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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1월과 2월 일본 ‘아토코스메’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K-스킨케어를 체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으면서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여 명에 달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아누아는 일본의 뷰티 성지로 불리는 ‘아토코스메’의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각각 1월 15일부터 21일,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기간 동안 오사카점은평소 대비 매출이 약 310% 증가했고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도 약 3,500명 늘었다. 도쿄점에서는 예약 오픈 당일 4,000명 분의 전체 예약이 전부 마감됐으며현장에서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를 상징하는 산뜻한 초록색 컬러로 꾸며져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아누아의 인기 제품인 ‘아젤라익산세럼’,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등도 함께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일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할 계기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고객 관점의 브랜드 경험을 더욱 깊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누아는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스킨케어 브랜드로지난해 일본 메가와리에서 4분기 전체 판매 개수와판매액 1위를 차지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5일 이사회에서 잉글우드랩 지분 11.0%를 추가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6일) 발표했다. 이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와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의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매수로 지분율을 50%까지 높여 경영권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2,185,466주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오늘(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1만원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이자 K뷰티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화장품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미국 내 생산기반의 지배력을 강화해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분 확대를 통해 잉글우드랩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신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 부문에서는 설비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해가동률을 최적화하고원자재를 공동 구매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해외 영업망 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회사 비전인 'Global Best OGM Company'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개 매수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와외부 자금 조달로 진행되며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이번 투자를 통해 화장품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추가 확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주주와 시장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잉글우드랩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Top-tier 화장품 OGM 기업으로 도약하고미국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강화할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또"잉글우드랩의 미국 생산 기반은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진출 시 생산 거점 확보와관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어국내외 고객사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송에이치 호텔 세미나실에서 회원사간 2025년 신년 인사회를 실시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협회 회원사와 이상희 청주시 경제통상국장과 과장, 팀장 등과 정재욱 바이오산학융합원 실장이 참석해 청주시 기업지원 업무와 통상업무를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해외 화장품, 뷰티 박람회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와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 간의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충북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업무제휴를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오송에이치 호텔 3층 중식당 청연에서 오찬을 갖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가 최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 이사진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경영진 재편을 완료했다. (주)디와이디는 신규 사내이사 3명과 신규 사외이사 3명, 신규 감사 1명이 선임됐고 김영덕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전 최대주주와 관련된 경영진은 모두 물러나고 현재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에서 선임한 경영진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박사 출신으로 씨티씨바이오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사업 안정화 자금을 확보했으며이를 토대로 코스메틱 뷰티 사업을 견고히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신설할 예정이다. 안세영 사내이사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미연방 해군연구소 출신으로 미국 재미 물리학회장, 서울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상임 연구 고문을 역임한 대한민국 석학이다. (주)디와이디의 바이오헬스케어 신기술 제품 개발과 미국 FDA 인증, 바이오융합R&D센터를 총괄한다. (주)디와이디는 기존 경영진이 건설사업 분야를 신설하고 코스피 상장사인 삼부토건을 인수하는 등 건설사업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국내 건설경기 하락, 세계정세 불안, 기업 간 시너지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별다른 성과 없이 투자 실패로 돌아왔고 적자기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새로운 경영진은 현 건설사업 부문을 과감히 중단하고 기존 화장품 사업 부문과 새로이 신설되는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부문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K뷰티 열풍으로 디와이디의 화장품 판매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286억 원으로 2023년 연간매출인 28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화장품 