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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2022 IECSC’ 전문가 대상 뷰티 클래스를 성료했다. ‘2022 IECSC’는 미국 라스베가스 지역 최대 뷰티와 스파,에스테틱 전문 B2B 전시회로 뉴욕, 시카고, 라스베가스, 플로리다 순으로 연 4회 순회해 개최된다. 스킨케어 전문가 메디컬 프로페셔널과 해외 바이어 등 전세계 미용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전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전시회다.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참가하는 ‘더마펌’은 ‘2022 IECSC’에서 메디컬 마스터 에스테틱 전문 교육자인 라나(Lana lvanov)와 함께 바이어와 피부 전문가 100여명 대상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2일간 진행된 더마펌의 뷰티 클래스에서는 ‘더마펌 RX 앰플’과 ‘MEDI NANO PEN’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비롯해 더마펌의 엑소좀과리포좀 기술을 발표했다. 또 ‘엘리제 엑소좀 스킨 부스터’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관리 기술과 ‘바이오톡(BIOTOC)’ 제품을 활용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하게 된 ‘2022 IECSC’는 더마펌의 유럽과 미주 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반응과 K-뷰티의 입지를 느낄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등을 통해 더마펌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K-뷰티의 위상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더마펌은 올 하반기 영국에서 열리는 ‘2022 살롱 인터내셔날 런던(Salon International London)’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에도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피지오겔이 6월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빅데이터 15,247,743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5월 더마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5,084,566개와 비교하면 1.08% 증가했다. 6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피지오겔, 라로슈포제, 키엘, 가히, 닥터지, 닥터자르트, 아이오페, 바이오더마, 에스트라, 빌리프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시타, 세타필, 셀퓨전씨, 차앤박, 시드물, 닥터디퍼런트, 엔비, 유세린, 센텔리안24, 파티온, 제네틱, 안나플러스, 앰플엔, 아크네스, 세바메드 더마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피지오겔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9,218 소통지수 821,461 커뮤니티지수 527,8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8,49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93,850과 비교하면 57.82% 상승했다. 2위 라로슈포제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855 소통지수 744,010 커뮤니티지수 413,1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9,01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123,649와 비교하면 21.84% 상승했다. 또 3위 키엘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47,189 소통지수 749,753 커뮤니티지수 434,4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31,40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178,651과 비교하면 12.96% 상승했다. 4위 가히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174 소통지수 530,376 커뮤니티지수 538,6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6,21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10,812와 비교하면 11.67% 하락했다. 이어 5위 닥터지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60,017 소통지수 492,051 커뮤니티지수 409,3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1,39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149,028과 비교하면 1.08% 상승했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5월,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피지오겔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5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5,084,566개와 비교하면 1.0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83% 하락, 브랜드소통 2.56% 상승, 브랜드확산 13.1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지 2년 3개월 만에 재오픈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공항의 국제선 노선(김포-하네다) 운영 재개에 따라 29일 오전 6시 30분 재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공항의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등 4개사가 주 2회씩 총 8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영재개한다.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재오픈을 기념해 첫 구매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김포국제공항점은 주류, 담배와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장애리 김포공항점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많은 내국인들과 해외관광객들을 오랜만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모든 분들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7월 6일까지 뷰티, 라이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서 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에이블리 메가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셀럽마켓,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 기반의 셀렉샵, 스트릿과스포츠 브랜드, 뷰티, 라이프까지 전 품목을 최대 87% 할인가에 선보인다. 역대 최대 할인에 7만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를 추가 지급하며 혜택도 강화했다. 