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 정화영)가 국내외 소비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6월 8일 하나금융투자는 콜마비앤에이치가 다소 고전했던 2022년1분기(1월~3월) 매출이 향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비 회복과 더불어 신제품 매출 향상에 상승기류를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 “각각 1,720억 원(매출), 252억 원(영업이익)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 전년 대비 17.3%, 9.6% 상승한 수치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에 기대되는 점은 바로 4월 초 국내 제약사와 함께 출시한 혈당치료제에 있다”고 짚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4월 개별인정형원료 ‘여주’를 소재로 개발된 혈당치료제를 공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심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치료에 대한 초도 물량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시장 반응이 일어나고 있으며, 고객사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기대된다. 이에 대해심 연구원은 “신규로 추가 확보된 고객사를 감안했을 때 올해 '여주'에 대한 유의미한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아울러 부침이 심했던 중국향 매출에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 수출을 통한 실적 개진도 제기됐다. 심 연구원은 “현재 ‘강소콜마’를 포함한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 매출액은 지난해 700억 원에서 올해 900억 원까지 200억 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국발 화장품 직구에 대한 한도 금액이 없어진 만큼 인당 구매액도 점진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길고 길었던 코로나19를 지나 엔데믹(풍토병)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와 가치를 한 발 앞서 확인하고, 화장품 상품기획과 유통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6월 28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엔데믹 시대 화장품 상품기획, 유통 트렌드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상품기획자, 개발자, 마케터 등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교육이다. 코로나19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엔데믹 시대 화장품 상품기획, 유통 트렌드 변화는? √ 엔데믹 시대 변화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인사이트 찾는 방법 공유 √ 데이터는 소비자 마음을 알고 있다! 채널 트렌드 변화 잡아내는 전략 √ 소비자가 원하는 본질에 충실한 소신있는 작은 브랜드 전략 파고들기 교육에서는 엔데믹이라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소비자의 라이프와 가치 변화를 이해하며 트렌드와 더불어 상품기획자에게 꼭 필요한 시사점과 앞서가는 상품기획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장기화를 거쳐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패턴을 유지할 것인지, 혹은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지, 소비자의 구매 욕구의 변화와 소비패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이를 관찰하고 아이디어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획력은 상품기획자들에게 최고의 역량이 될 것이다. 아울러 화장품 상품기획의 형식적인 루틴을 깨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통해 뷰티를 소비하는 현시대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전략을 학습한다. 엔데믹 시대 화장품 상품기획, 유통 트렌드는?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리테일(유통) 전략과 브랜드 전략 컨설턴트, H&B유통 1세대 MD 출신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주)투트리 큐레이션 신선혜 대표가 진행한다. 신선혜 대표는 이니스프리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과정 교육과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유) H&B마케팅&세일즈 전략 컨설팅, 카버코리아 AHC H&B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 에이블씨엔씨 Retail Business MD 컨설팅,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런칭, 카테고리 매니지먼트와 전략 마케팅, 아리따움 등의 활동을 해 왔다.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기획, 상품기획, 기획개발, 마케팅, 영업분야 등 업무 실무자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5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6월 27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회복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다양한 생물다양성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올 6월부터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단 지역 주변에 약 4,700여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와미세먼지 차단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과 환경 오염으로 급감하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물의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을 하는 꿀벌이 멸종될 경우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 가량이 사라질 수 있어 UN에서는 2017년부터 ‘세계 꿀벌의 날’을 지정하며 지구 생태 환경을 위한 보존가치가 높은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내 다양한 꽃을 피우고 꿀을 생산하는 밀원식물을 500그루 이상 식재함으로써 꿀벌 뿐 아니라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활동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식물의 활력 증진과생물다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식재 효과를 통해 도시에 탄소고정효과(식물의 광합성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유기 물질로 전환)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취약계층과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숲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에 관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나무 심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시민참여를 통해 올바른 기능을 가진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도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생명의숲 황두환 이사장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생물다양성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산업단지 내 꿀벌공원 조성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숲을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복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ESG를 총괄하는 박헌영 전무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기능의 복원 활동이 기후변화 완화와지역사회 재난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보호와 복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꿀벌공원 조성을 통해 도시 생물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와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잇달아 참가해 연구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해광 대표이사는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 바이오 혁신연구 개발 및 동향’ 구두발표 세션에서 ‘피부센서리(감성효능) 평가 기술’에 관한 주제로 연사로 나섰다. 