분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35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디와이디의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는 지난해 5월 올리브영 카테고리 기준 판매1위를 달성하고일본 현지 2,200개 매장서 판매 등 국내외 젊은 소비자 층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이 올해 전통 채널 축소와 새로운 주력 채널의 성장속에체질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의 회복세와 북미 시장에서 아마존과 자체 브랜드의 성장이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다만, 에미본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상반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증권사는 체질 개선 흐름과 '상저하고' 전망을 반영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전체 증권서의 평균 목표가는 직전 6개월 대비 16.5% 하락한388,714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1조 6,099억 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434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은 시장 추청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음료 부문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200억 원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순손실은 899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는데 미국 화장품 자회사인 에이본에 대한 보수적인 사업계획 설정(1,000억 원)과 현재 진행 중인 의료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태극제약의자산평가손상 관련 비용(220억 원), 총 1,220억 원이 반영됐다. 부문별로 보면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994억 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조소정 키움증권연구원은 "중국 채널이 전체 화장품 매출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기저 부담이 적은 덕분에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채널별로는 중국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761억 원을 기록했다. 더후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3%, 56% 증가하며 중국 시장에서 선전했다. 반면, 국내는다이고(DIGO, 대형 유통업체)채널이 부진하면서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북미 매출은 10% 감소한 1,431억 원으로 추산했다. 미국 자회사 에이본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축소됐으나자체 브랜드인 더페이스샵,빌리프, CNP 등이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세점 매출은11% 감소한769억 원을 기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연구원은 "중국 광군제 기간 더후 브랜드가 더우인 플랫폼 럭셔리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중국 시장의 성장세는 고무적이나마케팅 비용이 수반되면서 영업적자가 지속됐다"며, "그 외에도 국내 온라인과 H&B스토어, 북미와 일본의 주력 성장 채널에서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률을 보이며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활용품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4,995억 원,영업이익은 22% 증가한 222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경기 침체로 매출이 소폭 역성장했으나북미사업 효율화, 고정비 절감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110억 원, 영업이익은 65% 감소한102억 원을 기록했다. 제로, 에너지 음료 수요와 전년 기저효과로 매출은 반등했지만희망퇴직·장기근속 충당금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 해외와 지역별 매출 현황(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매출은전년 대비 2% 증가한 6조 9,392억 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4,965억 원을 제시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전사 실적도 내려 잡았다.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온라인, H&B스토어 등 새로운 채널의 성장에도 면세점과 방문판매 등 전통 채널의 축소와해외 매출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화장품 부문의 실적 전망에 있어보수적 접근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조소정 연구원은"방판, 면세 등 국내 저성장 채널의 축소와 해외 고성장 채널 육성 효과가 상쇄되면서 상반기는 성장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하반기부터는 낮은 기저 부담과 해외 채널 성장으로 상저하고 흐름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새로운성장 모멘텀으로는 북미 시장의 확장세를 꼽았다. LG생활건강은 전통적으로 중국비중이 큰 편이나 최근 시장 다변화에 주력하면서 올해는 북미 채널의 성장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생활건강 측은 "올해 자체 브랜드인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며 자체 브랜드의 연간 목표 성장률은 30%를 제시했다. 온라인 채널은 아마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아마존 내에서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이 제시한 아마존 채널의 연간 목표 성장률은 70%다. LG생활건강 중국매출액 추정(단위 : 십억원, %) 다만, 북미 시장에 대해서는 증권사의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 조소정 연구원은 "그동안 진행된 구조조정 덕분에 에이본 부진 여파가 점차 옅어지고자체 브랜드 성장 흐름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미국향 성장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미국 시장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거나자체 브랜드가 북미 채널 성장을 견인한다면 투자자의 관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도 "지난 2년간 중국 경기 부진,면세 사업 위축, 북미 구조조정 등으로 수익성이 급감했지만 지난해 이미 부진의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선택과 집중, 비중국은 확장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반면, 김명주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미국 아마존향 사업구조를B2B에서 B2C로 전환한 영향 등을 감안해도올해 M&A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소 공격적인 목표치다"고 평가하며 "면세와 방판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미국에서 방판사업을 영위하는 에이본의 매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제시했다. 키움증권은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400,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3개월 만에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350,000원에서 40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 하향 조정한 340,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360,000원→320,000원), 신한투자증권(380,000원→320,000원원), 상상인증권(500,000원→450,000원)도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는 대신증권의 320,000원이며 최고 목표가는 상상인증권읜 500,000원다. 