특히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쿠폰에 카테고리별 쿠폰을 더한 ‘메가 쿠폰팩’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쇼핑몰, 스포츠 브랜드, 뷰티, 라이프 등 각 카테고리별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연계 기획전도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뷰티, 화장품 부문은 롬앤, 페리페라, 에뛰드, 클리오 등 유명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색조 화장품 ‘삐아(BBIA)’의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는 9,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단 3일간 선착순으로 반값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낮 12시 선착순 300명에게 에이블리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여러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별도의 배송비 부담이 없도록 365일 전 상품 무료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메가세일을 통해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164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올리브영 ‘7월 올영픽’에 참여해 페이스, 바디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의 할인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이번 올리브영 ‘7월 올영픽’ 프로모션에서 덥고 습한 여름에 깨끗한 클렌징과 샤워를 도와주는 ‘퓨어 캐스틸 솝 950ml’의 4가지 향(페퍼민트, 티트리, 라벤더, 베이비마일드)을 30% 할인한다. 특히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특가 기간 동안에는 ‘퓨어 캐스틸 솝 950ml’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영픽을 진행하는 약 610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60ml’를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퓨어 캐스틸 솝 950ml’ 구매 시 선착순에 한해 전용 펌프와 샤워볼을 추가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수전(수도꼭지)이 설치된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홍대 타운점 2개 매장에서 ‘퓨어 캐스틸 솝’의 다양한 향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을 담은 페이스, 바디 클렌저다. 유기농 오일로 만든 천연 계면활성제의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세정해 주며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용기와 재활용 종이 포장을 사용해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의 올리브영 ‘7월 올영픽’ 할인 행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화장품 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올해 2분기 색조화장품 수요 회복에 수혜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고객사 주문 물량이 증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관련한 권고가 증권가에서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2022년2분기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에 따른 고객사 주문 물량이 증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립과 아이 특화 색조 전문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3CE, 클리오, 롬앤, 페리페라 등 국내 상위 색조 브랜드에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글로벌 4대 브랜드인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코티 등의 현장실사를 모두 통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작년 5월 상장 이후 줄곧 실적과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코로나19재확산,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매출 감소, 용인 그린카운티 공장 신규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전환사채 행사에 따른 일회성 금융비용 증가 등이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는 색조화장품 수요 회복과 하반기 중국 공장의 생산능력(CAPA) 확장이 예정돼 있어 실적 흐름이 지난 1년과는 다를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4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41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화장품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오더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소비가 부진했던 중국 이외의 북미와 유럽향 수출 비중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짚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건강으로 기울어지자이제는 건강이 각 분야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면연력이라는 키워드는 식품 뿐아니라 뷰티에서도 큰 바람이 돼 가격을 불문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3년간 산양삼에 대해 연구해 건강기능식품과 코스메틱 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 천지현황(대표 신현중)이 초면역력 증진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천지현황은 2008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12년 동안 산양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 2009년에는 약리활성이 향산된 장뇌삼 제품의 제조방법 특허(특허번호 : 제 10- 1068163 호)를 취득하고2012년에는 건양대 의대와경희대 한의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효율과 고기능성 GINSENOSIDE 함량을 증가시키는 가공기술 특허인 흑삼추출물의 제조 방법 특허(특허번호 : 제 10- 1071851)를 취득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농림축산부 산하 농진청을 통해 시행한 국책사업인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의 연구수행으로 산양산삼에 대한 특허를 취득에 성공, 약 13년이라는 기간과 100회 이상의 분석과 연구를 통한 결과물인 셈이다. 