해당 연구주제는 보건복지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연구로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감성과 인지과학 분야를 객관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이다. 화장품의 주요 속성은 안정도, 안전성, 효능, 사용감 4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하며 각 속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중 사용감은 아직도 주관적인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진행한 연구를 통해 기존의 주관적인 연구와는 달리 화장품 사용감을 뇌과학적 분석 방법으로 접근해 객관적인 실증 평가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진희 연구총괄 이사가 ‘연령과 피부 부위에 따른 한국인 피부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P&K가 보유하고 있는 피부 특성 빅데이터를 장비의 특징에 따라 피부를 구조적, 피부색, 유수분, 탄력 관점으로 구분했으며 연령대에 따른 데이터와 각 항목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고 연령에 따른 피부노화 패턴과피부 부위에 따른 피부타입 패턴을 분석했다. 국내외 학술 동향을 파악해봐도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분석한 자료가 부족한 가운데P&K는 이번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통계적 접근으로 새로운 피부 특성의 해석을 시도했다. P&K 관계자는 “감성 효능 평가 기술 연구는 향후 감성과 인지 분야를 객관화하는 인체적용시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국인 피부특성 분석은 맞춤형화장품의 도입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K의 피부 특성 빅데이터가 한국인의 피부 특성과타입 분석의 표준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평가법 제시하며 인체적용시험을 선도하고 있으며앞으로도 피부와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P&K만의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2년 만에 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6월 8일 새롭게 공개한 슬로건 '스테이 퓨어(STAY PURE.)'는 세련되고 퓨어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무드를 강조하던 10대 중심의 브랜드에서 세련미와 성숙함을 더해 2024세대 타깃은 물론 20대를 아우르는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변화와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어퓨는 변경된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모델인 트와이스 다현의 새로운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퓨어하고 맑은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다현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시작으로 버스 옥외광고, SNS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퓨는 모델 다현이 즐겨 쓰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마데카소사이드’를 새로운 무드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마데카소사이드는 피부 진정 효과로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어퓨의 No.1 시카 라인이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과즙팡 틴트’는 오는 7월 8일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컬러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리뉴얼된 용기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사각 용기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투명 캡을 적용해 어퓨의 퓨어한 이미지와 투명감 있는 제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통 채널도 적극 확대한다. 어퓨는 20대가 선호하는 쇼핑 플랫폼인 에이블리와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동시에 H&B 스토어 입점도 강화하며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들의 쇼핑 편의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어퓨를 통해 2024세대가 자신만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어퓨만의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높아진 기온으로 피부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에서 여름철 모공과 피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부들밤 모공팩’ 라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피부에 바른 후 물로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갈아 넣어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청소해 준다. 부드럽고 얇게 발리면서 피부 온도를 낮춰모공 축소와 피부 진정 효과도 주는 제품이다. ‘부들밤 모공팩’ 라인은 피부 타입에 맞춰 2종으로 선보인다. 지성과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부들밤 말끔피지 모공팩'은 유분과 과잉 피지로 늘어난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청소해 준다. 연약한 건성 피부에 맞는 '부들밤 깔끔각질 모공팩'은 각질과 피부 건조로 탄력이 저하된 모공을 케어해 준다.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더워진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모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신제품 부들밤 모공팩을 활용한 하루 10분 모공 관리를 통해부들부들 쫀쫀한 피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밤 껍질의 효능을 담아 말끔하게 모공을 청소해 주는 ‘한율 부들밤 모공팩’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아모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걸어 잠갔던 중국이 베이징시와 상하이시의 봉쇄 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소비주로 꼽히는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된 덕분이다. 중국 상하이시와 베이징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봉쇄 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시는 6월 1일부터 봉쇄 조치를 완화하며, 베이징시는 대중교통과 쇼핑센터의 영업 제한을 일부 해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중국 시장의 비중이 큰 화장품주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3.6% 상승했다. 토니모리(11.2%)의 주가가 11%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6.7%), 연우(5.8%), 잇츠한불(5.6%), 코스맥스(5.4%) 등의 주가가 5% 넘게 뛰었다. 