최근 6개월간 전체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388,714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465,385원) 대비 16.5%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 고기능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가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빛나는 광채 피부로 연출해 주는 투명한 핑크빛 제형의 ‘벨벳 글로우 선스틱’을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가히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1회 사용만으로 맑게 빛나는 윤슬광을 선사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스틱밤 형태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다. 지난해 여름 출시돼 완판을 거듭했던 ‘에어리 핏 선스틱’의 뒤를 잇는 신제품이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 역시 무선 이어폰 디자인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3중 히알루론산과 다마스크 장미꽃,로즈힙 열매 오일 등을 풍부하게 담은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48시간 보습 지속력을 제공한다. 특히보습, 탄력, 윤기를 케어하는 3종 스킨케어링 효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버금가는 스킨케어 효능을 누릴 수 있다. 독특한 색감과 제형도 주목할 만하다. 선스틱의 영롱한 투명 핑크 제형이 피부에 닿으며 빛나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샌드프루프 기능으로 오일 특유의 번들거림 대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요즘 같은 계절에 외투나 목도리에 묻어남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한 순한 포뮬라로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가히 브랜드 공식몰에서 정식 론칭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9일까지 제품을 22% 할인 판매하며2개 구매 시 제품을 36% 할인한다. 가히 관계자는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촉촉하게 빛나는 광채와 산뜻함을 동시에 가진제품이다”며, “건조한 겨울부터 봄까지 빈틈없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보습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주)(대표 박성호)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베트남 최대 H&B 스토어에서 판매량 최상위에 오르며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위시컴퍼니(주)는 지난 1월 베트남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대형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하사키에서 디어,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의 판매량이 전체 카테고리 중 2위를 차지하고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하사키는 오프라인 매장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베트남 틱톡샵 인지도 상승으로판매실적증가에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위시컴퍼니는 2015년 베트남 진출 후 각종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일즈를 연결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의 정부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전체 중 우수 셀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성과를 내오고 있다. 박성호 위시컴퍼니(주) 대표는 “이번 성과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과 성장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시컴퍼니(주)는 쇼피코리아 지원 사업에 참여해 뷰티 카테고리에서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매출 상승도 견인했다. 2020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쇼피 플랫폼에 진출한 이후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로 영역을 확장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매출 1조 달성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50여년 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57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인 ‘마데카 크림’부터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고농축 광채 세럼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마데카 더마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 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 원(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는 일상 속 행복을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아‘마데카 병풀 정원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기획세트는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50ml) 3개로구성됐다.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는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항산화 기능과 흡수력을 더했다. 병풀 유래 핵심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알카닌 콤플렉스 등을 함유했다.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을 결합한 엘라스틱 3코어 콤플렉스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각종 유효성분을 안정화시켜 피부 전달력을 높이는 일명 ‘방패 캡슐’ 기술을 적용해 피부 친화적인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센텔리안24 브랜드의 상징인 병풀과 꽃들로 꾸며진 정원에서 1968년부터 이어온 동국제약의 반세기 넘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독자적인 테카놀로지(TECAnologyTM) 기술을 바탕으로고효능 액티브 성분을 개발하는 연구원의 모습과 정원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감정을 재해석해 고스란히 담아냈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일상 속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For my loved one), 존경하는 사람에게(For someone I respect), 감사한 사람에게(For someone I appreciate), 그리고 나에게 (For myself), ‘Thank You’라는 문구와 함께 ‘마데카 병풀 정원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이를 통해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미국 정부의전방위적인관세 정책이 한국화장품 산업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4일 '교보 산업 리포트'를 통해 "과거 트럼프 1기 당시중국산 화장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한국산 화장품이대체재로서 미국 시장에서점유율을빠르게 확대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0% 관세가유지되는 한국 화장품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관세의 세율을 추가로 10%포인트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 행정명령은 애초 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시행 직전인 2월 3일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예정대로 시행된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맞대응 조치로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10~15%의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추가 관세 15%부과품목은 석탄, 갈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8가지 품목이고10% 부과 품목은 미국산 원유, 이양기와 제초기 등 농기계, 트랙터, 대형자동차, 픽업트럭 등 72개 품목이다. 