지금까지 학술적 논문에서는 산양삼과 일반삼과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나농진청 과제로 천지현황 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GINSENOSIDE RG2(R) 성분의 유무가 갈라진 다는 점을 발견했다. 특히 해당 성분은 일반 산양삼이 아닌 해발 700미터 이상, 백두대간의 가혹한 자연환경에서 최소 10년 이상 자란 자연삼에서만 나타나는 차별화된 성분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적인 특징이 아닌 성분 자체에서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산양산삼의 10년 생존율이 3%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이 괄목할 점이다. 산양삼은 대표적인 면연력 증강 효과 뿐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원기회복▲당뇨병 치료▲항암 작용▲노화 예방▲뇌기능 증진▲간 기능 증강▲치매 초기증세 예방▲중추신경계 흥분 및 진정 효과▲심혈관 장애 및 동맥 경화 치료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또 천지현황은 오랜 산양산삼 연구 자료를 베이스로 오는 9월과 10월 중으로 산양삼과 자연산 영지 등을 혼합해 제조한 면역증진 특화 제품 출시까지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teri)'가 뷰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나만의화장대를 운영하는 '메이크미업'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데이터 시장 선점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인수를 통해 레페리는 메이크미업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과 개발 역량을 활용해 그간 축적한 데이터 자산과 시스템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메이크미업은 2020년 개인의 화장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사용자나 크리에이터의 화장대 정보를 리워드 형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뷰티 커뮤니티 앱인 ‘나만의화장대’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약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별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광고, 이커머스 등 각 영역에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기술에 두각을 보이며 스타일테크, 경북 G-Star 드리머, 신한혁신성장 플랫폼에 선정된 바 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이번 메이크미업 인수는 레페리의 핵심 가치인 콘텐츠 창작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기술과 플랫폼으로 자산화해 나가기 위한 첫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인플루언서 트래픽 연계형 서비스와플랫폼 기획개발을 활용하는 데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 메이크미업 전 대표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선임돼 인플루언서 기반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업부별 시스템 구축과전략 수립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2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30주년과KOTR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중점 미래 협력 분야를 조망하고 한중 비즈니스 교류를 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경제협력 포럼’을 비롯해 미래차, ICT, 의료바이오 등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주요 산업별 세미나와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홍보, 전시 등이 개최된다. 행사 첫 순서로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이 베이징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회고하며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글로벌 공급망, 탄소중립,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최근 화두가 되는 분야에서의 양국 간 미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양국 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가 투자유치 설명회(IR)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장상현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대표가 한국의 혁신성과 탄탄한 경제 펀더멘탈을 소개하고한국과 중국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으로 한국 투자를 제안한다. 미래차, ICT, 의료바이오 등 주요 산업별 세미나와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미래차 협력 세미나에서는 중국 기전상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기계분회,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동차 산업 재편과 양국의 미래차 산업 동향을 전한다. ICT 분야에서는 올해 9회째를 맞는 중국 내 대표 ICT 플랫폼사업 ‘K-Global@China’와 IT환경융합 혁신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K-Demo Day’를 개최한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중국 외상투자기업협회, 의료기기 위원회 등이 참가해 중국 바이오의료 산업정책과협력방안을 소개하고IKMP 사업참가기업들이 중국 바이오 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피칭을 진행한다. 각 분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은 이달 30일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추진된다. 우리 기업과 기관의 대중소 동반성장과ESG 경영 홍보관에는 POSCO, 한국철도공사, 한국인삼공사, 기업은행, 한국철도공사 등 진출기업과유관기관 등이 참가한다. 중국의 주요 협업기관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중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관련 프로젝트 등을 알린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한중 교역액은 3,000억 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을 확대하고 권역별 산업과경제협력 파트너십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엑티브온(대표 조윤기)과 UNIST가 ‘글루코스로부터 1,3-부탄디올을 생산하는 재조합 대장균 균주 및 이를 이용한 1,3-부탄디올의 생산방법’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와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훈 교수,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ERC) 김용환 단장 그리고 UNIST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UNIST 114동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엑티브온으로 기술이전이 된 기술은 ERC 지원으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훈 교수팀이 개발하고 최근 특허출원한 연구성과로 석유 유래가 아닌 포도당으로부터 천연 친환경 1,3-부탄디올을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한다는 특징이 있다.