 아비치(Abich), 셀아이콘랩(Cellicon Lab), 유니파우더(Uni-powder) 등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총 3일간 9,792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중 10%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콜롬비아, 미국 등 에서 방문한 해외 방문객으로 각광받는 K-뷰티의 과감한 아이디어와 화장품 콘셉과 사용된 원료를 직접 보기 위해 방문했다. 가장 인기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이노베이션 존이었다. 올해 시장에 출시된 23개의 새로운 원료만 소개됐으며 완제품 제조와 시장조사기관 그리고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패널이 원료를 직접 심사하고 가장 혁신적인 원료를 선정했다. 개막 첫 날 열린 ‘Best Ingredient Awards’ 시상식에서 기존 원료 대비 제조사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특징을 결합한 원료를 출품한 기업이 상을 수상했다. 효능성(Active) 원료 부문에서는 Greentech(그린테크)의 Myraly이 1위를 차지했으며 IFF-Lucas Meyer Cosmetics(IFF-루카스 메이어 코스메틱)의 Wastar Pink Berry가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능성(Functional) 원료 부문에서는 Ashland(애쉬랜드)의 Antaron soja glyceride와 Carbonwave(카본웨이브)의 SeaBalance 2000이 공동수상했다. 자세한 심사평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K-뷰티 인스피레이션 존에서는 ‘K뷰티의 미래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민텔(Mintel)이 직접 미래의 K-뷰티에 영향을 줄 글로벌 트렌드와 아태평양 지역의 스킨케어과 메이크업 등 가장 인기있는 제품의 분야별 Top10을 소개했다. 샘플이 비치돼 제품을 직접 테스트 할 수 있었으며 라이브 데모에서 마케팅과 테크니컬 관점의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들에게 변함없이 인기를 끌었던 마케팅 트렌드와 규제 세미나의 올해 키워드는 디지털 전략, 지속가능성, 소비자 데이터였다. 몇몇 세션은 200석이 마련된 세미나실이 꽉 차 서서 들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그 중 하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한국 뷰티 소비자 트렌드’로 더파이컴퍼니 대표와 뷰티 유튜브 채널 디렉터파이 피현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온라인 구매, 연령대 상관없는 일반화와 정보의 큐레이션화, 클린한 성분, 친환경 용기, 화장품 원료 선호도와 사용추세로 소비자의 루틴 변화에 따른 트렌드 변화, 지는 뷰티 vs 뜨는 뷰티 등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REACH24H의 정효진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2021-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대만, 일본, 아세안, 인도 및 호주’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원료업체가 직접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에서는 ‘The Garden of Naturalsolution(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천연원료들과 ‘셀아이콘랩(Cellicon Lab)’의 생체막 투과기술 기반, 진피전달시스템. 퍼미어셀™ 세션이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 디렉터 사라 깁슨(Sarah Gibson)은 “작년에 비해 해외 관람객이 확연히 많았으며 3일 내내 전시장이 북적였다. 코로나 이전으로의 전시회의 회복과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는 점도 흥미롭다”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메이저 제조업체 뿐아니라 사업을 시작하려는 인디 브랜드와 창업자에게도 효율적이다. 근본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고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K-뷰티의 중심에서 퍼스널 케어 커뮤니티가 모였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그룹의 전시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쇼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된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내년 7월 서울 코엑스로 다시 돌아온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cosmetics.com/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현지 바이어의 호응 속에 계약을 하는 등 새로운 수출선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7월 15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61만 달러(한화 21억 2,342만원)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대면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기업 5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3개 사가 참여했다. 국가별로 지난 12일 필리핀 수출상담회에서 2개 사가 2건 61만 달러(한화 약 8억 원)를, 14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1개 사가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수출 계약을 따냈다. 필리핀에는 (주)비더블유코리아가 탈모 방지제품을, (주)백건준설이 수륙양용준설선 등으로수출기회를 잡았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경향산업(유)이 보온, 보냉단열재로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밖에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1,918만 달러 상담 성과를 거둬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밝게 했다. 제품 종류별로 북하특품사업단(주)은 젓갈류를, (주)네이처퓨어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을, (주)해농, (주)골든힐, 완도맘은 식품류를 출품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세계 시장 진출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수출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서울시가 동대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 18일‘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4개뷰티 교육과정인 ▲브랜드 매니저(BM) 교육 ▲뷰티 라이브 커머스 셀러 교육▲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교육 ▲뷰티 브랜드 창업 교육을 각 25 명씩 총 100명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책임연구원 한지수 교수)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뷰티비지니스 아카데미 세부 교육과정 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교육의지 제고를 위해 예치금(과정당 10만원)을 부담하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부 교육 과정은 교육기관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이 끝난 후내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는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솔안개코리아(대표 김채연)가 "과일 감 속의 탄닌을 주원료로 화장품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 솔안개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버려지는 감의 껍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특허까지 받아 화장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해당 특허로 김채연 대표가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장품으로까지 발전시켰다. 