트럼프 1기부과된 중국산화장품 추가 관세율 트럼프 2기 각국 추가 관세 부과 전후화장품 관세율비교 지난 2일에는 유럽연합(EU)에 대한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을 둘러싼 주요국 간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모양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곧 EU에 대한 관세 부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후 EU 집행위원회는"미국의 관세 조치가 EU에까지 확대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주요국 간의 갈등 속에 미국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한국 화장품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한 행정명령 서명이 있던 날 미국 수출중심주가 큰 낙폭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무역 장벽에 대한 우려로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회원국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된다. 중국은WTO 회원국이지만2018년9월 화장품 품목이 301호 추가 관세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됐고2019년 5월추가 관세율이 25%로 상향됐다. 미국 화장품 수입 중중국산 수입액과 비중 (단위 : 백만달러, %) 해당 관세율은 화장품 완제품뿐 아니라 포장재, 원재료 등 원부자재까지 적용됐는데 이로 인해 미국 내중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018년, 2019년 각각 전년 대비 6%, 25% 감소했다. 미국화장품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1%, 2019년 14%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지난해는 9%까지 축소됐다. 권우정 교보증권연구원은 "관세 부과 조치가 시행되면 해당국의 수입은크게 감소하고다른 국가로 수요가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트럼프1기 당시에도 대중국 무역 규제 속에K뷰티는 C뷰티의 대체재로 부상하며 몸집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화장품 수입에서 한국산비중은 2017년 9%에서 2024년 22%로 늘어나며 중국산감소분이 그대로 옮겨왔다. 미국 화장품 수입중국가별 비중 (단위 : %) 이 시기 화장품 기업들도 글로벌 수출 전략을 수정하며 무역 시장의 변화에 대응했다. 일례로 EFL 뷰티는 당시중국 생산 비중이 99%에 달했는데 2018~2019년 추가 관세 부과 이후 생산기지를 다변화해 중국 생산 비중을 80%까지 줄였다. 미국 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했지만만약 전 품목에 대한 관세 조치가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화장품 관세율은 캐나다와 멕시코는25%, 중국은 35%로 오르는 반면, 한국은 0%를 유지한다. EU의 경우아직 정확한 관세율과 시행 시기가 정해지지는않았지만 최소 10%에서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국가의 미국 화장품 수입 내 비중을 보면 캐나다가13%로 3위에 올랐고 중국 9%(5위), 멕시코 5%(6위) 순으로 나타났다. EU 회원국 중에는 프랑스가 17%(2위), 이탈리아가 12%(3위)를 차지했다. 권우정 연구원은 "과거 트럼프 1기의 경험을 고려하면 해당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는 한국에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닐슨에 따르면, 미국 내 뷰티 앤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매스(Mass) 제품군의 현지 생산 비중은7%에 불과하다. 교보증권은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품의 비중이 큰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국가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교보증권은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현재 미국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콜마를 꼽았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미국제2공장을 추가 가동할 예정이다. 권우정 연구원은 "제2공장에서는 한국콜마의 주력 제품인 기초와 선 제품을 집중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관세, 정치 불확실성 증대로 미국 공장 생산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 4분기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판매액 중 화장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분기 대비 19.4%가 감소한 것으로거래액이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4일발표한 ‘2024년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28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9.2% 감소했고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 1,943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2,270억 원으로 19.1%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이 2,358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의류와 패션 관련 상품이 764억 원, 음반·비디오·악기가 2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화장품은 19.4% 감소했고컴퓨터와주변기기(528.7%) 등은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단위 : %)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2,331억 원, 미국 981억 원, 일본 545억 원 순이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미국(36.3%) 등에서 증가했으나중국(-21.2%), 아세안(-30.3%), 일본(-5.1%) 등에서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2조 5,619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음식료품(14.8%), 음식서비스(16.2%), 농축수산물(12.5%) 등에서 증가했고 이쿠폰서비스(-46.9%) 등에서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9%), 음식서비스(12.6%), 의복(10.6%) 순으로 높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7조 5,121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음식서비스(16.6%),음식료품(18.1%), 농축수산물(15.2%) 등에서 증가했고 이쿠폰서비스(-37.7%) 등에서 감소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6.3%), 음식료품(14.3%),의복(10.4%) 순으로 높았다. 2024년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 (단위 : %) 2024년 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2조 8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전년 대비7.9% 증가한182조 3,654억 원을 기록했다. 