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는 “일차적으로 연간 100톤 규모의 천연 1,3-부탄디올을 상업 생산할 계획이며 화장품과정밀화학 시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의 최종 생산물인 1,3-부탄디올은 향료, 용제, 화장품과 스킨 케어 제품 뿐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 강하제로도 사용되는 등 여러 산업에 다양한 용도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티브온은 화이트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는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현재 석유계 원료가 주류를 이루는 정밀 화학소재를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대체하는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천연 1,3-부탄디올의 국내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티브온은 화장품과정밀화학 소재 분야 글로벌 시장의 강소기업으로 1,3-프로판디올, 1,2-펜탄디올, 1,2-헥산디올 등 다양한 디올류 화합물을 생물학적 혹은 화학적 방법으로 생산, 분리정제해 공급하는 소재 관련 전문회사이며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미생물 생산 공장 개발 원천기술, 생산 공정 기술, 분리 정제 기술 등을 첨단 산업바이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2개국의 주요 화장품, 정밀화학 회사와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또 2009년 개교 이후 빠르게 성장한 UNIST는 최근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최상위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UNIST는 ‘First In Chang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미래 이슈를 선점하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쾌속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스타스테크(대표 양숭찬)가 자사의 개발 콜라겐 원료인 ‘페넬라겐’이 IGSC(국제지속가능인증원)으로부터 화장품 원료 관련 업사이클링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화장품업계 최초다. (주)스타스테크는 해양 폐기물로 알려진 불가사리의 추출 성분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들어 주목받은 스타트업 기업이다. 불가사리는 놀라운 재생 능력으로 인해 그 개체 수가 급증하며고급 어패류를 무차별적으로 포식해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린다. 정부에서는 매년 약 3,000~4,000톤 규모의 불가사리를 수매해 70억 원 가량의 예산으로 소각하고 있으며이 과정에서 환경오염도 발생하게 된다. 스타스테크가 개발한 페넬라겐(Penelagen)은 이 불가사리 추출물을 바탕으로 (주)스타스테크와 고려대학교 김동휘 교수 연구진이 자체 연구 개발한 업사이클링한 화장품 원료로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자체 개발한 탄성에토좀에 담재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인증이 부여된 업사이클이란 리사이클(Recycle)에 속해 있는 개념으로쓰던 것을 단순히 재사용하는 리사이클의 상위 버전이다.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활용방법을 바꿔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콜라겐이 피부 표면적 0.1%에 해당하는 모공, 땀샘으로 흡수되고 나머지 99%가 각질층을 투과하지 못해 피부를 겉도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탄성에토좀 TDS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불가사리를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담재한 탄성에토좀은 해양성 콜라겐 펩티드를 담재한 기존 성분보다 최대 6배 높은 피부 흡수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덜 찾았던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마스크 안에 숨겨뒀던 입과 피부가 드러나자 얼굴 관련 뷰티 상품이 ‘탈마스크’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5월 2일) 이후 6월 28일 현재까지 기준으로지난해 대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색조화장품, 베이스메이크업 등 얼굴과 관련된 뷰티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면도용품, 입 냄새 관리용품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먼저,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주고생기를 더하는 색조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다. 하이라이터, 쉐이딩과 블러셔는 각각 144%, 34% 올랐다. 립밤, 립케어와 립스틱은 각각 37%, 46% 씩 더 팔렸고립글로스는 22% 오르는 등 립 제품 전반적으로 크게 신장했다. 화사한 얼굴 피부 표현을 위한 베이스메이크업 제품도 크게 올랐다. 쿠션, 팩트는 34%, 파운데이션은 27% 늘었고컨실러(78%), BB크림과 톤업크림(46%), 파우더와 트윈케이크(28%)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 꾸미는 만큼클렌징이나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도 많이 찾았다. 클렌징로션(87%), 리무버(26%), 클렌징티슈(22%), 클렌징오일(35%) 등이 많이 팔렸다. 마스크팩(26%)이나 진동클렌저(69%), 피부관리기(56%) 등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탈마스크를 대비하는 건 남성도 마찬가지다. 남성 스킨과 로션이 각각 67%, 23% 늘었고 남성메이크업은 23%, 남성클렌징은 35% 올랐다. 마스크 속 가려졌던 수염을 관리하려는 수요도 확인됐다. 면도기는 63%, 면도날은 52% 증가했으며면도크림 등 그 외 면도용품도 6배에 가까운 476% 만큼 늘었다. 근접 대면 시 혹시 모를 실례를 대비한 각종 매너용품도 인기다. 얼굴에 난 잔털을 정리하기 좋은 족집게는 106% 올랐고코털가위도 87% 증가했다. 