한편, 솔안개코리아는 "감 속의 탄닌을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인 라핀 감탄 시리즈 미스트와 선크림 등 2가지 제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며, "최근 '라핀 감탄'을 상표로 출원하고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LG생활건강이 7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평판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7,924,11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클리오, 토니모리, 아모레G,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애경산업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디와이디, 바른손, 코리아나, 라파스, 스킨앤스킨, 현대바이오랜드,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협진, 글로본,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네오팜, 메디앙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551,779 미디어지수 547,016 소통지수 429,255 커뮤니티지수 2,244,384 시장지수 1,294,341 사회공헌지수 194,6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61,46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20,641과 비교하면 16.39%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아모레퍼시픽브랜드는 참여지수 795,190 미디어지수 773,488 소통지수 682,907 커뮤니티지수 1,550,486 시장지수 910,194 사회공헌지수 254,5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6,77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347,810과 비교하면 14.24% 상승했다. 또 3위를 차지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974,817 미디어지수 215,467 소통지수 208,735 커뮤니티지수 346,598 시장지수 132,855 사회공헌지수 133,0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11,48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365,086과 비교하면 40.22% 하락했다. 4위를차지한 한국콜마브랜드는 참여지수 209,409 미디어지수 186,643 소통지수 172,791 커뮤니티지수 409,992 시장지수 101,477 사회공헌지수 54,6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4,99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01,343과 비교하면 5.52%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클리오브랜드는 참여지수 160,867 미디어지수 132,127 소통지수 182,162 커뮤니티지수 499,405 시장지수 28,860 사회공헌지수 34,5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7,94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9,515와 비교하면 0.15% 하락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49개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6월,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2% 하락, 브랜드이슈 17.16% 하락, 브랜드소통 19.85% 하락, 브랜드확산 11.82% 상승, 브랜드시장 2.37% 상승, 브랜드공헌 134.0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3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이 내수 진작에 힘을 쓰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본격화될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 상승폭에 제동을 걸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7%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1% 미만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스맥스(10.4%)다.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해당 공장이 미국법인 적자의 원인으로 꼽히는 골칫거리였기 때문이다. 앓던 이를 뺀다는 소식에 7월 13일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67%) 오른 62,800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7월 14일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 거래일보다 5,900원(+9.39%) 오른 68,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맥스의 주가는 73,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맥스의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 업황 회복에 미국 오하이오 법인 철수로 투자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다”며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상향했다. 6월부로 중국 상해 봉쇄가 해제됐고, 7월부터 화장품 소매판매는 기저 구간에 진입하는 데다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책 또한 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오하이오 공장 폐쇄에 따라 미국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오하이오 공장을 운영하며 2015년 매출 19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최대 매출 826억원을 달성, 글로벌 화장품 1위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키워왔다. 다만 신규 개척지에서의 시행착오 등이 연결법인 코스맥스에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규모를 상당히 넘어서는 CAPA 규모, 지리적 여건 등이 코스맥스USA(오하이오 공장)의 고정비 부담 초래했고, 법인 설립 이후 단 한번도 흑자전환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자본잠식을 지속했다. 이에 따라 지급보증, 대여금 지원 등 다양한 부담 요소가 산재하면서 코스맥스의 기업가치를 낮추는 요소였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이번 행보는 기업가치, 펀더멘털 측면에서 상당히 전진하는 이슈다. 특히 손익 측면에서 현재 달성하고 있는 당기 순익의 배가 되는 수준으로 단번에 변화될 수 있는 요소”라면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만 5,000원을 유지하나 오하이오 공장 폐쇄와 관련 내용 확정시 이익 전망치 상향 변경에 따른 변화 여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펌텍코리아(8.1%), 네오팜(3.0%), 에이블씨엔씨(2.7%), 토니모리(1.8%), 선진뷰티사이언스(1.0%), 아모레퍼시픽(0.4%) 등도 지난 한 주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클리오(-4.9%), 아모레G(-2.0%), 애경산업(-1.7%), 연우(-1.5%), 한국콜마(-1.4%), 잇츠한불(-1.2%), 엔에프씨(-0.9%), 코스메카코리아(-0.5%), LG생활건강(-0.4%), 씨티케이(-0.3%) 등은 주가가 내렸다. 화장품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따라 화장품 주가도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더해졌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의 2분기 합산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700억원을 예상하며,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전망이다”고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상해 봉쇄 영향, 국내 브랜드 인지도 저하 우려 등으로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하락했다. 부진이 주가에 기반영돼 있는 만큼 다음 국면을 준비할 때이다”며, “3분기는 ODM 중국법인이 상해 봉쇄로 이연된 수주 물량과 광군제 수주가 더해져 모멘텀 확대가 기대되며4분기 전후로 중추절, 국경절, 광군절이 있는 만큼 회복되는 현지 수요에 주목해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는7월 19일 V&A와 손잡고 단독으로 출시한 '썸머세트'를 선보인다. 썸머세트는 뷰티 인플루언서 재유와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온앤더뷰티가 단독 선물 패키지를 디자인제작했으며뷰티 인플루언서 재유가 추천하는 V&A 상품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리필’과 '프레쉬 부케 바디워시'로 구성하고 비치타월, 토트백세트와 샤워볼 등 증정품과 함께 담았다. 라이브 판매는 7월 19일 오후 7시에는 롯데온 온라이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재유와 함꼐 진행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방송 당일 V&A 상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과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적용시 '온앤더뷰티xV&A 썸머 세트'는 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추가로 엘포인트 3,000점도 적립해 준다. 방송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핸드크림, 토트백 등을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라이브 방송 장면을 캡처해 롯데백화점 본점 V&A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시트마스크 1매를 증정한다.