음식료품(14.8%)과음식서비스(10.9%), 여행 및 교통서비스(9.3%) 등에서 증가했고이쿠폰서비스(-15.4%)는감소했다.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2%), 음식서비스(12.1%),여행 및 교통서비스(10.9%) 순으로 높았다. 2024년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 (단위 : %) 이중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5,6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5.2%로 차지했다. 이중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0조 2,0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모바일쇼핑 구성비는 5.6%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에이블씨엔씨의 패밀리 브랜드인 ▲미샤 ▲어퓨▲스틸라▲셀라피의 베스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베이스, 색조 메이크업 제품부터 건조한 겨울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고보습 스킨케어, 더마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먼저 미샤는 ‘해피 밸런타인 초콜릿 메이크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로맨틱한 브라운 초콜릿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데이 바이브 팔레트’, 고수분 광택 틴트 ‘데어틴트 듀이드롭’, 보랏빛 앰플을 담은 ‘레이어링 핏 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어퓨는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일본 누적 판매 수량이 1억 1,000만 개에 이르는 워터락 라인의 대표 상품인 ‘워터락 스킨케어 프라이머’와 ‘워터락 피니셔’를 비롯해 고광택 틴트 신제품 ‘과즙팡 젤리 틴트’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28%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는 수채화처럼 맑고 생기 있는 치크를 연출할 수 있는 ‘소프트 글로우 파우더 블러셔’와 입술과 볼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스틱 ‘컴플리트 하모니 립&치크 스틱’ 등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는 저자극 스킨케어 라인 에이리페어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로션, 크림, 부스팅 토너부터 클렌징폼, 선크림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엄선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나를 위한 뷰티 선물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유로핀즈가 캐나다, 미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MoCRA & Canadian regulation 승인 업무’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11시까지 진행되며캐나다, 미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발표자는 Eurofins C&PC이다.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는 1938년 미국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FD&C Act) 이후 FDA가 화장품 규제 권한을 확장한 중요한 법안이다. 한국유로핀즈는 MoCRA & Canadian regulation 준수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화장품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국유로핀즈는 ▲전문가용 라벨링 ▲라벨링 준수 ▲시설등록 및 제품 목록화 ▲부작용 보고 및 기록 유지 ▲강제 리콜 권한 ▲안전성 입증 ▲기록접근 ▲탈크 함유 화장품 ▲우수제조관리시설(GMP) ▲PFAS 규제 등 세부적인 업무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유로핀즈(Eurofins)는 40년 이상 Testing, Inspection & Certification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성 전문가들은 MoCRA규제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로핀즈 지사에 약 300명의 전문 인력들이 MoCRA 서비스를 지원,대응하고 있으며유럽, 중국, 영국, 동남아시아의 유로핀즈 화장품 전문가들이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로핀즈 사이언티픽(Eurofins Scientific)은 전 세계 약 63,000명의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고 62개국 900개 이상의 시험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생명과학 분야의 테스트 기관으로시험부터 인증 검사까지 모든 분야의 요구 사항을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유로핀즈 관계자는 “캐나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이 2025년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법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 참여는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smrtqNVVNeFoRTyjaHeMx3xYggR2Gi1kmkefzkNhEQd6bpw/viewform?usp=heade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비건 새치염색약 ‘허브(HERB)’가 제18회 앤어워드(Award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기관의 후원을 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염색 명가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오리지널 허브 염색제 ‘동성 허브’의 리브랜딩과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허브’ 캠페인은 시계 추의 프레임을 활용해 시간과 두피 손상, 노화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활용했으며 새치 염색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브랜드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성제약 광고홍보부는 “30년간 사랑받아온 허브 염색약이 수많은 미투 제품들 속에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브랜드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리뉴얼된 제품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환하고안심 성분과 염색약의 리딩 기업으로 신뢰감을 전달하고자 한 결과물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성 ‘허브’는 미국, 중동 등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천연 염색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C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강스템바이오텍(217730, 대표 나종천)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로만능성 줄기세포 유래 편평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이를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로 제작돼 기존 오가노이드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없던 세부 피부층(각질층, 과립층 등)을 구현했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물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경피(표피층) 투여, 정맥투여 등의 경로를 모사해다양한 유효물질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다.