피지와 각질 관리용품은 150% 더 판매됐으며구취제거에 좋은 구강청결제는 22%, 치아미백용품은 80% 상승했다. G마켓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색조화장품을 비롯한 베이스, 스킨케어 등 뷰티 제품과 면도용품, 구강청결제 등 이른바 탈마스크 관련 제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었다”며,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이러한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ICPI WEEK 2022’에 참가해 ‘하이온 퍼스널라이즈드앰플 셀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켰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약, 바이오, 화장품, 화학, 실험실, 물류 관련 전시, 컨퍼런스 ICPI WEEK 2022(국제제약화장품위크)에 참가해 4개 브랜드(JEJUON, HAION, deeprove, JEJUON Kids)와 천연유기농 원료를 선보였다. 그 중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하이온 퍼스널라이즈드앰플 셀렉션(이하 하이온 앰플 셀렉션)’ 제품은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이온 앰플 셀렉션은 소비자 피부 컨디션에 맞춰 앰플 레이어링이 가능한 기능성 앰플로 전문가의 처방 없이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미백과 주름 등 각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한 앰플을 선택해 집중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스킨 케어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온 앰플 셀렉션은 해양 부산물에서 유래한 세계 유일의 ‘어류 껍질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정부 R&D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어류 껍질 원료는 까다로운 활용방법 때문에 쉽게 버려지는 해양 부산물이지만 해양 보호를 위한 실천으로 HAION에서 업사이클링 원료로 사용하여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전 제품 모두 각 피부 고민에 적합한 90% 이상의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해 모든 피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4주 동안 ‘하이온 앰플 셀렉션 안티-링클 앰플’을 사용했을 때제품 사용전과 비교하면 눈가 주름의 깊이가 7.8%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팔자 주름, 피부 리프팅, 탄력과치밀도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동일한 조건으로 ‘하이온 퍼스널라이즈드 앰플 셀렉션 – 브라이트닝’의 사용 전·후를 비교했을 때 멜라닌이 4.7% 개선되며 그 외에피부 색(밝기), 피부톤, 투명도, 수분량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해당 제품은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만큼 많은 전시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맞춤 케어와 자연 유래 성분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내 참가자들 뿐아니라 해외 참가자들까지 관심을 보여 하이온 앰플 셀렉션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에서 직접 원물(울금, 로즈마리, 병풀 등)을 재배하고해당 원료를 화장품 원료화 하며화장품 제조와교육 비즈니스 그리고체험을 포괄하는 ‘융복합 6차산업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이다.개발과 연구를 직접할 수 있는 천연물연구소와 ISO 22716 인증을 가진 직영 제조공장을 직접 운영해 원료개발부터 제품생산에 이르는 뷰티 제품의 원스톱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가닉 제품을 직접 유기농법으로 자연 재배한 건강한 원료를 통해 생산하고 있어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약 100여 종의 추출물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울금, 허브콤플렉스, 홍해삼, 전복 등 제주의 대표적인 생물자원을 제품화했다. 또5개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고15건의 특허와 실용실안을 등록하며11건의 원료가 ICID에 등재돼고객들의 신뢰를 꾸준하게 쌓아가고 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강유안 대표는 “하이온 앰플 셀렉션은 사용자 피부에 ‘착’ 맞춘 듯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인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특히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현재는 주름 개선 기능성 앰플과 미백 기능성 앰플로 나누어져 있지만 추후에는 16가지의 구분된 솔루션을 제시해 더욱 섬세하고 구체적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감사함으로 시작한 과정이 뿌듯함과 함께 마무리 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 성신여자대학교 월드뷰티 최고위과정(SWB) 특임교수로서 원우들에게 가장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전달하는 데 앞장섰던 김수미 코스웨이(주) 대표가 과정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 김수미 대표는 “성신월드뷰티최고위과정은 그 어느 최고위 보다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미래 경영자를 위한 K-뷰티 경영자 과정의 마일스톤으로 자리잡았다”며, “뷰티분야 뿐아니라 뷰티와 함께 융합하며 성장해가는 다양한 산업의 원우와 함께 최고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기에 더욱 의의가 있었다” 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운영되는 최고위 교육과정에서 김수미 코스웨이(주) 대표는 특임교수로서 과정을 운영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K-뷰티는 끝났다’를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 과정 시작에 앞서 김 대표는 “성신월드뷰티 최고위 과정의 개설로 이 전에 최고위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뷰티산업과 아카데미의 융합, 글로벌 시장의 변혁에 맞설 수 있는 뷰티 명가의 성공 공식을 최고의 교수진과함께 과정에 참가하는 원우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말을전했다. 최고위 과정의 수료식을 앞둔 현재김수미 대표는 “ 본 과정은 신진경영기법, 시장의 흐름, 글로벌동향 등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늘 최종 결정과 무한책임 앞에 선 경영자들에게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변하지 않는 기초 과학, 얇고 깊게 파고 들어가야 하는 분야들은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내년 2023년 개강을 앞두고 벌써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원우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도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최고위 2기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한편, 강연 내내 원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현장지식과 실무경험 등의 노하우를 전달한 김수미 대표는 코스웨이(주)의 수장으로서 ‘과학적 분석’과‘ ’신뢰가 가는 성분’ 그리고 ‘아로마콜로지’를 바탕으로한 ‘힐링 코스메틱’ 브랜드인 ‘아르테티크(ARTHETIQUE)’를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 마스크팩의 포장 패키지를 ‘달걀’로 만든 화장품, ‘마스크팩이 들어있는 달걀’을 콘셉트로 한 에그알(EGGR)을 론칭한 ‘애그머니’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에그알’은 디자인과 용기만 특별할 뿐아니라 달걀 100개 분량의 난각막 추출물 48,000ppm을 에그알 마스크에 담아 피부탄력과 보습에 탁월한 효능도 발휘한다. 