지난 한 주 선진뷰티사이언스(0.0%)의 주가만 제자리걸음을 했을 뿐 한국콜마(4.7%), 애경산업(4.4%), 클리오(4.0%), LG생활건강(3.0%), 코스메카코리아(2.3%), 씨티케이(2.2%), 아모레G(1.8%), 펌텍코리아(1.4%), 네오팜(1.3%), 에이블씨엔씨(0.9%), 엔에프씨(0.4%)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업종은 중국 상해 봉쇄 해제에도 2분기 어닝 부담으로 센티먼트 반영은 기대보다 제한적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6월 1일 발표된 5월 수출 실적에서 중국향 수출의 반등 소식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615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5월 최고실적(2021년 5월, 507억 달러)을 100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역대 5월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 4월 역성장을 기록했던 중국향 수출(+1.2%)은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지역봉쇄 영향이 완전히 해소되는 않았음에도 한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5월 화장품 수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했다.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9% 성장한 8억 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월별 수출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화장품 수출은 ▲1월 -24.8% ▲2월 –7.0% ▲3월 -16.6% ▲4월 –17.8% 등 역성장을 이어왔다. 화장품 수출이 성장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과 물류대란, 중국 화장품 시장 위축에 따른 영향을 피하지 못했던 화장품 기업들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힘을 얻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여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말부터 이어졌던 상하이 봉쇄가 6월 1일을 기점으로 두 달만에 해제됐다”며, “최소 당대회(10~11월) 전까지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겠으나 최악의 구간은 통과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화피앤씨가 화장품 유통채널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소에 제모, 탈색, 바디 마사지크림, 다운펌 등 가성비 좋은 셀프케어 제품을 론칭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국민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 베스트셀러 5종을 연간 2억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1,300여 개 전매장에 공급, 가성비 아이템으로 홈 케어족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다이소는 아성다이소(Asung Daiso)가 1997년 론칭한 국내 최초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으로2020년 현재 매출 2조 4,216억 원, 매장수 1,340여개, 연간 방문자수 2억여 명에 달한다. 최근 1020세대를 타겟으로 배달서비스 '샵 다이소'와 셀프계산대 도입, 틱톡 공식채널 오픈 등 콘텐츠 영역을 새롭게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가성비 끝판왕 국민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가 누구나 즐겨 찾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 최근 화장품 업계 블루오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다이소를 통해 전략제품 5종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소에 입점한 프리모팩토리 제품은 10분 셀프 다운펌 '3X 패스트 다운펌', 모발 손상없는 기능성 탈색약 '헤어블리치', 5분 퀵 제모 '바디 제모크림 오리지널', 샤워하며 쓰는 '바디 제모크림 인샤워', 지친 목, 어깨에 호랑이 기운 불어넣는 '백호 넥 앤 숄더 마사지 크림' 등 상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는 초간편 셀프 케어템 5종이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모팩토리'는 부담없는 가격에 고품질 화장품을 선보이는 국민화장품 브랜드로연간 2억여 명이 찾는 다이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뷰티용품을 꾸준히 론칭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와 끈임없는 연구로 20여건의 핵심특허,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모레모', '모레모 포맨', '리비긴', '리체나'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을 전 세계 43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전공정 CGMP 적합업소 인증과 국제표준규격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연구개발과생산하고 있는 K뷰티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농업전문대학교인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공석)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지역대학교인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행사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진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엑스포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입학전형과 학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각 대학교 졸업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엑스포장을 방문한 학생들과 진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특히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암대학교는 농업분야의 진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직위는 참여 대학교와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을 통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학생들이 유기농에 대한 지식도 쌓고 진로상담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대학으로 학비와 기숙사비의 전액 국비지원과 현장중심교육, 영농(營農)‧영어(營漁) 정착관리시스템을 통해 졸업생의 84.7%(2021년 기준)를 농수산업 현장에 정착시키며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국내 유일의 농수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는 LG그룹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농축산분야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스마트축산, 스마트팜, 반려동물 등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전문학과를 운영하여 농축산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중원대학교는 괴산군에 소재한 지역대학으로서 유기농산업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유기농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 학술대회 장소제공, 승마 체험프로그램 운영, 학생 단체관람 등으로 엑스포 개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가 설립한 공립대학으로 사립대학의 30%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면서 바이오, 스마트헬스 등 지역전략산업을 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2022 COSMOPROF WORLD WIDE BOLOGNA)’ 외 ‘2022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 박람회(BEAUTY DÜSSELDORF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스킨1004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2022 