#경피흡수성물질과 각질층상호작용해석 각질층 표면에 도포된 약제나 화장품 등의 제제는 각질층 표면상에 머무르고 그 일부는 각질층 표면에 함입 (陥入)해 거기서 체류하고 또 일부는 각질층 내를 투과해 체내에 흡수되어 간다. 따라서 이들 제제의 설계 시에는 혹은, 제제의 안전성이나 기능성, 효과, 효능을 평가하는 경우에는 제제와 각질층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해석해 둘 필요가 있으며 이 목적에 대해서는 X선이나 전자선의 회절현상을 이용한 구조해석이 큰 위력을 발휘한다. 여기에서는 이들 방법을 이용한 각질층 내 침투물질의 침투특성이나 그 침투속도의 해석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또한 X선 회절법에 의한 약제의 각질층내 침투성 해석실험의 최근 2가지 실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그림1 피부 표면에 도포한 약제의 움직임과 각질층 세포간지질의 배열 구조 피부 각질층은 주로 각화해 편평상으로 된 각질세포와 그것을 혹은 그 표면 막과 화학 결합한 지질분자를 바탕으로 하는 세포간지질 라멜라의 영역으로 구성된다1)2). 이 세포간지질 라멜라는 각질층 내에서 연속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따라서 각질층 표면에 도포한 약제와 세포간지질의 상호작용을 상세하게 조사함으로써 각질층 내를 투과하는 물질의 침투특성이나 침투속도에 관한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각질층 세포간지질은 주로 다양한 종류의 세라마이드나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 등의 분자 종으로 구성 되는데 세라마이드나 유리지방산의 탄화수소 사슬부분(탄소수 20개 정도)가 주체가 되어 이 라멜라 내에서 육방정이나 직방정이라고 하는 매우 결정성이 높은 패킹 구조를 부분적으로 형성하고 있다(그림1)3)~5). 그러므로 고휘도의 방사광 X선이나 전자선의 파동으로서의 회절 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러한 구조 특성을 상세하게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각질층 위에 도포된 제제, 특히 유용성의 저 분자량의 물질은 세포간지질의 연속 층을 통과해 각질층 내로 확산되어 간다고 생각된다(그림1).따라서 그 때의 세포간 지질 패킹 구조의 시간 변화의 정보에는 물질의 침투특성에 관한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6)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리오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2021년 동일 행사 기간 대비 10배 늘어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로 손꼽힌다. 클리오는 자사 브랜드별 세분화 타깃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라임데이에 맞춰 기존 육성 제품에 더해 현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 아마존의 대표적인 인기 립 브랜드 페리페라는 베스트 셀러인 잉크더벨벳 제품과 립라이너를 기획세트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원하고 또렷한 입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한 것이다. 페리페라 잉크더벨벳 제품은 프라임데이 기간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부분 전체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기능성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매월 판매 신기록을 세울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에서도 잡티케어 세럼으로 스테디셀러가 된 구달 청귤비타C세럼은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배 늘어났다. 또페이셜 세럼(Facial Serum) 부문 2위까지 진입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프라임데이에 본격 론칭된 클리오 킬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역시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중했다. 해당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현지화 상품으로프라임데이 기간 마스카라(Mascara) 카테고리에서 16위에 안착한 데 이어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강자 클리오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클리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라임데이 이틀동안의 매출이 전년 블랙프라이데이 열흘간의 매출보다 40% 이상 증가했다”며,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안착한 페리페라 브랜드에 이어 구달, 클리오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의 주요 모멘텀으로 평가되는 만큼이 분위기가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켜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리오는 올해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59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수치로 디지털 채널과 글로벌 시장 성장이 주효했다. 특히 올해1분기 미국 디지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증가하며클리오가 진출한 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의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 주최로 (사)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원사인 (사)제주산학융합원, (주)박스트리, (주)씨어스테크놀로지, (주)아이콘루프, 메티스정보(주), 요망진연구소, 고팡(주) 등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의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진단 학습형 지식 셀(Cell) 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 현창구 센터장(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은 “제주특별자치도도 올해 초 100억 원 예산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을 통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지원 예산발굴에 도전했다가 아깝게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제주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 운영을 마중물로내년 재도전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세계 경기 위축 우려 속에서 수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지난 14일에 진행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함께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최근 높은 물가와 금리 그리고 환율 등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더마펌의 임직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기업 특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더마펌 기업과 같은 탄탄한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연구개발과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중소기업들의 수출 동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삼성SDS, CJ 대한통운, DHL 등 민간 물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 지원 체계를 확충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게서 지원받은 더마펌의 고도화한 스마트 생산설비를 돌아보며 3대 핵심 기술인 펩타이드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그리고 