난각막은 80% 아미노산, 15% 지질당질과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달걀 1개당 0.05% 정도 얻어지는 귀한 성분으로 아미노산과 보습인자의 함유량을 높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에그알은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0 올랜도 박람회, 그리고 올해 2022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는 최고위 과정의 원우들도 적극 참석하며 화장품 명가를 육성하고자 하는 성신월드뷰티최고위의 글로벌화에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제 온라인 쇼핑도 구독하는 시대다. 온라인 쇼핑 멤버십 이용자는 59.1%에 달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56개의 멤버십을 구독하고 있다. 멤버십 이용자는 비이용자 대비 더욱 적극적인 쇼핑 행태를 보여준다. 각 쇼핑몰 주 이용자 중에서도 온라인 쇼핑 멤버십 이용자는 멤버십 비이용자 대비 상대적으로 쇼핑몰 접속 빈도, 구매 빈도, 구매 금액 모두 높게 나타났다.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스마일클럽만 해도 멤버십 이용자가 비이용자보다 해당 쇼핑몰에 더 자주 접속하고더 자주 구매하고구매 시 지출 금액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T우주패스, 슈퍼세이브, 컬리패스 등은 아직 이용률이 매우 낮은 편이며주요 쇼핑 멤버십인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스마일클럽 또한 세부 속성별로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로켓와우는 구독료 인상 이후 지속 이용 의향이 높지 않은 편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쇼핑 일상화, 10명 중 9명 “온라인, 모바일 쇼핑 경험” 온라인 쇼핑은 일상화를 넘어 구독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오픈서베이 ‘온라인 쇼핑 멤버십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9명은 1개월 내 온라인과모바일 쇼핑 경험이 있다. 평소 개인과 가정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모바일로 구매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과 모바일 구매는 특히 30~40대에서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반면 50대는 타 연령 대비 온·모바일을 통한 구매율이 낮았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는 생활용품을 더 구매하고 있고구매할 쇼핑몰을 결정할 때 상품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원하는 상품과 옵션 유무, 이벤트와 프로모션, 빠른 배송 등도 중요하게 따졌다. 여성은 남성 대비 이벤트와 프로모션과 원하는 시간대 배송을 더 중요하게 고려했다. 20대는 원하는 상품·옵션 유무, 배송 속도, 배송 최소 주문 금액 유무 등을 더 고려하는 반면 50대는 상품 품질, 상품 다양성, 교환·환불 편리성, 해당 쇼핑몰 브랜드·기업의 이미지 등을 타 연령 대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봤다. # 59.1% 온라인 쇼핑 멤버십 ‘이용 중’ 구매 경험률 쿠팡 ‘첫손’ 전체의 59.1%는 온라인 쇼핑 멤버십을 현재 이용하고 있으며현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1.56개의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개월 내 물품 구매 경험률은 쿠팡 > 네이버쇼핑 > G마켓 > 11번가 등의 순서로 높았다. 20~30대는 네이버쇼핑, 40대는 11번가, 50대는 옥션과 SSG닷컴, 홈앤쇼핑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로 꼽는 비중이 타 연령 대비 높았다. 또 20대는 카카오쇼핑과 카테고리 전문몰의 주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쇼핑몰을 가장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이유는 빠른 배송 > 다양한 상품 > 저렴한 가격 등의 순서로 나타났고쇼핑몰마다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쿠팡은 빠른 배송, 편리한 교환·환불, 원하는 시간대 배송, 최소 주문 금액이 없는 점이 주된 장점으로 인식됐고네이버쇼핑은 다양한 상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편리한 앱과 사이트 사용, 다양한 멤버십 등급별 혜택과 결제 수단이 긍정적이었다. 온·모바일 쇼핑몰은 평균 주 3.1회 방문하고주 1.2회 구매했다. 쿠팡은 주 이용자의 접속 빈도와 구매 빈도 모두 타 쇼핑몰 대비 높았다. 그 외 위메프, 티몬, G마켓은 접속 빈도는 높으나구매 빈도는 평균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쇼핑몰별 차이를 보였다. 쿠팡은 생활용품, 식품·식료품, 반려동물용품, 주방용품의 구매가, 네이버쇼핑은 패션 의류·잡화, 화장품·향수, 스포츠·레저용품, 문구·취미용품, 자동차용품, 도서·미디어, 가구·인테리어용품의 구매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SSG닷컴은 출산·유아동용품, 11번가와 티몬은 E쿠폰·티켓의 구매가 자주 일어났다. 소비자들은 주 이용 쇼핑몰에서 월평균 17.4만원을 지출하고결제는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일반결제 또는 간편결제 방식으로 진행했다. SSG닷컴 주 이용자의 월평균 지출 금액은 27.8만원으로 타 쇼핑몰 대비 지출액이 높은 한편, 카카오쇼핑과 각 카테고리 전문몰은 상대적으로 월 지출액이 낮았다. # 온라인 쇼핑 멤버십 ‘쿠팡 로켓와우’ 선전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멤버십 가운데 쿠팡 로켓와우가 가장 선전하고 있으며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스마일클럽이 그 뒤를 이었다. 쿠팡 로켓와우는 모든 지표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스마일클럽은 선발주자임에도 상대적으로 인지에서 이용 경험으로의 전환율이 높지 않았다. 오픈서베이 측은 “스마일클럽은 올해 5월 이후 SSG닷컴 지마켓 통합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용자 수 변화를 주목해볼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용 중인 온라인 쇼핑 멤버십의 이용자 특성을 보면 네이버플러스는 30대의 비중이 특히 높은 편이고, 스마일클럽은 30~4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네이버플러스는 추가 이용할 의향이 가장 높은 점을 볼 때 향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게 오픈서베이의 분석이다. 