COSMOPROF WORLD WIDE BOLOGNA)’에 참가했다. 1967년에 시작된 본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71개국 2,7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독일에서 개최된 ‘2022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스킨1004는 해당 박람회에서 주력 라인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 외 ‘히알루-시카 라인’ 등 제품과 함께 세컨 브랜드인 ‘좀비뷰티’의 머미팩, 마녀팩 등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부스에서는 개최 4일간 바이어 미팅 350회, 방문자 2,000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럽 뿐아니라 미주와 중동,아시아 등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패키징과 제형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킨1004 관계자는 "전년 대비 누적 매출 300% 증가를 기록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 ‘페이셜 마스크 카테고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좀비뷰티’ 제품에 바이어 구매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킨1004는 지난 3월 ‘스킨1004’와 ‘좀비뷰티’ 주요 품목에 대한 유럽 EU 화장품 인증인 CPNP를 취득했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유럽연합(EU)에서 실행하는 안정성 인증 시스템으로 유럽의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선 필수로 인증받아야 한다. 유럽 모든 국가의 기준에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제품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제도로 알려졌다. 스킨1004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 론칭을 통해 피부 타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며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모델 신세경과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본격 나섰다. 어노브는 ‘비현실적 부드러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손상모 영양 공급에 탁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 MD’s PICK’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모델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노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촬영 영상과 제품 리뷰 영상 조회 수는 1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어노브는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광고에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머릿결을 섬세하게 표현한 신세경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았다. 해당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강남역 일대 옥외 전광판과 강남, 압구정, 삼성,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과 시내버스 외부 포스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노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리브영의 6월 올영픽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신세경 추천 제품으로 알려진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207ml 본품에 100ml 미니어처 상품을 더한 기획세트로 3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그 외 전제품 최대 34%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은 국내 대표 손상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은 어노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도 어노브와 함께 6월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2020년부터 2년 연속 올리브영 샴푸 전체 1위(2020~2021년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로 알려진 폴리젠 샴푸 기획세트와 신제품 폴리젠 바이오-3 샴푸 기획세트, 여름 두피 쿨링스프레이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 1+1’ 등 다양한 두피헤어케어 제품들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 월드패널이 진행한 ‘2021년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순위’ 기초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칸타 월드패널은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매년 각 산업별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망하는 공신력 있는 마케팅 리서치 기업이다. 이번에 발표한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조사는 15~65세 뷰티 패널 약 9,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화장품 구매패턴 조사와 함께 브랜드 구매 경험과 구매 빈도 등 소비자접점지수를 토대로 베스트 브랜드가 선정됐다. 닥터지는 최근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국민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인정받고 있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 중 하나로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 1:1 스킨멘토링과피부유형분석 프로그램인 'AI 닥터지 옵티미'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 역시 페이셜 케어부터 바디케어,두피케어까지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민감성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인 '레드 블레미쉬' 라인업은 이미 올리브영 등 유통채널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또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헤어 라인 ‘두피랩’ 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실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선정 조사에서 닥터지가 스킨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부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1위 선정의 기쁨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전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금뱃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이룬 쾌거를 축하하고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의 비전을 공고히 했다는 후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소비재, 서비스 분야 수출상담회인 ‘대한민국 소비재, 서비스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마존(Amazon), 티몰글로벌(Tmall Global), 쇼피(Shopee), 큐텐재팬(Qoo10 Japan) 등 주요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한다. KOTRA는 2019년부터 ‘파워셀러 육성사업’을 통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입점부터 판촉까지 온라인 수출의 전 단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출이 중요해진 최근 2년간 3266개사를 지원해 4.8억 달러의 해외 매출을 이뤄냈다. 