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에 아토피 피부염 특징을 반영한 모델을 구축했고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와 협업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의료기기 효능평가를 진행한 바 있으며질환모델링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특정 질환에 대한 효능평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승희 (주)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화장품 개발 관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 역시 현대화법 2.0을 발표하며 동물실험 없이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정하고 있어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인체피부 높은 유사성을 보여 동물실험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인종 간 차이로 인한 기술적인 문제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어 차별적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발표하며 높은 시장 변동성 속 주주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4일) 공시를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하는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까지 에이피알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신탁계약을 통해 취득된 주식은 전량 소각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로써 지난해 5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통산 세 번째이며회사 차원에서는 지난해 6월 이후 두 번째 진행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5월 김병훈 대표이사와총 3인의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바 있다. 또지난해 6월에는 총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를 냈으며이때 취득된 자사주는 지난 1월 8일 전량 소각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기업 밸류업’이자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해당 3개 회계연도에 대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국내외 정치와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높아진 만큼주주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또시장의 변동성과 무관하게 성장하는 회사의 실적과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자신감 등이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에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양 축으로 종합 뷰티 회사로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회사는 단기적 변동성과 별개로계속 성장 중인 실적과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 등을 감안한 장기 성장성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최대화를 위한 관련 정책 추진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급감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화장품 사업 부문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음료부문에서 인력 구조조정 등 사업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약 200억 원)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소폭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화장품과 음료 부문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소폭 줄었다.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22.1% 늘었다. 반면, 음료 부문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6조 8,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소폭늘었고 영업이익은 4,590억 원으로 5.7%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으로 24.7%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4분기 매출은 6,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50.3% 증가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더후’가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고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는 ‘더페이스샵’, ‘빌리프’, ‘CNP’ 등 전략 브랜드의 매출이 확대됐다. 중국 광군제,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일본 큐텐 메가와리 등 해외 주요 온라인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투자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개선됐다. 지난해 화장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 8,5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5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 4분기 매출은 4,9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2억 원으로 22.1% 증가했다. ‘피지오겔’, ‘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견고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침체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해외 사업 효율화와 브랜드,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LG생활건강2024년 4분기와연간 전사 실적 (단위 : 억원, %) 생활용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 1,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음료 사업 4분기 매출은 4,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 원으로 65.1% 감소했다. ‘코카-콜라 제로’, ‘몬스터 에너지’ 등 제로 탄산과 에너지 음료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은 한 자릿수 증가했다.반면, 인력 구조조정 등 사업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음료 부문 연간 매출은 1조 8,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9%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브이티)이 일본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의 'SHOP OF THE YEAR'에서 뷰티·향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라쿠텐 'SHOP OF THE YEAR'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브이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코스메틱·향수 장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올해도 수상함으로써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브이티는 최근 큐텐의 'Qoo10 워어즈 2024' 수상,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대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뷰티 매체와 유통사가 주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누적 265관왕을 달성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라쿠텐 'SHOP OF THE YEAR'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이티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티의 리들샷은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VT 독자성분 시카 리들이 함유된 제품이다. 