온라인 쇼핑 멤버십은 ‘혜택을 잘 이용하지 않게 돼’ 해지하게 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외 이용료 할인·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거나 이용료가 비싸서 해지하기도 했다. 혜택이 적다고 생각되거나 쇼핑 빈도가 줄어들어서, 비가입자 혜택으로 충분하다고 느껴 해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네이버플러스와 스마일클럽은 혜택 규모가 커서 가입하게 된 반면 로켓와우는 월 이용료가 저렴한 점을 가입 계기로 꼽는 비중이 높았다. 스마일클럽의 경우 현재 이용자 중 가입 기간이 2년 이상 된 고객은 53.3%로, 타 멤버십 대비 장기 가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장기 고객 비중이 높은 스마일클럽은 한 번 가입 후 계속 가입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패턴인 반면 네이버플러스는 중간에 해지 후 재가입한 고객 비중이 타 멤버십 대비 높은 편이다. 오픈서베이 측은 “3개 멤버십 모두 혜택을 잘 이용하지 않게 돼서, 쇼핑 자체의 빈도나 쇼핑몰 이용이 줄어서 해지를 결심하나 해당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 다시 가입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말했다. # 온라인 쇼핑 멤버십 만족도 높아, 혜택 꼽아보니 로켓와우 멤버십에서는 ‘로켓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가장 자주 이용하는 혜택으로는 ‘당일 배송 서비스’가 꼽혔다. ‘로켓배송 무료배송’과 ‘당일 배송’ 외에 ‘로켓프레시의 신선식품 조건부 무료배송’도 이용이 많은 혜택으로 꼽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의 이용률이 높고, 이는 가장 자주 이용하는 혜택이기도 했다. 스마일클럽 멤버십에서 ‘G마켓·옥션 연회원 가입 시 스마일캐시 35,000원 즉시 적립’이 이용과 주 이용으로의 전환이 모두 높은 핵심 혜택이다. 또 ‘G마켓·옥션 최대 12% 할인쿠폰 매월 4장 지급’도 이용률이 높았다. 유용한 혜택으로 로켓와우는 ‘로켓배송 무료배송’과 ‘당일 배송 서비스’, 네이버플러스는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 스마일클럽은 ‘G마켓·옥션 연회원 가입 시 스마일 캐시 35,000원 적립’과 ‘최대 12% 할인쿠폰 4장 지급’이 꼽혔다. 추가되기를 희망하는 혜택은 멤버십별로 차이를 보였다. 3개의 온라인 쇼핑 멤버십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로켓와우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스마일클럽의 만족도는 3.96점으로3개 멤버십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로켓와우는 ‘배송 혜택’, ‘저렴한 월 이용료’, ‘교환·환불 혜택’에 대해 만족하고 있고, 네이버플러스는 ‘적립·할인 혜택’, ‘계정 공유의 편리함’, ‘콘텐츠 혜택’에 대해 만족했다. 스마일클럽은 ‘적립·할인 혜택’, ‘혜택 규모’, ‘멤버십 전용 혜택’, ‘월 이용료의 할인’, ‘다양한 제휴 매장’ 등을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로켓와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구독료 인상에 대해 알고 있으나구독료 인상 시 멤버십을 유지해서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인천광역시는 대만 내 한국 제품 인지도 확산세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화상상담, 테스트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식품업체 20개사 내외로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화상상담과 테스트 마케팅, 입점 지원 등이다. 화상상담은 사전 시장성 평가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바이어와 상담 진행한다. 테스트 마케팅은 관심 바이어 대상 샘플 발송비 지원을 통한 제품 사전 테스트와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테스트 마케팅은 1차 선정 과정으로 바이어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서 최종 입점 지원 기업 선정 예정이다. 입점 지원은 사전테스트에 선정된 업체 현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10개사 내외)한다. momo, PChome 등 현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벤더와 업체별 품목에 따라 입점 플랫폼은 최종 결정한다. 판촉 활동은 유통망 입점 제품 대상 판촉전, SNS 마케팅, 세부내용은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http://bizok.incheon.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함지현 차장(032-810-2831, hjh@incham.net)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수출거점화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2년 6월~11월 * 모집기간 : 2022년 6월 28일 * 사업개요 : 대만 내 한국 제품 인지도 확산세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화상상담, 테스트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식품업체 20개사 내외(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 * 지원내용 : ▲화상상담 - 사전 시장성 평가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바이어와 상담 진행 ▲테스트 마케팅 - 관심 바이어 대상 샘플 발송비 지원을 통한 제품 사전 테스트 및 화상상담 지원(20개사 내외), 테스트 마케팅은 1차 선정 과정으로 바이어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서 최종 입점 지원 기업 선정 예정▲입점 지원 - 사전테스트에 선정된 업체 현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10개사 내외), momo, PChome 등 현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벤더와 업체별 품목에 따라 입점 플랫폼은 최종 결정 ▲판촉 활동 -유통망 입점 제품 대상 판촉전, SNS 마케팅, 세부내용은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 혹은 취소 될 수 있음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http://bizok.incheon.go.kr/) 초기화면 → 로그인 → 온라인기업지원사업신청 → 참여해당사업 클릭 → 기업지원사업신청 → 기업정보등록(인증서등록), 참가신청서 등록, 온라인 설문참여 * 상세문의 :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함지현 차장(032-810-2831, hjh@incham.ne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의 눈으로 식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직접 점검하는 ‘제2기 온라인 시민감시단’의 발대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직접 참석해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정 있게 활동할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격려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별 100명씩 총 400명으로 구성되며2022년 12월까지 ▲분야별 키워드 