유아동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 A사는 2년 연속 파워셀러 육성사업에 참가해 미국의 아마존 US 내에서 적극적인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며 미국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A사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제품 제작과 브랜딩을 전개했고이후 매출이 매년 50% 내외로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미국 유아동복 시장에 안착했다. KOTRA는 이번 수출대전에서 협력 유통망과 함께 ‘글로벌 유통망관’을 운영해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일대일 입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유통망관’에서는 입점 상담 뿐아니라A사와 같이 파워셀러 육성사업 참가를 통해 유통망 내 한국 파워셀러로 성장한 기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바이어와의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상담까지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14일 오후에 개최되는 ‘글로벌 온라인 유통플랫폼 활용 방안 설명회’에서는 각 유통망이 한국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업계의 최신 동향과 유통망 특성과성공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해외 소비재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활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역직구를 통한 소비재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기 화장품 전문브랜드 아토오겔이 오는 6월 14일부터 ‘브랜드 위크 1+1+1’ 진행한다. 아토오겔은 "이번 브랜드 위크 해당 품목은 ‘수딩젤, 로션, 크림’이며 한 개의 가격으로 같은 상품 3개를 받아볼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토오겔 공식 인스타그램(atoogel_official) 이벤트 피드에 친구 3명 이상 소환하는 댓글을 달면서 가능하다. 이어 랜덤 추첨으로 50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이 증정되며해당 이벤트 추첨은 6월 14일 오후 2시에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라이브 방송 시작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토오겔은 아기 화장품 브랜드로서 안전한 평가 등급인 EWG 그린 등급을 메인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며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하에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1851년 조제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오는 7일 네이버 쇼핑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 단 하루간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키엘은 이 날 하루 네이버 쇼핑을 통해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포함한 키엘의 모든 품목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번 브랜드 데이의 주요 제품인 ‘칼렌듈라 세트’에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단독 구성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 500ml 대용량 세트를 준비했다. 칼렌듈라 꽃잎 토너 500ml 구매 시같은 칼렌듈라 라인의 모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6만원 상당 구성의 클렌저, 크림, 마스크, 토너를 추가 증정하며 토너를 다양하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토너패드까지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칼렌듈라 클렌저와 크림 대용량 세트 그리고 모든 구매 고객에 칼렌듈라 마스크 14ml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는 뷰티 컨텐츠 미용만화로 잘 알려진 웹툰작가 ‘된다’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평소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의 ‘찐팬’임을 자처해 온 ‘된다’는 이날 방송에서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오랜 시간 사용해 온 진성 후기와 함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키엘의 베스트셀러인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94장의 칼렌듈라 꽃잎으로 스트레스 받은 오돌토돌 피부 고민을 케어 해주는 키엘의 대표 토너다. 키엘 관계자는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전 세계적으로 1초에 100병씩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인생 토너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인기 제품이다”며,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여름철 스킨케어를 준비하는 분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2 소비재, 서비스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재, 서비스 수출대전’과 함께 개최되며 ▲소비재 ▲유통플랫폼 ▲OTT ▲프랜차이즈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업 종사자와 산업별 전문가를 발표자로 구성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OTT(Over the top :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공) 산업의 발전으로 한국의 영화, 드라마, 예능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늘면서영상 속에서 그려지는 한국인들의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생활 속에서 소비하는 제품은 물론특히 한국 외식문화를 대표하는 치맥, 삼겹살, 떡볶이 프랜차이즈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비재와 서비스 해외진출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재는‘포스트 코로나 소비재 트렌드 및디지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시우 삼정KPMG 상무이사, 이영아 CJ올리브영 상무,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대표가 발표한다. 유통플랫폼은아마존(Amazon), 쇼피(Shopee), 이베이재팬(ebay Japan), 티몰(Tmall) 현업 실무자가 발표자로 참여해 이커머스(E-Commerce) 입점을 통한 성공사례와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OTT는‘OTT 시장의 변화와 전략’,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OTT 콘텐츠 와 플랫폼의 성과’ 주제로 이상원 한국미디어경영학회 부회장, 이희주 콘텐츠웨이브(WAVVE) 실장, 김용희 숭실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프랜차이즈는국내 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경험 공유를 위해 박도근 두끼떡볶이 대표, 김덕주 교촌치킨 상무, 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자사의 해외진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소비재와 서비스가 연계됐을 때 수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소비재 수출기업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6월 7일 자사의 명동본점에 말레이시아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5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관광객들은 그동안 소규모 그룹으로 한국을 찾았으나이처럼 1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가 방문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는 말레이시아에서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6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7일 당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단독 입점해 쇼핑 일정을 즐길 예정이다. 