리포좀 뿐 아니라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는 ‘플랜트엑소좀’ 등 신규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는 “더마펌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활동 등에서 겪을 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기부와 적극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마펌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더마 코스메틱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한 이래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에 특화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로더마 코스메틱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더마사이언스랩과 펩타이드랩 그리고 메디컬디바이스 랩 등 자체 연구조직을 갖추고 전직원의 35%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투입해 제형, 소재, 제제 기술 역량을 개발하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제조부터 충포장까지 화장품 생산의 전과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형 공장을 통해 직접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한편, 더마펌은 중국,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지난해 총 5,072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더마 화장품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알리바바 채널 전체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들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K-뷰티의 위상을 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후 77년간 쌓아온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 ‘유행화장’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주도한 유행화장은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대한 뷰티 자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각 시대별 화장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왔는지 되돌아보고그 시대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또이를 통해 각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유행화장'단행본은 77년에 걸친 한국 화장의 흐름을 한 권에 담은 뷰티 큐레이션 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특정 시대를 풍미한 유행화장을 통해그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모습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 시대별 역사와 가치관, 기호 스타일 등을 'Live Love'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유행화장'단행본은 라이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알림 신청은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본 펀딩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유행화장 인스타그램 계정과 아모레퍼시픽 기업 유튜브 채널에서는 18일부터 유행화장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60년대, 80년대, 현재의 주인공들이 각 시대를 대표하는 메이크업을 보여주고각각의 메이크업이 그 자체로서 매력적이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유행화장 프로젝트를 통해 숏폼,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시대 화장 관련 에피소드와 아모레퍼시픽만의 문화자산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선보이기 위한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처와 관계없이 면세점 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롯데면세점이 국내 업계 최초로 VIP 고객 충성도를 제고하여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어느 곳이든 LDF PAY가 적립되는 것이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LDF PAY는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로 기존엔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해야만 적립이 가능했다. 롯데면세점은 표준형인 LOTTE DUTY FREE 현대카드와 프리미엄 고객용인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 2종을 공개한다. 먼저LOTTE DUTY FREE 현대카드는 롯데면세점 쇼핑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0만 원 까지 LDF PAY로 적립해 준다. 추가로 여행과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3%, 일반 가맹점에선 1%가 적립된다. LVIP 등급 이상의 최상위고객을 위한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는 롯데면세점 결제금액의 10%를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해 준다. 여행과해외 가맹점은 5%, 일반 가맹점은 1%가 적립된다. 이에 더해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5만 원 상당의 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 쇼핑 청구할인, 공항라운지 연 2회, 인천공항 발렛파킹 연 12회 이용권 등 VIP 고객을 위한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LOTTE DUTY FREE 현대카드가 2만 원,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는 20만 원이다. 혜택과자세한 요건은 롯데인터넷면세점 및 현대카드 홈페이지 카드 신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휴카드 론칭을 기념해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8월 31일까지 대규모 경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현대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프로를, 5명에겐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LDF PAY 1천 원을 100% 지급한다. 또최대 4만 원 상당의 LDF PAY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LDF PAY 2만 원이 적립되고 그 외 가맹점에서도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 시 LDF PAY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장기할부로 5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무이자 혜택과 함께 전월 이용금액 조건 달성 시 최대 12개월간 추가 LDF PAY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 해외여행이 차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면세점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이 풍부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올해 2분기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가 모이면서 장 초반 5%대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8일 메리츠증권은 당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2년도 2분기 매출액 3,830억 원과 영업이익 382억 원으로 각각 기록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정상화와 의류 브랜드 부문 호실적을 기반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며, "실적 성장에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어진 만큼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7월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5.59% 오른 3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