오리지널 라인을 비롯한 피부타입별 특성에 맞춘 컬러리들샷라인, 미백효과가 있는 티엑스토닝라인,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PDRN라인, PDRN 성분을 두피까지 확장시킨 헤어앰플라인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모두에게 맞는 화장품은 없어도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원리를 추구합니다’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천연고분자 키토산응용 - 화장품용 서방성 보존제,탄진 응집제,이산화탄소 흡착제 특성 평가 천연고분자 물질인 키토산의 응용성에 대해 확인해 보기 위해키토산을 서방성 방출, 환경 분야에 응용해 화장품 보존제, 수 처리, 기체 흡착제로써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Part I에서는 천연고분자인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LMWSC)을 이용해 core-shell type 나노입자를 제조해 core에 화장품 보존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로폴론을 담지해 화장품 보존제로써 사용 가능성을 입증하고자 했다.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LMWSC)에 소수성인 Stearic acid(SA)를 가교제 EDC를 이용해 LMWSC-g-SA를 제조하고 이에 보존제인 트로폴론을 dialysis method에 의해 담지해 서방성 약물 방출을 유도할 수 있는 LMSAT를 제조했다. LMSAT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1H NMR, DLS, Fluorophotometer와 TEM을 통해 분석했으며 LMSAT로부터 트로폴론의 담지 효율, 방출 거동은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해 확인했다. LMSA의 세포독성 여부는 MTT assay를 통해 평가했으며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체내 안전한 물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제조된 LMSAT가 화장품 보존제로 사용했을 때 트로폴론이 보존제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물질임을 규명했다. HEK293 세포주에서 MTT 분석을 이용한 저분자량 수용성 셀룰로오스(LMWSC)와 저분자량 수용성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LMSA)의 세포 독성 평가 Part II에서는 천연고분자인 키토산을 이용해 석탄 화력발전에서의 천연응집제로서의 응용성을 평가하고자 했다. Part II에서는 탄진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고분자인 고분자량 키토산을 활용 천연응집제를 개발하고 응용성을 입증하고자 했다. 탄진수에 다양한 응집제 농도를 투여해 최적의 흡착 농도를 규명했으며 투과도와 탄진 제거 효율을 통해 개발된 천연응집제가 탄진 응집 능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또MTT assay를 통해 응집제의 세포 독성 평가를 진행해 독성이 없음을 확인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응집제가 자연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탄진을 응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Part III에서는 천연고분자 키토산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질소 흡착에 대한 흡착물질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입증했다. 천연고분자인 키토산을 이용해 키토산 활성탄 비드를 제조하고 가스 흡착 실험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다. 키토산 활성탄은 다양한 활성화제 비율을 통해 제조하고 이를 키토산 활성탄 비드로 제조해 미세기공 형성과 중간기공 형성 여부를 확인했고 이산화탄소와 질소 흡착 등온선을 통해 제조된 흡착제의 흡착 여부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키토산을 이용한 키토산 활성탄 비드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흡착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대안 물질임을 시사한다. 필자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 홍웅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오늘(4일) 열린수출진흥위원회에서 “국내 중소 제약사가 의약품뿐아니라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향후 3년간 국고와 협회 자금 약 100억 원을 투입해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사후 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위원회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운영하는 8개의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협회 회원사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련 정부 부처에 정책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출진흥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임원을 비롯해 업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정진 한림제약대표이사가맡고 부위원장은 지용훈 대우제약대표이사가맡았다. 나머지 10명은 의약품 수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많고 협회 해외 마케팅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온 전문가들이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전시회뿐아니라 신규 전시회를 발굴하고미개척 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며주요국 인허가 담당자 초청 설명회와 해외 주요 바이어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활용이 물질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제품 개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기존 방법론과 새로운 접근법을 결합해의약품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뿐아니라 보건산업 전반에서 신뢰성 높은 데이터와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데이터 관리법과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출진흥위원회는 앞으로도 업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은 오는5일부터 12일까지 9명의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출연기관으로화장품산업과 곤충산업,천연물 소재개발,기업지원 등 바이오산업 소재원료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모집은 연구직 2명과 행정직 6명, 기술직 1명을 채용하며응시자격은 임용일 기준 만 6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채용·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일까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담당자(063-633-8601) 앞으로 등기 우편 또는 이메일(blossom@nbn.re.kr)로 보내면 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오는 18일(예정)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초에 임명할 예정이다. 기타 응시 자격이나 서류 등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www.namwon.go.kr)과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www.nbn.re.kr), 행정안전부 클린아이(job.cleaney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