앞서 6일 오후엔 태국인 단체관광객 170여 명이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 동남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설화수, 후 등 인기 화장품을 비롯해MLB 등 패션아이템을 주로 구매했다. 6월 들어 제주도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가 허용됐고 이에 제주-방콕 간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제주를 찾은 것이다. 태국 관광객들은 오설록 티 뮤지엄,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등 제주지역 대표 관광코스를 소화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달에도 태국과 필리핀 단체고객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수천 명 규모의 단체를 모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주변 국가와 비교해 한국이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에 힘입어 방한 관광상품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8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가 해제되고국제선 항공편 또한 조기 정상화 조짐이 보이는 만큼 면세업계 또한 손님맞이에 분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아시아권 고객의 쇼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의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론칭하기도 했다. 나아가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즐거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골프 셀렉숍 더카트골프와 함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헤라와 더카트골프가 협업한 이번 제품의 테마는 '메모리, 낫 빅토리(MEMORY, NOT VICTORY)'다. 16년간 국내 선크림 1위 자리를 지켜온 헤라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젊은 골퍼에게 사랑받는 더카트골프의 볼 파우치로 구성했다. '필드에서 필요한 건 승리가 아닌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헤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는 5중 차단 기술인 ‘5-디펜스 시스템(5-Defense System)’을 적용해 필드 위 강력한 자외선과초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 적외선 등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골프 라운드 환경에 적합하다. 헤라와 더카트골프의 협업 제품은 6월 7일 아모레몰과 6월 8일 더카트골프 공식몰을 통해 출시하며6월 9일부터는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의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 쇼핑 고객 87,268명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번들(2개 이상) 구매가 80.3%, 단품(1개) 구매가 19.7%의 비율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샴푸가 매일 쓰는 일상 세정용품이라서 장기간 사용하면서 꾸준히 머리 갈변 상태를 유지할 수 편리함과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모다모다 샴푸 품귀 사태’를 통해 물건을 미리 사 놓으려는 구매 심리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식 브랜드몰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기간의 1회 구매 시 평균 단가는 59,512원으로 2개 번들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또다른 주력 유통 채널인 홈쇼핑에서는 6개 번들 구매가 과반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왔다. 해당 기간 신규 가입자의 연령 비율은 5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40대가 32.7%로 두번째였다. 뒤이어 30대가 14.1%, 60대가 13.7%를 차지했다. 또공식 브랜드몰 첫 방문 고객은 2명 중 1명이 5일 안에 다시 방문했다. 방문 하루 뒤에 다시 방문하는 고객 비율이 26.9%, 2일에서 5일 사이에 재방문하는 비율은 23.6%로 나타났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염모제, 염색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폴리페놀 갈변 샴푸의 식물성 성분과 미용실의 독한 염색약을 쓰지 않고도 갈변이 되는 편의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이런 이유로 론칭 초기부터 장기 고객들이 대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 대표는 “집에서 매일 하는 간단한 샴푸만으로 미용실의 염색약을 대체하는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모다모다는 하반기에 더욱 편의성을 높인 헤어케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주간 화장품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주요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G9, 옥션, 스마트스토어,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 9개사에서 판매중인 화장품 전반을 대상으로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표시, 광고 현황을 점검했고점검 결과 31개 제품에서 672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 화장품 지적재산권(지재권) 허위표시 단속 예시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지식재산권 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 274건 ▲권리소멸 이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경우 230건 ▲존재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67건 ▲등록 거절된 번호를 표시한 경우 1건으로 나타나여전히 특허와 디자인·실용신안·상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지재권 명칭을 혼동하여 잘못 표시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된 화장품 제품을 살펴보면, ▲팩트쿠션 210건 ▲젤네일 124건 ▲크림 123건 ▲선크림 58건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 완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장품 판매와지재권 허위표시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특허청은 적발된 672건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지재권 허위표시에 해당하는 제품을 고지하고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한 후허위표시 제품에 대한 수정, 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화장품 지적재산권(지재권) 올바른 표시 제품 예시 아울러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식재산권별로 지재권 표시가 올바르게 된 제품을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통합시스템(www.ip-navi.or.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인수 특허청 부정경쟁조사팀 과장은 “지재권 허위표시 단속대상을 기존 9개 오픈마켓에서 11개로 확대하고오픈마켓 관리자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표시 교육을 확대해 나아가는 등 올바른 지재권 표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