검색으로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정보수집 ▲개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 ▲기획점검 주제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시민감시단은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1,088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으며개인 누리소통망에서도 식약처의 식의약 안전 정책을 소비자 눈높이로 6,482건 홍보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와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식의약 안전관리의 동반자로서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식약처는 국민께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식의약품 온라인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국민들이식의약품 등을 안심하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전한 온라인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에 국민이 함께 참여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이번 여름엔 함께 줄여요, 플라스틱‘ 캠페인을 7월 18일 오전 10시까지 1개월간 진행한다. 환경과 사회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1개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활동을 통해 해안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해 사용할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시 무료 배송 쿠폰을 증정하며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비타민 트리 브라이트닝 팩과 마녀공장 10주년 에코백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이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비닐 에어캡이나 접착 테이프 대신 종이 완충제와 테이프리스 박스를 도입하고 있으며공식 몰에서는 제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상자 역시 산림보호를 위한 FSC 인증을 완료했고재활용이 용이한 소이잉크로 인쇄하는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윤승환 지사장)는 28일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는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관광이벤트 계획시 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 연계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될 뿐아니라세계적 행사인 유기농산업 엑스포가 괴산에서 올 가을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공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청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국내 대표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같은 성적표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18 쇼핑 축제는 광군제의 4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올해 행사 자체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위축됐다는 점에서다. 다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점유율 하락이 사실이라면 화장품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2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점유율 하락 여부 관건’ 보고서를 통해 618 쇼핑 축제를 상세히 분석했다. 618 쇼핑 축제는 광군제와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 최대 쇼핑 행사로 꼽히며타오바오와 티몰, 징둥, 카올라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에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매출이 전년 대비 40~50% 감소했으며두 회사 모두 티몰 집계에서 화장품 매출 상위 4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지난해 후가 전년 대비 72% 신장하며에스로더, 랑콤, 라메르, 시세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5위에 올라선 것과 대조적이다. 그나마 틱톡에서는 후가 1위를 차지했다. 618 전체 플랫폼 기준 스킨케어 매출 Top 5 이에 중국 내에서 K-뷰티의 위상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도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618 행사 결과와 관련해 몇 가지 감안해야할 사항들이 있다는 게 하나금융투자의 지적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618 행사 자체가 전년도보다 크게 위축됐다. 전년 대비 화장품 거래액이 2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 수요 자체가 좋지 않다는 말이다”며, “여기에 개별 업체들의 마케팅도 크지 않은 듯하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마케팅비를 상당히 줄이는 등 시장 자체가 안 좋은 상황에서 매출 증대보다 비용 통제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업체들의 경우 광군제 대비 1/4 정도 밖에 안될 만큼 618 행사 매출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았다. 4분기 매출에서 광군제가 절대적이지만 2분기 매출에서 618 행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짚었다. 박 연구위원은 또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티몰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지고 있다. 최근 틱톡이나 콰이쇼우 등 신규 플랫폼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618 행사에서 티몰을 중심으로 한 성과표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년 618 티몰, 틱톡 스킨케어 매출 Top 10 다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 하락이 사실이라면 밸류에이션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마케팅비를 줄인 영향이라고 하더라도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 발표 후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은 중국 시장에서 설화수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게 크게 작용했다. 후는 물론 시세이도나 랑콤 등 글로벌 브랜드들보다 성장률이 좋았기 때문이다”면서 “2분기 후와 설화수의 중국 법인 매출 증가율, 시장점유율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